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씨)

 



1.1. 朱
1.2. 周
1.3. 주씨 유명인물들
1.3.1. 朱씨
1.3.2. 周씨
1.3.3. 한자 불명
1.3.4. 주씨를 예명으로 쓰는 인물
2. 중국의 성씨
2.1. 朱
2.2. 周
2.3. 유명인
2.3.1. 周씨
2.3.2. 朱씨
3. 베트남의 성씨
4. 주씨 가상인물들


1. 한국의 성씨



한국인성씨 중 하나. 가장 일반적인 로마자 표기는 Joo이다. 2011년 외교부 여권 통계에 따르면 Joo가 약 49%, Ju가 약 46%, Chu가 약 3%, Choo가 약 1%, Jou 등 기타 표기는 1% 미만이다. 참고로 로마자 표기를 Chu 또는 Choo를 사용하는 경우 정확히 성씨가 '주씨'인지 '추씨'인지 알 수 없으므로, '추' 씨와의 혼동을 피하고자 한다면 Ch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1] 현행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에 따르면 Ju, 매큔-라이샤워 표기법에 따르면 Chu이다.
부모가 기독교도일 경우 높은 확률로 이름이 찬양이 되는 경우가 많다.
아래의 朱씨와 周씨 모두 한국보다는 중국에서 훨씬 흔한 성씨이다. 朱와 周는 중국식 발음은 다르다. 朱는 중국식 발음으로 '주'에 가깝고 周는 '저우'에 가깝다.

1.1. 朱


크게 한족계인 신안 주씨와 토성(土姓)인 나주 주씨로 나뉜다. 이 중 신안 주씨가 대성(大姓)이다.
신안 주씨의 시조는 고려 고종 때에 귀화한 남송의 유학자 주잠(朱潛)으로, 성리학을 대성한 남송의 대유학자 주문공 주희(주자)의 증손이다. 그는 당시 북쪽의 몽고족이 세력을 떨치며 송나라에 자주 침입해 왔으나 무능한 조정 대신들은 뚜렷한 대책도 없이 화의에만 급급하자 아들 주여경과 제자 공제, 조창, 진조순 등과 함께 고려에 들어와서 나주에 자리잡고 살았다. 종산은 전라남도 화순군에 있으며, 집성촌은 나주, 화순에서 울진, 강릉에 이르기까지 주로 전남~경북 라인에 분포하고 있다.
이 신안은 중국의 지명에서 유래한 것으로, 전남 신안군과 한자는 같지만 중국에서 유래한 성씨이므로 신안군과는 무관하다. 중국의 신안은 수당시기에 설치된 군(郡) 이름으로 지금의 안후이성, 저장성, 장시성 일대를 가리킨다. 대한민국의 신안은 1960년대 무안군의 도서 지역이 따로 분리돼 나가면서 새로 지어진 지명이다.바이두 백과사전 참조
신안 주씨는 예전에 능성 주씨, 웅천 주씨, 전주 주씨(또는 안변 주씨) 등으로 나뉘어다가 1902년 10월 주석면(朱錫冕)의 상소로 고종의 허락을 받아 본관을 신안으로 통일하게 된 것이다#.
나주 주씨의 시조는 고려 목종 때의 문신 주중소(朱仲紹)이다.
인구는 2015년 기준 194,766명.

1.2. 周


16본이 있으며 크게 상주 주씨와 초계 주씨로 나뉘는데 모두 한족계다. 즉 후술할 중국 성씨 周씨와 뿌리가 같다.
상주 주씨의 시조는 신라 원성왕 때에 귀화한 주이(周頤)이다.
초계 주씨의 시조는 신라 효공왕 때에 귀화한 주황(周璜)이다.
인구는 2015년 기준 37,240명.

1.3. 주씨 유명인물들



1.3.1. 朱씨



1.3.2. 周씨



1.3.3. 한자 불명



1.3.4. 주씨를 예명으로 쓰는 인물


  • 주원 - 배우[2]
  • 주호성 - 배우, 성우[3]

2. 중국의 성씨



2.1. 朱


기록상 주나라 건국 이전에 등장한 중국성씨로 주씨(朱氏)는 기록에 따르면 고대 삼황의 염제신농씨시조로하며 염제의 자손들이 별호인 염제주양씨(炎帝朱襄氏)의 주(朱)자를 따서 주씨가 창성(創姓)되었다고 한다. 이러한 이유로 명나라의 2대 황제였던 건문제 주윤문(朱允炆) 또한 주씨(朱氏)들의 시조인 염제의 능인 '염제주양씨릉'에 직접 참배한적이 있었다고 한다.
유명한 주(朱)씨 인물들로는 서주시대 인물인 주장(朱張), 전국시대 제나라 사람인 주모(朱毛), 후한 말기의 대신이자 장군으로 후한의 태위(太尉)였던 주준(朱儁)과 주준의 아들로서 후한 말기 예장태수였던 주호(朱皓) 그리고 성리학의 창시자로 유명한 남송철학자였던 주문공(朱文公) 주희(朱熹)와 명나라의 건국자였던 태조 주원장(朱元璋)등이 있다.
강서 주씨의 경우 명나라 시기에 황성(皇姓)으로서 크게 번성하였으나, 명나라 멸망 이후 청나라의 '주씨 사냥'으로 대다수가 멸족되고 극히 일부만 살아남아 현재도 이어져오고 있다. 참고로 명청교체기조선으로 망명한 사례는 알려져 있지 않다.[4]
순치 연간엔 청나라가 남명을 조지기 위해 '양주 대학살' 등 갖은 노력을 다했기 때문에 진짜로 '멸족의 위기'까지 갔으나, 남명의 마지막 숨통마저 끊어진 강희 연간엔 다시 주씨들을 살려주고 황권이 탄탄해진 옹정 연간엔 주씨네 가문의 수장을 연은후(延恩侯)에 봉하고 일족을 황제 직속의 정백기 한군(!)으로 편입시켜 조상에 대한 제사까지 허락하는등 청나라의 안정기 이후 부터는 옛 황실의 후예들도 그럭저럭 숨을 돌릴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이후에도 숭정제의 아들이라는 주자환 일가를 학살한 사건이 있었다.
지금은 인구가 꽤 많은 편으로 중국 성씨 순위에서 14~16위 정도는 하고 있다. 오히려 중국의 엄청난 인구를 감안하면 조선의 왕씨 몰살로 인구가 엄청나게 줄어든 개성 왕씨보다도 어마어마하게 나은 상황이다. 물론 청나라의 '주씨 몰살' 과정을 통해 영락제 이후의 직계 후손들은 모두 '멸절'되었지만 말이다. 실제로 현재 중국에서 명나라 황실의 남계 혈통은 주원장의 서말자(庶末子)들의 자손들만이 겨우 남아있지 영락제 이후의 황가 혈통은 남계 혈통은 죄다 끊기고 여계만 겨우 남아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청조가 이왕삼각으로 서임한 연은후(延恩侯) 작위도 주원장의 서자의 먼 후손이 물려받았다.

2.2. 周


중국 주나라의 왕족의 후예들이 주나라가 망하자 자신들의 성씨를 주로 바꾸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며, 일반적으로 한나라 즈음 등장한 성씨로 보인다.
위의 朱씨보다 인구가 더 많아서 중국 10대 성씨에 周씨가 포함되어 있다. 중국 인구 중 周씨 성을 쓰는 사람은 2%정도 되는 것으로 추측된다.# 삼국지의 등장인물들인 주유주술의 성이기도 하다.

2.3. 유명인



2.3.1. 周씨


중국 인구 중에서 9위를 마크하고 있다. '''저우'''(Zhōu, Chōu)로 표기하며, '조우'가 아니다.

2.3.2. 朱씨


중국 인구 중 성씨로 14위이다. '주' (병음: Zhū)로 표기

3. 베트남의 성씨


周/朱 둘다 Châu나 Chu로 발음되는데, 전자는 Châu, 후자는 Chu로 발음하는 경우가 더 많다.


4. 주씨 가상인물들


한국, 중국을 비롯한 전 세계의 주씨 성 포함이다. 주씨의 매우 짙은 여성적 어감 때문에 대부분이 여자다.

[1] 주씨를 ch로 표기하는 과거의 한국어의 로마자 표기법에 따른 것이다.[2] 본명은 문준원.[3] 본명은 장연교.[4] 마냥 없다고 잘라서 말하기엔 당시 주씨 황족의 수가 너무 많았다. 명나라 말기에 무려 100만의 규모를 자랑했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