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9분

 


'''다큐9분'''
[image]
<colcolor=#FF5200><colbgcolor=#FF5200> '''가입일'''
2018년 8월 7일
'''구독자'''
9.35만명 [9m]
'''총 조회수'''
30,134,351회 [9m] 통계
'''관련 링크'''
유튜브 채널
1. 개요
2. 영상 목록
2.1. 시즌 1
2.2. 시즌 2
3. 여담
4. 나무위키 허위정보 서술 문제
5. 같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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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긴 생각을 남기는 짧은 이야기, 다큐 9분'''

유튜브에서 비행 시뮬레이터[1]를 이용해 항공 사고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는 채널이다. 항공 교신블랙박스 내용을 통한 시간대별 사고 경위 분석이나 관련 요인에 대한 설명을 주로 하며, 채널 특성상 항덕은 물론 비행기항공 사고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에게 인기가 있는 편이다. 간혹 항공 업계 관련 종사자의 전문적인 댓글도 나올 정도.

2. 영상 목록


시즌 1 초반기에 나오는 나레이션은 본인이 녹음한 것이 아니라 친구에게 부탁한 것이라고 한다.[2]

2.1. 시즌 1


'''순서'''
'''영상 제목'''
'''실제 사건'''
'''업로드 날짜'''
1
전설의 무법자, D.B.쿠퍼는 어디에?
노스웨스트 항공 305편 공중 납치 사건
18.08.08
2
일본 학생들의 평양 방문 대소동, 요도호 사건.
일본항공 351편 공중 납치 사건
18.08.09
3
대한항공 747의 착륙실패 v.15
대한항공 015편 착륙 사고
18.08.10
4
강제착륙한 대한항공 747 v.15
대한항공 085편 납치 오인 사건
18.08.10
5
대한항공 납북 미수 사건, 전명세 기장의 전설 v1.5
대한항공 F27기 납북 미수 사건
18.08.28
6
폴란드 대통령 전용기 추락 사건. 권력이 날씨를 이길 순 없다.
폴란드 공군 Tu-154 추락사고
18.09.02
7
이집트항공 990편. 만년부기장의 반란. 신은 용서하실까.
이집트 항공 990편 추락사고
18.09.04
8
ANA61편 사건.항덕이 벌인 최악의 사건
전일본공수 61편 납치 사건
18.09.05
9
대한항공 902편 피격사건.코미디 1부
대한항공 902편 격추 사건
18.09.06
10
대한항공 902편 피격사건.영웅담 2부
18.09.07
11
대한항공 902편 피격사건.비극 3부
18.09.09
12
대한항공 769편 유도로 착륙 사건
대한항공 769편 유도로 착륙 사고
18.09.09
13
대한항공 2033편 활주로 이탈 사고.기장과 부기장의 맞대결
대한항공 2033편 활주로 이탈 사고
18.09.10
14
어느 병사의 귀향을 함께한 어느 기장의 기내방송

18.09.11
15
교신 실패로 추락한 사건.아비앙카 52편
아비앙카 항공 52편 추락 사고
18.09.13
16
아시아나 화물기 991편 기장의 잃어버린 명예
아시아나항공 991편 추락 사고
18.09.16
17
사우디 163편의 미스테리."가만히 있으라"
사우디아라비아 항공 163편 사고
18.09.22
18
미국이 잊은 냉전의 희생자. EC-121M 사건.
EC-121 격추 사건
18.09.25
19
아시아나 항공 162편 활주로 이탈 사고
아시아나항공 162편 활주로 이탈 사고
18.09.29
20
운구되는 병사와 함께 한 승객

18.10.01
21
포항의 산을 깎아버린 대한항공 1533편
대한항공 1533편 활주로 이탈 사고
18.10.03
22
안심은 금물 아메리칸 1420편
아메리칸 항공 1420편 활주로 이탈 사고
18.10.04
24
앵커리지에서 길 잃은 대한항공 084편
대한항공 084편 사고
18.10.05
25
에어 플로리다 90의 얼어붙은 날개
에어 플로리다 90편 추락사고
18.10.08
26
목포를 울린 아시아나 733편 1부
아시아나항공 733편 추락 사고
18.10.15
27
목포를 울린 아시아나 733편 2부
18.10.16
28
12킬로 상공에서 엔진이 꺼진 피나클 3701편
피나클 항공 3701편 추락 사고
18.10.24
29
역분사의 뜻을 바꾼 일본항공 350편
일본항공 350편 추락 사고
18.10.29
30
가장 안전한 항공사의 실수, 싱가포르 006편
싱가포르항공 006편 사고
18.11.11
31
축구팀의 마지막 귀향 수리남 764편
수리남 항공 764편 추락 사고
18.11.22
32
KAL 858, 350가지 의혹 제기와 진실위 보고서
대한항공 858편 폭파 사건
18.11.25
33
서울 주택가에 추락한 C-46 코만도
서울 청구동 C-46 추락사고
18.12.16
34
우연들이 몰아간 테네리페 참사
테네리페 참사
18.12.25
35
부산에 새겨진 중국국제항공 129편의 상처
중국국제항공 129편 추락 사고
19.01.03
28
한일 초계기 갈등의 실체
일본 해상초계기 저공위협 비행 사건
19.01.08
29
참사의 기억법 JAL123
일본항공 123편 추락 사고
19.01.13
30
JAL 123편 추락에서 살아남다 1부
19.01.20
31
JAL 123편 추락에서 살아남다 2부
19.01.20
32
KAL 007편 피격 그날 밤 있었던 일 1부
대한항공 007편 격추 사건
19.01.27
33
KAL 007편 피격 그날 밤 있었던 일 2부
19.01.28
34
좀도둑 때문에 추락한 베트남 항공 815편
베트남 항공 815편 추락 사고
19.02.02
35
PSA 182, 공중충돌방지장치를 의무화하게 한 샌디에이고 상공 공중충돌사고
샌디에이고 상공 공중충돌 사고
19.02.07
36
활주로에서 끝내 멈추지 못했던 TAM항공 3054편
TAM 3054편 활주로 이탈 사고
19.02.12
37
2년만에 발견한 블랙박스에 담긴 비밀, 에어프랑스 447편
에어 프랑스 447편 추락 사고
19.02.18
38
관제사의 책임은 어디까지? 초보 관제사의 근접사고 스루가만 니어미스 사고
스루가만 상공 니어미스 사고
19.02.24
39
떳다 보아라 안창남 내려다 보아라 엄복동. 하늘에서 독립투사 면회 간 안창남 이야기[3]

19.03.01
40
불량 부품 하나가 부른 대한항공 2708편 하네다 공항 화재 사고
대한항공 2708편 화재 사고
19.03.03
41
난기류속 기장의 잘못된 선택 아메리칸 항공 331편
아메리칸 항공 331편 활주로 이탈 사고
19.03.08
42
베스트셀러 속에 박제된 실수, 대한항공 801편 괌 추락사고
대한항공 801편 추락 사고
19.03.16
43
세 번 납치 당한 기장의 사자같은 용기, 에티오피아 961편
에티오피아 항공 961편 납치 사건
19.03.22
44
3세 경영인으로 인해 무너진 푸싱항공 트랜스아시아 235편
트랜스아시아 235편 추락사고
19.04.02
45
최악의 순간 최고의 조종사들, 유나이티드 232편
유나이티드 항공 232편 사고
19.04.12
46
목숨 걸고 리튬배터리를 나르는 조종사들, UPS 6편
UPS 항공 006편 추락 사고
19.04.17
47
위험의 외주화가 만든 비극 밸류젯 592편
밸류젯 592편 추락사고
19.04.23
48
거듭된 사소한 실수, 플라잉타이거 항공 66편
플라잉 타이거 라인 66편 추락사고
19.04.25
49
끝없는 수다가 부른 사고, 컴에어 5191편
컴에어 5191편 추락 사고
19.05.03
50
엉뚱한 활주로에 내린 대가, 웨스턴 항공 2605편
웨스턴 항공 2605편 사고
19.05.09
51
경영효율화로 인한 희생 알래스카 항공 261편
알래스카 항공 261편 추락사고
19.05.15
52
민항기 훈련생의 악몽, 전일공 737의 이륙실패
전일공 455편 활주로 이탈 사고
19.05.18
53
잘못 켜진 활주로 접근등, 카타르 803편 활주로 오인사건
카타르 항공 803편 사건
19.05.22
54
초음속 여객시대를 마감한 콩코드 에어프랑스 4590편
에어 프랑스 4590편 추락 사고
19.05.28
55
공중분해된 737기, 알로하 항공 243편의 귀환
알로하 항공 243편 사고[4]
19.06.05

2.2. 시즌 2


시즌 2부터는 업로드 간격이 늦어졌다. 그에따라 영상의 퀄리티도 더 좋아졌다.
그러다가 7월부터는 다시 업로드가 약간 빨라졌다.
56
허드슨 강의 트라우마, US Airways 1549편
US 에어웨이즈 1549편 불시착 사고
19.06.29
57
실크에어 185편의 미스테리
실크에어 185편 추락 사고
19.07.14
58
말벌이 추락시킨 버겐에어 301편
버겐에어 301편 추락 사고
19.07.30
59
아시아나 214편 샌프란시스코 사고의 재구성
아시아나항공 214편 추락 사고
19.08.29
60
인천공항 UPS 화물기 사고
UPS 61편 활주로 이탈 사고
19.08.31
61
야간비행 훈련 세스나 영덕 칠보산 추락 사건
한서대 훈련기 추락 사고
19.09.11
62
펼치지 못한 낙하산, 펼치지 못한 꿈, 무안공항 경비행기 추락 사건.
무안 훈련기 추락사고
19.09.16
63
김포공항 훈련기 추락 사건
김포국제공항 경비행기 추락사고
19.10.04
64
군사기업 하청과 X윙 조종의 차이,블랙워터 61 사건
블랙워터 61 추락사고
19.11.04
65
티웨이 항공 인천국제공항 테일스트라이크 사건
티웨이항공 282편 테일 스트라이크 사고
19.11.14
66
축구 결승 참가팀의 비극, 라미아 항공 2933편 샤페코엔시 사건 3주기
라미아항공 2933편 추락 사고
19.11.29
67
조종사없이 쿠바를 가로지른 N900KN.
TBM900 추락사고
19.12.16
68
황금률을 어긴 중화항공 140편.
중화항공 140편 추락 사고
19.12.31
69
알래스카 공항 충돌 사건 아시아나 221편.
아시아나항공 221편 지상 충돌 사고
20.01.11
70
반복되는 역사, 이란항공 655편
이란항공 655편 격추사건
20.01.18
71
얼어붙은 조종석, 중화항공 676편
중화항공 676편 추락 사고
20.02.03
72
태풍속의 첵랍콕 공항, 중화항공 642편
중화항공 642편 추락 사고
20.02.27
73
도량형 착오였을까? 대한항공 6313편 조종사에게 씌워진 누명[5]
대한항공 6316편 추락 사고
20.04.06
74
위기일발의 청주공항 2016년 대한항공·남방항공 근접사고
대한항공 1958편 · 중국남방항공 8444편 충돌 위기
20.05.17
75
슈퍼 허큘리스 조종사가 잊어버린 것 / 2015년 미 공군 C-130J-30 사고
2015년 미 공군 C-130J-30 사고
20.06.02
76
조종사에게 노안이란, 델타항공 554편 라과디아 공항 사고
델타항공 554편 착륙 사고
20.06.17
77
착륙이 어렵기로 악명높은 MD-11, FEDEX 14편의 험한 착륙
FedEx Express 14편 착륙 사고
20.07.09
78
만들지 말았어야 할 공항, 나리타 공항의 FedEx 80편
FedEx Express 80편 착륙 사고
20.07.16
79
미 해병대원의 일탈, TWA 85편의 기나긴 여행[6]
TWA 85편 납치 사건
20.07.22
80
실제 공습경보를 발령합니다, 중공 민항기 불시착 사건
중공 민항기 불시착 사건
20.08.06
81
덕트 테이프가 부른 사고, 페루 항공 603편
페루 항공 603편 추락 사고
20.08.28
82
비행훈련중 엔진이 멎다, 2017년 추포해변 HL1251 불시착 사건[FS2020]
HL1251 불시착 사건
20.09.14
83
아마존 화물기 사고, 2019년 아틀라스 항공 3591편
아틀라스 항공 3591편 추락 사고
20.10.04
84
2013년 삼성동 아파트 LG전자 헬기 추락 사건
서울 삼성동 헬기 추락사고
20.10.13
85
아비규환이 된 객실, 델타 항공 1288편
델타항공 1288편 사고
20.11.11
86
돌풍에 엔진이 떨어져 나간 일본항공 46E편
일본항공 46E편 엔진 탈락 사고
20.11.30
87
베테랑 기장의 믿을 수 없는 실수, 아메리칸 항공 965편
아메리칸 항공 965편 추락 사고
20.12.30
89
비구름 속의 착륙 캐러비안 항공 523편
캐러비안 항공 523편 활주로 이탈 사고
21.01.13
90
김포공항 엉뚱한 활주로에 내린 아시아나 8708편[FS2020]
아시아나항공 8708편 사고
21. 01. 23
91
태풍 링링이 온 날, 김해공항 서클링 착륙을 한 상하이 항공 829편
상하이 항공 829편 오착륙 사고
21. 01. 30.
92
김해공항 엉뚱한 활주로에 내린 에어부산 8108편[FS2020]
에어부산 8108편 오착륙 사고
21. 02. 05.
93
하늘 위에서 고라니를 만난 아시아나 8905편
아시아나항공 8905편 조류 충돌 사고
21. 02. 15.

3. 여담


  • 해당 채널을 개설하기 전에는 Say something 채널에서 항공관제 교신 영상을 업로드하며 활동했었다. 하지만 2018년 9월 호라이즌 항공 Q400 절도사건 편을 마지막으로 다큐 영상 몇 개를 다큐 채널로 옮기고 난 후에는 교신 영상 채널보다 다큐 채널에 집중하게 됨에 따라 더 이상 영상이 올라오지 않게 되었다. 아마도 당시 대대적으로 개편되었던 유튜브 수익구조 개편으로 새로운 채널을 개설한 것으로 보인다. 단순한 텍스트나 교신 영상으로는 수익을 창출할 수가 없었기에 활발하게 운용되던 메로니[7] 같은 유명 교신 채널도 운영이 중단되었고 비슷한 컨셉으로 영상을 제작하던 역사 유튜버 등 다른 분야의 유튜버들도 영상 제작을 중단하거나 노선을 변경할 수 밖에 없었다.
  • 영상에 빈번하게 사용하는 배경음악이 몇 개 있는데 이게 시청자들 사이에 유명해져서 BGM 플레이리스트까지 만들어졌다.[8] #
  • 동영상을 업로드 할 때마다 최초 공개를 자주 하는 편이다. 하지만 실시간 채팅창에서 영상 내용의 본질과 상관 없는 저질성 드립, 조종사에 대한 비난, 디테일 지적, 풀업 풀업거리는 무개념 잼민이들 때문에 항공업계의 현실을 알리고 항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려는 제작의도가 흐려지는 경우가 많다.

제가 이 채널을 운영하면서 경계하는 것이 무엇이냐면, 사건을 단지 ‘호기심의 대상’으로 여기게 하지 않을까하는 것입니다. 호기심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호기심의 방향이 중요합니다. 자칫 잘못하면, ‘여름날 무서운 괴담’이나 ‘고어 영상 모음집’이 됩니다. 어떻게 하면 살 수 있었을까. 저는 여기에 방점을 찍고 작업해왔습니다. 그러기 위해 망자의 최후의 목소리인 CVR음성을 직접 사용하지 않고, 자극적인 요소를 줄이려는 노력을 해왔습니다. (...) 영상에 나오는 사건들은 모두 당사자가 있습니다. 유족이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제보를 받는다는 이야기 이후 취지를 오해하는 일이 계속 반복됩니다. 가만 두고만 보면, 제 생각과 보시는 분들의 생각에 괴리가 많이 생길 것 같습니다. 영상이 쌓일수록 서로 이해가 깊어질 것 같았지만 그렇지가 않습니다. 주문을 받는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주문한 영상이 나오면 얼마나 똑같이 했나 평가하고 그런 걸 바라는 것이 아닙니다. 더 간단한 방식으로, 더 자극적으로, 더 쉽게 영상 만드는 방법을 저도 알고 있습니다. (...) 그런 채널을 만들고 싶진 않습니다.

시청자와 제작자 사이에는 아주 먼 강이 있습니다. 좁히려 하지만 좁힐 수가 없는 것이죠. 유튜브에는 욕설을 필터링해서 관리자가 삭제할 수 있는 도구가 있습니다. 무슨 말이냐. 여러분들이 알지 못하는 사이, 제 영상속에 등장하는 인물들에게 적나라한 욕설이 난무한다는 말입니다.

그러면 제 마음이 여려 욕에 상처받는 것이냐. 저를 모르셔서 하는 말입니다. 저 욕하는 것도 아닌데 제가 무슨 상처를 받습니까. 짜증날 뿐이죠. 왜 짜증나느냐. 도리어 묻고 싶습니다. 왜 짜증이 안 납니까?[9]

트리폴리 사건, 스텐스타트 사건, 상하이 사건, 샌프란시스코 사건[10]

을 제 채널에서 볼 수가 없을까요. 제가 조종사 욕하라고 영상을 만드는 게 아니거든요. 영상을 만들다 이 불쌍한 조종사가 먹게 될 욕을 생각해 접는 일이 한두 번이 아닙니다. 개인에 대한 비난. 조종석 녹음이 비공개되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이 사건을 다루지 말아 달라 떼를 쓰고 있는 것이죠. 눈치 없는 분들이 정말 정말 정말 많습니다. 눈치 없는 분들이 표현은 더 많이 하죠. 가끔 필터링된 글을 스크린 캡쳐해서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이제 좀 짜증나시죠?

이런 분들도 많습니다. 이거 기종이 잘못되었어요. 200인데 400나왔어요. 오류에요. 신나게 지적하시는 분들도 정말 많습니다. 이거 무슨 뜻일까요. 두 가지 해석이 가능하겠습니다. 제가 조사 보고서에 있는 아라비아 숫자를 못 읽거나, 아니면 정확한 기종이 출시될 때까지 영상을 만들지 말란 이야기지요. 웃기는 건 그래서 못 만드는 영상이 정말 많다는 것입니다. 기종 특성에 따른 사고도 아닌데, 정확한 기종이 아니라 손도 못 대는 사건들이 많다는 이야기입니다. 짜증 안 나십니까?

지적하시는 분에게 악의는 없겠죠. 그저 소소하게 잘난 척 하고 싶었을 뿐이겠죠. 난 기종이 틀려도 상관 없는데… 전 상관있습니다. 한 편 찍는데 내부와 외부, 주간과 야간에 맞춰 세 개의 시뮬레이터에서 서너 기종을 썼고, (단 15초 출연을 위해 구입한 기종도 있습니다.) 그 기종에 맞춰 주야간 도장을 일일이 그리고, 기체를 개조까지 했는데 기종 오류 지적을 한 백 번 듣는다 생각해보세요. 그래도 짜증 안 나면 소시오패스 아닙니까?

  • 구독자 5만명 기념으로 스크린샷을 찍어 보낸 구독자들에게 항공 관련 도서[11]를 사은품으로 발송해주는 작은 이벤트를 한 적이 있다. 애초에 출판사 지원을 받아서 도서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려 했으나 출판사가 읽씹을 시전해서 결국 자비로 보내야 했다고 한다.
  • 보다 원활한 편집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두메산골의 한 폐가를 얻어 작업실로 꾸몄다고 한다. 여차하면 오지 생존 유튜버가 될 수 있다는 농담은 덤.
  • 원래 직업이 다큐멘터리 제작자라고 한다.
  • 중공 여객기 납치사건 영상은 올리기도 전에 노딱을 먹었다.
  • 최근 다큐9분 채널과 관련된 패러디 영상에 대한 매우 불쾌한 반응을 보였다. 대규모 인명피해와 관련된 항공사고를 단순한 장난으로 표현하는것에 매우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는것으로 추정된다. 실제로 해당 커뮤니티 글이 작성된 이후 패러디 채널에서 사과문이 올라오기도 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차라리 최초 공개 기능을 다시 없애고 영상을 업로드 하는것이 낫지 않겠냐는 반응도 있다.[12] 희생자 모독이나 실제 사고도 아닌 단순한 패러디 컨텐츠 영상에 너무 과민반응을 보이는게 아니냐는 성급한 비판도 있었으나 후에 커뮤니티에 새 글을 올리며 재반박했다. 요지는 책임감 없는 패러디 영상은 아무런 목적도 없이 해당 항공사의[13] 명예를 훼손할 뿐이고 결국 자신에게까지 피해를 끼친다며 픽션에도 책임감을 가져달라고 호소했다. 또한 자신의 이익을 위해 가짜 사고 영상을 만들고 나무위키와 최초 공개를 자신의 채널 홍보용으로 이용하려하는 철 없는 저연령층 이용자들을 비판했다.
  • 영문 채널 또한 존재했으나, 한국인들의 외부 유입으로 인한 유튜브 알고리즘 미노출 문제로 인해서 이후 폐쇄되었다는 본인의 설명이 있었다. 그러나 한국인 유입부터 시작하여 외국인이 유입된 채널은 다수 존재하기에, 항공 사건만을 다루는 채널의 한계성과 그로 인한 짧은 시청시간 등의 복합적인 문제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4. 나무위키 허위정보 서술 문제


일부 편집자들에 의해 나무위키에 허위 정보들이 서술되며 문제를 만들어내고 있었다. 문서 연결 링크에 전혀 관계가 없는 블로그 링크를 연결한다던지, 쇼핑몰 링크가 올라와 마치 유튜버 본인이 판매하는 것처럼 오독할 수 있는 부적절한 서술들이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이에 대한 검증 작업은 전혀 존재하지 않았다. 일부 악성 편집자들이 유튜버의 발언을 왜곡하여 "없는 사실을 작성하며 문서 사유화를 하는 일"까지 발생하게 되었다. 몇명은 자신의 유튜브 링크를 연결하여 홍보하려고 하는 시도까지 진행하기도 하였다. 이에 대해 유튜버 본인이 직접 입장을 표명하였다.
  • 이하는 다큐9분이 커뮤니티 게시글에 남긴 말이다.

위키를 사유화 하지 마십시오.

제가 이번 패러디 영상을 비판한것은 위키에 패러디 영상이 볼만 하다라고 등재되었기 때문입니다. 제가 비판한 이후에는 단순한 영상에 너무 과민반응을 보이는거 아니냐 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과민반응이라는 비판의 목소리 얼마나 들어보셨습니까. 나무위키를 사유화해서 본인 채널을 홍보하는 2,3명 빼고는 없었습니다. 저는 그걸 선 넘었다고 본것입니다. 이제 경고하면 안되겠다는 수위에 이르렀습니다. 자기의 이익을 위해 가짜뉴스를 만들고 공적으로 사용되어야할 위키 내용이 왜곡 되고있습니다 .

그걸 머리가 덜 굳은 어린이들이 하고있습니다. 어른이라면 따끔하게 혼내줘야할 의무가 있습니다.

나무위키에 제 채널처럼 모든 영상, 관련된 채널의 모든 영상까지 링크가 일일이 하나하나 걸리는 경우가 없습니다. 매우 특이한 상황이 지난 몇년간 반복되어 왔습니다. 겪어보시면 악의를 가진 이가 집요하게 스토킹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게 될 겁니다. 그동안 참을 만큼 참았지만 더 버틸 여력이 없습니다.[14]

[15]

[16]

현재 가장 불쾌한 것은 블로그 링크입니다. 어느 누구도 저에게 본인 블로그가 맞는지 확인한 사실이 없습니다. 그 블로그에는 "남자 항공점퍼 가성비 item 100" 이런 쇼핑몰 링크같은 것이 올라와 있습니다. 저는 항공점퍼를 판 사실이 없습니다. 쇼핑몰 할 시간 있으면 영상 몇 개 더 만듭니다. 저와 관련 없는 정보가 저에게 어떤 확인도 없이 올라가, 타인에게 엉뚱한 항공점퍼를 사게 만드는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시작 부분부터 그런 식입니다. 이 정도면 법에 호소할 수 밖에 없는 노릇이겠지요. 해외에 서버를 둔 나무위키의 사용자 정보를 어떻게 안다 해도, 편집자 대부분은 그저 촉법소년이 되겠지요. 방법이 없습니다. 이런 압박감을 3년 동안 받고 있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5. 같이보기


  • 항공 사건사고
  • 항공 사고 수사대 [17]
  • 사상 최악의 참사


[9m] A B 2021년 1월 31일 기준[1] 주로 X-Plane 11P3D를 사용, 최근에는 FS2020도 사용한다.[2] 당시 초반기 나레이션 영상들을 보면 목소리가 상당히 좋음을 알 수 있다.[3] 3.1절 특집으로 제작하였으며, 100주년 기념사업 인증사무국으로부터 3.1운동 백주년 기념사업 인증을 받았다.[4] 시즌 1 마지막 영상이라고 하자 유튜브 활동을 중단하는 것이 아니냐는 댓글이 있었다.[5] 이 사고는 일부 설명을 더빙으로 했다.[6] 이 펀은 브금을 사용하지 않았다.[FS2020] A B C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2020으로 제작됨[7] 현재는 복귀한 것으로 보인다.[8] 특히 Jeremy Blake의 Heaven and Hell이라는 배경음악이 가장 인기가 많다.[9] 본인은 열심히 영상을 만드는데 정작 시청하는 사람들은 다큐9분이 전할려는 의미를 이상하게 바꿔버려서 화가 날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Pull up거리는 잼민이들한테도 충분이 화가 날 수 있다.[10] 대한항공 6316편 추락 사고는 도량형 착오 인지, 기계결함인지 원인을 영영 알 수 없지만 어쨌든 네 사고 모두 조종사의 실수가 원인으로 꼽힌 사고이다.[11] 비행기 하마터면 그냥 탈 뻔했어 (아라완 위파 저, 2018)[12] 다만 다큐9분 본인은 최초 공개를 시청자와 소통할 수 있는 시간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최초 공개를 그만두진 않을 가능성이 크다.[13] 자칭 패러디 영상들은 가상의 사고를 다룬다고는 했지만 실제로 존재하는 항공사를 소재거리로 삼았다.[14] 다만 이 현상은 나무위키의 항공 유튜버들에게서만 유난히 발생하고 있는 현상이다. 다른 대부분의 유튜버들의 문서의 경우는, 위와 같이 영상을 집요하게 목록을 작성하거나 링크를 연결하는 경우가 없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몰라도 항공 유튜버들의 문서의 경우에는 위와 같은 집요한 서술이 계속 작성되는 기현상을 보이고 있다.[15] 한 사람에 의해서 매 영상 링크를 전부 달며 문서를 작성하는, 일명 일기장 형식의 문서 작성의 경우에는 문서가 삭제된 사례가 실제로 있다. #토론[16] 아래 글은 '''댓글에 남겨진 글이다.'''[17] 참고로 다큐9분은 사고의 진행, 과정을, 항공사고수사대는 사고 조사에 초점을 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