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nzinnu/제작한 놀이공원들

 


1. 개요
2. 목록
2.2.1. 롤러코스터 타이쿤2 멀티
2.2.2. 단편 영상
2.3. 기타 운영 시뮬레이션 게임
3. 고갤 롤코타 연재글


1. 개요

Funzinnu가 연재 및 방송한 롤러코스터 타이쿤의 놀이공원을 정리한 문서.
트위치 특성상 방송을 하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해당 방송이 소실되기에, 실제 방송 순서가 아닌 유튜브 등록 순으로 되어있다. 따라서, 실제로 방송을 진행하고 완성까지 했지만 이를 유튜브에 올리지 않은 경우 그 놀이공원은 누락되어 있다.
유튜브 전체보기 재생목록

2. 목록


2.1. 롤러코스터 타이쿤

오리지널 확장팩의 마지막 맵인 마이크로파크라는 심각하게 좁은 맵을 플레이했는데 신기에 가까운 공간활용으로 데코레이션까지 하여 마지막엔 거대한 성을 만들었다. 이 에피소드가 바로 지금까지도 회자되는 전설의 공원명 King無성, 통칭 킹낫띵캐슬이다. 왕이 없어 모두가 평등한 성이라고 한다.(...) 이 날 시청자수 1100명을 돌파하여 팟통령에 올랐다.[1] 그리고 작성한 연재글은 힛갤에 입성까지 하였다.
롤코타1 루피 랜드스케이프 확장팩의 첫 시나리오 Iceberg Islands 맵이다. 당시 고갤 롤코타 연재글을 쓰던 펀즈가 혼자 롤코타하기 지루하다는 이유로 처음 방송을 시작한 것이 바로 이 시나리오다. 첫 방송이라서 마이크 없이 방송했고, 이 때문에 타임랩스로만 영상이 올라와 있다.[2]
오리지널 9번째 시나리오 인 Pokey Park 이다. 놀이공원 부지 옆으로 고속도로가 지나가는 맵인데, 이것 때문에 초반부터 고속도로 휴게소를 컨셉으로 공원을 짓기 시작했고, 배경음악으로 휴게소에서 흔히 들릴법한 뽕짝을 틀었다. 중반쯤 갔을 때 시청자가 마침 개발된 고카트를 지어달라고 했고, 펀즈가 "휴게소에 무슨 고카트가 있어."라고 한 것에 대해서 한 시청자가 정말로 고카트가 있는 휴게소 링크를 들고와서, 해당 휴게소(?)의 이름을 따서 쇠소깍으로 공원이름이 바뀌었다. 클리어 후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사실 고카트는 해당 휴게소 내에 위치해 있는 것이 아니라 그 글을 작성한 사람이 휴게소를 갔다가 다른 곳으로 고카트를 타러갔다는 것을 잘못 읽은거였고, 문제의 쇠소깍 휴게소는 사실 고속도로 휴게소같은 것이 아니라 농산물 직판장을 겸하는 매점(...) 같은 것이었다.
11번째 공원. 거대한 봉우리가 두개 있는 맵을 플레이했는데, 봉우리 가운데에 누가봐도 검열삭제로밖에 보이지 않는 핑크색 구조물을 박아놓고 워터 슬라이드의 트랙을 이용하여 고리모양을 박아놨다. 그래놓고서는 그냥 짓고싶었다는 등 모른척을 하는 것이 압권. 애초에 공원 이름부터 파이즈리 랜드(...)라고 지어놨다.[3] 후반부에는 시간이 부족하자 평소 속도의 2배속으로 거의 2시간동안 끊임없이 말하는 의식의 흐름 기법을 보여준다.
롤러코스터 타이쿤 1 시나리오의 Fiasco Forest. 온갖 문제가 산적해있는 놀이기구로 가득한 놀이공원을 1년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복구 시켜야하는 시나리오다. 최대한 원본을 바꾸지 않겠다고 하면서 점차 말을 바꾸는 점이 백미. 문제는 이 시나리오는 롤코타 시리즈의 시나리오 중에서 '손이 바삐 움직여야 한다.'라는 말을 듣는 거의 유일한 시나리오일 정도로 시간 제한이 매우 촉박한데 펀즈의 룩딸병과 잉여력이 폭주해버린 덕분에 하라는 손님 모으기는 안하고 꾸미기에 집착해버린 것(...). 펀즈는 마케팅을 믿고 다소 여유롭게 행동했지만 이 시나리오는 마케팅이 금지되어 있다. 때문에 놀이공원 상황에 따라 놀이기구 건설 상황과 조경 상황이 극단적으로 갈렸는데, 망했다 싶을땐 처절하게 꾸미지도 않고 말도 빨라지면서 대충대충 찍어내다가 좀 여유가 찾아오면 말도 침착해지고 잉여스러운 꾸미기가 다시 등장하는 두가지 모드의 펀즈를 볼 수 있다.
10번째로 방송한 공원. 중간부터 한화 이글스파크 컨셉으로 결정되었는데 한화이글스 색인 주황색과 흰색을 배합한 데칼코마니 쌍둥이 코스터를 지었다. 두 코스터의 이름은 각각 성큰과 세이콘(...). 플레이 중간에 사고가 나서 28명의 손님이 죽었는데[4] 추모공원이랍시고 롤러코스터 360도 회전부분만 지어놓고 노란색으로 칠해 노란리본을 만들어놓아 많은 팟수들이 인성에 경악하였다(...) 근데 정작 팟수들은 경악을 하면서도 귀신의 집을 지어달라는 둥 추모 공원에 해골 장식을 넣어달라는 둥 이거저거 요구를 많이 했는데, 펀즈는 안된다는 척 하고서는 결국엔 그걸 다 지어줬다(...). 심지어 하트라인 롤러코스터를 934m나 지었는데 흥미도가 고작 3.37만 나오는 대참사가 나서 삭제해버렸다. 몇 안되는 장기 프로젝트였기에 유튜브 업로드와 연재글 모두 늦은 것이 특징으로 연재글의 경우 파트 1 이후로는 올라가지도 않았다.
북한에 실존하는 놀이공원인 만경대 유희장을 만들었다(...) 그리고 연재글은 연속으로 힛갤에 입성하였다. 당연하지만 롤코타1에서 만경대 따위가 시나리오로 나올 리는 없고, 해당 시나리오가 폐공원을 재개발하라는 시나리오인데 모두가 알다시피 북한이 고난의 행군이후 매우 피폐해져서 북한 놀이공원=개판난 공원이라는 연상작용으로 게임 진행 중후반 이후 컨셉을 잡고 개발한 것. 구글에 '북한 놀이공원'이라 검색해서 맨 상단에 나온 기사 이름이 '북 놀이공원은 무덤 같았다'라는 것에 유튜브 영상에서는 '무덤'을 클로즈업했다. 유튜브에 나온 만경대 유희장은 손님의 롤러코스터 안전장치가 헐겁고 놀이기구들도 죄다 녹슬어 있어서 신명나는 배경음악과 대비되어 더욱 안습해 보였다. 실제 자유아시아방송에 의하면 관리가 안 돼서 유희장 간부들도 먹고 살려고 풀뽑기 대신 콩이나 옥수수 등 곡물을 심었었다고 한다.(..)#
만경대로 컨셉을 잡은 이후 예의 동영상을 브금재생기 삼고 노부럼 코스터(세상에 부럼없어라), 관성탄차, 정치범 수용소 등을 지었다. 목표를 달성한 후에는 핵미사일이랍시고 런치드 프리폴을 하늘 높이 쏘아올렸다. 당연히 발사는 실패했고 딱 절묘하게도 비가 쏟아지기 시작하며 방송 종료.
롤러코스터 타이쿤 1 시나리오의 Pacifica. 시나리오 목표만 보면 어지간한 롤러코스터 타이쿤 초보자들도 쉽게 달성 가능한 놀이기구 월간 수익 미션이었기 때문에 펀즈만의 추가 목표로 크고 거대한 세쌍둥이 롤러코스터를 짓는 목표를 추가했다. 이러한 목표 때문에 놀이공원을 범상치 않은 이름인 Three Island로 명명(...). 당연하겠지만 작명의 의도는 이거 맞다. 거대한 롤러코스터를 여럿 지어야 하는데 무한맵은 아닌고로 엄청난 자금이 필요했으며 펀즈는 여기서 메이즈의 어마어마한 위력을 목도한다. 아예 놀이공원 경영은 뒷전이고 메이즈만 잔뜩 지어 거대한 집창촌을 형성한다. 메이즈 출구를 나오면 다른 메이즈들의 입구가 붙어있는 식으로 메이즈 여러개를 합쳐 진짜 미로를 만들어낸건 덤. 이러다보니 미션은 너무 쉽게 깨졌고, 목표했던 대로 세쌍둥이 롤러코스터 건설에 착수하는데 팟수들의 이름 공모에서 가장 호응을 얻은 '크고 탱탱하군, 선생?'이 당첨되어 Big, Tang Tang, Teacher로 이름 붙여졌다. 그렇게 지은 세쌍둥이 롤러코스터에 손님을 태우려고 길을 막기 시작하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물가 위에 길을 만들어 손님들을 전부 몰아놓고는 그 길을 없애서 물에 빠트리는 학살쇼를 보여주었다. 실수로 생존자들이 몇명 나오자 "너무 많이 살았다"며 아까워하는 반응이 일품(...)
시나리오가 쉽다고 시청자들이 제시한 노롤코/노화장실/미화원 잔디깎이 해제X 조건을 걸고 플레이했다. 롤코를 지을 수 없기에 모형기차, 로그 플럼같은 트랙형 기구로 버티다 워터 슬라이드가 개발되어 급하게 짓다가 오류로 튕겨버렸다. 하지만 하필 중간저장을 한번도 안했던지라 여태 했던 걸 싹 다 날려버렸다. 당황함을 감추지 못하고 하염없이 헛웃음짓는 펀즈의 반응이 백미. 통칭 암드엔딩이라 칭하는 경우의 대표적인 예가 되었다.

2.2. 롤러코스터 타이쿤 2(OpenRCT2)

롤러코스터 타이쿤 1 시나리오의 Urban Park. 롤코 1의 시나리오지만, 롤코 2로 변환한 버전으로 플레이했다. 딱히 컨셉을 잡은 것도 없고 마이크마저 사용하지 않아서 타임랩스만 업로드되어 있다.
롤러코스터 타이쿤 2 시나리오의 Extreme Heights. 펀즈가 가장 시간을 많이 잡아먹은 시나리오다. 실제 게임시간이든 현실시간이든. 시나리오 자체는 광활한 맵에 4500명의 손님을 불러모으는 것. 숫자가 많아 보일지 모르지만 맵 자체도 크고 손님이 어지간하면 나가지 않는 무한맵이기 때문에 미션 목표에만 초점을 맞추고 돌진하면 깨는거 자체는 그렇게 어렵지 않지만 펀즈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재미가 없으니까(...).
처음에는 어딘가 모르게 게이바 컨셉으로 일렉트릭 식스의 게이바노래를 틀질 않나. 온갖 게이드립과 고도의 섹드립으로 점철된 놀이공원 구성에 나섰지만 거대한 기가 코스터 건설과 홈플러스, 이마트 등이 들어서더니 컨셉을 종잡을 수 없는 잡탕 놀이공원으로 변해버렸다. 사실 펀즈가 최고의 높이 맵을 처음에 조금 진행하다가 현실 시간으로 3개월을 쉬었다가 다시 잡았기 때문. 그러다 보니 영상 중간 유실된 부분도 있어 DNA 나선 코스터는 제작 과정이 생략되었다. 너무 꾸미기에 치중하다보니 겹쳐짓기로 사고도 많이 발생하고 무엇보다 보도를 너무 엉망진창으로 깔았기 때문에 손님들의 항의가 폭주하여 공원이 문닫기 직전까지 공원 등급이 떨어지기도 했으며 실제로 몇번 리셋해야 했었다. 직원 고용에 부담이 없는 무한맵임에도 감당이 안될 정도였으니 맵이 얼마나 거대했었는지 알 수 있는 부분.
손님들이 격렬도 9 이상의 놀이기구를 선호하는 뉴타입들만 가득한 공원이었기 때문에 수없이 많은 극한의 롤러코스터를 찍어내야 했었는데 롤러코스터는 신경써야 할 부분이 한두군데가 아니고 펀즈 특성상 완성하면 끝이 아니고 꾸미기까지 했어야 했으니 놀이기구 건설 하나에 영상 30분이 통짜로 날라가는 경우도 비일비재했었다. 때문에 유튜브 클립 영상마저 23분할이라는 엄청난 분량을 자랑한다. 영상 하나에 30분이니 유튜브 영상을 다 보는데에만 12시간 가까이 걸린다는 소리. 클리어에는 게임 시간으로 27년, 즉 현실 시간으로 27시간 가까이 걸렸다. 이렇게 잡탕으로 만들었기 때문인지 결국 공원 이름은 원제인 Extreme Heights를 존중하여 '최고의 높이'가 되었다.
공식 시나리오만 플레이하던 펀즈가 처음으로 플레이한 유저 제작 시나리오로, 절벽 아래 평평한 부분과 절벽 위 울퉁불퉁한 부분으로 이루어진 것이 특징이다.
제목 그대로 메이즈만 지을수 있는 시나리오로, 메이즈 안 손님들은 등급 계산시 반영되지 않는 것을 이용해 손님을 메이즈 안에 가둬놓고 클리어했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클리어한 저격성 시나리오로, 손님들 중 펀즈가 있거나, 놀이기구 이름이 펀즈 방송에 자주 나왔던 별명으로 되어 있는등 철저히 펀즈를 저격한 시나리오이다. 저격성 내용 이외에는 대출 이자가 높은 것을 빼면 평범한 시나리오로 무난히 클리어했다.
유저 자작 맵. 위의 북한 만경대 유희장이 인기를 끌자 정부에서 GOP 평화공원을 건설하여 이에 대응한다는 컨셉부터 비범한 시나리오로 맵도 전형적인 철책을 본딴 시점에서 많은 시청자들의 트라우마 스위치가 켜졌으며 이 상황에서 커스텀 BGM으로 군가 모음집을 튼 시점에서는 트라우마 대폭발의 향연. 대출의 연 이율이 무려 80%라는 거의 방산비리급 이자만 제외하면 3년 2천명이라는 초보티 벗어난 롤코타 유저들이라면 무난히 할 수 있는 시나리오였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지나치게 방심한 나머지 생활관이나 대북방송스피커(...) 등의 룩딸에 치중한 결과 시나리오를 실패, 몇 번의 로딩을 불러오는 졸렬함 끝에 간신히 시나리오를 클리어해 많은 시청자들의 큰웃음을 유발한 방송이었다.
2017년 3월 10일 기념맵. 실제 대한민국 지도를 롤러코스터 타이쿤 2 맵으로 구현했으며, 북한 지역은 구입 가능한 땅으로 표현하는 것으로 구현했다. 맵에는 중국과 러시아 지역도 나름 구현되어 있었지만 활용은 불가능. 공원의 입구가 제주도에 있었기 때문에 고증에 맞춘답시고 보트 대여로 제주도와 부산을 이어 본토에 들어올 수 있도록 만들었지만 롤코타 시스템을 망각한 채 지어버려[5] 무용지물이 되어버렸다. 결국 제주도와 전남을 잇는 땅굴을 개척.
아래에서부터 개발이 이뤄졌기 때문에 영남권과 호남권을 먼저 개발하기 시작했는데 아무래도 랜드마크도 많고 상대적으로 개발이 많이된 영남권에 손이 많이 갈 수 밖에 없어 호남홀대론부터 시작해서 온갖 지역드립이 난무하였다. 부산에는 마린시티와 센텀시티, 호남에는 고 카트를 가지고 영암 서킷을 지어준 것 까지는 좋았는데, 광안대교, 경부선, 경주시, 포스코등이 들어서는 동안, 호남에는 보성 녹차밭, 여수 엑스포가 겨우 들어서고 그마저도 대충 지은 티가 역력하여 수많은 시청자들이 자지러졌다. 경주를 구현할 때에는 나름 유령의 집과 롤러코스터 트랙을 이용한 기와 구현까지 신경 써가면서 지었지만, 전주 한옥마을은 대충 오브젝트 몇개 막아두고 끝내는 부분이 백미. 수도권은 워낙 랜드마크가 많은 만큼 청와대, 서울시청, 롯데월드타워, T 익스프레스를 나름 충실히 구현했다. 강원도는 평창을 컨셉으로 봅슬레이 등을 지었고 뭔가 허전하다고 느꼈는지 강원랜드를 지었는데 룩딸 펀즈의 본능이 폭주하여 졸지에 대한민국에서 가장 거대한 건물이 되어버렸다(...).
사실 진짜로 홀대 받은 곳은 충청권이었는데 호남권보다 랜드마크가 더 적었기 때문인지 머리를 쥐어짜서 보령 머드축제 정도만 대충 짓고 논밭으로 덮어버리려고 했었다. 참다 못한 충청도민 시청자가 해미 읍성이라도 지어달라고 했지만 롤코타 공식 오브젝트로 동양풍의 성을 짓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에 펀즈의 귀차니즘이 겹쳐져 스카이림의 윈드헬름이냐는 비아냥을 들어야만 했다. 놀이공원이 어느정도 발전하여 자금이 쌓이자 북진통일을 시도하였는데 땅을 사들이는 도중에 목표가 완료되어 북한 땅에는 류경 호텔을 지어주곤 마무리.
노인들을 위한 공원이라는 시나리오 컨셉이기 떄문에, 손님들이 소지금이 적고, 격렬한 놀이기구를 못타며, 들어오면서부터 피곤한(...) 것이 특징이다. 때마침 방송하던 시기가 탄핵정국이 한창이던 시기였기 때문에, 시청자들로부터 공원이름을 Park Samo로 하자는 의견이 많았으나, 결국 노인성으로 정해졌다. 중반부터는 노인들의 취향에 맞춰줘야 한다면서 전국노래자랑 BGM을 깔거나, 전국노래자랑 무대를 거대하게 건설하기 시작한다.
신기하게도 다음팟이 서비스 종료로 폭파되자마자 미션 클리어를 했다. 트수들은 물론이고 펀즈마저 신기해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스폰지밥 작품에 등장하는 메롱시티를 테마로 한 유저 자작 맵. 메롱시티 특유의 절벽도 있고 구현을 위한 판은 잘 깔려 있었지만 실제 작품 내에서 메롱시티가 다뤄진 부분은 한편 정도의 단발성 에피소드였기 때문에 소잿거리가 별로 없어 사실상 비키니 시티를 구현하는게 메인이 되어버렸다. 고카트와 슬라이드를 짓고 퐁퐁부인의 운전학원으로 이름을 붙이거나 오브젝트로 뚱이, 징징이, 스폰지밥의 집을 구현하거나 하는 식. 또한 깨알같이 방송 시작과 함께 태그를 조정해서 모든 채팅창의 채팅이 '메롱'으로 끝나게 했었다.
유저 자작 맵. 이름대로 모두의 마블을 테마로 한 롤러코스터 타이쿤 2 맵이다. 초반의 좁은 공간에서 돈을 많이 모은 이후 한글로 된 손님 중 아무나 무작위로 선발하여 주사위를 굴려[6] 땅을 오픈하며 진행했다. 땅값이 꽤 비싸기 때문에 주사위를 굴릴 때마다 돈이 왕창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총 16부작으로 이글스파크 못지 않게 긴 시나리오였다 보니 별의별 황당한 일이 자주 나왔는데, 시나리오 극초반부터 14명이나 죽는 대참사가 일어나거나[7] 인버티드 임펄스 코스트를 짓다가 3연붐이 터지거나 하는 식. 그 외에도 해당 칸의 테마 맞춰 분위기에 알맞는 놀이기구를 지었기 때문에 평소에 싫어한다든가, 예쁘지 않다든가 하는 여러 이유로 짓지 않았던 다른 여러 놀이기구를 짓는 Funzinnu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롤코타갤의 유저 자작 시나리오#. 쇠소깍 휴게소편 수준으로 상당히 작은 맵에 양쪽으로 경사가 진 언덕형상이고, 맵 중앙부분이 지진이 난 것처럼 갈라져 있고, 이부분에는 건설권만 있다.
이것 또한 유저 자작 시나리오로 그랜드 캐니언 같은 황량한 협곡을 잘 담아낸 맵이었지만, 특유의 디자인이 '변기'를 연상시키는 바람에 펀즈는 방송 끝까지 인정하지 않았지만 시청자들로부터 방송 내내 온갖 변기 드립을 당해야만 했었다. 특히 공원 목표가 손님 650명 모으기라서 '육백오십'이라는 말을 할때마다 육변기드립에 시달렸었다. 시나리오 자체는 간결한 편으로 2년 동안 650명을 모으면 되는 쉬운 시나리오였지만, 온갖 음성 도네가 점철되고 거기에 펀즈가 일일히 반응해주다 보니 생각보다 시간이 훌쩍 지나가 버렸고, 놀이공원을 얼마 개발도 못했는데 2년 9월이라는 시간이 되어버린걸 뒤늦게야 알아차린다. 묘하게도 펀즈가 이 사실을 알아차리자마자 귀신같이 회전목마가 고장나 버리면서 BGM이 급격히 빨라졌고 마치 시간제한을 알리는 타이머가 된듯한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인공지능 회전목마 시나리오 클리어 이후에 공원 설명을 하던 중, 도네 메세지가 절묘한 타이밍에 펀즈의 말을 인터셉트하여 굉장히 멋있는 육변기 파크가 되어버린 것이 하이라이트.
유저 자작 시나리오로 차량기지공원에 이은 이름하야 저런! 시리즈 2탄. 비록 GOP 국방랜드마냥 상식을 벗어난 이자율은 아니지만 제한시간이 고작 1년인데 무려 1천명을 모아야 하는 꽤나 빡빡한 미션. 하지만 자비없는 제작자는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공원의 모든 기물들을 파괴시켜 놓고 구토 및 쓰레기로 길바닥은 엉망인데다가 오는 손님들은 다들 행복도가 바닥을 기도록 만들어 놓아서 해결해야 할 난점이 많은 상당히 어려운 시나리오이다.

즉 창렬의, 창렬에 의한, 창렬을 위한 놀이공원을 만들어 빠르게 손님들의 행복도를 복구하고 공원 가치를 높여 짧은 시간안에 손님을 끌어모으도록 의도된 맵이지만 우리의 펀즈는 하필 이날따라 평소 하던대로 창렬코스터를 짓지 않고 거대한 우든롤러코스터를 짓다가 제한시간의 절반을 날려먹는 뻘짓을 저지른다. 그나마도 기껏 지어놓은 우든코스터가 연결이 제대로 되지 않아 붐을 두세번 일으킨 것은 덤. 결국 미션을 실패하지만 졸렬하게 예비군은 4년차까지 존재한다는 말도 안되는 변명을 늘어놓으며 2회차를 진행한다. 1회차 때 데인 게 있어서 그런지 온갖 도네메세지를 무시하고 마치 마초랜드나 비상식적인 공원을 연상시키는 듯한 속사포 랩으로 공원을 진행시켜 간신히 클리어한 맵이다.

이 맵에서 빨갱이가 되어 돌아다니던 한 손님을 잡아 지하에 묻어버리고 뚜껑까지 덮어 가둬둔 일명 뒤주사건이 있었는데, 트위치 연동을 통해 생긴 이 손님의 이름은 '똥오줌성태'였다. 똥오줌에서 비롯된 닉네임의 어감이 찰져서인지, 예비군랜드 이후로도 이 손님은 지속적으로 다른 테마의 펀가 공원을 찾아와 거의 공인 네임드 취급을 받았었다. 하지만 나중에 야외 방송에서 펀즈가 말하길, 알고보니 실제로 있는 스트리머의 실명이라서 앞으로는 언급을 안할 예정이라고.
2017년 5월 2일에 한 전설적인 방송. 이 날 펀즈는 평소처럼 주토피아 만화 식질을 하다 갑자기 마이크를 켰다. 오픈롤코에 새로 생긴 높이맵 기능을 구경하고는 매달 대출이자가 오버플로우 현상으로 거꾸로 수익이 되는 시나리오를 플레이하려 했다가[8] 졸리다는 이유로 다른 게임을 한다고 말했다. 많은 시청자들이 GTA 산안을 요구하자 설치를 시작하고 그 사이 오픈롤코 멀티 탐방을 하다가[9] 갑자기 아무런 맥락도 없이 시나리오를 하자면서 뜬금없이 첫 시나리오인 Forest Frontiers를 플레이하기 시작했는데, 진행이 제정신이 아니었다.
회전목마도 짓지 않고 기차를 지으면서 시작하더니 갑자기 기차 대기열을 없애고 4차선 도로를 만들고, 손님이 몰래 타는걸 막겠답시고 카라이드 옆에 이상한 벽을 만드는가 하면, 아까 지은 회전목마를 다시 지어야 한다고 헛소리를 하면서 방송을 했다. 52분 내내 앞뒤가 전혀 맞지 않는 헛소리를 하면서 비정상적이고 비논리적인 공원을 만드는 통에 모두 하나같이 뒤집어진 이 방송은 펀즈의 역대 레전드 방송 중에서도 최고봉을 다툰다. 거의 모든 순간이 주옥같은 헛소리와 삽질로 가득 차 있고 방송 자체도 짧기 때문에 한번 직접 보는 게 설명보다 더 낫다. 특히 시간이 갈 수록 더더욱 정신을 못 차리고 헛소리를 하던 펀즈가 "대출...그...어... 대출을 갚아야 되는데." 라는 말을 끝으로 화면을 옆으로 빼면서 정신을 잃으며 방송이 끝나는 부분이 하이라이트로 평가받으며, 이후 이 말이 "대출을 갚아야 하는데"로 변형되어 오늘날에도 펀즈 방송에서 '대출을 갚으러 간다' 라고 하면 자러 간다는 뜻이 되었고, 채팅창 작별인사인 "대갚-하"로 이어져 오고 있다.
거의 모든 시청자가 이날 방송이 음주 방송임을 확신하고 펀즈에게 해명을 요구하였으나, 펀즈는 이후 근 3주간 노마이크 트리키타워즈 빡겜으로 일관했고, 채팅 및 전자계집을 통해 "그날 매우 졸렸음"이라며 음주는 하지 않았다고 했다. 한편 청문회 요구에 대해서는 채팅창에 "잘못한게 없는데 외 청문회를 하죠"라고 쓰며 그 뻔뻔함으로 트수들이 혀를 내두르게 만들었다고 한다...[10] 다만 이후 일본여행 야외방송 당시의 퍼리화나 사태가 준 청문회 역할을 했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유저 자작 시나리오로 세계가 대충 멸망한 가운데 멀쩡한 고층빌딩 하나를 놀이공원으로 바꾼다는 컨셉의 맵이다. 위의 비몽사몽 롤코타 이후 오랜간만의 롤코타 방송이었는데, 편집된 영상에서는 상당부분 잦은 편집이 이루어졌으나 실제 방송에서는 어그로성 도네 남발로 정상적인 진행이 어려울 정도였다.
유저 자작 시나리오. 롤러코스터 타이쿤1의 확장팩 시나리오인 Fiasco Forest와 비슷한 구성으로, 공원에 이미 여러 놀이기구들이 설치되어 있지만 하나같이 비정상적이고 비논리적인(...) 상태이기 때문에, 그 상태로 운영하면 사방에서 대참사가 발생한다. 시작하자마자 사방에 쓰레기가 널려있고 기물들은 파괴되어 있으며, 봅슬레이 코스터는 열차가 탈선하게끔 되어있고, 런치드프리폴은 교묘하게 출구를 나무로 가려놨는데 사실은 출구가 물웅덩이로 직결되어 있어서 타고나온 손님들이 익사한다거나, 화장실 가격이 이상하게 설정되어 있어서 손님들이 폭동을 일으키는 등 총체적 난국인 가운데, 공원을 정상화하는 것이 목표다.
유저 자작 시나리오. 다른 놀이공원들이 너무 복잡하다고 세줄로 요약하라는 컨셉의 놀이공원. 롤러코스터 타이쿤1의 확장팩 시나리오인 Pleasure Island와 비슷한 구성으로, 매우 좁고 길죽한 형상의 맵이다. Pleasure Island와 다른 점은 아예 지형의 굴곡도 없고 건설권도 없는 단 세줄만 사용할 수 있다는 것.
하트라인 타령하는 도네가 너무 많아서 더 이상 정상적인 플레이를 못할 정도가 되자, 과거 '하트라인 연구소'라는 방제를 붙이고 방송했던 영상을 틀어주는데.... 칸을 꽉꽉 채워 만든 하트라인부터 시작해서, 각종 놀이기구들의 폭파쇼[11]로 범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기기 시작하더니, 막판에는 3만여명의 손님들을 물에 빠뜨리거나 손님터트리기로 폭사시키는 등 엄청난 광기의 향연을 보여주었다. 통계맨에 의하면 사고사 1021명, 익사 19464명, 폭발(치트) 9567명, 총 30052명이라는 어마어마한 희생자가 나왔다고 한다(...) 학살 장면이 나오려고 하니 황급히 영상을 스킵하는 펀즈의 반응이 백미.
유저 자작 시나리오. 맵 자체는 큰 특징도 없고 난이도도 쉬운 미션이어서 3편으로 끝나는 짧은 에피소드였지만 중간에 각종 어그로성 도네로 인하여 방송진행이 진척이 되지 않자 펀즈가 이례적으로 Twip 도네이션을 막아버리는 강수를 두었다. 이에 트수들은 펀론탄압이라며 화남 아이콘을 도배하여 항의하였으나 이내 화남 명령어를 입력하면 오히려 행복 아이콘이 나오게 바꾸는 펀론조작까지 자행하였다. 결국 펀즈가 백기를 들고 정상으로 돌려놓은 뒤로는 잠잠해지긴 하였지만 이 방송을 기점으로 지나친 어그로성 도네나 성희롱적 채팅분위기는 자제하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는 의견들이 나오기 시작하였다.
하늘나라에 있는 작은 땅을 컨셉으로 한 놀이공원. 설정만 놓고 보면 어릴적 죽은 할아버지가 하늘나라에도 멋진 놀이공원이 있으니 그곳에서 행복하게 살 것이라고 말해주는 가슴찡한 스토리가 되어야 했지만 우리의 트수들은 드디어 펀가가 죽인 손님들을 위한 추모공원을 지어주는구나 하면서 온갖 드립이 폭주했다. 특히 하늘나라의 아름다운 공원이지만 사업주가 펀즈였던지라 공원 손님들은 죽어서도 우산을 20달러에 사고 창렬코스터에 시달리는 안습한 상황이 되었다. 또한 공원 초반에 룩딸에 치중하느라 공원등급이 700을 넘지 못하여 미션을 실패하자 덮고 처음 시작하려고 편집점을 잡으려고 하였으나 도네 등으로 인하여 몇번이고 재촬영을 시작한 뒷이야기가 있다.
대갚하 이후로 새로운 레전드방송으로 꼽힐 후보 중 하나. 유저 자작 시나리오로 공원 지도를 공원땅이 아닌 부분을 격자로 늘어놓아 일직선으로 주행하는 기구, 그러니까 하트라인만 지어지는 공원으로[12], 2편으로 끝나는 짧은 에피소드였으나 그 동안 펀가는 레인보우 하트라인과 색상별로 늘어선 풍선 아울렛 그리고 빠른 속도의 3콤보를 미칠듯한 하이텐션으로 짧고 진하게 광기 넘치는 방송을 진행하여 보고있던 시청자들이 한동안 도네로 "우리가 잘못했다. 하트라인 지으라고 하는거 자제할게." 하는 등 하트라인 지옥에서 허우적댄 방송이었다. 그리고 실제로 이 방송 이후에 하사모들의 기세가 한풀 꺾이게 되었다.
사실 이 시나리오를 하기 전, 롤코갤 자작 시나리오 '지구온난화'를 펀즈가 수정하여[13] 플레이하려 했으나, 수정하는 과정에서 잘못 만졌는지 그 시나리오를 5연속으로 실패하여[14] 펀즈의 멘탈이 나갈대로 나간 상황이었다. 결국 쉬는 시간 이후 기어코 이 하트라인 시나리오를 하게 되어 시청자들은 "드디어 (펀즈가) 미쳐버렸구나"라는 반응을 보이게 된것.
대관령을 컨셉으로 만든 유저 자작 시나리오. 맵 여기저기에 거대한 풍력발전기가 설치되어 있다. 그동안 컨셉맵만 너무 많이 해서 이 맵은 평범한 스타일로 꾸미기를 하였다. 그렇다고는 해도 엔터테이너를 데려와서 동물원을 만든다던지(...), 범퍼카를 치트 기능을 이용하여 양떼를 방목하는 것처럼 연출한다던지 등 깨알같이 특유의 비범한(?)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여러 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그리스 로마 양식의 시나리오. 이날도 하트라인 지어달라는 하사모들의 성화가 빗발치자 멀쩡한 롤러코스터 3개의 이름을 하트라인 롤러코스터로 바꿔놓는 지록위마 메타를 선보였다.
모두의 타이쿤과 같이 조각별로 다른 특색을 가진 지형을 컨셉으로 한 맵. 근데 맵이 생긴게 그렇고 그런 형태라 보자마자 온갖 시공드립이 튀어나왔으며 펀가도 맵 시작할때 회전하면서 맵을 보여주려다가 '이렇게 맵을 돌리면 무슨 드립이 나올지 뻔하니까 하지 말아야겠다고 시작한 맵이었다. 또한 제작자가 하트라인 롤러코스터를 숨겨놓고는 미리 지어놓음이라는 이름을 붙여놨는데, 그 흥미도 안나온다는 하트라인 롤러코스터로 무려 5의 흥미도를 찍어놔서 순식간에 펀가는 롤알못 취급 받게 되었다. 게임 플레이 자체는 무난한 펀가식 창렬&룩딸로 마무리 되었지만 맵 시작할때 무슨 드립이 나올지 히 보이니까 괜히 회전시켜지 말아야 겠다고 해 놓고는 기어이 방종할때 맵을 빙글빙글 돌리면서 마무리 지은 것이 일품.
도넛 위에 토핑을 올리는 컨셉의 유저 자작 시나리오. 그런데 토핑이랍시고 올리는 것이 깍두기[15], 피클, 김밥, 버섯 등 상식적인 범주가 아닌 것까지 올려대는지라 시청자들을 OME를 시전하게 만들었다. 그럼에도 가장 안전한 도넛상, 가장 아름다운 도넛상은 잘 받아댔다(...).[16] 시작부터 재패니즈 하사모가 난입해서 하트라인을 지어달라고 했는데[17] '쏟아지는 도네 + 애초부터 컨셉이 미지근한 반응'이라 어지간한 도네에도 무말모와 그렇다고 하네요로 일관하던 펀즈가 '조용히 하세요'라는 나름 고급 리액션을 보여줘서 채팅창에서 5성급 리액션이라는 반응이 나왔다.
겨울 컨셉의 유저 자작 시나리오. 1년에 손님 500명 모으기 미션이라서 간단하게 플레이한 맵이다. 특이사항으로 그동안 거의 쓰지 않았던 비공식 오브젝트 및 놀이기구를 이 맵에서 적극적으로 사용하였다.
흥미도 7, 길이 1200m 이상 롤러코스터 10개를 만들어야 하는 시나리오. 시간이 무제한이고 펀즈의 플레이 성격상 롤러코스터를 하나 짓고 꾸미고 노가리 까다가[18] 다시 짓고를 반복해 플레이 시간이 꽤 오래 걸렸다. 게임 시간상으로는 19년 7월에 클리어가 되었으며, 유튜브 영상으로 상당한 편집을 했음에도 20편이나 나왔다. 시나리오는 대형 롤코를 여러개 지어야 하는데다가 금리까지 20%로 빡셈에도 불구하고 초반부터 지으라는 롤코는 안짓고 돈 안되는 미로와[19] 런치드 프리폴과 미션에는 해당 안되는 인버티드 임펄스 하나 지어놓고는 룩딸에만 치중해 초반 자금을 다 소진해 버렸고, 무엇보다 ATM과 안내소가 연구가 안되어 엄청 고생했다. ATM은 그렇다 치더라도 안내소가 없으면 손님들이 지도를 구하지 못하기 때문에 손님들을 놀이기구로 유인하지 못하는 치명적인 문제가 있어 초반 돈벌이가 안됐던 것. 지도가 없어 돈벌이가 안되는 코스터[20]
그 외에 간만에 롤러코스터에 대해 트수들에게 이름 공모를 받기도 하였는데, 당연하지만 온갖 개드립 가득한 후보들이 나와 트수들을 빵빵 터뜨려 주었다. 제작한 롤러코스터는 아래와 같다.
  1. 골드런: 종류는 탄광 코스터. 초반부터 자금을 하얗게 불태운 펀가가 힘들게 지은 첫 1,200m 이상의 코스터였다. 이름을 정하는 과정에서 나온 후보들이 너무 야하거나 너무 더럽다고 말한 주제에 정작 본인이 나무 정리를 털 정리라고 부르는 장면이 백미. 코스터 디자인 자체는 크게 두 구간으로 나눠 놓아 멀리 떨어뜨려 놓음으로써 마치 2개의 코스터가 있는 것처럼 보이게 했으며 흥격멀 수치도 잘 나왔기 때문에 돈은 오지게 뽑아 먹어 이것 하나만으로 놀이공원을 흑자 전환하는데 성공했다. 특유의 룩딸병을 못버리고 다 완성시킨 다음에도 추가로 뾰족한 돌들을 마구 올리면서 시간을 보냈는데 이걸 보던 한 시청자의 도네 공격에 펀즈에게 뇌정지가 찾아오기도 했다.
  2. 블러드 트레일: 종류는 서스펜디드 스윙잉 코스터. 코스터 이름이 발음하기 까다롭고 펀즈가 발음이 좋은 편은 아니다보니 코스터 이름을 말할 때마다 고생했다. 짓고나서 색 배합을 고심한 끝에 붉은색을 택했는데 정치 드립이 자주 출몰하는 펀가 방송답게 투표로 이름 정하기 무섭게 이름이 '홍준표스터'로 모아졌으나 안그래도 대놓고 하는 정치 드립은 자제하는데 실명까지 들어간 이름을 받아줄 턱이 없으니 거부, 결국 트수들이 차선책으로 제시해 준 트위치 밈 캐릭터인 블러드 트레일이 발탁되었다. 아이디어가 모아지자 거대한 블러드 트레일 도트를 찍어주겠다고 하였고 실제로 간만에 도트 찍기 신공을 발휘하여 거대한 도트 형상이 완성되었다.
  3. 익스트림 경춘선: 종류는 하이퍼 트위스터 코스터. 마지막에 지은 기가 코스터는 아무래도 마지막이다보니 솔직히 펀즈의 귀차니즘이 살짝 첨가되었기 때문에 이게 놀이공원에서 가장 크고 거대한 코스터가 되었다. 길이만 무려 3,474m였고 흥미도는 당연히 극한을 찍었다. 이름은 색 배합이 경춘선과 같기 때문에 저렇게 붙여졌다.
  4. 파란구멍: 종류는 루핑 롤러코스터. 원래 시청자들이 공모한 이름은 초기 색상인 주황색에서 착안하여 스파게티와 세이콘이었는데 이름 변경을 안하고 놔둔 상태에서 색 배합을 푸른색 계열로 바꿔버려서 결국 블루홀이 되었다. 안타깝게도 초기 설계 미스로 연식이 지날수록 위험도가 매우 높아져버려 수많은 손님들을 갈아버린 비운의 코스터. 전설의 시작 #2 #3 #4 #5 #6 패러디한 게임 회사가 만든 게임에서 착안하여 레드존이라는 불명예스러운 칭호를 얻기도 했다.
  5. 나무의 친구: 종류는 우든 코스터. 겹치기 기능을 한껏 활용하여 크고 아름다운 루프를 끼워넣은 것이 특징이다. 건설 이후에는 그래도 안전하게 손님들을 잘 태우고 다녔지만, 건설 중에 놀이공원 첫 폭발 사고가 발생해 사고 공원이라는 오명의 첫 스타트는 이 코스터가 끊었다.
  6. 버티칼 드랍 어택: 종류는 수직 낙하 롤러코스터. 공모된 이름은 재의 묘소였지만 펀즈의 공감을 그다지 얻지 못해서 결국 그 다음으로 모아진 의견인 버티칼 드랍 어택이 낙첨되었다.
  7. THAAD LIM: 종류는 LIM 발진 롤러코스터. 거대한 스위치백 롤러코스터로, 스위치백이 일어나는 상승 구간은 룩딸용 하트라인 코스터를 덮어 씌운 덕택에 거대한 대포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이 되어 저런 이름이 붙여졌다.
  8. 아마존의 고인 물: 종류는 워터 코스터. 이름 공모에서 나온 이름들 중에 논란이 될만한 조이라이드나 한남코스터는 제외하고 모아진 의견들인 고인물과 아마존의 눈물을 적절히 혼합해서 이름을 정했다.
  9. 밥슬레후: 종류는 봅슬레이 코스터. 간만에 시청자고 펀즈고 죄다 약을 한사발 들이키고 투표도 없이 참피 말투를 코스터 이름에 넣는 만행을 저질렀다. 사고로 온갖 코스터들이 손님을 갈아버리는 와중에 밥슬레후는 연식이 오래될 일도 없었고 펀즈가 봅슬레이 코스터를 사고 안나게 짓는 노하우 정도는 숙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별일 없이 넘어갈 수 있었다.
  10. 리벤지 오브 핑크: 종류는 기가 코스터. 마지막 코스터이기 때문에 짓자마자 공원 시나리오가 클리어되었으며, 이름은 단순히 배색이 핫핑크이기 때문에 저렇게 지어졌다(...).

또한 플레이 시간 중반부터 초반에 지은 롤러코스터들이 노후화 되어 고장이 잦아 사고가 자주 발생해 총 사망자가 무려 123명이나 나왔지만 특유의 펀성질로 무마하려 들어 시청자들이 '이래야 우리 펀가놈이지'를 외치게 만들었다. 추모공원을 만들기는 했으나 공원 구석에 짱박아뒀고, 큰 비석 1개=10명으로 퉁쳤고, 경비원이랍시고 두는 게 기사 엔터테이너를 데려온지라 펀즈 인성 드립이 빵빵 터지기도 했다. 심지어는 어차피 언론에 보도되는건 제공해주는 보도 자료만 가지고 내보내니까 괜찮다는 말까지 하기도. #
여담이지만, 공원 설명 중 체어 리프트 경로를 보여줄 때 쭈우↘우↘우↗우↘우↗우↘라고 묘한 리듬을 타면서 말했는데, 이 음원을 이용해 펀즈에 대한 경례라는 음원합성물이 나오기도 했다.
흉-악 끔-찍한 범죄를 저지른 사형수들을 위해 교도소를 놀이공원으로 꾸며 형 집행 전 일생 마지막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하는 컨셉의 유저 자작 시나리오. 외부 설정을 건드려 '공원' 대신 '교도소', '손님' 대신 '죄수'가 출력되게끔 조정하였다. 트위치 연동을 통해 총리각하, Twipkr 등등 다양한 사람들이 죄수로 찾아왔다. 만들어진 놀이기구에서 사고가 날 때면 여지없이 채팅창에서는 '사형집행장(...)' 드립이 나왔으며, 공원 건설 중에는 "다 깨고 손님 죽여라"라고 하는 채팅들에 왜 그래야 하냐며 계속 정색을 했지만, 아니나다를까 미션 클리어 후에는 치트로 죄수(손님) 터트리기를 광클릭해대서는 죄수들을 전부 몰살시켜 버렸다(...). 영상에서는 편집되었지만, 죄수가 0명이 될 때까지 계속 죄수를 터트려 나갔다. 여러모로 펀즈의 광기가 발휘된 에피소드.
시나리오가 참 특이한데, 공원 부지를 조금씩 사들이면서 해당 부지에 설치된 조형물들을 팔아서 놀이기구를 짓는 식으로 공원을 조금씩 확장해야 한다. 거기다 높이 제한까지 걸려있어 나무보다 높은 기구는 짓지 못하며, 지형 편집도 할 수 없다. 맵 제작자가 의도한 바를 찾아서 공원을 건설해 나가는, 일종의 퍼즐게임과 같은 감각을 요구하는 시나리오이다. 첫 회차는 멋모르고 시작했다 자금난과 시행착오로 인해 리셋(...).
답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다른 플레이를 제한하기 위해 각종 사항들을 걸어놓았다. 이런 제작자의 악랄한 맵 구성으로 인해 딱히 특정 유저를 의식한 저격맵은 아니지만 본의 아니게 펀즈가 자주 사용하는 수단들이 다 막혀버려서 펀가 저격맵 취급을 받게 되었다. 다음은 맵에 걸린 제한사항들이다.
  1. 대출 불가, 초기자본 $0
  2. 초기에 있는 바이킹, 탑스핀, 3D영화관, 360도 바이킹 이외에 스릴있는 놀이기구 개발 불가로 초반자금 확보 곤란
  3. 지형 수정 불가, 놀이기구 높이 제한
  4. 마케팅 금지
  5. 화장실, 안내소가 개발되어 있지 않아 연구비 강제. 특히 안내소의 경우 거의 후반부에 나오도록 되어 있어 우산 $20를 통한 초반자금 확보가 막혀버렸다.
  6. (도전과제) 공원에 모든 놀이기구 한개 이상씩 짓기.
이 맵은 공개된 이후 제작자가 일부를 수정한 신버전을 올렸다. 펀즈는 그걸 모르고 구버전을 구해서 플레이했으나, 수정된 부분이 게임 클리어에 영향을 줄 만한 것은 아니었기에 2트째는 무난히 클리어.
명절 귀향길 고속도로를 컨셉으로 한 맵. 컨셉이 컨셉인지라 시작부터 쇠소깍 시즌2 취급을 당했다. 컨셉 없이 잡탕공원으로 시작하였다가 중반부터 가닥이 잡힌 쇠소깍보다 맵 디자인이나 세부 디테일 묘사가 뛰어난 것이 포인트. 당연히 트로트 모음집을 커스텀 BGM으로 틀어 현실고증에 화룡점정을 찍었다. 공원 플레이는 무난 한 편이었지만, 중간에 도네와 채팅을 통해 트수들이 아재력을 폭발시키고(...) 펀즈도 이에 일부 장단을 맞춰주면서 순간적으로 아재들의 단톡방이 되기도 하였다.
오공과 일행들이 신룡이 허가한 기간인 2년동안 2천명의 재배맨들을 만족시켜야 한다는 컨셉의 유저 자작 시나리오. 3D 영화관으로 드래곤볼을, 롤러코스터로 신룡의 비주얼을 재현하였다. 외부 설정을 건드려서 '손님' 대신 '재배맨'이 출력되게끔 조정했다. 유튜브 편집본에서는 컨셉에 맞춰 드래곤볼 BGM을 깔아놨다. 역시나 드래곤볼 컨셉 맵이다보니 관련 드립이 폭발하다싶이 했는데, 먼저 해산물가게 이름을 나메크 더듬이 가게라 지었으며, 모션 시뮬레이터는 시간과 정신의 방이라 이름지었다. 전망탑을 최대 높이로 지어서는 카린탑이라 하였고, 비행접시는 천하제일무술대회장이 되었고, 마법의 양탄자는 포포의 양탄자라 이름지었다. 로마 전사 복장 엔터테이너 5명을 고용해서는 기뉴 특전대 이름을 붙여주기도 했으며, 경비원을 데려와서는 미스터 사탄이라 하였다. 풍선 가게는 원기옥의 기 모으는 것을 연출하기 위해 가게 이름을 "지구인들아내게힘을줘"라 지었고, 솜사탕 가게도 근두운 가게가 되었다. 하트라인과 사람 오브젝트를 이용해 타오파이파이가 기둥을 타고 날아가는 장면을 연출하였고, 그 옆에 에어 파워드 버티컬 롤러코스터를 지어 도돈파라 이름지었다.[21] 미니 골프는 사탄CC가 되었다. 인버티드 임펄스 코스터를 지하 깊숙이 지어서는 중력수련실이라 하기도. 2년에 손님 2천명 모으기라서 살짝 빡센 느낌이었으나, 후반부에 놀이기구 많이 건설+마케팅의 힘으로 무난하게 클리어하였다.
롤코타 1편의 첫번째 시나리오인 Forest Frontier 맵을 시작 위치를 바꿔 개조한 시나리오. 소개멘트부터 "첫번째 놀이공원을 건설했을 때의 두근거림을 기억하십니까? 그런 당신을 위해 준비했습니다!"이다. 지을 수 있는 놀이기구나 테마의 상당수가 원본과 일치한다. 그래서 펀즈도 작정하고 초심으로 돌아간다(...)는 말과 함께 최대한 롤코타 1 스타일로 놀이기구 건설과 꾸미기를 진행했고 실제로 처음엔 롤코타 초보들이나 할법한 스타일로 공원을 꾸몄으나 점점 펀가스러운 창렬한 운영을 보여줬다. 심지어 후반부에 혼잡도 떨군다고 2편에 나오는 대기줄TV를 박기도. 그래도 나름 컨셉 유지를 하기 위해서인지 초보자들이 많이 시도하는 피라미드식 정원을 많이 만들고 비효율적인 놀이기구인 운송기구도 설치했다.
미션 완수 조건이 3년 10개월 1250명 이라는 그다지 어렵지 않은 조건임에도 불구하고 펀즈 특유의 룩딸 고집, 비싼 땅값 등으로 인해 후반부에 다소 쪼들리긴 했으나 마케팅+놀이기구 재건설 및 신축으로 겨우겨우 미션 클리어. 아침방송이라 그런지 평소와는 다르게 채팅창과 도네가 차분했던것도 특징. 심지어 대갚하 사건이 발생했던 그 장소임에도 불구하고 관련 드립이 손에 꼽을정도로 적었다.
새벽즈음 진행한 시나리오로 방송을 진행한 이후 자동으로 남는 녹화본을 지워버려 한때 환상의 공원 취급받았다. 이때 롤코 진행중 자주 사용되는 키(쉬프트, 컨트롤) 오버레이 테스트도 진행했다.
200만 달러[22]라는 엄청난 빚을 갚는 시나리오. 맵 한 가운데 무덤이 있는데, 빚을 갚지 않으면 저 무덤이 당신의 무덤이 된다는 무시무시한 설정도 있다. 이자를 적용하면 게임플레이가 불가능할 정도이니 이자는 없지만, 갚아야 하는 양 자체가 어마어마해서 클리어하기 상당히 부담스러운 미션이다. 시나리오 설명조차 창렬이든 뭐든 좋으니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돈을 버세요가 요지. 그 덕분에 소위 창렬 끝판왕인 나선코스터를 도배하였으며, 나중에는 펀즈 본인조차 이런 기구들을 모아놓고 오브젝트로 건물처럼 꾸며놓고 스스로 (조폐)공장이라고 언급했다. 메이즈가 나오자 1칸짜리 메이즈를 도배해놓고는 채굴중인 그래픽카드가 연상된다며 그 위에 AMD 로고를 장식하기도 했다. 런치드 프리폴로 8기통을 만들기도. 엄청빠른속도를 상당히 많이 쓰기도 했는데, 워낙 오브젝트들이 많아서인지 나중가면 프레임이 제대로 안나올 정도였다. 한창 꾸미기를 하던 중 주 타이쿤은 안하냐는 채팅에 펀즈는 "롤코타가 주타이쿤 상위호환이다"라며 과거 대관령 삼양목장 때 했던 것처럼 엔터테이너로 인간 동물원을 지었다.(...) 후반에는 꾸밀게 남아있는데도 빚을 거의 다갚아가자 시간을 끈답시고 지형(물)을 오르락내리락하며 돈을 빼려다 순식간에 30만달러를 날려먹기도 했다. 결국 시나리오를 깨는데 게임시간 13년 6월에 클리어했을 정도로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었다. 펀즈가 한꺼번에 빚을 갚으려고 하기에 게임진행이 다소 늘어진 감이 있으나, 막판에 빚이 쭉쭉 줄어드는 장면을 보면 카타르시스가 느껴질 것이다.
빚 다 갚기&공원 가치 10만 달러 이상 미션. 산토리니가 포카리스웨트 CF 촬영지로 선정되었으니 촬영이 시작되기 전까지 아름다운 관광명소로 만들라는 설정이다. 물 색이 기본 색과는 다르게 어두운 빛이 도는 푸른색인 것이 특징이다. 트수들이 스플래시 보트의 이름을 소닉우린물(...)로 지으려 했으나 실패하였고, 펀즈는 '포카리에이드'라는 밋밋한 이름을 지었다. 그리고 우든 롤러코스터('파워스웨트') 및 기타 놀이기구를 지으며 무난히 클리어하였다.
지금까지 롤코타를 플레이하면서 실수든 고의든 죽어나간 손님들의 화난 영혼을 위로한다는 컨셉의 공원. 삭막한 배경에 말라죽은 나무와 묘지,해골로 장식되어 있다. 펀즈는 처음부터 끝까지 자기 공원이 저승이 아니라 연옥에 있다고 우겼으며, 손님들이 영혼이어도 공원 운영경비는 당연히 받아야 운영되는거 아니냐면서 노잣돈 갖고 가라고 인성질을 시전하였다. 무난히 공원을 운영하던 와중에 와일드 마우스 코스터를 '엄청빠른관짝'으로 지었다. 그리고 목표를 달성하자 공원 내의 영혼들을 모두 터뜨려 성불시켰다.
말그대로 X같은 디자인이 컨셉인 놀이공원. 공원 모양이 길게 X로 뻗은 형상을 하고 있으며, 맵 공간 활용을 하려면 대각선 타일을 잘 써야하는 맵이다. 하사모가 많이 포진해있는 방송 시청자들 답게 하트라인을 주구장창 지어달라고 요구했지만, 하트라인은 가로로 길게 공간을 차지하는 것이기 때문에 대각선 맵에는 지을 공간이 없었다. 컨셉을 살려서 X의 4방향마다 색깔을 다르게 한다는 컨셉으로 맵을 진행했다.
방송도 멀쩡히 진행했고 유튜브에도 영상이 6개 정도 올라왔던 도중, 맵 제작자가 상업적 이용을 하지 말아달라고 언급했다는 논란이 생겨났다. 맵 최초 업로드 글 #1 물론, 원칙적으로 맵 제작자가 이런 권리를 주장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유즈맵 문서에도 나와있지만 특정 게임에서 에디터로 커스텀 맵을 만들었다고 권리가 생기지는 않기 때문. 크리스 소이어 말고는 이런 말을 할 수 없다고 보면 된다. 하지만 법리적인 해석이 그런 것이고, 롤코타가 워낙 좁은 물이기도 하고 서로 도의적인 차원에서 존중이란 것도 있기 때문에 펀즈는 결국 업로드한 영상을 전부 비공개처리하는 기록말살형을 실시했다.
비공개 이후, 맵 제작자와 이야기가 잘된건지 비공개가 다시 해제되어 유튜브에서 볼 수 있게 되었다. 관련 공지
마방진 컨셉의 놀이공원. 업로드 영상 제목은 하스스톤의 묘수풀이 연구소의 패러디다. 말그대로 9칸으로 나뉜 공간이 있고 각 공간을 들어가고 나가는 부분은 이미 트랙이 완성되어 있는 롤러코스터 5대를 완성해야 하는 맵이다. 방송 내내 펀즈가 악랄하게 트랙의 앞뒤를 꼬아놓은건 아닌지 우려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포인트.[23] 어쨌든 맵 컨셉이 확고하고 코스터 1대를 완성할 때마다 벌어들이는 수익이 꽤 좋았기 때문에, 롤러코스터만 잘 지으면 되는 맵이었다. 하지만 펀즈가 롤러코스터를 못 만드는 것도 아니고 지형 편집도 가능했기 때문에 생각보다 쉽게 클리어했다. 사실 트랙을 꼬아놓는 것보다는 지형 편집을 막아놓는게 더 악랄했을 것이다.
테트리스 컨셉의 놀이공원. 퍼펙트 클리어[24] 모양으로 테트리미노들이 놓여있는 맵이다. 모두의 타이쿤처럼 각 테트리미노 사이에 놓여진 길을 사서 각각의 지역을 연결하며 공원을 건설하면 된다. 목표는 흥미도 6 이상의 롤러코스터 10대 짓기. 플레이 자체는 언제나와 같은 펀즈식 플레이였으나 하이라이트는 공원을 끝낸 뒤의 영상 썸네일 제작으로 각 지역을 플레이하는 영상마다 따로 해당 지역 이미지를 썸네일로 올라는 노가다를 진행했다. 단순히 게임 화면을 찍어서 편집한게 아니라 인게임에서 지형을 올리고 내려서 썸네일에 최적화된 이미지를 직접 만드는 식으로 진행했다.

2.2.1. 롤러코스터 타이쿤2 멀티


2.2.2. 단편 영상

'갓댐' 시나리오 중 손님이 화장실 가는 장면을 편집한 것. 갓댐 연재글 중에 첨부되어 있다.
펀즈4(현 '하나림')이 편집한 영상.

2.3. 기타 운영 시뮬레이션 게임

킹무성 3D 버전. 3D라는 말에서 알 수 있지만 롤러코스터 타이쿤 3로 진행했던 방송이다. 킹무성을 충실히 구현하나 싶었지만 3편에서 추가된 동물원에 꽂혀 놀이기구까지 철거하고 동물원을 확장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그와중 관람대를 설치했는데 옆의 보도에서 보는 것이 더 잘보일것 같다는 의견에 벽으로 막아버리는 인성질을 시전하기도 한다. 허나 3편의 불안한 버그가 안좋은 쪽으로 폭주하여 사육사가 코앞에 있는 장비함을 열지 못한다든가 2층 수영장의 손님이 동물원으로 떨어진다던가 하는 버그가 점철되어 결국 동물원은 철거된다(...). 그 뒤로 꽂힌 것은 수영장으로 결국 놀이공원은 거대한 수영장으로 변모해버리고 만다. 이후 VIP 미션에 집착하는데 믹스 마스터에 꽂혀 결국 전쟁 공습을 방불케하는 거대한 폭죽 쇼로 시나리오를 마무리한다.
리뷰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얼리 엑세스 버전으로 샌드박스 모드로 진행했으며, 놀이기구 근처에 물웅덩이를 만든답시고 공원 전체를 물에 잠기게 만드는 만행을 저지르는 등[25] 기상천외한 플레이를 보여줬다. 첫번째 공원이라는 이름과 달리 이후로는 파키텍트를 플레이하지 않았다. 정식발매 후에 몇 차례 방송을 진행하긴 했으나, 유튜브 업로드는 이뤄지지 않았다.
리뷰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아무래도 플래닛 코스터와 비교될 수 밖에 없는 게임인지라 플래닛 코스터와의 차이점을 알아보는 방송이 되었다. 중간에 일부 호평을 한 부분도 있긴 하나[26] 한숨이 나올 만한 완성도를 보여줬다. 특히 펀슬라이드의 허접한(...) 애니메이션을 보고서는 한숨을 푹 쉬면서 계속 언급할 정도. 롤러코스터를 짓다가 프레임 드랍에 의아해하면서 작업 관리자를 켰는데 램을 무려 10GB나 사용하는 모습을 보고 경악했다. 막바지에는 개발진들은 어떻게 만들었나 하면서 시나리오를 둘러봤는데 뱅킹이 밖으로 튀어나와있는 코스터나 샘플 트랙이 수정이 안 되는걸 알아차리고 멘붕하기까지 했다. 그 후 플래닛 코스터를 켜서 롤코타 월드를 제대로 확인사살 시켜버린게 하이라이트. 결국 게임을 환불받았다.[27] 이후 계속 플레이해달라는 트수들의 요청을 받긴 했으나 다시 할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밝혔다.
여러차례 방송을 진행했지만 아래 영상 외 특별히 유튜브에 업로드하지는 않고 있다.[28]
플래닛코스터 첫 알파버전 출시 이후 플레이한 영상.

3. 고갤 롤코타 연재글

[1] 당시 이 PD는 첫 방송을 한지 2주도 되지 않았다.[2] 배속처리 외 편집이 거의 없기에 방송 중간 고전게임 갤러리에 홍보글을 쓰는 것까지 잘 나와있다.[3] 다만 이때문에 채팅 수위가 지나치게 높아져서 유튜브 연재 5편은 성인인증을 받아야 볼 수 있다.[4] 펀즈는 사고난 롤러코스터에 손님이 꽉 차있는 줄 생각하고 롤러코스터 1량당 4명씩 9량이 붙은 열차가 2대가 충돌해서 4x9x2=72명의 손님이 죽었다고 계산했지만, 롤러코스터에 사람이 꽉 차있던 것은 아니라서 1차 충돌 때 10명이 죽었고 2차 충돌 때 18명이 죽었다고 인게임 메세지로 출력되었다. 하지만 펀즈 본인은 이 사실을 끝까지 몰라서 나중에 다른 롤러코스터에서도 충돌 사고가 발생했을 때(...) 사망자 수 카운터도 72명을 넣어서 계산하고, 고갤에 올린 연재글에도 72명이 죽었다고 적어놓았다.[5] 보트 대여는 운송용 놀이기구가 아니라서 손님들이 일단 타고 보는 것도 아니고 제주도에서 부산으로 가려는 손님은 많아도 부산에서 놀이기구가 없는 제주도로 돌아오려는 손님은 없어 보트가 순환이 안된다. 애초에 롤코타 인공지능은 놀이기구를 특정 지역으로 가기 위한 길로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보도를 안뚫고 놀이기구로만 연결하면 길을 찾지 못해 방황한다.[6] 물론 당연히 롤러코스터 타이쿤에 주사위 기능은 없으므로, 손님을 집어다가 보도에 둔 뒤 어느 배너쪽으로 향하는가를 보는 식으로 진행되었다.[7] 롤코타의 섬세한 면면중 하나로 차량이 비어있을 때와 차량이 손님으로 차있을 때의 가속도가 미묘하게 다르다. 그래서 테스트 운행 중엔 넘어가지 않았던 루프가 실제 운행에서는 넘어가버려 발생한 사고. 펀즈가 방송을 위해 의도했을 수도 있긴하지만 사실 은근히 놓치기 쉬운 위험요소 중 하나다.[8] 결국 이 시나리오는 플레이하지 않았으며 그 사이 버그가 수정되어 버리는 바람에 플레이 불가능한 시나리오가 되었다.[9] 이때도 롤러코스터를 색깔로만 소개하거나 말을 더듬는 등 정상적인 상태가 아니었다.[10] 실제로는 이 기간에 태업을 한 건 아니고, 오히려 마이크만 켜지 않았을 뿐 카카오플러스 계정 생성, 채팅 레이아웃 개편, 식질방송 포맷 정착 등의 많은 작업들을 벌였다.[11] 아래 단편영상 문단의 '헬베티카 롤러코스터 타이쿤' 영상의 원본이다.[12] 사실 늘 하던대로 일직선짜리 창렬이나 커브가 1칸짜리인 몇몇 놀이기구 정도도 가능하긴 했지만 제작자가 아예 지을 수 있는 놀이기구는 하트라인만 넣어놓았기에 하트라인의, 하트라인을 위한, 하트라인에 의한 공원이 되었다. [13] 원본 시나리오 파일로 들어가면 맵의 오브젝트의 그래픽들이 깨져보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수정했다고 한다.[14] 기간 제한이 없는 시나리오지만 게임을 시작하고 4주동안 공원등급을 700이상으로 찍지 못해서 계속 실패했다. 맵 컨셉이 지구온난화로 멸망한 뒤의 지구라서 손님들의 시작 행복도도 낮고, 행복도도 느리게 올라가서 공원등급이 쉽게 올라가지 않는다. 이 때문에 원본 시나리오에서는 공원 등급이 600정도에서 시작하고 손님 몇명이 입장한 상태에서 시작하게 되어있었지만, 펀즈가 수정하면서 공원 등급과 손님이 0인 상태에서 시작하게 만들어버려서 공원등급 700의 벽을 못 넘게 되어버린 것.[15] 본인은 오렌지맛 젤리라고 우겼지만 가끔 본인 입에서도 깍두기란 말이 튀어나왔다(...).[16] 롤코타 외부 설정을 건드려서 '놀이공원'을 '도넛'으로 표기되도록 바꾸었다.[17] ファンズーさん。ハートーラインーコースターを作ってください(펀즈씨, 하트라인 코스터를 지어주세요.)[18] 평소에 자주 하던 이른바 썬더락식 지형꾸미기는 기본이요, 중간에는 슈퍼 미트 보이의 주인공을 도트로 찍는 고퀄리티 장잉력까지 나와 새삼스럽게 펀가놈의 룩딸력을 보여주었다.[19] 미로로 돈을 긁어 모으는건 미로를 맵 곳곳에 뿌려 미로를 안타곤 못 지나다니게 하는 식이어야 하는데 이 미션에서는 단순히 보기 좋으라고 광장 구석에 지어놓았기 때문에 돈벌이가 안됐다.[20] 정작 펀가는 왜 돈이 안벌리는지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가격부터 올리고 보는 만행을 저질렀다. [21] 일본 후지큐 하이랜드에 같은 이름의 롤러코스터가 있다.[22] 저게 달러 기준이라 적게 보이지 오픈롤코로 화폐단위를 한국원으로 바꾸면 20억원이니 어마어마하다.[23] 사실 쾨니히스베르크 다리 건너기 문제에서 알 수 있듯이 한 공간에 트랙이 짝수로 꽂혀 있으면 그렇게 악랄하게 꼬아놓는 것은 불가능하다. 어쨌든 플랫폼이 구역 밖에 있는 이상 들어왔으면 나가야 하기 때문. 따라서 굳이 염려하지 않아도 되었다.[24] 테트리스에서 처음을 제외한 상태에서 모든 테트리미노를 지운 경우[25] 이는 버그로 이후 버전에서는 수정되었다.[26] 길 만드는게 플래닛 코스터보다 편하다던지, 롤러코스터를 기존 롤코타1 방식으로 지을 수 있다던지 등.[27] 플레이 시간도 3시간을 넘긴 데다가 도전과제까지 달성해 환불 조건을 충족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환불이 됐다. 당시 실망한 유저들의 환불이 잇따르자 조건을 보지 않고 그냥 해준 것으로 추정된다.[28] 다만 스크린샷으로는 남아있다. 저번에 플래닛코스터 러시모어산맵 꾸며본거[중갤] 이 글은 예외로 중세게임 마이너 갤러리에 올라왔다.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