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1. 개요
2. 역사
3. 상세
4. 지배구조
5. 역대 임원
6. 시장 점유율
7. 역대 로고 / 엠블럼
8. 역대 슬로건
9. 직장생활
10. 웰컴/굿바이 멜로디
10.1. 효과음
11. 공장
12. 디자인
13. 개발 코드명
14. 트림 이름
15. 생산 차종
16. 미디어에서의 현대자동차
17. 현대 차[茶]
17.1. 성분
18. 비판
19. 사건사고
20. 광고
20.1. 기타 홍보영상
21. 관련 문서
22.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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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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現代自動車 / Hyundai[1] Motor Company
현대자동차그룹 산하의 대한민국 기업.'''Lifetime partner in automobiles and beyond'''
'''자동차에서 삶의 동반자로'''
현대자동차그룹의 모체이자 그룹을 대표하는 회사라고 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을 대표하는 회사라고 할 수 있다.
2. 역사
2.1. 아도서비스 ~ 舊 현대자동차
쌀가게 '경일상회' 주인이던 아산 정주영이 일제강점기인 1940년 3월에 인수하여 서울 마포구 아현동에서 운영했던 '''아도서비스'''(Art Service)라는 자동차 정비공장을 그 근원으로 볼 수 있다.[2]
정주영은 빨리, 완벽하게 고치고 수리비는 많이 받는 방침으로 사업 성공의 토대를 닦았다. 1940~1942년 당시 조선에서는 자동차는 극소수의 부유층이나 가지고 탈 수 있는 매우 비싼 사치품이었고 그 때문에 자동차를 빨리 수리해야 고객층을 유지할 수 있었다. 다른 수리공장에서는 수리비를 더 받으려고 자주 늑장을 부렸다. 그러나 정주영 사장은 '자동차가 고장나면, 차 주인이 발이 묶여 힘들어한다. 그러므로, 빨리 차를 고치는 게 고객을 위한 길이다.'라고 생각했다.
밤 12시까지 작업소에 머물면서 고객들 차를 빨리 빨리 수리했다. 이처럼 "빨리 빨리"와 "빠르고, 정확하고, 납기 준수" 철학이 있었기 때문에 경영은 순조로워 수익을 많이 냈다.[3][4] 그러나 이후 공장이 불타 없어지고 전쟁까지 일어나자, 사업이 어려웠다. 결국 일제는 기업 통제정책인 ‘기업정비령’을 실시했다. 이 과정에, 종로 5가에 있는 '일진공작회'로 정주영이 소유하던 아도서비스가 강제 흡수·합병되었다. 정주영은 어쩔 수 없이 자동차 수리업을 그만두었다. 이후 아도서비스를 정리한 자금으로 트럭을 구입하여 석탄운반업[5] 을 하였으며, 해방 이후 중구 초동의 적산대지를 불하받아 1946년에 '''현대자동차공업사'''[6] 를 설립한다. 설립 직후에는 미군 병기창에서 하청을 주로 받았으나 점점 수요가 늘었고, 이 회사를 '''현대토건'''사가 흡수해서 '''현대건설'''로 변모한다.[7]
2.2. 현대자동차 초기
현대자동차의 공식적인 역사는 1967년 자동차 제조업에 뛰어들면서부터 시작한다. 1967년 12월 정주영의 동생 정세영이 정식으로 회사를 설립하여 당시 자동차 최강국인 미국의 포드 모터 컴퍼니와 기술제휴를 체결했다.[8] 1970년대 중후반에는 메르세데스-벤츠와도 기술제휴를 맺었고,[9] 1974년 현대자동차써비스를 세워 자동차 수리사업에도 진출해냈다.
이후 독자적인 모델의 생산을 위하여 자체개발을 시작했으며, 영국 최대 자동차 회사 브리티시 레일랜드 부사장이었던 조지 턴불을 영입하고#[10] 1974년 7월부터 1억 달러의 공사비를 들여 연산 5만 6,000대 규모의 종합 자동차 공장 건설에 들어갔다. 같은 해엔 한국증권거래소에 주식상장했다.
1975년 울산공장 준공 후 1976년 1월 대한민국 자동차공업의 자립화를 선언한 고유 모델인 포니를 시작으로 독자모델 생산을 시작하여[11] 쏘나타를 기점으로 대한민국 최대 자동차 기업으로 떠올랐고, 아시아에서 2번째로, 독자 자동차 모델 생산국이 되었다.
1977년 당시 리처드 스나이더 주한 미국 대사는 정주영 회장을 만나 “현대가 자동차 독자 개발을 포기하면 포드든 제너럴 모터스든 원하는 조건으로 조립생산할 수 있도록 모든 힘을 다해 현대를 지원하겠다. 중동 건설에서도 현대를 도와주겠다”고 제안했다. 이에 정주영은 "자동차는 달리는 국기나 다름없고, 일생에 번 돈을 다 들여 실패하더라도 후대에 자동차 공업을 성공시킬 디딤돌을 놓는다면 후회는 없다"며 거절했다.관련기사 아무래도 대한민국이 언젠가는 미국 자동차 산업을 위협할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정주영은 결국 모든 압력을 무시하고 독자개발을 밀어붙였다.
다만 독자개발은 현대에게 있어서도 사운을 건 도박과도 같은 일이였는데 동생 정인영은 정주영에게 독자개발하려면 자기자본의 20~30배나 되는 돈이 필요하고 돈을 구한다 해도 타산이 맞으려면 최소 5만대는 팔아야 한다. 그런데 1973년 대한민국 전체 자동차 판매량이 승용차, 버스, 트럭 다 합쳐봐야 겨우 1만8천대 넘길정도 였고 현대는 그중 겨우 4천대를 팔았다. 내수시장에서도 겨우 이정도 밖에 못파는게 현실이라며 반대했다고 한다. 그러나 포니는 개발후 출시 전 부터 62개국 228곳의 상사에서 수입을 희망했을 정도로 국제적으로 엄청난 대박을 치게되고 정인영의 걱정은 다행스럽게도 기우로 끝나게 된다.
1976년에 에콰도르에 포니 5대를 수출한 것을 시작으로, 국산차를 해외 시장에 내놓았다. 1983년 캐나다 현지법인을 세워 해외판매망 구축을 시작했고, 1985년에 자동차 시트 제조업체 효문산업을 합병하고 1986년에 포니엑셀을 북미 지역으로 수출해서 북미 시장에 진출했다. 현재는 전 세계로 자동차를 수출하는 거대 기업으로 성장했다. 더 나아가 1989년 캐나다 퀘벡 주 브로몽에 현지 공장을 세웠으나 잇따른 부진으로 1993년에 해당 공장을 닫았고, 1995년에는 전북 전주공장, 1996년에 충남 아산공장을 각각 세웠으며, 같은 해에는 인도 현지법인을 세웠다.
사실 이 기간 동안은 현대자동차의 사활이 걸린 기간이었다. 정주영은 1960년대에 현대자동차 내부에서 자동차 엔진을 자체 개발할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당시 대한민국의 엔지니어들의 전문성은 다른 나라에 비해 낮은 편이었고, 정부에서도 현대중공업과 현대자동차중에서 무엇을 택할 것인지 압박해왔다고 한다. 하지만 정주영은 여기서 중공업은 나중에 투자하여 키워도 된다고 판단했기에 현대자동차를 택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자체 엔진 개발에 착수하기 위해 해외에서 GM에 근무중이던 이현순 박사[12] 를 불러 엔진 자체 개발 연구에 참여하도록 설득했다. 이때 정주영은 이현순 박사에게 자체 엔진을 개발하기 위해서라면 모든 지원을 하겠다면서 설득했고 결국 이 박사가 이 제안을 수락하자 정회장은 연구소를 건설해주기 시작했는데, 이 연구소가 바로 현대자동차 마북리 연구소이다. 물론 성공확률은 낮았고, 주변에서의 실패할 거라는 무시, 그리고 당시 미쓰비시에서 엔진 설계도를 사와서 제조하는 시기였기 때문에 미쓰비시에서의 압박도 상당했다.
하지만 이현순 박사의 끈기있는 노력 덕분에 현대자동차는 국내 최초로 자체 엔진을 개발해냈다. 프로젝트 내 이 엔진의 이름은 알파엔진이다. 이후 베타엔진, 감마엔진을 설계, 개발했다. 하지만 감마엔진은 당시 현대자동차의 경영진이 미쓰비시의 시리우스2엔진과 관련하여 계약을 맺는 바람에 설계만 하고 프로젝트가 중단되었다. 이후 이현순 박사는 감마엔진에서 성능을 더욱 향상시킨 세타엔진을 개발해냈고, 이 세타엔진은 바로 NF소나타에 장착되게 된다. 이후 2008년까지 타우엔진을 개발하게 된다. 현대자동차그룹에서 개발한 자동차 엔진의 자세한 목록은 하단 둘러보기 문단을 참고.
2.3. 경영권의 이동
1998년 12월 기아자동차와 아시아자동차를 인수하여 거대 자동차 재벌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으나,[13] 1999년 초, 현대차는 정세영의 리더십으로 가파르게 성장하여 세계 11위까지 오른 상황이었다. 그런데 당시 정주영의 건강이 크게 악화된 상황이었고, 이에 차기 후계구도를 중심으로 치열한 암투가 벌어지고 있었는데 그 중심에 있었던 인물은 널리 알려져 있다시피 정몽구였다. 이에 대응하여 정세영(당시 현대자동차 명예회장), 정몽규(당시 현대자동차 회장) 부자는 기존에 가지고 있던 현대차 보유지분을 일년만에 4%에서 8.3%까지 끌어올리며 경영권 방어에 나서고 있었다.
이런 상황 속에서 1999년 2월 26일 치뤄진 현대차 주주총회에서 정몽구와 정세영이 대립했다. 결과는 정몽구의 측근들이 이사로 선임되는 데 실패했고 그 자리에 모두 정세영 측 인물이 선임되었다. 얼핏 이날 주총은 정세영 부자의 승리로 막을 내린 듯 했다. 그러나 이는 왕회장 정주영의 심기를 크게 건드렸다. 언론에서는 이 사건을 정세영의 쿠데타라 표현하기도 했다. 곧바로 정주영은 정세영을 불렀다. 불과 나흘 후인 3월 2일, 현대그룹은 정세영 명예회장이 현대차 경영에서 완전히 퇴진하며 현대자동차는 정몽구 체제로 개편된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언론에 배포했다. 매일경제신문에 따르면 이 발표는 정세영과도 미리 조율되지 않은 내용이었다.[14] 보도된 바로 다음날인 3월 3일 곧바로 정세영 현대차 명예회장의 이임식이 거행되었다. 정세영은 “정주영 명예회장 장자인 정몽구 그룹 회장이 현대자동차를 이어받는 것이 순리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으나 끝내 눈물을 보였다. 이어 3월 10일 정몽구의 현대차 회장 취임식이 진행되었다.[15] 현대차에서 완전히 물러나게 된 정세영 부자에게는 현대산업개발이 주어졌다. 이익치의 자서전에 따르면 정세영은 형인 정주영의 의견을 크게 거스른 적이 없었으나 1999년 초 대북사업을 두고 이견이 생겼다고 한다. 정주영이 개성공단에 소형차 공장을 세울 것을 지시했으나 정세영이 이를 크게 주저, 반대했다는 것이다. 이에 정주영이 그럴거면 경영권을 정몽구에게 넘기라고 했고, 정세영은 정몽헌에게 넘기라면 넘기겠지만 정몽구에게는 절대 현대차를 맡길 수 없다고 말했다고 한다. 그런 상황 속에서 현대차 주총이 치뤄졌고, 나흘 후 정세영의 전격 퇴진으로 이어졌다.
시사저널, 매일경제 등 당시 언론 기사를 보면 정주영은 꽤 오랫동안 현대차를 장남인 정몽구에게 넘겨줄 생각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하지만 세간에는 현대차는 정세영이 키운 기업이라는 인식이 너무 강했기 때문에 동생이 키운 기업을 빼앗는다는 여론의 부정적인 시선을 상당히 의식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다가 1999년 2월 26일 주총에서 대립하게 되었고, 현대그룹 측에서는 이를 '정세영의 쿠데타'라고 표현하며 정세영으로부터 경영권을 빼앗아 정몽구에게 줄 명분으로 삼은 것이다.
2.4. 현대자동차그룹으로
1999년 현대정공 자동차부문[16] 과 현대자동차서비스[17] 를 합병했고,[18] 같은 해 2002 한일월드컵 및 유로 2000 후원사로 선정돼 세계적으로 위상을 드높였다. 2000년 8월 다른 계열사 9개와 함께 현대그룹에서 분리되어 현재의 현대자동차그룹을 형성하였다. 본사 등기도 그 해 12월에 양재동으로 이전하면서 현대그룹과 분리되었다.
2002년 중국 베이징기차와 합작해 '베이징현대'를 세웠고, 2004년 현대상용엔진을 합병한 후 이듬해 미국 앨라배마 주 몽고메리에 공장을 세워 북미 현지생산을 재개했다. 2009년 정몽구의 아들인 정의선이 부회장에 취임하였다. 2015년에는 현대자동차의 고급라인업인 제네시스를 출범하였다.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으로 인해 중국산 부품 공급에 차질이 생겼고, 결국 2월 7일부터 울산, 아산, 전주 등 현대차의 모든 공장이 셧다운되기에 이르렀다.
2020년 1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S 2020에서 우버와 공동 개발한 항공 모빌리티를 선보였다. 현대자동차는 도심 항공 모빌리티, 목적 기반 모빌리티, 모빌리티 환승 거점의 3가지를 선보였다.정의선 수석 부회장은 항공과 지상에서의 이동수단을 결합한 미래 모빌리티 사업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2020년 3월 제너럴 모터스, 포드 모터 컴퍼니, 크라이슬러와 함께 미국 현지 공장이 가동을 일시중단했다.
2020년 3월 27일 앱티브와 함께 자율주행자동차 합작법인을 설립했다. 50 대 50 지분으로 현대자동차 그룹과 앱티브(Aptiv)가 참여하는 자율주행 전문 조인트벤처(Joint Venture)를 설립하고 조인트벤처 운영은 이사회 동수 구성 등 공동경영 체제를 갖췄다.다른 기사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현금 16억 달러와 연구개발 및 지적재산권을 공유하고 앱티브는 지적재산권 및 자율주행 기술과 개발 인력 700여 명을 출자한다.
2020년 5월 28일에 소니 픽처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은 현대 자동차의 미래 모빌리티에 소니의 영화, 애니메이션과 같은 디지털 콘텐츠를 결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2021년 7월에 예정된 영화 언차티드(Uncharted)와 2022년 10월에 예정된 애니메이션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를 현대 자동차 모빌리티 비전에 접목할 계획이다.
전라북도 전주시에 위치한 현대자동차 공장에 첫 수소 충전소를 설치했다.환경부와 전라북도는 수소탱크, 압축기, 냉각기 등 설비 구축비용을, 완주군은 운영비용을 부담하고 전북테크노파크는 운영 주관업무, 현대자동차는 충전소 건축비 및 건설 부지를 담당했다.
2020년 5월 판매량이 전년 대비 39.3% 감소했다. 해외는 코로나19의 영향이고 국내는 다행히 소폭 반등했는데 신형 모델이 약진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2019년 5월과 비교해 2배에 가까운 판매세를 보였으며, 그랜저 역시 7개월 연속 국내 시장 베스트 셀링카에 등극하며 2019년 5월 대비 61.1% 증가한 모습을 보였다. 해외 시장 판매는 감소했고 2019년 5월보다 49.6% 감소한 14만 6,700대를 판매했으며, 이는 수요 위축과 일부 해외 공장 가동의 영향으로 분석됐다
2020년 3월 19일에는 정몽구 회장이 등기이사직을 사임했으며 같은 해 10월 14일에는 정의선 수석부회장이 현대자동차 및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직에 추대되었다. 정몽구 前 회장은 그룹 명예회장직을 유지하며 여생을 보낼 예정.
2021년 1월 8일, 한국경제TV에서 Apple과의 Apple Car 생산 협력 단독 보도 기사가 떴다. [단독] 애플카, 현대차와 공동 개발한다…2027년 출시 하지만 이날 한겨레에 따르면 현대차는 "다수의 기업으로부터 자율주행 전기차 관련 공동개발 협력요청을 받고 있으나 (애플과의 협상은) 초기단계로 결정된 바 없다"고 부인하였다. 현대차 “애플카와 생산 협력, 결정된 바 없다” 그럼에도 애플과의 전기차 협력 소식으로 인해 이날 현대차의 주가는 206,000원에서 246,000원으로 무려 19.42% 폭등했다.
이후 2021년 1월 19일, 이데일리에서 산하 회사 기아자동차와 Apple과의 Apple Car 생산 협력 단독 보도 기사가 떴다. #
그러나 2월 6일, 블룸버그는 애플이 현대차그룹과 진행해왔던 애플카 위탁생산 관련 협의를 일시적으로 중단했다는 보도를 냈다. 비밀 유지를 굉장히 중시하는 애플[19] 에서 애플카 협의 소식이 유출된 것에 매우 화가 났다는 것이다. #
결국 2월 8일, 현대차와 기아차, 현대모비스는 각각 '''"자율주행 전기차 사업 관련 다수의 해외 기업들과 협업을 검토하고 있으나, 아직 결정된 바 없다"'''면서 '''"애플과 자율주행차량 개발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지 않다"'''고 공시했다. # 이날 현대차그룹 계열사 주가는 폭락해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현대글로비스, 현대위아 등 주요 계열사 시가총액이 13조원 정도 증발했다. # 다만 이 공시가 협상의 전면 중단을 의미하는지, 잠정 중단을 의미하는지는 두고 봐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애플 입장에서 전기차 개발을 위해 협업할 수 있는 완성차 업체가 그닥 많지 않기 때문이다.[20] 게다가 "애플과 자율주행차 협의를 진행하지 않는다"는 문구를 두고, 전기차 협의의 여지는 남겨두었다는 해석도 나왔다. # 한편 업계에서는 애플 입장에서는 비밀주의가 깨진 것도 있지만 현대차와 기술을 공유하는 것을 기피하고, 반대로 현대차 입장에서는 애플의 하청업체로 전락하는 것을 거부하니 협상이 중단된 것이라는 설명이 나왔다. # # 애플의 갑질에 당했다는 의견도 나왔다. #
3. 상세
내수시장에서는 경쟁사 '대비' 저렴한 가격에 뛰어난 상품성과 동력성능을 자랑하며 넓은 실내공간이 특징이다. LPi 엔진, 1.6~3.0L 디젤 엔진 등 다양한 연료 사용가능성과 염가패키지로 택시, 렌터카, 관공서등 플릿시장에서 또한 높은 시장지배력을 지니고 있다.
보쉬와 합자하여 케피코를 설립 했고(현재는 분리), 합자를 통한 기술 이전을 시도했으나 막상 보쉬의 보수적인 운영으로 큰 실효는 거두지 못했다는게 중론. 독자기술개발에 꾸준히 투자하여 현재는 유럽 및 일본의 자동차 기업과 비교하여 짧은 시간안에 상당한 수준까지 기술격차를 좁힌 상태이다. 기술은 사오면 된다며 R&D와 엔지니어들을 천시하던 대우자동차의 행보 및 그 결말과 대비되는 모습이다[21]
알파엔진의 개발성공과 엑센트가 나오기 이전까지는 미쓰비시 자동차와 기술협력관계를 통해 기술제공(엔진, 파워트레인 등)을 받아가는 기술종속적인 관계였으나[22] 현재는 자체기술을 바탕으로 한 설계능력을 갖추고 일부기술은 외국경쟁업체에 팔기도 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23] 현재 에쿠스는 자체개발 모델로 탈바꿈하고, 프라우디아는 닛산 후륜구동 세단 OEM으로 나오는 2013년 현재를 보면 참 묘하다. 과거 80년대 미쓰비시는 현대차가 독자적으로 엔진을 개발하는 것을 막기 위해 로열티를 깎아줄테니 엔진 개발 연구소를 폐쇄하라고 압력을 넣기도 했다. 당시 엔진 개발을 하던 연구원의 책상이 출장 다녀온 후 없어지는 등 그 고초는 엄청났다.
그러나 결국엔 자체적으로 엔진을 개발해 내고, 생산하고 자회사인 현대트랜시스와 현대모비스를 통해 부품 및 소재까지도 서서히 자체적으로 생산, 소화해내면서 최근 10년간 독자적으로 개발해서 내놓는 자동차 관련 기술이나 시스템이 늘어나는 추세.
독자적으로 개발한 주행 시스템 중 대표적인 것이 AGCS(Active Geomatric Control Suspension, 능동제어 서스펜션 시스템)이 있다. 하지만 AGCS는 YF에서는 제외되었는데[24] , 다른 4WS와 비슷하게 잊혀져 갈 듯 하다. 개발자 후문으로는 초기 적용차들에서 좌우 액튜에이터가 반대로 장착된 채 판매되었다고 하니(1년 정도?) 초기 베타테스터들은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GDI는 에쿠스를 도입하면서 미쯔비시에서 같이 넘어왔지만, 당시에는 단점이 부각되어[25] GDI엔진을 MPI분사로 바꾸는 등 엔진을 거의 새로만들어 시스템을 삭제했다.
2017년 3월 현재는 GDi 엔진을 4기통 1.6L 엔진부터 8기통 5.0L 엔진까지 폭넓게 적용 중.
타우엔진과 H엔진, G엔진을 발표하면서 휘발유와 디젤엔진 모두 자체기술력으로 일반 승용차량과 상용차량 범위에서 사용되는 모든 배기량의 엔진을 설계/생산하게 되었다. 엔진을 직접 개발한지는 20년정도밖에 되지 않았지만, 엔진 성능은 상당히 뛰어나며 [26] 대체적으로 평가가 좋은 듯. 참고로 에쿠스와 제네시스[27] 에 탑재된 타우 V8 엔진은 미국 Ward 선정 세계 10대 엔진에 내리 선정 되기도 했다.Ward는 다음과 같이 평했다 "the Tau continues to dazzle with its combination of silky, smooth power delivery, aggressive tip-in, satisfying exhaust note and admirable fuel economy." V8 타우엔진 말고도 아반떼에 들어가는 M16 GDI엔진도 세계 10대 엔진에 선정된적이 있고, 2017년도에는 기아 스팅어 GT, 제네시스 G70과 G80 스포츠 등에 폭넓게 사용되는 람다 3.3L V6 트윈터보 엔진이 워즈오토 선정 세계 10대 엔진에 포함되었다.
또한 2.4L GDI 엔진의 YF 쏘나타는 미국 EPA 측정 기준으로 고속도로에서 35 MPG의 연료 효율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하이브리드급에 육박하는 동급 최고의 연비이며, 출시 당시 중형세단 중에서는 혼다 어코드와 토요타 캠리 등 이를 상대할 자가 없었다.) 또한 미국인 드라이버 중에는 2.4L 엔진의 YF 쏘나타로 66 MPG까지 달성했던 드라이버도 있었으니 #[28] 다만 위의 연비는 미국에서 뻥연비로 지적되어 소송이 걸렸었다.
또한 디젤 엔진 기술에 있어 일본 업체 대비 경쟁력이 높지만[29] , 디젤의 종주국 유럽 업체와 비교하면 연비를 비롯한 전체적인 성능면에서 다소 열세에 있으나 대중자동차 시장에선 큰 격차를 보이지 않는다.
최근 몇년간 빠른 속도로 엔진개발기술이 발전했기 때문에 이쪽도 외계인 고문설이 돌고 있다. 그러나 사실은... 그렇기도 한데...[30][31]
Fast follower 측면에서 보면 2001년에 발매된 BMW의 밸브트로닉과 동일하게 스로틀 대신 흡기 밸브의 개방량을 통해 출력을 제어하는 CVVL을 2012년에 판매하고, 벤츠나 포르쉐 카이엔과 동일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바로 다음해에 판매하고 있다. CVVL은 상당한 시일이 소요됐지만, 하이브리드는 발매 바로 다음해에 쏘나타 하이브리드가 나와 Follower 로 보긴 어렵다.[32]
6기통, 8기통 가솔린엔진 등이 다운사이징 대응이 늦어지고 있다. 최신 엔진 기구에 다양한 기술들을 엔진에 적용하고 있지만 세부적으로 들여다보면 이미 선진업체가 5~10년 전에 적용한 한세대 이전 구조를 취하고 있으며 6기통이상 가솔린 엔진의 경우 10여년간 기존설계 엔진에서 보어업 등 수정만 하다보니 독일업체의 엔진보다 연비가 많이 떨어지는 데서 비판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사실 현대차가 대배기량 엔진을 개발한게 워낙 최근 일인 탓도 있다. 현대 에쿠스 2세대의 타우 4.6L, 5.0L 엔진이 나오기 이전엔 4L 이상 엔진은 버스, 트럭 엔진 뿐이었다. 1세대 에쿠스의 것은 미쓰비시 것에 가깝다.
다만 다운사이징 부분은 한국시장의 특성때문에 일부러 소극적이라는 평가도 있다. 한국시장에서 차는 일종의 '''과시욕'''의 대상이기도 하고 '''드러나는 스펙'''에 주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가령 제네시스 EQ900은 3.3L 터보 모델이 3.8L 모델보다 상위모델이지만 차를 자세하게 알지는 못하는 일반 구매자들에게는 3.8L가 더 상위모델로 오해하게 될 가능성이 충분하고 실제로도 어느정도 그렇게 받아들여지고 있다.[33]
그러나, 현대자동차/비판 문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람다 3.3L 트윈터보 엔진이나 타우 5.0L V8 엔진 등 세계 10대 엔진에도 선정될 정도로 잘 만든 엔진도 있지만, 쏘나타, 그랜저, K5, K7 등 수많은 차에 들어가는 GDI 엔진들의 품질 결함이 논란이 되고 있다. 특히 세타 엔진의 경우, 엔진 내부의 커넥팅 로드가 부러져 엔진에 구멍이 나거나, 실린더 내부에 심한 스크래치가 생기는 일도 있고, 싼타페, 쏘렌토 등에 적용되는 R 디젤 엔진의 경우에는 엔진오일 증가 문제가 생기기도 했으며, 시동 꺼짐 문제등 갖가지 품질 결함이 있었는데, 이 문제들은 현대자동차의 미흡한 대처로 인해 현재 진행중이다. 자동차도 공업품이다 보니 모든 차가 완벽할 수는 없지만, 현대차가 세타 엔진의 실린더 내부 마모를 미국 공장의 청정도 문제 때문이고, 국내는 문제가 없다고 하는 변명을 늘어놓다 비판이 거세지자 국내 판매 차종의 '''일부'''만 보증기간 연장을 해 주었다. 이런 품질 문제가 국내외에서 꽤 나오고 있어 아직 세계 메이저급 메이커에 비하면 엔진 기술은 떨어진다는 평도 많고, 결함에 대한 대응이 국내 소비자에게는 거의 무시하는 듯한 수준을 보이고 있어 더욱 비판을 받고 있다.
변속기 대부분을 자체개발 하고 있다는 점은 선진 자동차 업계 후발주자로서 높이 평가받는 부분이다.[34] 전 세계적으로 자체변속기를 개발하는 자동차 회사는 VW, GM, 벤츠, 토요타, 닛산 등 외에는 거의 찾아보기 드물며 대부분 ZF나 자트코, 아이신 등 선진 변속기 전문 제조업체로 부터 변속기를 사와서 장착한다. 그나마도 토요타를 제외한 대부분의 회사는 일부차종에만 적용하고 생산규모가 떨어지는 후륜구동 변속기나 DCT는 서플라이어로부터 공급받는게 일반적이나 현대는 상용차 몇개 차종을 제외하면 소형 전륜, DCT, 대형 전륜, 대형 후륜 등 전륜 4속~후륜 8속 모두 트랜시스, 모비스, 위아 등 계열사로부터 자체 공급받는다. 크라이슬러에게 전륜 6속 변속기를 공급하는 등 경쟁사의 현대변속기 채용 사례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시트 또한 독자 개발 및 생산하고 있으며, 이는 자체변속기 개발과 생산보다도 더 드문 사례이다. 특히 향후 전기차/수소차 시대로 전화됨에 따라 엔진/변속기는 사실상 사장되어 산업계의 큰 타격이 될 것으로 우려되는데, 반대로 시트는 차량내에서 자율주행의 발전에 맞춰 다양한 변화와 수요급증이 예고되는 현재 상황에서, 자체 연구개발설계를 해서 양산까지 가능한 현대차 시트공장이 있다는 것은 현대차 뿐만 아니라 국내 산업계 전반에 있어서 매우 다행스러운 일이다. 재밌는건 변속기 제작사와 시트 제작사가 한 회사 내에 있다. 게다가 현대제철을 통해 이제는 차량 관련 철강까지도 직접 수급한다.
정말 과하다 싶을 정도로 최대한 많은, 가능한 모든 부분을 자체적으로 해결하려고 노력하는데, 이는 현대가 지금까지 성장한 원동력이 되었고, 앞으로도 현대의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될 것임은 그 누구도 부정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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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9월에 고성능 브랜드인 "현대 N"을 발표했다.슬로건은 엔게이지드(Ngaged). 남양연구소에서 개발/기획되어 모터스포츠에 참여하고 뉘르부르크링에서 자체 검증을 한 후 탄생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자세한 내용과 모델은 항목 참조.
차 네이밍에 ㅆ를 많이 쓰는 편이다. '''쏘'''나타라든가, '''싼'''타모, 투'''싼''', '''싼'''타페, '''쏠'''라티, 넥'''쏘'''라든가... 사실 쏘나타는 슬픈 사연이 얽혀있다.[35][36]
2015년 11월에는 차량의 이름으로 사용되던 제네시스를 현대자동차의 독자 프리미엄 브랜드로 독립시키면서 도요타-렉서스처럼 투-트랙 전략을 가동하기 시작했다. 제네시스에 대한 PR이나 개선, 디자인 등이 에쿠스보다 가시적이었고 선호도가 높았던 점 등으로 인해 언젠가는 독자 브랜드로 출범하리라 예상했기에 당연한 결과라는 반응이라고 한다.
여하튼 현대자동차는 자동차의 국산화를 위한 노력을 하면서 대한민국의 경제성장에 지대한 기여한 것이 사실이다. 당장 2019년 일본의 대한국 수출 통제와 관련해서 언론에서 보도된 내용에 의하면 최초의 한국 고유 모델로 평가받는 ‘포니’는 1975년 출시 때부터 85%의 부품이 국산이었고, 1981년에는 국산화율이 93%까지 올라갔다. 차량 핵심인 엔진은 1991년 국산화를 이뤄냈다. 1995년 출시한 2세대 ‘아반떼’는 부품 국산화율이 99.9%에 달했다.
만일 현대자동차를 필두로 한 자동차 국산화가 이루어지지 않았거나 기술과 부품은 외국에서 사와 조립하는 상황이 계속되었다면 어땠을 지 상상해보자. 매년 적게는 수 만에서 많게는 100여 만대의 차량을 외국 회사와 외국 기술에 의존해야 하는데, 이러한 국부 유출을 막은 것만으로도 현대자동차의 경제성장에 대한 기여가 상당하다는 것을 잘 보여주고 있는 사례일 것이다.
실제로 20세기 말 후발 공업 국가들 중 자동차 산업의 기반이 약한 국가들은 경제 개발이 이루어질수록 차량 수요가 증가하는데, 동시에 차량에 대한 무역 적자가 심화되어, 일정 단계 이상으로 도약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또한, 이러한 국가에선 차량 가격이 상당히 비싸므로, 차량이 사치품으로 여겨지며 소비에 다양한 규제가 발생하기도 하는데 대한민국도 자동차 공업이 발전하여 차량의 대량 생산이 정착되기 전까진 차량이 사치품으로 여겨져 이에 대한 다양한 규제로 '''"자동차공업 보호법(법률 제 1079호)"''' 등이 존재했다.
현대차의 특징으로는 경쟁사들보다 큰 차체 및 넓은 실내공간을 들 수가 있다. 이는 크고 넓은 차를 선호하는 한국의 소비자 성향을 반영한 것으로 실제로 제네시스 G90L은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보다 큰 크기를 자랑하며, 제네시스 G80이나 현대 그랜저 등도 경쟁 모델보다 크고 넓은 실내를 주 무기로 내세우는 것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자동차는 실내 크기가 다가 아니라는 사실은 인지해야 한다. 실제로 비슷한 크기 내에서도 실내 공간을 뽑아내는 능력 하나만큼은 현까들도 인정하는 부분. 하지만 일본에서는 차량 차폭 크기에 따라 차종 및 세금 구분을 하기 때문에 큰 차체가 오히려 독이 되어 결국 철수하고 마는 치명적인 단점이 되기도 하였다. 참고로 일본 세단의 기함에 해당하는 렉서스 LS가 승객석 공간이 2,815L로, 3,004L인 현대 쏘나타보다 작다.
현대차에 대한 국민들의 마음은 그야말로 '''애증''' 이라는 말로밖에는 설명할 수가 없을 정도다. 현대자동차/비판 항목에서 나오듯 여러 문제점들을 보면 욕이 나오다가도, 한국의 자동차 회사가 세계구급의 거물로까지 성장한 모습을 보면 자부심이 생기기도 한다.
3.1. 품질
신차 품질은 그나마 괜찮으나 내구성 품질은 떨어진다는 것이 일반적인 인식이었다. 다만 자동차 품질에서 흔히 인용되는 미국 J.D. Power의 초기품질조사(Initial Quality Study, IQS)[37] 에서 현대는 2012년 18위까지 떨어졌다가 2014년 이후 8위 이내 상위권에 들고 있다. 2012년 이전 안정적으로 하위에 들던 기아는 아예 2015년 이후 2-1-1위로 올라섰으며, 2018년에는 아예 현대차 그룹의 3개 브랜드가 1~3위를 차지했다.[38]
그러나 같은 J.D. Power에서 출고 3년 후 실시하는 내구품질조사(Vehicle Dependability Study, VDS)에서 현대는 2013~2016년 동안 20위 밑으로 처졌으며, 또한 출고 연도의 IQS 순위에 비해서도 계속 낮은 순위에 놓이고 있다. 이를 종합하면 신차에 비해 시간이 지날 수록 불량이 많이 발생한다는 뜻이다. 기본 설계를 공유하는 기아 또한 비슷한 경향을 갖고 있다.[39] 다만 현대와 기아 공히 2014년 이후 IQS에서 10위권 이내로 초기 품질이 향상되었는데, 이들 신차가 출고 3년 후 VDS에서 비슷한 순위를 기록한다면 이제는 현대 차량의 장기 내구성이 개선되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일단 2014-15년 신차가 대상이 되는 2017-18년 VDS는 각각 6, 7위로 상당한 향상을 보였다. 2020년 VDS에서는 처음으로 독립 브랜드로 집계된 제네시스가 1위를 차지하는 성과가 있었으나 현대와 기아는 다소 하락했다. IQS 성적이 절정에 이른 시기의 신차가 대상이 되는 2021~22년 VDS가 시금석이 될 듯하다.
단 고장과 별도로 구매자의 만족도를 조사하는 APEAL(Automotive Performance, Execution and Layout) 조사에서는 매년 부침은 있지만 아직 썩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40] 2018년에는 제네시스가 포르셰와 근소한 차이로 1위를 차지하긴 했지만 반작용으로 현대는 대중차 평균보다 낮은 수치로 26위에 그쳤다. 2015년 대중차 중 2위에 오른 후 제네시스와 에쿠스를 떼낸 것을 고려해도 급하락한 것이다. 일단 2020년에는 대규모 신차투입으로 산업 평균 위로는 올라간 상황이다.
현대차 그룹 브랜드의 J.D. Power 품질 조사 실적은 아래와 같다. (순위 다음의 수치는 100대당 품질문제 건수를 가리키는 PP100로, 숫자가 작을 수록 품질이 좋은 것으로 인식된다.)
최근 모델들은 과거에 비해 <올해의 차> 등에 자주 얼굴을 비추는 편이다. 미국 컨슈머 리포트, JD Power, 영국의 Driver Power, 프랑스 L’Automobile Magazine, 호주, 뉴질랜드 등등 해외 각국의 미디어에서 품질과 소비자 만족도에서 좋은 평가를 얻는 비중이 늘어나는 중이며 영국 BBC의 탑기어 역시 상황은 비슷해서 과거에는 자동차 성능 등의 종합적인 면에서 극딜을 많이 맞았지만 탑기어 시즌 23을 기준으로는 현대 i30 N을 소개하면서 칭찬[42] 이 나오는 사례도 있다. 다만 후반부에서 가격이나 제원, 창의성 등은 여전히 비판받고 있다.[43]
3.2. 신차 수송
신차 탁송을 현대자동차그룹의 계열사인 현대글로비스가 맡고 있다. 정씨일가가 최대주주인 비상장기업으로 자사내 거래를 통한 일감 몰아주기로 급성장한 계열사이다.[44][45] 탁송에 드는 비용은 차량과 지역에 따라 다르며 보통 수십만원선.[46]
한국에서 유일하게 철도로 완성차를 수송하던 회사다. 자동차 전용 화차를 40량 보유하고 있었으며[47] , 이를 이용해 울산공장[48] 에서 생산한 차를 태화강역에서 화물열차에 실어 광운대역(舊 성북역) 인근의 성북출고센터로 수송했다. 그러나 현재는 성북출고센터가 폐쇄되고, 화성 남양연구소 인근의 남양출고센터가 신설되면서 사용이 중지되어 더 이상 그 모습을 볼 수 없다.
아산공장의 경우에는 철도 수송을 이용할 수 없어, 34번 국도와 43번 국도를 통해 차량으로 신차를 배출한다. 인근 지역으로의 수시 탁송 이외에도 일주일에 두세번씩 전국의 주요 출고 거점까지 대량 수송을 할 경우가 있는데, 이 때에는 34번 국도의 인주공단 교차로에 수십대의 탁송 차량이 비상등을 켜고 국도에 올라온다. 이 광경은 마치 장대화물열차가 지나가는 듯할 정도로, 긴 행렬로 이어진다. 이런 대량 수송 시에는 공장 측 인력이 동원되어 교통 상황을 관리해준다.
4. 지배구조
2020년 4월 기준
5. 역대 임원
- 명예회장
- 정세영 (1998~1999)
- 대표이사 명예회장
- 정세영 (1996~1998)
- 대표이사 수석부회장
- 정의선 (2018~2020)
- 대표이사 부회장
- 전성원 (1996~1997)
- 김동진 (2003~2008)
- 윤여철 (2008~2009)
- 부회장
- 박병재 (1998~1999/1999~2004)
- 설영흥 (2004~2014)
- 서병기 (2007~2009)
- 이정대 (2007~2012)
- 이현순 (2008~2011)
- 최재국 (2008~2009)
- 최한영 (2008~2014)
- 정의선 (2009~2018)
- 윤여철 (2009~2012/2013~ )
- 김억조 (2012~2013)
- 대표이사 사장
- 대표이사 부사장
- 정몽규 (1994~1995)
- 강호돈 (2009~2010)
- 윤갑한 (2012~2013)
- 하언태 (2019~ )
6. 시장 점유율
'''한국 자동차 업계를 대표하는 자동차 기업'''으로 글로벌 대중차 생산과 판매량에서도 상위권에 있는 회사이다.
자동차생산량 그래프 (상세#)[50]
[image]
1999년 3월 기아차와 아시아차를 인수한 뒤로 거의 대부분의 국내 자동차 세그먼트를 과점하고 있고, 글로벌 마켓에서도 10위권 안에 들고 있다.
[51]
에콰도르와 캐나다에 포니를 수출한 이후로 후속인 엑셀을 통해 북미시장을 위주로 시장진출에 노력하였다, 1986년 포니엑셀이 대미 수출 첫 해 16만 여대가 판매되어 그 해 최다 판매된 소형 수입차에 선정되었다. 싼가격과 괜찮은 상품으로 가치를 인정받았다 . 그러나 1988~1989년에 이르러서 수출된 차들의 품질문제가 드러나고, 제대로 된 정비망을 갖추지 못하며 시장의 평가가 극도로 나빠졌다. 고장나도 부품을 구할 곳이나 수리할 곳이 마땅치 않았던 것이다. 이후 모델인 엑셀이나 엘란트라, 아반떼와 같은 차량들이 포니엑셀보다 품질이 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한번 각인된 품질은 1990년대 말까지 TV쇼 조롱거리의 단골메뉴로 등장하였다. 2000년대 들어 미쓰비시플랫폼을 졸업하고 기술자립도가 늘어나 개발한 차종이후부터 좋은평가를 듣고있으며 앨라배마 주에다가 승용차 공장을 세운 2005년 이후부턴 본격적으로 판매하는 국가에서 제조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해외공장 설립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북미에서는 20년 전만 해도 가난한 흑인, 히스패닉들이나 타는 싸구려 차란 이미지가 있었다.(LA폭동 문서에서도 이를 알 수 있다) 그러나 꾸준한 품질과 인지도 개선으로 90년대 중반부터 백인들도 현대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기 시작했고[52] 2005년 현지 공장 설립을 기점으로 이제는 이미지를 바꾸고 있다.
현재는 아시아, 유럽, 남미, 아프리카 등 전 세계 전 지역에서의 고른 판매신장으로 수출전략을 조정하여, 러시아의 쏠라리스, 중국의 NFC, 위에둥 ,인도 i10, 남미의 HB20x등 대륙별 전용 공략차를 내놓기 시작하는 등 개발과 수출의 패러다임의 전환기에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독자적인 브랜드 체계로 유럽지역을 중심으로 전개하고 있는 'i 시리즈'가 있다. 유럽사람들이 워낙에 실용적인 모델을 좋아하는지라 언론의 평가는 좋았으나, 실제 판매량은 처음에는 좋지 않았다. i30과 씨드의 경우 좋은 평에도 불구하고 해당 세그먼트에서 폭스바겐 그룹의 염가 브랜드이자, 체코 브랜드인 스코다보다도 판매량이 적다. 그러나, 2010년대 후반 들어 판매량이 비약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북미시장에서는 2000년대 후반 들어 YF쏘나타, 엘란트라 (아반떼의 북미시장 출시 명칭)를 앞세워 판매량을 대폭 늘려나가고 있다. 현재 엘란트라외 쏘나타 모두 동종 차급에서 5위 이내의 훌륭한 판매 실적을 올리고 있다.
중동권에서도 현대자동차를 볼 수 있는데, 이들 중 일부가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국가에 흘러들어갔다. 포로수송용 차량으로 쓰이거나 테크니컬로 마개조되기도 한다.
이젠 전세계 사람들이 HYUNDAI라는 이름을 접할수 있다보니 참으로 다양하게 사명이 발음된다고 한다. 현데이, 휸데이, 휸다이, 현다이(미주지역) 심지어는 하이언다이(영국을 위시한 유럽지역, WRC 중계 보면 이 발음이 줄곧 들린다.) 등등. 안타까운 것은 일본 회사인 혼다(HONDA)를 따라 만든 사명이라고 오해를 사는 것으로 이는 모기업인 현대가 세워진 배경을 알면 말도 안되는 이야기 임을 알 수 있을 것이다. 혼다 라는 사명이 처음 등장한게 1946년 10월 혼다기연공업의 설립이었는데, 현대 라는 사명이 처음 등장한 현대자동차공업사는 이보다도 6개월 앞선 1946년 4월 설립으로 오히려 현대가 6개월 더 빠르다. 이 상황을 해결해보고자 슈퍼볼 광고까지 2009년에 만들었다. 어쨌든 이 광고 전후로 '헌데이 (/ˈhʌndeɪ/) like 선데이'가 정착해서 미주 광고모델이나 저널리스트들은 다 헌데이라고 발음해준다. 미국에서 고유명사란 철자와 전혀 상관없이 장본인이 발음해주기 원하는 대로 발음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현대의 'ㅕ'를 도저히 미국사람들이 발음하지 못하니 맞던 틀리던 브랜드 네임을 통합하기라도 하는 차원에서 이런 발음을 홍보한 모양.[53] 그렇지만 유럽에서는 여전히 중구난방이며, 영국에서는 하이언다이가 공식 발음이다 (...) 다행히(?) 러시아, 몽골에서는 한국과 똑같은 '현대' 발음을 한다.
6.1. 실패 사례
1986년 "현대모터캐나다"라는 캐나다 현지 법인을 세우고 퀘벡 주 몬트리올 인근의 브로몽에 현지공장을 착공하여 1989년부터 가동을 시작, 쏘나타를 생산하여 미국 등 북미 지역에 공급했다. 하지만 당시 북미 승용차 시장이 공급 과잉인 상태에서 품질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아 연간 1만대~2만대 가량 생산하는 데 그쳤다. 결국 적자가 누적되면서 1993년 10월 공장 가동을 중단한 후, 1996년 2월 현대모터캐나다를 청산하기로 결정하면서 브로몽 현지공장은 매각되었다. 덧붙여 브로몽 공장을 지었을 때 캐나다 정부로부터 받았던 보조금도 모두 상환했다. 현대자동차에게 있어서 악몽이나 다름없는 흑역사. 정세영 前 사장도 북미 시장에 대한 충분한 조사를 하지 않고 브로몽에다가 공장을 지은 것을 후회한다고 언급했다.
1990년대 말에 현대차의 상용차들을 북미 시장에 판매했던 베링 트럭 역시 또다른 흑역사로 볼 수 있는데, 진출 초기에는 1,400대가량 판매가 이루어졌을 정도로 가파르게 성장을 하던 기업이었으나, 2001년에 프레이트라이너 그룹을 소유한 다임러 크라이슬러와 제휴를 하면서 소송전이 이어졌고, 양측 모두 큰 피해를 입은 전력이 있다.
2000년대를 기점으로 일본시장 진출을 전개했다. 클릭과 투싼, 쏘나타, 그랜저 네 모델을 투입[54] 하였으나, 일본 제품과 성격이 겹치는 동시에 그와 반대로 지나치게 비싼 가격과 외산차 품질에 대한 신뢰가 극히 낮은 일본 소비자 성향을 파악하지 못했고[55] 일본인들이 선호하는 차종이 아니어서 큰 인기를 끌지 못했다. 애초에 판매량 순위권을 줄 세워 보더라도 경소형차가 상위권을 장식하고 있고, 중형세단이라는 자체가 자국 브랜드 마저도 20위권 밖에 있는게 현실이다. 아줌마 부대를 타겟으로 배용준을모델로 판촉에도 노력하였으나 일본 아줌마들은 대부분 경차를 탄다. 시장조사와 타겟팅이 잘못되었던 셈이며 무엇보다 일본인들이 선호할만한 클릭, i30등을 제대로 홍보하지 않았고 쏘나타, 그랜저등 주력 모델들만 홍보하였다. 전술하였지만 일본 특성상 큰 차는 선호하지 않았기에 판매량은 '''매우''' 저조하였다. 결국 승용부문 사업을 전부 철수한 후 현재는 대형버스인 유니버스 하나만 판매하고 있다. 일본의 대형버스는 가격이 3억이 넘는 등 매우 고가이고 내구연한도 딱히 정해진 게 없어서[56] 대폐차 간격이 긴 편인데, 유니버스는 가격이 싸면서 제법 합리적인 품질로 좋은 평을 받고 있다. 관련기사 유니버스는 일본 내 수입 대형버스 시장에서 최고 판매량을 기록한 적이 있다.
2011년 현재 일본에 2.0L급 터보 후륜구동 차량이 멸종하여 2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을 장착한 후륜구동 스포츠 쿠페인 제네시스 쿠페가 일본에 일부 병행 수입되고 있는 상태. 토요타 86이 '''86'''이라는 이름에 걸맞지 않게 자체적인 개발이 아닌 계열사로 편입한 스바루의 BRZ를 바탕으로 빠르게 내놓은 것도 2.0L급 후륜구동 터보 쿠페 모델의 부재 속에 불어닥친 제네시스 쿠페의 병행수입 모델의 인기에 영향을 받았다는 의견도 있다.
2015년 헝가리와 노르웨이 법인을 철수하였다. 법인만 정리한 것이지 시장에서 철수한 것은 아니며 판매 채널은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고 한다.
6.1.1. 재진출 사례
2004년에 진출했다가 2012년에 철수한 후 파키스탄 시장에서 철수한 지 5년만인 2017년에 재진출했다. 2019년 3월에는 첫 디지털 쇼룸을 개장했으며, 2020년 경에 완공되는 공장에서 파키스탄제 현대차 차량이 생산될 예정이라고 한다. 사실 파키스탄에서 규제로 인해 2009년 생산 중단된 후 2012년 판매를 중단하기 전까지 포터를 셰조르로 판매했을 때 점유율의 50%를 기록했을 정도로 좋았던 것을 생각해 본다면 완전한 실패 사례는 아니다. 2020년 8월 11부로 투싼의 판매를 개시했다.
2015년경에 홍콩 시장에 현대 HD65[57] 와 스타렉스를 들고 재진출을 했으며, 현재는 코나/코나 일렉트릭, 싼타페, 투싼, 엘란트라(아반떼), 아이오닉, i30와 국내에서 판매되지 않는 i30 N을 판매하고 있다. 기아차 역시 봉고3 등을 들고 재진출을 하기도 했다.
2009년에 일본 시장에서 승용에 한해 철수했던[58] 현대자동차의 경우, 2011년과 2013년 도쿄모터쇼에서 전시 부스를 설치하긴 했으나, 가시적인 성과는 없었고 2019년 3월을 기점으로 나온 기사들에 따르면 철수한 지 10년만에 현대 넥쏘 등 수소 및 전기차와 같은 친환경차 라인업으로 일본 시장에 재진출할 계획인 것으로 보인다. 그 일환으로 2019년 도쿄모터쇼에 전시 부스를 마련할 계획이며, 이는 10년 만이라고 한다. 다만, 일본의 대한국 경제보복과 도쿄모터쇼 자체의 불참 기업이 늘어나면서 현대차 역시 참여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추후 일본 진출 계획에도 차질이 있을 듯 하다. 2018년 현대차는 일본 시장에서 4대가 판매되었는데, 이는 7대가 팔린 부가티보다 못한 수치이다. 어쨌든 재진출할 의향 자체는 여전히 남아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대 넥쏘 일본 시장 광고(한글 자막)
2020년 6월 15일 일본 트위터 계정을 개설하며 재진출설이 다시금 점화되고 있다.[59] 2020년 9월 11일 승용차 부문 일본 공식 사이트를 개설하고, 일본 사양의 넥쏘의 공식 이미지와 카탈로그를 게재함으로써 일본 시장 재진출을 공식화하였다.[60]
6.2. 성공 사례
현대자동차의 해외 시장 전략중 한가지는, 한국에서 사용하는 차량 모델을 해외에서는 비록 차량은 동일하더라도, 명칭을 해외의 현지 시장에 맞는 모델로 변경하여 판매를 한다는 것이다. 즉 각각 국가별로 친숙하고 잘 먹힐 수 있는 명칭을 찾아서, 차량의 이름이 적용된다. 예를 들어서 한국시장의 기존 싼타페급 차량이 미국, 유럽 등에서 각각 다른 명칭으로 판매되었다. 아래의 표처럼 말이다.
[61]
현대자동차의 해외 진출 성공 사례로는 인도 시장이 있다. 인도 시장에 문을 열기 시작한 것은 1990년대 중후반에 시작하여, 현지화 전략을 통해 2016년까지 25년 정도 성장하는 등 정착에 성공했다. 판매 1위를 한 것은, 인도 전체 SUV 중에서 현대 크레타(Creta) 모델이며, 이것은 혼다의 재즈 등 일본차들을 제치고 한 것이라서 의미가 크다. 또한 i20 차량의 경우 3년째 인도 올해의 차에 선정되어 현대자동차가 인도 시장에서 점유율 2위를 차지하는데 기반을 잡도록 했다. 인도에서 히트를 친 차량 명칭인 크레타는 신뢰(confidence)를 의미하는데, 크레타라는 차량 이름은 인도 등 일부 국가에서만 사용하고, 그 외 지역에서는 사용하지 않으며, 내수 시장 및 북미, 유럽 시장의 경우 크레타를 판매하는 대신 코나라는 이름의 SUV를 따로 개발해서 내놓았다.
특히 인도 올해의 차 부문에서는 마루티 스즈키보다 더 많은 수상 실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인도 시장에서의 성공 비결은 인도의 현지 문화를 존중하여 소비자의 신뢰를 얻어서 소형차 시장에서 준중형 SUV까지 확대한 전략이 크며, 특히 일본 미쓰비시 등으로부터 기술 지원으로 처음 개발된 한국차량이 이젠 적어도 미쓰비시보다는 앞선 경쟁력을 갖게 되었다. 기사
러시아, 이스라엘, 호주 역시 시장 점유율 높기로 유명한데 현지 판매량 1~3위를 오간다.
2005년 베르나 그리스 광고. 자기들이 1등을 했다고 자랑하는 목적이 있다.
2000년대 후반까지는 그리스에서 시장 점유율이 유럽에서 유별나게 높아 현지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2010년대 이후부터는 현지 점유율이 타 유럽 국가들과 비슷해진 상태.
7. 역대 로고 / 엠블럼
현대자동차의 엠블럼 변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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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년부터 1978년까지는 원 안에 자동차 측면 실루엣이 있고 그 안에 'HD'가 들어간 형태의 로고를 사용했다. 그러나 차 앞 부분에 엠블럼으로 사용되지는 못했으며 신문 지면 광고와 카탈로그에 사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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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5년 현대 포니 출시 시기부터 1992년까지는 직사각형 안에 굵직하게 'HD'라고 들어간 로고를 사용했으며 현대차가 고유 모델에 사용한 최초의 엠블럼이기도 하다. 나이 드신 분들은 현대차라고 하면 이 로고로 기억하는 경우도 많다.[62] 1982년 포니2 출시 이후 해외 인지도를 위해 자동차 앞 부분에 엠블럼을 쓰지 않고 'HYUNDAI'라고만 적어 붙였다.[63]
[image][64]
[image]
현재의 로고는 1990년 10월에 출시한 현대 엘란트라부터 엠블럼으로 적용된 것이 시작이며, 초기에는 휠 캡에만 사용되었지만 1991년에 차체에도 붙기 시작했으며 얼마 지나서 쏘나타, 엑셀, 스쿠프 등의 승용차 차종에도 적용된다.[65] 이후 2세대 HD 로고 쭉 사용해 왔으나 회사의 정식 로고로 채택된 것은 1992년 9월에 출시한 그랜저 2세대 모델이 출시하면서 채택되었다. 기울인 H자는 노사 간의 유대감을 형상화했다는 것이 요즘 현대자동차 노동 조합을 생각하면 아이러니다. 실상은 혼다처럼 별 의미 없이 현대의 앞 글자 H로 만들고 나서 끼워 맞춘 것이다.
[image]
2011년부터는 타원형 로고를 입체감 있게 바꾸었다가, 2016년부터 다시 단색조로 바꾸었다.
과거에는 앰블럼을 손가락 만한 크기로 만들었지만 최근엔 한 손바닥으로 가리기 힘들 정도로 크게 만들고 있다. 브랜드에 대한 자신감이 높아졌다는 걸 대변해주는 것이다.
참고로 항간에는 현대의 영문 명칭이 Hyundai인것을 두고 일본의 혼다(Honda)와 비슷하게 발음되기 위해서 그렇게 지었다는 괴상한 썰이 돌아다니지만 '''거짓이다'''. 요즘이야 'ㅐ'발음을 'ae'로 적지만 당시에는 'ㅐ'를 'ai'로 적는게 보편적인 표기였고 현대도 그 방식을 따랐을 뿐이다. '백'씨 성을 가진 사람들 중 연령대가 좀 있는 사람의 경우 자신의 성을 Baek가 아닌 Paik로 표기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66]
8. 역대 슬로건
8.1. 한국
- 우리의 차, 세계의 차 (1987~1992)
- 좋은 환경, 좋은 차 (1992~1998)
- For You (1998)
- 기술의 현대, 품질의 현대 (2001)
- Drive your way (2005~2010)
- New Thinking. New Possibilities (2011~2015)
- 자동차에서 삶의 동반자로 (2016~)
8.2. 미국
- Cars that makes sense (1986년~1994년)
- Yes,Hyundai(1990년~1992년)
- Where the smart money goes(1991년~1993년)
- Driving is Beliving (1997년~2002년)
- Some of the best ideas on the road(1995년,엑센트 광고 한정)
- More Car(1996년,엘란트라(아반떼) 한정)
- You Win(2002~2005)
- 윈! 현대자동차(2002년 미주 한인어 광고 한정)
- Drive Your Way(2005)
- It's a Hyundai like you never seen before (2005~2006)
- Rethink Everything(2006~2007)
- Think About It (2007~2010)
- 보증은 한국에서, 자동차는 미국에서 (2007,CSP 광고 한정)
- New Thinking. New Possibilities (2011~2015)
- Lifetime partner in automobiles and beyond (2016~??)[67]
- Better Drives us(2017~현재)[68]
- The longer you look, The more there is delight(2018년~현재)
- Official Partner of NFL(슈퍼볼 한정)
- Bettah Drives Us(2020년 슈퍼볼 광고 한정)[69]
8.3. 유럽
- Prepare to want one(1990년대 후반~2000년대 초반)
- The Smarter Choice(1990년대 후반~2000년대 초반)
- Next Awaits(2019~현재)
8.4. 캐나다
- Cars That Makes Sense(1987년)
- The New Hyundai(1996년)
- Smart Is In(2000년대 후반~2010년대 초반)
- Think Smart(2012년 쏘나타 하이브리드/터보,투싼 광고 한정)
- That's the H factor(2013~현재)
8.5. 호주
- Take Another Look(2000년대 초반)
- Future Driven(2000년대 초중반)
9. 직장생활
- 채용과정 : 현대자동차그룹/채용
물론 단점이 있다면 장점도 있다. 최근 52시간 근무제를 도입하면서 양재본사의 경우 워크라이프 밸런스를 맞추려 노력하고 있다. 10시~4시는 필수 근무하되, 앞뒤로 두시간은 유연근무제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사원, 대리까지는 법적 공휴일 및 주말, 휴가는 보장해주며, 회식도 대폭 줄었다. 물론 팀바팀, 부바부이긴 하지만,야근을 당연시하는 분위기는 거의 사라진 상태이다. 또한 내부적으로 군대식 문화라는 이미지를 없애기 위해 문화혁신을 시도하고 있는데, 2019년 3월부로 전면 캐주얼 복장을 실시하고 있다. 초봉과 연봉이 매우 높다는 점[70][71] , 국내 대기업의 평균 근속년수가 대개 11년 남짓인데 반해 현대자동차 임직원들의 평균 근속년수는 무려 17.5년이라는 점 때문에 구직자들에게 매우 인기가 있다.
인간미와 대우 외에도, 현대차는 현대자동차그룹 내에서도 기아자동차와 함께 완성차 분야 갑이라서 인기가 있다.
생산관리직의 경우 생산공정 관리, 보전 등과 같이 플랜트를 담당하는 대졸 신입사원 또한 적은 인원을 채용하며 지역 출신을 좀 뽑는다.
기술직(前 생산직)으로도 꿈의 기업이나 뽑는 인원이 엄청나게 적어[72] 고졸~전문대졸 모집은 최근 약 8년여 만에 겨우 100여명 채용하였으며 공장 특성상 굉장히 시끄럽고 반복 작업이며, 따라서 근속년수가 길어지면 근육통/요통/청력 저하에 시달린다. 주간 연속 2교대 전에는 2조 2교대, 12시간 철야 근무를 하였으나 주간 연속 2교대 채택 이후로는 오전 06:45~오후 3:30인 1조(아침식사를 식당에서 판매한다)와 오후 03:30 ~ 익일 새벽 00:30(잔업포함)인 2조로 구분하여 운영하고 (이건 생산라인 기준이다 기술직은 근무시간이 다르긴 한데 공장이 12시 30분까지 계속 돌아가는 바람에 야근이 엄청나게 많다.) 각 조는 1시간 30분 근무, 10분 휴식의 반복 및 식사시간으로 구성되며 식사시간은 평일 40분 / 주말, 공휴일 특근의 경우 50분이었는데 주간 연속 2교대가 되면서 40분으로 고정되었다. 주간연속 2교대의 도입으로 회식은 물 건너가게 되었으며 1주일마다 주야 근무가 바뀌는 건 덤. 또한 공장 복불복(?)도 있어서 바쁜 부서에 배치되면 공휴일과 토요일은 사라지게 된다. 출결과 관련 경력을 많이 보므로 고딩 때 출결이 좋지 않다면 깔끔하게 포기하길 바란다. 16년기준 향후 10년간 정년퇴직자가 1만 3천여 명이다. 링크 정년연장과 더불어 내부 협력업체 직원들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노사가 합의했다. 그래서 2018년도까지는 사내하청에서 정규직으로 신규채용을 하고, 그 후에는 이미 자체적으로 선정한 마이스터고등학교 대상으로 10년동안 100명씩 채용하기로 되어있어서 그 채용이 끝난 후에야 일반인 응시가 가능할 것이다. 또한 앞으로 생산직 인원이 많이 필요하지 않기에 일반인 응시는 포기하는 편이 빠르다.
울산에서는 인기있는 아르바이트 장소이지만 현대자동차 그룹의 위상이 올라가기 시작한 2000년대 초부터 인맥 없이는 들어갈 수 없다. IMF 때 직원의 1/3이 해고되는 경험을 한 후 노동자들이 평생직장의 개념을 잃고 있을 때 최대한 뽑아먹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어 안그래도 강성이었던 성향이 더욱 강해졌고 울산공장만 해도 직원이 3만명이 넘기 때문에 울산에서 작업복을 입은 사람을 보게 된다면 거의 현대자동차 근로자이며 (혹은 현대중공업) 타 공장까지 포함하면 4만명이 넘는 이 근로자의 힘과 IMF의 교훈(?)을 바탕으로 현대자동차 노조는 국내 최대, 최강의 노조가 되었다.
다른 제조업 회사들과 마찬가지로 여름 휴가 일정이 정해져 있다(8월 첫째 주). 하지만, 본사는 7~8월, 연구소 는 7월~9월 중 원하는 날에 휴가 사용이 가능하다.
10. 웰컴/굿바이 멜로디
현대자동차그룹이 양산하는 차량들은 공통으로 웰컴시스템을 가지고 있다.[73] 1세대 제네시스, 아반떼 하이브리드에 최초로 적용되었으며, 스마트키로 문 잠금해제시 웰컴라이트가 사이드미러가 펴짐과 동시에 들어오며, 차량 탑승 후 문을 닫으면 음악이 나온다. 이 기능은 기아자동차도 마찬가지로 K7 1세대[74] 부터 적용되었다. 2013년에는 엑센트, 제네시스 쿠페, 상용차를 제외한 전 차종에 적용하였다. 그리고 2세대 제네시스부터는 웰컴 멜로디가 조금 변경되었다. 상용차의 경우 엑시언트부터 시작되었다. 단, 엑시언트는 웰컴 멜로디만 적용되었으며 굿바이 멜로디는 마이티가 최초다.
2019년 현재 엑센트[75] 와 일부 상용차들은 적용이 되지 않았다.
초창기 멜로디(2009~2015)[76]
이 멜로디는 현재 마이티와 쏠라티에서 사용중이다.[77] 해당 멜로디는 1세대 제네시스에 최초로 적용되었으며 마지막으로 적용된 차량은 쏠라티다.[78]
중기형 멜로디(2014~2016)
제네시스 브랜드로 넘어간 멜로디다.[79] 초창기 멜로디를 피아노로 어레인지한 버전이다. 이 멜로디는 마이티, 쏠라티를 제외한 2014년~2016년 생산된 모든 풀체인지, 페이스리프트 차량에 적용되었다. 해당 멜로디는 2세대 제네시스에 최초로 적용되었으며 마지막으로 적용된 차량은 3세대 i30다.
최신형 멜로디(2017~)
2017년 현대사운드(The Hyundai Sound) 도입에 따라 차량의 웰컴 사운드도 모티브 멜로디를 기반으로 한 독자 멜로디로 바뀌었다. 기존 2014년식 멜로디는 제네시스 브랜드에서 한동안 사용했다.[80] 이 멜로디는 2017년이후 생산된 풀체인지, 페이스리프트 차량[83] 에 적용중이다. 해당 멜로디는 6세대 그랜저에 최초로 적용되었다.
참고로 하이브리드용 멜로디는 조금 다르다. 아반떼 하이브리드, 아이오닉과 쏘나타(LF 페이스리프트 이전)에 적용되며, 하이브리드 차량들의 경우 문을 닫으면 웰컴사운드가 나지 않는 모델들도 있으며, 시동을 ON으로 하면 친환경적인 멜로디가 난다.
▲아이오닉 시동 사운드
▲ HG 그랜저 후기형 하이브리드 시동 사운드[84]
10.1. 효과음
현대자동차의 생산차량들의 경우, 웰컴사운드가 적용되면 고급 효과음 기능도 적용되는데, 고급 효과음 기능은 기존의 단순한 삐삐 거리는 차임, 버저음이 아닌 계기판에서 기존에 만든 부드럽고 미래지향적인 느낌의 효과음이 나는 기능이다.[85] 참고로 현대와 기아, 제네시스의 운전자 알리미 음[86] 은 다르지만, 방향지시등, 음성안내, 주차센서 및 운전자 보조 시스템의 경고음은 현대, 기아, 제네시스 모두 동일하다고 한다.
(방향지시등 소리)
(주차센서, 자동주차 음성)
안전벨트 경고음(구형 I30, 구형 I40, 아반떼 MD, 에쿠스 VI, 제네시스 BH, 그랜저 HG 전기형[87] 등)
안전벨트 경고음(싼타페 DM, 맥스크루즈)
안전벨트 경고음(쏘나타, 아반떼, I30 등)
안전벨트 경고음(그랜저, 코나, 싼타페 TM, 팰리세이드, 벨로스터, 아반떼, 쏘나타, 투싼, 아이오닉, 넥쏘, 포터 2 (일렉트릭), 파비스, 카운티 뉴브리즈, 유니버스, 그랜버드 슈퍼프리미엄 등)
11. 공장
국내에는 3개의 공장이 있다.
- 울산공장 - 울산광역시 북구 양정동 700번지 소재하며, 5개의 공장에서 총 17종이 생산되고 있다.
- 단일 자동차 공장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이다. 더욱이 공장 남단에 대규모의 자동차 하역장[88] 이 있어 자동차 수출에 매우 유리한 구조를 갖고 있다. 제4공장 출구 쪽으로 공장 근무자들을 위한 체육시설, 문화회관 등이 있고, 그 위쪽으로 독신 기숙사, 아파트형 사택, 빌라형 사택 등이 자리잡고 있다. 울산공장의 사택은 다른 사업장의 사택보단 규모가 크긴 하지만, 공장 규모가 있다보니 근무자의 일부만 사택에 수용된다. 특히, 기숙사의 경우 내외부 리모델링 차이가 꽤 심하다. 울산공장의 공장장은 사장급[89] 이 맡는다. 1991년 완공된 제5공장은 원래 현대자동차가 아닌 현대정공의 자동차 부문 공장이었다.
-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와 함께 아산시 발전에 크게 이바지를 한 공장이다. 1994년에 착공되어 1996년에 완공되었다. 아산시 시내에서 자가용으로 20~30분 정도 소요된다. 의장공장, 도장공장, 프레스공장, 차체공장, 엔진1공장, 엔진2공장, 소재공장으로 구성되어있다. 차종이 2종밖에 안돼서 울산에 비해 안바쁠꺼라 생각하지만 다시 생각해보자. 현대자동차 최고의 베스트셀러를 만들다 보니 차종이 적은것에 비해 상당히 바삐 돌아간다. 폐수정화처리장, 태양광 발전소 까지 갖추어 나름 친환경적인 공장이다. 공장 인근에 독신 사택과 가족이 함께 거주할 수 있는 아파트형 사택이 있다. 하지만 이 사택의 수용 규모가 그리 크지 않아 온양 시내나 인근 지역에서 통근버스를 이용해 출퇴근하는 인원이 상당하다. 공장 통근버스 노선은 아산시, 천안시는 물론 당진시, 평택시, 예산군 까지 운행되고 있다.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의 공장장은 전무이사급이 맡는다. 여담으로 서해선 인주역이 개통되면 공장에서 기차역이 가까워질 전망이다.
- 1995년에 완공되어 한 때 국내에서 유일한 자동화 상용차 공장이었다. 현재도 상용차 자동화율은 이 공장이 국내에서 가장 높다. 기아의 상용차 공장도 꽤 높은 수준의 자동화율을 보이며, 자일대우상용차는 2010년에 울산으로 공장을 이전하면서 자동화 설비를 갖추었다.
- 당초 전북으로 생산라인을 이전할 때만 해도, 현대차는 특장차종 개발에 공을 적게 들여 매년 적자를 보는 상황이었다고 한다. 때마침 전라북도측의 공장 유치 요청을 받아들여, 특장차/버스 생산라인과 + 일부 직영 부품 생산업체 및 외주업체 + 전북 현지에서 부품을 담당할 업체 입주 이렇게 합쳐 전북 공장이 세워졌는데, 이게 대박이 났다고 한다.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성지순례용으로 운행할 대형버스를 대량(500대)으로 발주받았고, 향후 O년동안 흑자로 전환해 안정을 찾을만큼 꾸준히 작업 물량을 확보하게 된 것. 이 무렵 공장을 홍보하고자 지역 업체 대표들을 모신 자리에서 "사람이 부족하니, 괜찮은 사람 있으면 부탁드립니다"는 말을 할 정도로, 회사 운영이 본 궤도에 올랐다고 한다.
- 당초 전북으로 생산라인을 이전할 때만 해도, 현대차는 특장차종 개발에 공을 적게 들여 매년 적자를 보는 상황이었다고 한다. 때마침 전라북도측의 공장 유치 요청을 받아들여, 특장차/버스 생산라인과 + 일부 직영 부품 생산업체 및 외주업체 + 전북 현지에서 부품을 담당할 업체 입주 이렇게 합쳐 전북 공장이 세워졌는데, 이게 대박이 났다고 한다.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성지순례용으로 운행할 대형버스를 대량(500대)으로 발주받았고, 향후 O년동안 흑자로 전환해 안정을 찾을만큼 꾸준히 작업 물량을 확보하게 된 것. 이 무렵 공장을 홍보하고자 지역 업체 대표들을 모신 자리에서 "사람이 부족하니, 괜찮은 사람 있으면 부탁드립니다"는 말을 할 정도로, 회사 운영이 본 궤도에 올랐다고 한다.
3개의 연구소가 있다.
-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 -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소재
- 현대자동차 중앙연구소 - 경기도 의왕시 삼동 소재
- 현대자동차 환경기술연구소 - 경기도 용인시 마북동 소재
12. 디자인
12.1. 플루이딕 스컬프쳐
2009년 9월 17일에 등장한 YF 소나타의 충격적인 디자인 이후 플루이딕 스컬프쳐라는 통일된 디자인 테마를 강조했다. 공기 역학적인 유선형의 디자인과 함께 벤츠 CLS에서 영향을 받은 4도어 쿠페 스타일을 전면에 내밀고 있었다. 다른 차에서는 볼 수 없던 신선한 디자인이 매력이자 단점. 때문에 일부 호불호가 갈리기도 하였으나 타 브랜드 디자이너들의 후일담으로, YF쏘나타의 디자인에 세계 디자인 시장이 적잖은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디자인 스튜디오가 세계 여러군데에 있는데, 그 중에 유럽의 러셀하임 디자인 스튜디오, 미국의 캘리포니아 디자인 스튜디오, 한국의 남양연구소에서 만든 디자인들이 서로 경합해서, 이 중에 하나로 결정되는 식이다. 즉, 각 디자인 스튜디오끼리 서로가 적인 셈이다. 그래서 그런지 디자인 취향이 조금씩 다르다. 추구하는 그릴 형태도 스튜디오마다 다르기도 하였는데, 당시에는 쏘나타 이상급은 이글 윙 타입의 그릴, 아반떼 이하급은 헥사고날 그릴을 채택하는 방향으로 정리하였었다. 전직 BMW 디자이너 출신이었던 현대차 유럽 디자인 센터장 뷔르클레는, "BMW라는 브랜드는 디자인 언어가 고정돼 있어 디자이너들의 자유가 적은 반면 현대차는 '플루이딕 스컬프쳐'라는 테니스 코트에 디자이너들을 던져놓고는, 그 안에서 자유로운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해준다"고도 하였다. #(기사 삭제됨) 캡쳐 링크
참고로 제네시스, 제네시스 쿠페, 아반떼HD, 싼타페, 1세대 투싼이 미국에서 디자인됐고 신형 투싼, 쏠라리스(베르나의 러시아 모델), i시리즈는 독일 뤼셀스하임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만들어졌다.
독일 국제방송 Deutsche Welle에서 취재한 현대자동차 러쎌하임 디자인 스튜디오. 이 곳의 센터장이 전직 BMW 디자이너다.
2015년 11월에는 푸조, 아우디, 세아트, 스코다, 람보르기니, 벤틀리등 폭스바겐 그룹 출신 디자이너를 역임한 루크 동커볼케를 영입했다. 또한 2016년 5월에는 한국인 세계적인 디자이너인 이상엽씨가 현대디자인센터 스타일링 담당 상무로 영입된 바가 있다. 참고로 상엽씨는 세계 최고 자동차 디자인 대학인 미국 아트센터 컬리지 오브 디자인(Art Center College of Design)을 졸업하였고 미국GM에서 트랜스포머의 범블비 차량을 디자인한 디자이너로 잘 알려져있다. 영화 개봉 후 실제 범블비(카마로)가 큰 인기를 얻자, 이상엽씨는 아우디의 러브콜을 받고 폭스바겐 그룹에서 결국 벤틀리 선행 디자이너로 옮기게 된다. 그리고 현재 다시 고국인 한국에서 일하게 되어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향후 루크 동커볼케와 이상엽씨의 자리는 투탑으로 이어질 전망이며 현대, 기아, 제네시스 3브랜드를 총괄할 것으로 보고있다. 피터슈라이어는 정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라고 한다.
본사 사옥을 비롯한 시설에 대한 보안이 철저하다. 방문객이나 하청업체 직원, 알바생 등이 현대차 시설에 들어오는 경우에 내부 사진을 찍거나 정보가 유출되는 것을 막기위해 휴대폰 카메라 렌즈 부분에 특수스티커를[92] 붙이게 하거나 USB등 저장장치가 있는지 검사한다. 특히 남양연구소[93] 같은 중요 시설의 경우에는 출입 절차가 상당히 까다로운데 공항에서 사용 하는 X-레이 투시기까지 구비하고 있다.
12.2. 디자인 철학의 변화
2015년 제네시스 브랜드의 독립이후 디자인의 변화가 크다. i30 3세대와 코나, 그랜저 IG 등에서 처음 선보이기 시작한 캐스케이딩 그릴이 현대차 디자인 변화의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용광로에서 쇳물이 흐르는 모습에서 모티브를 얻었다고 하며, 차종마다 차이가 있으나 헥사고날 그릴의 하단 양쪽 사선에 안쪽으로 굴곡을 준 형태다.
코나를 시작으로 SUV 라인은 분리형 헤드램프를 쓰고(패밀리룩이면서 눈부심 방지 효과도 있다.), 세단형 라인은 일반적인 구성을 사용한다. 넥쏘에서는 삼각형 수준의 역동적인 그릴을 선보였는데[94] , 르노 룩을 닮은듯한 스타렉스같은 특이한 예를 제외하면(램프 안쪽까지 이어진 크롬 라인을 따라가면 캐스케이딩의 요소는 갖추고 있다. 그리고 1차 페이스리프트는 티가 안 나지만 자세히 보면 헥사고날 그릴이 적용되어 있다.) 모두 '헥사고날 그릴에서 캐스케이딩 그릴로 바뀐다'는 일관된 흐름을 이어 가고 있다. 현재는 완성에 가까워지고 있으나 이러한 변화의 흐름을 캐치하지 못하거나 아직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은 전면 디자인이 중구난방으로 가고있다는 인상을 받기도 한다.
플루이딕 스컬프쳐와 헥사고날 그릴을 베이스로 깔던 시절의 현대차는 나름대로 패밀리룩의 안착과 일반인들의 이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나 2010년대 중반 이후 다소 보수적인 '플루이딕 스컬프쳐 2.0'가 흐름을 방해했고 지금의 새 디자인언어 '센슈어스 스포트니스'가 두 시절의 디자인을 적절히 배합하고 있다. "호랑이코 그릴"과 "직선의 단순함"[95] 이라는 두 가지 요소로 확고한 패밀리룩을 만든 기아자동차와 비교했을때 흐름상 조금 아쉬운 점이다. 2019년 현재 전 차종에 패밀리 룩 적용이 완료되었으나 아반떼 AD의 페이스 리프트 디자인이 공개되며 디자인의 과격함에 논란이 된 적이 있다.[96][97] 그러나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현대차 디자인에 익숙해진다는 것은 함정...[98] 다만 삼각떼 디자인은 단종된 지금도 역대급으로 혹평받고 대부분이 싫어하는 디자인이고 사실상 불호 디자인이라 볼 수 있다. 이는 쏘나타 DN8과 더 뉴 그랜저IG도 마찬가지이다.
제네시스 브랜드 런칭 초창기에는 현대차와 비슷한 디자인을 보이고 있다는 비판도 있었으나, 런칭 초창기 출시 모델인 EQ900, 2세대 G80, 1세대 전기형 G70은 현대자동차 시절에 디자인이 완료된[99] 모델들이기에 그렇다. 디자인 컨셉 잡기부터 양산까지는 최소 3년이 걸리는데, 일반인들은 그 기간을 잘 모르기 때문에 일어나는 착각.[100] , 현재는 '역동적 우아함'이라는 디자인 언어를 통해 특유의 쿼드램프, 크레스트 그릴, 파라볼릭 라인, 매트릭스 패턴 등의 제네시스 고유 패밀리룩으로 선보이는 중이다.
12.3. 센슈어스 스포티니스
다소 중구난방 같았던 디자인은 2018 제네바 모터쇼에서 출품된 르 필 루즈 콘셉트카를 통해 발표(부산모터쇼 2018)된 새 디자인 철학인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로 현재 통일되었다. 감성이 더해진 스포티함 이라는 의미로, 캐스캐이딩 그릴은 이 디자인 전환의 한 과정이다. 첫 적용은 중국 전용 모델인 현대 라페스타, 페이스리프트된 아반떼, 그리고 새롭게 변화된 8세대 쏘나타에 적용되었다. "체스판의 말들"이라는 디자인 철학을 가진 디자인 언어로, 독일차와 같이 패밀리룩에 심하게 붙잡힌 대중소 디자인이 아닌, 패밀리룩이라는 공통된 요소를 만들어 두되, 전체적인 틀은 체스판의 말들처럼 모델별 각각의 특징과 개성을 부여하는 디자인 방향성을 추구한다. 형제차량간 흡사한 디자인 = 패밀리룩이라 인지하는 일부 대중들은 현대자동차의 아이덴티티와 철학이 없다 비판하나, 다양한 회사들이 이미 채택하는 방식이며 아직 풀체인지되지 않은 디자인 언어기에 이러한 판단은 매우 섣부르다.
13. 개발 코드명
2018년 이전에 나온 모델의 프로젝트 코드는 대체로 아래와 같았다.
- 경차: A[101]
- 소형차: B 또는 C[102]
- 준중형차: D
- 하이브리드 차량: E
- 중형차: F[103]
- 준대형차: G
- 후륜구동 준대형차: H[104]
- 플래그쉽: I[105] 또는 Z/J[106]
- 스포츠 모델: K
- 준중형 SUV: L
- 중/대형 SUV: M 또는 N
- 대형 미니밴 및 승합차: O 또는 P 또는 Q
- 소형 트럭: R
- MPV 및 소형 SUV: S
- 버스: U 또는 V 또는 Y[107]
현재까지 밝혀진 신형 프로젝트 코드는 아래와 같다.
차급
- 경차: A
- 소형: B
- 준중형: C
- 중형: D
- 전기차: E
- 스포츠 모델: F
- 준대형: G
- 대형: U
- 초소형 SUV: Q
- 소형 SUV: S
- 준중형 SUV: N
- 중형 SUV: M
- 대형 SUV: L
- 픽업트럭: T
- 소형 상용: U
- MPV: K
- 현대 경차: H, I
- 현대 세단: N
- 현대 해치백: C
- 현대 SUV: X, U
- 현대 MPV: S
- 기아 세단: L
- 기아 SUV: Q, P
- 기아 CUV: K
- 기아 MPV: A
14. 트림 이름
- 저가형 깡통 트림: 스타일[109]
- 중저가형 하위 트림: 스마트[110]
- 중간 트림: 모던[111]
- 중고가형 중상급 트림: 프리미엄
- 고가형 상급 트림: 익스클루시브
- 최고가형 최상급 트림: 프레스티지[112]
- 최고가 프리미엄급 트림[113] : 인스퍼레이션
- 플래그십[114] 전용 프리미엄 트림 : 캘리그래피
15. 생산 차종
국내 시판 차량은 '''볼드체''', 단종된 차량은 .
15.1. 세단, 쿠페, 해치백
[image]
15.2. CUV/SUV
[image]
- 준중형
- 투싼(JM→LM→TL→NX4)
15.3. MPV
[image]
- 소형
- 준중형
- 중형
- 스타렉스(A1→TQ)
15.4. 버스
- 소형
- 쏠라티(EU)
- 준중형
- 대형
- 유니버스(PV)
15.5. 트럭
- 준중형
- 마이티(FE4→WT1→WQ)
- 중형
- 메가트럭(VC→QV)
- 대형
- 엑시언트(QZ)
15.6. 해외 특정 지역 전용 모델
- 중국
- 위에둥/첼레스타(Celesta/悅動, HDC→ID) - 중국 전용 모델.
- 링샹(領翔, NFC) - 쏘나타(NF)의 중국 전용 모델.
- 루이나(瑞納, RBC) - 엑센트(RB)의 중국 전용 모델.
- 위에나(悅纳, YC) - 엑센트의 중국 전용 모델. 중국 제외 기타 국가는 프로젝트명이 HC로 중국형과 다르다.
- 랑둥(朗動, MDC) - 아반떼(MD)의 중국 전용 모델.
- 밍위(名驭, EFC) - 쏘나타(EF)의 중국 전용 모델.
- 이란터(伊兰特, XDC) - 아반떼(XD)의 중국 전용 모델.
- 투성(途胜, JMC) - 투싼(JM)의 중국 전용 모델.
- 미스트라/밍투(Mistra/名图, CF→DU2) - i40 살룬급 모델로 한때 쏘나타 후속으로 의심 받은 모델.
- ix25(GC→SU2)
- 루이나(Reina, RC) - 기아 페가스와 동급의 차량.
- 라페스타(Lafesta, SQ) - 2018 베이징 모터쇼에서 공개된 준중형 차량으로 18년 4분기 출시.
- 미국
- 인도/동남아시아/유럽
- 상트로(MXi→AH2) - 아토스의 인도 전용 모델. 한국에서는 비스토로 판매되었다. 그리고 후속모델을 내놓았다.
- - 인도/동남아 전용 모델. i10의 아랫급이다. 하지만 2019년에 노후화와 강화된 인도 자동차 안전 규정으로 인해 단종되었다.
- i10(PA→BA/IA→AI3) - 인도/동남아/유럽 전용 모델. 아토스의 후속모델이다.
- Xcent - 인도/동남아 전용 모델. 그랜드 i10을 기반으로 한 세단형 모델이다.
- i20(PB→GB/IB→BC3) - 인도/유럽 전용 모델. 클릭의 후속모델이다.
- 매트릭스(FC) - 유럽 전용 모델. 라비타의 페이스리프트 버전이고 후속모델은 아래의 ix20이다.
- - 유럽 전용 모델. 벤가의 현대차 버전. 2019년에 단종되었다.
- i30(GD) 3도어, 왜건 - 유럽 전용 모델. 2세대 i30의 가지치기 모델이다.
- 크레타(Creta, GS→SU2) - 소형 SUV. ix25의 중국 제외 해외 판매용 모델.
- 아우라 - Xcent의 후속차종. 2020년 출시.
- 바이욘 - 유럽 시장 전략 B-세그먼트 SUV. 2021년 출시 예정.
- 알카사르 - 크레타의 7인승 사양. 2021년 출시 예정.
- 러시아
- 솔라리스(RBr→HCr) - 엑센트의 러시아 시장용 모델. 내수용과는 디자인 일부와 옵션에서 차이가 있다고 한다.
- 브라질
- HB20(HB→BR2) - i20와 동급으로 남미 전략모델.
- 베네수엘라/남미(닷지 브랜드 배지 엔지니어링)
15.7. 베이퍼웨어
아래는 현재도 등장하지 않은 차량들이며 등장할 가능성도 사실상 없다.
- 현대 QA
- 현대 CE 미니밴 프로젝트
- 현대 PO(이름은 '포르티코'로 추정) - 트라제 XG의 후속으로 개발되었으며 상당부분 개발이 완료 되었으나 2008년 세계 금융 위기의 여파로 출시가 무산되었다.
- 현대 SO(이름은 'ix30'으로 추정) - 라비타 후속으로 개발되던 C세그먼트 MPV로 아반떼 MD의 플랫폼을 이용하여 상당부분 개발이 완료 되었으나 알 수 없는 이유로 출시가 무산되었다. 그 대신에 형제차인 카렌스는 출시가 되었다.
- 현대 싼타페 픽업
- 현대 아토스 픽업
- 현대정공 경형 SUV 프로젝트
- 현대 갤로퍼 SUT
- 아슬란 후속(UG) 프로젝트 - 아슬란 후속으로 알려졌으나, 아슬란의 단종과 함께 출시가 무산되었다. 북미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는 아제라 후속으로 출시한다는 소문이 있었지만, 아제라도 북미에서 후속 모델 없이 단종되었다. 이후 그랜저 자체의 체급을 올림으로서 UG는 그랜저에 흡수되었다고 볼 수 있다.
- - 현대자동차 내에서 개발한 차량은 아니고,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쳐로 인한 남용 때문에 만들어낸 작품으로, 기레기들이 기사를 퍼올린 덕분에 현대차의 주가가 오르는 충격적인 현상이 일어나기도 했다. 물론 작품을 만든 사람은 사실을 공개했다고 한다.
15.8. 콘셉트 카
현대자동차/콘셉트 카 문서 참조.
15.9. 봅슬레이
'차'라고 하기는 애매하지만, 봅슬레이 역시 생산한다.[124] 사실 현대자동차뿐만 아니라 세계의 내로라 하는 자동차 회사가 의외로 봅슬레이에 투자를 많이 하는 편이다.
16. 미디어에서의 현대자동차
모터트렌드지가 선정한 2019년 올해의 자동차에 현대자동차그룹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제네시스의 G70이 선정되었다. 3시리즈가 모델 변경을 한 걸 생각하면 대단한 결과인 것이 분명하며, 3시리즈가 독주하는 세그먼트에서 역사상 유일하게 대적할만한 차량이라 평가받은 바 있다.
탑기어 매거진이 선정한 2018년 올해의 브랜드로 현대자동차가 선정되었다. 유럽 시장을 겨냥한 핫해치 i30 N과 더불어 다양한 차종, 좋은 성능과 안전성 등으로 유럽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음이 이를 증명하고 있다. 최근 드라마 황후의 품격에 차량 협찬을 하였다.
시티레이서는 현대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라는 이름의 자회사가 개발 및 출시한 온라인게임이다. 현재 2020년까지 서비스를 유지하고 있는 국내 최장수 레이싱게임.
17. 현대 차[茶]
운전자의 습관 개선을 위해 현대자동차는 국내 블렌딩 티 전문가와 함께 현대 차[茶]를 개발했다. 차 종은 스위티(Sweet:tea), 세이프티(Safe:tea), 액티비티(Activi:tea)으로 제작되었으며, 현대 모터스튜디오에서 무료 배포되었다. 이후 2021년 1월 11일에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내 충전포차를 개장했으며, ‘충전지수 테스트’의 결과에 따라 현대 차[茶]를 추천받았다.
17.1. 성분
- Sweet:tea(애플티-애플, 하비스커스, 오렌지필, 로즈힙, 시나몬)
- Safe:tea(페퍼민트, 루이보스, 블렌디드 티 - 페퍼민트, 루이보스, 쟈스민)
- Activi:tea(캐모마일, 레몬밤, 블렌디드 티 - 캐모마일, 레몬밤, 로즈 플라워, 쟈스민, 히비스커스)
18. 비판
19. 사건사고
20. 광고
2015년 A Message to Space(우주로 보낸 메시지) 광고. 현대자동차그룹의 계열사이자 광고대행사인 이노션이 제작했다.
이 광고로 2015 칸 국제광고제(Cannes Lions 2015)에서 동상 3개를 수상했다.[125][126]
2015년 그랜저 광고.
2019년 현대차 유럽 광고 Next Awaits. 현대자동차뿐 아니라 현대그룹이 일궈 온 업적들, 그리고 대한민국의 전후 복구까지 보여주며 한강의 기적을 세계에 잘 소개했다는 호평이 많다.
2002년 현대 XG350L(그랜저 XG) 미주 한인어 광고
2011년 현대 에쿠스 북경어 광고
미국 시장에서 미주 한인어 광고 등 아시아계 언어 버전도 제작하는데, 이 경우에는 이노션이 아닌 URI 글로벌에서 담당하고 있으며, 2002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슈퍼볼 광고도 매년 참가하고 있으나 2021년은 참여하지 않는다고 한다.
20.1. 기타 홍보영상
아반떼 30주년 기념 홍보영상. 따봉 부분을 보면 심히 약을 빤 듯 하다.
21. 관련 문서
- 기아자동차
- 미네소타 바이킹스[127]
- 전북 현대 모터스
- 틀:현대기아차의 엔진
- PYL
- 제네시스
- 현대 N
- 현기빠
- 현기까
- 아스팔트 사나이
- 씽씽이
- 헬로 카봇[128]
- 샤우팅 코리아
- 현이와 대니의 뉴스룸
- US 뱅크 스타디움[129]
- 현대자동차 갤러리
- CSP
- 베링 트럭
- 현대 BX
- WWE[130]
22. 둘러보기
[1] 영국, 뉴질랜드 등 타국에서 '현대'라고 발음하면 못 알아들을 확률이 높다. 하윤다이, 히윤다이, 휸데이 등으로 발음하는데 이게 한국어의 로마자 표기법이 친숙하지 않기 때문에 각 언어의 방식으로 Hy-un-dai처럼 다르게 읽혀서 그렇다.[2] 세간의 인식과는 달리 현대자동차의 공식적인 회사연혁에 포함되지 않는다. 모터트렌드지의 정몽구 회장 기사에서 현대자동차의 시작을 정주영 회장 형제들이 운영하던 정비소라고 서술한 것을 보면 해외에까지 널리 알려진 내용으로 보인다.[3] 이때 고객의 운전수였으며, 자동차 정비에 유능했던 '''김영주'''를 영입하였는데, 정주영 회장의 여동생과 결혼하여 훗날 현대그룹의 방계인 '''한국프랜지'''그룹을 분할받아 독립한다.[4] 관련 링크[5] 아도서비스 직원도 징병되는 등 전쟁이 한창인 시절이었는데, 정주영은 나이가 많아 징병대상이 아닌 징용대상이었으나, 석탄운반업을 하면서 군수산업종사자로 분류되어 징용이 면제되었다고 한다.[6] 현재의 현대자동차 원효로 사옥 및 서비스센터 공터다.[7] 흡수로 표기하고 있지만 아산 정주영 회장의 두 자서전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 《이 땅에 태어나서》에서는 "전쟁통에 건설업자들이 미군 자금을 긁어가는 걸 보고, 우리 회사 역량으로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간판부터 우선 올리고 봤다."라고 회고하고 있다. 아마도 서류상으로 법인을 현대토건으로 흡수시켰다는 이야기인 듯하다. 현대건설 공식 홈페이지의 회사연혁에는 1947년 5월 현대토건사 설립, 1950년 1월 현대건설주식회사 설립(현대자동차공업사, 현대토건사 병합)으로 기재되어 있다.[8] 1973년 결별.[9] 1980년대 중반 결별.[10] 조지 턴불이 현대자동차에 부임한 후 BBC에서 촬영한 영상이다. 조지 턴불은 1977년까지 현대자동차 부사장으로 일하다가 귀국하여 영국 자동차공업협회 회장 등을 지냈으며 1990년 기사 작위를 받기도 했다. 1992년 사망.[11] 엔진과 트랜스미션은 미쓰비시 자동차와 기술계약을 통해 제작했다.[12] 前 현대자동차 부회장, 現 두산 부회장[13] 사진 왼쪽의 인물이 당시 현대자동차 회장이었던 정몽규이다. 그 직후 정몽구가 회장에 취임하면서 정세영, 정몽규 부자는 현대자동차 대신 현대산업개발을 넘겨받아 독립한다.[14] 정세영은 언론을 통해 자신의 퇴진 발표를 접했고, 다음날 오전 정주영과 만나 모든 것을 수용하겠다고 밝혔다는 것이다.[15] 여론을 의식해서 일단 정세영의 장남 정몽규는 현대차 회장으로 유임되어 외형상 정몽구, 정몽규 2인 대표 체제였다. 하지만 이는 단지 모양새를 갖추는 것에 불과했다. 정몽구 취임 직후 정몽규는 현대차 회장에서 물러났다.[16] 현대 갤로퍼, 현대 싼타모를 생산하던 곳이다.[17] 서비스센터 운영 및 일부 지역에서의 판매를 담당하던 회사이다. 이 회사가 쓰던 사옥이 원효로 사옥이다.[18] 두 회사 모두 원래부터 정몽구가 경영하던 회사들이다. 현대자동차는 정세영이 운영하고 있으니 자동차사업에 진출하고 싶었던 정몽구가 현대그룹의 인프라를 활용(현대차의 인적자원과 현대차의 기술합작선인 미쯔비시자동차와의 기술협력 등)하여 별도로 만든회사인것. 현대자동차를 차지한 이상 별도 법인으로 유지할 필요가 없으므로 합병한 것.[19] 애플의 창업자인 스티브 잡스는 신제품 출시에서 놀라움을 중시했고, 이는 비밀주의로 이어졌다는 분석이 있다. 애플은 협력사에 악독한 수준의 비밀유지 계약을 요구하는 것으로 유명하며, 이를 어길 시 가차 없는 위약금이나 계약 종료로 이어진다. #[20] 도요타 등 일본 기업들은 전기차보다 하이브리드차에 주력하고 있기 때문에 현대차그룹의 대안이 될 수 없고, 대안이라 할 수 있는 폭스바겐 및 GM 또한 애플카 위탁생산에 우호적이지 않을 수도 있다.[21] 다만 대우자동차의 경우는 1992년 까지는 지분의 절반을 GM이 가지고 있었고 GM은 자사 기술에 계속 의존하게끔 대우자동차의 독자기술 개발을 계속 저지하고 있었던 상황이었다. 기술은 사오면 된다는 마인드도 어찌보면 GM 때문에 독자기술 개발이 계속 저지되는 상황에서 일종의 정신승리라고 볼 수 있다.[22] 실제로 이 관계는 상당히 최근까지도 유지되어서, 2008년 에쿠스(LZ)가 단종되어서야 현대-미쓰비시의 기술종속관계가 끝나고 되려 미쓰비시가 현대의 엔진을 가져다 쓰는 역 종속관계로 뒤바뀌게 되었다. (랜서/랜서 에볼루션 X의 엔진블럭은 모두 현대 세타엔진)[23] 현대 알파 엔진과 현대 세타 엔진 참조.[24] 다만 이것은 회사의 원가 절감 문제가 아니라 당시 선택률이 미비했기 때문이다. 당시 VDC가 40만원 AGCS가 80만원 이상이었으니...당시 VDC 선택률도 상당히 낮았다.[25] 고급유 세팅이 되어있는데 당시 한국의 주유소에는 고급유를 구하기가 어려웠다. 서울, 부산같은 대도시에도 고급유를 취급하는 주유소가 드물었을 정도.[26] 공인연비가 상당히 좋은 편이었으나, 2014년 미국에서 뻥연비라고 대판 까이고 소송에서 털렸다.[27] 북미 수출판 및 프라다 한정. 유럽 수출판은 아예 없으며, 북미 수출판은 3.3L 람다는 없고 3.8L 람다와 4.6L 타우 뿐이었다. 후일 5.0L 타우로 교체. 한국에는 제네시스 프라다가 5.0L 타우를 달았다가 안 팔리니 3.8L 람다도 내놓았다.[28] 엔진이 받는 상은 Ward 선정 10대 엔진 말고도, 32개국의 자동차 저널리스트들을 모아놓고 선정하는 ‘international engine of the year’ 도 존재한다. 여기에는 현대차 엔진은 아직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29] 일본 업체는 일본 특유의 디젤 혐오증으로 기술개발을 등한시해 닛산은 벤츠, 토요타는 BMW의 엔진을 빌려와 자사 차량에 적용 중이다.[30] 비교대상을 일본업체로 삼으면 안 된다. 사실 일본업체들은 미국업체 만큼이나 디젤엔진에 관심이 없는 상태이다. 그래서 고연비를 실현하기 위해 하이브리드 엔진을 택한 것.[31] 정작 디젤엔진에 관심이 많은 건 유럽업체들. 그중에서도 세계제일은 단연 독일. 디젤엔진으로 하이브리드급 연비를 뽑고 경주차도 만들고 있다.[32] 프리우스가 나오면서부터 개발을 시작했다고 한다. 실제 양산형이 나올때까지는 시간이 오래 걸렸지만 준수한 성능은 마련한 듯하다.[33] 처음 사전공개 당시 3.3L 터보의 반응이 가장 좋았으나 실제 판매량의 경우는 3.8L가 3.3L 터보를 압살한다. V8 5.0L야 애초에 많이 팔리는 모델이 아니기 때문.[34] 대형트럭용 다단변속기를 제외한 모든 변속기를 자체 생산한다. 자동/수동 모두.[35] 1세대 '''소'''나타는 현대 스텔라 고급판인데 당시는 저배기량의 약해빠진 엔진이라도 대형차를 원하던 시대였기에 망했다. 그리고 경쟁사 회장이 '''"소나 타는 차"'''라는 소문을 퍼뜨렸다는 말도 있다. 어쨌든 현대 입장에선 진짜 흑역사였는지 한동안 소나타는 쏘나타 누적판매량으로 넣지도 않았다. 그런데 누적 판매량 1천만 대 채우기가 조금 부족해지자 소나타도 넣어서 1천만 대 팔았다고 홍보했다.[36] 비슷한 사례로는 2000년대 포드나 머큐리의 'F'자 네이밍과 'M'자 네이밍이 있다.[37] 출고후 90일 이내 차량에 대한 사용자 설문.[38] 이에 대한 J.D. Power의 분석은 품질 상위권인 현대차와 포르셰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비교적 보수적으로 구성하여 경쟁차 대비 문제가 적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MS와 제휴하여 신형 인포테인먼트를 들였던 포드가 2000년대 후반에 밑바닥까지 떨어졌던 전례가 있으며, 2018년 조사에서도 밑바닥에 처진 볼보나 재규어 등은 인포테인먼트가 문제였다고 한다.[39] 이에 대해서는 2010년 토요타 쇼크 이후 판매량이 급증하면서 미국 공장의 가동률을 급히 늘리느라 탈이 났다는 의견이 있다. 실제 이 시기 불량 급증이 현지 생산하는 아반떼, 쏘나타에 집중된 것은 그 방증이다.[40] 조사 특성상 고급차 브랜드가 상위권을 독점할 수밖에 없고 심지어 품질 조사에서 바닥을 기는 재규어와 랜드로버조차 최상위권에 이름을 내민다.[41] IQS의 설문 항목 증가로 전반적인 스코어가 급증했다. 전통적으로 하위권에 처지는 크라이슬러 계열 브랜드나 미쓰비시, 폭스바겐과 통상 상위권에 드는 메르세데스 벤츠, 포르셰 등이 완전히 신세가 역전된 것도 특이사항.[42] 번역이 이상하게 되어있긴 하지만 Serious car라는 표현으로 i30 N은 시종일관 극찬을 받으며 그 골프 GTI 보다도 낫다는 평까지 들었다. 물론 기아의 스팅어도 칭찬을 받았다.[43] 참고로 탑기어에서 등장하는 제레미 클락슨은 국적, 회사, 인물 가리지 않고 자기 기준에 좋은 건 입이 마르게 칭찬하고 그렇지 않은 건 죄다 디스하는 스타일이다.[44] 이와 같은 업체로 현대엔지니어링( 구 현대엠코), 이노션 등이 있다.[45] 현대엔지니어링(구 엠코건설)도 마찬가지의 경우로 계열사내 내부거래를 독점하여 회사 사주일가의 후대 세습을 위한 발판이 되어지고 있다. 내부거래 일감을 몰아주어 회사가치를 상승시킨 뒤 주식시장에 상장하여 일순간에 부를 축적, 현대차 그룹 주식을 물려받을때 내야할 증여세를 내기 위한 발판으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다.[46] 출고장을 기준으로 하여 거리에 따라 금액이 달라진다. 섬지역의 경우 탁송료가 높다.[47] 사실 이 화차 40량도 국내 유일이다. 코레일도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지않다.[48] 아산이나 전주공장은 해당사항 없음. 아산공장은 역이 너무 멀고, 전주공장은 상용차 생산공장이라 아예 수송이 불가능하다. 특히 아산공장의 위치는 아산만이 가까운 아산시 인주면이다. 온양온천역이 위치한 온천동이나 신창역이 위치한 신창면에서 멀다! 사실상 아산 외곽에 있다고 봐도 무방.[49] 2020.3.19 등기이사직 사임.[50] 르노닛산 생산량을 개별로 보고, GM의 일부 중국합작계열의 생산량을 제외한 그래프라 다소 왜곡이 있다.[51] "(세상에) 탈 만하면서도 저렴한 차는 없다는 것을 네가 깨닫길 바란다"는 뜻으로, 북미에서 현대자동차를 조롱하는 대표적인 밈이다. 1980년대 중반 현대자동차가 미국에 처음 진출했을 때 일본 자동차보다 저렴하다는 '''가격 경쟁력'''을 내세웠으나, 이후 미국에 수출된 현대 포니엑셀의 조악한 품질이 공론화되면서 이러한 밈이 생겨버렸다. 2000년대 이후로는 품질이 비약적으로 개선되었으나, 한 번 박힌 이미지는 개선이 쉽지 않은 탓에 아직까지도 이런 조롱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52] 중앙일보 1994-02-25 "쏘나타,美선 38세 기혼백인女에 인기-현대,현지고객 조사"[53] 이로 인해 미국에서는 현대를 '현대'라고 불러도 다른 사람들이 '헌데이'로 교정해주는 광경을 볼 수 있다. 그래서 한국어를 배우는 미국인들 사이에서는 유머 소재로 쓰이기도 한다.[54] 클릭-TB, 투싼-JM, 쏘나타, 그랜저XG-XG->그랜저, i30 등으로 판매. 일본은 상품명에 지역명을 쓰지 못하기 때문에 투싼이라는 상표를 사용하지 못했다.[55] 한국차만 그런게 아니라 일본은 다른 수입차 회사들도 제대로 발을 못 붙이는 시장으로 유명하다. 벤츠, BMW, 아우디같은 독일 프리미엄 3사들도 겨우겨우 발만 붙인 수준으로 우리나라처럼 흔히 볼 수 있는 차들이 아니다.[56] 대개 배기가스 규제에 걸릴 때 쯤에 대차하거나 그마저도 어찌어찌 연장하여 더 굴리는 경우가 많다.[57] 현재 판매되는 3세대 마이티(WQ)가 아닌 2세대 마이티로, 현재도 해외 국가들에서는 판매되고 있다. 그 예가 2019년 8월 현대 트럭&버스 비즈니스 페어에서 비치해 둔 영문 카탈로그가 있다. 하지만, 2019년 10월 기준 현재는 3세대 차량이 판매되고 있다.[58] 유니버스가 판매되고 있으니 완전 철수는 아니다.[59] 다만 이 트위터 계정이 공식 마크를 아직 받지 못했다.[60] 일본 수소차 시장은 의외로 한국보다 더 인프라가 좋다.[61] 우리나라와 유럽의 경우 싼타페 정도만 되도 어느 정도 덩치가 있는 차량이지만, 대형 차량이 많은 북미에서는 작은 편에 속한다. 그래서 기본 모델을 맥스크루즈로 잡고, 싼타페를 소형 모델처럼 네이밍 전략을 세웠으며, 결과적으로 잘 먹혀들었다.[62] 단, 버스 같은 일부 상용차 모델의 경우 이 로고가 1995년 전반까지 패찰과 스티어링 휠(일부 모델 한정)에 적용하였다.[63] 같은 포니2 차종이라도 앞에 'HYUNDAI'라고 좌측(차량을 기준으로)으로 몰려서 붙인 차량들도 있었고 'HD'라고 들어간 직사각형 로고를 중앙에 붙인 차량들도 있었다. 아마 포니2 출시 이후 얼마 안 가서 엠블럼을 바꾸었을 걸로 추정된다.[64] 2004년 까지는 한국어 로고를 사용했다.[65] 각그랜저라 불리우는 1세대 그랜저는 후드탑 엠블렘이 일본 데보네어V와 유사한 형태의 둥근 H 엠블렘이었지만 1991년 경부터 타원 H 엠블렘이 달리게 되었다.[66] 백남준이나 백종원도 자기 이름을 쓸 때 Paik으로 쓴다.[67] 실제 자동차 광고에서는 보인 적이 없다.[68] 정확히는 현대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광고에서부터 사용되었다.[69] 여담으로, 보스턴식 영어다. 원 의미는 위 참고.[70] 2017년 대졸 초봉 약 6천만 원,(최근 실적이 나빠 5000 초반까지 떨어졌다) 평균 연봉 9400만 원. 여기에 자사 차량 할인이나 그룹 복지 등을 포함하면 좀 더 상승한다.[71] 단, 연구소의 경우 2000년대 들어서 '상대평가제'를 도입하고 팀장이 무조건 일정 비율을 A, B, C, D로 평가하게 하였으며, C나 D의 평점을 받으면 연봉이 일정 비율 감소하는 시스템을 채택했던 바 있다. 큰 문제점은 당시만 해도 구시대적인 사고방식에 굳어져 있던 상사들이 많았기 때문에 아무리 일을 잘 하더라도 야근을 눈에 띄게 많이 하지 않으면 낮은 평점을 받게 된다는 사실이었다. 연구소의 연구원들이 이를 해결하는 방법은 간단했다. 오전 중에 빠르게 끝낼 수 있는 일이 있더라도 그것을 제 때 끝내면 결국 오후에는 상사에게 왜 일 안 하느냐고 욕을 먹고 평점이 깎이게 되므로 이를 오전에 끝내지 않고 늘어지게 처리하여 야근까지 끌고 가는 것이었다. 농담이나 지어낸 얘기가 아니라 실화이다. 2019년 이후로 절대평가제로 변경, 사대리급은 고과에 따른 연봉 차등 지급은 원래부터 없었다고 한다.(노조협약사항) 유연근무제 시행 후, 일부 설계 부서를 제외하고는 거의 주40시간 근무를 지킨다는 카더라가 있다.[72] 앞서 말한 고용안정성이 높은 편이라 그런 것이 크다. 한번 들어가면 나오질 않아 자리가 계속 차있는 것이다. 물론 공장을 이미 많이 깔아버려서 추가적으로 공장이 세워질 가능성이 요원한 것도 한 몫한다.[73] 단. 대형트럭 엑시언트와 5세대 그랜저(2011~2014)는 현대 전 차종의 멜로디와 전혀 다름[74] 그러나, 중고차 시장에서는 열쇠시동이 대부분이다.[75] 승용차에서 유일하게 미적용[76] 2009년에 제네시스로의 최초 적용 이후 출시되는 액센트 이외의 모든 승용차에서 나왔으며 기존에 있던 모델들도 2011년식부터 적용되었다. 2017년 이후에는 사실상 상용차 멜로디로 쓰이고 있다.[77] 다른 차종들은 전부 멜로디 바뀜.[78] 그런데, 그랜저 HG는 예외인데, 현대 특유의 멜로디가 아니다.[79] 단 2020년부터 제네시스 브랜드 멜로디가 바뀌었다.[80] G80에는 동일한 2014년식 멜로디, EQ900과 G70에는 조금 더 빠르고 옥타브가 높은 버전이 적용되었다. GV80부터는 완전히 새로운 브랜드 멜로디로 교체되었다.[81] 디젤은 미적용[82] 기아자동차에서 유일하게 적용[83] 아반떼, 쏘나타, 그랜저, 벨로스터, 코나, 투싼, 싼타페, 팰리세이드, 아이오닉, 넥쏘, 포터2 일렉트릭 [81] , 파비스, 카운티, 유니버스, 그랜버드 [82] [84]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동일하다.[85] 사실 자동차뿐만 아니라 많은 한국산 제품들이 이런 사운드 디자인을 유독 많이 신경쓰고 있긴 하다.[86] 창문, 선루프가 열렸을때 알리는 음. 음성은 동일하다.[87] 다만, 그랜저 HG 전기형의 경우 음이 조금더 낮다.[88] 다만, 이 하역장의 관할 기관은 지방항만청과 지방관세청이라 별도의 출입증이 있어야 출입할 수 있다.[89] 보임자에 따라 대표이사급이라고 하기도 하고 사장급이라고 하기도 한다. 2017년 12월 현재는 사장급이란 표현을 쓴다.[90] 아슬란도 생산 했었지만, 2017년에는 월 평균 7대씩 생산되는등 지속적인 판매부진 때문에 단종이 되었다.[91] 미국, 브라질, 러시아, 체코, 터키, 인도, 중국[92] 손톱정도의 크기로 헨드폰 카메라 렌즈를 가리는 용도이다. 만약 억지로 떼어내면 특수문자가 보이게 된다. [93] 화성시 남양읍에 있어서 남양연구소이다. 신차 디자인 및 엔진 및 각종기술을 연구, 개발하는 곳이다.[94] 다만, 넥쏘의 그릴 옆부분을 자세히 보면 안쪽으로 들어간 곡선이다. 즉, 캐스케이딩 그릴이 맞다. 문제는 얼핏 보면 달라 보인다는 점이다. 그리고, 넥쏘의 앞부분 디자인의 전체적인 형태는 코나, 싼타페, 르필루즈, 삼각떼(아반떼 AD 페이스리프트) 등과도 유사한 면이 있다. 일부 디자인 요소들 때문에 언뜻 달라 보일 수 있으나 전체적인 형상은 뜬금없는 것이 아니라는 얘기이다.[95] 기아자동차의 그릴은 피터 슈라이어가 '호랑이 이빨이 맞물리는 모양'이라고 소개했는데 어째서인지 몰라도 언제부터인가 호랑이 '코'라는 말로 정착되어 버렸다.[96] 이것은 어디까지나 우리나라 시장에서의 시각만을 본 평가이며, 아반떼가 왜 그렇게 되어야 했는지를 이해하지 못한 평가이다. 우리나라 시장에서는 아반떼 AD처럼 평범하고 단정한 디자인이라도 묻혀 버릴 일이 없고 독일차같아서 오히려 좋기만 하지만, 아반떼가 치열한 경쟁을 벌여야 하는 미국 시장(미국 시장에서는 '엘란트라'로 불린다)에서는 아반떼 AD의 디자인은 수많은 경쟁차들 속에서 묻혀 버리기 때문이다. 현대는 이전 모델인 아반떼 MD와 쏘나타 YF에서 파격적인 디자인을 적용하여 주목을 받았고, 이를 통해 일본 메이커들을 위협하는 수준으로 성장했으나, 후속 모델인 아반떼 AD와 쏘나타 LF에서 평범한 디자인을 택한 탓에 경쟁차들 속에 묻혀 버려서 주목받지 못하게 되었고 판매량이 크게 하락하였다. 특히 쏘나타 LF의 판매량 하락은 눈물날 수준. 미국 시장에서는 특이한 스타일로 주목받고 소비자들의 기억에 남지 않으면 살아남기 힘들다는 교훈을 얻고 주목받기 위해 만든 것이 아반떼 AD 페이스리프트 디자인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며, 이후 등장할 모델들에서는 이런 특이한 이미지를 이어가되 좀더 세련되게 바뀔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다. '좋든 나쁘든' 주목을 받고 소비자들의 기억에 남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런 디자인이 의미가 있는 것이다. 아반떼 AD가 미국에서 경쟁하는 토요타 코롤라, 혼다 시빅의 디자인을 보면 어찌보면 거부감이 들 정도로 한결같이 튀는 디자인을 택하고 있다. 이건 쏘나타가 미국에서 경쟁하는 토요타 캠리, 혼다 어코드도 마찬가지이다.[97] 엄밀히 따지면 '캐스케이딩 그릴로 통일되어 가다가 다시 산으로 간 것'은 아니다. 왜냐 하면 아반떼 AD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그릴은 확실한 '캐스케이딩 그릴'이기 때문이다. 단지 헤드라이트가 그릴을 침범했을 뿐이다. 그릴 하단 좌우의 삼각형 모양과 헤드라이트 모양에 눈이 가서 기존의 다른 차들과 전혀 다른 디자인같다는 착각이 들 수 있으나 적어도 그릴 모양은 새로운 디자인 테마를 확실히 따르고 있다.[98] 이것은 현대차만 그런 것이 아니라 외국 브랜드의 차들 중에서도 파격적인 디자인을 선보일 때 언제나 있는 일이다. 렉서스의 스핀들 그릴도 처음 선보였을 때는 호불호가 많이 갈렸다. 그러나 모델 체인지를 거듭하면서 디자인 완성도가 높아졌고, 이제는 렉서스의 확고부동한 아이덴티티로 자리잡았다.[99] 자동차 개발의 첫 단추가 디자인이다.[100] 실제로 G70까지 완성된 때에 제네시스 브랜드가 분리되어 버렸다.[101] 기아차도 이 코드를 적용하는데 모닝의 파생형인 레이의 코드는 TAM이다.[102] 맥스크루즈는 코드가 NC라서 예외.[103] 현대기아차 외에 르노삼성 SM5 임프레션의 코드로 사용하기도 했다.[104] 오피러스는 전륜구동 준대형이지만 H를 사용했다.[105] 현대차 순수 플래그쉽 차량의 코드[106] Z 코드는 어중간한 것이 현대 에쿠스 1세대에서만 사용되었고, 현재 Z 코드명은 현대 엑시언트만 사용[107] 파비스는 코드가 QV라서 예외[108] 실제로 위에 언급된 코드명은 두 번째 자리에 사용돼서, 같은 차종에서 대해서는 세대가 바뀌더라도 고정되었다. 아반떼의 예를 보면 3세대(XD), 4세대(HD), 5세대(MD), 6세대(AD) 처럼 사용되었다. 따라서 이 규칙을 계속 사용한다면 A부터 Z까지 26개 차종을 26세대 사용가능하지만, 문제는 이 코드명을 기아자동차도 같이 사용하고, 세부차종도 서로 다른 코드명을 부여한다는 점이었다. 위에서 언급한 D 만 봐도 아반떼에서 4개(XD, HD, MD, AD), i30에서 3개(FD, GD, PD) 기아 K3에서 2개(YD, BD), 중국전략차종에서 1개(ID) 등으로 마구 사용되었다.[109] 포터에만 있는 등급이다.[110] 아반떼 및 투싼 이하 SUV는 모두 이 등급에서 시작한다.[111] 중형급이 이 등급으로 시작한다.[112] 싼타페, 팰리세이드 전용.[113] 플래그십 차량 제외[114] 그랜저,팰리세이드,싼타페[115] i10을 베이스로 한 전기차 시험모델.[116] 국내용은 5세대 신형(HC)이 아닌 4세대(RB)로 판매했다가 단종되었다.[117] 1세대 모델명이자 아반떼의 해외 수출명이다.[118] 제네시스 G80이 실질적 후속이다.[119] 제네시스 G90이 실질적 후속이다.[120] 이름만 맥스크루즈일뿐 내수용 마케팅조차도 '싼타페 롱바디'로 홍보하고 있는 7인승 롱휠베이스 트림이다. 게다가 싼타페의 모델변경으로 인해 기존 싼타페 DM의 연장생산격이기도 하다.[121] 코드네임 상 맥스크루즈의 후속이다.[122] 따로 코드네임이 명시되어있지는 않지만 아래 에어로시티의 단축형 버전이라 옵션이나 연식변경은 에어로시티와 같이 적용된다. [123] 코드네임을 보면 알겠지만 다 이 차의 개량형이라서 아래의 차량들도 다 에어로시티라고 불러도 틀린 말은 아니게 된다. [124] 사실 봅슬레이는 '빙상의 포뮬러 1'이라고 할 정도로 웬만한 자동차 경주못지 않은 속도를 보여주는 것도 사실이다.[125] NASA의 협조는 당연히 이뤄졌지만, 미국의 국가공무원이자 군인인 우주비행사를 상업 광고에 대놓고 쓰기는 곤란했는지 영상에는 딸과 부인의 얼굴만 등장한다. 실제 이 우주비행사는 ISS 엑스퍼디션 43 사령관 테리 버츠(Terry Virts) 미합중국 공군 대령이다. 2015년 6월 우주 체류를 마치고 귀환했다. 테리 버츠는 우주비행사 은퇴 후, 청호나이스의 '''공기청정기''' 광고에 등장하기도 했다.(...) [126] [image] 척 봐도 누구 딸이구나 알 정도.(...)[127] 홈 구장 US 뱅크 스타디움의 공식 스폰서이기도 하면서, 삼성전자가 2010년 스폰서십을 종료한 이후 2015년 공식 후원을 시작했다.[128] 1, 2기에 등장하는 카봇들의 모델이 현대자동차의 차량들인데, 3기 이후부터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그리고 그들의 방영분은 본편 기준 4기 1회가 끝이다.[129] 미네소타 바이킹스 홈 구장 공식 스폰서이며, 그라운드에서 가장 가까운 라운지이다.[130] 한국 기업 최초로 WWE PPV에 스폰서로 참여하게 되었다. 해당 PPV는 WWE 클래시 오브 챔피언스(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