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 2008년 방영분의 에피소드 목록을 정리한 문서.
2007년의 무한도전이 '재미'에 초점을 뒀다면 2008년의 무한도전은 '도전'에 초점을 뒀다.
무한도전 특유 평균이하의 B급 리얼버라이어티 정서가 있는 초창기의 마지막해이다. 김태호 PD의 따르면 하하 입대에 맞춰 시즌 종료를 원했으나 MBC측에서 거부해 슬럼프에 빠져 제영제pd에게 맡기고 유럽으로 떠날정도로 슬럼프에 빠졌었지만 전진이 성공적으로 합류 했고, 또한 이 때부터 하하의 일시적인 하차 이후 캐릭터의 중심으로 진행했던 그 전의 무한도전과 달리 새로 합류한
에 맞는 특집을 진행하면서 에어로빅, 추격전 등 다양한 특집에 도전하며 무한도전의 새로운 방향이 제시하며 슬럼프에 빠져나갈수있었던 중요한 의미가 있었던 해다.
등의 '''역대급 에피소드가 방영된 해'''다.
또한 본격적으로 이 해부터 하하에 가려졌던 노홍철이 메인 어태커 역할로서 엄청난 성장세를 보여주어서 새로운 에이스 멤버로 등극하게 된다.
, 일주일에 무한도전을 찍은 날이 4~5번이며, 추가 촬영을 위하여 새벽에 긴급소집은 다분했다고 이야기할 정도로 혹사를 했다. 에어로빅, 디자인, 달력만들기, 콘서트가 집중된 하반기엔 특히 더 심해졌다. 또한
에서 무한도전 촬영장에 방문했을때 오프닝을 3~4시간 찍고 방송상으론 15분 나가는 것으로 밝혀졌는데 방송의 질은 좋지만 멤버들에게 너무 강행군이 아니였냐는 과도한 스케줄이 비판의 요소 중의 하나이다.
'''회차'''
| '''방영 일자'''
| '''기획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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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 2008년 1월 5일
| 용궁 특집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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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에 위치한 가스전[7] 울산에 위치. 오프닝은 울주군 온산항에서 촬영했고, 배 팀은 이곳에서 바로 출발했다. 에서 아침 해를 찍기 위해 출발. 복불복을 통해 박명수, 정준하, 하하 3인은 배로, 유재석, 노홍철, 정형돈 3인은 헬기로 이동. 공교롭게도 먼저 뽑은 3명이 모두 배에 당첨되자 자동으로 헬기에 당첨된 3명은 항의하면서 제비뽑을 기회를 받았으나 모두 헬기를 뽑았다. 배 3인방에게는 족발과 치킨이 제공되는 등 편한 여행을 누려 좋아했고, 헬기 3인방은 울산에서 다시 차로 김해공항까지 이동해, 헬기 타기 전 반강제로 각서를 쓰면서 새해 벽두부터 운수가 꼬인다고 불행해했으나... 잠시 후 배에서 가스전으로 가기 위해선 바스켓으로 40m를 허공에서 매달려서 가스전까지 가야 한다는게 알려지며 헬기팀과 배팀의 입장이 180도 뒤바뀌었다. 그리고 이걸로 징징대며 겁먹는 모습으로 시간 끌면서 도착하니 끝. 이처럼 쓸데없이 겁을 먹는 억지설정과 무리한 분량 불려먹기로 인해 많은 욕을 먹었다.여담으로 해당 방영분의 헬기 대기씬이 아현동 마님에 의해 언급, 우회적으로 디스당했고, 후일 무한도전은 이에 대한 보복이였던지 무한도전 쪽대본 드라마에서 그 유명한 '웃찾사 보다가 죽은 씬'을 패러디한 장면을 집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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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 2008년 1월 12일
| 용궁 특집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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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을 정리하는 무한뉴스에서 정실장 가출 사건의 전모가 밝혀지면서 결국 박명수와 재결합했다. 백미는 이날 치뤄진 반장 선거. 투표함을 감시하는 CCTV가 누군가의 증거인멸로 인해 파손된 가운데 박명수가 당당히 반장에 당선됐고 유재석은 바로 6인자로 밀려났다. 돌아갈 때는 가장 먼저 잠드는 3명이 배로 돌아가기로 하여, 모두가 바스켓을 타지 않으려고 기를 쓰고 잠을 참다 결국 유재석, 정형돈, 하하 순으로 탈락. 그러나 다음 날 전원 헬기로 돌아가는 것으로 결정. 참고로 이 날 반장 선거에서 각 후보들이 내세운 공약들은 다음과 같다. * 박명수 : 강호동, 유재석이 다 해먹던 시대를 끝낼 사람은 오직 나! * 정준하 : 당선만 되면 박명수 머리 심어주고, 제작진 전원에게 방한복을 지급하겠다. * 정형돈 : 다양한 중식 제공.[8] 농담인지 진담인지는 알 수 없으나 초창기 무한도전은 밥 안 먹이고 녹화를 이어가기로 악명이 높았다. 심지어 멤버들이 직접 담근 김치를 반찬으로 주고 그걸 먹는 걸 끝까지 찍은 것이 불과 몇 달 전인 무한소년체전 특집이었다. 색깔있는 로고송 제작. * 하하 : 두발의 자유화. 무한도전 실내 촬영지를 판문점으로 이전. * 유재석 : 나는 반장이 되지 않아도 좋다. 하지만 여러분들이 맡겨만 주신다면 열심히 하겠다. 노홍철의 후보 연설은 어째서인지 통편집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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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 2008년 1월 19일
| 이산 보조 출연(G: 이병훈, 이서진, 한지민 등 출연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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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을 박명수에 대한 출생과 생애로 시작했고 박명수가 최초로 진행을 맡았으나 뭘 해야 하는지 대본 숙지도 잘 안 돼 있고 진행도 타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그대로라... 첫 주라 대충 넘어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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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1월 26일
| 베이징 올림픽 선전기원 특집 - 기계체조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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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특집들 중 가장 장기간 방영한 베이징 올림픽 관련 특집의 시작으로 본편에선 오프닝이 없었는데 당시 무한도전 홈페이지에서 공개한 미방영 오프닝[9] 자막까지 입혀져 있었다. 정형돈 편집분량처럼 홈페이지에 공개한다는 말이 방송에서 안 나왔기에 홈페이지에 들르지 않는 사람이라면 이를 잘 모른다. 은 재미는 있었지만 당시 사회적으로 민감했던 소재와, 박명수가 돈으로 멤버들을 매수하는 듯한 장면이 나오면서 방송하지 않은 듯하다. 무한도전 100회 특집 오프닝 노래 '무한도전을 빛낸 앙코르 100개의 장면들'에서 '3주 천하 박반장' 부분에서 지나가는 장면이다. 당시 기사 그리고 여기서 혼자 먹지 못한 박명수가 다른 멤버들이 먹는 음식을 뺏어먹었는데 이때 쿨거성이라는 별명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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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2월 2일
| 내 매니저의 집은 어디인가 / 하하 어머니 떡국 특집 1부(G: 김옥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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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는 무한도전 '"가족'''이라는 테마로 당시 부친상을 당해 고향으로 돌아가 농장 일을 도와주던 정준하 매니저 최종훈의 본가를 격려 차원으로 방문한 분량과 2007 달력 특집 당시에 떡국을 만들어주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하하의 집으로 가서 하하의 어머니를 만나는 분량으로 이루어졌다. 방송 종료 후 다음 주 방영 내용인 특전사 에피소드의 예고편이 방영됐는데, '군대 특집은 이 정도는 되어야 한다'는 뉘앙스의 자막 삽입. 마침 방영일로부터 4주 전에 당시 경쟁프로 이경규 김용만의 라인업에서 군대 특집을 방영했다. 이후 무한도전 진짜 사나이로 다시한번 군대에 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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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2월 9일
| 특전사 혹한기 훈련 /ㅣ 하하 어머니 떡국 특집 2부(G: 김옥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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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로 요약하면 '''예능의 기수, 미리 보는 무한도전 진짜 사나이 특집'''. 오프닝에선 3주 천하 박반장의 재신임 투표를 앞둔 기자회견이 있었고, 이후 설원을 배경으로 한 눈꽃축제로 보내준다며 멤버들을 태운 개썰매가 신나게 설원을 질주했지만, 실상은 육군특수전사령부 협찬으로 특전사와 눈 속에서 여러 가지 종목으로 대결하는 특전사 혹한기 훈련 특집이었다. 이 특집을 통해 김태호 PD는 다시 한번 악마 인증을 했고, 훈련 중 유재석이 특전사의 맨몸을 본의 아니게 애무해(...) '에로재석'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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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2월 16일
| 하하 게릴라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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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대학원 걸어놓고 미룰 때까지 미루다 나이 꽉 차서 현역도 아니고 공익근무 나서는 애를 뭐 자랑스럽다고 게릴라 콘서트까지 열면서 성대하게 보내냐고 비난받았다. 특히 하하의 사회에서 마지막으로 먹는 햄버거라고 자막이 깔리고 울면서 먹는 모습은 당시 무한도전을 보던 현역 병사들은 물론 전역자들조차도 비아냥을 받을 정도. 방송 분량 뿐만 아니라 하하 자신도 방송 내외부적으로 안 좋은 모습을 보였기에 비판은 더욱 커졌다. 이 때문에 케이블에서 무한도전을 수도 없이 재방송할 때도 하하의 게릴라 콘서트편은 재방송을 안 해주는 편. 그래도 이때 관객수는 만 오천명을 넘겨 2년후에 벌어진 박명수의 게릴라 콘서트의 폭망과는 달리 게릴라 콘서트 행사 자체는 성공적으로 끝났다. 여담으로 이날 정준하는 도둑이란 비난을 받았다. 하하의 집을 방문했을때 그는 집에 있던 소지품 여러개를 갖고싶어했는데 이후 주인인 하하에게 말도없이 그 소지품들을 마음대로 들고나왔기 때문. 유재석이 맞지도 않는 '죽지않아!' 티셔츠는 왜 들고 나왔냐고 하자 정준하는 엄마한테 주려고 했다고 한다. 또 홍보 당시 노량진수산시장에 들렀다 만난 일명 '노량진 정준하' 상인은 훗날 PD특공대 특집 124회에 다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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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2월 23일
| 인도 배낭여행 - Hello, India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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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3월 1일
| 인도 배낭여행 - Hello, India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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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3월 8일
| 인도 배낭여행 - Hello, India 3부 / 금산 인삼 사오기('''하하 잠정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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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의 입대 전 마지막 에피소드.''' 뉴질랜드-필리핀에 이은 야심찬 세번째 해외 촬영이었으나 '''여러 악재가 겹치며 망해버린 비운의 특집'''. 이후 김태호 PD가 밝히기를 인도 특집 당시 인도 국영방송 관련 프로덕션에게 사기를 당했는데, 기인을 불러준다면서 노숙자를 데려오고 같은 사람이 변장한 후 다른 사람인 척 한다던가 미녀를 불러준다면서 할머니를(...) 데려왔다고 한다. 이정도만 해도 악조건인데 엎친데 덮친격으로 이전에 '''정준하가 꼬드겨서 노홍철과 무도 제작진 다수가 주식 투자를 했는데 인도에 도착해서 보니 모두 휴짓조각(..)이 되었다'''고 한다.[10] 실제 인도 특집 이후로 98화 오프닝에서 처음으로 뒷이야기가 나왔고 이때 '잘못된 정보에 파산 위기에 몰린 무한도전 사무실'이라는 자막이 나감으로써 실제 제작진들 내에서도 피해자가 있다는 것이 간접적으로 드러났다. 그리고 2009년 여름방학 특집에서 노홍철이 밝히길 정준하를 통해서 주식을 한 것은 총 3번이며, 첫번째 두번째 계속 망하자 세번째에 크게 넣은 것이 바로 이때 휴짓조각이 된 주식이라고 한다. 이때 자막으로도 "애는 왜 자꾸 바보형따라서 주식을.." 이라며 디스한 건 덤. 노홍철의 말에 따르면 이후 방송으로 번 돈의 절반 이상을 주식으로 날렸다고 한다.[11] 이후 방송에서 틈만 나면 "제가 웃고는 있지만 방송할 기분이 아니다", "(그때 당시)번 돈의 반 이상을 날렸다", "(잃은 돈은) 여러분의 상상 그 이상입니다"라며 성토하기도 했는데, 이런 사실로 미루어 보면 최소 억단위 이상 까먹은 것으로 보인다. 무한도전 TV 경제매거진M에서도 작정하고 깠을 정도. 이런 상황에서 노홍철이 분위기를 바꿔 보려고 정준하에게 장난을 좀 심하게 쳤는데, 정준하가 진심으로 삐치자 그 모습을 보고 노홍철도 화가 나서 활영 내내 분위기가 좋지 않았다고 한다.[12] 노홍철은 방송할 때는 캐릭터에 철저하게 몰입하는 타입이라 방송 중에 조용하거나 진지한 모습이 나오는 상황 자체가 적다. 그러나 인도 특집에서 중반부에 호텔에서 조를 짜는 미션할 때 보면 노홍철과 정준하가 같은 조로 짜였음에도 서로 눈을 마주치지 않고 노홍철 본인도 말을 하지 않거나 할 때도 어색하게 정준하를 보지 않고 얼버무리듯 말을 한다. 심지어 노홍철이 헤나 문신을 받는 동안 서로 한 마디도 안 하고 있다 정준하가 기다리지 않고 다른 방향으로 돌아보러갔는데 헤나를 다 받은 노홍철이 대충 돌아보다가 "형 먼저 갔나보다"하고 호텔로 직행, 정준하는 뒤늦게 왔다가 없으니 "홍철이 갔나보다"하고 직행하고 호텔에서 마주친 뒤 서로 먼저 간줄 알았다고 하는 장면은 어색함의 절정. 특히 다른 조들이 2007년을 거치면서 많이 친해진 하하&정형돈, 10년 넘게 친분이 있는 박명수&유재석이라 더욱 대비된다. 이후 이동할때 유&박 콤비는 서로 손잡고 가는데 노홍철은 정형돈에게, 정준하는 하하에게 붙으며 더욱 어색해한다. 정준하야 박명수나 심지어 유재석 등 다른 멤버들에게 삐쳐서 어색한 모습을 보인 적이 여러번 있지만 노홍철은 이런 경우가 처음이었는데, 위에 언급된대로 본인이 피해를 입었음에도 형이랍시고 장난을 친 걸 갖고 (잘못한) 형이 진심으로 삐치자 열이 받은 듯. 정준하의 이 모습은 의상한 형제에서도 드러난다. 이후 425화에서 유재석이 인도 특집을 언급하면서 '''"담당 PD가 처음으로 정준하에게 소리질렀던 특집"'''이라고 한다. 다만 망한 특집이라도 꽤 많은 얘깃거리가 있었던터라 이후 이 특집과 사건은 한동안 좋은 소재로 쓰였다. 인도 특집 종료 이후 몇분동안 긴급 무한뉴스로 박명수의 결혼 관련 이야기가 방송을 탔다. 물론 방송시간 때문에 금방 끝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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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3월 15일
| 베이징 올림픽 선전기원 특집 - 레슬링편 1부(G: 조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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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가 빠지고 처음 5인 체제로 시작. 하지만 초반부에 투표하는 장면으로 짧게 등장하였다. 유재석이 이혁재에게 연락하는 등 이리저리 게스트를 구해보려고 하던 중, 노홍철이 '''청와대의 그 분'''에게 전화하려 했다.[13] 노홍철이 실제로 전화를 걸어 각하의 '신나는' 통화연결음이 방송을 탔고, 나머지 전 멤버들이 "프로그램 폐지된다!"면서 결사적으로 막았다... 당시 룸싸롱 파문과 그 이후 밉상으로 찍힌 이미지 때문에 자리마저 불안하던 정준하가 조인성을 섭외하는데 성공해 계약 기간을 6개월 연장(?)했다... 조인성은 최연장자인 박명수를 밀치며 자기 분량 찾아먹으려는 모습을 보여 자막으로 진정한 무한도전 팬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한편 태릉에서 레슬링 선수들과 훈련 중 정형돈이 레슬링 선수에게 발로부터 떨어지는 드롭성 공격을 성공했다...[14] 정확히는 물구나무를 서려다가 실패해 그대로 쓰러지면서 잡아주려던 선수를 강타한 것 이 때 나간 자막은 '''족발슬램'''. 방송 후 인기 검색어에 등록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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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3월 22일
| 베이징 올림픽 선전기원 특집 - 레슬링편 2부(G: 조인성, 박휘순, 김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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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저녁식사 도중에 굶어야 하는 박명수가 체조특집때처럼 계속 다른 멤버의 저녁식사를 쿨하게 뺏어먹는 모습이[15] 심지어 젓가락도 안쓰고 맨손으로 짜장면을 집어먹는 모습까지 보여줬다. 방송을 타면서 쿨거성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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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3월 29일
| 지구특공대 2탄 - 식목일 특사(G: 박현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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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날아오는 황사를 막자는 취지로 내몽골 자치구 쿠부치 사막에 가서 나무를 심었다. 그러나 열약한 환경과 박명수의 트롤링으로 인해 나무는 커녕 사막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제 2의 무인도 특집이 되었다. 다른 멤버들에게 배급된 생수통을 훔쳐 파묻고 몰래 그야말로 물을 물쓰듯 쓴 박명수의 밉상이 압권이었으며, 게스트로 나온 박현빈은 안습한 대우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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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4월 5일
| 네 꿈을 펼쳐라 / 하찮은 형의 결혼식(G: 정석권, 최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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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운의 매니저' 정실장의 어머니의 생전 소원은 아들이 개그맨이 되는 것이었다. 그러나 정 실장은 극도의 카메라 울렁증에 웃기는 재능이 없는 사람으로 이미 15년 전 MBC 개그맨 공채 시험에서 단박에 물을 먹은 바 있었다. 최코디를 꼬드겨 결국 2인조로 개그맨 시험에 도전한 두 사람.[16] 이 때 1차 면접관이 아빠! 어디가?의 PD인 김유곤이다. 2차 면접 들어가는 장면을 잘 보면 수험번호 호출한 사람이 개그맨 김경진. 정 실장의 도전을 극구 말리던 박명수가 이들의 도전이 끝난 후 나중에 멋쩍게 '밥이나 먹으러 가자'라며 위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한계가 보였지만 '다시는 후회하며 살지 않기 위해' 선택한 한 인간의 도전기라는 점에서 잔잔한 감동을 주었을뿐만 아니라 남들한테 악담이나 퍼붓기만 하던 박명수의 숨겨진 인품이 드러난 보기드문 에피소드다. 여담으로 정실장은 4년후, 연예기획사를 차렸고 최코디 역시 매니저를 그만두고 무도를 떠난후 푸른거탑의 주역을 맡으며 개그맨의 꿈을 이루는데 성공했다. 명장면은 박명수가 역정을 부리며 날린 펜을 무심결에 잡아 자토이치 쇼를 보여준 정실장. 일명 '독침수거' 장면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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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 2008년 4월 12일
| 100회 특집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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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회 특집과 달리 '''시청자들이 제안한''' 100에 관련된 도전을 멤버들이 도전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 정준하: 롤러코스터에서 자장면 먹기 * 박명수: 소녀 100명과 피구 * 유재석: 뒤로 100m 장애물 달리기[17] 5년 뒤 나 VS 나 특집에서 재도전해 성공했다. * 노홍철: YMCA 아기 스포츠단과 4:1 100M 수영 * 정형돈: 양궁 100점 만들기[18] 100점을 만들 때까지 화살 수는 제한이 없으나, 100점이 넘어가면 바로 실패한다. [19] 다른 미션에 비해 굉장히 오래걸렸던 데다 재미까지 없어서(...) 중간에 다른 도전으로 넘어가고 밑에 자막으로 진행상황을 알려줬다. 이 미션은 1, 2부에 걸쳐서 진행됐으며(2부는 노홍철부터 진행), 전원 실패했다. 이 때 쓴 개사곡 '무한도전을 빛낸 100개의 장면들' 저작권 침해가 문제돼 원곡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작곡가의 고소를 받기도 했으나 후에 원만히 해결됐다.[20] 저작권 침해의 여파인지 몰라도 100회 다시보기에는 개사곡 분량이 편집되었지만, 101회 다시보기에는 개사곡 분량이 포함되어 있다. 가장 먼저 진행한 정준하의 미션은 롤러코스터를 타면서 짜장면 먹기였는데, 롤러코스터는 그때 갓 개장 1개월을 넘긴 에버랜드의 T익스프레스였다. 정준하는 거기서 짜장면 먹기 미션에 도전했다가 자장 1호 발사라는 명장면을 남겼다.[21] 7년 뒤 LA에서 광희와 함께 자장 2호, 3호를 발사하기도 한다. 추가미션으로 정형돈과 정준하는 롤러코스터 타면서 다른 사람과 전화통화하는 미션이었고, 전주 사는 동명이인 송혜교씨(...)와 배우 한지민과 전화가 연결됐는데, 시끄럽고 굉장히 무례한 전화예절을 선보인 터라 욕을 많이 먹었다.[22] 엄밀히 말하면 전화에 대고 고함을 지른 정준하는 몰라도 정형돈은 악을 쓰지도 않았고 "누구시라...! 훕!!!" 하는 식으로 롤러코스터를 타는 동안 말이 이어지지 못했을 뿐이고 겨우겨우 송혜교란 이름을 들었을 때 믿지 못했을 뿐인데 이건 멤버들 다 못 믿었기 때문에 이걸 갖고 욕하는 것도 웃기다. 정형돈은 전화하면서 "(올라가는 도중) 안녕하세요, 무한도전 촬영중입니다. 저는 정형돈입니다"라고 제대로 통성명을 했고, 이름을 못 들었을때도 "실례지만 누구시라..! 훕!!"하면서 제대로 통화 예절을 지켰다. 예절을 지키지 않은 정준하의 경우도 롤러코스터가 워낙 무섭고 시끄러워서 말을 하는게 악쓰는게 되었을 뿐, 전화 내용은 "한지민씨" "팬입니다" 정도의 내용. 결국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다는 환경상 시끄럽고 정신없어서 소리를 쳤다고 무례하다고 하는 꼴인데, '''T익스프레스를 타면서 침착하고 조곤조곤하게 전화통화할 사람이 몇 명이나 될까?''' 애초에 겁많기로 유명한 사람들이 국내에서 가장 격렬한 롤러코스터에 타고 있다는 점에서 제대로 된 전화통화는 불가능했는데, 이걸 갖고 욕하는 건 말이 안 된다. 특히 정형돈은 올라갈 때까지만 해도 예의를 제대로 지켰고, 롤러코스터라 물리적으로 예의지키는게 불가능했을 뿐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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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 2008년 4월 19일
| 100회 특집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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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의 미션이 끝난 뒤 무도 멤버들과 동명이인 100명[23] 정확히 말하자면 이름이 완전히 같은 경우뿐만 아니라 비슷한 경우(ex. 정준하-정준'''아''',정준'''화''' 등)도 포함. 을 모아 스튜디오 촬영했을 때(100명의 시민논객이 모여서 100분 토론) 유재석, 박명수[24] 동명이인 중 '''여자''' 박명수가 있었는데 한지민과 절친이라고. 이때 노홍철은 여자 박명수를 보자마자 '''저런...'''이라면서 진심으로 안타까워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뿐 아니라 '''박거성''', '''정중앙''', '''정진상''' 등의 무도 멤버 별명 이름도 실존하는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줬다. 한편 딸아이를 둔 노홍철이란 사람은 "학교에서 딸아이 친구들이 '니네 아빠 돌+I지?'하고 놀린다"라고 담담히 말하자 노홍철은 차마 한 마디도 할 수 없었으며, 정형돈은 방청석에 앉아있던 갤러리 정 시절의 헤어스타일을 한 정영돈이라는 방청객에게 밀려 자리를 바꿨는데 심지어 방청객석에서도 어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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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 2008년 4월 26일
| 경주 보물찾기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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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 2008년 5월 3일
| 경주 보물찾기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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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구경처럼 경주의 문화재들을 돌아다니면서 제작진의 미션들을 수행하는 내용. 서울구경과 유사했지만 서울구경과는 달리 공익 엔터테인먼트의 모습을 보여준 에피소드. 불국사, 분황사, 첨성대 등, 경주 곳곳의 랜드마크들을 온통 헤집으며 찾아낸 보물은 '''"촬영 끝"'''이라 쓰인 종이 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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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 2008년 5월 10일
| 태안 특집 - 사랑의 도서관(G: 디자이너 장순각, 쥬얼리, 박현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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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기름유출 이후 많은 예능 프로그램들이 기름 제거 자원봉사에 나섰는데, 무한도전에선 기름 제거 외에도 좀 다른 방식으로 태안을 돕기로 했다. 어린이 도서관을 건립하고, 노홍철은 파마 기술을 배워 어르신들 파마를 해주고, 위로공연 기획과 매운탕 식사 준비 등을 했다. 기름 유출사고가 난 지 약 5개월 후에 방영됐지만, 도서관터를 살펴본 풍경이 겨울인 것을 보면, 기획시기는 사건 발생 후 얼마 안 된 것으로 보인다.[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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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 2008년 5월 17일
| 창작동요제(G: 작곡가 윤현진, 이영유, 둘리[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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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 2008년 5월 24일
| 베이징 올림픽 선전 기원 특집 - 여자 핸드볼편(G: 유세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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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면은 평이했으나... 공격력 강화를 위해 사람을 큰 판에 묶어놓은 후 몸으로 공 막기를 하던 게임에서 유재석이 '''영 좋지 않은 부위'''에 공을 맞았다. 그야말로 살신성인.[27] 유재석은 런닝맨에서는 아예 유독 급소에 무언가를 자주 가격 당하는 기믹(...)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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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 2008년 5월 31일
| 기네스 기록도전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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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의 '초심' 발언을 적극 수용해 오랜만에 연출도 자막도 무모한 도전 시절로 회귀한 특집. 물론 당시의 언론은 그것도 재미없다고 깠다.'무한도전', 지루한 기네스 도전 '웃음 포기했나?' * [28] 도전 내용이 쓰인 종이가 풍선 속에 들어 있었는데, 멤버들이 터뜨리는 것을 꺼리자 박명수가 매번 잡아찢어(...) 도전 내용을 확인했다. * 포도알 받아 먹기: 정형돈 * 빨래집게 얼굴에 물리기: 멤버 전원 * 바나나 반으로 쪼개기: 정준하, 박명수 * 팬티 빨리 입고 벗기[29] 다 벗고 시작할 순 없어 아쉬운 3광 팬티를 입고 시작하는 노홍철을 보며 유재석 왈, 이 도전은 기록을 떠나서 보기가 싫다고... : 노홍철, 박명수 * 삶은 달걀 이마로 깨기: 정형돈, 정준하[30] 비공인 기네스 기록이 될 수 있었으나(원래는 혼자서 달걀을 놓고 쳐야 한다.) 일부 안 깨진 달걀이 있어서 그마저도 실패. * 인형탈 쓰고 2인1조 100m 달리기: 유재석, 정형돈, 정준하, 박명수 * 오리발 끼고 20m 달리기: 유재석, 스텝 1명[31] 해병대 출신 스텝이 기네스 기록 3.5초에 가까운 3.8초까지 나왔다. * 자동차 안에 사람 많이 타기: 멤버 전원 外[32] 한국 기네스에 안타깝게도 1명 차로 타이를 실패했다. 얼굴에 빨래집게 많이 물리기 항목에 유재석이 26개를 성공해 '''한국 기록 보유자'''가 됐었다.[33] 종전 한국 기록은 대학생이 세운 19개인데 아파서 그만두었다고... 그 뒤 이 특집에서 나왔던 김덕은은 사기혐의로 구속됐다.[34] 이로인해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도 오프닝을 제외하고는 전부 삭제됐다. 2011년 인증 남발로 한국 기네스 협회가 해체된 후 한국엔 기네스 관련 공식 대행업체가 없다. 즉, 개인이 직접 기네스 측에 연락해도 된다. 물론 기록 자체가 무효화된 게 아니라 한국기록원에 기록이 남아있었으나 5년 후 변호사 박지훈이 30개로 그 기록을 깼다.# MBCentertainment 유튜브 채널에는 초반 영상 1개 빼고는 모두 삭제했다. 다만 옛능 채널을 통해 일부 하이라이트 부분을 편집한 영상을 올려주기는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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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 2008년 6월 7일
| 무한뉴스 - 유재석 결혼 발표(G: 전진) / 가정방문 24시 1부(G: 김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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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 2008년 6월 14일
| 가정방문 24시 2부(G: 김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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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초반에는 녹화 시기가 유재석의 결혼 발표 직후여서 그런지 특집으로 무한뉴스가 진행되었고, 신화통신 특파원으로 전진이 게스트로 등장한 특집이다. 가정방문 24의 아이템 자체는 큰 문제가 없었으나, 가정방문한 집 중 하나가 이미 다른 프로그램을 통해 많이 알려져 참신함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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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 2008년 6월 21일
| 돈가방을 갖고 튀어라 1부('''전진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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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 2008년 6월 28일
| 돈가방을 갖고 튀어라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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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7월 5일
| 돈가방을 갖고 튀어라 3부 / 우리 미팅했어요 1부(G: 무한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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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 2008년 7월 12일
| 우리 미팅했어요 2부(G: 무한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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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가방을 갖고 튀어라는 해당 문서 참조. 무한걸스와의 크로스오버 에피소드로 연애 버라이어티의 패러디 형식으로 진행됐다. 댄스 파티 부분에서 SBS 특유의 병맛 자막을 패러디하는 센스를 보여줬다. 잃어버린 10년을 운운한 것, 김신영이 당시 히트곡이던 원더걸스의 So Hot을 패러디한 것, 정형돈의 족발당수, 노홍철 매니저 똘이의 전무후무한 영주 잉글리시가 포인트였으나, 추억의 연애 버라이어티 패러디랍시고 오히려 방송 분량 자체가 한물 간 식상한 코너로 변질되어버렸다. 여기서 송은이의 '일제 잔재가 담겨진 단어'(쇼부)를 김원준의 명곡 쇼로 커트해 낸 유재석의 진행 능력이 나왔다. 최종 커플은 전진&정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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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7월 19일
| 대체에너지 특집 2탄(G: 김신영, 이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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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아이템의 재활용이었으나 1탄보다 재미도, 반응도 하락했다. 에너지 아끼자는 메시지는 좋았지만 방송 자체는 재미도 없는 고생-삽질만 하다 끝나버렸고, 몸개그 활용이 가능했고 1바퀴만 돌며 시원시원하게 진행했던 1탄의 레이스와 달리 2탄의 레이스는 몸개그는 제대로 활용 못하고, 기름 떨어질 때까지 계속 돌기만 하며 지리하게 끌다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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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7월 26일
| 태리비안의 해적(G: 이윤석, 유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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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당시도, 이후에도 그리 호응은 못 일으켰으나 이윤석의 원조 부실개그가 포인트였던 특집. 그러나 리얼이라 자칭하고, 자작 보트로 스스로 노를 저어야 했던 보트 레이스에서 잠수부가 미는 모습이 보여 큰 비판을 받았다.[35] 모래사장으로 돌아가기 시작했을 때 잠수부가 노홍철팀의 배를 미는 모습이 방송을 탔다. 다만 멤버들이 만든 해적선들이 도저히 배로 써먹기엔 너무나 급조된 것도 있고, 바다로 나간 시점이 해질녘이었던 걸 감안하면 안전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기도 했다. 마지막에 촬영 장소가 충청남도 태안이라 "'''태'''리비'''안'''"으로 설정했다는 사실이 나온다. 이전 도서관 특집에 이어 태안이 지속적인 관심을 갖기 위한 특집으로 보인다. 참고로 이 에피소드에서 멤버들이 분한 캐릭터는 다음과 같다. * 유재석 - 잭 스패로우 * 박명수 - 헥터 바르보사[36] 원숭이 잭은 인형으로 대체. 하지만 박명수는 영화를 안봤는지 바르보사 캐릭터를 전혀 이해하지 못 했다.(...) * 정준하 - 데비 존스[37] * 노홍철 - 제임스 노링턴 * 정형돈 - 그냥 형돈이(...)[38] 딱히 매칭되는 캐릭터가 없었다. 심지어 복장도 2주 전 우리 미팅했어요 특집에서 입었던 비인기교생 복장의 재탕. * 전진 - 윌 터너 * 유채영 - 티아 달마 * 이윤석 - 비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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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8월 2일
| 벌떡X2 일어나주길 바래 / 좀비특집 28년 후(G: 서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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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떡벌떡 일어나주기 바라는 새로 영입한 멤버 전진의 무한도전식 환영식인 것...처럼 보였지만 실상은 좀비특집 28년 후의 분량 미흡으로 급격히 기획한 땜빵. 그에 따라 재미나 내용은 그저 그렇다. 문제는 새벽에 전진 집으로 들어가 전진의 '''불면증 인터뷰 직후''' 손님 대접을 위해 음식을 사오라며 내쫓은 다음 집안 곳곳에 100개의 알람시계를 감춰두고 도망갔다. 이때는 정식 멤버로 합류한지 얼마 안 된 시점이라 신고식 개념이라고 볼 수 있으나, 그 당시 불면증 등을 고려했을 때 100개의 알람시계로 깨운 것은 일정 부분 가학성을 인정해야 했던 특집. 좀비특집 28년 후는 해당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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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8월 9일
| 베이징 올림픽 방송으로 인해 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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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8월 16일
| 이색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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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올림픽을 맞이해 지압판 멀리뛰기, 누드 유도, 복불복 100m달리기, 땅집고 헤험치기, 괄약근으로 나무젓가락을 부러뜨리는 역도 등, 각종 희한한 종목으로 올림픽처럼 진행한 특집. 전진은 특히 12개의 나무젓가락을 엉덩이로 부러뜨려 충격을 선사했다. 이 날도 심판은 무도 공식 심판인 박문기 심판이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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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8월 23일
| 베이징 올림픽 특집 1부 - 여자 핸드볼 경기 생방송 중계(G: 임주완, 김완태, 방현주, 임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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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를 제일 못 맞히는 사람을 해설자로 쓰기로 해 다들 죽기살기로 문제를 맞혔으나, 임오경 위원의 낚시였고[39] 퀴즈가 핸드볼 관련 내용이라 못 맞춘다는 것 자체가 경기를 제대로 이해하고 해설 할 수 없다는 얘기니 어찌보면 당연했다. 1, 2위를 한 노홍철과 정형돈을 해설자로 투입, 나머지 멤버들은 관중석에서 응원했다.[40] 중간중간 박명수가 자기 노래를 불러가며 응원했는데, 탈랄라에서 '''아무도 가사를 몰라''' 응원이 본의아니게 중단되기도 했다. 이 때 표가 잘못돼 경기장에 못 들어갈 뻔했으나[41] 어찌어찌 들어갔다. 김태호 PD 왈 '살았다... 또 경위서 쓸 뻔 했네...' 한편 정형돈은 자신이 X맨에 출연한 것을 망각하기도 했다. 김태호 PD도 이를 모르고 자막을 썼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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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8월 30일
| 베이징 올림픽 특집 2부 - 세계 속의 무한도전 & 체조 평행봉 경기 보조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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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에게 한 글자씩 발음하게끔 해서 "독도는 우리땅"을 부르게 해 간만에 언론으로부터 호평. 여자 핸드볼 중계처럼 별도의 게임없이 유재석의 체조 평행봉 경기 보조해설이 방영됐는데, 아마도 스포츠국에서 유재석을 별도로 요청한 듯하다. 그리고 베이징에서 우연히 멕시코 방송팀을 만나면서 서로의 방송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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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 2008년 9월 6일
| 다찌지리와 리남매 - 영웅들이여! 런던행 금메달 열차를 타라!(G: 이효정, 이용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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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영화 다찌마와 리 - 악인이여 지옥행 급행열차를 타라!의 패러디. 리남매를 만나기 전 훈련 과정에서 한 내기로 유재석을 제외한 멤버 전원이 변장해야 했다. 이것이 뒤의 <지못미 특집>으로 이어졌다. 평소엔 못 웃기지만 진지할 때 가끔 웃기는 정형돈이 뚱벽, 진상토닉, 360도 턴 백핸드 기술 등을 보여준 한편, 배드민턴 선수들이 한다는 막대기로 셔틀콕 치기 훈련에서 라켓으로는 날아오는 공도 못 맞춘 박명수가 엄청난 실력을 보여줘 화제[42] 각목으로 시작해서 '''숟가락, 주걱, 유성매직, 심지어는 검지 손가락'''까지 성공했다. [44] 이런 안정성 덕에 박명수는 본 대결에서 무한도전과 리남매 통틀어서 가장 작은 도구를 사용했다. 리남매는 보통 배드민턴채를 사용하다가 작은 것을, 다른 무한도전 멤버들은 크고 이상한 도구들을 사용한 반면 $(document).ready(function(){ $("#rfn-43").bind("contextmenu",function(e){ $("#Modalrfn-43").attr("style", "display: block;"); return false; }); $("#Modalrfn-43").on("click", function(){ $("#Modalrfn-43").attr("style", "display: none;"); }); $("#rfn-43").bind("touchend", function(){ $("#Modalrfn-43").attr("style", "display: block;"); }); $("#Modalrfn-43").bind("touchstart", function(){ $("#Modalrfn-43").attr("style", "display: none;"); }); }); [43] 본편에선 이에 대해 배드민턴 라켓에 대한 규정이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 했지만 실제론 배드민턴 라켓에도 규정이 존재하기에 사실상 제작진의 실수라 볼 수 있다. 박명수가 사용한 도구는 각목과 쌍국자. . 후에 무한도전 3대 미스터리의 일원으로, 그 중에서도 제일 간다는 평을 받은 '''전진의 진기명기 쇼'''가 나오기도 했다[45] 날아오는 셔틀콕을 '''이마의 땀을 닦다''' 얼떨결에 잡아버렸다. . 8개월 동안 간혈적으로 방영한 베이징 올림픽 특집의 마지막화(8화)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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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9월 13일
| 며느리가 뿔났다(G: 전원주, 김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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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이 한 집안의 며느리가 돼 추석 연휴 귀성 상황극을 그린 콩트, 고추장 복불복, 며느리 노래자랑, 추석 차례상 차리기 등을 했다. 전원주가 시어머니, 김가연이 시누이로 나왔다. 여담으로 이 당시 노래자랑 말미에 급결성했던 SG 허저비는 2008 You & Me 콘서트에서 한번 더 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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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 2008년 9월 14일
| 한가위 스페셜 - 돈가방을 갖고 튀어라 감독판 1,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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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다중이 지원되는 TV는 멤버들의 육성 코멘터리를 들을 수 있었다. 이 감독판에서 알려지게 된 사실은 노홍철과 박명수가 강변가에서 악다구니를 벌였을 때 박명수가 검지를 뾰족하게 세운 주먹으로 내리치며 그렇게 쌍욕을 했다고...[46] 이후 300회 특집 쉼표에서 다시 한번 언급했는데 이때의 이야기와는 다르게 냉면집 추격씬에서부터 박명수가 듣도 보도 못한 오만가지 쌍욕을 퍼부었다고 노홍철이 회고했다. 그때 세상의 무서움을 느꼈다고. 문제는 음성다중에 대한 안내가 전무해서 많은 사람들이 모르고 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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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9월 20일
| 지못미 & 지못미 2탄 - 잔혹한 출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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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회에서 걸린 멤버들의 벌칙 의상 퍼레이드. 박명수는 자기 벌칙이 너무 약하다며 자청해 조커 분장을 했는데, 너무 잘 어울려서 시민들이 도망가기도... 정준하는 쿵푸팬더 분장을 했는데, 가다가 만난 박명수와 함께 가다가 도중에 충무로 국제영화제 폐막 레드카펫 행사를 발견하고는 마침 하고 있던 분장 컨셉이 행사하고도 딱 맞아 기자들 앞에서 사진을 찍었다.[47] 박명수 말로는 레드카펫에 다가가자 경비원이 무전으로 이상한 사람이 오고있다 무전하다가 정준하와 박명수인 것을 알아채자 통과시키라고 무전했다고 한다. 전진은 데뷔 시절 머리와 의상으로 길거리에서 빠삐놈 콘서트를 했으며, 노홍철은 왕비호 스타일에 1m쯤 되는 노란 콧털을 붙이고 라면을 먹는 등... 백미는 정형돈의 '''엄정화 D.I.S.C.O''' 의상. 해당 의상이 기뉴를 연상시킨 것을 응용한 '''돈기뉴'''도 돋보였다. 한편 정형돈의 기획으로 이뤄진 지못미 2탄에선 실제 기자까지 동원 몰래카메라를 찍었으며, 박명수를 제외한 멤버 전원은 속아 넘어갔다.[48] 정확히는 정준하 하차로 속이려했고 인터넷에서 정준하차병원을 정준하 하차로 잘못 봐서 속아 넘어갈뻔했는데 쓸데없이 정준하가 근처에서 기웃거리다가 걸렸다. 그래놓고 뻔뻔하게 멤버들 탓을 하는건 덤. 하지만 한참 신화가 해체 위기에 있을때 전진에게 한 신화 퇴출 몰카는 아직도 회자되고 있다.[49] 실제로 유튜브에 올라온 해당 영상 댓글들을 보면 아무리 몰카라지만 이번껀 김태호 피디가 선넘었다라고 비판하는 댓글들도 보이며, 전진을 동정하는 댓글들도 있다. ] ] 전진이 "무슨 소리를 하는건지...참"이라고 정색하면서 심각하게 받아들이자 이를 예상하지 못했던 멤버들이 가서 위로해줬다. 실제로 기사 검색해보고 소속사 사장에게 연락하는 등 불안해했다. 자막으로 공대개그인 코끼리는 냉장고에 넣어야...가 깔렸다. 덤으로 이 때 정준하는 억울한 욕설 논란에 휘말리기도. 여기서 박명수가 '''날 속여봐 300만원 줄게'''라고 했다가 차후 제대로 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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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 2008년 9월 27일
| PD특공대 1부(G: 연세대학교 학생 김수연, 정중앙 별명을 지어준 미용실 원장, 고맙습니다 콘서트에서 결혼식을 올린 선원철-정고은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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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 2008년 10월 4일
| PD특공대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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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네 멋대로 해라>처럼 멤버가 PD가 되어 프로그램을 만든 특집. 박명수는 반어적 진행와 무성의한 자막이 돋보이는 시사고발 코너 '아름다운 눈을 가진 박PD의 세상보기'를, 유재석은 정준하와 함께 그간 무도에 출연했던 인상적인 시민들을 다시 만나는 '그 때 그 분들'을 제작했다. 어떻게 연락이 됐는지, 합성 갤러리의 디제이늅이 전진을 위해 빠삐놈을 리믹스해 줬다.[50] 일산 일대에서 촬영했는데 섭외된 일반 시민만 어림잡아 수십명이나 되는 어마어마한 스케일을 자랑. 그것도 어린아이부터 노인분들까지 연령대도 상당히 다양하다. 일본에서의 팬미팅 후 비행기에서 이륙하자마자 제작한 탓인지 과로로 쓰러져서 스튜디오 촬영은 불참. 하지만 가장 압권은 노홍철의 프로그램 '위인 노홍철'[51] 편집을 약 빨고 했는지 의심이 갈 정도로 가능한 괴벨스급 편집스킬을 사용해 본인을 띄워주었다. . 중창단을 섭외[52] '''노홍철 찬가에 대해 한없이 엄격'''한 노홍철이 합창단원을 똥덩어리라 갈구는 상황극이 '돌아이 바이러스'란 이름으로 나왔다. 해 자신을 찬양하는 노래를 부르게 하고, 자신 의 위대함을 드러내기 위해 성적위조, 겨땀제거, 옆사람[53] 심지어 이 사람은 '''노홍철을 방송에 데뷔하게 해준 PD'''였다. 머리 크게 만들기 등 온갖 사기가 동원됐다. 결국 '가을 전어가 정말 집 나간 며느리를 돌아오게 할 수 있을지'에 대해 조사한 정형돈을 제치고[54] 정형돈은 문근영의 스케줄 문제로 아이템이 엎어져서 고육지책으로 전어 아이템을 해야만 했다. 단독으로 본사에 경위서 작성.[55] 다음은 '위인' 노홍철의 경위서 전문.'사람들에게 위인의 일대기를 알린다는 것이 이렇게 힘든 일인 줄 몰랐습니다. 모두 제 마음같진 않았습니다. 그러나 저는 자신합니다!!! 지금 이 세상은 저를 몰라주지만 후세에는 인정해 줄 것입니다. 제게 잘못을 물으셨나요? 제게 잘못이 있다면 시대를 너무 앞서갔다는 것... 남들보다 조금 더 뛰어났다는 것 뿐... 위인은 역시 고독한 삶을 살게 되는군요. 위인을 위인이라 부르지 못하는 방송의 현실이 너무 실망스럽습니다. 사람들이 알아 주건 알아주지 않건 전 좌절하지 않습니다. 위인 노홍철의 역사는 계속됩니다. 아직도 제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제게 돌을 던지세요... - 노 홍 철 - '이런 경위서를 팻말로 만들어 걸고 MBC 1층에서 1인 시위를 하다 지나가던 이휘재에게 싸대기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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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10월 11일
| 대한민국을 디자인하다 1부(G: 디자이너 김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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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10월 18일
| 대한민국을 디자인하다 2부(G: 디자이너 김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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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욕과 의도는 좋았지만, 업체 선정이나 제작 설치, 시간 부족 등의 미숙함으로 기대에 못 미치는 디자인이 나와 아쉬웠던 특집. 정말로 시간이 부족했다. 박명수팀의 경우 한달이상 걸리는 작품이 있었고 멤버들 역시 무한도전 및 장기 특집인 에어로빅, 기타 다른 프로그램 스케줄 등 현실적으로 제약이 '''너무 많은''' 특집이였다. 너무 단기간에 많은 일정을 소화하려고 하니 상대적으로 아쉬움이 남는 특집이다. 그나마 초반부의 상식 퀴즈가 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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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 2008년 10월 25일
| ON AIR 특집 - 네가 한번 매니저 돼봐라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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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11월 1일
| ON AIR 특집 - 네가 한번 매니저 돼봐라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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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11월 8일
| 에어로빅 1부(G: 염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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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빅 관장 염정인이 등장해 독특한 교육체계와 포스있는 언행 등이 화제가 됐고, 이 후 지못미 2탄이나 김연아 특집 2탄에서 유재석이 이 분의 코스프레를 하기도 했다. 이후 전국체전 출전을 위해 에어로빅스가 아닌 에어로빅 체조를 배우기 위해 에어로빅 협회에 이동하여 박복희 코치와 국가대표 선수 송종근을 만나 에어로빅 체조를 위한 기초적인 체력단련을 받았다. 너무 체력 소모가 심해 멤버들이 잠시 고민을 했지만 결국 대회 출전을 위해 특집을 계속 하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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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11월 15일
| 에어로빅 2부(G: 염정인, 구준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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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에서 선보일 안무를 일부 배우긴 했으나, 그 후 무한도전 멤버들이 베이징 올림픽 중계를 위해 중국을 오가고, 여러 특집을 위해 에어로빅 체조 연습이 부실해 베이징 올림픽이 끝난 다음 연습에서 배웠던 기본적인 동작도 전진 빼고는 제대로 하지 못해 박복희 코치의 꾸중을 들었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다시 심기일전해서 에어로빅 체조를 연습하고, 개인적으로도 협회 연습장에 들러 연습하는 등 노력을 끊이질 않았다. 대회 출전용 음악이 필요해 DJ KOO로 활동중이던 구준엽에게 무한도전팀의 에어로빅 노래 제작을 의뢰했고, 이 때 인터넷에서 자주 만나던 전스틴과 디제이쿠가 실제로 만나 같이 랩과 WA를 불렀지만 빠삐놈과 달리 시원찮았다. 대회 출전 복장을 위해 잡시 경기복을 알아보고 노홍철에게 디자인을 맡기는 것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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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 2008년 11월 22일
| 에어로빅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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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무모한 도전, 무리한 도전 등으로 전진을 제외한 다른 멤버들은 익숙한 영종도에서 모래사장에서 모래주머니를 찬 채로 에어로빅 체조 맞춰보기, 개와 던진 원반 먼저 잡기, 영양식으로 준비식 경약식 돈까스를 아령달린 칼과 포크로 먹기, 타이어 매달고 모래사장 달리기등의 지옥훈련을 했다. 이 방송을 기점으로 무한도전이 에어로빅에 도전한다는 기사가 났으며, 영종도에서 지옥훈련 이 후 비의 컴백을 위해 모여있던 천명 정도의 팬들 앞에서 대회 무대 적응 훈련을 위해 잠시 양해를 구하고 배운 부분까지 에어로빅을 선보이고, DJ KOO에게 의뢰한 음악이 완성되어 음악에 적응하는 등의 훈련과 에어로빅 체조의 마지막 동작과 최종 연습을 하며 멤버들이 마지막 연습을 하며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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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 2008년 11월 29일
| 에어로빅 4부 / 2009년 달력 만들기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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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이 제89회 전국체전 에어로빅 단체전(동호인부)에서 2등한 방송이 방영됐다. 대회 전까지 대회장 근처의 무도관을 빌려 연습에 박차를 가했으며, 노홍철이 초반부 부분에 박자를 잠깐 놓친 것을 제외하면 그리 큰 실수 없이 완벽하게 에어로빅 체조를 해내 에어로빅 관전을 위해 온 시민들과 에어로빅 선수들, 심사위원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그 후 점수 집계를 위해 시상식 전 잠시 남는 시간을 위해 앙코르 쇼를 선보였고, 무한도전팀의 코치를 맡았던 송종근은 남자 개인부분에 금메달을, 무한도전팀은 전국 체전 에어로빅 부분 일반인 단체전(동호인부)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2008년 장기 특집 중 하나였던 에어로빅 특집 3개월의 끝을 장식했다. 2009년 달력 만들기 특집은 여러모로 허접했던 작년 2008년 달력 만들기 특집을 보강해 시작했다. 달마다 멤버 중에 사진작가를 게임을 통해 정한 다음, 어떤 달에 찍을 사진인지 결정하여[56] 이 때문에 실제 날씨와 다른 달력사진이 꽤 존재했다. 대표적인게 달력 만들기 특집 3부에 방영된 7월(여름)에 촬영한 2월(겨울) 달력 사진 사진작가가 된 멤버의 아이디어로 달력 사진을 촬영하는 방식을 사용했다. 그리고 멤버들이 직접 하는 무한뉴스가 아닌, 성우 이철용이 각 달력 찰영 분 앞에 각 달마다 '무한 늬우스'라면서 예전 방송 뉴스 스타일로 각 달마다 있었던 각종 멤버들과 무한도전의 소식을 전하며 한해를 전체적으로 되돌아보는 모습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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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 2008년 12월 6일
| 2009년 달력 만들기 2부(G: 김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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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달에 결정된 3월 달력 사진에 김신영이 게스트로 투입, 멤버들과 같이 스머프로 분장하여 3월 달력 사진을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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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
| 2008년 12월 13일
| 2009년 달력 만들기 3부(G: 빽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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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분량부터 전진이 등장하기 시작한다. 7월달에 결정된 2월 달력 사진에 빽가가 게스트로 투입, 겨울 사진 촬영을 위해 그 달 사진작가였던 정준하가 사진작가로 섭외했다. 한여름에 겨울 복장을 하고 2월 달력사진을 촬영해 멤버들이 땀에 절은 모습을 보여줬고, 달마다 이어지는 특집에 지쳐보이는 멤버들의 모습이 조금씩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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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 2008년 12월 20일
| You & Me 콘서트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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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한 해 동안 받은 많은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기획된 콘서트 특집. 악기 선정 및 연습 과정과 빅뱅의 하루하루 뮤직비디오 패러디 촬영을 신봉선과 함께 하는 현장, 휘성의 트레이닝 아래 이뤄지는 녹음. 그리고 특별 무대를 위해 손담비와 엄정화를 찾아가서 안무 연습을 직접 받는 등 전반적으로 콘서트를 준비하는 모습이 다뤄진 에피소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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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 2008년 12월 25일
| 크리스마스 스페셜 '무한도전, 에어로빅에 도전하다' 감독판 1,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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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12월 27일
| You & Me 콘서트 2부(G:손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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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법의 국회 통과로 인해 MBC 노조가 파업을 결정하면서 무한도전도 파업에 동참해 26일 제작 중단을 선언했다. 그 덕에 27일 방송은 자막없음은 물론이고 많은 시청자들이 기대했던 빅뱅의 하루하루 뮤직비디오 패러디가 짤리고 쓸데없이 사연 소개와 노래로 시간을 때워 코갤이 분노, 무도갤과 정사갤을 터는 등 많은 시청자들이 자막과 편집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됐다. 이 때 무도갤러들은 MBC 파업을 응원한다는 취지에서 '편집은 못해도 자막이라도 넣자'라는 생각으로 콘서트 특집의 영상에 자막을 넣는 작업을 진행했다. 팀의 규모가 생각보다 커져 자막팀 카페 회원 수만 200여 명이 모였으며 이후 샘플 영상이 나왔고, 결국 완성했다. 여담으로 이 에피소드가 '''무한도전 최초의 HD 제작 에피소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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