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 라군/튜닝
1. 개요
레이싱 라군의 튜닝에 관한 아이템을 설명하는 문서.
메뉴를 보게되면 '''상당히 단순하면서도 심오한 편이다'''. 일단 차량을 이루는 큰 개체인 '''엔진, 섀시, 보디'''를 조합하고, 각 부분별로 튜닝 파츠를 장착하는 형식으로 튜닝을 할 수 있다. 물론, 엔진이나 섀시 자체의 성능도 중요하지만 실제 자동차 튜닝처럼 여러가지 마개조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의외로 튜닝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튜닝용 베이스(엔진, 섀시, 보디)와 파츠들은 월드맵상의 CPU에게 이겨서 RP를 소비하여 획득하던가 상점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특수한 조건을 만족해야 하는 레어 파츠나 아이템도 존재한다.
실제로 액플로 게임 데이터를 뜯어보면 '''적용하려다만 더미 데이터도 우수수 나오는데''', 특히 실제 게임에선 조절이 불가능한 기어비 설정, rpm별 출력 조정 등의 자세한 플레이버 텍스트와 파츠 종류가 구현 될 예정이었음을 알수 있다. 하지만 레이싱 파트가 굉장히 복잡해지고 튜닝의 자유도가 하락하는 문제 때문인지 결국 구현되지는 못한 것으로 보이는데, 이를 감안하면 꽤 알차게 구성하려고 했던 것이 아닌가 추측된다.[1] . 문제는 결국 파워 인플레를 벗어나지 못하는 게임 진행 방식 때문에, 특정 고성능 파츠만 있으면 장땡이 되버리는 것이다. 게임 클리어가 아니라 튜닝 자체에 재미를 가지고 있다면 이것저것 해보면서 즐길 수 있는 알찬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나 물리 엔진이나 밸런스 조절의 실패가 안타까운 부분.
게임상에서 튜닝은 언제 어디서든 스타트 버튼 메뉴를 열어서 Machine Complete에서 행할 수 있다. 장착한 유닛 옆에 있는 슬롯에 튜닝용 파츠를 끼우는 식이며, 유닛은 레벨을 올려서 슬롯 수를 늘일 수 있으므로 효율적인 튜닝을 위해서는 기본 성능이 낮아도 레벨이 높고 슬롯이 많은 유닛을 구하는것이 좋다. 다만 베이스 파츠에 따라서는 레벨이 존재 하지 않아서 슬롯을 늘릴 수 없거나, 슬롯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 파츠도 존재한다. 특히, CPU가 장착했을때는 슬롯이 있고 파츠도 끼워놨길래 획득했더니 플레이어는 정작 슬롯을 못쓰는 경우가 꽤 된다.
이런 베이스 파츠들은 결국 차량 재현용 네타 파츠 혹은 더미 데이터로 취급되어 게임 진행을 위해서는 버려지므로 자신이 얻을 파츠의 특성을 미리 알아두고 얻는 것이 좋다. 안그러면 열심히 모은 RP를 튜닝도 못하는 네타 파츠에 쏟아붓고 말 것이다.
게임에서 얻을수 없거나 쓰이지 않는 더미 데이터에 관해서는 해당 항목 참조.
2. 엔진
플레이어의 차량은 기본적으로 엔진/섀시와 무관하게 탑재중인 보디 유닛을 기준으로 삼는다. 따라서 엔진은 출력을 높이는 데만 영향을 끼치지만 CPU들은 한가지 특징을 가진다.
바로 엔진과 섀시의 조합이 차량 이름을 바꿔 주는 것이다. 앞서 말한 무레벨 네타유닛 같은 경우도 CPU는 멀쩡히 튜닝 파츠를 끼워놓은 경우는 100% 특수 차량 재현을 위한 밸런스 조절이라고 봐도 좋다. 한가지 단점으로는, 바로 엔진과 기어박스를 한개의 유닛으로 취급한다.
때문에 기어비 설정은 꿈도 못꾸며 무조건 엔진의 rpm에 비례하여 최고속도가 바뀐다. 따라서 기어비를 올리려면 엔진의 한계rpm을 높일 수밖에 없다. 한계 rpm은 ECU로 높일 수 있으나 최고 1500rpm이 한계이며, 기본 한계rpm이 낮은 저회전 엔진들은 최고속 경쟁에 불리한 수준이 아니라 사용할 수 없는 수준이 되버린다.
2.1. 유닛
토요타 4A-GE 엔진을 베이스로 한 유닛. AE86에 탑재된 5단 유닛과 AE111용 6단 유닛 두 종류가 존재하며, 특이하게도 F-SPL[2] 은 주인공의 기본 장착 유닛으로 등장한다.
기본 성능은 애매하면서도 잠재력이 충분한 중위티어 엔진. GRA나 CVC1600같은 초반의 고성능 차량에는 밀리지만 파츠만 적절하게 달아주면 꽤 준수한 성능을 내준다. 다만, F-SPL은 설정상 기본적인 튜닝이 된 물건이라 순수 G-4A86보다 기본 성능이 높은 대신 슬롯 개수가 1개 적다. 따라서 레벨이 1~2언저리인 초반에 다른 엔진을 구했다면 나중에를 위해 갈아타는 것도 좋다.
저성능 하위티어 유닛/파츠가 난무하는 초반에는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성능 차이가 벌어지고 고성능 파츠가 등장하는 중후반부에서는 슬롯 1개의 유무가 굉장히 중요해진다. 특히 이 엔진은 고회전 튜닝 네타를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고회전을 위한 파츠를 덕지덕지 붙이다 보면 슬롯이 부족해서 결과적으로 '''성능이 안나온다'''.
이런 문제를 싹 다 잊고 편하게 하고 싶다면 AE111용 G-4A111을 구하는것도 좋다. 무엇보다 다른 G-4A보다 기본성능이 넘사벽이고 회전수가 제일 높다. 더욱이 첫 챕터에서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기 때문에, 배기량을 제외하면 충분히 레이스용 엔진을 구현할 수 있다. 하늘색 CoroCoro가 이 엔진을 탑재하고 남요코하마 월드맵을 돌아다니니 매의 눈으로 잘 찾아보자.[3]
STAR에 탑재된 1.3 소형 엔진. 원본은 토요타 4E-FE 엔진으로, 처음 엔카운터를 벌이는 자동차가 바로 STAR다. 저마력 엔진 중에 중간급에 해당되는 엔진으로써, wagon보다 성능이 높은 편으로 평가해준다.
터보가 달린 16T는 저마력 치고는 나름 쓸만하지만 자연흡기인 16-4E는 굳이 RP를 낭비해서 구할 필요가 없고, 저마력이라서 그런지 가속력이 약해 스토리 초반부를 제외하면 거의 버려지는 파츠다(...). 모토마치 Q's의 드래그용으로 튜닝된 Wagon660이 이걸 탑재한 경우가 있다. 이 때는 드래그용 ECU나 슈퍼차져, 보어업 등의 파츠를 얻는 것이 이득이므로 유닛 자체는 그다지 픽률이 좋지 못하다. 마력 제한 코스가 있는 UOR에서는 그런대로 굴려볼 만하다.
토요타 3S 엔진이 베이스. 제일 하위티어인 F-3S는 유일하게 3S-FE엔진이고, 나머지는 3S-GE와 GTE의 바리에이션이다.
Celine과 SW-2000에 탑재되어 있으며 그 중 Celine은 지긋지긋하게 볼 수 있다. 좋게 말하면 얻기 쉬운 유닛이고 나쁘게 말하면 초중반용 범용 엔진. 기본 성능은 다 나쁘지 않다. 200마력대에 기본 슬롯 4개라는 안정적인 스텟으로 꾸준히만 키운다면 터보 파츠 등으로 전투력 강화하기에도 용이하다. 대신 몇몇 엔진은 지뢰급의 똥성능을 보여주니 성능을 잘 보고 유닛을 고르자.
Celine-S1용 F-3S는 성능이나 출력을 생각해보면 엄청난 손해다. 차라리 G-4A엔진을 계속 키우는게 백배 이득. 물론, F-3S의 경우는 UOR 노가다 할 때 제법 써 먹을만 하며, Celine-S3용 G-3S부터는 폭발적인 성능 향상이 이루어졌다. RP가 충분하고 써볼 생각이 있다면 하나 얻는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
GT4-3S 같은 경우는 Daikoku PA 토너먼트 결승전에서 아오야마의 Celine-FOUR를 이기면 구입할 수 있다. 놓쳤다면 New C-1에서 돌고 있는 아오야마의 Celine-FOUR가 보이는데 당연히 엔카운터를 벌일 수 있고, 나중에는 Last Night에 북요코하마에 나타나는 흰색 Celine-FOUR를 만나볼 수 있으니 잘 찾아보자.
만약 반쯤 더미데이터화 된 VT나 WR엔진을 구했다면 로또맞았다 생각하고 키워보자. 다만 WR엔진은 무슬롯 엔진이라 소장용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닛산 SR20엔진. 보통 사와키의 Sil-14Q나 x1800, Avenue에 탑재되어 있다. 3S엔진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바리에이션이 있다보니 한 유닛을 콕 찝어서 구하거나 제일 처음 구한 유닛을 꾸준히 키우는게 좋다. 초반부에 나타나는 엔진중 탑티어 엔진이며, RP도 저렴하고, 이론상으로 최후반까지도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최종병기가 된다!
다만 Avenue용 S20R은 기본 성능이 낮은 디튠 유닛이라 UOR를 제외한 왠만하면 거르자. 차라리 Sil-14K용 T나 레어하지만 고성능인 R 엔진이 좋다. 특히 T/R엔진은 R26B같은 고티어 엔진이 없을 때 대체 유닛으로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일단, 중마력 중 단연 최강 엔진에 속하기에 컨트롤에 자신이 있으면 써보도록 하자.
더미데이터로서 닛산 펄사용 S16R 엔진이 존재한다. SR계열 엔진 중 유일하게 2리터가 아닌 녀석인데, 원본 차량인 펄사가 더미가 되면서 이놈도 공중으로 증발해버린 케이스. 대신 후반부에서 몇몇 차량이 탑재하고 있으므로 구할 수는 있지만 입수하는 동시에 무레벨 무슬롯 엔진이 되어버려서 쓸모가 없어진다. 대신 원본 성능이 준수해서 S16R-N1은 200마력 제한 UOR 같은데서 쓸수 있다는게 위안점.
닛산 스카이라인 DR30과 180SX에 쓰이는 엔진. 닛산 CA와 FJ엔진이 베이스로, 중간티어 엔진 중에서는 SR20에 살짝 밀리는 느낌이 없잖아 있다. 보통 Sil-14에 탑재된 S20R이 순정성능과 튜닝 잠재력을 따졌을때 성능차이가 꽤 나기 때문에 중반부터 후반까지 주력으로 쓰기에는 좀 아쉬운 유닛이다.
RS2000에 탑재된 FZ20는 나름 S20R에 밀리지 않는 위력을 가지고 있지만 초반에 구할 길이 없어서 문제고, C18A-T는 결국 S20R-T의 하위호환에 지나지 않아서 굳이 우선순위를 높게 매길 이유가 없다. 240SX용 KA24엔진도 있지만 성능은 독보적인 쓰레기. 비슷한 배기량의 구형엔진인 LH24보다도 못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초반부에선 상위 티어에 해당하는 엔진들. 특이하게도 비슷한 티어임에도 아이콘과 성능이 제각각이다. 원본은 토요타 Z엔진이며 그 중에서 유명한 1JZ와 2JZ이다. 논터보/터보 사양이 1/2세대에 각각 존재한다.
보통 G-1J나 G-2J가 많이 돌아다니며 터보 사양은 레어다. 일반 GT-1J는 후반부 완간에서 갈색 Dark2(Dark2-V)를 이기면 얻을수 있고, GT-1J tuned는 Spencer's에서 판매하고 있으나 둘 다 무슬롯 유닛이라 컬렉션이 아니라면 그 비싼 돈/RP 주고 사느니 차라리 튜닝 파츠를 사자. 양카의 대명사인 Cancer와 Dark-2의 엔진이라 자주 볼 수 있고 튜닝된 CPU도 많이 돌아다닌다. 특히 성능 상승 폭이 높은 터보나 슈퍼차저가 있다면 선택해보는 것도 괜찮다.
대신에 GT엔진은 기본 성능이 높은 대신 슬롯 수가 없거나 창렬이라서, 레벨 풀업에 최대 5개라 후반부에서는 무조건 버려지는 상위티어 엔진 1순위. 초반에 이 유닛을 구했다면 성능 좋은 터보 혹은 좋은 ECU 아이템과 조합해서 쓰다가 후반부 스토리에 갈아타도록 하자. 고화력 배기량이라서 보어업 튜닝보다는 터보로 출력으로 투자하자. 그리고 이 엔진의 특징은 한계 rpm이 6000언저리로 낮아서 가속력만 좋지, 최고속도 내기에 불리한 편이라 최고속도가 승부의 원천인 완간에서는 '''절대로 쓰면 안된다'''. 주로 도심지나 와인딩에서는 쓰는 주로 코너가 많은 코스로 쓰이는 게 이득이다.
닛산의 명기 RB엔진. 그 중에서 스카이라인 하위트림용 RB20과 GT/GTS용 RB25가 베이스. 고화력 출력중 대표적인 엔진이다.
RB26 트윈터보 엔진보다는 못하지만, 우선적으로 이 엔진을 습득한 이상, 다른 거 얻을 필요 없이 최후반까지 계속 굴릴 수 있는 유용한 유닛이다. GT-R 트림이 나오기 전에는 TypeGT 사양이 많이 굴러다니므로 북요코하마를 가는 시점인 4th night부터 한 번 쯤 얻을 기회가 주어진다.
R20B-T의 하위호환인 R20B-LB는 무려 '''"1st night" 에서도 얻을 수 있는''' 직렬 6기통 중마력 중 패왕급 엔진이라는 점에 눈여겨 볼 수 있으며, 각종 마력 제한 코스가 걸린 UOR에서 노가다 뛰기 1순위이기에 얻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다만 린번 엔진이기 때문에 성능으로 밀어붙이려면 S20R, G-3 엔진이 더 좋다. 하지만 순정 성능뿐만 아니라 튜닝 잠재력이 상당히 높다. 기존의 G-4A나 16-4E같은 엔진들과 동일한 튜닝을 해도 RB엔진빨로 한계 성능이 더 높게 나오므로 R25B 같은 상위티어 엔진이 나오기 전까지 버틸만하다. 장기적으로 보면 R20B는 같은 배기량에 성능이 더 좋은 S20R이나 G-3S 엔진이라는 대체제가 있다. 하지만 R25B는 R26B의 바로 밑 티어다. 보이면 바로 구해놓는 것이 좋지만, 이 엔진이 보이고 얼마 지나지 않아 32TypeR이 북요코하마 구간에서 굴러다니니 조금만 버텨서 R26B로 가도 무리는 없다.
'''두말 할 필요 없는 이 게임의 범용성 최강 엔진 유닛'''. R25B엔진을 키우지 않았는데 이 유닛을 구했다면 엔진 유닛은 이걸로 종결급이나 마찬가지라고 보면 된다. S20R, R25B의 라인을 잇는 닛산제 명기 RB26DETT엔진이 베이스. 32, 33, 34TypeR용 엔진이며 빵빵한 순정 성능을 자랑한다. 86이나 EURO같이 가벼운 섀시를 얹어주고 TT34를 완간에서 시험하면 레벨1에 파츠 없이 달려도 300km/h을 간단하게 넘겨준다. 저압 피스톤 및 하이캠과 터보를 적당히 조합하면 1000마력 오버도 가능하며, 섀시에 따라서는 최고시속 400km/h 이상을 낼 수 있다. 흔히 얻을 수 있는 엔진 중에서는 명실공히 최강이고, 아예 게임 최강급인 TT34를 제외해도 중후반부에서 대활약하는 유닛.
입수시점이 중-후반부이기에 이전까지 잘 키워오던 유닛을 갈아타고 플레이하면 상대적으로 느리다는 느낌을 받을만 한데도 이 엔진은 워낙에 순정부터가 강력한지라 어디에서든 쓸만하다. 특히 34TypeR은 엔진과 섀시밖에 없고, 이걸 장착한 차량이 '''오직''' 11th Night의 하코네에서 '''단 한대만''' 돌아다니니 TT34를 발견했다면 닥치고 RP를 들이부어서 획득하자.
Last Night의 완간 고속도로에서만 등장하는 '''Monster-R'''이라는 파란색 33TypeR의 튜닝버전이 존재한다. 이 자동차는 엔진, 섀시, 보디 전부 독자사양으로 튜닝된 놈이라 기존의 유닛과 다른 것을 장착하고 있다. 특히 R26B-MOVE란 이름의 이 유닛은 순정마력 800[5] 에 고속영역용 튜닝이 되어있어 완간 최고속도 350km/h를 찍는 괴물급 유닛이지만, 다른 고급 섀시[6] 위에 얹으면 더욱 높은 성능을 낸다. 단점이라고 할 사항은 레벨과 슬롯이 없고, 최고속도에 몰빵한 튜닝이라 저-중속에서의 성능은 완전 바닥을 긴다. 심지어 완간에서도 저단/저rpm에서는 다른 차량에 밀리다가 따라잡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어느정도 양날의 검을 가지고 있는 엔진이다.
상위티어 엔진에서도 상당히 호불호를 많이 타는 엔진. 경우에 따라서 R25B 엔진 시리즈보다 한 단계 낮게 취급되는 경우가 있거나, Cancer의 G 엔진 시리즈와 동급으로 평가되는 경우가 있다.
원본은 그 유명한 마쓰다의 로터리 엔진. 세대별로 4종류가 있으며 13B와 20B엔진이 베이스이다. 로터리 엔진의 특성인 '''고회전 고출력''' 성향은 게임에 그대로 반영되어서 회전력이 좋은 편이다.
완간같은 초고속 스테이지부터 와인딩, 일반 도로 등 다양한 환경에서 준수한 성능을 내는 유닛. 다만 R26B와 거의 같은 티어임에도 불구하고 독자적인 파츠가 많이 필요한데다 기존 피스톤 엔진에 쓰이는 파츠들이 전부 사용 불가능하다. 따라서 배기량 증가나 압축비 조절은 불가능하며 로터리 엔진 전용 파츠를 구해야만 제대로 된 튜닝이 가능한 것이 단점. 다행히 ECU와 터보 파츠는 그대로 사용이 가능하다. 저압축 로터와 페리페럴 포트 연마 파츠는 반드시 구해야할 1순위 파츠인 만큼 파츠를 미리 손에 넣지 않고 이 유닛을 키우려면 상당히 애로사항이 꽃필 것이다.
Cosmic-RE용 B20엔진은 로터리 엔진 중 가장 고출력 엔진인데, 이 엔진을 얻을 때 쯤이면 슬롯 다 뚫어놓은 R26B나 그와 동급의 엔진을 갖고있을 가능성이 높아 사용 가치가 거의 없다. 무엇보다 문제인 것은 기어박스가 '''꼴랑 4단'''이라는 것. [7] 한계 rpm도 로터리 유닛 중 제일 낮은 7000rpm이라, 초반 가속에선 이겨도 기어비 한계로 최고속도가 다른 엔진보다 부족해 완간에서 굴려먹기에는 무리가 있다.
혼다의 VTEC 엔진. 모든 엔진들이 레드존이 높게 설정되어 있어서 계기판을 꺾는 맛이 있는 엔진이다.[8]
사실상 중간티어를 꽉 잡고 있는 엔진으로, BB16-R, BC18-R, CB32 중 하나만 있으면 자연흡기 클래스에서는 종결급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CVC와 GRA의 엔진인 BA와 BC엔진은 정말 구하기 쉬우니 초반에 눈독들였다면 어렵지 않게 구할수 있다. 다만 고회전인데 비해 저~중회전 토크가 약해서 터보차량 혹은 고배기량 차량과 붙으면 직선에서 뒤쳐지기 쉽다. 반드시 토크를 높이는 튜닝을 해두어야 필드에서 활약이 가능하다. 대신 rpm이 높아서 고rpm을 유지하기 쉬운 고속코스에서는 강력해진다. 유닛 레벨을 어느정도 높여서 슬롯 수가 확보되면 터보 튜닝을 해도 좋다. G-4A 엔진보다 고회전으로 출력 뽑기가 쉬운 편이라, 만약 초반에 마땅한 고회전 엔진이 없다면 BA나 BB, BC엔진으로 망설임 없이 갈아타자.
원본인 시빅과 인테그라에 각각 타입R 그레이드가 있음을 반영해서 게임에서도 'R'이 붙은 고성능 유닛이 따로 존재한다. 게다가 이놈들도 첫번째 챕터부터 적들이 탑재하고 돌아다니고 있으니 R그레이드 엔진을 얻었다면 일반 등급 엔진은 갖다 버리고 이걸 쓰는게 낫다. 특히 BC18-R의 경우 튜닝이 가능한 자연흡기 4기통 중 가장 강력해 초반인 3rd~4th Night 즈음에서 행할 수 있는 자연흡기 튜닝만으로도 300마력급의 높은 전투력을 뽑아낼 수 있다.
다만 적 차량의 이름에 'LEV'라는 코드네임이 붙어있게 되면 그때는 엔진 털어먹을 생각은 접는것이 좋다. 혼다의 LEV[9] 엔진 유닛들은 하나같이 쓰레기 성능을 자랑한다. 해당하는 엔진인 DB15와 Z16C같은 놈들은 RP가 아까우므로 예능용 플레이 혹은 UOR용 마력커트 용도가 아닌 이상 절대로 쓸 일이 없다.
혼다 NSX(Highway Star)용 CB32는 1레벨 노파츠 상태에서도 낼 수 있는 최고속력이 305km/h를 넘어가며, R26B-TT34나 F-5L12와 동급 수준의 매우 높은 성능을 자랑한다. 자연흡기 파츠 조합만으로도 600마력은 우습게 찍으며, 터보를 달면 800~1000마력+높은 rpm으로 인한 높은 최고속도 구현이 가능한 만능 엔진이기도 하다. 오로지 완간 고속도로에서만 얻을 수 있고, 심지어는 '''11장까지만 얻을 수 있는 레어한 엔진'''이기에 컬렉션이 목표라면 반드시 엔카운터를 걸고 입수하자. 혼다 초기형 NSX 엔진인 CA30과 혼다 S2000(HS-2000)용 FC20[10] 도 존재하지만 무레벨 무슬롯 유닛이기 때문에 혼다 매니아가 아닌 이상 굳이 얻거나 살 필요는 없다.
혼다 어코드용 엔진인 FA23도 더미데이터로서 등장. 슬롯도 사용할 수 없는데다 BA나 BC보다 못한 회전수와 출력을 가져서 크게 쓸 일이 없다.
닛산 페어레이디 Z 시리즈의 엔진. 보통 VG30 엔진이 많이 보이며, 몇몇 챕터 한정으로 구형 직렬 L24 엔진을 구할 수 있다.
V30G엔진 자체는 북요코하마로 넘어가는 4장부터 어렵잖게 구할 수 있다. 배기량이 크고 토크도 고르다 보니 중반에는 괜찮게 굴릴만 하다. 특히 트윈터보 사양인 TT는 GT엔진과 마찬가지로 슬롯이 적지만 초반에 구하면 강력한 힘을 발휘하므로, 육성 목적이 아니더라도 편한 진행을 위해서는 RP를 투자할 가치가 있다. 대신 Diablo급의 성능이 안된다면 후반부에서 버려진다는 특성은 GT엔진과 비슷하다.
더미엔진으로 MD4와 Diablo가 있는데, MD4는 스토리 중후반에 그랑프리에 참가할때 빌려탄 차인 GP-MID4에 실리는 엔진이다. 게임상으로는 슬롯이 있으므로 튜닝이 가능하지만[11] 일반적인 플레이로는 획득이 불가능하고, 차라리 VG엔진을 쓸것이라면 게임 내 최강의 유닛 중 하나인 V30G Diablo를 사용하자.
V-30G Diablo는 이름 그대로 V30G에 디아블로 튜닝을 한 유닛이며, 괴성을 지르는 것 같은 오싹한 배기음이 특징이다. 이미 튜닝된 컴플릿카의 엔진이라 슬롯이 없는 대신 마력이 612ps로, R26B-MOVE와 순정 마력에서 투톱을 차지한다. '''오로지''' 다크니스 그랑프리에서 Diablo Zeta를 이겼을 시에만 획득이 가능하며, 4단이라는 적은 기어 단수와는 별개로 기어비가 상당히 넓게 짜여져 있어 고성능 섀시와 조합하면 400km/h도 넘기는 무시무시한 모습을 볼 수 있다.[12]
LH24는 그 유명한 닷선 240Z의 엔진. 완간 미드나이트처럼 L28을 구할수는 없으나 L24를 보어 업 하여 L28을 재현할 수는 있다. 단, 카뷰레터 엔진이라 전용 ECU와 카뷰레터 파츠를 구하지 않으면 써먹기 힘들고, 얻는 시점이 중반부를 넘어간 하코네이기 때문에 애정을 들이지 않으면 육성이 피곤해진다.[13]
미쓰비시 랜서 에볼루션과 미쓰비시 파제로에 들어가는 4G63, 6G35엔진이 베이스. 특히 DIA-4G는 대한민국에서도 시리우스 엔진이란 이름으로 다수의 현대자동차에 들어간 명기 중의 명기이며, 빈약한 싱글터보와 2리터임에도 불구하고 마력과 토크는 동배기량인 SR20과 G-3S를 쌈싸먹는다. 중~고속 rpm 영역대의 반응성과 출력이 날카로워서 시가지, 서킷, 비포장도로, 완간을 아울러 활용가능한 상위티어 엔진이므로 차량 특성을 밸런스 있게 맞추고 싶다면 적극 추천.
특이하게도 DIA-4G Lo라는 특수 엔진이 등장하는데, 랠리용 클로즈드 미션을 채용해 기어비가 조절되어있는 유닛이 따로 있다. 게임 시스템 상 기어박스 세팅이 불가능하니 그냥 다른 엔진으로 만들어버린듯. 랠리카가 필요한 10th night의 상점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원본인 DIA-4G에 비해 최고속도가 현저히 낮지만[14] 기어비가 줄어들어 가속력이 높아졌다. 단거리 레이스나 비포장도로 레이스에서는 상당히 강력한 모습을 발휘한다.
반대로 DIA-4G Hi 유닛도 존재한다. Lo와는 반대 성향의 유닛으로 존재하지만 더미 데이터이며, 완간에 등장하는 EVO-2000R이 탑재한 경우가 있지만 일반적인 플레이로는 획득이 불가능하다.
파제로용 6G35는 여러가지 트림이 존재한다. 특히 3.0과 3.5 모델 외에도 2.8 디젤 터보같은 레어한 사양도 있다. 섀시와 보디는 Elephant에 엔진을 DIA-4G를 장착하면 Elephant-EVO가 되어 파제로 에볼루션의 재현도 가능하다. 하지만 DIA-350이나 DIA-300도 결국 DIA-4G에 밀리는 추세라 활용도는 높지 않다. 디젤 터보인 280 TD야 두말할 것 없는 폐기물 확정.
더미데이터로 미쓰비시 FTO와 미쓰비시 GTO의 엔진이 남아있다. 전부 무슬롯 엔진이라 활용도는 DIA-350과 마찬가지로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스바루 임프레자의 2리터 플랫엔진. 게임상에서는 플랫엔진 특유의 묵직한 저음과 함께 저중속 rpm 토크를 느낄 수 있는 몇 안되는 유니크한 엔진이다.
무려 2018년식 스바루 WRX STI에까지 들어가는, 대단히 유서깊은 엔진으로, 특이하게도 등장 차량은 버전5 GC8 단 한대지만 등장하는 엔진 유닛은 3가지나 된다. 일단 E20J을 기본으로 보어업이 된 E22J[15] , STi Type R 사양인 E20J-ST 3가지가 있다. 굳이 E22J가 아니더라도 한계점은 다 비슷하지만 슬롯 수는 E22J가 압도적이라 임프레자를 키울것이라면 결국 E22J로 가는것이 상책이다.
란에보의 DIA 엔진이 랠리용 클로즈드 미션이 적용된 Lo버전이 따로 있는것과 달리 이놈은 그런게 없다. 명색이 랠리카인데 조금 의아한 부분[16] .
'''최하위 티어 엔진이자 게임 내 최소배기량 엔진'''. 1리터 미만의 경차용 엔진으로 스즈키 왜건과 다이하츠 스토리아용 엔진이다.
1st Night부터 심심하면 나오는 동네북인 Wagon660의 엔진이다 보니 얻어서 육성하는 것 자체는 매우 쉽다. 보통 KA6가 자주 보이며, 터보 사양인 KA6-T가 2nd Night 즈음부터 돌아다니기 시작한다. 더미인 FA6-T와 714-X4는 나름 강력하긴 하지만 무슬롯이고, 메인으로 키우기엔 다른 쟁쟁한 엔진들에 비해 힘을 쓰지 못한다. 일단 저배기량이기에 마력과 토크 둘 다 최하위이며 보어업과 터보로 출력을 키워도 그 한계가 낮아서 후반부에서는 쓸일이 전혀 없다. 하지만 UOR용 저배기량 저출력 머신으로서는 이만한게 없다. 강력한 튜닝파츠를 넣어도 수치상의 출력이 낮아서 카테고리 참가는 가능하며, 의외로 빌빌거리지 않고 잘 뻗어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500kg 언저리의 경량 섀시와 그에 맞는 가벼운 보디, 그리고 다이어트 파츠들까지 얹으면 현실의 로터스 부럽지 않은 초경량 머신으로서 활용 가능하다.
이를 반증하듯 남요코하마 모토마치 Queen's의 Wagon660들을 보면 나름 심도있게 튜닝한 모습을 볼 수 있으며, 경차 메타를 노리는 유저라면 질리도록 차이나타운 드래그 레이스를 하게 될 것이다.[17] 마츠다 오토잼(AZ660)은 특이하게 섀시까지 존재한다. 무게가 굉장히 가벼운 편이라 터보 엔진과 조합하면 나름 쓸만하다.
대형트럭과 고속버스용 디젤 엔진[18] . 노리고 얻는게 아닌 이상 보기도 힘들고 사용하기도 힘든 예능용 유닛이다.
특히 탑재시 공차중량이 어마무시하게 늘어나는걸 볼 수 있는데[19] , 경량화가 중요한 경량튠을 하거나 코너링 머신이라면 전혀 사용할 이유가 없는 엔진이란 소리.
초보자나 디젤 엔진을 잘 모르는 유저들은 어마어마한 배기량과 토크 수치를 보고 드래그 머신 튜닝을 하기도 하지만 워낙에 무겁다 보니 그렇지도 않다. 가속력은 끽해봐야 4기통 엔진 순정급인데다 엔진 자체의 둔한 반응속도 때문에 토크빨로 가속할만한 직선을 타도 엔진 응답력이 못따라온다(...).
터보 엔진이 따로 있지만 그냥 고속도로용 출력 뻥튀기 엔진일 뿐 대형 디젤 엔진 특유의 둔감한 반응성은 여전해서 완간용으로 풀튠을 해도 어지간히 약한 잡몹조차 이기기 힘들다. '''디젤 엔진이 어째서 모터스포츠에 안나오는지 알고 싶다면 직접 사용해보자'''(...). 하지만 반대로 엔진 무게가 많이 나간다는 점을 이용해 UOR의 초중량 카테고리에 나갈때는 요긴하게 쓸 수도 있다.[20]
포르쉐 911의 964에 탑재된 엔진. 자연흡기는 카레라 RS 3.8, 터보는 3.6 모델이다.
하이델 슈나이더가 타는 Germany-Turbo의 엔진인 36T는 무슬롯 엔진이라 별 쓸모가 없다. 차라리 RS용 38에 터보를 덕지덕지 붙이는게 낫다. E20J와 마찬가지로 수평대향 특유의 묵직한 엔진음 덕분에 인기가 많다. 엔진 자체는 9th night부터 등장하며, 의외로 레어한 엔진이 아니기 때문에 완간에서 심심찮게 볼 수 있다.
폭스바겐 비틀의 1세대 엔진. 포르쉐 911의 수평대향 엔진과는 급이 다른 하위티어 엔진이다.
보면 알 수 있듯이 OHV라서 엔진 저항은 쓸데없이 크고 튜닝 효율도 그닥 좋지 않은 편이다. 오죽하면 1st night에 나오는 하늘색 비틀도 엔진은 AE111의 G-4A111을 탑재하고 있겠는가(...)[21] . 수평대향 엔진을 찾는다면 차라리 기다렸다 임프레자의 E20J나 포르쉐의 FLAT6-38을 사용하도록 하자.
쉐보레 카마로와 쉐보레 콜벳에 쓰이는 OHV 엔진. Danger-V는 LS1, Black Dragon에 쓰이는 것은 L72 빅블록이다.
커다란 덩치에 맞게 빵빵한 토크를 자랑하지만 OHV 특유의 엔진저항과 4단 기어 때문에 가속력은 생각보다 좋지 못하다. 하지만 터보나 슈퍼차저를 달고 저압축 피스톤으로 교체해주면 출력이 미친듯이 올라간다. 하지만 여전히 응답성이 나빠 다른 범용 엔진들에 비해 실용성이 낮을때가 많다. 일단 배기량이 높기 때문에 고속 섹션이 아니라면 생각보다 쓸만 한 편으로 하코네 오르막길 같이 코너가 많을 때는 어마어마한 저속 토크빨로 굴려 볼만하다. 저/중회전에서의 토크는 차고 넘치는 엔진이므로 오로지 최고 출력에 주의하자.
5000E 엔진은 북요코하마의 타카지마 VR의 리더 프레디가 장착한 엔진으로[22] 상당히 무거운 엔진이라 치킨 레이스에 적합한 모양이다. 실제로 프레디 사양의 차량을 재현하면 공차중량만 1.5톤이 된다. OHV 특성상 고회전으로 갈수록 출력이 심하게 떨어지는 편이라 완간 어택용으로 사용하기는 쉽지 않으며, 7100L쯤 되면 ECU로 rpm 영역대를 높이는것을 포기하고 터보와 슈퍼차져 떡칠을 해두면 하코네에서도 나름 가속력이 보장되기도 한다.
여담으로, GM 계열 V8 엔진들이 현실에서 온갖 자동차에 다 스왑당하는 점을 살려 V8 RX-7, V8 GT-R / 수프라 등등의 여러 신성모독 빌드를 구현해 낼 수도 있다(...)
페라리 테스타로사(Scuderia12)에 들어가는 뱅크각 180도 수평대향 12기통 엔진과 람보르기니 쿤타치(Souther)에 들어가는 4.0L V12 엔진[23] 으로, 현실에서 라이벌 관계였던 두 차량들 답게 이 게임에서도 서로 비슷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 일본 차들 아니면 기껏해야 외제 경량 스포츠카들이 주를 이루는 이 게임 내에서 상당히 이질적인 엔진들이기도 하다.
각각 11th Night와 Last Night로 입수시기가 매우 늦는데다, 오직 완간에서 그것도 '''단 한대씩만''' 다니기 때문에 타 엔진들에 비해 획득 난이도가 많이 높으나[24] , 고회전 세팅과 12기통이라는 빵빵한 기본기로 처음부터 높은 성능을 가지고 있다. 튜닝이 가능한 엔진들 중 가장 높은 순정 최고속력을 가지고 있으며, 기본 슬롯이 2개뿐이지만 이 2개에 ECU 파츠와 터보만 들어가도 최고속력 경쟁의 정점에 서있 는 V-30G Diablo에 버금가는 엔진으로, 무거운 자체중량으로 인한 느린 초반 가속력과 저슬롯 엔진 특유의 답답하고 피곤한 육성을 견뎌내기만 한다면 왠만한 8슬롯 고성능 엔진들 만큼 잘 굴려먹을 수 있다. [25]
앞의 설명은 두 엔진 다 공통된 특징이며 차이점으로는 L-4V12쪽이 1000 더 높은 rpm으로 최고속력 포텐셜 쪽에서 근소한 우위를 점하지만, 보통 F-5L12를 먼저 얻게 되기 때문에 이것을 얻게 될 때 쯤이면 이미 불굴의 노력으로 6슬롯을 전부 뚫었거나 그냥 육성 문제에 막혀 둘 다 단순한 컬렉션으로 전락했을 수도 있다. 결론적으로 둘 다 의무감으로 키우기에 대체재가 여전히 많다는 것은 변함이 없다.
Scuderia12의 엔진의 경우 아이러니하게도 라이벌인 Souther의 섀시와 궁합이 더 잘 맞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Scuderia12의 섀시가 약 300kg가량 더욱 무거울 뿐더러 Souther의 섀시에서 더욱 높은 최고속력을 뽑아낼 수 있어 결국 본의 아니게 두 라이벌의 융합이 강제되는 상황을 야기하기도 한다.
참고로 제작진의 무성의한 네이밍을 엿볼 수 있다. F-5L12는 '''플랫(Flat)형[혹은] 5리터 12기통'''을 의미하고, L-4V12는 '''Lamborghini 4리터 V형 12기통'''을 뜻한다.[26]
로터스 유로파 (Backyard-SP)에 탑재된 르노 807 엔진과 로터스 엘리스에 탑재된 1.8리터 로버 K-시리즈 엔진.
애초에 Backyard계열 차종은 게임 내에서 자주 출현하지 않는 편이라 관련 엔진과 섀시도 찾기 힘들다. 엔진 아이콘 역시 빨간 배터리같은 인상이라 콜렉터이거나 차량 재현에 목매는 것이 아닌 이상 구할 기회가 있어도 안 구하고 넘기는 경우가 많고, 구해도 이들이 보유하고 있는 레어 파츠나 게임 내 초경량 클래스인 섀시를 더 많이 찾게 된다. [27]
직렬 4기통 엔진이라면 이미 초반부터 구해서 키우는 혼다의 VTEC 엔진(BB16, BC18)이나 3S, SR20 등의 엔진이 있고 이들은 대부분 높은 튜닝 포텐셜을 가지기에, 이런 준수한 성능의 유닛들의 대체제가 되기는 커녕 후반부 가서는 순정으로 절대 못 굴리는 처참한 모습 덕분에 구할 의미도 없다.
완전한 Backyard-SP 차량은 하코네 에리어 진입 후에서야 보이기 시작하며, Backyard-EL의 섀시와 엔진은 5th Night 남요코하마 에리어에서 분홍색 비틀이 탑재하고 돌아다니므로 일반적으로 유로파보다 엘리스를 먼저 보게 된다.
특이점으로는 11th Night에서 등장하는 존 트루스의 차량은 이 Backyard지만, GT-3S엔진에 고성능파츠를 덕지덕지 붙이고 차량의 이름도 '''NIGHTMARE'''로 바꾼 채로 등장한다[28] . 호기심에 그 엔진을 얻었다면 축하한다. 제대로 키울 수 있는 Backyard 1.6 엔진은 8th Night의 하코네 지역과 11th Night의 완간에서 출몰하기에 굳이 차량재현을 한다면 써먹을수 있게 이쪽에다 투자하는 것을 추천한다.
링컨 타운카의 V8 엔진. 사실 차량과 엔진에 칼같이 코드네임을 부여한 덕분에 이름이 개성있는 일제 유닛과 달리 미제/유럽제 유닛 이름들은 매우 엉성하게 아나그램되어있는데, 이 엔진은 이름부터 매우 무성의하다.[29] 원본은 포드의 V8 윈저 302 스몰 블록 엔진.
몇 안되는 V8 엔진 중에서 제일 후반부, Last Night 직전에야 WON-TEC의 리무진 운전기사와 대결해서 입수 가능한 나름 레어한 엔진이다.
희귀성에 비해 성능은 가성비로 치면 노답이나 마찬가지. OHV 엔진 중에서 상위 티어인 Danger-V의 엔진이 차라리 나을 정도. 하지만 훨씬 후반부에 등장하는 유닛이고, 유일하게 이 유닛을 사용하는 Limousine 섀시와 보디 역시 실용성이 0에 가까운 유닛이다 보니 보통 유저들은 아예 이 Limousine과 대결을 안하거나 할 수 있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넘어가던가, 어리버리한 운전기사를 줘패서 엔진/섀시/보디 죄다 벗겨가거나의 두 종류로 나뉜다.
레이싱 라군 내 유일한 BMW로, 보디가 등장하지 못한 E36 BMW M3에 탑재된 S50B32 엔진. 더미 데이터인 만큼 엔카운터로는 구할수 없어 초중반의 남요코하마 튜닝숍에서만 구할 수 있다...만, 구한다 치더라도 무슬롯이라 활용 가치가 없다. 순정 성능이 나름 중위티어에 속하긴 하지만 비슷한 기본성능의 엔진들 중에선 4~8슬롯짜리가 너무나도 많기에 결국 컬렉션용으로 버려지는 엔진이다.
정말 써야 한다면 파츠 장착을 아예 고려하지 않은 UOR에서 사용을 고려해보자. 순정 300마력 오버에 7500rpm이라는 나쁘지 않은 회전영역을 가진 엔진이라 UOR 조건에 맞춰서 파츠를 이것저것 장착/탈거하는 고생을 하기 싫다면 추천할만 하다.
위의 BM6-32S와 마찬가지로 유일한 알파 로메오로 등장할 뻔 한 더미 차량인 GTV의 엔진. 성능은 그냥 '''희귀한 DIA-6 시리즈'''. 요코하마 그랑프리에서만 등장하는데다 그랑프리는 라이벌에게 Get Rewards를 못한다. 누가 탑재했는지 조차도 알 수가 없어 결국 치트 아니면 못 얻으며, 얻어도 굳이 키우기엔 리스크가 매우 크다. 다만 슬롯수가 최대 8칸이라 알파로메오의 부재가 아쉽거나 이색적인 엔진을 원할 경우 키워서 굴릴 수는 있다.
이 게임 최약의 엔진 중 하나. KA6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최하위티어 엔진으로 Micro-GT에 탑재되는 로버사의 BMC A-Series 엔진.[30]
OHV 엔진이라 고회전을 기대하기도 어렵고 배기량도 1.2라는 애매한 수치에 마력은 62ps라 경차용으론 그럭저럭인데 토크가 9.6밖에 안된다. 어딜봐도 답이 없어보이는 차량이지만, 특유의 저토크만 해결해주면 마력제한 UOR이나 봐주기용으로는 쓸만하다. 특히 보어업과 슈퍼차져 조합이 잘 어울리는 엔진.
상세내용 불명의 엔진이지만, 사실 최종티어의 정점에 도달한 치트엔진. 설정상 WON-TEC에서 개발한 Diablo 머신용 V12 엔진으로, 아이콘과 엔진 사운드, 섀시 궁합을 고려하면 슈퍼카의 V12엔진을 Diablo 튜닝한 유닛으로 추정된다[31] . 노튠 노파츠 깡통 유닛이지만 순정으로도 400km/h을 찍는 만큼 완간 어택에서 이 유닛을 이길 엔진은 없다고 봐도 좋다. 대신 정상적인 플레이로는 얻는게 힘들어서 2회차에 노리는게 좋다.
엔진음도 강렬하지만 무엇보다 치트를 통해 강제로 파츠를 장착하면 500km/h를 찍는 엽기적인 모습을 볼 수 있다. 아무 ECU만 달아도 계기판을 꺾고 뚫어버리는 모습을 보면 대체 무슨 튜닝을 했길래 저러는건지는 의문.
2.2. 파츠
유닛에 존재하는 슬롯에 장착하는 튜닝 부품들. 실제로는 소모성 부품인 에어필터나 내구성 문제가 있는 터빈 등의 부품도 게임에서는 아무런 제한 없이 계속 사용이 가능하다. 파츠 종류를 불문하고 보라색 아이콘을 가진 '''수수께끼의 파츠'''가 존재하는데, 스토리 중 등장하는 WON-TEC 관련 인물[32] 을 이기면 Get REWARDS에서 얻을 수 있다. 설정상 이런 보라색 튜닝파츠는 Diablo Tune용 부품이라 레어파츠이기도 하며 특정 Night의 특정 라이벌을 이기지 않으면 얻을 수 없다.
- ECU
그러나 ECU로 아무리 한계점을 올려도 한계 rpm은 게임에서 표기되는 최고 수치인 10,000rpm을 초과할 수 없으며 파츠에 따라서는 오히려 특정 구간에서 출력이 낮아질 수도 있다. 자신의 차량 특성과 코스에 맞춰서 잘 선택하는 것이 좋다.
특히 초반에 굴리는 저출력 범용 엔진은 성능 자체가 낮아서 한계 rpm만 올려봤자 계기판 꺾기도 전에 출력 한계가 오며, 구형 엔진(카뷰레터)나 자연흡기 엔진을 사용할 경우 몇몇 ECU를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이는 후반부에 얻는 고성능 ECU인 Simple-Tech와 Hi-Tech를 얻으면 해결되지만 굳이 안쓰더라도 하위티어 ECU들도 만만찮게 괜찮은 효과를 낸다.
특이하게도 Detune 시리즈를 통해 엔진 성능을 %단위로 낮출 수 있다. 어따 써먹나 싶겠지만 UOR의 마력컷트로 쓰거나 VR 치킨레이스용으로 적합하다.
- 머플러
ECU가 rpm 한계를 바꿔준다면 머플러는 바뀐 rpm에 맞춰 출력을 조절해주는 역할을 담당한다. 따라서 자신의 엔진이 자주 사용할 영역대에 알맞는 머플러를 장착해주면 응답성과 가속력이 좋아진다. 정말 초저회전/고회전 튜닝을 하는게 아니라면 보통 EXT-75나 85정도의 영역대만 커버해줘도 출력상승이 체감된다.
특이하게도 4th Night의 난파 시케인에서 공략을 제대로 못해서 만나는 추녀 이벤트에서 얻게되는 '''저주의 머플러'''라던가, 2th Night에서 유카에게서 얻는 수제 머플러 등 이 게임에서의 머플러는 일종의 레이서끼리의 선물로도 활용되는 듯?
하지만 애석하게도 엔진의 슬롯수가 적어지면 터보 파츠를 위해 탈거하게 되는 경우도 많다. 만일 넣고 싶다면 터보가 힘을 못쓰는 초저회전 영역에서 출력을 높이는 파츠로서 활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 과급기
앞서 설명한 몇몇 엔진이 찬밥 신세인 이유도 여기 있는데, 이렇게 무식하게 마력 뻥튀기를 하려면 파츠 슬롯이 무조건 많아야 하므로 순정 성능이 아무리 높아도 파츠 슬롯이 상대적으로 적은 엔진은 버려지기 일쑤.
후반부에는 파워 보강을 위해 반드시 장착해야 할 필수 파츠이지만 터보 엔진의 단점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와인딩, 테크니컬 코스에서는 오히려 터보 떡칠한 엔진이 제 성능을 못내게 된다. 완간 최속 트라이얼이 아니라면 터보 떡칠은 자제하는게 오히려 성능이 잘 나온다.
기본적으로 터빈 파츠는 장착에 아무런 제한이 없기 때문에 모든 엔진에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파워업 파츠의 대표주자이다. 게다가 파츠 슬롯에 여유가 남는다면 모든 슬롯에 터보 파츠를 떡칠해서 배기량 1리터 미만의 소형 엔진을 800마력짜리 몬스터 쿼드터보 엔진으로 만드는것도 가능하다(...).
슬롯을 아끼려면 트윈터보 파츠를 끼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당장 슬롯1개를 더 벌 수 있는데다 싱글 터보 파츠 2개를 장착하는 것 보다 더 괜찮은 성능 상승치를 보여준다. 거기에 트윈 스크롤 터보나 시퀀셜 터보, 심지어는 트윈차져까지 구현되어 있다. 구하기는 상당히 어려운 파츠들이지만, 소형 터보 1개씩 다닥다닥 장착하느니 트윈 터보로 장착하면 이론상 소형 트윈터보 16개를 떡칠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터보 튜닝에서는 필수적인 압축비 조절 피스톤과 캠샤프트까지 장착하려면 파츠 슬롯이 넉넉해야 하므로, 터빈의 갯수보다는 터빈의 종류와 엔진 출력의 궁합을 잘 고려해서 출력을 조절하는게 좋다.
하지만 궁극적인 단점으로, 이렇게 출력을 뻥튀기시킨 엔진은 최고출력 승부가 아니면 출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둔감한 반응력 때문에 도심지나 와인딩 코스에서 급격하게 약해진다. 심지어 수치상으론 마력이 자신의 절반도 되지 않는 AI가 저~중속 가속에서 자신의 몬스터 머신을 제치는 황당한 모습도 볼 수 있다.
- 에어 클리너 / 필터
실제로 차량 튜닝의 가장 기초적인 흡기 튜닝 파츠이기 때문인지 네타성 파츠가 눈에 띈다. 음이온이나 할인판매 재고떨이 드립이 나오는것으로 봐선...[41]
- 피스톤
현재 튜닝상태 혹은 엔진에 따라 다른 압축비를 세팅해야 하듯 게임에서도 2종류의 압축비를 구현해서 자신의 차량에 맞는 압축비 피스톤을 장착해야 한다.
고회전 성향의 엔진은 고압축 피스톤으로 부족한 압축비를 올려 성능을 짜내고, 반대로 터보 엔진은 압축비를 낮춰서[42] 출력 상승 뻥튀기를 도와준다.
사실 터보엔진 한정으로는 터빈과 동일하게 출력 뻥튀기에 일조하는 만악의 근원인 셈이다.
전용 파츠가 존재하는 로터리 엔진은 자연흡기 로터리 차량이 없는 만큼 고압축 로터는 따로 존재하지 않아서 사실상 아이콘만 다른 저압축 피스톤과 동일하다.
- 하이리프트 캠샤프트
플레이버 텍스트나 성능 수치를 봐선 자연흡기 고회전 엔진 전용같지만 사실 터보 엔진에도 어느정도 영향을 미친다. 대신 터보를 하나 빼고 넣을 정도로 궁합이 좋지는 않으니 자신의 파츠와 슬롯 상태를 감안해서 쓸 필요는 있다.
- 흡배기 포트
사실 피스톤 엔진에는 굉장히 메리트가 떨어지는 파츠지만, 전용 파츠로만 출력을 얻어야 하는 로터리 엔진 한정으로는 굉장히 든든한 파츠가 된다. 로터리 엔진도 결국 터보 튜닝을 해야 하는 처지이긴 하지만 피스톤 엔진처럼 보어 업 같은 파츠를 사용할 수 없다보니 전용 파츠 하나하나가 귀한데다, 완간 최고속 트라이얼이라도 할게 아니라면 엔진의 성능을 골고루 올려주는 안정적인 튜닝 파츠가 필요하므로 피스톤 엔진과는 사정이 다르다. 게다가 두개의 포트 연마 튜닝파츠를 전부 장착하면 사실상 남은건 터보파츠밖에 없기도 하니...
- 보어 업
배기량을 늘려주는 강력한 튜닝이다 보니 왠만한 엔진들은 다 하나쯤 끼울 정도로 효율이 나쁘지 않다. 특히 터보 떡칠이 아닌 이상은 장착하지 않을 이유가 없는 파츠. 다만 출력 상승은 토크쪽이 높으므로 최고 마력이 낮은 엔진에는 그렇게 와닿지 않을 수도 있다.
100cc 보어 업은 1st Night에도 얻을 수 있으므로[43] , 초반에 파츠가 적을때 엔진 파츠 하나가 아까운 상황이라면 적극 사용하다 다른 파츠로 바꾸는 것이 좋다. 하지만 엔진의 구조가 다른 로터리 엔진은 보어업 전용파츠가 따로 없어서 장착이 불가능하다. 게다가 최고출력을 중시하는 튜닝이라면 보어업 보다는 터보파츠를 많이 쓰게 되므로 굳이 토크가 아쉬운 상황이 아니라면 무리해서 장착할 필요는 없다.
- 엔진 오일
- 카뷰레터
게임에서도 장착 가능한 엔진 종류는 매우 적고 구할 기회도 적어서 있는줄도 모르는 경우가 많다. 구형 엔진을 억지로 레벨업 해서 튜닝할때는 필수지만 그 외에 범용 엔진을 쓰거나, 구형 엔진에 범용 튜닝을 할때조차도 필요 없게 되므로 사실상 구색 갖추기 파츠.
- 플라이휠
3. 섀시
섀시는 엔진과 더불어 차량 튜닝의 중요한 요소인데, 일단 구동방식을 정하는 유닛이니만큼 자신의 조작성향이나 코스빨을 엄청 타게된다. 또한 좋아하는 조합이 있더라도 보디와 섀시의 호환성이 없으면 조합이 안된다. 무슨 말인고 하니, FR용 섀시에 4WD용 보디는 얹을 수 없다. 보디가 FR을 호환하도록 작업하던가, 4WD 섀시를 따로 구해야 하므로 엔진보다 더 골치아픈 유닛이 될 수 있다.
3.1. 유닛
참고로 섀시의 최고속도 기준은 노튠 G-4A F-SPL과 86-Lev를 탑재하고 측정한 기준이며, 엔진 조합에 따라 최고속도는 더 높아진다.
게임 시작과 동시에 소유하게 되는 섀시. 86-Lev와 Thunder용 섀시이며, 주인공 차량답게 600kg남짓한 무게를 가진 FR 범용 섀시. 차고가 높고 최고속도가 230km/h로 고속 코너링에 살짝 불안한 감이 없잖아 있지만 초반부터 키울 생각이라면 다른 FR섀시에는 눈길도 주지 않게 된다.
STAR-S와 V용 섀시. 각각 트림별로 나뉘어져 있으며, STAR-S쪽이 더 가볍기 때문에 굳이 V섀시를 파밍할 이유가 없다.
SW-2000용 섀시와 AW-1600, Bee용 섀시. SW2와 SW2T는 각각 NPC를 통해 파밍이 가능하지만 AW1과 Bee는 특정 NPC만 장착하고 있는 레어 파츠라 얻기가 쉽지 않다. 와인딩 혹은 경쾌한 코너링을 원한다면 MR 섀시로서는 나쁘지 않은 섀시지만 SW2계열은 상당히 무겁고, AW1은 성장력이 0이라 쓰기 애매하다. Bee의 경우 500kg 언저리로 AW1보다 200kg나 가볍고 성장으로 슬롯 확장이 가능하며, 차고가 높기 때문에 경량 머신으로 와인딩을 공략하기에 적절하다. 대신 얻기 힘든게 흠.
Celine의 각 트림용 섀시. 1부터 3까지는 섀시가 다 달라서 처음 얻는 섀시를 쭉 키우는게 효율적이다. FOUR용 사륜 섀시는 게임 후반부에서야 등장하는지라, 32R이나 664같은 다른 섀시를 먼저 육성시켜서 대안으로 삼아도 나쁘지 않다.
Sil-14와 x1800용 섀시. 현실의 닛산 실비아와 닛산 180SX가 형제차라는 인식이 강해 섀시/보디 스와핑이 매우 활발한데 비해 게임에서는 섀시가 죄다 구분돼서 어느 하나만 콕 집어서 키워야 한다. 다행인 점은 슬롯수 4/8개라는 안정적인 성장력과 나쁘지 않은 최고속도. 무게가 무거운 편이지만 300마력 이상의 엔진이 있다면 스포츠 드라이빙용 섀시로 나쁘지 않다. 세 섀시의 차이가 무게 뿐이라 결국엔 처음 얻는 섀시를 계속 키우는게 효율적.
32,33GT용 섀시. FR 섀시인데도 4WD를 넘보는 육중한 무게덕분에 보통 GT차량 구현이 목적이 아니라면 키울 가치는 그렇게 높지 않다. 특히나 엔진 출력이 300도 안되는 초반에 얻어서 육성할 생각이라면 강력한 엔진을 하나 만들어두는 것이 좋다.
32,33,34R용 섀시. 사륜섀시라서 1톤을 넘는 무게가 단점이지만, 그걸 메우고도 남는 슬롯수와 최고속도를 자랑하며, 이 섀시를 얻어서 키울때 쯤엔 6~700마력은 우습게 뽑는 엔진이 있을 것이니 큰 문제도 아니다.
CVC 차량용 섀시. 트림별로 섀시가 구분돼서 육성할때 주의해야 한다. 최고속도는 230초반대로 다 비슷하지만 무게가 천차만별인데, 경량 섀시 쓰겠다고 CVL같은걸 쓰기 보다는 차라리 CVC나 CVCR 섀시를 쓰는것이 좋다. 특히 CVCR은 유일하게 저상고섀시이기 때문에 FF 차량 구현을 목적으로 하겠다면 이쪽이 낫다.
GRA용 섀시. CVC와 똑같이 트림별로 섀시 구분이 엄격하다. 무게와 최고속도 차이도 도긴개긴 수준. 하지만 GRA 순정 섀시는 유일하게 슬롯이 4/8칸짜리라서 그나마 도긴개긴인 섀시 중에서 가치가 있는 편.
이 게임 최경량 섀시. Backyard SP와 EL용 섀시로서 경량머신을 사용한다면 둘 중 하나는 반드시 얻어야 한다.
EL의 경우 400kg 초반의 날개같은 무게를 자랑하지만 슬롯이 '''단 하나'''라서 사용처가 그렇게 많지 않고, 차라리 SP에 경량파츠 줄줄이 달거나 보정용 서스펜션/브레이크/스티어링을 장착하는게 조작감에 더 도움이 된다. 어차피 무게 차이도 50kg밖에 안나고...
RS-2000용 섀시. tb차량은 RST섀시가 따로 존재하며, 무게를 제외하면 성능차이가 전혀 없다.
RZ/SZ-3000용 섀시. 같은 아이콘을 사용하는 ALT-2000도 비슷한 성능의 섀시로 구현되어있다. FR치고는 1톤을 넘는 육중한 무게 때문에 쓰기 망설여지겠지만, 출력이 빵빵한 엔진을 얹으면 250km/h를 넘기는 속도 보정 덕분에 쓸만하다. 슬롯수도 빵빵한 편이고.
ALT용 섀시는 RZ/SZ에 비해 60kg가량 가볍고, 최고속도 동일하고, 슬롯 수 동일하다는 특징 덕분에 빨리 얻는다면 육성 순위가 높다.
Elephant용 사륜섀시. 1.3톤이라는 무지막지한 무게를 가지고 있지만 오프로드 SUV용의 탄탄한 내구성 덕분에 최고속도 한계가 매우 높아서 800마력 이상의 몬스터 엔진도 무리없이 견뎌내는 성능을 자랑한다.
EVO-2000용 사륜 섀시. 상당히 운동성능이 좋은 사륜섀시에 1톤이 채 되지 않는 중량 덕분에 WR이나 ELE같은 사륜차량 보디에 대신 장착해도 괜찮다. EVO-2000R용 섀시는 100kg나 더 가벼워서 왠만한 환경에서 다 굴릴 수 있을 정도. 홋카이도로 향하기 전에 구해서 랠리카용 튜닝을 위해 육성하는것도 나쁘지 않다.
WR-2000용 섀시. EVO-2000용 EV5에 비해 100kg나 가볍다. 운동성능도 비슷비슷한 수준으로, 만약 랠리용 사륜 섀시가 필요하다면 위의 EV5나 WR 중 하나를 구해서 육성시키면 된다. 하지만 보통 게임상에서는 EVO-2000이 먼저 등장하는지라 구하는 시점이 늦어지는게 흠.
Wagon660R에 들어가는 전륜/사륜 섀시. 사륜섀시는 4x4 서스펜션 업 모델에 쓰인 섀시지만 인게임에서 서스펜션 업은 구현되지 않는다. 초반에 구할 수 있는 FF/4WD 섀시 치고는 상당히 가벼운 편에 속하는 섀시라서 육성하기도 쉽고 운용하기도 쉽다. 다만 최고속도 보정과 슬롯 수는 저티어 섀시답게 안타까운 수치를 가지고 있어서 고성능 섀시를 찾을 수 있는 중반부터는 활용처가 떨어진다.
Seven-RX/FD와 Cosmic-RE에 들어가는 섀시. C7과 D7은 나름 운동성능이 좋은 편인데다 크기도 작아서 굴려볼만 하지만, COS는 1톤을 넘는 무식한 중량때문에 아웃. 정 Cosmic-RE를 재현하려면 C7이나 D7중 하나를 써야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대신 높은 무게때문에 최고속도 보정이 제일 큰 편이지만, 그마저도 C/D7과 차이는 별로 나지도 않는다.
Dark2와 Cancer용 섀시. 형제차라서 섀시 공유를 하는지라 두 차량이 같은 섀시를 쓰며, 섀시 종류도 트림에 따라서 5종류나 된다. 보통 후륜섀시인 MK-V/S를 자주 볼 수 있으며 고급트림인 MK30과 MK-4는 중반에서야 등장한다. FR용 섀시로는 애매한 성능이지만, 사륜 섀시로서 운용할거라면 꽤 괜찮은 선택. 해당 차량들의 엔진인 G-1E, G-1J, G-2J가 낮은 성장성으로 찬밥신세인 반면, 섀시는 높은 성장력과 빵빵한 성능을 가지고 있어서 무게의 압박만 출력으로 해결하면 초반부터 구할수 있는 중상급 티어 섀시가 된다.
Zeta 3000과 2400용 섀시. FR치고는 무거운 3000의 섀시는 FR머신을 키우는 도중이라면 육성 가치가 높진 않다. Zeta의 경우 Diablo 버전 섀시가 존재하며, 원본섀시에서 '''400kg'''나 감량한 경량섀시가 되었다. 비록 파츠 슬롯이 없고 나머지 수치는 동일하지만, Diablo 지향 튜닝이 되어있는 섀시에다 400kg 경량화라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Diablo-Zeta 재현을 위해서는 얻을 필요가 있다. 문제는 이 섀시가 Darkness GP에서 등장하는 NPC의 장착 유닛으로만 나와서 그냥 플레이로는 얻을수 없다는 점.
2400은 오래된 구형 섀시인 만큼 가볍고 작은 크기를 가지고 있고, 지상고도 높아서 와인딩에서 굴리면 차체가 휘청휘청거릴 정도로 헐거운 편이다. 그 반면에 최고속도 보정이나 아이템 슬롯 수는 3000못지 않게 좋아서 구형 차량을 굴릴때 써볼만하다.
Avenue용 전륜/사륜 섀시. 전륜 섀시는 일단 무거워서 탈락. 사륜 섀시도 전륜에 비해 나을게 없는 섀시에다 동티어에는 FOUR, 상위 티어에는 MK, 하위 티어에는 664 같은 대체제가 많아서 굳이 노리고 얻을 일이 없는 유닛이다.
Highway Star용 미드쉽 섀시와 HS-20용 후륜 섀시. 게임 후반에서야 등장하는 섀시답게 생각보다 가벼운 중량, 높은 속도보정을 갖추고 있다. 특히 지상고가 상당히 낮아서 안정성이 잘 확보되는것도 장점.
Micro-GT용 경량 전륜 섀시. 500kg도 안되는 가벼운 중량이 특징이자 이 섀시의 존재 이유. 지상고 또한 10cm가 안될 정도로 낮아서 전륜용 드래그 머신을 만들 수도 있다.
CoroCoro용 뒤엔진 후륜섀시. 초반에 가장 빨리 구할 수 있는 RR 섀시이기 때문에 RR이 필요한 UOR이나, RR을 즐기고 싶은 매니아층 유저들이 확보하는 1순위 RR 섀시이다. 중량도 600kg 미만으로 가볍고 속도 보정이나 슬롯수도 초반 유닛 치고는 쓸만한 편. 만약 Germany RS를 구해서 튜닝할때 이 섀시를 대신 써도 상관없다. 다만 지상고가 18cm나 되는 헐거운 섀시라서 서스펜션과 타이어로 스태빌리티는 꼭 잡아두자.
Germany RS용 RR섀시. 위의 Coro와 비교해서 두배 가까이 무거운 대신 안정성이 매우 높은 섀시. RR차량은 섀시와 보디를 육성할 기회가 적어서 보디 가공이라도 하지 않는 한 전용 유닛이 최소 섀시 1개는 필요한데, Germany가 등장할 시점이면 Coro를 미리 얻어서 육성을 해두었을 확률이 높아서 POR을 구해도 육성하기가 쉽지는 않다.
Black Dragon용 섀시. 구형 머슬카 섀시라서 생각보다 낮은 지상고가 특징이다. 그래서인지 헐거운거 같은데도 이상하리만치 쫀쫀하게 보디를 잡아두는 능력이 뛰어나다(...). 게다가 머슬카 자체가 고속 크루징에 특화되어있고 완간에서 등장하는지라 최고속도 보정이 상당히 높다.
Danger-V용 초중량 섀시. FR인데 1톤이 떡하니 넘어가는 중량, 12cm로 낮은 지상고는 치킨레이스에 매우 적합하다. 속도 보정도 높아서 육성시 완간 어택 머신으로 삼아도 나쁘지 않다.
Limousine용 장축 섀시. FR이지만 리무진에 맞게 연장되어있어서 휠베이스가 3m에 달하기 때문에, 게임에서 적용해보면 차체가 늘어나진 않지만 휠스핀이나 슬라이드가 죽어라 시도해도 생각처럼 안되는 답답한 운동성능을 가지고 있다. 그런주제에 지상고는 또 높아서 차축은 비틀비틀거리면서 휘어지는 꼴을 보면 대체 내가 왜 이걸 얻었나 싶을 정도. 더미 데이터로 Last night에서만 얻을 수 있는 Diablo용 섀시가 있지만 고작 100kg 경량화된 파츠라서 이거 얻을 바에는 차라리 Monster-R용 사륜 섀시를 얻는게 더 낫다.
트럭과 버스용 섀시. 게임 내 최고 중량을 자랑하는 대형 섀시. 특히 버스용 RR 섀시는 4.2톤이나 하는 쇳덩어리급 중량을 자랑한다. 왠만한 출력의 엔진으로는 출발 가속이 거북이걸음처럼 느껴질 정도의 중량이라 써먹을 데가 없다. 그런데도 섀시의 속도 보정은 최종티어급의 수치를 자랑하지만, 엔진과 마찬가지로 이 보정 수치에 속아서 육성하겠다는 생각은 버리자.
BM-32용 후륜 섀시. 보디는 비록 등장하지 못했지만 섀시는 엔진과 같이 튜닝샵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묵직한 조작감을 가진 섀시로서 육성 가치는 높지 않다. 스포츠카를 위한 섀시로는 이미 13S나 14Q같은 좋은 선택지가 있다.
Forth-WR용 사륜 섀시. 사륜인데 600kg밖에 안되는 경량 섀시지만 슬롯 한개짜리 더미데이터라서 써먹을데가 시원찮은 비운의 섀시.
요코하마 GP에서만 타는 GP-MD4용 섀시.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구할 수 없는 더미데이터인데, 꺼내보면 미드쉽 4WD라는 특이한 구조를 취하고 있어서 이질적인 운동성능의 이유를 남득할 수 있다. 슬롯 수만 풍족했으면 나름 가지고 놀 수 있는 유니크한 섀시가 됐을테지만 GP용 한정 유닛이 되어버린 비운의 섀시.
Panther와 FT-2000용 전륜 섀시. 700kg대의 그냥저냥한 중량이지만 슬롯이 2개밖에 없는 더미 섀시라 육성의 가치도 의미도 없다.
3.2. 파츠
제동력을 높여주는 브레이크. 브레이크 패드만 교환하는 패드 타입과, 브레이크 로터까지 같이 교환하는 디스크 타입이 있다. 패드 타입은 초기 제동력은 좋으나 지속력은 낮아서 감속이 중요한 와인딩/치킨 레이스에서는 효과가 좋지 않다.
디스크 타입은 초기 제동력 뿐만 아니라 지속력도 좋아서 감속 튜닝을 위해서는 디스크 타입을 장착해두자. 사와키 마코토의 전용 장비인 Jacknife는 Street Pad와 동일한 제동력을 가졌으나, 후륜 제동력이 한단계 낮은 드리프트용 장비. 사실 브레이크를 안써도 고속에서 차체만 비틀어도 드리프트가 가능한 게임 특성상 굳이 후륜 제동력을 상실하면서까지 드리프트 세팅을 할 필요는 없다. 오히려 제동력을 강한 브레이크를 써서 풋 브레이크 성능을 최대한 살리는게 레이스에 도움이 된다.
차량의 핸들링에 영향을 주는 파츠. 직경이 작은 레이스용 스티어링일수록 조향반경이 커져서 차체 조향력이 좋아진다. 하지만 최대 반경만 커지지 코너링 중의 핸들링에는 별 영향을 못미치고, 저속이나 직각코너에서 그 효과를 본다. 슬라이드를 통해 코너를 통과해야 하는 환경이면 장착 안해도 무관하다. 특이하게 조향력을 깎는 대형 목재 핸들도 있다. 만약 차체가 가벼워서 조작감이 불안해지면 그 불안정한 조작감을 억제하는데도 쓸 수 있다.
차량용 네비게이션. NAVI-90은 처음부터 장착된 파츠이기도 하며, 코너가 가까워질때 화면에 방향을 표시해주는 효과가 있지만 무게가 45kg나 되는 무거운 놈이라 경량화를 위해서는 제거 대상 1순위. 게다가 레이더 맵이 애초에 표시되는 게임이라 딱히 네비게이션의 필요성이 없기도 하고...
신형 네비일수록 무게가 45kg에서 25kg, 소형은 10kg까지 줄어든다. 하지만 C-Diet 파츠를 쓴다면 전혀 쓸 일이 없는 파츠.
차량 코너링에 영향을 주는 스트럿 바. 서스펜션과 조합하면 고속 코너링을 안정적으로 조작할 수 있게 만들어 주지만, 보통 적당한 무게에 적당한 스태빌리티를 가진 서스펜션 조합으로도 조작감이 안정되기에 필수적인 파츠는 아니다.
섀시 자체를 경량화 시키는 파츠. 보디의 B-Diet야 차체 경량화지만 섀시는 갈아내는것도 아닌데 경량화가 가능한게 의문이지만, 튜닝 자유도가 무지하게 높은 이 게임에서는 그런거 없다. 경량 머신을 만든다면 필수적으로 장착해야 하며, 10부터 50까지 전부 장착하면 150kg나 감량이 가능하다. 거기에 수동 기어박스를 장착하면 20kg를 추가로 더 감량 가능하다. 특히 수동 변속기의 경우, 이 게임은 자동 변속기 상태더라도 수동 조작 자체가 가능한 세미 오토 조작 방식이기 때문에 장착의 필요성은 없으나 경량화를 위해서 장착하게 된다.
차량의 코너링과 핸들링을 결정지어주는 파츠. 아무리 성능이 좋은 섀시더라도 서스펜션 한개는 끼워야 코너링이 수월해진다. 상위티어 서스펜션일수록 차고가 점점 낮아지고 스태빌리티가 높아져서 코너링이 안정적으로 변한다. 대신 그만큼 저속 코너링이나 일반 조향력이 약해져서, 어느정도 코스와 차량의 상태에 맞는 파츠를 끼우는게 제일 좋다.
사쿠라기쵸 GT의 드래그용 머신은 '''YOROSHIKU'''라는 조쿠샤용 커스텀 서스펜션을 쓰는데, 수치상으로는 차체를 8cm나 내려버리는 무지막지한 효과를 보여준다. 반대로 스태빌리티는 개떡이 돼서 고속 코너링을 시도하면 차체가 부들부들 떨리는 느낌이 날 정도의 극단적인 세팅이 되어 있다. 야마다의 수제 서스펜션인 KY-Sus는 반대로 차체를 높여주는 특이한 파츠지만 스태빌리티 영향력은 없다.
Zeta 2400, 86 시리즈 같은 구형 차량의 와인딩 지향 조작감에 익숙하다면 서스펜션으로 보정한 조작감이 오히려 더 나빠질수도 있다. 하지만 반대로 완간을 비롯한 몇몇 고속 코스에서는 서스펜션의 안정화 효과가 중요해지므로, 스태빌리티 +3 정도의 서스펜션은 준비해두자.
실제 레이스에서도 굉장히 중요한 파츠인 타이어인 만큼 게임에서도 무시못할 효과를 자랑한다. 특히 핸들링과 그립을 동시에 좌우하는 파츠인 만큼, 차량 특성이 해당 코스에 맞지 않아서 달리기 힘들다면 반드시 어울리는 파츠를 장착해야 한다.
타이어 파츠를 장착하지 않은 순정상태를 기준으로 Ecology를 제외한 모든 타이어는 전/후륜의 그립력을 올려준다. 전륜 그립력은 미끄러운 물리엔진인 게임상 핸들링 수치가 되며, 후륜 그립은 차량의 전체 그립력이 된다. 그립/핸들링 수치를 +2이상 해주는 스포츠 타이어부터는 그 효과가 어느정도 체감이 되는데, 와인딩이나 테크니컬 코스에서 한껏 속도를 높여 코너를 공략해도 차량이 엉덩이 흔들면서 휘청이는 모습이 감쇄하는 느낌을 받는다. 그립력이 좋을수록 슬라이드 제어가 안정적이며 차체를 뒤흔들어도 슬라이드가 잘 발생하지 않는다.
10th night의 홋카이도나 Million 남쪽의 더트 코스를 달려야 한다면 전용 랠리 타이어를 장착하자. 마찰계수가 거지같이 낮은 코스라서 전용 타이어가 없으면 무슨짓을 하더라도 차의 기본 성능을 제대로 발휘할수 없게 된다. 다만 빗길의 경우에는 마찰계수 영향도 적을뿐더러 이벤트성 배틀에 한정되는 컨디션이기 때문인지 빗길용 타이어는 따로 존재하지 않는다.
반대로 드래그용 슬릭 타이어는 극강의 접지력을 가져서 발차시 낭비되는 출력을 막아주지만, 반대로 코너링을 위해서 핸들을 틀면 차체가 전혀 따라가질 못할 정도로 둔해진다. 제로욘이나 치킨레이스 아니면 쓰지 말자.
휠 외형을 변경할 수 있는 파츠인 동시에 어느정도 중량 경감이 가능한 파츠. 보통은 알루미늄제 일반 휠을 쓰게 되지만, 빨강/파랑/노랑/하양 원색 계열 휠이 존재해서 룩템으로도 쓸만하다. 하지만 250g이라는 애매한 경감수치 때문에 마그네슘휠이 아닌 이상 경량파츠로서의 활용도는 떨어지는 편이다.
WONTEC용 디아블로 휠도 존재하지만 외형은 5스포크 Pentagon과 동일한 모델링이며 컬러가 Diablo 특유의 연보라색이 된다. 대신 경량화 효과는 2.5kg으로 가장 뛰어나다. 3th night의 이시카와 케이스케가 장비하고 있으므로 잡아다 족쳐서 빼앗자.
4. 보디
'''차완보.''' 플레이어가 아무리 엔진과 섀시를 마개조해도 차량의 이름은 보디를 따라가며, 보디 자체가 일종의 차량 룩용 템에 해당하는지라 극효율중시의 파밍이 아닌이상 무조건 원하는 보디(차량)을 한두개는 헌팅하게 될것이다. 특이하게도 외형은 바꿀수 없지만, 구동방식(섀시와 보디의 호환성)에 따라 보디의 모델링이 바뀐다. 몇몇 차량은 다른 차량의 보디의 다른 모델링 그 자체가 고유 차량으로 취급되기도 하므로 자신이 가진 보디가 어떤 형태로 바뀌는지 감상하는 것도 하나의 야리코미 요소로 볼 수 있다.
따라서 본 문서에서는 단순히 보디 파츠로서의 효과만 아니라 '차량' 자체로서의 설명도 포함된다.
참고로 보디 테이블 중 호환 섀시의 '''볼드체'''는 그 차량용 섀시를 의미한다. 따라서 호환되는 섀시 형식이 여러개라도 그 차량 자체는 해당 섀시에 맞추는 것을 전제로 하며, 모티브가 된 실제 차량의 구동방식과도 일치한다.
또한 트림의 경우, 차량명이 특수 조합으로 바뀌는 것은 CPU 한정이며, 플레이어의 차량은 '''무조건 보디 이름을 따라간다'''. 예외는 없으므로 특수 차량이나 더미데이터 유닛을 장비해도 이름이 안바뀐다고 좌절하지는 말자.
4.1. 유닛
- 86-Lev
아이콘과 달리 쌩보디의 도색은 화이트/블랙 투톤이 아니라 화이트인데, 화이트/블랙 투톤이 파츠로 존재하기 때문이다.
주인공인 아카사키 쇼가 첫 등장부터 타고 나오는 차량이며, 플레이어의 게임 진행 상태랑은 관련없이 엔딩 직전에 대형 이벤트를 감상하기 전까지는 이 차를 계속 타는 것으로 간주된다.[51]
사실 원래 이 차는 후지사와 잇키가 요코하마에 자리잡기 전, 하코네를 달리던 시절에 타던 차량이었다. 후지사와가 하코네 다운힐에서 코구치에게 패배한 뒤 요코하마로 오면서 차량을 RS-2000으로 바꾸고, 그때 막 등장했던 초짜 레이서인 아카사키에게 튜닝된 이 차를 그대로 물려준 것이다. Machine Complete에서 주인공의 차량에 탑재된 엔진이 순정 G-4A가 아니라 F-SPL인 것이 그 증거.
게임 시작과 동시에 플레이어에게 주어진 공짜 보디인 만큼 초반에 이 보디를 팔아버리면 구하기가 의외로 어렵다. 오히려 86-Thunder가 AI나 튜닝샵에 자주 나타나므로 레빈 매니아들은 소중히 간직하자.
무게도 적당하고 다운포스와 공기저항도 적당한 주인공 차량 보정 보디. 슬롯 수가 최대 7개로 최대치보다 1개 적은 점이 흠이지만, 에어로 파츠나 기타 잡다한 파츠를 달지 않는다면 경량화 파츠만 줄줄이 달아서 공차중량 800kg 미만의 초경량 머신을 만들 수도 있다.
- 86-Thunder
형제차와 성능상의 차이점은 전혀 없으나, 외형상 86-Thunder는 후기형 모델링이며 기본 도색이 레드(아이콘은 레드/블랙 투톤). 성능상으로 다른 점이 있다면 Lev는 4WD 섀시가 호환되지만 Thunder는 MR섀시가 호환된다.
[image]
86-Thunder에 MR섀시를 조합하면 또 다른 등장차량인 토요타 MR2 AW11을 재현할 수 있다. 1st night부터 등장하는 노란색 AW-1600G가 바로 이 조합이다.
이후 하코네에서 86-Thunder에 AE111인 111-Lev의 엔진 G-4A111을 탑재한 NPC인 키노시타가 등장하면서 두부배달 잘 할 것 같은 모습으로 야마다를 괴롭힌다. 초고회전 메카튠 86을 구현하기 위한 제물로 열심히 털어주자.
참고로 원본 차량의 이름인 '''트레노'''는 이탈리아어로 번개를 뜻하며, 게임에서는 그냥 영어로 표기한 셈이다.
- CVC1600
엔진/섀시 유닛에 따라 이름이 자주 바뀌는 차량중 하나로, 장착한 엔진 배기량에 따라 CVC뒤에 1500 혹은 1600이 되고, 장착 섀시에 따라 R/Vi/LEV 등의 코드네임이 붙는다.
꽤 둥글둥글한 차체에 전륜구동 특유의 묵직한 코너링 감각을 가지고 있지만 경량화를 병행하면 상당히 솔직한 느낌의 컨트롤을 즐길 수 있다. 게다가 왠만한 전륜 섀시와의 궁합도 좋은 편. 해치백이기 때문인지 전륜 외의 섀시를 장착하면 디자인이 상당히 기괴해진다.
다만 트림에 따라서 섀시와 엔진이 각각 따로 존재하므로, 굳이 급한게 아니면 CB15/CVL 같은 유닛은 얻어도 쓰지말고 팔거나 컬렉션에 보관하는게 좋다. 키운다면 최소 BA16과 CVC 혹은 R유닛이 추천된다.
스토리에서는 야마다와 이시카와 신스케가 탑승한다. 야마다의 CVC는 1st night에서 이벤트격으로 배틀이 가능한데, Get Rewards에서 온갖 괴상한 파츠를 탑재하고 있으며, 이시카와 신스케는 10th night까지 가서야 홀로 남겨진 신스케와 대결하는 이벤트가 있다.
- GRA1800
CVC와 마찬가지로 탑재한 엔진과 섀시 유닛에 따라 이름이 정해진다. GRA 뒤에 Xi, Si, Ti, R 등의 영어 코드가 붙으며 숫자가 붙는것은 플레이어의 GRA와 BC18 순정 유닛을 장착한 일부 NPC 한정[52] .
이시카와 케이스케가 타고 나오며, 생각보다 은근히 동네북으로 파츠를 뜯을 수 있다. 당장 Prologue night부터 Get Rewards가 가능하고, 매 챕터마다 한번씩은 등장하는 NPC인지라 나중가면 레어 파츠 탑재한거 없나 흩어보는 수준. 실제로 정상 플레이로는 얻지 못하는 WON-TEC제 디아블로 파츠를 탑재하는 경우가 많아서 초반에 육성이나 파밍이 힘들때는 몇번 털어주는게 좋다.
- STAR
원본은 토요타 스타렛 P90 모델[53] . 기본 도색은 그린. 작은 차체에서 오는 가벼운 무게와 조작감이 특징으로, 초반 경차중 하나인 Wagon660과 비교해서 훨씬 낮은 공기저항과 적당한 다운포스, 둥글둥글하고 작은 차체 덕분에 경량머신용 보디로는 1순위로 고를 수 있다.
따라서 보디나 엔진, 섀시를 구하고 키우는건 정말 쉬운 차량. 엔진이 논터보 16-4E면 STAR-S, 터보 16-4ET면 STAR-V가 되는데 실제 차량인 스타렛에도 Glanza S와 V로 트림 구분이 있다.
- Wagon660
일본식 경차하면 떠오르는 각지고 조그만 차체를 가진 경량 보디. STAR보다 공기저항이 높아서 리어 제어력이 떨어지고, 최하위티어 차량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섀시 조합도 영 안좋다. 무거운 섀시 + 고성능 엔진과 조합하면 보디의 장점이 살아나지 못하므로 섀시는 반드시 가벼운걸 장착해주자.
게임에서는 혼마치 Queen's가 이 차를 원메이크 팀 형태로 타고 있으며 차이나타운 드래그에서 배틀이 가능하다. 이 드래그 레이스에 참전하는 Wagon660들은 초반 기준으로 파츠가 빵빵하게 튜닝된 녀석들이라 파츠 노가다 뛰기에 매우 좋다.
원본인 웨건R에 R+ 트림이 있는것을 반영해 KA6-T[54] 엔진을 장착한 AI는 Wagon660R로 표기된다. 사륜섀시를 장착한 Wagon660-4도 존재하는데 이는 4x4트림. 또한 더미 데이터인 AZ660은 전용 보디가 없어서 엔진과 섀시를 Wagon660보디에 조합하는 것을 기준으로 하고 있다[55] .
- 32typeGT
그냥 GT외에 GT4와 GT25라는 트림이 존재하는데, 섀시와 엔진이 순정 GT와는 조금 다른 녀석들. 이놈들이 탑재한 R20B와 R25B가 등장할 쯤엔 R26B도 등장이 머지 않기 때문에, 무리해서 해당 유닛을 육성하려면 R26B를 무시하고 건너뛰거나 해당 챕터에서 노가다를 열심히 하자.
- 33typeGT
32typeGT와 R이 샤프한 노치백 쿠페라면 33typeGT/R은 거의 세단급의 모델링이기 때문에 33typeGT를 키울 바에는 32typeR이나 33typeR로 넘어가는 유저가 많다. 하지만 FR 상태로 33을 쓰고싶은데 격하게 변하는 차체 모양이 신경쓰일 경우 에어로를 곁들여 사용하는 것도 고려할 수 있다.
- 32typeR
typeR 차량은 게임 중반부터 등장하므로 typeGT보디를 쓰던 유저들은 typeR 보디를 다시 키워야 된다는 문제점이 있지만 엔진과 섀시를 미리 얻어서 키웠거나 잘 키워서 강력하다면 typeR 사양으로 전부 맞추지 않아도 그럭저럭 쓸만하다. 기본 도색은 화이트. 참고로 33typeR에도 해당하는 문제인데 순정 보디에 기본 리어 스포일러는 포함되어있지 않다. 따라서 C타입 윙을 끼우면 되는 33과는 달리 32의 순정 스포일러와 같은 형상의 윙은 이 게임에 없기에 완벽한 순정 재현은 불가능.
- 33typeR
11th night부터는 이 차에 R26B-TT34엔진이 장착된 33typeR[58] 이 등장하며, TT32나 TT33을 육성하지 않았다면 냉큼 털어먹어서 육성해보자. 또한 Monster-R 보디를 얻지 않았다면 차라리 어느정도 육성된 33typeR보디에 블루 도색 + Wing-D + RL 데칼로 그나마 Monster-R의 외형을 비슷하게 재현하는게 가능해서 33typeR 보디 파밍 유무에 따라 Monster-R 보디의 파밍 우선순위가 최하위가 될 수도 있다.
C1 Roadster의 리더 쿠스노키 가모가 탑승하는 차량이지만, 그와 대결을 할 수 있는 기회는 요코하마 GP 예/본선, 9th night 마지막의 이벤트성 배틀 총 3회 뿐이고 그 중 본선에서는 RZ 3000을 타고 나오기 때문에 9th night의 33typeR을 단 1번만 털어먹을 수 있다.
- Seven-RX
후술할 FD보다 5kg 가벼운 대신 공기 저항과 다운포스 성능이 부족한 보디.
에어로를 장착하면 형상이 크게 바뀌는 차량들 중 하나이다. 현실의 FC처럼 양갈래로 나와있던 머플러가 단발로 정리되고 팝업 헤드라이트가 자리했던 부분에 다른 고정식 헤드라이트가 장착되거나, 에어로 C를 장착하면 아예 노즈가 전혀 다른 형상으로 모델링 되어있기도 한다. 초반 주조연급 캐릭터인 난바의 보정을 어느정도 받은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 Seven-FD
그런데 당시에나 지금이나 현실의 튜닝카 씬과 여타 게임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 모델임에도 게임 메인 스토리에서의 비중은 거의 없다. 기껏해야 요코하마 그랑프리에서 하코네 DD의 코구치가 잠깐 X1800 대신 끌고나오는 것과, 붉은 삼연성이라 부르는 왠 떨거지 NPC들이 타고 나올 뿐이다. 게임 후반 완간에서는 이 차량에 후기형 FD에 들어간 B13T-280을 장착한 완간 어택용 Seven-FD가 등장하며, 그때의 차량명은 Seven-FD 280으로 후기형의 보디가 따로 나오지 않는 것 때문인지 GT 타입 에어로 파츠를 덧대서 나온다.
- Cosmic
현실의 코스모도 태생이 벤틀리 컨티넨탈 GT같은 초 호화 프리미엄 쿠페였기에[60] B20-TT같은 고성능 엔진을 얹었음에도 순정상태로는 빠르지 않다. 엔진은 현실의 20B 엔진처럼 개조시켜 가끔 사용되지만, 섀시와 보디는 현실 버전의 호화로운 전자 장비가 죄다 들어가있는지 상당히 무거운 편이다. 에어로를 장착했을 시 후미에 커다란 덕테일 스포일러가 생기는 등 간지용으로 쓸수는 있겠으나, 퍼포먼스 로터리 차량 구현을 위해서는 우선순위가 최하위인 차량이기 때문에 굳이 코스모를 재현하려는 것이 아니라면 눈에 잘 띄는 Seven-RX나 FD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Seven-FD와 마찬가지로 완간 에리어에서 GT 타입 에어로 튜닝이 된 흰색 COSMIC이 C1 구간에 돌아다니는데, 순정의 처참한 성능과는 달리 상당히 빠르다. 해당 AI는 로터리 전용 파츠를 빠방하게 갖추고 있으니 발견 즉시 쫓아가서 전용 부품을 털어먹을 수 있다.
- Sil-14
작중에서 사와키가 사고난 뒤 해당 차량은 무라오카 바디샵에서 해체되었기 때문에 Get Rewards로 사와키의 파츠를 털어먹는건 불가능하지만, 브레이크 패드인 Jacknife는 유일하게 바디샵 방문시 획득 가능하다. 이후 NR의 리더인 츠지모토가 그를 기리는 마음에서 엔딩에서 자신의 차량인 X1800의 리어와 Sil-14의 프론트를 붙인 실에이티로 개조하지만, 게임에서는 실에이티 보디는 공식적으로 존재하지 않는다.
Last night에서 이 Sil-14에 더미데이터인 SR20-T R이 탑재되어 Sil-14specR이란 이름으로 돌아다닌다. 이 차에 실린 SR20-T R 은 상위티어와도 맞붙을 수 있는 2리터 최강 엔진이므로 S15를 구현하려는 유저는 반드시 얻어야 할 유닛이다.[62]
여담으로 4th night의 초반에 후지사와가 BLR 멤버들을 모아놓고 요코하마 그랑프리 출전을 선언할때, 사와키의 Sil-14의 사고현장에서 주워온 테일램프의 조각을 보여주며 "희망의 조각"이라고 말한다.
- X1800
위의 Sil-14와는 거의 형제차지만 86 시리즈와 달리 섀시 자체가 다르고 차량 연식과 모델링도 아예 다른 차 취급이다. 다만 탑재한 엔진에 따라 트림이 바뀌는건 동일. 터보 엔진을 장착한 AI는 X1800tb가 되는데, 이때 장착하는 엔진은 2리터 SR20이 아니라 1.8리터 CA18-T이다. 가끔 랜덤하게 K24A를 장착하고 X2400SP[63] 으로 나오는 녀석들도 있지만 보디가 아닌 엔진은 이미 SR20-T나 R로 파밍을 마친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보디가 있다면 굳이 엔진 파밍을 할 이유는 없다.
[image] [image]
섀시를 FF로 하면 리어 필러가 윈도우 일체형 비슷하게 바뀌면서 리어 테일이 늘어나고 트렁크가 생기면서 샤프한 미드쉽 스포츠카의 형상으로 바뀐다. MR일 경우에는 리어 해치가 두꺼워지면서 섀시와 엔진만 수록된 닛산 MID4 컨셉트카의 나름 대체용 보디로 사용할 수도 있다. 어쩌면 섀시 공유/교환으로 실에이티의 삶을 살아가게 될 수많은 180SX 실차의 운명을 반영한 것일지도. 대신 X1800과 다른 차량을 합친 실에이티 같은 보디는 존재하지 않는다.
- RS-2000
닛산 스카이라인 중 뉴먼 스카이라인이라 불리는 R30 모델의 최상위 트림 2000RS. 차량 이름도 트림 명을 뒤집어 놓은 것이며, 기본 도색은 레드/블랙 투톤. 86 시리즈와 다르게 보디와 아이콘의 도색이 투톤으로 같다. 덕분에 투톤 페인팅 때문에 파츠 슬롯 1칸 집어먹는 꼴은 안봐도 된다.
게임에서는 요코하마 No.1 실력자로 취급받는 후지사와가 본인 전용 바디킷[64] 을 달고 등장해서 강인한 이미지를 남긴다. 또한 게임 후반까지 후지사와와 대결할 일이 없어서 아무리 노력해도 후지사와의 RS-2000을 Get Rewards로 털어먹는것은 불가능하다. 치트를 사용하면 후지사와 전용 바디킷 파츠를 꺼낼 수 있으나 플레이어가 장착하면 아무런 변화가 없다.
참고로 Zeta-3000, 86-Lev와 더불어 숨겨진 얼굴마담이기도 한데, 게임 오버 화면에 등장하는게 바로 이 차.
- SW-2000
스토리에서는 하코네 DD의 멤버인 카토 켄지가 하코네가 열리는 챕터인 8th night, 정확히는 오픈월드 없이 컷씬과 레이스 하나만 있는 7th Night에서 BLR 멤버들 앞에 검은 SW-2000GT를 타고 나타나며, 케이힌 제3국도에서 배틀이 가능하다.
9th night 정도면 플레이어의 차량 상태로는 아무리 못해도 SW-2000GT정도면 손쉽게 상대가 가능한데, 고갯길용 튜닝이 된 차량이라 비가 온다는 악조건 속에서도 완간과 비슷한 코스 구성 때문에 마력과 속력으로 밀어붙이는 게 가능하다.[67]
- Ce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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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섀시를 조합하면 Celine-FOUR, 즉 셀리카 GT-FOUR가 된다. 이 차량은 완간 다이코쿠 PA의 주차장 짐카나(...)와 완간 C1선의 엔카운터 상대로 등장하는 아오야마의 차량이며, 완간이 열리고 C1 Roadstar가 등장한 뒤에야 얻을 수 있는 Celine의 최종티어. 그런데 한가지 웃긴 점은 최종티어가 4WD섀시와 조합하는 것인데 정작 보디 순정은 4WD와 호환이 안된다(...). ST205 사양으로 꾸미려면 반드시 보디를 먼저 구해서 4WD 호환 개조를 해둘것.
모델링 또한 각 트림을 구현한 듯한 모습인데, 기본 사양인 FF는 ST202시절의 초기사양, 4WD는 ST205 GT-FOUR 등급의 범퍼로 바뀌는 등 모델링 변화가 상당히 구현도가 높다. 다만 이와는 별개로 리어 스포일러는 Wing 파츠를 달지 않으면 생겨나지 않는다.
- Avenue
Sil-14나 X1800에 탑재되는 SR20엔진을 가지고 있어서 게임 초반에 자주 헌팅하게 될 NPC의 차량이지만, Avenue 전용의 S20R-Ave는 하위트림용 디튠 유닛이라 이름만 S20R이지 G-4A86보다도 못한 성능을 내는지라 전혀 육성의 가치가 없다. 대신 S20R-T에 사륜섀시를 장착한 Avenue GT4[69] 는 상위트림 모델이라 여러번 털어먹을 가치가 있다.
아니면 Wagon660를 잇는 스테이션 웨건용 보디로서 쓰는것도 나쁘지 않다.
- Dark2
대신 에어로 장착으로 양카삘 내기는 굉장히 좋다(...). 게임 초반에도 자주 등장하는 차량이라 보디를 구하고자 한다면 1st night부터 파밍이 가능하고, 이 차량이 탑재한 엔진인 G-2J나 G-1J 엔진도 중반까지는 강력한 위력을 발휘하는 상위티어 엔진인 만큼 노리는 유닛이 있다면 한번쯤 털어먹을 가치는 있다. 게임 후반부에는 레어 유닛인 GT-2J를 탑재한 녀석들이 돌아다니지만, 문제는 해당 유닛들이 상위티어급 쓰레기가 되어버려서 딱히 파밍 이유가 없다는 점이 아쉽다.
- Cancer
작중에서는 북요코하마의 사쿠라기쵸 GT 멤버 전원이 이 차에 Zokky 튠을 한 채로 등장하며 진정한 '''양카''' 포스를 뿜뿜한다. 카와사키를 만나고 나서는 남요코하마 NR의 이시카와 케이스케도 차를 GRA에서 이 Cancer로 변경한 모습을 볼 수 있다[71] .
Dark2처럼 G-1J나 G-2J를 탑재하고 있으며, GT 소속으로 등장하는 제로욘 레이스의 상대들은 중회전 가속력 끝판왕을 보여주는 드래그 튜닝을 하고 있으므로, Queen's의 Wagon660들과 마찬가지로 엔진 파츠를 털어먹히는 귀중한 황금 고블린이 되어준다.
- Zeta 3000
보통은 이 차량에 탑재된 고성능 엔진인 V30G를 목적으로 이 차를 털어먹을 가능성이 높다. 나중에는 V30G-TT를 장착한 버전도 등장하며, 다크니스 GP에서는 이 차에 디아블로 에어로와 도색, 엔진을 갖춘 '''Diablo-Zeta'''가 등장한다. 다크니스 GP를 승리한 뒤에는 엔진 유닛을 제외하고 재현이 가능하다. 스토리상 아카사키 쇼가 자신의 정체를 알게 된 후에 갈아타는 차량이 바로 이 Zeta 3000이다. 그의 원래 인격이 이 차량의 디아블로 튠 버전을 탑승하고 있었기 때문에 회상장면에서 두고두고 등장한다.
여담으로, 이 차량의 튜닝카이자 이 게임을 대표하는 차량 이름인 '''디아블로'''와 동일한 이름을 가진 차량의 후기형이 이 차량(300ZX)의 헤드라이트를 공유한다.
- Zeta 2400
아카사키의 실력 테스트를 위해 자신의 Zeta 2400을 타고 배틀하게 되는데, 이 배틀은 Get Rewards가 최초 1회밖에 안되기 때문에 240Z/완간 매니아라면 뭘 뜯어먹을까 깊은 고민에 빠지게 될것이다. 그런데 사실 Zeta 2400용 유닛을 이미 하코네 튜닝샵에서 떡하니 판매하고 있으므로 고민할 이유가 없다(...).
탑재한 엔진이 LH24, 240Z용 2.4 엔진이라 고속도로 거주하는 악마를 재현하려면 400cc 보어업 파츠를 달아주는게 좋다.
타카하시와 대결한 뒤 그의 Zeta 2400을 몰고 하코네 Route 1을 타임어택하게 되는데, 생각보다 가볍고 잘 흔들리는 덕분에 고갯길 어택용으로도 좋은 보디다. 대신 공력저항이 0.4에 육박하기 때문에 고속 코너링이 상당히 불안한 느낌을 받는다.
- EVO-2000
공력성능이 굉장히 뛰어난 점도 있고 사륜섀시에 올려도 부담없는 중량 덕분에 약간의 경량화와 다운포스 강화만 해주면 와인딩/테크니컬/완간 어택/짐카나 모두 커버가 가능하다. 다만 사륜 외의 섀시는 호환이 일절 안돼서 바디샵을 자주 들리거나 안쓰거나 둘 중 하나.
게다가 GSR 트림을 기준으로 하는데도 리어 스포일러가 없어서 완벽 구현을 위해서는 Wing-C가 필요하다.
10th night 한정으로 홋카이도의 오벌 트랙에만 등장하는, DIA-4G Lo 엔진을 장착한 랠리사양의 EVO-2000R이 존재한다. WRC 사양 차량은 이 EVO-2000 아니면 WR-2000이 존재하지만 WR-2000은 완간에 가서야 얼굴을 비추게 되므로 그 전에 EVO-2000으로 랠리카 튜닝을 하게 된다면 반드시 Lo엔진을 얻어두는게 좋다. 완간에서는 그 반대로 기어비를 잔뜩높인 DIA-4G Hi를 장착한 EVO-2000R이 같은 이름으로 등장한다.
스토리에서는 하코네의 전설이자 10년전 하코네를 제패한 전설의 레이서 오다 마나부가 탑승하고 있다. 오다의 에보5는 와인딩용 튜닝이라 특별한 파츠는 없지만 Oda's Yellow라 부르는 독특한 색의 노란 도색 파츠를 장착하고 있다. 기존 옐로우가 칙칙하고 거뭇거뭇한 반면 오다 옐로우는 연노랑에 가까운 색감을 가지고 있다. 페인트 수집가라면 반드시 이겨서 털어먹자.
- Elephant
[image] [image]
섀시를 FR로 바꾸면 3도어가 되며, MR로 바꾸면 짐칸이 생기고 짐칸용 롤 케이지가 장착된 픽업트럭에 가까운 형태가 되는 등 특유의 재현력을 가진 모델링 덕분에 인기가 많다.[74]
탑재 엔진은 DIA-350이지만 파생형이 생각보다 많다. DIA-350 EVO엔진과 type-ELE2 섀시를 장착하면 '''Elephant EVO'''[75] 이, DIA-280 TD를 장착하면 '''Elephant-D'''[76] , DIA-300V6를 장착하면 '''Elephant-J'''가 된다.
C1 Roadster의 현 리더인 쿠스노키 가모가 홋카이도로 향하는 주인공을 앞길을 막으며 트롤링을 하자 '''세타가야 Roadster'''의 리더이자 10년 전 최속의 드라이버인 토도로키가 이 차량을 타고 등장해 C1 벨트라인을 1바퀴 도는 배틀을 하게 되는데, 2톤에 육박하는 중량인 Elephant를 주인공의 풀튜닝 머신과 맞먹으면서 달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 WR-2000
탑재 엔진은 E20J가 베이스지만 E20J-ST를 장착한 WR-2000 ST[77] 가 있으며, E22J를 탑재한 WR-2200[78] 도 있다.
- RZ-3000
차량 모델링이 타 차량에 비해 아주 살짝 볼륨감이 줄어들어 있는 느낌이지만 실제로 보디를 장착하면 광폭 차체급으로 넓다. 게다가 에어로까지 장착해버리면 볼륨감이 확 늘어나면서 뚱뚱한 바디가 되어버리기까지....
게다가 공력성능이 공기저항 0.3이라는 어마무시한 수치를 자랑한다. 무거운 섀시와 조합해도 고속 코너링이나 불안정한 차체 제어가 다른 차량보다 쉬워지기 때문에 중량 제한 UOR 혹은 C에어로빨로 그랑프리 같은 곳에서 굴려볼만한 보디.
C1 Roadstar의 쿠스노키 가모의 또 다른 탑승차량으로 요코하마 GP 본선에서만 등장. 원래 코구치의 X1800이 츠지모토와 겹쳐서 33typeR로 변경됐는데 그게 또 쿠스노키의 33typeR과 겹쳐서(...) 쿠스노키도 변경된듯 하다.
- Highway Star
사실상 MR섀시용 보디로는 끝판왕인데, SW 2000과 비교하면 슬롯 1개 모자라고 5kg 가볍고 공기저항 수치가 0.2 차이나서 탑티어를 가르기 힘들다. 대신 준수한 모델링과 MR 섀시들과는 대부분 궁합이 좋은 자체 보정이 있어서 경량화만 해줘도 어디에서든 굴리고 다닐만하다.
이름인 Highway Star는 상당히 뜬금없는 작명법인데, 무엇보다 혼다가 레이싱 게임에 라이센스를 잘 안내주는 원인이 Highway 교통사고임을 생각해본다면 비꼬는 의미로도 해석 가능하다. 같은 혼다 차량이자 더미데이터가 된 HS-2000의 약자를 풀어도 이 Highway Star인걸 보면 개발 도중에 뭔가 꼬인듯.
- Micro-GT
스즈키 유카가 탑승하고 있으며 게임 내에서도 귀여운 차 취급을 받는지 이걸 몰고 플레이어와 엔카운터를 벌이는 적은 거의 없다(...).
장착 엔진과 섀시 둘 다 최하위티어 급 성능의 유닛이라, 미니 쿠퍼 매니아가 아닌 이상 파밍할 가치는 전혀 없는 차량. 유카와도 배틀 할 일이 없어서 유카의 파츠를 터는건 불가능하다.[81]
대신 유카와 커플룩으로 차를 맞추고 싶거나(...), STAR나 Wagon660같은 흔해빠진 경차튜닝에 질렸다면 가벼운 차체와 섀시를 기반으로 경차 머신 제작은 생각해볼만하다.
- CoroCoro
1st night에서 바로 만날수 있는 레어한 적이 있는데, 이 CoroCoro는 엔진이 순정 FLAT-4U가 아니라 Lev-111용 G-4A111을 장착하고 있어서 많은 유저들의 파밍 먹잇감이 된다. 사실 Lev-111이 없어서 재현도 못하고 NPC로 출현도 못함을 생각하면 이 차가 Lev-111을 자신의 트림 모델로 만들어버린 셈이다. 엔진이 워낙 구린 차라서 이 차에 애정을 들인다면 Germany RS용 엔진과 섀시로 스왑해주면 무시무시한 RR 머신이 된다. 게임 등장하는 몇 안되는 RR 차량이기도 하고 만나기도 빨라서 취향타는 매니아들이라면 첫날부터 파밍 노가다를 즐겁게 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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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WD 섀시 호환개조를 하고 얹을 경우에는 랠리 주파용 바하 버기 비슷한 외형이 된다.
참고로 이름인 CoroCoro는 일본어로 '''데굴데굴'''이란 뜻이다. 둥글둥글한 차체에 알맞는 이름.[82]
- Black Dragon
보디의 성능이 상당히 골때린다. 6~70년대 차량임을 감안해서인지 생각보다 가볍고, 공기저항이 0.44로 이 게임 내 최고수치를 기록한다. 때문에 고속 상태에서 리어가 술이라도 마신양 휘청이는 느낌이 매우 강하며, 완간이나 원만한 서킷형 코스가 아니면 다루기가 힘든 차. 완간, 그것도 완간선 영역에서만 등장해서 파밍이 상당히 어려운 차인데 파츠도 레어한 것들이 잔뜩이라 이 차를 노린다면 노가다 지옥을 맛보게 될 것이다.
이름인 Black Dragon의 유래는 실차 이름이 '''corvette = 함선을 뜻하는 corvette = 쿠로후네 사건으로 유명한 매튜 페리 제독의 USS 함선들 = 시커먼 괴물 = 검은 용 순으로 은유적인 표현을 쓴것이 아닌가 추측된다. 콜벳의 트림 중에 Z06 Black Edition이 있어서 여기서 따온 네이밍일수도 있지만 C3 모델엔 블랙 에디션이 없었다.
- Danger-V
보디는 그렇게 무겁지 않은데 엔진과 섀시가 상당히 육중해서 제대로 구현하면 공차중량이 1.5톤을 찍어버리는지라 시원한 조작감은 버려야 한다. 게다가 엔진도 V8/V6 OHV라서 그렇게 출력이 좋은것도 아니고... 말 그대로 치킨 레이스에 특화된 차량을 만들어보고 싶다면 한번쯤 파밍을 고려해볼만도 한데, 애초에 치킨 레이스에서 이겨야 이놈들을 파밍할수 있으니(...) 결국 파밍하는 의미가 없다.
그래서인지 이름도 '''Danger'''인듯.
- Germany RS
게다가 3.6 터보 엔진은 플레이어가 장착하면 무슬롯 엔진이 돼서 RP털어서 샀더니 파츠를 못끼우는 어이 가출하는 사태가 벌어진다. 아마 슈나이더 전용 파츠로 상정하고 개발해서 강제로 더미데이터가 된듯. 하지만 3.8 논터보에 터보 파츠 끼우는거나 다를게 없다.
다른건 다 좋은데 공력성능이 0.4에 육박한다. 순정 보디에 리어 스포일러도 없는 모델이라 그렇겠지만 리어 스포일러와 에어로로 어느정도 보정해주지 않으면 빛 좋은 개살구나 다름없는 애매한 성능이 흠.
- Backyard SP
납작한 차체에 끌리지 않는 보디 성능 때문에 파밍 기회가 되어도 굳이 하지 않는 유저도 다수 있을 정도로 안습한 차량. 스토리에서도 안습하게 퇴장하는 존 트루스의 개인차량으로 등장하는데, 개발진도 이걸 안타까워했는지 존 트루스의 Backyard는 NIGHTMARE란 이름으로 GT-3S를 탑재하고 등장한다.
더미 데이터인 로터스 엘리스의 엔진과 섀시는 남아있어서 유로파의 보디를 씌워 혼종을 만들어버릴 수도 있다.
이름인 '''Backyard'''는 로터스의 스타일인 '''소형차량 소량생산''' 방식을 취하는 브랜드를 "뒷마당에다 공장지었냐"라고 비꼬는 표현에서 따온듯 하다.
- Scuderia12
작중에서는 포르자 러쉬가 탑승하고 있다. 하지만 파밍은 11th night에서 완간에만 등장하는 NPC에서 주로 하게 될 것이다. 유닛에 들어가는 RP가 다섯자리수를 찍는 비싼 차량이라 파밍도 어렵고 육성도 어려운 편. 하지만 엔진/섀시/보디 전부 고급 슈퍼카임을 반증하듯 파밍할 가치가 있는 유닛들이라 노리고 있다면 단숨에 RP를 들이붓자. 특히 섀시인 type-F12는 SOUTHER의 type-LP4와 마찬가지로 최종티어 엔진을 얹기 위한 고성능 섀시로 인기가 높다.
이름인 '''Scuderia12'''는 페라리의 기원인 스쿠데리아 페라리 레이싱 팀과, 페라리의 일부 모델에 붙는 트림 명 스쿠데리아에서 따왔다.
- SOUTHER
완간에서만 랜덤하게 출현하기 때문에 유닛 파밍을 Scuderia12와 같이 한다면 매우 고달프다. 대신 SOUTHER의 섀시인 type-LP4는 이 게임 최강 엔진인 R26B-MOVE나 WONTEC-V12, V30G-Diablo같은 최종티어 엔진의 성능을 제일 잘 살려주는 섀시이기 때문에 한번쯤은 엔카운터로 조져놓을 필요는 있다.
실제 람보르기니가 넘치는 출력때문에 4WD 모델을 내는 점 때문인지 SOUTHER의 보디도 순정상태에서 4WD가 호환된다.[84]
이름인 SOUTHER는 '''남풍'''을 의미하지만, 람보르기니를 상징하는 국가인 '''이탈리아'''와 모델 이름의 근원지인 '''스페인'''이 남유럽이라 저렇게 지은게 아닌가 싶다.
- Limousine
일단 고급 세단인 만큼 레이스에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성능과 디자인이라 컬렉터가 아닌 이상 파밍 가치는 0에 수렴한다.
얼마나 차체가 긴지 왠만한 코너는 죄다 사이드를 갈아버리고, 심지어 Machine Complete에서도 차체 풀앵글샷을 보기가 힘들다. 이런걸 타고 잘도 플레이어와 대결하는 WON-TEC 운전수를 보면 플레이어급의 실력자를 양성하는 이유가 있는걸지도(...).
- TRUCK
보디가 500kg를 넘는 충격적인 성능에, 섀시를 바꾸면 거기에 맞게 짐칸이 구겨지는(...) 모델링을 볼 수 있는데, 에어로를 달아도 섀시를 바꿔도 짐칸의 트레이너는 절대 떼어지지 않는다. 거기에 C에어로나 디아블로 에어로를 장착하면 충격과 공포의 레이싱 트럭을 만들 수 있다.
완간에서는 출력이 높아진 상태인 고속 트럭이 새로 등장하여 완간의 고성능 차량을 파밍하려는 유저들의 뒷목을 잡게 만든다.
- BUS
- Monster-R
게임에도 이 차량이 성능 그대로 재현되어 있으며, 특정 챕터에서만 엔카운터가 가능하다. 이미 엔진/섀시/보디 모두 튜닝이 된 튜닝카이기 때문에 유닛을 얻어도 따로 파츠 장착은 못하지만 순정 보디는 이미 도색+에어로+데칼이 작업되어있어서 보디 하나만 노리고 파밍해도 나쁘지 않다. 나머지는 33typeR이나 34typeR 파츠를 써도 크게 상관이 없기에... 혹은 반대로 33typeR과 34typeR 파츠로 Monster-R을 재현할 수도 있다. 플레이어의 취향에 따라 고르면 되지만, 이 게임의 숨은 히든 보스같은 존재이기에 놓치기엔 매우 아쉬운 차량.
4.2. 파츠
이 게임에서 차량의 외형을 바꿀 수 있는 유일한 파츠. 섀시와는 무관하게 외형 범퍼+후드를 바디킷에 지정된 대로 변경한다.
보통 GT나 OLD 중 하나를 사용하게 될것이다. GT는 GT300/500에 출전하는 GT클래스용 튜닝에 흡사한 와이드 바디킷이라 중량과 프론트 다운포스의 변경값이 생각보다 크다. OLD는 바디킷이라고 하지만 그냥 범퍼/사이드 바꾼 정도에, OLD파츠는 기본적으로 주인공 차량에 기본장착인 파츠이므로 보디의 쌩외형이 맘에 안들면 그냥 달아도 무관하다.
특이하게도 차량을 레이스카로 만들어주는 Aero-C와, '''조쿠샤'''로 불리는 폭주족 특유의 느낌이 물씬나는 Aero-Zokky는 이 게임의 특징을 가장 잘 나타내는 장비다. 성능 변화는 둘째치고 원형을 알아보기 힘들 정도의 외형 변화와 개성을 자랑한다. 특히 Zokky 파츠는 4th night에 등장하는 북요코하마 사쿠라기쵸 GT의 멤버 전원이 장착한 파츠로 얻기는 굉장히 쉬운데, 한가지 특징은 조쿠샤 특유의 샤코탄 머플러가 장착되면서 강제적으로 엔진 유닛에 장착된 머플러가 탈거된다. 게임 후반에 가면 각 에어로 바디킷의 카본 버전이 출현하므로 중량 걱정이 크다면 Carbon 버전 파츠를 찾아보자.
Diablo 파츠는 이 게임을 상징하는 매우 레어한 파츠. 획득방법도 다크니스 GP에서 승리했을때만 단 한번 주어지며 다른 이벤트 / 엔카운터 배틀로는 입수 자체가 불가능하다. 즉, 이걸 받고 팔거나 뺏겨버리면 다시 구할 방법은 절대 없다. 장착시 Aero-C와 흡사한 바디 일체형 킷이 되지만 C와는 다르게 굉장히 쇼킹한 외형이 된다. 말 그대로 악마 차량이 된다. 여기에 전용 페인트인 Color-Diablo 도색까지 해주면 진정한 '''저세상 튜닝카'''가 된다.
Aero와 더불어 외형에 영향을 주는 장비. 덤으로 차량의 다운포스를 증가시켜주는 효과가 있지만, 증가량 자체는 크지 않고 게임상 스텟의 변화도 크지 않기에 필수품까지는 아니다. A와 E를 제외하면 아이콘 및에 5와 10이 각인되어 있으며[85] 각각 윙 날개의 각도를 나타낸다. 날개가 5도인 것은 다운포스 효과가 크지 않지만 최고속도에 영향을 덜 주고, 10도인 것은 다운포스 효과가 5도 보다 큰 대신 최고속도에 영향을 준다. 차량의 대부분의 다운 포스가 10 아래에서 머무는 만큼 1~2의 수치 차이가 크지 않아서, 보통은 리어가 잘 흔들리거나 차체가 불안정 할 때 제어하기 위해 덧붙이는 용도로 쓴다. 아니면 보디에 스포일러가 없다는 것 때문에 리어가 허전할때 데코용으로 쓰는 경우도 있다.
차체 하단부를 가공하거나 추가 민짜 패널을 덧대서 공력성능을 높여주는 파츠. 은근히 보기 힘든 파츠로 NPC들도 언더 패널을 장착한 차량은 거의 드물다. 게임 극초반/극후반에는 정말 보기 힘들정도로 안나오지만, 하코네나 완간 지역에서는 가끔씩 나와주는 파츠. 보디의 공기저항 수치가 0.36을 넘어가는 경우에 코너링 감도 개선을 위해 장착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도 나름 공력성능 관련 파츠이라선지, 언더패널은 카본제 CFRP도 있다. 경량머신을 꾸민다면 보디 다이어트 파츠를 달고 남은 슬롯에 장비해도 나쁘지 않다.
차량 중량 조절용 다이어트/밸러스트 파츠. 보통 경량화를 위한 B-Diet를 10부터 40까지 덕지덕지 달아서 경량보디로 만들거나, 중량 제한 UOR에 참가하기 위해서 밸러스트 하나를 더 얹는 등의 조절을 하게 된다.
경량일수록 유리한 이 게임에서 B-Diet는 아주 귀중한 파츠다. 10짜리 하나 장착하면 별 효과를 못보지만 40까지 다 모아서 장착하면 총합 100kg을 경량화 시킬수 있기 때문에 경량 머신에게는 필수품이나 다름 없다.
밸러스트 또한 100부터 500까지 다양한 무게를 가진 파츠가 존재하지만, 보통 경량화를 '''전혀 안하고''' 밸러스트를 달면 100kg만 늘려도 왠만한 중량 제한은 넘길 수 있다.
보디 다이어트 파츠와 비슷하게, 실제 경량화가 가능한 경량 파츠들. 보닛, 문짝, 의자, 심지어 유리창까지 경량부품으로 교환이 가능하다(...). B-Diet를 못얻었는데 경량화를 하고 싶다면 필수적으로 장착해야 하고, 하코네나 테크니컬 맵을 돌아다니는 NPC들이 자주 장착하고 다닌다. FRP와 CFRP로 나뉘며 CFRP는 B-Diet 10과 비슷한 효과를 내므로 얻어둘 필요가 있다.
버킷 시트 또한 재현되어있는데, 경량화 효과는 기껏해봐야 최대 4kg지만 슬롯이 남아도는데 얻었다면 걍 끼워주자. 특이하게도 야마다 특제 KY 시트, 이시카와 케이스케의 GRA-R에 장비된 '''Coffin'''[88] 이라는 디아블로 용 시트도 존재한다.
정말 희박한 확률로 돈주머니가 등장한다. NPC들이 장착한걸 RP로 뺏어서 이걸 되팔면 큰 돈을 얻을 수 있다. 장착해도 상관 없지만 차량 중량이 늘어난다. 돈 가방에 들어간 돈의 양이 파츠마다 다른건지 팔았을때의 가격과 중량 증가치가 얻을때 마다 다르다.
파츠가 가득한 게임답게 도색도 파츠 하나로 가능하다. 기본 보디에 도색이 되어있지만 맘에 안들면 도색 파츠 하나로 바꾸면 그만.
대신 자신이 못 얻은 도색 파츠의 색으로는 절대 도색할 수 없는게 단점이다. 가령 Yellow 도색을 하고 싶은데 해당하는 파츠가 없다면 보디 순정 도색이 Yellow인 CVC, EVO-2000같은 차량이 아닌 한 절대로 Yellow 도색을 구현할 수가 없다는게 조금 아쉬운 부분이다[89] .
보통 RGB계열의 원색은 초반부터 다양한 차량이 장착하고 나와서 구하기 쉬우며, 90년대까지 보기 쉬웠던 투톤 컬러 도색이 레어한 파츠로 나온다. 보통 이런 파츠는 특정 night에 존재하는 특정한 NPC들이 장착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월드맵을 샅샅이 뒤져가며 엔카운터를 벌일 필요가 있다.
야마다 켄조, 타카하시 쿠니테루, 오다 마나부 3명은 특별한 고유 도색을 가지고 있다. 특히 야마다의 KY Lightblue는 투톤에 Light Blue + Yellow 조합이라는 대체제가 없는 도색이기 때문에 그의 차량이나 파츠에 관심이 없다면 1순위로 뺏어야 하는 레어 도색이다.
차량용 데칼. 보통 각 지역별 대표 팀의 스티커를 구할 수 있으며, 특정 NPC와 AI는 고유의 데칼을 붙이고 다닌다. 에어로와 마찬가지로 차량의 개성을 확 올려주는 룩용템이기도 하고 종류도 많아서, 파밍할때 한두번은 노리고 터는 차량이 있을 것이다.
특이하게도 게임과 전혀 관련없는 스티커도 불쑥 튀어나오며, 심지어는 이 게임의 로고, 나아가서는 같은 제작사에서 만든 게임 로고도 등장한다(...).
데칼 적용시 좌/우 사이드도어, 보닛, 트렁크에 데칼이 적용되는 형식이라 차량 전체를 아우르는 스트라이프 같은 데칼은 재현이 불가능한게 단점.
[1] 이런 더미 데이터는 CPU의 차량에 구현된 특수 튜닝, 혹은 요코하마 GP의 GP-Mid같은 특수 차량과 특수 파츠 등이 조금씩 쓰이는 것으로 그 잔재를 확인할 수 있다.[2] F의 약자는 이 차의 전대 주인이자 주인공의 선배인 후지사와의 첫 이니셜('''F'''ujisawa)로 추정된다. 후지사와가 타던 동안 튜닝이 축적되어 유닛 자체가 순정보다 강력한 것이 그 증거. 첫번째로 지급되는 스페셜 아이템이니 만큼 나름대로 값어치를 하는 기통이다.[3] 이 때는 CoroCoro-111이라는 이름으로 표시된다. 이 차량은 첫 챕터에서만 나오는 한정 특수차량이니 놓치지 않도록 주의. 만약 놓쳤다면 8th night에서 만날 수 있는 Drift Dancers의 키노시타의 86과 대련해서 엔진을 습득하도록 하자.[4] 실제로 장착하면 300마력으로 나온다.[5] Machine Complete에서는 799.9마력으로 나온다. 일부러 한 개의 수치를 내린 걸 보면 UOR에서 800마력 제한에 걸리게 만든 것이 분명하다.[6] F12 혹은 LP4[7] 물론 이 게임 최강의 엔진인 V30G-Diablo도 4단 미션이지만, 9000이라는 높은 rpm에 기어비도 상당히 길게 잡혀있어 속도를 내는 데에 전혀 문제가 없다.[8] LEV를 제외한 모든 엔진이 레드존을 최소 8,000에서 찍는다. 대신 ECU로 올릴 수 있는 한계 RPM은 10,000이 한계점으로, 그 이상은 게임 시스템 상 불가능.[9] Low Emission Vehicle. 소량분사 엔진.[10] 원본과 마찬가지로 자연흡기 4기통 엔진 중에서는 가장 높은 출력인 250마력을 자랑하며, 이론상으로는 최고속력이 303km/h이지만 가속력이 부족해 완간에서 시험해도 도달하기 한참 전에 코스가 끝난다.[11] 그랑프리 본선에서도 튜닝은 불가능하지만 되어 있다.[12] 단, R26B-MOVE와 동일하게 저~중속 토크에서는 약한모습을 보인다.[13] 게다가 처음 GET REWARDS를 할때가 쿠니미츠와의 배틀에서 승리할때인데, 여기서 Zeta-2400의 보디나 다른 파츠에 혹해서 그걸 얻으면 다시 얻을수 없다. 정확히는 쿠니미츠를 다시 이겨도 GET REWARDS를 할 수 없게 된다. 따라서 완간에서 다시 얻을 수 밖에 없으니 주의.[14] 순정 207km/h, ECU로 최대한 속도영역을 짜내도 247km/h가 한계다.[15] 임프레자 22B-STi용 엔진[16] 10th night에 등장하는 중요 npc인 카와시마 사토루의 차량이 WR2000인데 정작 랠리용 파츠는 EVO2000에 있다.[17] 보어업 100cc, 소형 슈퍼차저 및 터보, 저압축 피스톤 등의 1st night에서 보기 어려운 파츠들이 나오는 배틀이다 보니 노가다로 파츠를 긁어모으기에도 적절하다. 이는 3rd night부터 참가 가능한 사쿠라기 제로욘에서 다시 반복된다.[18] 3.2리터 엔진은 닛산의 QD32엔진으로 추측된다.[19] S20R유닛의 무게가 약 150, R26B유닛이 약 200인데 반해 디젤 엔진은 아무리 작아도 300을 넘긴다.[20] 하지만 그것 조차도 버스/트럭용 섀시와 바디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엔진 자체의 출력이 좋은 경우엔 이게 더 낫기도 하고.[21] 이 때 만나는 적은 CoroCoro-111로 표시되는 레어한 차량이다.[22] 그를 제외한 다른 멤버들은 차량은 같으나 전부 3800A를 장착하고 있다.[23] 이 V12 엔진은 상당히 오래 쓰인 엔진으로, 전 세대인 미우라에서부터 얹히기 시작해 지속적인 개량을 거쳐 '''무려 2010년에 출시된 무르시엘라고 SV'''에까지 들어가는 엔진이다.[24] 현실에서도 매우 귀한 차들 답게 입수에 필요한 RP 또한 다른 엔진들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다.[25] 남/북 요코하마 에리어에서 육성할 시 저/중회전 자연흡기+토크 튜닝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수 있다.[혹은] Ferrari.[26] F-5L12의 원본은 페라리 Tipo F113 엔진. L-4V12의 실제 엔진은 앞서 설명한, 람보르기니의 12기통 차량들에 대대적으로 탑재되어온 V12 엔진이다. 두 차종 다 엔진 자체만 따로 칭하는 일이 없다 보니 일본식 코드네임에 익숙해진 제작진들이 자료가 부족했거나 마땅한 이름을 짓기 어려웠을 가능성도 있다.[27] Backyard-EL 섀시의 경우 415kg밖에 나가지 않는 엽기적인 무게를 자랑해 '''게임 내에서 가장 가벼운 섀시다'''. 대신 비싼 요구 RP에 슬롯이 하나밖에 없는 무레벨 유닛이라 후반부엔 조금 더 무겁지만 레벨업으로 슬롯을 6개까지 늘릴 수 있는 Backyard-SP의 섀시쪽이 더 선호되는 편.[28] 하지만 유저가 트루스의 차량을 완벽 구현해도 차량 이름은 Nightmare로 바뀌지 않는다.[29] 위의 F-5L12이나 L-4V12는 그나마 구조라도 설명하는 네이밍이지만, V8675는 원본 엔진과 전혀 매칭되지 않는 괴상한 이름이다. V8xxx 스타일로 지으려다 그냥 가까운 숫자인 7,6,5를 아무렇게나 붙인듯. [30] 과거 오스틴 및 모리스 등에서 쓰던 BMC의 주력 소형차급 엔진으로, 초대 미니가 장수함에 따라 의도찮게 장기간 생산되었다.[31] 배기량이 3000cc이기 때문에 L-4V12는 아니며, 마찬가지로 V6인 V30-Alpha도 아닌것으로 보인다.[32] 대표적으로 이시카와 케이스케.[33] 사실 엔진과 섀시 조합으로 성능의 변화가 있긴 하다. 하지만 엔진의 성능 기준은 지정된 섀시에 얹은 상태를 전제로 하기에 특수 조합으로 엔진의 성능이 올라가는 것은 예외로 친다.[34] 촉매관과 연결관을 직선 구조로 해놓아 배기효율을 높였다는 묘사로 보아 수제 혹은 불법으로 추정된다.[35] 실제로 장착하면 Detune ECU처럼 엔진 성능이 크게 저하된다(...). UOR용 마력 컷트로 쓸 순 있을지도? 4th Night에서 난파 시케인 공략을 망치면 싫어도 얻게 되는 저주템이라 일본에서도 나름 네타거리로서 유명하다.[36] 2nd Night에서 요코하마 구부두의 관람차를 보는 유카와 대화하면 선물로 얻을 수 있다.[37] 모든 차량들은 모델링 자체에 머플러가 포함되어있므로 머플러만 따로 외형을 바꿀 수는 없다.[38] 플레이버 텍스트에 '''울트라 차져'''(...)로 표시된다.[39] 플레이버 텍스트도 '''수수께끼의 터보'''라고 표시된다.[40] '''더미 데이터'''. 요코하마 GP 본선은 플레이어의 차량과 튜닝이 고정돼서 절대 손 댈 수 없다. GP 본선에 등장하는 적 차량들과의 파워 인플레를 막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41] 카푸어 성향의 하시리야들은 이런 소모성 차량용품을 알뜰하게 구매하는 경우도 많다. 이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42] 사실 압축비 관련 설정도 반쯤 더미데이터화되었다. 터보와 피스톤은 중요한 파츠라 게임에 등장하지만 압축비를 활요하는 다른 파츠나 효과는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않는 수치이기 때문이다.[43] Queen's의 드래그 레이스에서 등장하는 Round 3의 상대가 이 파츠를 반드시 장착하고 있다.[44] 설정상 크롬 몰리브덴강으로 제작된 경기용[45] 미드쉽 4WD. 엔진 위치는 MR, 구동방식은 4WD이다.[46] 폭주족들이 자주쓰는 아테지인 夜路死苦 의 영어표기.[47] 더트에 강하다는 묘사로 보아 오프로드용 M/T 타이어인듯.[48] Granada와 달리 소재는 같은 눈길용 타이어[49] 무늬가 아예 없는 레이스용 슬릭 타이어[50] 모델링 상 프론트 범퍼의 형태는 전기형[51] 몇 몇 이벤트에서 등장하는 대시보드와 차량 내부를 통해 어렴풋이 유추 가능하다.[52] 실제 혼다 인테그라도 타입R 밑의 하위 트림은 SiR, Xi 등으로 나뉘었다.[53] 정확히는 3도어 1.3 Glanza 모델인 EP91.[54] 실제 웨건R+는 1.2리터 자연흡기 K12A엔진이 장착된다.[55] 전용 유닛인 FA6-T와 type-AZ660이 존재하며, 게임 중 입수가 가능하다.[56] R20B-LB를 탑재한 NPC도 존재하지만, 플레이버 텍스트에는 34typeGT용으로 적혀있다.[57] 이는 32typeGT도 동일[58] 34typeR과 34typeGT는 전용 엔진/섀시는 있지만 보디가 없어서 완성이 안되므로 33보디와 조합하는것을 기준으로 한다.[59] 프론트는 초기형과 같으나, 리어의 테일램프가 후기형에 쓰이는 원형 램프이다.[60] 전자제어식 4단 변속기에 파워 시트, 크루즈 컨트롤, 게다가 세계 최초로 '''터치 스크린''' 내비게이션까지 들어간 차였다. 모든 트림이 4단 변속기를 썼기에 변속기 단수가 중요한 이 게임에서는 그다지 좋은 취급을 받지 못한다.[61] 실비아도 S14까지는 K's, Q's, J's의 트림 구분이 있었다.[62] Sil-15specR은 보디와 섀시가 없기 때문에 Sil-14의 섀시/보디에 얹는것을 정식으로 친다. Aero파츠를 통해 어느정도 S15를 비슷하게 구현이 가능하다.[63] 닛산 180SX의 엔진을 2.4 K엔진으로 바꾼 240SX[64] 게임에 등장하는 Aero-GT, Aero-Old, Aero-Diablo, Aero-Zokky 그 어떤 바디킷을 장착해도 그의 차량과는 다른 모델링이 되며, 플레이어는 절대 구현할 수 없다. 그나마 비슷하게 꾸밀 수 있는 Aero-GT를 장착했을때와 더불어 현실의 실루엣 포뮬러 레이스카 버전과 닮아있다.[65] 모델링은 루프탑의 선루프가 없고 테일램프가 원형인 2차 페이스리프트를 기준으로 하고 있다.[66] 실제 MR2 SW20에도 G, GT, GT-S로 트림이 나뉜다.[67] 실제로 카토 또한 배틀에서 승리하면 핸들 돌리지도 않고 얼마나 편하냐며 플레이어 일행을 비꼬는 컷신이 등장한다.[68] Avenir은 기념품이란 뜻이고 Avenue는 길/통로를 뜻한다. 연관성은 전혀 없다(...).[69] SR20DET가 탑재된 사륜버전 아베닐 GT4[70] 섀시코드는 마크2와 동일한 X100[71] 케이스케의 Cancer를 처음 만나는 이벤트에서 배틀을 할경우 Get Rewards는 1번만 가능하며, 케이스케의 대사로는 이 차에 들인 돈이 상당하다는 뉘앙스를 풍긴다. 아마도 카와사키의 재력 맛을 본듯 하다.[72] 하코네 지역을 달리던 지역 레이서로 얼마전 은퇴했다. 캐릭터의 모티브는 츠치야 케이이치와 동급으로 유명한 인물 타카하시 쿠니미츠.[73] DIA-4G Hi도 포함된다. Hi 유닛은 보통 완간에서 볼 수 있다.[74] 이 모델링들은 파제로의 파생차량들과 접점이 존재하는데 FR 모델링은 파제로 미니, MR 모델링은 73식 경트럭과 흡사하다.[75] 현실의 파제로 에볼루션. 실제 파제보는 상위트림에 독자모델이라 디자인이 다르지만 게임에서 파제보용 보디가 등장하지 않아서 AW-1600처럼 대리만족형으로 구현이 가능하다.[76] 4D56T 디젤 모델[스포일러] 사토루를 찾아온 아카사키는 몰랐지만, 사토루는 WON-TEC의 연구원이었기에 그들의 추격을 받았고 미하엘 슈나이더는 아카사키를 미행해 그의 아지트를 알아냈다. 결국 다운힐 끝에 사토루는 총에 맞고, 눈보라 속에 시체와 WR-2000을 남겨둔채 숨을 거둔다. 게다가 Get Rewards에서도 사토루 전용 데칼인 666 스티커가 유일한 레어 파츠이다.[77] GC8 버전5의 Type R모델[78] 임프레자 22B-STi[79] 트림명은 같으나 탑재 엔진상 이쪽은 더미데이터[80] 초기형 엔진 CA30도 있지만 무슬롯 더미데이터 유닛이다.[81] prolog night와 5th night에서 배틀을 하지만 이벤트성이라 Get Rewards는 안뜨고, 무엇보다 1:1 Taiman Battle이 아니라 팀 내 순위전이라 실질적인 배틀은 안한다고 보면 된다.[82] 대한민국에서는 프론트의 헤드라이트에 착안해 '''개구리'''로 부르고, 서양에서는 아예 이름 자체가 '''딱정벌레'''라는 뜻이다.[83] 굳이 호환되거나 비슷한 유닛을 활용한다면 WR-2000의 E20J엔진이나 CoroCoro의 RR섀시 정도가 있다.[84] 하지만 쿤타치는 4WD모델이 존재하지 않는다.[85] Wing-B의 경우 숫자 패널이 각인되어 있지만 5/10 둘다 비활성화 상태로만 나온다. 아마 B도 C와 D처럼 나누려다 말았던 것으로 보인다.[86] '''"역시 DIY자너~"''' 라는 코멘트가 달려있다(...).[87] 엔도 아니고 돈도 아닌 골드라고 표기되어 있다.[88] 관이란 뜻이다. Diablo 차량을 탄 인간들이 어떻게 됐나 생각해보면 정말 적절한 이름.[89] 튜닝샵에서도 도색 파츠는 절대로 팔지 않는다.[90] 텍스트에는 '자신이 BLR 리더가 되면 팀 로고로 붙일 생각이다'라고 적혀있다.[91] 난파 시케인 이벤트로 랜덤하게 획득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