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유니폼
1. 개요
2. 일반 유니폼
2.1. 1975년 ~ 1992년 유니폼
2.1.1. 1982년 ~ 1984년 홈 유니폼
2.4. 2003년 유니폼 (훼르자)
2.5. 2004년 ~ 2008년 유니폼 (훼르자, 스켈리도)
3. 얼터너티브 유니폼
3.1. 올드 유니폼
3.2. 선데이 유니폼
3.3. 밀리터리 유니폼
3.3.1. 2008년 ~ 2012년 밀리터리 유니폼
3.3.2. 2013년 ~ 2014년 밀리터리 유니폼
3.3.3. 2015년 밀리터리 유니폼
3.3.4. 2016년 밀리터리 유니폼
3.3.5. 2017년 밀리터리 유니폼
3.3.6. 2018년 밀리터리 유니폼
3.3.7. 2019년 ~ 현재 밀리터리 유니폼
3.6. 팬사랑 페스티벌 유니폼
3.7. 썸머 유니폼
3.8. 부산 유니폼
3.8.1. 2020년 ~ 현재 부산 유니폼
4. 특별 기획 유니폼
5. 캐릭터 콜라보레이션 유니폼
6. 야구 점퍼
7. 판매용 유니폼의 역사
8. 세탁
1. 개요
롯데 자이언츠의 유니폼을 모아둔 문서. KBO 리그 팀 중 가장 많은 유니폼을 보유한 팀이 바로 롯데다. 당장에 올드 유니폼과 밀리터리 유니폼을 제일 먼저 제작하여 판매한 구단이 롯데 자이언츠이다.[3] 이외에도 거의 매년 획기적이고 새로운 디자인의 얼터 유니폼을 제작해서 내놓는다. 타 구단의 경우 팬들 사이에서도 호불호가 갈리는 디자인의 얼터 유니폼들이 많으나, 롯데의 경우 타팀 팬들마저 인정할 정도로 독특하면서도 멋진 디자인의 유니폼들이 많다는 것 역시 눈여겨 볼 만하다. 그리고 캐릭터 콜라보레이션이 많아지고 있는 중.
이러한 점을 이용하여 홈 6연전이 편성되는 주의 경기들 중 한 주를 지정해 선수들이 매 경기 다른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임하는 '''유니폼 위크''' 행사를 시행하고 있다.
유니폼의 등급에는 레플리카, 어센틱, 프로페셔널 등급이 있다. 제일 낮은 레플리카 등급은 '네포스'라는 업체에서 만드는 질 좋지 않은, 그러나 저렴한 가격에 구할 수 있는 모조 유니폼이라고 보면 된다. 이 때문에 유니폼을 살 거면 최소한 어센틱 등급 이상을 구매하는 것이 좋다. 유니폼을 수집하는 사람들은 대체로 레플리카 등급의 유니폼은 수집을 꺼리는 경향이 있다. 말 그대로 레플리카는 '모조품'의 이미지가 강하고, 품질도 좋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단순히 싼 가격에 구매해서 입고 응원다니는 맛만 내고 싶으면 레플리카 등급을 구매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어센틱 등급은 프로페셔널 등급이 등장하기 전까지의 최고 등급의 유니폼으로, 선수들이 입는 유니폼과 상품의 재질이 유사하다. 어센틱 등급부터가 구단에서 판매하는 정식 유니폼이라고 볼 수 있다. 이때부터 품질도 상당히 올라가고, 가격도 비싸지게 된다. 프로페셔널 등급과 품질 차이도 없으나 가격은 프로페셔널 등급보다 훨씬 싼 편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상품은 어센틱 제품으로 구매할 것을 권유한다. 사실 프로페셔널 등급과 어센틱 등급 간에는 유니폼의 품질 차이는 없는데, 광고 패치의 부착 여부가 프로페셔널 등급과 어센틱 등급의 가장 큰 차이라고 보면 된다. 광고 패치 없고 살짝 저렴한 유니폼을 구매하고 싶다면 어센틱 유니폼을, 광고 패치가 있는 유니폼을 구매하고 싶다면 프로페셔널 유니폼을 사는 것을 추천한다. 하지만 광고 패치는 매년 바뀌기 때문에 매년 내가 구매한 유니폼의 광고 패치와 실제 선수들이 입는 광고 패치가 달라지는 것은 감수해야 한다. 이처럼 광고 패치가 매년 바뀌는 이슈 때문에 아예 어센틱을 선호하는 사람들도 있다.
프로페셔널 등급은 가장 최근에 나온 등급의 유니폼으로 어센틱보다 더 고급형이고, 실제 선수들의 경기용 유니폼으로 분류되고 있으며 가격도 더 비싸다. 하지만 유니폼 자체의 품질 차이는 없다고 보면 되는데, 사실 어센틱 유니폼과 프로페셔널 유니폼의 가장 큰 차이는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광고 패치가 부착되어있는가 있지 않은가의 차이뿐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가격은 훨씬 더 비싸기 때문에 다양한 사항을 고려해 신중하게 구매할 것을 권장한다. [4]
2. 일반 유니폼
2.1. 1975년 ~ 1992년 유니폼
실업야구 롯데 자이언트와 프로화 직후의 유니폼. 정확하게는 일본 프로야구팀 롯데 오리온즈(現 치바 롯데 마린즈)의 유니폼을 그대로 가져온 것. 모자의 로고마저 일본은 L과 O를 겹친 형태, 한국은 L과 G를 겹친 형태로, 크게 차이가 없었다.[5] 1976년부터 1992년까지의 유니폼은 롯데 오리온즈의 유니폼과 다를 게 없다시피하다.
그리고 프로화되면서 실업 시절 유니폼을 들고 왔는데, 오른팔에 PUSAN, 왼팔에 GIANTS를 붙였다. 1985년을 끝으로 떨어졌지만.
2.1.1. 1982년 ~ 1984년 홈 유니폼
1982년 ~ 1984년 홈유니폼에 한해서 '''LOTTE''' 글자 대신 '''Giants''' 글자를 박아넣은 유니폼을 사용했다.
'''현재까지 롯데의 유일한 우승 유니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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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이 유니폼을 온라인 롯데자이언츠샵에서 종종 한정판으로 판매중이나 당시 저 유니폼을 입었던 최동원, 김용철, 홍문종, 김용희 등의 은퇴선수 마킹은 할 수 없어서 개인이 다른 업체에 직접 맡겨야 하는 문제가 있다.
이 유니폼은 왼팔이 PUSAN 패치, 오른팔에 LOTTE 패치가 부착되는데 연도별 혹은 선수들이 착용한 유니폼 마다 차이가 있고 당시의 패치 형태와 현재 한정판으로 생산되는 유니폼의 패치 형태가 다르다. 위 사진에서 김성관은 PUSAN 패치가 왼팔에 부착된 유니폼을 착용하고 있으며 최동원은 반대로 LOTTE 패치가 왼팔에 붙은 유니폼을 착용한다. 1984년 한국시리즈 당시에는 PUSAN 패치가 왼팔에 부착된 유니폼 착용이 확인되므로 정확히 우승 당시를 고증한다면 왼팔이 PUSAN 패치, 오른팔에 LOTTE 패치가 부착되는게 맞을 것이다. 그러나 이 유니폼의 출시 목적이 '우승 유니폼의 재구현'이 아니기 때문에 꼭 우승 당시의 패치 위치인 왼팔 PUSAN, 오른팔 LOTTE의 구조를 가질 필요는 없다. 다만 BUSAN으로 표기된 현 패치를 옛 표기법까지 구현하여 PUSAN으로 바꿀 필요는 있어 보인다.
2.2. 1993년 ~ 1995년 유니폼 (프로스펙스)
전과 같은 디자인이나 단추형에서 V넥 스타일로 바꿨으며, 그룹 CI의 변경으로 인해 '''LOTTE''' 로고가 폰트 변화와 약간의 아치를 가지며 새롭게 디자인되었다. 1995년 한국시리즈에서 준우승한 유니폼이지만 어째서인지 스머프 유니폼과 회색 유니폼에 가려진 비운의 유니폼이라 할 수 있다. 당시 킷 스폰서는 프로스펙스였다.
지금 보면 V넥 스타일이 매우 촌스러워 보이지만, 당시만 해도 90년 LG 트윈스가[6] 처음으로 도입해 이후 8개구단 전체로 확대되었을 정도로 V넥 스타일이 유행이자 대세였다. 당시 단추형 유니폼들이 지금처럼 깔끔한 디자인으로 떨어진 스타일과는 거리가 멀었던 탓도 컸다. 94년의 삼성 라이온즈를 끝으로 단추형 유니폼이 아예 리그에서 사라졌다가 2000년대에 트랜드의 변화로 다시 부활한 것.[7]
2.3. 1996년 ~ 2002년 유니폼 (프로스펙스, 훼르자)
홈 유니폼의 디자인이 대폭 변경되었다. 다른 색깔을 쓰지 않고 흰색과 검은색만을 사용하여 깔끔하게 디자인했다. 실상은 옆동네의 치바 롯데 마린즈가 바비 발렌타인 감독의 부임과 더불어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분위기의 유니폼으로 전면 교체한 디자인을 2년 후에 거의 그대로 가져온 것이다. 치바 롯데의 경우에는 홈 유니폼에 M, 원정유니폼에 필기체로 Marines라고 붙혀놓으면서 단추형이었는데, 홈 유니폼의 경우 2017년인 지금까지도 똑같은 디자인으로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한국 롯데는큼지막하게 '''LOTTE'''를 박아 놓고 변경하기 전 유니폼처럼 V넥을 고집하는 바람에 유니폼이 촌스러워진 게 흠. 지금의 관점에서는 그렇지만 90년대 중반 KBO에선 오히려 단추형이 촌스럽다고 외면받아 8개구단 모두가 이 시기를 전후해 V넥 유니폼으로 변경했었다.
1996년부터 2000년까지 착용되었던 원정 유니폼의 경우 회색바탕에 검은색 글씨로 '''LOTTE''' 로고를 새겨넣은 유니폼. 이 유니폼을 입고 1999년 마해영은 타율 0.372에 35홈런을 치며 좋은 성적을 남기고 팀은 준우승까지 한 좋은 추억도 있지만 그전에 2연속 꼴찌(97, 98)를 기록한 것이나 다음해 임수혁이 경기도중 쓰러지는 등 아픈 기억도 함께 남아있는 유니폼이다.
2001년부터 2002년까지의 원정 유니폼은 검정색 바탕에 '''LOTTE''' 로고는 흰색으로 바뀌었는데, 이것도 치바 롯데가 1999년에 원정유니폼을 검은 색으로 교체한 것을 2년 후에 그대로 가져온 것이다. 하의는 이전의 원정 유니폼과 동일한 회색 하의였으나,[8]
2002시즌 후반기부터는 회색 하의를 버리고 흰색에 줄무늬 홈 유니폼 하의를 대신 착용했다. 기존의 검정+회색 조합이 워낙에 칙칙했고 2002시즌 성적도 막장으로 치닫자 선수단이 자체적으로 분위기를 쇄신하고자 의논해서[9] 입게 되었다고 하며 실제로 검+회 조합보다 훨씬 산뜻해 보였다. 사실 쇄신도 쇄신이지만 불편함도 컸고. 한국프로야구는 선수들이 자기 유니폼을 직접 관리해야 하는 특성상 옷이 종류가 많으면 빨랫감과 다림질거리, 이동 시에도 짐이 늘어나는 귀찮음이 있어서 현재도 홈/원정이 하의는 1종류에 상의만 다른 것으로 갈아입는 방식이 주류다.
어쨌거나 이 유니폼은 롯데 팬들에게는 아픈 기억만이 남아버린 비운의 유니폼으로 이 유니폼을 입었던 2001, 2002년 두 시즌 동안 롯데는 꼴찌를 두 번 기록하며, 거기에서 또 향후 2년간 꼴찌를 연이어 하게된다. 특히나 2002년에는 한 시즌 팀 최대패인 97패를 기록하기도 했다. 쌍방울 레이더스의 1999년 97패와 타이기록이다. 꼴찌 횟수는 4회로 최다 기록.(1997, 1998, 2001, 2002)
초기 킷 스폰서가 이전과 같이 프로스펙스로 이어져왔지만, 말기때 훼르자로 변경되었다.
직관을 다녀보면 의외로 회색 원정유니폼과 그보다는 상대적으로 적은 빈도로 검은 원정유니폼을 입고 온게 목격되고는 한다. 2016시즌 까지는 2013년의 어게인 1999이벤트때 잠깐 회색 유니폼을 판매한 이후로는 구단차원에서 공식적으로 제작 판매하지는 않아 사설 야구복 제작업체등을 통해 주문제작해야했으나 2017년 동백유니폼의 판매와 함께 이 시기의 홈, 회색 원정, 검정 원정 세 유니폼 모두 구단 공식 상점에서 레플리카 판매를 시작했다,
이 유니폼은 올드 유니폼 이벤트로 입은 적이 한 번도 없다.
2.4. 2003년 유니폼 (훼르자)
가슴의 LOTTE 로고 및 소매부분에 주황색을 사용해서 포인트를 주었다.
홈 유니폼은 가슴의 '''LOTTE''' 로고 대신 주황색을 테두리를 첨가한 '''Giants''' 로고로 바뀌었다. 이는 원년 이후 21년 만의 일. 바로 이 때부터 롯데의 유니폼과 각종 엠블럼에 근본없는 주황색이 쓰이기 시작했다. 이 주황색이 사라지고 다시 원년의 색으로 돌아가는 데 무려 14년이 걸렸다...
하지만 유니폼에 변화를 주고도 성적은 변함없이 꼴찌를 기록했다. 원정 유니폼이 너무 투박하다고 1년만에 디자인을 바꾼 것은 덤.
참고로 2003 홈 유니폼의 디자인은 무려 2017년까지 15년동안 변경되지 않고 그대로 사용되었다. 롯데구단 역대 최장기간 사용된 유니폼이자 역대 KBO리그 유니폼을 다 털어도 OB 베어스의 1983년 유니폼에 이어 두 번째로 장수한 유니폼이다. 그러나 롯데는 이 유니폼을 쓰는동안 단 한 번도 우승은 커녕 한국시리즈조차 진출하지 못했다.(...)
2.5. 2004년 ~ 2008년 유니폼 (훼르자, 스켈리도)
홈유니폼과 원정 유니폼의 디자인에 상당한 괴리감이 있는데, 원정 유니폼의 경우 가슴의 LOTTE 로고 대신 왼쪽 가슴에 크게 알파벳 G를 배치시켰고, 등번호 색상도 주황색 테두리 및 흰색 바탕에서 흰색 테두리에서 주황색 바탕으로 바뀌었다.
이시즌부터 유니폼 소매에 구단 로고 패치가 부착되었다.
2008년에는 오른팔에 구단 로고 패치 대신 '구도 부산 2008' 패치를 부착했다. 이 때문에 판매용 유니폼도 덩달아 패치가 변경되었는데, 일부 팬들이 '1년짜리 유니폼을 사라는거냐'는 식으로 반발해 결국 롯데구단에서 시즌 종료 후 마지막 유니폼 주문제작 기간에는 기존의 구단 패치가 부착된 유니폼을 판매했다. 이 유니폼을 입고 롯데는 2008년에 3등을 차지했다.
2.6. 2009년 ~ 2017년 유니폼 [10]
2.6.1. 2009년 (스켈리도)
홈 유니폼의 왼쪽가슴에 롯데로고를 추가했고, 오른쪽팔에 이 시즌 새로이 변경된 엠블럼을 부착했다.
또한 모자 챙 부분에는 주황색 테두리가 추가되었다.
원정 유니폼의 가슴 로고가 '''G'''에서 고딕체의 '''Giants''' 로고로 바뀌었고 Y넥의 색상이 흰색에서 오렌지색으로 변경되었으며, 옆구리와 어깨부분에도 오렌지색 라인이 추가되었다.
유니폼 뒷면의 글씨체가 좀더 굵고 고급스럽게 디자인되었으며, 이 글씨체는 2013년 아디다스가 유니폼 스폰서를 마지막으로 맡았던 해까지 유지된다.
2.6.2. 2010년 ~ 2013년 (아디다스)
2010년부터 롯데는 아디다스와 의류계약을 체결, 기존의 유니폼 왼쪽 어깨 부분에 아디다스 로고가 추가되었고[11] , 유니폼 전면에 아디다스의 줄무늬가 새겨졌다. 원정 유니폼 하의 양 옆선에는 아디다스 특유의 3선이 그려졌다. 유니폼의 실제 제조원은 'KNB스포츠'라는 업체이다.
아디다스의 클라이마 재질을 사용하여 유니폼 재질이나 기능성이 눈에 띄게 향상됐으며, 기존의 어떤 팀의 유니폼에서도 볼 수 없었던 유광 디자인으로 많은 인기몰이를 했던 유니폼이다. 다만 유니폼 가격이 12만원대로 크게 올라 일반 팬들이 구매하기에는 다소 부담스러워진 것이 흠이었다. 또한 이 클라이마 재질을 사용하여 제작된 유니폼은 홈 유니폼과 원정 유니폼, 선데이 유니폼 셋 뿐이었으며[12] , 나머지 얼터 유니폼들은 그냥 기존의 구멍뚫린 망사재질의 일반 소재로 제작되었는데도 가격은 12만원대로 동일해서 비난을 받았다.
2012년과 2013년에는 ㈜넥슨과의 스폰서십 협약으로 유니폼 우측 가슴에 넥슨 로고 패치가 붙었다.[13]
2.6.3. 2014년 ~ 2015년 (하드스포츠)
2014시즌에는 부산에 본사를 둔 국내 스포츠용품 생산업체인 ㈜하드스포츠와 2년간 유니폼 스폰서십 계약을 맺었다. 지금은 흑역사가 된 최하진 사장이 아디다스와의 계약 종료 후 부산 향토기업과 상생하고 싶다는 좋은 취지로 먼저 하드스포츠에 연락을 취해 계약했다고 한다. 당시 하드스포츠 대표도 롯데가 먼저 제안을 해 올거라곤 꿈에도 생각지 않았다며 감격하기도.
다만 아디다스의 기능성 유니폼을 수 년간 착용해온 선수들이었던지라 하드스포츠 유니폼은 상대적으로 품질이 떨어진다는 말이 계속 나왔고, 설상가상으로 2015년에는 하드스포츠에서 공급한 공인구 품질이 기준 미달이었다는 소위 공인구 파동까지 겹쳐 결국 연장 계약은 이뤄지지 않았다.
하드스포츠 로고의 경우. 2014년에는 이전 아디다스 시절의 유니폼처럼 왼쪽 어깨부분에 붙었지만, 2015년에는 왼쪽 가슴의 LOTTE 로고 바로 위에 위치하도록 바꿨으며 로고의 크기가 좀 더 커졌다.
2.6.4. 2016년
2016년에는 '''유니폼 킷 스폰서를 두지 않는다'''. 다만 유니폼을 제외한 점퍼, 연습복 등 온필드 웨어는 마제스틱에서 공급한다. 2015년부터 우측 가슴에 붙었던 콜핑 패치가 그대로 유지되었고 좌측 가슴엔 ㈜넥슨 스폰서십 재계약으로 전반기엔 HIT패치가, 후반기엔 서든어택2 패치가 붙었다가 서든어택2가 서비스를 종료하면서 마비노기 영웅전으로 변경되었다.
참고로 이시즌부터 유니폼 마킹이 이전의 두꺼운 폰트를 자수로 박음질하는 방식에서 얇은 폰트를 접착하는 접착식으로 바뀌었다. 사실 타 구단은 대부분 이미 접착식 마킹을 사용중인 상태라 롯데가 도입이 늦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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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으로 이시즌부터 울산 문수 야구장에서 경기가 열릴 때는 우측 팔뚝에 울산광역시 로고 패치를 부착하고 뛴다.
삼성 라이온즈가 유니폼을 민무늬로 교체하면서 원정에서도 줄무늬를 쓰는 유일한 팀이 되었다.
2.6.5. 2017년 (카파)
킷 스폰서를 두지 않았던 2016년과 달리, 2017년 시즌 개막을 하루 앞두고 이탈리아의 의류 브랜드 카파와 3년간 의류 계약을 체결했음을 밝혔다. 계약에 따라 선수들은 2019년까지 카파 유니폼을 입고 뛰게 된다. 왼쪽 가슴부에 카파 브랜드 로고가 부착된다. 2017년 기준으로 부산은행과의 메인 스폰서십 계약에 따라 오른쪽 가슴에는 홈 유니폼 'BNK부산은행', 원정 유니폼 'BNK캐피탈' 로고가 부착된다.
시즌 개막을 하루 앞두고 발표된 스폰서십인지라 실제 제조를 카파코리아가 담당하는 것이 아닌, 동대문 체육사에 위탁 생산을 맡기고 카파 로고만 부착하는 형태로 공급될것으로 추정된다. 참고로 과거 아디다스 유니폼도 동대문 체육사에 클라이마 옷감만 공급해주고 위탁 생산을 의뢰했었다.
이 유니폼을 입고 5년 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준PO 직행)의 쾌거를 이루었다.
2.7. 2018년 ~ 현재 유니폼 [14]
2.7.1. 2018년 ~ 2019년 시범경기 유니폼 (카파)
롯데그룹 CI 교체에 맞춰[16] '''검정색-주황색'''이던 팀의 상징 컬러를 '''남색-빨간색'''으로 바꾸고 엠블럼까지 바꿈에 따라 유니폼도 완전히 새로 교체했다.[17] 홈 유니폼은 1996년부터 입었던 줄무늬 유니폼에서 민무늬 유니폼으로 교체했으며 원정 유니폼도 홈 유니폼과 맞게 디자인을 통일했다. 따라서 2018년 시즌부터 홈과 원정 유니폼의 워드마크디자인이 다른 팀은 두산 베어스와 kt wiz 단 두 팀이며, 줄무늬 유니폼을 쓰는 팀은 LG 트윈스가 유일하다.
공통적으로 팔 소매에 붉은 선이 둘러져 있으며 바지에도 붉은색 옆선이 그려져있다. 상의 가운데에는 빨간색 'Giants' 워드마크가 새겨져 있는데 기존 유니폼의 가슴 왼쪽 상단에 있던 '''LOTTE''' 로고는 없어졌다.[18] 이로써 롯데는 KBO 열 팀 가운데 유니폼 전면에 모기업 로고가 없는 유일한 팀이 되었다.[19]
홈은 흰색 상의, 원정은 남색 상의을 착용한다. 언더셔츠는 홈/원정 모두 남색이다. 실업 롯데 자이언트 시절인 1975년부터 1995년까지 21년간 롯데의 언더셔츠 색깔은 남색이었다. 23년 만에 남색 언더셔츠로 회귀한 셈. 거기다 잘 안 알려진 듯한 사실이지만 우리가 잘 아는 1995년도까지의 롯데 유니폼 선과 로고 테두리 색깔도 남색이었다.
홈 유니폼은 초창기 유니폼을 상당 부분 오마쥬한 티가 나서 별 문제 없었는데, 원정은 워낙에 두산다운(...)지라 두산팬이 시비를 걸었고, 롯데 쪽은 대응하기엔 힘들었다. 그도 그럴 것이 팀 역사에서 남색을 원정 컬러를 쓰는 건 이번이 최초이다. 이 때문에 롯데 측에서도 원정 유니폼으로 물색을 썼다면 전통도 복원하고 두산 카피 소리도 안 들었을 거라는 의견이 결코 적지 않다. 또한 팀 컬러로 오래 썼던 검정과 주황을 버렸다는 데에 롯데 컬러를 잃었다는 사람도 많지만, 맨 위로 가면서 보면 검정색이든, 주황색이든 둘 다 전통 컬러와는 거리가 있다.
색 배치나 로고 등의 이미지가 깔끔한 것은 칭찬을 받았다.[20] 비록 유니폼은 아니지만 로고도 거인의 이미지와는 별로 매치가 안되는 갈매기도[21] 교체되었기에 만족스럽다는 의견이 다수이나 갈매기가 붙어있는 이전 엠블렘이 훨씬 낫다는 의견 또한 무시할 수 없을 만큼 존재한다.
스폰서의 패치까지 포함한 유니폼이 판매되고있다. 기존 홈/원정 유니폼에서는 스폰서 패치가 없었으나, 2018년 유니폼부터는 스폰서 패치가 부착되어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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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으로 울산문수야구장에서 경기가 펼쳐질때는 위사진처럼 우측팔뚝에 울산광역시의 U로고를 부착하고 뛴다.
소소한 변경점으로 구단 로고 패치가 기존의 자수 박음질이 아닌 벨크로(찍찍이) 형태로 변경되었다.
위의 울산광역시 로고 부착 또한 기존의 구단 로고패치를 쉽게 떼어낼 수 있기 때문에 기획된 것.
2.7.2. 2019년 정규시즌 ~ 현재 유니폼 (콜핑)
2019년 3월 20일, 뜬금없이 새 스폰서십 발표가 나면서 메인 스폰서가 콜핑으로 변경되었고 이에 따라 유니폼에도 콜핑 패치가 부착되었다. 당초 2017년 카파와 3년 계약을 맺어 2019년까지 카파 유니폼을 착용하게 되어있었는데, 갑작스레 계약이 조기종료되고 콜핑으로 바뀌게 되었다.[22] 콜핑은 예전 롯데와 서브스폰서 계약으로 유니폼 로고가 부착이 된 적이 있어 타 브랜드보다 친숙한 편이긴 하지만... 홈 원정 유니폼 모두 동일하게 전면에는 BNK 부산은행 패치가 붙으며, 2019년 기준 홈 유니폼 소매에는 롯데백화점과 칠성사이다 패치를, 원정 유니폼 소매에는 롯데홈쇼핑과 꼬깔콘 패치를 부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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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7.10~7.12 두산전에서 코로나19 사태를 이기자는 뜻의 수화가 담긴 유니티 모자를 대신 착용하고 경기에 임한적이 있다.
3. 얼터너티브 유니폼
2018년 현재는 10개 팀 모두 자신들의 지역적, 문화적, 상업적 특색 및 목적에 맞는 얼터너티브 유니폼을 입고 있지만 롯데가 제 2의[23] 선구자격으로 몇 보 앞선 것이 사실이다. 특히 롯데의 선데이 유니폼과 밀리터리 유니폼은 평이 매우 좋아 타 팀에서 벤치마킹하기도 했다.
3.1. 올드 유니폼
3.1.1. 2012년 ~ 2019년 챔피언스 데이 유니폼
2012년부터는 챔피언스데이에 올드 홈 유니폼을 착용하는 것으로 변경되었고, 2016년부터는 원정 유니폼과 홈 유니폼을 모두 입는다.
올드 유니폼 2가지 색을 합친 스페셜 유니폼도 존재한다.
2016년 6월 29일 삼성라이온즈와의 '1982 클래식 시리즈'의 일환으로 이 올드 홈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임했고 2017년 4월 14일과 4월 16일에도 클래식 시리즈의 일환으로 이 유니폼을 입었고 2019년 클래식 시리즈 에서는 홈/원정 상관없이 이 유니폼을 입었다.
2018년에 롯데가 유니폼 교체에 영향을 받아 헬멧도 2018년 버전으로 바꿔쓰게 되었다.
2019년엔 소매 패치가 없는 것을 입었다.
3.1.2. 2006년 ~ 2011년, 2016년 ~ 2018년, 현재 챔피언스 데이 원정 유니폼
2006년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있는 '''챔피언스 데이'''에 입는 유니폼으로, 1982~1992 원정 유니폼과 거의 동일하다. 차이점은 등번호와 선수명이 현재의 롯데 자이언츠 유니폼에 쓰이는 글씨체인 것과 팔 부분의 패치가 'PUSAN'이 'BUSAN'으로 바뀐 정도. 엄밀히 따지면 디자인 자체는 84년 유니폼에 더 가깝다.[24]
예외적으로, 2011년 9월 30일 두산전('''최동원 데이'''[25] ) 때와, 2016년 5월 14일,2017년 8월 12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경기 때 '1982 클래식 시리즈' 테마의 일환으로 이 유니폼을 착용했다.
2012년부터는 챔피언스데이에 올드 홈 유니폼을 입는 것으로 바뀌어 잠시 사라졌다가[26] 2016시즌 챔피언스데이에 올드 홈 유니폼과 번갈아 착용하면서 다시 입게 되었다.
현재의 KBO 구단의 모든 유니폼을 통틀어, 유니폼 어디에도 광고 패치가 없고, 유니폼 킷 스폰서 로고조차도 부착하지 않는 유일한 유니폼이다.[27]
2018년에는 유니폼 위크경기, 2018.8.11~2018.8.12두산 베어스 전에서 이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임하게 되었다. 이 시즌부터 헬멧이 2018 유니폼 전용헬멧으로 교체되었다. 검정/주황 헬멧에 비해 위화감이 이상하리만큼 없는 편이며, 새 유니폼이 과거로의 회귀라는 말이 아예 틀린 건 아닌 셈.
이유니폼이 밀리터리 유니폼처럼 단추가 달랑 2개만 붙어있는 스페셜 티셔츠도 존재했다.
2019년에는 클래식 시리즈때 챔피언스 데이 홈 유니폼을 홈,원정 상관없이 입었는데다가 유니폼 위크에서도 챔피언스 데이 홈 유니폼만 입으면서 현재까지 이 챔피언스 데이 원정 유니폼을 입는다는 말이 없는 상태이다.
그러나 2020년 9월 10일 삼성과 클래식 시리즈 사직경기를 오픈하면서 다시입게 되었다. 특이한 점이있다면 홈인 롯데가 원정스타일을 입고 원정인 삼성이 홈 스타일 유니폼을 입는다는점.
동년 9월 30일 LG와의 원정경기 및 10월 14일 LG와의 홈경기에서도 해당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하였다. 상대팀인 LG가 1990년 우승 당시 유니폼을 착용하여 이에 동조하여 컨셉을 맞춘 듯 하다.
3.2. 선데이 유니폼
3.2.1. 2005년 ~ 2011년 선데이 유니폼
2005년부터 2011년까지 매주 일요일 홈경기에서만 입었던 유니폼이다. 전반적으로 홈 유니폼을 바탕으로 가슴에 '''Giants'''로고를 달았으며 소매와 셔츠 가운데는 검정색으로 디자인했다. 상당히 좋은 디자인으로 평가받으며 롯데 팬들에게 인기가 높은 유니폼이었다. 때문에 이 유니폼은 2007년 올스타전때도 입은적이있다.
3.2.2. 2012년 ~ 2017년 선데이 유니폼
처음에는 강민호가 전지훈련장에서 입는걸로 보아 새 트레이닝복이 아닌가 했지만, 시즌 2차전때 입고 나오면서 새 선데이 유니폼이라는게 확인됐다. 이전 유니폼만큼이나 깔끔한 디자인으로, 인기는 정말 좋다.
한국프로야구 올스타전/2012년에서 이 유니폼이 사용되었다. 강민호는 유니폼에 '''가문의 영광 쌩유'''라고 마킹했었으며 셰인 유먼은 유니폼에 '''양승호감 ❤'''라고 마킹하고 올스타전을 진행했다.
3.3. 밀리터리 유니폼
2008년부터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현충일이나 6.25 전쟁 기념일에 맞춰 이 유니폼을 입고 있다.
3.3.1. 2008년 ~ 2012년 밀리터리 유니폼
현충일이나 6.25 전쟁 기념일에 착용한 유니폼으로, 유니폼 상의가 군복과 흡사하다. 왼쪽 가슴 부분에 국기를 부착하는데, 미국 국적의 제리 로이스터 전 감독은 성조기, 멕시코 국적의 카림 가르시아는 멕시코 국기를 붙인다. 하지만 밀리터리 유니폼을 착용한 날은 대부분 패배를 기록하는 등 성적이 좋지 않자 롯데팬들은 군복 착용과 동시에 예비군 모드로 진입하는게 아니냐는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물론 미필자에 한해서 성능이 120% 향상되는 부수효과(?)도 있기는 하지만...
단, 2009년, 2011년, 2012년에는 원정경기, 우천취소, 월요일 등이 끼어있어 아예 입지 않았고, 2010년 6월 30일에는 이례적으로 대구 원정경기에서 입은 적이 있었다.[28] 그런데 이날 당시 아시안게임 엔트리에서 탈락한 후 한창 버닝모드이던 조동찬에게 끝내기 홈런을 맞고 져버렸다. 팬들의 반응은 안그래도 군대 때문에 날아다니는 선수 앞에서 밀리터리 유니폼을 입었다며 한탄. 이후 조동찬은 아시안게임 엔트리에 들었고 금메달을 따며 병역 특례를 받았다.
3.3.2. 2013년 ~ 2014년 밀리터리 유니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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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명이 영어로만 마킹되어 있는게 2013년'''만'''의 특징이었다.
2013년 6월 6일 기아전에서는 새로운 밀리터리 유니폼을 착용했는데, 신형 국군 전투복에 맞춰 위장무늬를 디지털로 교체 하였다. 역시 가슴 부분에 국기가 붙어있으며 호주국적인 옥스프링은 호주국기가, 유먼은 성조기가 붙어있다. 이름은 성을 제외하고 영어로 써있다.[29]
입을 때마다 항상 성적이 좋지 못한 밀리터리 유니폼이었기에 롯데 자이언츠 갤러리 갤러들은 2013년 6월 6일 경기도 지겠구나 하고 내심 자포자기했는데 놀랍게도 이날 롯데는 13:3으로 KIA 타이거즈에 완승을 거두면서 갤러들의 예상을 깨버렸다.
덤으로 이날 김승회선수의 영문이름이 원래같으면 seung hoe로 박아넣어야 되는데 seung hye 즉 김승혜로 잘못 박아넣고 경기를 뛴 사례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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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문에 2014년에는 아예 선수 이름을 영문에서 한글로 교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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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이 입지는 않았지만 2013~2014 밀리터리 유니폼 스타일의 밀리터리 스냅백이 나온적이 있었다.
3.3.3. 2015년 밀리터리 유니폼
2015년 6월 6일 KIA전에서 2015년 버전 밀리터리 유니폼을 새로 공개했다. 위장무늬는 사막에서 사용하는 위장무늬를 사용하였고[30] 모자 역시 밀리터리 유니폼에 맞게 새로 만들어졌다. 특이점이 있다면 선수 실착 유니폼에 있는 스폰서 패치들을 그대로 박아서 판매한 최초의 롯데 유니폼이라는 점.[31] 덕분에 유니폼 수집가들에게는 최고의 아이템이 되었다.
3.3.4. 2016년 밀리터리 유니폼
2016년 병역의무를 존중하고 감사하는 사회문화를 만들고자 해군작전사령부와 교류협력을 체결하면서 새롭게 디자인 된 유니폼. 호국보훈의 달과 국군의 날에 이 해군 유니폼을 입고 경기한다. 해군 유니폼은 옆 동네에 이어 두 번째.
3.3.5. 2017년 밀리터리 유니폼
2017년 새로 선보인 밀리터리 유니폼으로 모자는 짙은 회색, 유니폼은 흰색이며 자이언츠 로고와 이니셜 마크 그리고 등번호는 국방색 위장무늬를 칠했으며 하의는 2017 동백유니폼의 하의를 사용했다. 오른 팔에는 해당 선수 국적의 국기를 패치형태로 달았고, 뒷면의 선수 마킹은 성까지 모두 마킹했다.
3.3.6. 2018년 밀리터리 유니폼
롯데 자이언츠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되었다. 롯데가 2018시즌 새 유니폼과 새 엠블럼을 맞이하면서 얼터 유니폼도 3종류나 출시됐다.[32] 대체적인 디자인은 2008~2012시즌의 밀리터리 유니폼과 비슷하지만 달라진 점은 CI 교체로 인한 로고가 바뀐 정도이다.
3.3.7. 2019년 ~ 현재 밀리터리 유니폼
밀리터리 무늬에 자이언츠 로고만 떡하니 박아놨던 작년과 달리 해군 장교 하정복을 본뜬 유니폼으로 바뀌었다, 팬들의 반응은 상당히 좋은 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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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준우처럼 어깨가 넓은 선수가 입으면 견장과 어우러져 더욱더 어깨깡패 느낌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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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디자인도 작년과 동일하게 했지만 패치가 달라졌고, 모자에 금색 밧줄 패턴이 추가되었다(2019년도와는 달리 어깨 견장이 들리지 않고 깔끔하게 완전히 밀착됐다.)
3.4. 유니세프 유니폼
3.4.1. 2011년 ~ 2017년 유니세프 유니폼
롯데가 2011년 유니세프 공식 후원 구단이 되면서 매월 유니세프 데이(마지막 주 목요일[33] )에 입는 유니폼. 흰색 바탕에 어깨와 폰트에 하늘색, 보조색을 주황색으로 쓴다. 또한 뒤에는 선수명을 기명하지 않고, 등번호만 써놨다.
참고로, 위의 밀리터리 유니폼과는 반대로 이 유니폼을 착용한 날에는 성적이 상당히 좋았다.[34] 2011년 이 유니폼을 입은 날은 4월 28일을 제외하고 전승했다.
유니세프 유니폼은 특히 구하기가 까다로운 편이었는데, '''이 유니폼은 인터넷으로 구매할 수 없고 사직구장 자이언츠샵과 부산 내 롯데백화점에 있는 자이언츠샵 에서만 구할 수 있었다.''' 2011년 8월에 딱 한번 유니세프 유니폼을 인터넷으로 예약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35] 로만 구할 수 있었으나, 현재는 인터넷 온라인 자이언츠샵에서도 잘 팔고 있다.
2014년부터는 유니폼 스폰서가 하드 스포츠로 바뀌면서 유니세프의 글씨체가 굵어졌고 유니세프 글자나 팔등의 파란색 부분의 푸른빛이 좀더 연해졌으며 어깨부 위의 주황색 무늬가 좀더 길고 두꺼워졌다.
2018년 버전은 모자를 흰색 바탕에 하늘색 'G' 로고가 달려있고 하늘색 모자챙의 모자를 착용해 유니폼과 통일성을 갖게 되었다. 또한 롯데가 이시즌에 엠블럼에만 모기업로고가 있는 유일한팀이 된것에 영향을 받은것인지 유니세프 글자위에 롯데로고도 사라졌다. 또한 팀 메인 컬러가 바뀌게 된 영향인지 어깨 부위의 주황색 무늬가 붉은색 계열로 변경되었다. 또한 롯데가 이 시즌부터 줄무늬유니폼을 입지 않게된 영향인지 하의마저 줄무늬 하의에서 민무늬 하의로 교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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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 유니폼 출시후 유니세프 모자도 출시되었으나 판매용으로만 제작되어 경기에서는 쓰인 적이 없다.
3.4.2. 2018년 ~ 현재 유니세프 유니폼
롯데 자이언츠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되었다.
전과 달리 모자 역시 흰 바탕에 모자 챙이 파란색으로 통일되었고 LOTTE 역시 이름에서 빠졌다. 또한 팀 메인 컬러 변경에 따라 어깨 부위의 주황색 무늬가 붉은색 계열로 변경되었고, 홈 유니폼 하의에서 줄무늬가 없어짐에 따라 줄무늬에서 민무늬로 교체된 게 차이점.
3.5. 동백 유니폼
3.5.1. 2017년 동백 유니폼
2017년 홈 개막전에서 선보이는 유니폼으로 봄을 알리는 꽃이자 부산광역시의 시화(市花)인 동백꽃을 모티브로 삼았다.
상의는 동백꽃의 진한 붉은색을 그대로 사용했으며, 유니폼 정면에 부산의 영문철자 ‘BUSAN’ 이 새겨져 있고 오른팔에는 동백꽃과 롯데자이언츠의 ‘G’ 로고가 어우러진 이미지 패치를 부착한다.
또한 기존의 얼트 유니폼과는 다르게, 민무늬에 검정색 줄 하나만 들어간 전용 하의를 따로 제작하였다.(또한 이 하의는 밀리터리 유니폼 착용시에도 착용한다) 챔피언 유니폼을 제외하고는 얼트유니폼에 기본 줄무늬 하의를 착용하지 않는 것은 이번이 처음.
2017년 홈 개막전 외에도 다른 경기일에도 이벤트때 사용할 예정이다. 착용한 경기는 대구 삼성과의 클래식 시리즈 홈 경기와 인천 SK와의 항구 시리즈때도 홈/원정 상관없이 입었고, 지역 라이벌인 창원 NC와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도 이 유니폼을 착용하기로 했다.
그리고 2017 유니폼 데이에서도 토요일에 이 유니폼을 입는다고 한다.
3.5.1.1. 2017년 동백 유니폼 보급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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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9월 2일 한화와의 경기에서 BUSAN이 아닌 GIANTS가 새겨져 있는 부산사랑 페스티벌 이벤트의 일종으로 2017년 동백 유니폼의 보급형을 지급했다. 대신 티켓 가격이 25,000원으로 조금 비쌌다. 선수들도 이날은 부산사랑 페스티벌의 일종으로 BUSAN이 새겨진 동백 유니폼 원본을 입고 경기에 임했었다.
온라인 중고 사이트에서 해당 유니폼을 2017년 팬사랑 페스티벌 유니폼 등의 이름으로 팔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으나, 엄연히 팬사랑 페스티벌 유니폼과는 그 형태가 다르다. 애초에 정식적인 팬사랑 페스티벌이라고 부를 수 있는 행사는 2018년부터 시작되었고, 이 유니폼이 배부된 행사 자체의 이름도 '부산사랑 페스티벌'이었으므로, 이 유니폼을 2017년 팬사랑 페스티벌 유니폼이라고 부르는 것은 적절치 않다. 동백 유니폼처럼 옆구리에 흰색이 칠해져있는 형태로 보나 팬사랑 페스티벌은 2017년에는 아직 실시되지 않았던 행사였다는 점에서 보나 '''이 유니폼은 2017년 팬사랑 페스티벌 유니폼이 아닌 2017년 동백 유니폼 보급형이라고 부르는 것이 맞을 것이다.'''
3.5.2. 2018년 ~ 현재 동백 유니폼
2017 동백 유니폼에서 구단 CI 규정 변경으로 인해 우측 가슴의 LOTTE 마크를 빼고 오른쪽 팔에 붙어있는 동백꽃 패치 가운데에 금색 G를 새롭게 마킹했다. 옆구리의 포인트인 흰색라인이 조금 짧아졌고, 유니폼의 안쪽은 '''망사형'''이다.
롯데 자이언츠 공식 쇼핑몰에서 판매중이다.
3.6. 팬사랑 페스티벌 유니폼
3.6.1. 2018년 팬사랑 페스티벌 유니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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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되었다. 하단의 무늬때문에 평가가 갈렸었다.[36] 2018년 후반기에는 매주 토요일마다 이 유니폼을 입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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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월 9일 팬사랑 페스티벌의 일종으로 이 흰 모자가 지급되었다. 선수들 역시 이 모자를 쓰고 경기에 임했다. 근데 하필 이날 경기가 KIA전이 되는 바람에 팬들이 모자로 팀을 구분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
3.6.2. 2019년 ~ 현재 팬사랑 페스티벌 유니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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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가스불 디자인에서 아래 검은 부분이 사라지고 동백색에 Busan만 적힌 유니폼이다.[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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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5일 사직,8월 28일 울산에서 열린 팬사랑 페스티벌에서는 유니폼 대신 모자를 지급하는데[38] 작년과 색이 뒤바뀌어있었다.[39]
2019 팬사랑 유니폼을 예언한 듯한 글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3.7. 썸머 유니폼
3.7.1.
이대호가 9경기 연속 홈런을 쳤을때 입은 유니폼으로 유명한데,[40] 사실 이건 유니폼이 아닌 연습복이다. 당시 롯데가 매일 유니폼을 다른 종류로 바뀌입는 유니폼위크 행사를 펼쳤는데 그 일환으로 착용하게 된 것. 당시 날씨가 어마어마하게 더웠던 점도 고려되었다.
3.7.2. 2019년 썸머 유니폼
2019 팬사랑 페스티벌 유니폼과 함께 공개한 유니폼으로 혹서기 선수단 체력 유지를 위해 고안했다. 롯데 오리온즈 원정 유니폼 컬러이자 유일하게 롯데 자이언츠의 우승 경험 있는 하늘색을 사용했다. 6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원정 29경기 동안 착용하기 때문에 여름철 기간동안은 이 유니폼이 원정유니폼의 역할을 하게 된다.#
2019 올스타전이 7월 21일에 진행된 데다 이때 드림 올스타가 원정으로 출전했기 때문에 이 유니폼은 KBO 올스타전/2019년때도 착용한 유니폼이 되었다. 2005년 ~ 2011년 선데이 유니폼, 2012년 ~ 2017 선데이 유니폼, 2011년 ~ 2017년 유니세프 유니폼에 이어서 4번째로 올스타전에서 얼터 유니폼을 입은셈이다.
다만 2019년 이 유니폼을 입고 진행한 경기의 성적이 영 좋지 않아서인지 2020년 들어서는 이 썸머 유니폼을 착용하지 않고 있다.
3.8. 부산 유니폼
3.8.1. 2020년 ~ 현재 부산 유니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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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 굿즈 공모전 '놀면 뭐하겠노'의 수상작인데 그동안 내놨던 동백 유니폼과 달리 네이비색을 메인 컬러로 활용했다. 2019년 유니폼과 비교하면 메인 컬러와 Busan 워드마크 컬러가 뒤바뀐 버전이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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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비색 Busan 워드마크를 삽입한 버전도 있는데 선수용 버전은 붉은색 워드마크 유니폼이다. 유니폼 하단에는 부산의 랜드마크인 광안대교 이미지가 새겨져 있다. 유니폼 메인 컬러를 네이비색으로 한 것은 광안대교의 야경을 표현했기 때문이다.[41][42]
이후 매주 일요일 홈경기마다 이 유니폼을 착용한다. 사실상 선데이 유니폼으로 활용하고 있다. [예외]
이 유니폼을 입고 오윤석이 KBO 최초 만루홈런포함 사이클링 히트를 쳤다.
4. 특별 기획 유니폼
4.1. 2020년 이대호 20번째 시즌 기념 유니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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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이대호의 선수 생활 20주년을 기념하여 이대호 20번째 시즌 기념 유니폼이 출시되었다. 자이언츠 로고, 이름과 배번 등이 네이비와 골드 색상으로 제작되었고 뒷면 등번호 부분엔 사인이 함께 마킹되어 있다. 등번호 밑으로는 선수 경력과 수상 내역 등이 마킹되어 있고, 모든 마킹은 자수로 이루어졌다. 149,000원의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4.2. 2020년 오윤석 사이클링 히트 기념 유니폼
5. 캐릭터 콜라보레이션 유니폼
아래에 기재된 캐릭터 콜라보레이션 유니폼들 중, '도라에몽 유니폼'을 제외한 유니폼은 선수들이 경기에서 착용한 적이 없다. 도라에몽 유니폼만이 유일하게 얼터너티브 유니폼의 역할을 했다고 보면 된다. 이외 다른 유니폼들은 전부 일반 판매용이다.
5.1. 2016년 도라에몽 유니폼
2016년 롯데 자이언츠가 도라에몽과 콜라보레이션을 하면서 선데이 유니폼에 이은 두 번째로 요일 전용으로 고정하는 유니폼으로 매주 토요일 홈 경기를 ‘도라에몽과 함께하는 패밀리데이’로 정하고 선수단은 이 날 특별 제작한 ‘도라에몽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선수들이 착용한 유니폼은 시즌 종료 후 온라인 경매사이트 옥션을 통해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은 소외계층 아이들을 돕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처음엔 비매품이라고 밝혔지만, 출시 공개후 반응이 폭발적이자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최초 판매이후 한동안은 사직 야구장에서만 구매가 가능해서 웃돈을 주고 구매 대행이 벌어지기도 했지만, 이후 도라에몽 유니폼 공식 홈페이지가 열렸다. 가격은 9만 5천원이고 도라에몽 패치는 8천원.
이 유니폼은 일본 언론에도 소개되었다.
파랑색이 너무 옅어서 잘 보이지 않는다는 지적이 있다.
'''계약이 종료되어 현재 더 이상 입고되지 않는다.'''
5.2. 2017년 몬스터 설리 유니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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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픽사와 콜라보레이션으로 출시한 유니폼이다. 설리 스냅백과 마이크 스냅백도 함께 출시했다. 몬스터 주식회사와 몬스터 대학교의 주인공인 제임스 P. 설리반을 기반으로 제작했다.
9월 중순에 온라인으로 판매하기 시작했는데, 판매 소식이 크게 알려지지 않았음에도 재고가 들어오자마자 매진되어 버리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아직 선수들이 이 유니폼을 착용한 적은 없지만 조지훈 응원단장이 가끔 입고 등장한다.
5.3. 2017년 챔피언 마이크 유니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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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픽사와 콜라보레이션으로 출시한 유니폼. 설리 유니폼 출시 얼마 후 새로 출시 되었다.
몬스터 주식회사와 몬스터 대학교의 주인공인 마이크을 기반으로 제작했다.
챔피언스 데이 홈 유니폼에서 빨간색이 연두색으로 바뀐 것이 특징.
5.4. 2018년 보노보노 유니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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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가 도라에몽과 몬스터 주식회사, 시로마로에 이어 이번엔 보노보노 캐릭터들과 콜라보레이션을 했다. 홈 유니폼색상에 파란색 자이언츠 글자가 놓인다. TS 글자위에는 보노보노가, 오른쪽팔에는 보노보노가 그려져있는 엠블럼이 부착되어 있고 뒷면은 파란색으로 되어있는게 특징.
5.5. 2018년 포로리 유니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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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보노보노 유니폼에 파란색이나 엠블럼 등등이 분홍색으로 변경됐고 보노보노를 대신해 포로리가 그자리에 있는게 특징.
5.6. 2018년 너부리 유니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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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팔이나 엠블럼, 글자 등등이 하늘색(포로리의 경우 핑크색)에서 갈색으로 바뀌고 보노보노(또는 포로리)가 있는부분이 너부리로 바뀐게 특징.
5.7. 시로앤마로 유니폼
5.7.1. 2018년 ~ 현재 시로앤마로 유니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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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시로마로와 콜라보레이션 한 유니폼이다. 홈 유니폼 색상에 TS글자 위에는 SHIRO MARO가, 밑에는 시로와 마로의 모습이 그려져 있으며 팔부분은 남색으로 되어있다. 오른팔에는 시로마로가 그려져 있는 엠블럼이 부착된다.
5.7.2. 2018년 ~ 현재 S&M 마로 유니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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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후반, 새로운 시로앤마로 유니폼이 출시되었다. 시로앤마로 유니폼의 원정 버전 느낌의 유니폼으로, S&M 마로 유니폼이라는 이름을 달고 출시되었다.
6. 야구 점퍼
소장가치가 높은 아디다스 첫 메인 킷스폰서 시절 추억의 점퍼.
14-15 시즌 아디다스에서 하드스포츠로 스폰서가 바뀌면서 새로 디자인된 점퍼. 아디다스 시절의 줄무늬는 사라지고 검정만이 남았지만 그 덕분에 깔끔해서 나름 괜찮다고 생각하는 이들도 많았다.
2016년 시즌 마제스틱사에서 올 오렌지컬러로 탈바꿈한 새로운 점퍼를 선보였다. 2017년 롯데가 5년만의 가을야구 진출로 많은 롯데팬들이 일명 '''당근점퍼'''를 구매하며 품절대란현상도 잠시 일어났었다.[43]
2018년 팀 로고 교체와 함께 네이비톤으로 다시 바뀌었다.
7. 판매용 유니폼의 역사
사직구장 정문에 유니폼을 파는 가게가 두 개나 있는 지금은 상상할 수 없는 일이겠지만,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8개구단 공히 팬을 위한 판매용 유니폼이라는 개념 자체가 존재하지 않았다.[44] 그러던 중 '네포스'라는 업체에서 라이센스를 따와서 팬들을 위한 유니폼을 판매했다. 하지만 3~4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에 걸맞게 대체 이게 옷인지 고무인지 모를 조악한 재질과 디테일이 부실한 디자인 등으로 욕만 먹었다.
2005년부터 선수용 선데이 유니폼이 새로 등장해 좋은 반응을 얻었고, 마침 당시 롯데가 4년 연속 꼴지의 설움을 딛고 시즌 초반 선두권을 질주하자 롯데구단에서 네포스와 제휴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홈, 원정, 선데이 유니폼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터지게 되는데 유니폼의 질은 네포스니 그렇다 쳐도, 따로 돈을 받아 먹고도 비닐같은 조악한 재질로 마킹을 해서 보내준 것. 이게 보기라도 괜찮으면 모르겠는데 마치 초등학생이 셀로판지로 이름이랑 번호를 오려다 붙인 것 같은 무시무시한 퀄리티를 자랑하며 어마어마한 비난을 받았다. 결국 전량 회수 뒤 환불 내지는 선수용에 준하는 마킹이 박힌 것으로 다시 제작해서 보내주는 것으로 상황은 일단락됐다.
이후에는 한동안 팬들도, 구단도 달관한듯이 네포스 유니폼을 사고팔고 하다가 2007년부터 드디어 선수용 유니폼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당시 선수용 유니폼의 실제 제조를 담당한 '새시대스포츠'와 제휴해 광고 패치를 제외하곤 재질이나 마킹, 로고 패치 등이 선수용과 완전히 똑같은 유니폼을 주문 제작 형태로 판매하게 된 것. 가격은 네포스 유니폼의 배에 달하는 7만원이었으나, 선수용과 똑같은 재질의 유니폼을 내 사이즈로 구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롯데는 이 때부터 본격적으로 유니폼 마케팅을 시작하게 된다.
2010년부터는 아디다스로 킷 스폰서가 변경되면서 구단 홈페이지가 아닌 '롯데아이몰'에서 선수용, 고급형, 보급형(레플리카) 유니폼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아디다스가 선수용 유니폼 포지션을 차지하면서, 이전 시즌까지 선수용 유니폼이었던 '새시대스포츠' 버전은 고급형(어센틱) 유니폼으로 포지션이 바뀌었다. 핑크색 여성용 유니폼 등 라인업이 다양화되기 시작한 것도 이 시점이며 일부 롯데백화점에서도 유니폼 판매를 시작했다. 아디다스 버전은 제조원인 KNB스포츠 매장을 비롯해 아디다스 매장에서도 구매가 가능했으며, 온라인에서는 판매되지 않은 보급형 재질의 유니폼도 같이 판매되었다.
2014년부터 선수용 킷 스폰서가 하드스포츠로 변경되어 선수용 유니폼의 판매 루트는 '롯데아이몰'과 하드스포츠 공식 홈페이지 등으로 다소 줄어들었다. 재질은 넘사벽으로 좋았지만 통핏에 품이 무진장 커서 핏이 좀 어정쩡했던 아디다스 버전과 달리, 하드스포츠 버전은 품이 슬림해지고 허리라인이 다소 들어가 있어 핏은 더 예쁘게 나오는 점은 나름 호평을 받았다. 또한 이 시점부터 고급형(어센틱)의 제조업체가 FSSNL(ATC)로 변경되었다. 보급형은 여전히 네포스.
2016년부터는 킷 스폰서를 두지 않으면서 선수용 유니폼의 판매는 하지 않고 고급형(어센틱)과 보급형 유니폼만 판매했다. 전 시즌까지 선수용 유니폼 킷 스폰서였던 하드스포츠 공식 홈페이지에서 전 시즌의 선수용 유니폼 재고를 반 값에 판매하기도 했다.
2018년 유니폼 변경 이후 본래대로 ATC와 네포스[45] 가 각각 어센틱과 보급형을 출시했는데, 어센틱 유니폼이 앞뒷면에 소매 로고까지 '''열전사''' 마킹이라는 괴랄한 사양을 들고나와 엄청난 비난을 받았다. 반면 보급형인 네포스 레플리카 유니폼은 앞면과 소매는 자수로 처리했고 뒷면은 '''열자수'''로 마킹했다. 두 유니폼 비교사진. 물론 18년 선수용 유니폼이 열전사 마킹이라 어센틱의 '''진짜'''라는 의미에는 부합했고, 실제로 ATC도 이 점을 어필했으나, 대다수의 팬들은 어센틱=고급형이라는 인식이 강해서 ATC의 해명을 받아들이지 못했다. 게다가 선수용은 앞면의 자이언츠 로고가 열자수 마킹인데 판매용 어센틱은 이마저도 열전사 마킹이다. 열전사 마킹이 선호되지 않는 결정적 이유는 내구도 때문. 기존의 열자수 마킹도 잘못 빨면 마킹이 떨어지는데 열전사 마킹은 과장 좀 보태서 그냥 스티커 수준. 한번 빨면 마킹이 후두둑 떨어진다. 이미 실 사례도 존재한다. 같은 열전사 마킹이어도 선수용과 내구도에서 비교가 안되게 떨어진다. 이 때문에 소비자로부터 엄청난 항의를 받았고, 결국 ATC는 전면 자수 어센틱을 따로 출시했지만 여전히 소매의 패치는 열전사, 뒷면 마킹 역시 열전사(...). 게다가 가격은 풀 열전사와 동일했고, 이 때문에 먼저 어센틱을 산 사람들만 호구가 되었다. 심지어 광고물까지 전부 달린 풀 패치 유니폼을 물경 14만원에 팔았는데 이 또한 전면 로고를 제외한 부착물이 전부 열전사처리되었고 당연히 팬들은 폭발했다. 결국 18년 신 유니폼 한정으로 ATC보다 네포스의 선호도가 높은 기현상이 벌어졌다. 물론 초창기 고무옷과 셀로판 마킹이라는 흑역사를 거친 네포스가 신유니폼 제작과정에서 원단을 교체하고 마킹 품질을 끌어올린 것도 한 몫하긴 했다. 그럼에도 네포스의 품질이 마음에 들지 않는 팬들은 어센틱 유니폼을 사서 마킹만 따로 사설업체에 맡기기도 한다.
2019년도 역시 상황은 비슷하다. ATC에서 자수 마킹을 도입했다 광고했지만 현실은 열전사 스티커 테두리에 박음질만 한 것. 팬들은 '제발 좀 ATC 손절하라'며 절규중이다. 그나마 19년부터 판매하는 선수용 풀패치 유니폼은 소매의 패치들을 기존의 열전사 패치에서 선수용 퀄리티에 준하는 두꺼운 자수패치를 부착했다. 이래저래 18년도 유니폼을 구매한 사람들만 호구가 되는 상황이다.
2020년 들어서야 프로페셔널 유니폼 기준으로 자수 마킹이 열전사 테두리 박음질이 아닌 이전처럼 튼튼한 재질로 돌아왔다. 다만 구단 로고 패치는 여전히 자수형이다. 선수지급용은 여전히 열전사 마킹에 구단 로고 패치는 벨크로 타입이므로, 판매용과 선수지급용의 미묘한 퀄리티 차이는 여전하다.
8. 세탁
베스트는 입을 수 있을 때 까지 입다가 드라이클리닝하는 것. 부담스럽다면 울샴푸 같은 중성세제를 이용해서 손빨래 해주는 것이 좋다. 표백제는 되도록 사용하지 말것. 세탁기에 돌리고 싶으면 단추를 채우고 뒤집어서 세탁 망에 담아 돌리는 것이 좋다.
[1] 원정유니폼은 홈 경기 때에도 유니폼 위크 행사한정으로 착용했었다.[2] 이것도 원정 유니폼의 경우 홈 경기에서도 유니폼 위크 행사때마다 착용한다. 후술된 썸머 유니폼도 마찬가지.[3] 얼터 유니폼 1호는 SK 와이번스. 사실 SK 빼면 유니폼 마케팅 쪽으로 롯데에 비빌 팀이 없다.[4] SK 와이번스의 경우 프로페셔널이 레플리카와 어센틱 사이 등급으로 되어 있으므로 유니폼 구입 시 참고 하여야 한다.[5] 다만 오리온즈의 경우엔 L과 O 사이에 오리온을 상징하는 별이 그려져 있었다.[6] 또한 이 팀은 구단 이니셜 로고로 LG를 쓰던 롯데가 로고를 바꾸게 된 원인이기도 하다.[7] 사실 1996년 현대 유니콘스가 단추형 유니폼을 채택하면서 완전히 사라지진 않았었다.[8] 펠릭스 호세가 2001년 롯데에서 활약할 당시엔 2000년에 뉴욕 양키스에서 뛰었을 때 입었던 하의 유니폼을 사전 양해를 구하고 입었다.[9] 원본인 치바 롯데 마린즈 측은 2005년부터 원정에서 흰색을 입었다가 2014년이 돼서야 회색 원정 하의가 돌아왔다.[10] 원정유니폼은 홈 경기 때에도 유니폼 위크 행사한정으로 착용했었다.[11] 다만 로고의 위치가 영 애매해서 처음엔 좀 말이 많았다. 가장 무난한 위치가 지금도 많이 볼 수 있는 오른쪽 가슴인데 왼쪽 어깨에 로고를 붙인지라...[12] 그나마 이 선데이 유니폼도 2012년부터 디자인이 바뀐 뒤, 나머지 얼터 유니폼처럼 그냥 일반 망사 재질로 제작되었다.[13] 이는 옆동네 자매구단 지바 롯데 마린스도 마찬가지였다. 단 지바 롯데 마린스는 롯데 자이언츠보다 훨씬 먼저 스폰서십 계약을 했다.[14] 이것도 원정 유니폼의 경우 홈 경기에서도 유니폼 위크 행사때마다 착용한다. 후술된 썸머 유니폼도 마찬가지.[15] 다만 2018.4.1일 때는 예외로 NC 다이노스와의 일요일 홈경기에서 오프닝 시리즈 진행이라는 이유로입은적이 있다.[16] 빨간색 소문자 필기체 '''ℓ''' 로고의 등장.[17] 반면 치바 롯데 마린즈는 유니폼을 교체하지 않는다. 2018년 현재 쓰는 유니폼이 많은 호응을 얻은 바비 발렌타인이 확립한 디자인인데다가 남색/빨강 조합은 소위 집시 롯데라 하는 집 없이 떠돌이 생활한 시절과 가와사키 구장에서 관중들이 나가시소멘 먹던(...) 암흑기 컬러라 채용할 이유가 더더욱 없다.[18] 2018년부터 구단 CI 규정 변경으로 인해 모든 유니폼에서 LOTTE 로고가 빠지게 된 것이 그 이유이며, 후술될 모든 유니폼에서도 확인할 수 있겠지만 2018년을 기점으로 해서 LOTTE 로고가 전부 빠졌다. 2018년부터 LOTTE 로고가 빠진 유니폼으로는 대표적으로 유니세프 유니폼과 동백 유니폼이 있다.[19] 나머지는 작게나마 들어가 있고, kt는 wiz와 동등하게 들어가 있으며, 키움은 (모기업은 아니지만) Heroes가 없이 아예 KIWOOM만 새겨져 있다.[20] 어지간해서는 남색-빨간색 조합이 실패하기 어렵다. 왕년에 OB 베어스 야구점퍼가 뭇 남학생들의 인기 아이템으로 인식됐던 것도 이런 색 조합의 영향이 컸다.[21] 그러나 연고지 부산의 특징인 항구도시 이미지는 갖고 있었으며 이 마스코트는 옆동네 형제 구단의 마스코트를 함께 쓴 것이기도 했다. 치바 또한 바닷가에 인접한 도시였다는 공통점이 있었기 때문. 해외를 봐도 싸움꾼이면서 곰(연고지 대표동물)을 쓰는 데가 있기도 하고, 이름은 거인인데 마스코트는 토끼인 구단도 있으며, 캐나다 사람이라면서 범고래(해당 지역에 서식) 로고 쓰는 데도 있고, 또 다른 거인 팀은 해달을 마스코트로 쓰는 등 팀 이름과 다른 걸 쓰는 팀은 많다. 결론부터 보자면 로고에서만 빠졌지, 마스코트는 갈매기 그대로다.[22] 다만 2019년에도 점퍼, 연습복 등은 카파의 스폰서를 받고 있다.[23] 1은 2002년에 첫 얼터 유니폼을 낸 SK 와이번스.[24] 1992년 때는 양 소매에 패치가 없었었다.[25] 2017년 기아 타이거즈전에서도 최동원 데이가 열렸었는데 그때는 모든선수의 등번호와 이름표가 최동원이었다.
[image][26] 단, 선수단이 착용하지 않은 것 뿐, 판매용으로는 계속 제작되었다.[27] 단, 2011년 시즌은 예외로, 위에 이대호 선수 사진처럼 우측 가슴에 롯데백화점 로고가 붙어있었다.[28] [image]
그 당시 경기전에 찍은 사진을 보면 밀리터리 상의와 챔피언스데이 원정 유니폼 하의를 입고 있다.[29] ex. 강민호 → MIN HO[30] 미 해병대가 사용하는 위장 패턴 MARPAT과 유사하다.[31] 염가형 원정유니폼의 경우 넥슨 스폰서 시절에 넥슨 패치를, 유니세프 유니폼의 경우 유니폼 후방 상단에 유니세프 패치를 부착한 것 이외에는 사실상 판매하는 스폰서 패치가 전무하였다.[32] 팬사랑 페스티벌 유니폼, 유니세프 유니폼, 밀리터리 유니폼[33] 2015년 부터는 마지막 주 금요일에 입었다. 그리고 2017년에는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만 입고 시즌종료를 하였다(...) 또한 이 유니세프 유니폼은 KBO 올스타전/2015년 때도 입은적이있다.[34] 그러나 부작용으로 진 날에는 유니세프처럼 승수를 상대팀에 조공한다고 까였다.[35] 게다가 이 구매 이벤트는 유니폼 뒤에 배번을 마음대로 새겨넣도록 신청할 수 있었다. 그러나 사직구장에서 직접 유니세프 유니폼을 구할 경우 유니폼 뒷면의 배번은 미리 정한 배번을 제외하고 새길 수 없다.[36] 가스불이라고 불린다.[37] [image]8월 울산 경기에서는 Ulsan이라고 적힌 유니폼을 입고 한다.[38] 당연히 선수들도 이 날 한정으로 이 모자를 착용한다.[39] 하얀 챙, G마크, 빨간 모자[40] 이대호가 9경기 연속홈런을 쳤던 2010년 8월 14일 광주 원정경기에서 입었다.[41] 잘 보면 그믐달과 별 무늬도 들어가 있다.[42] 이것의 영향인지 멀리서 봤을때 사직에서 원정 유니폼을 입은거 같다는 의견이 있다.[예외] 다만 2020년 9월 20일 NC 다이노스와의 더블헤더 경기는 1번째 경기에서는 기존 홈 유니폼을 착용하고 뛰었다가 2번째 경기에서 이 광안대교 유니폼을 착용했다.[43] KBO리그에서 팀 점퍼는 가을야구의 상징품이기도 하다.[44] 지금이야 야구장에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들의 유니폼을 입고 가는게 일상이지만 이게 대중화된것은 야구 인기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시점인 2010년대부터이다.[45] 네포스는 두산 베어스에서도 유니폼 품질로 까였다.
[image][26] 단, 선수단이 착용하지 않은 것 뿐, 판매용으로는 계속 제작되었다.[27] 단, 2011년 시즌은 예외로, 위에 이대호 선수 사진처럼 우측 가슴에 롯데백화점 로고가 붙어있었다.[28] [image]
그 당시 경기전에 찍은 사진을 보면 밀리터리 상의와 챔피언스데이 원정 유니폼 하의를 입고 있다.[29] ex. 강민호 → MIN HO[30] 미 해병대가 사용하는 위장 패턴 MARPAT과 유사하다.[31] 염가형 원정유니폼의 경우 넥슨 스폰서 시절에 넥슨 패치를, 유니세프 유니폼의 경우 유니폼 후방 상단에 유니세프 패치를 부착한 것 이외에는 사실상 판매하는 스폰서 패치가 전무하였다.[32] 팬사랑 페스티벌 유니폼, 유니세프 유니폼, 밀리터리 유니폼[33] 2015년 부터는 마지막 주 금요일에 입었다. 그리고 2017년에는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만 입고 시즌종료를 하였다(...) 또한 이 유니세프 유니폼은 KBO 올스타전/2015년 때도 입은적이있다.[34] 그러나 부작용으로 진 날에는 유니세프처럼 승수를 상대팀에 조공한다고 까였다.[35] 게다가 이 구매 이벤트는 유니폼 뒤에 배번을 마음대로 새겨넣도록 신청할 수 있었다. 그러나 사직구장에서 직접 유니세프 유니폼을 구할 경우 유니폼 뒷면의 배번은 미리 정한 배번을 제외하고 새길 수 없다.[36] 가스불이라고 불린다.[37] [image]8월 울산 경기에서는 Ulsan이라고 적힌 유니폼을 입고 한다.[38] 당연히 선수들도 이 날 한정으로 이 모자를 착용한다.[39] 하얀 챙, G마크, 빨간 모자[40] 이대호가 9경기 연속홈런을 쳤던 2010년 8월 14일 광주 원정경기에서 입었다.[41] 잘 보면 그믐달과 별 무늬도 들어가 있다.[42] 이것의 영향인지 멀리서 봤을때 사직에서 원정 유니폼을 입은거 같다는 의견이 있다.[예외] 다만 2020년 9월 20일 NC 다이노스와의 더블헤더 경기는 1번째 경기에서는 기존 홈 유니폼을 착용하고 뛰었다가 2번째 경기에서 이 광안대교 유니폼을 착용했다.[43] KBO리그에서 팀 점퍼는 가을야구의 상징품이기도 하다.[44] 지금이야 야구장에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들의 유니폼을 입고 가는게 일상이지만 이게 대중화된것은 야구 인기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시점인 2010년대부터이다.[45] 네포스는 두산 베어스에서도 유니폼 품질로 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