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 밀란/2018-19 시즌/리그
1. 전반기
1.7. 7라운드 vs US 사수올로 칼초 (원정, 4 - 1 승)
1.8. 8라운드 vs AC 키에보 베로나 (홈, 3 - 1 승)
1.14. 14라운드 vs 파르마 칼초 1913 (홈, 2 - 1 승)
1.16. 16라운드 vs 볼로냐 FC 1909 (원정, 0 - 0 무)
2. 후반기
2.7. 26라운드 vs US 사수올로 칼초 (홈, 1 - 0 승)
2.8. 27라운드 vs AC 키에보 베로나 (원정, 2 - 1 승)
2.14. 33라운드 vs 파르마 칼초 1913 (원정, 1 - 1 무)
2.16. 35라운드 vs 볼로냐 FC 1909 (홈, 2 - 1 승)
1. 전반기
1.1. 1라운드 vs 제노아 CFC (홈, 2 - 1 승)
해당 경기는 제노바 모란디 교량 붕괴 사고로 연기됐으며, 현지시각 10월 31일에 치뤄졌다.
이번 승리로 챔스권인 4위까지 순위가 상승했다.
1.2. 2라운드 vs SSC 나폴리 (원정, 2 - 3 패)
해당 경기에서 하칸 찰하노을루는 경고누적으로 뛸 수 없게 됐다.
2골 앞서다가 3골 내리 주면서 역전패를 당했다. 고질적인 문제는 칼라브리아의 수비력, 돈나룸마의 발밑기술, 바카요코 그 자체. 그래도 락살트는 준수한 경기력을, 선발 예고했던 보리니와 보나벤투라가 어느정도 했지만 아직 한 경기 치뤘으니 두고봐야하는 수밖에...
1.3. 3라운드 vs AS 로마 (홈, 2 - 1 승)
전반 40분에 선제골을 터뜨리나 후반 14분에 페데리코 파지오의 골로 로마에게 골을 내준다. 후반 16분 쯤에 이과인이 골을 넣으나 VAR 판독시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무산. 후반 33분 쯤에 스티븐 은존지가 골을 넣으나 VAR 판독시 핸드볼 파울 선언으로 무산. 후반 종료 직전에 이과인의 횐상적인 패스와 함께 쿠트로네가 골을 넣는다.
전체적으로 경기력이 나쁘지 않았고, 짧았지만 이번 경기 데뷔한 카스티예호의 경기력도 괜찮았다. 시즌 초반부터 어렵다고 느낀 나폴리-로마 경기서 1승 1패를 거뒀으니 나쁘지 않은 출발이다.
1.4. 4라운드 vs 칼리아리 칼초 (원정, 1 - 1 무)
해당 경기는 9월 A매치 기간 이후 펼쳐진다.
차마 눈뜨고는 못 볼 경기력이였다. 특히 수소의 이기적인 플레이는 보는 이를 답답하게 했고, 돈나룸마의 발밑기술의 해결은 영원한 숙제로 남을 듯 하다. 더불어 이과인은 전반전에 볼터치 '''0회'''를 기록했다...
1.5. 5라운드 vs 아탈란타 BC (홈, 2 - 2 무)
이과인에게 미안할 정도의 경기력, 교체전술이였다. 각 선수마다 문제점이 발견될 정도였다.
그래도 긍정적으로 보면 이번 경기서 보나벤투라의 경기력을 증명시켜줬고, 또 기대하게 해줬다.
1.6. 6라운드 vs 엠폴리 FC (원정, 1 - 1 무)
오늘 경기로 리그 3연속 무승부를 기록. 지난 시즌부터 문제점으로 보이던 교체전술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었다는 점. 사실 승격팀 엠폴리 상대로 비겼으면 진거나 마찬가지다. 이래서 챔스는 커녕 또다시 유로파 사수가 시작될 수도...?
1.7. 7라운드 vs US 사수올로 칼초 (원정, 4 - 1 승)
리그 4경기만에 승리했다. 카스티예호의 깜짝 원톱이 지난 경기 보리니 원톱보단 훨씬 좋았지만, 무사키오의 호러쇼는 계속 이어졌다. 라리가에서 알아주던 수비수가 맞는지 의문이 들 정도...
1.8. 8라운드 vs AC 키에보 베로나 (홈, 3 - 1 승)
정말 오랜만에 만족스러운 경기력을 보여줬으나 또다시 클린시트를 실패했다. 현재 16경기에서 1경기만 클린시트를 기록했지만 유로파리그 1차전인 뒤들랑주와의 경기에서 기록했다. 리그에서 무실경 경기는 0, 대부분 후반전에 실점을 기록했고 이는 집중력이 부족하다고 느껴질 정도다.
1.9. 9라운드 vs 인터 밀란 (원정, 0 - 1 패)
항상 언급하는 것들에서 문제가 터졌다. 거기에 추가로 오늘 경기에서 돈나룸마의 판단 미스. 이러다 이번 시즌 전체 개편을 했음에도 지난 시즌보다 성적이 떨어지는게 아닐까...
1.10. 10라운드 vs UC 삼프도리아 (홈, 3 - 2 승)
정말 오랜만에 442전술을 꺼냈는데, 여전히 전술쪽에 문제로 보인다. 부실한 후방 빌드업과 탈압박이 문제점. 물론 이기긴 했지만 최근들어 삼프도리아의 실점이 적어서 썩 기분 좋은 승리는 아니다.
그리고 이제는 칼다라에게 기회를 줘야되는게 아닌가라고 생각한 찰나 칼다라가 장기 부상을 입고 말았으며, 오늘 경기에서 칼라브리아도 부상을 입어서 수비쪽에 비상이 생겼다.
1.11. 11라운드 vs 우디네세 칼초 (원정, 1 - 0 승)
미드필더 싸움이 크게 밀렸지만, 지난 제노아전에 이어 두경기 연속 로마뇰리의 막판 극장골로 힘겹게 승리했다. 이번 경기로 드디어 리그 연속 실점 기록을 중단시켰다. 다만, 이과인의 부상으로 수비, 미드에 이어 공격진마저 부상공백이 발생했다.
1.12. 12라운드 vs 유벤투스 FC (홈, 0 - 2 패)
긴 말이 필요없다. 그나마 오늘 바카요코가 잘했다는 점만 빼면 지난 경기들에서 언급된 문제점들이다. 그리고 이과인이 퇴장당했다. 그나마 좋은점은 퇴장기간동안 휴식이 부여되겠지만 나쁜점이라면 현재 부상병동으로 역시 선수가 없다
1.13. 13라운드 vs SS 라치오 (원정, 1 - 1 무)
해당 경기는 11월 A매치 기간 이후 펼쳐진다.
스쿼드 3분의 1이 부상명단이고, 이과인은 끝내 2경기 정지가 확정되면서 불리한 상황이 놓여지게 됐다.
어찌 무승부를 하긴 했지만 정말 이기고 싶다면 전술변화를 줘서 교체를 해야되는데, 오늘 밀란의 용병술은 없었다. 활용을 전혀 안 하는데 이쯤되면 선수를 왜 샀는지도 의문이 들 정도...
1.14. 14라운드 vs 파르마 칼초 1913 (홈, 2 - 1 승)
아바테를 중앙 수비 기용했는데 놀라운 경기력을 보여줬다. 더불어 바카요코와 사파타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경기에 승리했다.
1.15. 15라운드 vs 토리노 FC (홈, 0 - 0 무)
로마와 라치오가 이번 시즌엔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고, 심지어 15라운드 두 팀 모두 비기면서 승점차를 벌릴 수
있는 기회였으나 밀란 역시 토리노에게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비기게 됐으며, 점수차 변동없이 4위를 유지하게 됐다.
1.16. 16라운드 vs 볼로냐 FC 1909 (원정, 0 - 0 무)
라치오가 아탈란타에게 패배하면서 다시한번 점수차를 벌릴 기회가 왔으나, 매 경기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전술은 당연히 없다. 게다가 바카요코는 퇴장, 케시에는 경고누적으로 다음 경기를 못 뛰게됐다.
이번 경기 무승부로 9위 삼프도리아와의 승점차는 4점, 12위 파르마와의 승점차는 6점으로 4위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다. 전반기 남은 일정은 수월하지만 현재 모습을 보여준다면 4위는 커녕 유로파리그도 힘들수도 있다.
1.17. 17라운드 vs ACF 피오렌티나 (홈, 0 - 1 패)
지난 경기 바카요코의 퇴장과 케시에의 경고누적으로 다소 기괴한 라인업을 들고 나왔다. 그리고 그 기괴한 라인업은 피오렌티나보다 너무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보여줬다. 물론 상대팀 골키퍼인 알반 라퐁트의 신들린 선방쇼도 한 몫했다.
이 경기 패배로 5위로 내려갔다.
그래도 정말 긍정적으로 보자면, 콘티가 드디어 복귀했다.
1.18. 18라운드 vs 프로시노네 칼초 (원정, 0 - 0 무 )
리그 최다 실점팀 프로시노네에게 처참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무득점으로 마무리했다. 대신, 돈나룸마는 값어치만큼의 경기력을 보여주었고, 사실 돈나룸마가 없었다면 진 경기나 다름이 없었다.
삼프도리아가 승리하면서 밀란은 6위로 떨어졌다.
1.19. 19라운드 vs SPAL 2013 (홈, 2 - 1 승)
리그 5경기만의 득점 및 승리를 챙겼는데, 사실 질뻔한 경기를 이과인과 돈나룸마가 살렸다. 그러나 수소가 퇴장당하면서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냐 경기에 못 나오게됐지만, 제노아에서는 피아텍이 경고누적으로 못나오게 됐다.
이로써 전반기는 5위로 마무리했다.
2. 후반기
2.1. 20라운드 vs 제노아 CFC (원정, 2 - 0 승)
해당 경기에서 로마뇰리와 케시에는 뛸 수 없게 됐다.[2]
전반전에 답답한 경기력을 보여주다가 후반전에 들어서야 서서히 공격력이 살아나며 두 골차 승리를 거뒀다. 특히 파케타와 바카요코, 그리고 돈나룸마는 오늘 눈부신 경기력을 보여줬다. 다만 사파타가 전반 초반에 부상을 입으면서 다음 나폴리 2연전에서 중앙 수비수들의 부상 및 카드관리가 중요해졌다.
이번 경기를 이기면서 다시 단독 4위로 올라서게 됐다.
2.2. 21라운드 vs SSC 나폴리 (홈, 0 - 0 무)
나폴리 상대로 괜찮은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나름 선방했다. 피옹테크는 오늘 쿠트로네와 교체하면서 밀란 데뷔전을 가지게 됐다. 확실히 쿠트로네와는 다른 스타일을 보여주면서 밀란팬들의 기대감을 높여줬다.
2.3. 22라운드 vs AS 로마 (원정, 1 - 1 무)
사실상 돈나룸마가 경기를 살려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피옹테크의 선제골로 앞섰지만 로마의 압박에 이도저도 안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결국 46분에 동점골은 먹히며 비기게됐다.
바싹 쫒아오는 팀들의 점수차를 벌릴 수 있는 기회를 놓쳤지만, 인테르는 볼로냐에게 비기면서 3위와의 점수차는 3점차가 됐다.
2.4. 23라운드 vs 칼리아리 칼초 (홈, 3 - 0 승)
전체적으로 경기력이 나쁘지 않았고, 오랜만에 3대 0 대승이 나오면서 리그 4위를 굳혔다.
2.5. 24라운드 vs 아탈란타 BC (원정, 3 - 1 승)
아탈란타를 상대하기 전, 만만치않은 상대라는 평이 있었지만 오늘 경기에서 초반 실점이 있었지만 피옹테크의 멀티골과 찰하노을루의 골로 역전승을 거두며 3점을 챙겼다.
2.6. 25라운드 vs 엠폴리 FC (홈, 3 - 0 승)
전반전때는 제대로 된 경기력을 못 보여줬으나, 후반전이 되면서 180도로 바뀌어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3점차 대승을 거두었다. 추가로 피옹테크는 오늘도 골을 넣으면서 코파 이탈리아 포함 6경기 연속골을 넣었다.
2.7. 26라운드 vs US 사수올로 칼초 (홈, 1 - 0 승)
경기력이 답답했으나, 상대팀의 자책골로 어찌어찌 이겼고, 인테르가 패배하면서 단독 3위로 올라가게됐다.
2.8. 27라운드 vs AC 키에보 베로나 (원정, 2 - 1 승)
다음 인테르전을 대비하기 위해 로테이션을 돌렸다. 경기 중간에 가투소가 퇴장당했지만, 피옹테크의 역전골로 리그 연승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 피오렌티나전 패배 이후 계속해서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9. 28라운드 vs 인터 밀란 (홈, 2 - 3 패)
혼돈 그 자체, 경기력은 그야말로 끔찍했다. 초반 실점 이후로 잔실수도 많이 있었다. 또, 피옹텍의 고립이 계속 보이면서 이러다 이과인 Mk.2를 보는게 아닐까라는 우려도 있다.
다행히 오늘 경기서 찰하노을루의 움직임이 좋았고, 최근들어 수소의 폼이 떨어져 보이지만, 찰하노을루의 전례가 있기 때문에 일단은 기다려보자는 평도 있다.
더비전 패배로 인테르와의 순위가 바뀌게 됐다. 5위 로마와는 4점차. 남은 경기 좋은 모습만 보여준다면 챔스에 진입할 수 있다. 그러나, 아직 강팀들의 상대가 남아있으니 운이 필요한 상황...
2.10. 29라운드 vs UC 삼프도리아 (원정, 0 - 1 패)
해당 경기는 3월 A매치 기간 이후 펼쳐진다.
돈나룸마의 치명적인 실책이 결승골이 됐다. 그 이후로는 우리가 알던 밀란이 다시 돌아온 듯 하다...
2.11. 30라운드 vs 우디네세 칼초 (홈, 1 - 1 무)
경기력도 문제지만 운이 없기도 한 경기이기도 하다. 전반에만 두 명이 부상으로 교체되면서 카드 두 장이 날라갔기 때문이다. 이로인해 챔스권 사수는 다시 미궁속으로 빠지게 됐고 사실상 앞으로의 경기를 모두 이겨야만 한다.
2.12. 31라운드 vs 유벤투스 FC (원정, 1 - 2 패)
경기력은 나쁘진 않았는데, 심판의 판정이 여러모로 이상한 경기였다. 다만 득실 과정들이 디발라의 PK골을 제외하면 전부 실수에서 나온 것이며 전반에 앞서간 경기는 결국 역전패를 당했다.
이 경기 패배로 챔스권 싸움이 치열해지게 됐다.
놀랍게도, 인테르vs아탈란타, 라치오vs사수올로의 경기가 무승부로 끝나면서 4위를 지키게 됐으나
5위 아탈란타와 승점이 동점이고, 라치오는 1경기를 덜 치뤘다. 다음 라치오 경기부터 반드시 이기지 못 한다면 이번 시즌 챔스도 물건너가는 셈.
2.13. 32라운드 vs SS 라치오 (홈, 1 - 0 승)
챔스권을 사수하기위한 까다로운 상대를 PK골로 겨우 이겼다. 그러나 이 경기서 로마뇰리와 칼라브리아가 부상으로 빠지게 됐다. 아직 부상의 정도는 안 나왔지만 스쿼드에 비상이 생겼다.
또, 밀란 경기가 먼저 진행됐고, 로마도 이기면서 다음 파르마 경기도 무조건 이겨야한다.
2.14. 33라운드 vs 파르마 칼초 1913 (원정, 1 - 1 무)
밀란팬이라면 모두가 아는 '낮경기밀란', 오늘의 낮경기도 역시 시원치않았다. 후반전에는 전술로 바꿨으나, 효과는 없었다.
그래도 카스티예호가 투입되자마자 프리킥 상황에서 수소의 크로스를 받고 헤딩골을 넣었다.
그러나 이내 불안한 경기력을 계속보여주면서 경기 후반 위험한 자리에서 파울을 범했고 프리킥 실점을 내주면서 비기게 됐다.
이렇게 된 이상 챔스권도 당연히 위태로워졌고 유로파권으로 떨어질 날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놀랍게도 그리고 다행히도 로마는 인테르와 무승부로 인해 5위 유지, 토리노는 제노아에게 이기면서 현재 6위에 안착했다, 라치오는 키에보에게 발목을 잡히면서 8위가 되고, 아탈란타가 나폴리 상대로 이기면서 5위로 올라섰지만 승점은 동률이다. 승자승 원칙으로 기적의 4위를 유지중이지만, 다음 경기부터는 정말 져서는 안 된다.
2.15. 34라운드 vs 토리노 FC (원정, 0 - 2 패)
한 마디로 요약하면 망했다.
토리노를 상대로 패배를 당하면서 순위가 4위에서 7위로 추락해버렸다. 3위 인터밀란과 승점이 6점 차이이고 남은 경기가 4경기뿐인지라 챔스권에 안착하려면 기적이 필요한 상황인데다 8위 라치오와 승점 차이가 1점이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유로파권도 위태한 상황이다.
2.16. 35라운드 vs 볼로냐 FC 1909 (홈, 2 - 1 승)
경기 전부터 팀 내에서 잡음이 많았다. 특히 바카요코의 대한 소식이 끊임없이 나왔고 오늘 경기에서도 논란의 장면이 나오면서 결국 경기에 나서지 못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록 실점이 있었지만 수소와 보리니의 골로 볼로냐에게 승리하며 챔스권 추격의 희망을 놓치 않았다.
다만, 경기 전 칼다라의 시즌 아웃 소식과 오늘 경기에서 비글리아와 찰하노을루의 부상교체 아웃, 파케타의 경고누적 퇴장으로 힘들어졌다.
게다가 다음 상대는 피오렌티나. 현 상황이 안 좋다 하지만 전반기 경기에서 라퐁트의 눈부신 활약으로 졌었다. 여러모로 힘든 점을 안고 다음 경기를 치루게 됐다.
2.17. 36라운드 vs ACF 피오렌티나 (원정, 1 - 0 승)
전반전의 수소의 크로스를 받은 찰하노을루의 헤딩골이 결승골이 되면서 챔스권의 희망이 아직 남았다. 허나 최근 상황이 안 좋은 피오렌티나였기에 졌으면 이상한 경기였다.
2.18. 37라운드 vs 프로시노네 칼초 (홈, 2 - 0 승)
해당 경기 시간에 대해 말이 많은 상황이다.
리그 37라운드 유벤투스 vs 아탈란타 경기시간 변경이 됐고[3] 협회측에서 밀란의 의견을 수용할 경우 경기는 현지시각 20:30으로 변경이 되나 기각됐다.
전반전까지 안 풀렸지만 후반전에 들어서고 보리니의 크로스를 피옹테크가 절묘한 위치에서 득점을 성공시켰고 수소의 프리킥 골로 2-0 승리했다.
여담으로 리그 마지막 우승 멤버였던 이냐치오 아바테가 재계약 의사가 없다는 소식이 들려오면서 홈경기 고별전이 됐다.
2.19. 38라운드 vs SPAL 2013 (원정, 3 - 2 승)
로마는 사수올로에게 무승부, 아탈란타도 유벤투스 상대로 비기고, 인테르는 나폴리 상대로 패배하면서 챔스권은 마지막까지 알 수 없게 됐다.
그리고 토리노가 패배하면서 유로파리그는 확보했다.
이 경기에서 무조건 승리하고 아탈란타 혹은 인테르가 최소 무승부를 거두게 되면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게 된다.
현재 챔피언스리그 순위권 자리와 강등권 자리를 위한 팀들의 경기시간이 변경됐다.[4]
전반전에만 2득점과 1실점이 나올정도로 양팀 팽팽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고 특히 웬일로 밀란은 밀란답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돈나룸마가 부상으로 조기에 교체됐지만 시즌 마지막 경기라 그나마 다행이다. 그리고 타팀 경기장 득점상황만 봐도 유리했었다. 이 때까지만해도 괜찮았다.
후반 들어서자마자 경기력이 폭망하면서 2-2 동점이 됐고, 다행히 PK를 얻어 3-2로 재역전 했지만, 사수올로는 2명퇴장, 엠폴리는 졌잘싸를 보여주면서 5위로 시즌을 마무리하게 됐다.
[1] 제노바 모란디 교량 붕괴 사고로 인하여 경기가 연기됐다.[2] 각각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경기에서 경고 누적과, 퇴장[3] 현지시각 기준 15:00 → 20:30[4] 37R 순위 기준으로''' 아탈란타''' vs 사수올로, '''인테르''' vs '''엠폴리''', SPAL vs '''밀란''', '''로마''' vs 파르마 / '''피오렌티나''' vs '''제노아''', 칼리아리 vs '''우디네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