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소재 문화재

 

1. 개요
2. 해외 소재 문화재 목록
3. 반환 문화재 목록
4. 타국의 사례
4.6. 이집트 [1]
5. 바깥고리
6. 같이보기


1. 개요


대한민국이나 북한이 아닌 해외에 소재해 있는 한국사 문화재이다. 국외 소재 문화재, 약탈문화재라고도 한다. 한국을 식민지배했던 일본에 가장 많이 분포하며, 서양권에 있는 것도 대부분 일제강점기에 일본을 통해 유출된 것이 많다.
주요한 유출 경로는 국권피탈 시기에 밀반출한 것, 친일 조선인이 선물로 바친 것, 대한민국 초기 인사동 등 골동품상을 통한 유출 등이 있다.
다만 모든 해외 소재 문화재가 불법적인 경로인 것은 아니고, 일본 나라시 정창원의 여러 유물 같이 한국에서 만들어진 것이 교역이나 선물로 건너가 지금까지 남아있는 경우도 있다.
이들 중 상당수는 만약에 국내에 있었다면 대한민국의 국보로 지정되었을만한 역사적으로 귀중한 유물도 많지만, 해외에 있기 때문에 정부의 관리를 받을 수 없으므로 국보로 지정되지는 못했다.

2. 해외 소재 문화재 목록



2.1. 종합(컬렉션)



2.2. 회화류



2.2.1. 일본



2.2.2. 미국



2.2.3. 독일



2.3. 도자기류



2.3.1. 일본



2.3.2. 미국



2.4. 서지류



2.4.1. 일본


일본의 후지모토 유키오 교수가 일본에 산재한 조선시대 고적들을 총망라한 "일본 현존 조선본 연구"라는 목록을 작성 중이다.

2.4.2. 미국



2.4.3. 프랑스



2.5. 금속류



2.5.1. 일본



2.5.2. 미국



2.5.3. 프랑스



2.5.4. 영국



2.6. 목조류



2.6.1. 일본



2.6.2. 미국



2.7. 석조류



2.7.1. 일본



2.7.2. 미국



2.8. 기타



2.8.1. 일본



3. 반환 문화재 목록


  • 조선왕실의궤 - 항목 참조. 의궤 중 오대산 사고본은 일제강점기 당시 반출되어 일본 궁내성이 소장하고 있었으나 2011년, 다른 반출서적들과 함께 일괄 반환했다. 외규장작 소장본은 병인양요 때 프랑스군에 의해 약탈되었다가 김영삼 정부 당시 고속철도 사업 수주를 위해 프랑스 정부에서 반환 떡밥을 던졌고 결국 2011년 영구임대 형식으로 반환되었다.
  • 김시민 장군 공신교서# - 일본인에게 팔려 반출. 판매 경위는 불명이나 가계가 기울어진 김시민 장군 후손들이 팔은 거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있다. 2006년 MBC 예능 프로그램 느낌표의 하위 프로그램 위대한 유산 74434에서 그 존재가 대중적으로 알려지면서 국민성금을 모아 구매.
  • 속초 신흥사 제반문 경판# - 한국전쟁에 참전한 미군 해병대 중위 리처드 록웰이 전쟁중 경판 1점을 소지한 채 귀국했다가 2018년 자진반환 의사를 밝혔고, 2019년 환수되었다. 신흥사는 전쟁 중 파괴되었고, 소장하고 있던 경판들도 대부분 파괴되거나 전쟁중 야전군인들의 땔감으로 사용되어 13점만 남아 있었다가 이번 환수로 14점으로 늘어났다. 참고로 땔감 운운은 드립이 아니라 실제 동 시기 국군 중위였던 리영희 교수의 회고에 남은 것으로, 당시 1야전군 소속이었던 리영희는, 부대원들이 막사도 없어 추위를 막기 이해 폐허가 된 신흥사 곳곳에서 모으던 땔감 중 경판이 있는 것을 보고 기겁해서 회수했다고 한다.
  • 출처 불명 조선시대 문인석 2점# -함부르크 로텐바움세계문화박물관에서 소장 중이던 것으로, 소장한 문화재들의 출처 파악 중 해당 문인석이 장물이라는 것을 확인하고 한국측에 연락하여 자진반환했다.
  • 석가 삼존도# - 유출경위는 불명이나 일제시기 야마나카 상회가 보유하고 있던 것은 확인된다. 야마나카 상회는 미국 박물관에 석가 삼존도를 대여했는데, 태평양 전쟁 발발 당시에도 계속 대여 중이었고 직후인 1942년 적국 자산이라 하여 몰수, 경매처분되고 버지니아 주 허미티지 박물관의 소유가 되었다. 그러나 박물관 규모가 작고 어떻게 보존하는지를 몰라(...) 수장고에 잠들어 있었다. 2011년, 미국 버지니아 주 박물관협회가 위기에 처한 문화재 10선으로 선정하면서 그 존재가 드러났고 이후 라이엇 게임즈[2]의 기부금 지원을 받아 2014년 환수되었다.
  • 효명세자빈 책봉 죽책# - 유출경위 불명. 2018년 초 환수. 효명세자빈, 후일의 신정왕후 조씨가 세자빈에 책봉될 당시인 1819년 제작된 어책으로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이 경매 사실을 확인한 후, 라이엇게임즈의 기부금을 통해 구매했다.
  • 척암 김도화 선생 문집 책판 9권 23-24면# - 유출경위 불명. 오스트리아에서 개인이 소장하던 것으로 2019년 초 독일 경매시장에 올라왔고, 라이엇게임즈 코리아가 문화재 환수기금을 사용, 구입했다. 해당 유물은 한국국학진흥원에서 20장을 소지하고 있었고, 이번에 1장이 추가되었다.
  • 혼개통헌의# - 천문관측기기인 아스트롤라베의 동양 제조판으로, 이 혼개통헌의는 현재 확인되는 조선 유일의 혼개통헌의다. 일제시대 일본인이 구입하였고, 2007년에 전상운 교수에 의해 구매, 환수되었다.
  • 덕종어보 재제작품# - 유출경위 불명. 이 어보는 15세기 당시 만들어진 물건이 아니라, 그 물건이 일제강점기 당시 도난되어서 새로이 제작하여 종묘에 정식으로 봉안한 물건이다. 환수 직후에는 15세기 당시 물건인 줄 알았던 게 함정. 사실이 밝혀진 후 짝퉁이라는 말도 나왔는데, 분실 후 정식으로 대체품으로 제작하여 종묘에 봉안한 물건이니 짝퉁이라 할 수는 없다. 다만, 그 대체품마저 해외에 유출되었다는 것..
  • 범어사 칠성도 3점# - 유출경위 불명. 2015년 스위스 경매시장에 출품된 것을 국외소재문화재재단과 범어사과 공동으로 구매하였다. 환수 후 범어사 성보박물관에서 소장 중이고 부산광역시 유형문화재 및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 문정왕후 어보# - 한국전쟁 당시 미군에 의해 약탈된 것으로 추정. NGO의 추적 끝에 어보의 존재가 확인되었고, 불법 약탈 문화재임을 인정받아 2017년 환수되었다.
  • 대한제국 국새, 유서지보, 준명지보, 고종어보, 보사당 인장 5점# - 역시 한국전쟁 당시 약탈되어 미국에 유출된 것으로 추정되며, 해당 물품의 존재를 인지한 한국의 요청으로 미국 수사당국이 압류한 이후 2015년 환수되었다.
  • 호조태환권# - 대한제국 시기 지폐 인쇄원판으로 1951년 미국으로 반출되어 2012년 경매시장에 나온 것을 정부가 확인, 경매중지 요청 및 낙찰자에 대한 압류 요청 등을 통해 2013년 환수받았다.

4. 타국의 사례


제국주의시대의 열강과 피탈국 국가들 사이에서 사례가 많다.

4.1. 그리스



4.2. 나이지리아


  • 베닌 브론즈 - 영국 대영박물관 소장[3]
  • 페스탁 마스크[4] - 미국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소장

4.3. 독일


  • 베르닝카 컬렉션 - 폴란드 야기엘로니아 대학 소장

4.4. 이라크



4.5. 이란


  • 키루스 칙령 - 영국 대영박물관 소장

4.6. 이집트 [5]


  • 오벨리스크 - 이탈리아 로마 13개, 프랑스 파리 콩코드 광장 1개, 영국 런던 템스 강변 1개, 미국 뉴욕 센트럴 파크 1개, 터키 이스탄불 1개 소장
  • 네페르티티 왕비 흉상 - 독일 베를린 달렘 미술관 소장
  • 로제타석 - 영국 대영박물관 소장
  • 덴드라 신전 천정의 12궁도 - 프랑스 루브르 소장
  • 헤미운누[6]의 석상 - 독일 힐데샤임 뢰머펠리자우스 박물관 소장
  • 안카프[7] 흉상 - 미국 보스턴 미술관 소장
  • 세티 1세의 무덤 벽화 <거울에 비친 모습>[8]- 프랑스 루브르, 이탈리아 토리노 박물관 소장

4.7. 인도



4.8. 중국


  • 둔황 고문서[9] - 영국 대영박물관, 국립도서관, 인도 국립박물관, 프랑스 국립도서관, 기메박물관[10] 등 14개국 소장

4.9. 체코



4.10. 칠레



5. 바깥고리



6. 같이보기



[1] 목록들 중 오벨리스크를 제외한 나머지 5개는 2005년에 전 이집트 문화재청장이었던 자히 하와스 박사가 발표한 반드시 돌려받아야할 문화재 5점에 속한다.[2] 리그 오브 레전드를 제작한 그 라이엇 게임즈 맞다.[3] 2021년에 개장하는 나이지리아 박물관에 대여 전시하기로 결정하였다.[4] 이디아 왕비의 마스크라고도 불린다.[5] 목록들 중 오벨리스크를 제외한 나머지 5개는 2005년에 전 이집트 문화재청장이었던 자히 하와스 박사가 발표한 반드시 돌려받아야할 문화재 5점에 속한다.[6] 쿠푸 피라미드의 설계자로 알려진 인물[7] 피라미드 건축가[8] 로제타석을 해독한 것으로 유명한 샹폴리옹이 세티 1세의 무덤의 벽 두 개를 부수고 약탈한 것이다.[9] 이 고문서들 중 일부인 오타니 고즈이의 문서가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에 있다.[10] 펠리오 컬렉션이라 불리고, 이 컬렉션 중에는 혜초왕오천축국전이 포함되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