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서린

 

1. 개요
2. 실존인물
3. 가상인물
3.1. 그레고리 호러쇼의 등장인물
3.2. 멋지다 마사루의 등장인물
4. 아틀러스사의 콘솔 게임


1. 개요


바리에이션
그리스어
카테리니
네덜란드어
카타리나, 카트리엔, 카트리안, 카톄
라틴어
카타리나
독일어
카테리나, 카트리나, 카타리나, 카타리네
세르비아어
카타리나
스웨덴어
카타리나
러시아어
예카테리나, 카테리나, 카타리나
스페인어
카탈리나
아일랜드어
카트리오나, 케이틀린, 카트리나
영어
캐서린, 캐슬린, 카트리나, 카트리오나, 케이틀린
이탈리아어
카테리나, 카타리나
조지아어
에카, 에카테리네
포르투갈어
카타리나
폴란드어
카타쥐나
프랑스어
카트린
라트비아어
케이타
Catherine/Katherine/Katheryn/Kathleen
영어권의 여자 이름.
어원은 그리스 로마 신화의 여신 헤카테(Έκάτη, Hekate)이다. Έκάτη를 고전기 그리스어(BC 5세기-4세기 중엽)로 읽으면 '헤카테' 비스무리하게 되지만, 기원전후인 코이네 그리스어 이후에는 이미 그리스어에서 기식음이 사라지고, η가 'i'로 발음되면서 '에카티'로 발음되었다. 여기서 생각해보면 이해하는 데 어렵지 않다. 코이네 그리스어가 통용되던 시대에는 Αἰκατερίνη 또는 Ἑκατερίνη(둘다 발음은 '에카테리니'이다.)[1] 등의 베리에이션이 있었고, 라틴어로는 '''카타리나'''(Catarina)라는 이름이 가장 흔했다. 이 때문에 러시아어권에서는 캐서린이 예카테리나(Екатерина)[2]가 되는 것이다. 하지만 이 어원은 현재는 별로 신빙성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그래서 결국 그 어원과 뜻은 여태까지 사람에 따라 의견이 갈린다. 현대 그리스에서는 에카테리니보다는 카테리니(Κατερίνη)가 주로 쓰이고, 애칭은 카티아(Κατία)이다.
남성형은 카타리노(Catarino), 카테리노(Caterino), 카탈리노(Catalino) 정도가 되겠지만 그다지 많이 쓰지 않는 편이다.
'''예카테리나''', '''카탈리나''', '''카테리나''', '''카트리나''', '''카트린'''(카트린느, 까뜨린느), '''캐슬린''', '''케이틀린''' 등 베리에이션이 풍부하고, 애칭Cathy, Karen[3], Kate, Katy, Kitty, Katiana 등이 있다.

2. 실존인물


'''Kathleen''' (캐슬린)
'''Kathryn''' (캐스린)

3. 가상인물



3.1. 그레고리 호러쇼의 등장인물


성우는 이노우에 아야나 / 이치기 미나코.
분홍색 도마뱀의 간호사. 그레고리 하우스에서 진찰실에서 있다. 늘 큰 주사기도 들고 다니며, 타인의 피를 채혈하는 것이 취미인, 극도의 해마토필리아(혈액기호증. Haematophilia)이다.
그가 채혈을 하면 상대방을 빈사상태까지 만들수 있다고 한다. 가끔 채혈을 위해서라면 수단을 가리지 않고 하기도 한다. 그래도 그는 사랑이란 감정이 깊은 여성이기도 하여 여러 사람들에게 자주 대쉬를 걸어보지만... 마지막에는 자기의 오해나 채혈의 욕구를 이기지 못하고 실연에 끝나버린다. 미이라 부자를 자주 잘 간호하는 것을 보면 일할 때는 착실히 하는 편인 듯. 그리고 목소리가 아줌마 같으면서도 어떨 땐 상당히 애로하다(...).
네번째 시리즈[THE BLOODY KARTE]에서 닥터 프리츠라는 캐릭터와 함께 등장한다.[5] 병원에 있을 때는 의외로 정상적인 모습도 보이고 단순히 사랑에 빠지고 실연당하는 가련한 느낌의 캐릭터인 것 같은데... 그레고리 하우스와서는 다소 피에 대한 집착이 커진 것 같다.
그레고리 호러쇼 소울 컬렉터에서는 두번째로 모으게 될 영혼을 같으면서도 초반에 쫓아오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자주 캐서린의 방을 조사해보면 의약품 관련 아이템이 나오는 듯.

3.2. 멋지다 마사루의 등장인물


성우는 /시영준.
[image]
본명은 이소베 츠요시. 얼굴은 꽤 강해보인다. 캐서린이라는 별명은 마사루가 '강해보이니까 강해보이는 별명이 좋겠어'라면서 지어준 것으로, 마사루와의 대화 도중 '''캬사캬사 시테이마스'''라고 한 대사가 원천.(...) 여기서 '캬샤(華奢)'란 '화사하다'란 뜻으로, 한국과는 다르게 '약해보인다', '비리비리해 보인다'는 의미가 있다. 일본어로는 캬샤린.[6]
[image]
그러나 실상은 더럽게 약한 몸을 가지고 있어서 누가 살짝 건드리는것만으로도 탈골이 되며 아무 이유도없이도 탈골이 될때도 있다.[7] 엄청난 근육의 마초맨들을 동경해서 그들과 같이 되기를 원하지만 항상 (약을 끊어서)운동으로 좀 나아지려고 한다 → 자신이 조합한 특제 약을 먹는다 → 부작용으로 더 나빠진다 를 반복한다. 약을 먹고나면 왠지모르게 '''오쿠레 니상(형님)!!'''[8] (번역판에서는 날아라 슈퍼맨)이라고 외친다. 이후 개량에 개량을 거듭한 새로운 특제 약이 등장하는데, 이건 굉장한 오오라를 뿜지만 결국 말하는 단어만 "'''네오''' 오쿠레 니상!"[9]으로 변할 뿐 결과는 똑같다. 전국대회편에선 본인이 제조한것이 아닌 마사루가 만든 약을 '''강제로''' 먹고 이 상태(!?)에 돌입, My name is okure 이라고 영어로 말하기도 하였다. 이후 가사상태(!!)에 빠지더니 마신[10]이 빙의하여 이번에야말로 엄청난 근육질이 되었다. 하지만 상대팀의 해골옷 보여주기 공격을 보더니 겁을 먹고 바로 빠져나가서 별 활약도 안하고 등장이 끝났다. 후반에는 마사루의 차밍 포인트를 노리는 외계인들에게 납치되어 머리에 진짜 더듬이가 생겨나버리고 제거하지도 못해 계속 더듬이가 돋은 채로 등장한다.
중학교때는 1학년때부터 야구명문중이라고 하는 이중의 에이스였으나 약을 먹고 부작용으로 몸상태가 나빠진뒤엔 그런거 없어졌다. 야구부와의 결전에서 단 한번의 연습구로 엄청난 강속구를 던져서 자신의 모든것을 불사르고 퇴장하기도 한다.
국내 번역판에서는 별명이 캐서린이 아니라 샤론이었다.

4. 아틀러스사의 콘솔 게임


캐서린(게임) 항목으로.

[1] 코이네 그리스어 시기의 이중모음의 단모음화현상으로 αι가 e, ει,οι가 i로 발음되었는데, 이 변화의 과정속에서 두 표기법이 혼동된듯하다. 이콘에서도 현대 민중그리스어인 카테리니(Κατερίνη) 대신 에카테리니(Η άγια Αικατερίνη)로 표기된다.[2] 애칭으로는 카챠(Катя),카츄샤(Катюша)가 있다. 본토에서는 '까쨔'에 가깝게 발음하는 듯. 외래어 표기법에 따른 표기는 '카탸'이다.[3] 다만 이쪽은 실명일 확률이 그나마 높으며 정식 이름이 그냥 Karen이고, 애칭으로 다른 이름을 쓰는 경우도 있다.[4] 켈트 신화라고 하기는 좀 그렇다.[5] 이 닥터 프리츠는 블러디 카르테에서만 등장한다.[6] 일반적으로 카타카나로 '캐서린'이라는 표기를 할 때는 キャサリン(캬'''사'''린)이라고 표기한다.[7] 덕분에 왠만한 탈골은 스스로 알아서 뼈를 맞추어 회복한다(...).[8] 비쩍마른 약골 이미지로 유명한 일본의 개그맨 미스터 오쿠레를 지칭하는 듯 하다. 한국 인터넷에 떠돈 자막에서는 누가 '''오크라테이션'''이라고 번역해 오크라테이션으로 널리 퍼졌는데, 이건 악튜러스괴노인도 써먹었다.[9] 국내판은 '''"새롭다!! 날아라 슈퍼맨!!"'''[10] '머슬(マッスル, 맛스루)의 신이라는 의미로 마신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