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di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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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카디 비는 미국의 래퍼로, 로린 힐 이후 솔로곡으로 빌보드 Hot 100 차트 1위를 달성한 두 번째 여성 래퍼이자, 여성 래퍼 최초로 네 번의 빌보드 Hot 100 차트 1위, 여성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그래미 어워드 Best Rap Album을 수상한 인물이며, 9억 개의 스트림을 가진 3개의 노래를 가진 최초의 여성 아티스트이기도 하다.[3]''' "Cardi B!" '''
카리브해계 흑백혼혈이라 흑인 사회와 히스패닉 사회의 고르고 튼튼한 지지를 받고 있다. 특히 2010년대 후반부터 라틴 음악이 스트리밍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카디비로서는 좋은 기회인 듯. I Like It 등의 싱글은 라틴 리듬을 일부 차용하기도 했고, 라틴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도 종종 진행하고 있다.
예명인 "Cardi B"는 여동생의 이름이 술 이름인 헤네시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본인을 바카디라고 불렀고,[4] 이것이 변형되어 BacardÍ → Cardi가 되었다고. 영상 뒤의 B는 매번 뜻이 달라진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기본적으로는 본명인 벨칼리스(Belcalis)의 B인 듯.
2. 행적
2.1. 데뷔 이전
뉴욕시 브롱스에서 태어나고 자랐지만 워싱턴 하이츠(할렘 북부)에 있는 할머니집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냈는데, 여기서 카디 비 특유의 강한 억양이 만들어졌다고 한다. 16살 때부터는 미국의 유명 갱단인 블러즈의 멤버로도 활동했다. 이 시절 굉장히 가난한 삶을 살았기에 가족들과 집에서 보내는 시간보다 친구들과 게토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 많았고, 보다못한 어머니에 의해 집에서 쫓겨나 당시 남자친구와 동거를 시작한다.'''"I don't dance now, I make money moves"'''[5]
― Bodak Yellow (2017)
하지만 남자친구의 폭력에 시달리며 살아야 했고, 독립을 위해 슈퍼마켓 캐셔로 취직했다가 매니저의 권유로 19살 때부터 스트리퍼 일을 시작했다.
각종 토크쇼나 인터뷰에서 스트리퍼 시절에 대해 질문을 받는데 카디비 본인은 늘 굉장히 만족했던 직업이라고 답하곤 하며 직접적으로 "날 구해줬다(Save me)"고 말한 적도 있다. 때로는 이를 비틀어 "사람들은 내가 스트리퍼로 일했던 걸 흑역사 취급하길 바라는 것 같다"는 대답을 내놓기도. 스트리퍼 일 덕에 20살에 2만 달러를 벌었고, 이 돈으로 아파트를 샀고 어머니에게 생활비를 드릴 수 있게 됐으며, 치아교정과 가슴 수술도 할 수 있었다고.[6] "Bodak Yellow"에서도 '''I don't dance now. I make money moves.'''라는 가사를 넣는 등 스트리퍼였다는 사실을 숨기지 않는다. 심지어 어떤 인터뷰에선 "나는 돈을 원하고, 상대는 몸을 원해서 교환하는 거였는데 뭐가 문제냐"등의 말을 하기도 했다.
그래서인지 자신이 스트리퍼였던 것으로 자신을 욕하면 굉장히 싫어한다. WAP 반응 댓글 읽기 영상을 찍었을 때 "다시 스트리퍼 일이나 하지 그래"라는 댓글을 보자마자 '''"너는 니 엄마랑 섹스했으면 좋겠네 니 새아버지가 보는 앞에서 말이야 그리고 좆에 깔려 질식사 해버려, 락스나 쳐 마시고 뒤젿"'''라며 패드립을 쳐버리더니 분이 안 풀렸는지 몇 번 더 심한 욕설을 내뱉었다.
한편 이때부터 바인이나 인스타그램과 같은 SNS 활동을 활발히 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얻는다. 그중에서도 A Hoe Never Gets Cold라는 영상이 밈으로서 굉장한 히트를 치면서 순식간에 큰 인지도를 얻게 된다.
2.2. 메인스트림 데뷔
2015년 Love & Hip Hop: New York 시즌 6[7] 에 출연하며 데뷔했고 특유의 성격 덕에 순식간에 큰 인기를 얻게 된다. 가장 유명한 클립 중 하나인 카디 비 vs 아시아 이어 시즌 7에도 출연했으나 래퍼 전향을 이유로 시즌 도중 하차했고,[8] 그 해 11월 섀기(Shaggy)의 싱글 "Boom Boom (Remix)"에 참여하며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 12월 레이디 레셔의 "Queen's Speech 4"를 리메이크한 "Cheap Ass Weave"로 첫 뮤직비디오를 발매했다. 2016년부터 2017년 초까지 믹스테이프를 내며 인디 쪽에서 간간히 활동하다가 애틀랜틱 레코드와 계약을 맺었다.
2017년 6월 공식적인 메인스트림 데뷔 싱글 "Bodak Yellow"를 발매했다. 빌보드 핫 100 3주 연속 1위를 기록, 로린 힐 이후 20여년 만에 여성 래퍼가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한다. 이렇게 카디비는 빌보드 Hot 100 차트 1위를 차지한 두 번째 여성 래퍼가 되었다. 이후 다른 아티스트들과의 합작 "No Limit", "MotorSport", "Finesse (Remix)"가 연속으로 10위권에 진입하면서 카디비가 참여하는 곡 모두 히트를 친다. 이 시기 브루노 마스의 24K Magic World Tour 게스트로 출연하기도 했다.
사실 이때까지만 해도 이기 아질리아처럼 히트 싱글 몇 개만 남긴 채 사라질 여성 래퍼라는 의심쩍은 시선들도 많이 있었다. 하지만 2018년 4월 6일 발매된 정규 1집 "Invasion of Privacy"는 의심했던 사람들의 입을 다물게 할 수밖에 없었다. 우선 상업적으로 초대박을 쳤다. 발매 직후 수록곡 13곡이 모두 빌보드 Hot 100 차트에 진입했으며 첫 주 255,000장의 높은 초동으로 빌보드 200 1위로 데뷔했다. 정규 1집은 미국에서 3x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고, 2018년 빌보드 200 연간 차트에 테일러 스위프트와 함께 여가수로는 유일하게 10위권에 진입했다. 카디 비의 성공이 더욱 빛나는 점은 상업적 성과뿐만 아니라 음악성까지도 인정받았다는 점이다. 밑바닥부터 올라온 극적인 서사와 거침없고 직설적인 가사 등 여러 요소가 맞물려 각종 매체에서 호평을 받았다. 메타크리틱 점수도 84점으로 굉장히 높은 편이다.
2018년 7월 "I Like It"이 Hot 100 차트 1위를 하며 Hot 100 차트에서 두 번의 1위를 차지한 최초의 여성 래퍼가 되었고, 이후 피처링으로 참여한 마룬 5의 "Girls Like You"까지 Hot 100 차트 1위에 오르면서 '''카디 비는 Hot 100 차트에서 세 번의 1위를 차지한 최초의 여성 래퍼'''가 되었다. 특히 이 Girls Like You는 피처링치곤 의미가 깊은 게, 차트에 진입하고 제대로 힘을 못 쓰고 하위권을 전전하던 중에 카디비의 피처링 이후 급 주목을 받아 1위를 달성했다. 카디비의 히트곡이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지만, 그녀의 대세 인기를 증명하는 곡.
2018년 MTV VMA에서 대상격인 올해의 비디오를 포함해 12부문에 후보로 오르며 최다 노미니의 주인공이 되었다. AMA에서는 드레이크와 함께 공동으로 최다 노미니되었으며, 3부문을 수상했다. 그래미상에서는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앨범 제너럴 2개 부문에나 이름을 올리는 올리며 로린 힐과 미시 엘리엇에 이어 세 번째로 올해의 앨범 후보에 오른 여성 래퍼가 되었다. 타임지와 롤링 스톤에서는 2018년 올해의 앨범으로 "Invasion of Privacy"를 꼽았으며, 빌보드 올해의 신인 차트에 카디 비가 1위로 오르는 등 2018년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2019년에는 펩시 광고에 출연해 특유의 유머러스한 이미지로 호평을 받았다. ~ 2월 10일 열린 제 61회 그래미 어워드에서는 최우수 랩 앨범 부문을 수상하면서 이를 수상한 최초의 여성 솔로 아티스트가 되었다. 2월 15일 브루노 마스와 두 번째 콜라보 곡인 "Please Me"를 발매했다. 잘 나가는 두 아티스트답게 발매 첫 주 버블링 차트 13위로 데뷔했다가 다음 주 빌보드 Hot 100 5위까지 급상승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2019년 9월에 개봉한 영화 허슬러(영화)에 출연했고, 미국판 쇼미더머니로 알려진 "리듬 앤 플로우"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했다.
2020년 5월 22일, 새 싱글이 곧 발매됨을 암시하는 트윗을 게재했다.# 2020년 8월 7일, 메건 더 스탤리언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신곡 "WAP"이 발매되었다. 음원 발매와 동시에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었는데 카일리 제너, 노르마니[10] , 로살리아 등 화려한 카메오 라인업[11] 에 힘입어 공개된지 24시간만에 2650만 조회 수를 돌파해 레이디 가가와 아리아나 그란데의 'Rain On Me'를 제치고 여성 아티스트간 콜라보 곡 최다 조회 수를 갱신했다. 그리고 최초는 아니지만 두번째로 빌보드 핫 100 1위에 오른 곡이다 첫번째로 여성 힙합 아티스트 콜라보 1위는 니키 미나즈와 도자 캣의 say so 이다. 또한 스포티파이와 아이튠즈 및 각종 차트에서도 1위를 석권하는 등 음원 발매 24시간만에 미국 RIAA 집계 기준으로 20만 유닛을, 48시간만에 30만 유닛을 판매하며[12] 빌보드 Hot 100 차트 1위 데뷔가 매우 유력해졌다. 결국 WAP이 1위로 데뷔하면서, 카디 비는 여성 래퍼 최초로 네 번의 1위를, 메건 더 스탤리언은 두 번의 1위를 기록하게 되었다. 스트리밍 실적이 굉장히 훌륭한데, 발매 첫 주에 9300만 스트리밍으로 발매 첫 주 최다 스트리밍, 주간 최다 스트리밍 2위를 기록했다.[13] 그 다음 주, 무려 드레이크의 새 앨범 리드 싱글을 2위로 밀어내고, 2주차에도 1위를 유지했다. 최근 1위로 데뷔한 싱글들이 첫 주에만 1위를 달성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는데, WAP이 2주차에도 1위를 유지하면서 아리아나 그란데의 7 rings[14] 이후 처음으로 1위로 데뷔 후 2주차에도 1위를 유지한 곡이 되었다. 그 후 비연속 3주 1위를 달성했다. 당분간 경쟁곡이 크게 보이지 않으므로, 롱런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WAP은 UK 차트에서 4위로 데뷔 후, 두 번의 2위를 거쳐 결국 1위를 달성했다. 카디 비와 메건 더 스탤리언의 첫 UK 차트 1위 곡이다.
BLACKPINK의 1집 THE ALBUM의 수록곡에 피처링으로 참여하였다. 이는 카디에게 있어서 한국 아티스트와의 첫 콜라보이다. 발매 첫 주 버블링 언더 핫 100 차트 1위를, UK싱글차트에서는 62위를 기록하였다.
2020년 'WAP'이라는 히트곡 배출과 정치적 메세지[15] 를 보내며 활발히 활동한 결과 2020년 빌보드 우먼 인 뮤직에서 올해의 여성으로 선정되었다. 2020년 초까지만 해도 많은 팬들이 '얘 어디갔냐'며 궁금해했는데 오히려 남편 오프셋보다 더욱 건재함을 과시하는 중이다.
2021년 2월 5일, 새 싱글 'Up'이 발매되었다. 유튜브 조회수가 한때 프리징되는 등 큰 반응을 얻고 있다. 첫 날 미국 스포티파이에서 약 100만건의 스트리밍이 집계되어 3위로 데뷔하였고, 2일차에도 약 110만건의 스트리밍으로 3위를 유지하였다. 아이튠즈 역시 1위를 유지중이다. 다만 drivers license에게 막혀서 빌보드 1위는 실패할 것으로 보였고, 결국 첫 주 2위로 데뷔하였다. 이는 여성 래퍼 솔로 음원으로는, 로린 힐에 이은 최고 진입 순위이긴 하다.
3. 사생활
3.1. 오프셋
- 본인의 인스타그램 페이지에서 오프셋과의 이혼에 대해 언급했다. 자신은 오프셋을 사랑하고, 자신의 딸의 아버지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사랑할 것이지만, 자신들의 관계는 사실 좋지 않았다며 이별에 대해 이야기했다.
- 12월 오프셋과의 이혼을 발표했다. 이혼 사유는, 이미 결혼을 하고 임신 중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오프셋이 다른 여자들과 쓰리썸을 하는 등 불륜을 저질렀기 때문.
- 2018년 12월 16일 롤링 라우드 페스티벌에서 카디 비의 공연 도중 오프셋이 무대로 난입해 깜짝 프러포즈를 했다. 장미꽃과 "TAKE ME BACK CARDI"라고 적혀있는 플래카드를 들고와 용서를 구했으나, 카디비는 정색하며 오프셋의 마이크를 꺼달라고 요청했다. 이후 프러포즈 소품들을 모조리 치워버리고 공연을 진행했다. #
- SNS에 오프셋의 사과 영상이 올라온 후 인스타 영상에서 거대하고, 무겁고, 검은 물건[16] 이 그립다고 아주 아련하게 말해(...) 밈이 되었다. 1홀짝 1토킹 카디 비를 이 밈으로 알게 된 사람도 많은 편.
- 그래미 시상식에서 오프셋과 키스를 하는 것으로 보아 다시 재결합한 것으로 보인다.
- 임신 중에 오프셋이 카디 비 옆에서 흡연을 한 사실이 있었다. 뒷수습은 카디 비가 다 했다.
- 오프셋이 카디의 노출 사진을 인터넷에 올려 물의를 일으킨 적도 있었다. 평소 카디 비도 자신의 거시기가 답답하다면서 계속 거시기 얘기만 하는 등 스스럼 없지만 오프셋이 올린 사진은 너무 적나라해서 카디 팬들까지 경악했을 정도. 여기서 오프셋은 또 뒤로 숨어서 해명이 없었고 카디 비가 "내가 상관없다는데 왜 너희들이 난리냐"라고 대응했다.
- 2020년 9월 15일 오프셋과의 이혼을 발표했다, 오프셋의 불륜때문이 아니라 더 이상 관계를 지속해나가는 것에 지쳤다고한다. 조지아주 법원에 이혼 서류를 접수한 상태라고 한다. #1 #2
- 그러나 약 한 달 만에 다시 오프셋과 이혼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는 기사가 나왔다. #
- 카디비의 생일파티 때 오프셋이 롤스로이스 트럭을 선물해서 받아준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떠돌았지만, 본인이 직접 '차같은 물질적인 요인 때문에 받아준 게 아니야, 우린 서로 어떻게 해야될지 충분한 대화를 나눴어'라고 말했다. ~
3.2. 니키 미나즈와의 관계
4. 음반 목록
4.1. 믹스테이프
- Gangsta Bitch Music, Vol. 1 (2016)[17]
- Underestimated: The Album (2016)[18]
- Gangsta Bitch Music, Vol. 2 (2017)[19]
4.2. 정규 1집 Invasion of Privacy
4.3. 싱글
4.4. 피처링
4.5. 영화
5. 논란 및 사건
- 데뷔 초기에는 실력에 대한 의견이 갈렸으나, 지금은 많이 발전하여 더이상 논쟁은 없으며, 특유의 억양과 답답한 발성이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 아젤리아 뱅크스가 "카디 비는 니키 미나즈의 짝퉁이다. 레미 마와 니키가 사라지기 전까지는 Rap Queen이 아니다"라고 디스를 날렸다. 이에 대해 카디 비는 자신의 SNS에 아젤리아가 클럽에서 자신의 곡인 "Bodak Yellow"에 맞춰 춤추는 영상을 올렸다.
- 인터넷에서 자기 얼굴과 스트리퍼의 합성 사진을 올리면서 놀리는 사람들이 늘어나자 본인이 직접 해명했다. # 대략 "너네들 합성 사진 보면서 오 카디 푸시! 카디 푸시! 이러는데 내 푸시는 여기 있거든? 내가 내 딸 낳은 푸시는 바로 여기란 말이다. 내가 스트리퍼 할 때는 안 오더니 왜 이제와서 설치냐? 이젠 내 푸시 보고 싶어도 니들이 못 보지? 배 아프냐?"라는 내용이다.
- 2019년 9월 19일 식스나인이 카디 비가 나인 트레이 블러즈(Nine Trey Bloods)란 갱스터들 중 한 명이고 범죄에도 연관이 있다고 증언했다. 이후 카디 비는, 블러즈에서 활동한 적은 있으나 나인 트레이 블러즈와는 관련이 없다고 해명했다.
- 디애나 로레인(Deanna Lorraine)이라는 시사평론가가 자기 트위터에 "미국은 멜라니아 트럼프 같은 여성이 더 필요하고, 카디 비 같은 여성은 없어져야 해" 라는 발언으로 먼저 시비를 걸었다. 그러자 카디 비는 저 년(멜라니아 트럼프) WAP 팔지 않았냐?? 라며 로레인이 칭찬한 영부인의 과거를 디스하는데, 디애나 로레인은 카디비에게 미국 젊은이들을 니 더러운 가사로 더럽히고 있고, 넌 좀 부끄러워 해야 해. 라는 내용의 트윗을 올렸다. 그러자 카디비는 멜라니아의 반신 누드 사진을 올리고서는 웻애스푸씨 바이브라고 트윗했고, 그걸로 로레인의 어그로는 마무리되었다. 따지고 보면 디애나 로레인의 어그로 때문에, 가만히 있던 카디비와 멜라니아 트럼프 모두 머리채 잡힌 셈.
5.1. 청부폭행 사건
2018년 14가지 혐의로 기소돼 조사를 받았다. 이 중 2가지는 상해를 입힌 중범죄에 해당한다고 한다. '''폭행''', '''청부폭력''' 혐의이다.#
사건의 내막은 2018년 뉴욕 퀸스의 한 스트립 클럽에서 놀고 있던 카디비가 자신의 패거리에게 여자 바텐더 두 명을 폭행하라고 지시를 내린 것이다. 스트립 클럽에서 남편 오프셋과 바람을 피운 것으로 '''추정'''되는 23세의 여성을 의자, 술병, 물담배 파이프로 폭행하였고 여성과 바텐더, 직원들이 부상을 입었다고 한다. 여성은 바람을 피운 사실이 없다고 하고 있으며 남편인 오프셋은 아무런 입장도 발표하지 않고 있다.# 이 때문에 수차례 법원에 출석하고 있다.
5.2. 폭언 논란
인성에 대한 폭로가 많다. 특히 카디비보다 사회적 위치가 낮은 스태프들에게서 폭로가 이어졌다는 것이 특징이다.
과거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블랙 스완에게 폭언을 한 사실이 밝혀졌다. 영상에서 블랙 스완은 카디 비가 메이크업 도중 메이크업이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그녀를 'Bitch'라고 부르며 꺼지라고 말했고, 그 날의 서비스에 대한 대가도 지불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 이에 대해 카디 비는 그녀를 마약쟁이라고 비난했고, 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서 ‘나는 모든 크루들을 존중하며 대한다. 네가 전문적이지 못한 것을 내 탓을 하지 말라. 그 정도 경험을 했으면 배우는 게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말을 하는 와중에도 립스틱을 바르려는 현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손을 피하는 등 존중하지 않는 태도를 보였다.
이에 블랙 스완은 자신은 마약을 한 적이 없다고 말하고, 카디 비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증거들을 공개하는 중이다. #
5.3. 보디가드 폭행 논란
이마니 엘리스(Emani Ellis)라는 여자 보디가드에게서도 폭로가 이어졌다. 이쪽은 폭로에서 끝난 게 아니라 카디비를 고소했다. 2018년 4월경 카디비가 갑자기 보디가드의 머리와 얼굴, 몸 신체 전체를 때려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고 한다. 또한 카디비가 침을 뱉기도 하였으며 각종 욕설과 인종차별적 발언도 서슴없이 뱉었다고 말했다. 카디비로부터 물리적 손상을 입었으며 명성과 지위를 이용해 자신을 일방적으로 해고했다고 고소했다. 이에 대해 카디비는 트위터를 통해, 아니라고 주장하긴 했다.
5.4. 인종차별
아시아인을 비하하는 단어로 찢어진 눈을 표현하는 Chin** eyes를 아무렇지도 않게 사용해 논란이 일었다. "요즘 코로나19 바이러스 때문에 아시아인들이 피해를 당하고 있는데, 그들을 차별하지 말라"고 한 적이 있었기에 실망이 클 수밖에 없는 상황.
카디는 “난 그게 나쁜 뜻인지 정말 몰랐다. 좋은 의미로 생각해서 쓰고 있었는데 그걸 나쁜 뜻으로 변질시킨 인터넷이 너무 싫다. 인터넷은 엿이나 먹어라”라며 해명했다.
그리고, 위에서 서술하기도 했지만 카디 비가 흑백혼혈임에도 불구하고 같은 흑인에게 인종차별적 발언을 하기도 했고, 이미 화보 촬영에서 힌두교를 모욕한 것이 아니냐는 비판을 받았던 터. 카디비의 다른 문화권에 대한 존중을 찾아볼 수 없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5.5. 오웬스와의 설전
보수 성향의 정치 활동가인 흑인 여성 캔디스 오웬스(Candace Owens)와 설전이 있었다. 카디와 보수 정치인과의 설전은 흔히 있는 일이다. 폭스 뉴스의 정치 평론가인 토미 라런과의 설전처럼 트위터에서 화제를 끌었던 적도 많다. 사실 카디의 과거가 깨끗한 편이 아니기에, 보수 네티즌들에게 좋은 먹잇감이 되는 면이 있다.
싸움의 시작은 캔디스 오웬스가 벤 샤피로[30] 와의 인터뷰 중 “코로나에 걸릴까 무서워 지하실에 숨어 지내던 조 바이든이 오랜만에 밖으로 나와서 한다는 게 고작 카디 비와의 인터뷰라는 건 흑인 사회에 큰 모독이다.” “트럼프가 한동안 인터뷰에 응하지 않다가 뜬금없이 저스틴 비버에게 인터뷰를 신청한다면 어떤 반응일지 상상해보라” “우리 흑인 사회를 얼마나 얕잡아 보고 있는 거야?” 라고 말한 것이다. 말이 끝나자 마자 비버에게 사과했다. “너가 크리스찬인 거 알고 있고 널 카디 같은 애들이랑 엮고 싶지도 않지만 어쩔 수 없이 예시로 들었을 뿐이야” 라며.
현재 빌보드 차트에서 잘나가고 팔로워도 많은 카디 비지만 사회적으로 크게 성공한 흑인 기업가, 학자들도 많은데 굳이 스트리퍼 출신에 범죄 경력도 화려한 비호감 이미지의 카디와 인터뷰를 했다는 건 흑인 사회를 제대로 존중하지 않은 저급한 표팔이라며 불만을 표시한 것이다.
이에 카디 비는 “ 조 바이든이 왜 나랑 인터뷰를 해야 했냐고? 나한테 미국, 영국, 호주, 뉴질랜드 등에서 1위한 싱글이 있는데도 내 여동생에게 일어난 X같은 일 때문이야!” 라며 여동생 커플이 레즈비언 커플이라는 이유로 트럼프 지지자들에게 괴롭힙 당하고 있는 영상을 트위터에 올렸다. 하지만 영상 속 트럼프 지지자들은 카디 비의 여동생이 영상을 편파적으로 짜집기했다며 카디 비와 여동생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여동생 커플이 먼저 본인들에게 트럼프 지지자라는 이유로 침을 뱉고 시비를 걸어서 싸움이 났다는 게 트럼프 지지자측 입장.
이에 오웬스는 “너한테 무려 1위 싱글이 있는데도 트럼프 지지자들이 니 여동생을 괴롭혀서 바이든이 너와 인터뷰한 거라고? 그렇구나.” “조 바이든과 버니 샌더스는 네 노래에 관심도 없어. 니가 멍청해보이니 이용해먹기 쉬워 보여서 널 이용하는 거야” “구글에 조 바이든과 1994 범죄 법안에 대해 검색해봐. 그 법안으로 수많은 흑인 남성들이 부당하게 불균형적으로 감옥에 수감됐어.” “인종차별자 바이든에게 세금 줄여 달라면서 의료•복지 시스템 확충 원한다고 말한 건 무식함의 극치다. 니가 음악에만 집중하면 아무도 너한테 뭐라 하지 않아. 잘 알지도 못하면서 정치판에 들어와 무식한 티를 팍팍 내니 널 지적하는 거야” 라고 응수했다.
이에 카디 비는 “너는 흑인들이 백인 경찰에 의해 살해 당하는 걸 비웃기만 하고, 코로나 예방책으로 표백제를 마시라는 트럼프 뽑으라고 선동하고 다니잖아. 트럼프는 널 공화당 전당대회에 초대하지도 않았던데? 걔도 니가 멍청한 줄 알고 있어. 근데 왜 나한테 난리야?” 라며 반박했고
이에 오웬스는 다시 “이 구라쟁이야, 트럼프가 흑인 남자가 백인 경찰에 의해 살해 당한 걸 비웃었다는 증거나 들고와. CNN도 안 치는 구라를 치냐.” “그리고 니가 미국, 호주, 영국, 뉴질랜드에서 1위한 싱글이 있고 없고는 흑인 사회에 아무런 상관 없는 일이야. 그래서 뭐 어쩌라고?” “내가 초대를 안 받은 게 아니라 내가 거부한 거란다.” “넌 어린 소녀들에게 다리나 벌리도록 유도하고 있잖아 (WAP 틱톡 챌린지를 비판). 그리고 넌 남자에게 약을 먹인 뒤에 금품갈취한 걸 스스로 자백했지.” “제발 표백제 구라 같은 거 그만 둬” 라고 응수했다.
이에 카디 비는 “세금 많이 내기 싫지만... 내가 내는 세금이 경찰 재정 지원보다는 무상교육을 위한 재정 지원에 갔으면 좋겠어. 내 돈이 의미 있는 곳에 쓰였으면 좋겠다고. 트럼프는 우리의 세금을 본인 선거 캠페인에 쓰고 있잖아” 라고 답했고
이에 오웬스는 “니가 내는 세금은 이미 무상교육 지원에 가고 있어. 참 똑부러지네” “대선 캠페인에 나랏돈을 쓰는 건 불법이야. 그런 대통령은 단 한 명도 없었어” “Defund the Police 운동으로 경찰 재정 지원을 줄인 결과 오히려 더 많은 흑인 남성들이 범죄에 의해 살해되고 있어. 200%나 폭증했다고. 그딴 거 그만 지지해. 너넨 오히려 더 많은 흑인들을 죽음으로 몰고 가고 있어” 라고 반박했다.
이에 카디 비는 “니 뱃속의 아기도 WAP WAP WAP 거리고 있어. 건조한 보X야” 라며 저급한 드립으로 응수했다.
오웬스는 “뱃속의 아기를 공격하다니. 그러니 민주당이나 지지하지.” “너는 민주당이 1800만명의 흑인 아이들이 학살 당하는 걸 1973년부터 지지해온 걸 알고 있냐?” “니가 지지하는 정당 덕분에 흑인 아기들에게 제일 위험한 곳은 엄마 뱃속인 건 알고 있어?” 라며 민주당의 낙태 옹호 스탠스와 흑인 사회의 무책임한 낙태 현황, 무지한 카디 비를 비판하며 응수했다.
카디 비는 인스타그램에 영상을 올렸는데 크게 다른 내용은 없다. 트럼프 지지자들이 하도 괴롭히고 살해 협박을 해대서 사설 탐정까지 고용했다는 게 추가된 내용.
오웬스도 이에 응답하여 영상을 올렸고 또 인스타스토리에 “어떤 상황에서도 얼굴을 보여주던 카디 비가 왜 그 영상에서는 얼굴을 드러내지 않았을까? 대본 읽는 중이라 그래” 라며 카디 비를 조롱했다.
오웬스는 흑인 사회의 맹목적인 민주당 지지 성향을 비판하는 ‘BLACKOUT’을 저술했는데 책 출시 초반부터 반응이 좋았지만 이 설전 이후로 더 큰 관심을 받아 책 판매 차트에서 버락 오바마를 누르고 1위에 올랐고 판매 부수가 10~20만부를 돌파하는 등 이득을 봤다고 할 수 있겠다.
그리고 카디 비도 워낙 정치인들과의 설전이 잦은 편이기에 이번 사건으로 인해 손해보는 일은 없었다. 애초에 트럼프와 공화당을 지지하는 세력과 카디의 팬층과는 워낙 상극이기때문.
5.6. 금품 갈취
스트리퍼 시절 남자에게 약을 먹인 뒤 금품을 훔치고 도망갔다는 걸 자백했다. 반응이 좋지 않자 “나도 살고 싶어서 그랬고 다른 남자 래퍼들은 나보다 더한 짓도 했다.” 라며 반박했지만 남들이 더한 짓을 했다고 본인이 저지른 범죄에 손가락질 하지 말라는 비약한 논리에 반응이 더 안 좋아졌다.
후에 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서 본인에 대한 비판에 대해 반박하는 영상을 올렸는데 “난 여태까지 착한 척하지 않았어. 항상 길거리의 X년이였다고.“ “다른 래퍼들도 자신들의 더러운 과거에 대한 노래를 내서 성공했잖아.” 사람들은 내가 똑같이 하는 걸 용납하지 못해.” “난 니들이 뭐라하던 신경 X도 안 써.” 라며 응수하는 내용이다.
사실 카디 비는 Love & Hip-Hop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자기와 트러블 있는 여자들을 인정사정없이 패버리는 모습으로 유명세를 얻었다. 처음부터 좋은 이미지와는 거리가 멀었으니 그런 비판에 쫄지 않고 당당할 수 밖에 없다. 당연히 카디의 현지 팬들도 카디의 과거 따위 안중에도 없다.
5.7. 누드 사진 업로드
2020년 10월에 술에 거하게 취한 채로 자신의 가슴 사진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렸다. 이 사진에는 일반인들을 포함한 불특정 다수의 신체 부위가 노출되었는데, 스토리에 업로드된 영상과 사진 속에는 스트리퍼들이 가슴을 노출하고 있거나, 속옷을 벗은 상태로 트월킹을 하고 있어 성기가 노출되기도 했다.
물론 바로 지웠지만 본 사람들은 다 캡처를 했고 한동안 합성짤의 대상이 되었다. 심지어 카디비가 이 합성을 리트윗해, 구독하는 모두가 스트리퍼의 성기를 보게되는 일까지 벌어졌다.
5.8. 아르메니아 후원 독려
2020년 10월 5일, 인스타그램으로 아르메니아를 후원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해달라는 게시글을 올렸다. 카디비는 사업상 거래를 조언해주는 아르메니아인이 그의 조국을 지지해달라는 메시지를 요구했다고 주장했으나, 이 글을 본 네티즌들은 아제르바이잔과 아르메니아의 분쟁을 카디비가 사려 깊게 인식하지 않았다며 카디비를 비판했다.
이에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에서는 삽시간에 카디비가 테러를 후원한다는 뜻의 #CardiBSupportsTerrorism 해시태그가 퍼졌고, 논란이 확산하자 카디비는 7일 트위터에 올린 음성파일을 통해 "자신의 행동이 경솔했다"고 사과했다.
6. 여담
- 선정적인 가사로 유명하다. BLACKPINK의 신곡에 참여했을 때, 가사가 너무 건전해서 정신적으로 힘들었다고 한다. 다 벗고 기다릴게, 한 번 더 박아줘 한 번 더 해야 갈 수 있어, 너 내 가슴 빨고 싶잖아 엉덩이도 먹고 싶잖아, 너 내 친구랑 쓰리썸 하고 싶잖아(...) 등등의 선정적인 가사를 적고 불렀는데 블랙핑크 멤버들이 전부 거절하자 가사를 순화하여 다시 녹음한 것으로 보인다.
- 말투 및 애티튜드가 상당히 독특하다. 말하는 도중 요상한 추임새를 넣는 것이 특징. 카디 비가 이 소리는 추운 비둘기를 생각하면 된다고 한다. #
- 랩 퀸이 되는 것에 관심있는 질문이 들어오면, 나는 그저 음악을 하고 돈을 버는 것이 좋을 뿐, 1인자나 퀸이 되는 것에는 그닥 관심이 없다고 대답한다. 랩 퀸이라는 타이틀이 붙으면 주변에서 자신의 곡이나 가사, 태도에 대한 온갖 기대치가 높아지는데 자신은 그런거 신경 안 쓰고 작업하고 싶다고.
- 스트리퍼로 일하던 시절, 어머니가 딸이 이런 일을 하는 걸 알면 걱정하거나 화를 내실까봐 "엄청 돈 많은 백인을 알게 됐는데 그 집 애들 숙제 봐주고 몇 시간 놀아주면 하루에 100달러씩 준다"고 거짓말을 했다고 밝혔다.
- 스스로를 페미니스트라고 칭한다. 마룬 5의 Girls like you에 참여한 것도 괜히 들어간 게 아니라 그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여성 셀러브리티들 공통점이 페미니스트고, 애덤 리바인은 그들을 응원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출연시킨 것이다. 문제는, 시티 걸스와 함께한 "Twerk"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이것을 페미니즘이라고 주장한 것. 이걸 과연 페미니즘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인지에 관해 논쟁이 있었다.
-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버니 샌더스 지지를 선언했다. 함께 뮤직비디오도 찍을 예정이라고 한다. # 샌더스가 사퇴한 이후로는 조 바이든을 지지한다고 공식적으로 언급했다. 그리고 미 대선 당일 도널드 트럼프가 개표 중반까지 앞서나가자 속이 탔는지 무려 담배 3개비를 한꺼번에 피는(...) 모습을 인스타그램에 올리기도 했다.#
- 한글 표기 때문에 키디비와 헷갈리기도 한다. 의외로 키디비가 데뷔도 3년 먼저 했고 나이도 2살 더 많다.
- 레이디 가가의 팬으로 알려져있다. 본인도 인터뷰에서 그녀에 대한 존경과 영향을 언급하였다. 2019년 제 61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드디어 처음으로 직접 만났는데, 말 그대로 성덕의 행복한 미소를 볼 수 있다. 만남 이후 가가는 트위터로 카디 비의 그래미 어워드 수상을 축하하는 멘션을 남기기도 하였다. # 카디비가 올해의 여성에 선정되자 레이디 가가가 꽃을 보내 주기도 하였다.
- 가슴, 엉덩이 성형수술 사실을 고백했다. 하지만 엉덩이 수술은 하지 말라며 후회한다는 발언을 하였다. 카디비 역시 엉덩이 수술의 위험성을 잘 알고 있었지만 스트립 클럽에서 엉덩이가 크지 않으면 투명인간이나 마찬가지라며 돈을 벌기 위한 것이었다고 말했다.
- 의외일지도 모르겠지만 정치에 굉장히 관심이 많은 편이다. 사회적 이슈에도 관심이 많다. 주로 본인의 유명세와 SNS를 이용해 주장을 강력하게 어필하는 식이다. 본인 역시 정치인이 되고 싶다고 트위터에 올린 적이 있다. 단순히 장난식으로 올린게 아니라 꽤 진지하게 말했다.
- 딸 컬처에게 엄청나게 지극정성인 딸바보이다. 아무 때나 에르메스 버킨백, 스와로브스키 커스텀 신발, 베르사체 꼬까옷 등의 명품을 사주고 전용기만 태우고 다니며 인스타 댓글을 통해 바비인형은 안 사준 종류가 없다며 자랑을 하기도 했다. 성대한 생일파티에 장난감 차도 부가티와 롤스로이스로 사 주며, 인스타에는 틈만 나면 딸의 사진과 영상이 올라오며 아예 컬쳐 전용 인스타 계정을 만들기도. 한편 "애가 버릇없이 크면 어떡하냐"는 질문에 "돈은 내 딸이 죽을 때까지도 미친듯이 쓸 수 있을만큼 모아놨으니 평생 버릇없고 돈만 많은 애로 키울 것"이라고 응수하기도 했는데, 카디비는 이 '버릇없는 애'라는 표현이 마음에 들었는지 컬저 인스타 프로필에 "Spoiled💟"[33] 라고 써놓기도 했다.
- 트럼프 대통령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리트윗하며, 'BET YOU WANNA wear a mask now' 라는 드립을 날렸다. 이 트윗은 10만회 가까이 리트윗이 되는 등 꽤나 큰 반응을 일으켰으며, '드립과 마케팅을 동시에 해냈다' 'YG보다 마케팅을 잘한다'등의 반응을 이끌어냈다.
- 한 번도 내한한 적이 없는데도 은근 한국에 대한 언급을 많이 한다. WAP이 한국 랩 차트 탑20 안에 들자 트위터로 언급하며 "한국에 대해 잘 안다고 생각했는데 모르겠다. 지리와 역사에 대해 알고싶다라고 하기도 했다. 한국 요리 먹방 또한 선보였는데, 배추김치, 모차렐라 치즈 핫도그, 닭발, 떡볶이를 먹은 적이 있었다.
- 여동생 헤네시 캐롤리나 알만자르(Hennessy Carolina Almanzar)는 양성애자라고 한다.
- 최근 본인 생일파티에서 Offset에게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SVJ를 선물했다.
- 그렇게 스포츠카가 많은데 정작 운전면허증이 없다(...).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drivers license 를 언급하며 본인이 운전면허증이 없는게 얼마나 불편한지 아냐는 글을 올렸다. 심지어 카디비의 신곡 Up이 drivers license에 의해 콩라인이 되어 빌보드 2위로 예측되자 더욱 안습함이 부각되었다.
[1] 2018년과 2020년에 오프셋의 불륜을 이유로 이혼을 발표했으나 두 번 모두 발표를 번복하고 재결합하였다.[2] 카디비에게는 외동딸이고 오프셋에게는 넷째 딸이다.[3] 셀레나 고메즈와 동일기록.[4] 바카디는 카리브해를 대표하는 럼이다.[5] 카디비가 더 이상 스트리퍼 일을 하지 않고 래퍼로서 돈을 버는 것을 뜻한다고 풀이된다.[6] 스트리퍼는 예상 외로 종사자들의 만족도가 아주 높은 직업으로, 춤을 추는 것이 가장 주요한 업무이기 때문에 성적 수치심만 견딜 수 있다면 성노동자의 주요 고충 요소들인 각종 협박이나 위협, 원치 않는 성관계와 감정 노동을 상당수 감당하지 않아도 된다. 그래서 에스코트, 스트리트 후커, 브로델을 비롯한 다른 서양 문화권 속 성노동 직업군에 비해 스트레스가 낮은 편.[7] 니키 미나즈의 앙숙인 레미 마와 그의 남편이 MC로 출연하며, 래퍼들을 대상으로 하는 우결이라고 생각하면 된다.[8] 본인에 따르면 이 시기에 자신이 큰 유명세를 얻었음에도 여전히 힘들게 일하는 부모님을 보며 유명세에 그치는 것이 아닌 진짜로 큰 돈을 벌어야겠다고 생각했다고.[9] 이외에도 여러 순위를 휩쓸며 2018년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10] 전 피프스 하모니의 멤버이자 현 솔로 가수[11] 거기에는 우리나라에 잘 알려지지 않은 물라토(Mulatto), 루비 로즈(Rubi Rose)와 수키하나(Sukihana)도 있었다.[12] 2017년 테일러 스위프트의 'Look What You Made Me Do' 이후 여성 아티스트의 곡 중에서 가장 빠른 속도이다.[13] 가장 높은 주간 스트리밍 1위는 9380만을 기록한 아리아나 그란데의 thank u, next[14] 2019년 2월[15] 그냥 성적인 가사에 묻혀서 간과되는 부분인데, 성적인 가사 속의 진정한 의미는 바로 '강한 여성들의 주도권'이라는 페미니즘적인 메시지이다. 그리고 과거 마돈나같은 가수들이 그랬듯, 카디비 또한 진보주의의 핵심 요지인 성적 자유주의를 노래한 것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16] 오프셋이란 말은 하지 않았다.[17] 빌보드 인디 앨범 차트 27위[18] KSR Group과 함께한 앨범.[19] 빌보드 인디 앨범 차트 25위[20] 빌보드 Hot 100 기준[21] 빌보드 Hot 100 기준[22] A$AP Rocky와 동반 참여[23] DJ Khaled와 동반 참여[24] Ozuna, 셀레나 고메즈와 동반 참여[25] 21 Savage와 동반 참여[26] 카밀라 카베요와 동반 참여[27] Rvssian, Post Malone과 동반 참여[28] 마이크 타워즈와 동반 참여[29] 버블링 언더 핫 100 차트 1위[30] 역시 보수 성향의 정치 활동가이다.[31] Bodak Yellow, No Limit, MotorSport[32] 비틀즈, 아샨티와 같은 기록[33] '너무 오냐오냐 하며 자라 버릇없는'이란 뜻이다.
[분류:미국의 진보주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