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이야기
1. 개요
2018년에 개봉하는 포켓몬스터 극장판 제21탄 시리즈. 대한민국에는 2018년 12월 개봉이 유력했으며, 10월 22일. 유튜브 포켓몬코리아 공식 채널을 통해 12월 개봉이라는게 확정되었다.'''혼자서 못하는 것도, 너와 함께라면 (ひとりじゃできないことも、キミとならー。)'''
원래 영어 제목은 Pocket Monsters the Movie: Everyone's Story였으나, 2018년 북미 영화 시장 개봉을 위해 Pokémon the Movie: The Power of Us(모두의 '''힘''')로 바뀌었다.[1]
화면비가 1.85:1 비스타비전이다. 이에 따라 IMAX로도 상영이 가능하지만, 일본, 미국, 한국 모두 IMAX 상영은 되지 않는다.
2. 시놉시스
3. 예고편
[2]
4. 개봉 전 정보
2017년 12월 10일, 오하스타에서 첫 PV가 공개되었다. 배경음으로 흐르는 노래는 루기아의 탄생에서 쓰인 BGM인 플로라의 피리이다.
전작인 너로 정했다!에서 썼던 '극장판 포켓몬스터'의 로고를 이번작에서 이 로고가 그대로 이어받았다. 일본 포켓몬 공식 LINE을 통해 너로 정했다의 속편임이 확정되었다. 즉, '''리메이크 시리즈의 정식 후속작.''' OLM가 WIT STUDIO과 같이 제작하였다. 엔딩 크레딧에도 OLM, WIT STUDIO가 같이 등장하였다. WIT STUDIO가 제작에 참가하면서 유야마 쿠니히코는 애니메이션 슈퍼바이저라는 명예직으로 2선 후퇴하고 야지마 테츠오가 감독으로 발탁되었다.
전작인 너로 정했다!에서 7세대 환상의 포켓몬 마샤도가 등장한 것 처럼, 본작에도 7세대, 특히 울트라썬문에서 추가된 환상의 포켓몬 제라오라가 등장한다.
2월 27일. 오하스타에서 새로운 PV와 함께 정식 제목이 공개되었다. 정식 제목은 극장판 포켓몬스터: 모두의 이야기(劇場版ポケットモンスター：みんなの物語).
배경인 '후우라 시티'는 샌프란시스코에서 모티프를 얻은 듯 하다. 트램이 있는 언덕이나, 언덕 위쪽에서 바다를 바라보는 장면이 실제 샌프란시스코와 매우 유사하다.
디아루가VS펄기아VS다크라이의 상영이 끝나고, 잠시 나오는 예고영상을 통해 드디어 '''국내 개봉이 확정되었다.'''
6월 7일의 오하스타에서 주제가는 브레스(ブレス). 가수는 포르노 그라피티로 결정됐다.
[image]
2018년 7월 9일 새 포스터가 결정되었다. 너로 정했다! 새 포스터처럼 언어의 정원 포스터를 그렸던 시노미야 요시토시가 그렸다.
5. 등장인물
주인공인 한지우와 루기아를 제외하면 각자의 고민과 트라우마를 갖고 있다.
또한, 포켓몬스터 극장판 사상 처음으로, '''지우와 로켓단을 제외한 메인 인물들의 일본색 가득한 이름이 로컬라이징 되지 않은''' 유일한 영화다. XY 시리즈는 배경이 되는 칼로스 지방 자체가 다인종 문화권인 프랑스를 배경으로 하는 덕분인지 로컬라이징이 그다지 안 된 편이기는 하지만 극장판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전원 서양권의 이름이기 때문에 로컬라이징 자체가 필요가 없었다. 하지만, 이 작품의 조연들은 리사와 라르고, 올리버 시장을 제외하면 전원이 일본색이 가득한 이름인데다가 마을 이름 역시 후우라시티라는 일본식 이름임에도 로컬라이징을 행하지 않은 특이한 케이스가 된다.
5.1. 한지우
너로 정했다!의 한지우와 동일인물이지만 작화가 눈에 띌 정도로 바뀌였다.
5.2. 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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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リサ / Risa'''
성우는 카와에이 리나/정유정/Haven Paschall.
기존의 애니메이션 히로인 대신 오리지널 히로인이 등장한다. 금발에 분홍빛 브릿지 헤어를 지닌 소녀로 화려한 화장이 갸루풍을 떠올리게 한다. 첫 pv부터 주요하게 등장하며 포스터에서도 나오는 것으로 보아 극장판의 주요캐릭터로 추정된다. 파트너 포켓몬은 이브이[4]
또한 파트너가 이브이인 점이 지우의 피카츄와 대비되어 닌텐도 스위치 후속작으로 출시될 예정인 포켓몬스터 레츠고! 피카츄·레츠고! 이브이를 연상시킨다.
개인적으로 갖고있는 트라우마는 달리는 것. 과거 육상선수였으나 부상을 입은 뒤 두 번 다시 선수 복귀를 할 수 없다는 판정을 받고 마음의 상처를 입었다. 회복한 이후에도 달리는 것에 공포를 가지게 되었다. 다리를 다친 남동생의 이브이를 잡아달라는 부탁을 받고 후우라시티에 오게 되었으며 지우의 도움으로 이브이를 포획한다. 후반부에 이브이를 통해 용기를 얻어 성화를 원래 장소로 되돌려 루기아를 불러내기 위해 파트너 이브이와 함께 힘껏 달려 성화를 되돌려놓는데 성공한다. 달릴 때는 포니테일을 하고 맨발로 달린다.
후일담에서는 트라우마를 완전히 극복하고 백사장에서 이브이와 함께 뛰노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여담으로 PV가 공개된 후 메가진화한 피죤투와 닮아서 지우가 놓아준 피죤투가 여자로 환생했다는 설과 화려한 배색이 칠색조와 닮았다는 등의 말이 많았다. 이때 별명은 피죤투 아가씨. 근데, 생김새가 완전 꽤 잘 어울린다.
5.3. 카가치
'''カガチ/Callahan'''
성우는 오오쿠라 코지/유해무/Billy Bob Thompson. 주요 관련 포켓몬은 꼬지모.
개인적으로 갖고있는 트라우마는 거짓말을 하는 것. 여동생과 여동생의 딸(조카) 릴리[5]와 함께 후우라시티에 바람축제를 보기 위해 왔다. 허풍을 떨며 거짓말을 하는 것이 특기이며 몸이 약한 조카인 릴리를 만족시키기 위해 토리토와 짜서 포켓몬 잡기 대회 1등을 하거나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은 몬스터볼에 굉장한 포켓몬이 들어있다고 한다. 게다가 우승 소감에서 이곳에 희귀한 포켓몬이 산다는 소문을 퍼뜨려[6] 제라오라가 들키는 데 본의 아니게 일조하기도 한다. 포켓몬 잡기 대회에서 우승시켜주는 조건으로 토리토의 발표를 대신해주기로 한다.[7] 그러나 카가치의 도착이 늦어 토리토가 발표를 시작해버리는데 토리토가 카가치의 포획을 도와주는 영상을 잘못 트는 바람에 카가치의 거짓말이 밝혀지고 릴리는 카가치에게 실망하고 만다.
조카에게 외면받았다는 충격에 다시는 거짓말을 하지 않겠다며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은 몬스터볼을 쓰레기통에 버린다. 그 후, 포자 사건으로 여동생과 릴리 역시 큰 위험에 처해[8][9]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자신에게 크게 절망하지만 카가치를 줄곧 따라오던 꼬지모[10]가 그 버려진 몬스터볼을 내밀고 정식으로 카가치의 포켓몬이 된다. 자신도 후우라시티를 위해 뭐든지 하겠다고 하며 히스이를 업고 발전소에 데려가고 토리토가 만든 약을 정확히 던져서 발전소의 가동을 성공시킨다. 작중 내내 믿음직스럽지 않은 모습을 보이나 마지막에 좋은 역할을 해냈다. 이후 산불을 진정시키는데에 힘을 보탠다.
또한, 그가 주로 하는 거짓말은 일본어로 우소(嘘, うそ)인데, 관련 포켓몬인 꼬지모는 일본어로 우솟키(ウソッキー)이다. 노린것으로 추정 됨.
5.4. 토리토
'''トリト/Toren'''
성우는 하마다 가쿠/김민주/Eddy Lee. 파트너 포켓몬은 럭키.
개인적으로 갖고있는 트라우마는 다른 사람과 어울리지 못하는 것.
토리토가 만든 "포자"[11]가 중반부 이후를 좌지우지하는 사건의 원인이다. 지우에게 들은 포켓몬과 함께하면 못하는 일도 할 수 있다는 말이 자극이 되어 동료 연구가들에게 처음으로 자신의 진심을 밝히고 도와주기를 요청하며, '''자연회복''' 특성을 재현한 해독용 약재를 생성하는데 성공할 뻔 했으나, 변전소에 포자가 들이닥치며 일어난 합선과 화재로 정전이 발생해 모처럼 만든 약재가 모조리 날아가버리고 만다. 직후 좌절하나 로켓단이 가지고 온 리샘열매를 보고 리샘열매의 상태이상 해결 성분을 응축한 약재를 제조하는데 성공하게 된다.
주인공도 포켓몬을 피카츄 하나만 데리고 다니는 와중인데 혼자 포켓몬이 대여섯마리쯤 된다(…) 그리고 제라오라 정도를 제외하면 나온 1~2세대가 아닌 포켓몬이 라란티스 정도인데 그 라란티스의 소유자도 바로 이 캐릭터.
5.5. 히스이
'''ヒスイ/Harriet'''
성우는 노자와 마사코[12]/김도영[13]/Kathryn Cahill. 주요 관련 포켓몬은 블루.
개인적으로 갖고있는 트라우마는 포켓몬을 만질 수 없는 것이다. 포켓몬이 가까이 오는 것을 싫어하지만, 우연히 몸에 묻은 달콤한향기 탓에 포켓몬이 들러붙어 괴로워한다.
'''
스포일러[1] 하필이면 루기아의 탄생의 영어 제목이 The Power of One이다.[2] 이 오프닝은 지우가 여자로 된 드립 작품으로 자주 등장한다. [3] 작중 토게피도 맡았다.[4] 성우는 장예나[3][5] '''リリィ/Kelly'''. 성우는 미나세 이노리/안영미/Laurie Hymes[6] 허풍쟁이인게 습관인 그의 특성을 고려해보면 아무생각없이 한 말로 보인다. 혹은 이전에 리사가 이브이를 찾는다는 걸 알게 된 후 이브이가 희귀한 포켓몬이라 하면서 (구라깐게 들통나기 전에) 리사를 떨쳐보내기 위해 대충 인근 산에 있을거다(…)라고 말한 것의 연장선상일수도 있다. 이브이도 일단 작중에선 희귀하다고 취급되기는 하므로(…)[7] 토리토는 자신의 별가사리를 빌려주어 포켓몬의 장소를 추적해주었다.[8] 케이블 카에 타고 있던 도중, 포자 사건으로 도중에 정지가 되어, 꼼짝없이 포자 구름에 갇히게 되었다.[9] 이때 릴리는 엄마에게 '''괜찮아, 삼촌이 꼭 구해줄테니까'''라고 이미 삼촌을 용서한 동시에 그를 믿고 있었다. 오히려 삼촌에게 너무 심한 말을 했다고 미안해 하고 있었다.[10] 포켓몬 잡기 대회에서 골덕에게 쫓기던 것을 구해주었다. 꼬지모가 나무를 따라하는 것이 마치 허풍을 떠는 자신처럼 보여서 동질감이 느껴졌던 듯. 그 이후 꼬지모는 계속 카가치를 쫓아다닌다.[11] 포켓몬의 특성 '''포자'''를 화학적으로 재현한 약재를 담은 캡슐. 호흡기로 흡입시 전신의 감각이 마비되는 중독현상을 일으키며, 토리토는 인간의 질병을 치료하기 위한 돌파구로 이 물질을 제조했다. 연구 도중에 인간의 질병에 포켓몬의 특성 포자가 효과가 있다는 것이 파악되었기 때문. 하지만, 이 캡슐을 로켓단이 훔쳐갔는데 캡슐이 중간에 떨어지면서 금이 갔고, 결국 하루의 시간이 지나 캡슐 내부에 응축되어 있던 물질이 확산되며 후우라 시티를 위협하게 된다.[12] 드래곤볼의 손오공역으로 유명한 성우이며 포켓몬스터 AG에서 지우의 라이벌 정원(마사무네) 역으로 출연했었다.[13] 포켓몬스터 XY에서 파키라를 맡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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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라르고
'''ラルゴ/Margo'''[14]
성우는 아시다 마나/정윤정/에리카 슈뢰더(Erica Schroeder). 주요 관련 포켓몬은 제라오라.
음악 용어 라르고(Largo)에서 이름을 따왔는데 라르고의 뜻은 '''아주 느리게''', '''표정 풍부히 연주할 것'''이라는 뜻이다.
시장의 외동딸로 어마어마한 저택에서 살고 있다. 과거 숲속에서 깜지곰, 메타몽과 놀던 도중 바위가 떨어져 위기에 처하는데 그 때 제라오라가 구해준 것을 계기로 제라오라와 인연을 가지게 된다. 숲속에서 홀로 살고 있는 제라오라를 위해 음식을 가져다 주기도 하고 아버지에게 부탁해 제라오라에 대해 밝히자고 하나 제라오라의 비밀을 알고 있는 시장은 제라오라를 지키기 위해 이를 쉽게 용인하지 않는다. 그러나 카가치가 흘린 거짓소문으로 인해 포켓몬 헌터들이 숲에 오게 되고 라르고를 구하려 등장한 제라오라의 모습이 들켜 포켓몬 헌터에게 잡힐 뻔하자 제라오라는 과거의 트라우마를 떠올리며 폭주하게 된다.
라르고는 제라오라를 지키기 위해 성화를 훔치게 되며[15] 아버지에 의해 제라오라의 비밀을 듣게 된다. 뒤늦게 자신의 잘못을 사과하며 눈물을 흘리지만 로켓단이 훔친 약재가 폭주해 후우라시티는 위기에 처해버렸다. 지우와 함께 폭주한 제라오라를 진정시키고 제라오라는 라르고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힘을 써서 모두의 앞에 모습을 드러내게 된다. 이후 인간을 믿을 수 없게 된 제라오라에게 '인간 중엔 나쁜 이도 있지만 모든 이가 나쁜 것은 아니다'라고 말해준다.
작중에서 유일하게 트라우마가 없는 인물이지만, 간혹 생각보다 행동이 앞서서 사고를 칠 때가 있다는 것이 약점.
5.7. 피카츄
피카츄도 작화가 굉장히 변했다. 애니메이션을 거치며 정립된 날씬한 이미지가 아닌, 무인편 초기를 연상시키는 통통한 몸집이다.
5.8. 루기아
루기아의 등장이 확정되었다. 전작의 칠색조같은, 이야기의 키 포켓몬으로 나오는 듯 하다. PV 영상의 플로라의 피리와 같이 보면, 루기아의 탄생의 리메이크에 가까운 내용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었다.
작중 지속적으로 언급되지만, 실제 등장시간은 5분이 채 되지 않으며, 루기아의 역할은 극중 일어난 사건들을 완전하게 끝맺고 영화를 최종적으로 마무리짓는 것 뿐이다. 즉 신비주의 포지션.
5.9. 제라오라
7세대 신규 환상의 포켓몬인 제라오라의 등장도 확정되었다. 라르고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2018년 6월 14일 오하스타에서 성우 정보가 공개되었는데, 올리버 시장과 같은 야마데라 코이치로 밝혀졌다. 한국판 성우는 황창영.
이번 작품의 주역 포켓몬으로 등장한다. 갖고있는 트라우마는 모종의 사건 이후로 사람을 믿지 못하는 것이다.
'''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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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기타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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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쿠
リク/Rick
리사의 남동생으로 포켓몬을 아주 좋아하는 남자아이. 다리를 다쳐서 입원중이다. 성우는 나카가와 쇼코/장미/Lianne Marie Dobbs. 이브이를 포획하고 싶어 누나를 꼬셔 후우라시티를 보낸다.[16] 실은 초인기 포켓튜버로 가족에게 비밀로 병원에서 후우라시티의 바람축제를 생중계하고 있었다.[17] 사실 둘이 동일인물이라는건 힌트는 초반에 존재했다. 리쿠와 성우가 같았으며, 무엇보다 바람축제에 자신은 갈 수 없다며 울먹이는 장면이 있었는데, 이 직전에 리사가 리쿠에게 바람축제에 가겠다고 받아들인 사건이 있었다. 작중에서 눈여겨보면 꽤나 떡밥이 많은 편이다.
사건이 끝난 후 쿠키영상에서 리사한테 얻어 맞는다.
[image]리사의 남동생으로 포켓몬을 아주 좋아하는 남자아이. 다리를 다쳐서 입원중이다. 성우는 나카가와 쇼코/장미/Lianne Marie Dobbs. 이브이를 포획하고 싶어 누나를 꼬셔 후우라시티를 보낸다.[16] 실은 초인기 포켓튜버로 가족에게 비밀로 병원에서 후우라시티의 바람축제를 생중계하고 있었다.[17] 사실 둘이 동일인물이라는건 힌트는 초반에 존재했다. 리쿠와 성우가 같았으며, 무엇보다 바람축제에 자신은 갈 수 없다며 울먹이는 장면이 있었는데, 이 직전에 리사가 리쿠에게 바람축제에 가겠다고 받아들인 사건이 있었다. 작중에서 눈여겨보면 꽤나 떡밥이 많은 편이다.
사건이 끝난 후 쿠키영상에서 리사한테 얻어 맞는다.
- 올리버 시장
オリバー市長/Mayor Oliver
후우라시티의 시장으로 라르고의 아버지. 책임감이 강하고 성실하며 엄격한 성격. 바람축제의 성공을 위해 바쁘게 활동하고 있다. 제라오라의 진실을 알고 있으며 제라오라를 지키기 위해 일부러 거짓소문을 내서 아무도 산에 들어가지 못하게 하고 있다. 성우는 야마데라 코이치/민응식/Marc Thompson.
후우라시티의 시장으로 라르고의 아버지. 책임감이 강하고 성실하며 엄격한 성격. 바람축제의 성공을 위해 바쁘게 활동하고 있다. 제라오라의 진실을 알고 있으며 제라오라를 지키기 위해 일부러 거짓소문을 내서 아무도 산에 들어가지 못하게 하고 있다. 성우는 야마데라 코이치/민응식/Marc Thompson.
지우를 따라 후우라시티까지 따라왔다. 본의는 아니었지만 라르고와 더불어 본작의 사건의 원흉으로, 토리토에게서 훔친 포자약을 흘리는 바람에 재앙이 일어났다. 로켓단이 장사를 위해 가지고 있던 리샘 열매들이 도움이 되었으니 조금은 책임진 셈이지만.
- 헌터 2인조
개그기믹과 미운정 있는 로켓단과 달리 진정한 악으로 분류되는 인물들이다. 희귀한 포켓몬을 포획하기 위해 몬스터볼을 제외한 장비를 사용하거나 동료 포켓몬을 막아서서 공격하지 말라는 라르고의 부탁을 쿨하게 씹고, 포켓몬을 시켜 라르고까지 숯덩이로 만들려고하는 등 심플하게 인간 말종스러운 면모를 보였다. 코믹스에선 후에 발생한 폭탄의 연기에 중독되어 죽었다.
6. 줄거리
다리를 다쳐 입원중인 동생[스포일러]에게 병문안을 온 리사. 동생은 리사에게 후우라시티 바람축제로 운을 띄우고 어떤 포켓몬의 사진을 보여주며, 본인은 다리가 다쳐 직접 잡을 수 없으니 소원이라며 누나가 대신 잡아달라고한다. 거절하던 리사는 동생의 반협박에 못이겨 요청을 들어주기로 한다. 바람 축제는 후우라 시티에서 1년에 한번씩 열리는 축제인데, 루기아라는 전설의 포켓몬이 매일 바람을 후우라시티에 불게 하여 후우라시티가 크게 발전하여 이를 축하하고 기념하는 행사이다.
아무튼 이렇게 해서 리사는 동생의 소원을 들어주기위해 바람 축제에 가게 된다. 피카츄와 지우도 바람 축제에 놀러 간다. 릴리와 릴리 엄마, 그리고 릴리의 삼촌인 카가치는 릴리가 바람 축제에 가자고 졸라서 바람 축제에 왔다. 이렇게 여러 사람들이 모이면서 라르고의 아빠인 시장이 축제의 시작을알리며 바람 축제는 시작된다.
축제를 하던 도중, 히스이라는 포켓몬을 극혐하는 할머니에게 어떤 한 포켓몬이 붙으면서 히스이가 포켓몬에게 꾸중을 늘어놓는다. 그 포켓몬은 레모네이드를 파는 아이들 중 한명의 포켓몬이다. 라르고는 중요한 일이 있어서 바람 축제에 시장인 아빠를 따라왔는데, 그 중요한 일을 하러 가는 도중 아까 그 레모네이드를 팔던 아이들(정확히는 레몬을 운반하는 왜건)과 부딪히게 된다. 그 일로 인해서 레몬 중 일부 (10개 가량)가 떨어지게 되었는데, 개 빡친 레몬보이들은 레모네이드를 못만들게 되었으니 물어내라며 다짜고짜 라르고에게 레몬을 던지고, 어디선가 나타난 지우가 날아드는 레몬을 가로챈다. 분을 이기지 못한 레몬보이는 자신의 포켓몬으로 지우와 피카츄를 공격한다. 20초 정도 참교육을 받은 레몬보이들이 "오늘은 특별히 봐줄게" 뻔한 대사와 함께 도망친 뒤 지우와 라르고는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한다.
릴리의 삼촌인 카가치는 엄청 어릴때부터 심심하게(?) 자란 릴리에게 이번 바람 축제에서는 즐거운 경험을 심어주고자 거짓말까지 하면서 릴리를 즐겁게 하고 자신이 엄청 대단한 사람인마냥 허풍을 떤다.[18] 그러던 중 리사는 희귀한 포켓몬이라고 생각하는 이브이를 찾으러 바람 축제를 해집고 다니다가, 카가치에게 이 포켓몬이 어디있냐고 물었다. 그러자 카가치는 이브이 같은 포켓몬이 전혀 없는 어떤 산을 가리키며 저기에 이브이가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했다. 그리고 리사는 카가치가 알려준 산으로 간다. 그러던 중, 릴리의 아빠가 잠시 후 바람 축제의 특별 행사인 포켓몬 잡기 레이스를 한다는 방송이 나왔다. 심심한 피카츄와 지우는 포켓몬 잡기 레이스에 참여하고, 자신의 삼촌(카가치)가 진짜 대단한 사람인줄 알던 릴리가 삼촌한테 포켓몬 잡기 레이스에서 1등 할수 있겠지? 이러면서 기대를 품고 삼촌에게 포켓몬 잡기 레이스에 참여해달라고 부탁하자 이정도는 식은 죽 먹기라며 카가치도 포켓몬 잡기 레이스에 참여한다.
하지만 포켓몬 잡기 레이스에 참여하려면 꼭 포켓몬과 2인 1조를 해야 되는데, 본인이 이 안에는 엄청난 포켓몬이 있다 한 몬스터볼에는 사실 아무 포켓몬도 없었다. 그래서 소심하지만 포켓몬에 대한 광대한 포켓몬 지식을 가진 토리토에게 간다. 히스이가 포켓몬을 좀 나에게서 때어 달라고하는 등 토리토와 이야기를 하고 있는 상태에서, 히스이가 나가고, 문이 닫히려 하는 순간 카가치가 자신에게 포켓몬 잡기 레이스에서 1등할만한 포켓몬 좀 빌려달라는 부탁을 하고, 대신 오늘 중요한 포켓몬 연구 발표에서 사람들과 대화 조차 잘 못하고 말을 막 더듬거리는 토리토 대신 자신이 대신 연설을 해주겠다며 제안을 한다. 토리토는 카가치에게 자신의 포켓몬 중 한 마리를 빌려준다. 결국 카가치는 압도적으로 포켓몬 잡기 레이스에서 1위를 하고, 난폭한 거대 포켓몬을 진정시킨 한지우는 2등을 하게 된다. 여기서 카가치 자신은 1등 소감으로 이 바람 축제에서 희귀한 포켓몬이 있다는 소문을 들었고, 꼭 만나보고 싶다며 있지도 않은 말을 지어낸다. -
카가치의 거짓말에 속아 헛고생한 리사가 좀비같은 모습으로 지우가 버튼을 누른 엘리베이터에서 나타난다. 그렇게 다음날 아침, 리사는 지우와 피카츄의 도움으로 이브이를 잡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이제 바람 축제를 다시 시작하려고 점검을 하던 도중, 누군가의 도를 넘는 장난으로 대부분의 시설이 마비되어버리고, 바람축제에 없어서는 안되는 성화가 없어져 버린다. 성화는 후우라시티 건물중에 가장 높은 건물 옥상에 있는 물건으로, 루기아는 성화에서 나는 빛을 보고 후우라시티로 바람을 보내준다. 아무튼 바람축제 운영진과 포켓몬 잡기 레이스 1,2위, 그리고 레모네이드를 팔던 아이들(...)등등 시민들이 힘을 합쳐 바람축제 재개를 위해 시설을 청소하기 시작한다.
한편, 히스이는 전날 밤 포켓몬들이 달라붙는 바람에 집 밖에서 나가 다른 곳에서 잤는데 포켓몬들이 히스이한테 들러붙은 이유는, 토리토와 그의 동료 연구진들이 만든 물약 때문이다. 그 약에는 포켓몬들이 좋아하는 냄새가 나는데, 토리토와 히스이가 대화할 때 그 물약이 히스이가 입는옷에 조금 묻었었다.
바람 축제를 다시 열 수 있을 정도로 시설들을 고쳐 놓은 바람축제 운영진과 시민들이 환호하며 다시 축제는 시작되었다. 다음에 나오는 장면은, 라르고의 중요한 일이 무엇인지 알려준다. 라르고의 중요한 일은 자신이 포켓몬들과 놀고 있을때 위에서 바위가 떨어졌는데, 자신과 포켓몬들이 다칠수도 있는 상황에서, 그 전설의 포켓몬 제라우라가 포켓몬들이 다칠까 염려되어(라르고를 위한 것이 아니라, 라르고와 놀던 두 포켓몬을 지키려고 한 것이다.) 바위로 빠르게 돌진의 한 몸을 바쳐 바위를 막아냈다. 여기서 제라오라는 심한 부상을 입고, 라르고는 제라오라가 나를 구해줬으니, 나도 그 은혜에 보답하고자 제라오라를 정성껏 돌본다고 다짐했다.
다시 바람 축제로 돌아가보면, 바람 축제가 다시 열리고 사람들은 그걸 즐기고 있는 상황에서 포켓몬 연구 발표회가 열렸다. 토리토가 이 문제에 대해서 전혀 걱정하지 않고 포켓몬들과 - 있던 이유는 자신의 포켓몬을 카가치에게 빌려주는 대신, 카가치 본인이 포켓몬 연구 발표회에서 대신 연설을 해 주겠다고 하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연설할 시간이 다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카가치는 나타나지 않고, 토리토가 연설을 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토리토는 식은땀을 뻘뻘 흘리며 무대 위로 나간다. 토리토는 무대위로 올라가기 전, 자신의 연구 동료에게 연구 자료를 주는데, 사실 그건 연구 자료가 아니라 포켓몬 잡기 레이스 때 포켓몬이 있는 장소를 알려주는 토리토와 그와 연결을 하며 포켓몬을 잡던 카가치 영상이였다(...).[19] 그 영상이 사람들에게 공개가 되자, 릴리는 자신의 삼촌인 카가치에게 실망하며 울음을 터뜨린다.
한편, 토리토의 연설을 구경하고 마음속으로 응원 하던 히스이는 누군가의 인기척을 눈치채고 손전등으로 어둠을 밝혀 보았다, 그때 어떤 공같은 물건을 들고 있던 로켓단 4인방(로사, 로이, 마자용, 나옹)을 발견한다. 히스이는 왜 여기 있냐고 묻지만, 로사가 자신들이 있는 위치에 연막탄을 던지며 사라진다. 연설을 하고 있는 토리토와 그걸 구경하던 관객들이 로사가 던진 연막탄 때문에 그 포켓몬 연구 발표회는 엉망진창이 되고 만다. 도망치는 사람들에게 밟히고 발로 차인 이브이는 기절을 하면서 결국 병원에 가게 된다.
산으로 도망친 로켓단 4인방은 휴식을 취하고 있었고 로사는 자신이 던져 준 -이 어디있냐고 나옹에게 묻지만, 나옹은 그걸 왜 나한테 묻냐며 때를 쓰고, 결국 그 연기폭탄을 잃어버리게 된다. 그 연기폭탄은 산 어딘가에 로사가 던졌는데, 그거보고 나옹에게 받으라고 한 것이다. 그 연기폭탄은 충격에 의해서 터지게 된다. 그 연기 폭탄은 엄청난 재앙을 불러오게 되는데...
6.1. 재앙
누군가의 장난에 의해 성화가 도둑맞아 없어지자, 후우라 시티는 발전의 근본인 바람을 잃게 되고, 바람 축제는 물론 후우라 시티 전체까지 피해를 보았다. 안 그래도 성화가 없어져가지고 큰일인데, 그 무지개 색 연기폭탄이 터지는 바람에 연기에 휩싸이면 포켓몬이든 인간이든 기침과 구토, 심지어 마비, 기절같은 이상 증세를 보인다. 그 연기폭탄은 벌써 후우라시티의 4분의 1을 덮쳤다는 제보와 뉴스가 나오자, 사람들은 혼란에 휩싸이게 된다. 결국 후우라시티는 점점 더 연기에 휩싸이고, 정전까지 일어나게 된다. 이후 성화가 없어진 이유를 알아내고, 성화를 훔친 범인을 찾던 토리토와 지우, 피카츄, 리사, 이브이, 울리번 시장, 히스이, 그녀의 포켓몬 일행은 성화를 훔치고, 돌을 넣어 시설을 마비시킨 주범을 찾아내었다. 범인은 바로 제라오라와 같이있던 라르고였다. 그녀의 아버지인 올리버 시장은 괜찮다며 용서를 해주고, 이 사건을 해결할 방안을 찾으려 하고 있다. 현재 상황은 무지개 연기(?)가 벌써 후우라 시티의 4분의 3을 덮쳤고, 이때 지우는 팀을 나눠 이 사건을 해결하자고 한다.
여기서 팀이 나눠지는데, 지우와 라르고, 피카츄 팀과 하스이, 카가치, 꼬지모, 올리버 시장, 하스이의 포켓몬들 팀과 리사, 이브이 팀. 그리고 토리토와 그의 동료 연구진들로 나눠진다.보여주는거야. 우리 모두의, '''포켓몬 파워를!!'''
어쩌면 인간은.. 혼자 있으면 약할지도 몰라. 하지만, 포켓몬과 같이 있으면 왠지 강해지는 느낌이란 말이지!
한지우의 대사 중 하나
6.1.1. 지우와 라르고, 피카츄 팀
제라오라는 어떤 나쁜놈들한테 당한 후 쓰려져 있다가 사람들이 자신을 잡으려고 했던 기억이 지나가면서 눈을 뜬다. 눈을 뜬 후 앞에있는 지우와 리사를 보고 전투태세를 갖춘다. 그런데 갑자기 큰 진동과 함께 산에 있던 변전소가 연기로 인해 합선되어 폭발하며 산에 불이 붙는다. 제라오라는 이 광경을 보고 충격을 먹고 산불이 난 곳으로 날아간다. 라르고는 분명 포켓몬을 구하러 가는 것이라 생각하고 어디론가 달려간다. 지우는 자신이 라르고를 쫓아갈테니 리사에게 성화를 제자리에 돌려놔 루기아를 불러달라며 말해준다. 리사는 내가 어떻게 하냐는 듯 거부를 하는데 지우는 리사라면 누구보다 빠르게 성화대에 갈 수 있다며 힘을 불어 넣어주고 라르고를 쫓아간다.
제라오라는 포켓몬을 구하고 있던 도중 달려온 라르고와 지우를 만나게 되는데 제라오라는 화가 많이 나있는지라 라르고와 지우에게 전기를 날리지만 지우가 라르고를 밀쳐내고 자신이 직접 전기를 맞는다. 하지만 지우는 많은 시간 동안 단련해온 피카츄의 10만볼트를 통해 내성이 생겼는지 아무렇지 않게 제라오라에게 친구가 되어달라고 말한다. 제라오라는 전기를 풀지만 아직 화가 나있어서 피카츄와 배틀을 하게 된다.
그렇게 열심히 싸우던 도중 지우는 인간은 나쁜놈만 있는 것이 아니라며 말하지만 제라오라는 믿지 않고 전기를 방출하게 되는데 이 전기가 포켓몬들이 있는 쪽으로 가자 제라오라는 당황하는데 이때 지우가 포켓몬들의 앞을 막아서고 자신이 전기를 맞는다. 전기를 맞은 지우는 쓰러졌지만 웃으면서 일어난다.그러자 제라오라는 지우가 맘에 들었는지 손을 내밀고 지우가 손을 잡게 되어 친구 선언을 한다.
지우와 라르고는 불을 끄기 위해 물을 뿌리지만 라르고가 불길이 약해지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러자 뒤에서 시장이 시민들을 데려와 불을 소화시키는데 도움을 주겠다고 하고 경계하는 제라오라에게 사과를 한뒤 작업을 수행한다. 불을 소화시키는 도중에 철탑이 폭발해 라르고 쪽으로 떨어지는데 제라오라가 철탑을 막고 사람들의 응원에 힘입어 제라오라는 철탑을 다시 꽃는다.
6.1.2. 토리토와 동료 연구진들
토리토는 연기를 막을 약을 만들기 위해 연구소로 돌아오는데 연구원들에게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하지 못해서 우물쭈물 거리다가 옆에 있던 럭키가 힘을 내라고 말해주고 토리토는 용기 를 내어 자신의 트라우마를 얘기하고 지금 만큼은 사람들과 포켓몬을 구하기 위해 힘을 빌려 달라고 말한다. 그러자 연구원들은 토리토에게 도와준다고 말해주고 토리토는 자신의 트라우마를 극복하게 되었다.
연기를 피하기 위해 연구소로 튀어온 로켓단을 들이자 정전이 나고 만들던 약이 정전으로 인해 완성하지 못해 고민에 빠지지만 로켓단이 가져온 리샘열매를 보고 아이디어가 떠올라 로켓단에게 자신에게 리샘열매를 전부 줄 수 있냐고 물어본다.[20]
토리토는 엄청나게 많은 리샘열매를 농축시켜 약을 만드는데 성공하고 시장의 차를타고 구 발전소로 향한다.
6.1.3. 하스이와 카가치, 꼬지모, 시장, 포켓몬들
연기가 퍼지기 시작하자 카가치는 미아와 릴리가 걱정돼서 전화를 걸어 어디냐고 묻는다. 그러자 미아가 케이블카 안에 있다고 아직 괜찮다고 말한다. 이후 릴리가 살려달라고 말하는데 여기서 케이블카에 연기가 덮치면서 전화가 끊긴다. 그러자 거짓말만 하는 자신이 구할 수 있겠냐고 말하면서 눈물을 흘린다. 그런데 뒤에서 꼬지모가 나타나 카가치한테 저들을 구하러 가자는 듯이 말하는데 거짓말하고 도망치기만 하는 나랑 니가 뭘 할 수 있냐며 말하자 꼬지모는 눈물을 흘리며 카가치한테 쓰레기통에 버렸던 몬스터볼을 손에 쥐여준다. 이후 꼬지모는 자신이 직접 몬스터볼 안으로 들어가 카가치의 포켓몬이 되고 서로 눈물을 흘리며 끌어안는다. 카가치는 소중한 것을 지킬 수만 있다면 언제든지 거짓말을 해주겠다며 자신의 트라우마를 극복했다.
하스이는 초록색 뚜겅으로 닫혀있는 상자에서 정체모를 부품을 꺼내고 시장과 카가치를 만났다. 그러자 큰 진동이 울리고 산에 불이 붙은 것을 보고 많이 힘든지 바닥에 주저앉는다. 시장은 하스이에게 침대를 준비해달라 말하지만 자신은 괜찮다며 토리토를 기다리지 말고 먼저 구 발전소를 향해 간다고 한다. 이 말에 카가치는 자신이 구 연구소까지 데려다 주겠다고 말한다.
하카치는 하스이를 업고 구 발전소로 달려가는데 앞에 불길이 길을 막고있자 하스이는 다른 길로 돌아가자고 말한다. 그러자 하카치는 바로 앞 쪽에 있다며 불을 소화시켜 가자며 말하지만 하스이는 허락하지 못한다며 50년전 산불이 났던 기억을 떠올리게 된다. 산불이 나 발전소에 불이 붙고 하스이의 포켓몬이였던 블루가 초록색 뚜겅에 있던 부품을 가지러 불길로 뛰어들게 되고 부품을 가지고 돌아오는 도중에 블루와 하스이의 오른손이 폭발에 휩쓸려 블루는 목숨을 잃고 하스이의 오른손은 날아갔거나 심한 화상으로 인해 의수로 바뀐 듯 하다. 다시 지금으로 돌아와 하스이는 자신에게서 떨어지면 안된다며 말하지만 카가치는 무슨일이 있었는지는 몰라도 지금은 우리들이 있다고 말한다. 그러자 옆에서 블루의 실루엣이 나타나 하스이에게 안기고 사라진다. 하스이는 블루가 건넨 부품을 보고 다음은 자신의 차례라며 포켓몬 파워를 외치고 트라우마를 극복하게 된다. 이후 포켓몬들이 불을 소화시키고 다시 구 발전소로 달려간다.
카가치와 하스이, 포켓몬들은 구 발전소에 도착하게 되고 블루가 건네 준 부품을 끼워 발전소를 돌리게 된다. 하스이는 풍차의 방향을 돌리기 위해 힘을 써야한다며 카가치와 포켓몬들에게 부탁하고 풍차를 돌리는데 성공한다.
토리토가 구 발전소에 도착하고 약을 프로펠러에 부착시키면 된다고 말하자 카가치는 자신이 프로펠러에 약을 던지겠다고 말한다. 토리토는 그냥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자고 말한는데 하스이가 그딴 건 불타서 없다고 한다(...) 카가치는 시간이 없다며 자신에게 약을 넘기라 하고 토리토는 카가치를 믿는다며 약을 건네준다. 다시한번 포켓몬들이 힘을합쳐 프로펠러를 돌리고 카가치는 발전소의 위로 올라가 상황을 보는데 떨어지는 잔해물이 많아서 프로펠러에 맞기 힘들거라 말하지만 꼬지모는 좋은 방법이 있는지 자신을 믿고 던지라고 말한다. 카가치는 꼬지모를 믿는다며 약을 프로펠러를 향해 던지고 꼬지모는 기술을 써[21] 떨어지는 잔해물을 부숴 프로펠러에 약을 맞추는데 성공한다.[22]
프로펠러로 인해 약이 퍼지면서 연기가 사라지고 마비됐던 포켓몬들은 기운을 차리게 된다.
6.1.4. 리사와 이브이
지우의 부탁을 받은 리사는 자신은 뛰지 못한다며 말하지만 이브이는 다리를 다쳤음에도 성화를 끌고 와 리사에게 갖다준다. 리사는 왜 그렇게 까지 열심히냐고 말하자 이브이는 성화를 돌려놓으러 가자는 듯 리사에게 말한다. 이때 리사는 예전에 지우가 "포켓몬이랑 있으면 뭐든 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 라고 말했던 기억이 나고 리사는 자신의 신발과 양말을 벗고 머리를 묶은뒤 스타팅 자세를 취하고 "포켓몬 파워!" 를 외치며 신호총 소리와 함께 달리기 시작한다. 이렇게 리사도 자신의 트라우마를 극복하게 된다.
리사는 달려가던 도중 연기를 피해가며 달리는 건 어렵다며 얘기하는데 갑자기 동생인 리쿠한테 전화가 오고 성화대까지 연기를 피하면서 갈 수 있는 최단루트를 알려준다. 리사는 자신의 위치를 어떻게 알았냐며 묻지만 리쿠는 그런건 됐다면서 달리라고 한다.[23]
이후 성화대에 도착한 리사는 꼭대기까지 올라오고 성화대에 성화를 꽃고 루기아를 불러내는데 성공한다.
6.2. 결과
성화를 보고 온 루기아가 비를 내려달라는 리사의 말을 듣고 고개를 끄덕이며 비를 내리고 다시 바람을 불어준다. 그리고 사람들에게 인사를 하고 다시 날아간다. 그 이후 시장은 불을 꺼준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지금까지 숨겼던 제라오라의 진실을 풀고 함께 살아가기로 선언하고 사람들은 등불을 날린다.[24] 그렇게 모든 사건을 해결되었고 영화는 무사히 끝난다.
7. 평가
2018년 7월 1일부터 일본 전역에서 시사회를 진행하였다. 이에 야후! 재팬 영화에서 평점 접수가 시작되었다. 시사회를 본 야후 재팬 회원들은 유야마 쿠니히코에서 야지마 테츠오로 감독이 교체된 이후 첫 작품인 이 작품을 두고 "스토리를 잘 꾸몄고, 기존 어린이를 타겟으로 했던 포켓몬스터 극장판답지 않게 성인들도 잘 볼 수 있게끔 구성했다"는 평을 남겼다.
전체적인 흐름은 본작에서 중요요소로 트라우마와 이의 극복이 제시되는데, 1시간 30분 남짓한 짧은 러닝타임에 무려 5명이나 되는 주요인물들의 트라우마의 원인과 그 극복과정을 사건 전개와 함께 다 다룬다는 점이 극단적이진 않아도 어느정도의 호오가 존재하는 편.
보통 주요인물이 많으면 특정 인물이 공기화 되기 쉽지만 본작에선 인물들의 비중이 어느정도 다양하게 배분되어 있다. 자연스럽게 주인공인 지우의 비중도 상대적으로 줄어들긴 했으나 충분히 주인공다운 역할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반대되는 문제점도 없는 편이다.[25] 특정 직업과 연령이 한정되지 않은 다양한 인물들이 이야기를 이끌어나가는 역할을 맡고 있어서[26] 트레이너 또는 전설의 포켓몬과 연관된 인물 중심으로만 그려진 대부분의 극장판과 색다른 강점을 보이고 있다. 제목 그대로 모두의 이야기에 부합되는 가치를 가진 영화.
또한 전작처럼 차세대 포켓몬의 비중과 포지션이 이상하게 풀어지지 않고, 오히려 중점적인 역할을 차지하여 극의 몰입도를 높여주는데 공헌했다. 스토리의 배경을 제공한 루기아는 등장이 짧은것에 그쳤지만 제라오라도 전설같은 배경설정이 존재하며 에피소드의 깊이는 이쪽이 더 깊다.
다만 상술했듯 러닝타임에 비해 많은 주역을 전부 담아내서 극이 산만해졌다며 호평을 부정하는 의견도 존재한다. 차라리 다른 극장판들처럼 인물을 한두명으로 집중시켜서 밀도있게 풀어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을 토로하는 편.[27][28] 작화에 대해서는 일부 장면에서 작화붕괴가 있다.
로튼 토마토에서 포켓몬스터 극장판 사상 처음으로 썩은 토마토를 면한 작품이다. 60%. 낮아 보이지만 서양 포켓몬스터 팬들은 극장판에다 점수 테러를 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믿을 게 못 되고 이 정도면 오히려 높은 것이다.
전체적으로 팬덤에선 평작에서 높으면 명작 소리를 듣는 극장판.
7.1. 영화 평론가 평
'''1,2세대 포켓몬 트레이너들의 추억 다시 쓰기'''
“혼자 할 수 없는 일도, 너와 함께라면!” 포켓몬스터의 기본으로 돌아간 극장판. 주인공 지우의 비중을 상대적으로 줄이고 여러 포켓몬 트레이너 각자의 사연, 고민, 아픔을 골고루 다룬다. 1,2세대 포켓몬들이 주로 나오는 점, 신뢰와 유대의 드라마를 설득력 있게 풀어내는 점 모두 오래된 팬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 법하다. 물론 포켓몬 배틀 등 볼거리도 충분하다. 한결 수준 높아진 작화도 보는 재미를 더한다. 팬이라면 더 열광할 수 있겠지만 시리즈의 정보가 거의 없어도 충분히 즐길 수 있을 만큼 단독 작품으로도 깔끔하다.
'''모두에게 고르게 할애된 서사'''
8. 흥행
2016년 작인 볼케니온: 기계왕국의 비밀이 장장 19년 8개월간 유지된 중국의 '''포켓몬스터 컨텐츠 절대 금지'''를 풀어냈고, 2017년 너로 정했다!가 북미, 유럽, 남미, 대만, 한국, 인도 등에 실제로 극장 개봉하는 데에 성공하면서 2018년 작도 전 세계에 수출을 타진할 예정이다.
8.1.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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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 13일 개봉한다. 같은 주에 개봉하는 작품은 극장판 포켓몬스터: 모두의 이야기,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더 게스트(Inside) 3편이다. 하필이면 일본에서 역대급 흥행 시리즈인 쥬라기 월드 시리즈가 껴 있어서 흥행이 힘들 듯. 당장 도호시네마, 이온시네마 등에서도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에 한 영화관 등 스크린을 3~4개씩 배분한 반면, 포켓몬 극장판에는 스크린을 1개씩 줬다.
역시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을 이기지 못하고 2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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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첫 주에 누적 박스오피스 5억 8600만 엔을 기록하였다.
개봉 2주차에 미래의 미라이가 개봉하면서 3위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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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2주차에 누적 박스오피스 1,190,745,000엔을 기록하였다.
개봉 3주차에 박스오피스 4위로 떨어졌다.
개봉 4주차에 극장판 코드 블루: 닥터헬기 긴급구명에 이어서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인크레더블 2,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더 무비: 두 명의 영웅, 극장판 가면라이더 빌드 Be The One라는 신작이 4편이나 나오며 무려 8위로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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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4주차까지 아슬아슬하게 20억 엔을 넘겼다. 2018년 작은 너로 정했다!에 비해 부진한 흥행으로 손익분기점을 못 넘은 패배한 영화로 남을 가능성이 커졌다.
개봉 5주차에 오션스 8이 개봉하여 박스오피스 9위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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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5주차까지 누적 성적은 23억 2747만 9900엔.
개봉 6주만에 박스오피스 Top 10에서 탈락했다. 이 때문에 더 이상 일본 영화 시장 흥행수입이 박스오피스 모조에 집계되지 않게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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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확인된 누적 박스오피스 성적은 26억 7303만 600엔이다.
8.2. 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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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 극장판: 우리의 힘 북미 포스터
너로 정했다!가 북미에서 2017년 11월에 개봉한 만큼, 이 작품도 북미, 유럽, 남미 등에 11월 개봉 추진이 유력하다.
2018년 11월 24일로 개봉 일정이 확정되었다. Fathom Events가 또 영화 배급사가 되는 바람에 제한적 상영, 그 중에서도 특정 날짜 이벤트 상영으로 결정됐다.
8.3. 중국
'''2019년'''에 개봉할 것으로 보인다.
8.4. 대한민국
같은 주에 개봉하는 작품은 남의 아내, 드래곤 블레이드: 천장웅사, 무지개빛 데이즈, 시니스터 스쿼드, 크리미널 섹터 211, 하이재킹: 비상착륙(이상 2018년 12월 18일), 7:20 원나잇 포에버, 그린치,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아뵤! 쿵후 보이즈 ~라면 대란~, 극장판 포켓몬스터 모두의 이야기, 마약왕, 스윙키즈, 아쿠아맨(이상 2018년 12월 19일), 더 파티, 마션 인베이션, 마지막 8월: 어느 기념비의 이야기, 메리 셸리: 프랑켄슈타인의 탄생, 배틀 스쿨, 버블 패밀리, 부다페스트 로큰롤, 이차크의 행복한 바이올린, 파이널 스코어(이상 2018년 12월 20일)까지 총 22편이다.
이수C&E가 그대로 배급을 맡았으며, 크리스마스를 앞둔 2018년 12월 19일 개봉 예정이다. 한국은 포켓몬스터 극장판들이 거의 대부분 크리스마스 개봉을 했기 때문이다.
6월 21일 1차 특별 동영상이 공개되었으며, 10월 22일에는 런칭 예고편이라는 이름으로 특보영상 1이 공개되었다.
11월 12일 티저 예고편이 공개되었고, 11월 22일 메인 예고편이 공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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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8일 메인 포스터가 공개되었다. 너로 정했다!에 이어서 모두의 이야기도 한국 포스터가 독창적으로 잘 나왔다는 반응이 많다.
주제곡은 혜이니의 Don't be afraid.
2019년 1월 1일까지 진행된 현황으로, 한국 영화 시장에서 겨울방학 개봉 포켓몬스터 극장판 사상 최초로 20만 명에도 미달하고 '''흥행 참패'''가 확실시된다. 2월 27일 기준 194692명으로, 현재 단 1개 스크린에서만 상영중이다. 상영관이 늘어날 가능성은 사실상 없기에, 20만명은 결국 도달하지 못할듯.
투니버스에선 4월 24일에 방영하다가 또다시 설을 기념해 1월 24일 오후 2시에 재방영을 하였다.
8.5. 대만
2018년 12월 7일 개봉 예정이다.
2018년 49주차에 모어 댄 블루,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 모털 엔진, 위도우즈에 밀려서 박스오피스 6위에 그쳤다.
8.6. 홍콩
2018년 12월 13일 개봉 예정이다.
8.7. 싱가포르
2018년 11월 15일 북미더빙판(중국어 자막)과 일본어 원판(영어 자막)이 동시 개봉하였다.
9. 기타
코로코로 코믹스에서 밝혀진 바로는, 상영 기념으로, 사전예약권의 시리얼 코드로 루기아를 배포한다. 한국에서도 포켓몬 스토어로 스페셜 패키지를 예약시 완벽하게 동일한 사양을 받을 수 있으며, 스펙은 다음과 같다.
공식적으로 이 루기아의 별칭은 바람의 루기아(風のルギア)라고 붙어있는 상태다.
언제나처럼 영화가 끝나고 쿠키영상으로 차기작의 정보가 살짝 풀렸는데, 뮤츠의 역습 EVOLUTION(ミュウツーの逆襲 EVOLUTION)이라는게 확인되어서 팬덤이 들썩이는 중이다. 링크
또한, 이시즈카 운쇼가 2018년 8월 13일. 식도암으로 사망했기 때문에, 이시즈카 운쇼 성우의 나레이션이 들어간 마지막 극장판...이 될 것으로 보였지만, 뮤츠의 역습 EVOLUTION에서도 나레이션으로 등장하는 것이 확정되었다. 고인의 음성 라이브러리를 사용하는 모양.
로켓단 삼인방의 복장이 미묘하게 변경되었는데, 로이는 상의가 반소매가 되었고, 로사는 민소매가 되었다. 로이는 애니메이션에서처럼 검은 긴팔 셔츠를 입고 있다.'''-일본판-'''
'''この星には不思議な不思議な生き物がいる。'''
'''이 별에는, 신기하며 신기한 생물이 있다.'''
'''空に、海に、森に、町に。世界中の至る所にその姿を見ることができる。'''
'''하늘에, 바다에, 숲에, 마을에. 온 세계에서 그 모습을 볼 수 있다.'''
'''人間と共に遊び、共に助け合い、共に仕事押し、共に生き、'''
'''인간과 함께 놀며, 함께 도우며, 함께 일을 떠맡고, 함께 살며,'''
'''たまには喧嘩をしたりして、様々な絆を結び、仲良く暮らしている。'''
'''때로는 싸우거나 하면서, 저마다 인연을 맺어가며 사이 좋게 살고 있다.'''
'''その生き物の数だけの夢があり、その生き物の数だけの冒険が待っている。'''
'''그 생물의 수만큼의 꿈이 있고, 그 생물의 수 만큼의 모험이 기다리고 있다.'''
'''その名は、ポケットモンスター。縮めてポケモン！'''
'''그 이름은 포켓몬스터. 줄여서. 포켓몬!'''
'''-영어판-'''
'''There are strange and wonderful forms of life inhabiting this planet.'''
'''(이 별에는, 신기하면서도 환상적인 생물들이 살고 있다.)'''
'''They can be found in the skies, in the sea, in forest and towns everywhere. Indeed, these creatures can be found the world over!'''
'''(하늘에, 바다에, 숲 속이든, 마을 어디든지. 그래, 세계 온 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
'''They work and play with us, and we all help each other. They live with us and around us, and even battle with us!'''
'''(우리와 같이 일하고 놀며, 서로 도우며, 싸우기도 하며 우리 주변에서 살고 있고)'''
'''They form all kinds of different bond with us, as they live in peace alongside us.'''
'''(이들은 저마다 다른 인연을 쌓아가며 우리와 같이 평화롭게 살고 있다)'''
'''Each living being has its own dream. And there are as many adventures to be experienced as there are living beings!'''
'''(각 생물마다 꿈을 가지고 있으며, 각 생물의 수 만큼의 모험이 기다리고 있다!)'''
'''And the names of all these incredible creatures? We called them… Pokémon.'''
'''(이 놀라운 생물은 바로? 우리는 이렇게 부른다…… 포켓몬!)'''
이전 극장판 너로 정했다! 처럼 포켓몬 세계에 대해 설명해주는 내레이션 인트로 대사
후반부, 영화 끝나기 직전에 나온다.
한국판 연출은 김정령 PD와 정민주 PD가 공동으로 맡았다. 그래서인지 레귤러 성우진을 제외하면 김정령 PD 캐스팅의 특징인 대원방송 성우극회 출신 신인 성우 위주에 1~2명의 베테랑 성우(여기에선 유해무, 민응식)로 구성된 캐스팅을 보인다. 또한 10기 이후로 쭉 포켓몬스터 극장판에 참여한 신용우가 처음으로 참여하지 않은 극장판이다. 이 후 이 두 pd 조합은 신의 탑과 갓 오브 하이스쿨을 연달아 연출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포켓몬스터 극장판 중 뮤와 파동의 용사 루카리오와 더불어 메인 빌런이 없는 작품이다. 로켓단과 제라오라에게 트라우마를 심은 인간들이 나오긴 하지만 주적이라 할만한 인물이 없고 불의로 생긴 재앙을 다같이 이겨내는 게 스토리의 핵심이다.
[16] 이것도 바람축제를 몰래 생중계(...) 하기 위한 핑계일 가능성이 높다.[17] 정황상 리사에게 선물로 준 선글라스에 몰래 소형 카메라를 부착해놔서, 그걸 이용해서 생중계중인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후에 리사가 성화를 성화대까지 가지고 달리는 도중, 병원에서 리쿠가 받아보는 영상은 리사의 시점에서 달리는 영상이었다.[스포일러] 리사의 동생은 사실 포켓 TV에 나오는 BJ였다.[18] 하지만 나중엔 진짜 대단한 사람이 된다.[19] 왜 그 영상이 찍혀 있었는지 궁금하다.[20] 리샘열매의 효과는 모든 상태이상 회복이다.[21] 뾰족한 바위를 발사하는데 스톤에지로 보인다.[22] 영화 초반에 카가치가 공을 던저 100점을 맞추는 장면이 나오는데 약을 던지는 것도 그렇고 지금을 위한 복선으로 보인다.[23] 쿠키영상을 보면 알 수 있지만 바람축제에 가기 전에 리쿠가 리사에게 안경을 선물로 주는데 여기에 위치 추적기를 붙여 놓은 모양이다.[24] 이때 어김없이 그 모녀가 등장한다.[25] 몸을 불사르면서 타인(또는 타 포켓몬)을 도와주는 모습이나 용기를 북돋와주는 카리스마 같은 요소를 버리지 않고 잘 사용하였다.[26] 단순히 사건을 해결하는 역할뿐만 아니라 본의 아니게 사건을 일으키는 원인을 조금씩 제공했다. 각자의 사정으로 인한 행동이 겹치고 겹쳐서 중심이 되는 문제가 발생하고 그것을 수습하려는 과정은 상당히 치밀하다고 느껴질만 하다.[27] 거기에 기존 포켓몬 극장판처럼 전설의 포켓몬 또는 전설의 포켓몬을 노리는 악역들이 일으킨 재난 블록버스터에 익숙해진 팬층이 인물관계에 중점을 둔 스토리텔링에 거부감을 들 가능성도 충분하다.[28] 이런 지적에 이견을 내자면 이 작품은 대체적으로 인물들간의 갈등과 해소를 짧은 러닝타임임에도 충분히 해소하고 있으며 더 길게 풀었으면 오히려 루즈하다고 말이 나왔을 것이다. 이런 지적은 전작이 더 타당한데 등장 인물은 적었음에도 캐릭터에 대해 제대로 파악하기 어려웠으며 이미지 급전개와 미화가 있는 등 말이 많았다.[29] ~ 2019/01/14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