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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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복을 입은 쑨원
1. 개요
2. 상세
2.1. 중국
2.2. 소련
2.3. 한국
2.4. 북한
3. 유사 사례
3.1. 한국의 유사 사례
3.2. 일본의 유사 사례
3.3. 영국의 유사 사례
3.4. 인도의 유사 사례
4. 인민복 속성의 실존인물
5. 인민복 속성의 캐릭터
6.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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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人民服, (영)Mao suit, (중)中山裝/中山装[1]
신해혁명이 일어난 뒤 쑨원이 입던 옷과 그에 영향을 받아 만든 중국의복.

2. 상세



2.1. 중국


중국의 정치가 쑨원이 서구의 군복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사냥복과 노동자들의 복장을 기반으로 일상생활에 편리하도록 만든 옷이다.[2] 중국인들 중에서 인민복을 최초로 입은 사람이 다름아닌 쑨원이기 때문에 그의 호 '중산'을 가져다 '중산장', 그러니까 '중산복'이라고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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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이 서구의 군복이라 서구의 군복과 별 차이가 없다.
영미권에서는 마오쩌둥의 이름을 따서 Mao suit, 즉 동아시아 공산주의자를 상징하는 복장으로 알고 있지만 정작 중국에서든 대만에서든간에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애초에 국가 공식 예복으로 지정된 시기가 국민당 집권기였고, 장제스장징궈 또한 인민복을 입었으며 그때문에 대만에서도 국부천대 이후로 상당 기간 교복이나 공식 예복으로 입어왔기 때문이다. 다만 국민당측에서 만든 인민복은 국민복이라고 해서 공산당측에서 만든 인민복과는 디자인에 있어서 약간 차이가 있지만 어쨌든 기원은 동일하며, 고령가 소년 살인사건같이 1980년대 이전 대만의 시대상을 드러내는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쉽게 알수있다. 그렇지만 인민복이 아열대 기후였던 대만과는 영 맞지 않는 옷이었던 탓에 1970년대 중반 이후로는 공식예복으로 양복을 입게 되었고, 그나마 1980년대까지 인민복을 교복으로 많이 입기는 했지만 1980년대 중반 이후로는 대부분의 학교에서 일본풍 교복으로 대체 되면서 대만내에서도 할아버지나 아저씨들이 학창시절에 입었던 추억의 복장으로 취급되고 있다.
마오 칼라라고 불리는(혹은 차이나 칼라) 목끝까지 덮히는 디자인의 상의와 같은 원단으로 만든 바지를 짝지은 슈트로, 웃옷에는 단추 5개와 상부 2개, 하부 2개 총 4개의 주머니가 있는게 특징이다. 얼핏 군복과 비슷하게 디자인되어[3] 제복적인 이미지를 보인다.
중국이 공산화된 뒤 중국인들 대부분이 인민복을 입었으며, 당 고위 간부도 공식 석상에 나올 때는 대부분 인민복 차림이었다. 예로 장이머우 감독의 붉은 수수밭(1987년 작)은 여배우 공리의 출세작인데 당시 첫 데뷔했던 공리는 외신과도 인민복 차림으로 기자회견을 했다. 현재의 공리를 보면 그런 모습이 믿기지 않겠지만, 당시 중국인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두 인민복 차림이었다. 공산당은 실용적이고 노동자친화적인 옷이라고 주구장창 이것만 입으라고 강요하는 분위기를 만들었는데, 문화대혁명 시기가 되면 아예 인민복 차림을 하지 않은 사람을 반동으로 몰아 때리거나 죽이는 상황까지 갔다. 인민해방군도 각 군별로 색깔만 다르고 칼라에 붉은 칼라장을 부착한 인민복을 '65식 군복'이라고 명명한 후 정규 군복으로 썼다. 그나마 군인들 중 안전 때문에 커버올 형태의 비행복을 입어야 하는 공군 공중근무자나 해군 수병들은 예외로 계속 세일러복을 입었다. 홍군-팔로군 시기, 중국 국민당과 같은 군복양식인 인민복을 사용한 시절을 포함하여 두 차례 씩이나 인민복을 정식 군복으로 사용한 셈. 더 자세한 사항은 군복/중국군항목 참조.
사실, 인민복만 입도록 강요하다보니 부작용이 매우 컸다. 배급 수량이 모자라도 다른 옷을 입을 수가 없어 세탁을 자주 하지 못해 비위생적인 상태로 지내야 했고, 여벌의 인민복을 받았다 해도 1벌은 정장 대용으로 쓰기 위해 평소엔 입지 않고 놔두었기에 마찬가지로 위생 문제를 일으켤다. 작업장의 분위기가 자유롭지 못하면 맨 윗단추까지 항상 채워야 했기 때문에 불편했으며, 정장으로 입는 인민복은 빳빳하게 다림질하거나 각을 잡기 위해 실용성을 대거 희생하는 등 인민복 본래 기능을 잃기 일쑤였다.
이렇게 1980년대 후반까지만 해도 인민복이 일반적이었으나[4], 개혁, 개방이 본격화되는 1990년대 이후, 특히 장쩌민이 공식 석상에서 서구식 정장을 대놓고 입기 시작하면서[5] 인민복을 강제하는 분위기가 빠르게 사라져, 인민복은 농촌 지역이나 가야 볼 수 있게 되었다. 요즘 젊은 사람들은 거의 입지 않으며, 당 고위 간부들도 몇몇 원로급을 제외하면 공식 석상에서는 대부분 정장 차림으로 나온다.
그러나 2010년대 들어 중국에서는 인민복이 다시 유행하고 있다. 편하고 실용적인 부분이 많기 때문인듯. 젊은 연예인들이나 정치인들도 인민복을 입는 사람들이 많아졌고 디자인을 세련되게 만든 개선된 인민복도 많이 나오는 중이다. 시진핑 주석부터 공식 석상에서 인민복 차림으로 나오는 빈도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지방 시골 등에선 일상복으로도 많이 입지만, 도시 지역에선 주로 공산당 성격이 짙은 행사시에만 정장으로서 입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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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2월 인민해방군 제2포병 군기 수여식의 시진핑 국가주석. 인민복 차림이나, 정장으로 입는 옷이라 원단은 양장지를 사용했다.

2.2. 소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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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탈린카를 입은 스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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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탈린카를 입은 레닌스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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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 초대국방장관 시절의 트로츠키. 소련에서 추방당한 이후로는 양복차림을 한다.
소련에서는 1차대전 당시의 러시아제국에서 입었던 '프렌치' 라는 군용자켓에서 유래한 옷인 '스탈린카'를 입었다. 블라디미르 레닌[6]과 스탈린, 트로츠키도 공산혁명 즈음부터 이런 옷을 즐겨 입었다.
인민복이든 스탈린카든, 카라 부분과 주머니 등을 비롯하여 당시의 두 제복 디자인은 대동소이 했고,# 간소하고 간편한 옷차림을 근대화 정책으로 퍼뜨리다 보니 군복과 비슷한 옷이 그대로 인민복과 프렌치(스탈린카)로 굳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하지만 소련의 다른 동유럽 동맹국에서는 아오안이었다.

2.3. 한국


일제강점기 당시 중국 땅에서 활동하던 독립운동가 및 독립군 군인들도 이러한 인민복(중산복)을 입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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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복군 총사령부 성립전례식 당시의 사진. 맨 앞줄 가운데 검은색 중산복(인민복)을 착용한 이가 바로 백범 김구 선생이고, 그 왼쪽에 옅은 색 중산복을 착용하고 샘 브라운 벨트를 맨 이가 바로 한국광복군 총사령관 지청천 장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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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용대 대원들의 사진. 조선의용대 군기 가운데에 있는 이가 바로 김원봉이다.
앞서 설명되어 있듯이, 일제강점기 중국 지역에서 활동하는 독립군과 독립운동가들도 이런 인민복을 자주 입었다. 전자의 경우는 주로 중국 국민당의 지원을 받기 때문에 중국 국민당군이 사용하는 중산복(인민복) 형태의 군복을 대량으로 지원받았을 것이고, 후자는 인민복이나 치파오처럼 중국 현지에서 쉽게 구해 입을 수 있었던 기성복이었기 때문에 자주 입었을 듯하다.

2.4. 북한


북한 내에서는 인민복을 '닫힌 양복' 또는 '쯔메리'[7] 라고 부른다.
대부분의 한국인에게 인민복이라고 하면 '''김정일 옷'''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아버지 김일성이 어지간하면 정장차림을 했던 것에 대비해서 자칭 인민의 지도자라는 걸 어필하고 싶었기 때문에 이런 복장을 입었다고. 해외에서도 이 옷에 대한 인식이 크게 다르지는 않은지 할로윈 때 이 옷 입고는 뽀글머리 가발 쓰고 나타나는 사람이 있다는 듯. 사실 김정일은 인민복은 정말 특별한 행사 때 정장 대용으로만 입었고, 평소에는 카키색 점퍼와 바지, 키높이 구두 차림을 즐겨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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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이 즐겨입는 인민복. 시진핑처럼 고급 신사정장용 천으로 만들었다. 김정은은 줄무늬 원단을 선호하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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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시기부터는 여름용 약식 인민복도 등장했는데, 사실상 밖으로 빼입는 반팔셔츠에 가깝다.
북한에 관광을 가게 되면 어지간한 호텔에는 양복점이 있으므로 $100 정도를 지불하면 북한 인민복을 맞춤복으로 살 수 있다고 한다. 1~2번 가봉을 하므로 3~4일 걸리기 때문에 관광 초기에 주문하는 것이 좋다. 맞춤복이므로 색상부터 주머니의 유무, 모양, 단추까지 자세히 커스터마이즈가 가능하다고 한다. 인민복의 범주는 아니나, 김정일이 입던 카키색 잠바와 바지도 인기가 있어 맞춰준다고 한다. 외국인들이 방북 후 기념품으로 많이 사 간다.기사

3. 유사 사례



3.1. 한국의 유사 사례


한국에도 독자적으로 이런 근대화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제복을 제작해서 홍보한 적이 있었다.
한국전쟁 이후 이승만 정부는 남성들을 대상으로 검은 인민복 형태의 복장 착용을 권장했는데, 얼마 가지 못하고 사라졌다. 이는 미군의 HBT 작업복이나 대한민국 국군광목 작업복 등 국방색 군복류에 검은 물을 들이고 맨 윗 단추를 채워 입게 한 것으로 전쟁 후 물자가 부족해 주로 원조 등으로 인해 재고로 쌓인 대한민국 육군 작업복으로 급하게 만들어진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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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이 육군 정복을 입은 박정희 전 대통령, 오른쪽이 재건복을 입은 김종필 전 총리다.
5.16 군사정변 이후 국가재건최고회의가 정부를 구성하고 국가재건 국민운동본부의 주도로 생활개선 운동을 전개한다. 바로 이 때 중앙정보부 부장이었던 김종필의 고안으로 '''재건복'''이 만들어졌다. 참고로 김종필 본인도 이 옷을 자주 입고 다녔다.# 김종필은 이 옷을 "공산주의와 대비되는 자유주의민주주의의 옷"이라고 자평한다. # 그러나 실상은 일본식 국민복미 육군 정복을 섞은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 60년대 초반 많은 공무원들이 재건복을 입고 근무했으나 대부분 이 옷이 촌스럽다며 좋아하지 않았다. 이 때문일까 고위 관료들은 시간이 지나고 분위기가 느슨해지자 빠르게 양복으로 갈아입었고, 재건복도 곧 잊혀졌다.
참고로 박정희 전 대통령의 경우도 재건복을 입고 사진을 찍은 적이 있는데 복장의 모티브가 그래서 그런지 어째 공산권 지도자처럼 보인다.
70년대에 새마을운동이 시작되면서 재건복은 색상과 디자인을 살짝 바꿔서 '''새마을복'''이라는 옷으로 다시 등장한다. 각 마을마다 있던 새마을 지도자들은 이 옷을 입고 다녔다고 한다. 사진에 나온 밝은 색상의 옷들이 새마을복이다. 새마을복은 여러가지 바리에이션이 있었으며, 활동복, 사무복, 점퍼형태 등이 있었다. 70~80년대 드라마에 나오는 공무원이나 농촌 사람들이 입고 다니는 하늘색 또는 황토색의 허름한 옷이 바로 새마을복이다. 실용성을 너무 강조한 나머지 멋은 안드로메다로 보낸 디자인이었다. 현재 이 옷은 사실상 멸종 상태이지만 아주 드물게 시골에서 작업복으로 이용하는 것을 볼 수 있다.

3.2. 일본의 유사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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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국민복 착용 포스터
2차 대전 말기 일본국민복이라 불린, 인민복과 비슷한 옷을 입고 다니게 했다. 그러니까 꼭 공산주의자들만 이런 옷을 입었던 것은 아니다. 일본의 국민복에 대해서는 해당 문서 참조 바람.

3.3. 영국의 유사 사례


2차 세계대전 당시 처칠은 사이렌 슈트(Siren suit)를 개조하여 상하의를 봉합한 옷을 입고 다녔다. 이름은 '처칠 롬퍼(Churchill romper)'. 이때 처칠은 나이를 많이 먹어서 그냥 상하의 봉합해서 헐렁하고 편하게 입기위해만든 것이지 당연히 공식석상에서는 정장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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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칠 롬퍼를 입고 시가를 문 처칠(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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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인도의 유사 사례


인도도 인민복과는 다르지만, 고위 정치가들이 전통복을 서양식으로 약간 개조한 옷을 입고 다녔다. 인도의 독립운동가이자 초대 수상이었던 자와할랄 네루가 주로 즐겨입었다고 해서 서구권에서는 이를 네루재킷 (Nehru Jacket) 또는 네루복 (Nehru suit)라고 한다. 1960년대 미국에서도 유행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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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루 초대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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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렌드라 모디 수상

4. 인민복 속성의 실존인물


  • 쑨원
  • 마오쩌둥
  • 장제스[8]
  • 장징궈
  • 김일성[9]
  • 김정일[10]
  • 김정은[11]
  • 덩샤오핑
  • 백범 김구
  • 지청천
  • 김홍일
  • 김원봉
  • 이오시프 스탈린[12]
  • 레프 트로츠키[13]
  • 김상돈 : 이 사람은 일본식 국민복이라는 의견도 많다. 해당 항목 참조.
  • 김용기 : (1909~1988) 한국 가나안 농군학교의 창립자로, 여운형 선생의 제자. 인민복 스타일의 옷을 학교 교복으로 이용했다. 반공이 국시이던 시절이라, 관계기관에서 "왜 김일성 옷을 따라입냐"며 입지 말라고 경고하자, "김일성이 나오기 전부터 이 옷을 입었다"고 일축.
  • 폴 포트
  • 호치민
  • 허를러깅 처이발상

5. 인민복 속성의 캐릭터


현대 중화인민공화국이나 공산주의와 별로 상관없는 무협물 내지는 기타 중국풍 판타지물에서도 중국 느낌을 내기 위해 인민복 차림 캐릭터가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 보통 진지한 분위기 배경보단 드래곤볼 초반이나 환세취호전 같은 개그물에서 이런 묘사가 많다.
  • 동방프로젝트 - 홍 메이링[14]
  • 드래곤볼 - 오룡#
  • 란마 1/2
    • 가이드[15]
    • 사오토메 란마[16]
  • 야인시대
    • 정진영[17]
    • 심영
  • 프로메테우스(영화) - 데이빗 8[18]
  • 환세취호전 - 아타호[19]
  • 007 시리즈 : 시리즈에서 악당들이 자주 입는 패션이다.

6. 같이 보기


[1] 중산장, Zhōngshān zhuāng[2] 쑨원이 일본에서 가쿠란을 보고 영감을 받아 만들었다는 카더라가 있다. 가쿠란도 군복을 보고 만든 복식이다.[3] 앞서 설명했듯이 실제 군복으로 사용되기도 하였다. 비슷한 형식의 국민복도 전시에는 바로 군복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고안된 것이다.[4] 다만 개혁개방이 궤도에 오른 1980년대 초부터는 적어도 미디어 상에는 방송 진행자를 중심으로 서구식 정장을 착용하는 사례가 늘기 시작했다. 다음 링크는 1984년 CCTV 춘절 특집 방송 '春晚'의 일부분으로 MC뿐만 아니라 방청객 중에서도 서구식 정장을 착용한 모습을 볼 수 있다. [5] 장쩌민의 사례가 맨 처음은 아니다. 1990년대 이전 사망한 후야오방이나 동시기까지 공식 석상에서 활동했던 자오쯔양의 나무위키 항목에 업로드된 그들의 사진과 구글 이미지를 한번 찾아보자. 이미 장쩌민 이전부터 주요 지도자들이 공식 석상에서 서구식 양장을 착용하는 사례는 있었다.[6] 레닌은 생각만큼 잘 입지 않고, 주로 정장을 입었다.[7] 가쿠란을 의미하는 '쯔메에리'의 발음이 변형된 것[8] 대만으로 천도한 이후에는 군복 형식의 총통 제복을 주로 입었다.[9] 1980년대 이후로는 주로 정장을 입었다. 그래도 그 전까지는 외교행사 이외에는 거의 인민복 차림이었다.[10] 국방색 점퍼를 자주 입었으나 그 이전 2000년대 초반까지는 인민복을 입었다.[11] 할아버지와 같은 스타일의 인민복을 입는다. 여름용 약식 인민복은 검정색을 선호하는 듯 하다. 2016년 5월 당대회 때는 정장 차림을 했으나 그 이후 다시 인민복으로 돌아갔다. 2016년부터는 검정 줄무늬 양복천으로 만든 인민복으로 바꿨다.[12] 독소전쟁 이전의 스탈린은 스탈린카를 입었으나 그 이후부터는 소련 육군 근무복을 일상적으로 입었다.[13] 소련에서 추방되기 전까지 이야기. 소련에서 추방된 이후로는 블라디미르 레닌과 마찬가지로 일반적인 양복 정장을 입었다.[14] 인민복과 차이나 드레스의 퓨전.[15] 이 작품에 등장하는 레귤러 중국인 캐릭터 중 유일하게 인민복 차림.[16] 본편이 시작되기 직전 주천향이 있는 중공에 갔다 온 걸 반영한 듯 초창기 에피소드 중 하나에서 여자 란마 상태로 입고 다녔다. 여담으로 이때 군것질 중 귀엽게 보임으로서 먹을 걸 더 얻은 경험으로 앞으로 먹거리 살 땐 여자상태로 사야겠다 판단, 이후부턴 간간히 여성스러움을 조금씩 활용하기 시작했다.[17] 2부때 부터.[18] 다소 뜬금없지만 정말 중국식 인민복과 매우 흡사한 디자인의 옷을 혼자만 유일하게 함내 근무복으로 입는다. 물론 후즐근한 느낌은 아니고 슬림한 핏에, 인민복 특유의 절제되고 다소 딱딱한 느낌이다[19] 환세취호전에서 초기 방어구 이름이 '인민복'이며, 도트도 영락없는 인민복 차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