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루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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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보
2. 개요
포켓몬스터 5세대에서 새로 등장한 희귀한 땅/고스트 타입 포켓몬. 모티프는 16세기 체코의 골렘인형으로, 흙으로 빚은 기계 하인이라는 원본 설화를 충실히 재현했다. 몸 곳곳의 철제 부속은 갈라진 곳을 막아 폭주를 방지하는 일종의 제어 장치라는 설정.
유래가 대중적으로 알려진 편은 아니라 유저들 사이에서는 '''슈퍼로봇''' 취급을 받고 있는데, 이름도 그렇고 배색과 화이트 버전의 도감 설명을 보면 분명 이쪽도 노리고 만든 듯. 베스트위시 포켓우드 에피소드에선 '''대놓고 거신 골루그'''라고 나온다.[4][5]
게임상의 느릿느릿한 스피드와는 달리 설정상으로 골루그는 제트 추진 방식으로 초음속 비행이 가능해서, 극장판에서는 아예 아이언맨마냥 날아다니는 장면도 있다. 그러나 그 근원이 되는 에너지는 미스터리. 게임에서도 뜬금없이 공중날기를 배운다. 심지어 8세대 도감 설명에 따르면 레이저 빔도 나가는 모양이다.
진화 전 단계인 골비람은 거북이처럼 머리와 사지를 체내로 집어넣어 공 모양으로 변하는 기능이 있다. 공격 동작을 취할 때나 잠들면 모습이 변하는 모션이 구현되어 있다. 수면을 취할 때도 변한다.
성능적으로 눈에 띄는 특징은 땅/고스트라는 유니크한 타입 조합과 '''고스트 타입 최상위권의 공격''' 능력치. 특성 철주먹은 화력을 더욱 올려 주며, 땅 타입의 특권인 자속 지진에 더불어 바위 계열 보조기도 풍부하게 배운다. 바위 타입이 아닌 것은 점토를 빚어 만들어서 그런 모양.
3. 스토리 및 포획
BW와 BW2 공통으로 용나선탑에서 등장하나, BW는 골비람이 등장하고 BW2는 골루그가 등장한다. 그렇기 때문에 BW2에서는 BW에서 공수해오지 않는 이상 스토리에서 쓰기 곤란하고[6] BW에서 스토리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일단 기본적으로 섀도펀치, 매그니튜드, 메가톤펀치, 폭발펀치를 배우고 있을 것인데 폭발펀치의 명중률이 걸리면 깨뜨리다로 대체해서 사용이 가능하며, 지진을 배우기 전엔 매그니튜드의 복불복 대신 땅고르기로 안정성 있게 굴릴 수도 있다. 메가톤펀치를 없애고 암석봉인이나 스톤샤워로 견제폭을 늘릴 수 있고 헤비봄버를 배우기 전에 자이로볼을 먼저 배워두게 할 수 있다.
XY에서는 10번도로에서 골비람이 등장한다. 구르기를 암석봉인으로 교체하고 로킥과 자이로볼, 땅고르기 등을 채용해 미리 견제폭을 올려서 플레이하면 물리공격을 잘 살릴 수 있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는 땅 타입의 중요성이 커졌는데, 곧 만날 코르니 체육관전부터 시트론, 고지카까지 안정적으로 상대할 수 있다. 게다가 플라드리전에서도 비조도와 화염레오에 강하다는게 장점. 이어서 사천왕전에서도 파키라와 간피를 쉽게 상대할 수 있다.
울트라썬 한정으로 하이나사막에서 악비르와의 난입배틀에서 골비람이 등장한다.
소드/실드에서도 고스트/땅 타입 물리딜러로 활약시킬 수 있는데, 기술 떠올리기로 10만마력과 힘껏펀치를 살릴 수 있어 주가가 올랐다.
4. 난입배틀
추천 포켓몬: 배짱 부란다
울트라썬에서 동료부르기로 낮은 확률로 나온다.
오뚝군과 달리 크게 위협적인 기술은 없고[7] , 동료부르기로 나오는 동료도 똑같기 때문에 고개체 연쇄가 쉬워진다. 단, 잡으려고 할 때는 성가시므로 저리가루 또는 뱀눈초리를 가진 포켓몬으로 마비를 걸어주자. 감당할 수 있다면 수면기를 대신 써도 된다.
5. 대전
종족값 총합은 높은편이 아니지만, 꽤 깔끔하게 분배되어 속도는 느리지만 중급의 내구에 매우 훌륭한 공격을 지니고 있으며 땅/고스트라는 특이한 속성 덕분에 반감만 3개에 무효가 3개나 된다. [8] 기술배치를 보면 물리형 포켓몬에 걸맞는 펀치계열 기술도 익히긴 하나, 뜬금없이 각종 광선계열 기술을 익히는데다 금속 부분은 가슴팍에 붙어 있는 부분밖에 없는데 러스터캐논까지 배우는 등 특수기술 쪽이 더 다양한 기술폭을 자랑한다. 심지어 날개도 없는데 '''공중날기'''까지 배울 수 있다. [9] 덕분에 팬들 사이서 골렘이 아니라 '''고대 문명의 슈퍼로봇''' 취급을 받는다. 밑에서 언급되는 걸 봐도 알 수 있지만 각종 매체에서 골루그가 나올때도 흔히 생각하는 판타지풍 골렘보단 로봇, 특히 70~80년대 슈퍼로봇처럼 다루는 경우가 많다.
습득하는 기술 자체는 준수한 편으로 자속보정을 받는 지진과 철주먹 보정을 받은 섀도펀치를 통해 섀도크루를 앞서가는 화력을 보장받을 수 있으며 기술머신으로 스톤에지 또한 배우므로 괜찮은 견제폭을 지니고 있다. 문제는 스피드를 버리고 철주먹 특성 보정을 받는 암해머와 자력으로 습득하는 저주를 서로 조합할 수 없다는 것인데 고스트 타입이라 저주의 효과가 완전히 달라져 버리므로 제대로 써먹을 수 없기 때문이다. 그 대신 록커트를 습득할 수 있으므로 성격보정 없이 노력치만 252 줄 경우 최속 130족을 제칠 수 있다.
실용성은 없지만 앞서 언급한 것처럼 특수계 기술의 폭이 넓은 것도 특징인데, 물리형 포켓몬인 주제에 냉동빔과 10만볼트를 다 배울 수 있어서 견제폭도 넓다.[10] 게다가 BW2에서 NPC기술이 부활하면서 굉장히 수혜를 입게 되었다. 철주먹에 어울리는 삼색 펀치는 말할 것도 없고 드레인펀치까지 익힐 수 있으며 사념의박치기를 배울 수 있게 됨에 따라 격투 타입 흘리기에 더더욱 적합하게 되었고 매직코트, 중력, 스텔스록 등의 우수한 보조기까지 익힐 수 있게 됨에 따라 NPC기술에 의한 수혜를 가장 많이 받은 포켓몬이 되었다.
특성은 철주먹과 노가드가 쓸만하다. 철주먹은 자력으로 습득하는 섀도펀치를 비롯해 폭발펀치와 힘껏펀치, 암해머와 삼색펀치 모두에 보정을 주기 때문에 좋다. 서투름의 경우 5세대에서 서투름 특성 포켓몬은 내던지기를 쓰면 무조건 실패하게 되도록 변경된 데다가 트릭이나 바꿔치기 같은 것도 배울 수 없기 때문에 사실상 꽝 취급이다.
드림 월드 특성 노가드는 큰 부담 없이 자력으로 배우는 폭발펀치를 날릴 수 있게 해준다. 문제는 자속기인 섀도펀치의 위력이 너무 떨어져서 문제지만, 6세대부터 고스트다이브를 배우긴 하지만 도저히 쓸데가 없는게 노가드 특성이라면 고스트다이브로 숨어있는 동안에도얻어맞아서 칼바람 급의 폐급 기술이 돼버린다. 또한 일격기를 지닌 상대가 나오면 우적우적 먹힐 수 있으니 장기전으로 끌고 갈 경우 불리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을 듯. 물론 뿔드릴은 먹히지 않으니 절대영도와 땅가르기만 주의하면 된다. [11] 단지 문제가 있다면 블랙/화이트 2로 드림월드를 플레이해야 얻을 수 있는 특성이라 개체 확보가 상당히 까다롭다는 게 단점이다. 6세대에서는 유전이 가능해져 개체 확보가 용이해졌다.
웅크리기와 구르기를 모두 배우고 모자라는 스핏을 보완할 록커트도 배우므로, 폭발펀치/록커트/웅크리기/구르기 라는 예능에 가까운 기술 배치도 가능하다. 폭발펀치로 상대를 혼란시켜놓고 기회를 봐서 록커트, 웅크리기를 쓰는데 성공한다면, 비자속이지만 빗나갈 걱정 없는 연속 구르기 타임이 시작된다.
6세대부터는 고스트 타입이 교체 불가 상태를 무시하도록 변경되어 땅가르기를 보유한 닥트리오를 상대로 교체가 가능해졌다.
7세대에서는 새로이 추가된 기술 10만마력을 골루그로 진화한 뒤 하트비늘로 습득할 수 있게 되었다. 싱글 배틀에서야 지진의 완전 하위호환인 기술이지만, 더블 배틀에서는 아군을 공격하지 않고 하나의 대상에 대해서는 지진보다도 강한 기술이라 채용할 여지가 있다. 노가드 특성이라면 5%의 빗나갈 확률조차 없어지는 것도 약간의 이점이다.
등장했을 당시 다크펫을 제치고 고스트 타입 최강의 공격력을 얻었기 때문에, 좋은 자속 기술도 없었던 다크펫은 완전히 찬밥 취급을 받은 적이 있었다. 그러나 더욱 높은 공격력('''150''')을 가진 '''킬가르도'''가 등장해서 골루그도 최강의 공격력은 아니게 되었고, 다크펫도 메가진화를 얻고 공격이 대폭 상승해('''165''') 다시 고스트 공격력 최강자의 자리를 탈환하고 특성으로 차별화의 여지를 얻었다. 여기에 고위력 고스트 물리기술인 고스트다이브까지 추가되면서 고스트 물리계 포켓몬이 전체적으로 강화된 건 덤.
8세대에서는 같은 타입을 가진 데스판이 등장했지만, 둘의 운용법은 확실히 다르기 때문에 입지를 잃지 않았다. 또한 기술 레코드로 인파이트를 배울 수 있게 되었고, 갑옷의 외딴섬 기술 가르침으로 고위력 자속기인 폴터가이스트#s-5를 배우게 되어, 철주먹 + 섀도펀치에 더 이상 구애받을 필요없이 굵은뼈 알로라 텅구리 다음가는 위력으로 사용할 수 있다. 덤으로 노가드 특성으로 10%의 확률로 빗나는 경우도 방지할 수 있다. 그리고 노가드 특성으로 뛰어오르다, 공중날기, 고스트다이브 등 다이맥스 시스템에 의해 채용률이 높아진 회피 + 충전형 기술을 카운터칠 수 있게 되었다. 골루그가 다이맥스 상태일 때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다이맥스 중에는 일격기에 내성이 생기므로 일격기에 취약한 노가드의 디메리트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8세대에서는 기술 레코드로 트릭 역시 배울 수 있게 되어 이어롭처럼 트릭과 서투름 조합이 드디어 가능해졌다. 가령 느림보꼬리 + 고스트다이브/공중날기 콤보로 1방에 쓰러지지만 않는다면 상대의 다이맥스 턴을 낭비시킬 수도 있다.
다만, 여전히 애매하게 느린 스피드와 아주 튼튼하다고는 볼 수 없는 내구력, 선공기의 부재로 트릭룸이 거의 강제되므로 여전히 운용이 쉽지 않다. 록커트 역시 기술머신에서 제외되어 더 이상 배울 수 없다는 것도 아쉽다. 땅 타입 포켓몬으로서는 몰드류가 다루기 쉬운 건 물론, 로토무, 따라큐, 고릴타, 드래펄트가 상위 티어에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할 적이 여전히 많아 손이 많이 간다. 그래도 약점이 많지만 4배는 없고 견제폭이 넓어 약점보험 + 다이맥스과 조합이 좋고, 본인도 공중날기를 배우므로 깜짝 다이제트로 선공권을 뒤집을 수도 있다.
6. 애니메이션
극장판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 비크티니와 영웅 시리즈에서 쟌타의 포켓몬으로 등장하며, 레시라무 쪽에서는 특별한 색, 제크로무 쪽에서는 통상색으로 나온다. 그에 따라 화이트 버전에 특별한 색의 '잔타의 골루그'가 배포되었으며 기배는 섀도펀치/파괴광선/자이로볼/암해머. 레벨도 70인데다가 기술머신이나 하트비늘 등으로 기술배치를 바꾸면 스토리 진행에도 쓸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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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극장판에서 이 녀석의 공중날기 메커니즘이 드러났는데 정말 슈퍼로봇스럽게도 '''양손과 다리를 안쪽으로 집어넣은 뒤 제트분사로 고속기동'''하며 드레드의 드래곤을 상대로 화려한 액션을 보여줬으며[12] 극후반에는 드레드를 태우고 우주까지 올라는 것도 모잘라 뉴 건담 흉내까지 내는 모습을 보여주어(영상적으로) 주가가 올라갔다.[13] 어찌 보면 다리를 집어넣고 나는 모습이 지옹을 연상캐 한다.
애니메이션판의 포켓우드를 다룬 에피소드에서 지우일행이 찍은 영화에선 평화를 지키는 전설의 거신으로 등장하여 메카마기라스와 장절한 사투를 벌인다.
골비람의 경우 루크를 따라다니며 마이크를 드는 등의 일을 하고 있다. 장비 담당인 듯하며, 루크 본인이 처음 소개할 때는 조감독이라고 소개했다.
포켓몬스터 썬&문에서도 등장. 여기서는 원작과 동일하게 하푸우의 포켓몬으로 등장했다.
W 14화에서 유적지의 거신 포켓몬으로 등장한다. 이 화의 주연이고 덩치가 원래 골루그의 2배이다. 또한 상당히 강력해서 레이드배틀에 참여한 포켓몬들 중 8마리[14] 나 혼자서 다운시킨다. 특히 그중에는 피카츄도 끼여있었다. 하지만 피카츄의 유효타와 망나뇽의 압박, 그리고 마지막에 불비달마와 망나뇽의 합동공격으로 쓰러진다. 결국 잽싸게 고우가 볼을 던져서 잡는다. 마지막에 포켓몬들과 가만히 앉아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처음 보여준 난폭한 모습은 없어서 더욱 놀라운 부분.
여하튼 땅/고스트라는 지우의 피카츄의 기술을 아이언테일을 빼고 전부 무효로 받는[15] 타입 조합과 높은 내구로 공격을 받아내고 강한 주먹으로 반격하는 지우와 피카츄의 스피디한 배틀 스타일을 요격하는 모습 등으로 인해 만날 때마다 지우와 피카츄를 고전시키는 강적으로 나온다.
7. 포켓몬 GO
2019년 9월 17일 5세대 포켓몬 1차 업데이트로 등장하였다.
최대 CP는 3000에 약간 못미치는 2854이다. 공격은 222로 나름 괜찮고 내구도 고스트타입 치고는 높다.
기술은 퀵 무브로 진흙뿌리기, 놀래키기를 배우고 차지 무브로 섀도펀치, 폭발펀치, 대지의힘을 배운다. 폭발펀치는 비자속이고 섀도펀치는 위력이 너무 낮아서 사용하기 힘들기 때문에 진흙뿌리기와 대지의힘 조합으로 땅타입으로 운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다만 육성 난이도가 더 쉽고 드릴라이너 덕분에 DPS가 더 높은 몰드류와 비교하면 딜량이 다소 떨어진다. 하지만 골루그는 현 환경에서 메이저한 격투 타입 기술의 대미지를 매우 적게 받는 장점이 있고, 몰드류는 약점을 찔러야할 불꽃에 오히려 역관광 당할 수 있기 때문에 격투나 불꽃 타입을 상대할 땐 골루그가 좀 더 안전하다.
출현률이 낮고 10km 알에서 나오는 포켓몬이라서 육성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 편. 그나마 땅타입이라서 맑음 날씨에서는 출현율이 높아진다.
8. 기타
점토에서 만들어졌다는 도감의 설명대로 XY시리즈에서는 야생에서 조우시[16] 낮은 확률로 빛의점토[17] 를 가지고 있으니 도둑질로 훔쳐오자. 그런데 지니고 있을 확률이 5%다. 게다가 XY에서 야생 출현장소인(골비람) 10번도로에서 자주 나오는 것도 아니다.[18] 3종으로 출현이 제한되는 프랜드사파리에서 노리는 것이 편하다.
고스트 타입 프렌드사파리에서 엔딩 이후에 열리는 3번째 슬롯의 포켓몬으로 등장한다. 그런데 레벨이 30이다.
포켓파를레에서 만지면 싫어하는 부위는 가슴의 봉인 부분이다. 만졌을 때의 반응 봉인이 풀리면 폭주한다는 도감 설명을 반영한 것.
스탠딩 포즈가 갓마즈와 흡사하다.
땅 타입 포켓몬이 모래와 관련된 기술을 주로 쓰고 고스트 타입의 골렘이라는 점에서 모탈 컴뱃 11나오는 시간의 고대신 크로니카의 부하인 시공의 골렘 게라스와 흡사하다. 게라스도 브루탈리티 승리 포즈가 고스트 타입 포켓몬들 처럼 투명하게 모습을 감추며 퇴장하며 모래 공격과 시간과 관련된 능력을 가졌다.
대부분의 고스트 타입 포켓몬이 그림자에 숨어서 사람의 목숨을 노리고 있다거나, 인형이었던 자신을 버린 사람을 저주한다거나, 아이들을 유혹해서 잡아간다거나 하는 등 인간에게 위험을 끼친다는 도감 설명이 많은데, 골루그 계열은 그 반대로 인간을 지키는 역할을 한다. 이는 골루그의 모티브인 골렘 인형이 주인의 명령을 따르도록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
2020 POTY 총선거에서 하나 부문 29위를 기록했다.
[1] 웃기게도 딱구리의 영명이 골렘이다.[2] 영문 버전에서는 오토마톤.[3] 비전설계 이족보행 포켓몬으로서는 알로라 나시 다음으로 크다.[4] 참고로 뉴트럴 포즈의 경우 대략 이런 모습이다.[5] 거신 골루그에 대한 에피소드가 W 14화에 등장했는데, 일반 골루그와 달리 5m가 넘는 크기로 빔까지 쏘며 망나뇽과 맞다이를 뜨는 강력함을 보여주었다. 리조트데저트에 봉인되어 있었다.[6] 챔피언로드의 유적 구간에서 나오긴 한다.[7] 매그니튜드가 동료를 때리긴 하지만 골비람을 하나씩만 남겨둠으로써 무시할 수 있다.[8] 하지만 서로의 약점을 상쇄해주지 못하기 때문에 약점 속성이 무려 5개나 되기 때문에 주의. 풀, 얼음, 물, 고스트, 악 타입에 2배 피해를 입는다.[9] 밑에서도 언급될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보면 다리를 몸통으로 넣고 하반신에서 불이 뿜어져 나온다. 흔히 생각할 골렘보단 로봇에 가까운 방식. [10] 땅 타입 포켓몬은 흔한 편이지만, 고스트 타입 중 골루그 이외에 이게 가능한 건 눈여아밖에 없다. 다만 골루그는 특수공격이 처참하고 철주먹 특성을 활용할 수 있는 삼색 펀치를 다 배울 수 있기 때문에 특수형으로 쓸 일은 거의 없다. [11] 그렇다고 땅가르기 막겠다고 공중날기 넣는 우는 범하지 말자. 노가드는 섀도다이브를 쓰는 기라티나조차 쫓아가서 때린다.[12] 싸울 때 사용하는 기술이 버전에 따라 다르다는 섬세함이 보인다.[13] 이어서 게임에서는 티라노사우루스가 폭룡 티라노사우루스를 따라했다. 뿔드릴을 꼬리로 사용한다는 점으로 알려져 있다.[14] 염버니,피카츄,요가랑,불켜미,고라파덕,워글,독침붕,램프라[15] 10만볼트, 전광석화, 일렉트릭네트. 10만볼트와 일렉트릭네트는 땅타입에, 전광석화는 고스트타입에 막힌다. 무효 없이 들어가는 아이언테일도 강철타입인지라 반감으로 들어간다... 물론 포애니에서는 반감에 대한 묘사가 잘 안되긴 하지만.[16] X·Y 기준으로 진화체인 골루그는 프렌드 사파리에서만 나온다.[17] 지니게 한 포켓몬이 빛의장막이나 리플렉터를 사용했을 때 기술의 지속 시간이 5턴에서 8턴으로 늘어나는 효과가 있다.[18] 10번도로에서는 골비람 외에도 루차불, 블루, 델빌 등 여러포켓몬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