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ING SEVENTEEN/에피소드
1. 개요
2. 시즌 1
3. SPIN-OFF
3.1. 컨텐츠
4. 2019
4.1. 컨텐츠
5. 2020
5.1. 컨텐츠
5.1.1. EP.1 ~ EP.2 : MYSTERY MYSTERY
5.1.2. EP.3 ~ EP.4 : 돈't Lie
5.1.4. EP.8 ~ EP.9 : 불면제로
5.1.5. EP.10 ~ EP.11 : S.B.S
5.1.6. EP.12 ~ EP.13 : SVT ESCAPE ROOM
5.1.7. EP.14 ~ EP.15 : 딜리버리 푸드 파이터
5.1.8. EP.16 ~ EP.17 : 인간체스
5.1.9. EP.18 ~ EP.19 : 논리나잇 Ⅱ
5.1.10. EP.20 : 그림의 떡
5.1.13. EP.25 ~ EP.26 : 디에잇과 12인의 그림자
5.1.14. EP. 27 ~ EP. 28 : 술래잡기
5.1.16. EP. 31 ~ EP. 33 : MOUSEBURSTERS
5.1.17. EP. 34 ~ EP. 35 : BAD CLUE
5.1.19. EP. 37 ~ EP. 38 : 천고마비
5.1.20. EP. 39 : CARNIVAL
5.1.21. EP.40 ~ EP.41 : 돈't Lie Ⅱ
5.1.22. EP.42 ~ EP.43 : GOING VS SEVENTEEN
5.1.23. EP.44 ~ EP.45 : TTT (Hyperrealism ver.)
5.1.24. EP. 46 ~ EP. 47 : GOING
6. 2021
1. 개요
GOING SEVENTEEN은 2017년에 시즌 1로 시작하였고, 개편 후 2018년에는 시즌 2가 아닌 SPIN-OFF로 바뀌었다. 이후 시즌 2라는 이름을 쓰기도 애매하고 시즌 3이라는 이름도 쓰기 애매했는지 2019 시즌으로 또 바뀌었고, 2020년에도 전년도와 동일하게 명명되었다.
2. 시즌 1
3. SPIN-OFF
3.1. 컨텐츠
- EP.1 : 새해 기념 떡국 만들기
'로즈쿼츠 여러분이 세레니티' 팀은 시간 여유로 디에잇의 중국 요리까지 음식에 추가하고 있는 반면, '도겸아 수고해' 팀은 간을 맞췄더니 맛이 이상해지는(..) 난관을 겪었고 '상품 내거' 팀은 사골육수 부족으로 승관이 집에서 가져왔다(?)고 주장하는 여분 사골육수를 추가했다. 시식 이후 민규는 떡을 미리 불려놓지 않았다는 이유로 '도겸아 수고해'팀을 3등, '로즈쿼츠 여러분이 세레니티' 팀을 2등, '상품 내거' 팀을 1등으로 뽑았다. 상품은 '''외식 상품권'''.
* EP.2 : 타임 레터 꺼내보기
고잉세븐틴 시즌 1 special video 편에서 썼던 타임 레터를 꺼내보는 편. 한 명씩 방에 들어와 자신의 편지를 읽어보고, 마지막에는 소감과 앞으로의 다짐을 짧게 이야기했다. 공통적으로 수고한 자기 자신에게 보내는 격려의 말, 캐럿들에 대한 감사, 세븐틴과 멤버들에 대한 애정 등이 주된 메시지가 되었다. 멤버들의 속마음이 꽤 긴 편지 내용 안에 잘 표현되어 있어 감동을 더했다.
* EP.8 : 봄 특집 일일 플라워 클래스
떡국 특집에 이어 봄 특집으로 멤버의 절반(도겸, 정한, 승관, 준, 원우, 에스쿱스)이 플로리스트 분의 도움을 받아 랜덤 뽑기로 정해진 멤버[8]를 위한 화관을 만드는 방법을 배우는 편.
아무말 파티와 서로에 대한 애정 이 돋보이는 화관 틀 잡기 시간이 지나고, 각자의 멤버가 자기의 취향에 맞게 주재료(꽃 2개)와 보조재료(잎 한 종류)를 선택[9]해 화관을 만들기 시작했다. 그리고 끝나지 않는 아무말. 완성된 화관을 서로에게 씌워준 후 자신의 작품을 설명했다. 플로리스트 선생님이 뽑은 워스트 화관은 테이핑이 살짝 부족했던 에스쿱스, 베스트 화관은 만드는 단계부터 호평을 받았던 정한의 화관이었다.[10]
4. 2019
4.1. 컨텐츠
4.1.1. EP.3 ~ EP.7 : 고잉 세븐틴 컴퍼니[11]
3,4편에서는 신입사원 컨셉으로 출근하는 멤버들의 상황극으로 시작해서 고잉 세븐틴의 컨텐츠를 기획, 발표 자료 제작, 그리고 발표까지 진행했다. 이 중 승관의 오프닝송 만들기 아이디어는 실현되어 6,7편에서는 로고송까지 만들게 되었다. 로고송은 우지의 비트에 호시, 도겸, 승관, 정한이 우지 작업실에서 가사를 얹어 만들어졌다. 6편에서는 로고송 작사 및 가이드 녹음 , 7편에서는 로고송 녹음과 오프닝 영상 촬영을 했다. 오프닝 영상은 우지가 짠 팀대로 A팀(디노[디렉터], 에스쿱스, 조슈아, 민규, 호시, 버논)과 B팀(원우, 정한, 준, 도겸, 승관, 디에잇, 우지)로 결성되어 촬영까지 마무리했다.
4.1.2. EP.10 ~ EP.11 : 당.당.감.체
'"'''당'''연한 것들을 '''당'''연하게 만들어주는 '''감'''사한 분들의 일을 '''체'''험하기" 컨텐츠로, 고잉 세븐틴 컴퍼니에서 제시된 의견이 실현된 컨텐츠. 주최자는 호시이며, 그 덕분에 우유팀과 커피팀을 모두 체험하게 되었다. 먼저 우유팀에는 정한, 도겸, 승관, 준, 조슈아, 디에잇, 버논, 호시가 참여했으며 양에게 밥 주기, 양 축사 청소하기, 젖소 우유 짜기, 아이스크림&치즈 만들기의 체험을 진행했다. 이어 커피팀에는 디노, 에스쿱스, 원우, 호시[12]가 참여했으며 커피 박물관 체험과 화분 옮기고 물주기, 커피 내리기 체험까지 진행했다.
4.1.3. EP.12 ~ EP.13 : SVT TRIP
고잉 세븐틴 컴퍼니에서 기획한 VLOG 컨텐츠. 앞부분에는 공항에서부터 홍콩, 미국에서의 KCON 비하인드가 담겼다. 이어 SVT NEW YORK TRIP은 '''1 TEAM'''(민규, 호시, 준, 디노), '''2 TEAM'''(원우, 에스쿱스, 조슈아, 디에잇), '''3 TEAM'''(우지, 정한, 도겸, 버논)으로 나뉘었다. 1팀은 배터리 파크와 뉴욕 차이나타운, 2팀은 록펠러 센터와 이스트빌리지, 3팀은 첼시마켓과 베슬을 여행했다.
4.1.4. EP.14 ~ EP.16 : MBTI of SVT
14화에서는 당시 유행하고 있던 MBTI 테스트[13][14]를 통해 멤버들의 성격유형을 알아보았다. 검사 결과 열정적인 중재자(INFP)는 에스쿱스, 준, 호시, 도겸이, 재기발랄한 활동가(ENFP)는 승관, 버논이, 선의의 옹호자(INFJ)는 원우, 우지, 디에잇이, 정의로운 사회운동가(ENFJ)는 조슈아, 민규, 디노가, 용감한 수호자(ISFJ)는 정한이 나왔다. 이후 해당 유형의 대략적인 특징에 대해 읽으며 함께 리액션하는 시간을 가졌다. 긴 시간을 함께 보내 서로에 대해 잘 아는 멤버들이 서로의 성격에 대해 코멘트하는 것이 나름의 웃음 포인트. 이렇게 MBTI 조사 후에 각자 유형을 알아보며 훈훈하게 끝나는 줄 알았으나...
14화의 최후반부터 16화까지는[15] '''SVT의 기묘한 인터뷰'''라는 제목의 실험카메라를 진행해 유형별 반응 가 진행되었다. 캠핑 컨텐츠와 관련된 개별 인터뷰라는 명목으로 PD[16]와 면담을 하다가 경보음과 갑작스러운 암전이 발생한다.[17] PD는 조명을 핑계로 멤버들에게 설문지를 작성하게 한 뒤 자리를 뜨고, 이후 혼자 남은 멤버들을 마네킹인 척 하던 사람들이[18] 움직여서 놀래킨다. 무덤덤한 멤버들[19]과 리액션이 큰 멤버들[20]의 반응 차이가 커서 재미를 줬다.[21]
4.1.5. EP.17 ~ EP.18 : 노래방 탈출
버논이 고잉 세븐틴 컴퍼니에서 기획한 컨텐츠로, 앉아 있는 테이블 기준으로 두 팀으로 나누어 100점을 먼저 받은 팀이 퇴근하는 컨텐츠이다. 단, 중간부터는 팀 없이 진행했다. 그 전에는 화면 기준으로 '''왼쪽 팀'''(호시, 승관, 민규, 도겸, 정한, 우지)과 '''오른쪽 팀'''(디노[22], 에스쿱스, 조슈아, 준, 원우, 디에잇, 버논)으로 나뉘었다. [23]
세 자리 수 노래만 예약할 수 있으며, 자릿수 해금과 노래방 책, 리모콘 등을 얻기 위해서 미션[24]을 수행해야 했다. 모든 미션을 클리어한 후 열심히 노래를 불러도 100점이 안 나오다가 반쯤 자포자기한 상태에서 호시가 열창한 몬스타엑스의 무단침입이 '''100점'''을 받으며 탈출 성공. [사실]
4.1.6. EP.19 ~ EP.20 : 논리나잇
논리가 있어도 있는게 아니다, 논리가 없어도 없는게 아니다. 고품격 무논리 토론쇼 '''SVT 논리나잇'''. 팀전으로 진행되는 무논리 토론이며, 사회자는 원우이다. 논리를 펼치다가 양 팀 모두 펼칠 논리가 없을 때 토론은 종료된다. 인터스텔라[25](에스쿱스, 민규, 조슈아, 승관, 준, 디노) 팀과 현재[26](정한, 우지, 버논, 디에잇, 호시, 도겸) 팀으로 구성되었다.
4.1.7. EP.21 ~ EP.23 : TTT (Camping Ver.)
1년만에 돌아온 TTT의 캠핑 버전. 먼저 각자 자유시간을 가졌다. 호시와 정한은 곤충채집, 우지와 버논은 배드민턴, 조슈아X준vs도겸X승관은 미니 배구 등 각자 자유시간을 즐겼다. 그리고 즐거운 점심시간을 보내던 중.. 조슈아가 뚱카롱을 먹자 텐트와 점심 등을 다 뺏어갔다.
사실 이번 TTT의 컨셉은 해피 데스데이로, 뚱카롱을 먹으면 텐트와 식사를 비롯해 주어진 것들이 사라지는 컨셉. 퀘스트를 통해 해피캠핑데이를 다시 완성해야 하고, 완성하는데 필요한 '다이아'를 얻을 수 있는 게임들을 진행했다. 총 다이아 41개를 획득. 이후 제작진에게 남은 9개 다이아와 세븐틴이 가진 9개 다이아를 걸고 4인 가위바위보 단판, 민규와 승관이 출전해 승관이 가위를 내 바로 이겼다. 그래서 다이아 50개 모두 획득.[27]
획득한 다이아로 텐트와 음식들을 구매해 해피캠핑데이를 완성. 자막으로 나온 메뉴는 소고기 10인분, 돼지고기 15인분, 폭립 8인분, 달걀말팔, 겸치찌개, 홍바스, 비빔면 10봉, 호시게티 10봉... 이후 던지기 게임으로 청소당번 5명(에스쿱스, 조슈아, 디에잇, 준, 정한)을 결정. 이후 다같이 맥주를 마시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고 마무리되었다.
한편 다음 날 아침은 기상 사이렌으로 시작되었는데, 해피 데스데이처럼 어제의 멘트를 그대로 치며 하루가 다시 반복되는 컨셉 이었다. 하루면 족하다는 멘트와 함께 마무리.
4.1.8. EP.24 ~ EP.25 : SVT 놀이터[28]
동네 놀이터에서 어린 시절 추억의 놀이를 하는 동갑내기 컨셉의 기획.[29] 도겸, 호시, 버논, 디노, 민규가 두꺼비집 놀이를 하는 모습으로 시작. 이어서 승관과 디에잇, 조슈아, 준이 등장. 서로 놀이터의 소유권(??)을 주장하며 싸우던 중 마지막으로 에스쿱스, 정한, 우지, 원우가 왔 다. 추억의 게임에 대해 얘기하면서 하는 세븐틴 특유의 상황극이 깨알 재미다.
첫 번째 게임으로는 '''탈출'''을 하기로 결정. 술래는 실눈을 뜨고 다른 멤버들을 잡고, 술래가 아닌 사람들은 뛰거나 땅을 밟지 않으면서 탈출구인 미끄럼틀로 잡히지 않고 탈출하면 되는 게임이다. 첫판에서는 눈치게임으로 디노가 술래가 되었고, 막바지에 다른 멤버들의 서포트로 민규와 대치 중 민규가 뛰어서 벌칙 당첨. 엉덩이로 이름 쓰기 벌칙을 수행했다. 두 번째 판[30]은 민규 술래로 시작했다가 시간 초과로 또 민규 술래로 끝났다. 벌칙은 인디언밥 맞기.[31]
탈출을 끝내고 나서는 추억의 군것질거리를 나눠먹는 시간이 있었는데, 게임틴답게 인간 제로 게임을 해서 먼저 통과하는 사람이 먹고 싶은 만큼 가져가기로 했다. 다 통과하고 민규, 쿱스, 승관만 남은 상황에서 직전에 통과한 정한이 남은 친구들에게 나눠주는 컨셉으로 하기로 합의하면서 추억의 간식 먹기 마무리.
2편 첫 게임으로는 '''깡통차기'''를 했다. 규칙은 술래가 6명을 잡으면 술래가 이기고, 다른 사람들이 3번 깡통을 찰 경우 술래가 지는 것. 첫판은 정한이 한 번, 민규가 두 번 깡통을 차서 술래인 버논이 패배.[32] 이후 두 번째 판은 '''정한 VS 세븐틴'''으로 깡통 4번, 소원권 5개를 걸고 시작. 에스쿱스가 깡통 두 번을 차며 선전했지만 정한이 먼저 여섯 명(우지, 도겸, 민규, 준, 승관, 호시)을 잡으면서 정한의 승리로 게임 마무리.
다음 게임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첫 판 술래 승관에게 호시가 잡히면서 두 번째 판 술래가 됐다. 이후 '다음 고잉 촬영 때 블루 립'을 벌칙으로 건 두 번째 판은 '''민규'''가 당첨, '다음 고잉 촬영 때 양갈래 머리'를 벌칙으로 건 세 번째 판은 '''준'''이 당첨. 이 두 벌칙을 크로스로 건 마지막 판에는 '''호시'''가 걸렸다.[33]
마지막으로 세븐틴 시그니처 던지기 게임 을 루돌프 분장 걸고 대결.[34] 디노가 막판에 줄자를 먼저 골인시키며 루돌프 분장은 '''민규'''가 당첨.
4.1.9. EP.25 ~ EP.26 : SSS
SSS는 '''SVT SECRET SANTA'''의 약자로, 크리스마스를 기념한 비밀스런 파티가 그 내용이다. 주인공인 우지[35]는 각 멤버들이 블랙 산타인지 화이트 산타인지 맞춰야 하고, 산타들은 들키지 않고 자신의 지령을 수행해야 한다. 파티가 종료된 후, 우지는 정체를 맞춘 산타 수만큼 선물을 받고, 정체를 들키지 않으면서 지령을 수행하는 데 성공한 멤버들도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처음에는 크리스마스인 만큼 트리를 꾸미는 것부터 시작, 우지가 심판인 노래 끝말잇기 게임 에서는 두 판 모두 조슈아가 꼴등을 했다. 이후 크리스마스 만찬을 즐겼고, 미리 산타를 추리해보는 중간 점검이 있었는데, 블랙 산타 중 2명을 맞혔다. 이후 우지는 최종적으로 6명의 산타[36][37]의 정체를 맞추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우지는 자기는 됐다면서 6개의 '''선물을 전부 나눠준다'''.
선물 언박싱 결과 도겸은 뽁뽁이, 원우는 방부제(!), 민규는 안대, 정한은 게임기, 디에잇은 모두가 기대했던 '''아이패드''', 조슈아는 슬리퍼 한짝, 준은 LED 마우스피스, 디노는 벽돌(!!), 승관은 24pin 충전기, 호시는 3집 앨범 An Ode를 선물로 받았다. 도중에 정한이 소원권 4개를 사용하여 디에잇의 아이패드와 자신의 선물을 교환했지만, 촬영이 끝나고 디에잇에게 돌려주었다.
4.1.10. EP.27 ~ EP.28 : 세봉이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잡지사 컨셉으로 서열 2위 윤 차장과 권석이가 진행하는 2020년 고잉 아이템 회의. '월간 세븐틴' 아이디어가 여기서 처음 제시되었다.
1편에서는 2019년 고잉 세븐틴을 돌아본 후 2020년 주제별 토크로 넘어간다. 와중에 기술과의 불화를 겪는 권석이. 첫 번째 주제 '시즌'에 대해 얘기하며 명절 습격 , 이건 왜?[38], 이상한 운동회[39], 납량특집[40] 등의 아이디어가 나왔다. 1편 마지막 부분에서는 나이 역순으로 어떤 컨텐츠를 하고 싶은지/피하고 싶은지에 대한 개별 인터뷰도 같이 진행되었다.
2편에서는 두 번째 주제(장르)와 관련해서 서바이벌, 연극, 스포츠, 버스킹 , 텔레파시[41] 등의 아이디어가 제시되었다. 마지막 주제는 자유롭게 이야기하기. 각자의 두려움에 도전하는 컨셉을 만들자거나, 멤버 체인지[42], 드립 [43], 세븐틴식 추리극[44], 매니저 일일 체험 등을 하자는 이야기가 나왔다. 아이디어를 정리한 후에는 급작스러운 새해 인사를 하면서 마무리.
5. 2020
GOING SEVENTEEN 2019의 마지막이었던 '세봉이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에서 의견을 냈던 컨텐츠들이 나왔다. 매월 '호스트'라고 불리는 아이디어 제안자가 진행을 맡거나 오프닝이라도 맡는 식. 포맷이 고정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월간 특집을 시작할 때 '00의 아이디어 n월호'라고 공식적으로 언급하고 오프닝을 조금이라도 진행하는 것은 인트로가 없는 특집을 제외하고 공통이지만,
- 전체적인 진행을 맡는 경우 - 승관, 조슈아[45], 민규
- 특별한 역할이나 키 플레이어를 맡는 경우 - 도겸[46], 호시[47], 디에잇[48], 버논[49]
- 아이디어만 내고 게임에는 다른 멤버들과 완전히 같은 위치에서 참여하는 경우 - 준, 원우[50], 정한, 우지[51], 디노[52], 에스쿱스
한달 4주 내내 한 컨텐츠를 할 수는 없기 때문에 대부분 각 월간 시리즈 사이에 돈't Lie, S.B.S, 딜리버리 푸드 파이터 등 다양한 새로운 컨텐츠들도 나온다. 첫화인 1월 호 MYSTERY MYSTERY는 활동을 중단했던 정한과 에스쿱스를 제외한 11명으로 시작했다. 이후 2월 호 부승관의 전생연분부터 정한이 복귀하였으며, 5월 호 인간 체스부터 에스쿱스가 복귀해 13인 전원이 나오게 되었다.[53] 여담으로 제작진이 의도한 것인지 우연의 일치인지는 모르지만 자신의 생일이 있는 달에 월간 세븐틴의 주인공이 된 멤버가 하나도 없다.[54] 또한, 유일하게 준만이 자신의 고유번호와 일치하는 달(4)에 월간 세븐틴 호스트가 되었다. 그리고 월간 세븐틴의 처음, 중간, 끝인 1월호, 7월호, 2021년 1월호 호스트는 전원 97즈이다.
세븐틴의 중요한 일정과 겹치거나 불가피한 사정이 있는 경우에 한해, 다섯 차례 결방되었다. 2020년 5월 26일에는 5주년 기념 컨텐츠 '빛나는 5주년'의 티저로 대체되었고,[55] 6월 22일에는 헹가래 컴백으로, 10월 19일에는 Semicolon 컴백으로 한 주 쉬어가게 되었다. 11월 2일에는 코미디언 박지선의 부고에 애도를 표하는 뜻으로 결방되었으며[56], 11월 16일에는 공개 예정이였던 EP.39 편[57]의 검수 과정에서 이슈가 파악되어 공개하지 않기로 결정해, 또 다시 한 주 쉬어갔다.[58]
2021년 1월 19일, 월간 세븐틴 마지막 주자였던 민규의 GOING 2편이 업로드 되며 GOING SEVENTEEN 2020은 총 47편으로 마무리되었다.
2021년 2월 8~9일 동안 팬들을 대상으로 <GOING SEVENTEEN 2020> 최애 에피소드 투표가 진행되었다.[59] 2월 10일 오후 5시부터는 세븐틴 멤버들이 직접 뽑은 최애 에피소드 8편이 유튜브에서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재방송되었으며, 에피소드 이후에는 각 멤버들이 투표한 편과 그 이유가 멤버들의 손글씨로 공개되었다.[60] 멤버들의 투표결과는 다음과 같다.
- 공동 3위(각 1표): 불면제로(버논), 카니발(정한[61]), 8월의 크리스마스(준), 천고마비(호시), 술래잡기(디에잇)
- 2위(2표): 네발라이더(민규, 도겸[62])
- 공동 1위(각 3표): GOING VS SEVENTEEN(조슈아, 디노, 승관), BAD CLUE(우지, 원우, 에스쿱스)
5.1. 컨텐츠
5.1.1. EP.1 ~ EP.2 : MYSTERY MYSTERY
1월은 도겸이 호스트인 '''MYSTERY MYSTERY'''로 시작했다. 새해를 맞이해 명절 음식을 먹 는 컨텐츠.
멤버들이 음식을 준다는 제작진의 의도를 의심하는 가운데 '미스터리'라는 목소리가 나와서 룰을 설명하고 각각의 음식을 음성으로 알려주었다. 사실 이 미스터리의 정체는 호스트인 도겸이 미리 와서 음성변조를 한 채 녹음해둔 것[63]이었고, 도겸은 들키지 않고 좋은 것[64]만 뽑으면 되는 컨텐츠였다. 그러나 도겸이 이를 까먹어 김치전에 곁들일 음식에 '''초코시럽'''을, 식혜와 식초 중에서 '''식초'''를 뽑는 등 실수를 하는 바람에 결국 2편에서 도겸이 음식을 다 먹은 후 계획에 없었던 정체 공개를 하며 전말이 드러났다. 제목은 'MYSTERY Mr. LEE'를 노린 것.
음식은 각각 1편에서는 잡채[65], 김치전[66][68], 1편과 2편에 걸쳐 떡국&갈비찜 정식[69], 2편에서 후식 으로 식혜[70]가 나왔다.
5.1.2. EP.3 ~ EP.4 : 돈't Lie
1월호와 2월호 사이에는 '''돈't Lie'''가 나왔다.[71] 마피아게임과 보물찾기가 결합된 게임으로, 마피아 3명은 현금 50만원을 숨겼으며, 시민들은 미니게임, 추리, 보물찾기를 4번 반복한다. 추리를 통해 마피아가 누구인지를 찾아야 하고, 미니게임을 통해 보물찾기 시간을 추가로 획득한 후 보물찾기를 진행하는 순서이다. 시민은 돈을 찾을 경우 사회자에게 무조건 알려야 하고, 마피아는 그 시민을 찾아내어[72] 죽이면 다시 돈을 가져올 수 있다. 마지막 라운드가 종료된 후 돈을 갖고 있는 사람이 주인이 되며, 시민 중 아무도 돈을 찾지 못하거나 돈을 찾은 시민을 죽일 경우 돈은 마피아의 차지가 된다. 아래의 상세 내용은 스포일러 방지를 위해 누가 어떤 역할인지를 그대로 서술하지 않고 링크로 표시하였다.
첫 번째 라운드에서는 시민이 투표로 탈락하였으며, 마피아가 죽인 시민이자 경찰을 의사가 살렸다. 두 번째 라운드에서는 마피아가 투표로 탈락하였고 마피아는 경찰을 죽였다.[73][74] 세 번째 라운드에서는 투표로 시민이 탈락했고 마피아는 다른 시민을 죽였다. 결국 네 번째 라운드까지도 시민들이 보물을 찾지 못한 채 라운드가 종료되었고, 최종적으로 마피아들 중 두 명이 끝까지 살아남아 마피아팀이 승리하게 되었다.
5.1.3. EP.5 ~ EP.7 : 부승관의 전생연분
2월은 승관이 호스트인 '''부승관의 전생연분'''으로 시작했다. 다음화 예고가 나왔을 때 각 멤버들의 이름이 적힌 화환이 놓여있어 각각의 문구를 찾는 재미가 있었다. 1편에서는 매력발산 시간 및 커플 정하기를 했고, 2편에서는 나머지 커플 정하기 및 림보를 진행했다.[75] 결정된 커플은 '''JHHJ''' (정한-조슈아), '''MY I''' (준-디에잇), '''너는 민규우~지''' (우지-민규), '''석순톡''' (호시-도겸), '''옛날도시락''' (디노-버논) 팀[76]. 3편에서는 지압판 트위스터[77]와 짝꿍 바꾸기[78], 넌 나의 명장면[79] 게임을 진행했다. 준이 심사위원을 봤으며 곡성의 한 장면을 재현한 석순톡 커플이 승리했다. 한편 멤버들의 투표로 고른 우승 커플은 '''옛날도시락'''[80](디노-버논)이 되었다.
5.1.4. EP.8 ~ EP.9 : 불면제로
3월은 호시가 호스트인 '''불면제로'''로 시작했다. 게임해서 이기면 퇴근하는 아이디어 → 심장박동이 안정적인 사람[81]이 퇴근하는 컨텐츠로 엄청나게 진화되었다. 3분간 심박계를 차고 잠을 자 는 컨텐츠. 연습생 시절부터 워낙 오래 알고 지냈다 보니 풀 일화도 많고, 썰풀기 전문 멤버인 정한, 승관, 우지를 비롯한 멤버들의 입담이 돋보였다.
1라운드(1편)는 옆에서 멤버들이 하는 앞담화 참아내기. 연습생 시절 일화들과 브이앱에서 언급된 후 맥거핀이 됐던 도겸의 검은 봉지와 회색 수건 에피소드 등 재미있는 썰들이 많이 나왔다.[82] 준 과 디노 는 중간에 말을 해서 탈락. 도겸, 정한, 디에잇이 퇴근했다.
2라운드(2편)는 앞담화 + 아재개그 버티기. 갑자기 준의 차례부터 미래 아들 이름 짓기 드립이 부상하기도 했다. 디노, 버논, 준[83]이 퇴근했다. 이때 호스트 호시의 소환권 룰렛돌리기로 버논이 뽑혔지만 훈훈하게 라면만 끓여주고 돌아갔다.
3라운드는 지옥의 먹방 ASMR과 정체를 알 수 없는 이상한 드립들 을 버틴 조슈아, 민규, 승관이 퇴근했다. 파이널 라운드에는 원우와 우지가 마지막으로 남았고,[84] 호시의 속임수에 넘어간 우지가 최종탈락. 결국 호스트인 호시마저 퇴근한 가운데 혼자 남아 자아성찰하던 우지가 무사히 잠들면서 퇴근 성공.
5.1.5. EP.10 ~ EP.11 : S.B.S
3월호와 4월호 사이에는 '''S.B.S'''(SEVENTEEN BRAIN SURVIVAL)가 나왔다.[85] '''굳이 팀'''[86], '''권규수 팀'''[87], '''브레인스토밍 팀'''[88] 으로 나누어서 두뇌 게임을 진행하고, 최종적으로는 세븐틴의 브레인을 뽑는 컨텐츠. 파이널 라운드(개인전)를 제외한 게임은 팀전으로 진행하며, 1등을 한 팀을 제외한 나머지 두 팀은 투표로 팀당 한 명씩 탈락자를 선정해야 한다.[89]
1편의 첫 번째 게임은 '설명하고 그리고 맞혀라'. 한 사람이 도형만으로 물체를 설명[90]하면, 다른 한 사람은 그것을 바탕으로 그림을 그린다[91]. 귀마개를 쓴 마지막 사람[92]이 그림만을 보고 맞추는 게임이다. 권규수 팀은 조슈아의 창의적 그림실력 으로 0개, 브레인스토밍 팀은 1개, 그리고 굳이 팀은 우지와 버논의 환상케미로 '''2개'''를 맞췄다. 브레인스토밍 팀의 차례에서 난데없이 다른 팀 멤버들이 사각형의 명칭에 대한 토론을 벌이고 있는 것이 나름의 웃음을 주었다. 탈락자는 호시와 디노.[93] 두 번째 게임인 루미큐브는 유경험자 디에잇의 활약으로 '''브레인스토밍''' 팀의 승리. 탈락자는 호시, 승관.[94] 세 번째 게임은 숫자야구로 규수 팀이 굳이 팀의 숫자를 맞춰서 승리. 탈락자는 도겸, 준.
2편의 첫 번째 게임은 3인 오목. 진지한 플레이어들이 보여주는 브레인 게임 & 탈락자석의 아무말 해설과 말장난 등이 오디오를 채워주는 환상의 케미가 인상적이다. 게임은 굳이 팀의 승리. 탈락자는 민규, 원우. 오목 이후에는 패자부활전[95]으로 원우, 민규, 도겸, 호시가 부활. 파이널 라운드는 세븐틴의 브레인을 뽑는 개인전 OX퀴즈. 3번 문제인 '거미는 동물이다'를 혼자 맞춘 '''민규'''가 최종우승하여 세븐틴의 뇌섹남으로 등극했다.
여담으로 고잉 세븐틴 편집이 정성이 팍팍 들어간지라 팬들이 "갇혀있다면 당근을 흔들어주세요"라고 했는데, '''진짜로 당근을 흔들었다!''' 팬들은 "죄송하지만 더 갇혀있어주세요" 라면서 받아쳤다.
5.1.6. EP.12 ~ EP.13 : SVT ESCAPE ROOM
4월은 준이 호스트인 '''SVT ESCAPE ROOM'''(방탈출)으로, 가장 늦게 탈출한 팀이 7월의 납량특집에서 혼자 공포체험을 하게 된다.[96] 공포 테마 팀은 문제 푸는 사람(민규, 원우)과 그냥 예능 중인 사람(도겸, 정한)이 명확히 대비되어 웃음을 주었다. 뷰티연구소 팀 같은 경우는 외국인 멤버 셋이 같은 팀에 몰려 있어 호시가 모든 힌트를 읽는 역할을 전담했고, 디에잇을 제외하고는 승부욕이 그렇게 센 멤버들도 아닌지라 헤매는 와중에도 상당히 여유로운 분위기도 돋보였다. 반면 힐링 테마는 방탈출에 적합한 멤버들이 모여 있어서 확실히 깔끔하게 잘 풀려가는 모습을 보였다. 분량 문제인지 힐링테마 팀은 2편에서만 나왔다. 1등은 힐링테마(우지, 승관, 버논, 디노) 팀이, 2등은 공포 테마(정한, 원우, 민규, 도겸) 팀이, 3등은 뷰티연구소 테마(조슈아, 준, 호시, 디에잇) 팀으로 결정되었다.[97]
뷰티연구소 테마의 전반적 내용[98]과 공포 테마의 일부 내용[99]이 부적절하다는 의견#이 있었으며, 편집팀이 빠르게 수정해 재업로드해서 빠른 일처리로 호평을 받았다.
5.1.7. EP.14 ~ EP.15 : 딜리버리 푸드 파이터
4월호와 5월호 사이에는 '''딜리버리 푸드 파이터'''가 나왔다. 다같이 배달 음식을 먹는 컨텐츠일 뿐인데 재밌는 이유는 계속해서 짜내는 음식의 유래들을 설명하는 것. 편집도 일품인데, 음식 광고를 방불케 하는 인서트를 비롯해 멤버들이 음식을 먹을 때 슬로우 효과를 거는 등 음식 프로그램과 유사하게 편집한 구성이 돋보였다. 예능적으로도 여러 허위사실 속에서 헷갈릴 팬들을 위해 "없는 검색결과입니다"를 첨부하거나 자막으로 정정 해주기도 했다. [100] 편집 방식과 컨텐츠가 전체적으로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를 패러디하고 있기 때문에 백종원을 따라하는 컨셉에 거짓정보를 뻔뻔하게 설명하는 컨셉이 추가되어 재미를 준다.
1화에서는 논현동의 스튜디오에서 '''한식'''(편육회, 돼지 특수부위, 보리굴비)을 먹고 차로 역삼동 이동. 이동하는 중에는 건빵 먹기 챌린지와 멤버들의 음식 철학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역삼동에 도착해서는 '''멕시코식'''(엔칠라다, 브리또 볼, 타코, 텍사스 BBQ)을 먹었다. 2화에서는 차를 타고 삼성동으로 이동. 이동하면서는 각자의 인생 음식에 대해 이야기했다. 삼성동 스튜디오에서는 '''중식'''(마라샹궈, 라즈지, 띠산시엔)을 먹었다. 이후 청담동으로 이동. 이동 중에는 도겸이 매운 짬뽕을 시켰다가 못 먹은 일, 버논이 작업실이 아닌 숙소로 배달음식을 잘못 시킨 일화부터 민규가 먹는 배달 커피 등 배달음식 관련 일화를 풀었다. 청담동(연습실로 추정)에서는 '''후식'''(벤앤제리스 아이스크림, 아이스 호떡, 마카롱)을 먹고 마무리.
5.1.8. EP.16 ~ EP.17 : 인간체스
5월은 원우가 호스트인 '''인간체스'''로 시작했다. 매 스테이지마다 각 팀에서 체스를 두는 사람이 한 명씩 있고, 나머지 멤버들은 인간 말이 된다. 팀장은 호스트 원우와 S.B.S의 초대 BRAIN으로 뽑힌 민규. 세븐틴 멤버수가 13명이라서 원우팀에는 븐틴이(마네킹)이 추가로 있다. 1화 사전 게임에서는 착한 유령과 나쁜 유령이 있는 룰로 원우팀이 승리했다. 이어서 본격적으로 진행된 인간체스에서는 첫 라운드에서 민규팀이 승리했다. 2화에서는 민규팀의 킹이 원우팀의 퀸에게 먹혀 원우팀이 승리. 최종 스코어 2:1로 원우팀(원우, 우지, 승관, 준, 에스쿱스, '''정한[101], 도겸[102], 호시'''[103])이 승리했으며, 승리 보상은 삼겹살 회식. 우승팀(?)인 정한은 노래방 탈출에서 얻은 소원권으로 아예 삼겹살 회식을 컨텐츠로 만들었다.[104]
5.1.9. EP.18 ~ EP.19 : 논리나잇 Ⅱ
2019년 팬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던 '''논리나잇'''이 새로운 주제로 돌아왔다. 마찬가지로 MC는 원우, 팀은 끼끼끼 팀(정한, 조슈아, 디에잇, 호시, 도겸, 버논)과 Hold Up 팀(에스쿱스, 승관, 우지, 민규, 준, 디노)으로 구성되었다.
5.1.10. EP.20 : 그림의 떡
5월호 인간체스에서 승리한 원우팀(원우, 우지, 승관, 준, 에스쿱스, 도겸 + 정한, 호시)이 '''삼겹살 회식'''을 하는 컨텐츠. 정한이 소원권으로 만든 컨텐츠이며, 디자이너가 휴가갔을때 만들어진 컨텐츠라서 종이에 로고를 그리고, 룰 설명도 종이를 찍어서 첨부하는 등 색다른(?) 편집을 보여주었다. 식사 시간은 총 1시간이며 패배한 민규팀이 서빙을 한다. 서빙을 할 때 테이블이 꽉 찬 경우 그 접시는 패배팀이 먹을 수 있다. 정한의 기획의도(?)와는 다르게 호시가 디에잇과 디노에게 게딱지장을 주고, 마지막에는 다같이 훈훈하게 회식을 하는 컨텐츠가 되버리고 말았다.[105]
5.1.11. EP.21 ~ EP.22 : 네발라이더
6월호는 정한이 호스트인 '''네발라이더'''가 장식했다.[106] 시작하자마자 다짜고짜 달리기[107]를 해서 1등부터 6등까지 '''달려라 고잉씽'''팀, 나머지가 '''끝까지 간다'''팀으로 결정되었다. 스피드전으로 진행된 예선전[결과]에서는 디노가 가장 빠르게 들어왔으며, 맵을 뚫어버린 정한[108]은 실격되었다.
본선인 아이템전의 첫번째 경기는 1위 호시[109], 두번째 경기는 1위 민규[110]가 결승전에 진출하게 되었다. 이어진 패자부활전은 앞이 가려진 직쏘가면을 쓴 상태로 러버콘을 건드리지 않고 주차를 하는 게임이었으며, 달려라 고잉씽팀인 에스쿱스와 정한이 부활되었다.[111][112]
최종 결승전 에서는 1위 민규, 2위 호시, 3위 에스쿱스, 4위 정한으로 마무리되었다.[113] 결국 진 끝까지 간다팀은 3:3 계주[114]. 첫 주자인 조슈아가 바나나와 우주선에 연속으로 걸리면서 원우와의 거리가 꽤 벌려진 와중, 버논이 꽤 비슷하게 따라잡았다. 마지막으로 디노가 두 번 연속 물파리에 걸린 덕에[115]디에잇을 근소하게 앞서던 중 같은 지점에서 둘 다 우주선에 걸렸고, 디에잇이 선로를 이탈하는 반칙 을 하여 먼저 들어왔다. 그러나 최종적으로는 반칙을 인정하고 '''조슈아, 버논, 디에잇'''이 세차 벌칙을 수행하였다.
5.1.12. EP.23 ~ EP.24 : 드립 : 세븐틴 갓 탤런트
6월호와 7월호 사이에는 '''드립 : 세븐틴 갓 탤런트'''가 진행되었다.[116] 심사위원은 정한, 승관, 에스쿱스이며 나머지는 참가자로, 참가자들은 랜덤 뽑기로 컨셉을 결정하였다.[117] 심사위원인 세 멤버 역시 (아마도 자체적으로) 슈퍼스타 출신, 냉철한 비판 담당, 트레이너로 역할을 나눴다. '오디션을 보러 온 참가자들'이라는 큰 틀 안에서 대본 없이 애드리브로만 진행되며, 웃으면 어깨에 전기마사지가 가해진다. 특히 리액션이 좋은 에스쿱스는 쉴새없이 전기마사지의 피해자가 되었다.[118]
첫 번째 차례인 MC 하이패스(나무늘보 래퍼)는 평소에는 성격이 급하지만 랩만 하면 느려지는 캐릭터로 큰 웃음을 주었다. 제스처와 함께 아웃사이더의 벌스를 느릿느릿 소화하는 모습이 압권이다. 두 번째 차례는 근육통(무통남)으로, 파스 회사 아니냐고 애드립을 치며 시작. 컨셉으로 인해 심사위원들의 목 때리기, 구렛나루 당기기, 로우킥 등 온갖 짓궂은 장난에 시달려야 했다. 세 번째로 문아더(뮤지컬 가이)가 등장, 일상이 뮤지컬인 캐릭터 가 컨셉이었다. 밥 먹을 때, 사랑에 빠졌을 때 등의 상황 연기를 선보였다. 네 번째 차례는 앵그리 꾸꾸(앵그리 발라더)로, 컨셉은 평상시에는 착하고 차분하지만 평소에 참았던 감정 을 노래로 표현하는 캐릭터. 본인의 오디션 곡 지금 이 순간을 앵그리 버전 으로 불렀다. 다섯 번째는 위대한 마술사(뻔뻔한 마술사)가 등장, 발로 여는 쓰레기통을 염력으로 여는 척 하거나, 비둘기 마술에서 손 비둘기를 선보이는 뻔뻔함이 돋보였다.
여섯 번째로 출전한 안양 춤꾼(댄싱머신)은 돼지고기 김치찌개 레시피를 춤으로 승화시키는 기행을 선보였다. 민규의 차례가 마무리된 후 갑자기 위대한 이찬이 재등장[119]했다. Ne-Yo의 So Sick를 정직한 발음 과 14살 답지 않은 중후한 제스처로 선보였다. 여덟 번째는 건물 청소 면접을 보러 온(...) 치우지(청정남)[120]. 청량한 이온음료 광고 및 발랄하게 청소해달라는 요청에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임하지만 안절부절못하는 우지의 모습이 포인트다. 다음 순서는 다짜고짜(미각 통제남)였으며, 원우와 마찬가지로 컨셉 덕분에 불닭 소스를 청양고추에 뿌려서 달게 먹어 달라거나 양파를 사과처럼 아삭아삭하게 먹어 달라는 둥(...) 기상천외한 요청을 수행하느라 고통받아야 했다. 열 번째 순서로 나선 슈봇(A.I)은 완벽한 로봇 제스처와 보이스 로 큰 웃음을 주었다. 로봇 개인기 버전으로 푸시업과 윗몸 일으키기 그리고 본인의 개인기인 지렁이 춤을 선보였다. 대망의 마지막 순서는 바로 문준휘(까불남). 눈 뜨고 자기, 하나도 안 매워, 부담, 무술 등 준의 캐릭터와 엉뚱함을 완벽 재현하며 명실상부하게 하이라이트를 장식.[121] 대망의 오디션이 끝난 후 다들 긴장하며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와중, '합격자는 없다'고 말하며 에피소드 끝.
5.1.13. EP.25 ~ EP.26 : 디에잇과 12인의 그림자
7월호 호스트 디에잇의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디에잇과 12인의 그림자'''. 고유번호 8번인 디에잇부터 5분간/1분간[122] 돌아가면서 '본체'가 되며, '본체'가 집에 혼자 있고 나머지는 그림자인 설정이다. 그래서 고유번호 순서로 줄을 서서 본체가 하는 행동을 따라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단체로 비트를 만들거나, 마임은 기본이고 제기차기, 훌라우프, 스카이콩콩, 노래부르기, 춤추기, 요가하기, 종이접기 등을 시도하며 창의적인 모습을 연출했다. 심지어 뒤로 갈수록 점점 레파토리가 떨어지며 독특한 행동을 시도했는데, 조슈아는 목각 인형을 던져서 포즈를 따라하더니 호시 차례에서는 기어이 김장(!!)을 하기에 이른다. 뒤로 갈수록 조금씩 전달 내용이 변질되는 것이 웃음을 주는 요소 중 하나.
꽤 단순한 컨텐츠인데도 나름의 명장면들이 나왔다. 예를 들어 도겸은 소고를 치면서 세트를 계속해서 돌았고 , 승관은 쇼파에 앉아 Wi-Fi를 부르는가 하면 붓기를 빼는 요가를 하기도 했다.
한편 정한은 "집이 너무 건조하네"라며 바로 뒤 그림자인 조슈아에게 물을 뿌려서 재미를 더했다. 뒤로 쓰레기를 던지기도 했는데 중간에 변질되어 방석을 던지기 시작했고, 결국 마지막인 에스쿱스가 그 방석을 정한에게 다시 던지며 '쓰레기는 다시 되돌아온다'는 교훈을 남기기도 했다. 온갖 기행을 따라하느라 지친 나머지 5분 본체의 마지막 차례 우지부터 라면을 끓이기 시작해 두 번째 바퀴에서는 컨텐츠는 변질되고 빨리 자기 차례가 돼서 라면을 먹을 수 있기만을 기다리는 세븐틴의 모습을 볼 수 있다.
5.1.14. EP. 27 ~ EP. 28 : 술래잡기
방탈출 편에서 언급되었던 납량특집 . 폐공장에서 쫓아오는 살인마들을 피해 여러 개의 열쇠 중 출구에 맞는 3개의 열쇠를 찾아서 탈출하면 된다. 방탈출 1등 팀(우지, 버논, 디노, '''준'''[123])은 4명이 함께 출발하고, 2등 팀은 두 명씩(정한 & 원우, 민규 & '''승관'''[124]) 그리고 3등 팀(조슈아, 호시, 디에잇, '''도겸''', '''에스쿱스'''[125]) 멤버들은 혼자서 탈출하기로 했었지만, 시간 관계상 + 혼자 탈출하기 싫은 멤버들의 간곡한 부탁 으로 2명(에스쿱스, 도겸), 1명(디에잇), 2명(호시, 조슈아)씩 탈출하기로 했다.
1등 팀은 찾은 열쇠가 모두 입구에 맞지 않았고[126], 결국 디노를 시작으로 하나 둘씩 포기하고 자진해서 잡히면서 탈출에 '''실패'''했다. 2등의 첫 번째 팀(정한, 원우)은 시종일관 침착하게 열쇠를 찾는 원우와 살인마와 협상(?) 하는 정한의 환상의 조합으로 탈출에 '''성공'''했다.[127][128] 2등 두 번째 팀(승관, 민규)은 겁쟁이들의 조합임에도 불구하고 동시에 워낙 방송형 게임에 능하기도 한 멤버들이라 그런지 액션물 뺨치는 추격전 끝에 탈출에 '''성공'''했다. 3등 첫 번째 팀(호시, 조슈아)은 조슈아가 빠르게 구석에 몰려 탈락했고, 호시 역시 난관에 몰린 상황에서 left & right 최초 음원공개 및 포인트 안무 레슨으로 위기를 모면하려 시도했지만 결국 둘 다 '''실패'''했다. 유일하게 혼자 들어간 디에잇은 놀라운 담력으로 폐공장을 자기 집처럼 누비다가[129] 열쇠를 획득하고 탈출 '''성공'''. 마지막 팀(에스쿱스, 도겸)은 예상된 리액션을 보여줬지만 동시에 의외로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탈출에 '''성공'''했다.
마지막으로 탈출에 실패했던 멤버들[130] 중 한 명에게 벌칙을 몰아주기로 했고, 통아저씨 게임에서 진 준이 폐건물 브이로그 17분[131] 촬영하며 마무리.
5.1.15. EP.29 ~ EP.30 : 8월의 크리스마스
8월호 호스트인 버논의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8월의 크리스마스''' 특집.[132] 룰은 멤버들이 산타복을 입고, '''30도'''로 맞춰진 세 개의 방 중 하나의 방을 선택해서 정해진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 3시간 동안 하면서 특정 단계를 클리어하면 산타복을 벗을 수 있고, 그보다 조금 더 높은 다음 단계를 클리어하면 퇴근할 수 있다. 중간중간 A VS B의 형식으로 선택 기회가 제공되기도 했는데 유리한 옵션과 불리한 옵션이 있었다.[133] 호스트인 버논은 30분 동안 각 방을 돌아다녀 보고 가장 유리할 것 같은 방을 선택할 수 있다. 버논은 모든 방 투어 후 '''3번 방'''을 선택했다.
정한, 호시, 우지, 승관이 선택한 1번 방의 게임은 '''Stilt Fella'''[134] 승부욕 투탑인 플레이 에이스 정한과 1타 공략 강사 우지의 활약으로 생각보다 빠르게 감을 잡고 8단계를 통과하며 산타복 탈의에 '''성공'''했다.[135] 점점 고조되는 난이도에 후반부에는 어려움을 겪었지만, 에이스들이 고군분투하며 촬영 종료 10분 전에 '''퇴근 성공'''. 게임에 진심인 우지&정한과 거의 다른 컨텐츠를 하는 것 같은 승관&호시의 온도차가 재미 요소.
2번을 선택한 원우, 도겸, 준, 조슈아 방의 게임은 '''Getting Over It'''[136][137] 게임을 잘하는 원우가 그나마 선전했지만, 아무래도 조금만 삐끗해도 출발점으로 돌아가는 방식이 엄청난 안타까움이 섞인 리액션을 불러일으켰다. 실제로 3번 방 멤버들이 퇴근할 때까지 산타복도 벗지 못하다가 버논의 도움으로 끝나기 직전에야 간신히 산타복 탈의 성공. 탄력을 받아 그대로 퇴근 지점 직전까지 접근했지만 그대로 끝까지 추락 하며 결국 '''시간 초과'''하여 퇴근했다.
에스쿱스, 디에잇, 디노, 민규가 선택한 3번 방의 게임은 '''Super Bunny Man'''[138]이었다. 초반 단계는 그렇게 까다롭지 않은 덕에 비교적 페이스가 빨랐다. 조작이 특별히 어렵지 않아서 그런지 네 명의 멤버들이 돌아가면서 고르게 플레이하기도 했고 리액션도 좋아서 재미있는 장면이 많이 나왔다. 8단계를 나름 원활하게 통과하면서 산타복 탈의에 성공했고, 이어서 17단계 탈출도 세 팀 중 가장 빨리 성공하고 다른 방으로 놀러다녔다.
5.1.16. EP. 31 ~ EP. 33 : MOUSEBURSTERS
3화에 걸쳐 진행된 에피소드. 이름의 유래는 당연히 고스트버스터즈. 쥐띠(1996년생) 멤버인 준, 호시, 원우, 우지는 쥐가 되어 도망다니고, 다른 멤버들은 버스터즈가 되어 쥐 멤버들을 잡아서 케이지에 넣어야 한다.
96라인을 제외한 다른 멤버들이 버스터즈 본부에서 시작, 승관이 새로 온 요원 컨셉으로 잡아야 할 쥐들의 정보와 특수능력[139][140]에 대한 브리핑을 하며 잡을 작전 을 세운다. 쥐를 포획하기 위해서는 물총으로 배를 완전히 물들여야 하며, 제한시간 2시간 내에 모든 쥐를 포획하면 버스터즈가 승리하게 된다. 30분에 한 번씩 구역이 무작위로 폐쇄되며, 중간에 쥐들에게 너무 유리하다는 버스터즈의 피드백을 반영해, 안내 방송으로 10분에 한 번씩 쥐 2명의 위치를 알려준다. 종료 15분 전부터 쥐들은 능력을 사용할 수 없다.[141]
또한 쥐들에게 정보를 누설(?)하지 않기 위해 각 멤버는 코드네임을 정했으며 코드네임은 각자의 캐릭터를 살려서 지었다.[142] 각각 MR. 캐멀, MR. 쌤쌤, MR. 젠틀맨인 척, MR. 질렛, MR. Chew, MR. 빈대떡, MR. 티타임, MR. 휴먼 벌룬, MR. 토마스를 코드네임으로 결정.
준, 원우, 우지가 모두 최소 한 번씩은 추격전에 걸린 반면 숨어 있는 호시는 한 번도 눈에 띄지 않았다. 게다가 우지가 소환 능력을 두 번이나 사용한 덕에 케이지에는 아무도 넣지 못한 채 1편이 끝났다. 2편에서는 쥐들도 지친 탓에 쥐들의 은신 + 버스터즈들의 수색을 위주로 추격전이 진행되었다. 힌트 방송이 시작된 이후 MR. 젠틀맨인 척에게 은신처가 발각된 원우가 제일 처음으로 케이지에 잡혔고, 블록 위에 숨어 있다가 특수 능력 세 번을 모두 사용한 우지 에 이어 MR. 캐멀에게 들킨 준까지 잡혔지만 준이 대탈출 능력을 쓰고, 원우가 피버타임을 발동한 덕에 다시 전세가 역전된다.
이후 피버타임 시간[143]이 남은 것으로 착각한 호시가 은신처를 벗어나 버스터즈 본부로 가는데, 피버타임이 끝났지만 휴식을 위해 본부에 대기하고 있던 버스터즈들에게 꼼짝없이 잡히게 되었다. 이후 종료 15분 전이 되어 모든 쥐들의 스킬이 봉인되었고, 준을 MR. Chew, MR. 토마스, MR. 쌤쌤이 잡게 된다.[144] 그 뒤 종료 30초 전 방송이 흘러나오고 승리를 확신한 원우는 유유히 본부로 향하는데.... '''알고보니 방송은 페이크였다!!!''' MR. 토마스가 가짜 종료방송을 하고 다른 버스터즈들이 쥐잡이 레이스가 종료된 것 처럼 분위기를 조성하는 사이, MR. 캐멀과 MR. 질렛이 가짜 종료방송에 속은 원우를 잡은 것. 그러나 이런 활약에도 마지막 쥐, 우지가 남아있어 승리는 쥐들에게 돌아가게 된다. 마지막 벌칙은 96즈가 버스터즈들에게 벌칙을 줄 때 힘들 것을 염려한 버스터즈들의 배려로 게임을 통해 버스터즈 4명에게 벌칙을 몰아주게 된다. 첫번째 게임은 호시의 눈치게임[145]으로, MR. 빈대떡이 탈락했다. 두번째 준의 과일이름 대기에서는 MR. 휴먼 벌룬, 세번째 원우의 학교에 가면 게임[146]에서 MR. 캐멀 , 마지막 우지의 가위바위보[147]에서 MR. 토마스까지 4명이 벌칙을 수행하게 된다.....로 끝나야 했으나 너무나도 벌칙이 피하고 싶었던 4인의 부탁으로 또다시 1명에게 벌칙을 몰아주기 위한 게임을 시작한다. 벌칙에서 벗어난 버스터즈들의 추천으로 '''오렌지 게임'''[148]을 시작한다. 별것 아닌 게임처럼 보이지만 개그틴답게 미친듯이 오렌지 크기를 키워가다가 결국 승부가 나지 않았고[149], 오렌지를 포도로 변경하여 게임을 재개하였으나 구경꾼들의 방송분량&개그 욕심과 벌칙게임 대상인 4인의 폭주로 또다시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왔다. 최종적으로 '''세븐틴 곡 제목 대기''' 게임을 시작하게 되었고, 최종 벌칙 대상자는 '''MR. 빈대떡'''으로 결정되었다. 벌칙인 밀가루 폭탄을 맞아 하얗게 변한 MR. 빈대떡의 엔딩멘트로 마무리. 다음주 예고편 후에는 호시의 원맨 토크쇼(...) <호랑이의 토크쇼>가 짤막하게 나왔는데, 호시의 이전 고잉 세븐틴 에피소드[150] 추억팔이와 패션팁 , 밖으로 나갈지 말지 고민하는 2중인격 놀이 등 짧지만 호시의 면모를 알 수 있는 파트였다.
5.1.17. EP. 34 ~ EP. 35 : BAD CLUE
9월호 호스트인 우지의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BAD CLUE'''. 의혹이 많은 존재인 bSK '박태산 회장'과 관련이 있는 열두 명의 인물들[151]이 박 회장의 파티에 초대받았다. 그런데 한 명씩 의문의 죽음을 당하기 시작하고, 살아나가기 위해서는 방을 수색하고 증거를 수집해 범인을 찾아야 한다. 멤버들 각각은 특정한 캐릭터를 부여받았다.[152][153] 상당히 웃음기를 뺀 컨텐츠라 평소의 드립 대결과 같은 모습은 거의 찾아볼 수 없다.
박 회장의 오랜 친구인 최승철 부회장, 박 회장의 혼외자식 '''박'''정한, 변호사 홍지수, 집사 문준휘, 기자 권순영, 주치의 전원우, 탐정 이지훈, 부사장 서명호, 박 회장의 손자 20살(..) '''박'''민규, 박 회장의 둘째 아들이자 사장 '''박'''석민, 박 회장의 수행비서 최한솔, 검사 이찬이 한 자리에 모인 와중 점차 관계의 균열이 드러나기 시작한다. 첫째 아들 박준기의 죽음을 둘러싸고 서로 알고 있는 사실이 갈리는[154] 손자와 기자, 어머니의 죽음에 대한 앙금이 있는 혼외자식, 유언장을 바꿔치기하려는 사장, 변호사, 주치의 등의 모습이 포착되며 긴장된 분위기가 조성된 와중 검사가 첫번째 희생양이 되고, 이어서 부회장도 죽임당한다.[155] 수상한 모습을 보이던 변호사를 사람들이 추궁하는 와중 또 다시 암전이 되고 열린 엘리베이터에 앉아 있는 누군가의 모습을 카메라가 비추며 1편이 종료된다.
2편 첫부분에서는 탐정이 죽은 것이 밝혀졌고 그 와중에 주치의가 발견한 엘리베이터에 있던 시체의 정체는 얼굴이 촛농으로 뒤덮힌[156] '''박태산'''이었다! 혼란스러운 틈을 타 유언장 조작단 3인방은 유언장 바꿔치기에 성공했고, 그 덕에 갑자기 경영권과 재산을 갖게 된 박석민이 의심받지만 직후 암전에 사라진다. 이어서 집사, 수행비서, 변호사, 기자, 주치의가 차례로 사라진다.
원한관계를 토대로 [157] 남은 사람들이 박정한과 박민규, 그 중에서도 수상한 모습을 보이는 정한[158]을 유력한 용의자로 추리하고 있는 와중 다음 희생자가 대기실에 들어오는데 '''그게 바로 정한이었다!''' 이걸로 마피아 게임 등을 할 때 언급됐던 정한은 그냥 있어도 의심스럽다는 멤버들의 말은 진실인 것으로 판정(...) 마지막으로 남은 부사장과 손자가 대치하고 있는 상황에서 암전된 후 부사장이 사라지지만, 갑작스러운 암전 후 '''박민규도 사라져 있었다.'''[159] 엔딩 크레딧이 올라간 후, 리포터 역할로 특별출연한 승관이 등장하여 사건의 진상을 밝힌다. 이하의 각주는 스포일러이니 유의.[160]
5.1.18. EP. 36 : 세븐틴사이드 아웃
스타필드 하남점 내의 스포츠몬스터에서 트램펄린, 암벽등반 등의 스포츠 활동을 하면서, 인사이드 아웃의 컨셉을 함께 활용해 멤버들이 발목 부상으로 불참한 본체 승관의 감정들이 되는 컨셉이다.[161] 제작진이 승관의 감정[162]을 오더하면 스포츠 활동 중 멤버들이 그 감정에 맞추어 연기해야 한다. 컨텐츠에 진심인 세븐틴답게 연기와 중간중간 오는 현타가 충돌하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
첫 번째 루트인 암벽 등반에서는 호시, 정한, 조슈아[163], 준, 디에잇, 대기 시간을 틈타 우지까지 도전했다. 중간에 디노의 드립이 폭발한다. 이어서 점프대에서 뛰어서 샌드백 잡기 도전. 원우가 먼저 도전한 뒤, 도겸이 점프대에 올랐는데 굉장히 무서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디노, 에스쿱스의 도전에 이어 민규가 피치 못하게 올라가 겁쟁이적 모먼트를 보이긴 했지만 결국 성공했다. 다음에는 6:6(고유번호 홀수-짝수로 팀) 농구 3점 내기 를 했다. 초반에는 디에잇, 준이 2점 먼저 득점하며 짝수 팀이 선전했지만, 민규, 조슈아가 각각 골을 넣으며 따라잡았고, 민규가 마지막 골을 넣어 3:2로 홀수 팀이 승리했다. 지친 멤버들이 휴식을 위해 간식시간을 가지던 와중 감정이 분노로 전환되었는데, 이때 멤버들의 분노 과몰입과 더불어 특히 디에잇이 친절한 분노 를 선보이며 큰 웃음을 줬다. 트램펄린에서 마지막 시간을 보내다가 승관이 피곤해서 잠든다는 컨셉에 따라 감정들은 퇴근하며 마무리지었다.
5.1.19. EP. 37 ~ EP. 38 : 천고마비
디노의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월간 세븐틴 10월호로, 아이템은 '''번지점프'''. 서바이벌 편[164]에서 우승한 에스쿱스와 해당 편 촬영에 참가하지 않았지만 뽑기로 면제된 승관이 번지점프 참가에서 제외되어 엠씨가 되었다. 일명 '''승승''' 조합. 제목인 천고마비는 본 뜻과는 달리 '하늘이 높으면 목에 마비가 온다'라는 뜻으로 지어진 제목이라고. 전원 번지점프를 뛰는 것이 아니라, 3라운드로 게임이 진행되며 매 라운드 당 두 명씩 번지점프를 하게 된다.[165] 겁이 없는 멤버와 있는 멤버 간 안색 차이가 확연한 것이 재미 포인트다.[166]
첫 번째 라운드는 금지어 인터뷰로, 멤버가 에어팟으로 귀를 막고 있는 동안 다른 멤버들이 금지어를 정해주고, 1분간 단독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자신의 금지어를 말하면 번지점프 당첨. 첫 번째 차례인 민규와 두 번째 차례인 호시의 금지어는 '저는'. 민규는 진심으로 번지점프를 하기 싫었는지 미사여구를 전부 빼버린 인터뷰로 통과했고, 호시는 자기소개를 "저는 호시입니다"라고 하며 당첨. 세 번째 버논의 금지어는 '뭐'. 승관의 의도적인 아웃사이더 인터뷰로 결국 버논이 '뭐라고요?'라고 반문하며 당첨. 준의 금지어는 일부러 번지를 피하려고 중국어로 대답할 것이라는 에스쿱스의 예상에 따라 중국어였고, 아직 미끼를 던지지도 않았는데 자기소개 질문에 중국어로 대답해버린 덕분에 당첨. 정한의 금지어는 '''승관'''. '가장 좋아하는 멤버' 질문에 승관을 대답하며 당첨. 도겸의 금지어는 'Second Life', 원우의 금지어는 '그냥'이었으며 결과는 둘 다 통과. 디노는 '네'가 금지어였으며 대답하자마자 걸렸다. 조슈아도 영어로 질문하면 (번지를 피하려고) 준처럼 중국어로 대답할 거라는 생각에 중국어가 금지어가 되었지만 조슈아가 영어 질문에 곧이곧대로 영어로 대답했고, 다른 언어로 인사해달라는 에스쿱스의 유도질문에 중국어를 쓰긴 했지만 제한시간이 지나서 통과 처리. 우지의 금지어는 '안 좋아해요'였으며, 정말 하기 싫었던 듯 '놉', '아닐걸'에 이어 좋아하는 카페 음료에 대한 질문에 커피를 안 마시면서도 '아이스 아메리카노'라고 대답하거나, '까악까악' 등의 기상천외한 답변을 하며 무사히 통과했다. 디에잇의 금지어는 '추워요'였으며 결과는 통과. 걸린 멤버 '''준, 호시, 정한, 디노, 버논''' 중 홍삼게임을 통해 걸린 디노와 눈치게임을 통해 걸린 정한이 번지점프를 하게 되었다. 평소에 겁이 없는 편인 정한과[167] 디노였지만 점프대 앞에서는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래도 둘 다 카운트에 망설임 없이 뛰어내리며 번지점프 '''성공'''.
두 번째 라운드는 반대로 미션행동을 1분 안에 진행하면서 금지행동을 하지 않아야 성공하는 게임.[168] 멤버들 간 합의로 1라운드에서 뛴 디노와 정한은 제외되었다. 첫 번째 차례는 민규로, 미션행동은 컵라면 면 다 먹기였으며 금지행동은 면 불기였다. 혹시 손으로 젓가락 집기가 금지행동일까봐 옆에 앉아 있던 정한에게 대리 젓가락질을 부탁한 건 덤. 결과는 성공. 두 번째 차례는 원우로 미션행동은 귤 까기, 금지행동은 '''손 이외의 부위로 귤 까기'''.[169] 물론 원우는 손으로 까는 게 금지행동일 줄 알고 소매로 귤을 잡았다가 당첨. 다음 차례인 도겸은 또 역발상으로 미션 행동인 '장미바지를 입기'를 수행하며 바지에 손을 대면 탈락. 덕분에 바지를 잡자마자 탈락. 네 번째 차례인 조슈아의 미션 행동은 프리스타일 댄스였으며, 조슈아가 늘 하는 댄스 동작들이 후보군으로 올랐지만 결국 금지행동으로 결정된 것은 고개 갸웃거리기.[170] 결국 금지행동은 하지 않았지만 평소 태연한 성격과는 달리 난감해하는 조슈아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다음 차례였던 우지의 미션은 셀카 찍기였으며, 찍은 셀카에 다른 사람이 함께 나오면 탈락. 결과는 통과였으나, 멤버들이 미션을 단체로 착각하는 바람에 탈락 처리가 되었다.[171] 버논의 미션행동은 이어폰 꽂기로, 탈락 조건은 오른쪽부터 착용하기였는데 용케 예상한 버논이 양쪽을 동시에 꽂으며 통과했다. 호시의 미션행동은 프리스타일 랩, 금지행동은 'yo' 쓰기. 시작하자마자 ay yo! 를 외치며 탈락했다. 준의 미션행동은 레몬 먹기 + 휘파람 불기[172]였는데, 신 것을 잘 먹는 준을 겨냥해 일부러 45초 안에 먹는 것을 금지 행동으로 설정했다.[173] 이미 걸린 것도 모르고 서두르며 20초만에 휘파람을 불어서 실패. 디에잇 미션 행동은 물통 세우기로, 금지 행동은 '''한 번만 세우는 것'''.[174] 물까지 버려가며 최선을 다했지만, 역시 한 번 세운 뒤 자리로 돌아가며 당첨. 가위바위보로 걸린 우지와, 추가로 생각해낸 선착순 게임[175]에서 걸린 호시가 번지점프 당첨. 호시는 망설임 없이 바로 뛰어 버리고, 엄청 겁먹기는 했지만 우지도 결국 뛰어내리는 데 성공하며 2라운드 번지점프 마무리.[176] 마지막 라운드는 랜덤 눈치게임으로, 걸린 사람 전부가 번지점프였다. 이미 뛴 디노와 정말 뛰기 싫었던 도겸이 3을 함께 외치며 당첨되었다. 겁이 많은 도겸을 위해 승관, 정한, 민규가 함께 올라가 격려해 주었고, 아래에 있는 멤버들의 응원에 힘입어 결국 멋지게 번지점프 성공. 마지막으로 호스트였던 디노가 엔딩멘트와 함께 마지막 번지를 뛰며 천고마비 특집 마무리.
5.1.20. EP. 39 : CARNIVAL
조슈아가 호스트인 고잉 세븐틴 11월호. 아이디어는 조슈아가 2019년 <세봉이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편에서 제시했던 것에서 만들어졌다. 다만 살리기 어려운 아이템들[177] + 이를 무마할 수 있는 다른 아이템도 없는 열악한 촬영 환경 등으로 인해 결국 제작진 피셜 최초로 망한 고잉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캄캄한 카니발 앞 사진 촬영으로 시작된 후 조슈아가 진짜 '''카니발''' 천장을 뚫고 나타난다.
1부 첫 번째 코너 마임은 시작은 좋았으나 11개의 상황을 계속 만들고 그 상황으로 다 웃기는 것 자체가 쉽지 않았다. 그래도 상황극 메이커 디노와 서커스 대장 도겸 등의 심폐소생술로 모든 마임이 이어진다는 결말로 나름 재미있게 마무리. 그러나 다음 N행시는 호스트인 조슈아[178]와 멤버들이 성공으로 인정한 준[179] 제외하고는 모두 코너를 살리는 데 실패하고 말았다(...) '''여기까지는 망해가는 컨텐츠를 살리려는 세븐틴의 고군분투로 나름 재밌었으나...'''
2부에서는 우선 호스트가 MC 자리에서 해고되며 시작된다. 고잉 피디가 진행하는 다음 코너는 스트레스 페스티벌. 스트레스 받는 일을 얘기하며 앞에 준비된 밥상이나 사직서를 던져 스트레스를 날리자는 취지의 코너였으나 어떻게 해도 싸늘해지는 분위기에 결국 소생불가가 되어버렸다.. 컨텐츠에 진심인 세븐틴이 피디님 소환과 사과를 요청하고 여기에 조슈아가 자신의 차례에 "내가 못하긴 했지만 '''이건 아무도 못 살려!'''"라고 멘트를 치며 화룡점정. 결국 겸손한 마음으로 실패를 받아들인 채 그래도 준비했던 마지막 코너인 훈훈했던 칭찬 페스티벌[180] 후 카니발답게 불꽃놀이로 마무리.
5.1.21. EP.40 ~ EP.41 : 돈't Lie Ⅱ
시즌 2로 돌아온 돈't Lie. 넓은 세트장으로 인해 상금을 찾는 게 어려워서인지 돈의 위치를 알아낸 뒤 시민이나 마피아와 협력해 이를 획득할 수 있는 '브로커'라는 직업이 추가되었다.[181] 이전과 마찬가지로 세 명의 마피아, 한 명의 의사 + 한 명의 브로커가 존재하며 3라운드에 걸쳐 라이어 게임[182]-보물찾기(기본 5분)-마피아 게임을 진행한 뒤, 마지막 한 번의 보물찾기 이후 게임이 종료된다.
첫 번째 라이어 게임에서는 호시와 우지를 통과하고 도겸의 차례에서 불심검문 실시[183]. 도겸의 판정이 진실로 나온 관계로 추가 시간을 20초 획득했다. 전직 마피아 호시가 마피아 경력을 뽐내며 오디오를 알차게 채워주는 건 덤이다. 이번 돈't Lie에서는 곳곳에 숨겨진 수갑을 획득할 경우 최종 보물찾기 시간이 10초씩 추가되는데, 첫 번째 라운드에서 원우, 도겸, 조슈아, 우지가 수갑을 찾아냈다.[184] 아무도 보물을 찾지 못한 채 첫 라운드가 종료되고, 마피아 지목투표에서는 조슈아와 디노의 접점 끝에 탈락자가 선정되고 결과는 마피아 검거 성공. 의사는 자기를 살렸고, 마피아는 시민을 죽였다. 이 과정에서 정한이 조슈아와 우지가 가진 수갑을, 시민일 가능성이 높은[185] 도겸에게 넘기도록 종용하는 등 계속 심리전이 오갔다. 두 번째 라이어 게임에서도 참신한 거짓말 이 오가던 중 도겸의 차례에서 다시 불심검문.[186] 또 통과 실패하여 1분 20초[187]의 추가시간을 획득했다. 보물찾기가 재개된 이후 정한이 수상한 움직임을 보이며 에스쿱스와 호시를 포섭하더니, '''자신이 브로커이며''' 보물은 지금 그들이 있는 세트장 안에 있다고 말하며 1편이 끝난다.
두 번째 보물찾기가 시작되고, 멤버들이 대체 왜 이렇게 잘 숨기냐고 감탄하는 와중 의사는 시민 중 하나에게 자기 정체를 밝혔다. 버논, 우지, 도겸은 자판기 안과 소화기 안 등 기상천외한 장소를 예상하기 시작하고 브로커는 계속 전 판에 의심했던 시민을 마피아라고 의심한다. 두 번째 보물찾기도 아무도 보물을 못 찾은 채 라운드가 종료되었고 지난 판에 몰렸던 시민을 다시 몰아가는 와중, 또 다시 호시의 맹활약으로 잘 넘어갈 뻔했던 마피아를 검거하는 데 성공한다. [188] 다시 밤이 오고 마피아는 의사를 죽였다. 탈락자들이 라이어 게임의 새로운 판정단이 되었고, 거짓말을 하면서 웃지 않아야 통과하는 걸로 규칙이 바뀐 와중 정한이 웃어서[189] 추가시간을 40초 얻는다.
세 번째 보물찾기가 시작된 후 브로커는 협력팀에게 조금 더 구체적인 위치를 전달하고, 의심받던 시민은 그냥 피곤했던 것(...)으로 누명을 벗었다. 보물찾기 시간이 종료되고, 도겸이 자신이 경찰이라고 밝히며 두 시민을 확인했음을 전한다. 이 정보를 근거로 마피아 후보군을 좁혀가던 와중 '''이번 판에 누군가 보물을 찾았다는 사실이 알려진다!!''' 이 소식에 정한이 안전하게 시민들끼리 동맹을 맺고 모두가 돈을 똑같이 나눠갖자고 제안한다.[190] 세 명으로 후보군이 좁혀진 와중 갑자기 도겸이 사실 자기는 경찰이 아니며 진짜 경찰과 협력했음을 밝힌다. 시민이라는 확신을 해주는 보증인이 없는 사람이 마피아라는 의견이 모아졌고, 결과는 '''마피아 검거 대성공'''. 이렇게 마피아 전원을 검거한 시민은 개인전 상황에서도 협력을 유지하며 총 상금 80만원을 획득하고, 아울러 살아남은 시민끼리 모두 10만원씩 돈을 나눠가지며 행복하게 끝난다.[191] 덤으로 에필로그에서는 끝내 패배한 '''마피아삼형제'''의 쓸쓸한 모습은 물론, 서로 잘했다고 애써 위축하는 모습까지도 나왔다.
5.1.22. EP.42 ~ EP.43 : GOING VS SEVENTEEN
에스쿱스가 호스트인 월간 세븐틴 12월호, 주제는 '''고잉팀 제작진과의 대결.''' 뽑기로 각 게임에 출전할 사람들을 뽑게 되며, 5개 게임 중 3개를 먼저 이긴 쪽이 승리하게 되고, 세븐틴이 이기면 '''제작진 n년 계약 연장(!!!!)'''[192] , 제작진이 이기면 '이번 편 쿠키 영상 세븐틴이 편집 + (쿱카로) 제작진 회식 쏘기'라는 조건을 걸고 대결하게 된다.[193]
첫 번째 게임은 안대 쓰고 솜 담기[194]. 제작진 쪽에서는 '''메인''' 촬영감독님과 '''메인''' 조명감독님이 출전하셨으며 세븐틴 쪽에서는 정한과 도겸이 출전했다. 제작진 팀이 먼저 도전한 후 세븐틴이 도전했는데, 정한은 전문 재치꾼답게 숟가락으로 테이블을 쳐서 소리가 안 나는 쪽을 찾아내는 방법으로 솜의 위치를 파악해 맹활약을 펼쳤고, 도겸은 단 한 개 넣는 데 성공하며 활약했다. 결과는 단 3개 차이로 '''세븐틴의 승리.'''[195]
두 번째 게임은 3:3 족구. 제작진 쪽에서는 조명팀 소속 족구 에이스 감독님에 이어 멤버들이 간절히 바랐던, 운동치로 추정되는 연출팀 메인PD , 마지막으로 연출팀 소속 여성 감독님이 뽑혔다.[196] 세븐틴 쪽에서는 디노, 조슈아, 승관이 출전하며 나름 유리한 팀 구성이 이루어졌다. 초반 3점을 연속으로 제작진에게 내주며 흔들렸지만, 메인 피디님의 활약과 뜻밖의 실력을 보여주며 선전한 조슈아 덕분에 두 세트를 연속으로 이기며 또 '''세븐틴의 승리.''' 이어 세븐틴 에이스 VS 제작진 에이스로 커피차를 걸고 번외 경기가 열린다. 1세트에는 에스쿱스, 정한, 도겸이 출전했지만 제작진 에이스가 워낙 막강한 실력인 터라 제작진 승리. 2세트에서는 민규, 우지, 호시가 출전했고, 접전 끝에 세븐틴이 승리해 3세트까지 가게 되었다. 7점 경기로 바꾼 마지막 세트에는 도레미 팀 버논[197], 디노[198], 승관이 출전. 초반에 공격수가 약해 밀렸지만 선수를 교체한 후반에는 교체 선수로 들어간 정한이 톡톡히 공격수 역할을 해내, 듀스를 거듭하며 팽팽히 맞서던 끝에 세븐틴이 우승하며 커피차도 획득했다.
전 게임에서 활약했던 조슈아가 뽑은 다음 게임은 '''전략 줄다리기'''.[199] 세븐틴이 전원 출전하는 관계로 멤버들이 돌아가며 한 명씩 제작진팀 13명을 뽑았다[200] 경기가 시작하고 세븐틴은 발이 빠른 디에잇이 하나의 줄을 선점해서 가져오고, 나머지 줄에 적당히 나누어 붙었다가 더 승산이 있는 줄을 끌어오는 방식으로 2개 줄을 확보하며 이겼다. 이후 제작진팀과의 협상으로 세븐틴이 세 칸 올라가서 재경기, 같은 작전으로 돌입하지만 이번에는 제작진이 작전을 바꾼 관계로 디에잇이 첫 번째 줄을 선점해오는 데 실패하며 처음으로 '''제작진의 승리'''로 끝났다. 디에잇이 뽑은 다음 경기는 '''샤프심 빨리 빼기'''[201]. 세븐틴 쪽에서는 준, 호시, 우지가 출전했고 제작진 쪽에서는 연출팀 감독 한 분과 촬영팀 감독 두 분 이 출전하셨다. 첫 경기는 세븐틴 첫 주자인 우지의 샤프심이 안 나오는 관계로 교체하여 다시 진행했지만, 연출팀 감독님의 엄청난 속도로 결국 '''제작진팀의 승리.''' 2대 2로 팽팽하게 맞서는 상황에서 마지막 게임은 '''탱탱볼 굴려 볼링공 적게 쓰러트리기'''[202]. 제작진 팀에서 뽑은 세븐틴 선수는 버논, 디에잇, 에스쿱스. 세븐틴팀 0점, 제작진팀 0개 2번 + 2개 한 번으로 제작진팀이 우승하나 했지만 세븐틴답게 분량이 모자라다는 이유로 3판 2선승제를 제안한다. 두번째 게임에서는 버논이 8개를 맞추고(=2점 정도인 셈) 나머지 선수들은 모두 볼링핀을 못 맞춰 세븐틴 승리. 마지막 게임에서는 감독님도 8개, 7개를 맞추며 선전했지만 버논이 3개를 맞추는 대박을 치며 세븐틴팀의 '''승리'''로 끝났다.[203] 이대로 세븐틴의 승리로 게임이 종료'''되는 듯 싶더니..''' 원우와 민규가 게임에 출전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제작진팀은 뒤집기, 세븐틴팀은 다음 촬영에 케이터링까지 추가를 걸고 막판 뒤집기 경기를 하게 된다. 출전선수는 메인PD 2명 VS 원우, 민규로 종목은 물병 돌려서 세우기[204]. 결과는 '''세븐틴팀의 최종우승'''. 제작진은 종신 계약+케이터링+커피차를 세븐틴에게 제공하게 된다 세븐틴 멤버들이 렛 미 드랍 더 케이터링 노래를 부르며 둘러싸고 약올리는 건 덤. 스텝분들과 함께 게임할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도 오래오래 갔으면 좋겠다는 멘트를 치며 나름대로 훈훈하게 마무리한다.
5.1.23. EP.44 ~ EP.45 : TTT (Hyperrealism ver.)
오랜만에 돌아온 이번 TTT(M'''T''' SEVEN'''T'''EEN REALI'''T'''Y)의 컨셉은 '''방송 안 하기'''. 회의실에서 출발하는 순간부터 장 보기 멤버에서 제외된 디노에게 촬영 장소까지 걸어오라고 장난치거나, 정한이 장 보기 멤버들에게 거듭 살치살을 강조하며 어수선하게 시작된다. '''디에잇''', 원우, 버논은 여행을 가는 것에 대한 들뜬 마음을 주고받는 한편, '''정한''', 호시, 우지는 (촬영 당시 기준) 최근에 방영됐던 번지점프 편의 뒷이야기를 나눈다.[205] '''민규''', 도겸, 준, 디노 팀은 Semicolon 수록곡(도레미, HEY BUDDY)에서 Hello - 같이 가요까지 이어지는 DJ 디노의 센스 넘치는 선곡으로 즐겁게 여행길에 오르고, '''에스쿱스''', 조슈아, 승관의 차 역시 DJ BOO가 선곡 담당으로 나서지만, Superwoman[206]을 찾느라 시간을 지체하는 바람에 95 형들의 장난 섞인 야유를 한 몸에 받는다.[207] 평화롭게 가던 와중 2020년 정리 멘트를 부탁한 PD님의 말을 따르기 위해 카메라에 대고 2020년이 빠르게 지나갔다거나 한 해 수고했다는 방송용 멘트를 남기기도 한다. 장 보기 팀(에스쿱스, 조슈아, 승관)과 정한 팀(정한, 호시, 우지)은 대부도 근처 식당에 들러 칼국수와 해물파전 으로 식사를 하기로 한다. 민규팀도 앞의 두 팀과 마찬가지로 식사할 장소를 찾아 운전자인 민규를 제외하고 막걸리 잔을 나누는 반면 여유롭고 경치를 즐기는 멤버들이 모여 있는 디에잇팀은 바다 구경을 가 자연을 탐방하거나 독특한 포즈의 사진을 연속 촬영하는 등 남다른 모습을 보인다. 식사가 끝나고 쿱스 팀은 근처에 있던 마트로 장을 보러 가고, 정한 팀은 숙소로 향한다. 제일 먼저 도착한 정한 팀에 이어 민규 팀, 디에잇 팀도 뒤이어 도착하고 각자 배드민턴을 치거나 노래를 부르거나 게임을 하는 등 각자의 방식으로 휴식을 즐긴다. 특히 디노와 도겸이 스타트를 끊은 거실 노래방 팟은 호시를 비롯한 여러 멤버들이 연이어 합류하며 분위기 절정을 맞이한다. 한편 장보기를 완료한 쿱스팀은 에스쿱스가 카트를 갖다놓으러 간 사이 문을 잠그는 장난을 치기도 하다가 제일 마지막으로 도착한다.
모두가 모인 후 다 같이 족구장에 모여 벌주 내기 족구[208]를 시작한다. 첫 팀은 에스쿱스 팀(에스쿱스, 조슈아, 승관, 디에잇)과 정한 팀(정한, 우지, 호시, 원우). 예능맨 호시의 하드캐리로 첫 경기는 정한 팀이 패배하고, 정한과 호시가 대표로 벌주를 마신다. 두 번째 경기는 도겸, 디노, 준, 민규가 새로운 상대팀으로 나선다. 이번에도 준의 활약으로 쿱스 팀의 2연승으로 끝이 나고, 준이 벌주 한 잔을 마시고 도겸과 민규가 나머지 한 잔을 나누어 마신다.[209] 마지막으로 민규 팀(민규, 도겸, 준, 디노)과 정한 팀(정한, 우지, 원우, 디에잇)이 5점 내기 시합을 하는데, 양팀 에이스인 뒤로 차기 장인 디에잇과 거리두기 장인 준의 활약이 돋보이다가 정한 팀의 승리로 끝이 난다.[210] 내기족구를 끝내고 민규, 디에잇, 조슈아, 도겸은 식사를 준비하러 가고 승관과 정한은 디노와 함께 배드민턴을 치러 간다. 승관과 디노가 호칭 내기[211]를 걸고 배드민턴을 하는 와중, 거실에서는 2차 노래방이 열린다. 알코올이 빚어낸 쿱스의 고음을 지나 윤지노의 아쿠아맨으로 노래방을 마무리하고 저녁밥을 먹으러 가며 1편 종료.
2편에서는 민규, 디에잇이 구운 고기와 조슈아가 만든 파절임과 야채볶음, 도겸과 승관의 라면, 김치찌개와 된장찌개 등으로 푸짐한 식사를 즐긴다. 중간에 정한이 케이크를 가지고 깜짝 등장하며 디에잇과 우지의 생일을 함께 축하하기도 했다. 한창 즐겁게 식사를 하던 와중 디노의 제안으로 기나긴 술게임이 시작된다. 문명특급에서 만들었던 에스쿱스 게임으로 시작해[213][214] 세븐틴 공식 게임인 홍삼게임, 혼자 왔어요 게임[215], 잔치기 게임[216] 등 온갖 술게임을 다 하다가[217] 노래방 - 벌주 족구 코스를 재방문하며 그야말로 알차게 엠티를 즐겼다. 다음 날 아침, 에스쿱스는 기상하자마자 소파에서 자는 도겸을 비롯한 멤버들을 위한 아침 노래방을 시작하고, 에스쿱스의 노력으로 도겸, 정한, 우지 등이 차례로 일어난다. 이때 아침을 먹으러 다녀왔던 디에잇과 조슈아가 돌아오자 일어난 멤버들은 남은 멤버들을 두고 혼자 서울에 올라갈 작전을 짠다. 하지만 엉망진창인 숙소를 치워야 해서 결국은 다 같이 사이좋게 청소하고 출발하기로 한다. 청소가 끝난 뒤 '''조슈아''', 디에잇, 준은 조기 퇴근하고 집에 가다가 짬뽕집에 들르기로 한 나머지 멤버들은 '''호시''', 정한, 우지[218] / '''도겸''', 민규, 디노 / '''원우''', 에스쿱스, 버논, 승관으로 나누어 퇴근한다.[219] 돌아갈 때도 정한의 제안으로 한 글자씩 돌아가며 노래 부르기를 하거나, 도겸이 조수석의 민규가 커피를 꺼내다가 기어를 주차로 바꿔놓은 걸 모르고 출발하려다 공회전을 하자 민규가 도로주행 실격이라는 드립을 치는 등 소소한 해프닝이 일어나며 마지막까지 분량을 챙긴다.
5.1.24. EP. 46 ~ EP. 47 : GOING
민규가 호스트인 월간 1월호이자 마지막 월간 세븐틴이다. 컨텐츠는 민규가 2019 잡지사 편에서 제시했던 '''자체제작 화보'''[220]로, 의상은 1인당 총 2벌이고 화보 이름은 <GOING>. 각자에게 모델과 겸해 또 다른 역할이 하나씩 주어지는데, 조슈아와 디에잇은 스타일리스트, 준과 우지는 헤어 디자이너, 원우는 비디오그래퍼, 부석순은 애프터 파티 DJ, 에스쿱스와 디노는 촬영 어시, 버논과 정한은 인터뷰어를 맡았다. 스타일리스트들이 먼저 옷을 고르는 동안 민규가 시험컷을 찍어보는데 생각 외로 고퀄리티로 나오는 사진에 멤버들이 모두 놀란다. 첫 모델인 승관에게 스타일리스트들이 다소 난해한(?) 하이 패션을 시도하지만 의외로 모두의 의견을 모아 만들어낸 결과물은 꽤 괜찮았다. 뒤이어 옷을 입고 나온 호시는 복부를 노출한 크롭 스타일로 멤버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후 도겸- 호시- 디에잇- 정한- 우지- 준- 버논[221]- 원우- 에스쿱스- 디노- 조슈아 순서로 1차 촬영을 했다. 민규의 화보 촬영 짬이 돋보이는 디렉션과 스타일리스트들을 비롯한 각자 역할을 맡은 사람들의 협업, 여기에 더해 자기 차례에는 민규와 마찬가지로 화보 모델의 경력을 여과없이 선보이고 다른 사람의 차례에는 서로의 컷에 칭찬을 아끼지 않는 멤버들의 시너지 효과로 상당히 고퀄리티의 화보가 탄생했다. 특히 우지는 분무기와 함께 wet 헤어 연출에 올인하는 모습으로 큰 웃음을 주는가 하면 애프터 파티 디제이인 부석은 조금 일찍 파티를 시작해 마치 다른 방송 촬영처럼 선곡에 몰두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222] 1차 촬영의 마지막 차례인 민규가 환복하고 스탠바이 할 때까지 시간이 남아 사진촬영을 디에잇으로 잠시 변경한 뒤[223] 다른 멤버들이 들어가 유닛 촬영을 시작했다. 촬영 유닛은 우지, 도겸, 호시[224] / 원우, 에스쿱스[225] / 준, 디에잇 / 조슈아, 버논 / 디노, 승관[226] / 민규, 정한[227]으로 짝지었다. 마지막으로 포토 실장님의 도움을 받아 단체샷을 촬영한 뒤 밥을 먹으러 가며 1편이 마무리.
2편에는 착장을 변경한 멤버들이 화려한 파티 컨셉에 걸맞게 조금 더 자유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부석의 디제잉에 맞춰 멤버들이 춤을 추거나 중앙에 준비된 케이터링 음식을 먹는 모습이 밍토그래퍼에 의해 카메라에 담기고, 동시에 한 켠에서는 인터뷰어 정한과 버논의 주도로 인터뷰가 진행된다. 두 인터뷰어의 차이가 두드러졌는데, 정한의 경우 대본에 없는 즉석 질문은 물론 모든 질문의 끝이 영상편지로 이어지는 특유의 아무말 인터뷰[228]를 자랑한 반면 버논은 정확히 대본에 적힌 질문만 하는 정직한 FM 인터뷰를 했다. 정한의 근본도 의미도 없는 질문에 인터뷰이들이 당황하는 동안 파티 분위기는 모두가 레트로 곡에 맞춰 스텝을 밟는 등 점차 고조되며 인터뷰를 방해할 정도로(..) 소란스러워졌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며 DJ들도 지쳐서 화보 촬영 팀과 휴식 팀[229]으로 다시 유닛이 나뉘었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돌아오고 나서는 라이브 카페로 업종을 변경(?)한다.[230] 화보 촬영과 인터뷰가 모두 끝난 뒤 다른 멤버들 모두가 민규를 둘러싼 마지막 단체컷과 DJ 부석의 엔딩멘트로 마무리된다. 이후 잡지 <GOING>의 정식 발간 소식과 함께 2020년 진행했던 모든 월간 세븐틴이 날짜순으로 한 컷씩 지나간 뒤[231] 잠시 휴식기를 가지고 돌아오겠다는 화면이 송출되며[232] 1년간의 대장정이 마무리되었다.
6. 2021
5주간의 재정비 기간을 가진 뒤 3월 3일부터 방영이 시작되며, 그와 동시에 업로드 시간이 '''매주 수요일 오후 9시'''[233]로 변경된다.
[1] 캐럿랜드 비하인드인 EP.5는 제외.[2] EP.25의 후반에는 다음 컨텐츠인 SSS 1화가 같이 나왔다.[3] 앞치마와 바구니 색깔이 연분홍색이라 정한 듯 하다.[4] 도겸아 수고해: 도겸, 상품 내거: 정한, 로즈쿼츠 여러분이 세레니티: 디에잇[5] 이때 실수로 '도겸아 수고해' 팀과 '상품 내거' 팀은 소금을 가져오지 못했다. 그러나 '상품 내거' 팀은 중간 쉬는 시간에 정한의 활약으로 소금을 획득했다. '도겸아 수고해' 팀은 처음에는 소금 없이 해보려고 했지만 하필 간장도 없는 터라 간을 낼 때 어려움을 겪다가 결국 중간에 조슈아가 몰래 소금을 가져왔다.[6] 여담으로 주제가 주제다 보니 PPL을 피하기 위한 고잉 제작팀의 필사적인 돌려말하기(ex. 끝까지 간다→'''끝까지 고''', 베테랑→ '''베테ㄹ6''' 등)가 돋보인다.[7] 하지만 떡국 만드는 과정이 너무 원활하게 진행된 덕에 이 이용권은 다 만든 떡국에 마지막으로 김을 뿌리는 데(...) 사용되었다.[8] 쿱스→정한, 원우<->승관, 준→쿱스, 정한→도겸, 도겸→준[9] 승관→ 연분홍 장미, 흰 장미 + 유칼립투스 / 도겸→ 델피늄, 헬레보루스 + 올리브잎 / 준→ 붉은 장미, 진분홍 장미 + 왁스플라워 / 원우→ 분홍 장미, 라넌큘러스 + 올리브잎 / 정한→ 델피늄, 흰 장미 + 왁스플라워 / 쿱스→ 프리틸라리아, 델피늄 + 유칼립투스[10] 여담으로 이 둘이 나란히 앉아서 화관을 만드는 데 난관을 겪는 쿱스와 능숙한 정한의 대비가 더 돋보이기도 했다.[11] 캐럿랜드 비하인드인 EP.5는 제외.[디렉터] A팀은 열정 막내 디노, 요즘 열심히 살고있는 원우(경력 우대)로 결정되었다.[12] 민규, 우지는 스케쥴상 참석하지 못했다. 대신 각자 스케줄을 소화하는 민규와 우지의 모습이 잠깐 담겼다.[13] 정식 테스트는 아니고 (사실 MBTI 자체가 과학적 근거가 있는 체계적 개념은 아니다. 자세한 것은 MBTI 문서 참고)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16Personalities의 간소화된 테스트 버전으로 보인다. 호시가 소리내어 읽은 첫 번째 문제가 해당 버전의 1번 문제와 같다.[14] 번역본을 구하는 문제일 가능성도 있다. 해당 페이지에서는 문제의 영어와 중국어 버전 번역을 모두 바로 이용 가능하도록 제공하고 있어 사용이 용이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테스트 중 한국어가 모국어가 아닌 멤버들(조슈아, 준, 디에잇)을 자세히 보면 종이가 아니라 태블릿과 컴퓨터 화면을 보며 응답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15] 고유번호 순으로 14화에서는 에스쿱스, 15화에서는 정한부터 우지까지, 16화에서는 디에잇부터 디노까지의 실험카메라가 나왔다.[16] 여담으로 이 분이 2020 고잉팀과의 대결편부터 유명세를 얻은(?) 김현석 PD님으로 추정된다. [17] 눈치가 빠른 멤버들은 이 단계에서 이미 실험카메라라는 사실을 눈치채기도 했다.[18] 고잉 스탭분들은 아니고, 실제로 마임을 하는 분들이라고.[19] 미리 눈치챈 원우와 디에잇, 조슈아, 눈치는 못 챘지만 별로 놀라지 않은 호시 등[20] 에스쿱스와 버논을 제외한 막내라인들, 그리고 도겸 등. 이 실험카메라에서 이후 TTT 캠핑 편과 체스 편 등에 언급되는 "도겸이 게임"이 유래되었다.[21] 나머지 멤버들은 아주 놀라지도 아예 안 놀라지도 않은 정도. 우지나 민규 등은 눈치는 미리 챘지만 리액션을 보였고, 정한은 살짝 놀랐지만 아주 놀라지는 않은 정도. 다만 평소에 눈치가 좋은 정한이 깜짝 놀라는 모습이 새롭다는 의견도 있었다.[22] 가운데에 앉아있던 디노는 오른쪽 팀으로 합류했다.[23] 왼쪽 팀은 너무 빨리 100점이 나와서, 제작진과 소원권으로 합의하여 재도전하였다.[24] 제기차기, 탭볼, 캔 13개 쌓기, 히든 미션 문제 풀기 등이 있었다[사실] 호시는 1편에서도 민규와 함께 부른 노래로 100점을 받았었다.[25] 조슈아가 '''intelligent'''(똑똑한)팀 으로 지었으나 MC 원우가 인터폰(?), 인텔(??)로 줄여버렸다. 마지막으로 민규가 인터스텔라로 바꿔달라고 해서 최종 결정.[26] 정한이 팀명을 말할 때 "저희는 현재.."라고 말하다가 현재팀으로 팀명 결정.[27] 마지막에 13개를 분실했지만, 제작진이 원하는 아이템에 무조건 참여하는 소원권과 교환해 돌려받았다. [28] EP.25의 후반에는 다음 컨텐츠인 SSS 1화가 같이 나왔다.[29] 그래서 에피소드 내에서 멤버들끼리 서로 반말을 한다. [30] 멤버 수가 워낙 많다 보니 술래에게 게임이 너무 어려워서, 이 판은 정한의 제안으로 7분 동안 진행하며 4분 동안은 탈출을 못하도록 했다.[31] 술래 변천사는 발을 헛디뎌서 땅을 밟은 '''에스쿱스''' → '''정한''' → '''도겸''' → 하필 왕눈이 쓸 때 눈 앞에 있던 '''디에잇''' → '''준''' → '''민규''' → '''호시''' → '''도겸''' → '''민규'''[32] 버논이 룰 숙지가 미숙해서 초반에 실수를 한 것 때문인지 혹은 연습 게임이라 그런지 이 판은 벌칙 없이 넘어갔다.[33] 실제 벌칙은 조금 다르게 수행했다. '''민규''': 블루 립 & 루돌프 의상 → 루돌프 코 & 루돌프 의상 / '''준''': 양갈래 머리 → 루돌프 머리 / '''호시''': 블루 립 & 양갈래 머리 → 루돌프 코 & 루돌프 머리[34] 원래는 3판 해서 따로따로 얼굴, 몸통, 전신 벌칙을 걸 예정이었지만 단판으로 끝냈다.[35] 그래서 오프닝, 엔딩을 우지 혼자 진행했 다[36] '''블랙''': 디노, 버논, 호시, '''화이트''': 정한, 민규, 디에잇.[37] 단, 조슈아는 우지가 정체를 밝히는 데 실패하기는 했지만 지령을 수행하지 못했기 때문에 선물을 받지 못하게 되었다.[38] 승관이 낸 아이디어로, 왜 시즌별 메뉴를 다른 계절에는 먹을 수 없는지 알아보자는 취지.[39] IF의 방구석 운동회 컨텐츠로 일부 실현되었다.[40] 비록 실체는 공포특집보다 추격전에 가깝긴 하지만, 2020년 술래잡기 편으로 실현되었다.[41] 사전 협의 없이 텔레파시만으로 추억의 장소를 찾아가자는 승관의 아이디어. IF에서 원우, 호시, 도겸의 17%의 기적 편으로 일부 실현되었다.[42] 빛나는 5주년 컨텐츠로 승화되었다.[43] 2020의 드립 편으로 실현되었다.[44] 2020 배드클루 편으로 실현되었다.[45] 초반부 한정[46] 진행 멘트를 녹음했고, 좋은 선택지를 미리 알 수 있는 일종의 혜택이 있었다.[47] 순위권 안에 들어도 퇴근하지 않는 대신 소환권 사용 가능.[48] 마지막에 단독으로 1분 더 본체가 될 수 있었다.[49] 세 가지 방을 돌아다니다 원하는 방을 선택할 수 있었다.[50] 팀장을 맡았기에 애매하긴 하지만, '호스트에게만' 주어진 특권은 아니므로 제외.[51] 심지어 이쪽은 호스트인데 오히려 게임에서 상당히 빨리 탈락했다.[52] 의도적 장치는 없었지만 운명의 장난으로 번지점프를 두 번이나 뛰고 단독으로 엔딩 멘트까지 하며 졸지에 호스트 역할을 톡톡히 하기는 했다.[53] 촬영 순서대로 공개되는 건 아니기 때문에 예외도 존재한다. 예를 들어 1월 호와 2월 호 사이에 있는 돈't Lie의 경우 활동 중단 전 촬영분이기 때문에 에스쿱스와 정한이 모두 출연했고, EP.10인 S.B.S는 정한 복귀 전에 촬영했기 때문에 정한이 참여하지 않았다.[54] 1월호 도겸(2월생), 2월호 승관(1월생), 3월호 호시(6월생), 4월호 준(6월생), 5월호 원우(7월생), 6월호 정한(10월생), 7월호 디에잇(11월생), 8월호 버논(2월생), 9월호 우지(11월생), 10월호 디노(2월생), 11월호 조슈아(12월생), 12월호 에스쿱스(8월생), 21년 1월호 민규(4월생)[55] 이에 대한 팬의 위버스 글에 원우는 "두개 같이 나가면 5주년 컨텐츠 집중이 안될거같아서ㅠㅠ"라고 댓글을 달기도 했다.[56]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공식 성명[57] 서바이벌 게임[58] #[59] 구글폼을 통해 응답하는 방식이었는데, 투표가 막 올라왔을 때는 무려 링크가 다운되며 고잉 세븐틴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60] 실시간 스트리밍에서 선공개된 뒤 트위터에도 멤버들의 선택결과 영상이 공개되었다.#[61] 멤버들과 제작진이 모두 손에 꼽는 망한 특집(...)이었기 때문에 카니발이 시작하자마자 실시간 채팅에서의 의외라는 반응이 뜨거웠는데, 정한의 투표 이유는 대단할 것 같은데 대단하지 않았고 그걸 대단하게 보이려고 애쓰는 모습이 인상 깊기 때문이라고..[62] 와중에 카트라이더라고 특집 이름을 잘못 쓴 건 덤이다.[63] 그 와중에 우지는 피디님 말투라고 주장했다. [64] 좋은 것이 나오는 번호들은 호스트 도겸과 관련이 있었다. 때문에 도겸의 생일인 18일과 비슷한 8번을 계속 고른 디에잇이 졸지에 이득을 봤다.[65] 5초의 시간 제한이 있고, 랜덤 번호를 통해 먹을 도구를 추첨한다. [66] 시간 제한은 없고, 랜덤 번호를 통해 곁들일 재료를 선택한다.[67] 심지어 괜찮다고 평했다![68] 여기서 '''민트초코''' 김치전[67], '''불닭''' 김치전 등 온갖 괴식이 등장했다. [69] 랜덤 번호를 통해 데시벨과 먹는 시간을 정한다. 우지는 젓가락을 들어올림과 동시에 데시벨을 초과해 웃음을 주었다.[70] 랜덤으로 정상 식혜와 식초 등이 첨가된 특이 식혜가 섞여 있다.[71] 참고로 이 제목은 민규가 지었다.[72] 돈을 찾은 시민은 익명으로 공지된다.[73] 의사가 전 판에 이미 죽은 시민을 한 번 살렸었기 때문에, 규칙상 같은 사람을 두 번 살릴 수 없었다.[74] 경찰은 이 라운드에서 마피아를 맞췄지만 알려줄 수 없었다. [75] 림보는 정한-조슈아 팀과 준-디에잇 팀이 공동우승[76] 짝이 없는 원우는 MC 승관과 한 팀을 이루어 진행을 했다.[77] 우승은 JHHJ 팀[78] 디에잇과 원우가 새로 커플이 되면서 준이 게임에서 빠졌고, 나머지는 모두 유지.[79] 유명 영화나 드라마의 한 장면을 참신하게 재현하는 게임. 깨알 같은 재미 포인트 가 있으니 직접 보는 것을 추천한다.[80] 팀복 색깔이 소세지와 계란말이라서 붙여진 이름[81] '최고 심박수 - 최저 심박수'가 낮은 순위대로 라운드 당 세 명씩 퇴근한다. 때문에 꾸준히 심박수가 높았던 도겸은 오히려 1라운드에서 퇴근했다.[82] 여기서 언급된 에피소드나 캐릭터 등이 지금까지도 자주 사용되고 있다. 민규의 자산 23 억이라던가, 준의 '하나도 안 매워', 디노의 전동 면도기 등[83] 원래는 준 대신 호시였으나, 호시는 호스트라서 4위인 준이 퇴근.[84] 평소에 비교적 의연한 멤버들 중 하나로 손꼽히는 우지와 원우가 마지막 라운드까지 남은 것 자체가 재미 요소였다. 특히 이 날은 우지의 텐션이 돋보였다.[85] 촬영을 12월쯤 미리 했던 컨텐츠인지 S.B.S에는 정한이 출연하지 않는다.[86] 우지, 승관, 버논, 준[87] 호시, 조슈아, 민규. 원래는 홍순규 팀이었지만 호시가 그 전에 자신을 '권 교수'라고 소개했기 때문에 시작 직전 이와 비슷하게 팀명을 변경했다.[88] 디에잇, 디노, 도겸, 원우[89] 단, 인원이 3명인 권규수 팀은 처음에는 한 명을 부활시킬 수 있다.[90] 굳이 팀: 버논, 권규수 팀: 호시, 브레인스토밍 팀: 원우[91] 굳이 팀: 우지, 권규수 팀: 조슈아, 브레인스토밍 팀: 디노[92] 굳이 팀: 승관, 권규수 팀: 민규, 브레인스토밍 팀: 도겸[93] 호시는 최다 득표로, 브레인스토밍 팀은 디노, 원우, 디에잇이 동점 투표가 나와 주사위를 돌려 숫자가 가장 낮은 디노가 탈락. 단, 호시는 바로 부활했다.[94] 이때부터 탈락자석이 리액션석이 되기 시작한다. 숫자야구를 주차야구 , 점심야구로 바꾸는 등..[95] 숫자와 수식이 적힌 12장의 카드를 10초간 보여주었다가 가리고, 특정한 숫자를 제작진이 불러주면 주어진 숫자와 수식을 조합해 그 숫자를 만들어내는 게임.[96] 단, 힌트를 사용하면 최종 탈출 시간에서 일정 시간만큼이 차감된다.[97] 엔딩 이후의 비하인드에서 공개된 바에 따르면 이 팀은 선착순(메신저에서의 눈치게임)으로 결정되었다.[98] 주인공이 외모지상주의에 빠졌다는 설정이다. 물론 이를 옹호하지는 않지만, 방탈출이 완전히 끝나기 전까지는 이러한 내용이 지속적으로 나올 수 밖에 없다. 또한 성적인 묘사도 일부 존재한다. 실제로 호시가 탈출 중간 외모지상주의적인 텍스트의 내용에 "이게 뭔..."이라며 부정적인 리액션을 보이기도 했다.[99] 살인과 관련된 내용이 묘사된다.[100] 민규가 '헷갈린다. 맞는 얘기할 때는 입에서 O 나오고 아니면 X 나왔으면 좋겠다'하고 언급하자 이후 정한이 '난 이상한 얘기 안 해'라고 말할 때 입에서 진짜 X가 나오는 센스 있는 편집으로 웃음을 주기도 했다.[101] 정한은 원래는 민규팀이었으나 SVT 놀이터에서 얻은 소원권을 사용해 '''팀을 옮겼다!''' [102] 정한과 맞바꿔져 진 팀으로 가게 된 도겸은, 노래방 탈출에서 얻은 소원권을 이용해 '''팀을 또다시 옮겼다.'''[103] 도겸을 따라서 삼겹살을 먹기 위해 노래방 탈출에서 얻은 소원권으로 팀을 옮겼다.[104] 이긴 팀은 삼겹살을 먹고, 진 팀은 옆에서 구경 하는 컨텐츠. 6월 15일 EP.20 그림의 떡으로 방영되었다.[105] 여담으로 EP. 23~24의 '드립' 컨텐츠 촬영 이후에 이루어진 촬영으로 추정된다. 헤어 스타일링이 비슷하며, 도겸이 조슈아에게 '로봇 같다'고 말하거나 호시가 디노에게 '마술 보여달라'고 말하는 등 해당 컨텐츠의 캐릭터를 언급하기도 했다.[106] 실제로 정한이 '세봉이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편에서 언급했던 아이템이다.[107] 일단 뛰고보는 한국인 멤버들과는 달리 어슬렁어슬렁 걸어간 글로벌즈(조슈아는 뛰어간척하며 안뛰어서 꼴찌.)는 나란히 10~13위를 했다.[결과] 1.디노 2.호시 3.원우 4.민규 5.디에잇 6.버논 7.에스쿱스 8.도겸 9.승관 10.준 11.조슈아 12.우지 13.정한 [108] 호스트인 정한은 1편에서는 자신이 NPC라며 맵을 뚫어버렸고, 2편에서는 운영자가 되어 물파리 아이템을 다른데서 가져와 한 구간에 모아버렸다. [109] 2위 디에잇, 3위 에스쿱스, 4위 원우[110] 2위 디노, 3위 도겸, 4위 버논[111] 에스쿱스는 한번도 건드리지 않고 100점, 정한은 정해진 길 대신 러버콘 하나를 치워서 주차칸으로 바로 이동해 99점, 조슈아는 97점, 승관은 주차칸이 아닌 다른곳에서 주차하는 바람에 실격, 이후 정한에 이어 자신도 사기를 치겠다면서 카트와 함께 점프했으나 3개를 건드리며 97점.[112] 디에잇은 사기쳐도 되냐고 묻는 정한에게 "형 인생 왜 그렇게 사기 치는 거야?"라는 명언을, 점프라는 사기를 쳤는데도 97점이 된 승관에게는 "너는 너 인생 사기쳐도 안되는구나"라는 팩폭을 날렸다.[113] 정한이 마지막 계주에서 물파리가 걸려서 다들 신나게 물총을 쏠 때 디에잇은 다시 한 번 "그러니까 착하게 살아야 돼."라는 명언을 남겼다.[114] 조슈아, 버논, 디에잇 VS 원우, 준, 디노. 가위바위보에서 이긴 승관은 제외[115] 물을 맞는다는 패널티가 강렬해서 그렇지, 바나나나 우주선처럼 미션행동으로 인해 시간이 지연되지 않기 때문에 레이스(승부)에서는 유리한 패다. 실제로 버논은 벌려진 상대팀과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 정한이 모든 패를 물파리로 바꾸어 두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그냥 걸렸다.[116] 2019 GOING SEVENTEEN '세봉이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편에서 우지가 원우의 기존 아이디어를 보완해서 제시했던 아이디어다.[117] 엔딩 이후의 비하인드컷을 보면 이후 10분의 캐릭터 분석 시간을 주고 촬영을 진행한 듯 하다.[118] 만만치 않게 리액션이 좋은 도겸 역시 방청객 못지않은 리액션을 보여주었는데, 에스쿱스와는 달리 전기마사지 때문에 움찔하는 장면은 거의 없어서 '도겸이는 통각세포가 없는 것 아니냐', '도겸이 리모콘만 고장난 거 아니냐'하는 의혹을 야기하기도 했다.[119] 미리 준비해온 캐릭터(과거 위대한 탄생에 출연했던 14살 자신을 패러디.)였다. 마술사 캐릭터가 실패하면 선보이기로 했었다.[120] 청정남이라기보단 청결남이라고 보는 게 적합할 듯. 위생과 청결을 중시하며 소독제를 분사하는 모습이 돋보인다.[121] 디에잇이 청양고추를 먹으면서 하나도 안 맵다고 말하고 있는 순간 '''진짜 준'''이 청양고추에 불닭 소스를 뿌려주며 등장한 것도 재미를 주었다.[122] 처음에는 5분씩, 그 다음으로는 다시 같은 순서대로 돌아가면서 1분씩 본체가 된다. 7번인 우지까지 두 번 돌고 나서는 호스트인 디에잇이 마지막으로 1분간 본체가 된다.[123] 꼴등 팀 중 1명 살리기 게임에서 이겨서 민규가 노래방 소원권으로 승관과 바꿔주었다.[124] 민규에 의해 3등 팀에 보내졌었지만, 자신의 소원권을 사용해 자신의 팀을 다시 도겸과 바꾸었다. [125] 방탈출 당시 촬영에 참가하지 못했다. 분량을 위해서라는 미명(?) 하에 마지막 팀에 합류. [126] 와중에 정한, 원우팀은 열쇠를 두 개밖에 못 찾았는데도 하나가 맞아서 탈출에 성공했다 [127] 원우가 탈출에 성공한 후 고잉팀은 가져다 놓지도 않았다는 여자 마네킹을 봤다고 해서, 이가 진짜 귀신인지 아닌지가 소소하게 화제가 되었다. 이후 멤버들 사이에서도 봤다/안 봤다가 갈려서 원우와 호시가 촬영 이후 따로 가서 확인하기도 했다. 진실은 미스테리..방송분의 마지막 부분은 편집으로 합성해넣은 듯.[128] 약간 기묘한 것이, 여자 귀신을 봤다고 주장하는 3명(원우, 호시, 디에잇)이 다 겁이 없는 멤버들인데다, 모두 따로 출발했는데도 완전히 같은 장소에 멈춰서 '누가 있다'고 말하거나 꾸벅 인사를 했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승관 역시 같은 장소에 들어갔었는데, 승관은 보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129] 분실된 멤버 개인캠 찾아주기, 살인마에게 먼저 안부 묻기, 살인마 놀래키기, 살인마와 나란히 다니기 등.. 심지어 열쇠를 못 찾아 답답해하는 디에잇에게 막바지엔 살인마가 열쇠의 위치를 가르쳐주기도 했다(!)[130] 버논, 우지, 호시, 조슈아, 디노, 준[131] 원래 30분이었는데 멤버들이 줄여주었다.[132] 버논이 '세봉이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편에서 지구 반대편에 있는 호주는 크리스마스가 여름이라고 언급한 데서 아이디어를 따왔다.[133] 예를 들어, '바다VS산' 중에 산은 '''산처럼 쌓인''' 티라미수 빙수, 바다는 팥죽. 단 이미 탈출한 멤버들에게는 좋은 옵션을 그냥 제공한다. 도겸과 조슈아는 이를 응용(?)해서 놀러온 디에잇과 버논의 빙수를 몰래 먹기도 했다.[134] 일명 '''죽마''' 게임. 죽마 캐릭터를 조종해서 넘어지지 않고 결승선을 통과하면 된다. 환복 기준은 8단계, 퇴근 기준은 17단계.[135] 세븐틴 최고의 꼼수왕 정한답게 3번 스킵 가능 기능을 중간에 몰래 활용하려고 했지만, 리셋해도 스킵 횟수는 리셋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몰랐어서 실패.[136] 일명 '''항아리 게임'''이다. 조작도 어려운 데다가 열심히 올라가도 살짝만 삐끗하면 처음으로 떨어질 수 있는 시스템이라 난이도가 상당히 높다. 라운드가 따로 없으므로 환복 기준은 'Devil's Chimney' 구간을 통과, 퇴근 기준은 'Furniture Land' 구간을 통과.[137] 나머지 두 방은 라운드제라 떨어진 레벨부터 다시 시작할 서 있는 데다, 3번 방은 게임의 난이도가 비교적 무난하고 1번 방은 3번의 스킵이 가능하다. 그래서 다른 방들과 비교하면 꽤 힘든 편. 게다가 멤버도 공식 게임 멤버 원우를 제외하고 준은 게임을 괜찮게 하지만 도겸과 조슈아는 게임치 멤버다. 실제로 1번 방 팀과 3번 방 팀은 #1에서 산타복을 벗는 데 성공했는데 이 방만 성공하지 못했다. 원우가 근처까지 접근했지만 고지 앞에서 그만...[138] 일명 '''미친 토끼''' 게임. 굴러다니는 토끼를 잘 조작해서 포탈에 들여보내면 된다. 1번 방과 마찬가지로 환복 기준은 8단계, 퇴근 기준은 17단계.[139] 1. 모든 버스터즈 본부 소환 최대 3회, 2. 케이지 내 쥐 1마리 원거리에서 구출 최대 3회, 3. 케이지 내 모든 쥐와 탈옥 최대 1회, 4. 비밀 능력[140] 원우의 특수능력은 Fever Time으로, 10분간 자신에게 잡힌 모든 버스터즈를 10분간 본부 대기 상태로 만들 수 있다. 그러나 간식시간을 가지다 터치당한 멤버들은 오히려 쉴 명분을 만들어줬다며 감사해하기도(....)[141] 결과적으로 끝나갈 때쯤에야 은신처에서 벗어난 호시는 결국 특수 능력을 쓰지 못했다.[142] 원래 별명을 사용해서 지은 조슈아(젠틀맨인 척), 승관(토마스)은 물론, 에스쿱스는 멤버들이 장난으로 부르는 별명 '낙타'를 영어로 썼고, 디노는 아예 전동면도기 브랜드가 코드네임이 됐다.[143] 10분이었다.[144] 여담으로 버스터즈 멤버 셋이 준을 잡고 있는 뒤로 중간에 원우가 지나가는데, 문준쥐를 잡는 데 집중하던 버스터즈들은 아무도 발견하지 못하고 원우는 유유히 그 자리를 벗어난다.[145] 호시의 행동을 그대로 따라해야 한다. 늦게 따라하거나 잘못 따라하면 탈락.[146] 흔히 알고있는 시장에 가면 게임의 학교 버전.[147] 특이하게 보자기를 내면 탈락하는 룰이었다. [148] 오렌지를 몸짓으로 점점 크게 키워가는 표현을 하는 게임이다.[149] 중간에 아마도 민망함을 견디지 못한 에스쿱스가 그냥 벌칙을 받겠다고 항복 선언을 하였지만 빼는 걸 용납 못하는 멤버들의 강력한 반발로 결국 계속했다. [150] 쥐로 살기VS쥐랑 살기 주제가 나왔던 논리나잇, 호시의 영원한 아쉬움 으로 남은 네발라이더 등등[151] 승관은 발목 부상 관계로 이번 화에 함께하지 못했다. 대신 2편에서 진상을 밝히는 리포터 역할로 특별출연했다.[152] 1편 엔딩 후 캐릭터 소개가 쿠키영상으로 나오니 헷갈리는 사람은 참고하자.[153] 자세히 보면 제작진도 멤버들의 기억력을 걱정한 건지(....) 컨셉과 관련된 노트, 그리고 각자가 가진 단서를 제공한 것으로 보인다.[154] 2편에 따르면 이건 호시의 실수였다.[155] 누군가가 죽임당할 때는 조명이 암전되고, 불이 다시 들어왔을 땐 사라져 있는 구조이다. 여담으로 책상 위의 조각상도 하나씩 없어진다.[156] 힌트 중에 박태산이 아들들을 촛농으로 고문했다는 힌트가 있었다.[157] 여담으로 사라진 사람들의 영상은 흑백이다. [158] 에스쿱스가 초반 정한의 의심되는 행동에 대한 얘기를 했고, 심지어 범인으로 의심되는 정한을 원우가 밧줄로 포박해뒀는데, 암전 이후 원우가 사라지고 정한의 포박은 자동으로 풀린 상태였다.[159] 사실 에피소드 게임 시작에서 이미 "앞으로 이곳에 있는 '''12명'''은 차례대로 죽게 됩니다"라고 안내를 했었다. 게임에 참여하지 않은 승관을 제외한 멤버 12명은 처음부터 차례대로 모두 죽을 예정이었던 것. [160] 범인은 '''박민규가 맞다'''. 앞서 소견서에서 박민규의 정신적 문제에 대해 언급되었는데, 이 장애가 바로 해리성 정체감 장애였던 것. 즉 정확히 말하자면 모두를 죽인 범인은 박민규 안에 존재하는 '''죽은 아버지 박준기의 자아였다.''' 더불어 멤버들이 사라진 순서는 민규가 시작할 때 적은 '오늘 게임의 결과 예상 순위' 순서. 참고로 부사장이 사라지고나서 박민규도 사라지기 전에 불이 한 번 더 꺼졌다 켜지는데, 이 때 책상 위에 있던 목 없는 천사상이 사라져 있다. 이 시점에서 박민규의 자아가 박준기의 인격에 의해 사라졌다는 것이 댓글 사이의 중론.[161] 엔딩 이후 승관의 감정 녹음 현장이 메이킹으로 나왔다.[162] 기쁨, 슬픔, 분노, 감성 등[163] 조슈아는 SVT클럽에서 버논과 함께 클라이밍을 체험한 적이 있는데, 확실히 유경험자라 그런지 다른 멤버들에 비해 기록과 자세가 좋은 모습을 보였다.[164] 이 회차가 공개된 당시에는 방영 예정편이었으나, 방영하지 않기로 결정되면서 결국 영원한 미공개분으로 남았다.[165] 단, 전 라운드에 번지를 뛰었던 멤버가 다음 라운드에 또 뛸 수도 있다.[166] 특히 겁이 많은 민규는 현재 상황을 '콘서트 준비 하나도 안 하고 다음 날 콘서트 하는 느낌'이라고 찰떡같이 표현했다.[167] 번지점프대 위에 올라간 정한이 무서워하자 멤버들이 "이 형이 무서워하면 진짜 무서운건데"라며 놀라는 장면도 있다.[168] 물론 미션행동을 1분 안에 성공하지 못해도 실패가 된다.[169] 즉 손으로만 까야 성공이다. 물론 고정관념을 노린 것. 심지어 심리전을 위해 귤도 3개 까기에서 1개 까기로 바꿨다. 귤 여러 개를 까려면 시간이 촉박하니 일단 손으로 잡고 볼 가능성이 높기 때문.[170] 시선 처리는 예외. 아 이걸 어떻게 하지? 하면서 머뭇거릴 때 갸웃거리는 것이 금지 행동이었다. 여담으로 막상 후보군 댄스 동작들은 거의 다 했다.[171] 첫 번째 금지 행동 후보가 셀카에 혼자만 나올 경우였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 혼자만 나오기 힘들다는 정한의 말에 변경한 것이기 때문. 여담으로 방송 송출 후에 이 사실을 안 우지는 위버스에 '사기꾼놈들'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172] 훼이크를 위해 일부러 추가.[173] 즉, 너무 빨리 먹어 버리면 오히려 실패하는 것.[174] 지령을 의도적으로 '1분 동안 세워주세요.'라고 주고, 한 번 성공한 후 한 번 이상 시도하지 않으면 실패인 것.[175] 간판 찍고 돌아오기[176] 사실 정말 뛰기 싫었던 우지와는 달리, 호시는 뛰고 싶어서 일부러 걸린 것에 가까웠다. [177] 사실 멤버들 간의 케미가 강점인 세븐틴인데 우선 전부 한 명씩 나와서 해야 하는 아이템인 데다가, 애드리브 능력이 중요해서 쪽박 아니면 대박인 n행시/마임과 같은 아이템의 연속이었다.[178] 촬영장소인 용두휴게소로 도전. '''용'''서해주세요. '''두'''말하지 않겠습니다. '''휴'''지가 필요할 것 같아요. 눈물이 나요. '''게'''(계)속하면 망할 것 같아요. '''소'''(쏘)리쏘리쏘리쏘리[179] 제시어 '''아역배우'''로 도전.[180] 카니발에 올라간 멤버에 대한 칭찬을 차례대로 해 주는 코너. 본편에서는 마지막 불꽃놀이와 순서가 바뀌어서 비하인드로 나갔다.[181] 이외에도 마피아를 검거할 시 추가금액이 지급되는 등 규칙이 많이 개편되었다. 자세한 규칙은 본편 영상을 참조[182] 거짓말을 하면 되는 게임. 중간에 불심검문이 무작위로 존재하고, 거짓말 탐지기에서 '거짓' 판정을 받아야 통과. 통과한 사람 당 10초씩 보물찾기 시간이 추가된다.[183] 이때 도겸이 한 거짓말이 '난 어제 샤워 두 번 했어'(...)[184] 디에잇도 수갑이 있는 장소를 찾긴 했지만 수갑을 떼내지 못해서 두 번째 보물찾기 때에야 획득했다.[185] 수갑을 찾자마자 모두에게 알렸고, 거짓말을 잘 못하는 성격이다.[186] 진술문은 '난 사실 65년 생이야'(...) [187] 민규, 버논, 조슈아, 준, 디에잇, 정한, 에스쿱스, 원우 통과[188] 여담으로 버논은 마피아였다. 모르고 보면 마피아라는 의심은 전혀 안 들 정도로 연기를 잘했지만, 시민들의 훌륭한 팀워크에 결국 잡히고 말았다.[189] 운동을 열심히 해서 王자가 생겼다는 거짓말을 했는데 여기에 민규가 '까봐'라고 대답해서 그걸 듣고 웃었다. [190] 원래는 시민들 중에서도 개인전, 즉 한 명이 돈을 독차지하는 구조이다.[191] 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우지, 디에잇, 도겸만 10만원씩 획득. [192] n년은 세븐틴이 원하는 만큼, 세븐틴은 본인들과 끝까지 같이 가는 걸로 조건을 걸었다. 더 좋은 조건도 마다하겠다는 의리를 선보인 건 덤.[193] 사실 쿠키 영상 편집까지였지만.. 연출팀 이외의 감독님(촬영 등)들은 이득 보는 게 없다는 멤버들의 의견에 회식까지 추가했다. [194] 국자로 솜을 그릇에 담아서 더 많이 담는 쪽이 승리. 당연히 손에 솜이 닿는 걸로 눈치채지 못하도록 숟가락 위쪽을 잡게 했다.[195] 그러나 여기엔 함정이 있다. 부정행위 방지를 위해 서로 상대방팀의 솜을 세주는 방식을 사용했는데, 세븐틴 쪽을 잘 보면 정한과 에스쿱스가 제작진의 작은 솜 여러 개를 몰래 큰 솜 하나로 뭉쳐서 세는 걸 확인할 수 있다.[196] 아무리 그래도 20대 남성 셋과의 구기 종목 대결에 여자 감독님이 출전하는 건 무리여서 그런지 제작진 팀이 바꾸기 찬스를 써서, 다른 감독님과 바꿨다.[197] 중간에 정한과 교체[198] 중간에 에스쿱스와 교체.[199] 세븐틴 전원, 제작진 13명이 출전하여 양쪽 끝에서 시작, 가운데에 놓여 있는 3개의 줄을 더 많이 가져온 쪽이 승리한다.[200] 이 과정에서 정한이 다른 감독님의 이름을 뽑아놓곤 메인PD의 이름을 부르는가 하면 촬영팀 감독님들이 너무 많이 뽑혀 찍을 사람이 없어서(...) 출전선수를 교체하는 등의 해프닝이 있었다.[201] 말 그대로 꼭지를 누르는 방법만으로 3개의 샤프심을 샤프에서 완전히 더 빨리 빼는 쪽이 승리. 3:3경기로 진행.[202] 정한의 아이디어로, 말 그대로 탱탱볼을 굴려서 볼링공을 적게 쓰러트릴수록 높은 점수를 받는 게임이다. 단 0개는 실패이므로 1개가 최고점수. 즉 볼링핀을 아예 빗나가지는 않되 많이 맞춰도 안 되는, 전략이 필요한 게임이다. 결과는 3:3 대결 후 합산하여 계산.[203] 언급이 없는 경우는 모두 볼링핀 통과. 즉 제작진팀 1명과 에스쿱스, 디에잇은 볼링핀을 하나도 맞추지 못했다.[204] 릴레이로, 한 명이 성공하면 다른 한 명이 도전. 그 한 명이 실패하면 다른 팀으로 기회가 넘어간다. 다시 기회가 반대편으로 넘어와도 처음부터 다시 도전한다.[205] 우지가 걸리지도 않았는데 번지를 뛰었던 그 얘기 맞다.[206] 18살 때 에스쿱스가 이 곡의 피처링을 했었다[207] 볼드체는 각 팀 운전자. 단, 운전자인 에스쿱스가 중간에 들른 식당에서 막걸리를 마셨기 때문인지 쿱스팀의 경우 마트에서 숙박 장소까지 가는 길은 조슈아가 운전했다.[208] 대형 담금주를 벌주로 사용했다. 팀을 나누어 족구 경기를 한 뒤 이긴 팀은 남고, 진 팀은 벌주를 한 잔씩 마시고 빠지는 것. 모든 멤버가 한 잔씩 마시는 건 아니고 2잔을 팀 안에서 알아서 나누어서 마시는 듯.[209] 경기 도중 수를 헤아리던 몇몇 멤버들이 자리에 없는 버논을 찾을 때마다 어느새 방 안에 들어가서 곤히 잠들어 있는 버논의 모습이 중간중간 교차편집되며 웃음을 주기도 한다.[210] 중간에 정한이 모자를 벗은 걸 보고 도겸이 이마가 넓다며 '대머리 갈매기'라고 장난을 치는데, 이 방송이 공개되기 전날 정한이 위버스에 대머리 갈매기가 뭔지 아냐고 스포를 남겼었다. 방송이 공개되자마자 해당 게시글에 이제 뭔지 알 거라고 댓글을 올린 건 덤.[211] 디노가 이기면 승관이 디노를 '잘생긴 형', 승관이 이기면 디노가 승관을 '배울 점 많은 존경하는 승관이 형' 으로 부르기로 했다.[212] 'Gustas tu, du du du 좋아해요' 부분을 '쿱스따스 뚜 뚜뚜뚜 좋아해요'로 바꿔 부른다.[213] 이 과정에서 호시의 제안으로 동작이 추가되거나 에스쿱스와 발음이 비슷해 한때 별명이 됐던 여자친구의 '오늘부터 우리는'[212]이 벌주 BGM으로 정해지는 등 디테일이 붙기도 한다.[214] 게임을 이해하지 못해 처음에 두 번 연속 걸린 디에잇 과 당당하게 케이크! 를 외친 민규가 걸렸다. 마지막으로 웃으면 걸리는 옵션 때문에 도겸도 벌주를 마시긴 했다.[215] 앉은 순서대로 돌아가며 1명-2명-3명-4명이 차례대로 일어나며 '혼자 왔어요', '둘이 왔어요', '셋이 왔어요' 등을 외치는 술게임. 자기 차례에 일어나지 않거나 잘못 일어나면 걸린다. 더 어렵게 만들기 위해 원래 1-2-3-4-1-2-3... 순서였지만 1-2-3-4-3-2-1-2...로 순서를 변경하는 바리에이션을 걸기도 했다. 벌주의 주인공에는 디노가 먼저 두 번, 디에잇과 마찬가지로 게임을 이해하지 못한 조슈아가 두 번 연속으로 , 마지막으로 원우가 걸렸다.[216] 소주잔을 한 번 치면 시계방향으로 옆사람, 두 번 치면 시계방향으로 한 명 건너뛰고 그 다음 사람, 세 번 치면 시계 반대 방향으로 옆사람이 차례를 이어받는 게임. 대부분 침묵 바리에이션이 걸려 있어 말하거나 웃으면 벌칙을 받는 경우가 많다. 여담으로 이미 세븐틴 멤버들끼리 술자리에서 해본 전적이 있는지 규칙이 꽤 복잡한데도 순조롭게 이어졌다. 그래서 결국 웃음을 참지 못한 디에잇이 벌주에 당첨됐다.[217] 이때 세븐틴이 마시는 술의 양이 늘어갈수록 자막과 로고가 함께 흐려지는 센스 있는 편집 디테일이 돋보인다.[218] 호시는 네비게이션 설정에 어려움을 겪으며 오랜만에 기계치 속성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결국 목적지 설정 미스로 20분 돌아서 가느라 제일 늦게 도착한 건 덤.[219] 볼드체는 퇴근길 운전자.[220] 빨리감기 처리 된 초반 회의 부분을 느리게 재생한 것을 보면 민규가 화보의 대략적인 분위기까지 구상해왔던 것으로 보인다.[221] 여담으로 버논은 스타일리스트들에게 시크한 스타일을 요청했는데, 곰돌이 멜빵(..)을 의상으로 받았다. [222] 1편 쿠키로 부석순의 디제이 장면 컷이 나왔다.[223] 디에잇-준 페어는 도겸과 원우가 찍어주었는데, 나중에 재촬영을 했다.[224] 비슷한 청색 계열 의상을 착용[225] 포인트 악세서리(스카프)가 유사[226] 앙숙 조합답게 준비 단계부터 투닥거리는 케미를 과시했다. 익숙한 듯 '그럴 거면 나가서 싸워~'라고 멘트치는 에스쿱스는 덤.[227] 민규의 단독샷은 유닛 촬영 중간에 촬영했다.[228] 거의 모든 멤버들에게 다른 멤버가 본인을 가장 고마운 멤버로 뽑았다는 핑계로 영상편지를 요구하기도 했다. 실제로 버논은 원우가 자기를 가장 고마운 멤버로 뽑았다는 말을 믿고 영상편지를 남겼는데, 나중에 원우가 인터뷰를 하러 오자 그제서야 속은 걸 알고 당황하기도 했다.[229] 호시, 디에잇 등은 심지어 쇼파에 앉아서 아예 수면을 취하기도 했다.[230] 승관은 10cm의 <Fine Thank You And You?>라는 노래를 라이브로 부르면서, "나도 운전을 배워"라는 가사 다음 본인이 운전면허 기능시험 네 번을 떨어졌다는 TMI를 푸는가 하면, 도겸은 멤버들에게 바치는 헌정송으로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Nothing Better>을 부르기도 했다.[231] 제작진이 센스있게 해당 회차에서 호스트가 나온 컷을 뽑아주었다. 순서대로 도겸의 1월호, 승관의 2월호, 호시의 3월호, 준의 4월호, 원우의 5월호, 정한의 6월호, 디에잇의 7월호, 버논의 8월호, 우지의 9월호, 디노의 10월호, 조슈아의 11월호, 에스쿱스의 12월호.[232] 참고로 이 화면의 밝기를 올리면 '''당근'''이 보인다!![233] 이 업로드 시간에 대한 CARAT들의 반발이 꽤 있다. 자세한 내용은 GOING SEVENTEEN 문서의 여담 문단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