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학교/캠퍼스

 





1. 개요
2. 캠퍼스 내부 시설
2.1. 정문
2.2. 알바트로스 탑
2.3. 본관(A)
2.4. 아루페관(AR)
2.5. 아담 샬관(AS)
2.6. 벨라르미노 학사
2.7. 베르크만스 우정원(BW)
2.8. 최양업관(CY)
2.9. 다산관(D)
2.10. 엠마오관(E)
2.11. 포스코 프란시스코 인공광합성연구센터(F)
2.12. 체육관(G)
2.13. 삼성 가브리엘관(GA)
2.14. 곤자가 국제학사(GH)
2.15. 게페르트 남덕우 경제관(GN)
2.16. 곤자가 플라자(GP)
2.17. 성이냐시오관(I)
2.20. 로욜라 도서관(L)
2.21. 메리홀(M)
2.22. 마태오관(MA)
2.23. 금호 아시아나 바오로 경영관(PA)
2.24. 리치 과학관(R)
2.25. 리치별관(RA)
2.26. 서강빌딩
2.28. 떼이야르관(TE)
2.29. 하비에르관(X)
2.30. 청년광장[1] 및 지하주차장
3. 사라진 시설
3.1. Y - 토스트가판대(Yellow)
3.2. 구 R 관
3.3. 학생회관(C)
4. 캠퍼스 주변 시설
4.1. 노고산 개발 떡밥
5. 여담


1. 개요


'''▲ 서강대학교 캠퍼스 전경'''[2]
본관이 신수동에 위치하기 때문에 서강대학교는 행정구역상 마포구 신수동에 해당한다. 캠퍼스는 노고산동, 대흥동, 신수동 세 행정구역을 모두 포괄하고 있다. 캠퍼스 면적은 총 192,175㎡으로, 중앙대학교(182,730㎡), 한국외국어대학교(82,291㎡)는 물론 성균관대학교 인사캠(155,412㎡)보다 큰 편이다.
서강대의 원래 부지는 신촌이 아니었다. 예수회 사제들이 처음 한국에 방문하여 학교 부지로 살펴본 곳은 다름 아닌 북한산 자락의 넓은 터, 현재 국민대학교 인근의 지역이라고 한다. 하지만 OECD 기준, 사기 최강국의 이름에 빛나는 우리나라는 예수회 사제들에게도 여지없이 사기를 쳤고, 그들은 졸지에 돈을 날려버렸다. 다시 윗분들께 돈을 달라고 하고 원래보다 적은 돈을 가지고 서울 일대를 배회하다가 지역이 음기가 강하여 무당들이 많이 기거하고 있는 노고산 자락에 학교 터를 잡게 된다. 이 때 주위 동네 어르신들이 귀신 많이 나올까봐 걱정을 하다가도 "서양 무당이 들어오니 괜찮겠네."라고 말했다 카더라.
사실 박근혜 재학 시절인 1970년대에 캠퍼스 확장 기회가 있었다고 한다.[3] 당시 박정희 대통령이 제안했던 캠퍼스 부지는 '''용강동 전체'''라고 하며,[4] 만약 이 제안을 받아들였다면 현재의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보다 훨씬 더 큰 대학이 될 수 있었다. 하지만 소수정예 교육을 추구하던 위스콘신 예수회의 신념 때문에 이 제안은 실제로 실행에 옮겨지지 못했다.
캠퍼스 내부 분위기는 조용하고 아담하다고 할 수 있다. 주로 건물들은 붉은색 벽돌과 초록색 유리로 잠시 굳어져가는 듯 했으나, 요즘은 건물마다 천차만별이어서 딱히 서강대만의 이미지는 없는 듯 하다.
그리고 지금은 대리석 계단으로 포장되어 있지만, 1997년 이전까지 알바트로스탑 주변은 경사진 잔디밭이었다. 이해에 청년광장 밑에다가 지하주차장을 만들면서 갈아엎어 지금처럼 만들었다. 70년대에는 여기에 농구 골대도 설치되어 있었다.
본관(A관) 건물은 1959년. 즉 개교 직전 건설된 건물로 그 당시 기준으로 매우 현대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이라고 한다. 건축가도 세계적으로 이름이 높고[5] 건축학도들에게 있어서 일종의 성지취급을 받는다고 한다. 모 블로거는 이 건물을 미학적 관점에서 분석하며 극찬하기도 했지만, 일반인이 보기엔 그냥 그런가 보다.
2010년을 전후로 캠퍼스 내에는 공사가 활발하게 진행했었다, 2008년 가을에는 곤자가 국제학사, 곤자가 플라자[6]가 완공되었다. 또한 2010년엔 제2학생회관(엠마오관, E관)이 증축을 완료했다. 2011년에는 J관과 TE관[7]이 새로 생겼다.또한 인문관으로 쓰이고 있던 X관(하비에르관)은 건물에 금이 가는 등 부실해서 부적격 판정까지 받았다고 한다. 따라서 2012년에 하비에르관의 외부 벽면 및 내부 조명, 엘리베이터 설치등이 이루어졌고, 그 덕에 이전에 어두침침하던 이미지에서 밝게 바뀌었다.학생회관(C관)을 대체하는 베르크만스 우정원이 공사를 마치고 2014년도 2학기부터 개관하여 학생식당, 우편취급소 등 기존 C관에 있던 시설들이 모두 옮겨갔다. 건물 이름은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의 아호인 '우정'에서 따온 것.# C관 부지에 지어지는 게페르트 남덕우 경제관 공사도 2017년 9월에야 겨우 마무리되었다.
같은 급간의 대학교들이 워낙 악명이 자자해서 잘 언급되지는 않지만, 서강대학교 역시 노고산 자락에 자리잡은 터라 상당히 캠퍼스가 경사진 편이다. 그 덕분에 캠퍼스 안에서 건물로 진입하면 1층인 경우가 거의 없다. 예를 들어 캠퍼스 안에서 정문으로 R관에 들어가면 5층 로비를 만난다. R관 1층에는 외부로 연결되는 문이 있다. 그옆의 AS관도 들어가면 5층이다.
매년 성탄절을 1~2달 앞두고 알바트로스 탑 앞 쪽에 성탄 구유가 들어선다. 아기 예수의 탄생 장면을 묘사하는 것으로, 서강대뿐 아니라 모든 가톨릭 성당이나 기관에서 성탄이면 구유를 꾸민다. 아기 예수, 나자렛의 요셉, 성모 마리아, 동방박사, 천사, 가축들의 모형을 놓는다. 보통 1월 중순까지는 해체하지 않고 그대로 있다.
속칭 '말구유'라 불리는 이 성탄 구유는 매 겨울마다 스타일을 조금씩 바꿔서 만들어진다. 그런데, 말구유 안에 매번 장독, 키, 메주(...) 등을 장식하여 국적불명의 말구유를 만들곤 한다. 11월 쯤 정문앞에 목재들이 잔뜩 쌓여 있는 걸 보며 서강대생들은 '아 또 겨울이 오는구나'를 느끼곤 한다. 장식등을 켠 야경이 아름다워, 캠퍼스 커플들이 자주 출몰하며 인근 타 대학 학생들도 가끔 보러 온다.
예전에 김현주, 김민준 주연의 드라마 인순이는 예쁘다가 이 장소에서 촬영을 하기도 했다. 논스톱 3기, 응답하라 1994 등 드라마들도 서강대 내외부에서 촬영을 한 적이 있다. 두번째 스무살도 일부 촬영하였다. 초반부가 방송된 시기는 방학 중이라서, 건국대와 더불어 촬영지로 이용되었고, 개강 이후에는 학업에 방해가 된다는 이유로 다른학교로 변경되었다.

2. 캠퍼스 내부 시설


[image] '''서강대학교 시설 목록'''
정문근처
'''12. 로욜라 동산'''
'''후문근처'''
'''24. 리찌별관(RA)'''
'''남문근처'''
'''36. 베르크만스 우정원(BW)'''
여담으로 캠퍼스 지도는 2008년 문과대 부회장이 그린 걸 학교 측에서 전문 업체를 통해 디지털화한 것이다. 이후 새 건물이 생길 때마다 조금씩 수정해서 쓰고 있다. 그 부회장은 지금 JTBC 기자라고 한다.

2.1. 정문


[image]
개교 당시의 교문은 무척 초라했다. 철문 가운데 교표를 달아놓은 게 전부였다. 이런 상태로 10년 가까이 있다가 1969년 봄이 되어서 다듬을 기회가 생겼다. 당시 캠퍼스 앞에서 진행된 도로 공사가 기회였다.
[image]
학교 측은 길이 12미터에 달하는 아치형 지붕을 계획하기도 했지만, 완성된 정문은 예전과 큰 차이가 없었다. 낡은 철문을 교체하고, 문에 달렸던 교표를 없앤 다음 정문 기둥에 ‘서강대학교 SOGANG UNIVERSITY’ 현판을 건 정도였다.
[image]
번듯한 정문 신축에 대한 움직임은 1980년대 후반에서야 일어났다. 서강학보사가 1988년 11월 7일 발행한 서강학보 226호에 따르면, 교문신축과 관련된 설문조사에서 재학생 83.4%가 교문 신축에 찬성했다. 현재 교문이 낡고 초라해서 학교의 위신이 떨어지므로 교문을 신축해야 한다는 의견이 대부분이었다. 교문 도안에 대해서는 ‘서강공동체 구현을 위한 상징이어야 한다’라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고 한다.
1988년 제18대와 1989년 제19대 총학생회는 개교 30주년을 맞아 정문 신축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이어 ‘청년서강 30주년 기념사업 준비위원회(위원장 86 정외 김종기)’를 조직해 교문 신축을 주도했다. 1989년 7월부터 두 달 동안 1067명의 서강인으로부터 2650만원을 모금했고, 재학생 대상 정문 도안 공모에 나섰다. 이를 통해 강수영(84 경영), 이상혁(86 종교) 동문이 응모한 도안이 선정됐다.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IHS’를 형상화한 정문이었다. 정문 오른쪽 기둥에 십자가 모양을 넣었고, 십자가 가운데에 교표와 ‘서강대학교’를 세로로 새겨 넣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1990년 4월 개교 30주년 기념으로 설치한 정문은 알바트로스탑과 더불어 현재까지도 서강대의 상징으로 남아 있다.

2.2. 알바트로스 탑


[image]
정문을 들어서면 보이는 알바트로스탑은 서강대의 자존심이자 랜드마크라고도 할 수 있는 시설물로, 지난 1990년 개교 30주년을 기념해 동문회가 모교에 헌정한 것이다.
서강의 상승, 발전을 의미하는 높이 12미터의 반원추형 탑과 직경 15미터 둘레의 원내부에 30주년을 상징하는 30개의 분수로 구성되어 있지만 2019년 현재는 작동하지 않는다.
원추형의 반을 자른‘ㅅ’과 기둥의‘ㄱ’은 각각 서강의 머리글자를 의미하고, 바닥 한가운데로 향해 내려오는 기둥은 서강에 뿌리를 내리는 모교애를 상징한다. 바닥 한 가운데는 모교의 교표와 교훈인 OBEDIRE VERITATI(진리에 순종하라)를 새겨 넣어 진리를 추구하는 서강인의 정신을 구현코자 했다고 한다.
알바트로스 탑이란 이름은 독일 하이델베르그에 거주하고 있는 강여규(72·영문) 동문이 제안한 것이다. 이 상징탑의 명칭을 위해 동문회에서는 89년 7월부터 전체 서강인을 대상으로 5개월여에 걸쳐 공모했고, 재학생을 포함 50여 명이 응모한 자료 기준으로 여론을 수렴해 확정하게 된 것이다. 이때 접수된 명칭에는 알바트로스를 비롯한 베리따띠 탑(VERITATI), 노고탑, 진리의 탑, 서강혼, 청년서강탑, 서강하모니, 사랑탑 등 34가지가 있었다. ‘알바트로스(ALBATROS)’는 거대한 바다 새의 이름으로 하얀빛과 바다 위를 비상하는 모습이 유연하며 고고하여 아주 인상적이다. 따라서 서강의 상승발전을 의미하고 학문의 수월성과 진리추구를 상징하는 데 적합하다고 판단됐다. 또한 5음절이 되어 발음할 때도 운율이 따르고 명칭의 생소함으로 인해 초기에 학생들의 많은 궁금증을 불러 일으켜 흔한 이름보다는 오히려 더 빠른 시간 내에 전파될 것이라 생각됐다.
하지만 알바트로스 탑으로 결정되자 반대의견도 많았다. 자주·민주로 가는 길목에 왜 하필 외래어냐는 재학생들의 반론이 많았고, 일부에서는 알바트로스가 영어권에서 흉조에 가깝다는 본격적인 문제제기가 나오기도 했다고 한다.
알바탑 주위의 분수대가 가동되던 시절에는, 종종 생일을 맞이한 사람들을 이곳에 던져넣기도[8] 사실 그만한 폭도, 깊이도 아니지만 말이다. 오히려 2000년대 후반 정문 근처에 조성된 화단과 분수대가 훨씬 적합해 보이지만, 그곳은 사용(?)되지 않는 듯하다. 또한 이 분수대에 들어가면 피부병이 낫는다는 말도 있다(...)[9] 그러나 절대로 깨끗한 물이 아니니 믿지 말자.

2.3. 본관(A)


[image]
준공
1959.11
규모
지상 4층, 지하 1층
사용학부
해당없음
출입구
1층 - 이냐시오관 방향, 청년광장 방향, 학생회관 방향
1.5층 - 로욜라동산 방향
연결건물
사제관(2층)
엘리베이터
1대[10]
총장실, 이사장실, 종합봉사실 등이 모여있는 곳이다.
학교 건물 중 가장 먼저 세워졌다고 한다. 초기에는 이 건물에서 모든 수업이 이루어졌었다. 다른 학교 본관 건물에 비하면 다소 초라해보이지만, 이 건물은 한국인 1세대 건축가인 김중업이 세웠고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어 건물 안밖의 외관이라든지 인테리어를 하나라도 바꿀 때는 국가의 허락을 얻고 바꿔야 한다. 그만큼 건축가들 사이에서는 유명한 건물이고 건축관련 교양 서적에 가끔 등장하는 유서깊은 건물이다. 이 외에도 장학금 신청, 재학증명서 발급... 등을 할 수 있는 건물이다. 우리은행 ATM이 1층에 1대 있다.

2.4. 아루페관(AR)


[image]
준공
2002.10
규모
지상 11층, 지하 1층
사용학부
없음
출입구
1층 - 남문 방향
4층 - 테니스장 방향
연결건물
없음
엘리베이터
2대
동문회관으로도 불린다. 2000년 경까지는 이 자리가 쓰레기장이었는데, 건물을 신축하면서 밀려나 교문 옆으로 밀려났다. 현재는 공원화된 그곳.
1층에 우리은행, 꽃집, 미용실, 편의점이 있고, 한국어학당 관련 수업이나 서강TOEIC/TOEFL 수업이 진행되는 건물이기도 하다. 11층에는 조금 많이 비싼 스카이뷰 레스토랑이 있었으나, 2015년 현재는 없어졌다. 대신 서강대 졸업 동문들이 운영하는 키노빈스라는 카페가 입점하여 운영되고 있다.
5층에는 서강대학교 본교 입학처가 위치한다. 입시 때 증빙서류 혹은 활동보충자료를 제출하거나 면접 전형을 응시하는 고교생 혹은 입학 후 교내근로로 입학처에서 근무하는 경우 이 곳을 한 번쯤 방문하게 된다.
건물 이름과는 어울리지 않지만 의외로 실험실이 존재한다. 박물관도 존재하나, 현재 운영은 하지 않는다. 2층과 3층은 '스티브김 홀'과 연회장으로 11층까지 묶어 외부업체 대행으로 결혼식이나 학교 행사가 이뤄졌었으나, 계약이 끝나고 2층은 LINC 사업단 사무실, 3층은 스마일게이트에서 운영하는 오렌지 팜, 11층은 키노빈스로 각각 변경되었다.
동문회관이라는 이름에 맞는 총동문회 사무국 사무실은 4층에 있었으나, 11층으로 옮겨져 운영되고 있다. 도서관 문단에 있는 연 3만원에 이용가능한 출입증은 이곳에서 발급(서강가족카드). 영구회비를 내면 1년에 1번씩 갱신요청만 하면 된다.

2.5. 아담 샬관(AS)


[image]
[image]
준공
1994.12
규모
지상 10층, 지하 1층
사용학부
공학부(기계공학, 컴퓨터공학)
출입구
1층 - 마포자이 방향
4층 - RA관 방향
5층 - 대운동장방향
연결건물
리치별관(6층, 7층, 8층)
리치과학관(4층, 6층, 9층)
엘리베이터
1대(4층~10층 운행)
겉보기로는 마치 증축이 된 것처럼 2가지 색으로 보이지만, 처음부터 그렇게 지어졌다.
유일하게 공대 전용 건물이기에 처음 생겼을때는 '''공학관'''이라고도 불렀다. 1990년대 공대는 구R관과 RA관을 이과대와 같이 사용하였고, 그것마저 모자라서 K관에 빌붙어 살아야 했다. AS관이 생기고 나서야 숨통이 트였지만 여전히 공간이 부족했고, 현재의 R관을 신축하고 나서야 공간 문제가 해결되었다. 대부분의 이공계수업이 이 건물에서 이루어지며, 정보통신대학원도 이곳에 있다.
사진에서는 6층짜리 건물처럼 보이지만, 경사진 곳에 지어져 있기 때문에 실제로는 10층 맞다. 다만, 주 출입구라고 할 수 있는 운동장 쪽 출입구에서 들어가면 5층이다.
4층 이상으로는 엘레베이터가 있는데, 1~3층은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1층에 있는 랩실에 가기가 매우 힘들다... 2층에는 가장 큰 컴퓨터실이 있는데, 어느샌가 2층 실습실은 정보통신원으로 바뀌고 1층으로 이전하여 실습실을 학부생들에게 개방하고 있다. 맥도 들여왔다. 또한 흑백 레이저프린터가 약 20대 정도 있어서 종이만 가져간다면 인쇄할 수 있다. 스캐너도 2대 정도 있다. 일반적으로 J관 멀티미디어실에 비해 사람이 적어 기다리지 않을 수 있지만, 양면인쇄가 안 된다. 요령이 없다면 그냥 J관 멀티미디어실을 이용하는 게 속편하다.[11] 5층에는 우리은행 ATM이 있고, 복사대가 있었으나 RA관 3층으로 이동하였다가 폐쇄되었다. 공대 휴게실과 스터디룸 2실이 5층 로비에 신설되었다.
1층 출입구는 언제나 폐쇄...했으나 2014년 말부터 수업시간에 한하여 다시 개방하기 시작했다! 이건 사실 외부 사람에 의한 시설물(대부분은 컴퓨터) 도난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초기에는 열어두었으나…1층에 실습실이 있어서 모니터나 본체를 들고 가기가 매우 용이(!)하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폐쇄한 것.
R관 역시 1층이 있지만 폐쇄하지 않은 이유는, 일단 벨라르미노 학사와의 유일한 연결통로인데다, 어차피 R관 1층 실험실에 있는 값나가는 장비들은 '''기본 1t이 넘어가는 육중한 실험장비다(...)''' 이런거 팔아먹으려고 해도 사 줄 사람도 없으려니와, 남들 모르게 가지고 나가는 게 더 힘들 거다. 그리고 게이트가 있다. 물론 안 켜놓지만.
2015년 9월, 해동과학문화재단의 도움을 받아 5층 화장실 개선 및 AS 510 강의실 시설 개선, AS 로비 개선 등이 이뤄졌다.
2018년 7월 16일 서버실에서 과전류 추정으로 여겨지는 작은 화재가 났다. 공대건물이 있는 지라 인근 소방서의 차량들이 많이 왔다.

2.6. 벨라르미노 학사


[image]
준공
2003.2
규모
지상 9층, 지하 1층
사용학부
해당없음
출입구
1층 - 예수회센터 방향
연결건물
없음
엘리베이터
1대
학교에서 지은 기숙사로 4인 1실이다. 곤자가 학사보다 싼 기숙사비가 장점이다. 수용인원은 336명. 정식 이니셜은 아니나 편의상 B로 지정하였다. 학교 외부에 있긴 한데 R관 1층 출입구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 주 1회의 벨라타임(청소점호)를 제외하면 별도의 외박신청 없이 외박을 해도 상관 없다. 단, 새벽 12시 30분부터 5시까지는 출입할 수 없다.

2.7. 베르크만스 우정원(B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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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
2014.8
규모
지상 7층, 지하 1층
사용학부
없음
출입구
1층 - 테니스코트 방향
2층 - 본관 방향
연결건물
없음
엘리베이터
2대(지하 1~4층, 1~2&5~7층 운행)
"우정"은 건축 기금을 기부한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의 호이다. 부지는 체육관 옆에 농구코트였던 곳이다. 학생회관 역할을 해온 C관을 대신해 새 학생회관으로 지어졌다.[12][13][14] 2014년 8월 28일 준공식을 거행하고 현재 우정원 건물을 정상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학생식당, 매점, 장애학생지원센터, 보건실, 우편실, 국제처, 학생문화처,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취업지원팀, 서강오픈 이노베이션센터 등이 갖춰져 있다. 쉬는 시간 등 우정관 앞으로 사람이 많이 다닐 때는 바깥 쪽 편의점 문을 열 때 천천히 주의해서 열도록 하자. 학생회관이므로 당연히 총학생회도 입주해있다. 본래 C관학생식당은 '나라'라는 회사에서 운영했었는데 2013년 9월, '아워홈'으로 바뀌었다. 우정원으로도 이어졌는데 우정원 학생식당 오픈 초기부터 식단이 맛이 없다는 불만들이 속출했고, 교내에서 이슈화된 적도 있다.
2015년 가을 현재는 이전보다는 향상된 맛을 보여준다. C관에 있었던 카페 MAY를 대신하여 우정원 2층에 학교 직영점인 카페 ARETE(아레테)가 오픈하였다.[15] 2019년 10월부터는 그 자리에 ㈜풍전에프앤비의 'Grazie Coffee & Bakery’가 들어오기로 했다. 기존에 옆에 위치했던 기념품샵은 곤자가 플라자로 이전했다. 섹션방, 언론사, 학생회실 등이 위치하여 건물 규모에 비해 유동 인구가 많음에도 엘리베이터가 2대만 설치되어 있는 점은 아쉬운 점이다. 출입구는 1층과 2층에 위치.
1층 출입구 앞은 항상 바람이 세게 부는데, 학생들은 이를 우정풍이라고 부른다.

2.8. 최양업관(CY)


[image]
준공
1999.12
규모
지상 5층
사용학부
없음
출입구
1층 - 대운동장/하비에르관 방향
연결건물
없음
엘리베이터
1대
원래 서강 비즈니스 센터였지만, 한국 가톨릭 2번째 사제최양업 토마스 신부의 이름을 따 최양업관이라 명명되었다. 신규 임용 교수들의 연구실이 있으며, 몇몇 외부 업체도 여기에 있다.
1층에 글쓰기 센터가 있어 자신이 쓴 글을 가져가면 첨삭을 받을 수 있다. 영문, 국문 모두 해준다!
2층에는 교수학습지원센터가 있다. 노트[16], 파일, 스케줄러 등의 학용품을 무료로 얻을 수 있다. 그 외에 기초교육원, 전인교육원이 위치하고 있다.
90년대 초까지 이 위치에 짜장면 등을 파는 간이식당(속칭 개집)이 있었다. 해당 조립식 건물은 식당이 폐쇄된 뒤에도 2000년경까지 창고로 쓰이다가 헐리고 현 건물이 세워졌다.
2017년 말, 5층에 화학과 학생들만이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이 추가되었다.

2.9. 다산관(D)


[image]
준공
1993.4
규모
지상 7층, 지하 1층
사용학부
사회과학부
출입구
지하 1층 - 하비에르관 방향
1층 - 도서관 방향
연결건물
없음
엘리베이터
2대
1993년 4월 19일 개교 33주년 기념일에 맞춰 준공되었다.짐작하다시피 다산 정약용의 이름에서 따와 다산관이라 불린다. 언덕 중턱에 있는 데다가 건물 중에서는 층수가 상당히 높아서 엘레베이터를 놓치면 한숨밖에 안 나오는 안습의 건물이기도 하다. 엘리베이터가 신형으로 교체되기 전에는 상상이상으로 느렸다. 움직이는 것도 느리고, 문이 열리고 닫히는 것도 더욱 느렸다. 또한 엘리베이터가 작고, 2대 밖에(?) 없어서 쉬는 시간에는 엘리베이터가 거의 만원이다. 쉬는 시간마다 100% 확률로 지하 1층에서 학생들이 엘리베이터를 이용한다. 그래서 1층에서 기다리는 학생들이 못 타는 경우가 많아서, 아예 1층에서 지하 1층으로 내려가는 것을 미리 타서 올라가는 학생들도 많다.
J관에서 커버하지 못한 교양수업을 여기서 진행한다. 사과대 수업 또한 이곳에서 이루어진다. 지하 1층에 복사대가 있고, 1층에는 다락방이라는, 자유롭게 공부할 수 있는 공간과 컴퓨터 대형강의실이 있다.(과거에는 1층에 식당이 있었다.) 국제대학원, 일반대학원, 신학대학원 등 각종 대학원 행정실이 있어 행정 업무가 필요한 대학원생들이 자주 찾게 되는 곳이다.
나머지 층들은 강의실과 연구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2층에는 교육대학원용 열람실이 있다. 지하의 2개의 강의실을 DB라고 부르며 강당류의 큰 강의실이라 외부강사 특강이나 업체 특강 등 행사가 많이 치러진다. 은근 구조가 헷갈리는데, 특히 중형강의가 많이 열리는 2층의 D209A강의실은 처음 갔을 때 정말 찾기 어렵다... 그래서 2층에 올라가면 '209A 가는길' 이라고 화살표를 써붙인 종이가 있다.
현대그룹에서 자본을 대줘서 지었는데 설계를 영 시원찮게 했는지 교수님들 말씀으로는 연구실이 '''여름에는 따뜻하고 겨울에는 시원하다고 한다.''' 거기다가 햇빛도 잘 안 들어와서 낮에도 깜깜하다니 그저 안습. 그래도 나중에 투자한 것인지는 모르나 강의실 퀄리티가 좋아서 빔프로젝트나 음향은 홈시어터 수준이다. 강의실 빌려서 학우들과 DVD등을 보면 영화관 안부러우니 참고바람. 그리고 X관 3층 - D관 지하 1층이 가깝게 붙어있다.
서강대학교의 건물 중에서 가장 고풍스럽고 예스러운 느낌이 나는 건물이다. 정면에서 바라보면 중세 유럽 교회의 느낌이 살짝 난다.
옥상이 여러개인데 위 사진의 최 우측부분 옥상은 벤치랑 자판기가 있어서 쉬기 좋게 만들어 놓았다. 학교 뒤편의 아현 언덕이 한눈에 들어온다. . 여기서 애정행각을 하는 커플들이 많은데 법대가 다산관 쓰던 시절 한 법대 교수님의 증언으로는 연구실에서 바로 보이는 위치라고 한다.
지하1층 출구로 나와서 도라지로 올라가는 계단 벽면에는 인공암벽코스가 설치되어 있다. 난이도는 그다지 어렵지 않으니 용감한 서강대생이라면 한번 도전해 보자.

2.10. 엠마오관(E)


[image]
준공
1994년 11월
규모
지상 3층, 지하 1층
사용학부
해당없음
출입구
지하 1층 - 김대건관 방향, 최양업관 방향
1층 - 대운동장 방향
3층 - 로욜라 방향
연결건물
없음
엘리베이터
없음
제2학생회관. 우주선이나 UFO를 연상시키는 모습이나, 실제로는 '엠뚜껑' 이라고 많이 불렸었다.(지금은 옥상만을 엠마오 뚜껑이라고 부른다.). 뚜껑의 맨 위는 놀랍게도 잔디밭이다. 원래는 전체가 잔디밭이 아닌 부분과 똑같이 타일을 바른 시멘트 바닥이었으나, 2003~4년 경에 갑자기 줄을 치더니 블록을 쌓아 화단을 만들고 그 안에 흙을 채워 잔디밭을 조성했다. 덕택에 모임 장소 등으로 요긴하게 쓰이던 미니광장이 사라졌다. 2009년 6월 증축 공사를 통해 반지하 1층~지상 3층 건물로 다시 태어났다.
서강대학교 내에서 가장 전망이 좋은 장소 중에 하나이기도 하다. 대운동장을 향해서 야구스탠드 형태를 띠며, 지하 1층부터 2층까지는 동아리방으로 구성되어 있고, 3층에는 학생식당이 있고, 매점이 있었으나, 삼성 에버랜드 측이 식당운영을 시작하면서 매점은 사라졌다.
엠마오관 학생식당은 과거 2005년경까지는 직영이었고, 당시에는 교내 유일한 카페테리아식 식당이어서 밥과 반찬 한두 가지로 간단히 때우려는 학생들이 애용했다. C관 식당이 평판이 나쁘고 다산관 식당은 가격이 세다 보니 중간자적인 존재가치가 컸다. 게다가 분식 코너에서 라면김밥 등도 팔았고, 도라지에서 판매하는 간식거리도 있어서 식사 장소로 애용되었다. 줄 서 있는 학생들이 가방으로 자리부터 맡아놓았기 때문에, 자리를 맡아 놓지 않고 식사를 구입했다면 자리가 없어 한참을 맴돌아야 하기도 했다. 현재는 식당 운영 회사가 아워홈으로 바뀌었는데, 어느 정도 괜찮은 품질을 보여준다. 2015년에 다산관 식당이 없어지고, 우정원 학식이 맛이 없어져서, 가장 몰리는 식당이다.
식당에서 한층 더 올라가면 로욜라도서관 1관 입구와 굉장히 가까운 위치에 접근하게 된다. 엘레베이터는 없으며 출입구는 지하1층/1층/3층. 가끔 페인트칠을 새로 해서 색상이 바뀌는데, 가장 최근 선택된 인디안 핑크색은 재학생들의 많은 지탄의 대상이 되었다.
지나다니다 보면 상상이 안 가겠지만 2012년 축제 때는 1층 복도 부분에 조명을 설치해서 오픈하우스 클럽 파티를 열었다. 빈지노가 참여했으며 분위기는 매우 열광적이었다. 정말로... 그리고 이 파티는 2013년 가을 축제 때 재현된다.
하늬가람에서 고등학생들에게 교내 투어를 시켜줄 때 단골로 들르는 건물이기도 하다. 동아리 소개를 하러 오는데, 학생들은 엠마오관 내부의 형형색색의 벽들을 보면서 드라마에서 나오는 건물 같다며 감탄사를 연발한다. 벽면에 크고 아름답게 '그대 서강의 자랑이듯, 서강 그대의 자랑이어라'가 한글과 영어로 쓰여진 것을 보여주는 것은 덤.
헷갈리는 사람이 많은데, 학생식당이 3층이고, 강미반, ACES, 현우회 동방이 있는 층이 2층, 서광회, CCC 등이 있는 층이 1층이고, 그 아래 맨 밑의 층이 지하 1층이다. 신입생들이나 시작하지 얼마 안 된 배달부들이 자주 헷갈리곤 한다.
지하 1층 에밀레 동방 바로 옆에는 스티브 김 아트홀이라는 소규모 공연장이 있다. 50석 규모의 공연장으로 조명, 음향 시설들이 갖추어져 있다. 주로 학회나 학과 내 동아리들의 공연장으로 이용되고, 동아리들의 신입생 오디션 장소로도 이용된다. 신방과 이희준 교수님의 대본창작의 기초, 뮤지컬 창작의 기초 기말 발표 때 이용되는 장소이기도 하다. 객석 바닥이 딱딱하고, 등받이가 없어서 오랫동안 앉아 있기에는 불편하다. 각 동아리마다 한 학기당 최대 3일간 빌릴 수 있다.
지하 1층에는 동아리방 외에도 동아리연합회실, 드림도서관(2016년 폐쇄), 공동연습실, 학생회 산하기구, 청소부 아주머니 방, 샤워할 수 있는 샤워실 등이 있다.
1층에는 서광회가 사용하는 암실과 중앙에 큰 거울들이 있는 넓은 공터가 있는데, 주로 춤동아리 SHOCK에서 연습하는 장소이다. SHOCK에서 연습할 때 사용하는 음악소리로 주위에서 소음공해를 받는 경우도 있어서 종종 논란이 되고는 했다.
2층에는 넓은 공터가 있는데, 현우회나 강미반에서 작업을 하거나 서강연극회, M.I.T.Y에서 무대 제작을 하는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 공터 앞에서 담배를 피거나 운동장에서 하는 운동들을 관람하는 사람들도 다수 있다.
엠마오관 1층에서 운동장으로 나가는 계단 철문은 밤 10시에 폐쇄되고, 건물 자체는 오전 0시에 폐쇄된다. 경비원이 와서 동아리 방 하나하나 열어서 남아있는 사람들을 밖으로 내보낸다.

2.11. 포스코 프란시스코 인공광합성연구센터(F)


[image]
준공
2013. 2
규모
지상 8층, 지하 2층
사용학부
해당없음
출입구
1층 - 마포자이 방향
4층 - 대운동장 방향
연결건물
없음
엘리베이터
1대
인공광합성관련연구시설이 들어설 것과 포스코에서 지원해줄 것 말고는 아무것도 확정되지 않았다. 건축계획결과 50실 규모의 연구실이 들어간다고 한다. 서강 빌딩에 위치해있던 인공 광합성 연구 센터가 여기로 이전될 예정으로, 원래 인공 광합성 연구 제의를 받을 때 따로 건물 하나를 받을 예정이었으나 학교 특성상 '''부지가 부족했기 때문에(…)''' 이제야 짓는다는 듯.
2013년 1월에 완공식을 가졌으며 2014년 3월 기준으로 연구실 이사는 끝난 상태.[17] 연구소에서 사용하는 실험 장비 특성상 내진설계로 지었기 때문에 RA관과 이어주진 않는다고 한다. 서강대 내에서도 특별히 보안 수준이 높은 편에 속하는 건물인데, 연구 책임자의 허가 없이는 이 건물 엘리베이터와 계단도 이용이 불가능한 구조로 되어있다(…)


2.12. 체육관(G)


[image]
준공
1980.3
규모
지상 3층, 지하 1층
사용학부
해당없음
출입구
1층 - 김대건관 방향, 테니스코트 방향
지하 1층 - 김대건관 방향
연결건물
없음
엘리베이터
없음
건립 당시에는 대학 체육관 가운데 가장 컸다고 한다. 출입구가 꽤 많으며 지하 2층에 탁구장이 있고 스쿼시 코트도 3개 존재한다. 강의실과 체육관련 동아리의 동아리실이 있다. 평상시에는 골프 수업을 진행한다. 3층에는 당구대와 인공암벽이 있다. 서강빌딩 방향으로 큰 규모의 자전거 거치대가 있다. 좁아보이는 이미지와는 달리 스킨스쿠버용 풀과 '''인공 스키장'''도 있는 어떤 의미로는 굉장한 건물. [18]
생각하는 크기보다 큰 덕분에(?) 여러 외부 주최 행사가 이곳에서 열리기도 한다.

2.13. 삼성 가브리엘관(GA)


[image]
준공
1997.2
규모
지상 7층, 지하 1층
사용학부
커뮤니케이션학부
지식융합미디어학부 (신문방송학,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출입구
1층 - 정문 방향
2층 - 메리홀 방향
연결건물
없음
엘리베이터
2대 - 지하1층~5층 운행/전층 운행
커뮤니케이션 학부에서 주로 사용하는 건물. 삼성그룹의 지원을 받아서 건축했으며, 방송기자재가 많다. PA관과 붙어있으나 연결통로는 없다. 사진은 네모난 건물로 보이지만 사진 반대편은 모양이 조금 특이해서 계단이 다른 건물들에 비해 좁다. 계단 벽이 비스듬하다. 각종 (작은 규모의) 영화제 시상식, 신문,방송,영화 쪽의 특강과 토론등이 주로 109호에서 한다. 지하 1층과 1층에 스튜디오등이 있어서 방송촬영을 한다.
2층은 교수님들 방으로 가득하고, 수업은 주로 3,4층에서 한다. 4층에 복사대와 컴퓨터실이 있다. 컴퓨터실에서 인쇄하는 것은 무료가 아니고 종이 한장당 50원을 내야한다. 5층 위로는 대학원 세미나실, 교수님방 등이 있다. 정문에서 사진을 찍으면 가장 눈에 띄는 건물로, 학교에서도 이를 의식하여 이 건물에 학교 로고와 이름을 붙여놓았다.(2013년 강한 태풍이 불어서 이름이 잠시 떨어진 적이 있었다)
건물 외벽이 유리로 된 곳이 많아서 예쁘고 오후의 햇빛을 많이 받아 강의실이 따뜻하다. 어떤 의미에서는 서강대의 상징적 건물.

2.14. 곤자가 국제학사(GH)


[image]
준공
2008.8
규모
지상 12층(+ 옥탑 1층), 지하 2층
사용학부
해당없음
출입구
1층 - 곤자가플라자 방향
지하 2층 - 후문 방향
연결건물
없음
엘리베이터
2대
BTL 방식의 기숙사... 1층에 공차/우리은행 ATM이 있다. 그리고 SIAT 사무실과 신설학부용 사무실이 있다. 입구는 지하철 게이트 형식. 2인1실이며 벨라르미노 기숙사에 비해 방이 상당히 넓으면서 청소점호를 2주에 1번만 한다.(벨라르미노는 '''1주에 1번''') 단 세탁기나 건조기는 각 1,000원을 써야 한다. 지하2층에는 방송관련 강의가 이루어지는 강의실이 존재하고, 외부 출입구를 통해서만 입장할 수 있다.(기숙사로는 못올라간다..)
2020년 3월에 1층에 있던 GS25가 곤자가 플라자로 이사하고, 그 자리에 공차가 들어오면서 서강대도 "공세권"이 됐다.

2.15. 게페르트 남덕우 경제관(GN)


[image]
준공
2017.09.06
규모
지상 8층
사용학부
경제학부
출입구
1층 - 김대건관 방향
2층 - 체육관 방향, 본관 방향
연결건물
없음
엘리베이터
2대
약칭 경제관. 경제학부의 건물인 K관이 북적대는 상황 떄문에 경제학부에서는 새 경제관 건립을 추진했다. 부지는 구 학생회관이 철거된 자리로 마련했다. 서강대 설립자이자 경제학자인 게페르트 신부와 대표적 서강학파이자 전 경제부총리였던 남덕우 전 교수의 이름을 딴 게페르트 남덕우 경제관이 건물 이름으로 정해졌다.
PA관을 경영대가 지었듯이, 학교가 아닌 학부 자체에서 추진했다. 여기저기서 기부금을 끌어모으고 노력 끝에 건물을 쌓아올린 경제학부 교수들과 경제학부 학생회[19]의 자부심과 애정이 대단하다. 교수들이 수업 때 자주 언급하는 얘기.
강의실이 별로 없다. 4층에는 경제학 카페가 있는데 로욜라도서관의 만레사 존과 비슷한 느낌이 난다. 김대건관 시절 점심시간만 되면 자리가 꽉 찼던 경제학 카페에 비해 3~4배가 커져서 확실히 자리가 꽉 찰 일은 없을듯.[20] 경제학 카페 내에는 스터디룸이 4개 있는데 경제학도 3인 이상이 포함된 그룹만 사용할 수 있다. 팀플이 많지 않는 경제학과 특성 상 스터디룸은 거의 이용되지 못하고 공간의 '낭비'가 발생하고 있다. '낭비'를 최대한 줄이고자 하는 경제학의 목표와 배치되는 현실. 일부에서는 "3명 제한을 2명으로 완화하자"고 의견을 내고 있다.
원래 서강대학교 건물 중 유일하게 자판기가 설치되어있지 않던 건물이었으나, 2018년 8월 20일 자로 드디어 1층에 자판기가 생겼다! 경제학부 학생회에서 설문조사한 결과로 품목도 다양해졌는데, 서강대학교의 자판기 중 유일하게 트레비와 갈아만든 배까지 들어와있다.

2.16. 곤자가 플라자(GP)


[image]
준공
2008.08.25
규모
지상 1층, 지하 3층
사용학부
해당없음
출입구
1층 - 최양업관 방향, 하비에르관 방향, 리치별관 방향(엘리베이터로 통한다),
지하 1층 - 곤자가국제학사 방향
연결건물
없음
엘리베이터
4대(3대 전층운행, 1대 지하 1층~지하 3층 운행
결혼식과 교내외 행사가 이뤄지는 곤자가 컨벤션을 중심으로 음식점과 기념품샵등 여러 가게들이 입점해 있는 공간이다. 2008년 부터 2009년 사이 오아시스 네일샵이라는 대학 캠퍼스 최초의 네일샵도 있었다! (어떻게 입주한거지...) 물론 사진에 보다시피 콩다방도 있다. 당초 커피빈은 입주하면 재학생에게 10% 할인을 해준다고 했는데 완공된 첫날 학생회 관계자가 찾아가자 할인 따위는 없다고 배짱을 부린 이력이 있다. 커피빈은 2019년 8월 문을 닫았고, 그 자리에 입주 예정인 매점은 다름아닌 '''스타벅스'''. 파파이스도 있었는데 2017년 9월 문을 닫았고, 그 자리에 베트남 쌀국수집이 들어왔다.
주말에는 결혼식이 이루어지는 장소이기도 하고, 평상시에는 식당으로 쓰이나 가격이 최소한 5천원이 넘는 곤자가 컨벤션이 있다. 우리은행 ATM이 컨벤션 오른쪽 방향에 있다.
곤자가 플라자가 생기고 얼마 후 한 졸업예정자가 사진 정면에 보이는 GONZAGA 간판을 MAZINGA로 몰래 고쳐 놓으려는 프로젝트를 세웠다 한다. 간판 견적과 필요 장비까지 다 준비하였으나, 로프를 지지할 장소가 불안정하여 안전상의 이유로 미수에 그쳤다고 한다.
허나 반디앤루니스 서강대점과 진앤하우스는 2018년 8월 폐점하여 빈 공간이 되었다. 이 때문에 서강대 학생들 사이에서 '이제 어디서 책 사야하나'는 걱정 섞인 질문은 덤. 허나 곤자가 플라자 측에서는 반디앤루니스 자리에 다시 서점이 들어왔으면 좋겠다는 입장을 밝혔고, 2018년 8월 22일 옛 반디앤루니스 자리에 '대학서적' 브랜드의 서점이 입점할 예정이라는 공지문이 올라왔다. 개점일은 2018년 9월 3일. 참고로 2018년 2학기 개강일이다.
2019년 9월 평일 동안 운영되던 곤자가 컨벤션 식당이 사라지고 뷔페 형식의 학식으로 개편되었다. 가격은 6000원으로, 여러가지 반찬과 라면, 계란프라이, 국수, 빵 등이 제공되어 괜찮은 가성비를 자랑한다.
2019년 10월 우정원에 위치하던 기념품샵이 대학서적 옆의 빈 공간으로 이전했다.
2020년 3월 크레이지브라운이 있던 자리에 기존 곤자가 기숙사 1층에 있던 GS25가 확장 이전했다.(크레이지브라운 자리는 그전까지 몇 달동안 비어있었다.). 기존 GS25 자리에는 공차가 입점했다.
현재 최종적으로 입점해있는 가게를 정리하면 곤자가 컨벤션, 카페 리시오, 한솥 도시락, 샐러디, 안경점, 카페드림, 대학서적, 랄라블라, 기념품샵, 카피콜, 스타벅스, 서강식객, GS25, 밀플랜비가 있다.

2.17. 성이냐시오관(I)


[image]
준공
1992.11
규모
지상 4층
사용학부
해당없음
출입구
전층 - 청년광장방향
연결건물
없음
엘리베이터
1대
성당이나, 대형 수업의 경우 수업이 여기서 이루어지기도 한다. 이 건물에 교목처와 학생생활상담연구소도 위치하여 있다. 2층에는 성가대, 복사단, 전례부 등의 동아리방이 있다. 주일에는 오전 11시 / 저녁 5시 30분 / 7시 30분에 미사가 있으며, 이 중에서 7시 30분 미사는 영어미사이다.
졸업사진을 찍는 단골 장소이다.. 아니, 단체사진은 무조건 이 계단에서 찍는다.
성당인지라 주말에는 결혼식장으로도 많이 쓰인다. 가톨릭 신자인 동문들이 이곳에서 주로 많이 결혼식(혼인성사)을 올린다. 그러나 식사를 할 곳이 주변에 없는지라, 멀리 곤자가플라자나 동문회관이나 정문 옆의 거구장에서 피로연을 한다. 안습(...) 또 하객 촬영을 할 곳이 없어서 겨울에는 벌벌 떨며 계단에서 주로 하객 촬영을 하니 주의 요망! 특히 웨딩드레스를 입고 촬영을 해야 하는 신부는(...)
참고로 학교에서 결혼식을 할 수 있는 장소는 이나시오관 이외에 곤자가플라자와 동문회관이 있다. 셋 다 가격은 큰 차이가 없고 넓이는 곤자가플라자가 가장 넓다. 최대 350~400명 정도 하객을 수용할 수 있다고 한다. 동문이면 할인을 해주기는 하는데 쥐꼬리만큼 해주기 때문에 사실상 동문이라고 큰 장점은 없다. 그리고 서울 시내 엔간한 웨딩홀과 비교해도 결코 가격이 싸지 않다.

2.18. 정하상관(J)


[image][21]
준공
2011.8
규모
지상 11층, 지하 1층
사용학부
국제인문학부
출입구
1층 - 마포자이 방향
4층 - 곤자가플라자 방향
연결건물
떼이야르관 - 1층, 3층
엘리베이터
2대(1대 전층운행, 1대 1, 4~11층 운행
50주년 기념관, V관, 국제인문관 등 여러 명칭으로 불리다 정약용의 조카이자 한국 103위 순교성인 중 하나인 성 정하상 바오로의 이름으로 결정되어 정하상관이라 불린다. 현재 R관이 지어지기 전 과학관으로 사용되던 구 R관을 철거한 자리에 건설되었다. 인문관의 이름에 맞게 X관에 있던 인문계 연구실이 상당수 이전하고, 고질적인 열람실 부족을 그나마 완화시켜줄 열람실이 추가돼있다.(공대 건물 근처의 K관 열람실이 언제나 북적이는 현상을 생각하면.. 다행이다... 건물들의 위치는 엠마오관에서 봤을때 좌측으로부터 후문 - TE - J - F - RA - AS - R - K 순)
또한 1층에 그룹스터디룸을 추가하였다. 읽기와 쓰기, 글로벌 의사소통과 같은 중핵필수과목수업의 대부분이 이 건물에서 이루어진다. 1층부터 3층까지는 TE관과 공유하나 학교에서는 J관으로 처리하였다. X관에 있던 멀티미디어실과 여학생휴게실이 이전되었으며 문학부 휴게실이 신설되었다. 출입구는 1층/2층/3층/4층에 존재한다. 1층 출입구에 우리은행 ATM이 있으며 문학부 휴게실에 자판기가 있다. X관에 있던 복사대도 2층 출입구쪽으로 이전하였다.
이 곳이 지어진 이후 중핵필수과목들 중 컴퓨팅사고력과 성찰과 성장I을 제외한 나머지 두 과목들의 (읽기와 쓰기, 글로벌의사소통I) 수업이 거의 대부분 J관에서 열린다.[22] X관 독후감 제출대는 이제 옛날 이야기가 된 셈.
과거에는 2006년 초반까지 정문 옆 카페 자리에 있었던 조이월드라는 오락실이 비공식 J관으로 통하던 때도 있었다.[23]
2011년 준공 이후에 몇몇 사무실과 복도에서 누수문제가 일어났다. 거의 매년 여름에 에어컨 가동이 이루어지는 시기에 나타나는 현상으로 특히 정하상관 1층에는 여름철 마다 물받이 통들이 즐비한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에어컨 가동으로 인한 여름철 누수는 AS관에서도 일어난다.

2.19. 김대건관(K)


[image]
준공
1984.11
규모
지상 5층, 지하 1층
사용학부
해당없음[24]
출입구
지하 1층 - 예수회 센터 방향
2층 - 대운동장 방향, 체육관 방향
3층 - 게페르트 남덕우 경제관 방향, 대운동장 방향
연결건물
없음
엘리베이터
1대
한국 가톨릭 최초의 신부인 성 김대건 안드레아의 이름에서 유래헀다. 원래는 경제학부 건물이지만 경제학부 뿐 아니라[25] 각종 교과의 수업이 다 이루어지는 곳이다. AS/R/RA에서 커버하지 못한 이공계수업 또한 이 건물에서 이루어진다. 또한 화학과/화공생명공학과/생명과학과의 실험실이 존재하기도 한다. 이렇듯 건물이 북적대다 보니 정작 경제학부만의 강의실이 부족해졌고, 결국 2017년 9월 옛 학생회관의 자리에 학부 주도로 게페르트 남덕우 경제관이 들어섰다.
지하 1층에 대규모 열람실(일명 K열)[26]과 게임교육원[27]이 있다. 1층에는 [28]평생교육원, 2층에선 위에서 말한 이공계 실험실과 강의실, 예비군연대본부가, 3~5층에는 강의실과 교수실이 많다.
그밖의 시설로 3층에 복사대가 있고 4층에 경제학과 랩실이 있다. [29] 원래 엘레베이터가 없었지만 2013년정도에 엘리베이터 공사를 완료, 장애인들도 쾌적하게 다닐 수 있게 되었다. 공사를 새로 하면서 학교 이미지에 맞게 도색도 새로 했다. 붉은색으로. 그리고 그 도색도 이제 낡아버렸고 2019년 10~11월 재도장 공사를 시행한다.
일체형 책상이 있던 것으로 악명이 높았으나, 2019년 2월, 4층 리모델링을 진행하면서 분리형 책상으로 교체되었다. 다른 층의 대부분의 강의실은 아직도 일체형 책상을 사용하고 있다.

2.20. 로욜라 도서관(L)


[image]
다른 대학들이 일반적으로 도서관을 '중앙도서관'이라 부르지만, 서강대는 '로욜라도서관'이라는 독특한 이름을 취하고 있다. 서강대생이 도서관을 '중도'라고 부르지 않는 이유. 대부분 '로욜라'[30]나 '도서관'이라 부르고 '중도'라고 하면 못 알아듣거나 어색해하는 경우가 많다. 단, 내부전산상으로는 '중앙도서관'이 존재한다. 중앙도서관 1~3관과 X관 1층에 있는 법학전문도서관을 모두 합해 '로욜라도서관'이라 통칭하기 때문이다.
1960년 서강대학교의 개교와 더불어 본관(A관) 2층에서 출발했다. 그 후 1974년 2월 1,600여평의 4층 건물이 준공되어 대한민국 최초의 완전 개가제 도서관으로 개관하였다.

1982년에 2관, 1997년에 3관을 준공하여 1관(종교·철학·총류), 2관(인문·이공), 3관(사회과학)의 세 주제관으로 운영하고 있다. 각 주제관에는 주제별로 자료를 모아 놓아 이용자의 편리를 도모했으며 각 주제관마다 참고봉사실이 있어 다양한 참고봉사업무를 제공하고 있다. 1986년에는 대학도서관 최초로 대출·반납 업무의 자동화를 시작하였고 1991년부터 바코드 시스템과 도난 방지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나날이 다양화되어 가는 정보 매체를 수용하기 위해 PC, VTR, CDP, LDP, 위성방송 수신 TV 및 단체영상실이 설치되어 있으며, 대학원생들의 논문 작업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개인용 캐럴도 운영하고 있다.

약 2,500여석의 좌석이 마련되어 있고, 1,029,009권의 일반 도서, 6,000여 종의 정기간행물, 3만여 권의 참고 자료, 각종 마이크로 형태 자료, 시청각 자료, 귀중 자료, Web DB, e-Journal, e-Book, AV(...응?!), SM(!!!!!)[31] 등 다양한 디지털 자료를 보유하고 있으며 도서관 어디서나 정보 검색이 용이하도록 곳곳에 자료 검색 및 인터넷용으로 pc 150여 대를 비치하고 있다. 또한 매년 도서관 주간 행사를 열고, 정보 검색 특강을 지속적으로 시행한다.
대출 한도는 학부생 10권 14일, 대학원생 20권 30일이며 예약이 되지 않을 경우 7일(대학원생 15일)씩 2번 연장이 가능하다. 교수는 기본이 1개월이지만 상당수 교수들이 한 번 빌려오면 그대로 처박아놓고 잊어버린다. '''교수는 연체료를 내지 않는다(...)라고 알려져 있지만, 사실 교수도 연체료를 내야 한다. 다만 교수가 퇴직할 때쯤에서야 정산을 한다는 게 문제일 뿐...'''
도서관의 연체는 조심하자. 연체료는 1일 100원이다. 하지만 교수님이 수업에 참고하도록 지정한 참고도서는 시간당 100원이다. 예를 들어 대출 한도인 7권을 빌리고 연체했다고 할때, 일반 도서라면 1일 700원뿐이지만, 7권 모두 지정 참고도서라면 거진 하루에 16,000원[32] 이 넘는 연체료를 내야 한다. 그나마, 다행히 3만원 이상 누적되지는 않지만, 이 연체료가 가장 무서운 점은 연체료를 해결하지 않으면 졸업이 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졸업 예정자가 연체 문제가 걸려 있으면, 도서 연체료 내고 오라고 학교 측에서 친절히 안내해준다.
만약 분실할 경우에는 동일도서로 현물변상하는 것이 원칙인데, 이게 까다롭다. '''분실한 도서와 정확하게 동일한 책'''이 아니면 현물변상을 받아주지 않는다. 출판사가 달라도 안 되고 판차가 달라서도 안 된다. 그런 책을 구할 자신이 없으면 꼼짝없이 현금 보상을 해야 하고, 기준 가격은 해당 책의 정가다. 만약 정가를 확인할 수 없는 경우에는 전년도 도서구입가격의 평균가(국/내외도서 구분)를 내게 된다. 특히 오래돼서 정가를 확인할 수 없는 해외서적의 경우 변상시 적용되는 구입평균가가 6만원이나 되니, 절대 잃어버리지 않도록 주의하자!
졸업생의 경우 3만원의 연회비를 내면 출입 및 열람권을 가질 수 있고[33], 20만원의 보증금과 3만원의 연회비를 내면 대출까지 받을 수 있다. 단 졸업생은 대출권수가 3권으로 제한되며 대출기한은 1개월이었으나 2011년 1학기부터 5권으로 늘었다.
장서들은 도서관에 있을 거 같지 않은 책들이 구비되어 있는 경우가 은근히 많다. 특히 판타지나 소설 쪽에서 제법 매니악한 류의 장서가 많다. 도서관을 이용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장서 구입을 신청할 수 있는데, 도서관에서 판단해서 부적합한 경우는 신청자에게 전화하여 해당도서를 도서관에 비치해야 할 이유를 물어보니, 장난은 자제할 것.
신촌 대학 교류의 일환으로 서강대생은 연세대학교 중앙도서관, 이화여자대학교 중앙도서관, 홍익대학교 중앙도서관에 서강대학교 학생증만 제시하면 출입대장을 쓰고 출입할 수 있다. 단, 도서 대출까지는 불가능하고 상호대차 서비스를 이용해야 한다.
도서관이 언덕 위에 있기 때문에 올라가기가 힘들다. 덕분에 로욜라에서 공부하려다가 힘들어서 포기하고 그냥 집 가는 경우도 있다. 학생들의 공부를 방해하는 주범.
2018년부터 로욜라 3관 출입구는 폐쇄되었으며, 3관으로 가려면 무조건 1관이나 2관 출입구를 통해 들어와서 각 관 연결 통로를 통해 들어가야 한다. 2학기부터는 시험기간을 제외하고는 학기중에도 일요일은 무조건 쉰다. 설/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연중무휴였던 도서관을 기억하는 졸업생들에게는 충공깽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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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
1974.02
규모
지상 4층
사용학부
해당없음
출입구
1층 - 엠마오관 방향
연결건물
로욜라 도서관 2관-3층
엘리베이터
1대
  • L1 - 로욜라도서관 1관(Loyola Library)
일반열람실과 대출실이 있는 건물이다. 출입구는 1층.
로욜라2관과는 1층, 3층에서 연결된다. 3층에 있는 1관-2관 연결통로에는 복사대가 있다.
1층 복도는 2관의 1층 복도와 자연스레 연결 되어있으며, 복도 옆에는 열람실들이 자리잡아 있다. 중간중간 네이버 벤치가 있는데… 2000년대 초에 설치된 것이다. 왜 갖다놨는지는 의문인데 아마 광고비라도 받지 않았을지.
도서관 출입문 옆에 있는 공간에 음악감상실[34]이 있었으나 2010년경 부수고 그 자리에 U-dream홀을 설치하여 숙면공간이 사라져버렸다.
4층에는 넷고을이라 해 컴퓨터 수십 대와 스캐너, 프린터 등을 비치해놓은 공간이 있었으나 굳이 도서관에서 이런 서비스를 제공할 필요가 없는 시대가 되었다고 판단했는지 2016년 9월 24일부로 이를 폐쇄하고 리모델링을 거쳐 10월 26일부터 취/창업카페로 활용한다.
그리고 2017년 3월 1일 '생각하는 숲(Forest of Contemplation)'이라는 공간이 오픈했다.
여담으로 1관 카운터 앞쪽이나, 4층에는 '캡슐의자'[35]라고 불리는 드래곤볼 우주선같이 생긴(...) 의자가 있다. 상당히 아늑한 편이라 이 곳에서 숙면을 취하는 학생들을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다.
[image]
준공
1982
규모
지상 5층
사용학부
해당없음
출입구
1층 - 최양업관 방향
연결건물
로욜라 도서관 1관 - 3층
로욜라 도서관 3관 - 5층
엘리베이터
1대(3층~6층 운행)
  • L2 - 로욜라도서관 2관(Loyola Library)
서가와 책상으로 구성되어 있는 건물. 5층에서 3관 1층과 연결된다. 약간 특이한 구조를 가지는데, 짝수층의 면적이 홀수층의 면적보다 작아서, 책상에서 아래층을 보면 마치 정원... 같다. 지하 1층에는 도서관라운지가 존재. 1층 복도는 1관 복도와 연결되어 열람실의 연속. 맨 끝자락에 큰 열람실이 존재한다. 2층이라 불릴만한 곳이 없다.[36] 우리은행 ATM이 1대씩 존재한다.
도라지(도서관 라운지) 매점의 카운터 보시는 분은 암산력이 굉장하다.[37]
[image]
준공
1997
규모
지상 6층
사용학부
해당없음
출입구
[38]
연결건물
로욜라 도서관 2관 - 2층
엘리베이터
1대
  • L3 - 로욜라도서관 3관(Loyola Library)
시설이 꽤 좋다. 각 층마다 휴식장소가 분리된 장소에 있다. 휴게실에는 푹신푹신한 쇼파가 5개씩 있다. 2013년 1월 5층은 만레사 존(Manresa Zone)으로 타 대학 도서관 로비나 여느 북카페처럼 예쁘게 꾸며져 있지만, 다른곳과 마찬가지로 식음료의 반입을 허용하지 않으며 소음도 허용하지 않는 분위기이다. 다만, 기존에 없던 Call Room 을 따로 만들어 전화 받으러 나가기가 사실상 불가능한 구조적인 한계를 보완하려는 노력이 엿보인다. 기존의 대학원생 캐럴이 있는 자리를 스터디룸으로 바꾸었으나, 리모델링으로 인한 화학약품냄새로 환기중이란 표지가 붙어있을 뿐, 사용되지는 않고 있다. 전자신문의 열람도 가능하다. 2층에는 일반신문을 편하게 볼 수 있는 책상이 마련되어 있다. 과거에는 이쪽에 300번대 사회과학 책들이 있었으나 2관으로 밀려났으며, 대신 2관 4층의 검색PC들이 이쪽으로 왔다. 로욜라 2관 5층에서 연결된다. 출입구는 1층이었으나 폐쇄.
3관은 법학전문대학원이 도입되고 난 후 법학전문도서관으로 개칭되었으나, X관의 리모델링 완공 이후 법학전문도서관은 X관 1층으로 분관되고 3관은 이제 그냥 3관.

2.21. 메리홀(M)


[image]
'''메리홀 공식 로고'''
[image]
준공
1970.2
규모
지상 3층, 지하 1층
사용학부
해당없음
출입구
1층, 지하 1층[39]
연결건물
없음
엘리베이터
없음
공식 홈페이지
서강대학교-메리홀
1970년 개관한, 국내 대학 최초의 문화/예술 공연장이다. 공연업계에서는 알아주는 소극장중에 하나로, 이소라, 이승열, 아이유, 싸이, 김연우, 에픽하이 등이 공연한 적 있다. 서울 국제공연예술제, 국제 현대무용제 등이 열렸으며, 국내 대학극장 중 유일하게 상주 단체(이경옥 무용단)를 가지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2004년에 재개관을 하고 2009년경에 소극장을 오픈하고 내부 리모델링을 한번 했다.
출입구는 1층에 있다. 참고로 지하 1층에도 출입구가 있긴 한데, 공연 관계자들을 위한 전용 출입구이다. 그래서 평소에는 외부인이 출입하지 못하게 잠겨 있다.
1층에 대극장, 2층에 소극장, 총 두 공간이 있다. 대극장은 수용 가능 관객수가 대략 300명, 소극장은 대략 100명이다. 둘 다 객석이 뒤로 갈 수록 점점 높아진다. 대극장 객석은 쿠션이 되있는데 소극장 객석은 그냥 딱딱한 검은색 의자이다.
서강대생 할인이 꽤 된다. 양질의 공연들이 자주 올라오는 편이니 재학 중 한번은 가서 공연 보는 것을 추천!
서강대학교 공연 동아리들이 공연을 자주 한다. 하지만 메리홀 쪽에서는 동아리들에게 소극장을 빌려주고 대극장은 잘 안빌려주려고 한다.(외부 공연을 받으면 수익이 높지만 동아리 공연은 수입이 적기 때문)
메리홀에서 공연하는 동아리는 킨젝스, 에밀레, 서강연극회, 신방연극회, ACT1, Masu-z, SHOCK, M.I.T.Y 등이 있다. 춤동아리인 SHOCK은 춤을 추는 동아리 특성상 주로 대극장에서 1회 공연을 올린다. 나머지는 주로 소극장에서 공연하나 킨젝스, 에밀레, 서강연극회는 연 1회 정도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참고로 신방과 '연극 입문' 수업을 들으면 기말고사 대체로 학생들이 조를 짜서 메리홀에서 실제 연극을 한다.
메리홀에서 기술감독님, 실장님을 제외한 조교들은 모두 다 서강대 재학생들이다. 공연의 기술적 측면을 도와주는 기술조교들과 관객들의 극장 안내를 도와주는 어셔들이 있다. 이에 대한 모집은 학교 야외 게시판이나 사랑방 등에 올라온다. 기술조교의 경우에는 휴학생들을 우선적으로 뽑는다.

2.22. 마태오관(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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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
2001.08
규모
지상 9층, 지하 2층
사용학부
경영학부
출입구
1층 - 토마스 모어관 방향
3층 - 메리홀 방향
연결건물
없음
엘리베이터
2대
제 1 경영관. 2015년에 리모델링을 해서 1층에는 휴게실이 생겼고, 매점은 2층으로 옮겨졌고, 3층 잉글리쉬 카페 자리에는 또 다른 휴게실이 생겼다. 5층에는 mba휴게실이 있는데 학부생도 사용가능하다.[40]학부생들은 잘 모르지만 꼭대기인 9층에는 소규모 행사를 할 수 있는 장소가 있고, 루프탑(...)도 있다. 너무 후미진 곳에 있는 데다가 햇빛도 안 들어와서 경영학부 학생들의 원성이 자자한 건물. 겨울에 너무 춥다고들 한다.
경영학부 신입생, 특히 수시 논술로 올라온 학생들은 밑의 바오로관 같은 건물을 기대했다가 마태오관의 을씨년스러운 모습에 충공깽하는 것이 연례행사이기도 하다. 로욜라도서관 경영분관이 4층에 위치했었는데 2014년에 없어지고 열람실로 바뀌었다.

2.23. 금호 아시아나 바오로 경영관(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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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
2010.02
규모
지상 9층, 지하 2층
사용학부
경영학부
출입구
1층 - 마태오관 방향
2층 - 마태오 방향
연결건물
없음
엘리베이터
1대
제 2 경영관. 금호 아시아나 그룹에서 지원해줘서 이름이 저렇게 지어졌다. 그러나 주로 피(P)관 또는 파(PA)관 이라고 부른다. 서강대의 건물들 중에서 가장 호화스런 건물. 3층에 열람실이 있는데 책상도 넓고 조용한 분위기이나 스탠드 없는 열람실이라 호불호가 갈린다. 2층에는 라운지가 있다 가끔 피곤에 쩐 경영대생들이 소파에 늘어져 있기도 한다. 1층에는 투썸플레이스가 존재한다 . 4층엔 MBA대학원생들을 위한 휴게실, 연구실 등이 존재한다. 주로 MBA관련 수업이 이루어진다.
2014년 가을까지 정문 앞 건물 지하에 위치한 플스방 이름이 '서강대 피관'이었다(사장님의 작명센스). 2014년 12월 현재 플스4로 다 업그레이드하고 간판이 '플스 4방' 바뀌었다 .

2.24. 리치 과학관(R)


[image]
준공
2006.12
규모
지상 14층, 지하 1층
사용학부
공학부, 자연과학부
출입구
1층 - 마포자이 방향
5층 - 대운동장 방향
연결건물
아담샬관 - 4층, 6층, 9층
엘리베이터
3대(1대 전층운행, 1대 홀수층 운행, 1대 1~2, 4~6, 8, 10, 12, 14층 운행
자연과학부와 공학부 건물. 전부다 연구실/실험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강의실은 404호 밖에 없다. 1층에 복사대가 존재한다. 양쪽 복도 끝에 화장실이 각각 하나씩 존재하는데, 오른쪽 복도끝의 화장실에는 샤워실이 있다. (대학원생들 집에 가지 말고 실험실에서 먹고 자고 씻고 하라고) 또한 각층마다 복도에 비상 샤워시설[41]이 있고, 화학실험실이 있는 경우에는 휑하는 소리가 계속 들린다. 가끔씩 분유냄새와 형용할 수 없는 내음이 뒤섞인 향이 퍼지기도 하는데 생명과학과 실험실에서 실험에 사용할 대장균을 배양하고 있기 때문이다.
구 R관의 시설을 이전하고 구 R관을 재건축하기 위해 지은 건물. 건축중에 로스쿨하던 법대가 통채로 달라고 했다가 이공계의 반발로 무산. 그후 원래는 이공계에 주지 않고 인문계 연구실/강의실을 들여놓을 예정이었다는둥 소문을 뿌리고 있지만 하부의 빈공간 구조라든가 위치한 과와 관계 없이 층마다 비상샤워시설이 달려있다던가 하는걸 보면 처음부터 강의실 용도로 설계된 건물이 아니다.[42] 애당초 경영대 건물들처럼 해당 단과대 쪽의 기부금을 모아 지은 건물이다.[43] 가장 많은 기부실적을 올린 과가 가장 좋은 층을 차지...했으나 통행인 소음으로 오히려 시끄럽다고...
AS관과 마찬가지로 경사진 곳에 지어져 있기 때문에, 운동장 쪽의 주 출입구로 들어가면 5층이다. 반대쪽에는 1층에 출입구가 있으며, 4층/6층/9층에 AS관과 연결통로가 있다.최상층인 14층에는 수학교수학습센터가 있어서 대학원생들이 수학 문제풀이 등을 도와준다. 매우 유용하고 친절하니 적절히 잘 이용해볼것.
R관의 1층은 학교 외부로 연결되는데 바로 앞에 벨라르미노 기숙사가 있고 마포자이 샛길을 통해 대흥역까지 최단거리로 주파할 수 있다. 많은 이공계생들과 K관의 경제학과 학생들이 이 루트를 애용하고 있다.(학교 내부-R관 5층-엘레베이터-R관 1층-대흥역). 마포자이가 지어지기 전 주택가였던 시절에도 이 곳에 샛길이 나있었고 아파트측에서도 그걸 감안해서 샛길을 만든듯 싶다.
R관 1층에는 인쇄실이 있는데, 교수들 중 몇몇 분들이 이곳을 통해 족보를 뿌린다.(단, 공짜는 아니다.) 여기서 족보를 파는 과목의 경우 '''책만 봐서는 절대 풀 수 없는 시험문제가 나오므로''' 족보를 꼭 사도록.[44] 일부 과목은 '''교수의 의사와 상관없이''' 족보를 복사해 팔아먹는 모양이다.
건물의 개관식때, 수도설비가 터져서 밖에서는 식을하는데 내부에서는 물난리를 막기위해 대학원생들이 고군분투 했다는 전설이 있다.
원래 R관은 하단에 설명하는 '구R관'을 의미하였고, 새로 지은 건물은 '신R관'이라고 구분하여 불렀으나, 구R관은 완전히 철거되고 나서는 새로 지어진 건물을 그냥 'R관'이라고 부른다.

2.25. 리치별관(RA)


[image]
준공
1983.12
규모
지상 5층, 지하 2층
사용학부
자연과학부, 공학부
출입구
1층
2층 - 대운동장 방향
연결건물
아담샬관 - 3층, 4층
엘리베이터
'''없음'''[45]
자연대/공대 건물. 연구실/실험실이 대부분이지만 강의실이 꽤 있으며, ROTC가 이 건물 꼭대기에 있다. 낡기로는 서강대 최강을 다툰다. 사실 오래되기로는 A관이 훨씬 오래되었다. 다만, A관은 학생들이 갈일이 별로 없다는 건물 특성상 깨끗하게 유지되고 있다. 사실 훨씬 오래된 C관이나 구R관[46]이 있었으나, 구R관이 2010년 C관이 2015년 철거되는 바람에 낡은 건물중 하나가 되어 버렸다. 자연대/공대는 AS관과 신R관에 TE관까지 새로 지으면서 당분간 새로 건물을 지을 예정이 없기에, RA관은 낡은 건물의 대표 주자 자리를 당분간 유지할 듯 싶다. 다만, 2010년에 외부도색 새로하고 화장실을 업그레이드 해서 그나마 나아졌다.
AS관에 있던 복사대가 3층으로 이전했다가 지금은 사라졌다. 대부분의 이공계수업이 이 건물에서 이루어진다. 구 R관이 있던 흔적이 운동장 기준 건물 좌측의 연결통로를 통해 알 수 있지만.. 구 R관이 철거되어 버린 지금은 AS와 RA의 순서가 헷갈린다.
1층에 RA관 매점(통칭 '''알라지''')이 있어서 이공대 학생들이 많이 찾았다. 주인 아주머니가 가격을 뻥튀기하는 말버릇[47]으로 나름 아는 사람은 아는 인기인이었으나[48], '''곤자가 홀'''이 들어오면서 임대료 크리로 문을 닫고 공대용 시설로 리모델링… 안타깝다.[49]
3층에 "양자 시공간 연구 센터"라고 해서 한국에서 가장 크다고 하는 이론 물리학 연구 센터가 있다…고 하지만 RA관 규모를 보면 알듯이 3층의 절반 정도만 차지하는 규모(…). 왠지 한국 이론물리학의 현실을 보여주는 것 같아 안습.

2.26. 서강빌딩


[image]
준공
1996.04
규모
지상 8층, 지하 2층
사용학부
해당없음
출입구
1층
2층 - 체육관 방향
연결건물
없음
엘리베이터
2대
학교 남문 바로 옆에 있는 학교 소유 건물. 정확히 말하면 그냥 학교 소유 고 학부 학생들이 이용하는 건물은 아니다. 1층에 하이마트한테만 세를 내주고 있었지만 어느새 세무법인도 들어와있다. 나머지 층에는 화학과의 연구실(정확히는 의약계쪽)이 있다. 여기에 인공 광합성 연구센터가 있었으나, F관으로 이전했다. 정식 이니셜은 아니나 편의상 추가함.
2000년대 초반엔 지하에 당구장, PC방이 있어서 학우들이 자주 드나들었다. 대흥역 이용자들 중 남문 대신 이 빌딩 승강기를 이용하는 고수들도 많다. 다만 마포자이가 완공되고 나서 더 가까운 R관 승강기쪽에 밀리는듯...
이 건물 5층에 서강대 전자공학과 졸업생 [50]이 운영하는 애플제품 사설 수리점인 '서강잡스'가 입점해 있다. 원래 서강대길 골목에 위치했으나 2017년경 서강빌딩 안으로 확장이전하여 지금까지 존재한다.

2.27. 토마스 모어관(T)


[image]
준공
2012.03
규모
지상 7층, 지하 1층
사용학부
해당없음
출입구
1층 - 청년광장 방향
연결건물
없음
엘리베이터
1대
바오로(PA)관 앞쪽의 잉여 부지를 밀고 신축된 건물. 원래는 지상 7층까지 준공하기로 계획되어 있었으나, 거구장 건물 측에서 건물 내부가 들여다 보인다는 문제로 항의하자, 7층에서 6층으로 변경했다...아무도 이곳에 건물이 들어서리라곤 상상하지 못했으나, 고시반 시설과 고시반 인원에 대한 소규모 스터디를 위한 공간이 자리잡고 있다.
외관상으로는 별것 없어 보이지만, 내부에는 휴게실, 수면실, 샤워실, 컴퓨터실, 스터디룸 등 의외로 공부를 위한 편의 시설이 잘 갖추어져있다. 2층부터 6층까지 변리사반, 행정고시반, 로스쿨[51], CPA반, 언론고시반이 자리잡고 있으며 고시반별로 각자 따로 실장과 총무에 의해 운영된다. 다만, 각 반마다 자금의 여력 등으로 인해 지원의 차이가 좀 있는 편이다. 냉장고 및 전자렌지가 있는 반이 있는 반면 프린터만 달랑 있는 반이 존재하기도(...)
하지만 건물이 입구에서부터 지문인식(...) 통과 후 비밀번호를 찍지 않으면 입장 자체가 불가능한 이중 보안구조이기 때문에, 비관계자는 구경조차 할 수 없다. 이렇게 외부인의 출입을 꺼리는 만큼, 내부에서 공부하는 실원에 대해서는 지원이 좋은 편이다.
고시반에서는 기본적으로 각개인별로 책상이 주어지는데, 그 책상이 독서실이나 학교열람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좁아터진 책상이 아니라 고시촌 스타일의 넓은 책상(물론 칸막이는 있다)이며, 개인 자리에는 콘센트 3개에 렌선 포트, 그리고 책상 위, 옆, 아래 고시생들의 숨막힐 정도로 많은 책들을 보관할 수 있을 만큼 많은 공간이 있기 때문에 진짜 공부할 맛이 난다. 또한 반별로 다르긴 하지만 해당 시험 관련 강의와 교재 구입에도 일부 지원을 해 주고 있으니, 고시를 준비할 생각이 있는 사람들은 토마스모어관 홈페이지나 서담, 서강사랑방에 올라오는 고시반 모집 공고글을 잘 살펴보기를... 반면 고시생이 아니면 들어갈 일도 없으니 관심을 가질 필요도 없을 듯하다.
위치가 정문 바로 옆이기 때문에, 나름 서강대의 얼굴이 될 수 있는 건물인데, 그러한 건물을 떡하니 고시반 건물로 했다는 것에 대해서 모 학과 교수님의 통탄이 이어지기도 했다. 또한 별볼일 없던 정문 주위에 식사시간 전후가 되면 인구밀도가 급격하게 늘어나는데, 고시생들이 밥 먹고 휴식을 취하기 위해 주변 벤치나, 정문 쪽 벤치를 점령하기 때문이다.

2.28. 떼이야르관(TE)


[image]
준공
2011.08
규모
지상 11층, 지하 1층
사용학부
해당없음
출입구
1층 - 마포 방향
3층 - 곤자가플라자 방향
연결건물
정하상관 - 1층, 3층
엘리베이터
2대
50주년 기념관, V관, 산학관 등 여러 명칭으로 불리다 최종 확정된 이름. 현재 R관이 지어지기 전 과학관으로 사용되던 구 R관을 철거한 자리에 건설되었다. 산학관이라는 이름에 맞게, 이공계 연구실이 상당수 옮겨졌다. 1층과 3층은 J관과 공유하나 학교에서는 J관으로 처리하였다.[52] 3층에는 CAPS 상황실과 산학협력단[53]이 있다.
4층에는 기업이 입주해있고, 학생창업지원 사무실이 있다. 5층부터 11층까지 모두 연구실 혹은 사무실이다. 8층에는 전자공학과만 사용할 수 있는 스터디실이 있었는데, 2019년 9월부로 없어졌다. 10시 이후에 열리는 문은 CAPS 상황실 앞쪽의 문 밖에 없으니 밤샘공부를 J열에서 하시는 분들께서는 참고바람. 출입구는 1층/2층/3층/4층.

2.29. 하비에르관(X)


[image]
준공
1976.12.
규모
지상 5층, 지하 1층
사용학부
지식융합학부
지식융합미디어학부 (글로벌한국학, 아트앤테크놀로지)
출입구
1층 - 곤자가플라자, 최양업관 방향
2층 - 최양업관 방향
3층 - 로욜라 도서관, 다산관 방향
연결건물
없음
엘리베이터
1대
리모델링 전에는 문과대학 건물이었고 교양필수과목 수업도 주로 이곳에서 이루어졌으나 J관이 완공되어서 상당수의 수업이 J관에서 이루어진다.
2012년 가을학기에 외벽 리모델링을 마치고[54] 현재는 법학전문대학원으로 사용하고 있다. 꼭 로스쿨만 쓰는 건 아니고 4층은 신설된 지식융합학부가 쓰고 있으며 이외에도 교양과목 일부, 아직 열리는 학부 법학 전공과목 중 일부 역시 이 건물을 사용한다. 1층은 법학전문도서관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로스쿨 도입 이후 보관 중이던 3관의 법학 관련 자료들이 모두 이곳으로 이전되었다. 0층에는 원래 'X라운지(X라지)'라고 불리는 매점이 있었으나 2010년 리모델링 후 열람실로 바뀌었다. 시설이 좋아서 그런지 언제나 가득차 있었다. 현재는 학부생은 이용할 수 없고 일반대학원생 전용 열람실로 바뀌었다.
참고로 정하상관이 건설되기 이전에는 이곳에서 교양필수 수업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독후감한자 쓰기 등이 포함된 '읽기', '쓰기' 과목도 이곳에서 들었다. 그래서 독후감 수거함이 이곳에 있었으며 제출 마감을 얼마 남기지 않았을 때는 미친 듯이 달려오는 학우와 계단에서 집필하는 학우들을 흔하게 볼 수 있었다. 그리고 같은 이유로 도서관라운지(도라지)와 마주보는 3층 출입구는 과장 좀 섞어서 서강대 모든 학과생들과 마주칠 수 있었다. 또 교양필수 수업을 하는 곳이라 외부 사람이 이곳을 자주 물어보곤 하는데 '여기 인문관이 어디에요?'나 '사비에르(하비에르)관이 어디에요?' 하면 대부분의 서강대생이 "거기가 어디지?" 하다가 X관이라고 하면 알아듣는다카더라(...) 이제 인문대가 안 쓰는 이상 옛날 얘기지만...
2층에는 컴퓨터실이 있어서 누구나 자유롭게 출입이 가능하며, 인터넷&숙제&인쇄(단, 종이는 본인이 사와야 한다)를 할 수 있었다. 다만 음식 섭취나 수다는 엄격하게 통제했으며, 조교들도 굉장히 까칠하기로 유명했다. 현재는 연구실로 바뀌어 있다. 2층 도서관 쪽 출입구 앞에는 긴 벤치가 있어서 수업 들어가기 전 소소한 잡담을 나누거나 흡연자들이 몰려들어 끽연하던 곳이었으나, 민원에 의해 벤치가 치워졌다.
후문과 X관 사이, 지금의 곤자가플라자 위치에는 삼민광장이라는 잔디밭이 있어서, 많은 인문학도들의 휴식처 로 애용되었다. 날씨좋은날에는 막걸리 등을 둘러앉아 먹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었고, 교수님에 따라서 야외수업을 하는 경우도 있었다. 지금은 어차피 교내 금주금연이라 볼 수 없는 광경이지만, 삼민광장이 약간 경사가 있어서 술 한잔 걸치고 재미있는 거 보여준다며 데굴데굴 밑까지 굴러가는 학우들도 종종 볼 수 있었다. 특히 점심시간에는 중국 요리를 배달해서 먹거나 근처 도시락집에서 도시락을 사와서 잔디밭에서 먹는 모습도 종종 볼 수 있었다.
X냥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X관(하비에르관) 앞에서 서식 중인 '''저스틴'''이라는 고양이가 있었다. 사람들이 주는 먹이를 먹고 자라서 포동포동하다. 길가에 드러누운 녀석들과 마주치면 그냥 지나치지 말고 턱을 긁어주면 좋겠지만......
2012년 여름, 태풍 볼라벤 이후로 고양이가 온데간데없이 사라졌다!! 리모델링 공사 때문에 집도 잃고 도서관 앞에서 시간을 보내던 X냥이였지만, 연이은 태풍 이후에 온데간데없이 사라져 많은 학생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아직도 가끔 서강사랑방에는 고양이 어디 갔냐는 글, 또는 고양이를 목격했다는 글 등이 간간이 올라온다. 아쉽게도 X냥이로 자주 착각되는 작은 고양이는 야생성이 강한, 전혀 별개의 개체이며 이 녀석의 새끼 또한 아니다. ('고자라니'가 되어 있으니... ) 지못미 X냥이....
2014년 한 층 더 증축해 5층짜리 건물이 되었다. 현재는 국제한국학(글로벌한국학과)와 아트앤테크놀로지학과가 X관을 사용하고 있다.
Xavier 라고 표기되는 인명은 '자비에르' 또는 '사비에르' 정도로 읽는 경우도 많으나, 이 건물의 이름은 성인 프란치스코 하비에르의 이름을 땄고, 한국 천주교에서는 '하비에르'라고 쓰기에 정식 명칭은 '하비에르관'이다. 이름 때문에 이 분과의 관련썰이 나오기도 한다. 물론 웃자고 하는 이야기.

2.30. 청년광장[55] 및 지하주차장


정문 알바트로스 탑 위쪽에 존재하는 인조잔디 광장이다. 서강문화제 등이 이루어지는 장소이고, 아래에는 지하주차장이 있다.
처음에는 A관부터 정문까지 이어지는 길고 큰 잔디밭이었다. 그런데, 고질적인 주차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알바트로스탑 뒤쪽 공간에 주차장을 만들고 그위에 흙을 덮은 뒤 다시 잔디를 까는 방식으로 구조를 변경하였다. 그리고, 잔디마저 나중에 인조잔디로 바뀌었다.
청년광장의 상징성도 있고, 공간 자체가 줄어든다는 현실적인 문제로 학생회측에서 반대하였으나, 주차장 문제 또한 절실하였기에 학교측에서 공사를 강행하였다. 청년광장이라는 이름을 이어받고, 새로 만들어진 공간을 문화제들을 위한 공간으로 계속 사용하는 정도로 타협하여 현재 상태가 되었다.
여담으로, 음주 관련 학칙이 적용되지 않는 교내 유일한 공간이기도 하다.
공사 이전에는 정문에 들어서면 탁트인 공간과 그 위에 서있는 A관이 장관을 이루는 모습이었으나, 주차장 공사 이후로는 알바트로스 뒤에 새로 설치된 계단이 시야를 막고 있어서 공사 이후에도 불만을 표하는 사람도 많았다.
주차장 자리가 꽤 널널한 편인지 몰라도, 타 대학교에서는 학부생 대상의 주차장 정기권 판매를 거의 안하는 편인데 서강대에서는 학부생들을 대상으로 정기권을 판매한다! 2018년 기준 학부생이라면 한 달에 5만 5천원만 내면 청년광장 지하주차장 뿐만 아니라 서강대 내 모든 주차구역 내에 주차할 수 있다. 아예 학부생 대상으로 정기권을 팔지 않거나 있더라도 가격이 매우 비싼 다른 대학들에 비하면 주차비는 매우 싼 편. 학교가 비좁다보니 공간부족으로 지하주차장에서 풍물패나 섹티 연습 등 공연준비가 이루어지기도 한다.

3. 사라진 시설



3.1. Y - 토스트가판대(Yellow)


건물 신축과정에서 매점에 대한 과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간이로 있던 토스트가판대로, 전체적으로 노랑색을 칠해서 Y관으로 불렸으나, 어느 순간 전부 다 사라졌다. 메리홀 앞, 체육관 앞, 도서관 앞 의기촌에 존재했었다. 토스트만 파는 게 아니고 알밥, 우동, 김밥 등 제법 다양하게 음식을 팔아서 나름 가성비가 괜찮았다.

3.2. 구 R 관


[image]
사실 원래의 R 관은 현재의 떼이야르관, 정하상관, 포스코 프란치스코관에 해당하는 위치에 있었으나 건물이 작고 오래되어서 현재의 R 관을 새로 짓고 이름을 계승한 것이다. R관이 한참 준공될때 지금의 R관을 신 R관이라고 했고 철거 전의 R 관을 '구 R 관'이라고 부르며 구분하였지만, 이미 구 R 관은 철거된지 오래되어 큰 의미 없는 명칭이 되었고, 현재는 사진으로만 기록이 남아 있다.
현재 아담샬관 옆에 남아있는 리치별관(RA관, 학군단)과 연결되어 있었다. 2010년 구R관 철거 당시 RA관은 복도 벽이 뚫린 채로 수업이 이루어졌다.
참고로 구 R 관은 처음부터 공대 건물로 사용하기 위해 지어졌기에 꽤나 튼튼하게 지었다고 한다. 교수님들이 이야기해준 바에 따르면 독일인 기사가 미국산 자재로 지어서 그렇게 튼튼했다고.
그런데 튼튼한 정도가 너무 심했는지 철거작업에 고생을 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구 R 관은 1960년대 당시 국내의 모든 과학기술을 총동원해서 원자폭탄에도 견딜 수 있게(!) 만들어졌다. 그래서 '전쟁 나면 구R관 지하[56]로 숨으라'는 말도 있었다.
서강고등학교라는 별칭의 원흉이라는 설도 있다.

3.3. 학생회관(C)


[image]
준공
1960년
철거
2015년
규모
지상 4층, 지하 1층
사용학부
해당없음
출입구
1층 - 체육관/대운동장 방향
2층 - 본관 방향
연결건물
본관(2층)
엘리베이터
없음
말 그대로 학생회관. 0층에는 까페메이[57], 다소니방, 우체국, 보건실 등이 있고 ATM[58]이 설치되어 있었다. 1층에는 학생식당, 교직원식당, 매점, 총학생회 방이 있다.
학생식당은 자주 먹다보면 메뉴가 '''로테이션'''[59]이다... 그래도 접근성이 좋아서인지 가장 사람이 몰리는 식당이다. 없어졌다... 나머지 층에는 섹션방[60], 과방, 동아리방 등이 존재하며, 잡까페(취업지원팀 소속)도 있다. A관과 연결되어 있었다.
예전에는 카페가 있는 장소에 이발소가 있었으나 이용객의 감소로 폐업했다. 번역센터 자리는 안경점이었으며, 보건실에는 신한은행(조흥은행) 출장소가 있었다. 그전부터 계속 있는 것은 우체국 뿐. 그 옆에는 반디&루니스가 입점해 있었다. 또한 우리은행 캐쉬로비도 2006년 이후에 설치되었다. 그 전에는 교내에 신한은행 인출기밖에 없었다.
신 학생회관인 베르크만스 우정원이 지어짐에 따라 C관의 기능들은 우정원으로 옮겨졌고, 2015년 7월 출입이 폐쇄된 후 10월 철거 작업을 진행하였다. 이후 남겨진 부지에는 경제학부 건물인 게페르트 남덕우 경제관이 지어져, 2017년 9월 문을 열었다.

4. 캠퍼스 주변 시설


연세대 정문-신촌역 라인이 밀도 높은 유흥가임에 반해 서강대 정문-신촌역 라인은 평범한 동네의 모습을 하고 있기 때문에 캠퍼스나 학교 주변 분위기는 비교적 차분한 편이다. 후문-대흥역 라인은 마찬가지로 이화여대 정문 앞 거리와 다르게 주택가와 기사식당라인이 있고 조용하다. 이런 분위기에 익숙한 학생들은 오히려 축제 기간에 학교 주변이 조금 떠들썩해지는 걸 공부하는 데 방해된다며 매우 싫어한다고...
실제로 연고전시 해당 학교 학생들 특유의 기차놀이 등을 연대앞 유흥가에서 머물지 않고 신촌 로터리를 넘어 서강대 주변에서까지 벌이며 음주소란을 벌일 경우 적지 않은 서강대생들이 항의하곤 한다.
캠퍼스 안은 아니지만 학교 정문 건너편에는 서강대 로고를 달고 있는 '서강레지덴시아'[61]라는 오피스텔 건물이 하나 있다. 로고를 달고 있다는 점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서강대 법인 소유이며, 사실상 임대수익이 전무한(...) 서강대학교에서 서강빌딩과 함께 임대수익 쌍두마차를 달리고 있는 건물. 캠퍼스 바로 앞 주거공간 + 다양한 편의시설이라는 조합 때문에 생각보다 많은 서강대 재학생들이 이곳에서 거주하고 있다.

4.1. 노고산 개발 떡밥


학교 뒷산인 노고산은 한국전쟁 당시 서울 탈환을 위한 격전의 중심이 됐던 고지들 중 하나다. 평소에는 그냥 신부님들이나 근처 주민들의 산책로고, 가끔 토끼가[62] 지나다닌다. 현재 서강대 쪽의 노고산 사면은 서강대 법인 소유이나, 천주교에서 공인한 성지이기도 하고 결정적으로 고도제한이 걸려 있기 때문에 마음대로 개발할 수 없다.
2020년 7월부터는 개발 제한이 풀리게 된다. 노고산 개발에 대해 재학생들은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 단, 당장 건물을 새로 짓기에는 재단의 재정상황이 넉넉치 못하다는게 문제지만 그래도 캠퍼스가 넓어진 것과 같기 때문에 정체된 학교 분위기에 반등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개발 제한 해제 이후 여러 지도 서비스에서 노고산 서강대 쪽 사면이 캠퍼스 부지와 똑같은 색상으로 칠해졌다. 실제 캠퍼스 영역이 모두 반영된 것.

5. 여담


건물들은 대부분 가톨릭 성인#s-2 혹은 인물들로 명명되어 있으며, 특히 예수회 관련 인물들이 많다. 또한 그 건물의 성격과 명명된 인물간의 상관관계도 꽤 깊다..
예를 들면
그 외에도 다산관(D관), 김대건관(K관), 하비에르관(X관), 로욜라 도서관, 이냐시오관(성당), 메리홀(공연장), 아루페관(동문회관) 등이 있다.
반면 성인 이름이 아닌 건물로는 아래와 같은 건물들이 있다.
  • 로욜라 도서관: 성인 이냐시오 데 로욜라가 아니라, 이냐시오 데 로욜라의 고향인 지명 로욜라에서 유래했다.
  • 엠마오관: 예루살렘에서 조금 떨어진 엠마오(Emmaus)라는 마을 지명에서 유래했다.
  • 사제관: 신부님들의 숙소
  • 본관(A관): Admistration Building
  • C관: 식당, 동아리방, 학생회관으로 쓰였으나 2015년에 철거되었다. Classroom Building 이어서 C관이라고 한다.
  • B탑: 원래 옛날에는 B탑이 있었다고 하는데(그래서 ABC) 투신자살 혹은 추락 사고가 발생해서 철거했다는 전설이 있다.
[1] 서강대의 기울어진 운동장. 말그대로 수평이 맞지 않는다. 심하지는 않지만 정문방향에서 본관을 바라보며 올라갈수록 높이가 높아진다.[2] 후문 쪽에 신축 건물들을 짓기 전 사진으로 현재의 모습과는 거리가 있다.[3] 당시 학교에 재직 중이던 예수회 신부들의 증언이 후대 신부들을 타고 내려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교수진을 포함한 학교 내 다수 인원들이 알고 있는 것으로 봤을 때 단순한 소문은 아닌 것으로 추정.[4] 대략 대흥로를 기준으로 마포역공덕역 사이의 부지라고 한다.[5] 김중업의 작품으로, 안양시에 그의 이름을 딴 박물관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안양사 항목 참조.[6] 곤자가 국제학사와 곤자가 지하캠퍼스는 BOT, Build-Operate-Transfer 형식으로, 시공업체에서 지어주고 일정 기간동안 민자운영을 한 이후 학교가 소유권을 받는 형식이다.[7] 베리타스관, 50주년 기념관 등 여러가지 명칭 중에서 확정된 명칭이다.[8] 이 분수에 사람 던져넣으면 큰일 난다. 물 속에 수도/조명시설이 있기 때문에 잘못 던졌다간 허리가 아작난다. '''보다 안전하게 사지를 잡고 천천히 담그는 방법을 추천한다.''' [9] 반대로 AIDS 빼고 모든 병에 다 걸린다는 소문도...[10] 전 현대 엘리베이터 대표이면서 장영희 서강대 교수의 오빠이기도 한 장병우 대표의 기부금으로 만들어졌다[11] 이곳 컴실 말고 도서관 1관 4층의 넷고을, J관 4층 멀미실에서 셀프 스캔이 가능하다.[12] 사실 13학번 입학식 때만 해도 경영대 학생들은 체육관 옆이었던 메이저코트에서 모여서 체육관에 들어갔었다. 고로 그 농구장을 밀고 이것을 짓는데 만 1년 조금 넘게 걸렸다는 것.. 많은 이들이 안전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13] 부영이 학교쪽에 건물을 여러가지 지어준다고 한다. 그런데 떠도는 소문에 의하면, 가령 부영 측에서 "우리가 통 크게 20억 낼 테니 너네는 10억만 내라," 라고 학교에 제의를 한다 치자. 그러면 실제 건설비용은 10억이라는 것이다. 모 교수가 교양수업 때 제기한 의문이다.[14] 굉장히 쓸데없는 이야기이지만 페이스북 그룹 Sogang univ.에서, 건물 입구에 우정원이라고 새겨진 한자가 파란색이라서 너무 성균관대 틱하다(...)라는 병림픽이 벌어졌다. 그렇다. '너무 파란 느낌이 강하다'라는 의견과, '우리 학교 건물은 이미 개성을 잃었다'라는 의견이 대립... 결국 7월 현재 자주색으로 바꾼 듯도 하다.[15] C관에 위치하던 카페 MAY에 비해 메뉴 자체는 다양해졌으나 MAY보다 다소 비싸게 책정된 가격과, 적어진 커피의 양에 대하여 페이스북 그룹 Sogang univ. 등에서 일부 학생들이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16] 노트는 인기가 많은지라 1인 2권으로 제한되어 있다.[17] 하지만 광합성 연구센터의 장비들이 전부 하나같이 고가에 중량장비들이라 여기에도 시간과 돈이 많이 들어갔다. 여담으로 해당 연구실 소속 모 연구원은 이사 기간동안 일을 안해서 좋았다고(…)[18] 전해지는 말에 따르면 지어질 당시 총장이 외국인 신부라서 당시에는 상상할 수도 없는 최신식 건물이었다고 한다. [19] 경제관 신축시 경제학부 학생회도 의견을 많이 피력했으며 특히 대학 내에 많은 일체형 책상 대신 분리형 책상을 배치하는 데 노력을 많이 했다. 더불어 개관 이후 시설 설문조사를 통해 자판기를 도입하고 기타 다른 설비에도 꾸준히 관심을 쏟고 있다.[20] 하지만 경카가 입소문을 타면서 경제학부생만 사용하다가 타학부생들이 몰려서 이젠 자리가 매우 부족해졌다.[21] 사진에서 건물 왼쪽 부분. 오른쪽 부분은 TE관이다.[22] 일부 수업들은 강의실 배분 문제로 다산관으로 올라가기도 한다.[23] 이 정문 옆 건물은 1층 카페 및 편의점 2층 PC방, 만화방 3층 당구장 4층 플스방 5층 술집(마찌마찌) 이라는 환상적인 유흥 조합을 자랑했다. 2014년 플스방은 망해 없어지고 그자리를 1층 카페가 먹었다.(PC방이 4층으로 갔다)[24] GN관이 지어지기 전에는 경제학부 행정팀이 입주해 있었으며, GN관 이전 후에도 몇몇 시설물들은 경제학부에서 관리하고 있다.[25] 이전엔 국제대학원/교육대학원/고시반까지 같이 써서 정말 사람이 많았는데, 국제대학원은 정하상관 5층, 교육대학원은 정하상관 7층으로 이전했다. 고시반은 토마스 모어관으로 일괄 이전.[26] 시험기간엔 여기서 공부하고 수면(!)을 취하는 학생들이 많아서 쩐내(…)가 좀 난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그래서 환기시설도 설치 해 줬지만 별 차이는 없다는 듯. [27] 정식 학부는 아니다. 평생교육원이나 외국어교육원 비슷하게 학교에서 직접 운영하는 교육원이다. 본래 가브리엘관에 위치했었다.[28] 게페르트-남덕우 경제관으로 이전[29] 게페르트-남덕우 경제관으로 이전[30] 이 마저도 '욜라' 라고 줄여부르기도 한다.[31] 궁금하신 분은 구글에서 '로욜라도서관 AV SM' 이라고 검색해 보시라[32] 7*100*24 = 16,800원[33] 이 도서관 출입권으로 학교 내 모든 열람실 사용이 가능하다.[34] 이라 쓰고 '''수면실'''이라고 읽는다. 수많은 뒤로 눕히는 의자+잔잔한 클래식 음악으로 지친 학우들이 많이들 와서 자고갔다. 특히 휴게실이 없는 남학생들...[35] 사람에 따라 '달걀의자' 라고도 부른다.[36] 사실 로욜라 도서관 1, 2관은 층별 구분이 '''상당히 애매하다'''. 디자인도, 이용도 불편함은 없지만 의문이 드는 부분. 조금 생각해보니까 1관 대출팀이 위치한 곳이 2층이고, 한층 더 올라가야 3층이니까... 그냥 귀찮아서 2관 2층을 안만들었나...[37] 도라지 아저씨는 서강대 무역학과 86학번이다... 본래 도라지가 한창 핫한 80년대 후반~00년대 중반까지는 엄청난 이득을 보셨지만, 편의점들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들이 대학가에 00년대 중후반부터 들어서자 점점 고객을 잃고 있으시다고 한다. 참고로 도라지는 X관이 인문관이였던 시절 현재 J관 문과대 휴게실의 범인문대 휴게소 의 역할을 맡았다고 한다. 본인이 밝힌 바에 의하면 암산+거스름돈 정확히 짚기로 '생활의 달인' 출연 제의가 왔었다고 한다. 그런데 학교에서 일하는 사람이라 정중히 거절했다 카더라...[38] 현재 폐쇄 상태.[39] 공연관계자 전용[40] 하지만 교수연구실이 있는 층이라 너무 시끄러우면 교수님이 출몰하니 주의![41] 그런데 컴퓨터 공학과 층에도 이게 붙어있다…응? [42] 그런데 또 연구실 배치를 보면 연구용으로 설계된 것도 아니다. 원래 건립 목적이 뭔지 모르겠는...[43] 경영대야 혼자 감당이 되니 혼자 쓰는 거고, 이쪽은 여럿이 나눠부담했으니 나눠서 입주[44] 이곳에 자기 레포트 족보를 맡기고 가는 몇몇 선배님들도 있으니 실험 과목을 듣는데 족보를 구할 수 없다면 한 번쯤 물어보도록 하자.[45] 건물 높이가 꽤 높음에도 불구하고, 옛날 건물이라 엘리베이터가 없다(...) 옛 건물이지만 기존의 빈 공간을 활용해 엘리베이터를 설치한 김대건관과는 다른 양상.[46] R관이랑 연결도 안되어 있는데 리치별관(Ricci Annex)인 이유가 여기있다. 현재 F관 부지에 RA가 구 R관한테 컴샛 스테이션처럼 연결되어 있던 구조.[47] 200원 → 200만원, 5,000원 → 5,000만원(!), 15,000원 → '''1억 5천(!!!)'''등.[48] 2000년대 전반에는 이영애삘 나는 딸이 가끔 카운터를 보았는데 사실 그쪽이 남학생들에게는 더 인기가 있었다.[49] 이런 식으로 폐점한 라운지가 X라지까지 2개가 된다. 제대로 살아남은 건 도라지 뿐.[50] 전자공학과 14학번 김학민 씨가 운영한다.특이사항이 있다면 김학민 씨는 북한이탈주민 출신이라는 것.[51] 로스쿨 준비생이 아닌 서강대 로스쿨 재학생들을 위한 열람실이다. 과거에는 사법고시반으로 운영되었다.[52] 2층은 컨퍼런스 룸으로 예약되어서 수업이 없다. 분리돼버림.[53] LINC사업단은 5층으로 이주[54] 건물을 부수고 새로 지은 게 아니라 원래 건물의 외벽에 철기둥을 덧대서 거기에 타일을 붙였다. 안습[55] 서강대의 기울어진 운동장. 말그대로 수평이 맞지 않는다. 심하지는 않지만 정문방향에서 본관을 바라보며 올라갈수록 높이가 높아진다.[56] 현재 정하상관 1, 2, 3층에 해당하는 구역이 구 R 관 당시에는 학교 밖으로 개방되어있지 않은 지하층이었다. 철거 직전 지하층에 가봤다는 목격담으로는 '책과 종이가 어질러진 복도를 사이에 두고 나무 문으로 된 실험실 이 양쪽으로 쭉 이어져 있어 흡사 남영동1985변호인에 나오는 그런 곳 같았다'고 전해진다.[57] 2014년 여름에 폐업, 아메리카노가 2,000원 정도로 값이 저렴한 카페였다. 까페가 들어오기 전에는 2000년대 중반까지 교내 이발소가 존재. 학생용 공간과 교직원용 공간은 분리되어 있었다.[58] 2006년 경까지 신한은행, 그 두에는 우리은행.[59] 유명한 메뉴로는 '참치김치덮밥' 이 있다.[60] 섹방이라 불린다.[61] 준공 당시 '제2서강빌딩'이라는 이름이었다.[62] 노고산에 굴을 파고 지내던 토끼가 있었다. 로토(로욜라 토끼)라 불리며 학생들의 귀여움을 사 등장할 때마다 촬영회가 열리곤 했는데 어느 비오던 날 밤(2019년 9월 7일경) 족제비과로 추정되는 동물에게 습격당해 생을 마감했다. 그 이후로 다른 토끼가 잠시 출현하기도 했으나 현재는 모두 종적을 감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