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문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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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민주당계 정당 내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다른 계보에 속한 사람들을 뭉뚱그려서 일컫는 명칭. 보통 '비문'으로 줄여서 표기한다. 용법은 비노나 비박과 마찬가지. 문재인의 본격적인 대선 행보 이후 등장한 단어로써 다소 사용빈도는 적었으나 2010년대 중반 새정치민주연합 분당 사태를 통해 문재인계와 안철수계가 결별하면서 더 자주 쓰이고 있다. 2016년 국민의당 창당을 계기로 상당수의 비문인사들이 그리로 향했으나, 민주당에 잔류한 인물도 적지 않다. 일부는 아예 보수진영으로 전향하기도 했다.
친문이 아님을 넘어서 적극적으로 문재인에 반대하고 맞서는 행보를 보이는 성향은 따로 '반문'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대표적으로는 조경태가 이에 해당한다.
친문이 아닌 인사들을 포괄적으로 칭할때 쓰이기도 하고, 반문을 비문과 같은 뜻으로 쓰는 사람들도 있다. 문재인이 더불어민주당의 당권을 잡고 대통령이 된 이후 진짜 반문 인사들은 정계에 몇 남지 않은 관계로, 두 단어를 혼용하더라도 대개 찰떡같이 통한다.
2. 역사
2.1. 등장
처음 비문이라는 용어가 쓰인 시점은 확실하지 않으나 문재인이 새정치민주연합의 당대표가 된 시점부터 친문과 비문의 대립관계가 등장한 것으로 추측된다. 당대표가 된 이후부터 당내의 동교동계와 안철수 등 문재인과 대립하는 인물들과의 갈등이 심화되기 시작했으며 보궐선거에서 새정연이 큰 패배를 당하자 갈등이 폭발하고 말았다.70년 야당 역사상 이다지도 무능력한 대표가 있었던가? 당대표를 흔드는 행위와 내부분란은 정당 역사를 돌이켜 보건데 언제나 존재했던 것이다. 심지어 강력한 카리스마를 가지고 있었다는 양김이 총재로 있을 때도 존재했다. 그러나 이처럼 무기력하게 당하고 있는 대표를 난 본적이 없다. 선거에 이기지 못했다면 졌을 때를 대비한 대비책이라도 있어야 했는데, 문 대표는 아무것도 보여준 것이 없다. 근본적 대책을 내놓지 않고 흔들면 흔들리는 대로 시끄러우면 조용하게 봉합만 하려고 하니, 이 사람을 어찌 대권후보라고 할 수 있나? 욕먹기 싫어서 주저하는 것이라면 이제라도 당 대표 자리에서 물러나시라. ([칼럼] 야당내분과 문재인)
- 이동형 작가
2.2. 확대
20대 총선을 앞둔 시점에 새정연 내의 비문계는 본격적으로 국민의당을 창당하여 떨어져 나갔다. 19대 대선이 가까워지며 문재인 후보가 본격적인 대선 준비를 시작하자 치열한 네거티브 공방 사이에서 자연히 친문 및 문재인과 비문 사이의 갈등이 선명하게 드러나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2.3. 위기
현재 여권 내 거물 중 비문 성향의 정치인은 찾아보기 힘들어졌고, 쇠퇴의 길을 걷고 있다. 특히 민주당내 대표적인 비문재인 성향의 안희정계와 박원순계가 수장들의 스캔들로 몰락하면서 비문재인 계열들이 크게 치명타를 입었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 민생당은 몰락했고, 민주당 계열은 이재명계 10명+비문 3명+민평련 1명으로 사실상 수가 10명 안팎으로 줄었으며 중립 계파 중 비문 성향이 있는 박원순계[2] 도 7명, 정세균계는 2명 당선되었다.[3] 합으로는 23명 당선되었다. 안철수가 창당한 신 국민의당도 3석 밖에 못 얻으며 비문재인은 더욱 세가 약해졌다. 그나마 비문 출신의 조경태와 이용호가 당선되었지만 조경태는 이미 보수진영으로 건너간지 오래라 큰 의미가 없고, 이용호는 민주당 복당을 노리고 친문과 화해하는 제스처를 취하고 있다.
위와 같은 이유로 현재 민주당에 남은 비문재인 성향의 인물들은 이재명계와 김부겸 정도가 있다. 이재명은 허위사실 공표건이 대법원에서 "무죄 취지 파기 환송"되면서 비문재인계의 대권 후보자가 모조리 절멸되는 상황을 간신히 피했다. 이에 같은 비문인 김부겸이 이재명의 무죄 취지의 파기환송을 축하하였다.
이후 파기환송심에서도 무죄 선고와 검찰의 재상고 포기로 무죄 판결이 확정되면서 2년에 걸쳐 이재명을 괴롭혔던 검찰 기소는 말끔하게 소멸하면서 이재명은 대권주자로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하게 된다.##
3. 성향
비문재인 중에선 비노무현 계열도 있다. 또 이재명처럼 신좌파적인 인물도 있다. 물론, 친노였으면서도 비문이나 아예 반문에 속하는 인물들도 많다. 반대로 비노, 반노였지만 친문으로 돌아선 인물들도 있다.
3.1. 주요 명단
- 더불어민주당 잔류파: 2017년 문재인 정부가 출범하면서 정권초 여당 내의 비문색채는 많이 흐릿해진 상황이다. 비문 핵심 인사들의 행보가 그러한데, 김부겸의 경우 아예 정부에 입각했고, 김두관, 박영선, 이종걸 등도 비문색채를 죽이고 자기정치를 하는 중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박영선과 진영 불출마, 이종걸과 이석현 경선 탈락, 그리고 김부겸 낙선으로 네임드 정치인들이 국회 입성을 못하며 세가 더 줄었다. 국회 입성한 네임드는 김두관 정도밖에 없다.
- 이재명: 안희정과 마찬가지로 대선후보 경선 당시 문재인과 경쟁하였지만, 유독 문재인과 심하게 대립각을 세운 점, 이재명 지지자들과 친문 지지자간의 갈등으로 친문[4] 에게 미운털이 강하게 박혀버렸다. 이후 혜경궁 김씨 논란이 터지고, 일베 가입 논란, 간통 논란 등을 비롯한 여러 의혹이 터질 때마다 기회를 잡은 친문들이 누구보다 강한 공격을 했다. 일부 강성 친문과 친문계열 사이트의 경우에는 700쪽짜리 비판서적을 만들고, 신문에 반대성명을 내는 등 도저히 같은 당이라고는 볼 수 없을 정도이며, 구 자유한국당, 현 미래통합당과 우리공화당 이상의 반감을 보여주는 반이재명의 대표로 꼽히고 있다. 안희정계와 박원순계가 소멸한 지금에선 민주당에 있는 반문세력의 유일한, 최대 구심점을 이재명으로 보고 있다. 이재명 자신은 언제나 자신은 비문이 아니라고 피력을 하지만, 이재명이 민주당내 주도권을 잡는데 있어 민주당내 최대 세력인 친문의 지지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기에 이재명이 친문과 적정 수준의 갈등을 넘어 지나치게 척을 지는 것을 피하기 위해 그런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즉, 이재명 본인은 친문을 자처하는 뉘앙스를 보이지만 이재명계 지지층은 최소한 비문일 확률이 높고, 손가혁같은 일부의 경우는 아예 국민의 힘 수준의 반문성향도 있어 꽤 복잡한 상황이다.
- 김두관: 출발은 친노였지만, 18대 대선 민주당내 경선에서 김두관이 경남지사직을 사퇴하고, 갈등을 빚는 바람에[5] 친문 유권자들과는 껄끄러운 사이이다.[6] 그 후로 더문캠 공동선대위원장을 맡기도 하고, 21대 총선에선 민주당 입장에서 상당히 중요했던 양산시 을을 수성하는데 성공하여 친문과 험악한 관계는 벗어나게 되었다.[현직]
- 김부겸: 예나 지금이나 친문은 아니지만 19대 대선 막판에는 반민주당, 반문재인 성향이 강한 TK에서 욕을 먹어 가면서 문재인을 위해 열심히 뛰었다. 문재인 정부의 초대 행정안전부 장관으로 등용되면서 친문과도 연을 만들게 되었다. 이는 7회 지방선거에서 대구경북 내의 더불어민주당 득표율을 올린 이유 중 하나가 되었다.
- 노웅래: 새정치민주연합 시절, 당시 문재인 대표에 사퇴하라고 말한 의원. 더불어민주당 제 4대 원내대표 경선에서 당내 비주류로 출마했지만 '친문' 홍영표 의원에 패한 적이 있고, 그 다음 제 5대 원내대표 경선에서도 친문의 지원을 받은 민평련 출신 이인영 의원에 밀려 3위로 낙선했다.[현직] 다만 전당대회에서 3위로 당선되며 유일한 비문 최고위원이 되었다.
- : 과거엔 반문에 가까울정도로 문재인과 대립하는 행보들을 줄곧 해온 비문 인사였다. 그러나 19대 대선에서는 '비문 대표가 친문 좌장이 됐다' 는 말이 나올정도로 누구보다 문재인을 위해 열심히 뛰었다. 이에 박영선의 과거 행보를 기억하는 친문들 사이에서는 자신의 정치적 존재감을 높이고 당내 주류인 친문 지지층의 반감을 희석하기 위한 스탠스로 보기도 하는 편이다. 장관직을 맡은 이후로는 딱히 잡음을 일으킨 적도 없고 장관직도 잘 해나가고 있어 친문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 설훈: 구 동교동계이자 민주평화국민연대 소속의 비문 의원이다. 다만 나이도 나이고 딱히 문재인에게 비판을 한 적이 없어 최고워원으로도 선출되는 등, 척을 지지는 않았다.[현직]
- 송영길: 경제적으로는 진보이나 외교관은 문재인 정부와 유사하여 친문과 척을 지지는 않았다.[현직]
- 이석현: 이쪽도 구 동교동계 출신이지만, 딱히 계파색이 없다고 판단된다. 일례로 계파 갈등이 한창이던 2014년 새정치민주연합에서 국회부의장으로 선출된 바 있다.
- 이종걸: 막판에는 박영선과 함께 공동선대위원장이었지만, 과연 친문으로 볼 수 있을지는 미지수. 더군다나 이종걸은 원내대표 시절에 당무를 거부하는 해프닝을 벌이며 주류와 비주류간의 갈등을 부채질한 이력이 있어서 친문에겐 더더욱 평가는 나쁘다. 더불어민주당/2018년 전당대회에도 출마했는데, 1차에서 컷오프되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에는 우호적인 제스처도 취하기 시작했으나, 21대 총선에서는 당내 경선 패배해서 정치 일선에서 물러났다.
- 정성호: 새정치민주연합때 문재인 당시 대표에게 사퇴하라고 건의했던 인물 중 한 명이다. 성향도 중도고 원래는 친안-김한길계와 같이 의정 활동을 하고 있었다. 다만 다른 비문 의원들과 같이 지금은 별로 색을 띄우지 않는다. 이재명과 사법연수원 18기 동기이기 때문에 간혹 이재명계로 분류되는 경우도 있다.[현직]
- 진영: 김종인에 의해서 더불어민주당에 영입한 인물이지만 19대 대선을 앞두고 김종인과 다르게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지 않았고 오히려 문재인 당시 대선후보를 지원유세를 한 적이 있었으며[7] 그 결과 문재인이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당선되는 등 큰 활약을 펼친 인물 중 한 명이었다. 친박에서 민주당 중도세력으로 변신한 케이스. 이후 문재인 대통령에 의해 행정안전부 장관으로 임명되기도 했다.
- 민생당 합류파: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이후 민생당의 기반인 호남이 친문에게 엄청난 지지를 보이고 있어 문재인에 각을 세우는 모습을 보여주지는 않는다.
- 김한길: 2012년 대선 직전 최고위원에서 사퇴하였고 그로 인해 당 지도부가 총사퇴 한 바가 있으며 2015년에는 문재인 대표 취임부터 새정치민주연합 분당에 이르기까지 끊임없이 당 지도부를 공격하였다. 2016년 총선 불출마 이후에는 별다른 정치적 활동을 하고 있지 않으며 건강 문제로 사실상 정계은퇴한 상태이다.
- 박주선: 2012년 대선 당시 박근혜 지지를 선언하려다 지지자들의 만류로 철회한 적이 있고, 새정치민주연합 분당 사태 당시 현역 의원 중에서 첫번째로 탈당할 정도로 문재인에 대한 반감이 강한 편이다.
- 박지원: 박지원은 민주당 소속 당시 당권싸움 과정에서 문재인과의 관계가 험악해졌다. 결국에는 국민의당으로 가서 하루가 멀다하고 문재인을 비판하였는데, 문모닝이라는 단어가 나올만큼 명백한 반문으로 분류된다. 2018년 이후엔 아예 복당이 목적인가 싶을 정도로 노골적으로 정부를 호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으나, 이는 둘의 대북정책 기조가 비슷하기 때문이다. 2020년에는 국가정보원장직에 임명이 되었는데, 언론에서도 박지원의 국정원장 임용에 대해 반문재인 박지원을 중용했다고 놀라워하며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 손학규
- 유성엽
- 정동영
- 조배숙
- 천정배
- 황주홍
- 국민의당 합류파
- 국민의힘 합류파: 김종인이나 조경태 등을 제외하면 대부분 옛 국민의당-바른미래당을 거쳐 21대 총선 직전 미래통합당에 합류한 인사들이 많다.[8]
- 김종인: 18대 대선 때는 박근혜 후보의 선거캠프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박근혜를 대통령으로 당선시킨 경력이 있다. 이후 박근혜 전 대통령과 결별, 이후 박근혜 정부의 정책에 대해 비판을 하다가가 2016년에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제안으로 선거캠프위원장으로 영입되었다. 하지만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공천파동으로 문재인과 불화설에 휩싸이면서 더불어민주당과 등지고 탈당하게 되었다. 2020년에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은 후 문재인 정부의 정책을 비판하면서 문재인과 대립하게 되었다.
- 김병준: 친노였지만 친문은 아니였다. 일례로 제18대 대통령 선거 민주통합당 경선에서 문재인이 아닌 김두관을 지지하기도 했다.
- 이언주: 20대 총선때까지만 해도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당선되는 등 비문이긴 해도 문재인에게 다소 우호적인 편이었으나, 경기도당위원장 선거에서 친문 전해철에 밀려 낙선하면서 2017년 안철수 지지를 선언하며 국민의당에 입당한다. 이후 국민의당-바른정당 합당에 찬성하며 바른미래당에 합류하지만 부산으로 지역구 이전을 노리고 사실상 보수진영으로 전향하였다. 2019년 4월 선거제 개편 및 공수처 설치 개혁법안 패스트트랙 지정에 반발하며 바른미래당을 탈당하면서 현재는 민주당계 정당 자체와 완전히 척을 지게 되었다. 21대 총선에서는 다른 곳도 아닌 부산에서 낙선했다. 그러나 부산시장 재보선에 나올 가능성이 있어 희망이 없지는 않다.
- 조경태: 민주당 소속 당시 자신이 친노 적자임을 강조하며 문재인이 당권을 쥐는 것을 반대하는 반문 인사였다. 탈당하기 전에는 문재인에게 "죽어봐야 저승맛을 알겠느냐"는 발언을 하는 등 매우 험악한 관계이다. 게다가 2020년 7월에 있었던 대통령 국회연설이 끝나고 문재인 대통령이 여야 원내지도부와 악수하였으나 그 옆에 있었던 조경태는 아예 등돌리고 자리를 떠났다. 조경태가 현재 문재인에 대한 정치적인 반대를 넘어서 개인적으로도 강한 악감정을 품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다.[현직]
- 이찬열: 한때는 손학규계의 좌장 역할을 하며 손학규의 최측근으로 활동했으나 21대 총선을 앞두고 결국 손학규와 결별하였다.
- 이동섭: 동교동계 출신으로 한때 안철수의 최측근으로 활동했지만 국민의당에 합류하지 않고 21대 총선 직전 미래통합당으로 이동했다.
- 김근식: 친노였으나 이후 반문연대를 주장하는 등 적극적인 반문 행보를 펼치고 있다.반문연대 보도1 반문연대 보도2 현재 국민의힘 소속 정치인.
- 무소속
- 금태섭: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임용, 공수처 설립 등의 문제에 대해 반대 의견을 지속적으로 냈으나 공수처 표결 기권에 대한 징계를 받은 뒤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다. 이후로는 공수처 관련 토론에서 자신은 결코 밀리지 않았다고 생각했으나 선배들이 VIP의 뜻과 다르니 어떡하겠느냐는 말을 듣고 '박근혜도 아니고...'라고 되뇌였다 할 정도로 대통령을 직접적으로 공격하고 있다.[9]
- 김관영: 옛 바른미래당에서 원내대표를 지냈으며, 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입당을 공약으로 내걸고 무소속으로 선거에 나섰지만 민주당 신영대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총선 이후 민주당 입당이 요원해지자 바른미래당 동료였던 김성식, 채이배 등과 함께 제3지대 싱크탱크인 공공정책전략연구소를 설립해 활동중이다.
- 김경진: 국민의당-바른정당 합당 과정에서 합당에 반대하며 민주평화당에 합류하였으나, 당내 활동에 다소 소극적으로 참여하면서 더불어민주당 입당설이 돈 바 있다. 2019년 8월 민주평화당 내 비정동영계가 대안정치연대를 결성하면서 탈당할 때도 대안정치연대에 참여하지 않고 무소속으로 21대 총선에 출마하겠다며 따로 탈당을 선언하였다. 현재는 사건반장 같은 여러 종편 시사 프로에 변호사 자격으로 출연하고 있다.
- 이용호: 원래 국민의당 출신으로 국민의당-바른정당 합당 과정에서 합당이 반대하며 탈당하였으나 당협위원장 선출 문제로 민주평화당에 합류하지는 않았다. 2018년 12월 손금주와 함께 더불어민주당 입당을 신청했으나 대선 당시 문재인을 비난한 이력이 있어 입당이 거절되었다. 21대 총선에서 민주당 입당 공약을 내걸고 무소속으로 재선에 성공했지만 친문 진영의 비토 여론이 강해 요원한 상황이다.[현직]
[1] 다만 안철수의 경우 최근엔 국민의힘과 손을 잡는 등 이제는 민주당계에선 이탈했다는 평가가 많다.[A] 다수 더불어민주당과 민생당 소속 비문재인 정치인.[B] 다수 국민의힘 합류파와 국민의당 합류파.[C] 친이재명과 일부 민평련.[2] 다만 박원순계는 박원순 본인의 자살로 해체될 위기에 처했다.[3] 물론 더 있을 수도 있다.[4] 이재명을 강하게 혐오하는 대표적인 친문 커뮤니티 사이트 중 하나는 바로 북유게다.[5] 대표적으로 당시 썼던 표어가 '문재인으로 질 것인가 김두관으로 이길 것인가.'였다.[6] 설상가상으로 김두관이 도지사를 사직하면서 대선과 같은 날에 열린 지방선거에서 홍준표가 당선되었고, 대권주자로까지 성장했다.[현직] A B C D E F G H I 현직 의원[7] #[8] 사실 이 쪽은 비문을 넘어 아예 반문이라고 봐도 무리는 아니다.[9] 사실 민주당에 있을 때에도, 행적 때문인지 강한 친문성향의 당원들과 대통령 지지자들은 "금태섭은 민주당 안에 숨은 국민의힘 당원이다."라고 할 정도로 비토 여론이 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