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민 공포만화/줄거리
1. 개요
2. 1~15화
3. 16~17화: 층간소음
4. 18~19화
5. 20~21화: 괴물
6. 22~27화
7. 28~30화: 차귀터
8. 31~32화
9. 33~34화: 팔척귀신
10. 35~39화
11. 40~41화: 인형2
12. 42화: 공포카페번개
13. 43~44화: 무죄
14. 45~46화
15. 47~49화: 기회
16. 50~52화
17. 53~58화: 사(死)차원의 세계로!
18. 59~62화
19. 63~66화: 각성
20. 67~68화
21. 69~70화: 공인중개사
22. 71화: 견(犬)과 함께
23. 72~73화: 꽃다발
24. 74~76화
25. 77~80화: 보여
26. 81화: 살고싶다
27. 82~83화: 엑소시스트
28. 84~85화
29. 86~89화: 들개
30. 90~91화
32. 99~101화
33. 102~104화: 라경조
34. 105~106화
35. 107~108화: 프로듀스×13
36. 109~110화: 택시기사
37. 111화: 비밀
38. 112~113화: 흉가
39. 114~116화
40. 117~118화: 재생금지
41. 119~120화
42. 121~123화: 인형3
43. 124화: 빈집
44. 125~129화: 당산나무 이야기
46. 131~132화: 너의 빈자리
47. 133~135화
48. 136~138화: 한의사
49. 139~140화
50. 141~147화: 교내퇴마활동
51. 148~151화
52. 152~153화: 부모의 세계
53. 154화: 빨간마스크2
54. 155~157화: 실화33%
55. 158~162화
56. 163~165화: 저주받은 바이크
57. 166~167화
58. 168~173화: 지옥: 6시59분
59. 174~176화: 구전 괴담
60. 177~179화
61. 180~183화: SCP-챌린져
62. 184~185화: 우렁각시
63. 186~189화
1. 개요
원주민 공포만화의 줄거리를 정리한 문서.
시작은 위의 줄거리와 같지만 사실 본작은 이야기가 쭉 이어지지 않고 화마다 아예 다른 이야기로 전개된다. 단순히 이야기의 주제가 바뀌는 정도가 아니라 어릴 때부터 친했단 동네 친구가 다른 화에선 고시원에서 만난 금수저 친구로 나오고, 심지어 저번 화에 죽었던 인물이 멀쩡히 살아서 나오기까지 하는 등 기본 설정부터가 에피소드마다 아예 다르다.웹툰 작가를 꿈꾸는 미술학원 강사 원주민. 본격적인 웹툰 연구를 위해 하던 일까지 관뒀지만 방구석에서 공포물 소재만 찾아보다 보니 정신이 피폐해지고만다.
밤마다 악몽까지 꾸는 와중 이상하게도 악몽속에서 겪은 일이 점점 현실로도 나타나는데...
때문에 화마다 같은 인물과 배경이 나오더라도 실은 별개의 인물과 이야기임을 인지하고 보면 된다. 다만 몇몇 이야기는 간접적으로나마 이어지기도 한다.[3]
2. 1~15화
- 1화: 실화2017
정신이 피폐해진 주인공은 자주 악몽을 꾸게 된다. 그저 기분 나쁜 꿈일 뿐이라 여겼지만 현실에도 그 영향이 나타난다. ...그런 줄 알았지만 현실에서 당한 모든 건 아들의 한심한 모습에 속 터진 엄마가 때려팬 결과였고 밤마다 꾼 악몽은 진짜 주인공의 개꿈일 뿐이었다. 모든게 이 만화의 시작을 알리는 프롤로그였다.
- 2화: 등기우편
>아니요!!!
택배 일을 하게 된 주인공이 우편을 주러 매일 찾아가는 집에서 아귀인형과 비슷하고 이상한 아이가 나온다. 꺼림칙하게도 부모님은 매번 안 나오고[4] 아이만 나오며 볼 때마다 아이의 몰골은 끔찍하게 변해간다. 대체 그 집에서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 상상하게 하며 여러 공포를 줬던 인물이었으나... 흉칙한 이빨을 드러내는 순간 안면에 주인공의 라이트 훅을 먹으며 역시 선빵 앞에선 장사없음을 증명하게 된다. 여러 화에서 등장하였으나 주인공 원주민한테 매번 당하거나 쫄기만 하는 신세다.
택배 일을 하게 된 주인공이 우편을 주러 매일 찾아가는 집에서 아귀인형과 비슷하고 이상한 아이가 나온다. 꺼림칙하게도 부모님은 매번 안 나오고[4] 아이만 나오며 볼 때마다 아이의 몰골은 끔찍하게 변해간다. 대체 그 집에서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 상상하게 하며 여러 공포를 줬던 인물이었으나... 흉칙한 이빨을 드러내는 순간 안면에 주인공의 라이트 훅을 먹으며 역시 선빵 앞에선 장사없음을 증명하게 된다. 여러 화에서 등장하였으나 주인공 원주민한테 매번 당하거나 쫄기만 하는 신세다.
- 3화: 가위
>윽! 마늘 냄새.
심심함에 했던 분신사바에서 절차를 제대로 밟지 않아 매일 밤 주인공은 가위를 눌리고 귀신까지 나타난다. 얼굴조차 보이지 않을 정도로 긴 머리카락의 여자가 꿈꿀 때마다 점점 가까워져 오는 상황에 공포에 질린 주인공은 친구의 조언에 따라 귀신이 기피한다는 생마늘을 잔뜩 먹고 잠에 드는데... 그럼에도 결국 주인공의 코앞까지 당도한다. 마침내 귀신의 얼굴이 드러나지만 의외로 엄청난 미녀였고, 주인공은 며칠 동안 자신을 공포에 질리게 하던 존재가 마늘 냄새를 맡고 도망쳤음에도 그리 기쁜 표정을 짓지 않는다.
심심함에 했던 분신사바에서 절차를 제대로 밟지 않아 매일 밤 주인공은 가위를 눌리고 귀신까지 나타난다. 얼굴조차 보이지 않을 정도로 긴 머리카락의 여자가 꿈꿀 때마다 점점 가까워져 오는 상황에 공포에 질린 주인공은 친구의 조언에 따라 귀신이 기피한다는 생마늘을 잔뜩 먹고 잠에 드는데... 그럼에도 결국 주인공의 코앞까지 당도한다. 마침내 귀신의 얼굴이 드러나지만 의외로 엄청난 미녀였고, 주인공은 며칠 동안 자신을 공포에 질리게 하던 존재가 마늘 냄새를 맡고 도망쳤음에도 그리 기쁜 표정을 짓지 않는다.
- 4화: 무당의 눈
위 이미지는 무당의 시야에 비치는, 원주민의 죽음을 형상화한 모습으로 보인다. 결국 원주민은 죽고 이단희는 복수심을 느껴 무당을 죽이러 간다. 무당 라경조는 곧 죽을 사람은 다르게 보인다고 했다. 이단희는 라경조의 발차기의 맞아 쓰러진다. 여담으로 Play툰에선 이단희가 라경조를 찔려 죽이려는 모습이 추가된다.
- 5화: 맹세
구라쟁이 김동근이 친구들을 데리고 흉가로 향한다. 그리고 김동근은 먼저 흉가로 들어가고 김동근이 어떤 커튼을 보고 놀라 도망친다. 그 정체는 목이 긴 여자. 흉가문이 닫혀버리고 김동근을 그 곳에서 갇혀버린다. 다음날 김동근이 시체가 발견된다. 다잉 포즈는... 귀신이 키가 크고 몸집도 큰 걸 보면 팔척귀신이 모티브인 것 같다.
이 화는 별다른 개그 요소 없이 진짜 공포 만화로 끝난 최초의 에피소드...이긴 한데 막컷이 너무 생동감이 넘친 나머지 딱히 공포라고 생각되지는 않는다.
이 화는 별다른 개그 요소 없이 진짜 공포 만화로 끝난 최초의 에피소드...이긴 한데 막컷이 너무 생동감이 넘친 나머지 딱히 공포라고 생각되지는 않는다.
- 6화: 합격요정
- 7화: 새집
>오빠한테 빙의걸린 척 함. 난 역시 연기에 소질이
멀쩡하던 여동생이 귀신에 씌여 광기에 빠지는 이야기...인 줄 알았으나 실은 원주민의 여동생인 원주율이 빙의된 척 구라친 것이다. 그리고 분노한 원주민에게 날라차기를 당한다.
멀쩡하던 여동생이 귀신에 씌여 광기에 빠지는 이야기...인 줄 알았으나 실은 원주민의 여동생인 원주율이 빙의된 척 구라친 것이다. 그리고 분노한 원주민에게 날라차기를 당한다.
- 8화: 실화1998
공터에서 놀던 주인공에게 수상한 아저씨가 말을 건다. 주인공은 귀신인 줄 알았으나 그냥 실업자였고, 아내랑 아이들한테 회사 다녀왔다고 한다. 왜냐하면 이 화의 이름이 실화 1998. 1998년은 IMF 사태가 터져서 실업자들이 많았던 시기. 그 아저씨도... 이 화에서의 작가의 말에 한스밴드의 오락실 가사가 나왔다. 이 에피소드 이후는 그냥 멀쩡한 조역이나 엑스트라로 등장하며, 27화 시점에서는실종되었다고 하며, Dr. F 밑에서 타코야키라 불리며 애완동물 행세를 하고 있었다.
62화에서는 일본어 선생님 으로, 78화에서는 국사 선생님으로 등장한다.
62화에서는 일본어 선생님 으로, 78화에서는 국사 선생님으로 등장한다.
- 9화: 승차 거부
밤중에 차 밖으로 목격한 기괴할 정도로 키가 큰 여자가 승차를 요구한다. 과속 방지턱의 고마움을 깨닫게 하는 이야기.
- 10화: 공포카페정모
원주민 공포카페 회원들이 무서운 이야기를 전하던 도중 이 폐가의 여자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여자는 원래 남친이 있었고 그 남친이 다른 여자를 만나 야반도주를 했다고 한다. 여자는 남친이 기다리며 매일 창문 밖을 내다보았는데, 그런 상태로 작은 미동도 없자 사람들을 문을 따고 들어가 보았더니 스스로 목을 매달고 길게 축 늘어진 채 몸만 바닥에 떨어져 있었다고. 소름돋는 것은 얼굴은 창밖을 향하고 있었다는 점. 그 뒤로 거긴 수많은 사람들이 죽어나갔고 거긴 흉가로 남게 된다. 결국 규칙대로 모두 박수를 치고 하지만 김동근은 손등[5] 으로 박수를 쳐 폐가귀신을 자극한다. 결국 회원은 모두 흉가에 갇힌다. 5화의 귀신과 동일한 귀신이 나온다. 김동근도 귀신이다.
- 11화: 잠수부이야기
잠수부에게는 3가지 금기가 있는데 그중 마지막이 물 속에서 서 있는 시체로 다가가지 말 것이다. 주인공은 물귀신이라 그런 건가 했으나 사실 물 속에서 서 있는 시신은 물 속의 소용돌이 때문에 서 있는 것이고, 때문에 근처로 가면 소용돌이에 휘말려 죽기에 물귀신처럼 알려진 것. 참고로 이건 진짜 사실이다.
아무튼 이야기를 마치고 횟감 구하러 잠수한 강구가 뒤를 돌아보자 진짜로 물귀신이 나타나는 듯 했으나, 귀신은 아니지만 충분히 끔찍한 상어가 나타났고 오컬트가 아닌 현실에 끔살당하는 처참한 결말이 될 듯 했으나...
>"오늘 점심은 샥스핀이라네 친구!" - 강구
갑자기 강구가 상어와 격투를 벌이며 만화 장르가 바뀌고 끝난다.>"오늘 점심은 샥스핀이라네 친구!" - 강구
- 12화: 심리테스트
>"그나저나… 너네 오늘 자고 갈거야?" - 김동근
역시나 귀신은 없다. 다만 '''귀신보다 더 무서운 반전'''이 등장하는데…- 13화: 인형
- 14화: 할로윈 파티
- 15화: 독립
3. 16~17화: 층간소음
2주 전, 층간소음 사건 이후로 원주민한테 똥침(…)을 하며 괴롭히는 귀신이 나온다. 그 실체는 윗집 아줌마.[스포일러3] 20화에서 강구가 원주민과 동거하면서 성불했다.
4. 18~19화
- 18화: 용서
- 19화: 헌팅
귀신은 없다. 다만 원주민과 라경조가 헌팅하려 했던 여성 둘에 의해 험한 꼴을 당할 뻔하지만 하필 장기매매범 중 한명이 조지 킹...
5. 20~21화: 괴물
원주민과 강구가 남자 둘만 있으면 심심할까봐 가져온 피노키오 인형에 깃든 귀신이 나온다. 원주민이 불태웠는데도 끝까지 살아 움직이는 엄청난 맷집을 자랑하나 결국 강구의 원터치 놀이에 팔다리에 얼굴까지 제대로 아작이 난 끝에 제페토 할아버지 곁으로 간다. 57화에서 2화의 아귀인형과 먼저 나간다고 다투며 오랜만에 재등장한다.'''우리 사랑은 불장난~'''
6. 22~27화
- 22화: 새 시작
[image]
귀신이 없다. 다만 갓 출소한 원주민이 한 노인한테 장기매매를 당할 뻔하는데…[7]- 23화: 빨간마스크
- 24화: 영혼결혼식
- 25화: 주민아파트
- 26화: 부작용
- 27화: Dr. F
7. 28~30화: 차귀터
공장에서 일하던 원주민을 정신병원에 가게 만든 악귀 떼. 무당 라경조와 이팩트에 의해 밝혀진 이들의 실체는 '''일제강점기 때 텅스텐 광산 일대에서 일본군한테 강제징용 당하고 인체실험을 당했던 사람들'''이었고 허술하게 덮여진 공장의 콘크리트에서 그 동안의 참상이 드러난다. 광복된 것도 모르고 공장 노동자들을 비롯해 원주민 일행을 왜놈의 앞잡이로 오해하고[9] 해치려 하나 죽은 김동근의 혼이 대한민국이 독립되었다는 걸 알고 (친일파는) 나머지는 후손들이 잘할 거라는 말에 설득되면서 모두 성불, 공장은 폐쇄되고 그 자리에 이들을 기리는 동상이 세워지게 된다. [10] 22화와 함께 독자들한테 교훈을 주는 에피소드.'''그래… 잘하겠지… 우리를 잊지 말아라… 다시는 이 같은 비극을 겪지 않도록…'''
8. 31~32화
- 31화: 소원
- 32화: 사필귀정
[11] 미형이 된 원주민이 여동생 원주율과 친구 김동근이 자신을 투명인간 취급하는 것 같아 홀로 가다가 횡단보도 앞에서 만난 꼬마 귀신. 순간 그 귀신한테 홀려서 신호등이 빨간불이 된 걸 모르고 서 있다 트럭에 치일 뻔하는데 트럭이 원주민을 그냥 통과해서 간다.그 때 원주민은 그제서야 자신이 이미 1달 전에 죽었음을 기억해낸다. 그 사실을 떠올리고 아직 못해본 게 많았다며 절망하지만 그 꼬마가 다가와 원주민과 같이 놀자고 하고, 둘이서 여탕으로 질주(…)하는 것으로 해피 엔딩(?).
9. 33~34화: 팔척귀신
산에서 길을 잃은 김동근이 찾은 마을에는 팔척귀신이 나타난다는 소문이 있다. 김동근이 찾은 민가의 주인 아저씨가 그렇게 주의하라고 당부했지만 주인 아저씨의 수상한 행동에 그의 말을 듣지 않고 결국 창문을 선택하고 '''그대로 팔척귀신에 홀려서 잡아먹힌다.''' 그로부터 며칠 후, 사실 김동근의 정체는 지명수배범이였고, 그를 찾는 형사가 김동근이 실종된 그 마을에 들어서게 되는데…[12] 사실 이 에피소드는 김동근이 잡아먹히고 전자발찌가 꺼지는 무서운 결말이었다.
10. 35~39화
- 35화: 고소
- 36화: 스토커
[image]
원주민의 여동생 원주율이 독립한 원주민의 집에 눌러앉는다. 그런데 어느날 원주율이 회사에서 돌아올 때마다 누군가가 쫓아온다고 하지만 원주민은 가볍게 무시하다가 처맞는다. 그리고 야근 후 집에 돌아가던 길에 또 누군가 쫓아오고, 필사적으로 도망치지만 스토커는 칼을 든 채 빠르게 쫓아온다. 원주율은 간신히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탔지만 스토커는 계단을 따라 빠르게 뛰어올라오고, 9층이 되자 문 앞에 떡하니 서서 달려든다. 그제서야 원주율의 문자를 본 원주민은 급히 달려나가는데… 원주율이 승강기 바닥에 금갈 위력의 저먼 스플렉스를 스토커에게 걸고 끝.- 37화: 비둘기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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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기 경감 밑에서 일하던 원주민 경사가 강구 경위와 함께 비둘기 마을의 실종사건을 심문하면서 라경조, 김동근 다음으로 만난 용의자 중 한 명이 나온다. 전직 수의사였던 비둘기 할아버지의 본명은 김노인(…)으로 비둘기 먹이에 '''고기'''를 섞어서 주고 있었다. 최후에 전과 10범이었던 김동근이 범인으로 몰려 체포될 때 관중들이 던진 짱돌에 흘린 피 냄새를 맡은 비둘기들이 '''김동근을 뜯어먹는다.''' 그 후 진범인 할아버지는 관중들 사이를 유유히 빠져나간다.- 38화: 미식가
- 39화: 옥상의 아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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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민, 김동근, 라경조 3인방이 중학생 때 옥상에서 흡연하다가 건너편 옥상에서 아줌마 귀신을 목격한다. 그 실체는 옥상에서 침 뱉고 놀다가 옥상에서 4일째 감금당한 아줌마였다.11. 40~41화: 인형2
원주율이 5살짜리 아들 강구를 위해 인형을 사준다. 작중 최강자인 강구를 압도하는 전투실력을 가졌다. 인형의 계속되는 기이한 행동도 모자라 아파트 주민 다 보는 앞에서 인형이 강구를 죽이려 하지만 사실 인형은 줄곧 강구의 스파링 상대를 해줬으며 원주율이 아예 인형을 부숴 버리려 하지만 강구는 삶을 원하는 인형과 함께 원주율에 맞서는데… 그 후 강구의 가족이 되어 나중에 '''강구의 아내(!!!)'''가 된다. 강구를 만나 험한 꼴을 당하지 않은 몇 안 되는 귀신.[14]
12. 42화: 공포카페번개
원주민이 원주민 공포카페 회원들의 모임 장소인 도깨비집에서 매우 흉측한 외형을 한 3마리의 도깨비들을 만난다. 겨우 도망쳐서 술집으로 도망치지만 그 술집에서 자신을 낚은 공포카페 회원들이 신나게 자신의 뒷담화를 하는 걸 보고 나와서 도깨비들이 이에 동정심을 느껴 세 도깨비들과 친구가 된다. 그 후 자신을 뒷담화한 회원 넷을 카페에서 강퇴시킨다.
13. 43~44화: 무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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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형을 잃고 애완견 비너스와 함께 사는 원주민의 8살짜리 둘째 아들 원오중이 나온다. 계속 애완견 비너스가 자신을 죽이려 한다고 해서 원주민이 그와 비너스와 함께 무당 라경조를 찾아가지만 '''무당한테서 개는 아무 이상이 없고 그 둘째 아들한테 뭔가 있다는 말을 듣는다.''' 그 말에 원주민은 무당이 돌팔이라고 생각해 그냥 뛰쳐 나오지만 그날 이후 원오중의 손에 의해 애완견 비너스와 그의 담임선생님, 그리고 자신까지 살해당한다. 결국 원오중은 경찰 안선기에 의해 경찰서로 가게 되는데…[15]
14. 45~46화
- 45화: BJ원주민
- 46화: 진리
15. 47~49화: 기회
원주민, 김동근, 라경조가 돌아오는 길에 치여 죽인 여자가 귀신이 되어 나온다. 원주민, 김동근, 라경조와 같이 민박집에 놀러가고 그 곳에서 귀신에 의해 라경조와 김동근이 사망하고 원주민은 자수하고 감옥살이를 하게 된다. 그러나 그녀는 '''그때 자신이 살아있었는데 도로밖으로 치워버려 자신과 자신의 아이를 살리지 못했던 것에 대해 한이 맺힌 것이었다.''' 결국 계속 귀신한테 시달리던 원주민은 감옥에서 자살한다.
16. 50~52화
- 50화: 원주민
- 51화: 외할머니
- 52화: 스토커2
[image]
원주민의 사생스토커가 나오는데, 처음에는 일반 팬인 줄 알았으나 지하방에서 자고있는 원주민을 소름끼치게 쳐다보는 것을 시작으로 싸이코에 얀데레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싸인을 해달라고 종이를 들이밀었는데, 그 종이는 사실 혼인신고서였다. 그 후에도 원주민을 계속해서 미행하고 카페에서 괴롭힌다. 급기야는 집에 무단침입까지 저질러 거울과 태블릿에 이상한 글귀를 적는 등 굉장히 호러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마지막에는 원주민을 칼로 위협하면서 연애를 시작하고 그렇게 1년이 지난 후 처음으로 칼 없이 원주민을 만났다가 원주민에게 발차기를 맞고 쓰러진다.(…)17. 53~58화: 사(死)차원의 세계로!
원주민 공포만화 1주년 기념 장편 에피소드이다.[19] 결말은 결국 조지의 도움으로 모든 것이 원주민의 꿈이 되버리고 조지란 존재가 완전히 사라져버린다. 그리고 원주민은 조지 '''퀸'''이라는 여학생을 만나는 것으로 끝난다.
18. 59~62화
- 59화: 잘자요
- 60화: 믿음
- 61화: 김동근
- 62화: 수학여행
일본으로 수학여행을 간 원주민 일행이 신사(신토)를 견학갔다가 그만 신사 위에 장식된 히나 인형들 중 남자 인형을 깨뜨리는 대형 사고를 치고 김동근이 화장실 간 사이에 귀신을 만난다. 처음엔 계속 "웨~"라는 말만 반복하는 걸 듣고 김동근이 원주민과 라경조가 장난치는 줄 알았지만 사실 웨가 일본어로 위(うえ)라는 걸 알게 된 이후 담임 강구가 화장실을 쓰는 도중에 등장하지만 강구가 어퍼컷으로 귀신을 하늘 높이 날려버린다. 그리고 이 광경을 찍은 원주민은 퓰리처상을 받는다.(…) [24]'''웨! 웨!'''
19. 63~66화: 각성
제목부터가 영화 곡성의 패러디인 각성이다.[스포일러4]
요약하자면 한 사람이 뿌린 욕심의 씨앗이 끝내 마을 전체를 파멸로 몰고간다.
20. 67~68화
- 67화: 이상한 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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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강아지 분양 사기 괴담을 각색한 에피소드로, 주인공인 원주민 부부가 강아지를 분양받으로 가던 중 택시 기사의 이야기와 분양 주소에 불길함을 느껴 사기인 걸 알고 돌아가고 1달 후, 손님이 하필이면 '''강구'''라서 결국 장기매매 조직에 있던 김동근이 그의 개로 전락한다(…).- 68화: 결혼은 미친짓이다
21. 69~70화: 공인중개사
공인중개사 일을 하며 쪽박을 수도 없이 차던 원주민이 팔려던 집에 사는 여자 귀신과 꼬마 귀신이 나온다. 공포 카페 사람들이 깽판치다가 병원 신세지고, 건물 구매하려는 사람을 위해 원주민이 그들을 무력으로 휘어잡으면서까지 팔려고 했으나 둘의 계속되는 투쟁에 결국 포기하고 집을 통째로 카페로 개조하여 카페 주인이 되는 것으로 해피 엔딩(?)을 맞이한다.
22. 71화: 견(犬)과 함께
생전에 부모님의 가슴에 못을 박고 여동생한테까지 화풀이를 했던 알콜중독자 원주민이 죽고 나서 저승길에 자신의 애완견을 만난다. 자신의 주인인 원주민한테 그를 부르는 친숙한 목소리에 홀리지 말라며 자신을 계속 따라오라고 하는데 사실 '''옥지는 원주민의 손에 죽은 것이었고,''' 그를 '''지옥'''으로 끌고가기 위해 그를 인도한 것이다.[25][26]
23. 72~73화: 꽃다발
원주율이 원주민의 친구 안선기한테서 받은 꽃다발로 인해 본인이 죽을 뻔한다. 무당 라경조의 말에 따라 꽃다발을 태우려고 보니 꽃다발에 벌레가 득실대고 있었던 것. 결국 마지막엔 진짜로 원주민의 친구 안선기를 차 버리고 원주민의 졸업앨범에서 3인방(원주민, 김동근, 안선기)의 사진을 오려서 꽃다발을 사다가 똑같이 복수한다(…).
24. 74~76화
- 74화: AI
- 75화: 고민
- 76화: 원주민 광고회사
25. 77~80화: 보여
라경조 앞에 나타나 라경조가 시험을 올백을 맞을 수 있도록 도와준 여고생 귀신이 나온다. 그러나 이를 간파한 섬뜩한 모습의 수학선생님에 의해 그녀의 본명인 전서연과 수학선생님의 추악한 실체를 알게 되는데 '''사실 수학선생은 뒤에서 부모들한테 뒷돈을 받고 그 자식들을 1, 2등에 앉혀놓는 비리를 저질렀던 막장 교사였고, 이를 서연이 알자 증거인멸로 살해한 것이었다.'''[28] 그 후 얼마 못가고 학교 밖까지 수학선생에게 쫒기다가 서연의 희생으로 수학선생은 트럭에 치여 사망,[29][30] 경조와 올백 맞겠다는 약속을 하고 성불된다. 그리고 몇 년 후, 재수생이 된 라경조가 과거를 회상하는 것으로 끝난다.[31] 작가도 미녀를 그리는 건 새롭고 재밌다고 했으니 아마 수시로 나올것으로 보인다.
26. 81화: 살고싶다
모든 게 연쇄살인범 원주민의 환각이었다. 결국 난동을 부리던 원주민은 경찰의 총에 사살당한다.[32]
27. 82~83화: 엑소시스트
영화 엑소시스트를 패러디한 에피소드로, 김동근이 악마 씌인 아이, 원주율이 어머니로, 원주민이 신부(종교)로 등장한다. 결국 김동근의 팩폭에 참다못한 원주민이 폭력을 휘두르자 원주율은 그를 돌팔이 취급을 하며 내쫒는다. 그 후 원주율은 여러 퇴마사들을 불러오고, 김동근은 만신창이가 된다.
28. 84~85화
- 84화: 새학기,새학교,새친구
- 85화: BJ원주민2
29. 86~89화: 들개
무당라경조가 자신이 모시는 할매신에 의해 잘못 도착한 마을에서 라경조는 한 할아버지의 집에서 신세지게 되는데 그 할아버지의 손녀 서연으로 추정되는 여성의 사진이 있었다. 이에 수상함을 느낀 라경조는 산 속을 조사하다 서연의 백골화된 시체를 발견한다. 오중 패거리한테 죽은것이었고 뒤에서 나타난 오중 패거리와 대치한다.[34] 라경조는 신내림을 받은 채로 오중 패거리와 싸우지만 패배하고 갑자기 서연의 악귀가 나타나 오중 패거리를 죽이려 하나 할아버지를 보고 그의 품에서 성불한다. 그 후 오중 패거리는 경찰에 자수하고 라경조는 굿을 하기 위해 마을에 자주 방문한다.'''근데...'''
4년 후 석방된 오중은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다시 해코지할 생각을 한다.''' 범죄자들에게는 여러모로 솜방망이 처벌급의 관대한 판결을 내리는 법원의 현실을 꼬집은 찝찝한 결말.
30. 90~91화
- 90화: 주워온 장롱
- 91화: 네방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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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대학생 김동근이 자취방을 숙박시설처럼 써서 돈을 벌 수 있는 대실중개 어플 네방내방으로 원주민과 라경조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떼돈을 번다. 그러나 어느 날 집에 와 보니 욕실 속에 살해당한 여성의 시체가 있었다. 김동근은 벌금먹을 것을 각오하고 이를 경찰에 신고하고, 숨어 있는 살인범인 남성을 찾아낸다. 그런데...[스포일러5][35]31. 92~98화[36] : 조선퇴마사
원주민이 퇴마어사, 김동근이 그의 방자로 등장한다. 그 밖에 라경조, 강구, 전서연, 알라뽕따이등 특별출연이 많다.
32. 99~101화
- 99화: 신혼집
- 100화: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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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화 특집으로 원주민&송냥 부부의 집을 찾아가서 인터뷰하는 내용인 줄 알았지만...[38]- 101화: 초심
33. 102~104화: 라경조
라경조가 주인공인 에피소드. 요약하자면 라경조는 영원히 모태솔로라는 씁쓸한 엔딩.
34. 105~106화
- 105화: Trauma se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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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민이 학창 시절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이야기. 김오중이 원주민을 괴롭히는 일진으로 나온다. - 106화: 의문의 유골
35. 107~108화: 프로듀스×13
프로듀스 101을 패러디한 에피소드. 열세 귀신이 매 화 출연이라는 특권을 걸고 대결한다. 최후의 승자인 자유로 귀신과 2화의 아귀인형이 최종 경기로 1:1을 뜨는 것으로 끝난다. 결국 아귀인형이 우승했다. [쿠키장면2]
36. 109~110화: 택시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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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이 원주율을 추행하려는 택시기사로 등장한다. 결국 마지막에 여장한 채로 원주율을 추행하다가, 결국 김동근을 패 죽인(...) 원주율이 감옥신세를 지게 된다.[39]
37. 111화: 비밀
재수생이 되어 기숙학원에 들어간 원주민은 학원에서 한 여학생과 만나 연인 관계까지 가게 된다. 그녀는 기숙학원의 문의 손잡이가 다 뽑혀 있는 이유가 문고리에 목을 매달아 자살하는 사람들 때문이라는 비밀을 알려주지만, 원주민은 이를 기숙학원 사람들한테 말해버린다. 그 후 전유리는 원주민의 꿈에 매일 나타나고, 결국 이를 견디다 못한 원주민은 기숙학원을 그만두고 집에 돌아와서 더 이상 악몽을 꾸지 않는다. 그렇게 10년 후 송냥과 결혼한 원주민이 그 이야기를 아내와 나누는데, '''송냥의 몸에 전유리가 빙의하여 섬뜩한 표정을 짓는 것으로 끝난다.'''
38. 112~113화: 흉가
원주민, 김동근, 라경조, 강구가 게스트 하우스 근처에서 담력훈련 하자고 간 흉가에서 귀신이 나온다. 저승사자도 포기할 정도로 아주 강한 악귀이며, 작중 김동근에게 씌어버린다. 그러나 귀신은 강구에게 죽도록 맞아 털린 후 집까지 잃어버리고, 저승행 차를 타려던 저승사자에게 달려가 자수를 한다. 그러나 저승으로 가는 차 안에서 걸어가던 강구에게 엿을 날리게 되고...(...)
39. 114~116화
- 114화: 탁구왕
원주민이 사람이 없는 시간대에 탁구장에 갈 때마다 같이 탁구를 치며 수준급의 탁구 실력을 뽐낸 청년이 나온다. 그 실체는 탁구장 관장이 아끼던 제자였고 2년 전 교통사고로 20살의 나이에 숨을 거뒀다고 한다. 며칠 후 탁구장 에이스가 된 원주민은 혼자 남아 탁구 기계로 혼자 연습하다가 김희찬이 피칠갑한 모습으로 나타나자 그동안 라이징으로 얻어맞은 것에 대한 복수로 그의 면상에 주특기인 라이징을 날려버리는 것으로 끝난다. 사족으로 작가 SNS에서 작가 본인이 라이징을 실제로 시전하는 영상을 올려, 진짜 탁구 실력이 수준급임을 인증했다.
- 115화: 모범 알바
- 116화: 헬스왕
전개 방식은 장소가 헬스장으로 바뀌었을 뿐 탁구왕과 비슷하다. 대신 이번엔 원주민이 김희찬한테 당한다(...).
40. 117~118화: 재생금지
원주민, 라경조, 김동근 삼총사가 발견한 '재생금지'라는 이름의 괴담 사이트. 처음에는 테케테케가 등장하는데 삼총사는 테케테케의 낫을 점프로 피하는 놀이를 하며 논다. 마지막에는 마녀가 등장하는데, 전형적인 마녀의 얼굴에 거미 몸과 8개의 사람 팔을 지닌 흉측한 괴물 모습이다. 원주민, 라경조, 김동근 세 사람은 마녀에게 잡혀 각자 자신이 생각하는 가장 추한 모습으로 바뀌게 되는데 라경조는 원주민 얼굴이 되었고, 원주민과 김동근은 라경조 얼굴이 되었다(...) 그리고 세사람은 같은 반 친구들에게 재생금지 사이트를 권하는 것으로 끝[41]
41. 119~120화
- 119화: Trauma Series2
- 120화: 고스트 헌터
42. 121~123화: 인형3
원주민과 송냥 사이에서 나온 아이인 원기옥이 부모를 모두 잃고 고모 원주율 밑에서 자라며 외로움을 느낀다. 그 외로움을 달래 보고자 어느 인형가게[44] 에서 원주민과 송냥을 똑 닮은 인형 두 개를 거액에 구매한다. 그날 밤, 원주민과 송냥이 갑자기 움직이더니 원주율을 죽이려다가 뚱이의 방해로 실패하고 이를 목격한 원기옥은 기절한다.[45] 그렇게 고모한테 복수하기로 결심하지만 인형 둘과 뚱이와 원기옥이 상대하기엔 원주율은 너무나도 강했다. 결국 원주민과 송냥이 불러온 아귀인형과 피노키오도 허무하게 당하지만 강구의 아내 '''노우지'''가 최후의 보루로 등장하여 원주율을 인형으로 만들어버린다. 결국 원기옥과 원주민, 송냥 부부는 원주율을 종처럼 부려먹으며 행복하게 잘 살았다는 해피엔딩으로 끝난다.
43. 124화: 빈집
옛날 빈집 괴담을 리메이크한 에피소드. 예능 저세상에 저런일이 PD인 원주민이 프로그램 폐지를 막기 위해 수많은 주작 사연들 속에서 찾아낸 빈 집에서 나타난 귀신. 자신이 녹화한 촬영본에 목소리가 녹음되자 라경조와 함께 다시 찾아가 같은 방식으로 대화하다가 귀신이 가지말라고 달려들자 원주민이 귀신을 카메라로 후려쳐 버린다.
44. 125~129화: 당산나무 이야기
원주민 가족은 피부병으로 인해 시골로 내려와 살게 된다. 어느 날 동산 위에 있는 당산나무를 발견한다[46] . 그 이후로 당산나무를 건드린 딸이 병에 걸리고, 모든마을 사람들이 당산나무를 광신적으로 섬기자 원주민은 당산나무를 요목이라고하는 라경조랑 같이 당산나무를 없애려고 하는데, 사실 당산나무는 요목이 아니였으며, 딸이 병에 걸린 이유는 김동근이 당산나무의 효력을 믿고 그 땅에 폐기물을 매장해놓은 것에 영향을 받은 것이였다.그리고 라경조는 선한 무당이 아닌 당산나무 같은 신물의 요력을 빨아먹는 악인이며, 당산나무가 적근을 드러내자 본색을 드러낸다.[47]
45. 130화: 텐트하우스 코끼리[48]
6년차 장수생인 김동근이 와르르 고시원으로 이사한다. 이사를 도운 라경조는 풍수지리에 관한 이야기를 하며 침대의 방향을 바꿔야 한다고 했지만 김동근은 이를 별로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그러나 그 탓인지 잘 때마다 자꾸 누군가가 자신을 복부를 밟고 가는 느낌에 고통받게 되었고 결국 방을 빼기로 결심을 하며 하루만 머리 방향을 바꾸어 자는데 귀신들이 김동근의 텐트(?)를 보고는 길목에 웬 죽순, 돌부리가 생겼냐는 말을 한다. 그리고 며칠 후, 자존심과 활기를 되찾은 김동근이 눈이 충혈된 채로 라경조와 통화하는 것으로 끝난다.
46. 131~132화: 너의 빈자리
원주민이 악플러 ellppa[49] 한테 시달리는 내용이다. 악플러가 경찰에 의해 체포되면서 밝혀진 그 정체는 다름아닌 만화 극 초반부터 출연 해왔던 아귀인형, 프로듀스에서 우승을 했음에도 분량이 영 시원치않던 아귀인형의 억울하면서도 애처로운 표정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47. 133~135화
- 133화: 자낳괴 시리즈
- 134화: 블러디필드[50]
- 135화: 극상성
48. 136~138화: 한의사
산에서 길을 잃은 주민상사 대리 원주민이 폐가에서 하루를 묵기로 한다. 그런데 이 집은 과거 어느 한의사의 집이었고 꿈에 한의사 귀신이 나타나 침술을 받게 한다. 다음날, 밤중에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하산길을 발견하고 가던 중 원주민은 갑자기 쓰러진 사람을 발견하는데 원주민이 그의 모습을 보자 자기도 모르게 증상을 알게 되고 한의사 귀신의 영혼이 빙의되며 진찰을 해도 되냐 옆에 보호자한테 물어본다. 그 후로 원주민은 한의사 귀신의 도움으로 주변인들한테 그 특이한 능력을 보여주다가 자신의 옷 주머니에 침이 있는 걸 보고 한의사 귀신의 정체를 알아챈다. 한의사는 자신의 능력으로 원주민을 변강쇠로 만들어 준 대신 자신의 부탁을 하나 들어달라고 한다. 그렇게 회사에 장기휴직을 낸 원주민은 귀신의 부탁대로 10개월간 자신의 능력으로 수많은 아이들을 치료하여 한의사 귀신을 성불하게 하지만 결국 이윤민이라는 경찰한테 불법 의료행위라는 죄목으로 감방신세를 진다. 그리고 몇 년 후, 감옥에서 한의학을 단련한 원주민이 프로레슬링에서 혈 찌르기 기술로 강구(...)와 맞붙는 것으로 끝난다.
한의사가 귀신이었긴 하지만 원주민을 치료해준 걸 보면 사실 악역은 아니다.
49. 139~140화
- 139화: 뻔한 이야기
- 140화: 약손
50. 141~147화: 교내퇴마활동
라경조는 자신의 능력을 증오하고 원귀가 많은 학교의 모든 원귀들을 퇴마하면 신내림을 받지 않을 수 있었고 원주민이 다니는 학교로 전학을 온다. 거기서 퇴마 동아리를 발견한다. 그 동아리는 이수진이 부장이고 원주민과 전서연이 일원이였다. 그런데 그 일원들은 사실 이전에 죽은 학생들이었고 라경조는 경비한테서 심상찮은 기운을 느끼고 마침내 학교 내 찐따 한 명[55] 을 미끼로 삼아 경비를 퇴마하는데 성공하는것으로 끝.
51. 148~151화
- 148화: 불가능은 없다
- 149화: 전쟁이다
- 150화: SCPW-0001 -죽음의 비디오-
- 151화: 구마사제
52. 152~153화: 부모의 세계
원주민네에서 화재가 나 원주민은 죽고 송냥은 새로운 남편 이윤민을 데려와 재혼한다. 그리고 밤마다 이상한 소리가 나고 새 아빠가 걱정된 기옥이는 방으로 가보는데 이윤민 위에서 전에 죽은 원주민이 서 있었다. 자꾸 원주민은 이윤민의 목을 조르고 기옥이는 원한이 있는 원주민에게 잘 살고있다며 승천시켜준다. 그리고 동생을 낳아 행복하게 사는 해피엔딩으로 끝난다. 근데 동생이 조지이다(...).
53. 154화: 빨간마스크2
옛날 자신을 무시한 가족을 죽이고 살인귀가 되버린 빨간 마스크의 과거가 드러난다. 코로나에 걸려 자가격리 중인 상태에서 사람들을 죽이러가지만 실패하고 눈이 안 보이는 할멈을 죽일려고 하지만 이내 노파한테 동정심을 느끼고 5만원권과 마스크를 주고 가버린다. 그런데 할멈은 눈이 안 보인 척한 사기꾼이라서 5만원을 들고 신나서 튀었다. 코믹하면서 씁쓸한 결말이다.[57]
54. 155~157화: 실화33%
대학교 때 원주민이 서예지랑 사귄다. 친구들은 예전에 그녀 전 남친이 실종되었는데, 그녀는 아랑곳 않고 그림 그렸다는 이야기를 언급하며 멀리 하라 충고하지만, 원주민은 그저 미술에 열정이 넘치는 것 뿐이라 여긴다.
그러던 날, 교수가 도레스의 79kg이란 작품을 설명하면서 이 작품처럼 이야기가 있는 작품을 자화상으로써 만들라는 과제를 내는데, 자신의 피로 만든 물감으로 자신을 있게 만드신 부모님을 그려 내지만, 교수는 자신의 피를 얼려 두상을 만든 마크퀸, 자신의 피가 묻은 천을 캔버스에 붙인 작가, 실시간으로 가축을 도축해 튄 피로 2차 세계대전의 광기를 표현한 헤르만 니치 등 그녀가 했던 것보다 한 번 더 변화를 줘서 깊이 있는 스토리텔링을 한 작가들을 언급하며, 그에 비해 이 건 좀 가볍고 뻔하다고, 하지만 시도는 좋았다며 B+를 준다. 이 평가에 대해 그녀는 교수와 다른 학생들이 보는 앞에서는 제가 생각이 짧았다며 겸허히 받아들이는 태도를 보이나, 수업이 끝나자 세차게 다리를 떨고 손톱을 씹으며 귀기 어린 표정으로 교수를 욕한다.
그리고 교수가 지난 번 과제를 좀더 발전시켜 오라는 과제를 내자 그냥 부모님 피로 그린 자기 초상화를 내는데, 그냥 부모님 피 빼고 자기 피를 쓰고 거기 담긴 이야기란 것도 지난번과 다를 바가 없으니 교수는 작품의 소재, 재료 이전에 조형미부터 생각하라며 C-를 준다.
그러자 서예지는 원주민 뿐만 아니라 다른 이들도 보는 앞에서 그 그림을 북북 찢어놓고는 원주민과 함께 포르말린을 사고 집으로 돌아갔는데, 자신이 기르던 고양이를 죽여서 포르말린 수조에 담그고 굳힌 것을 과제로써 선보인다. 그리고 그 거 본인이 생각한 게 맞냐는 질문에 그렇다 답하는데, 교수는 데미안 허스트의 <살아있는 자의 마음속에 있는 죽음의 육체적 불가능성>, 어느 현대미술작가가 만든 고양이드론 등 그녀의 작품보다 더 디테일한 변화를 줬고, 다양한 해석의 여지가 있는 작품들을 예로 들며 그에 비해 예지의 작품은 그저 고양이가 안타까울 뿐이라고 깐다.
그러자 서예지는 자신의 고양이 박제를 조소실로 가져다 남들 앞에서 아까 교수가 보여줬던 작품들처럼 톱으로 조각내놓고는 자기가 '방금' 생각해낸 거라고, 포르말린 범벅인 상태로 웃으면서 우기는 광기 어린 모습을 보여주고, 그 과정에서 포르말린 냄새가 퍼져 예지와 원주민, 그리고 그 광기 어린 광경을 보던 구경꾼들이 단체로 실려가는 대형사고가 일어난다. 그리고 그 다음 주, 교수는 그 사태에 유감을 표하며 자신이 교수라고 자신의 말에 휘둘리지 말라고, 현대미술은 그저 재료와 표현방식에 제약이 없어졌을 뿐 고전적인 드로잉 방식으로 현대미술 작품을 못 만들 거 없다고, 그저 다 개인의 취향일 뿐이니까 본인 취향과 맞는 이들이 사랑해줄 테니 본인 취향을 고민 말고 밀어붙이라고 말해주나 당사자인 예지는 포르말린 테러의 책임을 물어 영구 재적 당했기에 못 듣는다.
그리고 1년 뒤 원주민은 예지가 문자를 보내여 그녀의 집으로 향하고 예지는 사실 석고를 사람에게 부어 전신 석고 작품을 만드는 예술작가가 되었고 원주민은 그대로 석고작품이 되버린다. 그리고 마지막에 인터뷰때 멀리서 교수님이 '''뻔해''' 라고 한다.
55. 158~162화
라경조는 김동근으로부터 최근에 유행하는 유체이탈 챌린지 경험을 했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처음에는 거짓말이라 여겼으나, 김동근이 유체이탈로 클럽에 다녀왔다는 이야기를 하자 관심을 가진다. 유체이탈 하는 방법은 간단하지만 세 가지 금기가 있는데 첫 째. '유체이탈 상태로 너무 멀리 가지 말 것', 둘 째. '너무 오랜 시간동안 자기 몸을 방치하지 말 것', 마지막 세번째는 '남에게 본인의 육체가 있는 위치를 말하지 말 것'이다. 김동근한테서 유체이탈 챌린지에 대한 걸 들은 여신강림 광팬 라경조는 김동근이 알려준 방법으로 유체이탈에 성공하여 클럽을 가거나 성인영화를 보는 등 신나게 논다. 그런데 김동근이 학교에 오지 않는 사태가 벌어지고 전국적으로 유체이탈 챌린지 금지령을 내린다. 라경조는 오늘만 마지막으로 해보자 하고 다시 유체이탈을 하고 조용한 밤하늘을 떠다니다 고층빌딩 옥상에 서 있는 아저씨 귀신을 발견한다. 아저씨는 흉측한 얼굴을 한 악귀였고 라경조의 집을 알아내고 라경조의 육신을 차지하려고 달려갔다가 라경조의 할머니의 하이킥에 나가떨어진다. 무사히 육신을 되찾은 라경조는 '육신은 껍데기일 뿐이다'라는 그의 할머니의 말을 듣고 뭔가를 깨닫는다. 그리고 며칠 후, 라경조가 어느 잘생긴 남학생의 몸을 뺏어 진짜로 남신강림을 찍는 것으로 끝난다.
- 159화: 고독사
- 160화: 여우 창문
- 161화: 블러디메리
- 162화: Trauma series3
56. 163~165화: 저주받은 바이크
강구의 제자, 일명 '''짭구'''로 유명한 윤석대가 중고 오토바이를 구매한다. 윤석대는 중고 딜러로부터 귀신 들린 오토바이를 소개받고 야생마는 자신이 길들여야 하는 법이라며 냉큼 오토바이를 구매한다. 그러나 석대가 잘 타고 다님에도 여전히 사고는 끊이지 않았고 결국 병원신세를 지게 된다.
딜러한테서 오토바이의 첫 주인인 김오중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석대는 그의 납골당을 찾아갔고 그 곳에서 강구를 만난다. 강구는 과거 김오중이 자신과 같은 오토바이 동호회 회원이었는데 안전수칙까지 잘 지키고 보호구도 잘 착용하고 달리던 도중 졸음운전하는 트럭에 치여 몸이 산산조각나 죽었다고 한다. 이후 윤석대는 김오중의 한을 풀어주고자 이 해당 오토바이로 최대한 질주했고 결국 오토바이도 산산조각을 내버린 석대는 그 자리에서 오토바이를 환불한다.
57. 166~167화
- 166화: 죄송합니다.
본인이 치질 때문에 한 주 휴재하게 된 걸 죄송하다고 하는 내용이다.
- 167화: 초보운전
58. 168~173화: 지옥: 6시59분
원주민괴담대회 입선작품인 그 지옥의 이름은 6시 59분을 각색하여 연재한 편.
원작과의 차이점이라면 원작에서는 주인공 귀신한테 생전에 성범죄를 저지른 사장의 아내가 미쳐서 자신의 딸과 아들을 잡아먹는 결말로 끝나지만 만화에서는 사장의 회사가 망하고, 가족들은 실종되거나 미쳐버렸지만 사장 자신은 주인공 귀신의 도움으로 자기 맘대로 죽을 수가 없어 노숙자로 평생을 살아가는 더욱 혹독한 벌을 받는 것으로 각색되었다. 마침내 사장을 나락까지 떨어뜨린 것에 한이 풀린 주인공 귀신이 성불했다는 걸 알려주듯 시계도 6시 59분에서 7시가 된다.
59. 174~176화: 구전 괴담
아귀인형이 자신이 프로듀스13의 우승자임에도 자신을 푸대접한 원주민을 납치해 분풀이를 하려고 하고, 납치당한 원주민이 시간 끌기를 위해 아귀인형에게 보여주는 만화라는 설정. 막바지에 원주민이 매화마다 카메오 수준으로 등장하는 아귀 인형을 보여주다 아귀인형에게 얻어맞으면서 끝난다.
2편 내내 얻어맞다가 몸을 묶은 테이프가 끊겨 풀러난 원주민이 아귀인형에게 죽빵을 먹인 뒤 매회 출연 계약서를 찢고 가버린다.
60. 177~179화
- 177화: 구조 요령
- 178화: 우비 요정
- 179화: 뚱이 월드
61. 180~183화: SCP-챌린져
62. 184~185화: 우렁각시
63. 186~189화
- 186화: 빚을 갚는 방법
- 187화: 워커맨
- 188화: 이끼가 자라는 집
- 189화: 손님
[1] 원주민 공포만화의 장편 에피소드 중에서 가장 긴 에피소드다.[2] 성인영화 '펜트하우스 코끼리'를 패러디한 제목.[3] 이러한 스토리 구성은 공포학교에서도 볼 수 있다. 다만 공포학교는 중반부부터는 메인 스토리가 생기면서 옴니버스는 가끔다가 나오는 식으로 바뀌었다.[4] 사실 원주민이 첫날, 어머니 계시니? 할 때 네라고 했고 아버지는 아니요라고 했다. 즉 아니요는 이미 잡아먹어 안 계신다는 뜻. 다음날 어머니도 잡아먹는다. 그 다음날엔 먹을 게 없어 야위어버린 것이다.[5] 귀신은 신에게 반항하는 존재이기에 신선한 행위를 할 수 없기 때문이다.[스포일러3] 사실은 '''전 주인 얄라 뽕따이를 살해한 범인.''' 16화에서 원주민한테 복수당한 걸 알고 원주민의 화를 더욱 부채질해 원주민이 우산으로 밑에서 치다가 '''천장이 뚫리면서 똥침을 당했다.''' 그렇게 살의를 느끼고 원주민을 살해하려다 뒤에서 급습한 얄라 뽕따이의 공격으로 목숨을 잃고 똥침귀(…)가 된 것이다.[6] 이때 경조가 "왜 거짓말했냐"고 묻는데 할머니가 '''"경조야, 사과라는건 말이다… 상대방이 용서할 수 있을 때 해야 하는 거란다… 다 늦어서 지 맘편하려고 하는 일방적인 사과는 되려 큰 원망을 불러온단다…"'''라고 하는 대사가 압권.[7] 처음에 교도소에서 장기매매다 싶어 경계했지만 사실 노인은 그냥 평범한 독거노인이었고, 오히려 '''원주민이 노인에게 상해를 입히고 강도짓을 해 또다시 범죄를 저지르게 된다.'''[8] 1층에서 경비원 귀신이 나온 이유는 작중 나온 다른 세계에 가는 방법에서 귀문에서 벗어나 현세로 가려면 최하층으로 가라고 나왔는데 원주민네 아파트는 최하층이 1층이 아닌 지하 1층이기 때문이다.[9] 김동근은 결국 사망한다.[10] 좀 사례가 극단적이긴 하지만 역사에 관심없는 일반 대중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등장인물이다. 일부 독자들은 본인들을 반성하기도 하였다.[11] 그림작가 이름은 김동현, 즉 본명이다.(...)[12] 그 형사의 정체는 다름 아닌 '''강구'''였다. [13] '''사실 이 모든 게 원주민 작가 본인의 주민동 신축아파트 광고웹툰이었다.''' 에피소드 제목이 '고소'인 이유가 건설업체 회장이 심히 막장스러운 내용의 광고웹툰을 그린 작가 원주민을 상대로 고소한다는 의미(…)였다는 반전 개그. 여담으로 회장의 이름이 탈룰라다…[14] 이후 54화 사차원의 세계로 2편에서 강구의 포지션이 '''애처가'''이며 아내의 외모도 노우지와 동일하다. 67화에서도 마찬가지. 하지만 옴니버스형이기 때문에 '강구의 아내는 원래 인형이었다'는 설정이 계속 유지되는지는 불명.[15] 10년 후, 안선기가 '''고등학생 김동근 옆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같이 다니는 원오중을 목격한다.''' 대한민국의 부실한 청소년법을 비판한 에피소드. 덕분에 네티즌들은 댓글에서 간만에 작가가 명작 하나 만들었다, 만화가 점점 사이다급 만화로 진화되어가고 있다며 작가에게 엄청난 극찬을 쏟아내고 있다.[16] 사실 그 귀신은 채팅창의 '''존버***'''라는 닉네임의 시청자로 추측되며, 방송 내내 채팅창에 '''"나가고 싶다…"'''라는 말을 하다가 귀신이 침대 밖으로 나올 때 '''"이제 나간다?"'''라는 말을 한 것이 그 증거다. 작가의 의외의 연출력을 엿볼 수 있는 에피소드.[17] 또한 추가적으로 '''청부업자''' 라는 닉네임의 회원 역시 한패일 가능성이 높은데, 자세히보면 그와 존버***가 서로 대화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나가고 싶다"라는 존버의 말에 청부업자가 "아직"이라고하거나, 김동근을 보고 "쟤는 뭐냐"고 하거나, 존버가 등장했을 때 "진짜"라고 하거나. 또한 중간에 나왔다가 나간 김동근의 경우 침대 밑 귀신의 존재를 어렴풋이 안 것도 알 수 있는데, 퇴장할 때 본인의 전화번호를 말하는데 채팅의 반응으로는 시청자에게 "번호는 그저 x로만 표기될 뿐"이라고 한다. 즉, 전화번호를 시청자들이 알 리가 없음에도 누군가가 전화하여 원주민의 집에 다른 무언가가 있음을 알아차리고 황급히 집에서 나오라는 메세지를 보냈다[18] 그리고 이 에피소드에서는 작가가 활동하던 웃긴대학의 컨셉러나 밈들이 채팅창에 나와 있다.[19] 나루토랑 너의 이름은.등 일본만화 패러디가 있다.[20] 참고로 이거 '''실화다.''' 작가의 말에서 밝혀졌다.[21] 여담으로, 이 에피소드에서 죽은 노인의 이름은 다름아닌 개장수다…[22] 사실 조재은의 어린 시절, 무당의 말을 무시하고 이사를 간 일이 있었는데 그로 인해 조재은은 목이 꺾여 뇌성마비가 되었고 그녀의 아버지는 며칠 후 사망했다고 어머니가 말한다. 그러나 이 시점부터 '''진짜 조재은은 목이 꺾여 죽었고, 현재 뇌성마비인 조재은은 이미 죽은 조재은한테 악령이 빙의한 것'''이다.[23] 확실하진 않지만, 조재은의 목을 보면 꼬여 있는 것 처럼 보인다. 즉, '''목이 180도로 꺽였다가 원래대로 된 것이 아니라, 다시 한번 180도, 즉 360도로 돈 것이다.[24] 강구가 귀신을 쳐올리는 광경이 제법 익숙하다.[스포일러4] 이 에피소드 전체가 사실 원주민 공포만화에 나오는 '''아귀인형'''의 탄생비화를 다룬 에피소드다.[25] 사실 옥지의 이름이 복선인데 옥지를 거꾸로 하면 '''지옥'''이 된다.[26] 심지어 원주민을 데려가려는 줄 알았던 흉측한 모습의 악귀들은 진짜 그의 부모님이었다. 어머니의 악귀가 못이 잔뜩 박힌 모습을 한 건, 생전에 원주민이 가슴에 박은 못을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27] 이는 인간의 이기심으로 인해 멸종되는 동물들을 의미한다.[28] 시험문제를 어렵게 내는 것은 덤이다. 전서연은 수능은 커녕 경시대회에서나 볼 법한 문제라고 평했다.[29] 섬뜩한 건 죽는 순간까지도 "X됐네."[30] 사족이지만 이때 수학선생 연락처의 VIP 명단 중 에서맘, 영죄아빠가 있다.[31] 이때 복장이 군용 깔깔이(...)인 걸 보아 군복무를 마치고도 꽤 오랫동안 n수생으로 지낸 것으로 보인다.[32] 그 후 기가 막히게도 원주민의 유족들이 경찰이 되려 과잉진압을 했다며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였다.[33] 사실 원주민을 경고했던 할아버지도 귀신이었다.[34] 87화 베댓에서 이를 정확하게 추리해냈는데 라경조가 88화에서 대놓고 언급한다. [스포일러5] 그 후 김동근이 경찰한테 사건을 진술하는데 '''형사가 정색하며 김동근한테 수갑을 채운다.''' 사실 김동근은 곰인형과 시계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해놓고 이를 도촬하던 몰카 범죄자였던 것.[35] 사실 어플 소개 화면에 복선이 있는데 어플 소개에는 대실 중개 어플이 아닌 대실 '''중계''' 어플이라고 적혀있다. 단순한 오타나 맞춤법 오류인 줄 알았던 독자들한테는 소름돋는 부분이다. 이번 사건은 정준영, 승리 사건을 모티브로 한 만화이다[36] 원주민 공포만화의 장편 에피소드 중에서 가장 긴 에피소드다.[37] 독자들은 저 귀신을 보고는 "처녀라면 그것을 보고 비웃을 리가 없으니, 처녀귀신이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38] 사실 그 실체는 '''살인마 부부가 원주민과 송냥 둘을 살해하고 둘의 행세를 했던 것이다.''' 이번 화에서 원주민과 송냥이 유독 기괴하게 나왔던 이유였다.[쿠키장면2] 탈락자 귀신들이 "원주민한테 복수하겠다"며 이승으로 올라가려는데, 원주민의 죽은 반려견 '''옥지'''가 이들을 이승으로 안내한다.[39] 여기서 원주율이 갇힌 감옥 번호가 314. 원주율의 앞부분이다...[40] 또한 손님이 많을 때는 직접 나오지 않고 원주민이 일 도중 손님이 부르는 소리를 못들으면 대신 대답해주거나, 미성년자로 보이는 손님들이 술집 안으로 들어오려 하면 문을 잠그는 등 원주민과 강구를 도와준다.[41] 추가로 해당 장면의 교탁에 깨알로 '<정찬희**> - 잔인한 사람...'이라고 적혀 있는데 이는 저번 화 베댓에서 반 애들한테 유튜브 틀어주는 줄 알았다고 한 독자의 닉네임이다(...).[42] 원주민이 소방관으로 나오는 건 119화이기 때문이다.[43] 마지막에 원주민이 달려들 때부터 어느 소방관의 기도 의 대사가 차례대로 나온다[44] 13화에 나왔던 그 인형가게다![45] 사실 '''원주민과 송냥 인형에는 진짜 원주민과 송냥의 혼이 들어가 있었고 보험금을 노린 원주율이 둘을 죽인 것이라고 원기옥한테 알린다.'''[46] 당산나무를 건들라는 이유가 처음에 나오는데, 당산나무를 땔감으로 쓴 사람이 불에 타 죽었거나, 당산나무를 밟고 논 아이가 떨어지자 소아마비 증상을 보이고 교회 목사가 나무를 도끼로 내려치자 도끼 날이 빠져 목사의 한쪽 눈을 잃게 되고 홍수가 났을 때 교회만 쓸려갔기 때문이다[47] 75화에서 일진으로 나온 적은 있으나, 비중이 엑스트라 수준이라 비중있는 악역은 이번이 처음이다.[48] 성인영화 '펜트하우스 코끼리'를 패러디한 제목.[49] 김동근의 실제 인스타그램 아이디다...[50] 거머리 이름인 롸이제르의 모티브는 그 웹툰의 그 흡혈귀이며 부제목인 '블러디 필드' 또한 그 흡혈귀의 기술명의 패러디다.[51]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김동근과 김오중은 죽었고 그 곁엔 뭔가에 홀린 원주민이 전화통화를 반복하고 있었다.[52] 이때 디즈니 실사영화인 라이온 킹, 정글북의 패러디가 나온다.[53] 뱀의 잇몸 전체가 사람의 얼굴을 한 모습으로 나왔다.[54] 이때 할머니의 손이 클로즈업 되는데 온통 뱀 이빨자국 투성이다.[55] 그 찐따는 경비와의 전투씬 중에 설명충으로 등판한다. 엔딩에서는 퇴마부 신입부원이 된다.[56] 여기에 또다른 압권은 원주민 3인방이 병원 수술실에 누워있는 장면이 나오는데, 만화상에서는 장기매매로 인하여 누워 있지만, 최근 코로나 감염으로 인해 확진 판정을 받고 병원에서 누워있는 환자들의 모습과는 묘하게 오버랩이 되는 점도 압권.[57] 사기꾼이여서 튀었을 수도 있지만 검열되기 전에 할멈이 오줌을 지린 컷이 있었기 때문에 무서워서 줄행랑한 것일 수도 있다. 어쨌거나 할멈은 사기꾼인 셈 [58] 여담으로 같은 화요웹툰, 여신강림의 반댓말이다.[59] 코로나19 사태를 반영한 듯 원주민을 비롯한 등장인물들이 모두 마스크를 쓴 모습으로 나온다.[60] 그녀는 가족을 잃어 우울증에 그로 인한 공허함으로 도박하다가 빚이 쌓여서 노숙 생활을 하면서 도망다니면서 보내다가 빈집을 찾아서 그동안 살았던 것이고 누군가와 외롭지 않게 자살할려고 한 것이다.[61] 여담으로 아줌마 이름이 아줌마다(...). [62] 마지막 컷은 '''실제 사진'''으로 나왔다. [63] 초반에 김동근이 원주민의 차를 보고 '이거 역주행 아니냐?'라고 한 게 복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