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죠 죠타로/작중 행적

 





1. 개요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주인공 쿠죠 죠타로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에서의 작중 행적을 설명한 문서.

1.1. 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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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끄러! 자꾸 알짱거릴래, 이 아줌마야?!"'''

쿠죠 죠타로는 아직 학생으로 흔히 말하는 불량배 딱지를 달고 사는 놈이었다. 어느 날 스탠드 능력이 각성했지만 얼마 동안은 자신의 능력을 제어하지 못했고, 때문에 싸움에서 쌍절곤과 나이프를 소지하고 전직 복서까지 끼어있는 불량배 4인방을 모두 합쳐 15군데 골절상에 '''알까지 터지게''' 만들었다.[1] 그 때문에 스스로가 위험하다고 판단, 악령으로부터 타인들을 보호하기 위해 제 발로 감옥에 들어가서 나오지 않는다.[2] 그러나 죠셉 죠스타에 의해 스탠드를 가진 압둘과 경찰서에서 싸우게 되면서 그것이 악령이 아니라 자신의 정신력으로 컨트롤 가능한 스탠드 능력이라는 걸 알게 되고, DIO의 존재와 능력이 각성한 이유가 그의 부활 때문임을 알게 된다. 이 때 죠셉에 대한 태도가 압권인데... 유치장에서 오랜만에 재회했을 땐 할아버지(오지이쨩)라며 격식을 조금이나마 차렸지만, 카페로 자리를 옮겨 DIO의 이야기를 할 때는 할배(지이상)[3], 다음날 카쿄인을 데리고 돌아와서는 영감(지지이)으로 부르고 이후로 호칭은 영감으로 고정된다. 하루만에 할아버지에서 영감이 된 죠셉. 그런데 죠셉도 젊었을 적에 친할아버지나 다름없는 사람에게 '어이'나 '귀찮은 녀석'이라고 하고 심지어는 대놓고 날려버린다는 등 버릇없이 군 것은 비슷하니, 역시 그 할아버지에 그 손자라고 하겠다.(…)[4]
학교에서 전학생으로 잠입해 온 DIO의 부하, 카쿄인 노리아키에게 습격당하지만 제압한 뒤,[5] 죠셉에게서 카쿄인이 DIO의 부하가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인 육신의 싹에 대해 알게 되자, 스타 플래티나의 정밀조작을 이용해 카쿄인의 머리에 박힌 육신의 싹을 제거해 준다.
하지만 죠셉과 죠타로에게 DIO와 함께 스탠드 능력이 발현될 때 어머니인 홀리 죠스타도 스탠드가 발현했으며 결국 홀리는 쓰러진다. 강한 정신력이 없는 홀리[6]는 오히려 자신의 스탠드를 제어하지 못하여 죽을 위험에 빠진다. 이 때 무함마드 압둘에게서, 4개월 전 이집트에서 DIO의 수하가 될 뻔한 사연과 함께 50일 안에 DIO를 해치워야만 어머니를 살릴 수 있는 유일한 답임을 안 죠타로는 죠셉의 허밋 퍼플과 죠타로의 스타 플래티나의 능력으로 DIO가 이집트에 은둔한 것을 알게 된다. 이 때 나타난 카쿄인의 자신도 3개월 전 DIO와 만났다는 증언을 들은 죠타로 일행은 DIO가 숨은 곳이 이집트임을 확신하게 되고. 일행은 DIO를 쓰러뜨리기 위해 이집트로 향한다.
이후 이집트로의 여정에서 죠타로는 스타 플래티나의 뛰어난 능력과 죠타로 자신의 냉철한 판단력으로 대활약한다.

1.2. vs 그레이플라이/타워 오브 그레이


죠타로 일행은 이집트에 최대한 빨리 가기 위해 비행기에 탑승한다. 우선 중간 기착지인 홍콩으로 가기 위해 비행기에 오르나 이미 DIO의 자객인 그레이플라이 또한 같은 비행기에 탑승한 상태였다. 그레이플라이는 하늘을 나는 비행기 객실 안에서 자신의 스탠드, 타워 오브 그레이로 죠타로 일행을 습격한다. 자신들은 물론 비행기에 탑승한 모든 승객을 죽일 것임을 알게 된 죠타로는 스타 플래티나로 반격을 가하나 적의 스탠드, 타워 오브 그레이는 강점인 스피드로 스타 플래티나의 공격을 모조리 피한다. 결국 죠타로는 카쿄인에게 처리를 맡기고 카쿄인은 멋지게 타워 오브 그레이를 처리한다. 하지만 타워 오브 그레이는 비행기 내 사람들을 모조리 죽이기 위해, 이미 조종사들을 죽인 상황이었다. 추락하는 비행기 안에서 죠타로 일행은 위기에 빠지나 젊은 시절 비행기를 몰아 본 경험이 있는 죠셉이 비행기를 안전하게 홍콩 앞바다에 불시착시킨다.
우여곡절 끝에 홍콩에 도착한 뒤 동료들과 중국 식당에서 식사를 하면서 이집트로의 행로 계획을 짠다. 그러던 중 식당 손님으로 위장해 있던 DIO의 자객 장 피에르 폴나레프와 충돌, 폴나레프와 압둘과의 싸움이 시작된다. 압둘의 승리로 싸움이 끝난 뒤 폴나레프의 머리에 박힌 것을 발견한 죠타로는 육신의 싹을 뽑아낸다. 육신의 싹이 제거된 폴나레프는 자신을 구해준 것에 대한 감사와 여동생의 원수를 갚기 위해 죠타로 일행에 합류한다.

1.3. vs 캡틴 테닐/다크 블루문


폴나레프를 일행으로 맞이한 뒤, 계획에 따라 스피드왜건 재단의 도움으로 배를 임대해 해로를 통하여 싱가폴로 가려고 한다. 배 안에서 선원에 의해 밀항자인 이 발견되고, 앤이 바다에 뛰어들자 자기와는 상관이 없다며 외면하는 듯 했으나 상어에게 습격당할 뻔하자 직접 몸을 던져 구해준다. 그러나 곧바로 스탠드 다크 블루 문이 습격을 하게 되고 그 후 테닐 선장이 찾아와 앤을 쫓아버리려 한다. 이 때 죠타로가 평소처럼 담배를 꺼내 피우려하자 테닐 선장이 담배를 빼앗으면서 갑판에서는 금연이라고 말하고, 죠타로의 모자의 금속장식에 담뱃불을 지져 불을 끈 뒤 교복 주머니에 꽁초를 넣는 식으로 주의를 겸한 모욕을 주고 돌아가려 하나, 캡틴 테닐을 의심한 죠타로는 "스탠드 유저는 담배연기를 맡으면 콧등에 혈관이 부풀어오른다"라는 말을 하여 수법에 걸린 테닐 선장은 자신이 스탠드술사라는 걸 들키고 만다. 스탠드 술사가 아니면 '''스탠드 가 뭐야?'''라는 반응을보일테니.. 테닐 선장은 앤을 인질로 잡고 바닷속으로 도망치려 하나 죠타로가 떨어지는 속도보다 빠르게 오라오라 러시를 먹여 캡틴 테닐은 바다로 떨어지게 되며 리타이어.
...하는 듯 했으나 다크 블루 문과 접촉한 댓가로 어느새 스타 플래티나의 손에는 따개비가 붙게 되고, 따개비로 인해 에너지가 빼앗겨 결국 죠타로는 힘이 빠져 바닷속으로 끌려가 다크 블루 문과 결전을 벌이게 되고 만다. 다크 블루 문이 본체의 초인적인 잠수 능력[7]과 따개비, 소용돌이 등을 이용하여 죠타로를 궁지로 몰아넣으나, 죠타로가 스타 플래티나의 손이 따개비로 인해 움직이지 못해서 스탠드파워가 남아나는 걸 이용, 스탠드 파워를 한 곳에 집중시킨 기술인 "스타 핑거"에 다크 블루 문은 얼굴을 베여 리타이어당하게 된다.[8] 그러나 테닐 선장은 죽기 전 미리 배에 폭탄을 설치했기에 배가 폭파되었고, 죠타로 일행은 바다에서 표류하던 중 무인선을 발견하여 그곳에 탑승하게 된다.

1.4. vs 포에버#s-3/스트렝스


죠타로 일행은 배가 수상하다며 여기저기 찾아보게 되다가 샤워중인 앤을 습격하는 오랑우탄 포에버를 만나게 되고 포에버는 잠깐 대결하다가 벽을 통과하여 사라진다. 포에버가 사라졌을 때 죠타로는 배의 파이프에 의해 구속을 당하고, 포에버는 선장복을 입고 사전과 루빅 큐브를 든 채로 다시 죠타로의 눈앞에 나타난다. 포에버는 사전으로 자신의 스탠드의 이름을 알려주고 큐브를 맞춘 뒤[9] "이 배, 모든 것이 나의 스탠드다! 네 놈들은 완벽하게 진 것이다! 아무런 행동도 할 수 없겠지!"라는 의도를 보이며[10] 승리를 자축한다. 그러던 도중 죠타로는 교복의 단추를 떼어 포에버에게 던지고[11] 포에버는 열받아서 죠타로를 없애려고 손수 달려들지만 죠타로는 포에버가 열받은 틈을 이용해 스타 핑거로 단추를 날려보내서 그대로 이마 깊숙이 박힌다. 이 여파로 정신력이 약해져 스탠드 파워가 순간 떨어져 죠타로가 풀려나게 되고, 포에버는 고통에 몸부림치다 자기 배를 까보이며 용서를 빌지만, 죠타로는 "동물은 항복의 표시로 배를 드러내는 습성이 있지. 하지만 넌 동물의 룰을 벗어났다. 안 되지"라고 말하며 포에버는 오라오라 러쉬를 맞고 리타이어당한다. 그 후 죠타로 일행은 바다 위에서 구조되어 싱가포르로 가게 된다.

1.5. vs 러버 소울/옐로 템퍼런스


이 시점부터는 슬슬 동료들이 죠죠 대신 이름인 죠타로로 부르기 시작한다. 아마 죠셉의 별명도 죠죠였음을 의식하는 듯. 싱가포르에 도착한 뒤, 케이블카를 타러 카쿄인과 동행하는 도중[12] 카쿄인이 수상하다는 걸 느껴 카쿄인의 얼굴에 죽빵을 날리자 러버 소울이 그 안에서 튀어나오고 대결을 하게 되는데, 러버 소울의 스탠드인 옐로 템퍼런스의 능력이 직접공격형인 스타 플래티나와 상극이라 할 수 있는 '''초 방어형 스탠드'''인지라 스타 플래티나가 날린 공격을 완벽하게 방어하고 오히려 자신의 육편을 붙혀 죠타로가 옐로 템퍼런스에 침식될 위기에 처하게 만든다. 죠타로는 황급히 케이블카에서 뛰어내린 이후 옐로 템퍼런스를 떼어내기 위해서 갖은 방법을 강구하지만 실패한다. 러버 소울은 그동안 여성으로 변장을 한 상태로 다른 케이블카를 타고 있다가 같은 곳에 탑승한 죠타로에게 정체를 드러내고 공격을 가하여서 궁지에 몰아넣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죠타로는 죠셉의 가르침을 받들어 작전상 후퇴를 선택, 케이블카의 밀바닥을 뚫어 물속으로 다이빙을 한다. 불행히도 스탠드가 사거리를 넘어서 해제되는걸 피하고자 한 러버 소울이 뒤따라와서 여전히 위기였으나, 따라오던 러버 소울을 같이 물속에 쳐박아버리자 물에 빠지면 숨을 쉬기 위해 물속에서는 옐로 템퍼런스를 걷어내야 하는 것이 약점이라는 것을 눈치채고 죽빵을 날린다.
러버 소울은 비굴하게 용서를 구하려 하고, 죠타로는 러버 소울에게 앞으로 등장할 스탠드유저들을 알려달라며 협박을 한다. 처음엔 자기도 나름대로 긍지가 있다며 동료를 팔 수는 없다고 앵기던 러버 소울은 죠타로가 주먹을 슬쩍 쳐들자 바로 꼬리를 내리고 폴나레프의 여동생을 살해한 양손이 오른쪽인 남자 J. 가일의 스탠드인 행드 맨이 거울을 이용한 스탠드라는 것을 알려주고, 그 외에도 사신, 여제, 황제도 죠타로 일행을 추격하고 있다는 정보를 얻게 된다. 다만 이 틈을 노려 러버 소울은 옆의 하수구를 통해 옐로 템퍼런스를 흘려 보내서 기습해 죠타로를 구속하고 하수구에 붙은 가재도 먹어 파워 업을 한 뒤 죠타로를 스탠드로 녹여버림과 동시에 강력한 힘으로 죠타로를 하수구로 밀어넣어 말 그대로 압사시켜 승리하는 듯 했으나, 죠타로는 스타 플래티나로 물 속에 주먹을 넣고 강하고 빠르게 펀치를 날린다. 펀치에 의해 생긴 강한 수압에 의해 맨홀 뚜껑이 날아가고, 러버 소울은 그 뚜껑을 맞고 날아가 다시 물속에 빠지고 스탠드가 해제된다. 러버 소울은 아까 공격은 단순한 장난이고 자긴 중환자니까 건들지 말라며 다시 필사적으로 목숨을 구하려고 애쓰나, 결국 오라오라 러쉬를 맞고 리타이어.

1.6. vs 홀 호스/엠퍼러, 네나/엠프리스


인도 캘커타에서 J. 가일을 보고 흥분해 뛰쳐나간 폴나레프를 찾으러 수색에 들어갔다가, 홀 호스J. 가일의 합동 공격으로 쓰러진 압둘을 죠셉과 함께 발견해 간소히 처리해준다.[스포일러] 그리고 홀 호스를 붙잡아 압둘의 죽음에 대한 벌로 다른 일행들과 같이 그를 처분하려 하나, 홀 호스의 애인인 네나가 나타나 방해해 홀 호스는 그 틈을 타 도망치는 데 성공하고 네나는 죠타로 일행과 같이 바라나시로 향한다.
바라나시에선 모처럼 호텔에서 편히 쉬려고 했으나 죠셉이 네나의 스탠드, 엠프리스와 싸우는 동안 벌어진 사태[13] 때문에 인도 경찰에 쫓겨서 도망치듯이 빠져 나온다.

1.7. vs ZZ#s-3/휠 오브 포춘


파키스탄으로 자동차를 타고 가던 죠타로 일행은 이상한 차를 만나게 되고, 그 차가 갑자기 죠타로 일행에 나타났다 사라졌다를 반복하다가 파키스탄이 아닌 다른 길로 가게 되는데, 그 길은 다리가 끊어진 절벽이였고 이상한 차가 뒤에서 밀어 절벽으로 떨어지게 되었다. 그러나 카쿄인 노리아키가 하이어로팬트 그린을 이용해 차에 달려있던 와이어 윈치를 이상한 자동차에 걸어 놓고 이어서 죠타로가 스타 플래티나로 와이어를 잡아당기면서 죠타로 일행은 절벽에서 빠져나오고 이상한 자동차는 반대로 절벽으로 추락한다. 죠타로 일행은 상대 차가 완전히 박살이 났기에 그 자동차와 운전수가 죽었다고 생각했지만, 죠타로 일행의 자동차의 라디오에서 아까 그 이상한 자동차는 스탠드 휠 오브 포춘이였고, 이 목소리의 주인은 휠 오브 포춘의 스탠드 유저 ZZ라는 소리가 들려온다. 이후 휠 오브 포춘은 지면을 파고 올라와서 변신하고, 가솔린을 날린다. 죠타로는 휠 오브 포춘과 싸우려고 하나, 휠 오브 포츈은 아까 발사하여서 묻혀두었던 가솔린에 바퀴를 고속으로 회전시켜 전기 스파크를 발생시켜서 그대로 죠타로의 몸에 불을 붙혀버린다. 이후 죠타로는 죽어서 죠죠 3부가 완결됐다고 생각되나...[14]
사실 교복만 태우고 자신은 땅굴을 이용해 숨은 뒤, 휠 오브 포춘의 뒤에서 솟아오른다. 이후엔 당연히 오라오라 맛좀 쬐끔만 보고 리타이어. 본체인 ZZ는 파키스탄 바위에 묶어놓고 고행하는 수행승이라고 써놓아서 사람들이 구하지 못하게 만든다.

1.8. vs 엔야 할멈/저스티스


죠타로 일행은 안개가 자욱한 기분나쁜 마을[스포일러2]에 도착하고, 엔야 할멈이 나타나서 호텔로 안내해준다. 이후 폴나레프가 없어져서 엔야 할멈에게 찾아간 죠타로는 엔야 할멈에게 물어보는데, 호텔에 들어갈 때부터 수상하다고 생각한 죠타로[15]는 엔야 할멈이 "죠타로 씨"[16]라고 부른걸 보고, 자기 이름을 말한 적이 절대 없는데 무슨수로 알았냐며 추궁하자 숙박부에서 봤다고 얼버무린다. 그러자 죠타로는 엔야 할멈에게 자신의 이름을 "쿠죠 Q타로"[17]라고 쓴 숙박부[18]를 보여주어 엔야 할멈이 스탠드 유저라는 걸 눈치챈다.
죠타로는 엔야 할멈에게 스탠드를 꺼내라고 하지만 이미 꺼냈다는 말과 함께 대량의 좀비들이 습격한다. 좀비들을 오라오라 러쉬로 날려보내지만, 아기 좀비가 죠타로의 다리를 꿰뚫어 상처가 나고 엔야 할멈이 저스티스의 실체를 보이자 죠타로는 "딱 한번 호흡할 사이에 끝내주겠다"라고 말한다. 엔야 할멈이 비웃자 스타 플래티나로 안개인 저스티스를 빨아들임으로서 예고한대로 엔야 할멈이 호흡을 못하게 만들어 기절시켜 사태를 종료시킨다.

1.9. vs 스틸리 댄/러버즈


그렇게 죠타로 일행은 엔야 할멈을 인질로 잡은 뒤 이동하다가 카라치에서 DIO의 자객, 스틸리 댄과 조우한다. 스틸리 댄은 자신의 스탠드, 러버즈를 이용해 엔야 할멈의 뇌에 육신의 싹을 심은 뒤, 폭주시켜 엔야 할멈을 끔찍하게 죽여버린다.[19] 적이긴 하지만 눈 앞에서 엔야 할멈의 끔찍한 죽음을 본 것에 분노한 죠타로 일행은 단체로 스틸리 댄을 패려고 하나 스틸리 댄의 스탠드, 러버즈는 이미 죠셉의 뇌로 들어가 죠셉을 인질로 잡는다.
카쿄인과 폴나레프가 죠셉의 뇌 속에서 러버즈와 사투를 벌이는 사이, 스틸리 댄은 죠셉을 인질로 삼은 것으로 협박해 죠타로와 같이 거리를 다니면서 죠타로에게 각종 굴욕을 겪게 한다(죠타로를 다리 삼아 도랑 건너기, 구두를 닦게 한 뒤 닦은 구두로 죠타로의 얼굴을 걷어차기, 금은방에서 보석을 훔치게 하고 죠타로가 두들겨 맞는 사이에 보석 하나를 더 훔치는[20] 등). 죠타로는 카쿄인과 폴나레프가 러버즈를 잡을 때까지만을 기다리며 이 굴욕들을 참아내는데, 나중에 제대로 갚아주려고 그런다며 스틸리 댄이 자기한테 시킨 짓들을 전부 수첩에 적어놓고 있었다. 이걸 보고 또 땀을 흘리며 따귀를 때리는 댄은 덤.
사투 끝에 카쿄인과 폴나레프가 러버즈를 죠셉의 몸에서 꺼내는 데 성공하는데,[21] 문제는 이 때 죠타로를 제외한 일행들이 죠셉의 뇌 속을 스캔하는데 쓸 TV를 구하기 위해 시내 깊숙한 곳으로 들어감으로서 죠타로와 너무 멀어져 죠타로에게 제 때 러버즈를 처리했다는 사실을 전하지 못하였다. 그러나 죠타로는 댄의 미세한 태도 변화를 캐치해 바로 상황을 파악한다. 이후 상황은 역전되어 댄은 죠타로에게 준 굴욕에 대해 울며불며 사과하고 살려달라 애원한다. 물론 죠타로를 속이기 위해서 한 행동이였고 죠셉의 뇌에서 도망간 러버즈를 죠타로에게 침투시키려고 하나, 미리 예상하고 있던 죠타로는 스타 플래티나의 정밀동작성으로 러버즈를 딱 보고 바로 꽉 잡아, 댄의 팔다리가 부러지게 된다.
댄은 다시 비굴하게 용서를 구하려 하고, 죠타로는 팔다리가 부서진 것으로 봐주겠다고 한 뒤 돌아가려 하나 댄은 이번엔 근처의 여자아이를 인질로 삼아 죠타로를 위협한다. 하지만 또 다른 사태를 예측한 카쿄인이 사전에 러버즈에 하이어로팬트 그린의 촉수를 감은 뒤 죠셉의 몸 밖에서 쫓아냈기에 러버즈는 아무 위협도 되지 못했다. 이 수마저 안 통하자 스틸리 댄은 또(...) 살려달라고 애원하며 이번엔 DIO에게 받은 선금까지 제시하나 이미 봐 줄 생각이 없었던 죠타로는 "네 놈의 빚은 돈으로 못 갚는다"는 말과 함께 '''장장 6페이지[22]동안 댄에게 오라오라 러쉬를 처박은 뒤''' 유유히 돌아간다. 그리고 던져주는 빚 청산 영수증은 덤.[23]

1.10. vs 더 선, 데스 13, 하이 프리스티스


경비행기를 타기 위해 사막을 건너던 죠타로와 그 일행은 사막 한가운데에서 태양 모양의 스탠드, 더 선의 공격을 받는다. 한 밤 중 온도가 무려 섭씨 70도까지 올라간 상황에서 타고온 낙타도 하나 둘 씩 쓰러지고, 쓰러트릴 방법도 찾지 못 한채 대피용으로 급하게 판 동굴 아래에서 죽을 날만 기다리는데, 일행 정면에 있는 바위가 조금 떨어져 있는 곳에 똑같지만 대칭된 모양과 대칭된 그림자를 가진 상태로 있다는 걸 알게 되고 결국 이게 거울을 이용한 트릭인 걸을 눈치 채자 죠타로 일행은 박장대소한다.[24] 곧이어 죠타로는 짱돌 하나를 들어 멀리 던져버린다. 이 짱돌이 거울을 깨며 스탠드 유저인 아라비아 팟초 머리에 맞으면서 더 선의 스탠드 유저도 리타이어. 죠타로 일행은 계속 갈 길을 간다.
데스 13 전에서는 다른 일행들과 다같이 데스 13의 습격을 받고, 스타 플래티나를 사용할 수 없게 되어 위기에 빠진다. 매사에 신중하고 쓸데없는 짓은 안하는[25] 그가 스탠드의 정체를 알아채지 못했다는 것은 기묘하다. 죠타로 정도의 눈치와 신중함이라면 카쿄인 정도의 믿을만한 사람이 아기가 위험하다고 계속 말했을때 아기가 수상함을 진작 알아차릴텐데... 아마 카쿄인 개인만을 띄워주기 위해 죠타로를 해당 편에서만 눈치를 줄인듯. 뭐 많은 설정오류가 있는 만화가 이 만화인지라 의도가 아니라 어쩌다보니 죠타로가 눈치가 없어진 것일수도. 뭐 이 만화는 말할 때 시간이 멈추니까 괜찮나
홍해를 통하여 잠수함으로 이집트로 가려는 도중, 잠수함의 여러 금속으로 변한 하이 프리스티스의 습격을 받는다. 죠타로 일행은 잠수함을 빠져나가 해저터널으로 가지만 사실 그곳은 이미 하이 프리스티스가 변해 있는 곳이였고, 죠타로가 다이아몬드와 동화한 이빨에 압사당할 뻔 하지만 도리어 죠타로는 스타 플래티나로 이빨을 전부 깨부수어 하이 프리스티스와 본체인 미들러는 리타이어.[26]

1.11. vs 은두르/게브신


죠타로 일행은 지원군인 이기를 받고 나서, 앞서 이기를 건네준 스피드왜건 재단의 직원들이 익사한 것을 발견하고 물로 된 스탠드 게브신이 공격해 온다는 것을 알아챈다. 이후 게브신의 습격으로 인해 카쿄인이 쓰러지고[27] 죠타로는 게브신이 스피드왜건 재단의 직원이 찬 손목시계의 알람을 공격한 걸 보고 죠타로는 게브신이 청력에 의존해서 공격한다는 걸 알아차리게 된다. 이후에도 계속된 게브신의 습격에 의해 트릭을 써서 게브신을 역으로 공격하려던 압둘도 쓰러져 궁지에 몰린 상황에, 갑자기 죠타로가 어딘가로 달려나간다.
이기가 게브신의 공격을 혼자 피했던 것을 보고 냄새 등으로 공격을 감지했을 거라고 추측한 죠타로는 본체인 은두르의 위치를 찾기 위해서 반억지로 이기를 이용하려 하고 이기는 스탠드 더 풀으로 비행을 하여 도망치려 하나 죠타로가 붙잡는다. 그러나 너무 오래 날아서 높이가 낮아지자 땅을 박쳤고 은두르에게 위치를 파악당했다. 그리고 이기가 모래를 튕겨 그것의 반사음으로 공중에서의 죠타로의 위치가 알려지고 게브신의 공격을 받게 된다. 이기도 자기가 위험하다고 생각해서 죠타로를 은두르의 방향으로 밀어 떨어트리려고 하고 은두르는 그걸 알고 비웃으면서 마무리 공격을 할 준비를 한다.
하지만 죠타로는 기지를 발휘해 이기를 은두르에게 집어 던져 버리고[28] 에게 당황한 은두르는 스탠드를 거둬들여서 아슬아슬하게 이기와 충돌하는걸 방어했지만[29] 그 때문에 은두르의 주의력이 흐트러져 버리고 죠타로의 위치도 놓쳐 버리고 만다. 그리고 죠타로와 은두르는 은두르의 등 뒤에서 서로 최후의 일격을 날리나 은두르의 공격은 빗나가고[30] 죠타로는 주먹을 날려 한방 먹이는 데 성공한다. 그러나 은두르는 자기 스탠드로 머리를 꿰뚫어 자살하고, 은두르에게서 이집트 9영신이라는 DIO의 새로운 자객이 있다는 소리를 듣는다. 당연히 죠타로 일행은 적이 더 있다는 소리를 듣고 경악.

1.12. vs 아누비스신


에드푸에 도착한 죠타로는 아누비스신이라는 도검의 스탠드에게 빙의된 과 싸우게 된다. 아누비스신은 이전 차카라는 농부에게도 빙의된 적 있었고 폴나레프가 비장의 수까지 사용해 겨우 쓰러트린 데다가 한 번 본 공격을 기억하여 더욱 강해지는 능력 때문에 칸에게는 폴나레프가 져 버리고,[31] 죠타로가 칼날 잡기를 사용해서 겨우 쓰러트린다. 폴나레프는 두동강 난 칼 중 손잡이 부분을 회수하고, 나일강에 던져버리려 하나 경찰의 난입으로 폴나레프가 조종되어 버리고 만다.
아누비스신에게 빙의된 폴나레프는 원래부터 검술의 달인인 폴나레프와 아누비스신의 강해진 능력 때문에 파워와 스피드가 매우 강해진 상태이고, 스타 플래티나의 오라오라 러쉬와 거의 동등한 스피드로 공격해온다. 아누비스 폴나레프는 비장의 무기인 실버 채리엇+아누비스신의 이도류까지 꺼내고, 오히려 스타 플래티나가 점차 밀리게 된다. 결국 아누비스신은 죠타로의 배에 아누비스신의 칼날을 밀어 넣는데 성공한다.[32]
그러나 죠타로는 도리어 배에 꽂힌 칼을 오라오라 러쉬로 부수어 버리고 폴나레프의 세뇌는 풀린다. 하지만 아누비스신은 두동강 난 칼 중 칼날 부분에 여전히 살아 있었다. 아누비스신은 칼날을 주운 꼬마 아이를 세뇌하여 칼날을 던져 죠타로 등에 꽂아 버리려 하나 갑자기 나타난 이기가 꼬마의 발을 걸어 넘어뜨리는 바람에 아누비스신은 엉뚱한 데로 날아가 나일강 바닥에서 생각하는 것을 그만두게 된다.

1.13. vs 알레시/세트신


죠셉과 압둘이 머라이어한테 고전하는 사이, 죠타로와 폴나레프는 죠셉과 압둘이 계속 오지 않자 사라진 죠셉과 압둘을 찾아나선다. 죠셉과 압둘을 찾던 도중 알레시를 찾아낸 폴나레프가 오히려 세트신의 능력인 어려지는 능력에 당해 고전하는 사이, 죠타로는 사라진 폴나레프도 찾기 위해 계속 돌아다닌다. 어려진 폴나레프가 기지를 발휘하여 알레시에게 중상을 입히자 알레시는 훗날을 위해 잠시 후퇴를 하는데 하필이면 후퇴한 곳이 죠타로 눈 앞이었다. 알레시는 자신이 죠타로 눈 앞에 있다는 공포에 휩싸이나 죠타로가 방심한 사이 세트신의 능력으로 어리게 만드는 데 성공한다. 죠타로는 얼마 전에 스탠드를 얻은 후천적인 스탠드 유저이기에 스탠드인 스타 플래티나도 사라진 상황. 곧바로 알레시는 죠타로를 공격하나 '''오히려 7살 상태로 어려진 죠타로에게 두들겨 맞는 굴욕을 당한 채''' 기절한다.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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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세 성인을 때려눕히는 7세 죠타로.
스탠드 유저 본인이 기절하면 능력이 풀려버리는 세트신의 능력 때문에, 기절한 알레시가 눈을 떴을 때 눈 앞에 있는 것은 세트신의 능력이 풀린 죠타로와 폴나레프. 곧바로 죠타로와 폴나레프는 스탠드를 꺼내 쌍으로 오라오라 러시를 날리며 알레시를 멀리 날려버린다.

1.14. vs 다니엘 J. 다비/오시리스신


카이로에 도착한 이후, 하루 종일 DIO의 저택의 위치를 찾기 위해 수소문 하던 중 쉬기 위해 카이로의 어느 카페[34]에 들른다. 그 곳에서 DIO의 자객, 다니엘 J. 다비를 만나게 되고, 다비는 DIO의 저택의 위치를 알고 있다며 영혼을 걸고 죠타로 일행과 도박을 하나, 다비는 상당한 실력자이기 때문에 도리어 폴나레프와 죠셉의 혼이 빼앗기게 된다.
죠타로는 다비의 특기 중 하나인 포커로 승부를 건다. 다비에게 카드 셔플을 시키고 스타 플래티나로 카드 배열을 전부 읽어버리고 그것을 다비에게 똑똑히 보여준다. 다비가 어줍잖은 속임수를 쓸 수 없도록 위협하기 위한 것이었지만, "좀 더 신경써서 셔플하면 알 수 없다"면서 다비는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죠타로의 시야 외에서 신중히 셔플을 한다. 게임이 시작되고, 다비는 카드를 배팅하기 시작하지만, 죠타로에게 세컨드 딜[35]을 하는 것이 들켜 스타 플래티나에게 손가락이 부러지게 된다. 다비는 시치미를 떼고 무슨 짓이냐고 따졌지만 죠타로의 지적대로 다비가 뽑다 만 카드가 첫 번째 카드가 아닌 두 번째 카드임이 명명백백하게 보이는 상황이므로 곧 다비는 자신의 죄를 인정한다.
다비는 부러진 손가락을 속임수를 들킨 것에 대한 페널티로 생각하겠다고 말하며 자신은 오직 승부를 위해서 온 것임을 밝힌다. 그리고 포커의 룰에 맞춰서 오시리스 신의 능력으로 죠셉과 폴나레프의 영혼이 담긴 칩을 각각 6개로 나누고 죠타로에게는 죠타로의 영혼을 건 하얀색 칩 6개를 배팅용으로 준다. 죠타로의 요청에 의해서 딜러는 길가의 소년으로 교체되지만, 사실 그 소년뿐만 아니라 카페의 모두가 다비와 한패였다. 소년은 당연히 다비에게는 유리한 패를 주고 죠타로에게는 불리한 패만 주어 죠타로에게는 칩이 3개밖에 남지 않게 된다. 이 때 죠타로는 자신의 카드를 확인하지 않고[36] 자신의 3개의 칩을 모두 걸은 것도 모자라 '''압둘, 카쿄인, 심지어 홀리의 혼[37]까지 걸고, 더 걸 혼이 없는 다비에게 DIO의 스탠드비밀을 걸라고 강요해''' 다비를 패닉 상태에 빠트려 리타이어시켰다.[38] 참고로 죠타로의 패는 뻥카였기 때문에 압둘은 뻥카에 자신의 영혼을 건 거냐며 황당해한다. 식은땀까지 흘릴 정도로…….[39]
여담으로 카쿄인의 영혼을 걸 때 자필로 서명을 하는데, 글씨체와 어투[40]가 인상에 비해 꽤 얌전한 편이다.
OVA에서는 소년이 사기 서플한걸 따지고 드는반면, TVA에서는 생략되었다.

1.15. vs 테렌스 T. 다비/아툼신


이기의 도움을 받아 DIO의 저택을 찾아내고, 저택 안으로 들어가자 DIO의 저택 집사인 테렌스 트렌트 다비가 나타난다. 쓸데 없는 일에 시간을 낭비할 수 없던 죠타로는 그대로 다비를 두들겨 패려고 하나 다비는 스타 플래티나가 어느 손으로 자신을 때릴 지를 예측하여 맞춘다. 다비의 예측에 당황한 죠타로는 곧장 다비가 준비한 장소로 끌려가게 된다. 끌려간 곳은 어느 지하시설로 다비는 자신의 형인 다비 더 갬블러처럼 영혼을 걸고 비디오 게임을 하자는 제안을 한다. 카쿄인이 자동차 경주 게임인 "F-MEGA"로 맨 먼저 도전했으나 카쿄인이 패배, 오히려 영혼을 빼앗기게 되고, 죠타로는 카쿄인의 영혼과 자신의 영혼을 걸고 도전, 다비와 "Oh! That's a Baseball"이라는 야구 게임을 시작한다. 이 때 죠타로는 비디오 게임을 한 번도 해본 적 없으면서도 스타 플래티나의 정밀성으로 모조리 기억하여 첫 플레이의 두 타석 만에 해당 야구게임의 조작요령을 완전히 익힌 뒤,[41] 곧바로 홈런 러시를 개시. 다비를 상회하는 게임실력을 보여 주었다. 그렇게 4:0까지 점수 차이를 벌린다. 그러자 다비는 구종이 두 개밖에 없는 투수로 교체 한 뒤, 포크볼을 던지겠다는 투구 예고를 한다.[42] 그리고 죠타로는 그 말대로 포크볼 코스로 휘두르지만, 직구가 날아오고 공의 밑 부분을 쳐 플라이 아웃 당한다.
이미 2아웃 상태였던 터라 공/수 교대.
그러고 이어서 다비는 자신의 스탠드 능력인 독심술을 사용, 죠타로의 예상을 벗어나는 플레이를 벌인다. 죠타로는 다비가 자신의 스탠드, 아툼신의 독심술을 통해 사기를 치고 있는 것을 알게 되지만, 어떻게 대항할 지 몰라 쩔쩔매는 사이, 다비는 한 점 한 점 따라가서 4:3까지 따라붙는다. 그러나 죠타로는 곧 평정심을 되찾고 공을 던질 곳과 구질을 미리 예고한다.[43] 다비는 독심술로 죠타로의 결정이 확실하다는 걸 체크하고[44] 그대로 플레이하나 예상과 달리 공의 도착지와 구질이 전혀 달라, 당황하게 되면서 죠타로에게 농락 당한다. 비디오 게임의 달인인 자신이 저런 왕초보에게 질 리 없다고 장담했지만, 수를 알 수 없는 불안감 때문에 다비는 점차 멘탈이 무너지고 결국 폭발하면서 죠타로의 사기를 밝혀내려 한다.[45] 사실 속임수의 정체는 단순했는데, 죠셉이 허밋 퍼플로 컨트롤러를 조종한 것이다. 죠타로가 미리 투구할 곳과 구질을 말하면 죠셉이 그 반대로 조종한 것. 마음을 읽는 자신의 스탠드의 능력까지 썼음에도 죠타로를 이길 수 없었음이 밝혀지자 다비는 엉겁결에 속으로 패배를 인정, 카쿄인의 영혼이 풀려나고 만다. 결국 다비는 '''"혹시 오라오라인가요-?"'''[46][47]라는 명대사를 남기며 흠씬 오라오라를 맞고 리타이어.

1.16. vs DIO/더 월드


테렌스 .T 다비를 쓰러트린 뒤 나머지 일행을 찾아 저택 안을 헤매던 중 DIO의 부하, 얼치기의 공격을 받는다. 그러나 간단하게 얼치기를 격파한 뒤 그를 인질로 삼는다. 계속해서 저택 안을 돌아다니던 중 폴나레프와 합류하는데 성공하나 폴나레프에게서 압둘과 이기의 전사 소식을 듣게 된다. 이후 DIO가 도망친 방으로 들어가 DIO가 있는 관을 열라고 얼치기에게 관을 열라고 시키나, 관 속에 얼치기가 토막난 채들어가 있는 걸 목격한다. 자신들이 위험에 빠졌음을 느낀 죠타로 일행은 저택 안에서 탈출하나 이미 카이로엔 DIO의 시간인 밤이 오고 있었다. 죠셉은 다시 날이 밝아올 때까지 전투를 미루자고 주장하나 폴나레프는 반발해 뛰쳐나가고 죠타로는 양면 협공을 위해 뛰쳐나간 폴나레프와 합류한다.
그렇게 죠타로 일행은 죠셉&카쿄인 조, 죠타로&폴나레프 조로 나뉘고 DIO는 죠셉&카쿄인 조를 추격한다. 죠타로 일행은 죠셉과 카쿄인 뒤를 쫓는 DIO를 추격하고, 그러던 중 카쿄인 노리아키가 자신의 목숨을 대가로 DIO의 스탠드, 더 월드의 능력을 알아내 그 능력의 힌트를 죠셉 죠스타에게 전해주고 그 힌트를 통해 죠셉이 더 월드의 능력을 알아낸 뒤 겨우겨우 죠타로에게 전해주는 데 성공한다. 그러나 죠셉은 추격해 온 DIO가 던진 나이프에 맞아 죠타로의 눈 앞에서 쓰러진다.
할아버지가 자신의 눈 앞에서 DIO에게 당하자 분노한 죠타로는 도망치라는 죠셉의 경고를 무시하고 DIO에게 오히려 다가가 스타 플래티나로 DIO의 더 월드와 대결을 펼친다. 더 월드와 스타 플래티나는 오라오라와 무다무다 러시를 주고 받으며 격렬한 사투를 벌이지만, 스펙 상으로 더 우위에 있던 더 월드가 우위를 점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죠타로는 멈춘 시간 속에서 움직일 수 있게 되고, 자력 때문인 것으로 속이기 위해 미리 자석을 꺼내 자신의 몸과 DIO의 몸에 1개씩 붙여 놓는다. 죠타로의 재치에 속아 넘어가 더욱 자만심이 강해진 DIO는 순순히 스타 플래티나의 사거리로 접근해버리고 결국 죠타로는 DIO의 복부에 관통상을 입히는 데 성공한다.
그러나 식기점 직원의 피를 쥐어짜 금세 복부를 재생시킨 DIO는 정지시간 속에서 얼마나 움직일 수 있는지와 관계 없이 데미지를 줄 수 있는 작전을 생각해낸다. 죠타로는 나이프를 다발로 들고 섬뜩하게 웃는 DIO의 계책을 눈치채고 위로 뛰어오르나, DIO는 다시 한번 시간을 멈춘 뒤, 식기점에서 털어온 수많은 나이프를 사각이 없는 모든 방향에서 던져 죠타로를 에워싸게 만들어 죠타로에게 정지시간 속의 움직임을 강제하는 상황, 이른바 '체크메이트' 상황을 만든다. 죠타로는 자신이 움직일 수 있는 몇 안되는 시간을 사용, 나이프 일부를 쳐내나 죠타로의 시간정지가 끝났을 때 아직 훨씬 많은 수의 나이프들이 죠타로를 노리고 있는 상황. 그대로 DIO의 시간정지가 풀리고 죠타로는 사력을 다해 날아오는 나이프들을 쳐내나 스타 플래티나의 주먹을 피하거나 튕겨나온 나이프 몇개가 결국 죠타로 몸에 박히게 되고, DIO는 마무리라며 마지막 나이프를 던져 죠타로의 머리에 맞춘다. 끝내 죠타로는 아래로 추락하게 된다.
하지만 죠타로는 미리 이 상황을 예측하고 모자 속과 가슴팍에 잡지를 끼워둬 치명상을 피한 상태였다. 죠타로는 시간정지 가능 시간의 차이로 인해 전면전에서는 자신이 밀린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기에 DIO가 방심하고 다가오도록 하기 위해 죽은 척 하고 있었으나, DIO는 치밀하게도 죠타로의 생존 확률을 염두에 두고 확인사살로 목을 베기 위해 도로 표지판을 뽑아든다. 그러던 와중, 기회를 노리고 숨어있던 폴나레프가 달려들어 실버 채리엇의 검으로 DIO의 머리를 꿰뚫는다. 그러나 폴나레프의 공격은 돌가면의 흡혈귀인 DIO의 약점인 뇌조직에 치명타를 주지 못했고, DIO는 그대로 시간을 멈춰 폴나레프의 공격에서 탈출, 역으로 폴나레프를 때려 눕힌다.
이 와중에 죠타로는 선택의 기로에 서는데, DIO의 주의가 폴나레프에게 쏠리긴 했으나, 죽은 척 하다간 폴나레프의 목이 잘릴 판이고, DIO의 주의를 끌기 위해 일어난다면 DIO의 입장에선 다시 나이프를 투척하면 그만인 상황. 결국 죠타로는 들킬락말락 아주 조금 손가락을 꿈틀거려 DIO가 자신의 생사 여부를 확인하러 오게 만든다. DIO가 자신에게 다가온 경관을 붙잡아 쏜 총알을 스타 플래티나로 몰래 붙잡는가 하면[48] DIO가 심박음을 듣기 위해 지면에 귀를 대자 스타 플래티나로 스스로 심장을 붙들어 심장 박동을 정지시키기까지 하면서 극한의 수를 사용, DIO에게 자신의 죽음을 확신시키는 데 성공한다. 죠타로는 DIO가 다가왔을 때 붙들었던 심장을 다시 펌프질해 표지판 공격을 아슬아슬하게 막고 당황한 DIO의 머리에 스타 플래티나를 먹여 두개골이 함몰되는 중상을 입히는 데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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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만원이다……… 도망칠 수는……… 없다고……… 포기하시지, DIO."

늘 그랬듯 공격 후 다시 일어서려는 DIO였지만 스타 플라티나가 두개골을 으스러뜨리며 약점인 뇌조직에 손상을 준 탓에 상처를 재생시키기는 커녕 어지러움과 통증을 느낀다. 겁에 질린 DIO는 필사적으로 도망치지만, 죠타로는 머리가 터진 DIO를 추격해 DIO가 매달린 자동차 바퀴에 칼을 던져 펑크를 내 떨어뜨리고 DIO가 숨으려 하는 하수도 맨홀 뚜껑 아래에 미리 들어가 기다리는 등[49] 끈질기게 쫓아가 결국 두들겨 패서 날려보낸다. 이대로 죠타로가 DIO를 처치했나 싶었지만…
DIO는 죠셉 죠스타가 있는 거리로 날아간 것이다. 사실 이 모든 건 죠셉의 피를 빨아들이기 위한 계략이였던 것. 결국 DIO는 죠셉의 피를 빨아 죠나단의 몸과 완전히 융합, 머리를 재생하는 것도 모자라 모든 능력이 상승한, 본인 말마따나 '''최고로 HIGH'''한 상태에 이른다. 충격을 받은 죠타로는 DIO가 승리를 확신하듯 폭발적으로 웃는 사이 죠셉의 몸에서 그의 영혼이 빠져나오는 환영을 본다. 죠셉은 죠타로에게 "앞으로 DIO가 내 몸에 무슨 짓을 하든 절대 감정적으로 동요하지 마라. 움직일 수 있는 시간을 현명히 쓰거라" 라는 충고와 더불어 즐거운 여행이었다며 유언 비슷한 대사를 하며 승천하는데, 직후 DIO가 죠셉의 몸에 남아있는 피를 전부 빨아들여 죠셉의 몸을 미라처럼 만들어 죠타로를 도발한다.
죠셉의 동요하지 말라는 말을 되새기면서도 극한까지 분노한 죠타로는 다시 DIO와 정면으로 맞붙는다. 분노로 파워가 올라갔는지 정지시간 속에서 '''더 월드의 주먹을 박살'''내는 파워를 보여주었으나, 움직일 수 있는 시간이 한계에 다다르고 만다. 죠타로는 남은 시간동안 무다무다 러시를 맞고[50] 나일 강 위의 어느 다리로 날아간다.
직후 DIO가 최후의 시간정지라며 결판을 내겠다고 선언하고, 시간정지 후 갑자기 죠타로의 시야에서 사라진다. 하지만 화가 날대로 난 죠타로는 DIO가 어떤 수를 쓰든지간에 그저 스타 플래티나를 맞부딪칠 것만을 생각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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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TVA

DIO: '''로드롤러다!'''

DIO는그 유명한 '''하늘에서 로드롤러를 내려찍는''' 초강수를 사용한다. 죠타로는 스타 플래티나의 러시로 막아내려 했지만 역부족이었는지 로드롤러에 깔리며 모습이 사라진다. 이대로 DIO의 승리로 끝나는 듯 했으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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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시간을 멈춘 죠타로'''

'''"11초 경과다. 움직일 수 있는 시간은 거기까지인 모양이구나. DIO! 내가 시간을 멈추었다… 9초 경과 시점에서… 그리고 탈출할 수 있었다. 이거야 원… 어떤 기분이냐? 움직일 수 없는데 누군가 등 뒤에 서 있다는 기분은? 이제부터! 네놈을 해치우는 데! 1초도 걸리지 않아!"'''

'''죠타로가 처음으로 스타 플래티나로 시간정지를 사용하였다.'''[51] 이를 이용해 로드롤러에서 탈출한 후 시간이 멈춘 DIO를 상대로 다가간다. 이후 죠타로는 움직이지 못하는 DIO의 다리를 걷어차 박살내버리고, 이 순간 시간정지가 풀려 다리에 킥을 맞은 반동으로 DIO는 나가떨어진다. 죠타로는 부상을 입은 적을 갖고 놀다가 끝장내는 것은 성미에 맞지 않다고 말하며 상처를 회복하는 즉시 끝장을 내주겠다면서 기다려주려 하나, DIO는 그런 죠타로의 물러터짐을 비웃으면서 부상 입은 다리를 쥐어짜 피를 뿜어내 죠타로의 시야를 차단하고 곧바로 킥을 날린다. 이에 죠타로는 스타 플래티나로 주먹을 내질러 방어하지만, 부딪친 순간 스타 플래티나의 주먹에 금이 가며 DIO는 승리를 확신한다.
그러나 직후 더 월드의 다리에 스타 플래티나의 주먹이 꽂힌 부분에서부터 금이 가기 시작한다. 이 금은 더 월드의 다리를 기점으로 상반신까지 타고 올라가 DIO의 몸을 반으로 쪼갠다.결국 DIO는 발악하며 머리가 반으로 쪼개지다 못해 상반신 대부분이 폭발하며 최후를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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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TVA
DIO의 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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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 아침 해를 기다리면 ((가 되겠지…… 네놈의 패인은… ( ( ((다… …DIO( ( ((의 심플한 답이지……… '''『네놈은 나를 화나게 했다.』'''[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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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아득한 여정, 안녕 친구여


머지 않아 스피드왜건 재단이 도착해 죠타로와 죠셉, 의식을 잃은 폴나레프와 카쿄인의 시신과 더불어 DIO의 잔해를 수습하는데, 죠타로는 재단 의사들에게 부탁해서 DIO의 하반신의 잔해에서 죠셉의 피를 도로 빼내어 다시 죠셉에게 주입하고 멈춘 심장을 자신이 DIO와의 전투 때처럼 스타 플래티나로 마사지하여 죠셉을 살려낸다. 마지막으로 DIO의 시신을 햇빛에 비춰 완전히 재로 만들어 버리고, 죽은 동료들을 기리면서 고향으로 돌아가는 폴나레프에게 작별을 고하고[53] 죠셉과 함께 비행기를 타고 무사히 일본으로 돌아가며 제 3부가 끝난다.[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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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A

'''"카쿄인! 이기! 압둘! 끝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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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TVA
여행의 끝
[1] 심지어 홀리 죠스타가 죠타로를 데리고 나갈 때 죠타로가 어떻게 되었는지 일의 원인이 무엇인지 묻는 것 대신 몇명이나 죽였냐는 질문을 한 것으로 미루어 보아 이런 싸움은 자주 일어났으며 그때마다 비슷할 정도로 팼다는 점을 알 수 있다. 그리고 그런 괴력 또한 어머니도 잘 알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2] 아라키 히로히코의 만화술에서 작가가 더 상세하게 밝히는데 죠타로는 조절할 수 없는 폭력성 때문에 자살할 생각으로 감옥에 들어갔다고한다. 죠타로가 혼자 자살하려하자 악령이 저지했다고. 경찰들이 이를 믿지 않자 악령의 무서움을 보여주겠다며 머리에 총을 쏘자 악령이 여유롭게 총알을 잡아버리기도 한다.[3] 이 때 죠셉이 DIO가 염사된 사진을 바로 안보여주자 테메에까지 튀어나온다.[4] 이 후로 죠셉을 부르는 호칭은 영감이다. 그래도 애니판 2기 23화에서 오리지널 장면에서 외할머니 수지Q와 대화할 때는 ''' '할아버지' '''라고 불러줬다. 여담으로 담당 성우 오노 다이스케는 다른 작품 녹음 현장에서 3부 죠셉 성우 이시즈카 운쇼에게 얼떨결에 '영감'이라고 불렀는데, 이시즈카 운쇼는 '오, 죠타로'라고 재치있게 받아쳤다고 한다.[5] 이때 카쿄인에게 날린 대사: 심판하는건, '''내 스탠드다!'''[6] 홀리는 지극히 평화롭고 일반적인 삶을 사는 전형적인 어머니였다. 그런 홀리에게 스탠드가 발현했으니 위험해지는 것은 당연. 마찬가지로 투쟁심이랄 게 없었던 어린 시절의 죠스케도 죽을 뻔 했고, 이후로도 코이치를 비롯해 많은 이들이 스탠드 구현 화살에 찔려 강제로 능력을 개화한 부작용으로 죽거나 죽을 뻔 했다.[7] 본체인 캡틴 테닐의 잠수 시간은 무려 '''6분 12초'''라고 한다. [8] 이 때, 죠타로는 전에 테닐 선장이 말했던 "횟감로 만들어주겠다"라는 말에 "역시 너였다, 횟감이 될 놈은"이라고 대답해준다.[9] 큐브를 맞춘 뒤에는 한 손으로 큐브를 부순다. 죠죠라서 그런게 아니라 실제로 오랑우탄을 비롯한 많은 수의 유인원류 동물들은 악력이 사람보다 훨씬 강하다 다만 전체적인 각력은 나무를 주로 타고 땅은 잘 안 걷기에 사람보단 떨어진다[10] 원작에서는 포에버가 그냥 말을 하지만, TVA에서는 내레이션이 이 대사를 말하며 "이 원숭이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 라며 설명한다.[11] 방금 전 포에버가 '배 안의 모든 것이 자기 것이다'라고 한 것에 착안해 "(배 안에 있는) 그 단추는 네 스탠드가 아니다"라며 포에버의 말을 부정하고, 여기서 나아가 완벽하게 이겼다고 한 부분을 이용해 자기가 집어던진 단추에 한 대 맞았음을 이용해 "완벽한 승리의 긍지에 금이 갔다"라며 포에버가 완벽히 승리했다는 것 또한 부정한 다음, "하지만 원숭이에게 긍지 같은 건 없다" 라며 포에버의 자존심 자체를 도발한다.[12] TVA에서 밝혀진 바로는 진짜 카쿄인은 죠타로가 오지 않아 (가쿠란을 입은 채로) 일광욕을 하러 갔었다고 한다(...)[스포일러] '처리'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 매장하거나 한 게 아니고 병원에 보냈다. 먼저 압둘이 쓰러지는걸 본 카쿄인과 폴나레프의 생각과는 달리 압둘은 죽지 않았던 것.[13] 죠셉의 팔에 기생한 엠프리스가 병원에서 자신을 때려는 의사를 죽여버렸다. 이 장면이 간호사한테 걸려 죠셉이 의사 살인범으로 오해받게 된다.[14] 이때 죠타로를 죽였다고 생각한 ZZ가 '''"이겼다! 제 3부 끝!"'''이라고 한다. 자세한건 이 문서참고[스포일러2] 엔야 할멈이 기절하자 안개가 사라지며 죠타로 일행이 있던 곳이 묘지가 되는데 사실 그 마을은 저스티스가 만들어낸 마을이었다.[15] 죠셉이 자기 풀네임을 말하지도 않았는데 '''죠스타 씨'''라고 불렀었다. 죠타로가 이를 추궁하였을때는 폴나레프가 방금 전에 이름을 말했을때 외웠다고 거짓말을 해서 어떻게든 넘어가긴 했지만.[16] 영어로 하면 Mr. 죠타로 정도 되는 발언을 했던 건데, 죠셉은 죠스타라고 칭했으면서도 죠타로를 Mr. 쿠죠가 아니라 죠타로로 칭한 시점에서 이미 미스. 즉 이 때 엔야가 조금 더 신중했다면 엔야가 Q타로 트랩에 걸리지 않아 죠타로는 엔야가 스탠드유저라는 것을 눈치채지 못하고 그대로 엔야의 기습을 받게 되었을 것이다.[17] 이 이름은 후지코 후지오콤비의 작품인 요괴 Q타로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18] 이 때, 카쿄인 또한 자신의 이름을 "카쿄인 노리아키"가 아닌 "카쿄인 텐메이"로 표기했다. 노리아키와 텐메이는 일단 읽는 법은 다르지만 쓰이는 한자는 같다. 원 저작권사에서 텐메이가 잘못 편집된 것임을 밝히긴 했지만, 작가 아라키 히로히코의 말에 따르면 의도된 것이었다고. 사실 아라키 작가가 생각한 원래 이름은 '카쿄인 텐메이' 였는데 모종의 이유로 지금의 노리아키가 되었으나 아라키 작가는 여전히 텐메이로 생각한다고... 결국 정발본에서는 노리아키로 수정되었다. 그러나 TVA에서는 여전히 텐메이로 나온다.[19] 죠타로 일행이 허밋 퍼플의 염사를 이용해 엔야 할멈에게서 정보를 빼낼 것을 우려한 DIO가 엔야 할멈을 죽이라고 명령을 내린 것으로 추측된다. 아니면 그의 비열하고 야비한 성격으로 보아 DIO의 측근들을 차례로 죽인 뒤 마지막엔 DIO까지 죽여 DIO의 돈을 독차지하려 한 것일 수도 있다.[20] 이 때 댄은 일반인을 상대로 스탠드를 꺼내지 말라는 명령까지 했다. 물론 죠타로는 일반인을 상대로 스탠드를 꺼내지 않을 것이겠지만.[21] 원작에서는 육신의 싹을 어떻게 처리했는지 나오지 않았으나, TVA에서는 죠셉이 머리에 직접 파문을 흘려넣는 장면으로 설명한다. 진작 그렇게 하면 해결될 것이라는 의견도 있지만, 그렇게 되면 스탠드인 러버즈를 처리하지 못해 러버즈를 먼저 제거할 필요가 있었다. [22] 정발본에서는 4페이지. 이후 5부의 인간 쓰레기무다무다 러시를 당하기 전까지 최고 분량으로 얻어맞았으며 TVA에서는 무려 20초동안 맞는 것으로 구현되어 있다.[23] 위에 서술한 그 수첩에 댄의 악행을 적어둔 페이지에 섬세하게도 자기 서명까지 적어서 던져주었다. 메가톤맨에서는 서명이 적혀있을 부분에 영수증이라고 적어놔 기묘함을 더한다.[24] 그 와중에 죠셉은 늙어서 감이 다 떨어진 건지 일행 중 유일하게 이걸 눈치채지 못한다. 오히려 일행들이 자기만 빼고 전부 미친 듯이 웃자 더위때문에 뇌가 익어서 정신이 나가버린 거라고 생각하는데... 참고로 이 장면은 죠죠의 기묘한 모험을 통틀어 '''작중 유일하게 죠타로가 미친 듯이 웃는 장면'''이다. TVA에서도 죠타로의 정신나간 웃음소리를 잘 확인 할 수 있다.[25] 그런데 동료들이 말하기를 입 안에 불 붙은 담배 넣고 음료수 넣어도 불이 안꺼지는 묘기를 보여줬다고 하니 쓸데없는 짓을 아예 안하는 건 아니다. 이미지 보호를 위해서인지 작중에 장난치는 모습이 단 한번도 안나오는데, 동료들의 말을 통해 동료들과의 자리에선 꽤나 그 나이 애다운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는 게 증명되었다. 아무튼 그래봤자 일행들 중 비교적 쓸데없는 짓 안하는 인물임은 맞지만.[26] 스타 플래티나의 매우 높은 파괴력을 보여주는 장면이다. 사실 다이아몬드는 경도가 매우 높은 것이지 강도는 그리 높지 못하기 때문에 부서지기 쉽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창작물에서의 다이아몬드의 강도는 상상을 초월한다. [27] 이 때의 부상으로 인해 카쿄인은 병원에 입원을 하게 되어 한동안 일행에 합류하지 못한다.[28] 작중에는 어쩔 수 없었지만, 눈 먼 장애인에게 를 집어던진게 가끔씩 네타거리가 된다. 예를 들어 어린 죠린에게 '아빠가 어릴적에 눈 먼 사람에게 개를 집어던졌단다'라고 말하자 죠린이 울 것같은 표정을 짓는 만화가 있다. [29] 이기 또한 더 풀로 충돌하는걸 방어해서 서로간의 피해는 없었다.[30] 빗나가긴 했으나 모자를 날려버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타인에 의해 죠타로의 모자가 벗겨졌다.[31] 차카를 쓰러뜨렸던 비장의 기술인 검신 날리기도 기억하고 있었기에 통하지 않았다.[32] 그나마 칼날이 부러져있던 뭉툭한 상태라 관통하지 않아서 망정이지, 칼날이 멀쩡했다면 죠타로가 죽고 이겼다! 제 3부 끝!이 되었을 것이다.[33] 1화에서도 언급되지만 죠타로는 이미 어지간한 쌈박질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막강했다. [34] 배경 상 쿠푸의 대 피라미드와 스핑크스 상이 보이므로 정확하게는 나일강 서안인 기자 지역. 기자도 카이로 대도시권 안에 속하므로 카이로는 맞긴 맞다.[35] 카드를 분배할땐 반드시 맨 위에 있는 카드를 사람 순서대로 분배하는것이 원칙이나, 카드의 배열을 알고 있어서 상대에게 유리한 패가 가지 못하게 막고 자신에게 유리한 패가 오도록 할 때 써먹는, 말 그대로 맨 위에 있는 카드가 아닌 그 아래에 있는 카드를 상대에게 건네주는 꼼수이다. 이 꼼수를 썼다는 것은 분배자가 카드의 배열을 다 알고 있다는 의미이므로 제대로 셔플되지 않았다는, 즉 사기라는 결론이 나온다.[36] 죠타로가 블러핑에서 승리한 것은 바로 이 행동에도 원인이 있었다. 죠타로가 패를 보고 블러핑을 시도했다면 누가 봐도 패가 불리하니까 블러핑을 건다고 생각할 수 있고 따라서 다비가 자신이 유리하다는 확신을 더 강하게 가졌을 것이다. 더불어 죠타로 본인이 나중에 인정했듯 만약 죠타로가 패를 봤더라면 (뻥카였기 때문에) 그 자신도 냉정함을 유지할 수 없어 제대로 블러핑을 걸 수 없었을 것이라고 한다. 패를 보지 않은 것은 그야말로 신의 한 수.[37] 다비에겐 홀리의 영혼이 상관 없다고 왜 당황하냐고 묻는다면, 디오는 홀리 죠스타가 병에 든 것을 정확히 알지 모를 가능성이 높다. 즉, 디오의 입장에서 죠스타의 혈통을 끊어버리기 위해서는 홀리 죠스타의 목도 끊어놓을 필요도 있었는데 이를 통해 노력을 덜수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죠셉의 바람으로 또 하나의 후손이 있었으니..그리고 [38] DIO의 스탠드를 말하게 된다는 건 곧 배신을 뜻하고, 그러면 다비는 죽임을 당하게 된다. 즉 자신의 영혼을 거는거나 마찬가지.[39] 참고로 이때 다비가 동생의 영혼을 걸었으면 된다는 견해도 있는데, 진지하게 고찰하자면 사실 이런건 절대로 성립될 수 없는 딜이였다. 애초에 죠타로 일행의 입장에서 필요한 영혼은 동료의 영혼 뿐이지, 그 외 인물들의 영혼을 굳이 받을 필요가 없었을 뿐더러 죠타로가 다비처럼 남의 영혼을 수집하는 악취미가 있는 것도 아니니까.[40] 와타시를 사용하거나, 바치겠습니다(さし上げます)로 문장을 끝내는 등.[41] 일단 죠타로는 '''야구라는 스포츠의 룰 자체는 알고 있었다.''' 몰랐던 건 비디오 게임 특유의 조작성 쪽.[42] 다비의 스탠드 아툼신은 상대방의 마음 속을 YES, NO로만 읽을 수 있는데, 이 대답을 쉽게 얻어내기 위해 구종이 2종만 있는 투수를 고른 것으로 보인다.[43] 이 때 죠타로가 자신의 모자를 벗는데, 죠타로가 자의로 모자를 벗는 것은 이 부분이 두번째이자 마지막이다. 첫번째는 첫 등장시 유치장에 있을 때 한번 벗었다.[44] TVA에서 독심술을 할 때 죠타로의 영혼이 YES! YES! YES! YES! 하고(...) 반응하자 다비는 죠타로가 진짜 예고한대로 공을 던질거라고 확신해버린다.[45] 처음에 다비가 혹시 사기를 치고 있나..!? 라고 미심쩍어 할 때 죠타로의 영혼은 '''I DO! I DO! I DO!''' 라고 하고 있다(...)[46] 이 대사는 훗날 슈타인즈 게이트에 등장하는 미래가젯 3호기의 이름이 되었다.[47] 이 대사가 나오는 과정은 다음과 같다. 죠타로가 승리하고 난뒤, 테렌스 다비에게 벌을 주기 위해 왼쪽 주먹으로 맞을건지 오른쪽 주먹으로 맞을건지 말해보라고 했고, 처음 다비의 대답은 오른쪽으로 한 대만. 하지만 아툼신으로 본 죠타로의 속은 '''NO NO NO NO!''' 였고, '왼쪽?' 이라 하자 이번에도 '''NO NO NO NO!'''였다. 그러자 다비가 경악하며 '양손입니까?!' 라고 하자 '''"YES YES YES YES. YES!"'''라고 보였다. 그리고 내뱉은 대사가 바로 '설마 오라오라입니까?!'. 이것의 질문에는 죠셉이 대신 '''"YES YES YES YES. Oh my god.."''' 라고 대답해주었다.[48] 보이지 않게 하려고 교복 안쪽에서 잡았다.[49] OVA판에서는 DIO가 맨홀로 접근하는 순간 바로 뚜껑을 밟아 가로막는 장면으로 각색되었다. TVA판에서는 엄청난 스탠드 에너지를 뿜으며 뚜껑 밑에서 올라오는 것으로 연출되었다.[50] 전신 곳곳이 골절되는 묘사가 있다.[51] 이것이 3부에서 죠타로가 사용한 처음이자 마지막 시간정지이다. 이전의 시간정지는 모두 DIO가 사용한 것이다.[52] 말이 좋아 네놈이지, 원문은 てめえ(테메에)를 사용했으며, 니 새끼 정도의 강도 높은 욕이다.[53] 여기서 죠타로가 작중에서 딱 한 번, 눈물을 글썽인다.[54] TVA에서는 오리지널로 비행기를 타고 돌아가는 장면이 있는데, 여기서 죠타로는 이집트편 시작 당시 찍었던 사진을 보다가 품 속에 집어넣는 장면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