초등학교 수학
初等學校 數學 / elementary school mathematics
1. 개요
초등학교에서 배우는 수학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과거 국민학교 시절에는 '''산수'''라고 불렀다.[1]
1학년 1학기를 제외한 모든 학기는 6단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2007 개정 교육과정까지는 8단원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2. 목록
2020년도 교과를 기준으로 한다. 괄호 내는 해당하는 수학 하위 분야.
다만 일부 단원은 관점에 따라 다른 수학 분야로 볼 수도 있다. 가령 9까지의 수, 50까지의 수 등의 단원은 집합론의 내용에 가까우며, 여러 가지 모양 단원은 '''크기를 배제'''하기 때문에 위상수학적인 성격이 강하다. 초등학교에서는 극히 기초적인 내용만을 배우기 때문에, 세부 분야를 특정하는 것 자체가 어렵다. 극히 기초적인 내용만 가지고는 생각하기에 따라서 어떻게든 이런 저런 세부 분야로 연관을 지을 수 있기 때문이다.
2.1. 2015 개정 교육과정
한동안 실효성 논란이 있었던 5학년에 배웠던 '아르와 헥타르'[2] , 6학년에 배웠던 '분수와 소수의 혼합계산'[3] , '원기둥의 겉넓이와 부피'가 삭제되었다. 또한 4학년에서 배우던 자연수의 혼합 계산과 수의 범위와 어림, 규칙과 대응이 5학년으로 올라가고 6학년에서 배우던 정비례, 반비례와 미지수 x, y가 중학교 1학년으로 올라갔다. 그 외 교과군의 경우 큰 변화는 없다.[4]
2.1.1. 1학년
2.1.2. 2학년
6차 교육과정 까지만해도 구구단 범위에서의 나눗셈을 이 시기에 배웠다.
2.1.3. 3학년
2.1.4. 4학년
2.1.5. 5학년
3차 교육과정에서는 집합도 배웠다.
- 1학기
2.1.6. 6학년
- 2학기
3. 기타
너무나 간단한 만큼 모든 계산과정을 손수 수행하는 것으로 성적이 판가름나는 경우가 많다. 원주율도 소수점 둘째자리까지 어림한 3.14[36] 로 두고 일일이 계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모든 수의 계산을 손수 하는 만큼 다시 보면 귀찮은 경우가 많다.
6차 교육과정까지 초등학교 수학에 집합, 정수, 거듭제곱, 방정식, 수판셈, 부채꼴, 닮음도 있었다.[37]
7차 교육과정에서는 교과서 표지 안쪽에 슬로건이 나와있었는데, 1~2학년은 '재미있는 수학공부', 3~4학년은 '즐거운 수학공부', 5~6학년은 '신나는 수학공부'로 나왔다.
4. 관련 문서
[1] 현재 30대 이상인 어른들이 어린 시절 이야기를 하면 꼭 언급되는 국산사자의 '산'이 이 과목이다.[2] 정식 SI 단위도 아니고 잘 쓰지도 않는데 왜 배우게 하냐는 지적이 많았다.[3] 2009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6학년 2학기 마지막 단원에 이것과 연계해서 팬파이프 만들기, 스도쿠, 스트링 아트 등과 같은 실용수학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는 단원이 있었지만 교육과정이 개정되면서 통째로 삭제되었다.[4] 이 때문에 최초로 2015 개정 교육과정을 적용받는 중학교 1학년생들(조기입학한 2007년생과 2009 개정 교육과정을 초등학교때만 적용받는 2006년생이 해당한다.)은 정비례와 반비례, 그리고 미지수 x와 y를 초6, 중1 이렇게 2번(...) 배우게 된다. [5] 셈 측도를 '수'와 연결시킨다.[6] 입체도형의 모양을 다룬다. 1학년 과정에서는 '직육면체' 대신 '상자 모양', '원기둥' 대신 '둥근 기둥 모양', '구' 대신 '공 모양'으로 다룬다.[7] 초등학교 과정에서는 0 이상인 유리수만 다루기 때문에 ‘0에서 1은 뺄 수 없다’고 가르친다. 이런 태도는 중학교 수학에서 정수를 배우고 나서야 풀린다.[8] (한 자리 수)±(한 자리 수) 범위. 단, 덧셈의 경우 합이 9 이하인 경우만 다룬다.[9] 여러 단원으로 쪼개져 있으며, 짝수 단원에 나온다.[10] (두 자리 수)±(두 자리 수) 범위. 단, 두 자리 수의 덧셈과 뺄셈은 받아올림, 받아내림이 없는 경우만 다룬다. 또한, 연가산(a+b+c), 연감산(a-b-c), 기초적인 받아올림, 받아내림에 대해서도 다룬다.[11] 평면도형의 모양을 다룬다.[12] 여기서 시계 산술과 유한체가 등장한다. 그러나 이 단원에서는 유한체의 성질은커녕 아직 곱셈조차 배우지 않은 단계이기 때문에 수박 겉 핥기 식으로만 다루고, 대학 가서 본격적으로 배우게 된다.[13] (두 자리 수)±(두 자리 수) 범위. 여기서부터 받아올림, 받아내림이 나오며 덧셈과 뺄셈의 혼합 계산도 다룬다.[14] 여기서 cm, m를 배운다(cm은 1학기, m은 2학기). 초등학교 3학년 이후 미국으로 이민 간 사람들이 단위를 헷갈리는 원인.[15] 여기서 일명 '동물 다리 세기'로 알려진 선형대수가 등장한다. 그러나 여기서는 수준을 고려하여 선형대수를 직접 다루지 않고 예상과 확인으로 접근한다.[16] (세 자리 수)±(세 자리 수) 범위. 자연수 끼리의 덧셈과 뺄셈의 마지막 단원이다.[17] 여기에서 선분, 반직선, 직선이 나온다.[ㄱ] A B 초등학교 과정에서는 점을 한글 자음으로 나타낸다.[18] 곰셈구구 범위의 나눗셈에 한해서 다룬디.[19] (두 자리 수)×(한 자리 수) 범위.[20] 여기서부터 악명높은 분수와 소수가 나온다. 소수는 소수 한 자리 수만 다룬다.[21] (세 자리 수)×(한 자리 수), (두 자리 수)×(두 자리 수) 범위.[22] 제수(除數)가 한 자리 수인 나눗셈.[23] 이 때 진분수, 가분수, 대분수를 배운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이때부터 수학을 슬슬 기피한다고 한다. 참고.[24] 이 때 리터, 킬로그램 등을 배운다. 초등학교 3~4학년 이후 미국으로 이민 간 사람들이 단위를 헷갈리는 원인.[25] 여기에서 만, 억, 조 등이 나온다.[26] 곱셈은 (세 자리 수)×(두 자리 수) 범위, 나눗셈은 제수(除數)가 두 자리 수인 나눗셈을 다룬다. 자연수 끼리의 곱셈과 나눗셈의 마지막 단원이다.[27] 동분모 분수끼리만 다룬다.[28] 단원 초반에 소수 자릿값의 원리(소수 세 자리까지)에 대해서도 다룬다.[29] 여기서 최대공약수와 최소공배수를 배운다. 참고로 이 둘은 초중등교육과정에서 배우는 단 둘뿐인 특수함수다. 특수함수인 이유는 저 둘을 대수학적인 방법으로는 표현할 수 없기 때문이다.[30] 여기서 -1제곱에 대한 곱셈 공식과 1학년의 꿈을 암묵지로 익힌다. [31] 분수와 소수의 관계에 대해서도 다룬다.[32] 이분모 분수끼리 다룬다. 따라서, 약분과 통분을 배운 것을 전제로 한다.[A] A B 제수가 자연수인 경우만 다룬다. 2009 개정 교육과정까지는 5학년에서 다뤘다.[33] 제수가 분수인 경우.[34] 제수가 소수인 경우.[35] 여기서는 원주율을 $$\pi$$가 아닌 '3.14'라는 근삿값을 사용한다. 이는 초등학교 과정에서는 0 이상의 유리수만 다루기 때문에 무리수인 $$\pi$$를 사용할 수 없기 때문이다. 다만, 시중의 문제집이나 단원평가 등에는 원주율의 근삿값을 3, 3.1, 7분의 22 등으로 주기도 한다.[36] 일부 시중의 문제집이나 단원평가에서는 원주율의 근삿값을 3, 3.1, 7분의 22 등으로 주기도 한다.[37] 7차 교육과정에서 대부분 초등학교 6학년 과정에서 중학교 1학년 과정으로 통합 이동했으며, 집합은 3차 교육과정에서 국민학교 1학년부터, 4차 교육과정부터 6차 교육과정까지 초등학교 5학년부터, 7차 교육과정~2007 개정 교육과정에서 중학교 1학년부터 배우다가, 2009 개정 교육과정부터 고등학교 1학년부터 배운다. 닮음은 7차 교육과정부터 중학교 2학년부터 배우며, 수판셈은 7차 교육과정에서 아예 삭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