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권력에 대한 도전

 


1. 개요
2. 공권력에 대한 도전이라 판단되는 사건 및 행위
3. 공권력에 대한 도전이 나와 있는 작품


1. 개요


합법적인 법제와 무력으로 무장한 국가권력에 항거하는 행위를 다룬 것.
일반적으로 항거하는 쪽은 상대적으로 약자이기 때문에 합법성에다가 무력까지 지닌 국가권력에 패배할 수밖에 없으나, 가끔씩 이를 뒤집는 소재가 등장하여 상황을 반전시키고 항거하는 쪽이 승리하는 결과로 이어진다. 공권력에 도전하는 목적은 사리사욕부터 사회정의구현까지 매우 다양하다.

2. 공권력에 대한 도전이라 판단되는 사건 및 행위


  • 테러
  • 사회운동[1]
  • 사카키바라 사건
  • 해적
  • 취객의 횡포[2]
  • 적군파의 테러
  • 수감 혹은 이송중에 탈옥
  • 탈영
  • 강자에게 강하다[3]

3. 공권력에 대한 도전이 나와 있는 작품


  • 갓 오브 워 시리즈 - 크레토스
  • 길티 크라운 - 츠츠가미 가이를 비롯한 장의사 조직원들
  • 나이트런 - 반 넬슨을 포함한 아크 메이지 단원들
  • 네모바지 스폰지밥 - 뚱이의 큰아버지[4]
  • 다크 나이트 라이즈
  • 데스노트 - 야가미 라이토를 비롯한 키라
  • 마블 코믹스 - 시빌 워에서의 법안 반대 측 히어로들
  • 맥스 페인 시리즈 3편 - 맥스 페인[5]
  • 바키 시리즈 - 한마 유지로
  • 브이 포 벤데타 - 브이, 이비 해몬드
  • 스타크래프트 - 코랄의 후예
  • 스타크래프트 2 - 레이너 특공대[6][7]
  • 세인츠 로우 시리즈 - 3번가 세인츠 [8]
  • 아카메가 벤다! - 나이트레이드
  • 원피스 - 밀짚모자 일당[9]
  • 용과 같이 3 - 키류 카즈마, 마지마 고로[10]
  • 용자경찰 제이데커 - 매화 나오는 악당. 개중에는 단순 범죄자뿐만 아니라 국가 및 사회를 전복시키려는 자들도 있다.
  • 우타와레루모노 - 초반 하쿠오로를 위시한 추종세력들.
  • 울펜슈타인: 더 뉴 오더와 그 후속작인 울펜슈타인 2: 더 뉴 콜로서스
  • 유희왕 SEVENS - 듀얼을 통제하는 대기업과 이에 대항하여 새로운 듀얼을 만들어낸 주인공 일행의 이야기를 다룬다.
  • 이퀼리브리엄 - 본래 공권력 최강의 전투력을 자랑하던 주인공이 반군에 감화되어 함께 공권력을 모조리 털어버린다.
  • 잔향의 테러
  • 진격의 거인 - 왕정편에서는 조사병단, 마레편에서는 예거파
  • 창세기전 3: 파트 2 - 로드(창세기전 3)들과 우주용병 길드들. 플레이어는 이들의 입장이 된다.
  • 콜 오브 듀티 4: 모던 워페어 - 칼레드 알 아사드외에도 자카예프 일당이 죄다 반란군이다. 이후 3편에는 마카로프가 대통령을 납치해 버린다(...).
  • 파이널 판타지 13 - 작중 등장인물.
  • 하프라이프 시리즈 - 고든 프리맨[11][12]
  • GTA를 포함한 대다수 샌드박스 게임 - 플레이어
  • Warhammer 40,000 -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13]
[1] 집권세력 및 여론 주도세력이 막장이거나 독재를 행할 경우, 공권력에 대한 도전은 훗날 정의로운 항거로 재평가된다. 프랑스 혁명, 신해혁명, 4.19 혁명, 몽고메리 버스 보이콧 운동, 6월 항쟁 등. 반면에 혁명이라는 미명 하에 테러를 행한 독일바더 마인호프 등은 부정적으로 평가된다.[2] 경찰서에서 횡설수설 하는건 애교고, 굴삭기를 몰고 경찰서에서 깽판을 친 적이 있다.[3] 사실상 강강약약이 정의롭게 여겨지는 이유.[4] 뚱이에게 "부당한 세력에 저항하라"고 가르쳤다고 한다. 그리고 그 뒤로 연락이 뚝 끊겼다고(...).[5] 중반부터 한 나라의 경찰특공대와 맞짱을 뜬다. 파벨라 탈출 때는 이들이 문답무용으로 죽이려고 덤벼 들어서 어쩔수 없었다 쳐도 나중에는 아예 본부까지 털어 먹고 공항에서 흑막을 추격하기 위해 수많은 대원들을 학살한다(...) [6] 스타크래프트 당시 레이너와 멩스크는 테란 연합에 맞서던 동지였으나 뉴 게티스버그 전투를 계기로 서로 갈라졌다. 스타2 시점엔 멩스크가 테란 권력의 중심이 되자 레이너가 이에 맞선다. 레이너도 스타크래프트 테란 마지막 캠페인 도입부에 '이젠 그가 정의이고, 우리가 불법이군…'라며 쓸쓸하게 독백한다.[7] 그런데 이후에는 특공대의 일원이나 다름없이 연합하고 있던 발레리안 멩스크가 핵심 권력을 잡고 자치령의 제위에 올라서 얘들이 공권력, 그것도 핵심부가 된다. 즉, 케리건에 의해 공석이 된 군부의 요직을 독식했으며, 비공식 매체에서는 레이너 특공대 중 다수가 의회의 의원이 되어서 의회와 군부를 장악한 진짜 공권력이 된다.....[8] 3편 최후반부에 숀디를 구하느냐 킬베인을 죽이느냐에 따라서 루트가 생기는데 킬베인을 죽이는 루트를 탈 경우 대 갱스터 전문 특수부대인 STAG공중항공모함 다이달로스가 파견되고 이 다이달로스를 단신으로 털어버린 뒤에 배후인 모니카 휴즈에게 "오늘의 중요 뉴스를 언제나 우리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었던 개년에게 전해주겠다. 이제부터 스틸포트는 독립국이다 이 썅년아! 그러니 한 번만 더 스틸포트 노리네 어쩌네 이 지랄 떨면 다 디질 줄 알아!!!"라고 선언하며 스틸포트를 장악. 그리고 숀디를 구하면 3번가 세인츠는 스틸포트를 구한 영웅이 되고 4편으로 이어지며 이 쪽이 정식이 되면서 애들이 공권력이 된다 [9] 에니에스 로비에서 CP9와 싸우기 직전, 몽키 D. 루피저격왕에게 세계정부의 깃발을 태우라 지시해 선전포고가 됐다. 물론 이 일당의 존재 자체가 해적인 만큼 그저 악명만 높인 수준이지만.[10] 9장에서 키류는 국도 교통부 장관을 경호하는 경시청 경호과 경찰들(시큐리티 폴리스)과 맞짱을 뜨고, 마지마는 키류를 구하려고 시큐리티 폴리스의 포위망을 덤프트럭으로 뚫어버린다(...).[11] 입막음을 위해 정부가 투입시킨 군인을 연이어 처치하자 그들의 최우선 표적이 된다.[12] 2편 역시 초반 빠루를 얻자마자 근처에서 시민에게 횡포를 부리던 시민 보호 기동대를 때려잡은걸 시작으로 그 명성(?)이 차츰 높아지자 월리스 브린까지 무능한 콤바인 솔저들을 갈구며 시민들에겐 만악의 근원이니 보는 즉시 신고하라고 한다.[13] 다만 이쪽은 그들이 증오하는 인류제국과 다를게 없거나 그들이 저지르는 악행을 능가할 정도로 악한 세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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