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조미궁
'''東方釣迷宮'''.
동방프로젝트 동인 캐릭터를 최대한 많이 등장시킨다는 콘셉트하에 RPG 만들기 2000으로 제작된 동방유정천계 RPG 영상물. 니코동 마이리스트
혹시나 해서 일러두지만, 역시 동방 2차 창작으로 만들어진 던전 RPG '''동방의 미궁(東方の迷宮)'''[1] 과는 전혀 관계없는 별개의 작품이다. 혹여 검색시 착오가 없도록 주의할 것.
1. 개요
[image]이 동화는, hiro씨의 동방음양철 시리즈의 외전같은 무언가를 빈약일반작자가 '''멋대로''' 만든 것입니다.
세계수의 미궁 + SFC시대 FF같은 맛으로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2차 창작인 주제에, 다른 외전님들에 비해 '''오리지널 요소'''가 많이 들어가 있으므로
받아들일 수 없는 분들은 미리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釣(낚시)
동방음양철의 팬이자 동방 프로젝트 동인 캐릭터 마니아[2] 인 미르카씨에 의해 RPG 쯔꾸르 2000 환경에서 제작되어 니코니코 동화에 연재된 영상물. 기본적으로는 동방음양철의 외전이라는 형식으로 음양철에서 그랏톤 이변이 해결된 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으며, 2011년 2월에 연재가 시작되어 같은 해 6월에 총 25화의 분량으로 완결되면서 '''동방음양철의 외전격 3차 창작물 중 처음으로 완결된 작품'''이라는 타이틀을 따냈다.[3]
특히 동방프로젝트 동인 캐릭터를 최대한 많이 알리고 싶어하는 제작자의 열망에 따라 수많은 동인 캐릭터와 관련 네타가 등장하며, 동방프로젝트 동인 캐릭터에 관심있는 팬들에게는 그야말로 올스타즈와 같은 작품이다. 메인 히로인으로 요정대전쟁의 낚시 캐릭터였던 슈가 사테라와 빈카 워즈가 등장하며, 이에 따라 제목도 '낚시 미궁(釣迷宮)'. 게임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제목에서도 나타나는 것처럼 세계수의 미궁을 본따고 있으며, 釣는 일본어로 '츠리'로 읽힌다. 즉 'tree 미궁', 나무로 된 미궁이라는 의미도 내포하고 있다.
비단 동방프로젝트 동인 캐릭터 뿐 아니라 파이널 판타지 11의 2차 창작 캐릭터들도 최대한 많이 등장시켜 양쪽 팬들을 만족시키고 있으며, 기본적으로 동방음양철 팬들이 오리지널 요소에 대해 관대한 편인데다가 동방 캐릭터들과 FF11의 2차 창작 캐릭터들의 캐릭터성 형성과정이 닮은 점이 많다 보니 작중 내용이 이쪽 팬들을 중심으로 많은 공감을 얻어 다수의 픽시브 팬아트를 양산해내며 상당한 인기를 끌었고, 이후 동방유정천계에서 동방프로젝트 동인 캐릭터들(특히 사츠키 린)이 종종 캐스팅되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되는 계기가 된 작품이다.
2. 내용 소개
그랏톤 이변이 해결된 이후, 언제나처럼 단란한 일상을 보내고 있던 하쿠레이 신사의 하쿠레이 레이무, 브론트씨, 루미아 가족. 레이무와 브론트씨의 커플링을 지향하는 팬들은 이대로 이 단란한 가족의 활약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인가 하고 잔뜩 기대하게 되지만... 그것은 낚시였다. 어느날 아침 브론트씨와 루미아가 일어나 보니 레이무는 온데간데 없이 사라져 있고, 환상향은 갑자기 세계수의 미궁으로 뒤덮혀 있는 상황. 이른바 '세계수 이변'.
레이무의 행방을 찾아내고 이변을 해결하기 위해 길을 나서는 브론트씨. 도중에 위기에 처해있던 요정 슈가 사테라를 구해주는 순간, 뒤에서 사토리의 부탁을 받고 세계수 이변을 조사중이던 더러운 닌자와 또다른 요정 빈카 워즈가 나타난다. 그리고 당연히 숙적 더러운 닌자와 맞서는 브론트씨. 브론트씨를 조작해서 더러운 닌자를 쓰러트리는 건가 하고 생각했더니... 그것은 낚시였다. 뜬금없이 더러운 닌자를 조작하는 사이드로 전투 개시. 당연히 더러운 닌자의 패배 이벤트라고 생각했더니... 그것도 낚시. 놀랍게도 더러운 닌자가 브론트씨를 이긴다. (근데 전투가 끝나자마자 브론트씨가 아무렇지 않게 일어나긴 한다. ) 시작부터 낚시가 난무하는 초전개의 연속.
하쿠레이 대결계에 이상이 없다는 사실을 브론트에게 전해듣고는 일단 사토리에게 보고하러 돌아가려 하는 더러운 닌자. 하지만 막상 돌아가려고 보니 왔던 길이 무너져내려서 돌아갈 수 없는 상태였다. 이에 동료를 지키는 방패가 되는 것이 제1 목표인 브론트씨는 당장 더러운 닌자와 대립하는 것보다 레이무를 지키러 가는 게 급하다고 판단하여 망설임 없이 자존심을 버리고 더러운 닌자에게 저자세로 나서며 바나 딜에서 동료였을 때처럼 협력하자고 제안한다. 브론트씨를 쓰러트리는 것이 제1 목표인 더러운 닌자는 처음에는 당연히 제안을 거부하지만 슈가 사테라, 빈카 워즈의 설득에 결국 못이기는 척 브론트씨와 파티를 짜고 이변해결에 나서기로 하는데 , 기실 속으로는 기회를 노려 브론트씨에게 일격을 먹일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세계수 이변으로 인해 환상향과 바깥 세계를 나누는 결계가 불안정해진 지금, 환상향에는 슈가 사테라, 빈카 워즈와 같이 '바깥 세계에서 있을 곳을 잃어버린 존재들' 이 수없이 헤매어 들어와 있는 상태. 그 이변의 배후에 있는 엑스데스라는 존재는 과연...
3. 흥행실패? 흥행성공?
전체적으로 팬아트도 상당수 보유하고 있는 등 인기가 적은 건 아니지만, 동방음양철의 외전 형식을 쓴 작품이라는 사실을 감안해볼 때 인기가 많은 작품이라고 하기도 힘들다.
기본적으로 동방 원작 캐릭터가 아닌 동인 캐릭터 위주의 작품이라는, 매우 이색적인 콘셉트을 잡은 시점에서 어느정도 페널티를 안고 들어간 면이 있다. 동방음양철 팬들이 대체로 이런 요소에 대해 관대하다고는 하지만, 그렇다고 원작 캐릭터 이외의 동방 캐릭터가 등장하는 것을 달갑지 않게 보는 원작주의자들이 없는 건 아니다.[4] 실제로 제작자도 이런 부분을 상당히 의식했는지, 작중에 자기 작품의 문제점을 스스로 지적함과 동시에 개념없는 원작주의자들을 에둘러 까는 요소를 수없이 숨겨두었다.[5]
거기다가 기껏 동방음양철의 외전 형식을 취해놓고도 음양철 팬덤 최대의 흥행보증수표인 레이무와 브론트씨 콤비를 버리고 브론트씨와 더러운 닌자라는 방패콤비를 주인공으로 선택한데다가, 정작 방패가 둘이나 있는 파티를 짜놓고도 게임 시스템적으로는 도발 시전으로 타겟을 잡는 게 불가능하게 되어 있다. 즉, 방패(탱커)능력을 표현할 수가 없게 되어있다. 음양철 관련 창작물에서 방패능력의 표현은 브론트씨, 더러운 닌자의 캐릭터성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인데 그걸 버린 것.[6] 애초에 음양철의 외전격으로 나오는 창작물들은 대부분 RPG 쯔꾸르 VX 환경에서 작업했는데 왜 굳이 RPG 쯔꾸르 2000 을 선택하여 그래픽을 떨어트린 것인지도 의문.[7]
또 수많은 동방 동인 캐릭터들을 억지로 시나리오에 밀어넣으려다 보니 초중반 전개가 다소 카오스한 면이 있다. 다만 중후반으로 넘어가면 이야기가 어느정도 정리가 되면서 주제도 확실하고 전개도 납득이 가는 깔끔한 엔딩을 맞이하는 것으로 보아, 기획 단계에서부터 치밀하게 준비된 작품임은 확실하다. 다시말해 초중반의 다소 억지스럽고 카오스한 전개는 소재의 특성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긴 하다. 소재 자체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이런 부분은 크게 신경쓰지 않고 즐겁게 감상할 수 있겠지만, 애초에 동방 동인 캐릭터에 관심없는 분들이 음양철의 외전격 작품이라는 이유만으로 끝까지 감상해주기를 바라는 건 약간 무리일 듯이 보인다.
이런 여러가지 문제점으로 인해 다른 외전들과 달리 작중 설정이 동방유정천계에서 거의 외면받게 되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아하는 분들은 엄청 좋아하는 작품이었고, 결과적으로 동방음양철의 3차 창작물과 동방프로젝트를 좋아하는 팬들에게 동방 동인 캐릭터들의 존재를 알려 이후 동방유정천계에서 동방 동인 캐릭터들이 인기를 끄는 계기를 만들어 준 작품이라는 점에서, 제작자의 목표는 어느정도 훌륭하게 달성된 셈이다. 애초에 소재면에서 한계가 있었던 작품이라는 사실을 감안하면 이정도로도 충분히 성공했다고 볼 수 있을 듯.
특히 작중 사실상 진히로인이었던 사츠키 린의 경우는 이 작품을 계기로 동방유정천계에서의 인지도가 급상승하여 이후 동방인가철, 음양철학원, 동방결투철 등의 대작급 시나리오를 자랑하는 창작물들에서 중요한 역할로 캐스팅되며 이른바 '요즘 유정천에서 잘나가는 캐릭터' 로 불리게 되었다.[8]
4. 주요 등장인물
4.1. 동방 프로젝트 사이드 (동인 캐릭터)
'''"언젠가... 어딘가에서... 무언가를 통해... 누군가에게 인정받고 싶으니까!"'''
요정대전쟁의 낚시 캐릭터로 니코니코 동화에 투고되었던 영상에 등장한 요정. 위험에 처해있던 것을 브론트씨에게 구출받은 이후 세계수 이변 해결을 위해 브론트씨, 더러운 닌자 일행과 동행한다. 시종일관 얌전한 요정. 무언가 숨기고 있는 사실이 있는 듯한데...
요정대전쟁의 낚시 캐릭터로 그려졌던 요정. 슈가 사테라와 달리 매번 브론트씨와 더러운 닌자에게 참견하는 모습을 보이며, 각종 메타발언도 서슴없이 한다.
더블 스포일러의 낚시 캐릭터. 등장할 때마다 얼굴그래픽이 달라지는 게 포인트. 샤메이마루 아야를 비롯한 여러 텐구들의 상관이라고 한다. 간간히 나타나서 뭔가 힌트가 될 말을 계속 던져준다.
- 바쿠후가 하야세 (瀑布河早瀬)
동방신령묘의 낚시 캐릭터. 하천에 숨어있다가 근처를 지나가던 사람에게 그 사람이 가장 강렬하게 생각하는 인물의 환영을 보여주면서 유혹하여 물에 빠트린다.
- 쿠쵸 타토 (区鳥タト)
할로윈 낚시 캐릭터. 직업은 마법사(임시)인데, 임시인 이유는 자신을 창조한 2ch 유저들이 자신에 대한 자세한 설정을 넣는 걸 완전히 잊어버리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마법의 숲에 생긴 미궁을 빠져나가는 길을 알려준다.
동방오인선의 오리지널 캐릭터이자 음양철 팬덤의 아이돌적 존재. 대요정과 함께 숲에서 상점을 하고 있다. 더러운 닌자를 돕기 위해 지저에서 일부러 찾아왔다고 하는데, 정작 지저로 돌아가는 게 목적인 더러운 닌자는 그 말이 무슨 의미인지를 모른다(...).[9]
- 이자요이 세이야 (十六夜静夜)
모 2차 창작 팬픽에 등장한 이후 인기를 끌게 된 이자요이 사쿠야의 여동생. 언니를 너무 좋아한 나머지 환상향까지 쫓아왔다고 한다. 작중에서는 사쿠야를 밀어내고 동방성련선의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된 코치야 사나에를 미워하고 있다.
- 아치치르노
- 로쿠 (緑(ロク))
첸의 식신. 녹색 옷을 입고 나뭇잎을 머리에 올린 너구리 의인화 소녀. 창작자가 최초의 일러스트에 '언젠가는 너구리 요괴가 나온다' 라는 태그를 붙였는데, 나중에 정말로 너구리 요괴가 동방 공식 캐릭터로 등장하자 쇼크를 먹었다는 후문이 있다. 작중에서는 브론트씨와 더러운 닌자 일행을 유카리에게 안내한다. 참고로 픽시브에서의 태그는 '緑(ロク)'. 괄호 빼지 말것.
'존재가 잊혀지는 정도의 능력' 의 소유자. 슈가 사테라와 같은 존재들이 환상향에 헤매어 들어오는 계기가 된 인물. 작중에서는 식물을 조작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환상향에 세계수의 미궁을 만든 장본인. 스스로를 계속 '미움받는 존재', '잊혀져야 하는 존재' 라고 표현한다. 브론트씨 일행을 상대로 여러번 전투를 치르면서 그때마다 그 정체에 대한 떡밥이 조금씩 던져진다.
- 코모치즈키 셀레나 (小望月セレナ)
홍마관의 차기 메이드장. '불완전하고 도짓코인 메이드'. 작중에서는 레밀리아 스칼렛이 '이자요이 사쿠야랑 머리카락 색이 닮았다' 는 이유로 2대째 메이드장으로 임명했다고 한다. 아직 홍차와 콜라를 구분할 줄 모르며, 가는 곳마다 실수로 찻잔을 깨트리기 일쑤.
이미 동방하장비에서의 활약으로 인해 음양철 팬덤에서 인기있는 캐릭터지만, '제일 인기있는 낚시캐릭터가 조미궁에서 활약하지 않으면 어쩌겠다는 거야! 정규 캐릭터들 중에도 존재가 잊혀지는 애들이 있는데 꾸준히 영업하지 않으면 정말로 흑역사가 된다구!' 라는 메디슨의 메타발언에 파르시, 히나 등과 함께 더러운 닌자와 합류하기 위한 부대에 참가한다.
시키에이키 야마자나두의 여동생이라는 설정으로 창작된 캐릭터. 언니인 시키에이키보다 키와 몸매가 훨씬 우월하며, BL 지향 동인녀라는 2차 설정이 여기서도 훌륭하게 적용되어 있다. 재판장에 더러운 닌자와 브론트씨를 세워놓고는 '당신은 교우관계가 좀 이성에게 편중되어 있어. 브론트씨 정도의 나이라면 아직은 동성과의 우정을 키워야 하는 시기다.' 등의 진지한 대사로 둘의 BL을 유도하려 한다.
콘파쿠 요우무의 미래의 딸이라는 설정으로 창작된 캐릭터. 검을 맞댄 상대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작중에서는 미래 세계에 세계수 이변에 관한 기록이 어째서인지 남아있지 않기 때문에 타임머신을 타고 직접 조사하러 왔다고 한다. 자신의 아버지가 누구인지는 금칙사항이라며 밝히지 않는데, 시청자들 중에는 그 아버지가 동방마왕담의 올스테드이기를 바라는 분들이 많은 듯.
동방신령묘의 5면 보스 낚시 캐릭터.
- 칸푸쿠구 오토히메
- 와타츠미 이오리 (綿摘魚李)
동방신령묘의 4면 보스 낚시 캐릭터. '신령의 힘을 따라하는 정도의 능력' 의 소유자. 이 작품에서의 활약과 명대사들이 임팩트했던 덕분인지 이후 동방오인선에도 특별출연하게 된다.
- 타츠아카리 진카 (竜灯神火)
동방신령묘의 6면 보스 낚시 캐릭터. 바다를 통치하는 왕족의 요괴.
- 로쿠지조우 치즈루 (六地蔵千鶴)
동방신령묘의 EX 보스 낚시 캐릭터.
'''"...안심하렴. 너희들을... 잊혀지게 놔두지 않을테니까..."'''
4.2. 동방 프로젝트 사이드 (원작 캐릭터)
환상향과 바깥 세계를 분리하는 하쿠레이 대결계의 관리자. 브론트씨를 수호기사로 거느린 깡패무녀. 작중에서는 시작부터 급히 이변해결을 하러 나갔다가 실종된 상태이며, 브론트씨와 유카리가 계속 레이무를 찾아다니게 되는 상황. 막판에 극적으로 등장하면서, 역시나 항상 브론트씨를 생각해주고 있는 좋은 여자임이 밝혀지며 레이무와 브론트씨의 커플링을 지향하는 팬들을 환호하게 해준다.
레이무, 브론트씨와 함께 하쿠레이 신사에서 살고 있는 귀여운 요괴. 작중에서는 하쿠레이 신사를 지키면서 브론트씨 일행의 회복 포인트가 되어주고 있다.
동방연화철의 영향을 받은 유카. 당연히 동인 캐릭터 노우카링의 설정도 적용되어 있다. 자신과 비슷하게 식물을 다루는 능력을 가진 사츠키 린을 기분나쁘게 생각하면서 린을 반드시 붙잡아 새디스틱한 벌을 내릴 것이라 다짐하며 브론트씨 일행에게도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변함없이 류상의 몇 안되는 동료 중 한명이면서도 류상의 트라우마를 사정없이 파헤치는 자각없는 엄청난 독설가. 하지만 본작에는 약간 반전이 있다.
세계수 이변이 심각해지는데 더러운 닌자는 돌아오지를 않자 지저의 주민들을 집결시켜 더러운 닌자와 합류하고 이변을 해결할 부대를 편성, 미즈하시 파르시, 카기야마 히나, 후하 진, 메디슨 멜랑콜리, 타타라 코가사, 호시구마 유기, 카와시로 미토리 로 구성된 부대의 최고사령관 포지션을 맡는다.
원작대로 요정을 싫어하는 소녀로 등장. 슈가 사테라와 빈카 워즈를 발견하자마자 바로 처치하러 다가오는데......
더러운 닌자가 브론트씨와 같이 다니면서 브론트씨의 이름을 계속 막 부르는 통에 일일이 날아와서 씨를 붙이라고 강요하다 보니 초반부터 팔괘로에 무리가 가서 린노스케에게 팔괘로를 수리받게 되는데, 수리가 끝나는 대로 브론트씨에게 합류하겠다고 계속 언급하지만 결국 끝까지 합류하는 일은 없었다.
작중 브론트씨, 더러운 닌자 양쪽 모두와 친한 몇 안되는 동방 캐릭터 중 한명. 마리사의 팔괘로에 새로운 어레인지를 넣어 강화해주겠다고 언급하는데, 결국 본편에서 강화된 팔괘로를 얻은 마리사를 조작하는 일은 끝까지 없었다.
작중 엑스데스를 상대로 패배하여 드러눕고 시청자들에게 BBA라는 놀림을 받다가, 브론트씨 일행이 가져다 준 동방향림당이라는 아이템을 받고 얼굴그래픽을 로리버전으로 갈아끼우면서 부활한다(...). 네타를 모르는 분들은 야쿠모 유카리 항목 참조.
브론트씨와 더러운 닌자가 함께 다니게 된 경위를 듣고 순정만화같은 전개라고 언급(...). 그리고 앨리스의 집을 뒤져보니 문제의 그 순정만화가...[10] 변함없이 약간 미묘한 상식인.
얼굴그래픽이 귀여운 여자아이로 보여서 시청자들을 경악하게 만든다(...). 동방오인선의 설정을 이어받아 더러운 닌자를 존경하고 있다.
작중에 동인 캐릭터 마쵸리(マチョリー)와 관련된 어필을 한다. 안구테러 캐릭터이므로 픽시브에서 검색해보려는 분들은 마음의 준비를 할 것.
영원정에 쳐들어온 엑스데스의 군대를 맞아 고군분투중. 부재중인 이나바 테위를 대신하여 테위가 악덕상매용으로 챙겨두고 있던 아이템들을 적당한 가격에 대신 팔아주며, '바다' 가 환상들이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레이센의 팬이라면 그녀가 23화에서 보여주는 활약은 놓치지 말것.
동방성련선 직전의 시기가 배경인 것인지, 동방음양철과 동방하장비에서의 청순파 이미지에서 탈피하여 상식을 버린 상태의 사나에다. 파워업한 이미지로 엑스데스의 수하 몬스터들[11] 을 쥐잡듯이 때려잡은 상태에서 등장. 동인 캐릭터인 미스트나에(ミスト苗)의 설정이 적용되어 미스트 렉스의 말버릇을 가지고 있다.
작중 대사중에 시나리오를 자연스럽게 동방신령묘와 연결시키려는 떡밥이 있다. 동인 캐릭터 유니클로 유유코(ユニクロ幽々子)의 설정이 적용되어 유니클로 의류를 진리로 여기며, 요우무에게도 시마무라 대신 유니클로를 강요하려 하고 있다.
동인 캐릭터 시마무라 요우무(しまむら妖夢)의 설정이 적용되어 유유코의 강요에도 불구하고 시마무라 의류를 입는 것을 고집하고 있다. 작중 갑자기 스스로를 미래의 요우무의 딸이라고 주장하는 소녀인 요우카가 나타나자 당황하지만, 금세 요우카와 좋은 콤비를 이룬다.
동방성련선에 등장할 가능성이 있었다는 떡밥과 관련되어 후반에 갑자기 나타나서 동방 동인 캐릭터들의 든든한 아군이 되어준다. 엄연한 원작 캐릭터이므로 동인 캐릭터로 착각하면 곤란.
동방하장비에서 주인공이었던 덕분에 작중에서도 거의 준 히로인 수준으로 캐스팅되었다. 결정적인 순간마다 나타나 어떻게든 한몫을 해주는 귀여운 히로인.
4.3. 파이널 판타지 사이드
모두를 지키고 싶어하는 긍지높은 방패덕후 나이트. 레이무를 집주인으로 모시며 하쿠레이 신사에 머물고 있는 겸허한 기사. 이상한 말투를 쓰며 자기자랑이 심하긴 하지만, 동료들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망설임없이 모든 것을 걸 수 있는 상남자. 나이트의 방패는 지켜야 할 동료를 가리지 않는다. 원작 캐릭터든 동인 캐릭터든 나이트의 긍지를 걸고 반드시 지켜준다. 그의 방패는 동인 캐릭터들의 존재를 지켜주고 싶어하는 제작자와 팬들의 마음을 상징하는 듯하다.
초반에 바쿠후가 하야세가 환영을 보여줄 때 브론트씨 앞에는 레이무의 환영이 등장함으로서, 역시나 표현만 잘 안할 뿐 항상 레이무를 생각해주는 좋은 남자임이 밝혀지며 레이무와 브론트씨의 커플링을 지향하는 팬들을 환호하게 만들었다.
초반에 바쿠후가 하야세가 환영을 보여줄 때 브론트씨 앞에는 레이무의 환영이 등장함으로서, 역시나 표현만 잘 안할 뿐 항상 레이무를 생각해주는 좋은 남자임이 밝혀지며 레이무와 브론트씨의 커플링을 지향하는 팬들을 환호하게 만들었다.
어떤 더러운 수를 써서라도 브론트씨를 쓰러트리고 자신의 방패로서의 능력을 인정받는 것이 목표인 닌자. 작중에서는 브론트씨를 싫어한다는 표현을 계속하면서도 계속 브론트씨와 함께 동방 동인 캐릭터들을 지키기 위해 활약하는 츤데레 기질을 보이며, 그 와중에 끊임없이 브론트씨와의 BL 커플링 떡밥이 던져진다. 조미궁 제작자가 동방 동인 캐릭터 마니아이기 이전에 BL 지향 동인녀분이 아닐지 의심이 갈 정도(...).[12] 분명히 지저로 돌아가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브론트씨 일행과 동행하는 처지인데, 중간에 만난 니토리나 하급요괴 등이 자신들은 지저와 왔다갔다하고 있다는 사실을 계속 언급하는데도 그게 뭘 의미하는지 인식하지를 못한다. 여러가지 의미로 엄청난 둔감.
초반에 바쿠후가 하야세가 환영을 보여줄 때 더러운 닌자 앞에는 파르시도, 히나도 아닌 브론트씨의 환영이 등장함으로서, 노멀 커플링 지지자들을 경악하게 만드는 동시에 BL 지지자들을 환호하게 만들었다. (...)
초반에 바쿠후가 하야세가 환영을 보여줄 때 더러운 닌자 앞에는 파르시도, 히나도 아닌 브론트씨의 환영이 등장함으로서, 노멀 커플링 지지자들을 경악하게 만드는 동시에 BL 지지자들을 환호하게 만들었다. (...)
- 아야네씨 (あやねさん)
동방음양철에 이어 여기서도 찻집 운영중. 세계수가 온 환상향을 뒤덮었지만 아야네씨가 마을 사람들을 이끌고 작업해준 덕분에 마을은 정상적으로 이용 가능한 상태가 되어있다. 환상향과 바나 딜의 주민 모두가 웃는 세계를 위해 브론트씨 일행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 모잉 (もいん)
파이널 판타지 11 게임내의 흄족 여성 F1 얼굴타입을 좋아하는 팬들에 의해 창작된 캐릭터. 동방음양철이 인기를 끈 이후에는 환상들이한 브론트씨와 더러운 닌자를 그리워하고 있는 순정파 천연 소녀라는 2차 설정이 생겼으며, 본작에도 이 설정이 적용되어 있다. 작중 직업은 백마도사.
- 파이널 타츠야 (ファイナルタツヤ)
동방음양철, 동방하장비의 설정을 이어받아 홍마관에 자주 찾아오면서 레밀리아 스칼렛에게 파이널 분신을 전수해주고 있는 듯하며, 작중에서는 이자요이 사쿠야가 동방성련선에서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되지 못했다는 사실에 충격을 먹고 일을 할 기운을 잃자 레밀리아의 티타임을 대신 챙겨주는 모습도 보인다.
동방하장비의 설정을 이어받아 파이널 판타지 4 의 엔딩 이후 달나라에서 살고 있다가 야고코로 에이린의 동료가 되어 함께 환상들이해서 지금은 영원정에서 경비근무중이라는 설정이 적용되어 있는 듯하다. 변함없이 수많은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고 있는 형님.
인간들의 사악한 상념이 모여서 이루어진 상념집적체. 차원의 틈새를 다루며, 모든것을 무(無)로 돌리는 능력을 가진 존재. 작중에서는 동인 캐릭터들의 출연을 싫어하여 이들의 존재를 無로 돌리려 하는 원작주의자들을 상징하는 것으로 보인다. 비슷하게 틈새를 다루는 능력의 소유자인 야쿠모 유카리가 그와의 맞대결에서 패배하는데, 유카리의 설명에 따르면 無는 경계가 없는 힘이기 때문에 자신과 상성이 안 좋다고 한다. 여러가지로 카리스마 넘치는 인물이지만, 사실 그 정체는...
홍마관에 쳐들어온 엑스데스의 수하 마물. 브론트씨 일행이 도착했을 때는 레밀리아, 플랑드르 자매가 날아오르려고 하면 이녀석이 중력100 을 쓰는 패턴이 계속 반복되고 있어 네타를 아는 시청자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엑스데스의 수하 군단장. 영원정에 쳐들어왔다가 브론트씨 일행과 전투를 벌여 엔키두 소환 이벤트, 엑스칼리파 이벤트, 차원의 틈새로 추방당하는 이벤트, 자폭 이벤트를 모조리 한 자리에서 재현한 끝에 장렬하게 전사하여 네타를 아는 시청자들에게 큰웃음을 주었다. 지못미.
엑스데스의 수하 마물. 영원정에 쳐들어와서 야고코로 에이린과 호각으로 싸운다. 브론트씨 일행이 도착했을 때는 이미 에이린이 4개의 배리어를 처리해둔 상황. 근데 길가메쉬 이벤트를 이미 모두 본 상태이기 때문에 이녀석을 처리할 이벤트를 일으킬 수가 없다. 여기서 다시 한번 재치있는 전개가 이어져 네타를 아는 시청자들은 큰웃음. 지못미(2).
파이널 판타지 11 의 남성 엘반족 댄서 팬 캐릭터. 모 영상이 니코니코 동화에서 엄청난 인기를 끈 덕에 팬들 사이에서는 FF11 최강의 캐릭터로 꼽힌다. 댄서답게 매우 시적인 언어를 쓰는 캐릭터. 동방 동인 캐릭터들의 존재를 지켜주고 싶어하는 브론트씨와 더러운 닌자에게 토마스 홉스의 저서 레비아탄의 이야기를 하며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 클라리스 누님 (クラエア姉)
브론트씨의 친누나. 브론트씨가 목표로 삼는 우수한 나이트이자 클라우드 스트라이프와 에어리스 게인즈버러의 커플링(클라에아)을 지향하는 동인녀. 브론트씨의 표현만 들어보면 굉장히 무서운 누님일 것 같지만, 작중에서는 막상 만나보니 귀여운 남동생을 걱정하는 상냥한 누님이었다. 브론트씨에게 빨리 이변을 해결하고 가족들이 기다리는 바나 딜로 돌아와달라고 하는데...
4.4. 음양작자록
동방음양철 관련 창작자들의 모에화 시리즈.
- hiro
- 여동생님
동방음양철의 공동제작자이신 hiro씨의 여동생분을 모에화한 캐릭터. hiro가 레밀리아였으므로 이쪽은 파란 옷의 플랑드르 스칼렛으로 캐릭터화되었다. 자기 애인이라면서 방에다 데려다두고 있는 남자가 브론트씨랑 똑같이 생겼다.
- 누쿠미즈
동방하장비 제작자인 누쿠미즈씨의 모에화캐릭터. 최애캐가 카와시로 니토리이기 때문에 적색과 청색의 타이즈를 입은 캇파로 캐릭터화되었다. 작중 처음 등장할때는 절벽아래 숙녀라는 이름으로 절벽아래 신사들과 함께 등장했다.
- 다마오
동방오인선 제작자인 다마오씨의 모에화캐릭터. 눈가리개를 한 더러운 닌자 컬러의 히나나위 텐시 모습이다. 더러운 닌자와 브론트씨의 BL을 열렬히 지향하는 마조동인녀. 음양작자록 캐릭터들 중 가장 인기가 높다. MUGEN 캐릭터로도 존재할 정도.
- 마이마이
동방프로젝트 OST와 파이널판타지11 OST의 곡을 합성한 어레인지곡 시리즈인 동방겸곡집 제작자의 모에화캐릭터. 최애캐가 레이센 우동게인 이나바임이 반영되어 망토를 걸친 녹색 머리카락 단발 토끼귀 캐릭터가 되었다.
- 시모우사 카즈사
- 네나이코
- 미르카
본작인 동방조미궁 제작자 미르카씨의 모에화캐릭터. 물론 본인이 직접 창작한 게 아니라 팬들이 창작해준 캐릭터를 가져와서 출연시킨 것이다. 낚시를 좋아해서 항상 낚싯대를 들고 있는 보라색 요정으로 캐릭터화되었다.
- 레타림
음양작자록 캐릭터들을 RPG 쯔꾸르 영상물에 출연시킬 수 있도록 도트 작업을 하는 레타림씨의 모에화캐릭터.
4.5. 그 외
온갖 메타발언으로 본작의 문제점을 스스로 지적하고 개념없는 원작주의자들을 에둘러 까는 역할. 그가 왜 환상향에 와 있는지는 아무래도 좋다. 중요한 게 아니다.
"시청자들도, 일분일초라도 오리지널 캐릭터의 남발을 막으려는 노력을 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하는 때에 이 영상의 제작자는 뭘 하고 있는 거야...! 하지만 지금은 그런 건 아무래도 좋아. 중요한 게 아냐. 오리지널 캐릭터는 동방음양철의 가능성을 제한할 뿐이라구요, 브론트씨! 이런 영상, 지킬 가치따위 없어! 싸우려면 멋대로 해! 난 응원을 그만둔다!"
"쯔꾸르 2000으로 제작된 외전도 있다구요. 디폴트 전투의 조미궁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훌륭한 자작 시스템 전투가... 자작 시스템 전투도 못 만드는 건가요? 같은 쯔꾸르 2000이잖아요? 이래서는 나... 조미궁을 디스할 수밖에 없게 돼버려요..."[14]
"브론트씨! 당신 말입니다! 1화에서처럼 닌자에게 간단히 져버리는 게 제대로 된 모습입니까!? 그게 음양철 팬들이 바란 당신의 모습입니까!? 나의... 내가 아는 음양철은 닌자와 브론트씨 사이에 절대적인 실력차가 있지 않으면 안돼..."
"시청자들도, 일분일초라도 오리지널 캐릭터의 남발을 막으려는 노력을 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하는 때에 이 영상의 제작자는 뭘 하고 있는 거야...! 하지만 지금은 그런 건 아무래도 좋아. 중요한 게 아냐. 오리지널 캐릭터는 동방음양철의 가능성을 제한할 뿐이라구요, 브론트씨! 이런 영상, 지킬 가치따위 없어! 싸우려면 멋대로 해! 난 응원을 그만둔다!"
"쯔꾸르 2000으로 제작된 외전도 있다구요. 디폴트 전투의 조미궁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훌륭한 자작 시스템 전투가... 자작 시스템 전투도 못 만드는 건가요? 같은 쯔꾸르 2000이잖아요? 이래서는 나... 조미궁을 디스할 수밖에 없게 돼버려요..."[14]
"브론트씨! 당신 말입니다! 1화에서처럼 닌자에게 간단히 져버리는 게 제대로 된 모습입니까!? 그게 음양철 팬들이 바란 당신의 모습입니까!? 나의... 내가 아는 음양철은 닌자와 브론트씨 사이에 절대적인 실력차가 있지 않으면 안돼..."
- 절벽아래 신사
신사들 중에서도 그 변태도가 절벽아래 깊숙히까지 타락한 수준인 신사들이라는 의미로 형상화된 캐릭터. 일종의 요괴 취급. 파란색 타이즈로 온 몸을 감싸고 있다.
- 태그링
니코니코 동화에서 환상들이물 영상에 동방 태그를 붙이지 말라고 시비를 거는 등, 태그에 민감하고 신경질적으로 반응하는 유저들을 모에화한 캐릭터. 걸핏하면 신경질적으로 남을 비판하고 들지만, 작은 칭찬에도 금세 부끄러움을 타고 자신이 틀린 부분을 지적당해도 애써 인정하려 들지 않는 등 어린애같은 면이 귀여운, 관심받고 싶어하는 외로운 츤데레 소녀로 캐릭터화되었다.
5. 삽입곡
- 13화 사나에 등장씬 : 사나에 매드무비 '환상향은 나의 것'. #
- 18화 : 파이널 판타지 11 테마곡 'Distant Worlds'.
- 24화 : 테일즈 오브 심포니아 게임큐브판 주제곡 'Starry Heavens'.
6. 완결 이후 제작자의 활동
제작자인 미르카씨는 동방조미궁을 완결시킨 이후 직접 동방 동인 캐릭터 창작에 뛰어들어 동방신령묘의 낚시 캐릭터를 스스로 창작하기도 했으며, 신령묘가 발매된 이후에는 신령묘를 배경으로 한 동인 캐릭터 위주의 동방유정천계 작품인 동방넷신령묘를 2011년 9월부터 2012년 1월 사이에 총 22화의 분량으로 연재하였다.
그리고 동방넷신령묘까지 완결시킨 이후에는 동방사성장, 동방도명수, 동방도원궁, 동방백진기 등 ido씨가 프로그래밍하는 동방 동인 슈팅게임 시나리오 작업에 참여하면서 그토록 좋아하던 동방 동인 캐릭터를 끊임없이 직접 창작중인 것이 확인되고 있다. 헌데 여기서도 여전히 '''낚시''' 기질을 버리지 못한 듯, 시나리오에 약속처럼 일일이 낚시요소를 넣고 있는 것이 특징.
또 동방조미궁 제작시절부터 동인 캐릭터들의 캐러칩 도트 작업을 도와주었던 레타림 씨 역시 ido씨의 게임에서 도트 작업을 맡고 있으며, 미르카씨가 제작에 참여하는 게임마다 항상 함께 이름이 확인되고 있다.
[1] 이쪽의 제목은 세계수의 미궁을 패러디했으며 게임 시스템도 그와 닮아있다.[2] 동방외요전의 강림같은 캐릭터까지 알고 있을 정도.[3] 참고로 2013년 9월 현재 동방조미궁 외에 완결되어 있는 동방음양철의 외전격 작품은 동방하장비 뿐이다.[4] 원작인 동방음양철이 환상들이물이긴 해도 동방프로젝트 원작 설정에는 상당히 충실한 것으로 이름난 작품이었기 때문에 더더욱.[5] 동방하장비 제작자도 작중 카와시로 미토리를 등장시킬 때 이런 부분을 의식하고 하급요괴를 특별출연시킨 바 있다. 하급요괴 항목 참조.[6] 그 대신 브론트씨는 버프능력이 강화되어 있고, 더러운 닌자의 매미허물은 아군에게 걸린 디버프를 해제시키는 효과가 되었다.[7] 제작자가 직접 동방 동인 캐릭터들의 캐러칩을 일일이 도트 찍어가며 작업한 것으로 보이는데, VX보다는 2000이 도트찍기 편해서 그런 거 같기도 하다.[8] 보면 알겠지만 동방결투철 같은 경우는 인기가 동방조미궁보다 압도적으로 높은 작품이다. 당연히 사츠키 린이 어디서부터 인기를 끌게 된 건지 모르면서도 좋아하는 팬들도 많다. 동방조미궁 자체는 흥행에 실패했다고 쳐도 이 작품이 동방프로젝트 2차 창작계에 끼친 영향력만큼은 상당하다고 볼 수 있다.[9] 작중에서 개그를 위해 의도적으로 해당 대사의 색깔까지 바꿔가며 강조했다. 억지 전개 자체를 개그로 승화시킨 것.[10] 물론 표지만 존재하는 물건이다.[11] 이라고 사나에는 주장하지만, 사실 파이널 판타지 5 초반에 등장하는 보스들로, 엑스데스와는 별 관계없는 몬스터들이었다.[12] 심지어 2012년 2월 26일에는 닌브로의 날 기념 창작물을 올리기도 했다.[13] 현재는 니코동에서 업로더에 의해 삭제되어 볼 수 없는 작품이다.[14] 같은 RPG 쯔꾸르 2000으로 제작된 영상물이지만 동방오인선에는 도발로 타겟을 잡는 시스템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