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주둔 미군
1. 개요
미국의 영토 바깥에 주둔 중인 미군에 대한 문서.
전 세계를 누비며 활동하다보니 세계 곳곳에 미군 기지가 있다. 원래 2차 대전 개전 전까지 미국 내 고립주의의 영향으로 미군의 해외 주둔은 미국이 가진 몇 안되는 식민지(필리핀, 괌, 카리브해 소국등)에 한해서 이루어졌다. 그러나 미국이 2차 대전에 참전하면서 전 세계의 연합국의 영토(영국, 인도, 호주, 중화민국 등)에 전진 기지를 건설하는 것을 시작으로 전후 미군이 독일, 일본에 점령군으로 배치하여 현재까지 주둔하고 있으며 냉전이 시작되면서 소련을 견제하기 위해 전 지구 곳곳의 요지에 역시 기지를 설치하기도 하였다. 1990년 냉전이 끝나면서 군축차원에서 주둔지를 통폐합하기도 했으나 여전히 해외의 많은 곳에 미군이 주둔중이다.
참고 꼭 미군 기지가 아니더라도 군사 프로그램 등으로 파견 간 미군도 있으며, 지휘는 통합군에서 한다.
대양에 파견된 미 해군의 함대들도 해외 주둔 미군에 포함될지도? 근데 각 함대의 모항의 위치를 생각하면 헛소리라고 할 수 없다.
2. 파견 인원
아무리 미국이 초강대국이라고 해도 병력을 타국에 주둔시키는 것은 막대한 외교적, 정치적, 경제적 비용이 들어가는 일이다. 이것은 미군을 받아들이는 국가 쪽에서도 마찬가지. 대규모 미군이 주둔하고 있는 나라는 미국 입장에서 세계 패권을 유지하기 위해서, 즉 가상적국을 견제하고 유사시 군사력을 신속히 전개할 필요가 있는 전략적 요충지이다.
과거 냉전 시기에는 향후 제3차 세계대전이 일어날 곳으로 예상한 공산권과의 접경지역으로 유럽에선 바르샤바 조약기구와 맞대고 있는 서독 및 이탈리아와 이를 지원하는 후방기지 역할의 영국이었고, 아시아에선 최전선 대한민국과 후방기지 일본이었다.
공산권 해체 및 구 소련의 붕괴로 유럽에서의 전면전 가능성이 현저히 낮아지고, 때마침 걸프전이 터지자 미국은 차후 세계 경제를 떠받치고 있는 석유산지 중동과 여전히 냉전질서가 유지되고 있으면서 경제력이 급팽창하고 있는 동아시아[8] 를 차후 전장으로 예상하고 중동과 동북아 두 군데서 동시에 대규모 전면전에서 승리할 수 있어야 한다는 Win-Win 전략을 수립하였다. 이에 따라 중동의 작전 거점 지역은 쿠웨이트, 동아시아의 작전 거점 지역은 대한민국으로 정해놓고 대규모 병력을 유지하고 있다.[9]
1,000명 이상인 나라들 중에서 스페인과 터키는 북대서양 조약기구(NATO) 운용상 공군과 해군이 기지 몇 개를 대여하는 식으로 주둔 중이고 벨기에 브뤼셀에는 NATO 본부가 있다.
바레인은 해군 기지를 제공하며,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는 미국이 침공한 국가들이다.
의외로 가장 가까운 동맹국중 하나인 프랑스에는 미군이 주둔하고 있지 않다. 이는 여기에서 설명하기엔 너무 길어서 영국과 프랑스의 핵개발,수에즈 운하,제2차 중동전쟁을 보는것이 조금의 도움이된다. 간단히 말하자면 위의 사건들에서 프랑스는 미국에 패권이 넘어갔다는 사실과 당시 미국과 의견이 맞지않아 내부의 불만이 쌓여있었고 이로인해 독자적인 핵무기 개발을 시도하는데 미국은 이를 원치않아서 항의의 표시로 2차대전 이후로 주둔하던 주불미군을 철수시킨다. 하지만 프랑스는 결국 핵무기 개발에 성공했고 미국은 다시 프랑스와 원만한 사이로 돌아간 이후에도 굳이 미군을 재배치 시키지 않고 있다.
이유는 프랑스가 하루아침에 갑자기 반미로 선회할 나라도 아니고 미군을 주둔 시키는 비용이 한두푼 드는 것도 아닌데다가, 미국과도 이후 손발이 크게 어긋나는 일[10] 이 없기 때문에 굳이 추가배치를 시켜 돈을 이중으로 지출하지 않으려는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1990년 에 독일이 통일되었고 주독미군의 규모도 큰데다가 폴란드가 친미국가가 되어서 미군이 주둔하게 되면서 최전방은 점점 동쪽으로 옮겨가고 있고 이미 그들의 후방기지 역할은 주영미군이 수행하고있다. 여러 국제적인 정세의 변화, 미국의 사정, 프랑스의 친미기조 유지 때문에 굳이 프랑스에 미군을 배치할 필요가 없는 것이라고 볼수 있다.
3. 미군 주둔 국가
미군은 그린란드에서 독일, 나이지리아, 노르웨이, 싱가포르, 대한민국, 일본, 사우디아라비아까지 59개 나라와 영토에 군기지와 군기지권을 갖고 군대를 주둔시키고 있으며, 170개 나라에서 매년 미군이 참여하는 군사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그리고 ISIL과 보코하람을 때려잡기 위해 시리아에 특수부대를 파병 및 니제르와 카메룬에 군대를 파병하고 있으며, 노르웨이가 러시아의 견제를 위해서 미군 300명이 넘는 병력을 주둔한다고 밝혔다.#
3.1. 한국
3.2. 일본
3.3. 독일
람슈타인 공군기지[11] 로 유명하다. 냉전시기에는 소련군을 비롯한 바르샤바 조약기구의 군대와 맞서는 최전선이라, 30만 명이 넘는 대병력이 주둔하고 있었다. 애초 미국의 주 이익선이 서유럽인 만큼 당연한 일이었다. 냉전 종식 이후에는 지상군 1개 군단을 포함해서 총 7만 3천 명 규모로 감축되었다. 그래도 주일미군 다음으로 많은 규모[12] 였으나 21세기 들어서 럼스펠드가 추진한 미군재배치 계획에 따라 2004년 지상군 2개 사단을 포함해서 다수의 병력을 철수시켰으며, 이후 미국-아프가니스탄 전쟁, 이라크 전쟁에서 병력부족 현상이 심각해지자 슬금슬금 빼가기 시작해서 현재 육군은 고작 기갑 2개 연대 규모에 불과하다.
군사력 강화를 진행중인 러시아에 비해서 유럽 지역에서 미국의 군사력이 너무 빈약하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동부 우크라이나 위기에서 미국이 소극적으로 나서는 것도 이라크, 아프가니스탄에 발목이 잡혀서 현실적으로 유럽에서 뭘 하기가 힘들다는 배경이 있다. 독일 연방군도 지나친 군축으로 인해 미군 없으면 자주 국방이 불가능한 수준으로 전락했다. 앞으로의 전망도 어려운 게 군축을 지금도 계속하고 있다.
편의상 부를 때는 주독미군, 주영미군 하지만 유럽에는 주한미군이나 주일미군처럼 나라별로 독립된 사령부가 있는 것은 아니고 미군 통합전투사령부 중 유럽사령부의 지휘를 받는다. 따라서 굳이 통칭하자면 주유럽미군이 될 수도 있지만 이도 엄밀하게는 주한미군이나 주일미군의 경우와 같은 건 아닌 게 주한미군과 주일미군은 각각 인도-태평양사령부 예하의 사령부이고 주유럽미군은 유럽사령부 그 자체에 해당한다.
3.4. 예멘
소수의 예멘 해안경비대를 훈련 중이다. 이들은 아직 100여 명 남짓한 규모지만, 몇 년 뒤면 수천 명 가량의 병력으로 늘어날 것이며 이들이 아덴 만의 불안한 치안상황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3.5. 콜롬비아
마약 카르텔을 소탕하기 위해 미군은 콜롬비아에 소규모 특수부대를 파견하여 콜롬비아 군경을 훈련시켜 왔다. 그러나 일종의 내정간섭이기 때문에, 미국 의회가 미군 개입을 극도로 꺼려서 미군 교관들이 전투에 투입되는 건 굉장히 어려운 실정. 부패한 콜롬비아의 공무원들과 군경들은 대놓고 마약 카르텔에 정보를 팔고 있다. 2009년 연말쯤에 미군은 콜롬비아와 1,400여 명이 주둔하는 미군기지 문제를 협상했는데, 이웃나라 베네수엘라가 전쟁도 불사하겠다는 강경책으로 나오고 있어서 문제. 그런데 국경에다가 마약 카르텔들을 숨겨주는 게 어떤 나란지 생각을 좀 해보면.
3.6. 영국
미국의 주요 동맹국인 영국도 주둔하는 중이다. 영국도 자국내 미군 병력이 주둔하고있음에도 불구하고 아프간, 이라크, 시리아 등 군사작전을 펼치기도 한다.
3.7. 아프가니스탄
아프가니스탄의 탈레반 정권이 미군에 의해 붕괴된 이후 친미정부가 들어서면서 미군이 주둔하고 있다. 한때 109,200명이라는 대병력이 주둔했으나 탈레반의 위협이 어느 정도 없어진 현재 5,500명이 주둔 중이며 아프가니스탄군과 함께 탈레반 잔존 세력들을 토벌 중이다.
3.8. 이라크
아프가니스탄과 마찬가지로 사담 후세인 정권이 미군에 의해 붕괴된 이후 친미정부가 들어서면서 미군을 위시한 다국적군이 주둔하게 되었다. 2009년 미군을 제외한 모든 다국적군이 철수하며 2010년 이라크 다국적군 사령부를 주이라크 미군 사령부로 바꿨고, 2011년 이라크 전쟁 종결을 선포하며 주이라크 미군을 철수시켰다. 그러나 이라크에 내전이 발발하며 미군은 이라크에 다시 주둔하게 되었다.
4. 미군이 철수한 국가들
4.1. 필리핀
필리핀의 경우 20세기 초엽부터 미군 기지가 있었으나, 1991년 필리핀과 미군과의 협정 만료에 따라 1992년 주필미군이 완전히 철수한다. 필리핀의 경우는 냉전 종식에 따라 외부의 전쟁 위협이 없어서 미군 철수 찬성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흘렀고, 특히 필리핀 자체가 19세기 미국의 필리핀 침략에 의한 식민 지배를 받은 역사적 앙금이 있다보니[13] 미군을 "침략자"로 보는 시각도 있어 미군 철수의 명분은 있었다.
가장 큰 미군기지로는 클라크 공군기지와 수비크만 해군기지가 있었는데, 1991년 이전에 클라크 공군기지의 반환협상은 완료한 상태였고, 수비크만 해군기지의 경우에는 10년간의 임대연장안을 미-필 행정부 간에 합의했으나, 필리핀 상원에서 위 동의안 비준을 거부함에 따라 반환된 것.# 여기에 피나투보화산 폭발(91년6월)로 클라크기지와 수빅만기지가 큰 피해를 입은 영향도 있다.
그래도 지금도 필리핀에는 명목상이나마 '''미군 기지가 있긴 하다'''. 미군은 필리핀의 아부 사이프 등의 반군 게릴라 소탕을 위해 필리핀에 소수의 병력을 파병 중이고, 유사시 영구 기지로 전환이 가능한 항구와 공항을 가지고 있다. 현 주필리핀미군의 대다수는 공병부대이고, 얼마 없는 전투병의 대부분은 특수전에 특화된 부대이다. 또 법으로서도 미군은 작전권은 가지지만 미군 단일의 직접 개입이 금지되어 있으며 필리핀군과 공조나 승인 하에서만 본격적인 전투 작전이 가능하다. 또한 물품 및 노역 상호제공협정(ACSA) 개정안이 2002년쯤에 채택되었고, SOFA의 일종인 RP–US Visiting Forces Agreement에 따라 미군이 주둔하고 있다. 크게 개정된 적이 있어서 보통 앞의 것을 VFA-1, 뒤의 것을 VFA-2라고 한다. 현재(?) 필리핀 의회에서 이 내용에 대해 재검토를 진행중이다. 헌데 2009년 11월 미군 훈련 기간에 집단강간 사건이 일어나서 여론이 굉장히 나빠졌다. VFA-2에 따르면 미국은 이 조약의 발효에 의회의 승인이 불필요하나 필리핀의 경우는 의회의 승인이 없으면 안 된다.
2014년 중국 위협론이 부상함에 따라[14] 필리핀 정부가 미국에 자국의 군사기지 접근과 이용을 전면 허용하여 다시 주필미군이 들어올 것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다만 정권이 바뀌면서 두테르테가 오바마 정부와 각을 세워 어찌될지는 지켜볼 일.
2016년 1월 13일에는 필리핀 대법원이 군사기지 확대 협정이 합헌이라고 판결했으며 15일, 기지 8곳을 설치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아가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여기에는 수빅 만과 클라크필드 기지가 포함된다.
2016년 두테르테 정권은 미군 뿐 아니라 아프리카나 중국 군 등 모든 해외 군대를 필리핀에서 더 이상 보지 않기를 원한다며, 정권 임기가 끝나는 2022년 이전에 모든 미군을 철수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4.2. 대만
미군협방대만사령부(美軍協防台灣司令部/United States Taiwan Defense Command)란 이름으로 1954년 미-대만상호방위조약에 의해 주둔하였다. 대만으로 쫓겨난 중화민국 입장에선 거대한 중국 때문에 미군의 협조가 절실했을 듯. 태평양사령부의 지휘를 받았으며 미군협방대만사령부의 첫 사령관은 미합중국 해군중장이었던 앨프리드 M. 프라이드 제독이었다.
미국은 1979년 중국과 수교하면서 대만과의 방위조약을 폐기했다. 하나의 중국 정책 때문이다. 이에 따라 1979년에 주대만미군이 철수했다. 과거에 미군이 주둔 하였던 주둔 기지들이 현재는 대만군의 비행단 기지로 쓰이고 사령부 건물은 현대미술관으로 바뀌었다.
미국은 방위조약을 폐기하고 미군을 철수하는 대신 '대만관계법'(Taiwan Relations Act)이라는 미국 국내법을 제정해 대만에서 전쟁이 터질 때 미군의 군사개입과 무기판매 등을 할 수 있다. 대만의 전략적 입지를 고려하되 현실적으로 중국과도 수교하기 위해 일종의 꼼수를 쓴 것. 때문에 미국은 대만과 정식 동맹은 아니나 사실상 동맹과 유사한 상태를 맺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 기간 미 국방수권법을 통과시키고 대만 주재 미국대사관 격인 미국재대만협회(AIT) 신청사 경비를 위해 해병대원 12명을 파견하는 방침이 확정되었다. 실현되면 39년만에 대만에 미군이 다시 들어오는 셈인데기사, 중국의 반발이 커질 것을 우려해서인지 국방장관이 거부하여 결국 무산되었다.(...)
헌데 사실 대만은 이미 '''미군과 연합훈련'''을 하고 있다. 미육군제1특전단과 미군사고문단이 대만에서 직접 훈련도 했을 정도인데, 그동안에는 대만이나 미국 모두 중국 때문에 공식적으로 인정하진 않았지만, 미중갈등이 격화되자 미육군이 대만에서 대만군과 합동으로 군사 훈련을 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사실상 공식 인증 비슷하게 되었다.#
4.3. 베트남
미국은 1955년부터 베트남 공화국에게 군사고문단을 파견했고, 1962년 베트남 군사원조사령부를 창설해 주월미군이 창설되었다. 1964년 이후 주월미군이 폭발적으로 늘기 시작했고, 베트남 전쟁에서 베트남 공화국군을 도와 베트콩의 무장폭동 진압과 가끔씩 남침해 내려오는 월맹군을 물리치는데 도움을 주었다. 1968년~1969년에는 54만명이라는 엄청난 수의 미군이 주둔했던 적도 있다. 미국 내의 반전 여론이 커지면서 결국 1973년 파리 평화협정을 통해 주월미군을 철수시켰고 미군이 떠난 베트남은 2년 후 패망했다.
5. 기타
미군은 원활한 행정처리를 위해서 해외 미군기지에 미국 주소를 부여한다.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단순한 사무 편의를 위해서 미국주소를 부여했을 뿐이지 법적으로는 아무런 효력이 없다. 그런데 서류상으로 미국 주소로 나오기 때문에, 소재국 불문 미군기지의 매점, 식당 등에서 카드결제시 무조건 '''미국에서 결제한 것처럼''' 승인이 나며 이로 인해 부정거래방지시스템이 작동하여 카드 회사에서 전화가 오는 경우도 있다. 현금화폐의 사용도 일부 업소는 현지화폐를 받기도 하지만, 미국달러가 최우선적으로 사용된다.
외국에 있는 미국의 대사관의 외부는 그 국가의 경찰이 경비를 맡지만, 내부는 외교관례상이나 빈 협약 등의 이유로 해당 국가의 경찰이 아닌 파견국이 관리하는데, 미국의 경우는 미합중국 해병대가 직접 관리하므로 이 또한 해외 주둔 미군에 포함될 수 있다. 예외적으로 중동 지역에 있는 대사관은 테러의 위협 때문에 내외부 모두 미군이 방어하는데 그 장비가 브래들리 전투차와 패트리어트 미사일 등이며, 보호받는 범위는 대사관에서 세 블록 거리라 카더라. 반면 한국은 치안에 문제가 없기 때문에 외부는 대한민국 경찰청이 관리하고 내부는 미국 측이 관리한다. 운이 좋으면 대사관 안에서 MARPAT나 멀티캠, 또는 군용 예복을 입고 출입증을 나눠주는 미 해병을 볼 수도 있다.
TV방식이 다른 주둔지에서도 '''NTSC-M''' MTS/SAP[15] 로 AFN을 송출한다. 일본에서는 오키나와[16] 를 제외하면 J-62ch(M-63ch)이상 채널에 송출했다.
크리스마스가 있는 12월에는 많은 장병들이 가족과 함께 지내기 위해 장기간의 휴가를 사용하여 귀국하며, 부대에 남아있는 인력들도 어쨌거나 연말연시를 즐기기 때문에 일을 적게 하는 편이다.
국방수권법에 따라 주둔 국가의 중국계 통신사 또는 중국제 통신장비들을 쓰지 않아야 한다.
6. 창작물에서
- 스펙 옵스: 더 라인 - 제33차량화보병대대[17] : 카불 → 두바이
7. 관련 문서
[1] 해군이 유달리 많은 이유는 제5함대가 주둔하고 있기 때문이다.[2] 나이지리아와의 국경지대의 보코하람과 말리국경지대의 사하라사막에 숨어 돌아다니는 테러단체들을 견제하기 위해 주둔. 사실 500명이상 미군이 주둔하는 국가도 얼마 없는 현상황에서는 큰 수의 군대를 파병하고 있는 것이다.[3] 주일 미 해군, 해병대는 한반도 유사시 대한민국 해군과 함께 한미 해군구성부사령부 예하로 편성되어 출격한다. 즉 주한 미군과 주일 미군의 해군, 해병대 전력은 전시 공유된다고 보면 된다. 따라서 한국에 주둔하는 미 해군, 해병 인원은 태평양사령부 및 7함대사령부와 연계된 연락장교단이다.[4] 유엔사의 후방기지인 주일 미군, 널널한 후방인 하와이, 괌 등지의 전력을 유사시 증원해서 전투를 하며 증원된 병력들은 대부분 한미연합군 공군구성부사령부에 편성된다.[5] 요코스카항이 미 해군 제7함대의 모항이다.[6] 대부분이 오키나와의 후텐마 기지에 주둔한다.[7] 일본에 주둔하고 있지만 일본은 유엔사의 후방기지인 만큼, 한반도 유사시 출격한다. 이곳은 미국의 동아시아 전개 세력의 중추로 키워진 곳이다.[8] 사실상 중국을 가리키는 것이다.[9] 1989년 몰타에서 냉전 종식 합의가 이루어지고, 소련이 전면적인 시장경제 도입을 준비하자 당시 미국의 부시 행정부는 동아시아에서 대규모 병력 감축 계획을 수립하였다. 한반도에서 지상군은 모두 철수하고 소수의 공군 전력만을 남기면서 최종적으로 5만 명 규모였던 주한 미군을 완전 철수에서 최대 5천 명 이하로 축소하는 안이었다. 주일 미군 역시 대폭 감축할 계획이었다. 이것을 새로 들어선 클린턴 행정부가 뒤엎고 전략적 경쟁자 중국 견제를 위해서 주한 미군, 주일 미군 포함 10만 명 유지로 바꾼 것이다. 그리고 평화의 시대에 대한 기대감에 부풀어 있던 미국과 한국 민간인들에게 이 계획이 손쉽게 먹혀들어가도록 만들어 준 게 바로 북한의 핵개발이다. 즉, 떠나려던 주한 미군이 주저앉도록 명분을 만들어준 게 입만 열면 주한미군 철수를 외치는 바로 북한 자신들이다. 그리고 이 때문에 중국에선 북한에 불만을 갖기 시작했고.[10] 트럼프 행정부에 들어서는 트럼프의 자국우선주의로 경제, 군사적인면에서 다소 갈등이있다.[11] 카이저슬라우테른 근교에 위치한 공군기지이며, 람슈타인 에어쇼 참사가 벌어진 기지이다.[12] 냉전 종식 이후 들어선 클린턴 행정부는 급부상하고 있는 중국을 견제하고 석유수송로를 보호하기 위해서 주한미군, 주일미군 포함해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미군 10만 명을 주둔시키고, 유사시 동유럽과 중동에 전개할 수 있는 서유럽에도 10만 명을 유지한다는 국방전략을 결정하였다. 유럽 주둔 미군의 핵심이 지리적 요충지인 독일에 주둔하는 제7군이다.[13] 윌리엄 매킨리 정부 당시 미군에 의한 필리핀인들의 학살이 벌어지기도 했다. 그리고 이때 매킨리가 한 유명한 말이 필리핀 침공(해방)은 '''하나님이 명령하신 것'''. 더 웃긴건 이때 필리핀은 이미 스페인 지배를 받고 있어서 가톨릭이 주류 종교였다.(...)[14] 필리핀은 현재 중국과 영해 분쟁을 빚고 있다. 필리핀에서 미군이 철수해 남중국해에 미군기지가 없어지자(1991년 미군이 철수한 뒤 필리핀은 51억 달러 규모의 군 현대화 계획을 세웠으나 예산 부족이란 현실적인 이유로 포기했다), 1992년에 중국은 영해법을 선포하고 필리핀 앞 바다의 팡가니방 산호초(Mischief Reef)와 스카버러 섬(Scarborough Shoal)을 자국 영토로 편입조치하고 중국령 표지를 세웠다. 이 섬은 필리핀에서 매우 가까운 곳으로, 양국 간 상대적인 거리로 치면 한국의 가거도 쯤을 중국이 점령했다고 치면 비슷하다.[15] 음성다중 방식으로 Zweikanalton(A2 스테레오)을 사용하는 독일(PAL-B/G)과 대한민국('''NTSC-M''')도 예외는 없다.[16] J-8ch(M-10ch)[17] 일명 'The Damned'(저주받은 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