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병구/상대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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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프로게이머 송병구와 다른 주요 선수들의 상대 전적으로 정리한 문서.
2. 테란전
총전적 139승 72패 65.9% (출처 와이고수 전적기록실)
테란 최강자인 이영호, 정명훈과 대등한 전적을 갖고 있으며 65%가 넘는 전적이 말해주듯 대부분의 테란들에게 상대전적에서 우위에 있다. 하지만 구성훈, 전상욱, 전태양 등과 같은 소수의 테란에게 상대전적이 밀린다. 특히 전상욱과는 더블스코어 이상으로 밀리기 때문에 테란 중에서 전상욱이 송병구의 천적.
3. 프로토스전
(출처 와이고수)
공식전 총전적 113승 71패 61.7%
비 공식전까지 합하면 김택용과 대등한 전적을 보유하고 있지만 공식전에서는 더블스코어 이상으로 송병구가 크게 압도하고 있으며, 김택용과 제일 많은 공식전 경기를 치루었다. 도재욱, 윤용태와도 근소하게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특히 도재욱에게 박카스 스타리그 2008 8강에서 2대1 인크루트 스타리그 2008 4강에서 3대1로 이기는 등, 중요한 다전제에서는 송병구가 승리. 60%가 넘는 상당한 승률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대다수의 상위권 프로토스들에게 상대전적에서 앞서 나간다.
하지만 B급 프로토스였던 김윤중에게는 밀리고 있으며 박세정 등에게도 매우 약한 모습을 보여줬다. 김봉준과의 상대전적 0승 1패. 특히 같은 팀이었던 허영무에게는 0승 5패의 처참한 전적을 보유하고 있다. 허영무와는 EVER 스타리그 2008 16강과 로스트사가 MSL 2009 8강에서 만났고 스타리그 16강에서는 본선 1경기와 재경기 1경기에서 모두 패배했으며 MSL 8강에서는 0대3으로 셧아웃 당했다.[1] 두 번의 셧아웃 패배 중 스타리그 경기는 송병구 본인이 경기 상대로 허영무를 지목한 경기인데, 본인이 스스로 화를 자초한 셈이 되 버렸다.
4. 저그전
총전적 112승 97패 53.6%
송병구의 테란전, 프로토스전처럼 승률이 60%가 넘어가는 강력함은 비교적 보여주지 못했지만, 김택용을 제외한 프로토스들은 저그를 상대로 승률 60%가 넘는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준수했던 저그전을 보여주는 편. 현역 당시 토스의 재앙소리듣던 이제동, 박성준, 김명운 등과 대등한 전적으로 싸웠으며 나름 토스전만큼은 잘 했던 조일장에게는 근소하게나마 앞선다.
하지만 그 외 프로토스전을 준수하게 잘 했던 김정우, 조용호, 이름을 부르기 조차도 꺼려지는 마씨 등과 같은 상급 저그들을 상대로는 스코어가 많이 밀리는 편.
[1] 스타리그 재경기에서는 허영무의 날빌을 조기에 발견했는데도 불구하고 질럿 컨트롤에서 완패하면서 경기에서 패배했으며 MSL 8강 3경기에서는 송병구 본인이 전진건물을 시도했으나 허영무에게 조기 발견되어서 패배했다. 통산 5전 내내 운영과 날빌에서 모두 허영무에게 완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