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고등학교(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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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동고등학교 - DAEDONG HIGH SCHOOL (DDHS)'''
부산광역시 사하구 신평동에 있는 사립 남자고등학교이자 부산 최대의 개신교계 재단인 국성학원에서 운영하는 미션스쿨.[1] 1965년 부산광역시 서구 서대신동3가 161-13[2][3] 에서 개교하여 1993년 말에 현 위치로 교사를 이전하였으며 형제학교로는 바로 옆에 대동중학교가 있다.
2. 역사
3. 상징
4. 교가
교가와 관련된 일화로 대동중을 갓 졸업한 대동고 학생은 입학할때 교가의 반주가 동일한 탓에 대부분이 대동중학교의 교가를 불렀다. 고등학교의 가사 중에 대동건아들×2이란 부분이 대동중학교×2인 것이 차이점이다.
듣고싶은 사람은 여기를 참고하자 링크
5. 학교 구호
학교 행사나 강당모임에서 학급임원이나 간부들이 외치는 학교구호가 있다. 구호는 '대고야! 대고야! 대고야! DDHS(디디에이치에스) 대동고 화이팅!'인데, 'DDHS'에서 알아 듣기 힘들다. 방송부나 학급임원, 간부들은 꼭 익히라고 학교에서 가르쳐준다. 입학식, 출정식 기타 등등의 행사에서 사용한다. 가끔 교장선생님도 한다
- 2015년 음악회에서 1기~현재까지의 졸업/재학생이 단체로 구호를 외쳤다. 과거의 구호[4] 는 "대고야! (대고야!) 대고야! (대고야!) 대고야! (대고야!) DDHS(디!디!에이치!에스!) DDHS(디!디!에이치!에스!) 대!고!대!고! 화이팅!"으로 "화이팅!"에서 오른쪽 신발을 던지는 것이 전통이라고 한다.
6. 교복
동복은 ㄴ자와 ㄱ자를 결합한 듯한 학교 교표가 새겨진 마이, 회색 조끼, 회색 넥타이, 하늘색 와이셔츠, 회색 바지. 2002년 입학생부터 회색동복을 입기 시작했다. 그 전에는 마이는 검은색 골덴이었다.
7. 시설
2011년 인조잔디 축구장 1, 트랙 1, 농구장 4(반코트 1쌍)개의 토목공사가 완료되었다.
2017년부로 우레탄의 발암물질 위험으로 인하여 철거하여서 트랙은 모래로, 농구장은 시맨트로[5] 교체되었다.
7.1. 본관
6층의 철근 콘크리트 건물. 2010년 겨울방학에 애드온한 건물(신관)이 하나 달려있다.
7.2. 별관
- 1층에는 매점과 영양사실, 조리실이 있으며, 2층은 스터디 실과 대동중학교 야구부 숙소가 있다.
- 본관과 연결되어있는 3층에는 식당이 있다. 2012년, 중학교와 3층이 애드온 되었다.
- 본래 3층짜리 건물이였으나, 2008년 말에 4층에 강당을 올렸다. 또한 강당과 함께 음악실이 있다.
- 대동중학교와 같이 쓴다. 급식실이 중학교 3층과 연결되어 있으며, 대강당은 중학교에서 큰 행사가 있을 때 사용한다.
7.3. 기타 시설
- 동초 로드: 동문들이 힘을 합쳐서 만든 산책로이다. 동초쉼터부터 교문까지 연결되어 있다. 전망대랍시고 구조물을 만들어놨지만, 사실상 풍경이라곤 학교 앞 냉동창고 밖에 보이지 않는다. 거금을 들여 만들었지만, 시공비가 많이 들었다는둥, 사용빈도가 떨어진다는둥 비판을 받기도 했다.
- 대발소(대동고등학교 이발소):
7.4. 서대신동 구 교사
사진의 가운데에 있는 콘크리트 건물로, 기존의 목조 교사가 1968년 화재로 전소된 이후 1960년대 후반에 완공되었으며 사실 원래는 대동중학교의 구 교사였고 대동고등학교는 개교 당초에는 오른쪽에 있는 좀 오래되어 보이는 건물을 사용했다. 그러다가 1974년에 고등학교 평준화 제도 시행과 함께 대동중학교와 건물을 한번 바꾸게 되었고 1993년까지 쭈욱 사용하였다. 결국 학교 이전 직후에 모두 철거되고 그 자리에 남성한빛아파트[10] 가 들어서면서 현존하지 않는다. 여담이지만 한때 같은 재단이었던 거성중학교 건물과 내 외장이 똑같은 쌍둥이 건물이었는데, 거성중학교가 설립되던 무렵에 기존 대동중학교의 목조건물이 화재로 전소되는 바람에 한번 개축하였기 때문이다. 같은 재단 산하의 계성여자상업고등학교 건물과도 상당히 흡사했다.
8. 교통
아침에 지옥같은 161, 138-1, 96번을 타느니 돈 더 내고 편하게 가는게 현명한 선택이다. 아침도 아침이지만 야간자율학습을 마친 밤에도 상당히 지옥이다. 자습을 안 해도 여전히 지옥 그 자체다. 게다가 2018년부터는 모종의 이유로 하교시간을 조정하지 않는 이상 자습을 안 하면 5시 20분, 보충도 안 하면 1, 2학년 기준으로 수요일에는 3시 20분, 그 외 4시 20분에 집에 가지만, 하필이면 그 시간이 헬게이트이기 때문에 미친듯이 뛰어야 그나마 여유롭게 갈 수 있다. 물론 8교시가 이동수업이면 가방을 챙기고 교실을 떠나지 않는 이상 얄짤없다.(...)
또한 부산 도시철도 1호선이 다대포해수욕장역까지 연장이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천마산터널과 을숙도대교를 잇는 장림지하차도 공사로 인하여 지옥같은 교통 체증을 방불케 한다. 학교의 위치가 구평동에서 장림으로 넘어가는 길목에 위치해 있기 때문.
- 96번: 다대포, 장림, 괴정에 거주 중인 학생들이 이용한다. 특히 아침에는 대동고, 동아고, 해동고, 성일여고 등으로 등교하는 학생들, 장림, 구평, 감천 등으로 출근하는 사람들, 지하철을 이용하기 위해 괴정역 방면으로 가는 사람들까지 뒤섞여, 96번은 배차시간도 길지 않고 비슷한 노선을 지나는 마을버스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축수송 상태를 면치 못한다. 그래서 보통 오전 7시 20분부터 중앙 현관 앞에서 하는 두발검사를 피할 겸, 아예 학교에 일찍 나오는 학생들도 더러 있다. 다대포 연장 공사가 끝나는 2017년 4월 중순 기준으로 가축수송 현상이 완화되었다.[11] 하단이나 감천, 괴정에 거주 중인 학생들도 이용한다. 하단의 경우 지하철을 타고 괴정역 6번 출구로 나와 96번을 탑승하면 138-1에 비해 등교시간과 지각에 대한 리스크를 동시에 줄일 수 있다.
- 138-1번: 새신평(신평배고개), 하단 인근에 거주 중인 학생들이 이용한다. 첫차는 5시인데, 가락타운 기준 6:40분이다.[12] 보통 7:10 차량 전후로 가장 승객이 많은데, 문제는 배차시간이 말이 10분이지 버스 2대가 붙어오거나 2~3분 차이로 도착하는 경우가 있는 탓에 20분이 걸릴때도 있어 만약 7:20분 안에 버스를 타지 못한다면, 113번을 타보자. 무지개 아파트에서 하차한 후 161번으로 갈아타는 방법으로 운이 좋다면 무사히 학교에 도착할 수 있다. 다만, 161의 배차시간도 그리 자비롭지 않아서 기다리다 보면 138-1이 오는 경우가 대부분. 이 방법을 시전하기 전에는 반드시 버스 정보어플로 배차시간을 철저히 확인하도록 하자. 사실 택시를 타는 것이 제일 현명하다.[13] 학교 주변 교통이 화물차, 버스, 출퇴근하는 차량 등이 섞여 아주 가관인데, 교통경찰들이 신호등 조작으로 교통난을 해소하려 하지만 역으로 3초만에 신호가 끊기는 경우가 종종있다. 신호가 돌아오기까지 보통 걸리는 시간은 3~5분이다. 그 후에 언덕을 오르는데 5분, 운동장을 도는데 4분을 소요하면 지각을 면할 수 있다. 만약 자원봉사기간이라면 7:30 등교를 위해 6:50~7:00의 차량을 탑승해야한다. 2016년 4월 23일 이 노선이 서면에서 용당동까지 연장되는바람에 배차간격이 2배 기량 벌어져버렸다. 때문에 이 노선 첫차를 7시 10분 쯤에 만나볼 수 있다. 현재 많은 학생들이 113번을 타고 신평시장까지 가는 모습을 보이나 이는 배고개로 둘러가는데다 횡단보도를 건너야하기에 등교시간이 더욱 길어진다. 7시 15분에 무지개아파트에서 161이 온다. 이 시간까지 113을 타고 무지개아파트에서 161로 환승하자.
- 161번: 장림동원로얄듀크 아파트[14] , 장림시장 인근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이용한다. 차만 밀리지 않는다면 10분내로 동원로열듀크 아파트에서 장림역까지 갈 수 있다. 동성화학부터 138-1과 동일한 노선이라 지각에 대한 대처법은 138-1과 같다. 최근 노선 개편으로 양방향 동원로얄듀크 아파트를 경유하는 것으로 노선이 조정되어 등/하교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 사하8번: 이 노선은 다대4지구 거주 학생들이 통학하는데 많이 이용하는 노선으로 다송중학교와 두송중학교에서 대동고로 진학하는 남학생들의 빛과 소금같은 노선으로 출근 시간에는 지옥의 가축수송을 이룬다.
- 택시: 택시를 탔을 경우에는 교문까지 나 있는 언덕을 올라 학교 안으로 진입해 주차장에 위치한 후문 앞에서 내리면 출근 중인 선생님이 안계신다는 가정하에 매우 편하게 등교 가능하다. 만약 선생님이 있다면 더 깊숙히 들어가 쓰래기장에서 내리면 된다. 아니면 중간에 내리거나. 최근 들어 자가용 단속이 심각하니, 앞에 있는 아파트에서 내리는 것이 좋다.
9. 행사
9.1. 학예전
상당히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다. 타 학교가 출입 불가하다.
9.1.1. 미스 대동
동초학예제의 1부이며 여장대회이다. 미스코리아 충공깽버전으로 정리할 수 있다. 2013년 대동초학생 일부와 역사동아리 학생 일부의 건의로 인해 만들어졌다. 첫번째로 워킹을 하고 두번째는 한명씩 자기반 친구들과 같이 춤을 춘다. 그 후 심사위원들이 본선에 나갈 사람들을 뽑으며, 본선에 나간 이들은 무대를 한번 더 가질 수 있다. 남자MC와 섹시댄스 등의 무대를 보이고, 심사위원들은 진, 선, 미를 가려 시상한다. [16] 멀리서보면 여장이 잘된 사람도 있지만, 그만큼 혐오스러운 사람도 있다. 진으로 뽑힌 이는 다음 미스대동의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고로 여장을 한번 더 해야 한다.
[2016년] 축제때는 미스 대동 대신 독서 골든벨을 했다.
[2017년] 축제에서는 미스 대동 없이 독서골든벨과 1, 2학년에서 한 학년당 4명씩 선발된 선수들이 영어 담당의 김 선생님께서 개인적으로 소유하시던 플레이스테이션 4로 피파 대회를 하였다.
9.1.2. 동초 전시전
1층 세미나실에서 이루어진다. 학생들은 개인 물품을 전시하거나 동아리들이 1년간 해온 것들을 전시한다. 주로 학생 개인 전시 물품에는 레고로 만든 조형이나 종이 모형 큐브등이 전시되고 가끔씩 피규어등도 전시되나 관람하는 학생들의 부주의 혹은 고의로 인해 전시품이 도난되거나 파손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 고가의 물품은 전시하지 않는 것을 추천하며 유리 상자등에 넣어 전시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 시기에 학교 등나무에 트리를 설치한다. 물리샘하고 학생들이 직접만드는데 의외로 고퀄. 대형 날개가 주 포인트인데 몇년째 우려먹고 있다. [17]
9.1.3. 미션 임파서블(동초 어울림마당)
학생회가 주도하는 행사로 3학년과 교사가 주제를 정해 교실에 부스를 꾸며 학생들이 찾아왔을때 간단한 게임을 하고 도장을 찍어주는 활동을 한다. 학급당 2팀으로 나누어[18] 활동하고 최종적으로 모인 도장의 갯수를 합산하여 1등인 학급에게 학교장이 일용할 양식을 준다.
여담으로 도박성이 강하다.
9.2. 운동회
축구, 농구, 족구, 줄넘기 등의 종목이 있다. 운동회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릴레이가 종목에 없다는게 흠. 가장 최근인 2019년에도 릴레이는 없었다.
9.3. 여담
- 동초 어울림마당과 동초 전시전이 한번에 이루어진다한다.
10. 수학여행
매년 2학년들이 3~4월 중으로 간다.
11. 수련회
'''학교 수련회는 지리산으로 2박3일을 가는게 전통이 되어 버렸으며 거의 반강제적으로 참여시킨다.[21] ''' 사실 수련회라기 보다는 지리산 천왕봉 등산이 취지에 부합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추가적으로 천왕봉까지 오르지 않으면 생기부를 조지는 선생님이 계신다.
- 주의사항: 멀미약같은 것이던지 돈,지갑,귀중품은 도난 사고에 조심해야하고, 칼같이 날카로운 물건이나 술, 담배, 트럼프, 화투등은 가져가면 안된다. 하지만 휴대폰은 압수 제외이다. 뺏어버릴거라 하지만 뺏는걸 못봤다. 첫날 가방수색을 진행한다만, 반쯤하고 "믿는다?"며 관둔다.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2015년까지는 휴대폰은 제출하지 않았다. 하지만 2015년에는 취침시간에는 반드시 전원 휴대폰을 끈 뒤 숙소문 앞에 가지런히 놓아두어야 한다는 규칙이 있었다. 2016년에서는 핸드폰을 압수해갔다. 마지막날이 되어서야 돌려줌. 2017년에서는 첫날은 휴대폰을 걷고 둘째 날은 천왕봉에 갈 때만 주고 레크레이션 시간 때 휴대폰을 다시 걷어서 마지막날에 주는가 싶었더니 매점 이용시간이 끝난 후 다시 돌려주었다. 게다가 그 날에는 햄버거도 하나씩 주고 취침 점호 이후 갑자기 다음날 0시까지 자유 시간을 주었으나 매점 및 자판기 이용과 점등은 제한하고 불 끈 상태에서 폰질을 하거나 화장실 가는 것만 할 수 있다고 하였다. 2019년에는 아예 폰을 제출하지 않았다. 다만 밤에 폰 사용이 금물되어있다.
- 숙소: 숙소 배정은 복불복이겠지만 구관과 맨밑에 새로 지은 신관이 있는데 신관은 현관이 자동문으로 설치가 되어 있으며, 온수도 되고 보일러도 된다.
- 첫 날: 수련회 지도사의 성격이 좋지 않다. 둘째 날에 지리산에 오를텐데 첫날 밤에 수련회 지도사가 강당에서 지리산 등산하는 것을 설명하고 이때 산에 올라갈 사람과 가지 않을 사람을 구별하니 몸이 안좋은 사람은 이때 뒤로 나가면 된다.[22]
- 둘째 날: 산에 오르기 전 초코파이, 에너지바, 음료 등 먹거리를 챙겨준다. 초코파이는 먹지말고 산 정상 가까워질때 먹자[23] 지리산에 올랐던 사람은 너무 지쳐서, 돌아오면 근육통이 생겨서 힘들다. 그에 비해 오르지 않은 사람은 폰질하거나 옆에 있는 같은 처지의 동지들과 수다를 떨거나 잠을 자는 특혜를 만끽할 수 있다. 저녁에는 장기자랑과 캠프파이어를 한다만 2017년에는 캠프파이어를 안 하고 모든 학생들에게 햄버거를 돌렸다. 밤에 지도사가 숙소에 와서 지리산 등정 여부를 묻는데 이때 숙소를 바꾼 사람일 경우 바꾼 친구의 이름이 들릴때 단호하게 답해야 한다. 2016년에는 오르지 않은 아이들이 올랐다고 구라치는 상황을 없애기 위하여 천왕봉에 대기하고있는 지도교사에게 도장과 번호표를 받게했다. 이 두개의 증거를 내놓지 못하면 등반 증서를 받지 못하게 하였다.
12. 여담
- 1993년 학교 이전일 당일까지 재학생들도 학교 이전에 대해 모르고 있었으며 (소문은 있었으나..) 1, 2교시 자율학습 이후 전교생 운동장 집합이 떨어지고 운동장에 전교생이 모임과 동시에 대형 트럭들이 들어오기 시작 전교생을 인부로 동원 학교를 반나절 만에 이전하고 학생들은 같은 재단하에 있는 남성 초등학교 버스 혹은 시내버스를 타고 신축 교사로 이동하여 신축 교사로의 등하교 방법 등을 교육받고 하교한다. 그 후로 약 1개월 동안은 신축 교사에서 대신동 까지 셔틀버스를 운영. 1994년 신입생들부터는 사하구 지역 학생들을 받아서 문제가 없었으나 이전 당시 재학생들은 동구, 중구, 영도구, 서구 위주의 학생들이라 이전 후 졸업까지 등하교가 매우 어려웠었다. 2020년 현재 이런 식으로 이전을 했다가는 학부형들이 들고 일어 날일이나 그 당시라서 가능했을 일. 일반적으로 사립 고등학교가 이전하는데는 아무리 못해도 3년 이상(토지 용도변경, 학교 이전 승인, 건물 착공 등등...)은 걸리지만 지금의 대동고등학교 부지는 1992년 5월까지만 해도 대동고등학교가 아닌 장림고등학교가 1993년에 신설 개교하려고 했었던 부지였는데도 불과 1년 6개월 만에 장림고등학교 신설 개교가 무산되고 그 대신에 대동고등학교가 이전이 된걸로 봐서 대동고등학교의 이전 자체도 원래는 이전 계획이 없었던 것이 어쩌다가 갑자기 이전한 것으로 보인다. #
- 동아고등학교도 서대신동에 위치해 있다가 대동고보다 5년 늦게 사하구로 이전했다. 서대신동에 있을 때부터 라이벌 학교였다고 한다. 서울대학교에 진학하는 학생수가 엇비슷해서 매번 비교하고는 한다.
- 학교 주위가 신평 공단, 장림공단 지역인데다 인구 밀도는 지극히 낮은 구평동 인근에 위치해있으며 학교 아래에는 큰 도로가 있고, 교복 동복은 상하의가 회색이라 좀 삭막하다. 위쪽에 있어서 경치는 좋지만 그에 반비례하듯 공기는 좋지 않다.
- 2015년 12월 14일, 대동고등학교 개교 50주년을 맞아 총동창회에서 부산시민회관을 빌려 성대한 행사를 열었다. 오케스트라를 중심으로 음악회 가까운 행사가 될 듯하다. 여담으로 교사들이 노래를 부른다.[28]
- 총동창회의 지원으로 1층 빈 교실에 "동초역사관"을 만들었다. [30]
- 총동창회의 지원으로 본관 뒷편 주차장에 만들어진 "동초쉼터"에서 교문까지 산책로를 만든다고 한다.
- 영화 변호인에서 다루어진 부림사건의 피해자 고호석 씨가 사건 당시 대동고 영어교사였다. 링크 이후에는 복직하여 같은 재단의 거성중학교로 전근을 가게 되었으나, 그로부터 2년후에 거성중학교는 계열분리 되었다.
- 2015년 연말쯤 건물 외벽을 회색으로 재도색하였다. 교복도 회색인데 학교까지 회색이냐고 불만인 학생들도 적지않다.
- 저출산의 여파로 인한 학령인구 감소 문제로 인하여 학급이 줄어들고 있다. 2017년을 기준으로 1반을 줄여 학년당 12반에서 11반으로 줄었다. 이제 1,2,3학년 모두 11반으로 돌아간다. 1학년은 11학급 공통이며, 2, 3학년은 1~3반까지 인문반, 4~11반까지 자연반 이다. 2018년에는 1학년이 9반으로 줄었다. 10반, 11반 교실은 국어교과실로 쓰는 듯. 2019년또한 1학년은 9반이다.
- 학교 와이파이 비번을 행정실 쪽에서 바꿨다. 이유는 IP중복으로 인해 업무처리가 힘들다는 것이다. 선생님들도 비번을 모르시며, 비번을 알아낸 모선생님의 언급에 따르면 너무 복잡하다고 한다.
- 3학년들은 오후1시에서 20분간 점심자습을 한다. 굳이 하기 싫다면 몰래 밖에 있어도 상관없으나...3학년 교실 복도 진입이 불가능하고[31] 담당선생님들이 감시 중이라 걸리면 복도에서 열차려를 받기 때문에 1층이나 밖에 있어야 안걸린다.
- 스승의 날 같은 기념일에 다른 학교는 수업을 12시 전후로 마칠 때 대동고는 야자까지 다하고 가는 위엄을 보여준다...였으나 2017년 1, 2학년 기준 스승의 날에는 4교시까지만 하고 급식 먹은 뒤 바로 종례를 했기 때문에 옛말이 되었다. 이건 2018년에도 동일. 허나 2019년에는 점심시간 이후 5교시까지 진행된 뒤에야 종례를 했다.
- 2018년 8월 23일에는 태풍 대비를 이유로 8교시 보충을 7교시로 앞당겨서 보충 불참자는 3시 20분에 가고 나머지는 저녁 먹고 4시 50분에 종례 후 전원 하교조치를 했으며, 바로 다음 날에는 다른 고등학교[32] 는 정상등교를 했지만[33] , 대동고등학교만 등교시간을 10시로 조정하는 등 그나마 나아졌다. 물론 휴교한 적은 없지만...[34]
- 1,2학년 학생들은 아침마다 정해진 구역에서 청소를 한다.
- 2019년 기준으로 매달 넷째 주 수요일에는 가정의 날이라고 해서 야자를 하지 않는다.
- 2019년 초에 석면제거 공사가 있었다. 이 공사 때문에 겨울 방학이랑 봄방학을 연달아했고[35] 방학도중 보충수업은 대동중학교 건물에서 4교시 수업에 점심, 자습없이 하교했다. 학교 외벽은 하늘색과 파란색 조합으로 재도색했다. 학교 내부 천장은 이전보다 약간 낮아졌고 천장 재질은 석면 대신 나무재질로 바뀌었다. 교실과 복도 유리창이 이중창으로 바뀌었고 방충망도 있다. 여름에 외부에 있던 벌레나 새가 교실로 들어올때가 있는데 그런일은 이제 없을 듯...했으나 일부 화장실에 방충망이 없어 거기로 벌레나 새가 들어온다.(...)
- 두발 관련으로는 상당히 보수적이다. 인근 고등학교들도 남학생 두발을 투블럭까지는 허용하는데, 대동은 2020년 현재까지도 투블럭을 금지하고 있다. 그리하여 학생들은 불만이 심해져 2019년 즈음부터 정식적으로 투블럭 허용을 요구하고 있으나, 2020년 6월 기준으로 아직까지도 제대로 된 얘기가 나오지 않고 있다.[36] 2020-09-10 기준으로 옆머리는 투블럭 뒷머리는 상고로 투블럭이 허용 되었다.(이건 또 무슨 머리인지...)
13. 사건사고
- 2008년 일본 수학여행 때 일본 후쿠오카의 "캐널시티"란 백화점에서 금품 등등을 훔쳐서 국제 대망신을 시켰다. 몇몇 교사들은 학교 측에서 보상을 해주기 전까지 일주일간 머무른 후에 귀국을 하였다. 이 사건 이후로 대동고등학교가 해외로 수학여행을 가는 일은 없다. 링크
- 2018년 생활복 선정 관련 업무를 맡은 교사 2명이 교복 업체로부터 150만원을 받은 정황이 내부고발로 밝혀졌다. 링크 여담으로 2020년 가준으로 둘 다 학교 잘 나오고 있다.
- 2019년 한글날 맞이 백일장 대회(10월 17일 개최)에서 한 학생이 네×버 웹툰인 2019루키단편선-지옥캠프의 11화 땅에서 움튼 날개링크를 표절한게 아니냐는 말이 있었다.(웹툰의 해당 화가 나온건 10월 15일) [37] [38] 증거로는 소재라던지, 글의 전체적인 줄거리 등이 상당히 비슷하고, 특히 마지막 부분은 그냥 보고 적었다해도 이상하지 않다. [39] 여담이지만, 학생들은 물론 교사들도 크게 관심이 없어 아무일도 없이 묻혔다.
14. 출신인물
'''※ 네이버에서 검색되는 인물 중에서 기록함.'''
- 박재범: 제21대 부산광역시 남구 구청장, 제6대 부산광역시 남구의회 의원 (마 선거구)
- 박종원: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행정고시 40회
- 박화진: 고용노동부 차관, 행정고시 34회
- 윤보수: 제8대 부산광역시 사하구의회 의원 (가 선거구)
- 유복환: 한국수출입은행 사외이사, 행정고시 27회
- 이상현: 노동운동가, 시민운동가, 정당인
- 이준식: 제11대 독립기념관장 [40]
- 조승환: 제29대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청장, 행정고시 34회
- 황권일: 세계은행 상임이사, 행정고시 31회
- 현기환: 前 박근혜 정부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 제18대 국회의원 (부산 사하구 갑)
- 고현철: 前 부산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 김대환: 삼성카드 대표이사
- 권봉석: LG전자 대표이사
- 이상무: 쏘시오리빙 대표이사, 행정고시 40회
- 여은주: 前 GS그룹 부사장, GS스포츠 대표
- 이재훈: 前 SK가스 대표이사 사장
- 정지원: 제6대 한국거래소 이사장, 제27대 한국증권금융 대표이사 사장, 제54대 손해보험협회장, 행정고시 27회
-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부사장
- 허민: 네오플 창업자, 사업가, 야구선수
- 김헌정: 제11대 헌법재판소 사무처장, 사법시험 26회
- 박민수: 부산지방법원 부장판사, 사법시험 29회
- 이언학: 前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 사법시험 37회
- 강동형: 서울신문 이사
- 강중묵: 前 부산MBC 대표이사 사장
- 김형일: KBS 드라마본부 PD
- 박무성: 前 국제신문 대표이사 사장
- 이성림: KNN 부회장
- 황범: KNN 아나운서
- 노환중: 제17대 부산광역시의료원 원장, 前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병원장
- 이창훈: 제26대 부산대학교병원 병원장
- 박정원: 작곡가, 음악감독
- 윤효간: 작곡가, 피아니스트
- 조재기: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1976 몬트리올 올림픽 남자 유도 무제한급 동메달리스트
- 최운교: 배우
- 김영식: 제66대 부산구치소장
- 손창우: 연세대학교 산학협력 교수, 책 '스포츠도 덕후시대' 공동저자
[1] 2015년부터 화요일 7교시에 존재했던 종교수업이 없어졌으나 2019년 현재는 종교수업이 다시 생겨났다.[2] 경성대학교의 시초인 경남사범대숙도 1955년에 여기서 처음으로 설립되면서 1963년까지 있었다.[3] 학교 이전 뒤 교사를 허물고 아파트를 올렸다. 다만 그 근처에 위치한 형제학교인 경성전자고등학교 (과거 계성여상, 계성여중 자리)라던가 약간 위쪽에 위치한 부산신학교(경성전자공고의 전신인 광성공고가 있던 자리 )가 과거에 그 일대에 대동중ㆍ고등학교가 있었음을 암시하고 있다.[4] 선창(재창)[5] 덕분에 넘어지면 매우 아프다.[6] 있을건 다 있다. 케이블 티비까지 나오더라[7] 신관의 1층(주차장) 혹은 주차장에서 보는 본관은 지하1층이 보이는데, 이때 선생님들의 사용을 목격할 수 있다.[8] 학생들은 출입금지다. (단, 체대를 지망하는 학생들은 특별한 경우에 한해서는 허용된다고 한다.)[9] 2017년 기준 반삭으로 밀어야 5000원이고, 일반 컷트는 6000원이다.[10] '''남성'''이라는 이름에서 '''남성'''재단 부지에 들어선 아파트를 뜻하는것 같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시공사인 '''남성'''종합건설에서 따온 이름이다. 어찌보면 상당히 기가 막힌 인연.[11] 물론 통학시간은 줄어들겠지만, 가축수송 상태는 벗어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12] 하단과 새신평의 중간에 위치한 정류장이기 때문에 기준으로 정했다.[13] 6000~8000원.[14] 이 노선만의 단독구간이다.[15] 국제백양 방향 한정, 역방향 이용시 사하경찰서 정류장 하차[16] 패자부활전도 시상하기도 한다.[17] 여담으로 안 쓸때는 스터디실에 보관한다[18] 대체로 홀수조와 짝수조[19] 세월호 참사 이후 몇년간 중단되었던 제주도 수학여행을 다시 부활시켰다.[20] 어이없게도 가는 비행기와 돌아오는 비행기 모두 지연되었다.(...) 사실 이건 제주도에서는 기상 상태 불문하고 흔한 일이지만. 이로 인해 담당 선생님들이 개고생하셨다고.[21] 때문에 수련회를 가기 싫어하는 일부 학생들은 차라리 학교에 나와서 혼자 자습하는 것을 선호하는 특성이 있으나 사립의 특성상 수련회를 가지 않으면 선생님들로부터 무언의 압력을 받게 된다.[22] 건강이 안좋다면 무조건 거르자. 천왕봉은 해발 1918m나 되는 남한 본토에서 가장 높은 산이기때문에 초심자들은 오를 엄두조차 못 낸다.[23] 기압이 낮아져 마쉬멜로우가 부풀어 올라 두께가 데리버거급으로 커지게 되는데, 만약 먹고 올라갔다가는 엉청난 복통을 호소할 수 있다.[24] 물론 그렇개 얘들을 밀어 넣을때 자연스럽게 빠져나가면 된다.[25] 근데 시간이 좀 걸려서 예비종 치고나서야 끝난다. 5교시가 체육시간이거나, 음악시간이 아닌 이상 신앙심 때문이 아니라면 그닥 추천하진 않는다.[26] 아이스크림을 종종 주기도 한다. 물론 물량이 다 떨어지면 건빵...[27] 당연한 말이지만 코로나이후에는 안한다.[28] 영상자료가 일부 남아있다.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ddgOiL_3q6-hlcm5wXpGmkIU9Sou-rPi[29] 냉장고, TV, 황금열쇠등의 경품을 준다고 한다. 이런 걸 간단한 경기에도 준다고 한다.[30] 옛날 1학년 4반 교실이 있던 자리다. 허나 열려있는걸 본적이 없다.[31] 3학년 학생들이 막는데 친분이 있다면 불가능하진 않다.[32] 고등학교를 볼드체로 처리한 이유는 천재지변 발생 시 등하교시간 조정 및 휴교 조치는 공립 고등학교, 사립 고등학교 관계없이 학교장 재량으로 결정된다. 물론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특수학교는 교육청이나 정부에서 휴업하라고 하면 해야 한다.[33] 정상등교를 한 학교 중 일부는 8월 23일에 대동고도 안 했던 야자까지 다 하고 간 경우도 있었다![34] 휴교를 하면 휴교를 한 만큼 방학이 날아가지만, 오전수업이라도 하면 방학이 줄어들지 않기 때문이라고 한다. 일부 학교처럼 정상등교 시켰다가 뜬금없는 천재지변으로 인하여 등교를 막고 이미 와 있는 학생들을 수업 전에 쫓아낸 경우도 방학이 줄어든다.[35] 총 58일[36] 투블럭한 학생의 경우에는 선생이 지도한다..[37] 동초지의 백일장 수상작을 실어놓은 작품들중에서 '지점토의 아픈 실수'라는 산문이다. [38] 상당히 유사해서 이런 말이 나온 모양.[39] 아빠가 들어와 시온이의 지점토 새가 어디갔냐고 물었고, 가온이는 대답했다. "날아갔어요. 날아갔다구요." 그제서야 가온이는 눈물이 나기 시작했다. (동초지의 '지점토의 가슴 아픈 실수'의 마지막 부분에서 발췌)[40] 독립운동가 지청천 장군의 외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