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브 스타 스토리/연표
1. 개요
파이브 스타 스토리의 연표. 권 부록으로 수록된 연표를 기반으로 작중에 있었던 사건들을 정리한 것이다.
2. 연표
2.1. A.D.
연대 | 사건 |
'''4000년''' | 쥬노의 발견. 보오스의 개조, 식민성의 개척. 황제군가(皇帝群家) 파로스디 카난 초제국의 건립. |
'''5000년''' | 불꽃의 여황제 시대. 성단의 갖가지 기초 과학의 성립. 기사, 다이버 등이 탄생한다. 그리고 최악의 파괴 병기 버스터 런처 등장. 이 때가 조커 성단의 최전성기로 이후 시대는 극소수의 예외를 빼고는 이 시기를 능가하지 못한다. |
'''6000년''' | 항성간 진출의 극한. 초제국이 서서히 붕괴되면서 성단은 연이은 전쟁으로 인구는 인종, 구문명이 혼합되어 이후 이 시대의 역사가 완전한 형태로 남지 못하게 된다. |
'''8000년''' | 4개의 태양계에 정착, 성단의 행성 개조. 애들러, 페스타코 등. |
'''8383년''' | 불꽃의 여황제의 복귀. 그는 초제국 시대의 마지막 검성인 나칸드라 스바스의 하이브레인 컨트롤을 해제하고, 인간의 완벽한 클론을 제작 가능케 하는 도우터 칩을 아마테라스 가문에 1개 남긴다. |
'''9000년''' | 항성간 비행의 한계. 외우주로 나간 인류는 성단으로 돌아온다. 초제국의 영향이 엷어져, 새로운 국가가 대두되기 시작한다. 바스터 포의 개발에 의해 의해 만들어진 외연기관 광엔진 이레이져 엔진의 민간 보급이 개시된다. |
2.2. 성단력
연대 | 사건 | |
'''원년''' | 네 태양계의 별들이 진정되고, 각 별들 사이에 협정 법안이 정해지고 시행된 해를 기하여 원년으로 삼는다. 이 시점에 있어서 인류의 문명은 정점을 지나 반환점에 들어서려 하고 있었다. 조커 태양성단은 노년기에 들어갔다. 과거에는 외우주에 진출하여 빛을 넘어 차원마저도 초월하고자 하던 문명은 점점 그 스피드에 브레이크가 걸리고, 인류는 진화의 과정을 역행하기 시작했다. 이 시대에는 1000년 단위의 역사에도 그다지 큰 변화는 일어나지 않았던 것이다. | |
'''980년''' | 모터헤드 탄생. | |
'''2020년''' | 동태양계의 제2행성 델타 벨룬의 동방 그리스 왕국에서 아마테라스 왕자 탄생. 84대 그리스 국왕이었다. | |
'''2025년''' | 아마테라스는 5년이 지나도록 보지도 못하고 듣지도 못하고 느끼지도 못하는 등의 상태였으나 조커의 강림으로 이것이 해결되었다. 이후 조커는 죽어가던 파티마 포타를 살려내서 조수로 삼은 후 스스로도 스펙터로서 조커 성단에 현계하게 된다. | |
'''2026년''' | 우라늄 발란스, 생체연산이론 발표. | |
'''2043년''' | 라키시스, 시간을 넘어 당시 그리스 왕국의 왕자였던 23세의 아마테라스와 만난다. 기억을 남기고 성단을 떠난다. | |
'''2087년''' | 아마테라스와 멜 쿨 리트라 결혼. 그러나 리트라는 아이를 낳지 못하고 130세(지구인으로 치면 25세 가량)의 젊은 나이로 사망. | |
'''2121년''' | 보스야스포트, 그리스 왕성 침공. 단독으로 궁전 기사단인 고즈 기사단을 격퇴하였으나, 아마테라스와 미코토에 의해 개관광. 1차로 사망한다. | |
'''2135년''' | 아마테라스, 이레이저 시스템의 개량을 진전시키다. 비록 불꽃의 여황제 시절의 단일 기관 출력은 넘어서지 못했으나, 2기 이상의 엔진을 동시에 가동시키는 트윈시스템을 만들어내서 총합출력에서는 동등 및 우월하도록 했다. | |
'''2200년''' | 이 해를 즈음해서 2300년대까지는 국가간 분쟁이 빈번하게 일어난다. 모터헤드 덕에 최소의 희생으로 전쟁 결과를 낳게 되었기 때문이다. 다만 기술력의 퇴보로 인해 아직 기사의 조종을 100% 반영하지 못하므로 재래식 병기도 많이 사용했다. | |
'''2310년''' | 리튬 발란스, 최초의 파티마를 제작. 이로 인해 모터헤드가 기사의 조종을 100% 반영할 수 있게 됨으로서 진정한 전장의 주역을 맞는다. 그러나 각국은 파티마가 대량 보급될 시점까지 전쟁을 자제하도록 하고 이를 준수함으로서 파티마를 입수한 기사가 단독으로 전쟁을 일으켜서 국가를 찬탈하는 사태를 막는다. | |
'''2324년''' | 아마테라스, 그리스 왕국의 왕으로 등극. 그는 이 전후 30년에 걸쳐 델타 벨룬의 국가간 이권을 정리했다. | |
'''2390년''' | 제스터 루스와 니브의 인연을 계기로 최초의 피로연 개시. 피로연은 파티마가 스스로 주인인 기사를 선택하는 자리다. 따라서 인공생명체인 파티마를 인간이 100% 통제할 수 없었다는 중요한 기록으로 남는다. | |
'''2400년''' | 아마테라스의 동태양계와 강대한 왕국이 몇몇 군림하고 있는 북태양계는 비교적 안정되어 있었지만, 군소국가가 난립하는 남 서 태양계는 극도로 혼란한 상태였다. 이 기간 중에 만들어지고 소실된 모터헤드와 파티마는 막대하다. | |
'''2629년''' | 아마테라스, 애들러 성의 보카쥬 내전에서 크롬 발란셰와 데이모스 하이아라키를 만났다. | |
'''2810년''' | 아마테라스, 10년에 걸쳐 우수한 헤드라이너를 모아 독자적인 근위군을 만든다. 미라쥬 나이트의 창립. | |
'''2813년''' | 아마테라스의 근위기사단은 FEMC라는 정식 명칭을 받고 아마테라스의 전 병력을 맡게 된다. 그리고 혼드 미라쥬를 몰아 각국의 분쟁을 진압하기 시작했다. | |
'''2875년''' | 아마테라스, 그리스 왕국 주변 동방 국가들을 통치 하에 둔다. | |
콜러스 2세, 이웃 나라들을 모아 콜러스 왕조 형성. 이 해에 콜러스 3세 탄생. | ||
'''2878년''' | 아마테라스, 델타 벨룬성 대통령에 취임. | |
'''2899년''' | 아마테라스, 델타 벨룬 통일. A.K.D의 출범. 이 사건은 전 성단을 경탄시켰다. | |
크롬 발란셰, 아마테라스의 기함 벨크렐을 완성. | ||
'''2900년''' | 불안해지고 있던 성단 내의 자원 확보가 가일층 힘들게 된다. 몇천년의 시간을 거친 합성소재의 일부는 변질되기 시작하고 제4태양계 캘러미티 고더스는 별 자체가 행성 개조의 영향으로 변화를 일으키기 시작한다. | |
'''2955년''' | 아마테라스, 플로트 템플 완성. 전폭 2.5km, 상공 3000m에 떠있는 거대한 섬이다. 플로트 템플은 공식적으로 A.K.D의 왕궁 중 외궁으로 선포되며, 사실상 A.K.D의 본거지가 된다. | |
'''2957년''' | 콜러스 3세, 콜러스 2세의 친서를 들고 모라드 카바이트를 찾아가다가 라르고 켄타우리와 조우. 일격에 베였으나 로도스 드라쿤에게 구조되었고 우리클에게 치료받았다. 이 때의 인연으로 우리클과 주종 관계를 맺었다. 라르고에게는 이 해에 바로 설욕했고, 콜러스 3세는 로도스 드라쿤과의 6년간의 수련 여행을 시작한다. | |
'''2985년''' | 바바류스 V, 무명의 데코스 와이즈멜에게 모터헤드 전에서 패배. 사실 다른 기사들은 모두 데코스의 손에 사망했으나, 그만큼은 전과를 알리기 위하여 데코스가 살려둔 것이다. 덕분에 바바류스 V는 국민의 지탄을 받고 강등된다. | |
'''2987년''' | 크롬 발란셰, 아트로포스를 피로연에 내보내지 않고 도망시킨다. | |
'''2988년''' (1권의 시작) | 크롬 발란셰, 최후의 발란셰 파티마 라키시스, 클로소 제작 완료. 발란셰는 라키시스를 파티마가 아닌 더블 입시온이라고 불렀다… | |
레디오스 소프, 보드 뷰라드와 조우. | ||
트란 연방에서 피로연 개최. 라키시스는 아마테라스를 선택했고, 클로소는 콜러스 3세에게 맡겨졌다. | ||
나이트 오브 골드의 최초 등장. 바스터 런쳐로 유바 바라다 대공을 날려버렸지만 데코스 와이즈멜은 살아 남았다. 미션 루스 대통령의 복귀. | ||
'''2989년''' | 하구다에 대한 필모어 제국과 하스하 연합공화국의 비밀원조로 콜러스-하구다 전 개막. 전쟁 초기에 콜러스가 밀려 샤리 랜더스의 동생 플루스 랜더스도 사망했다. 콜러스 3세는 우리클과 함께 미완성인 쥬논 테스트를 나섰다가 부레이와 조우하여 우리클은 사망하고 본인도 중상을 입는 피해를 입었다. 쥬논은 레디오스 소프의 입국 후 그의 힘을 빌려 L.E.D 미라쥬의 엔진을 다는 등 전면적인 개수 착수. 거기에 A.K.D에서도 레오팔트 크리사리스, 우랏첸 지이, 샤리 랜더스가 선행형 레드 미라쥬 3대와 함께 전투에 참가했다. | |
모라드 카바이트, 다른 인격의 라키시스와 조우. 라키시스는 정체 불명의 언어(실은 프랑스어)로 이야기를 했고... 이 사건은 모라드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 ||
레디오스 소프, 콜러스 3세로부터 왕가의 보검을 맡는다. | ||
콜러스 3세, 라르고 켄타우리의 공격으로 사망. 콜러스 3세의 사망 후 클로소는 라르고를 쓰러뜨리고 쥬논과 함께 봉인. 그것을 계기로 필모어 제국의 원조가 끊기고(투입된 7명의 기사 중 살아남은 기사는 브루노 칸치안이 유일) 이후 하스하가 전력투입의 기회를 상실하고 그냥 물러남으로서 하구다는 허무할 정도로 쉽게 붕괴. 100년 뒤에는 콜러스 왕가에 완전 편입. 전후, 샤리 랜더스는 콜러스 주재 A.K.D 대사로 남음. | ||
더글라스 카이엔, 치밤성을 침입하다가 아우쿠소가 사망 직전에 이르는 사고를 당함. 검을 제작하러 츠아이하이 자치구의 메트로데카크롬 광산에 갔다가 아트로포스와 조우. 이후 카스테포에서 야보 비트를 만나고 이 때의 관계를 통해 야보는 데프레와 마그달 쌍둥이를 임신. | ||
랜드앤드 스파콘의 플로트 템플 귀성. | ||
이해부터 아마테라스는 멜 쿨 리트라를 만날 수 없게 됨. | ||
아마테라스 미코토 선제, 라키시스에게 아마테라스의 이름을 부여. 실체는 강력하지만 형식상으로는 파티마인 라키시스에는 어울리지 않는 황위 계승 3위의 위치도 동시에 부여. | ||
'''2990년''' | 뮤즈 반 레이박이 수행을 위해 카스테포로 출장. 아이샤 코단테 등 유명한 여러 기사와 인연을 맺었고, 기사를 상대로 무차별 습격을 벌이던 아슈라 템플을 상대로 승리. | |
카스테포 노키 시티의 교외에서 로도스 드라쿤이 데코스 와이즈멜에게 패배하여 사망. | ||
'''2992년''' | L.E.D 드래곤의 소멸. 아마테라스는 L.E.D 드래곤을 찾아가기 위해 카스테포로 향했으나 그가 탄 에어버스가 우연찮게 디 발로의 레이저 포격에 당하고 간신히 탈출하긴 했으나 추격한 용병, 아렌 브래포드의 공격에 일시적 사망. 이로 인해 플로트 템플의 헬 타워를 봉인하던 힘이 사라져 그린 레프트의 난이 발생. 그린 레프트의 난은 더그엘란 루스의 청을 받고 온 더글라스 카이엔과 라키시스에 의해 진압되었고, 때마침 출몰했던 사탄도 골드 드래곤의 공격에 의해 후퇴. 다만 이를 계기로 사리온이 복귀. 라키시스는 아마테라스의 구조를 위해 샤프트와 야크트 미라쥬, A.K.D군을 카스테포에 파견. | |
한편 아마테라스는 '생명의 물'의 힘으로 '일단은' 나아졌으나 그 힘은 회복하지 못함. 아마테라스는 아트로포스와 재회하였으나 그들을 추격해온 아렌 브래포드가 허름한 MH 아파치로 오제 알스큘를 탄 아트로포스를 꺾는 것을 보고 경악. | ||
결국에는 시블 군, A.K.D 군 어느 쪽도 목표를 찾지 못한 상태로 접전. 전쟁 상황은 교착 상태로 남아 있다가 야크트 미라쥬와 미샬 하 룬이 모는 슈펠터의 가세로 단박에 A.K.D의 승기가 굳혀짐. 그러나 디 발로가 생명의 물을 얻어 보스야스포트가 부활하고 샤프트는 보스야스포트의 공격으로 사망. 이 도중 시블의 용병직에서마저 쫓겨난 아렌 브래포드는 미라쥬 나이트에 입단. 아마테라스의 델타 벨룬 성 완전 복귀. | ||
크 판 시마, 아이샤 코단테에게 아슈라 템플에게 패배한 것에 대한 책임을 물어 결투를 시도하나, 아이샤에게 패배. 크 판 시마는 그 후 자결. | ||
아트로포스, 레드 드래곤의 유생과 함께 350년간 은둔 생활. 다만 어딘가 틀어박혀서 수련하는 것이 아니라 각지를 방랑하면서 지냄. | ||
'''2994년''' | 서태양계 하스하 연합공화국에서 마그달과 데프레 탄생. | |
'''2995년''' | 샤리 랜더스, 개인적인 사랑 문제로 인해 기사를 관두겠다는 의미로 오른팔을 스스로 절단한 후 아마테라스의 허가를 받고 미라쥬 나이트 탈퇴. 탈퇴는 죽은 자에 한한다는 법칙을 깨는 희귀한 사례. | |
미샬 하 룬, 파이슨과의 재결투를 통해 설욕에 성공. | ||
기사 수련생 욘 바인첼, 로스트 파티마 바아샤를 만나 그녀로부터 기사 수행을 받는다. 그러나 바아샤는 데코스 와이즈멜의 공격으로부터 욘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정체, 즉 에스트임을 밝히고 데코스를 흑기사로 모신다. 이후 욘 바인첼은 설욕을 위해 수련. | ||
'''2997년''' | 하스하 AP 기사단의 일원인 완단 하레가 트란 연방 국경 부근으로 탈주. 자신의 파티마 하르펠의 치료를 위해서였다. 이를 추격하기 위해 A 톨 기사단의 스크리티 부대가 출동했으나, 무구미카 왕녀는 외려 이것을 막기 위해 야보 비트에게 엠프레스를 주어 파견. 이후 모라드 카바이트를 통해 하르펠이 사실은 성단 최초의 파티마 중 하나인 인터시티였으며, 그의 이상 역시 고장이 아니라 자연적인 '죽음'이었음이 밝혀짐. | |
보스야스포트, 카스테포에서 미라쥬 나이트 몇을 베어넘기고, 마침 지나가던 야보 비트까지 처치. 멜 린스 우자레 타마가 야보의 구조를 시도하였으나 이미 때가 늦어 있었으며, 이 죽음을 계기로 더글라스 카이엔은 야보를 대신하여 하스하의 AP 기사단 총단장으로. | ||
'''2998년''' | 크리스틴 V가 장기간의 이지메에 견디지 못하고 학교의 상급생을 때려 죽이는 사고 발생. 바바류스 V는 종전의 불명예스런 패배와 이 사건을 책임지기 위해 할복을 하고, 레더 8세는 제위를 에라뉘스 다이 그 필모어에게 양위. 그러나 결국 크리스틴 V는 시발리스로서 불명예스런 삶을 이어가기로 한다.. | |
'''3001년''' | 욘 바인첼, 주인을 잃고 헤매던 파르쉐트를 만남. 파르쉐트는 욘을 마스터로 인정하지만 그는 거절을 하고… 이 때문에 욘 바이첼은 아이샤에게 두들겨 맞기까지 한다. | |
'''3007년''' | 크리스틴 V, 마마도어 유조타와 함께 더글라스 카이엔을 상대로 대련. 이 때 팔이 잘려 상처가 남긴 했지만, 그 대련을 관전했던 에나 다이 그 필모어로부터 천위의 칭호를 받음. | |
아마테라스, 레드 미라쥬 전기와 야크트 미라쥬, 나이트 오브 골드를 성단에 공개. | ||
제 2기 미라쥬 나이트 출범. | ||
'''3009년''' | 아마테라스, 야크트 미라쥬 완성 및 공개. | |
'''3010년''' | 보스야스포트, 데코스 와이즈멜과 뷰티 펠과 함께 플로트 템플 침공. 플로트 템플에 아마테라스가 부재중이었으며, 라키시스는 스펙터가 잠시 다른 차원으로 이동시켰기 때문에 보스야스포트를 막을 적당한 사람이 없던 상황. 로그너가 전사하는 등 많은 희생을 치루면서 보스야스포트는 상당한 부상을 입었으며, 결국 보스야스포트의 자발적 후퇴로 종료되었으나 이 때문에 A.K.D는 미라쥬 나이트가 사실상 괴멸되고 레드 미라쥬의 생산이 중지되는 막대한 타격. 결국 판타스마고리아로부터 호법원 기사 세이인이 머신 메사이어 오제를 가지고 복귀. | |
마도대전 시작. | ||
'''3015년''' | 프린세스 타이트네이브의 미라쥬 나이트 가입. 아렌 브래포드에 이어 속아서 입단한 인재. 그린 레프트 14번. | |
'''3030년''' | 바하트마 마법제국 황제 보스야스포트가 하스하 연합 공화국을 상대로 선전포고. 바하트마는 각국이 하스하를 동시 침공한 상황을 노려 수도 하스한트에 직접적으로 침공. 흑기사 데코스 와이즈멜을 선두로. | |
크리스틴 V를 선두에 세운 필모어 제국과 크라켄 벨 메요요 대제가 직접 나선 메요요 조정 군이 하스하 남부에서 충돌. 에라뉘스 다이 그 필모어 역시 직접 출진. | ||
더글라스 카이엔, 보스야스포트의 공격에 타계. 마그달이 막으려 했지만 되레 보스야스포트의 다이버 포스에 당함. 하스하의 기사 헤아드 글로버가 마그달을 데리고 탈출. 카이엔과 무구미카의 죽음으로 인해 피의 계약(마제스틱 스탠드)이 발동. | ||
더글라스 카이엔 다음의 검성은 매드라 모이라이에게 계승. 그의 모터헤드 슈펠터는 데코스 와이즈멜의 승인 하에 바하트마의 무명기사 죠 지드 마트리아에게로. | ||
바하트마 마법제국, 하스한트 성 함락. 보스야스포트의 선언에 따라 하스한트 성은 하스하 침략국들의 주둔지가 된다. 하스하 군은 하스한트 서부의 스바스로 이동. | ||
미스 실버 발란셰, 보스야스포트와 에스트의 청에 따라 바하트마 마법제국으로 향한다. | ||
A.K.D의 세이인, 머신 메사이어 오제를 몰고 인게이지를 탄 아르르 포르티시모 멜로디에게 결투를 신청하지만 중간에 난입한 세이레이 콜러스가 아르르와 싸우게 됨. | ||
랜드앤드 스파콘, 헤아드와 마그달을 구출. 스파콘과 헤아드는 부부로 위장. | ||
욘 바인첼, 아이샤 코단테의 휘하로 들어가 파르셰트를 파트너로 맞이. 아직은 미라쥬 나이트에 가입하지 않은 상태. | ||
필모어 제국, '시스템 칼리굴라'와 계약. | ||
'''3031년''' (12권까지 진행된 분량) | 에나 다이 그 필모어, 하스한트의 필모어 제국군 방문. 에라뉘스 다이 그 필모어와 크리스틴 V를 따로따로 만났다. 크리스틴, 완전 각성. | |
크발칸 법국, 하스하의 난민을 무제한 수용하기로 결의. 뮤즈 반 레이박의 대외 이미지를 보다 우호적으로 만들어 그의 법왕 즉위를 돕기 위한 것. | ||
'''3079년''' | 마그달, 아톨 성도제국의 신 여황제가 됨. | |
마도대전 종결. 종결 후 마도대전으로 인해 자원과 자금을 심하게 낭비한 터라 국가간의 세력 균형은 심하게 흔들림. | ||
'''3159년''' | [[아마테라스(파이브 스타 스토리) | 아마테라스]], 애들러의 렌트 연방에 무력 침공 개시. |
'''3162년''' | 애들러성의 A.K.D 편입 후 애들러성은 아마테라스의 전선기지가 되어 대규모의 우주군이 구성. 정치가 불안정했던 애들러의 주민들은 아마테라스의 통치를 환영. | |
'''3180년''' | 아마테라스, 초공간 도약능력이 있는 초거대함선인 더 윌의 건조 개시. | |
'''3185년''' | 아마테라스, 더 윌 완성. | |
'''3199년''' | 아마테라스, 서태양계 보오스 침공 개시. | |
'''3204년''' | 아마테라스, 보오스 제압 완료. 다만 난대륙의 카스테포 지방은 종래의 자유자치구로 유지되었으며 아톨 성도왕조 또한 자치권을 부여받음. | |
'''3225년''' | 스턴트 유성 접근. 1500년 주기로 태양성단에 찾아오는 이 유성군은, 개조되어 별 자체가 불안정해져 있는 캘러미티성에 뭔가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예측되었다. | |
아마테라스, 스턴트 유성으로 향한다. | ||
'''3230년''' | 아마테라스, 캘러미티 고더스의 각국에 A.K.D에 가입할 것을 요청. 필모어 제국 이하 각국은 무시. | |
'''3234년''' | 아마테라스, 캘러미티 고더스에 무력 침공 개시. | |
'''3238년''' | 아마테라스, 미라쥬 나이트 투입. 전황은 일시적으로 수렁에 빠진다. | |
'''3239년''' | 스턴트 유성, 캘러미티 성에 접근. 캘러미티 성에서 지각 변동과 자기의 혼란이 격해진다. 캘러미티성으로부터 탈출, 이주자가 증가. | |
아마테라스, 필모어 제국에 나이트 오브 골드를 몰고 미라쥬 나이트 전군을 투입. 스턴트 유성의 접근에 의해 붕괴하는 캘러미티성에 대한 최후 통고. 그러나 이 전투시 음비드 호수에 좌초한 나이트 오브 골드는 아마테라스를 사출하고서 라키시스와 함께 폭발 직전의 캘러미티에 남겨진다. 폭발의 충격을 감소시키기 위해 반경 5000km에 걸쳐 버스터 런처로 별을 깎아내고, 음비드 호수에는 대충격용의 젤 상태를 만들기 위한 젤리탄 발사. 그러나 폭발한 캘러미티 성에서 라키시스는 회수되지 못하고, 그대로 나이트 오브 골드와 함께 차원의 저편으로 행방불명. | ||
'''3340년''' | 전쟁 종결. 캘러미티 사람들은 다른 별로 이주하여 반 아마테라스 활동 개시. | |
'''3343년''' | 아마테라스, 마지막으로 남은 쥬노 성의 동의를 얻어 성단 최초로 성왕위에 즉위. | |
'''3345년''' | L.E.D 드래곤 각성. | |
'''3400년''' | 자원의 고갈로 인해 모터헤드의 제조가 곤란해진다. | |
콜러스 5세, 자국의 모터헤드 베를린의 개량에 전력을 기울인다. 여기에는 전 성단에 흩어져 있던 반 아마테라스 세력도 가담. | ||
'''3910년''' | 성단 각지에서 반 아마테라스 세력의 기사들이 쥬노로 집결. | |
'''3952년''' | 아마테라스, 최후의 침공. 같은 해 보오스에서 아마테라스에게 아트로포스가 찾아온다. | |
'''3960년''' | 콜러스 6세, 발란카가의 여제 아텐타의 손에 의해 보오스로 탈출. 콜러스 왕조 3대 왕가(콜러스, 마이스너, 발란카) 이산 및 소멸. 흑기사 그라드 시드미앙, 쥬논과 클로소를 보리쇼이 대륙의 밀림에 숨긴다. 도망 중에 카렐 크리사리스와의 전투에서 그라드 서거. 아마테라스 성단 연합 발족. 아트로포스, 미라쥬 나이트 유판드라에게로. | |
'''3967년''' | 아마테라스, 모든 권력을 유판드라에게 맡기고 은거 생활에 들어간다. 동시에 로그너 이하 미라쥬 나이트도 모습을 감춘다. | |
'''3968년''' | 데이지나 마이스너, 출생. 데이지나의 어머니 룽카 왕비는 아마테라스의 손에 사망. | |
'''3998년''' | 아마테라스, 파티마들의 수명이 다하고 있는 것을 중요시하여 주요 파티마들을 잠재운다. 성단에서는 파티마를 점차 에트라뮬로 대체해가는 추세. 기사의 숫자도 적어지고, 유판드라의 독재로 인해 모터헤드의 수도 점점 줄어든다. 모터헤드 자체도 고령화. 유판드라의 공포 정치 개시. | |
'''4044년''' | 데이지나 마이스너, 보오스성 카스테포의 대지에 도착. | |
'''4050년''' | 데이지나 마이스너, 카스테포의 반 아마테라스 세력 안에서 콜러스 6세와 만난다. | |
'''4061년''' | 콜러스 6세, 각 별을 방랑하며 모터헤드라는 존재에 접하면서 기사의 피를 자각. | |
'''4062년''' | 콜러스 6세, 검의 수행 시작. 방랑 끝에 이상한 유령과 레디오스 소프에게서 수행을 받고서 회원검을 받음. | |
'''4075년''' | 쥬논과 클로소 발견. 그러나 클로소는 아직 깨어나지 않는다. | |
'''4076년''' | 콜러스 6세, 웨이 루스와 조우. | |
'''4080년''' | 쥬노 내전 개시. 콜러스 6세, 쥬노의 대표로서 반 아마테라스군의 선두에 선다. | |
'''4082년''' | 아마테라스의 모터헤드 분더슛체, 미리 밀명을 받은 미라쥬 나이트 중 한 사람의 배반에 의해 콜러스 군으로 넘어간다. | |
'''4088년''' | 각지에 숨어 있던 기사나 모터헤드가 파티마와 함께 속속 콜러스 6세 휘하에 모인다. | |
'''4090년''' | 콜러스 6세, 보오스를 해방. 카스테포에 침공한 A.K.D군은 L.E.D 드래곤의 불꽃에 괴멸. | |
유판드라, 실정을 거듭하여 A.K.D의 붕괴가 시작. | ||
'''4093년''' | 델타 벨룬 내전 시작. | |
'''4100년''' | 로레타 랜더스와 웨이 루스의 플로트 템플 잠입. 우피조나 바덴버그의 도움으로 살아남았고, 플로트 템플은 결국 붕괴. | |
콜러스의 쥬논, 유판드라의 나이트 오브 골드 AT와 비긴다. | ||
L.E.D 드래곤, 쿠에사 플레임으로 델타 벨룬성을 불태운다. | ||
아마테라스, 콜러스 3세에게서 맡았던 콜러스 왕가의 검을 콜러스 6세에게 돌려주고 그가 정당한 콜러스 왕가의 후계자임을 증명. 이후 델타 벨룬 국민, 미라쥬 나이트와 함께 더 윌로 성단을 떠난다. 라키시스를 찾기 위하여. | ||
'''4101년''' | 콜러스 6세, 성단 해방. | |
'''4103년''' | 콜러스 6세, 데이지나 마이스너와 결혼. | |
'''4255년''' | 콜러스 6세, 295세로 타계. | |
'''4300년''' | 모터헤드, 차례차례 불능화. 남은 기사들도 파티마를 데리고, 혹은 혼자서 사라졌다. 전란의 세상은 이어지지만 보다 원시적인 세계가 되어간다. 여기까지가 조커 성단에서의 역사의 흐름이며, 아마테라스가 조커 성단을 떠남에 따라 이후 조커 성단의 상황은 매우 단편적으로만 알려진다. | |
'''5899년''' | 나이트 오브 골드, 어떤 별에 운석이 되어 낙하. | |
'''6599년''' | 라키시스, 눈을 뜬다. 그때에 다른 문명의 우주전쟁에 나이트 오브 골드로 전투 참가. 종결 후 다시 시간의 틈새로 빠져든다. | |
'''6787년''' | 라키시스, 다시 어느 별로. 나이트 오브 골드는 가동 불가능. 라키시스는 그 별의 사이보그 병기 임페륜과 함께 전쟁 참가. | |
'''6800년''' | 아마테라스, 고트 미라쥬 제작. 마그달 시발리스이다. | |
'''6850년''' | 아마테라스와 라키시스, 각각 어딘가에 있는 별이나 우주에서 인류와 생명들과의 접촉을 반복. | |
'''7199년''' | 라키시스, 기계화성에서 나이트 오브 골드 수리. | |
'''7281년''' | 아마테라스, 오벨리스크 모뉴멘트와 대화. | |
'''7777년''' | 아마테라스와 라키시스, 포츈에서 재회. 같은 해 결혼. 카렌이 태어난다. 신인류의 탄생이라고 지칭된다. |
3. 연표의 의의?
이 만화의 연표는 '''사실 그리 중요하진 않다.''' 나가노 마모루가 FSS 단행본 1권을 간행하며 부록으로 연표를 집어넣었을 때 사람들은 '뭐지? 이 방대한 내용은? 설마 이걸 다 그리겠다는 건가?'라고 경악했었다. 정말로 그럴 의향이 있었다면 침식을 잊은 채로 몇십년간 만화 그리는 기계가 되었어야 했고, 그랬더라면 지금쯤 완성 비슷한 부근까지 도달해 있을지도 모르지. 그러나 실제로는 그 이후 나가노는 철권하고 음악하고 다른 작업하고, 애니메이션 제작하고... 딱히 게으른 건 아니었지만 좌우간 자기 하고 싶은 거 다 하면서 지냈다. 연표 내용을 다 그릴 생각은 애시당초 없었다.
그렇다면 연표는 왜 필요한가? 세계관의 방대함을 표현하기 위한 장치이다. 본편에서 어떤 큼지막한 사건이 일어나더라도 연표에서는 무시되거나 달랑 한줄 표시되고 말 뿐이다. 역사라고 하는 커다란 흐름 속에서 유한한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은 극히 미약하고 보잘 것 없다. 연표라는 시간과 공간을 재는 잣대가 만들어지는 것으로 비로소 주인공 아마테라스가 '신격'이며 얼마나 거대한 존재인지도 가늠할 수 있다.
아무튼 '죽기 전에 빨리 완결지으라'고 나가노를 닥달하는 것은 분위기를 전혀 읽지 못하는 비난이다. FSS는 나가노가 어떤 방식으로든 완결을 짓겠지만, 연표의 내용을 전부 커버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애초에 이야기의 시작부터 연표의 중간에서부터 시작되었으니, 이야기의 시작점 이전의 내용들이 작중에서 직접적으로 다루어질 가능성은 크지 않다.
게다가 나가노 자신이 연표를 몇번이나 수정하면서, '조커 성단의 역사'가 가지고 있던 중요성이랄까, 오라 같은 것도 상당히 훼손되었다. 또 언제 수정될지 모른다고 생각하면 연표를 자세히 들여다보고 있는 짓도 우스워진다. 그냥 이런 게 있구나, 하고 넘어가는 게 가장 무난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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