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rts of Iron IV/국가/고유 국가 중점
※ 정부, 국민정신, 법률 및 통계는 모두 1936년도 시작을 기준으로 작성됨.
※ 난이도는 세계정복을 기준으로 작성됨.
1. 고유 중점 국가
일반 국가 중점을 보유하였으나 DLC로 고유한 국가 중점이 생긴 국가들이다. 게임을 시작할 때 7대 열강 바로 아래에 나열된다. 해당 DLC나 확장팩을 끄고 시작하면 일반 트리로 시작한다.
일반 국가들은 도전과제를 깨야 하는 루트가 제작진이 공식 추천하는 루트이다. 예를 들어 파시스트 가입과 미국 공격 도전과제가 있는 캐나다의 파시스트 루트나, 보이텍 도전과제가 있는 폴란드의 비동맹주의 루트 등.
1.1. Poland: United and Ready
1.1.1. 폴란드 제2공화국 (POL)
[image]
'''폴란드 공화국''' / '''폴란드 인민공화국''' / '''팔랑헤주의 폴란드'''[5] / '''폴란드'''
- 통계
- 정부
- 빈첸티 비토스, 폴란드 인민당 (보수주의) 18%
- 브와디스와프 고무우카, 폴란드 공산당 (레닌주의) 2%
- 볼레스와프 피아세츠키, 국민급진기지 팔랑가 (팔랑헤주의) 15%
- 이그나치 모시치츠키[6] , 정부협조 무당파 의원단 (과두정치) 65% - 집권당
- 국가 중점
- 인물
추천 교리: '''화력 우세''', '''대전략'''
AI가 잡으면 순식간에 항복하고 잊혀지는 국가지만 유저가 잡으면 꽤 괜찮은 국가. 시작 산업도 나쁘지 않고 자원이 아예 없는 것도 아니며 어느 루트로 가든 전쟁 억제를 찍어 군수공장을 빠르게 늘릴 수 있다. 본토 인구도 32M으로 나쁘지 않은데 거기에 달성하기 매우 쉬운 폴란드-리투아니아 디시젼까지 있어 라트비아와 리투아니아를 집어삼키고 빠르게 성장할 수 있다.
군대도 1600년대까지 중앙유럽의 패권을 꽉 잡고있던 국가답게 일반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꽤 괜찮은 스타팅 전력을 갖고 있다. 물론 독일에 비하면 한없이 작아지지만...[7] 따라서 폴란드 초반의 가장 큰 이슈는 첫째로 독일과의 단치히 분쟁에 대한 선택, 둘째로 '''독-소 양면전쟁 피하기'''이다.
크게 세 가지 루트로 갈린다. 빠른 민주주의와 빠른 공산주의, 그리고 파시스트다. 비동맹주의나 발트 동맹 루트도 선택 가능하지만 비동맹주의로는 아무리 발버둥쳐도 역사를 거스르기 어려우며, 미엥지모제 역시 비동맹주의나 다를 바가 없다. 발트 3국에 무슨 전력을 기대하겠는가.
1.1.1.1. 코민테른 가입
코민테른에 가입하는 것도 괜찮은 아이디어 중 하나다. 이렇게 하면 독일-소련 사이에 끼어 양면전쟁에 휘말릴 걱정은 사라진다.
시작하자마자 공산당 장관을 임명해서 공산주의 지지도를 올리자. 그리고 천천히 중점을 찍다가 국제주의 중점을 찍는다. 여기서 주의, 국제주의 중점을 완료한 시점에서는 공산당 지지도가 50퍼센트에 육박하거나 이미 공산 폴란드가 되어야한다. 이유는 그 직후에 권위주의 중점의 우파로, 즉, 파시스트 중점을 타야 하기 때문이다. 파시스트 중점은 징집 인구비율을 올려주어, 인구가 적은 폴란드에게 큰 도움이 된다. 공산주의는 그저 코민테른에 가입하기 위한 것 뿐이다. (...)
코민테른에 가입했으면 공산당 장관은 해임하든 갈아치우든 알아서 하자. 코민테른에 가입하고 파시스트 중점을 완료했으면 공산폴란드건 파시스트 폴란드건 상관 없다.
코민테른에 가입하면 적어도 소련하고 싸울 일은 한동안 없다. 소련이 영유권을 주장하는 발트 삼국과 루마니아(베사라비아)를 소련 눈치 안보고 먹을 수 있다. 코민테른 가입이 안되어 있는 상태에서 발트 삼국과 베사라비아를 소유하고 있으면 바로 소련이 전쟁주작 걸어서 망하니까 소련하고 맞짱뜰 준비 다 될때까지 코민테른을 탈퇴하면 안된다. ~ 또한, 동부 폴란드도 온전히 지킬 수 있다.
단치히를 지킬 생각은 하지 말자. 물론 소련을 전쟁에 부르면 도와주며 실제로 엄청난 도움이 되지만 그만큼 전쟁 기여도를 먹는게 문제다. 알토란 같은 독일 땅을 소련에게 넘겨줄 순 없으니 단치히를 넘겨주고 독일을 뒤치기할 능력을 갖출 때까지 기다리자.
단치히를 순순히 넘겨줌으로써 독일은 폴란드에 더이상 신경 안쓰고 서부전선으로 눈을 돌려 베네룩스와 프랑스를 공격할 준비를 한다. 독일이 연합국과의 전쟁에 들어가면 영국, 프랑스는 우리가 어디에 전쟁을 걸든 독립보장을 걸지 않는다. 소련이 먹기 전에 빠르게 발트 삼국과 루마니아를 먹자. 유고슬라비아가 추축도 연합도 아니면 먹고, 헝가리도 파시스트 루트를 타지 않았다면 먹어주자. 불가리아도 파시스트 국민정신이 없다면 먹어주자. 이로써 대폴란드제국이 완성된다. 군사력을 꾸준히 증강했다면, 소련 참전 없이도 독일-이탈리아를 바르는게 가능하다. 사실 소련을 부르면 안된다. 전쟁 기여도를 먹기 때문.
독일은 폴란드를 못 먹었다면 높은 확률로 연합국과 고전을 면치 못한다. 눈치껏 독일에 단치히 핵심주 탈환으로 전쟁주작을 걸고, 전쟁을 선포하자. 대전략 교리를 꾸준히 타고 있었다면 방어도 충분히 하고, 역습도 가능하다. 방어를 꾸준히 하고 전선을 사수하면서, 독일군들을 쳐죽이고 계획 보너스를 만땅으로 채우자. 그러고 공세를 시작하면 독일군은 한방에 무너진다. 독일과 이탈리아를 모두 점령하고, 가능하면 추축국이 점령한 연합국 영토인 네덜란드, 벨기에, 룩셈부르크, 프랑스도 먹자. 그리고 평화협상에서 땅을 먹어주면 된다. 얄타 회담 이벤트가 떴다면, 동부 독일도 우리의 코어가 되어있을 테니 개이득을 외치자. 2차대전이 끝나자마자 육군교리를 기동전교리로 갈아타자. 이유는 후술.
하지만 일본은 어쩔수 없으므로 나머지 연합국에게 맡기자.
이제 우린 충분히 강대국이므로, 군을 차량화-기계화 하고, 공군도 증강하여 소련을 패죽이자. 소련을 상대할 땐 기동전이 필수다. 제공권을 장악했다면 기동전을 훨씬 수월하게 할 수 있다. 소련군 사단을 수십 수백개씩 포위섬멸하다 보면, 어느새 소련이 망해 있다. 공산세계를 모두 먹고, GG을 외치며 게임을 끄면 된다.
1.1.1.2. 연합군 가입
단치히도 할양하고 싶지 않고 역사적인 흐름대로 폴란드로 싸워 독일에게 이기고 싶다면 한시 바삐 민주주의를 찍어 연합군에 들어가는 것이 현명하다. 연합군에 가입하면 코민테른에 가입한 경우와 같이 양면전쟁을 피할 수 있다. 하지만 단치히 문제가 발발하는 1939년까지는 정말 모든 노력을 쥐어짜도 독일과 대등해지긴 힘들기 때문에 국제정세 등에서 여러모로 운이 따라줘야 이겨낼 수 있다. 예를 들어, 폴란드의 운명에 직접적으로 영항을 끼치는데도 불구하고 플레이어가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없는 국제 정세로는 역시 소련이 얼마나 빨리 동부전선에 참전하느냐가 있다. 독일의 폴란드 침공만으로는 역사 그대로 소련이 무시하기 때문에 소련과 국경을 맞댄 루마니아와 핀란드가 빠르게 추축국에 가입해서 소련의 눈을 동부전선으로 돌리게 되는 것이 최상의 경우이다.
전쟁을 위해 여러가지 물건을 찍어내기에는 산업이 상당히 부실하기 때문에 제해/제공권은 영프에 맡기고 육군에 집중적으로 투자하자. 이리저리 노력하다 보면 단치히 문제가 터지기 전에 포병과 지원중대가 충분히 붙은 보병사단을 60~70개 정도 갖출 수 있다. 많아 보여도 독일이 '''당연히''' 더 많기 때문에 항상 주의해야 한다. 개전과 동시에 슬로바키아가 참전하는데, 그쪽 전선까지 커버한 채로 그 자리에 틀어박혀 버티면서 10~20개 사단으로 동프로이센을 신속하게 점령해야 한다.
이게 매우 중요한데, 개전 직후 동프로이센을 빠르게 처리하지 못하면 상당히 곤란해진다. 영프의 해군이 발트 해를 장악하지 못한 채로 독일 육군이 동프로이센으로 천천히 이주하는데 이것을 방치하면 단치히는 커녕 바르샤바도 못 건지게 되기 때문이다. 가능한 쾨니히스베르크와 메멜의 항구를 점령하여 보급로를 차단하여 포위 섬멸하자. 동프로이센 조기점령에 실패했다면 상당히 암울해지는데, 바르샤바와 인근의 강을 따라 전격적으로 후퇴해 시간을 벌고 운에 맡기는 수밖에 없다. 버티다 보면 독일이 프랑스 침공을 개시하면서 전선이 잠깐 얇아지는 시간이 있다. 그 틈에 손을 바삐 움직여서 이리저리 전선을 밀어보자.
독일이 프랑스 침공을 시작했을 때 동프로이센을 점령을 마치고 독일과의 기존 국경을 지켜낼 정도의 힘이 있다면 거의 성공한 게임이다.
- 군사 : 화력 지원 교리로 갈아 타고 보병 사단위주로 군을 꾸릴 필요가 있다. 포병 대대를 보충하여 보병 사단을 재편하고, 39년 8월까지 기존의 사단을 포함해서 60개 정도의 사단을 갖춰주자. 공병을 배속하게된다면 훈련을 시켜도 장비 손실이 없거나 매우 줄어들게 되므로, 훈련은 공병을 할당한 후에 실시하는 게 좋다. 또한 해군과 공군을 모두 버리고 플레이 하게되므로 영국과 프랑스가 제공권을 장악해주길 기대해야 한다. 또한 독일의 움직임에 따라, 폴란드가 잘 막아준다면 프랑스가 마지노선에서 나와 진격해주므로 독일에게 양면전쟁을 강요하게 된다.
- 산업 : 초반에 민간공장 2~3개를 우선적으로 건설한 뒤 지속적으로 군수공장을 찍어줄 필요가 있다. 독일이 서쪽에서 전격적으로 밀고 들어오기 때문에 군수공장은 최대한 소련쪽에서부터 붙여 짓는 것이 좋다. 또한 독일의 첫 상대 주제에 민간공장과 자원이 모두 부실한 난국이므로, 부족한 자원을 수입할 때도 수입으로 인한 잉여량을 최대한 아끼면서 수입해야 한다. 견인포를 위한 텅스텐도 수입량에 맞춰서 7~8개를 할당하고, 텅스텐을 추가로 수입한다면 그에 맞춰 대폭 늘려주듯이 잉여자원을 최소화 해야 한다. 39년도가 된다면, 취향에따라 요새를 짓는것도 고려해 볼 수 있다.
- 국가 중점 : 우선적으로 폴란드 주 강화 라인의 방어 중점을 우선적으로 찍고, 반대라인의 폴란드 우선주의 까지 찍어 단결력 상승을 고려해야 한다. 그리고 4개년 계획 트리의 추가 연구 슬롯과 중앙지역 재건 계획을 나란히 따라가며 산업적으로 점차 발전해 나가야 하며, 틈틈히 차기 전쟁 대비 트리를 이용해 독트린과 보병장비를 개선시켜 줘야 할 필요가 있다.
1.1.1.3. 추축국 가입
별로 인기 없는 루트지만, 독일의 편에 서서 하는 편이 사실 가장 안전하다. 시작하자마자 파시스트 루트로 달려가면서 발트 3국과 북발칸 국가들을 집어삼키다 보면 꽤 근사한 강국의 풍모를 갖출 수 있다.
시작하자마자 여유가 되는대로 파시즘 조언가를 찍고 추축국으로 들어간다. 다른 루트와 마찬가지로 육군에 올인해 사단 숫자를 최대한 불린다. 장비나 훈련도가 좀 부족하더라도 일단 사단을 마구 풀어내 직접 훈련시키는 쪽으로 가자. 파시즘이 완성되면 모은 전력으로 체코슬로바키아, 오스트리아, 헝가리 3국 정도는 안전하게 점령할 수 있다. 긴장도가 급격하게 올라가는 방법이기 때문에 전쟁 중에 다음 국가를 계속 선전포고해 흐름을 끊기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자칫 전쟁이 멎으면 연합국에서 세계긴장도를 이용해 귀신같이 타겟에 독립보장을 걸어버리므로 성장이 멈출 수 있음에 유의.
위의 흐름을 타고, 세계대전이 개전하기 전에 상기한 3국 정도는 꼭 먹어주고 시작하자. 이렇게 되면 1938년 초에 이미 독일보다 큰 나라가 된다. 여유가 된다면 리투아니아까지 먹어주면 더 좋다. 동프로이센 포위에 바이탈 파트로 작용하기 때문.
이제 다시 세 가지 루트 중 하나를 선택할 여유가 생긴다. 독일은 테크를 타기 위해 이제 아무 의미도 없어진 안슐루스, 주데텐란트 요구나 찍고 있고 프랑스 침공까지는 아득히 많이 남았다. 이 시간을 활용해 무엇을 할 것인가가 폴란드의 미래를 가른다. 독일의 개로 만족하고 파시스트 루트를 계속 밀어붙이면 쉽게 연합국을 넉다운시킬 수 있지만 폴란드의 자존심이 있으므로 설명을 생략한다.
추축국 루트를 타 왔으므로 아직 단치히 이벤트가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다. 영토확장은 접어두고 독일과의 일전을 준비하도록 하자. 역사적 폴란드의 안습한 행보와 달리 체코와 오스트리아의 공업지대를 손에 쥔 폴란드는 충분히 강하니 너무 쫄지 말자.
그런데 해보니까 여기까지 성공적이었어도, 결국 독일이 프랑스를 점령한 이후 (AI 끼리 전투에선 프랑스가 독일을 절대 방어 못함) 독일이 전력을 폴란드 전선으로 돌리면서 결국 전선이 무너지게 된다. 잘 버텨도 서부전선 독일군이 동부전선으로 달려오면 결국 답이 없다. 만약 이 루트를 탄다면 조용히 단치히와 독일이 원하는 곳은 포기하도록하자.
1.1.1.4. 빠른 전쟁
어느정도 운이 따라줘야 하는 루트.
폴란드 보복주의 중점을 달성하는데 집중하고, 공장은 중부 폴란드에 몰빵한다. 아마 폴란도 보복주의 중점을 달성할 즈음에는 여러가지 이유로 긴장도가 충분해서 루마니아에 전쟁명분 정당화를 걸 수 있다! 루마니아를 먹어치우고 연합국에 가입하던 하지않던 차근차근 2포 7보병을 모은뒤 인내를 하다보면 독일이 단치히를 뜯어내려한다. 이때 아쉽지만 전쟁보다는 일단 단치히를 할양하자. 얼마 뒤엔 소련마저 동부를 뜯어내지만 잠시 맡겨둔다는 생각으로 참아둔다. 그뒤에 독일이 프랑스와 전쟁을 하는 중점을 시작할 즈음 재빠르게 명분화를 걸어주거나, 이미 연합국에 가입했다면 참전해서 프랑스가 밀려갈즈음 재빠르게 독일로 진격한다. 이탈리아나 헝가리가 참전할 수 있지만(헝가리가 참전하면 루마니아쪽은 조금 성가셔진다) 독일을 먹어치우면 전부 문제없어진다. 일본이 참전하기 전에 빠르게 독일을 복속시키자.
독일을 복속시킨 당신은 높은 확률로 독일전체, 이탈리아, 헝가리, 루마니아를 합병한 대제국이다. 이제 소련에 맡겨논 동부 폴란드를 다시 찾아올 준비를 하자. 남부 유럽들을 정리하면서 터키, 페르시아 순으로 공격하면 지휘관 보이테크 도전과제도 달성할 수 있다.
1.1.1.5. 폴란드 제일주의 루트(1.9.3버전 기준)
해당공략은 연합국 추축국 코민테른 어느 쪽도 가입하지 않고 후일을 도모하는 공략이다. 핵심은 소련 정복인데 폴란드로써는 굉장히 쉬운 작업이니 부담가질 필요가 없다.
시작하면 인력에 비해 빈약한 산업환경에 눈물이 앞을 가릴 것이다. 소련의 침공 전까지 양질의 군대가 모여야하니 열심히 군수공장만 짓도록 하자.
국가 중점은 정치력 획득 후 가장 우측에 요새, 군수공장 건설속도를 올려주는 방어중점이 보일 텐데 최우선적으로 찍어주고, 이후 산업 중점 4개를 찍은 뒤 폴란드 군국주의와 보복 정책을 찍도록 한다. 이렇게 총 8개의 중점을 완료하면 일본 AI가 중일전쟁을 걸면서 긴장도가 정확히 10%로 뛴다. 보복 정책으로 받은 정당화 긴장도 제한 -40%로 인해 긴장도가 10%만 있어도 정당화가 가능하니 중일전쟁 이벤트가 뜨자마자 리투아니아에 먼저 정당화를 건 뒤 라트비아에도 정당화를 건다.
정당화가 완료되면 리투아니아에 전쟁을 선포해서 합병하고 폴란드-리투아니아 형성 디시전을 눌러 리투아니아에 코어를 박고 곧바로 라트비아도 정당화가 완료되는 대로 합병해서 인력과 공장을 빠르게 흡수하자.
그 이후엔 열심히 산업 중점을 찍어서 7보2포나 10보 편제로 100사단은 만들어 소련 쪽 전선을 틀어막아야 한다. 폴란드는 산업도 괜찮고 인력도 풍부해서 100사단은 쉽게 만들 수 있다. 이윽고 때가 되면 독일이 단치히를 요구할 텐데 내주도록 하자. 독일의 경우 단치히를 내주면 당분간은 폴란드를 신경쓰지 않는다. 본격적으로 연합국과 전쟁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때 역으로 밀고 갈 생각은 안하는 것이 좋은데, 그 이유는 독일이 소모되지 않은 상태라 소련이 폴란드를 침공하기 전까지 독일을 밀기 힘들기 때문이다.단치히를 떼어주고 계속 군대를 모으며 소련과의 전쟁을 준비하자.
시기가 오면 소련이 정당화를 걸테고 전쟁선포를 하고 밀고 올 것이다. 다행히 폴란드-소련 국경은 전부 습지나 숲처럼 지형패널티가 있는 지형이다. 100사단 정도의 군대가 방어를 한다면 요새가 없더라도 절대로 뚫리지 않는다. 물론 중간중간 평야지대가 있기는 한데 이때문이지는 몰라도 리비우의 끝자락 땅 하나를 내주게 될것이다. 딱 한개의 땅만만 넘겨주는 상황 이후 계속해서 소련의 꼴아박이 시전될 텐데 열심히 야전병원이나 공병중대 같은 지원중대를 풀로 달아줬다면 이때 폴란드와 소련의 사상자 비율이 1:100 수준이 될 것이다. 폴란드가 10K 정도 사상자가 발생했을때 소련은 1M의 사상자가 나온다는 얘기다. 계속해서 꼴아박을 시전하는 소련의 사상자를 지켜보며 역공을 준비하자. 3M~4M근처의 사상자가 발생하면 그때부터 공격이 줄어들기 시작할 텐데 이때 더 기다려도 되고, 밀고 나가도 된다. 쭉쭉 밀고 나가면서 폴란드의 사상자도 어느 정도 발생할 텐데, 중간에 잠깐씩 멈춰줘야 한다. 멈추는 기준은 복잡하게 생각할 것 없이 장군의 계획에서 빨간색 느낌표가 뜨거나 전쟁 사상자에서 폴란드 사상자가 200K를 넘으면 멈추자. 이후 소련이 다시 꼴아박을 시전할 것이다. 마찬가지로 인력을 갉아먹다가 밀어내자. 이런 식으로 몇번 반복하면 소련의 사상자가 7~8M근처까지 갈것이다. 그쯤되면 징병법을 바꿔서 인력을 쥐어짜내려고 하는데 가급적 인력소모가 나도 쭉쭉 밀어버려서 빠르게 항복을 받아내자. 소련의 인력이 너무 상해도 우리에게 도움이 될게 없는것도 있다. 어차피 AI가 징병법을 바꿔서 인력을 충원하는 타이밍은 가용 인력이 0에 가까워졌을 때이기 때문에 이때 본격적으로 밀어버리면 인력충원이 안 돼서 다이렉트로 계속 밀리게 되어 있다. 주의할 점은 소련과 전쟁시 연합국이 패배한다면 독일이 폴란드에 선전포고를 걸게 되어 있다. 왜냐하면 국가중점인 소련과의 전쟁을 위해 폴란드를 먹어야 하는 이유 때문인 것 같다. 때문에 연합국이 패배하기 전에 소련을 삼켜야하므로 언제나 지도를 예의주시하도록 하자.
소련을 정복했다면 인력적인 면에서는 크게 도움이 안되지만(폴란드와의 싸움에서 소련의 사상자가 너무 발생해 인력 증가가 별로 안 될 것이다) 이미 우리에겐 120사단이 넘는 상당히 많은 양질의 군대에 자원이 추가되기 때문에 편제를 기갑사단으로 바꾸는것도 무난하게 바꿀 수가 있다. 기갑사단과 보병사단의 비율을 1:5수준으로 맞춰주며 기다리도록 하자. 운이 없으면 영국이 추축국에게 점령당했겠지만 보통은 점령을 못하고 있을 것이다. 광범위한 징병 기준으로 약 300K의 인구 정도만 남을 때까지 군대를 계속 뽑는다. 참고로 일본과의 접경지대에도 미리 군대를 어느정도 배치해야 한다. 독일과 전쟁이 터지면 일본이 참전하며 소련 동부 쪽에서 밀고 오기 때문이다. 때문에 일본 접경지대의 방어도 철저히 하자.
소련과의 전쟁으로 인명피해가 커서 군대를 더이상 늘리기가 힘들다면 소련에게 많은 땅을 준상태로 괴뢰화 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특히나 독일과 일본 전선 2개를 관리할 자신이 없다면 차라리 소련을 괴뢰화 시켜서 소련에게 일본을 맡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준비가 되었으면 독일에게 단치히 탈환 정당화를 걸고 전쟁을 준비하자. 전쟁이 터지면 연합국에서 세력가입하라고 날리지만 전부 무시하자. 무시하는 이유는 스탈린과 함께 호이4 최고의 양아치 중 하나인 처칠 때문이다. 처칠은 세력에 가입 후 전쟁 승리가 보인다면 자기와 우호도가 낮은 국가를 갑자기 세력에서 쫓아내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면 세력에서 강퇴당하는 바람에 플레이어는 전선이 꼬일 수밖에 없는데 이때 상당한 난항이 생기게 된다. 이런 골치아픈 일을 겪느니 그냥 혼자 노는 것이 낫다. 군사통행권만 허가해주며 연합국에게 군사통행권을 요청하자. 처음에는 공세를 퍼부으면서 진격해나가야 한다. 가만히 놔두면 변하는 것이 없기 때문이다.
공세를 퍼부으며 진격하면 인력소모가 팍팍 오를텐데 미리미리 징병법을 모든 성인 복무나 무제한적 복무로 바꾸자. 베를린 근처까지 진격해서 영토를 획득했다면 잠시 쉬도록 하자. 연합국이 어떻게 나오는지 지켜볼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어차피 독일은 수도를 뺏긴 상황이라 꼴아박을 시전할 수 밖에 없다. 만약 연합국이 상륙을 하면서 밀기 시작했다면 우리도 열심히 밀어내도록 하자. 만약 그렇지 못했다면 소련전과 마찬가지로 방어를 하면서 추축국 인력을 갉아먹도록 하자. 이런 식으로 계속 밀다보면 어느새 유럽 추축국을 정복하는 것이 가능할 것이다. 추축국의 항복으로 추축국 땅을 먹는게 가능해질 것이다. 먹는 땅은 취향에 따라 갈리겠지만 개인적으로 추천하자면, 독일과 동부유럽쪽을 먹는데 주력하는 것이 좋다. 이때쯤이면 독일, 헝가리, 루마니아가 모두 추축국일 것이다. 불가리아의 경우 루마니아나 유고에게 정복당했다면 먹는것이 불가능하지만 만약 불가리아도 추축국이었다면 불가리아도 먹는 것이 좋다. 쉽게 이해하자면 과거 소련이 동유럽을 지배했던 땅들을 비슷하게 먹는다고 생각하면 편할 것이다. 이후는 대동아공영권만 밀면 되니 소련동부로 전선을 옮기도록 하자. 일본을 미는 것은 그렇게 어렵지 않다. 문제는 일본 본토 상륙인데, 공수부대를 이용하여 점령하도록 하자. 여기까지 성공했으면 평화조약이 체결되며 원하는 땅을 입맛대로 흡수하면 된다.
1.2. Together for Victory
국가 중점의 완성도가 들쭉날쭉한데, 완성도가 높은 국가로는 호주와 인도가 있고, 낮은 국가로는 캐나다, 남아공, 뉴질랜드가 있다. 거기다 말레이는 여전히 일반 국가 중점만을 가지고 있다.
1.2.1. 캐나다 자치령 (CAN)
'''캐나다[8] ''' / '''캐나다 인민국''' / '''단일파 캐나다''' / '''자유 캐나다 공화국'''
- 통계
- 정부
- 국민정신
- 대공황 (Great Depression)
소비재 공장 보정 +25%, 공장, 조선소 생산량 -20%
- 프랑스계 캐나다인의 징병 문제 (Conscription Crisis among French Canadians)
징병 가능 인구 보정 -30%
난이도: ★★★★대공황 보정에 아래로는 미국이 있고, 아메리카 국가들은 미국이 독립보장을 걸고 있어 다른 국가들로 할 때는 미친 듯이 확장할 수 있는 초반에 손가락 빨고 있어야 한다. [10] 부족하면 독일 세력 가입 중점으로 독일 호출 하고 지연전 하면 된다.
상당히 개판으로 구현되어 있는데, 파시스트 루트만이 제대로 구현되어 있다. 시작 장군 2명의 고유 포트레잇이 구현되어 있지 않고, 공산주의 지도자인 팀 벅의 고유 포트레잇도 구현되지 않는 등 완성도가 개판이다. TfV DLC가 욕을 먹은 이유 중 하나.
언제부턴가 독립하면 국가의 색이 일본을 연상시키는 색으로 변하게 되었다. 1.10.2 패치에서 변경 예정이며 팀 벅의 포트레이트도 제대로 구현한다고 한다.
1.2.1.1. 민주주의 루트
역사고증대로 가는 방향이라 메리트는 없지만, 초보일때 할만한 선택지 중 하나다. 국가중점은 정치 쪽만 민주주의 루트로 잘 가주면 큰 문제는 없다. 건물슬롯이나 장비들이 열악하지만 영연방 연구 버프와 영국으로부터 라이센스 생산도 가능하므로 장비문제는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2차 세계대전 발발까지는 심심하지만, 발발 직후 아프리카 전선으로 들어가서 북아프리카를 장악한 뒤에 이탈리아로 상륙하면 된다. 어차피 제해권은 영프가 잡아줘서 해군이 필요없다. 게다가 이탈리아와 캐나다의 보병사단의 전투력 대체로 비슷해서 전차만 잘 피해서 포위섬멸을 해준다면 영프가 삽질할 동안 이탈리아를 쉽게 밀어낼 수 있다. 물론 밀다가 어느 정도가 되면 공격이 막히기 시작하는데, 이때는 방어만 해주다가 기회를 노려서 재진격하는식으로 플레이하면 된다. 이탈리아 북부를 밀어내서 독일과 국경을 닿을 때쯤엔 연합군이 적극적으로 도와주기 시작한다. 그때는 프랑스, 유고슬라비아 방면은 연합군이 싸우게 냅두고, 오스트리아 방면을 치고 들어가면 된다. 그 후에는 쑥쑥밀려서 독일까지 함락된다. 요약하자면 연합국이 신경을 잘쓰지 않거나 소극적으로 전투하는쪽을 깊게 파고 드는식의 플레이를 하면 된다. 이 과정에서 영국으로부터 완전한 독립도 가능하게 된다.
다른 방법으로는 일치감치 결별을 찍어 영국에게서 탈피하고, 미국과 연합을 구성하는 북아메리카 동맹도 추천한다. 그래도 대공황이 없어지지 않는건 아이러니. 이쪽 루트로 가면 대동아랑 추축이 한 팀이고, 북아메리카와 연합이 한팀이 되므로 별 상관은 없다. 미국은 태평양으로 배타고 일본 조지는 틈에 연합이랑 땅따먹기로 많이 먹으면 끝. 결별로 독립한 경우 국기가 현대식 캐나다 문양으로 바뀌는 것도 매력.
1.2.1.2. 파시스트 루트(1.5버전 기준)
해당 공략은 1.5 버전에서 사용가능한 공략이며, 역사적 AI를 킨 상태에서 클리어한 공략이다.
또한 '뇌에에에에!' , '캐나다 제일' , '1812년을 또다시' 업적 3가지를 모두 클리어 할 수 있다.
중점의 경우 시작하면 빠른 독립을 위해서 '갈고리 십자가 모임' 중점까지 빠르게 찍으면 되는데 중점완료후 파시스트 선동가를 임명하자. 이후 '헬리팩스 조선소'를 찍어서 수송선만 만드는게 좋은데 어차피 연합군의 공군, 해군에 캐나다의 해군이 박살이 나기 때문이다. 그후에는 한동안 산업 중점만 찍도록 한다. 어차피 우리가 전쟁을 하는건 미국이 전쟁에 참전하고 나서이기 때문이다. 산업 중점이 끝나면 '육군 현대화' 관련 중점들을 계속 찍어주면 되는데, 긴장도가 20%가 되면 '캐나다 방위법령' 부터 시작하여 관련 중점들을 균형있게 번갈아가며 찍어준다. 이때쯤 자치도 증가에 따라 이미 독립이 되었을텐데, 연합국 탈퇴후 중립국이나 마찬가지인 국가를 선택해 정당화를 걸어주자. 추천하는 국가로는 티베트나 네팔 같은 전쟁과 아무 상관없는 국가가 좋다. 왜 전쟁을 걸어야 하냐면 캐나다의 중점들 일부는 전쟁중 상태여야만 해금이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전쟁중 돌입이후 공장을 늘려주는 중점들을 찍어서 부족한 공장수를 채워야한다. '내셔널 스틸카' 중점의 경우 '좀비 파병' 중점과 대립이므로 절대로 찍지 말고 '좀비 파병' 중점을 찍어야 업적이 달성된다. 이후 마지막 중점인 '그날이 온다면'과 '퀘벡과의 타협'을 찍은후 마지막으로 전쟁 시작전에 '방위계획 no.1'을 찍은후 미국과 전쟁에 돌입하면 된다.
생산의 경우는 정말 관리를 잘해줘야 한다. 미국을 잡기 위해서는 전선유지를 해줄 보병사단과 전격전을 펼치기 위한 기갑사단이 필수이기 때문이다. 경전차, 중형전차, 중전차 어떤걸 선택하든 미리 연구로 빠르게 뚫어놓은뒤 처음부터 생산에 들어가야 한다. 분배하는 법은 본인이 생각하는 편제에 맞추어서 생산을 한다. 개인적으로 공군은 뽑지 않는걸 추천한다. 어차피 미국 공군에 상대가 안되기 때문에 수송기 5~10대 가량만 뽑아놓고 공군은 생산하지 않는다. 육군에 올인하도록.
군대의 경우는 위에 말한것처럼 전선유지용 보병사단과 주력 기갑사단 그리고 해안상륙용 방어부대와 공수부대가 필요하다. 공수부대의 경우 3공수대대+공병 만 넣은 편제로 최대한 많이 생산하면 된다. 전선유지용 보병은 10땡보병을 추천한다. 7보+2포로 가면 포생산으로 인해 기갑사단을 꾸리기에 벅차기 때문이다. 기갑사단의 경우 편제에 따라 다르겠지만 전장너비 20짜리 기준으로 최소 5~8사단은 있어야한다. 해안상륙용 방어부대는 5보병+공병 편제로 하여 항구 방어만 하도록 설정하면 된다. 어차피 항구만 지키면 적은 보급이 안되기 때문에 알아서 죽게 되어있다. 어쨋든 이런식으로 군대를 계속 모으면 되는데 생각하기 복잡하면 공수부대를 최대한으로 뽑고 항구 방어용 약 10개 사단, 기갑사단 5~8사단을 먼저 뽑고 나머지 보병에 올인하면 된다. 타이밍 계산이 어렵다면 공수부대 뽑은 후 보병만 계속 뽑다가 나중에 장비가 충족되었을때 기갑사단으로 바꾸면 된다.
여기서 루트가 가장 중요한데, 폭격기로 기반을 마비 시켜봐야 민간공장이 워낙 많기 때문에 자원수급 경로를 끊어야 한다. 강철이 많은 미네소타와 석유가 끝도 없이 쏟아지는 텍사스, 캘리포니아 공략이 핵심이다. 일반적으로 AI는 차량보다는 땡보를 선호하므로 보병/지원 장비에 필요한 강철만 끊어도 군대가 못 나온다. 또한 석유가 나오는 지역을 제압하면 민간공장 시설이 자원 수출 8당 1개씩 민간공장이 생기므로. 이 루트를 끊어 버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연합국으로 플레이 하는 게 유리한 이유중 하나가 미국의 참전인데 수출 중점의 석유 수출량은 무려 1000을 넘어간다는 것이다. 태평양 전쟁에서 일본이 패망한 이유 중 하나가 석유 때문이라고 생각하면 참으로 후덜덜하지 않을수가 없다.
아니면 메릴랜드에 있는 수도를 포위하고 보급을 끊어도 된다. 그러나 변수는 항상 생기기 때문에 너무 몰빵하다가는 수도가 털릴 위험성이 존재하니 본토 방어에 필요한 지역은 참호로 도배를 해주자.
위의 공략대로 진행을 해왔다면 슬슬 미국의 통수를 치고 싶어 안달이 날텐데, 초반에도 말했지만 반드시 미국이 참전한 후에 끼어들어야 한다. 우리의 병력은 어디까지나 빈집털이 수준이지 미국과 정면대결할 병력이 아니기 때문이다. 미국이 연합국으로 참전하고 지도상에서 추축국이 밀리기 시작하거나 코민테른이 멸망하기 직전의 시기가 참전하기 좋은 시기다. 통수를 치기전에 주의할 점은 캐나다 서부와 중부는 완전히 버려야 한다는 것이다. 미국과의 국경이 워낙 길기 때문에 전부 지킬 수가 없다. 따라서 8개 보병사단을 따로 빼서 북온타리오 지역에 후퇴선으로 저지선을 만들고, 남은 군대는 모두 미국 동부 국경에 배치한다. 기갑사단은 선봉대로 돌파용이기 때문에 반드시 뭉쳐야 한다. 공수부대는 초반 어그로를 끌기위한 낚시인데, 미국 서부의 주요 도시와 항구로 낙하하도록 미리 설정하자. 우리가 사용할 공수부대는 알박기가 아닌 어그로 용이기 때문에 낙하후에 최대한 주변땅을 먹으며 미국 남부나 동부로 달려줘야한다. 타이밍을 잘 맞췄다면 전쟁시작과 함께 빠르게 미국을 밀어낼 수가 있다. 이때 기갑사단을 이용한 전격전으로 최대한 끊어먹기를 자주 성공해야 한다. 어차피 미국은 주력부대가 전부 해외로 나가있어서 막지 못하고 계속 밀릴것이다. 필요하다면 장군 특성 '무차별 공격'도 계속 켜주면서 빠르게 전격전을 펼치자. 영국이나 미국이 계속해서 상륙을 시도할테지만 어차피 항구가 막혀있어서 별 효과는 못보니 안심하자. 어그로용 공수부대가 있기 때문에 미국은 우왕좌왕하며 병력 결집이 안되는데다가 텅빈 서부전선을 먹으려고 군대를 보내기 때문에 동부 전선의 군대는 더더욱 약해졌을 것이다. 공수부대는 죽는 즉시 훈련을 추가로 시켜주며 계속해서 어그로 낚시를 해줘야한다.
전투를 공략대로 잘 진행했다면 쉽게 미국 서부까지 밀어낼것이며, 캐나다가 잡은 미국의 인력이 최소 50만은 넘을 것이다. 서부까지 조금만 더 밀어붙이면 미국은 항복을 할 것이다. 만약 독일이 패망했다면 미국 항복 이후 해안 방어에 혼신을 다해야 한다. 미영프의 미칠듯한 상륙이 계속 되기 때문에 항구를 사수해야 한다. 항구를 사수하면서 빠르게 항공모함을 뽑아 제해권을 얻으면 안전해진다.
1.2.2. 호주 (AST)
'''호주''' / '''호주 인민공화국''' / '''중앙집권 호주[11] ''' / '''에뮤 제국[12] '''
- 통계
- 정부
- 존 커틴[13] , 호주 노동당 (사민주의) 98% - 집권당
- 리차드 딕슨, 호주 공산당 (스탈린주의) 2%
- 국민정신
- 대공황 (Great Depression)
소비재 공장 보정 +20%, 공장 생산량 -25%, 국가 단결도 -10%
난이도: ★★★★징병법 바꿔도 군대를 만들기에는 부족한 인력+종속국으로 시작+공장 짓는데 한세월+대공황 너프로 고난이도의 국가다. 그래도 +작은 지역인 아래의 뉴질랜드보다는 낫다.
1.2.2.1. 파시스트 루트
시작하자마자 중점에서 갈리폴리와 웨스트민스터를 순서대로 찍는다. 이후 일본루트든 독자루트든 조건에 맞아야 진행할 수 있기에 조건이 맞을때까지 기반시설과 산업관련 중점을 찍어준다. 어느정도 찍어주면 인도네시아 지원과 인도네시아 독립을 찍을 수 있다. 인도네시아 독립까지 찍고 인도네시아가 독립할 수 있도록 지원병 4개만 보내준다. 독일 이탈리아도 보내주는데 간혹가다 북섬에서 막히는 경우가 있으니 뚫어주도록 한다. 이때까지 자치도가 계속 올라가겠지만 굳이 정치력주고 자주국으로 승급 안해도 된다. 반드시 서태평양 중점을 위성국 상태에서 찍어야 영국령 말레이가 괴뢰국으로 들어온다.
1.2.2.2. 일본 동맹 루트
일본 루트는 미국, 영국을 견제할 수 있는 확실한 루트지만, 전쟁 기여도와 땅따먹기에서 호주보다는 일본이 우위를 가지기에 대륙에 땅을 넓히고 싶다면 아래의 독자 루트를 타는 것을 추천한다.
1.2.2.3. 독자 루트
독자 루트를 타면 일본 루트보다는 개고생을 할 것이다. 최대한 연합국과 추축국의 싸움에 끼지 않는 형태로 땅을 넓혀야 한다. 뉴질랜드 요구하는 중점은 게임 파일을 뜯어보면 무슨 짓을 해도 뉴질랜드가 거부하도록 설정되어 있으므로 사실상 뉴질랜드와 영연방에 전쟁명분 만드는 중점이다.
일단 말레이에 군대 주둔시켜놓고 시암에 전쟁명분 걸어놓자, 대체로 파시스트 루트를 탔을 경우 징병법을 바꾸고 군대가 좀 숨이 트였을 시기가 폴란드 침공 직전일텐데, 시암 자체에는 군대가 거의 없어서 초반에 호주군과 말레이 군대로 방어만 하다가 시암 사상자가 40만명 넘는 순간 공세로 들어가면 쉽게 먹는다. 주의점은 일본이 중점을 통해 시암을 괴뢰화하기 이전에 먹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후 중일전쟁에서 중국이 이기고 있으면 일본이 베트남 먹을 시점을 노려서 일본을 치고, 일본이 이기고 있으면 베트남에서 북상하면서 중국의 땅을 먹으면 된다.
시암을 확보하면 10사단을 쿠알라룸푸르에서 오만까지 상륙작전 시켜놓고 전쟁명분 걸어주자. 오만은 별거 없어서 상륙만 해도 금방 먹는다. 오만-사우디-이라크-이란 순으로 먹고 터키를 먹으면 갈리폴리 도전과제도 깬다. 터키까지 다 먹으면 독소전이 한창일텐데 소련에 선전포고하고 터키와 이란 방면에서 북상하면 소련도 막지 못한다.
1.2.3. 뉴질랜드 (NZL)
'''뉴질랜드''' / '''아오테아로아 인민공화국[14] ''' / '''키위 제국''' / '''노바 젤란디아 공화국'''
- 통계
- 정부
- 마이클 조셉 새비지, 뉴질랜드 노동당 (사민주의) 100% - 집권당
- 국민정신
- 국가 중점으로 획득
- 밥 샘플 전차 : 사단 조직력 +2%, 핵심 지역에서 전투시 사단 방어 +5%
- 와이라라파 양 목장 : 소비재 공장 -5%
- 첫 노동당 정권 : 소비재 공장 -2%, 생산 효율성 성장 +2%, 공장 생산량 +2%, 국가 단결도 +5%
- 라타나 동맹 : 일일 정치력 -0.2, 국가 단결도 +5%
- 사회 보장 운동 : 징집 가능 인구 +2%, 국가 단결도 +5%
- 노동법 : 징집 가능 인구 +7%
- 마오리족 징병 : 징집 가능 인구 +1%, 국가 단결도 -5% (와이탕이 법정과는 상호배타적)
- 와이탕이 법정 : 징집 가능 인구 +2%, 소비재 공장 +2% (마오리족 징병과는 상호배타적)
- 2NZEF : 지원병 파견 가능, 최대 지원병 파견 사단 수 +1
- 파시즘 격멸 : 외국의 쿠테타 시도 효율 -50%, 국가 단결도 -5%, 징집 가능 인구 +5%
- 국가 중점으로 획득
- 인물
고유 국가 중점을 받았는 데도 답이 안 보인다. 연합국이든, 코민테른이든, 따로 독립루트든 간에 옆나라 호주 때문에 그 영향력이 희미해진다. 특히나 영국과 적대 루트를 타면 반드시 호주 앞바다를 뚫어야 하는데 뉴질랜드가 만들 수 있는 모든 해군력을 동원해도 호주+프랑스+영국의 해군력을 뚫을 수 없다. 프로빈스도 남, 북섬으로 겨우 두 개에 징집가능 인구도 포커스를 한참동안 찍어나가지 않으면 매우 적다. 국가 중점을 다 찍으면 연구슬롯 6개가 되는 프로빈스는 빈약한데 연구는 충만한 국가가 된다. 그나마 공략을 주자면 파시스트 루트를 빠르게 찍어서 일본과 손잡고 중국에 지분을 마련하면 된다.
1.2.4. 남아프리카 연방 (SAF)
'''남아프리카''' / '''케이프 코뮌''' / '''남아프리카 국민정부''' / '''남아프리카 단일국'''
- 통계
- 정부
- 제임스 베리 뮤닉 헤르초흐, 얀 스머츠, 남아프리카 연합 국가당 (보수주의) 75% - 집권당
- 모세 코타네, 남아프리카 공산당 (마르크스주의) 5%
- 다니엘 프랑수아 말란, 순수 국가당 (파시즘) 20%
- 픽슬리 카 이사카 세메, 아프리카 민족 회의 (중도주의) 0%
- 국민정신
- 오제바브란트바흐 (Ossewabrandwag[15] )
일간 파시스트 지지도 +0.01, 공장 생산량 -10%
이 단체는 극우&나치즘 단체이니 공산주의자와 유대인을 박해하는게 당연하지만 신기하게도 자본가도 박해했다, 결국 이 단체는 1947년 남아프리카 국민당에 흡수되었다.
이 단체는 극우&나치즘 단체이니 공산주의자와 유대인을 박해하는게 당연하지만 신기하게도 자본가도 박해했다, 결국 이 단체는 1947년 남아프리카 국민당에 흡수되었다.
- 인종 차별의 역사 (History of Segregation)
징병 가능 인구 보정 -55%
난이도: ★★★★★'''파시스트로 독립하기 쉬운 국가'''
1.2.4.1. 크루세이더 킹즈
상당히 깨기 쉽다. 파시스트 루트에서 내전으로 이어지는 추축국 가입루트가 아니라 독자세력 루트로 간 후에 단치히 터지기전까지 보병장비만 잔뜩 생산해서 빈곤 10보 편제로 많이 생산하놓는다. 단치히 터지면 남아공 국경에 있는 영국 군대가 유럽으로 어그로가 끌려 다 빠진다. 바로 추축국 가입후 참전해서 수에즈까지 밀어버린후 군대를 반으로 나눠 하나는 좌회전 하나는 예루살렘으로 우회전 시키면 클리어. 연합군은 기껏해야 벨기에 군대나 힘빠진 자유 프랑스밖에 없으므로 빈곤 10보로도 충분히 클리어 가능하다.
1.2.4.2. 크루세이더 킹즈 2
역사적을 끄고 플레이하기를 추천한다. 일단 정치트리와 산업트리를 번갈아 가며 최대한 빨리 반식민주의 성전-포르투갈까지 찍고 바로 포르투갈에 선전포고 해주자. 그 전에 공산당으로 정권이 바뀌면 미국에 정당지원을 해 주고 주력으로 빈곤 10보를, 해안 방어용으로 기본 편제에 있는 3보를 뽑아주자. 포르투갈 별 거 없다. 반식민주의 성전의 장점은 굳이 포르투갈, 벨기에, 영국을 항복 안 시켜도 해방시킬 국가의 코어지역만 먹으면 괴뢰국으로 해방시킬지 완전히 해방시켜 연합에 참가시킬지 선택할 수 있다. 포르투갈 식민지 먹고 두 국가 다 괴뢰국으로 해방시키자. 이유는 후술. 포르투갈 중점 다음에는 벨기에 중점을 찍고 바로 해당 식민지를 먹어주고 괴뢰국으로 해방시키자. 벨기에 식민지는 항구가 하나라서 바로 먹으면 지원군도 못 온다. 영국 중점을 찍어준 후 벨기에 식민지를 먹으면 선전포고하고 그쪽에서 바로 동쪽의 영국 항구와 이미 먹은 포르투갈 식민지 방향으로 대륙타통을 해주자. 어차피 이쯤되면 단치히 터져서 위의 크킹1처럼 유럽에만 어그로가 끌린다.
그렇게 아프리카를 다 먹고 식민지도 다 해방했을 때 쯤이면 괴뢰국들도 7보 2포의 군대를 1~2개씩 양성해 뒀을 꺼다. 이들을 따로 편성해서 대기시켜주자. 역사적을 끄면 미국은 상당히 대전에 늦게 개입하는데 37년 말쯤부터 정당지원을 해줬다면 1941~42년 쯤이면 공산주의가 되었을 거다. 원래 미국의 직접 개입 중점은 베네수엘라에 전쟁명분을 얻지만, 공산 미국은 민주주의 국가인 칠레에 전쟁을 건다. 이때 칠레에 선전포고를 하면 칠레는 남아공과 전쟁중인 연합국에 참가하고 미국을 아프리카 인민연합에 초대할 수 있다. 이러면 거의 다 성공한 거다. 도전과제 조건이 남아공과 연합인 국가가 런던을 먹는 것이므로 미국이 영국을 먹을 때까지 느긋하게 기다리면 된다. 아니면 직접 해군 양산해서 괴뢰국 7보 2포를 런던 앞에 상륙시키자.
1.2.5. 영국령 인도 (RAJ)
'''영국령 인도[16] ''' / '''인도 인민공화국''' / '''자유 인도''' / '''영국령 인도'''
- 통계
- 정부
- 국민정신
- 번왕국[18] (Princely States)
일간 자치도 -0.1
- 소외된 이슬람 공동체 (Marginalized Muslim Community)
- 농경 사회 (Agrarian Society)
- 기근의 위협 (Risk of Famine)(제거 가능: 부패 척결)
난이도: ★★
'''공산당으로 플레이하기 쉬운 국가, 파시스트로 플레이하기 어려운 국가'''
인도의 장점은 무궁무진한 자원과 인력이다. 마이너 국가로서는 드물게 자급자족하기 충분한 양의 강철이 생산되고 석유, 고무, 크롬, 텅스텐 등 안 나는 자원이 없다. 이 넘쳐나는 자원은 인도 스스로 장비를 생산하는 데도 편리하지만, 수출을 통해 민간 공장을 꾸준히 수급해주는 엄청난 장점이다. 무역법을 자유 무역으로 바꾸고 이라크, 이란을 침공해 석유까지 수출하기 시작하면 수출로만 4~50개의 민간 공장을 얻을 수 있다.
인력 역시 최상위권으로 비록 시작시에는 -89%라는 패널티를 받아 3억의 인구 중 10%정도밖에 활용하지 못하지만, 중점이나 파키스탄 내전을 통해 국민정신 패널티를 완화하고 징병인구를 늘려주는 포커스를 찍어 패널티를 -75%까지 완화할 수 있다. 25%라는 수치가 적어 보이지만 인도의 인구가 3억이라는 걸 생각하면 실제 동원 가능한 인구는 7~8천 정도로 이 이상의 인력을 동원할 수 있는 국가는 소련이나 미국, 중국 정도뿐이다.
영국과 협력하는 '인도 국민 회의' 중점과 무장독립하는 '스와라지당' 중점으로 루트가 나뉜다. 영국과 협력하는 루트로 갈 경우 일본의 침략에 대비해야 한다. 동부에 주력을 배치하고 남는 병력은 상륙저지를 위해 해안가에 주둔시키자. 일본군에 비해서 질과 양이 열세이기 때문에 공격군에게 패널티를 주는 동부의 정글,산악지대에서 전선을 유지시켜야 한다. 몇 년간 동부에서 방어전을 펼치고 가끔씩 인도 해안가에 상륙을 시도하는 병력도 처리하다보면 일본의 전쟁능력이 한계에 도달하고 병력의 상태도 안 좋아진다. 이때 총공세를 가해서 인도차이나 지역과 말레이 반도를 해방시키고 여력이 있다면 중국 남부에도 병력을 보내 일본군을 몰아내자.
무장독립을 하는 루트로 갈 경우 내전을 준비해야 한다. 독일이나 소련 중 어느 국가의 도움을 받을 건지 정하고 해당 국가의 지원을 받는 트리 선택을 위해 조건이 맞는 정당의 지지도를 올려야 한다.(독일은 파시스트,소련은 공산당) 각 국가의 지원을 확실하게 받고 싶다면 관계개선을 돌려주자.[21] 내전을 시작하는 트리를 선택하면 정당 지지도와 자치도에 비례해서 플레이어 쪽에 넘어오는 병력의 수가 달라지니 정당 지지도를 최대한 올려야 한다. 다만 지지율과 자치도가 같더라도 파시스트 쪽은 상대적으로 병력이 덜 넘어와 내전이 힘든 편. 내전이 귀찮다면 한구석에 후퇴선을 설정해 병력을 짱박아놓으면 내전이 터져도 영국령 인도 병력들이 미리 설정해둔 후퇴선에서 움직이지 않아 편하게 내전을 끝낼 수 있다.
1.6 맨더건 출시 이후 인도가 독립국일 때 파키스탄 또한 무장독립 이벤트가 발생한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버마의 독립 이벤트도 발생한다. 가지고 있던 땅을 모조리 독립시켜야 되는데, 이 이벤트들을 피하는 방법은 내전이 발발하자마자 파키스탄, 버마를 괴뢰국으로 해방시키는 것이다. 이후 독립 이벤트가 뜰때 선택지가 내전, 혹은 평화독립 두가지로 뜨는데 어떤 선택지를 고르든 상관없이 파키스탄과 버마는 괴뢰국으로 남는다.. - 특히 파키스탄의 경우 내전 선택지를 고르면 6보 사단이 인도와 파키스탄 각각 20~30개가 주어지며, 파키스탄이 이미 괴뢰국이라면 그 내전용 사단을 원정군으로 받아 쓸 수 있다.
하지만 둘을 괴뢰국으로 독립시킬 경우 타국과의 국경을 전부 상실해 전쟁으로 팽창할 길이 없어진다. 네팔 인근의 국경지대는 남지만 이 부분은 히말라야 산맥이라 병력이 넘어갈 수 없다. 버마의 경우 독립 이벤트가 전쟁 명분을 주지 않고 민주국가라 선전포고 시 연합국에 가입할 가능성이 있어 어쩔 수 없지만, 파키스탄은 주요 확장 루트인 중동과의 국경을 막아버리는데다 인도의 핵심 주도 일부 가져가기 때문에 절대 독립시켜서는 안 된다. [22] 파키스탄 영토에 미리 공장을 짓지 않으면 장비 수급이 안 되는 파키스탄을 이기는 건 어렵지 않으니 굳이 독립시켜줄 이유도 없다.
독립하고 파키스탄을 합병하면 슬슬 본격적인 열강 행세를 할 수 있다. 파키스탄 내전으로 인력 패널티가 완화되어 인력에 여유가 생기고, 파시스트를 선택했다면 독일이 기갑유닛 생산을 위해 같은 세력인 인도의 텅스텐을 엄청나게 수입해가기 때문에 공업력도 충분해진다. 이제부턴 본격적으로 군수공업을 건설하며 전쟁으로 확장해나가면 된다.
1.3. Death or Dishonor
1.3.1. 체코슬로바키아 (CZE)
'''체코슬로바키아''' / '''체코슬로바키아 연방''' / '''보헤미아 제국'''[23] / '''보헤미아 왕국'''
- 통계
- 정부
- 에드바르트 베네시, 체코 국민사회당 (보수주의) 65% - 집권당
- 클레멘트 고트발드, 체코슬로바키아 공산당 (스탈린주의) 10%
- 야로슬라프 크레이치, 국가 파시스트 연맹 (나치즘) 25%
- 국민정신
- 스코다 (Skoda Works)DoD
공장 생산량 +10%
- 분단된 국가 (Divided Nation)DoD
국가 단결도 -20%, 징병 가능 인구 -0.5%
난이도: ★★★★★'''공산주의로 플레이하기 쉬운 국가.''' 루트는 기본적으로 있는 파시즘, 공산주의와 민주주의의 연합국, 체코 협상국 루트까지 총 4개로 나뉜다. 일반적으로 플레이하기에는 공산주의 루트가 쉬운 편이다.
민주주의 루트를 탈 경우 목표는 독일 제국의 주데텐란트 할양 요구 전까지 최대한 방어선을 강화하고, 군을 보강하고, 동맹을 확보하는 것이다. 연합국 루트로 가면 전력은 든든하지만 정작 연합국이 참전을 거부할 수 있다는 문제가 있고, 소 협상국의 경우 전력은 적지만 참전은 꼭 해온다. 어느 루트를 타건 폴란드 침공 시에는 연합국이 참전해온다는 것을 참고하자. 소 협상국 루트를 진행하면 유고슬라비아는 잘 참가해오지만 루마니아는 자주 거부하는데, 어차피 유고슬라비아만 영입하고 있더라도 독일과 전쟁이 발발하면 루마니아도 참전하며 팩션에 가입하니 굳이 디시전을 추진해둘 필요는 없다.
어느 한 루트를 정했으면 최대한 산업을 강화시키고, 요새 강화 디시전과 건설로 방어선을 강화해야 한다. 전쟁을 앞둔 체코의 입장에선 맨파워도 공장도 부족하니 디시전으로 쉽게 제거 가능한 분열된 국민 정신을 빠르게 제거해두는 것도 좋다. 오스트리아가 독일에 넘어가는 것과 나중에 폴란드가 독일에 밀리는 것을 고려하여 요새를 확장하고, 헝가리 쪽은 불안하다면 미리 민주주의 정당을 지원해 민주주의화 시켜두면 추축국에 가입하지는 않는다. 화해 디시전으로 이벤트를 발생시켜도 거절할 확률이 높으니 추천하지 않으며, 정복할 생각이라면 요새가 없는 전선이 생긴다는 것을 고려하고 시도하자. 이 시기 AI 헝가리의 군사력 자체는 형편없기 때문에 승리 자체는 어렵지 않다. 헝가리를 정복했건 화해했건 독일과의 국경에 적어도 7단계 이상으로 요새를 강화시켜두면 전선이 밀릴 걱정은 없다. 거기에 보병 사단과, 본인의 선호에 따라 산악 사단을 섞어가며 훈련시키도록 하자.
위의 내용대로 한다면 주데텐란트 할양 요구 시기에 6단계 이상의 요새와 레이더, 방공기지 등이 완비된 방어선에 약 50사단 등 적어도 위의 전력 이상이 준비된다. 민주화건 정복이건 화해건 헝가리와 문제가 해결되었다면 헝가리나 폴란드 같은 다른 전선에 군사를 배치할 필요는 없으니 50사단은 전부 준비된 방어선에 배치해두고, 공군을 전개해두는 것도 잊지말도록 하자.
개전하면 압도적인 규모의 독일군이 몰려오지만, 방어선에서 전부 주저앉는다. 추가로 모병한 사단들은 방어선에 파견하건 따로 폴란드 방면에 두건 따로 편제만 하고 마음대로 하면 된다. 이때 명심할 것은 절대로 역공이나 후퇴를 하려하지 말고 사단을 밀도있게 배치해야 하며 전선만 설정해 두어야 한다는 것이다. 역공을 시도하거나 전선에서 사단을 함부로 빼지 않는 한 독일군을 방어하는 것은 굉장히 쉽다.
시간이 지나면 단치히 요구 이벤트 후 독일이 폴란드에 선전포고하고, 전선에서 독일군이 더 빠져나가기 시작한다. 이때 바로 역습을 시도해도 생각보다 잘 밀리지 않으니 폴란드 전선으로 가는 병력이 전부 빠질 때까지 기다리자. 폴란드와 독일 국경에서 전면전이 일어나면 선택지가 2개 생긴다.
첫번째는 개전 이후 따로 편제한 사단들을 돌격대로 이용하여 독일군을 계속해서 분열시켜가며 본대로 압박하여 격멸하는 방법으로, 군사 운용에 어느정도 익숙하다면 추천되는 방법이다. 두번째에 비해 얻을 수 있는 메리트는 빠르게 전쟁을 끝낼 수 있다는 점과 전쟁 기여도가 높아진다는 점 정도이다.
두번째는 따로 편제한 사단들을 폴란드로 파견해 폴란드 전선을 지키도록 하는 것이다. 체코슬로바키아 전선에 다수의 독일군이 발이 묶여있기 때문에 예비대로 지원만 해주면 폴란드가 그리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밀린다 하더라도 바르샤바 주변 수비만 지원해주면 더 이상 밀리지 않고 항복하지도 않으므로 전선에서 계속 추축군을 소모시키다가, 전력이 상당히 소모되었을 때 전군 진군시키면 독일군도 쉽게 무너진다. 기세를 몰아 독일을 밀어버리고 이탈리아 방면으로 남하하면 된다. 첫번째에 비해 쉽고 간단하므로 초심자에게 추천된다.
꼬이는 일 없이 전쟁을 끝냈다면 독일의 영토 거의 전부와 이탈리아 영토의 일부를 획득할 수 있다. 기세를 몰아 불가리아까지 중점을 통해 명분을 얻고 정리해주자. 그렇게 상당한 자원과 막대한 공업력을 얻고 나면 소련과의 결전을 준비하자. 소협상국의 군사력이 부족한 것 같다면 방어선에 군을 집결시켜 진군하지 말고 최대한 소모시킨 후 역습하는 패턴을 조금씩 반복하면 이길 수 있다. 소련만 무너뜨렸다면 클리어나 마찬가지다.
공산주의 루트는 대략적으로 코민테른 가입과, 소련군의 통행권을 위한 루마니아와 폴란드를 끌고 오는 것에 있다. 시작하자마자 좌파중점을 찍은후, 각 좌파 하위루트 지지율 선행조건이 불만족될 때는 산업 중점(체코 산업)을 미리 찍어두자. '분단된 국가' 국민정신은 좌파 중점 트리에서 제거가 가능하다.
코민테른 가입은 중점을 통해 공산주의 정당이 집권하기 전에 가입이 가능하다. 이후 상기한 루마니아, 폴란드 문제 중점을 찍으면, 소련의 동의 하에 전쟁이 가능하다. 이중 루마니아는 소련이 거절해도 문제되지 않으나, 폴란드는 반드시 소련과 함께 전쟁해야 한다. "서쪽을 믿자" 중점을 찍지 않을 시 루마니아는 체코에게 독립보장이 여전히 걸려 있어서 차후 주테텐란트 요구로 인한 전쟁이 일어날 시 자동적으로 코민테른 세력에 가입되며, 전쟁을 한다 해도 루마니아와의 맞닿은 전선이 좁고 산지라서 실질적으로 얻을 수 있는 땅이 적다. 반면 폴란드는 대부분의 땅이 평지라서 진격도 쉽고, 이렇게 얻은 폴란드의 자원도 쓸만하며, 결정적으로 주테텐란트 요구로 인한 전쟁이 일어날 때 엄청난 병력분산으로 방어, 공격이 용이하다.[24]
두 나라를 항복시켜 평화협상에 들어서면, 소련이 먼저 이 두 나라를 괴뢰국으로 먼저 만들어 둘 텐데, 우리는 최대한 승점을 잘 활용하여 자원지대를 먹어두자. 체코는 나라에서 나오는 자원양이 적어서 있는 공장들을 대부분 수입에 의존해야 하기 때문에, 자원 지대를 확보해서 미리 수입에 할당되는 공장 수를 줄여두어야 한다. 이후 독일이 주테텐란트 중점을 찍을 때까지 무기 수출 중점을 찍어서 생산 비용을 절감시키고, 앞선 전쟁으로 얻은 육군 경험치를 이용해 사단 편제를 완비시키자. 독일이 주테텐란트 요구 중점을 찍어 전쟁이 일어나면, 소련을 참전시킨 후 최대한 중요 지역들을 위주로 진격시키자. 체코는 36년 시작연도부터 경전차 연구가 이미 완료되어있기때문에, 전쟁 전까지 적지 않은 기갑사단을 완편시킬수 있다. 최대한 이 사단들을 집중시켜서 돌파용 군단을 만들어 두면 좋다. 소련이 압도적인 사단양으로 독일 영토 내로 진군하지만, 얼마 후 대숙청 패널티와 돌격중심 ai로 인한 사단 손실이 심하게 생겨 얼마 후 밀릴 것이다. 이때 연합국의 행보가 중요한데, 이때 독일이 '동부 영유권 주장' 중점을 통해 리투아니아에게 메멜 지역을 요구할 것이고, 이때 코민테른 세력이 동프로이센을 확보해두면 리투아니아가 이를 거부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그리고 리투아니아는? 높아진 세계 긴장도로 인해 연합국의 독립 보장이 걸려있어 전쟁하는 순간 연합국이 참전한다(리투아니아는 코민테른 세력에 가입). 독일이 리투아니아에게 선전포고를 하는순간 만세를 외치며 진격하자. 너무 넓어진 전선으로 인해 독일-프랑스 국경이 뚫려버리며, 이때를 맞춰 연합국과 국경을 연결해서 남북을 갈라버릴수 있다. 이후 약해진 독일군을 상대로 수도 지역들을 차근차근 점령해 가면서 독일을 항복시키자. 이탈리아가 추축국에 가입해 있을테지만 독일군 없이 연합국, 소련을 상대할수 있을리가 없다. 전쟁 기간동안 얄타 회담 이벤트가 일어나면 연합국, 코민테른은 전후 처리에서 동독, 서독 해방에 중점을 두고 빠르게 평협에서 이탈하기 때문에, 이를 이용해서 낮은 전쟁 기여도를 얻은 체코는 독일의 수많은 땅을 얻을 수 있다.
1.3.1.1. 체코 협상국 공략(1.5버전 기준)
1.5 버전 이후 독일이 버프를 받았기 때문에 다시 공략을 작성한다. 또한 해당공략으로 '뮌헨 협박' 업적 클리어가 가능하며 역사적 AI를 킨 상태로 클리어한 공략이다. 1.5버전 기준이다.
일단 체코 협상국 루트는 약간의 운이 필요하다. 연합국이 얼마나 적극적으로 전쟁에 참여하는지도 중요하고 소련의 행보도 중요하기 때문이다.
중점의 경우 시작하면 민주주의 장관 임명 중점까지 바로 찍도록 한다. 그 후에 우리들의 협상국 → 루마니아 초대를 찍은 뒤 다이렉트로 헝가리 해체까지 달려야 한다. 이후 불가리아 해체를 찍고나서 민주주의 70% 지지율과 긴장도 10% 이상이 될것이기 때문에 방어준비까지 바로 찍어야 한다. 방어준비까지 찍었으면 주데텐란트 요새 중점 마지막까지 바로 찍는다. 마지막으로 남은 요새 중점들을 찍어주고 이후에 분단된 국가 제거를 향해 중점을 달려나가면 된다.
연구의 경우 어떤 편제를 사용할 것이냐에 따라 달라지지만 개인적으로는 10땡보(공병+포병+수색) 편제와 기갑사단(공병+포병+수색) 편제 2개를 돌리는 것을 추천한다. 7보+2포로 갈경우 전선 전체의 공격력은 올라갈지 몰라도 끊어먹기를 성공하기가 힘들어진다. 따라서 시작하자마자 중형전차나 경자주포 둘중에 한가지를 찍고, 차량연구를 진행하며 산업 연구를 찍는다. 가장 빨리 연구가 끝나는 슬롯을 대전략교리로 돌파 보너스 이전까지 쉬지않고 돌려줘야 한다. 남은 2슬롯은 산업 위주로 연구를 돌려주다가 37년도 산업연구까지 완료되면 보병 연구만 돌린다. 이때 지원중대 연구는 공병만 뚫어주고 건드리지 말아야 한다.
생산의 경우는 포1~2칸, 차량화 1칸, 전차 2칸을 부여해주며 나머지는 소총과 지원장비에 돌려주면 된다. 땡보병 편제이기 때문에 소총이 많이 필요하다. 공군은 뽑지 않아도 된다. 참고로 전쟁이 시작되기전에 보병사단이 최소 48사단은 있어야 하기 때문에 장비보급과 훈련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해도 빠르게 배치하여 전선에 넣어줘야한다는 점을 잊지말자.
자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플레이에 대한 공략에 들어간다.
체코슬로바키아는 일반 국가답지 않게 우수한 장군들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국가 전선들 대부분이 산악,언덕지형으로 이루어져 있어 방어하기도 좋다. 체코의 핵심은 요새는 중점으로만 올리고 건설은 전부 군수공장을 돌려야한다는 것이다. 또한 루마니아를 세력에 합류시키고 헝가리와 불가리아를 해체해야한다. 참고로 체코 협상국 루트이지만 유고슬라비아는 초대하지 않는다. 이유는 후술하겠다.
헝가리 해체 중점을 찍고 바로 선전포고를 하면 매우 쉽게 헝가리 정복이 가능한데, 이때 합병이 아닌 정부 변환 하도록 하자. 독일 버프 이후로 헝가리 흡수시 해당 지역까지 전선 커버를 하기가 굉장히 힘들어진다. 이후 헝가리에 정당 후원을 통해 민주주의를 유지시켜줘야 한다. 그리고나서 불가리아 전선으로 보내어 곧 터질 불가리아와의 전쟁을 준비하자. 불가리아 전쟁시에는 동맹국 호출로 루마니아를 불러내야한다. 그렇지않으면 공격을 들어갈 수가 없기 때문이다. 루마니아가 약간의 기여도를 가져가지만 어차피 체코가 모든땅을 흡수하게 되어있으니 걱정말고 공격적인 계획으로 빠르게 정복하면서 정부변환이 아닌 모두 흡수하도록 하자. 우리에겐 공장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왜 헝가리는 정부변환이고, 불가리아는 흡수인지 의아할 수도 있는데 자세한 내용은 뒤에 이어진다.
위 설명대로 중점을 찍어왔다면 주데텐란트 최종요새화가 끝나고 다른 요새 중점을 찍는 와중에 독일이 주데텐란트 요구를 찍을 것이다. 당연히 거부하자. 독일에게 주데텐란트를 넘겨주더라도 어차피 금방 체코정복 중점을 찍기 때문이다. 당연히 가장 요새단계가 높은 주데텐란트를 140일의 시간을 벌겠다고 포기하는건 손해만 있을 뿐더러 나중에 역공을 하기도 힘들어진다.
전쟁이 시작되면 이제부터가 중요하다. 예전과 다르게 AI가 향상되어 독일이 꼴아박을 시도하지 않을것이다. 다른 국가들로 할때처럼 꼴아박 유도낚시 한다면서 병력 일부를 뒤로 빼는 일이 없도록 하자. 그랬다간 한순간에 독일 기갑사단에 구멍이 뚫리게 될텐데, 그럴 경우 독일의 기갑사단이 워낙 빠르기 때문에 피해가 겉잡을 수가 없게된다. 초조해하지말고 기다리도록 하자. 전쟁 발발이후 얼마 안있어 헝가리가 소협상국에 가입하며 참전할텐데 헝가리 전선까지 같이 커버를 쳐줘야한다.
어차피 헝가리 전선도 커버칠 거라면 왜 흡수가 아닌 정부 변환을 한걸까? 이유는 연합국의 빠른 참전을 유도하기 위해서다. 헝가리 정부 변환 시 소협상국에 가입하며 참전할 텐데 이때 연합국이 같이 전쟁에 참여하게 된다. 일반적인 흡수나 서방 중점 루트로 갈 경우에는 절대 이 타이밍에 연합국이 개입하지 않지만 헝가리를 정부 변환 시켜놓으면 반드시 연합국이 처음부터 같이 싸워준다. 당연히 추축국의 병력은 프랑스 쪽으로도 가야 한다. 이로 인해 추축국 군대가 집결되지 않기 때문에 충분히 헝가리 전선까지 커버치는 게 가능해진다. 추가로 루마니아에서 원정군을 보낼텐데 전부 받아서 전선에 합류시켜야 한다. 또한 중점에서 말한 대로 유고슬라비아는 초대하면 안되는데, 유고슬라비아를 초대할 경우 참전하면 내전이 터지게 된다. 내전이 터지면서 전선이 꼬이고 자칫잘못하면 유고슬라비아를 발판삼아 헝가리와 루마니아까지 쳐들어오게된다. 당연히 전선이 길어진다는 뜻이고 막기가 어려워진다는 얘기다. 유고슬라비아는 연합국에 가입할 때까지 기다리면서 전선이 길어지는 것을 막아야 한다. 유고슬라비아 연합국에 가입하면 연합국이 유고슬라비아에 상륙하면서 같이 싸우기 때문에 우리는 더더욱 군대와 장비 모을 시간을 얻게 된다.
어쨋든 이렇게 되면 추축국이 프랑스를 점령하기 전까지 꼴아박을 하지 않는다. 일반적인 경우라면 반드시 독일에게 한쪽 지점이 뚫리면서 패전하게 되는데, 연합국의 빠른 참전으로 우리는 군대를 조금이라도 더 늘릴 시간을 벌게되는 것이다. 게다가 곧 폴란드 침공이 시작되기 때문에 더더욱 시간을 벌 수 있게 된다. 뮌헨 협박 업적을 달성하려면 여기서부터 정말 중요하다. 최소한 기갑사단 4개는 갖추어져 있어야 하는데 이 기갑사단을 세심하게 컨트롤 해줘야하기 때문에 계속 손에 붙잡고 있어야 한다. 처음에는 독일의 병력이 조금 빠지길 기다려야한다. 그러면서 기갑사단을 이용해서 뮌헨까지 뚫어줘야하는데, 이때 무차별 공격을 반드시 찍으면서 공격하기 바란다. 지휘 포인트를 아끼기 위해 기갑사단 전용 군단을 따로 편성하자. 뮌헨까지 어떻게든 뚫어내면 업적이 클리어될텐데 한번에 너무 밀려고 하지말고 보병사단이 들어올 때까지 기다린다. 기갑사단은 방어력이 약하기 때문에 반드시 보병사단을 기다려줘야한다. 안정적인 분위기라면 독일의 서부방벽 즉, 지그프리트선 근처까지 뚫어서 남쪽 독일군을 고립시켜야 한다. 남쪽 독일군이 고립되면 구해내기 위해 모든 전선에서 독일군이 무차별 공격을 시작할텐데 이때 최후의 저항을 켜주거나 뚫리려는 지점으로 병력 보충을 한다든지 해서 어떻게든 막아내야 한다. 북쪽 전선에서는 계속해서 사수해야하고 고립된 남쪽 독일군의 조직력이 떨어지기 시작하면 남쪽 전선은 공세로 돌아 전멸시켜야 한다. 단, 급하게 공세로 돌아서면 한순간에 역공으로 밀릴 수도 있기 때문에 초조해 하지말고 신중하게 밀어야한다. 최소 20사단 이상의 독일군을 몰살시키겠지만 그럼에도 독일군은 막강하니 공세로 나서면 안된다. 이탈리아 국경과 독일 국경 양쪽에서 계속 수비를 하다보면 어느순간부터 프랑스, 폴란드 모두 밀리기 시작할텐데 이때 역공을 나가면 장비와 인력문제로 점점 버티기 힘들어지니 참아야만 한다. 과거에는 역공을 통해 독일의 항복을 받아내는게 가능했지만 현재는 7보+2포의 주력군이라해도 그렇게까지 밀어내기가 굉장히 힘들다.
폴란드 점령이 완료될때쯤부터는 추축국의 꼴아박이 더 심해질텐데 계속해서 방어를 하도록 하자. 잘 플레이했다면 혼자서 추축국의 인력을 2M 이상 갈아버리는데 성공할 것이다. 이렇게 체코가 많은 인력과 장비를 갈아줘야 이후 터질 독소전에서 소련이 힘을 받아 추축국을 항복 시킬 수가 있다. 평상시와 다르게 독일이 소련에게 선전포고 하지 않을수도 있는데 걱정하지말자. 어차피 체코는 계속해서 방어하는게 가능하고 소련이 독일에게 선전포고를 하게 되어있다. 인력과 군대가 부족한 체코가 공세로 돌아서는 순간 필패하게 되어있으므로 절대로 홀로 공세를 가하지말고 기다려야한다.
미국이나 소련의 참전으로 추축국이 밀리기 시작한다면 그때부터 조금씩만 공세를 취하며 전진하면 항복을 받아내게 될것이다.
1.3.1.2. 뮌헨 협박, 체코메이트
시작하자마자 중점을 정치적 방향-좌파 순으로 찍어준다. 이후 지지도가 올라야 공산주의 지원-코민테른 가입 중점을 찍을수 있을텐데 그때까지 주테텐란트 요새화 중점들을 찍자. 체코 공산주의 루트의 장점은 민주주의 상태에서도 중점을 통해 코민테른 가입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코민테른 가입 이후에는 미국에 정당지원과 동시에 체코와 소련 사이의 길을 마련해주는 용도인 루마니아-폴란드 중점을 찍고 선전포고해서 소련을 호출해주자. 루마니아는 소련이 알아서 처리하므로 무시하고 있는 사단을 폴란드에만 집중시켜서 밀고 들어가면 단치히는 먹을 수 있을 정도의 승점을 마련할 수 있다. 주테텐란트 요새화를 마칠때 쯤이면 역사대로 독일이 주테텐란트를 요구하는데, 민주주의나 파시스트 루트에서는 주는 선택지와 싸우는 선택지가 있지만, 공산주의 루트에서는 올테면 와보라는 싸우는 선택지밖에 없다. 이쯤 되면 노린 것. 독일이 공격해오지만 7레벨의 요새와 물밀듯이 오는 소련군에 의해 저게 우리가 알던 독일이 맞나 싶을 정도로 순식간에 쥐어터진다. 전쟁 후 조약에서 해안가를 최대한 먹고 조선소 풀로 지어놓고 차근차근 해군을 만들어 나가자. 미국이 공산화되면 호주 바로 옆에 미국 섬이 있을텐데 미리 군사통행권 요청해놓고 상륙 대기타고 있다가 영국에 전쟁선포와 동시에 호주로 밀고 들어가면 도전과제 완료.
1.3.1.3.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재건 (1.6버전 기준)
우선 주데텐란트를 독일에게 할양하게 될 경우, 오헝제국 국가형성 디시전을 통과시킬 수 없게 된다. 따라서 파시스트로 전향한 뒤, 추축국에 가입하는 것이 좋다.
중점 순서는 '''1) 정치적 방향''', '''2) 우파로''' 두 중점을 연달아 찍고, 처음으로 모이는 정치력 150은 징병법을 2.5%로 교체하거나 경제법을 부분동원령으로 교체하는 것을 추천한다. 두번째로 모이는 정치력 150은 우파로 중점이 끝난 이후인데, 파시스트 선동가를 참모진에 앉히고 세 번째로 모이는 정치력 150으로는 징병법을 교체하지 않았다면 징병법을, 경제법을 교체하지 않았다면 경제법을 바꾸어준다. 그리고 나서부턴 정치력을 아껴주는 것이 좋다.
'''3) 전략적인 결정 중점''', '''4) 우리들의 협상국''' 중점을 찍어 체코 협상국 세력을 형성한 뒤, '''5) 루마니아'''와 '''6) 유고슬라비아를 초대'''한다. 체코 협상국 루트를 타는 이유는 후술 예정. 두 국가 모두 체코가 독립보장을 걸어두었기 때문에 관계도가 좋아 웬만하면 가입한다.[25]
'''2) 우파로''' 중점이 끝나고 파시스트 선동가를 붙여놓은 시점부터 파시스트 지지율이 높아지는데, 10%가 넘어가면 내전 준비가 가능하다. 내전준비 디시전을 활성화 시키고, 군대 충성관련 디시전도 딱 한 번만 활성화 시키면 된다. 체코의 경우 분단된 국가 국민정신 때문에 안정도가 낮아 내전 준비가 수월하다. 루마니아와 유고슬라비아 두 국가 모두 체코협상국 세력에 가입하였다면, 바로 내전을 일으킨다. 내전 세력은 슬로바키아[26] 지역에서만 형성된다. 내전이 발발하면 오스트리아에 정당화를 걸어주자.
오스트리아는 내전이 끝난 뒤 추축국에 가입하여 오스트리아 군대를 독일쪽으로도 분산시키고, 촉수메타를 이용하면 손쉽게 정리가 가능하다. 독일은 전쟁에 참전시키지 않는다. 이렇게 되면, 정당화로 오스트리아를 중점으로 헝가리를 합병할 수 있다.
내전 중에 중점은 루마니아, 유고슬라비아 초대 중점 이후의 '''7) 안보위원회''' 중점을 찍고,[27] '''8) 헝가리 해체''' 중점을 찍어주자. 파시스트 중점 중에도 헝가리 해체 중점이 존재하는데, 협상국 중점을 통해 전쟁을 거는게 더 빠르고, 트리아농조약 파기도 못한 시점이라 더 수월하게 정리가 가능하다. 여기서도 주의할 점으로는 헝가리는 합병하지 않고, 괴뢰국으로 만드는 것이 좋다. 이유는 후술
이후 중점은 인력에 보너스를 주는 요새중점을 찍거나 자유롭게 찍어주면 된다.
이제 오헝제국 재건에 필요한 트란실바니아 지역과 서부발칸 지역은 각각 루마니아와 유고슬라비아가 가지고 있는데, 이 두 국가 모두 미리 만들어 두었던 체코협상국 세력에 가입해있을 것이다. 즉, 정당화를 걸어도 영프가 독립보장을 못걸어버린다..!
이런 이점이 있더라도 독일을 전쟁에 참전시켜 손쉽게 정리할 수 있다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그 이유는 유고슬라비아에서 크로아티아 독립국이 독립해버리고 추축국에 가입해버리기 때문. 그렇기에 독일의 도움 없이 혼자의 힘으로 루마니아와 유고슬라비아를 꺾어야 하고, 그렇기 때문에 상술한 것처럼 헝가리를 괴뢰화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헝가리를 괴뢰국으로 만들고 전쟁에 참여시키지 않으면, 루마니아, 유고슬라비아의 군대가 헝가리 국경으로 분산되고 더 손쉽게 정리가 가능해진다.
루마니아는 필요한 지역만 합병하고 괴뢰화시켜도 되나, 유고슬라비아의 경우 괴뢰국으로 만들 시, 국민정신 반독주의 군부로 인해 내전이 발생할 수도 있으니 가능하면 합병하거나 세르비아, 마케도니아 등으로 쪼개버리는 것이 좋다.
1.3.2. 헝가리 왕국 (HUN)
'''헝가리 공화국''' / '''헝가리 인민공화국''' / '''헝가리'''[28] / '''헝가리 왕국'''
'''헝가리 연방공화국''' / '''발칸 사회주의 연방''' / '''대헝가리''' / '''대헝가리'''
- 통계
- 정부
- 서커시치 아르파드, 사회민주당 (사민주의) 25%
- 라코시 마차시, 헝가리 공산당 (스탈린주의) 0%
- 벨러 키스, 호르티 미클로시, 호르티 정권 (파시즘) 31%[29]
- 호르티 미클로시, 오토 폰 합스부르크, '48 독립선언당 (과두정치) 44% - 집권당[30]
- 국민정신
- 트리아농 조약 (Treaty of Trianon)DoD
-0.5%, 군수 공장 건설 속도 -50%
징병 가능 인구 난이도: ★★★[31]'''처음에는 파시스트, 나중에는 공산주의로 플레이해야 하는 국가'''
Death or Dishonor DLC의 주인공급 국가로, 합스부르크 가문의 영토를 모두 수복하는 도전과제도 있다. 선택지는 오스트리아-헝가리 이중제국 부활과 영토 회복을 주안점으로 두는 비동맹주의 루트, 소 협상국과 함께 독일에 맞서는 민주주의 루트, 독일과 이탈리아 둘 중 하나와 손잡고 오스트리아의 운명을 결정하는 파시스트 루트 그리고 택도없는 공산주의 루트가 있다. 비열강 국가로 플레이시 민주주의와 파시스트는 대부분 일반 국가들이 그렇듯이 주도권이 없기에 끌려다니는 노잼 루트가 되며[32] 공산주의를 택할시 살아남기 위해서는 적극적으로 동부 유럽을 병합해야한다.
헝가리 자체는 영토도 작지만 어느 루트를 가든 코어가 다른 국가의 영토에 생기며 어떻게든 맨파워를 확보해서 군대를 증강해야 한다. 공산주의 루트는 코어 확보 숫자가 제일 적기 때문에 디시전으로 인구 5%를 증가시켜주며 다른 루트는 제때 영토를 확장하지 않으면 맨파워 부족에 시달리다 휩쓸려버린다.
공산은 그나마 징병 인구 5%라는 미친 국민정신이라도 붙어있지 민주주의는 그런거 없다. 심지어 DLC로 판매하는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헝가리의 민주주의 지도자 초상화는 없다. -
역사 따라서 대헝가리 따위를 선포하며 "나 제법 침 뱉는 국가라고!"라고 외칠 수는 있지만 대체 루트에 비하면 의미없는 외침일 뿐이다.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대헝가리로서는 바나트나 카르파티아 루테니아처럼 일부 지역에는 영유권만 주장하고 코어를 박을 수 없다. 즉 일부 인력 뽕을 뽑을 수 없게 된다.
2. 그 정도 크기의 영토 정도는 체코-오스트리아 까지만 중점에 따른 합병/평화적인 완전통합을 통해 오헝제국만 재수립해도 얻을 수 있으며, 이후 오헝제국 디시전을 발동시키면 헝가리로서는 영유권만을 주장할 수 있는 주는 물론이고 1차 대전 직전까지 다스렸던 유고슬라비아의 절반이 '''핵심 주'''로서 정식으로 편입되기 때문에, 있는 뽕 없는 뽕 다 뽑아먹을 수 있게 된다.
3. 대헝가리는 외형상 열강일 뿐 사실상 독일 꼬봉 노릇이나 다름없어지지만, 중점을 통해 장교진까지 완전히 통합하고 오헝제국을 재건, 디시전까지 찍었을 경우(블래트 협정을 최단시간내에 체결했다는 가정 하에) 협정으로 모든 면에서 골골대던 작은 헝가리는 어느새 1차 대전까지 존재하던 그 국가와 그 국력을 회복하여 실질적으로도 열강 국가의 반열에 올라서게 된다.
대헝가리 영유권 지역 전체보다도 훨씬 많은 지역들을, 그것도 "중점과 디시전들로 매우 간단하게, 그러면서도 무려 '''핵심 주'''로서 편입"하는데, 뭐하러 대헝가리를 선포하겠는가. 헝가리로 WC를 시도하는 유저들에게 오헝제국은 선택이 아닌 필수인 이유이다.
1.3.2.1.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재건 루트
오스트리아-헝가리 루트는 오스트리아, 체코슬로바키아, 루마니아, 유고슬라비아, 폴란드, 이탈리아, 독일에 코어가 확보되며 도전과제를 클리어하려면 열강들과 싸우는 기나긴 여정을 헤쳐나가야 한다.
시작하자마자 헝가리 제국 부활 루트를 타주고 첫번째 영향력은 영향력 상승에 쓰고 두번째는 파시스트 선동가에 쓴다. 이후 오스트리아 합병때는 국민 투표요구와 무력합병의 선택지가 있는데 무력합병시 바로 트리아농 조약이 패널티 없이 파기되고 조약 파기를 위한 디시전 3개 투자를 초반에 하지 않아도 되니 무력합병 디시전 쪽이 더 좋은 선택지이다. 다만 투표 합병시에는 오스트리아의 사단편제가 넘어오고 전쟁으로 인력이 소모되지 않는다. 전쟁 선택시 오스트리아 전쟁으로 초반에 부족한 인력이 급격히 소모될 수있으니 무력 합병을 선택했다면 빈만 점령해도 전쟁이 끝나니까 최대한 빨리 빈을 점령하자. 하지만 AI 패치 이후에는 빈을 점령해도 오스트리아가 수도를 바꿔가며 끝까지 저항하다가 독일에게 합병당한다. 재통합 투표로 오스트리아가 순순히 합병 찬성하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다. 그리고 전쟁 전 영향력 150을 아껴뒀다가 개전시 바로 징병법을 고쳐버리자. 트리아농 조약이 파기되기 전까지 징병 증강이 안된다. 패치 이후에 이 시점에서 징병법을 바꿔봤자 맨파워는 계속 0이기 때문에 헝가리는 인력 보충이 불가능하게 되어서 오스트리아조차 전쟁으로 이길 수 없게 되었다.
오헝제국 부활 루트는 전적으로 운에 의존하는 경향이 강한데, 오스트리아 병합 이후 체코 보호 디시전 선택시 AI의 선택에 따라 보호 거부, 괴뢰국화, 제국 병합의 결과가 나타난다. 보호 거부시에는 독일에 삼켜지는 걸 눈뜨고 지켜봐야되고 괴뢰국화 시에는 더 강한 국가를 괴뢰국으로 두는 주제에 제대로 컨트롤 할 수가 없다. 하지만 병합에 성공해도 독일의 주데텐란트 요구의 전쟁 명분이 들어오고 거부하면 독일이 오-헝을 침략하면서 순식간에 게임이 끝나기 때문에 병합을 하더라도 주데텐란트는 엔간하면 넘길 수밖에 없을 것이다. 판도가 조금 더러워져도 어쩔 수 없다.
이 뿐만 아니라 루마니아의 트란실바니아 영토 요구 디시전 시행시, 루마니아가 영토를 얌전히 넘겨줄 수도 있고, 거부해서 전쟁 명분이 나오기도 하는데, 전자의 경우 부코비나 영토 요구 디시전도 수행해야 되는데다가, 루마니아가 타국에 중재 요청시 협상안 거부로 전쟁을 일으키려 하면 협상 깽판쳤다고 루마니아에 독립 보장을 거는 경우까지 생긴다. 디시전 손해에 영토 합병이 늦어져서 여러모로 진행이 늦어진다. 즉 체코가 합병되고 루마니아가 타국을 끌고오지 않고 영토 할양을 거부하지 않으면 게임 진행이 어려워져서 운에 의존해야한다.
물론 고수일 경우엔 잘 키운 군사로 루마니아를 전체 합병 혹은 도전 과제를 목표로 삼는 유저는 트란실바니아와 부코비나를 합병해라.
초보같은 경우엔 부코비나는 어쩔 수 없이 얻어야 하는 대상이기 때문에 어떻게든 공략영상을 봐 가면서 루마니아를 부셔야 한다.
만약 여기까지 성공했다 하면 파시스트가 집권 정당이 됐을 테니 이탈리아가 유고슬라비아에 눈독들이기 전에 빠르게 유고슬라비아에 전쟁을 걸고, 독일의 폴란드 침공이 일어났으면 폴란드 나눠먹기에 참가하고 그렇지 않다면 이탈리아와의 전쟁을 준비한다. 파시스트 정당 집권 순간부터 미국에 파시스트 정당 지원도 잊지말자. 폴란드의 코어를 성공적으로 먹었다면 소련의 동부 폴란드 요구 때문에 바로 전쟁 명분 정당화가 들어갈 것이다. 최대한 징집 병력을 끌어모아 소비에트 국경에 병력을 집결시킨다. 그리고 나라의 운명을건 건곤일척의 승부에서 승리했다면 이제 남은건 추축군의 뒤통수를 후려갈기는 일 뿐이다. 그리고 이제 해군 하나 없이 연합군과 일전을 치르고 중동을 먹을 시간이다.
결국 이 루트는 동맹 하나 없이 운에 모든걸 맡기고 없는 가산 다 털어서 열강들과 맞서 싸워야된다. 무운을 빈다.
1.3.2.2.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재건 루트2
기존에 작성하였던 공략이 업적 클리어보다는 비동맹으로 세력을 키우는데 초점이 맞춰진 느낌이고, 실제로 예전에 작성하였던 글로 현재 버전에서 진행할 경우 운이 나쁘면 실패확률이 매우 높다는 것을 확인. 이에 다시한번 업적을 클리어하며 공략을 보완함. 하지만 특정 시점에서는 어쩔 수 없이 운에 따라 분기점이 갈리는 점 참고바람.
역사적 AI를 키고 1.5버전 기준으로 작성한 공략.
일단 이 오헝제국 업적은 비잔티움, 깨어나서 분노하다, 커어다란 슬라비아 업적들과 마찬가지로 2개 이상의 세력을 상대로 싸워야하기 때문에 난이도 역시 손에 꼽히는 난이도라고 생각하면 된다. 또한 스페인 내전에서 어떤 이념이 이겼는가에 따라 플레이 난이도가 조금 달라진다.
참고로 크게 보면 이 업적을 클리어하기 위한 두가지 길이 있다.
1. 연합국 멸망 → 추축국 멸망
이쪽 길은 가장 빠르면서도 지루함 없이 업적을 클리어하는 길이다. 하지만 아쉽게도 이쪽 루트는 운이 없으면 영국 본토에 상륙을 시도하다가 모든 군대가 증발해버릴 수도 있고, 그럴 경우 리셋을 해야한다.
2. 추축국 멸망 → 코민테른 멸망 → 연합국 멸망
이쪽 길은 운에 거의 의지하지 않고, 확실히 업적을 클리어할 수 있는 길이지만 굉장히 긴 플레이 시간을 필요로 한다. 정신적인 피로도 상당할텐데 취향에 따라 원하는 곳을 선택하자.
중점의 경우 시작하자마자 오스트리아 합병 중점을 향해 쉬지않고 중점을 찍어야 한다. 오스트리아 합병을 실패하면 제국 재건 루트는 날라간 셈이나 마찬가지인데, 안슐루스 이전에 오스트리아를 합병해야 한다. 오스트리아 합병 후 체코 합병 중점까지 바로 찍어주도록 하는데, 이때 체코와 완전 합병이 된다면 이 업적 난이도는 대폭 하향된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괴뢰국이 뜰 것이다. 체코 중점이 완료되면 필요한 육군을 빠르게 모집하여 루마니아 중점을 찍는다. 루마니아가 영토를 양보했든 안했든 이후 제국 재건 중점까지 모든 정복관련 중점을 찍도록 한다. 이후 산업 중점을 계속 타주고, 이후에 취향에 따라 육해공군 중점을 타주면 된다.
건설의 경우 오스트리아 전쟁 발발 전까지 자원이 있는 프로빈스에 기반시설을 최대한 올린다. 전쟁에 돌입하면 트리아농 조약이 사라질텐데 이때부터 기반시설을 취소하고 군수공장만 계속해서 짓는다. 조선소나 공군기지는 독소전 발발 이후부터 조금씩 건설해 주다가 추축국이든 코민테른이든 연합국이든 하나의 세력이 멸망하면 그때부터 조선소 45개를 채울 때까지 짓도록 한다. 이후 군수공장과 조선소를 적당히 배분해 주며 건설하면 되고, 최종적으로 조선소 약 85개 군수공장 약 250~300개가 되면 민간공장이나 기반시설, 항구, 공군기지만 지으면 된다.
연구의 경우 초반 오스트리아와의 빠른 개전이 일어나기 때문에 전쟁전에 공병 업그레이드와 지원무기 업그레이드를 필히 해주도록 하며, 화력우세 교리도 찍도록 한다. 화력우세 교리는 오스트리아를 항복시키면 대전략으로 바로 교체하도록 한다. 이후 산업관련 연구들을 찍어주며 빠르게 발전하면 된다. 그 후에는 육군과 지원장비 산업을 번갈아가며 취향에 따라 찍도록 한다.
생산의 경우 오스트리아 전쟁전에는 소총4칸 지원장비1칸 야포1칸을 부여해주다가 전쟁이 종료되면 7보2포로 넘어갈수 있게 지원장비와 야포의 생산비율을 늘려주도록 한다. 또한 야전병원을 필수로 달아줘야하기 때문에 차량화 연구도 초반에 미리 뚫어서 꾸준히 생산해줘야한다. 후반에 군수중대를 넣을때에 차량들을 쓰기 때문에 초반부터 모아야 편하다. 첫전쟁 이후 어디와 싸웠던간에 최소 20%의 기여도는 얻을텐데 이때부터 슬슬 기갑사단을 만들기 위해 연구를 해주고 생산에 들어가야한다.
장관의 경우 첫 150 정치력 획득후 조용한 일꾼을 임명해주고 이후 정치력을 쓰지않고 계속 모으면 전쟁이 터질때 450 조금 넘는 정치력이 모일 것이다. 전쟁이 발발하면 즉시 광범위한 징병으로 바꿔주며 이후 부분동원령 → 충실한 왕정주의자 → 군수공업가 순으로 임명한후 취향에 따라 장관들을 임명하면 된다.
그럼 지금부터 플레이 공략에 들어간다.
이 업적을 까다롭게 만드는 주범은 다름아닌 독일이다. 독일에게 너무 시간을 주면 안되고 중반쯤에는 무슨 수를 쓰든간에 독일을 끝내야 한다. 어차피 업적 클리어를 위해서는 독일과 싸워야 하므로 영국을 항복시킨 후 독일과 싸우거나 처음부터 독일과 싸워야 한다.
하지만 그전에 우선 국력을 키우기 위해 주변 정복부터 시작해야한다.
전쟁 중점을 찍을 경우 오스트리아가 미리 번선에 군대를 전부 배채해놓기에 돌파가 힘들어질 수 있으니 투표 중점을 찍은 후 실패가 뜬다면 전선이 비어있는 것을 이용하여 기습공격을 하면 훨씬 더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고 성공이 뜬다면 블레트 조약 중점을 이용하거나 트란실바니아로 루머니아에게 전쟁을 거는 방법이 있다.
오스트리아와 헝가리의 병력이 거의 동일하기 때문에 그냥 싸우면 미는게 정말 어려울 것이고, 설사 미는데 성공해도 엄청난 인명피해가 발생할 것이다. 적은 인명피해로 오스트리아를 잡으려면 꼴아박을 유도해야하는데, 군대의 일부를 뒤쪽으로 옮기면 오스트리아의 주력병력이 꼴아박을 것이다. 약 30~50K의 병력만 갈아버려도 쉽게 미는것이 가능하니 너무 방치하지말고 적당히 전선을 체크해주면서 인력을 체크하도록 하자. 가끔 오스트리아 군대가 전쟁 직전 훈련을 시키는 이상행동을 보일 때가 있는데 낚시이기 때문에 공세로 돌아섰다가는 큰코 다칠 수가 있다. 장관 설명란에 말한대로 전쟁이 발발하면 광범위한 징병을 찍어주는게 좋으니 반드시 찍도록 하자.
오스트리아를 항복시키전 국가 중점에서 다른걸 찍기 전에 타이밍을 잘보고 최대한 오스트리아-헝가리 재건을 빠르게 눌러줘야 한다. 오헝 합병 이벤트가 뜨면서 인력이 조금 늘어나고 핵심주들이 편입된 것을 보게될 것이다. 이후 체코중점을 찍게되면 체코의 선택은 3가지로 나뉜다. 헝가리와 완전한 합병, 괴뢰국, 변동없음. 보통은 괴뢰국화가 자주 뜰 것이고, 정말 운이 좋으면 합병이 된다. 어떤 기준으로 AI가 해당 항목들을 선택하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33] 괴뢰국까지만 성공해도 루마니아와 유고를 흡수하는게 어려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완전한 합병이 정말 좋은데, 호이4의 일반적인 평화조약을 통한 합병이 아니라 정말로 나라가 합쳐지는 것이기 때문에 인력과 장군들을 모두 흡수하게 된다. 당연하지만 강제합병은 장군은 물론이고, 인력도 제대로 끌어오지 못한다. 어쨌든 체코를 괴뢰국화 시켰든 합병했든 이후에 독일이 체코의 주데텐란트를 요구할텐데 깔끔하게 떼어주어 독일과 마찰이 없도록 한다. 설사 첫 전쟁목표 세력을 추축국으로 정했다해도 절대 이 타이밍에 싸우면 안된다.
이후 루마니아를 빠르게 밀어야한다. 트란실바니아 루트(루마니아 영토 영유권 주장)를 타서 루마니아를 빠르게 탈환하도록 하자. 중점을 완료하고나면 루마니아의 거부 이벤트가 뜰텐데 아래 선택지를 눌러주면 자동으로 정당화가 걸리고 몇일 후 중재이벤트가 뜰것이다. 가급적 독일에 중재를 요청하자. 어차피 운에 결정되기는 하나 아무 영향력 없는 영국과 루마니아 땅을 먹으려는 소련보다는 독일이 낫기 때문이다. 3가지 경우로 분기점이 나누어지는데
1. 북부 트란실바니아만 받는 경우
2. 트란실바니아 전체를 받는 경우
3. 거부로 인한 루마니아와의 전쟁
가장 좋은건 트란실바니아 전체를 받는것이다. 이경우 업적 클리어에 필요한 루마니아의 모든 땅을 얻게 되기 때문에 이후에 루마니아에 대해 우리가 정당화를 걸 이유도 없고, 그럴 필요도 없어진다. 하지만 대개는 북부 트란실바니아만 받을 것이다. 만약 거부로 인한 전쟁이 걸리더라도 걱정말자. 오히려 전쟁으로 필요한 코어들을 획득할 수 있으므로 북부만 받는 것보다 훨씬 좋은 케이스다. 체코 괴뢰국 단계까지만 성공했어도 군대 요청을 통해 20사단 정도를 얻을수 있는데 기존 헝가리 군대와 체코의 군대라면 충분히 루마니아를 미는것이 가능하다. 단, 생각없이 전투를 치루면 인명피해가 의외로 많이 발생하므로 꼴아박을 유도하거나 선봉대를 편성해 끊어먹기를 자주 성공시켜야 적은 인명피해로 잡을 수가 있다. 이후 루마니아와의 평화조약에서는 부코비나와 베사라비아 지역을 해방시키는 것이 여러모로 편하므로 해방시키도록 하자. 이 두지역이 소련의 영유권 지역이기 때문에 손에 들고 있으면 의도치않게 소련과 전쟁이 터질 수도 있다.
다음은 해안을 향한 진군 중점 즉, 유고지역의 탈환인데, 유고슬라비아의 경우 미는것이 늦으면 이탈리아에게 흡수되기 때문에 빠르게 밀어버릴 필요가 있다. 루마니아와 전쟁을 하게된다면 빠르게 루마니아를 평정하면서 중점을 찍는다. 만약 루마니아에서 일정부분의 땅을 양도해줬다면 루마니아는 잠시 놔두고 유고를 먼저 밀도록 하자. 참고로 유고슬라비아는 정당화를 통해 전쟁을 걸어야하는데 보통은 연합국이 독립보장을 걸지 않는다. 운이 나쁘면 독립보장을 걸테고, 유고슬라비아와의 전쟁중 너무 늦게 밀어도 유고슬라비아가 연합국에 가입하는 불상사가 생길 수도 있다. 이럴 경우 바로 연합국과 싸워야하는데 추축국 가입은 유고를 정복하기전까지 잠시 보류해두자. 유고슬라비아의 군대는 빈약하기 때문에 빠르게 미는 것이 가능하다. 여기서 다양한 루트의 분기점이 생기는데. 만약 유고 전체를 점령하기전에 추축국에 가입하면 내전이 터지면서 인력뻥튀기에 필요한 유고지역들을 얻을 수 없어 인력 뻥튀기가 안된다.
1. 루마니아에게 북부지역만 받고, 연합국과 분쟁없이 유고합병에 성공한 경우
2. 루마니아에게 전체지역을 받고, 연합국과 분쟁없이 유고합병에 성공한 경우
3. 루마니아에게 북부지역만 받고, 연합국과 전쟁이 터지면서 유고지역 점령만한 경우
4. 루마니아에게 전체지역을 받고, 연합국과 전쟁이 터지면서 유고지역 점령만한 경우
이렇게 분기점들이 생긴다. 각각의 케이스마다 플레이 방향성이 미묘하게 달라지기 때문에 케이스가 많더라도 이해하자.
1,2번의 경우는 좋은 상황이고, 연합국과 추축국 둘중에 어느곳과 먼저 싸울지 결정할 수 있게 된다. 이때 어느쪽과 싸울지 신중히 결정을 내린후 플레이하길 바란다.
추축국을 먼저 박살낼 생각이라면 군대를 모으면서 이탈리아-독일과의 접경지에 군대를 보내 참호를 파고 기다려야한다.
1번의 경우 디시전을 통한 인력뻥튀기가 안될텐데 이때는 체코의 서부는 전부 버린다는 생각으로 후퇴선을 만들자. 부족한 숫자의 군대로 길게 늘어진 체코의 모든 국경까지 지켜주려면 손이 많이 간다. 당연히 자라 지역과 알바니아 지역에도 군대를 어느정도 보내어 빠르게 제압할 준비를 해야한다.
2번의 경우 디시전을 통한 인력뻥튀기가 가능할텐데 이때는 군대를 더 모을 수가 있기 때문에 체코 서부까지도 방어하는게 가능하다. 체코 전체를 지켜준다는 마음으로 후퇴선을 만들고 기다리자.
추축국과의 전쟁은 우리쪽에서 정당화를 걸어도 되지만 가만히 있어도 달마티아, 슬로베니아에 대한 이탈리아의 영유권 분쟁이 있어서 알아서 전쟁을 걸어온다. 취향에 따라 정당화를 걸던 선전포고를 맞던 알아서 하자. 어차피 전쟁중 연합국은 우리와 함께 싸워야하며, 평화조약시 땅들을 흡수하면 우리가 발생시킨 긴장도는 올라간다. 추축국의 인력을 갈아버리기 전에는 절대로 공세에 나서면 안된다. 독일 버프 이후 무턱대고 공세로 전환했다가는 역으로 전격전에 당하며 GG 치게 된다. 선수비로 적의 체력을 깍고 살금살금 땅 하나씩 뺏어야 한다. 추축국의 장비가 충분히 갈릴때까지 방어해주며 기다리자. 또한 상황을 봐서 여유가 된다면 1개 군단을 빼서 아프리카로 보내자. 아프리카 정복이 은근히 기여도를 올려주기 때문에 평화조약시 많은 도움이 된다.
어쨋든 추축국과의 전쟁이 끝나면 제국 재건에 필요한 땅을 우선적으로 먹으면서, 소련과의 전쟁을 대비해 미리 전선형성이 쉽도록 땅을 먹도록 하자.
다음은 3,4번의 경우인데 연합국과 전쟁이 걸린 상황이므로 운이 정말 중요하다. 성공만 한다면 매우 쉽게 업적 클리어가 가능해지지만 운이 없다면 리셋을 해야한다.
3번의 경우라면 어차피 연합국과 싸우는 상황이기 때문에 해안방어 사단들만 남기고 루마니아를 정복할 준비를 하자. 인력뻥튀기를 하기위한 지역을 얻어야 이후 군대양성이 쉬워진다. 이때쯤 루마니아는 나혼자 미는것이 아니고 추축국이 도와주기 때문에 매우 빠르게 정복에 성공할 것이다. 빠르게 밀어주도록 하며 바로 제국 디시전을 클릭해 인력을 늘리자. 군대를 모아주도록 하며, 공수부대를 모병하면서 수송기도 생산해야한다. 공수부대 연구는 가급적 미리 뚫어놓길 바란다. 루마니아 정복이 완료되면 바로 폴란드로 군대를 보내어 폴란드전에서 승점을 조금이라도 챙기고, 이후 베네룩스 3개국으로 군대를 바로 보낸다. 본격적인 2차세계대전이 발발하면 다소 인명피해가 나와도 빠르게 프랑스까지 밀면서 최대한 승점을 챙기자. 이후 공수부대를 빠르게 최대치까지 모아서 영국에 낙하할 준비를 하자. 낙하지점은 런던 우측의 이스트 앵글리아를 추천하며, 기다리다보면 어느순간 낙하에 성공할 것이다. 낙하에 성공하면 빠르게 항구 2개를 먹어주고 전선을 유지하고, 주력병력은 빠르게 영국 본토로 이동시킨다. 이때 가급적 2개 군단 이상은 보내도록 하자. 적당히 군대를 보내면 절반이상이 잘리면서 영국을 밀 수가 없다. 2개 군단 전체가 수송중에 몰살할 수도 있는데 이때는 신께 기도하면서 남은 모든 병력을 다시 한번 수송하던가 해야한다. 어쨋든 영국본토에 1개군단 이상이 상륙하는데 성공했다면 영국 정복은 성공한 셈이다. 본토에 대개 영국 군대가 없을텐데 빠르게 영국을 밀어내면서 전쟁을 끝내자. 만약 영국에 군대가 생각보다 많다면 선수비 역공으로 조금씩 적을 밀어내도록 하자.
평화조약시에는 지브롤터 시나이반도 근처를 최우선적으로 먹어주고, 이후 제국 재건에 필요한 땅을 먹어준다. 그후에는 인도나 자원위주의 땅을 먹는게 좋은데, 주의할 점은 영국은 무슨수를 쓰더라도 우리의 괴뢰국으로 만들어야 한다. 여기서 영국을 괴뢰국으로 만들면 이후 모든 전쟁에서 제해권을 잡는게 매우 쉬워진다.
어느쪽과 싸웠든간에 제국 디시전을 클릭할 수 있는 모든 땅을 얻었을 거고, 인력 뻥튀기에 성공했을 것이다. 하지만 어느 세력을 멸망시켰냐에 따라 다음 전쟁목표가 달라진다.
1. 연합국을 멸망시켰다면 추축국과 전쟁
2. 추축국을 멸망시켰다면 코민테른과 전쟁
1번의 경우는 추축국만 밀어버리면 제국 재건에 필요한 땅들을 모두 얻는게 가능하고 빠르게 업적 클리어가 완료될것이다. 하지만 추축국과의 전쟁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반드시 소련과 함께 싸워야한다. 복잡할건 없다. 추축국에 정당화를 걸든 추축국에게 선전포고를 받든 추축국과 전쟁상태가 되면 최대한 존버하면서 추축국의 인력을 갉아먹는다. 비유럽권까지 신경쓸 여유는 없으므로 유럽에 모든 신경을 집중하고 소련과 함께 추축국을 밀어버리면 된다. 절대 먼저 공세를 가하지 말고 추축국의 소모가 심해지면 조금씩 공세를 취해 적을 무찌르자. 평화조약시에는 전선관리고 전략적 요충지 자원 이딴거 다 집어치우고 제국 재건에 필요한 땅들부터 먹도록 하자. 소련은 유럽서부보다는 유럽동부부터 차지하려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유럽 동부쪽의 필요한 땅 위주로 먹자. 재수없으면 업적에 필요한 땅이 딱 하나 모자르거나 하는 경우가 생길수도 있는데 이렇게 되면 소련까지 멸망시켜야한다.
하지만 걱정안해도 되는것이 어차피 소련은 일본과도 싸워야하고 소련과 전쟁을 하게 되면 미국이 도와주게 된다. 가뜩이나 너프를 당한 소련을 미는것은 쉽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말고 부담없이 소련을 밀어버리면 업적 클리어에 성공할 것이다.
2번의 경우는 공략 초반에 말한것처럼 초장기 루트이다. 코민테른 멸망은 그렇게 어렵지 않지만 이후 연합국과 싸워야하므로 인도, 미국까지 박살내야 하므로 정말 장기전이 될것이다. 소련의 경우 7보+2포 기준으로 약 150사단이면 혼자서 스무스하게 멸망시키는게 가능하다. 어차피 소련은 계속 꼴아박을 시도하므로 느긋하게 기다리다가 공세를 취하면 된다.
소련을 멸망시켰다면 이제 남은건 연합국인데, 이때쯤 일본이 어느정도 버텨주다가 연합국에게 결국은 패망하는 길로 갈것이다. 그동안 우리는 최대한 해군과 공군을 열심히 키워야한다. 이때부터는 공수부대가 아닌 해병위주로 특수부대를 굴리는 것이 좋기 때문에 미리 연구를 하면서 모병해주도록 하자. 항공모함 10척 이상을 보유하게 되면 연합국에 전쟁을 선포하자. 개전되면 추축국이 연합국을 밀던 방식 그대로 베네룩스 3개국을 이용해 프랑스를 정복하고 덴마크도 정복해야한다. 이후 해군을 이용해 영국을 고립시키고 해병으로 본토에 상륙해야 한다. 이때쯤 영국은 본토에 많은 군대가 있을텐데 항구 상륙이 어렵다면 영국 북쪽 아무지점에나 상륙하여서 직접 항구를 만드는게 좋다. 어차피 충분한 수송기가 있다면 항구가 지어질때까지 수비하는게 가능하다. 어차피 영국은 꼴아박을 계속 할텐데 방어하면서 항구와 기반시설을 최대한 많이 올려주자. 충분한 보급로가 완성되면 주력병력을 데려와 빠르게 영국을 밀도록 하자.
이후부터는 적의 해안상륙을 대비해 미리 유럽 모든 항구에 방어병력을 대기시키고 충분한 해군과 공군을 뽑아야한다. 여유가 생기면 핵도 개발하도록. 미국 정복을 위한 길은 두가지다. 알래스카를 통해 아메리카 북부부터 치고 내려가던가 아이슬라드쪽을 경유하여 미국 동부부터 치고 가던가. 취향에 따라 원하는 길로 가도록 하고, 제해권을 확실히 가져오도록 하자. 시간을 보내다보면 어느새 제해권을 가져오게 될텐데 영국때와 마찬가지로 항구든 아무상륙지점이든 상륙한후에 항구와 기반시설을 올린다. 또한 핵을 사용할 마음이 있다면 공군기지도 올리도록 하자. 영국때처럼 충분한 보급로가 완성되면 주력병력을 끌고와 미국의 인력을 갈아버리고 공세를 나서면 쉽게 정복할 것이다. 만약 미국을 미는게 생각보다 어렵다면 내전을 터트려주면 편하게 미는게 가능해진다. 이때쯤 공산당이든 파시스트든 안정도 문제로 미국에 쿠데타 지원이 가능해질텐데, 우리 군대가 있는곳과 가까운곳에 쿠데타를 터트리자. 전쟁이 끝나면 미국땅은 전부 내줘야 하지만 어차피 우리에게 중요한것은 업적 클리어니 신경쓰지말자.
마지막으로 인도나 아프리카까지 동일한 방법으로 정복하면 업적이 클리어된다.
p.s : 장기전으로 갈 경우 게임 종료 알림이 뜰텐데 이어하기를 클릭하면 계속해서 진행이 가능하고 업적 클리어도 가능하다.
1.3.2.3. 파시스트 루트
헝가리의 파시스트 루트는 바다없는 국가의 제독이자 국왕이 없는 왕국의 섭정 호르티가 집권하는 역사적 및 대체역사 루트, 그리고 메클렌부르크 슈베린 대공국의 프리드리히 프란츠 5세가 집권하는 대체역사 루트가 있다. 호르티가 집권하는 경우엔 역사대로 독일과 협력할지, 혹은 이탈리아와 협력할지를 선택할 수 있고, 프란츠 5세가 집권하는 경우엔 독일과 협력하는 루트만 열리게 된다.
호르티 루트 중, 이탈리아와 협력하는 선택지인 로마 의정서 갱신 루트의 경우, 후속 중점을 모두 찍으면 로마 조약이라는 세력이 만들어지고 오스트리아, 이탈리아를 초대하게 된다. 오스트리아는 높은 확률로 로마 조약에 가입하는데, 이게 독일의 안슐루스를 씹어버리는 중점이다. 오스트리아가 독일에 가입하지 않은 세력에 가입할 시, 안슐루스 중점이 통과되는데 이를 이용해 독일의 성장을 어느 정도 막을 수 있다. 또한 이탈리아의 추축국 가입을 방지할 수 있는 것도 하나의 장점.
'''1) 로마 의정서 루트'''
로마 의정서 루트의 핵심은 이탈리아와 발칸지역을 양분하면서 독일을 최대한 견제하는 것이다. 영토 소유권 재확인 중점으로 유고슬라비아, 체코슬로바키아, 루마니아의 지역에 코어가 박히는데, 일반적으로 유고슬라비아에 핵심 주 재탈환 명분으로 전쟁을 걸고 유고슬라비아를 이탈리아와 양분한 뒤, 루마니아는 트란실바니아 요구 중점으로 손봐주는 것이 좋다. 보이보디나 요구 중점의 경우 서바나트 지역이 넘어오지 않으므로 전쟁을 통해 합병하는 것이 여러모로 이득. 1.9 패치 이후로 비핵심주 공장 패널티가 붙어 달마티아나 몬테네그로를 합병하고, 조선소를 건설한다 하더라도 100% 이용이 불가능하므로, 해군은 못키운다고 보는게 좋다.
루마니아는 웬만해선 트란실바니아를 뱉어내는데, 뱉어내지 않는 경우에는 전쟁을 해야된다. 여기서 문제점으로 프랑스가 루마니아에 독립보장을 걸어뒀다는 것인데 전쟁을 벌일 경우, 프랑스까지 딸려오게 되므로, 중재국으로 프랑스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루마니아가 거절할 경우 프랑스의 독립보장을 받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
아무튼 이렇게 루마니아까지 정리했다면, 이후에 내정을 다지다 슬로바키아를 독일로부터 뜯어내면 된다. 헝가리가 추축국 외 세력에 가입한 상태이므로 독일의 제1차 빈중재 중점이 스킵되어 남부슬로바키아와 카르파티아 루테니아 지역이 넘어오지 않고 슬로바키아의 코어가 박히는데, 이 때 남부 슬로바키아 요구 중점을 찍으면 독일의 괴뢰국인 슬로바키아가 거절을 때리며, 전쟁명분이 주어진다. 독소전이 발발했을 때 이 중점을 찍어 선전포고를 때리고 소련과 함께 독일을 끝장내면 된다.
'''2) 독일 협력 루트'''독일 협력 루트의 경우 역사적으로 플레이할 것이 아니라면, 호르티 루트보단 국왕 루트가 근소하게 좋다. 그 이유로는 호르티 루트의 경제 개입 중점으로 주어지는 국민정신인 '간섭주의' 때문인데, 소비재 5% 감소라는 옵션이 붙어있지만, 일일 정치력 획득 -25%라는 디버프도 붙어있다.[34] 또한 파시스트 강화 중점으로 주어지는 파시스트 지지율을 증가시켜주는 국민정신도 2년만 지속되다가 사라지므로 나중엔 파시스트 지지율을 높이기 위해 파시스트 장관을 앉혀야 한다.
이와 달리 국왕 선출 쪽으로 가게 되면, 국왕 선출 중점 완료시 120의 정치력[35] , 이후 중점을 통해 안정도 10%를 얻을 수 있고, 헝가리 군주국 국민정신이 게임이 끝날 때까지 남아, 정치 고문에 파시스트 장관을 앉힐 필요 없이 알아서 파시스트 지지율이 오른다.
호르티 루트나 국왕 루트나 추축국에 빠르게 가입할 수록 영토 확장이 어려워지므로[36] , 가능하면 유고슬라비아를 혼자서 정리하고 루마니아한테서 트란실바니아를 뜯어내는 등 영토를 최대한 확장시킨 뒤 추축국에 가입하는 것이 좋다.
추축국에 가입해도 인력이 많은 것도 아니고, 공장이 많은 것도 아니여서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기 힘들다. 그저 산업 중점을 통해 합성 산업을 빠르게 올려 고무를 확보하고, 공군 중점을 통해 44년형 전투기를 최대한 빠르게 연구하여 독일의 부족한 제공능력을 커버하는 것이 핵심이다.
1.3.3. 루마니아 왕국 (ROM)
'''루마니아''' / '''루마니아 인민공화국''' / '''루마니아 철위대''' / '''루마니아 왕국'''
- 통계
- 정부
- 국민정신
- 카롤 2세의 생활방식 (King Carol II's Lifestyle)DoD
난이도: ★★
'''독일 마이너 카피'''
'''이온 안토네스쿠로 플레이할 경우에는 쉬운 국가, 카롤 2세로 플레이할 경우에는 어려운 국가.'''
카롤 2세는 방치해둘 경우 나쁜 방향으로 전용 이벤트를 계속 발생시킨다. 개인의 일탈인데도 불구하고 국가 운영에 꽤 지장을 주니[38] 어떤 방향으로든 간에 국가 중점을 찍어 재빨리 처리하자. 근데 도전과제를 깨고자 할 때는 처리도 못한다.
산업 기반과 인력은 빈약하나 좋은 스타팅 전력과 발칸장악 중점을 통해 메이저 국가 수준의 발칸반도의 산업 기반을 차지할 수 있고, 소련으로도의 확장도 쉬운 편이기에 소련의 공업력까지 장악하면 세계정복은 어렵지 않다.
그리고 루마니아로 플레이하면 좋은점이 추축국, 연합국, 코민테른, 독자노선 루트를 전부 택할수 있다. '''그래서 공산주의 국가여도 추축국에 가입할 수 있고, 파시즘 국가여도 연합국에 가입할 수 있고, 민주주의 국가여도 코민테른에 가입할 수 있다.'''
1.3.3.1. 카롤 2세 루트(1.5버전 기준)
독일 마이너 카피라지만 공장이 아쉽다. 하지만 국가중점으로 초반부터 정복활동이 매우 쉬운데 그탓에 동유럽 국가중에 가장 플레이 난이도가 쉬운 국가이기도 하다. 보는 시각에 따라서는 오히려 독일이나 이탈리아보다 쉬운 면도 있다. 또한 해당 공략은 1.5버전 기준으로 작성되었으며, 루마니아 관련 업적 2개 모두 클리어하는 것이 가능하다. 추가로 역사적 AI를 킨 상태로 클리어한 공략이다.
카롤 2세 이벤트가 수시로 뜰텐데 이때 정치력을 아끼기위해 생산량 패널티나 소비재공장 패널티를 얻게되는 선택지를 고른다. 초반에는 장관을 임명하거나 경제법, 징병법을 바꿔야 하므로 어쩔 수 없다. 막대한 패널티이지만 본격적인 전쟁전에 군대와 장비 모두 갖춰지니 걱정말고 선택하자.
시작하자마자 군수공장을 늘려주면서 장비를 비축하고 일단 헝가리를 먹는것에 중점을 둬야한다. 불가리아 중점은 체코까지 먹고난후 찍어도 무방하다. 루마니아의 경우 중점에 있는 해당국가들을 모두 합병하거나 괴뢰국화 시켜야 플레이가 편해진다. 문제는 시간을 너무 오래 끌면 해당국가들이 독일이나 이탈리아에게 먹히기 때문에 빠르게 해당 중점들을 찍어줘야한다.
군대를 빠르게 모으기 위해선 루마니아 기본편제에 있는 땡보병 편제로 군대를 뽑아주는 것이 좋다. 야포가 쌓이기 전까지는 포병도 달지 않는것이 중요하다. 초반부터 7보+2포에 지원중대를 많이 박은 편제로 군대를 모으려면 야포와 지원장비 생산량 부족으로 군대를 쭉쭉 뽑아낼 수가 없다. 초반에 장비가 부족하여 현재 있는 부대에 충원도 제대로 못되는 시점이지만 일단 보병사단을 훈련시키도록 하자. 최대한 빨리 군대를 모아야 하고, 어차피 충원과 훈련사단에 장비 보급은 알아서 균형을 맞춰주기 때문에 이렇게 하는 것이 낫다.
주변국가들 관련 중점의 경우 각 중점마다 일정수치의 육군병력을 요구한다. 따라서 군대가 모이기 전까지 다른 중점들을 찍어줘야하는데, 군주독재제→헌법개정→연구슬롯 까지 찍은후 산업관련 중점을 계속 찍도록 한다. 계속 군대를 모으다보면 인력에 문제가 생기기 시작할텐데 이때는 모국의 파수병을 찍으면 조금이나마 해소가 가능하다. 또한, 이때쯤 육군관련 중점으로 가서 예비사단 중점까지 찍도록 한다. 세계대전이 일어날 경우 예비사단 중점이 5% 인력을 추가로 징병할 수 있게 해주므로 무조건 찍도록 하자. 이런식으로 중점을 찍고 군대를 모으다보면 400K의 육군이 모일것이고, 그즉시 헝가리 중점을 찍도록 한다. 헝가리와 전쟁은 땡보병 편제로도 손쉽게 제압이 가능하다. 헝가리가 항복하면 괴뢰국을 할지 합병을 할지 정해야하는데 반드시 모든땅을 합병하도록 한다. 이후 여러곳과 싸워야하기 때문에 공장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타이밍상 헝가리 합병이 끝날 시점에 500K 육군을 보유했거나 금방 보유하게 될것이다. 바로 체코 중점을 찍어주도록 하자. 체코의 경우 상당히 높은 확률로 독일과 땅을 나눠가지며 괴뢰국화가 될것이다. 운이 안좋으면 체코의 거부로 전쟁이 터질텐데 어차피 승리하기는 하겠지만 독일의 기여도가 높아질 수도 있기 때문에 빠르게 전쟁을 끝낼수 있도록 신경써주자. 이후 바로 불가리아 중점을 찍어주게 되면 불가리아 역시 자동적으로 항복하며 괴뢰국이 될것이다. 사실 체코의 경우 괴뢰국이 되면 군대를 거의 못뽑아낼것이다. 기껏해야 1,2개 사단 정도? 합병 하는것이 낫지만 합병을 위한 대가가 만만치 않기 때문에 그냥 놔두도록 하자. 반면 불가리아의 경우 괴뢰국이라하더라도 병력을 굉장히 잘 뽑아줄것이다. 12~20개 사단까지는 뽑아주니 강대국들과의 전쟁이 터질때쯤에는 군대요청을 통해 모든 군대를 가져오자.
이제 유고슬라비아 분할 중점이 남았는데 사실 이 중점은 분기점이 존재한다. 유고슬라비아가 사실상 항복을 하면서 나라가 쪼개지고 괴뢰국화가 되거나 항복거절로 전쟁이 터지거나. 유고슬라비아의 경우 루마니아 입장에서는 반드시 괴뢰국이 아닌 합병을 통해 먹어야 하는 땅이기 때문에 항복이 떴다면 리셋을 하자. 유고슬라비아의 공장과 자원을 먹지 못하면 루마니아의 군대강화에 차질이 생기고 이후 강대국과의 전쟁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전쟁전 독일에게 지원을 요청할것인지 분기점이 뜰텐데 혼자 먹기도 부족하므로 지원요청없이 전쟁하도록 하자. 유고슬라비아의 항복으로 평화조약이 체결되면 슬로베니아, 달마티아 지역 관련해서 고민을 해봐야한다. 추축국에 가입하지 않을시 이탈리아가 영유권을 주장하며 정당화를 걸어오기 때문이다. 이를 피하거나 늦추는 방법으로 추축국에 가입하는것과 슬로베니아, 달마티아를 괴뢰국이 아닌 자유국으로 해방시키는 것이 있다. 이렇게 해방해두면 이탈리아가 정당화를 역사대로 유고슬라비아에 정당화를 걸기 때문에 루마니아는 전쟁을 비껴갈 수 있다. 만약 추축국에 가입할 마음이 있거나 추축국과 전쟁을 할것이라면 굳이 해방시키지말고 전부 합병하도록 한다. 다만, 세력 가입없이 혼자서 국제정세를 보면서 연합국이든 소련이든 추축국등 상황을 보며 전쟁을 거는 플레이를 할것이라면 반드시 슬로베니아, 달마티아 두 지역을 해방시키자.
유고중점이 완료될때 바로 그리스 중점을 찍어뒀다면 전쟁 종료와 함께 연속으로 그리스를 정복할 수 있다. 그리스 정복은 어렵지 않으니 부담없이 하도록 하자. 아마 타이밍을 잘 맞춰서 왔다면 독일의 폴란드 침공전에 동부유럽의 지배자라고 불릴만큼 상당한 영토를 가지게 되었을 것이다. 그리스 정복이후 미하이 왕자 쿠데타를 이용해 카롤 2세를 퇴위시킬 수가 있는데 도전과제를 하는 중이 아니라면 쿠데타를 일으키는 것이 좋다. 도전과제를 하는 중이면 절대로 쿠데타를 일으키면 안된다.
터키 관련 중점의 경우는 한동안 내버려두는게 마음 편하니 무시하자. 이유는 터키의 경우 750K의 병력이 있어야 하는데, 이 병력이 모일때쯤이면 소련과 전쟁직전이기 때문이다. 소련이 베사라비아를 달라고 할 경우 주지 않으면 전쟁이 일어나고 줄 경우에는 소련이 루마니아에게 신경을 쓰지 않는다. 하지만 이럴 경우, '죽음도 치욕도 아니다' 업적 달성이 불가능하다. 따라서 방법은 2가지다. 양도없이 소련과 바로 전쟁을 하는것과 연합국에 들어가 소련의 전쟁을 피하거나. 소련과 바로 전쟁을 할 경우 독소전이 터지길 기다리며 방어하자. 독소전이 터지기전에 절대로 공세에 나서면 안되는데, 이유는 초반에 기세좋게 밀고나가도 나중에는 전선유지가 안되기 때문이다. 우리의 병력은 어디까지나 힘의 균형을 깨트리는 수준의 병력이지 전쟁의 주공이 아니기 때문에 반드시 독소전이 터진 후에 밀고나가자. 독소전이 터지면 소련의 군대가 급하게 독일전선으로 몰려갈텐데 이때 적극적으로 밀고나가자. 최대한 기여도를 많이 얻으려면 끊어먹기도 자주 성공해야하고 승점지역들도 빠르게 점령해야한다. 그동안 소련이 많은 너프를 당해왔기 때문에 독일과 함께라면 밀어버리는 것이 어렵진 않을것이다. 소련과의 전쟁에서 승리 이후에는 알짜베기 땅들을 먹으며 독일과의 전선을 이쁘게 만드는데 주력하자. 도전과제 중이라면 평화조약시 모스크바를 반드시 먹어야한다.
만약 소련과 전쟁을 안할 것이라면 연합국에 들어가야 하는데, 이럴 경우 추축국을 쳐야한다. 유럽은 추축국에게 정복당했기 때문에 독소전이 터지기전에 추축국을 밀어버릴 생각은 하면 안된다. 홀로 추축국을 막아야 하는 경우 방어만 한다해도 전선을 버티는게 쉽지가 않기 때문이다. 연합국에 가입한채로 독소전이 터지길 기다렸다가 독소전이 터지면 참전하여 소련과 함께 독일을 밀어내자. 어차피 추축국은 연합의 상륙병력도 막아야되고 소련의 공격도 막아야 하기 때문에 루마니아가 삽질만 하지 않는다면 전쟁에서 질일은 없다. 방어에 힘을 실어주며 천천히 적을 밀어내도록 하자. 전쟁을 승리한후에는 도전과제를 위해 반드시 베를린을 먹도록 한다.
이후의 플레이는 본인의 선택에 맡긴다. 이때쯤이면 이미 미,독,소,일에 버금가는 강대국이 되었을 것이며, 소련과 독일 어느쪽이 이겼냐에 따라 전쟁 판도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p.s : 만약 케이크 업적 클리어가 안된다면 체코의 괴뢰국화 때문일텐데 이럴 경우에는 무기대여를 통해 자치도를 낮추어서 합병시키면 된다.
1.3.3.2. 죽음 또는 치욕 또는 케이크
일단 기반시설을 소련과 폴란드 국경에 맞닿은 지역에 풀로 지어준다. 교리는 인력으로 밀어붙이는 소련의 공세를 막아내야하므로 대전략을 가준다. 중점은 군주 독재제-헌법 순으로 찍고 인력이 없어도 군대를 뽑아서 이후 '발칸 지배' 중점을 통해 헝가리[39] , 불가리아[40] , 유고[41] , 그리스, 체코슬로바키아[42] 를 차례대로 먹어주면 웬만큼의 산업 기반이 생긴다. 이후 소련 국경에 5~7 정도의 요새를 지어주면 이때가 독일이 프랑스로 쳐들어갈 때이다. 이때에 사단이 90~100사단 정도 될텐데, 80사단은 소련 국경에 배치하고 20사단은 흑해방면에 해안선방어로 놔두자.베사라비아 선택지에서 땅을 주지 않으면 소련이 전쟁을 걸어서 전쟁 지지도가 매우 높은 상태로 싸울 수 있다. 아마 소련의 인력웨이브에 몰도바를 거의 내줄텐데 그때쯤 독일이 소련과의 전쟁 중점을 찍으면서 동맹에 초대할것이다. 참전요구는 모두 거절하면서 소련을 미는데 이때 폴란드 영유권의 땅 중 하나를 주 통제권 요청을 통해 얻어두자. 그리고 소련을 밀면된다. 그 뒤에는 쿠데타를 일으키든지 해서 알아서하자.
1.3.4. 유고슬라비아 (YUG)
'''유고슬라비아 연방''' /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 공화국''' / '''급진파 유고슬라비아''' / '''유고슬라비아'''
- 통계
- 정부
- 밀란 그롤, 민주당 (자유주의) 15%
- 요시프 브로즈 티토, 유고슬라비아 공산당 (레닌주의) 15%
- 밀란 스토야디노비치, 유고슬라비아 급진공동체 (파시즘) 10%
- 파블레 왕자, 페타르 2세[43] 섭정의회 (독재정치) 60%[44] - 집권당
- 국민정신
- 반독주의 군부 (Anti-German Military)
+5%
이념 전향 방어 - 크로아티아인들과의 대립 (Croatian Opposition)DoD
-30%
안정도 - 마케도니아인들과의 대립 (Macedonian Opposition)DoD
+25%
정치 고문/수출법/징병법/경제법 비용 - 슬로베니아 민족주의 (Slovene Nationalism)DoD
-10%
생산 효율성 성장 - 세르비아인 작전참모 (Serbian General Staff)DoD
지휘관 고용 비용 +50%, 최대 계획 수립 +10%
난이도: ★★★★★ 연합국으로 플레이할 시 매우 험난한 난이도를 자랑하는 국가다.
역사를 고증해서 사방이 적이나 다름없는 스타트로, 불가리아, 이탈리아, 이탈리아에 곧 합병될 알바니아, 독일에 곧 합병될 오스트리아, 내버려두면 추축국에 붙어버리는 루마니아 등 그리스 빼고서는 아군은 커녕 중립조차 없다. 연합국 루트를 타려면 여간 까다로운 게 아니다. 다행히 플레이할 때에는 크로아티아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가능하니 미리 내부 분쟁의 씨앗을 자르고 국경 수비를 최대한 강화하는 것이 관건. 파시즘으로 플레이한다면 그렇게 어렵지 않다. 오히려 주위 대부분이 아군이 되기 때문에 추축국이 모자라는 전선을 지원하면 된다.
추축국이 아니라면 위 서술처럼 굉장히 하드코어한 난이도를 체험할 수 있다. 굳이 세력에 가입 안하고 비동맹상태로 독일과 이탈리아와의 관계를 우호적으로 유지해도 결구엔 독일의 최후 통첩이 오기 때문에 전쟁은 피할 수 없다. 이탈리아, 독일, 헝가리, 루마니아, 불가리아, 알바니아까지 모든 접경지역에 병력이 배치되어야 한다. 사실 이 루트는 좀 운이 많이 필요한 루트이기도 하다. 연합국에 기대야 하는 면도 있고, 루마니아의 행보가 상당히 중요하기 때문이다. 가끔 루마니아가 추축국이 아니라 연합국에 가입할 때도 있는데 연합국에 가입한다면 유고의 전쟁 승리 확률이 상당히 올라간다. 허나 대부분은 추축국에 가입할 것이고 불가리아도 루마니아가 흡수할 것이다. 안정적으로 막기 위해서는 유고의 모든 국경에 요새4단계 도배는 되어야 한다. 공장도 지어야 하고 정치적인 중점으로 빠르게 패널티를 없애야 하는 유고 입장에서는 쉬운 일이 아니다. 병력도 최대한 쥐어짜내야한다. 독소전을 비롯한 연합국과의 전쟁에서 추축국이 강세라면 결국엔 밀리는 수순으로 갈 것이다. 인력은 한정되어 있고, 적의 병력은 계속 늘어나기 때문이다. 어쨋든 비동맹, 민주주의 유고의 경우에는 최대한 세력에 늦게 가입하는 것이 조금이라도 승리 확률을 높이는 길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고 플레이하기 바란다.
Battle for the Bosporus (BfB) DLC의 출시로 인해 중점이 약간 수정되었는데, 각 민족들을 괴뢰국으로 독립시킨 후 다시 합치는 중점이 중점으로 생성한 유고 내 괴뢰국만이 아닌 전쟁으로 얻은 괴뢰국까지 통합할 수 있다는 점이 드러나 난이도가 하락했다. 물론 버그이기 때문에 언제 수정될지 모른다.
1.3.4.1. 커어다란 슬라비아 공략 (1.5버전 기준)
해당 공략은 1.5버전 기준으로 작성되었다. 어디까지나 업적 클리어용이지 세계정복용 공략이 아니라는 점 미리 참고바라며, 역사적 AI를 킨 상태로 클리어한 공략이다.
'커어더란 슬라비아' 업적은 오스트리아, 헝가리, 루마니아, 불가리아, 알바니아, 이탈리아, 그리스의 땅을 합병이 아닌 점령상태만 되도 클리어가 가능하다. 난이도는 높은 편이며, 비잔틴 제국 업적과 동일한 난이도라고 생각하면 된다. 또한 유고슬라비아는 인력이 많은 국가가 아니기 때문에 플레이 내내 인력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관리해 주지 않으면 클리어가 어렵다는 점 또한 기억해야 한다.
언뜻 보기에는 그리스를 제외한 나머지 국가들 모두 사실상 추축국이라 추축국만 정리하면 될것 같아 쉬워보일 것이다. 하지만 추축국과의 전쟁에서 유고가 아무리 잘해봐야 기여도 50%이기 때문에 클리어에 필요한 땅들을 먹는건 불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추축국 패망 이후 한번 혹은 두번의 전쟁을 더 치뤄야 한다.
우선 이 업적을 클리어하는데 가장 큰 방해요소는 3가지다.
1. 추축국과의 전쟁시 유고슬라비아의 낮은 기여도로 인해 연합국과 코민테른에게 추축국 땅들이 흩어진다는 것
2. 세계대전을 여러번 치르기에는 많이 부족한 인력
3. 주렁주렁 달린 국가 패널티로 인한 초반의 느린 성장
1번의 경우 추축국 땅들이 연합국과 코민테른에게도 흩어지기 때문에 2번의 대전쟁을 치뤄야 한다. 코민테른을 박살낸 후 연합국을 박살내면 되는데, 이때는 땅들을 띄엄띄엄 먹는 AI 특성상 전선 관리가 굉장히 귀찮아질 것이다. 하지만 사실 전선 관리는 큰 문제가 아니다. 이 경우 정말 큰 문제점은 대전쟁을 3번 치루기에는 유고의 인력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인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전쟁 내내 적극적인 공세를 하기가 힘들고 공세를 하기 힘든만큼 기여도를 얻는것도 쉽지 않다. 또 아무리 인력 관리를 잘해도 후반부 쯤에는 모든 성인 복무까지는 찍어줘야 전선유지가 가능하기 때문에 장비 비축과 생산에도 문제가 생긴다.
3번의 경우도 역시 큰 문제인데, 국가 중점을 통해 없앨 수 있다지만 그 시간 동안 성장속도가 너무 느리기 때문에 군대를 키우기도 쉽지 않다.
이런저런 문제점이 많은데, 공략을 위해서는 두가지 루트가 존재한다.
파시스트 루트를 타는 것과 공산주의 루트를 타는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파시스트 루트를 타는 것을 추천하며, 해당 공략은 파시스트 루트를 기반으로 작성된다. 공산주의 루트를 타면 파시스트 루트보다는 국가페널티 제거가 쉽고 소중한 징병 가능인력이 1% 더 늘어나지만 빠른 개전이 일어나게 된다. 또한 초반에 추축국의 공세를 혼자 받아내야하며 심하게 너프된 멍청한 소련의 꼴아박이 심해지면 추축국이 소련을 향해 밀고나가며 소련이 항복하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도 있다. 그걸 막기 위해선 유고가 적극적으로 공격을 해줘야하지만 그랬다간 가뜩이나 부족한 유고의 인력이 금방 바닥을 치게되는데다가 그런식으로 승리해봤자 소련이 대부분의 승점을 가져가기 때문에 이후에 진행이 굉장히 하드해진다.
어쨋든 본격적으로 공략에 들어가도록 하자.
중점의 경우 시작하자마자 국가 페널티를 제거하기 위해 국가 중점을 타주면 되는데, 서방 중점 이후 옛 동맹국과의 결속을 찍도록 하자. 어차피 이탈리아 평판은 이후 중점으로 대폭 상승한다. 외국 자본가 → 슬로베니아 민족당 금지 → 전통적 가치관 → 마케도니아인을 위한 양보 → 우즈타샤 진압 → 독일 군사 사절단 초청 까지 찍는다. 이후 세르비아 조선소 확충을 찍은 뒤 산업중점을 계속 찍도록 한다. 중간에 이탈리아의 정당화나 독일의 최후통첩이 날아올때쯤 추축국 가입을 통해 추축국의 전쟁으로부터 도망가야한다. 이후 전쟁에 참가하지 않으며 남은 산업중점과 육군 중점을 찍으면서 발전하고 군대를 키워야한다.
연구의 경우는 특별한게 없다. 다른 국가들처럼 초반 산업 위주로 연구하다가 육군 관련 연구 위주로 진행해주면 된다. 초반에 대전략 교리도 미리 뚫어서 2개국과의 전쟁시 덕을 봐야하며 이후에도 부족한 인력의 유고는 대전략 교리를 계속 믿고 가야한다. 추축국 멸망후에는 해군, 공군을 연구하며 해군과 공군을 생산할 준비를 하면 된다.
생산은 초반에 소총위주로 생산해야한다. 2개국 합병이 끝나면 7보+2포의 군대를 만들기 위해 지원장비와 야포 생산 비율을 높여주면 된다. 해군과 공군은 추축국 멸망 이후에 생산한다.
건설은 내륙에 군수공장만 계속 짓도록 하며, 이후에도 계속해서 군수공장만 짓는다. 그러다가 추축국 멸망후 조선소를 적당히 늘려준다.
장관의 경우 초반 부족한 정치력으로 한숨이 절로 나올 것이다. 파시스트 선동가 임명 이후 빠른 전환이 필요한 만큼 정치적 담론-실추된정부-국민투표 3연타를 빠르게 눌러준다. 이후 제한적 징병 → 부분동원령 → 육군방어 or 육군 기동가 임명후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편제의 경우 2개국 합병 전까지 주력인 10보(공병+지원포병) 편제와 해안 상륙 방어용 4보(공병) or 4기병(공병) 편제를 사용한다. 2개국 합병에 성공하면 7보+2포로 전환하면 된다.
그럼 지금부터 플레이에 대한 공략을 작성한다.
가장 이상적인건 오스트리아를 먹는 것이지만 아쉽게도 일반적으로 플레이하면 안슐루스 이전에 오스트리아와의 전쟁이 불가능하다. 내전은 추천하지 않는데, 수송선 버그를 쓰지 않는다면 시간이 오래 걸리는데다가 가뜩이나 부족한 유고의 인력을 더더욱 깎아먹기 때문이다. 오스트리아는 깔끔하게 포기한다 생각하면서 판도를 보자. 타이밍상 1개의 국가 정당화 이후 다른 국가 정당화 시도시 연합국의 독립보장이 걸릴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1+1으로 한번의 전쟁으로 2개국을 먹어야한다. 가능한 루트는 2가지다.
1. 루마니아에 정당화를 걸어 루마니아 + 체코를 합병하는 것
2. 그리스에 정당화를 걸어 그리스 + 루마니아를 합병하는 것
어느쪽 루트를 타도 공략이 가능하지만 개인적으로는 2번 루트를 추천한다. 1번루트를 타게 되면 유고가 추축국과 전쟁 돌입시 체코의 국토 특성상 길어진 전선 때문에 전선유지가 정말 힘들어지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탈리아의 그리스 침공에서 추축국이 그리스를 먹기라도 한다면 전선 관리는 더더욱 힘들어진다. 따라서 후방의 그리스를 먹어두는것이 전선유지가 쉽다.
파시즘 전환에 성공하고 정치력이 모이게되면 즉시 그리스에 정당화를 걸자. 이때 루마니아 전선에 약 15~18개 사단을 보내주고 상륙 방어용 4개 사단 그리고 남은 사단을 전부 그리스로 보낸다. 루마니아의 공세가 강력하기 때문에 충분한 사단을 투입해주지 않으면 순식간에 전선이 붕괴된다. 루마니아쪽은 방어를 계속 해주면서 그리스를 신중히 밀어내어 그리스를 먼저 항복시켜야 한다. 전쟁 발발후에는 장비보급이 부족해도 군대를 빠르게 모병해주며 부족한 사단을 그리스에 채워주며 공략한다. 그리스가 항복할때쯤 루마니아의 꼴아박도 줄어들거고 이미 루마니아는 많은 장비, 인력소모를 봤을 것이다. 적의 전투력을 보고 절반 가량으로 떨어지지 않았다면 사단을 적당히 빼서 꼴아박을 유도하자. 전투력이 절반가량으로 떨어졌다면 모든 군대를 투입해 공세로 전환하면 스무스하게 밀것이다. 단, 끊어먹기를 자주 시도해야 인명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으므로 신경써서 공세를 퍼붓자. 첫 전쟁인 이시점에서 유고의 인명피해가 100K 이하여야 이후에 진행이 수월해진다. 잘만 신경써주면 50K 이하로 정복이 가능하다. 루마니아까지 항복했다면 모든 땅을 합병하도록 하며, 열심히 발전하며 군대를 키워야한다.
이탈리아의 정당화나 독일의 최후통첩이 날아올때쯤 분기점이 존재한다.
1. 추축국에 가입만 하고 참전하지 않으며 전쟁에서 도망가는 것
2. 추축국의 선전포고를 받고 전쟁 초반부터 버티면서 추축국을 패망시키는 것
개인적으로는 1번 루트를 추천하는데 2번 루트로 갈경우 초반에 추축국의 막강한 공세를 유고 혼자 버텨내야하기 때문에 굉장히 하드한 난이도를 체험할 수가 있다. 연합국에 가입하거나 연합국에게 군사통행권을 주면 하드한 면은 낮아질지 몰라도 이경우 기여도를 쌓는게 턱없이 부족해지면서 이후의 전쟁에서 문제가 생긴다.
어쨋든 시간이 되면 이탈리아나 독일의 정당화가 시작될텐데 추축국 가입을 하도록 하자. 추축국에 가입하면 루마니아의 베사라비아 땅 문제로 소련이 정당화를 걸어도 전쟁은 걸지 않는다. 추축국에 가입한 상태로 모든 전쟁에 참전하지 않으면서 연합국, 추축국, 코민테른의 인력과 장비가 날아가게 해야한다. 계속해서 시간을 보내다가 추축국이 본격적으로 밀리기 시작하거나 소련이 본격적으로 밀리기 시작할때쯤 세력 탈퇴해야한다. 이후 독일이든 이탈리아든 정당화를 걸고 선전포고하자. 당연하지만 유고의 모든 전선에 미리 군대를 배치했어야 하고 후방의 근심거리인 불가리아와 알바니아도 개전과 동시에 빠르게 밀어버려야한다. 이후 추축국이 약세였다면 인력관리를 하면서 적극적으로 공세에 나서면서 기여도를 최대한 올리면 되고, 소련이 약세였다면 적당히 공세를 퍼붓다가 추축국 군대가 돌아오면 존버하면 된다. 어차피 유고쪽에도 많은 병력이 배치 되기 때문에 우리가 가만히 있기만 해도 추축국은 패망하게 되어있다. 만약 이때 아프리카를 연합국이 장악하지 못하고 추축국이 거의 장악하고 있는 상황이라면 연합국에게 군사통행권을 주어서 유고쪽으로 연합국이 오게 하자. 연합국이 오면 1개 군단이나 2개 군단을 빼서 아프리카쪽으로 보내 아프리카를 정복하는데 힘을 쓰자. 추축국으로 밀고들어가는 것보다 적은 인력,장비소모로 높은 기여도를 얻는게 가능해진다.
추축국 패망후에는 업적에 필요한 땅을 최대한 먹어야하는데 복잡하게 생각할것 없이 유고와 가까운 국가와 땅부터 먹는다고 생각하면 된다. 기여도가 높지 않으므로 먹는데 한정적이겠지만 최대한 소련과의 전쟁을 대비해서 전선관리가 편하게 땅을 먹어주자. 소련과의 전쟁시기는 가급적 일본이 패망한 이후가 좋은데 일본이 너무 오래 버틴다 싶으면 소련에게 정당화를 걸어 전쟁해도 상관없다. 단, 스페인이 코민테른에 있는 상태라면 전쟁시기를 최대한 늦춰야한다. 연합국의 도움없이 스페인까지 이기려면 충분한 해군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어쨋든 선수비 역공을 하면 소련과의 전쟁 역시 무난하게 이기는게 가능할 것이다. 이때 가능하다면 모든 성인 복무도 미리 찍어두도록 하자. 그래야 군대를 많이 생성하는게 가능하고 마지막 연합국과의 전투에서 도움이 된다. 소련까지 정복했다면 연합국에게 있는 남은 땅들을 점령해야 한다. 미리 덴마크와 베네룩스 3개국을 비롯한 서유럽쪽 전선에 군대를 배치하고 동쪽에서 치고내려올 연합국을 대비해 후퇴선으로 적당히 오른쪽에 배치해서 업적 클리어에 필요한 땅들을 반드시 지킬 수 있게 설정하자.
이때쯤 해군과 공군도 모였을텐데 모두 전개하도록 하며 필요한 땅(대개는 이탈리아일 것이다) 에 주력 군단 한두개를 이용하여 빠르게 정복하자. 연합국의 공세를 막으며 필요한 땅들을 점령하면 업적이 클리어되었다는 알림이 뜰것이다. 이후에는 빠르게 게임을 끄는것을 추천한다. 부족한 유고의 인력으로 전세계를 상대하기도 힘들고 이때쯤이면 연합국의 핵공격도 시작되기 때문에 지루한 소모전만 계속 될것이다.
1.3.4.2. 연합국 가입
앞서 서술됐듯이 연합국으로 플레이하기 상당히 난이도가 높은 국가이지만 나름의 공략을 쌓고 플레이하면 어렵지 않다. 민주주의일 필요도 없다.
우선 중점은 서방중점부터 시작해서 크로아티아 바노비나 설립까지 다이렉트로 찍어주면 된다.[45]
서방중점 이후 옛 동맹국과의 결속 중점과 이탈리아와의 친선 중점 두 갈래로 나뉘게 되는데, 여기서 동맹국 결속 중점을 찍고 민주주의로 정권을 교체하였을 때 영국과 프랑스가 독립보장을 걸어준다. 어차피 우리는 연합국에 가입할것이기 때문에 중점 진행기간 35일을 줄일 수 있는 이탈리아 친선중점도 나쁘진 않은 선택지이다.
이후 슬로베니아 관련 중점은 제한된 자치정부 중점을 선택해야 지역 민병대 중점을 통해 징병인구 2%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 전통적 가치관-종교자유 중점들 중 가능하면 안정도 10% 보너스를 주는 종교의 자유 보장 중점을 찍는 것이 좋다. 그 이유는 추축국과의 꽤나 긴 전쟁을 치뤄야 하는데 이때 안정도가 높은것이 장기적으로 봤을때는 정치력 25% 보너스보다 더 이득이다. 마케도니아-대유고슬라비아 중점은 마케도니아인을 위한 양보 중점을 찍어주는게 좋다. 대유고슬라비아 중점을 찍으면 지역 민병대 중점으로 인력보너스를 1% 더 받을 수 있지만, 크로아티아 바노비나 설립 중점을 통과시키지 못하기 때문.
물론 앞서 전통적가치관 중점을 택해 25% 정치력 보너스를 받고, 대 유고슬라비아-우스타샤 진압 중점을 찍어 정치력 감소치를 상쇄시키는 것도 가능하나 이 경우엔 마케도니아인 대립 패널티를 풀지 못한다. 징병인구 1%가 나름의 보너스이긴 하지만 경제법, 징병법, 무역법, 참모진 정치력 증가 패널티를 게임 끝까지 끌고가는건 아무래도 손해다. 게다가 크로아티아를 직접 괴뢰국으로 해방시 괴뢰국 등급으로 해방되는데 위 크로아티아 바노비나 중점을 통해 해방시키면 통합괴뢰국 등급으로 해방되어 종주국에게 들어오는 공장 수, 인력이 더 많다.
왜 굳이 핵심주인 지역을 포기해가면서까지 크로아티아를 해방시키는지 의문이 들 수도 있으나 이는 추축국의 공세를 효율적으로 막기 위함이다.
우선 기본 유고슬라비아의 경우 독일, 이탈리아에게 공격받을 수 있는 지역이 슬로베니아(오스트리아와 이스트리아에서 독일군과 이탈리아군이 미친듯이 돌격하는데 막을 방법이 사실상 없다), 달마티아(이탈리아의 차라 지역에서 공격 가능), 몬테네그로, 모라바, 마케도니아(알바니아에서 공격 가능) 이렇게 있는데 사실상 가장 위험한 지역은 슬로베니아다. 독일의 기갑사단이 아무런 패널티 없이 쭉쭉 내려오기 때문
이때 크로아티아를 괴뢰국으로 해방시킨 뒤, 참전만 시키지 않는다면 이 가장 위험한 루트가 슬로베니아만 점령된 뒤[46] 막히게 되고 남는 공격 루트는 알바니아밖에 없다. 알바니아는 이탈리아 본토와 떨어져 있어 그렇게 많은 사단이 주둔하고 있지 않다. 알바니아를 전쟁이 벌어지자마자 점령해버린다면 초기에 이탈리아, 독일군의 진격을 원천 봉쇄가 가능하며 이후 추축국에 가입하는 불가리아, 헝가리, 루마니아 쪽 전선만 관리하면 된다. 다행히도 세 국가 모두 동시에 추축국에 가입하는 것이 아니라 순차적으로 가입하는데 그 순서는 아래와 같다.
[1.8.0 버전 이전 서술 펼치기·접기]
1.8버전이 되면서 정당 지지율 증가치 버그[47] 가 수정된 뒤, 추축국 가입하는 순서가 바뀌어 다시 서술한다.
우선 추축국에 가장 빨리 가입하는 발칸 국가는 헝가리로, 제2차 빈 중재를 통해 북트란실바니아를 할양받고 추축국에 가입한다. 헝가리와 국경을 마주하고 있는 지역은 보이보디나, 서바나트 지역인데, 보이보디나는 버리고 서바나트의 3개 프로빈스에서 강을 끼고 도하패널티를 주며 최대한 오래 버티는 것이 좋다. 보이보디나 주에는 총 5개의 프로빈스가 존재하는데 그 중 4개의 지형이 평지이다. 서바나트 주는 총 4개의 프로빈스가 존재하는데 그 중 3개의 지형이 언덕지형이며 또한 강까지 끼고 있어 방어에 유리하다. 아무튼 독일과 이탈리아가 알프스를 지나 헝가리 쪽에서 공세를 펼칠텐데 도하 패널티로 인해 돌파당할 일은 거의 없다.
이후에는 일반적으로 불가리아가 가입할텐데, 불가리아는 터키 이스탄불에 위치한 보스포루스 해협에 막혀 독일과 이탈리아 군대가 지원을 오지 못하므로, 군대가 충분하다면 루마니아가 추축국에 가입하기 전에 불가리아를 항복시켜야 한다. 안 그러면 루마니아까지 가입해서 불가리아에 지원군이 도착하기 때문. 아무튼 불가리아까지 항복시키고 좀 시간이 지나다 보면 루마니아가 추축국에 가입할텐데 루마니아는 불가리아-루마니아 국경에 있는 다뉴브 강을 끼고 방어하면 쉽게 뚫리진 않는다만, 혹여나 돌파당할 경우, 빠르게 소피아-플로보디프 쪽으로 후퇴선을 그어 군대를 빼주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루마니아가 추축국에 가입하기 전 이탈리아가 - 그리스한테 선전포고를 하는 패기를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리스 사단도 생각보다 많아 방어하는데 있어 매우 큰 도움이 된다.
최악의 경우는 불가리아 군대를 막지 못하고 그리스가 이탈리아에 의해 항복하는 경우인데, 불가리아에서도 군대를 싸그리 다 빼버리고, 산악지형을 위주로 후퇴선을 그어 방어해야 한다. 더 뚫린다 싶으면 몬테네그로와 마케도니아를 해방시켜 전선을 줄이는 것도 가능하나 코어가 날아가므로 독소전이 터질 때까지 버티고 버티다 항복한 뒤 망명사단 가지고 노는게 낫다.
아무튼 이렇게 우주방어를 하다보면 독일이 발칸 정리를 하나도 못했으면서 소련한테 전쟁을 걸고 군대를 모조리 빼버린다. 군대가 모조리 빠진 루마니아, 헝가리, 불가리아는 개복치마냥 손쉽게 밀리니 독소전 터지자 마자 눈치보다 진격해주면 손쉽게 정리가능하다. 이후 전선이 안정화됐다고 판단이 서면 크로아티아를 참전시키고 그나마 약체인 이탈리아와 비시프랑스를 손봐준 다음 독일까지 손봐주면 된다.
전반적인 그림은 위와 같고 세부적인 사항 중 중요한 점으로는 2티어 전투기인 IK-3을 전쟁 전까지 완료한 다음 생산까지 시작해야 한다. 크로아티아 바노비나 설립 중점을 찍고, 지역항공기 개발 중점 - 이카루스 - IK-3 중점을 찍어 2년의 선행 연구 보너스를 받아준 다음, 연구해주면 된다. 주의할 점으로는 해당 중점을 진행하기 전에 1티어 전투기인 IK-2를 미리 연구해두어야 Ik-3 전투기 연구에 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 이카루스 설계사 붙여주는 것도 좋다. 공군 교리는 작전상의 무결성을 찍어주고 요격 위주로 임무를 돌리는 게 좋다. 진격을 시작하는 시점부터 공중우세 임무를 할당하는 게 좋다.
연합국 가입은 폴란드 독립보장으로 가입하거나, 프랑스가 항복하고 유고슬라비아 최후통첩 이벤트 때까지 존버하다가 가입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다만 전쟁 전 미리 연합국 가입 중점을 통해 연합국에 가입하게 될 경우 공군교리 관련된 연구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
보스포루스 DLC에서는 페타르 2세가 친정하고 삼국동맹에 가입하지 않으면 성년이 된 후 연합국에 가입할 수도 있다. 연합국으로 진행할 경우에는 유고를 세르비아가 맹주인 가맹국의 느슨한 연맹체로 만들면서 민족마다 자치국을 세운 뒤, 발칸 국가들을 독립시키고 개별 국가와 동맹을 맺거나 도로 재흡수해서 유고를 재통합하는 방향으로 연합국 루트 중점이 진행된다.[48]
1.4. Waking the Tiger
1.4.1. 중국 (CHI)
'''중화민국''' / '''중화인민공화국''' / '''난징 국민정부''' / '''중국'''
- 통계
- 정부
- 국민정신
- 독일 군사고문단 German Military Advisors
+7%
육군 교리 연구 속도 - 9개국조약 Nine Power Treaty
- 부패한 군대 Army Corruption
-50%, 징병 속도 -30%
사단 공격·방어 - 비효율적인 관료제 Ineffective Bureaucracy
-35%
징병 가능 인구 보정 - 무능한 장교단 Incompetent Officers
-70%
지휘력 획득 보정 - 낮은 인플레이션 Low Inflation
+5%, 공장 생산량 -5%
소비재 공장 적은 자원[49] 과 일본에 비하면 안습한 수준의 공장 수, 듣보국가 수준의 연구수준을 스타팅으로 받고 어떻게든 짧게는 1년, 길게는 1년 반 정도 후 벌어질 일본의 침략을 방어해야 한다. 그나마 사단숫자는 57개로 많지만 사단의 편제를 뜯어보면 죄다 4보병, 6보병(...)이라서 편제를 바꾸기 전까진 사단 하나하나의 전투력이 매우 약한걸 감안하고 플레이 해야 한다. DLC 호랑이 깨우기와 함께 큰 변화를 겪었는데 온갖 종류의 디버프만 받았다. (...) 국민정신만 봐도 '''부패한 군대'''로 병사의 질이 하락하고 '''비효율적인 행정'''으로 병사의 양이 하락하며[50][51] '''무능한 장교'''로 장성진이 하락하고 '''9개국 조약'''으로 무역법이 자유무역으로 묶여 가용 자원이 적고 '''인플레이션'''으로 소비재공장과 공장 생산량이 떨어진다. 이전 버전의 AI가 39년에 난징방면에서 상륙 들어와서 밀리는 것과는 다르게 일본이 너프를 받아도 중국은 더 심한 너프를 받았기 때문에 38년 중반에 중국이 항복해버리는 경우가 부지기수이다. 게다가 이전과는 달리 일본과 전쟁이 벌어진다고 군벌들이 자동으로 합병되는 것도 아니고 마오쩌둥은 일본과 전쟁이 터지는 와중에도 정치질을 벌여 세력을 늘리며 다른 군벌들 역시 그냥 냅두면 중국을 낼름 다 먹고 장개석 국민당 세력은 쫓겨나서 중앙클럽조직(CC Clique)으로 쪼그라든다.일단 첫 목표는 주렁주렁 달린 디버프들을 제거하는 것으로 잡아야 한다. 가장 먼저 떼야하는 것은 전투력을 50%나 감소시키는 '부패한 군대'로 국가 중점으로 군사 개혁 디시전을 해금한 다음 육군 경험치 99를 지불하고 디시전을 발동시키고 90일을 대기하면 디버프가 감소하고 이 디시전을 3번 반복하면 완전히 떼어버릴 수 있다. 중점까지 도달하는 과정은 간단하지만 문제는 육군 경험치 99×3. 일본군과의 전투로 버는 방법이 있지만 자칫하다가는 경험치 모으기도 전에 충칭까지 함락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군벌들과의 전쟁으로 모으는 쪽이 더 쉽고 겸사겸사 사단편재도 바꿀 수 있다. 군벌을 우선적으로 처리해야하므로 국가 중점에서 다른건 다 제쳐두고 삼민주의 → 민족주의 → 내부 단속 순으로 간 다음 군벌들을 속국화하자. 말 듣는 군벌도 있고 거부하는 군벌도 있는데, 광서와 신강 정도를 제외하면 1달 컷이 가능하니 일본 눈치보고 정복하자. 일본이 쳐들어오는데 군벌하고 싸우고 있으면 망한다. 군벌 중에서는 광서를 (속국화를 거절했다는 가정 하에) 우선적으로 정복해야 한다. 냅두면 우리가 망하고, 무엇보다 광서엔 철과 텅스텐이 많다. 군벌은 어찌저찌 처리 가능하지만 문제는 공산당. 대일전에 병력을 몰빵해서 공산당에 맞설 병력이 없는 상태에서 봉기 일으키면 망한다. 운에 맡겨서 일본과의 전쟁을 끝낼 때까지 잠자코 있길 기도하자. 전쟁이 끝나고 군벌도 다 먹었다면 공산당 지역을 완전히 포위한 상태니까 꾸준히 공격하면 무너진다.
국공합작 루트로 갈 경우에는 공산당이 국공합작에 들어오며 국공합작 세력이 만들어지지만, 내부 단속 루트로 공산당과 군벌을 미는 루트를 타면 중화민국은 세력을 만들 수 있는 국민정신이 없어서 치트를 쓰지 않는 이상 자기 세력을 만들 방법이 없다.
초반 중국은 미개하므로 무조건 알보병으로 가야 한다. 기갑이나 지원중대 따위의 사치를 누릴 겨를이 없다. 사단편제는 너비 20짜리 10보병을 추천. 포병 중대에 야포 12개밖에 안 필요하니 포병 중대를 넣어주면 좋다. 초반 연구슬롯 2개를 둘로 나눠 하나는 보병장비, 지원화기를 연구하고 하나는 육군교리 연구에 투자하자. 교리는 대전략교리를 추천. 참호 +10이 매우 방어에 매우 유용하다. 나중에 반격할 때도 계획보너스가 쏠쏠하다. 잊기 쉬운데, 라디오를 반드시 연구해두자. 후반을 생각하면 물량공세도 나쁘지 않다. 많은 인구를 활용하기 좋고 인민군 루트를 타면 연구해야 할 개수도 적으며 시작부터 하나는 연구되어 있는 상태기 때문. 물론 난이도는 더 높아지기에 쉬운 길을 원한다면 대전략이 낫다.
중국을 유저가 잡았다면 일본은 높은 확률로 황도파를 숙청하고 중일전 개전 루트로 간다. 황도파 숙청 루트를 잡으면 금방 루거우차오 사건을 일으키는데, 절대 양보하지 말 것. 그랬다간 전선이 넓어져서 우리 열등한 중국군은 밀린다.[52] 군벌 정복은 우선 뒤로 하고 (물론 광서는 먹어뒀어야 한다) 대일전을 준비하자. 방어라인을 짜고 해안방어사단을 배치한다. 여기서 포인트는 방어에 불리한 베이징을 포기해야 한다는 거다. 베이징 후방에 있는 강을 끼고 방어하고, 산서의 산악지형을 이용하자. 일본군이 오는 족족 격퇴할 수 있다.
콘플레이크 패치와 함께 포병이 너프되었으니 빈약한 공업력으로 억지로 7보병 2포병 사단을 뽑으려 하기보다는 10보병 사단에 방어적인 원수만 뽑아줘도 할 만하다. 굳이 포병을 넣고 싶다면 지원중대에 야포 중대를 넣자. 또한, 보병장비도 모자라서 지원장비를 생산할 여력이 없다. 전쟁 중에 일본은 만주국 방면에서의 육군 진군과 더불어 산둥, 상하이, 광둥 방면으로 상륙 시도를 자주 하니 모든 항구와 해안 도시에 수비군을 박아둬야 한다. 10보병사단 두개 정도가 적절하다. 광서 군벌과 산서를 전쟁에 참여시키지 않아서 방어할 전선과 항구를 줄이는 것도 방법이다.[53] 그리고 충분한 병력을 산서-몽강 국경에 배치하고 베이징 방면이 어느정도 밀려서 일본군의 밀도가 낮아졌을 때 산서 방면에서 동진하며 돌파해 일본군의 보급을 끊고 밀리던 병력을 다시 북진시키면 포위섬멸되며 말라죽는 일본군을 볼 수 있다. 몽강, 만주국을 항복시키고 한반도까지 진출하면 일본이 대만, 만주 등을 내놓고 한국을 독립시키는 선에서 전쟁을 끝낼 수 있다. 물론 자신이 고통받는 것을 즐기는 사람이거나 기어이 일본 본토를 쑥대밭으로 만들고 싶다면 이를 거부하고 본토 상륙전을 준비해도 된다.
속국화된 군벌들은 다른 속국들을 합병하듯 자치도를 낮춰서 합병할 수도 있지만 정치력 150으로 사용할 수 있는 디시전을 3번 발동해 합병하는 방법도 있다.
국가 중점의 제일 오른쪽은 외국으로부터 지원을 받는 루트인데 독일, 소련, 프랑스, 영국, 미국, 일본으로부터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일본은 당연히 고려대상 제외고 독일은 일본이 항의하면 받은 지원이 전부 날아가 버린다. 따라서 지원을 지속적으로 받고싶다면 미국, 영국과 프랑스와 소련의 지원을 받아야 하는데 미국과 영국은 플라잉 타이거즈 등 해군과 공군 쪽으로 지원해주고 프랑스와 소련은 육군 연구나 자원단 등 육군 방면으로 지원해준다. 어디서 지원을 받든 중국과 관계도 일정 이상이 필요하므로 관계도를 확인하고 꾸준히 관계 개선을 돌려줘야 한다.
1.4.1.1. 깨어나서 분노하다 공략(1.5버전 기준)
해당 공략은 도전과제 '깨어나서 분노하다' , '손무의 환생' 클리어를 목적으로 만들어졌으며, 운이 좋다면 '삼국지연의' 도전과제도 동시에 클리어 가능하다. 또한 전투 시스템에 대해 어느정도 이해하고 있지 않다면 해당 공략을 참고하여도 클리어하기 힘드니 숙련자가 아니라면 다른 국가들을 플레이하며 숙련도를 올리고 시도하기를 추천한다. 추가로 역사적 AI를 킨 상태로 클리어한 공략이다.
역사대로 1945년 중으로 모든 세계대전을 종식시킬 수 있다면 이상적이겠지만 아쉽게도 그렇게 하기가 쉽지 않다. 작성자의 경우 1950년이 되어서야 세계대전을 종식시키며 2개의 도전과제를 클리어하는데 성공했으니 1945년이 지났다고 아쉬워하지말자.
'깨어나서 분노하다' 업적 달성에 가장 큰 방해요소는 4가지다.
1. 랜덤한 군벌들의 예속화
2. 9개국 조약
3. 비시프랑스 설립여부
4. 형편없는 기반시설과 부족한 연구
1번의 경우 초반 중일전쟁에서 문제가 발생하는데, 이유인 즉슨 항구방어용 사단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군벌들에게 군대요청을 통해 충분한 군대를 얻어내야 항구 방어가 수월하기 때문에 적어도 2개의 군벌이 괴뢰화가 되어야 한다. 만약 1개 군벌만 괴뢰화가 되었다면 항구방어용 사단이 부족해지며 특정 항구가 뚫리게 될텐데 이때 일본의 주력병력이 넘어오면 막기가 난처해진다. 전투를 잘해서 항구를 되찾으면 어떻게든 전멸시키는게 가능하지만 많이 피곤할 것이다. 특히나 광서가 괴뢰화 되지 않는다면 굉장히 곤란해지는데. 신강의 경우 괴뢰화가 안되어도 어차피 독소전 발발시 소련을 쳐야하므로 별 문제가 안되지만 광서는 군벌 중에서 군대도 잘 나오고 지형도 밀고들어가기 쉽지 않은 지형이라 초반에 괴뢰화가 안되었다면 굉장히 힘들어진다. 가급적이면 광서는 무조건 괴뢰화가 뜨기를 기도하며 실패했다면 리셋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롭다. 가장 이상적인 상태는 신강-운남-광서가 괴뢰화되고 서북삼마와 산서가 괴뢰화 되지 않는 경우다. 정복하기 쉬운 2군벌을 통해 중일전쟁 전에 육군 경험치도 어느정도 모으는게 가능하기 때문이다. 광서를 포함한 군벌 하나가 괴뢰화 되었다면 계속 플레이하고 광서만 괴뢰화 되었거나 광서 괴뢰화에 실패했다면 리셋하자.
2번의 경우 문제가 되는 것은 해군과 공군 육성에 문제가 되기 때문이다. 9개국 조약은 무역법을 자유무역으로 고정시켜버리기 때문에 제거해주지 않으면 중후반에 해군,공군 육성을 할 수가 없으므로 도전과제를 클리어하기가 힘들어진다.
독일의 지원 루트로 갈 경우 폰 팔켄하우젠이 본국으로 소환되는 이벤트가 뜨는 순간 물 건너 간다. 히틀러가 일본과의 친선을 찍는 경우 시민권 부여가 날아가기 때문에 전차 교리의 지원이 필요하다면 반드시 거쳐야 한다.
소비에트와의 지원으로 갈 경우 공산당의 집권이 문제가 되는데 정치 주작질이 2배로 더 심해진다는 단점이 있지만 산악병과 보병 장비 보너스가 있어서 쉽게 버리기에는 아깝다. 또한 불가침과 자원병까지 지원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어떻게 생각하기에 따라서는 계륵이다. 독립보장은 해주지 않으니까 그 점은 다소 아쉬운 부분이다. 대신 전차 구입에 따른 연구 개발 단축이 좋아서 일본은 석유수입이 안되지만 중국은 석유수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고려 해 볼 필요가 있다.
프랑스 루트의 경우 원난을 반드시 예속화 시키든가 병합을 해야한다. 프렌치 드릴이 전 지휘관 방어 스킬 1을 부여해주기 때문에 실질적인 전투력은 기존보다 멧집이 20% 향상되는 성능을 가지고 있다. 다만 이 중점이 찍히기 전에 체코가 전쟁에 말려들거나. 이탈리아에게 선전포고를 받아서 몰락하는 경우에는 중점이 전면 취소되므로 난이도는 꽤 껄끄럽다.
영국루트로 가기또한 꽤나 애매한데 역사적 중점으로 봐도 버마로드의 길이 꽤나 복잡하다. 미국과 병행하지 않으면 레도 로드로 가는 길이 꽤 험난하다. 비 역사적으로 할 경우 영국 지도자가 모즐리로 바뀌거나 에드워드가 집권하면 절대로 찍을 수 없다. 공산의 경우에는 중점 변경까지 39년이면 꽤나 시간이 걸리므로 큰 문제는 없으나 문제는 버마의 독립이라는 것. 영국의 종속 / 지배 가 아니라면 이 중점은 절대 찍지 못하니 주의.
미국 루트의 경우 랜덤하게 미국 특전사 영웅이 지휘관으로 들어오는데 운이 좋으면 맥아더가 지휘관으로 오기도 한다. 해군쪽은 기대를 하지 말자. 한반도까지만 밀면 알아서 포기한다. 그런데 이래놓고도 지속적으로 군벌에게 시비거는 경우에는 넘어가서 본진 털면 끝난다.
일본과 굳이 하겠다면 일본이 비동맹으로 가는쪽이면 추천한다. 비 역사적으로 황도군 지원은 35일 밖에 걸리지 않으므로 그 쪽이면 소비에트랑 맞다이 뜰 생각을 하지만 신강과 중국 공산당은 반드시 전복시키자. 그렇지 않으면 일본 도발로 인해 중국 전토가 불바다가 된다. 비 역사적은 역사와는 다르게 군벌들의 주작질이 3배나 빠르기 떄문에 극 초반에 미리 찍어두고 9개국 조약을 없애줘야 한다. 또한 일본이 워낚 예민한데다가 자국에게 전쟁 명분이나 선전포고 주작질로 명분 걸어두는 것도 혐오한다.
3번의 경우가 가장 큰 방해요소인데, 이유는 프랑스의 지배지인 광저우만 때문이다. 만약 비시 프랑스가 설립되었다면 기껏 연합국을 박살 내도 평화조약 시 비시 프랑스가 자동으로 가져가기 때문에 코민테른과 연합국을 박살 낸 후 추축국과 한 번 더 전쟁을 치러야 한다. 당연히 평화조약 후 추축국이 많은 땅을 가져가고, 홀로 박살 내야 하기 때문에 굉장히 어려워진다. 따라서 비시 프랑스가 설립되었다면 이 악물고 플레이하거나 정신건강을 위해 깔끔하게 리셋하도록 하자.
4번의 경우 역시 큰 문제인데, 기반시설을 올려주지 않으면 보급에 문제가 생겨 최소 5단계로 도배는 해줘야 한다. 연합국과의 싸움에서 제해권을 혼자 감당해야 하는 중국은 군수 공장만 짓는 게 아니라 조선소도 충분히 지어야 한다. 문제는 중국의 민간 공장이 그리 많지 않은 상태에서 기반시설까지 지어야 하므로 초조함과 조급함이 계속될 것이다. 또한 지원 중대 중에 군수 중대를 반드시 뚫어주며 꾸준히 연구를 해줘야 이후 미국 점령과 영국 점령이 편해진다.
이런 문제들이 복합적으로 있기 때문에 첫머리에서도 말했지만 숙련자가 아니라면 시도하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그럼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공략에 들어간다. 징병 디버프인 '비효율적 관료제'는 굳이 해제할 필요없다는 점 미리 참고 바란다. 어차피 중국은 방대한 인구수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굳이 디버프를 없애지 않아도 광범위한 징병까지만 찍어줘도 10M 이상의 인력이 생긴다.
중점은 시작하면 삼민주의 - 반공주의 - 군벌 예속화를 찍는다. 이후 육군 개혁까지 찍은 후 외국인 투자자 초청을 통해 9개국 조약을 반드시 없애줘야 한다. 산업 중점 계통에 있는 추가 연구 슬롯도 최대한 빠르게 찍어줘야 하는데, 안정도나 공장 수 같은 선행조건이 있다. 선행조건이 만족될 때쯤이 중일전쟁이 끝날 때쯤이거나 끝난 후일 텐데 최대한 빠르게 연구 슬롯은 오픈해 주자. 9개국 조약 제거를 위해선 특정 국가와의 관계를 통해 쉬지 않고 달려가는 게 중요한데, 개인적으로는 미국과의 관계를 추천한다. 초반에 소중한 조선소 2개를 얻을 수 있기도 하고, 제해권 장악을 위해 필수인 항모와 그 외 함정 등의 연구 시간 단축을 보너스로 주기 때문에 이점이 많다. 중점들을 오픈하기 위해서는 미국과의 우호도가 75 이상 돼야 하므로 관계 개선을 통해 관리해 주자. '불평등 조약의 재협상'까지 완료되면 안정도를 올려주거나 소비재를 줄여주는 중점을 찾아서 찍어주면 된다. 전쟁 지지도를 올려주는 중점이 많을 텐데 어차피 전쟁 지지도는 굳이 중점을 찍지 않고 선전을 통해서도 얼마든지 올릴 수 있고, 승리를 하게 되면 자동으로 올라가기 때문에 굳이 중점을 통해 올릴 필요는 없다. 필요한 중점들을 알차게 얻었다면 그 후에는 건설 공학이나 해군 생산 같은 중점을 켜주면서 빠르게 발전하고 생산하면 끝난다.
연구의 경우 시작하자마자 지원 장비, 야포를 뚫어주도록 하며 이후 소총 → 공병 → 대전략 교리 → 기초 공작 기계 → 지원 화기 순으로 찍어준다. 그리고 나서는 건설을 제외한 산업연구와 보병 연구를 적당히 번갈아가며 찍어주도록 한다. 중일전쟁이 종료되면 본격적으로 발전해야 하므로 산업연구와 그 외 지원중대를 연구한다. 이때쯤 미리 공수부대나 해병을 뚫어줘야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해병을 추천한다. 그 후에 해군과 공군 연구를 적당히 배분하며 미리미리 제해권 장악을 위해 연구를 찍어준다.
생산의 경우 초반 소총 위주로 생산하다가 7보+2포 전환을 위해 조금씩 지원장비와 포의 생산칸을 늘려주도록 하며, 중후반부터는 함재전투기와 함재뇌격기가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최소 20칸씩 칸을 부여해주어야한다는 점만 기억하면 된다. 참고로 중일전쟁이 터지기 직전이나 개전 초기에 지원장비와 포의 생산칸을 각각 3,2 칸씩은 부여해주자.
건설의 경우가 좀 복잡한데, 중일전쟁이 끝나기 전까지는 군수 공장만 짓는다. 이후 중일전쟁이 끝나면 조선소를 우선적으로 지어주다가 조선소 30개를 보유하게 되면 기반시설을 5단계로 도배하는 것을 목표 삼아야 한다. 가장 이상적인건 군수 공장, 조선소, 기반시설을 민간 공장 15칸씩 동시에 돌려주는 것이다. 적당히 상황을 보면서 균형있게 개발해줘야한다는 말 밖에는 해줄 수 있는 말이 별로 없다.
장관의 경우 처음 얻게되는 150 정치력은 조용한 일꾼을 임명한다. 그후 보병 장관과 육군 방어 장관 순으로 임명해준 다음에 부분 동원령이나 전시 경제로 전환한다. 이후 인기있는 얼굴 마담, 공화국의 영부인 순으로 장관을 임명한다. 그다음으로 공군 쪽의 보수파 장관 임명을 통해 정치력을 모으면서 보병장비 설계사 → 산업 업체를 임명해주고 남은 장관은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참고로 정 업체는 버프 외에 디버프도 생기므로 굳이 임명할 필요가 없다.
위에 적힌대로 진행한다는 가정하에 플레이에 대한 공략을 시작한다. 시작하면 57개 사단이 주어질것이다. 이중에 6보 사단이 24개인데, '손무의 환생' 업적을 위해 따로 군단을 편성해 4레벨짜리 공격 특성이 달린 장군을 임명해 초반부터 열심히 키워줘야한다. 나머지 24사단으로 적당한 장군 1명 임명해주고 남은 9사단은 미리 중국 항구만 방어하도록 설정해놓자. 전부 완료되었다면 48개 사단을 공산당과의 국경에 미리 공격계획을 설정하고 훈련시키자. 공산당은 반드시 밀어버려야하는데, 미리 밟아놓지 않으면 중일전쟁 중간에 혹은 전쟁종료후 갑자기 통수를 치기 때문이다. 초반에 선제공격하는 것이 매우 손쉽게 밀수 있는데다가 어차피 우리는 중국을 통일해야하기 때문에 빠르게 밀도록 하자. 어차피 전쟁이 터지기 직전까지 공산당은 군대훈련을 돌리고 있는 상황이라 손쉽게 미는게 가능하다. 6보짜리 주력 군단에 무차별 공격 특성을 켜주면서 빠르게 밀어주도록 하며, 정복후 바로 1개 군단씩 각각 산서와 서북삼마에 공격계획을 설정하자. 괴뢰화에 실패하였다면 1937년 7월 터지는 중일전쟁 전에 빠르게 정복하는 편이 좋기 때문이다. 참고로 신강의 경우 괴뢰화가 되지 않았다면 중일전쟁이 끝나기전까지 내버려둬야한다. 어쨋든 남은 군벌들을 빠르게 정복한후 2개 군단을 일본과의 국경에 미리 배치하고 참호를 파며 기다린다. 이때쯤 육군경험치가 어느정도 모였을텐데 초반 6보였던 주력용 편제를 10보+공병+지원포병 까지 달아주자. 만약 경험치가 부족하다면 공병을 우선적으로 달아줘야한다. 추가로 군벌예속화 이후 틈틈이 괴뢰국에게 군대요청을 해야 최대한 많은 군대를 받아오는게 가능하다. 틈틈이 군대요청을 하지 않으면 일정 숫자 이상으로 안뽑기 때문이다. 어쨋든 군대요청을 통해 받아온 모든 군대는 항구방어용으로 설정한 군단에 전부 몰아주도록 하자. 어차피 2개군단으로 전선커버가 가능하기 때문에 자칫 항구가 뚫려 적의 주력병력이 후방으로 진입해오기 시작하면 막는게 굉장히 피곤해진다.
7월이 되면 노구교사건을 일으키며 일본과의 전쟁에 돌입한다. 베이징 아래쪽에 강이 있을텐데 이곳을 따라서 후퇴선으로 미리 대기를 했어야 한다. 디버프와 부족한 장비로 약해빠진 중국은 최대한 보너스를 받으면서 전투를 치뤄야하기 때문이다. 2개 이상의 군벌을 괴뢰화 했다면 항구 방어는 신경꺼도 무방하다. 주 전선에 온 신경을 집중하자. 특정 지점마다 내구도 부족으로 뚫리려는 지점이 생길텐데 어떻게든 옆의 군대를 이동시켜서 막아주든해서 반드시 사수해야한다. 만약 한지점이라도 뚫리면 자칫 순식간에 모든 전선이 붕괴될 수 있기 때문에 방심하지말고 집중해서 전선을 신경써주자. 그리고 육군경험치가 99까지 모였다면 즉시 육군개혁 디시전을 클릭하여 최대한 디버프를 제거해야한다. 다음 육군 경험치 99가 생기면 마찬가지로 육군개혁을 빠르게 눌러주며 1번더 눌러주면 완전히 제거가 된다. 한편 계속해서 막아내다보면 2명의 장군이 보병가 특성을 찍을 수 있을텐데, 공격특성이 부여된 장군은 보병 전문가를 찍어주고, 다른 장군은 매복가 특성을 찍어주도록 하자. 앞으로 모든 전쟁에서 우리의 에이스 2명이 되줄 것이다.
일본군의 사상자가 600~700K 정도까지 올라가면 드디어 역공을 해야할때다. 이때쯤 육군 디버프가 완전히 사라졌거나 사라지기 직전일텐데 빠르게 한반도까지 밀어내자. 중간에 몽강, 만주국이 항복할텐데 이때 순간적으로 보급이 끊어진 일본군을 최대한 잘라내줘야 장군경험치도 오르고 장비, 인명피해도 줄일 수가 있으니 신경써주자. 한반도까지 밀기전에 최대한 많은 일본군을 끊어먹기로 잡아주면서 한반도까지 밀어낼때쯤 일본이 평화조약을 맺자고 할텐데 반드시 맺도록 하자. 사실 이때쯤 일본의 육군은 거의 다 잡힌 상황이라 계속 전쟁해도 일본이 할 수 있는것은 거의 없다지만 빨리 본토점령을 해주지 않으면 이후에 추축국과 전쟁이 터질 수도 있다. 어쨋든 이렇게 중일전쟁이 완료되면 당신 장군은 둘다 6레벨이 되었거나 6,5 레벨이 되었을 것이며, 주력으로 쓰던 24개 사단은 거의 전부 베테랑 등급이 되었을 것이다. 중일전쟁이 끝났으므로 미처 처리하지 못한 군벌이 있다면 이제 처리해야한다. 참고로 신강과 전쟁이 터질경우 신강이 코민테른에 가입할 수도 있기 때문에 미리 소련, 몽골과의 국경지역에서 군대를 배치해야한다. 만약 신강이 괴뢰화 상태라면 미리 소련과의 전쟁을 준비하며 국경에 군대를 배치하고, 부족한 군대를 채우도록 하자. 이때쯤 장비가 넘쳐흐를텐데 1개 집단군을 만든다는 생각으로 군대를 쫙쫙 뽑아내자. 또한 이때쯤 7보+2포 전환을 위해 미리 지원장비와 야포 생산 비율을 높여놨다면 초반부터 쓰던 주력 군단 2개에 7보+2포를 빠르게 변환시켜주자. 그리고 이제부터는 정치력이 모이면 괴뢰화가 된 군벌들을 통합하는데 적극적으로 정치력을 쓰며 중국통일에 힘써야한다.
대략 100개사단이면 소련의 공세를 스무스하게 막는것이 가능한데 준비가 되었으면 소련에 정당화를 걸고 선포하자. 독소전이 안터졌더라도 소련의 꼴아박을 통해 장군 경험치를 얻는게 가능하니 빠르게 소련과 전쟁에 돌입하는 것이 중요하다. 독소전이 터지길 기다리며 계속 적의 공세를 막아내다가 독소전이 터지면 적의 군대들이 빠지기 시작할 것이다. 또한 지금까지 열심히 적의 꼴아박을 유도했었다면 장비보급률도 낮은게 눈에 보일텐데 이때부터 쉬지 않고 공세를 이어나가야한다. 전쟁승점에 중요한 주요도시들이 전부 소련 서부에 몰려있기 때문에 실제로 유저의 활약이 크다해도 승점을 먹기가 매우 힘들다. 기여도 40% 이상을 채운다는 목표로 빠르게 몰아치도록 하자. 무난하게 소련을 밀어버리는데 성공했을텐데, 평화조약시 먹는 땅이 매우 중요하다. 살레하르트 나 우랄산맥은 반드시 먹어야하는데, 나중에 영국 제압을 위해 미리 유럽쪽에 항구가 마련되어 있어야하기 때문이다. 또한 크림반도 우측의 석유자원이 많은 땅들을 반드시 먹어줘야 이후에 공군이든 해군이든 뽑기가 쉬워지며, 미국 상륙을 위해 북동시베리아도 반드시 먹어야한다. 우랄산맥 기준으로 소련 서부는 포기하고 소련 동부는 전부 가져간다는 마음으로 흡수하면 되는데, 앞서 말한 땅들을 먼저 먹은 후에 자원위주로 땅을 먹고 그후에 남은 땅들을 먹으면 된다.
소련전까지 끝났다면 한동안은 쉬어야한다. 늘어난 공장을 바탕으로 본격적으로 국토개발에 힘써야하고, 해군, 공군도 열심히 뽑아야하기 때문이다. 위에서 말한대로 군수공장, 조선소, 기반시설을 조화롭게 키워주도록 하며 추가로 유럽쪽에 항구를 미리 지어주거나 북동시베리아에 항구와 기반시설을 올리도록 하자. 양쪽 모두 연합국과의 전쟁시 필요한 지역들이기 때문이다. 계속해서 개발을 하며 항모와 구축함을 뽑아줘야하는데 최소 생산칸을 풀로 채운 항모 2개 슬롯과 구축함 1개 슬롯이 필요하다. 또한 수송선도 많이 필요하므로 최소 10칸은 부여해주자. 또한 어중간한 단계의 항모는 도움이 안되기 때문에 3번째 단계의 항모까지는 뚫어줘야하며 이때부터 항모를 모으기 시작하면 된다. 항모 2개가 생산될때쯤 연합국에 정당화를 걸면 되는데 이때 광저우만, 마카오, 홍콩 모두 정당화를 걸고 화끈하게 동시에 선전포고를 때리자. 참고로 우리는 아메리카를 먼저 제압한 후 인도를 제압하고 마지막으로 영국을 제압할 것이다. 전쟁 발발과 동시에 인도와의 국경지역에도 미리 1개군단이나 2개 군단을 배치하도록 하며, 추축국에도 가입하도록 하자.
미국에 상륙하려면 일단 알래스카를 먹어줘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해역정보가 없어서 미국본토 상륙이 힘들다. 공격 에이스 군단을 미리 북동시베리아에서 알래스카 항구로 상륙작전을 계획 해두자. 전쟁이 발발하면 확실하게 상륙을 할 수 있도록 필요한 해역에 항모들을 전개해두자. 약간의 시간을 두고 기다리면 해당 해역들을 완전히 장악하는데 성공할텐데 곧바로 알래스카에 상륙하여 알래스카를 점령하자. 알래스카 점령과 동시에 알래스카 지역 항구를 최대 레벨로 올려주며 기반시설도 최대로 올려줘야한다. 다른 건설을 제쳐두고 1순위로 건설하게 해주고, 동시에 캘리포니아에 상륙할 2개 군단도 미리 중국본토에서 상륙준비를 하도록 하자. 샌프란시스코와 LA 중 원하는 곳 한곳에만 상륙해도 되고 동시에 두군데 상륙해도 된다. 마찬가지로 호위할 함대가 필요할텐데 호위 준비가 끝났으면 바로 상륙시키도록 하자. 이때쯤 알래스카에 있던 부대들이 공세를 퍼부어줘야 미국군 어그로가 북쪽에 끌려서 쉽게 상륙할 수 있으며 캘리포니아 주를 장악하는데 도움이 된다. 상륙에 성공하면 알래스카때와 같이 항구레벨을 올려주면서 남은 군대를 이끌고 오자. 이때쯤 인도에 역공을 가하는게 가능하다면 역공을 하여 인도를 정복하자. 미국 본토에 주력군 전부가 상륙하면 일단 알래스카와 캘리포니아 중간을 점령해서 전선을 하나로 만들어주는게 좋다. 이어주도록 하며, 적당히 적의 꼴아박을 유도하며 기다리자. 어느정도 적의 사상자가 나왔다면 공세를 가해주자. 이때쯤 충분히 모아놨던 장비도 팍팍 소진될텐데 적당히 중간중간 쉬면서 밀도록 하자. 그렇지 않으면 장비부족으로 인해 인명피해가 걷잡을 수가 없게 된다. 비축분이 마이너스 상태라면 밀지 않는다고 생각하면서 플레이하자. 미국을 미는데 필요한 군대는 1개 집단군이면 충분하니 그 이상으로 군대를 투입할 필요는 없다. 이런식으로 미국을 밀면서 뽑히는 항공모함은 슬슬 유럽쪽에 생산을 해야하니 우랄산맥이나 살레하르트에 만든 항구에서 항모를 생산하자.
이런식으로 미국을 밀다보면 어느새 미국 정복이 완료되었을텐데 이때 항구방어와 저항군 진압을 설정해주자. 필요한 사단 외 나머지 사단은 전부 유럽본토로 끌고 가야하므로 중국본토로 돌아와 소련을 거쳐 노르망디쪽으로 보내놓자. 추가적으로 1개 군단은 동남아시아 정복에 필요하니 인도방면에 남겨두고 항모도 2개는 동남아 해역에 설정해야한다. 이 1개 군단으로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를 제압해주면 자원관리가 쉬워지니 반드시 정복하도록 하자.
유럽에서 생산되는 항모들은 생산되는 즉시 영국을 고립되도록 주변 해역에 초계 임무나 수색섬멸로 설정하자. 너무 많은 해군과 공군으로 구축함이 미친듯이 날아갈테지만 어차피 항모는 파괴되지 않는다. 이때 함재 뇌격기의 소모가 특히나 크기 때문에 함재 뇌격기의 생산비율을 늘려주면서 열심히 비축해두었어야 플레이가 편해진다. 계속해서 생산되는 항모들을 보내면 영국 해군이 모두 터지며 해협을 완전히 장악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럼 이제 슬슬 상륙을 시작해야한다. 항구로의 상륙은 시도해봤자 소용이 없다. 이때쯤 영국군은 거의 300개 사단이 있을거고, 본토에 어마어마한 숫자의 사단들이 지키고 있을 것이다. 해병을 풀로 채운 사단들을 이용해도 항구 점령이 실패할테니 항구가 아닌 지점에 상륙해서 항구를 지어야한다. 북쪽 섬들을 차지하며 영국 북쪽에 상륙할 준비를 하자. 이때쯤 보급을 위해 미리 수송기도 많이 뽑아놓길 추천하며 공군도 열심히 뽑자. 어차피 이때쯤이면 장비도 비축분이 많기 때문에 육군장비 생산을 대폭 줄여주고 공군 위주로 생산칸을 부여해주자. 또 점령한 북쪽섬의 공군기지와 항구 기반시설을 최대치까지 직어두자. 공군이 쌓이기 시작하면 슬슬 제공권에서도 영국을 압도할텐데 수송기가 200대 이상 쌓였다면 상륙을 시도해야한다. 해병사단만 이용하여 24~30개 사단을 북쪽 아무지점에나 상륙하여서 빠르게 항구와 기반시설을 올려줘야한다. 이때 상륙지점을 포함해 주변 땅을 먹을 수 있다면 빠르게 먹자. 이후에는 수송기로 보급을 떨어트려주며 항구가 생길때까지 어떻게든 방어에 온힘을 다해야한다. 적들이 미친듯이 공세를 퍼부을텐데 항구가 생길때까지 반드시 버티도록 하자.
참고로 이때까지 장군레벨이 9가 안되었을 확률이 매우 높은데 해병으로 상륙한 부대 장군을 미리 8레벨 장군으로 교체해두자. 마지막 전쟁이나 다름없는 이곳에서 9레벨을 완성시킬 수 있다. 열심히 방어하면 경험치가 팍팍 쌓일거고 항구가 1레벨로 생기는 순간 보급에 여유가 생겨 방어가 더더욱 쉬워질것이다. 이때쯤 적의 병력들도 장비가 많이 갈렸을텐데 북쪽에 있던 영국의 항구로 진격하여 항구를 뺏도록 하자. 여기까지 성공했으면 영국 제압은 성공한거나 마찬가지다. 군대는 더이상 투입할 필요가 없는데, 어차피 보급문제 때문에 많은 군대를 투입해도 전투가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게다가 우리에게는 키워야할 장군의 9레벨 진급도 중요하기 때문에 여러 장군이 경험치를 나눠먹는 것을 피해야한다. 따라서 처음에 투입한 군대로 방어만 하면서 경험치를 모으도록 하자. 95~97%의 경험치까지 쌓였다면 런던을 목표로 진격하자. 단, 끊어먹기를 통해 경험치를 대량으로 먹어야하므로 천천히 진격하도록 한다. 이런식으로 진격을 하다보면 어느새 9레벨 장군이 되었을텐데 즉시 원수로 진급시켜주면 '손무의 환생' 업적이 클리어된다. 런던까지 점령하면 영국이 항복하며 모든 전쟁이 종결될텐데 최우선적으로 광저우만, 홍콩, 마카오를 먹어주며 아메리카 대륙을 먹어주자. 이후에 남는 포인트는 취향대로 먹으면 된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전쟁에서 패전의 기운이 싹트는 순간 CC단의 쩌리가 되고 바로 게임 오버가 된다. 군벌들의 주작질로 인해 국민당이 좌지우지 되는 순간 바로 게임 끝난다. 그러므로 게임오버의 잠재요소인 군벌들 제거가 제 1 요소라는 것이다. 비 역사적 모드라면 제일 먼저 손을 봐야 한다.
이때쯤 게임이 종료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데 나가기를 선택하지 말고 이어하기를 누르면 '깨어나서 분노하다' 업적 클리어 알림이 뜰것이다.
1.4.2. 중국 공산당 (PRC)
'''중화 공화국''' / '''중국 공산당'''[54] / '''중화 제국''' / '''중국'''
- 통계
이제 막 대장정을 끝내고 섬서성에 정착한 중국공산당과 홍군 세력이다. 그덕에 이쪽도 여러 디버프를 달고 있다. 시작상황은 산서성만 겨우 들고 있고 그나마도 건축 슬롯이 가득차 있으므로 최대한 빨리 인접 군벌(산서, 서북)에 전쟁명분을 주는 중점까지 달려야 한다.
중국공산당으로 시작하면 실제 역사에서 갔던 방향인 마오쩌둥 루트, 소련과 직접 협력하며 코민테른에 가입하는 왕밍 루트, 국민당과 연립정부를 구성하고 침투 봉기 대신 권력 투쟁을 통해 장제스를 제거하고 중화민국을 흡수하는 사민주의 장란 루트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장란 루트는 국민당 정부의 군대와 영토를 손실없이 흡수 가능하다는 점에 있어서 통일과정이 매우 수월하지만, 정치력 소모가 심하고 시간이 지연되면서 매우 지루한 단점이 있다.[55] 또한 초반부터 장란 루트를 클리어하고 국가 지도층으로 등극한다 하더라도 이미 중일전쟁이 발발했을 가능성이 높고, 이미 일본군에게 몸통 박치기를 시전하던 국민당 군대가 딸려오는데, 이 군대들이 생각보다 조직력이 개판이고 보급체계가 한순간에 바뀌어 버려 충원도 쉽게 되지 않아 방어하기도 벅차다. 또한 왕밍, 마오 루트는 중화인민공화국으로 국명과 국기를 변경할 수 있는데, 이와 다르게 장란 루트는 국가 지도층에 등극하더라도 촌스러운 중국 공산당 이름을 계속 써야 한다... 그나마 1.6 패치 이후 국민당 정부의 디버프를 인계받지 않게 된 건 다행.[56]
마오 루트의 경우 마오쩌둥의 사단 회복률 10%, 사단 방어 15% 특성을 살리고 갈 수 있고[57] , 마오주의 중점을 통해 보병장비의 생산 비용을 10% 감소시켜 보병장비의 폭발적인 생산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더 많은 중국 공산당 관련 도전과제를 달성 가능한 건 덤. 하지만 마오쩌둥과 관련된 도전과제 달성이 필요없다면 왕밍 루트를 추천한다. 그 이유로는 건설속도 50% 감소, 생산량 15% 감소라는 대장정의 여파 국민정신을 다른 두 루트에 비해 빠르게 제거할 수 있다는 점이다.[58] 산서나 서북삼마와 같은 주변 군벌들을 합병하지 않고, 섬서성 프로빈스 하나만 붙잡고 늘어질 거 아니면[59] 건설속도 50%나 감소시키는 국민정신은 빠르게 제거하는 게 답이다.
왕밍 루트로 가면 소련이 아예 군사를 다 끌고 내려온다. 군벌들의 특징상 투자자 요청 옆에 붙는 수식어중 자세히 봐야 하는것은, 자신의 국가가 종속국이 된다는 것이 전제로 포함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정권이 바뀐다고 봐도 무방하다. 중화인민공화국 선포가 가능한 건 마오 루트와 같지만 왕밍과 마오쩌둥의 차이는 극과 극이다. 외세의 힘을 빌려서 통일하는 것과, 독자의 힘으로 통일하는 것과는 전혀 다른 양상이다.
왕밍 루트를 선택했다면 일본이 노구교 사건을 일으키지 않는다. 대신 군벌들 중 일부가 독일에게 굽신거리는데다가 독일과 이탈리아 군세를 이끌고 온다. 안 그래도 장비가 후진데다 정예사단 끌고오는 독일과 이탈리아를 막을 병력은 없다. 치고 빠지는 식으로 조금씩 갉아 먹어야 앞이 트인다. 어차피 자원병이기에 병력 충원이 없으므로, 전멸 시키면 된다.
중국 공산당이 해결해야 되는 가장 큰 숙제는 주변 군벌 합병과 조직력 회복 10% 감소, 훈련시간 20% 증가의 디버프인 약화된 홍군 국민정신을 제거하는 것이다. 시작하자마자 산서 군벌에 전쟁목표정당화를 걸고 바로 전쟁으로 합병하자. 이후 산서와 전쟁하면서 서북삼마도 정당화 걸고 합병하자. 그동안 중점은 중앙서기처부터 원하는 루트의 끝까지 찍자. 내구도 신경쓰지말고 최대한 많은 사단을 만들어 촉수메타를 하면 병력이 적고 땅은 큰 산서와 서북삼마를 합병할 수 있고, 이렇게 해야 중일전쟁 발발 전에 힘을 키우고 이후 국공내전도 빨리 대비할 수 있다. 후로는 '''일본과의 전쟁 준비-국방정부''' 중점을 연달아 찍어 국공합작 세력의 리더가 공산당이 되게끔 해야 한다. 이래야 이후 국공내전 때 국민당을 찐따로 만들거나 세력을 공중분해 시킬 수 있어 내전이 수월해진다. 국방정부가 형성되면 군벌들이 국공합작으로 인식하여 알아서 세력에 가입하기에 군벌과의 대치 중점은 안찍어도 된다. 이후 '''침투-혁명군사위원회''' 중점을 찍게 되면 일본이 선전포고를 할 것이다. 굴하지 않고 국민당과 항일 전쟁을 시작한다. 이후 '''중앙군사위원회-인민해방군''' 중점까지 찍어 약화된 홍군 국민정신을 제거하고, 이후에 왕밍 루트, 마오 루트, 장란 루트를 결정하면 된다. 중점 중 아편 무역을 허용하도록 하자. 그렇게 되면 안정도가 10% 가량 감소하는데 중국 공산당의 참모진엔 안정도를 15%나 올려주는 참모진이 있기에 아편무역을 허용하여 소비재공장을 줄이는 것이 좋다.
소규모 전투로 영토 한 곳을 갈아 버리는 중점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지역을 하나씩 뜯어 먹을 수 있다. 1개의 지역이 남을 때까지. 다만, 정치력 100을 지불하고, 사단수가 좀 많아야 하는데다가 훈련도가 후지면 이기지도 못한다.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먹을 수는 있다. 중일전쟁이 터지면 산서 혹은 서북삼마가 세력가입을 요구하는데 모조리 씹어버리고, 합병을 목표로 하자.
1.6패치로 인해 AI가 개선되어 중일전쟁의 난이도가 높아졌는데, 노구교 사건을 통하거나 국방정부 중점을 통해 중국 국민당과 국공합작 세력에 가입하나 전쟁에 바로 참여하지 말고 군수공장과 사단이 충분할 때까지 존버하다 참전하도록 한다. 그 이유로는 일본 AI는 상륙 위주로 전선을 분산시키는 똘똘한 짓을 벌이는데, 중국 AI는 계속 돌격만 해서 인력과 장비 소모가 심각하다. 그러므로 같은 세력이지만 참전을 하지 않는다면 일본군이 공산당 국경에도 군대를 지속적으로 배치해놓기 때문에 국민당 군대의 전선 부담을 줄여줄 수 있다. 다만 국민당 군대 또한 그만큼 분산되기 때문에 영토 방어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중국 내륙의 반 이상이 일본군에 의해 점령되었다면 그 때부터 참전하여 일본군을 갈아주도록 하자.
이 과정에서 후일에 대비해 병행해야 할 일이 '침투'로 중점으로 침투 디시전을 해금하고 중화민국, 일본과 평화중일때 특정 주에 지휘력, 정치력, 보병 장비를 소모해 공작을 펼쳐놓고 나중에 한번에 들고 일어날 수 있다. 침투 디시전을 2번 반복한 주에서는 단순히 공장 사보타주만 일어나고 끝나지만 3번 이상 반복한 주는 아예 중공이 차지하게 되고 민병대까지 스폰되게 된다. 대상과 평화 중일때만 써먹을 수 있기 때문에 사실상 일본 상대로는 봉인되고 중화민국 상대로만 써먹을 수 있다. 따라서 중화민국이 심하게 밀리고 있을때는 어쩔 수 없이 같이 전쟁에 참여해주고 어느정도 승기를 잡았다 싶으면 빠져서 세력 확대에 골몰하자. 어차피 전쟁에서 이겨 일본이 물러나도 만주는 중화민국이 들고 가버린다. 밑작업이 다 끝나고 일본도 물러났다면 중화민국을 세력에서 내쫓아버리고 일제 봉기를 일으키면 된다. 그냥 봉기를 일으키면 통합하지 못한 군벌들과도 전쟁을 벌여야 하지만 내쫓고 봉기를 벌이면 군벌들이 내 편이므로 훨씬 유리한 위치를 잡을 수 있다. 일본과 중화민국을 모두 처치했다면 다음엔 남은 군벌들을 하나씩 내쫓고 정리하면 된다. 불가침 조약을 한다고 하더라도 전쟁이 끝난 직후에야 풀리기 때문에, 중일 전쟁중에 쓸데없이 일본과 땅먹기 전쟁을 벌이지는 말자.
1.4.3. 만주국 (MAN)
'''만주 공화국''' / '''만주 자유민주주의인민공화국''' / '''청나라 / 제국 관동주'''[60] / '''청나라'''[61][62]
'''중화 입헌군주국''' / '''통일중화인민공화국''' / '''중화 제국''' / '''중화 제국''' (천명 주장 후)
- 통계
만주국은 일본의 제국 보호령 단계이기 때문에 군수공장 하나만을 이용할 수 있는 상태로 시작한다.[63] 우선적으로 자치도를 늘려 공장들에 대한 생산력을 되찾아야 중국 내 군벌들 군수공장이나 민간공장 숫자와 비슷하게 시작할 수 있게 된다. Waking the Tiger에서 형성된 국가 중점을 통해 두개의 선택지가 생겨났는데, 일본과 협력하면서 최종적으로 동등한 지위를 인정받는 '복종' 중점[64] 과 독자적으로 중화권을 점령하기 위해 일본에게서 독립을 선포하는 '주장' 중점으로 나누어진다.[65] 복종 중점 선택 시 군수공장이나 민간공장의 지원과 일본이 점령한 일부 지역들을 넘겨받을 수 있게 되는 등 전반적으로 편한 루트이지만, 일본에서 독립하여 독자노선을 타는 경우 중국 지역들에 천명을 걸 수 있고 이를 성공적으로 점령하게 되면 청나라가 부활한다. 사실상 독립루트의 목표이며 당연히 독립을 하기 위해 일본과의 전쟁을 치뤄야 한다.
복종의 경우 산서를 미는 듯 하다가도 광서는 확실히 망하는데 중국 공산당 쪽으로 미는게 어렵다. 레벨6 장군에 훈장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기에. 항복을 받아 들이는것 같다가도, 순식간에 전세가 역전되어 도로아미타불이 되는 경우가 있다. 또한 복종 루트에서 몽강국을 병합하는 중점이 있는데, 몽강국은 곧바로 합병하지 말고 중일전쟁이 끝난 시점에서 합병을 해야 편하다. 복종 루트에서는 보급품 부족으로 엄청나게 고생하게 된다. 일본군과 만주군, 몽강군은 공격력이 1~20대를 유지하는 반면, 국공합작은 방어교리에 몰빵이 워낙 심한데다가 참호를 여기저기 들쑤셔 박기 때문에 상당히 버겁다(적은 공방 합쳐 100대). 인구는 있는대로 일본군이 죄다 동원해서 빨아먹고 있고, 파업은 파업대로 일어나는데 복종 루트라면 가급적이면 그냥 일본에게 통제권 넘겨주고 정치나 주력해주자. 중국 공산당을 제외한 다른 국가들은 전시경제로 공장 생산량이 장난 아니게 늘어나는 반면, 공산당은 총 동원령 + 소련의 의용병으로 인력을 죄다 쑤셔 박기 때문에 사상자가 엄청나고, 대부분이 산악인지라 진군이 엄청나게 어렵다. 아예 발을 들이지 말자. 또한 지휘권을 넘겨 줄 경우 장군이 경험치로 특성을 못 찍는다.
영연방 국가들은 영연방 연구를 통해 연구시간을 줄여주기라도 하지만 일본은 동맹국과 공유하는 연구시간 혜택이 없다.
1.5.1 기준으로 만주국에서 사단 전선을 설정할 때 사단이 고르게 퍼지지 않고 한쪽 구석[66] 에 치우치는 버그가 발견되었다.
독립루트의 경우 1.5.2기준으로 난이도가 대폭 하향되었다.[67] 만주국은 1936-1939년 시나리오 모두 기본적으로 일본의 제국 보호령이기에 뽑는 사단이 전부 종주국에게 가지만, 독립할때 뽑은만큼 받기에 사단은 계속 훈련시켜야 한다. 독립루트로 갈 시에는 사단수가 밀리는 것이 패배의 핵심 원인이기에 도적 디시전을 통해 소모되는 사단을 최대한 줄여야만 된다. 민족주의 고취 중점을 누른 후 전부 사단으로 바꾸면 무려 기병사단 9개가량으로 바뀌고 도적 국민정신도 떨어진다.
또한 외국인 투자자 초청 중점은 만주국이 파시스트가 집권 중이다 보니 일본과 독일 이외에는 선택할 수 없는 상태이므로 외국인 투자자 초청 중점은 독립 이후에 가는 것이 효율적이다. 철도 통제권 회수, '오족협화' 혹은 '만주인 궁정대신' 등의 중점을 찍어[68] 낮은 정통성으로 인한 페널티를 최대한 줄이고, 일본과의 전쟁시 공격, 수비 보너스를 얻어내야 독립전쟁에 도움이 된다. 단, 비역사적 모드로 일본이 황도파 지원 루트를 선택한 경우 친밀도가 75이상이 되지 않아도 모든 중점을 찍을 수 있기 때문에 보너스 효과는 원하는 쪽으로 선택이 가능하다. 이 경우에는 주장 중점을 찍어야 집권당이 파시즘에서 비동맹주의로 변한다. 독일 ⇔ 소비에트(육군) 프랑스 ⇔ 영국(공군) 미국 ⇔ 일본(해군) 등. 상호배타적 관계이다. 초반의 인력으로 일본과 전쟁을 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복종 루트를 가더라도 한국 문제를 중점으로 찍으면 전쟁 명분이 생긴다. 그러므로 중일전쟁에서 승리한 다음 몽강합병 후 전쟁을 걸어도 된다.
독립전쟁 개시 후에는 먼저 모든 중국 지역에 코어 생성을 시켜주는 '우리의 권리 재주장' 중점 및 확률에 따라 군벌들을 종속시킬 수 있는 '봉신화 제안' 중점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데 봉신화 중점을 선택하면 제안을 수락한 군벌들은 만주국의 괴뢰국이 되며 그만큼의 병력이 들어오게 된다. 다만 AI는 자기가 맞는게 아닌 이상 전쟁에서 병력을 안 끌고 오기에 지휘권을 직접 가져와야 한다. 일본[69] , 중화민국이 차례차례 항복하면 중국 전역을 가져가고, 이제부터 군벌을 합병할 준비를 하며 외국인 투자자 중점을 찍어주면 된다. 모든 군벌을 합병하고 타이완, 홍콩, 마카오, 광저우만 중 하나만 획득하고 나면[70] 천명 주장을 할 수 있고, 중점이 끝나면 아이신기오로 푸이는 독립전쟁 때 얻은 트레잇이 사라지는 대신 청나라 용포와 함께 선통제로 이름이 바뀌고, 중화 제국으로 국명 전환 후 다음날 뉴스로 선통제의 천명 주장이 뜨게 된다. 이제부터는 열강급이 되었기에 몽골을 합병하거나 일본과 티베트에 각각 괴뢰화를 요구하는 중점들을 찍어서 두 나라를 점령할 수도 있다.
1.5.4 이전까지는 독립 루트를 타게 되면 일본이 어떤 정치적 중점을 찍든 그 즉시 집권당이 만주국 협화회에서 비동맹주의가 되었는데 1.5.4부터는 독립 루트를 타도 일본이 황도파 지원 중점을 찍지 않는 이상 초창기처럼 계속 만주국 협화회가 집권하게 되었다. 파시스트가 계속 집권 중이라 중국 통일이 쉬워진 것은 장점이지만 외국인 투자자 초청 중점 선택에 대한 자유도가 떨어졌다는 단점이 생겼다. 파시스트가 계속 집권하고 있으면 소련, 프랑스, 영국, 미국과 협력이 불가능하며, 어차피 만주국은 특정 이념을 올려주는 정치 고문이 없어서 파시스트 말고 다른 이념을 선택할 수가 없다. 다행히 소련, 프랑스, 영국, 미국과 관계 개선을 해서 만주국에 대한 의견을 75 이상으로 만들면 파시스트가 집권한 상태에서도 네 국가와 협력이 가능하다. 철인 모드가 아닐 때는 치트로 내전을 일으키거나 집권정당을 바꿔서 이념을 바꿀 수도 있다.
1.4.4. 군벌
군벌들에게 공통적으로 적용이 되는 중점과 그에 대한 설명에 대하여 서술한다. 군벌들의 방향은 세 가지로 나뉘는데 첫 번째로 국민당과 협력하여 권력 투쟁을 통해 각 지역의 지지를 확립하고 이후 국가 지도층에 등극할 수 있는 국민당 루트, 두 번째로 공산당과 협력하고, 스탈린에게 지원을 요청하여 공산당 지도층에 등극하는 공산당 루트, 마지막으로 다 그냥 적으로 간주하고 영토분쟁을 통해 영토를 얻어내는 반대파 루트가 있다.
군벌은 반대파를 제외하고는 국가 지도층 또는 공산당 지도층에 등극할 때 해당 국가가 가지고 있는 디버프를 가지고 등극하게 되며, 이 디버프들을 다시 없애는데 시간이 오래걸리고, 또한 장군도 기본 장군들밖에 없어 매우 높은 난이도를 자랑한다. 다만, 연구슬롯 1개를 국민당, 공산당 정부보다 더 빠르게 열 수 있는 장점과 그리고 수출 중점의 무역법[71] , 파시스트 중국으로도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점[72] 에 있어서 나름의 장점을 가진다.[73]
공산당이 집권 중인 신강의 경우 공산당 루트가 적합하고, 공산당 정부와 인접해 있지 않은 운남과 광서는 국민당 루트, 그리고 서북삼마와 산서는 국민당 루트나 공산당 루트나 본인 취향껏 진행하면 된다. 반대파 루트는 일본의 지원을 손쉽게 받을 수 있는 광서, 산서가 적합하다.
우선 국민당 루트의 경우, 중국 국민당의 드넓은 영토와 수많은 군대를 하나도 손실 없이 흡수할 수 있다는 것에 큰 장점이 있다. 하지만 그만큼 시간과 정치력을 쏟아 부어야 한다. 또한 역사적 AI 중점 기준, 국가지도층 등극할 때쯤 대부분 중일전쟁이 발발한 상태인데, 이전에 참전을 하나 안하나 상관없이 국가 지도층에 등극하는 순간 바로 전쟁에 강제로 참여하게 되며, 이 때 장군들을 미리 뽑아놓지 않았다면[74] 집단군으로만 설정하고 원수 한명으로만 플레이를 해야 된다. 설상가상으로 국민당 정부가 가지고 있는 각종 디버프들도 고스란히 전달되기 때문에 이를 제거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다만 시간이 좀 많이 지나 육군 개혁을 통해 국민당 정부에서 부패한 육군 디버프를 삭제했다면, 이는 전달되지는 않는다.
국민당 루트를 할 때 주의할 점으로는 아편 무역의 수용 또는 부패 척결 중점을 선택해야 하는데, 아편 무역의 수용을 택하면 소비재 15% 감소의 장점이 있지만, 정치력 10% 감소, 안정도 10% 감소의 부패한 정부 국민정신을 게임 끝까지 끌고 가야되는 단점이 있다. 참모진 중 안정도를 높여주는 참모가 있다면 소비재공장을 15%나 감소시켜주는 아편 무역의 수용 중점을 찍는 게 이득이지만, 그렇지 않다면 신중하게 선택하는 것이 좋다.[75]
일본과의 전쟁을 피할 수 있는 국민당 루트도 있다. 게임 시작하자마자 파시스트 장관을 임용하자. 이후 정석루트대로 진행하면서 공화정부 가담 디시전을 통과시키자. 국가 지도층 등극이 가능할 때쯤 이미 정권은 파시스트 정권으로 교체됐을텐데 바로 등극하지 말고, 직전에 일본 대동아공영권에 가입하자. 그러고 나서 국가지도층 등극 디시전을 통과시키면, 일본과의 전쟁은 피하게 되고, 일본의 참전요구를 받아들이면 국공합작 세력과 전쟁을 하게 된다. 여기서도 꽤 중요한 점으로, 각 군벌들을 괴뢰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이후 군벌 통합 중점을 진행할 때, 군벌들이 거부하더라도 이미 괴뢰국이기 때문에 군벌 통합 디시전을 통과시킬 수 있다.
공산당 루트의 경우 정말 쓸모가 없다. 성스차이의 신강 군벌 말고는 플레이가 거의 불가능하다.[76] 재밌는 점으로는 이후 인민공화국 선포 중점을 통과시킬 경우, 국가 색상이 분홍색이 아닌 기존의 군벌 색상으로 변한다.
반대파 루트의 경우, 영토 분쟁을 통해 조금씩 영토를 확장하거나, 일본과 손을 잡고 중일전쟁에 참여해 영토를 수복할 수도 있다. 인력에 보너스를 주는 중점이 대거 존재하며, 국민당 중점으로 가장 빠르게 교체가 가능한 루트이다. 그리고 군부를 3성 원수로 사용 가능한 점도 있긴 하다. 또한 앞선 국민당 루트와 공산당 루트와 다르게 각종 디버프들이 딸려오지 않는 장점도 있어 그나마 플레이하기 편한 루트이다. 주의해야 할 점으로는 일본과의 협력 중점과 참모진을 통해 파시스트 지지율을 너무 높이게 되면, 국민당 중점으로 바꾸지 못하며 몇몇 해외 열강의 군사 지원 중점도 진행할 수 없다는 문제가 발생한다. 디시전 중 일본의 괴뢰국이 되어버리는 디시전도 있으므로 유의한다.
일반적으로 국민당 국가중점으로 교체한 후, 파시스트 정권으로 교체하고 일본과 손을 잡고 중국의 뒷통수를 치는 게 좋다. 따라서 일본의 지원을 손쉽게 받을 수 있는 광서, 그리고 산서 두 군벌이 반대파 루트에 적합하다.[77]
중일전쟁을 피하고자 역사적 AI 중점을 끄고 진행할 경우, AI 군벌들 또한 권력투쟁에 참가하므로 주의하길 바람.
1.4.4.1. 광서 군벌 (GXC)
'''광서 독립 공화국''' / '''주장 사회주의 공화국''' / '''제 3 광서 군벌''' / '''광서 군벌'''
- 통계
수장은 리쭝런이다.
중국 국가들 중에서 자원이 가장 풍부하고, 인력도 국민당 다음으로 공산당이랑 어깨를 견줄만큼 풍부하다.
중점 트리 중에서 반대파 - 농촌 민병대를 찍으면 100만을 넘나드는 인력을 확보할 수 있고 공산당이나 국민당과 다르게 이념을 자유롭게 바꿀 수 있어 초반부부터 파시즘을 선택하고 징병법도 바꾸면 국민당(디버프 풀지 못한 상태)과 비슷한 수준의 인력을 뽑아낼 수 있는 국가이다.
1.4.4.2. 운남 군벌 (YUN)
'''운남 독립 공화국''' / '''운남 소비에트국''' / '''운남 자유 제국''' / '''운남 군벌'''
- 통계
수장은 룽윈이다.
군벌 중 가장 헬 난이도를 자랑하는 군벌이다. 우선 산악에 위치해 있고 영토를 넓힐 수 있는 지역이 아무데도 없다. 그나마 인접한 광서 군벌로 치자면, 부대는 오십보 백보 수준이지만 자원이 풍부한 광서 군벌은 수출로 인한 건설물 건설 속도가 가히 발군이다. 운남의 병력으로 중국을 친다는 것은 어림도 없으니 우선 파시스트로 전환하는 것이 급선무이다. 그런 연후에 일본의 지원을 기대한 다음, 땅따먹기 싸움으로 돌입한다. 당연히 정면으로 맞다이 뜨면 못 이기므로, 참호 박고 적의 병력이 지속적으로 갈릴 때까지 계속 참고 기다린다. 땅따먹기 싸움으로 돌입해도, 일본이 상륙하면 병력이 빠지는 틈을 노려서 핵심도시들을 점령해 주자. 중국이 항복 상황 25%를 상회하면 폭약 아이콘으로 바뀔 때, 한번에 몰아친다. 사상자 2백만을 넘어가는 순간에 뚫어버릴 수 있으므로 끈기를 가지고 버텨야 답이 나오는 국가라고 할 수 있다.
철인모드로 하면 영국령 인도가 인도, 버마, 파키스탄, 방글라데시로 나눠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국공합작에 가입하고 침략하면 수월하다. 인도가 정 어려우면 방글라데시랑 버마만 먹고 가도 된다.
1.4.4.3. 산서 군벌 (SHX)
'''산서 공화국''' / '''산서 소비에트국''' / '''산서 옌 국''' / '''산서 군벌'''
- 통계
수장은 옌시산이다.
일본이 중점을 통해 전쟁을 걸어오기 때문에 가장 어려운 군벌이다. 공략에 들어가기에 앞서 약간의 운이 필요하다는걸 숙지하기 바란다.
시작하자마자 다른거 다 필요없고 요새만 짓도록 하자. 목표단계는 2단계로 국경 도배이다. 가급적 몽강과의 접경지역부터 먼저 짓자. 중국과의 접경지역에도 지어야하는것이 어쨋든 초반에는 밀리기 때문이다. 생산하는 장비는 전부 소총만 생산하며, 편제또한 땡보병으로 가야한다. 5보병이든 10보병이든 상황에 맞게 알아서 편제하도록 하고, 전선 컨트롤 역시 해줘야한다.
장관의 경우에도 정치력 획득하는 장관보다는 일단 건설이 중요하기 때문에 건설속도에 영향을 주는 자유무역, 부분동원령, 전시경제 등을 선택하고 군장관으로는 보병에게 도움이 되는 장관을 임명해주자. 어차피 인력소모는 적기 때문에 당장에 징병법을 바꿀 필요도 없다. 이런식으로 요새와 지형보너스 그리고 중국의 지원병으로 어떻게든 산서 국경을 사수하는게 중요하다. 우리에게는 충분한 병력이 없으므로 중국 국경까지 신경쓰지 말고 산서 국경만 보호하도록 전선을 편집하자.
운이 좋다면 중국이 일본을 밀어낼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천천히 밀리다가 결국 포위되던가 수도가 함락될것이다. 수도가 함락된다면 사실상 진거라고 보면된다. 인력의 대부분이 기존 산서 수도에 있기 때문에 함락되는 순간 인력이 대폭줄면서 더이상의 전투지속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일본과 평화협정을 완료했다면 아래 서북삼마 공략에 나온 방법대로 국경분쟁을 통해 땅을 최대한 늘리며 군대를 키우자. 이후 운이 좋다면 군벌예속을 통해 모든 군벌들을 괴뢰화 시키는것도 가능하며, 이렇게 된다면 역으로 중국을 합병하는것도 가능하다.
1.4.4.4. 서북삼마 (XSM)[78]
'''후이 공화국''' / '''마 인민공화국''' / '''서북삼마 자유국''' / '''서북삼마'''
- 통계
수장은 마부팡이다.
군벌중에서 나름 할만하다. 일단 위치가 좋기 때문에 국공합작에 들어가지만 않는다면 당장은 일본을 신경쓸 필요도 없다.
추천하는 이념은 비동맹주의이다. 국가중점에 해당국가에 대한 정복중점이 있다면 모를까 그게 아니라면 비동맹주의 노선인 국가는 애초에 잘 건드리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모든 군벌이 그렇지만 서북삼마 역시 초반 인력과 건설슬롯 부족 등 모든게 부족하기 때문에 최대한 전쟁을 피해야 한다. 국공합작 가입요청도 계속 날라올테지만 무시하자. 우리가 가입을 안하면 신강의 군사가 전선에 투입되지 못하지만 어차피 신강의 군사력은 우리와 같이 별볼일 없기 때문에 대세에 영향을 주지 못한다. 국공합작에 가입해서 전쟁을 하는게 정말 좋은 선택은 아닌 게 어쨋든 인력과 장비 소모가 따라올 수 밖에 없다. 게다가 어차피 일본과의 전쟁에서 이겨도 우리가 먹는 땅은 아예 없고, 전부 국민당이 독차지하기 때문에 남좋은 일만 시켜주는 것이다.
Waking the Tiger DLC 부터는 일본이 주로 이긴다고 하지만 보통 일본이 이긴다는 거지 무조건 일본이 이기는 것은 아니다. 사실 우리 입장에서는 중국이 이기든 일본이 이기든 별로 중요한 것은 아니다. 애초에 비동맹주의 노선을 타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고 우리의 목표는 다른 약소국가 정복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중국이 이기게 될 경우 중국내전이 다시 발생하면서 서로 박터지게 싸우게 되며 아무래도 우리가 안전해지니 중국이 이기는 것이 손해를 보더라도 플레이하기에는 좀더 편하긴 하다. 편하게 하고 싶은데 만약 중국이 일본에게 밀린다 싶으면 일단 국공합작에 가입해서 힘을 실어주자. 이후 일본과 평화협정이 완료되면 즉시 세력에 탈퇴하자.
비동맹은 애초에 따로 노는 노선이기 때문에 혼자 노는 국가중점만 타면 되니 복잡할 것이 없다. 이때 중점에서 국경분쟁 관련된 중점은 공산당, 국민당 둘다 찍어주도록 한다. 관계도가 악화되기는 하지만 어차피 전쟁은 걸어오지 않는다. 미리 국경분쟁 중점을 찍어둬야 나중에 국경분쟁 사건을 찍을 수 있고, 이로 인해서 본래라면 전쟁으로밖에 먹을 수 없는 땅을 운좋게 공짜로 먹을 기회도 생기기 때문이다. 건설 같은 경우에는 초반에 군수공장만 전부 짓도록 한다. 이후 기반시설을 올려주면 된다. 자원과 공장이 없기 때문에 7보+2포는 꿈도 꾸지 말아야 한다. 야포를 생산할 여력이 안되기 때문에 포병지원중대 역시 포기해야한다. 처음에는 일단 소총만 생산해서 5보 or 10보 편제의 군단을 만드는것을 목표로 해야한다. 이후 조금씩 지원장비를 생산하고 공병중대까지만 넣어주며 군대를 키우자.
우리의 목표는 티베트, 네팔, 부탄, 몽골 정복이다. 티베트, 네팔, 부탄의 경우 정당화를 걸시 연합국에서 딱히 독립보장을 걸지 않을 확률이 높다. 하지만 우리 입장에서는 굉장히 중요한 땅이다. 땅이 좁고 인력이 별로 없다해도 서북삼마 입장에서는 굉장히 막대한 건설슬롯을 제공해 주기 때문이다. 따라서 긴장도 50%가 되면 즉시 티베트를 정복하자. 정복과정은 그리 어렵지 않을것이다. 정복후 네팔, 부탄 연속으로 정당화 전쟁을 통해 정복하자. 이때쯤 되면 독소전쟁의 결과가 정해졌을 것이다. 만약 소련이 패배했다면 즉시 몽골에 정당화를 걸자. 반대로 소련이 이겼다면 몽골은 깔끔하게 포기해야 한다. 이후의 방향성은 연합국과의 전쟁이나 국공합작과의 전쟁인데, 상황을 보면서 타이밍을 잘 노려야 한다. 이때부터는 따로 공략을 하기가 힘들다. 이미 시간이 많이 지났기 때문에 복잡하게 국가간에 이해관계가 얽혀있기 때문이다.
추가로 팁을 주자면 처음 시작시 중점에서 반대파 중점 관련으로 마지막 단계까지 찍으면 중국의 중점으로 중점화면이 바뀌면서 중국 중점으로 새롭게 중점을 찍을 수가 있다. 입맛대로 알찬 중점만 습득하고 군벌 예속 중점을 찍어야 한다. 운이 좋다면 모든 군벌들이 유저의 휘하로 오게 되면서 중국을 제외한 모든 군벌국가가 괴뢰국이 될 것이다. 미리 세이브를 해두도록 하자. 괴뢰화에 성공했다면 중국의 힘은 대폭 줄어든 셈이고, 역으로 중국을 합병하는 것도 가능해진다. 하지만 이때쯤 중국은 엄청난 숫자의 군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전쟁을 하기전에 신중히 하도록 하자.
Waking the Tiger DLC 가 있다면 쉽고 빠른 방법이 있다. 시작하자마자 공산트리를 타고, 중일전이 벌어지기 전에 신강을 합병하자. 그 다음 중일전을 관망하면서 산서를 합병하면 나라꼴이 갖춰진다. 만약 중화민국이 항복했다면 재시작해야 한다. 군벌 합병 직후, 충칭이 함락되지만 않게 관리하자. 높은 확률로 소련으로부터 정식 중국 공산당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중점이 있는데, 성공하면 기존 중국 공산당의 사단도 그대로 흡수한다. 대신, 국공합작 중이라면 중일전도 승계하게 된다. 이 다음부터는 영토 넓고 인력많은 중국 공산당이니 중국 통일은 수월하다.
1.4.4.5. 신강 (SIK)
'''신강 독립 공화국''' / '''신강''' / '''독재정 신강''' / '''신강국'''
- 통계
수장은 성스차이이다.
국경 분쟁을 가장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국가이다. 그나마 공산 군벌 중에서는 할 만한데 빠르게 현지 무기 생산 중점을 찍어 군수공장 2개를 총기에 하나 포에 하나 할당해서 살상력을 뻥튀기한 뒤 팔켄하우젠과 동급의 능력치를 보유한 육군참모와 보병한정으로는 유럽과 맞먹는 신강의 우수한 장군참모진을 우선적으로 올리고(초기편제에 1포지원이면 중국 공산당도 흡수가 가능하다) 쿨타임이 돌 때마다 공격적으로 국경분쟁을 하여 중국을 접수하고 마오 루트를 타는 법과, 소비에트에 종속되는 왕밍 루트가 있다. 비 역사적 모드로 군벌 통합하는 루트 중에서는 어려운 편에 속하는데, 중국의 경우 공산당은 무조건 합병하는 AI를 가졌기 때문에, 지리적으로도 방어가 꽤나 어려운 편이다. 역사적으로 해도 때때로 호출 때문에 발암이므로 비 역사쪽을 추천한다.
국공합작의 꼼수를 준다면 코민테른 가입은 최대한 늦게. 비 역사적으로 한다면, 공산당 합병을 조기에 달성해 주자. 이 기간이 느리거나 방치하면 공산당이 일본을 도발하면서, 중국 영토에 침공해 온다. 공산당 ⇒ 중국 ⇒ 산서 순으로 전쟁을 걸어오니 주의. 알박는 일본군으로는, 전 병력을 다 끌고 와도 못 이긴다. 마오주의로 가면, 일본이 침공을 하지 않고 소비에트 몰빵으로 가는 경우가 대다수. 혹은, 만주가 주장을 찍고 독립 전쟁을 찍는 타임에 통수를 노리는 것도 해볼만 하다.
1.5. Man the Guns[79]
1.5.1. 네덜란드 (HOL)
'''네덜란드''' / '''네덜란드 인민연합주''' / '''네덜란드 제국''' / '''네덜란드 왕국'''
- 통계
- 정부
- 1936년 국민정신
- 빌헬미나: 안정도 +15%
- 냉담한 중립: 세력 가입 긴장도 제한 +100%, 의용병 파병 긴장도 제한 +50%, 독립 보장 긴장도 제한 +100%
- 전쟁 신경증에 빠진 대전쟁의 방관자: 징병 가능 인구 -25%, 공장 생산량 -50%, 조선소 생산량 -10%
- 위기의 시대: 건설 속도 -50%
- 약화된 정부: 매일 정치력 비용 -0.50, 안정도 -10%
1.5.1.1. 일반 국가 중점
인게임에서는 독일에게 며칠만에 침공당해 점령당해 버리는 비운의 마이너 국가로 보일 수도 있지만, 이전의 Together for victory[82] , 그리고 Waking the tiger[83] 두 DLC로 나름대로의 상향을 받았고, 이후 Man the guns DLC를 통해 고유 중점을 가지게 된다니 메이저 국가로 보아도 무방하다. 우선 독일의 침공을 방지하기 위해선 빠르게 파시스트 정권으로 교체한 뒤, 추축국에 가입하는 것이 좋다. 네덜란드가 가진 큰 이점으로는 통합괴뢰국 상태[84] 의 네덜란드령 동인도제도이다. 동인도제도 또한 일본에게 침략 당하는 불운의 국가로 보이지만, 고무 생산량 1위, 석유 생산량 7위[85] 에 해당하는 자원 강국이며, 60M에 해당하는 미친 인구[86] 를 자랑한다. 특히 앞서 언급한대로 동인도제도를 통합괴뢰국으로 가지고 있어 해당국가의 인력을 100% 끌어올 수 있는데, 이 말은 즉슨 산업력만 받쳐줘 장비 생산만 원활하다면 웬만한 7대 열강국가와 비벼볼만할 인력을 가지고 있다는 뜻이다.
참고로 동인도제도의 인구는 약 60M으로 중국, 인도, 소련, 미국, 독일, 일본 다음의 순위인데, 여기서 짚어볼 점으로는 중국과 인도, 그리고 미국은 징병 인구에 패널티가 붙는 국민정신이 있는데, 동인도제도는 마이너국가로 인력 패널티에 관련된 국민정신도 없다. 또한 앞선 국가들과 달리 범용 국가 중점을 가지고 있어 파시스트로 정권 교체 시[87] , 징병법 교체 없이 중점만 통해[88] 총 인구의 7%를 징집할 수 있다는 점이 있다. 즉, 약 6M에 해당하는 인력을 기본적인 징병법으로 뽑아낼 수 있다는 것이다.[89]
앞선 내용들을 바탕으로 정리하면, 우선 시작하자마자 파시스트로 정권을 교체한 뒤 동인도제도에 정당후원을 걸어주고[90] , 벨기에와 룩셈부르크를 빠르게 합병하여 네덜란드 연합왕국 디시전을 통해 두 국가의 프로빈스를 핵심 주로 편입시킨다.[91] 이후 추축국에 가입하여[92] 전쟁준비를 한다. 전쟁준비를 할 때, 유럽에는 최소한의 병력만 주둔시키고, 고무를 비롯한 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아시아 위주로 준비를 하는 것이 좋다.[93] 전쟁 발발 후 빠르게 말레이시아, 인도차이나를 점령하면 전 세계 고무 생산량의 8~9할을 보유하게 되어 연합국의 공군 생산이 매우 디뎌지게 할 수 있다. 인도까지 빠르게 점령하는 것이 관건이며, 이후 독소전 발발 시 이란도 점령한 뒤[94] , 카프카스 산맥 부근에서 소련의 후미를 노려 소련의 양면전선을 형성하여 동유럽 전선의 부담을 덜어주고, 또한 소련의 석유 생산을 뺏어오는 것[95] 이 중요하다. 소련이 정리된 이후로는 크게 걱정할 것 없이 독일을 보조하면서 연합국을 끝내도록 한다. 참고로 동인도제도의 정당을 파시스트로 바꾸지 않았다면 낮은 확률로 일본이 전쟁을 선포할 수도 있는데, 이렇게 될 경우 영국, 프랑스, 일본 해군이 아시아로 모조리 모이게 되므로 해상 상륙이 불가능해진다.
1.5.1.2. 고유 국가 중점
Man the GUNS DLC로 고유 국가 중점이 추가되었음에도 제2차 세계대전 발발 후 독일의 침공을 피할 방법이 추축국 가입 외에는 존재하지 않아 추축국 루트 이외의 루트는 독일과의 전쟁이 필수적이다.
과거에는 추축국 루트가 아니면 본토를 지킬 수 없는 것처럼 서술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연합국/독자세력 루트로도 본토를 지키며 추축국과의 평화협정에서 가장 큰 점수를 가져가는게 가능하다. 우선 본격적인 네덜란드 침공이 시작되는 39년 10~11월, 네덜란드가 상대하게 될 독일의 가장 위협적인 요소가 무엇인지 생각해 보자. 바로 제공권을 기반으로 한 CAS, 그리고 막 배치되기 시작하는 3호전차이다. 공군의 경우 네덜란드의 공업력으로는 절대 독일과 이탈리아의 생산력을 따라잡을 수 없으니 과감히 포기한다. 제공권이 잡힌 상태에서 몇기 안되는 전투기를 띄워봐야 공중우세 디버프, 적 지상지원 버프를 막을 수도 없고, 지상군의 완편을 위해서는 공군에 투자할 군수공장도 없다. 연합국의 공군력 역시 믿어서는 안된다. 우리의 전장 베네룩스의 공항은 루프트바페의 폭격에 말 그대로 폐허가 될 것이고, 연합국 AI는 커버해야 할 전장이 너무 넓어 베네룩스에 모든 공군력을 투입해 주지도 않을 것이다. 따라서 제공권을 포기하고 중자주대공포의 생산에 집중, 적 CAS 효율을 낮추고 공중우세 디버프를 감소시키는 동시에 사단의 장갑을 상승시키는 편이 훨씬 낫다. 독일의 3호 전차 사단의 경우 비록 소수이지만 보병중심의 네덜란드 군은 충분히 돌파해 낸다. 1.6 이전의 버전에서는 독일 내각진에 롬멜이 임명되는 경우도 거의 없었고, 선행연구 패널티 감소를 통해 보병 대전차화기를 빠르게 연구하여 보병사단의 관통을 상승시킬 수가 있었지만, 이제는 반드시 대전차 지원중대를 섞어줘야 적의 기갑사단을 막을 수가 있다. 공장 2개정도만 꾸준히 투자해 줘도 지원중대의 완편이 가능하니 절대 아끼지 말자. 추천교리는 대전략이며, 사단구성은 9보병 2중자주대공포에 공병,수색,정비,대전차를 달아주는게 좋다. 정비중대의 경우 전쟁시작 시점에서 완편이 어려울 수도 있는데, 늦게라도 꼭 달아주자. 장비를 노획해 두면 독소전 이후 공세로 전환할 때 장비 여유분을 신경쓰지 않고 공격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모든 사단은 식민지 편제 복제를 통해 본토의 인구를 아껴주자. 육군 점수가 빠듯할 수도 있는데 식민지 편제의 복제와 중점을 통해 해결 할 수 있다. 답답하면 중국에 주재무관을 보내주자. 국경에 요새를 도배할 생각은 절대로, 절대로 하지말자. 요새는 만능이 아니다. 제공권을 뺏겼을 때 요새는 말 그대로 모래성과 같다. 또 13~16개 정도의 민간공장으론 쉴 새없이 몰아치는 추축국 공격앞에선 의미가 없다. 아니 애초에 전쟁발발 이전에 충분한 공장을 갖추는데도 빠듯한데 요새까지 짓는 건 정말 낭비다. 범람 디시전과 요새화 중점도 그냥 무시하자. 민간 공장과 군수 공장에 피해가 가는데다 방어력이 올라봐야 조직력이 까지는건 마찬가지다.
위 문단의 공략에 나온 사단을 구성하고, 완편을 마치기 위해서는 최대한 빨리 공업력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선 약화된 정부 디버프를 없애는데 너무 급하게 서두르지 말자. 헨드리쿠스 콜린의 소비재 공장 -10%는 초반 건설속도 패널티를 가진 네덜란드에겐 꼭 필요한 특성이다. 정치력 패널티를 바로 없애지 않아도 전쟁발발 이전까지 충분히 육군방어 참모와 보병 참모를 임명하는게 가능하니 걱정말길 바란다. 어떤 루트를 타던 굳이 빠르게 정권을 바꿔줄 필요도 없다. 시작 중점은 '금본위제 폐지', 이후' 자위더르해 사업'을 거쳐 '에이메위던 제강 확충'까지 곧바로 달려준다. (산업 분산쪽을 타주는 것도 장기적으로 보면 괜찮은 선택인데 어차피 평화협정 이후 독일과 이탈리아 영토를 상당부분 획득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후 '필립스'와 '연구 개발확충'을 찍으면 연구력 낭비 없이 1938년에 산업집중3, 건설3, 향상된 연구기계까지 갖춘 과학공업 선진국이 완성되며, 이는 전쟁지지도가 바닥이라 동원법을 바꾸지 못해 건설속도가 안나오는 네덜란드의 숨통을 트이게 해 준다. 건설은 처음 제공된 슬롯에는 민간공장을, 이후에는 모두 군수공장을 지어주면 된다. 장관임명은 정치력, 대실업가, 군수공업가, 군사이론가의 순서를 추천하며, '자위더르해 사업' 중점도중 발생하는 이벤트에서 정치력 50을 소모 민간/군수공장 건설속도를 올려준다.(정말 신기하게도 이 순서대로 임명하면 정치력이 남지도 모지라지도 않는다.) 이후 '군 예산 삭감 철회', '신임 최고사령관 임명' 중점을 통해 전쟁 지지도와 육군교리 부스터를 획득할 시기즈음이면 독일이 주데텐과 메멜을 요구하고, 세계긴장도에 따른 전쟁지지도가 20%정도 되었을 것이다. 이때가 바로 신정부 수립을 찍어줄 시점이다. 디르크 얀 드히어의 경우 전쟁지지도 -10%의 효과가 있는데 이때 함대의 자랑을 임명해주면 전쟁지지도가 15%가 되어 초기동원령으로 동원법을 바꿔 줄 수가 있다. 독일의 중점인 몰로토프-리벤트로프가 찍혔다면 슬슬 사단의 배치를 완료할 때다. 중자주대공포에 10개 공장을 투자해 줬다면 전쟁시작 시점에서 충분히 48개 사단에 완편이 가능할 것이다.
전쟁이 시작되면 절대로 벨기에나 프랑스까지 방어해줄 생각은 하지말자. 연합국 AI, 특히 프랑스 AI는 심각하게 멍청해서 계속 엘랑비탈 정신으로 전선을 파괴한다. 원수선, 장군선은 절대 긋지말고 후퇴선으로 네덜란드 본토만 방어하는게 핵심이다. 아무리 사단을 잘 만들어 놨어도, 참호전 보너스와 방어적 교리를 가지고 있어 최대 참호가 늘어나도 참호는 파는데 시간이 걸린다는 걸 잊지말자. 이동은 참호 갯수를 초기화 시키고, 전투 중에는 참호를 파지 않는다. 연합국의 사단이 섬멸당하는게 아깝다는 생각이 들수도 있는데, 어차피 영프와 벨기에의 사단은 미개해서 조직력이 바닥난채 예비대 자리만 차지하므로 없는게 오히려 낫다. 전쟁이 시작되면 40년 초반까지는 독일 병력이 네덜란드의 군대는 커녕 마지노선과 알프스라인까지 뚫지 못할것이다. 이때 실력에 자신이 있다해도 추축국을 얕보고 욕심부리지 말자. 슬슬 중형전차 편제가 나오기 시작하고 제공권도 넘어가기 시작하면서 전선에 금이가기 시작할 것이다. 정확하게는 덴마크 점령이 끝나는 순간 독일의 소련식 제파가 아군사단에 몰려온다. 이때 전투에는 지지도 않았는데 끊임없이 몰려오는 공세 탓에 조직력이 조금씩 깎여나가는 것을 볼 수 있다. 이기는 상황에서도 사단이 하나 둘씩 후퇴하는 상황에 어이가 없을 것이다. 특히 제공권이 넘어가 버리면 중자주대공포를 섞어주지 않은 사단은 이때부터 전선을 따라 뺑뺑이만 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선 전선에 예비대를 수동으로 투입해서 누수를 막아주자. 자주 클릭해 보고 내구도가 아닌 조직력을 잘 체크해 줘야한다. 가끔 영프의 사단이 공격으로 전선을 확장시키는데 절대 따라나가지 말자. 앞서 말했듯 참호가 가장 중요하다. '좁은 해협을 통해' 업적을 위해서는 마스트리흐트, 아른험과 그 위 평야지대정도는 내줘도 괜찮지만 무슨일이 있어도 위트레흐트와 흐로닝언, 에인트호번은 지켜야 한다. 우리의 목표는 독소전 발발과 미국의 참전까지 버티는 것이다. 독일이 네덜란드를 먹지 못하면 매우 높은 확률로 독소전을 일으키지 않는데 실제 43년까지 독소전이 일어나지 않았던 경우도 있다. 차라리 소련이 일본과의 전쟁 중점을 찍기를 기다리는게 빠르다. 독소전이 발발할 때까지 버텼다면 소련이 밀리면서 슬슬 동부전선으로 병력이 빠지기 시작한다. 이때쯤이면 우리의 중자주대공포에 갈린 추축국의 공군이 모아왔던 네덜란드 군의 최신예 전투기에 공중우세를 내줄 가능성이 크다. 이때가 공세를 시작할 시점이다. 아마 연합국의 지상병력도 많이 투입되어 전선을 유지하는데도 문제가 없을 것이다. 가능한 평지위주로 공격적인 전선계획을 세워주자. 어차피 소비에트가 기여도를 가장 높게 가져가봐야 네덜란드 점령지거나 연합국의 점령지라 우리의 기여도가 사실상 가장 크다.(처음에 독일을 괴뢰국으로 만들어 두면 소련은 거의 땅을 못 가져간다.) 그 이후는 오렌지 루트를 탔다면 WC도 가능하고 연합국의 일원으로 남던지 뒤늦게나마 독자세력을 구축하던지 알아서 즐기길 바란다.
추가로 일본의 침략은 항구에 식민지 사단만 배치해줘도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귀찮다면 파푸아뉴기니와 보르네오섬은 버려도 인도네시아의 자원과 인구는 썩어넘치니 걱정하지 말자.
1.5.1.2.1. 추축국
맨더건 DLC가 나오기 전이나 후나 네덜란드로 플레이하는데 있어 가장 편한 루트는 바로 파시스트로 전향한 뒤 추축국에 가입하는 것이다. 솔직히 DLC가 나오고 파시스트로 플레이하기가 더 편해졌다.[96] 인력이 매우 모자란데 인도네시아에서 술술 뽑아낼 수 있으므로 앞서 서술된 일반 국가 중점에 적힌 내용을 참고해도 좋다.
우선 중점은 신정부수립 - 유럽으로의 관문 두 개를 연달아 찍는다. 유럽으로의 관문 중점을 완료하면 독일 회유 디시전이 해금된다. 중점이 완료됨과 동시에 바로 독일 회유 디시전을 독일 무역점수가 25점이 될 때까지 돌려주고, 이 사이에 금본위제도 폐지 중점을 찍는다. 무역점수가 25점이 되고, 독일과 영국의 점수 차이가 15점 이상이 난다면 독일에게 굴복 중점을 바로 진행하고[97] 국민과 조국 중점까지 완료한다. 이후 금본위제도 폐지 중점의 이후의 산업 중점을 파시스트로 정권이 교체될 때 까지 찍어준다.[98]
파시스트로 정권이 교체되면, 피보다 힘 중점을 찍어 전쟁지지도를 높여주고[99] , 벨기에와 룩셈부르크에 정당화를 걸어준다. 중점 중 통일 네덜란드 중점으로도 벨기에와 룩셈부르크에 대한 전쟁목표를 얻을 수 있는데, 국민정신 '전쟁 신경증에 빠진 대전쟁의 방관자'를 없애는데 오래 걸려, 그로 인해 타이밍이 너무 늦어져 독립보장이 걸릴 수도 있다. 따라서 그냥 정권 교체되면 바로 정당화를 걸어주는 게 좋다. 피보다 힘 이후의 중점은 은근히 산업력이 후달리므로 초반에 찍다 만 산업과 연구 중점을 위주로 찍어주는 게 좋다.
독일 가담 중점의 경우, 긴장도가 높아지면 독일이 알아서 세력에 초대해주므로 굳이 안찍어도 되지만, 독일이 단치히냐 전쟁이냐 중점을 찍고 있을 때까지 독일이 세력에 초대하지 않는다면 찍도록 하자. 네덜란드의 경우, 파시스트로 정권이 바뀌더라도 세력가입에 긴장도 제한이 붙어있는 국민정신이 있어서 독일 측에서 초대해주지 않는 이상 세력 가입이 어렵다. 네덜란드 제일주의 중점보단 독일 가담 중점이 연구보너스, 공장, 조선소 확충 등의 장점이 많으므로 가능하면 독일 가담 중점을 찍는 게 좋다. 전반적으로 독일과 같은 추축국 세력에 있어 노잼끼가 상당하고, 독일의 전쟁 계획에 이끌려 다닌다는 단점이 있다.
1.5.2. 멕시코 (MEX)
'''멕시코 합중국 / 멕시코 공화국'''[100] / '''멕시코 소비에트 공화국 / 멕시코 사회주의 공화국'''[101] / '''멕시코 군사정부 / 가톨릭 멕시코'''[102] / '''멕시코'''
- 통계
- 정부
- 1936년 국민정신
- 카예스파: 정치력 획득 -20%, 건설 속도 -10%. 아과프리에타 계획의 다음 중점인 카예스 추방을 완료하면 사라지며, 카예스의 실권을 인정하는 중점인 최고지도자를 완료하면 정치력 획득 +30%, 건설 속도 +10%가 주어지며 플루타르코 E. 카예스가 육군 원수로 취임하고, 비동맹주의 지지 +0.10% 및 정치력 획득 +15%를 주는 아론 사엔즈 가르사(Aarón Sáenz Garza)가 정책 조언가로 등장한다.
- 약화된 교회: 공장 생산량 +10%, 교회에 대한 결정사항에 따라 효과가 바뀐다.
- 석유 채굴권: 중점에 따라 국유화 또는 외국 석유 회사와 거래를 통해 관계를 설정할 수 있다.
- 정치 육군: 군 지휘관 비용 +100%, 계획 수립 속도 -20%
- 카우디요 긴장도(보통): 안정도 -5%, 세디요와 타협하거나 체포해서 반란을 막으면 사라지며, 너무 늦게 해결하면 안정도 감소치가 높아지며 세디요가 반란을 일으킨다.
- 가톨릭 교회의 위치에 따른 효과
플레이어가 잡으면 강력해질 수도 있는 국가. 초반에 나오는 세디요의 반란과, 크리스테로 내전, 2차 멕시코 혁명 등이 잠재적 위협으로 나온다.
가장 추천하는 루트는 공산주의이며 이를 위해서는 카예스 추방과 세디요 체포를 누르면 된다. 카예스는 나중에 찍어도 되지만. 세디요는 초반부터 긴장도 패널티를 타고 시작하기 때문에, 세디요 지지 중점을 찍는데 한세월 걸린다는 단점이 있어서 기피하는 경우도 있다.
미국이 먼로 독트린으로 인해 아메리카 각국의 독보를 걸고 있어서 서로가 침략해도 미국이 개입하지 않는다는 강점을 이용하여 미국, 캐나다를 제외한 남미 국가들을 꿀꺽할 수 있는 기회의 국가... 라고 하기에는 석유 채굴권이라는 페널티 때문에 힘들다. 자국 석유를 멋대로 채굴하는 미국, 영연방과의 거래를 끊어버리는 것을 추천한다.[112] 남미를 제압하기 위해서는 무신론 국가 혹은 가톨릭 국가의 국민정신을 가져야 하기 떄문에 파시스트 혹은 공산주의 정권으로 바꿔야 한다. 물론, 거기에 따른 상륙용 해군도 어느 정도는 필요하다. 비동맹이나 민주주의로는 남진론 자체가 아예 불가능하므로 추천하지 않는다.
1.5.2.1. 트로츠키 멕시코
앞서 설명한 것처럼 카예스를 축출하면 트로츠키가 망명해 온다. 내각에 초청하면 트로츠키를 참모로 쓸 수 있고 공산주의 지도자가 트로츠키가 되는 대신 미국과 소비에트와의 관계가 크게 악화되므로 사실상 전세계와 싸운다는 생각으로 플레이해야 한다. 붉은 셔츠단과 스페인 공산 지지 루트로 가서 볼리바르 연맹을 창설하고, 남미를 집어삼키는 루트가 정석이다. 석유 채굴권 루트로 가서는 영연방과 거래를 끊어주고 독자적으로 전쟁을 한다. 미국과의 관계는 최악이지만, 정당화 없이 전쟁을 할 수 있다는 강점 덕분에 긴장도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단, 파시스트 정권인 엘살바토르, 도미니카 공화국, 베네수엘라, 파라과이는 전쟁 선포 시 추축국이나 대동아 팩션으로 들어갈 확률이 높기 때문에 가장 나중에 쳐야 한다. 그렇다고 콜롬비아나 에콰도르를 치면, 연합국에 가입할 가능성이 생겨 나중에 평화 협정시 엄청 꼬인다. 또한 무신론 국가의 크리스테로 내전은 안정도 60% 미만이면 민주주의가 내란을 일으켜, 연합국(영연방 + 미국)에 가입하게 된다. 디시전 대의명분 작전을 통해 파나마 운하를 점거하면, 미국이 빡돌아서 멕시코에게 선전포고를 해 오는 경우가 있다. 미국 또한 상륙으로 본토를 노리므로. 수비 군대를 적절히 섞어서 부대를 잘라주고, 기병 촉수 메타로 미국 본토를 유린하면 게임 끝난 거다. 단 이 전쟁은 1940년 이전에 빠르게 끝내는 것을 추천한다.
1.5.2.2. 파시스트
울며 겨자먹기로 세디요 지지를 선택해야 한다. 기간이 오래 걸리지만. 안정도와 전쟁 지지도가 대폭 상승하고 멕시코 혁명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 금빛 셔츠단보다는 석유 채굴권 루트로 가서 영연방과 거래를 끊고 추축국 가입을 모색하자. 기간은 단치히 이전에 추축국에 가입, 기술 빼먹고 먹튀를 한다. 2호, 3호 전차의 라이센스를 공짜로 얻을 수 있다. 가입하자마자 바로 세력에서 나오고 히스패닉 문화 중점을 찍으면 된다. 파시끼리 싸우면 연합국도 뭐라 하지 않으며 덤으로 히틀러의 석유 수출로를 끊어 버릴 수 있다. 트로츠키에 대한 미국의 비난이 걱정된다면. 초반부터 카예스 추방을 눌러주자. 새디요는 상관없지만 트로츠키를 정부에 참가시키지만 않으면 미국은 절대로 참전 안 해온다. 다만 파라과이는 전쟁 선포시, 바로 코민테른으로 들어가는 옹졸함을 보이므로 맨 나중에 밀어도 늦지 않다. 주의 할 것은, 영국의 선전포고를 막기 위해서는 팩션에 가입되지 않은 상황이어야 한다는 것이 문제. 독보는 타 팩션에 가입되어 있는 다른 국가에게는 통용이 되지 않기 때문에 이 점을 주의해야 한다.
1.6. La Résistance
1.6.1. 스페인 제2공화국 (SPR)
'''스페인''' / '''스페인 코뮌 / 스페인 인민공화국'''[113] / '''국민파 스페인 / 스페인 제국'''[114] / '''국민파 스페인 / 스페인 왕국 / 아라곤 지역방위위원회'''[115]
- 통계
- 정부
- 니세토 알칼라사모라, 마누엘 아사냐[116] , 스페인 사회주의노동자당 (보수주의) 41% - 집권당
- 호세 디아스, 훌리안 고르킨[117] , 스페인 공산당[118] (스탈린주의) 7%
- 호세 안토니오 프리모 데 리베라, 프란시스코 프랑코, 스페인 자치우익연합 (팔랑헤주의)[119] 37%
- 마누엘 팔 콘데, 프란시스코 프랑코, 알폰소 13세, 하비에르 1세[120] , 아나키스트 코뮌, 전통적 교우회[121] (중도주의) 15%
공화파 개발자 다이어리번역본
난이도: ★★★ ~ ★★★★★+???
추천 교리: 대전략, 기동전
특유의 내전 시스템 때문에 초반 성장이 극도로 제한되지만 대부분의 루트에서 이를 완화시켜주는 강력한 국민정신을 얻을 수 있는 극단적인 대기만성형 국가다. 특유의 내전에 익숙해진다면 손쉽게 세계를 제패할 수 있는 국가지만 내전을 빠르게 종결시키지 못한다면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이 매우 제한되기 때문에 초보가 할만한 국가는 절대 아니다. 특히 1.9.1패치가 정식으로 적용되며 2번째 내전을 피할 수 있던 꼼수(?)가 막히면서[122] 대부분의 루트에서 2번의 내전을 필연적으로 거쳐야하기 때문에 다른 나라보다 훨씬 더 처절한 내전을 강제적으로 경험해야 한다.
가장 크고 복잡한 중점을 가진 나라이지만 실질적으로 찍을 수 있는 중점은 생각보다 적다. 공용 중점을 사용하던 과거와 달리 시작하자마자 국민파와 공화파, 두 갈래 중 하나를 선택해야하며 스페인 내전의 시스템도 전면 개편을 거쳤다.
스페인은 시작부터 국민정신으로 안정도, 사단 스탯, 건설 속도, 생산량 등에 페널티를 받고, '''심지어 군대의 훈련,해체, 사단 설계까지 잠궈버린다!''' 이러한 디버프 때문에 손쓸 도리가 없이 어느 루트든 제대로 준비할 수 없는 상태로 내전에 돌입하게 되는데 스페인 내전의 경우 다른 내전과 달리 특수한 내전 시스템을 사용하여 내전이 발발할 경우 아예 별개의 국가로 만들어 버린다.[123] 국민파 계열의 경우 디시전으로 내전을 앞당길 수 있으며 중점에 소모되는 시간이 적다.또한 공화파보다 정치력이 많이 주어지며 전체적인 병력의 질이 공화파를 압도하는데다가 추축국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내전을 빠르게 터트릴수록 이득이다. 반대로 공화파 계열의 경우 디시전으로 내전을 늦출 수 있으며 중점에 소모되는 시간이 국민파의 2배다. 중점을 끝까지 탈 수만 있다면 국민파를 상당히 약화시킨 상태로 전쟁을 시작할 수 있으나 정치력이 부족해 국민파가 세력을 확장시키는 것을 완벽히 막을 수 없고 국민정신으로 사단 전투력에 심각한 너프를 먹은 상태로 내전에 들어가게된다. 또한 의용병을 보내주는 세력이 소련밖에 없어 여러모로 국민파에 비해 불리하다.
내전에 돌입하는 순간 다시 3가지 갈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국민당으로 내전에 돌입한 경우 국민생디칼리슴 정부를 이끄는 팔랑헤당 루트, 왕정복고를 꾀하는 카를리스타 루트, 역사적 루트인 프랑코 루트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된다. 팔랑헤, 프랑코 루트에선 카를리스트 반란이 있으며, 카를리스타 루트에선 반대로 팔랑헤 반란이 있다. 공화파 스페인은 역사적인 제2공화국 루트, 소련의 지원을 받는 공산주의 루트, 그리고 전 세계와 대적하는 아나키즘 루트가 있다. 국민파와 마찬가지로 공화파에는 아나키즘, 공산주의 민병대 폭동이 발생해 2번째 내전을 겪게 된다. 이 중 역사적 루트인 프랑코 루트는 유일하게 2번째 내전을 피할 수 있기 때문에 가장 쉬운 편에 속한다.
1.6.1.1. 일반 국가 중점
1.6.1.1.1. 파시스트
'''팔랑헤당 즉, 파시즘으로 초강대국이 되는 공략'''
스페인의 경우 내전이 발생한다. 내전 발생시기는 완전히 랜덤이지만 대개는 3~5월 근처에서 발생할 것이다. 정말 운이 없다면 8월이 지나도 내전이 안터질 것이다. 가장 늦게 터진건 38년 2월이었다. 8월전에 내전이 터지지 않으면 깔끔하게 처음부터 시작해야한다. 내전이 너무 늦게 터지면 그동안 모았던 병력의 상당수가 날라가는건 물론이고, 이후 전쟁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유저가 잡지 않고 AI가 스페인을 플레이할시에는 거의 대부분 공산주의가 이겼지만 언젠가부터 파시즘이 이기는 빈도가 더 높았다가 최근에는 비슷해진 편이다.
본격적으로 공략에 들어가자.
내전이 발생하면 최대한 빠르게 밀어야만 이후 유럽판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내전을 빨리 끝내지 않으면 고레벨 장군을 얻을 수가 있을지 몰라도 적은 군대로 인해 연합국과의 초반전쟁에서 많은 승점을 얻기가 힘들다. 어차피 고레벨 장군이 아니어도 높은 기여도를 얻으며 연합국을 항복시킬 수가 있고, 이후 고레벨 장군을 키울 수도 있으므로, 빠르게 끝내자. 방심하면 내전에서 역으로 밀리기 쉽상이니 컨트롤을 세심하게 해주면서 밀도록 하자.
내전을 빠르게 종식시켰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개발에 나서야한다. 스페인은 인력과 자원이 꽤 좋은 국가다. 하지만 아쉽게도 기갑사단을 꾸릴만큼은 안되므로 보편적인 7보병+2포병 편제의 군대를 만드는게 자원관리가 쉽다. 해당 병력들을 위한 연구를 해주면서 공수부대와 해안상륙 연구도 찍어주도록 하자. 공수부대 연구가 되었으면 미리미리 공수부대 한도치까지 모아서 정예병으로 훈련시켜준다. 참고로 내전이 끝남과 동시에 포르투갈에게 미리 정당화를 걸어서 전쟁으로 빠르게 먹어야 이후 편하다. 어차피 포르투갈의 군대는 빈약하고 포르투갈과 전쟁시 독일과 이탈리아에서 군대를 보내주므로 내전이 끝나고 바로 전쟁을 걸어도 무방하다. 포르투갈 정당화 이후 스페인 군대의 기본편제중 4보병짜리와 8보병짜리가 보일텐데 아무거나 모병하도록 한다. 전쟁이 걸리기전에 사단이 4,5개는 추가될것이고 늦어도 보름내로 포르투갈을 미는것이 가능하다. 이후 개발과 함께 편제를 바꾸어 주력병력은 뽑히는대로 프랑스 전선으로 보내고 파리까지 공격계획을 미리 세워둔다. 해군의 경우는 포기하도록 하자. 당장 급한건 해군이 아니기 때문에 잠수함 위주로만 적당히 뽑아서 비축해두자. 본격적으로 독일이 프랑스와 전쟁을 하게되면 스페인 전선에 있던 프랑스 병력이 대부분 동부와 북부로 가게 될것이다. 이때 빠르게 추축국에 가입하여 참전하도록 한다. 공격을 들어갈때 공격적인 계획으로 빠르게 전선을 치고 올라간다. 이때 8~10개 사단 정도는 파리까지 다이렉트로 진격하도록 수동으로 명령을 내리자. 전선을 밀고올라가면서 파리를 유저가 먹게되면 프랑스 모든 지역은 스페인의 점령지로 분류된다. (만약 참전시기가 늦어졌다면 이탈리아와 프랑스를 반띵하게 될것이다.) 그리고 프랑스와 전쟁이 터지게될때 잊지말고 스페인 아래쪽의 지브롤터 지역을 영국에게서 빠르게 탈환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연합국 병력이 미친듯이 상륙하므로 골치 아프게 된다.
프랑스를 먹었다면 이때부터가 중요하다. 최대한 빨리 영국본토에 상륙하여 영국의 항복을 받아내야 미국이 참전하지 않고, 독일이 소련에게 밀리지 않게 된다. 아프리카 지역은 어차피 이탈리아가 정복할테니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미리 뽑아두었던 공수부대를 덩케르크 인근에 배치하고 주력 병력 약 30~40사단 정도도 같이 배치해둔다. 영국 본토에 상륙하기 위해 우리가 공략에 들어가야할 지역은 도버항구가 있는 서식스지역이 아닌 이스트 앵글리아이다. 런던 우측에 자리잡은 지역인데 여기서 대런던지구 항구와 이스트 앵글리아 항구가 보일것이다. 왜 이곳으로 진격하냐면 일단 런던을 빠르게 장악하는것이 중요한데 도버쪽에서 런던을 장악하는것은 도하 페널티가 있어서 쉽지 않기 때문이다. 여러번 시도해본 결과 이스트 앵글리아 지역에는 영국의 병력이 거의 없다. 이스트앵글리아 항구에만 1개사단이 있을것이고 그 주위 전투지역은 빈공간일텐데 지금까지 모은 공수부대로 이지역들을 먹어야한다. 공수부대 낙하는 전투기를 최대한 끌어모으면 한순간이라도 낙하가 가능할것이다.
※ 공수부대가 최소한 10개 사단은 있어야 안정적으로 공수에 성공하고 이후 항구의 병력을 없애고 전선을 유지하며 버티는게 가능하다. 때문에 연구에서 다른 테크를 포기하더라도, 최대한 빠르게 특수부대 수용량 증가까지 찍어두고 중점에서도 특수부대 중점을 찍어야 10개이상의 공수부대 편성이 가능하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광범위한징병 기준으로 5,6개 사단이 한계일 것이다. 무제한 복무는 추천하지 않는게 이걸 찍게되면 높은 확률로 징병법 반대나 군내부 반란 이벤트가 뜨면서 막대한 패널티를 먹게된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 낙하에 성공했다면 이스트 앵글리아 항구를 2~3개 사단을 이용해 빠르게 먹고 이후 1개사단을 따로 편제해 항구방어로 박아둔다. 나머지 사단들은 전선에서 최대한 버티게 설정하고 주력병력을 항구로 이동시키자. 초반에 조금씩 비축해둔 잠수함을 이때 써야 최대한 많은 병력이 상륙할수 있다. 주력병력이 상륙에 성공했다면 이제 영국본토를 밀면 된다. 그렇게 어렵지는 않을것이다. 영국의 항복을 받아내면 상당한 기여도가 쌓였을테니 원하는 땅들을 먹도록 하자. 가급적 후반에 미국을 칠 수 있도록 캐나다 지역을 어느정도는 먹어두자. 개인적으로 먹어야할 땅을 추천하자면 일단 지브롤터→인도→인도네시아→남아프리카→프랑스→영국 순으로 먹도록 한다. 만약 영국 괴뢰국들과의 정전으로 인해 해당땅을 못먹는 상황이라면 프랑스 이후 영국본토를 먹자.
여기까지 성공했다면 이제 빠르게 소련전선으로 병력을 보내야한다. 이미 소련과 전쟁중이거나 전쟁직전이기 때문이다. 연합국이 패배했기 때문에 가만히 놔두면 추축국이 소련을 밀것이고 유저가 먹을땅이 없어진다. 빠르게 소련전선으로 병력을 보내서 최대한 기여도를 쌓고 소련지역을 흡수하자. 소련까지 미는것에 성공했다면 이제 사실상 적은 동북아시아(중국이나 일본 둘중에 하나)와 미국만 남은상황이다. 이때쯤 스페인은 이미 인력이나 자원면에서 추축국 1,2위를 다투는 상황이기 때문에 부담없이 원하는 루트를 선택해 전쟁하도록 하자.
스페인 내전이 끝나고 스페인 내전이 끝났다는 뉴스를 누르면 내전에서 생성된 사단들이 사라지는 데 뉴스를 누르지 않고 13일이 지날 시 내전에서 생성된 사단들이 안 사라진다
1.6.1.1.2. 코민테른
독일과 같이 프랑스를 나누고, 소련과 같이 독일을 나누어 유럽에서 가장 크게 지분을 가져갈 수 있는 루트이다. 내셔널 포커스는 Political Effort → Collectivist Ethos → Nationalism Focus → Militarism 까지 가져간 후에 , Industrial Effort로 넘어가는 것이 추천된다.
코민테른인데 어째서 파시즘 루트를 타는가 하면, Militarism과 Millitary Youth의 징병가능인력 증가 효과를 받기 위함이고, 일단 Nationalism Focus까지 찍었다면 이후에 공산주의로 정부가 바뀌어도 해당 트리의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데 지장이 없음을 이용하여, 스페인의 빈약한 인력을 최대한 이끌어 내어 사단을 쥐어짜내기 위함이다.
연구는 연구속도 증가, 건설과 공장 관련을 최우선으로, 그리고 육군 관련으로 몰빵한다. 교리는 기동전을 선택하여 Volkssturm, Non-Discriminatory Conscription 을 찍음으로서 역시 징병가능인력을 쥐어짜는 트리를 선택한다. 혹시라도 당장 연구할 것이 없으면 Fighter I 이나 Carrier(!)를 찍는다.
일단 Nationalism Focus를 선택해야 하므로 내전에서는 일단 Nationalist를 선택하여 당분간 프랑코와 지내도록 하며, 장관으로는 Communist Revolutionary를 임명한다. 내전은 몇 번 하다보면 쉽게 이길 수 있을 것이므로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가장 빨리 끝내는 방법을 바르셀로나와 발렌시아 사이에 공화당 전선이 매우 얇은 곳이 있는데 이곳을 수동 컨드롤로 공략하여 공화당을 양분시키면 매우 쉽게 이길 수 있으나, 내전을 엄청 빨리 끝낸다고 딱히 크게 좋은 점도 없다.
대부분 내전 중에 Millitarism과 Total mobilization까지 찍는 것을 추천되며, 자연스럽게 찍게 되므로 너무 의식하지 않아도 된다.
내전이 끝나자마자, 민간공장과 산업공장을 골고루 찍으면서, 동시에 포르투갈에 전쟁명분을 만든다. 생산력이 한정되어 있으므로, 라인 포병이나 다수의 지원대대는 포기하자. 지원 공병에 지원 포병 정도면 매우 준수하다고 할 수 있다. 공군은 일단 버린다. 알보병들은 계속 찍어야 하며, 틈이 나는 대로 해병10사단과 더불어 5기병+MP의 대 빨치산 부대를 소수 준비한다.
매우 이른 시간에 포르투갈과 전쟁이 벌어지기 때문에 영국은 독립보장도 걸지 못하여 , 아무 방해 없이 포르투갈을 접수할 수 있고, 점령한 지역에는 대 빨치산 부대로 제어한다. 포르투갈은 의외로 중금속의 대산지 이므로 추후에 고급 무장을 위한 자원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다.
계속해서 보병을 생산하면서, 유럽상황을 보다 보면 독일이 프랑스를 침공할 시기가 다가온다. 때 늦지 않게 프랑스에 전쟁명분을 걸어준다. 전쟁 명분이 만료되어 가면 다시 전쟁명분을 거는 식으로 하여, 독일이 프랑스와 전쟁을 시작하는 순간을 놓치지 않도록 한다.
독일과 프랑스가 전쟁을 개시하는 순간에, 스페인의 보병들은 40~50사단 정도가 스페인-프랑스 국경에 배치되어서, 30사단 정도는 파리 방면으로, 20사단 정도는 이탈리아 국경 쪽으로 이미 플랜이 내려져 있어야 한다.
또한 해병 10사단은 리버풀로 상륙 플랜이 내려져 있어야 한다.
프랑스에 전쟁을 선포하고 독일과 프랑스를 나누어 먹는다. 파리는 못 먹어도 프랑스 남부 지방까지는 가능하다. 당연히 영국과도 전쟁이 개시되었을 것인데, 당신의 함대는 대서양에 나가는 순간에 로열네이비에 의해 녹을 것이므로 갈라시아에서 정박해 있어야 하며, 해병들의 상륙 플랜이 완성된 시점에 맞추어, 상륙에 필요한 루트에 패트롤을 명령하고 해병들이 일단 바다로 떠나고 나면, 다시 항구로 돌아오면 된다.
영국의 리버풀은 거의 방어가 없을 것이다. 해병으로 점령하고 알보병 20~30사단 정도 투입하면 영국이 의외로 순식간에 해체되며, 영국이 점령되는 순간 회담이 열리고, 회담에서는 무난히 영국영토를 전부 먹을 수 있다. 영국 영토는 영원히 스페인 제국의 일부가 된다. (지브랄타를 잊기 쉬운데 빼먹으면 안된다). 인도는 puppet으로 만들고 인도네시아는 직할령으로 삼는다. (고무!)
이제 당신은 충분한 생산력을 가진 강대국이다.
보병 사단의 편재를 보7+포2 에 지원 대전차대대 등으로 업그레이드 하면서 공군도 생산하고 , 늘어난 Dockyard를 이용해서 Carrier도 건조하면서, 독소전을 기다린다. 이 시점이면 코민테른에 이미 충분히 가입할 수 있다.
독소전이 일어나면, 독일의 뒤통수를 때려서 서유럽의 알토란 같은 땅들을 접수하면 된다.
전쟁을 이기는 것은 쉬우나, 일본이 높은 확률로 추축국에 가입하므로, 점령했다고 해서 회담장으로 이끌어 낼 수는 없다. 독일과 이탈리아를 위한 많은 양의, 대 빨치산 부대가 필요하게 된다.
유럽이 점령되면 바로 아시아의 거점 중 한 곳에 (인도차이나, 중국남부, 보루네오 섬) 항구와 인프라를 확충하고 병력을 수송하여 일본 상륙을 준비한다. 준비가 끝나면 과감하게 도쿄와 그 인근의 항구로 상륙하여 일본을 점령하고 추축국을 회담장으로 끌어들이면 , 이미 당신의 스페인은 서유럽, 중부유럽, 남부유럽과 일본본토와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그리고 추축국의 아프리카 식민지들까지 거느린 슈퍼파워이다.
기갑부대를 생산해서 미국에 상륙하던, 소련과 동맹을 해체하고 소련을 공격하던 남은 것은 유저의 선택이다.
1.6.1.1.3. 독자노선
독고다이로 전세계와 맞장뜨는데 가장 중요한 건 인구다.
다른 건 다 어케 채울 수 있지만, 인구만은 시작시 주어지는 한계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물론 식민지가 늘어나면서 식민지에서 징집이 가능하지만 2%씩 늘어나서는 중국을 집어삼킨다고 해도 티도 안난다.[124] 일반 마이너 국가 중점이니 타국에 코어를 박는 중점은 당연히 없고, 또한 스페인에게 배당된 거대국가 건국 디시전 역시 존재하지 않는다.[125]
결론적으로 본국의 인구가 얼마나 있느냐에 따라서 총 징집 사단수가 결정되며, 독자노선으로 세계정복을 하려면 시작시 본국 징집가능 인구가 1천만 이상은 필요하다. (10M)
이마저도 파시스트 루트타서 군국주의, 유소년군사교육 특성 찍고 기동전 교리타서 징집인구를 강제로 늘려줘야 가능한 최소치이다.
특히 후반 200척 이상의 미국 해군을 넘고, 500개 이상의 사단이 지키는 미국본토를 노리려면 동수 이상의 해군과 100여개 이상의 사단이 필수 불가결하기 때문이다.
그런 측면에서 스페인은 시작시 2500만이 되는 징집가능 인구를 가졌기에 충분히 축복받은 국가이다.
2500만이나 있는데 여타 세력에 포함되어 굴종할 이유가 하등없다. 스페인 1국의 힘으로도 전세계를 굴복시킬 수 있다.
일단 시작후 곧 시작되는 선거에서 이왕이면 파시스트가 승리하게 하고 내전을 기다리자. 생산품은 소총올인하고 군수공장만 올인해서 찍자. 그래도 곧 터지는 내전에서 장비가 부족하다.
내전이 터짐과 동시에 포르투칼에 전쟁명분 정당화를 걸어두는 것이 좋다. 세계 긴장도가 낮아서 한 200일쯤 걸리는데 그 안에 내전 정리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내전에서 쉽게 승리하는 법은 시작시 주어지는 사단들은 포병 편제가 되어 있음으로 공격군으로 편성해두고, 나머지 내전시 새로이 주어지는 병력들은 그다지 전투력을 기대할 수 없는 알보병 대대 3개짜기이기 때문에 방어군으로 삼는다.
최초 17개 사단이 주어지는데 이들 사단중 절반은 반란군이 되기 때문에 약 8개 사단 정도가 주력 사단으로 남는다.
의용군은 방어군단으로 전선으로 뿌리되 카탈루니아 지방과 본토 사이에 좁은 회랑은 끊어두자. 정규사단은 북쪽의 고립된 지역부터 정리한 후에 분리된 카탈루니아까지 쓸고 본토 중앙으로 양단하여 바르셀로나와 연결이 끊어진 부분부터 소멸시켜나가면 쉽다.
철저한 포위 섬멸전으로 나가야 인구소모도 적고 빠른 시간 내에 정리가 가능하다.
내전따위는 짧으면 3개월, 길어도 반년이면 정리가 가능하다.
포르투칼은 싹 무시하고 리스본과 포르투의 2개 도시만 점령하면 간단하게 끝낼 수 있다. 정규군단을 4개씩 나눠 돌격명령 시켜놓고 의용사단으로 방어전 펴면 1주일 안에 정리가 된다.
여기까지는 누구나 예상한 진행이지만, 그 다음부터가 핵심이다.
내전과 포르투칼은 빠르면 1936년 안에 끝이 난다. 그 이야기는 최소 독일-폴란드 전쟁이 터지는 39년 8월 무렵까지 시간이 있다는 소리다.
3년에 가까운 시간을 멍때리며 기다리는 건 매우 비효율적이다. 그리고 일반 국가는 애초에 멈추면 망한다. 계속 침략해서 영토를 넓히는게 돌파구이기 때문이다.
확장이 가능한 지역은 동유럽과 덴마크를 필두로 한 북유럽.
어느쪽이던 한 방향을 잡고 상륙전을 시도해야 한다. 여기서는 동유럽 공략을 서술키로 한다.[126]
동유럽에서 직접 상륙전이 가능한 지역은 유고, 그리스, 터키다. 알바니아도 상륙전 자체는가능하지만 100% 이탈리아의 보호가 걸려있음으로 피하자.
개중에 해군은 터키>=그리스 > 유고순이다.
하지만 해군이 가장 약한 유고가 상륙은 가장 어렵다.
37년 초를 기점으로 병력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전쟁 정당화 걸면 전 해안에 병력을 깔아버릴 만큼은 있고, 해안선 대부분이 산지라 방어가 만만치 않다. 어느 정도인가하면 1개 보병 사단이 방어하는 해안선을 7보 2포(+포병지원중대) 4개 사단이 돌파하지 못한다.
상륙만 하면 별거 아니지만 상륙이 안되니 속이 터지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다른 선택으로 보유병력에 비해 해안선이 긴 그리스나 터키를 노려야 한다.
물론 그리스도 항구를 지킬만큼은 있기 때문에 우회 상륙해야 한다. 항구 주변 타일들을 10개 사단 2개 제대로 나눠어 상륙시키고 항구를 제압하자 상륙지점은 포위 섬멸이 유리한 펠레폰네소스 반도 일원이 적당하다.
그리스 해군도 만만치 않음으로, 내전으로 반토막난 스페인 해군이 숫자에서 밀릴 수 있으니 명분 정당화를 걸어주며 동시에 잠수함을 추가 생산하자[127] 빨리 빨리 진행해서 그리스 전쟁 정당화를 37년 12월 이전에 끝냈으면 상관없지만 37년 12월 이후로 밀렸다면 일본의 중국 침략으로 세계 긴장도가 25를 넘기고 영/불이 보호를 걸어온다.
영/불이 보호걸면 도로아이타불이다. 갖 내전에서 회복중인 스페인이 영국은 물론이고 프랑스의 공격을 이겨낼 리가 없다. 특히 남쪽 지브롤터의 영국과 북쪽의 프랑스가 양면전쟁으로 나오면 대책이 없다.
고로 여기써 꼼수가 필요한데 세계 긴장도가 25를 넘겼다면, 그리스 이외에 베네룩스 3국이나 스위스, 아일랜드 등에 전쟁 명분 정당화를 걸어둬야 한다. 인공지능상 영불은 가까운 위치의 국가들부터 보호를 걸기 때문에 그쪽에 먼저 보호를 건다. 어차피 스위스는 공격할 만한 나라도 아니고 진행상 베네룩스는 적대하니 상관없기도 하고, 어차피 목표는 영불의 보호를 유도하는 미끼 이상이 아니기 때문에 영불이 보호걸면 취소하면 그만이다.
세계 긴장도 25를 기점으로 영국은 약 2국 정도를 동시 보호 걸고, 프랑스는 1국 정도다.
이 이야기는 그리스 외에 2국 정도 전쟁 명분 정당화를 걸만한 정치력을 세이브 해둬야 한다는 뜻이다.
여기서 보호에 대해서 살펴볼 필요가 있는데, 영불이 보호를 걸 수있는 건,
세계 긴장도 25 이상
집권당이 민주주의자 혹은 비동맹주의자 이며,
최초에는 정치력 25, 2회째는 50, 3회는 75로 보호 국가가 늘어날 때마다 25씩 정치력이 더 소모된다. 미국이 게임 끝날 때까지 더이상 보호를 못거는 이유가 남아메리카에 전부 보호를 걸려 있어서라는 걸 알 필요가 있다.
그나마 프랑스는 디버프로 정치력 증가에 제약이 걸려서 영국의 1/2정도만 보호를 건다. 간혹 네덜란드나 벨기에도 보호를 거는데 이들 국가는 의미가 없음으로 그 자체는 무시해도 된다. 다만 이들 국가가 보호걸면 1국에 보통 2국 정도 거는 보호의 자리를 차지하는 게 꺼림칙할 뿐이다.
이는 향후 계속적인 확장에도 유요함으로 보호 유도를 계속할 필요가 있다. 영불이 보호건 나라에 전쟁 걸면 독일이 참전하기도 전에 영불의 다구리에 등골이 휜다.
정치력 소모가 극단적이겠으나 다행스러운 건 세계 긴장도가 증가하며 전쟁명분 정당화의 비용은 줄고, 보호국가가 늘어날 수록 비용이 증가한다는 것이다. 대충 영국은 5개국, 프랑스는 3개국 정도면 정치력이 바닥난다.(걸 수는 있는데 비용이 만만치 않아서 쉽게 걸리지 않는다)
헌데 그리스는 영불이 보호를 걸지 않아도 시작부터 루마니아의 보호가 걸려있다. 하지만 어차피 루마니아도 공격 대상이니 차라리 명분화 정치력을 아낀다는 점에서 이득이다. 게다가 중간에 불가리아와 유고가 있어서 그리스 전역에 병력을 파견치 못한다.
그리스를 식민지화한 후 그를 발판으로 불가리아> 루마니아 순으로 깨부수고 다니면 된다.
그 다음은 유고 >헝가리이다.
이들 국가는 초반이기 때문에 병력이 아직 병력이 부족하다. 수도를 비롯한 주요도시를 한두개면 다 항복함으로 애써 포위 섬멸전을 할 필요도 없이 7보 2포 보병을 4개 사단 묶어 수동으로 진군 명령을 내리는 것으로 족하다
동유럽을 다 장악해도 5만 이하의 인력 피해로 몽땅 식민지화는게 가능하다.
보통 아무리 늦어도 독일의 폴란드 침공보다는 빠르게 동유럽이 접수된다. 그 다음은 터키를 공격해야 하는데 동유럽이 정리되는 시점에 문제가 하나 더 발생한다.
일찍 동유럽을 장악했다면 소련이 헝가리나 루마니아에게서 삥뜯어야 하는 지역까지 접수하기 마련이고, 헝가리까지 접수하면 100%의 확률로 소련이 스페인에게 해당지역을 요구하며 전쟁 정당화 작업을 시작한다.
물론 이 시점에 완편된 2~300개 사단을 굴리는 소련과 맞붙는 건 방어전은 가능하지만 그 이상은 어렵다.
게다가 스페인이 터키, 이란으로 확장하며 전선이 넓어지면 전선이 확대되어 병력밀도가 충원률을 상회하기 때문에 돌파당할 우려가 있다.
소련 대비책은 크게 4가지이다.
첫째, 소련이 해당 지역을 삥뜯을 때까지 헝가리, 루마니아를 식민지화하지 않는 것.(39년 가을쯤이면 완료된다)
둘째, 아예 식민지화할 때 해당 지역을 접수하지 않는 것.
셋째, 전쟁이 발발하고 해당지역을 소련이 점령할때까지 내버려두기.(확률게임지만 높은 확률로 해당 지역을 확보하면 전쟁이 끝나는 경우가 있다)
넷째, '''추축국에 가입하기''' 이다
추축국에 가입하면 소련이 명분 정당화를 완성해도 선전포고를 걸지 않는다. 이른바 호가호위 전략인 것이다.
추축국에 가입해도 독일의 참전요구를 상큼하게 씹어주면 연합국과 대적하지 않아도 되고 사실 그게 역사루트이기도 하다.
소련에 대한 대비책을 어느쪽이라도 세웠다면 유럽의 상황과 무관하게 터키를 교두보 삼아 중동을 장악하면 된다. 터키는 39년 기점으로 약 30개 사단 정도 있다. 일단 그리스 반도의 터키국경에 대규모 병력을 집결시켜 터키군을 유도한 후 상륙이나 그리스를 식민지화하면서 얻어낸 에게해 섬들에서 출발한 병력으로 이스탄불 뒤쪽의 포스보러스 해협 반대쪽을 장악하면 손쉽게 주력을 분쇄하는 게 가능하다. 몇 십개 사단이 있어도 보급선 끊고 포위당하면 그걸로 끝이다.
그뒤로는 동유럽에서 했던 수도 및 주요 도시 장악 작전을 시도하면 허무할 만큼 쉽다.
이란, 이라크등 중동국가들은 39~40년을 기점으로 병력이라는 게 한줌도 안되기 때문에 영불의 보호만 잘 유도하면 공략 자체가 필요없다.
연합국이 전쟁에 돌입했다면 보호도 잘 걸지 않는다.
중동은 산업력과 인구면에서 그닥이지만 석유는 그럭저럭 풍부하다. 루마니아의 유전과 합치면 한동안 수입없이도 석유수급 문제는 없다. 물론 동유럽의 알루미늄, 터키의 크롬, 포르투칼의 텅스텐이 있어서 철과 고무를 제외한 전 자원의 수급이 용이하다.
중동까지 장악했다면 시암을 가는 길이 열릴 수도 있다. 하지만 상륙만 가능할뿐 보급항 확보에 애로사항이 꽃핌으로 일단 아시아 전선은 스킵해두자.
중동을 장악한 후에 선택지는 크게 3가지이다.
첫째, 추축국에 참전하여 연합국을 상대하기.
둘째, 독소전에 참전하여 소련을 박살내기.
셋째, 추축국을 배신해서 독일을 아작내기이다.
당연히 본 공략은 독자노선이기 떄문에 추축국을 배신한다.
추축국을 배신한 후는 동유럽과 피례네 산맥 전선에 철저한 포위 섬멸전으로 한 400개 사단정도 포위 섬멸전을 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 기갑사단도 잘 충원해두고, 무엇보다도 차량화 보병 사단으로 보병 사단을 상당수 개편해둘 필요가 있다.
7차량화 대대+2 차량화 로켓포 대대를 중심으로 지원중대를 튼실히 달아둔다면 일반 보병사단보다 살짝 나은 대인 전투 능력과 3배 빠른 속도를 체감할 수 있다. 게다가 이러한 차량화 편제는 시간당 12Km로 최고급 기동성을 보유해서 일반 보병 사단은 후퇴하다가 소멸하는 일도 종종 발생한다.(포위당한 게 아님에도 속도로 추월당해 후퇴할 타일을 먼저 빼앗기며 소멸당하는 경우. 그야말로 속도로 짓밟는 게 가능한 몇 안되는 편제이다 [128]
추축국은 비시, 이탈리아순으로 정리하고 독일은 베를린을 포위하고 꼼꼼하게 독일의 식민지역을 몽땅 접수하자. 그 지역을 내버려둔 채 독일을 항복시키면 연합국이나 코민테른 회원국으로 부활하여 쓸데없는 전선을 발생시킨다.
유럽의 추축국을 정리했다면 당연히 그 다음은 소련이다. 과거 감히 스페인에 전쟁 명분을 걸던 루스키들에게 뜨거운 맛을 보여주자.
소련 다음은 아시아 전선으로 가서 중국과 일본을 털어주고, 그 다음은 연합국을 혼쭐내주면 된다.
이루트가 가장 안정적으로 해공군을 확충하는 시간을 벌어줌으로 일본까지 쓸어버린 뒤에는 영국, 미국 순으로 연합국을 털어버리면 된다.
참고로 해공군은 대규모 해전을 상정해서 전함 주력, 항공모함 보조로 가는 게 더 좋은 선택이다. 뭐 영국해군이야 영불해협에서 지상발진 공격기, 뇌격기들로 갈아버리는 게 가능한데 북미상륙을 하기 위해서는 오로지 해군의 힘으로만 교두보를 확보해야 하기 떄문에 반드시라고 할 만큼 수백척 단위의 해전이 발생한다. 이때 항모가 아무리 많아 봤자, 발진기의 제한이 걸리며 일정 이상의 항공 지원은 어렵다.
그렇다면 차라리 중순, 전함 중심의 함대를 구성하는 게 화력면에서 효율적이다. 물론 몸빵용 구축함은 일정 이상 편제해두는 걸 잊지 말자.(숫적인 주력은 구축함으로 채우고, 화력은 중순 이상 대형함들로 채우는 전략이다) 잠수함도 숫자를 채우는 데에는 의미가 있지만, 대규모 해전에서는 숫자대비 화력이 부족하고, 일단 카운터 펀치인 구축함이 연합해군에 넘침으로 독립편성하여 수송선이나 타격하는 게 낫다.
연합국과 싸움이 벌어지면 먼저 상대하는 건 영국과 인도이다.
영국은 기갑사단 중심으로 상륙하여 런던을 포위하면 나머지는 보급선이 끊기며 몇 백만이 있던 지리멸렬한다. 인도는 소련보다는 못하지만 넓은 전선과 지긋지긋한 정글전을 제외하면 그닥 어렵지 않다. 영국과 인도 전선 두 개를 동시해 진행해도 이시점에는 전혀 무리가 없으며 아예 아프리카 전선까지 3개도 문제없다.
45년 이후에 북미에 상륙하면 미국군을 주축으로 한 4~500개 사단을 만나게 되지만 소련, 주축국을 상대하며 대규모 포위 섬멸전에 이력이 났을테니 그리 어렵지 않을 것이다.
잊지 말고 공항을 장악할 때마다 항공기를 동원해서 제공 우위를 확보하고 지상타격을 하면 보다 쉽게 미국 관광!!!을 즐길 수 있다.
미국까지 장악하고 나면 연합국은 어차피 지푸라기에 불과하니 서술할 가치를 못 느낀다. (솔직히 그다음은 그냥 밀고 들어가기만 하면 된다. 아니 단순 작업이라 게임성이 떨어져서 그 다음까지 진행할 필요도 적다).
1.6.1.2. 고유 국가 중점
고유 국가 중점 첫 루트는 바로 유저가 내전 시작 시 어느 진영을 위해 플레이할 것인지를 고르는 것이다. 프랑코 반란군을 위해 싸울 수도 있고, 스페인 공화국 정부군을 위해 싸울 수도 있다.
반란군 중점의 특징은 정부군의 중점 채택 시간보다 훨씬 짧은 중점 채택 시간. 이 중점들을 통해 역사적으로 반란에 동참하는 북부 지역과 남부 일부 주, 군사력을 많이 확보하고 아프리카 군단 정예병들도 동원하며, '호세 안토니오 프리모 데 리베라'의 연설과 폭동 강제진압으로 안정도를 낮춰 정부군의 정치력을 깎고 내전 발발 시간을 앞당겨 빠르게 시작해서 내전에서 우세를 점할 수 있다. 다만 카를로스파 분열이 존재하기 때문에 어떤 식으로든 공화국을 조기에 끝장내든가 중점을 먼저 찍어 카를로스파를 왕따만들든가 반대로 카를로스파 중점을 타고 있다면 스스로 카를로스파 내전을 터뜨리고 병력을 다수 확보해 프랑코를 바보로 만들든가 해야 한다.
정부군 중점의 특징은 반란군과 정반대로 중점 채택 시간이 훨씬 길다. 안일하게 플레이하다가는 반란군을 제때 진압시키지 못하고 내전이 조기에 발발해 순식간에 나라를 말아먹을 수 있다. 디시전을 통해 내전 발발 시기를 최대한 늦춰야 하는데, 정치력 되는 대로 무슨 일이 있어도 무조건 좌파 노동조합과의 타협을 더 이상 찍을 수 없을 정도로 찍어서 안정화시키고 거기서 벌어들인 정치력으로 충성심이 흔들린 장군들을 설득하고 프리모 데 리베라를 체포하며 암살 사건이 일어났다면 정치적 체포를 하는 등등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내전 발발 시기를 뒤로 늦춰야 한다. 또한 이 정치력은 어느정도 여유가 되면 반란에 동참하는 주나 프랑코가 수동으로 올리는 남부 지역의 영향력을 돌리는 데 사용해 반란을 잠재우고 정부군을 위해 싸우도록 해야 한다. 북부 지역 중 아라곤 방면을 나머지 스페인 서부와의 연결을 끊을 수 있도록 영향력을 행사하면 내전 발발 후 아라곤 포위 섬멸로 조금 열세한 사단 숫자를 단번에 만회할 수 있다. 반란군과 마찬가지로 아나키스트 분열이 존재하며, 조기에 반란군을 끝장내든가 중점을 찍어 아나키스트를 왕따만들든가 반대로 아나키스트 중점을 타고 있다면 바르셀로나를 중심으로 추가 내전을 터뜨리고 호이4를 순식간에 배틀그라운드로 만들어버리자(...).
요약하자면, 반란군은 역사에서 그랬듯 쿠데타를 일으킬 거면 최대한 빠르게 일으켜 정부군이 정신을 못 차리도록 해야 하고, 정부군은 반란군의 공격에 대비하여 철저하게 대비하고 시간을 끌며 프랑코의 영향력이 미치는 곳들 간의 연결을 끊고 정부군의 영향력을 유지해서 반란군들을 몰아낼 수 있어야 한다.
아나키즘 루트를 탈 거면 스페인 해군은 함대의 자랑 하나만 남기고 죄다 가라앉혀 버리자(...). 프랑코 반란군의 수송선을 반란군 측에 넘어간 해군의 방해 없이 마구 터뜨리는 것도 목적이고, 어차피 포르투갈 아나키즘 중점을 찍고 포르투갈 내전을 일으켜 통째로 집어먹어버리면, 포르투갈 해군도 플레이어의 것이 되니까 그걸 사용해 경험치를 쌓아주면 된다(...).
각자의 루트는 일장일단이 존재하며 각 루트의 성격을 잘 드러낸다. 하지만 어느 쪽이든 확실한 건, 너무 오랫동안 전쟁을 벌이게 되면 세계대전 참전/발발 시기를 놓쳐, 정말 이도저도 아닌 상황에 봉착할 수 있다.
1.6.1.2.1. 팔랑헤당
팔랑헤는 위임 전문가 특성을 가진 프랑코를 버리는 것이라 정예 사단을 생성해야 한다. 그래도 팔랑헤는 독일과 이탈리아의 지원이 있기 때문에 내전에서 삽질만 안하면 이긴다. 그러고 국민생디칼리슴 정신으로 국가를 개조한뒤 남아메리카 국가들에게 속국화를 요구하는 중점을 완료하면 분명히 1개 국가 이상은 거절할 것이다.[129] 거절한 국가에는 명분이 들어오는데 절대 전쟁하지 말자. 루즈벨트 행님이 있기 때문이다. 스페인은 이제 막 내전이 끝났고 '내전의 회복'이라는 5년동안 엄청난 페널티를 받기에 거절한 남미 국가들은 나중에 처리하자. 독일이 폴란드를 공격해 프랑스군이 스페인 국경에서 빠지면 얼른 추축국 가입 중점을 완료해 선봉선으로 프랑스를 공격하자. (내전이 끝난 직후부터 프랑스 국경에 군대를 배치하고 대전략 교리를 탔다면 더 좋다) 우리가 파리까지 독일보다 먼저 점령한다면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도전과제까지 깰 수 있다. 이제는 영국을 먹자. 해군은 바다에 나가면 로열 네이비에게 녹을 테니 우리 수송선은 어쩔 수 없이 독일과 이탈리아에게 최대한 맡겨두고 최대한 뇌격기와 근접지원항공기 생산에 집중한뒤 전부 영국해협(일부는 북해와 잉글랜드 서안 부근)에 투입하면 영국해군이 점점 녹는다. 제해권이 잡히면 바로 상륙하면 된다. 그리고 프랑스를 점령할 때 사용했던 육군은 독일의 소련 공격에 보태고 나머지 생산된 육군은 상륙 방어를 위해 주둔군으로 깔아라. 영국과 소련이 멸망하면 지브롤터→모로코→프랑스와 북아프리카→인도,말레이,인도네시아(괴뢰국)→영국(일부 땅을 괴뢰국으로 만들어서 준다)→소련순이다. 그래도 승점이 남으면 아프리카에 괴뢰국들을 만들어라. 이제 우린 대제국이다. 남미와 미국도 먹자. 그리고 추축이랑 대동아는 먹던지 말던지 해서[130] 세계 정복이 가능하다!
1.6.1.2.2. 국민파
1.6.1.2.3. 카를로스파
내전 이후 중점으로 프랑스를 정복하거나 연합왕국으로 만들 수 있으며, 스페인의 옛 영토인 베네룩스에 전쟁목표를 줘서 독일을 제외한 서유럽을 정복할 수 있다.
1.6.1.2.4. 아나키스트
이론적으로 전 세계에 코어를 박을 수 있는 유일한 루트이며 전용 경제법과 아나키스트 사회라는 국민정신을 가진 특이한 루트다. 장관진이나 제조사도 특정 인물이나 회사가 아닌 위원회를 선출한다. 징병법도 모병자 한정으로 고정되어 있는데, 전세계에 코어를 박을 수 있는 만큼 어쩔 수 없는 페널티라고 봐야 할 듯.
전세계에 아나키즘을 전파하는 것을 목표로 플레이할 수 있을 만큼 강력하지만 대신 세력을 창설할 수도, 가입할 수도 없다. 패치 전에는 괴뢰국 생성이 가능했는데, 아나키스트 코뮌을 제외한 비동맹주의는 시스템상으로 군주국이나 독재 세력이어서 아나키스트 소속의 왕국이나 군국주의라는 괴상한 조합이 탄생하기도 했다. 지금은 아나키스트 코뮌으로는 괴뢰국 생성이 불가능하게 셋팅되었다.
가장 내전이 어려운 루트로 이 루트를 선택할 시 아무도 지원이나 의용병을 보내지 않는다. 당연히 장군들도 국민파나 공산당으로 가버리지 아나키스트 쪽으로는 잘 와주질 않는다. 더 큰 문제는 대부분의 루트와 비슷하게 2차 내전을 피할 수 없으면서도 국민파 계열과는 달리 2차 내전이 발발하기 전 상대를 밀기 매우 힘들기 때문에 3,4파전 양상으로 발전하기 쉽다. 다만 해외에서 무기를 구입하는 중점을 완료하면 정치력 25를 대가로 보병장비를 빠르게 모을 수 있다.
1.6.1.2.5. 스탈린주의
제2공화국과 비슷한 루트를 타되, 자치도 증가 호소 중점을 통해 소련과의 적대적 행동 없이 소련 지원의 이점을 누리고 독립할 수 있다.
1.6.1.2.6. 독립공산당
독립공산당은 아나키스트랑 비슷하다. 그러나 아나키스트와 달리 점령지 코어를 박지 못하고 애초에 소련과 맞다이 뜨자는 루트라 걍 아나키스트 하는게 낫다. 정 하고 싶으면 민간인 난이도에 치트 켜서 해라. 그나마 나은 점은 평화협정 때 괴뢰국을 만들 수 있고 협력정부도 세울수 있기 때문에 영국과 프랑스를 괴뢰국으로 만든다면 세계 최강의 해군은 우리 것이된다(이탈리아도 괴뢰국으로 만들면 꿀이에요 꿀). 내전이 끝나면 즉시 영국 종속국들 중 하나에게 정당화를 걸어 영국을 먹자.
1.6.1.2.7. 제2공화국
국민당 루트를 제외한 루트가 다 그렇지만, 공화국 루트는 1차 내전을 빨리 끝내지 못하면 아나키스트의 봉기 때문에 삼파전이 되기 쉽다. 국민당을 최대한 약화시켜 1차 내전을 빨리 끝내기 위해 군대 해산까지 찍으면서 내전 발발 시점을 최대한 늦춰야 한다.
정치력은 좌익과의 교섭에 최우선적으로 투자하여 일일 정치력을 최대한 늘리고 호세 안토니오 프리모 데 리베라 투옥과 정치범 체포로 추가 정치력을 얻는다. 디시젼이 끊어지지 않고 이어져야 군대 해산을 찍을 수 있다. 이후 정치력이 남을 때 마다 국민파의 영토 장악을 방해하며 그라나다, 세비야를 내주고 바야돌리이드와 살라망카만 완벽히 확보하면 국민파의 영토가 3개로 쪼개진다. [131] 이때 국민파의 수도는 부르고스로 판정되고 항구가 없어서 갈리시아와 세비아에 보급이 되지 않는다. 부르고스와 팜플로냐 쪽을 고립시키고 갈리시아와 세비아 쪽의 계획되지 않은 공세 디버프를 먼저 제거하면 쪼개진 국민파의 병력을 빠르게 각개격파 할 수 있다. 이후 부르고스에 전력을 투입하면 2차 내전이 발발하기 전에 1차 내전이 끝난다. 2차 내전이 발발하기 전 1차 내전을 끝냈다면 2차 내전은 그냥 공세선을 긋고 밀어도 끝난다.
금 보유고 이전 중점을 내전 도중 완료하면 내전 이후 소련의 괴뢰국이 되나 대신 소련의 지원을 받아 건설, 생산량 등의 버프를 받고 내전으로부터의 회복을 빠르게 지울 수 있으며 중점으로 더 많은 공장을 받을 수 있다. 만약 금 보유고 이전 중점을 완료하지 않고 내전을 종료하면 찍을 수 있는 중점에 큰 제한이 걸리니 그냥 제작사의 의도대로 소련의 괴뢰가 된 뒤 독립전쟁을 터트리는게 낫다.[132] 어차피 소련 병력을 한번 스페인에서 몰아내면 독일이 살아있는 한 이베리아에 들어올 생각도 못 하니 걱정하지 말고 몰아내자.
1.6.2. 포르투갈 제2공화국 (POR)
'''포르투갈 공화국''' / '''과격파 포르투갈''' / '''대포르투갈 / 포르투갈 제5제국'''[133] / '''포르투갈 / 포르투갈 왕국'''[134]
- 통계
- 정부
- 안토니우 드 올리베이라 살라자르, 동 두아르트 누노[135] , 국민연합 (전제주의) 60% - 집권당
- 주제 노턴 드 마투스, 공화사회연맹 (자유주의) 20%
- 프란시스쿠 드 바르셀루스 홀랑 프레투, 필리프 페레이라[136] , 국가 생디칼리슴 운동 (파시즘) 10%
- 벤투 곤살베스, 포르투갈 공산당[137] (마르크스주의) 10%
- 국민정신
- 불충한 군대
-10%, 징병 가능 인구 획득치 -25%, 전쟁 지지도 -5% , 사단 공격력 -5%
사단 조직력 - 불안정한 공화국
-0.50, 주간 안정도 -0.50%, 건설 속도 -20%
일일 정치력 난이도: ★★★ ~ ★★★★★+???
추천 교리: 화력 우세
포르투갈-브라질 연합왕국의 경우 난이도가 꽤 쉬운 편에 속하지만 반대로 공산 루트와 파시즘 루트 중 제5제국 루트는 미친 난이도라는 평가를 받는다.[138]추천 교리: 화력 우세
1.9 및 차기 DLC에서 스페인과 함께 전용 중점을 받았다. 전체적으로 스페인 내전과 크게 연관된 중점을 갖고 있어 포르투갈-브라질 연합왕국을 제외하면 스페인 내전 발발 이후 정권을 선택할 수 있게 된다.[139]
전체적으로 부족한 본토 인력과 빈약한 공업력 때문에 초반엔 매우 약하다. 거기에 시작할 때의 연구슬롯은 단 2개 뿐이며, '''불충한 군대'''라는 국민정신으로 인해 군사적 패널티를 받고, '''불안정한 공화국'''으로 인해 정치력 패널티와 안정도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핵심 주 프로빈스가 대부분 건설 슬롯이 꽉 차있는 상태라 공장도 많이 지을 수 없다. 하지만 중점을 타다 보면 다른 팩션과 비교도 안 되는 논코어 인력 보너스를 받아 부족한 인력을 해소할 수 있고 빠르게 소비재 0%를 찍어 100% 효율적인 경제를 굴릴 수 있는 등 대기만성형 국가라고 할 수 있다.
'''불충한 군대'''는 군사 중점인 '군대 재조직'중점을 타면 바로 풀리고, '''불안정한 공화국'''은 스페인 내전에서 정치적 방향을 결정한 이후 정부 수립, 또는 강화를 통해서 대부분의 루트에서 제거가 가능하다.[140]
시작하면 정치적 루트는 스페인을 염두에 두고 시작한다. 공화파, 공산주의와 관계되는 '인민 전선' 또는 국민파, 파시스트, 또는 왕당파와 관계되는 '이스타두 노부'를 타고 정치력 100을 받으며 차후 스페인 내전을 할때 어떤 세력과 유대할지 선택을 할수 있다. 이후 스페인 내전이 발생할때까지 빈약해진 산업 강화와 연구 슬롯을 확장시키자.
스페인 내전이 일어나면 다시 3가지 길로 나뉘는데, 공산주의를 강화시키는 스페인 공화국 지원과, 중립을 지키며 민주주의를 유지하거나[141] , 국민파를 지원하며 파시스트 또는 현 정부를 강화시킬 수 있다.
스페인 내전에서 중립을 지키는 민주주의 루트의 경우에는 전쟁에 불참한 상태로 혈맹 영국의 지원을 확대하고 연합국에 가입하거나 독자적 세력을 창설할수 있으며, 최종적으로 독일에 대항할 수 있다. 늦은 시간까지 전쟁에 참여하지 않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산업 발전이 가능하지만, 독자적으로 무언가를 하기에는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스페인 공화파를 지원하면서 걷는 공산주의 루트는 다시 두 가지로 나뉘어지는데, 의용병만을 보내면서 점진적으로 공산주의를 강화해 정부변환후 참전하는 루트와, 급진적 방향으로 포르투갈에도 내전을 일으키며 스페인 내전에 참전하는 루트로 나뉘어져 있다. 점진적 공산주의 세력 발전은 소련의 지원을 받으며 연구 협력을 할수 있는 장점이 있고, 급진적 공산주의 내전루트는 적은 사단으로 복잡하고 어려운 스페인 내전을 몇 안되는 사단과 소련의 의용병으로 이겨야 하지만, 내전 이후 '이베리안 사회주의자 연맹' 중점을 통해 평화롭게 스페인을 합병하고 남아메리카에 공산주의를 전파할수 있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루트다. 스페인이 공화파 관련 중점을 탈 경우 난이도가 급격히 내려가니 비역사적 중점으로 스페인이 최초 중점으로 국민파를 탈 경우 과감히 포기하고 재시작, 공화파를 갈 경우 진행하는 방법도 있다.
스페인 내전에서 국민파를 지원할 시에는, 살리자르의 현 정권을 강화하는 체제 강화와 파시즘을 강화하는 국민생디칼리슴 중점으로 나뉘어진다.
체제 강화는 의용병과 인력, 장비 등을 지원하는 까다로운 조건을 극복하해야 하는데, 이후 '명예 앵글로-포르투갈 동맹'을 통해 독일에게 대항할 수 있으나, 이 경우 불안정한 공화국 국민정신을 완벽히 뗄 수는 없다. 2차 대전에서의 중립을 유지하며 '당당한 고립'루트를 선택할시 산업과 안정도에서 보너스를 얻으며 국력을 강화하고, 점차 다가오는 소련 공산주의, 극동 지역의 안위를 위한 일본등에 대항할 수 있다.
파시스트를 강화하는 국민생디칼리슴 루트에서는 안정도가 크게 감소하고, 정권이 바뀔 때까지 안정도가 너무 낮아지면 내전에 휩싸일 위험이 있으나, 대외적 확장을 위한 전쟁 지지도에서 이득을 볼수 있다. 이후 '추축국 가입'과 '제 5제국'루트로 나뉘어지는데, 추추국 가입시에는 연구 버프를 받을수 있으나 이 경우 '불안정한 공화국'중점을 제거할수 없는 단점이 있다. 반면, '제 5제국'을 선포할 시 '불안정한 공화국' 국민정신을 제거하고 구 식민지 확장 주장등 영유권을 주장할수 있으나, 이 경우 일부 파시스트 국가들을 제외하고는 외교관계가 완전히 무너져서 독자적으로 전세계와 맞서야하는 단점이 있다.
정치 루트 이외의 큰 개발중점은 해군, 산업, 식민지 관리로 나뉘어진다.
해군 강화에서는 전쟁 전까지 이탈리아 또는 영국의 발주를 통해 인력 소모 없이 민간공장 대여만으로 함정을 늘릴수 있는 특징이 있으며, 일정 조선소를 넘길시 연구 슬롯을 늘릴수 있기도 하다.
식민지 관리 중점은 안정도 감소를 감안하면서 식민지군 징병을 허용하거나, 식민지 자치를 허용하며 인력을 일시적으로 얻을수 있고, 식민지 개발을 확대하여 식민지 산업의 토대와 자원 채굴등에 보너스를 얻을 수 있다.
스페인 내전에서 국민파를 지원할시 전후 '이베리아 조약' 이벤트가 일어나는데, 이를 이용하여 포르투갈이 개입하는 전쟁에 스페인을 참전시키며 소소한 이득을 볼수도 있으니 선택껏 사용하자.
1.7. Battle for the Bosporus[142]
1.7.1. 불가리아 왕국(BUL)
'''불가리아 공화국''' / '''불가리아 사회주의 공화국''' / '''불가리아 국민군단연합''' / '''불가리아'''[143]
'''불가리아 연방''' / '''불가리아 인민공화국''' / '''불가리아 제3제국''' / '''불가리아 제3제국'''[144]
- 통계
- 정부
국가정신 디버프를 없애기 위해서는 민주주의/공산주의/파시즘/비동맹의 네가지 국내 정치단체들과의 관계설정에 정치력을 쓰고 관련 중점을 통과시켜야 한다. 군사력도 제한되어있어 중점을 통해 관련 제한을 해소하는 디시전을 열어야 하며, 이것도 정치력을 소모한다. 여러모로 정부교체를 하던가 해서 안정화를 하기 전까지는 성장이 크게 제한될 수 밖에 없다.
군사력 제한으로 편성과 훈련이 불가능한데, 이 제한을 풀어도 비루한 산업력과 인력으로는 초반 성장은 힘들다고 보면 된다. 후에 발칸 연방과 같은 중점을 통해 국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대기만성형 국가이다.
1.7.1.1. 발칸 연방 루트[153]
공산주의 루트 중 Balkan Federation of Socialist Republics루트를 탄 경우, 발칸반도 전체에 코어를 얻으며 대부분의 영토를 평화적으로 먹을 수 있다. 운이 없으면 전쟁이 한두번 필요하게 되기도 하지만, 한 국가정도 제외하고는 거의 통합될 것이다.
해당 루트를 통할 시의 공략의 핵심은 빠른 정부교체이다.
공산주의 루트를 탈 경우 두번의 내전의 위험이 생기는데, 첫번째는 차르 전복시에 안정도 조건이고, 두번째는 즈베노의 위협이다. 첫번째는 해당 중점을 타기 전에 조국연합 선행 중점과 IMRO를 공격하는 중점을 타서 안정도를 확보해놓고, 필요하다면 노동환경 개선 디시전 등을 통해 안정도를 확보 해 놓도록 하자. 안정도에 영향을 미치는 랜덤 이벤트가 꽤 있기 때문에, 안정도에 여유를 쌓아놓는 것이 좋다. 두번째의 경우, 해당 이벤트가 발생하기 전에 즈베노를 파괴하거나 통합하면 되는데, 즈베노를 강화하는 디시전을 통과시키지 않으면 공산주의 불가리아는 쓸만한 육군 참모가 없어지기 때문에, 즈베노를 통합해서 보병과 기갑 참모를 살리고 나중에 조국전선의 이점을 취하는 것이 낫다.
즈베노를 강화한 경우 군사참모로 기갑참모와 보병참모를 사용 가능하므로, 화력우세-통합지원 루트를 타서 야포에 쓸 공장을 기갑사단에 투자하여 10보병과 기갑사단 위주로 굴리면 된다. 발칸연방의 핵심주들은 크롬이 많이 나오는 지역이기 때문에 중전차 사단을 운용하는 것도 고려해볼 만 하다.
첫번째 중점으로 Oppose the Royal Dictatorship을 통과시킨 다음, 공산주의 장관 임명 중점을 찍고 모인 정치력으로 공산주의 혁명가 장관을 임명한다. 그 후 공산주의 지지도가 30%를 넘을 때 까지 IMRO 공격 중점과 조국전선 이전 중점들, 군사 제한 협상쪽 중점들을 찍어준다. 30%를 넘으면 차르 군주정 폐지 중점을 찍되, 정당 지지도와 안정도에 영향을 주는 이벤트가 많기 때문에 중점이 중간에 취소되거나 중점 완료 시 내전이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그 이후, 공산주의 지지도가 50%를 넘을 때 까지 앞에서 찍지 못한 중점들과 정치집단 관리 디시전의 소모 정치력을 반으로 줄여주는 중점, 즈베노와의 협력 중점을 찍는다. 혹시라도 지지도가 조금 부족하다면 연구칸 늘리는 중점의 선행중점을 미리 해놓도록 하자. 이 과정에서 포괄사회주의 회원 임명까지만 찍고 맑스주의 이론가 참모를 임명하자. 포괄사회주의자랑 농업주의자 모두 회원 임명 정도까지만 해놓고 통합은 하지 말자. 여기까지는 굳이 디시전을 끊임없이 이어줄 필요는 없어 여유롭게 찍어도 늦지 않는다. 정치단체의 통합과 파괴는 집권당의 지지도를 높여주기 때문에, 정부교체 후에 하는게 낫다. 시간과 정치력이 남는다면 국가사회주의자 파괴 선행 디시전들을 조금 찍어놓아도 괜찮다. 대신 즈베노 강화 중점 찍은 이후에는 정부교체 후에 즈베노 통합을 빠르게 찍을 수 있도록 쭉쭉 달리자. 군사 제한 협상 중점을 찍었으면 영국과 협상하는 디시전까지 쭉쭉 달린다. 이 이후에 징병법부터 제한적 징병까지 높여준다. 50%가 넘으면 불가리아 인민공화국 중점을 찍으면서 유고슬라비아에 관계개선을 걸어놓는다. 이는 그 이후의 발칸 연방 중점을 바로 찍기 위한 것이다.
정부 교체가 끝나면, 발칸 연방 중점을 찍고,발칸 연방 준비 디시전을 찍는다. 해당 디시전은 대충 70일짜리 중점 두개 찍는 도중에 완료되니 연구칸 늘리는 중점을 찍어놓도록 하자. 디시전이 통과되면 바로 발칸 연방 후속 중점을 찍자. 유고슬라비아가 세력에 초대되며, 발칸 국가들의 공산주의 지지도를 높이는 디시전이 열린다. 해당 디시전들은 정치력 50을 소모하니 정치력을 좀 모아 놓는 것을 추천한다. 빠르면 38년 중, 38년 말에 중점 통과가 가능할텐데 이때부터 뭔 짓을 해서라도 루마니아 그리스 터키에 최대한 빠르게 공산주의를 전파하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한다. 대상국가에 공산주의 지지도 10%를 올려주는 불안정화 디시전이 인력과 보병장비를 소모하므로, 이미 있는 군대를 해산시켜서라도 인력과 장비를 충원해서 디시전을 통과시키자. 이 후 군사력 중점과 인력 중점을 찍으면서 최대한 루마니아 그리스 터키에 빠르게 공산주의 정당이 집권하도록 만들자. 기본적으로 정당 지지도가 60%가 넘을 경우 국민투표 디시전이 열리는 것을 이용하는 것인데, 해당 디시전이 정치력을 100 소모하므로 지지도가 70%를 넘겨버려도 정치력이 없어 정부교체가 안되는 일이 일어난다. 최대한 루마니아 그리스 터키 셋 중 둘 이상이 정부교체될 때 까지 디시전을 통과시키다가 남은 발칸 연방 중점들을 찍어주면 된다.
빠르면 39년 말에 세 국가 중 둘 이상이 정부교체가 될 것이다.이후 세력 초대 중점을 찍으면 발칸 지역의 공산주의 국가들이 세력에 초대된다. 발칸 연방의 마지막 중점을 찍은 경우 발칸 전 지역에 코어가 생기며 세력 회원국들이 각자 통합을 결정한다. 대부분은 모든 회원국들이 통합을 결의하나, 가끔 하나 정도의 나라가 통합을 거부한다. 이 경우 정치력을 소모해서 전쟁목표를 얻을 수 있으므로, 다른 국가들이 합병되면서 딸려온 군사력을 이용해서 합병해주면 된다. 발칸 합병 전까지는 야전인력 10만이 아슬아슬한 약소국이지만, 합병하면 100만에 가까운 야전인력과 100개 이상의 공장이 딸려와서 바로 강대국 반열에 들 수 있다. 지휘관까지도 합병된다. 만약 그리스나 루마니아를 세력에 초대하는 데 실패했다면 살짝 애매해진다. 루마니아는 프랑스에서 독보가 걸려있고, 그리스는 이탈리아가 전쟁목표를 가진 상황이라 연합국에서 독보가 걸려있거나 이미 연합국으로 전쟁에 참여한 상태일 것이다. 루마니아는 추축국 루트를 타면서 프랑스 독보가 풀리기 때문에 이를 이용해서 먹으면 되지만, 그리스는 추축국과의 전쟁이 끝난 후 연합국과의 전쟁을 시작할 때 먹을 수 밖에 없다. 루마니아 영토의 경우, 거의 무조건 트란실바니아가 이미 헝가리에 넘어간 상태일 것이다.[154] 운이 좋다면[155] 베사라비아 지방이 아직 소련에 넘어가지 않았을텐데, 그 상태에서 루마니아를 통합했다면 바로 코민테른에 가입해서 소련과의 전쟁을 방지하자. 40년 10월 15일까지 그리스를 통합하지 않으면 이탈리아가 그리스에 전쟁을 건다. 그러므로, 1월 10일 전까지 세력 초대 중점을 시작하지 못하게 되었다면, 그리스는 과감히 포기하는 것이 낫다. 해당 중점 이전까지 보통 35일짜리 중점을 홀수번 찍게 될 것이므로, 커트라인을 39년 12월 6일로 생각하면 된다.
글을 쓴 이후 몇번 더 해보니, 대부분의 경우 39년 12월 이전에 그리스의 정부 교체를 이뤄낼 수 없었다. 어차피 루마니아와 터키의 공산화가 거의 대부분 더 빠르게 이루어지므로, 12월 16일 전까지 그리스가 공산화되지 않았다면 그리스는 포기하고 중점을 진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 후 코민테른에 가입하고 추축국과의 전쟁을 준비한다. 41년 6월까지 반년 조금 넘는 시간이 남아있을텐데, 이미 통합된 군사력의 편제를 통합해주고 훈련 돌려주고 거대해진 산업력으로 기갑사단을 준비하면 된다. 이미 있는 기갑사단들을 통합해서 완편된 사단 하나만 만들어 놓아도 전쟁 시작 까지는 충분하다. 오스트리아쪽 독일-이탈리아 국경에 60사단, 헝가리 국경에 60사단정도를 놓고 나머지는 적당히 분배해주면 된다. 이후 독소전이 발발하면 참전해서 차라, 도데카시나제도, 알바니아 중 영국이 아직 먹지 않은 곳을 처리해주고, 베네토와 남티롤쪽 이탈리아와 독일 국경을 기갑사단으로 뚫고 들어가서 이탈리아와 독일을 분리시킨 다음, 40개정도의 보병사단과 소수 기갑사단으로 이탈리아 반도를 밀어버리자. 이탈리아 본토에는 생각보다 많은 사단이 있지 않아서 쉽게 밀어버릴 수 있다. 이렇게 이탈리아의 산업력까지 흡수하고, 20개정도 사단만 비시프랑스 국경에 배치, 헝가리 국경과 오스트리아쪽 국경, 소련 전선을 유지하는것을 목표로 하면서 12개 사단 정도로 아프리카를 밀어서 승점을 얻자. 이탈리아 점령 이후 유럽 전선이 조금 밀리더라도 최대한 추축국 인력을 소모시키는 것을 기다리면서 1년정도 승점을 얻어놓으면, 25% 이상의 승점과 함께, 독일이 300만~400만 이상의 손실을 내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사단 훈련을 꾸준히 돌렸다면 200만명 이상의 보병사단과 6개 이상의 기갑사단이 모여있을 텐데, 소련의 평야쪽 전선에 소련군을 모루, 기갑사단으로 망치역할을 해주는 식으로 운용하고, 산악에 험지인 오스트리아쪽 국경과 헝가리랑 슬로바키아는 대충 공세만 눌러놓고 관리해도 느리지만 꾸준히 밀릴 것이다. 미국 영국이 비시프랑스에 선전포고를 하면 빠르게 연합국보다 먼저 비시를 점령하고 최대한 빠르게 파리까지 달린다. 비시를 먹었다면 국민파 스페인에 정당화를 걸어 전쟁에 참여시킨다. 이후, 독일에 전력을 투입하면 35% 이상의 가장 높은 기여도로 전쟁 종료가 가능하다.이후 평화협상에서, 독일과 이탈리아, 스페인을 괴뢰화 하고 발칸반도의 핵심주와 프랑스 핵심주, 시리아쪽 비시프랑스 영토를 먹는 것을 목표로 하자. 첫 승점으로 독일 이탈리아 괴뢰화와 발칸반도 핵심주 수복은 충분할 것이다. 스페인을 괴뢰화하는 것이 중요한데, 잘만 하면 연합국과의 전쟁 시에 지중해를 봉쇄해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굳이 불가리아가 아니라도 소련이 스페인을 괴뢰화해도 된다. 헝가리 본토를 먹는 것도 좋은데, 항공기 생산을 위한 알루미늄이 풍부한 땅이기 때문이다. 독일은 괴뢰국화 후, 오스트리아와 체코의 독일 핵심 주를 몰아주는 등, 최대한 강력하게 만들어서 연합군과의 전쟁에서 강력한 우군이 되도록 해주자. 공산주의와 민주주의 AI가 괴뢰국화를 우선시하고 코어가 없는 주만 가져가는 것, 자신이 괴뢰국을 세우지 않은 국가의 영토는 건드리지 않는다는 것을 이용해서 평협을 징행 해 나가면 원하는 판도를 만들어 나가기 쉽다.
이후 시간을 가지고 독일이 회복할 때 까지 기다리면서 해군력을 증강한다. 연합국과 전쟁을 시작하면 영국해협에 뇌격기를 집중하여 해군력을 갈아준 다음, 제해권을 따서 도버에 상륙해주면 된다. 10~20개정도의 기갑사단이면 영국을 밀기에 충분하다. 이후 멕시코나 캐나다쪽을 통해 미국을 밀어주면 된다. 미국을 미는 것은 시간문제이기 때문에, 무리하지 않으면서 천천히 해군과 육군 다방면으로 미국을 소모시키면 된다. 아무리 무한한 산업력과 인력을 가지고 있는 거 같은 미국이라도 독일, 소련과 함께 3년 이상 갈아놓으면 빌빌거린다. 연합국과의 전쟁이 마무리되면 미국과 영국을 괴뢰화하고 일본과 전쟁하면 된다. 일본도 제해권만 잡고 20~30개정도의 기갑사단만 있으면 본토는 쉽게 밀린다.
1.7.1.2. 페르디난트 1세의 귀환
중점 순서 : 차르에게 권력을》군사연합 해체》마케도니아 혁명조직 지원》헌법 복원》비당파 체제의 환상》보리스에 대한 음모》페르디난트 1세의 귀환》현대도구 습득》불가리아 재무장 협상
페르디난트 1세를 귀환시키려면 민주주의 20% 지지율이 필요하다. 민주주의 장관을 미리 놓아두자.
정치력이 생기면 파벌 분쇄에 초점을 두어야 한다. 포괄사회주의자》즈베노 순서대로 혁파하자.
마케도니아의 혁명을 지원하는 이유는 중앙마케도니아에 핵심 주를 얻기 위함이다.
영국이 재무장을 승인하면 그 즉시 사단을 양성하며 터키에 전쟁 정당화를 건다. 루마니아가 터키에 독립보장을 걸어두었기에 참전하는데, 터키 쪽은 방어(해안 방어 필수)만 하고 루마니아군을 불가리아 북부로 유인해 포위한 뒤 루마니아의 수도와 도브루자, 콘스틴자를 점령한다. 그 후 계속 밀어 루마니아를 합병한 뒤, 터키를 밀어내자. 만일 터키가 오스만 회귀 루트를 탄다면 미리 발칸 통합 루트를 통해 아군으로 받아주고 예속을 준비한다.
재무장이 결렬되어도 군대 제한을 거부할 수 있다.
발칸 통합 루트를 타젼 전쟁 등으로 발칸 국가들을 세력에 가입시킨 뒤 다른 나라들이 굴복할 때까지 계속 결정을 해주어야 한다.
'''중요''' : 알바니아가 괴뢰화되면 무조건 이탈리아와 싸워야 한다. 발칸이 괴뢰화된 상태에서 해군을 흡수해(Fleet 모드 필요) 스페인(내전 직후)에 선전포고하고 바르셀로나와 남부 스페인으로 상륙한다. 발레이아스 제도는 상륙 못하니 주의하자. 주요 거점들 위주로 점령하면 스페인은 항복한다. 발레이아스 제도에 괴뢰화하고 포르투갈을 치자. 그리고 잠수함+괴뢰국 함대를 총집결해 일시적으로 제해권을 잡고 이탈리아로 상륙하자.
이탈리아와 싸우면서 헝가리, 오스트리아에 전쟁을 걸고 오스트리아와는 교전만 한다. 헝가리는 루마니아로 유인한 후 포위섬멸하여 항복시킨다.
1.7.2. 그리스 왕국(GRE)
'''그리스''' / '''그리스 임시 민주정부''' / '''그리스 국가연합''' / '''그리스 왕국'''
'''헬라스''' / '''에게 코뮌''' / '''헬레니즘 제국''' / '''대그리스 왕국'''메갈리 이데아 달성
- 통계
- 정부
- 민주주의(인민당): 엘레프테리오스 베니젤로스, 테미스토클리스 소폴루리스, 아리스토틀 오나시스[157]
- 공산주의(그리스 공산당): 니코스 자하리아디스[158]
- 파시즘(그리스 국가사회주의당): 요르요스 메르쿠리스[159]
- 비동맹주의(인민당): 콘스탄티노스 데메르치스[160] 1936, 요안니스 메탁사스[161] 1939
- 비동맹주의(바실리카 자문 위원회): 요르요스 2세[162]
추가 중점을 통해 메갈리 이데아를 완료하면 수도를 콘스탄티노플이나 테살로니키로 바꾸는 결정이 열린다. 그리고 비잔티움을 재건하는 데 필요한 중점인 쌍두독수리의 부활을 올리려면 파시즘 파벌을 지원해서 집권시켜야 한다.[164]
요르요스 2세가 친위 쿠데타로 전제군주가 되거나, 그리스 파시즘으로 추축국에 가입할 때 지도자를 메르쿠리스로 바꾸고 각각 마지막 중점[165] 을 완료하면 알렉산더 대왕의 마케도니아 제국을 재건하는 결정이 열린다.
1.7.2.1. 비잔티움 제국 재건 중점
비잔티움 제국 재건을 선언하려면 당연히 메갈리 이데아를 통해 부활시켜야 한다.[166] 동시에 그리스에게 붙은 디버프를 어느 정도 떼고 공장과 인력을 대거 주는 중점을 찍어야 한다.
드라크마화 평가 절하를 시작하고 동시에 요르요스 2세를 집에 가둬버리는 디시전을 통과시켜야 한다. 이후 군주주의자들과 타협하는 것까지만 하고 모든 중점을 경제로 집중시켜야 한다. 무조건 오른쪽에 있는 중점들을 주르륵 통과시킨다고 하면 쉽다. 왜냐하면 필요한 민간공장, 인력, 제한적 수출, 부분 동원령 등등 모든 전쟁에 필요한 사항은 오른쪽에 모였기 때문이다. 특히 관광업 장려는 전쟁 시작하면 버프 떨어지는지라 영구히 유지가 가능한 동원령이 제일 유용하다. 슬럼을 청소하고 인력까지 얻었다면 비로소 맨 왼쪽의 정치 중점들을 쭈욱 타자. 동시에 얻은 인력으로 훈련 안 된 9보 5개 사단을 더 뽑아 10개는 항구 방어, 8개는 알렉산드루폴리 국경선에 투입시켜 전쟁에 대비하자. 아나톨리아 난민들 중점은 무조건 파시즘 정당 EEE가 집권하게 두어야 한다. 그래야 취소가 불가능한 140일짜리 중점인 "메갈리 이데아 부활" 중점에서, 영국과 프랑스가[167] "그리스의 확장주의적 행보" 운운하며 회의에 참여하길 거부한다. 140일이 채 지나기도 전에 중점은 통과되며, 이제 그리스에게 남은 중점은 하나, 공포와 두려움 중점 뿐이다.
이 때 연구는 원하는 대로 올리되, 정비 중대만은 물자 노획을 노리고 언젠가 올려두길 추천한다.
오만한 터키군의 수많은 사단이 닥돌하고 상륙하게 두어라. 경험치를 얻자마자 정비 중대를 달아주어 조금이라도 노획이 가능하도록 하며, 또한 상륙하는 애들은 항구 방어중인 사단더러 집어삼키게 두고, 광범위징병으로 바꿔 인력도 확보하고 추가 사단도 뽑아주면서, 알렉산드루폴리 방면의 터키군이 탈진하고 더 이상 상륙할 병력마저도 없길 기다렸다가 눈치 봐서 항구 방어군을 전선에 재배치해 탈진해 죽는 일은 없도록 사단을 보강하고, 터키군이 더 이상 공격하지 않으면 조만간 이름을 콘스탄티노플로 바꿀 거대도시로 선봉선 긋고 돌격하자.
어떻게든 갈리폴리에 적들을 다량으로 가두는데 성공했다면, 포위섬멸을 해버린 다음에 보스포루스를 건너 바로 아나톨리아를 수복해버리자. 허겁지겁 돌입하는 사단은 보병 기동전을 벌여 망치와 모루, 회전문 전술로 끝없이 포위섬멸하고, 적 사단이 0으로 찍히면 주요 도시를 빠르게 장악하여 전쟁을 끝내자.
이 때 루마니아와의 전쟁은 신경 꺼도 된다. 국경 닿는 곳도 없고, 추축이 쳐들어오면 루마니아는 추축에 합류, 일이 쉬워질 것이다.
그 동안 쌍두독수리의 부활과 포에데라티도 찍어서 디시전을 열어뒀다면 터키를 합병한 다음 제국을 부활시키면 된다.
이렇게 기초적인 토대를 마련했다면 다음 디시전도 열어서 재정복 전쟁을 벌이면 된다. 물론 여기서도 제국의 주적은 추축국이 될 것이다. "여전히 이탈리아가 그리스 침공 중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뭐 일단 반란 진압은 걱정하지 말고, 사단이나 펌핑해다 전투 준비에 들어가야 할 것이다. 문제는, 터키까지 먹고 나서야 1936년 스타팅의 중견국 수준이라는 점이다. 그리고 터키 먹을 시간 되면 이미 독일과 이탈리아가 미쳐 날뛰는 순간.
무슨 일이 있어도 선공은 금물이고, 사단을 48개까지 펌핑해서 방어 준비에 들어가자. 발칸 국경 프로빈스에 4개씩만 주둔시키고 평지에만 요새를 4렙만 박아놔도 보급로나 기타 애로사항으로 인해 추축의 공격은 돈좌되고 한 칸도 먹히지 않고 지켜낼 수 있다. 거기에 영국이 제해권을 잡아주니 상륙 작전은 신경 꺼도 된다.
제국의 공세 시점은 독소전쟁. 어떻게든 막아내다가 더 이상 공격이 없으면 불가리아 방면으로 추가적으로 더 뽑아둔 사단과 함께 공격 들어가자.
이 루트 즉 발칸에 대한 승리를 찍는 것의 가장 커다란 걸림돌? 더 말할 것도 없이 소련이다. 루마니아에 압력을 가해 베사라비아를 먹어치워버리는데, 하필 이걸 찍으려면 남베사라비아까지 먹어야만(...) 디시전을 찍을 수 있기 때문.
1.7.3. 터키(TUR)
'''터키 공화국''' / '''터키 사회주의 공화국''' / '''터키 제국''' / '''터키'''
'''오스만 연방''' / '''오스만 사회주의 공화국''' / '''숭고한 오스만국→오스만 패권국''' / '''오스만 술탄국→오스만 제국'''[168]
- 통계
- 정부
- 민주주의(전통파->공화인민당/민주당): 젤랄 바야르. 6% / 이스메트 이뇌뉘오스만[170] / 아드난 멘데레스[171] 전통파/민주당
- 공산주의(터키 공산당/공화인민당[172] ): 셰픽 휘스뉘[173] , 셰브케트 쉬레이야 아이데미르[174]
- 파시즘(국가당/차크마크 정권): 메흐메트 레제프 페키르, 페브지 차크마크오스만[175]
- 비동맹주의(공화인민당, 전제주의): 무스타파 케말 아타튀르크[176] 1936, 이스메트 이뇌뉘[177] 1939, 페브지 차크마크, 캬즘 오르바이, 젤랄 바야르. 압뒬메지트 2세[178] 94%
- 비동맹주의 제정복고(불멸의 제국): 압뒬메지트 2세[179]
장교 숙청 중점을 찍으면 내전이 일어난다. 케말리스트들이 내전을 일으키는데 이스탄불을 함락시켜 주면 된다. 그리고 술탄의 귀환을 허락하는 위쪽 선택지를 찍어주자.
술탄이 귀환하면 중점으로 이란과 아프가니스탄을 괴뢰화한다. 그 후 "다마스쿠스 강권"으로 프랑스와 전쟁을 한다.
[1] 중국 서북부의 회족을 중심으로 형성된 군벌이다. 마씨 세 명이 각자 군벌을 형성하고 있는데, 그들이 연합해서 서북삼마라고 불린다. 영어로는 Xibei San Ma인데, 중국어로 읽으면 시베이싼마 정도 된다.[2] 한국 시간 기준 2019년 3월 1일 발매됨.[3] 한국 시간 기준 2020년 10월 15일 21시 발매됨.[4] 정규병 난이도, 역사적 중점 AI 기준[5] 나치 독일로 괴뢰화할 경우 국가 이름이 '총독부'로 나온다.[A] A B C D E F G H I J K L M N O P Q R S T U V W X Y 아무 자원도 수입, 수출하지 않을 때의 총 생산량이며 경제법에 따라 시장으로 유입되는 양이 달라진다.[6] 전쟁 중에는 브와디스와프 시코르스키로 지도자가 바뀐다.[7] 1936년 시작 기준으로는 사단수로는 독일에게 밀리지 않는다.[8] 타국의 괴뢰국일 경우 '캐나다 준주', 자치령일 경우 '캐나다 자치령'으로 나온다. 이는 다른 이념도 마찬가지.[9] 프랑스계다. 영어식으로 하면 에이드리언 아르칸[10] 미친 꼼수가 발견되었는데, 사단을 영국 본토에 미리 배치해놓고 영국이 독립보장한 국가에 선전포고하면 영국과 영연방국가를 1938년에 모두 흡수할 수 있다.유튜브 영상 이 꼼수를 이용한다면 1939년 이전에 미국을 조질 수 있으나, 패치로 인해 언제 막힐 지 주의.[11] 과거에는 '오리너구리 제국(Empire of Platypus)'이었다(...). 유저들의 항의를 받고 패치됨.[12] 이스터 에그. 지도자가 70년대 에뮤 인형극으로 유명한 영국의 코미디언 로드 헐(Rod Hull)(...)초상화[13] [image][14] '아오테아로아 뉴질랜드 녹색당'이라는 정당이 있다.#[15] 번역하면 우마차 파수꾼 정도.[16] 겉보기 태그의 오류로 타국의 종속국일 경우 이념에 상관없이 'xx령 인도'인데, 어째서인지 민주주의일 경우 독립국일 때도 '인도'가 아닌 '영국령 인도'이다.[17] 독일의 협력을 받아내고 군 상류층의 지지를 받지 않은 상태에서 국민군 중점을 찍으면 보세가 나오고, 독일의 협력을 받지 못한 상태에서 군 상류층의 지지를 받고 국민군 중점을 찍으면 사바카르가 나온다.[18] 인도에서, 영국령에는 속하지 아니하면서 영국의 지도와 감독 아래 현지인 전제 군주가 통치하던 나라 - 다음 한국어사전[19] 제거가 불가능하나 완화시킬 수 있다[20] 제거가 불가능하다[21] 특히 파시스트의 경우 독일의 지원을 받으면 사단회복률 4%가 붙어있는 찬드라 보세가 집권한다. 단 관계 개선을 최대로 올려둔다고 100% 지원해주지는 않으니 꼭 지원을 받고 싶다면 미리 세이브해두는 게 좋다.[22] 괴뢰국으로 독립시킨 후에도 종주국으로서 전쟁에 호출할 수는 있지만 이 경우 파키스탄이 세력 소속국을 죄다 불러 전쟁이 커진다. 연구 관련 중점들을 찍으려면 추축국이든 대동아공영권이든 코민테른이든 한 쪽에 붙어야만 하는데, 전쟁할 때마다 세력 전체를 불렀다간 기여도 때문에 땅도 뺏기고 최악의 경우 상대가 연합국에 가입해 해군도 없이 영국, 프랑스, 미국과 전쟁을 치러야 한다.[23] 나치 독일의 괴뢰국일 경우 '보헤미아-모라바 국가보호령'[24] 위의 두 루마니아, 폴란드 문제는 독일이 안슐루스 중점을 찍기 전에 미리 해두어야 하는데, 세계 긴장도가 25퍼센트를 넘으면 연합국이 독립보장을 걸어서 코민테른vs연합국의 구도가 일어날수도 있기 때문이다.[25] 역사적 AI 기준[26] 서슬로바키아, 동슬로바키아, 남슬로바키아, 카르파티아 루테니아[27] 최대 계획 수립 관련 국민정신이 생겼다가 바로 사라질 것이다[28] 파시스트 국왕 선출 중점을 선택할 시, 헝가리 왕국 국호가 유지된다[29] 경제 개입→파시즘 중점 트리로 진행하면 정당 이름이 화살십자당으로 바뀌며 지도자도 호르티로 바뀐다. 균형잡힌 예산안을 통해 국왕을 추대할 때 파시스트 국왕을 앉히면 프리드리히 프란츠 폰 메클렌부르크 슈베린으로 지도자가 바뀐다.[30] 합스부르크 왕자 초청 중점을 달성하면 정당 이름이 정통주의자로 바뀌며 지도자가 오토 폰 합스부르크가 된다.[31]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부활을 하고, 핵심 주를 다 병합하고자 한다면 별 5개로도 부족하다(...) [32] 기껏해야, 민주 루트에서는 얻을수 있는 동맹이 발칸 조약으로 함께 하는 루마니아와 전쟁 이후 낮은 확률로 지원에 응해 참전하는 스웨덴밖에 없으며, 이는 동시에 폴란드 침공 이후 무방비해진 슬로바키아 전선에서 홀로 분투해야하는 결과를 가져온다.[33] 다만 비역사적 루트에서 독일이 체코와의 친선을 타거나 내전을 일으켜 비동맹주의로 간다면 체코는 절대 합병을 받아주지 않고 괴뢰국이 되기만 한다 참고하자[34] 독일과의 협력 중점을 통해 정치력 획득 패널티는 없앨 수 있으나, 시간이 꽤 걸린다[35] 바로 조용한 일꾼을 앉히는 것이 좋다[36] 긴장도 최대 유발 국가인 독일과 같은 세력에 있으면 독립보장이 걸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37] 안토네스쿠가 집권하면 정당 이름이 '철위대'로 바뀐다.[38] 예를 들어 애인에게 집을 사주는데 이를 국가 예산을 통해 충당한다...몇달간 소비재가 뻥튀기되는 효과로 나타난다.[39] 동맹을 제의하는 경우가 있고 알아서 괴뢰국으로 굽히는 경우가 있다. 동맹을 제의할 경우에는 무시하고 선전포고하는 선택지를 고를 수가 있다.[40] 괴뢰국으로 들어올 가능성이 많지만 간혹 가다가 저항하는 경우가 있다.[41] 카롤 2세로 플레이할 경우에는 괴뢰국으로 들어올 가능성이 높다. 이온 안토네스쿠로 플레이할 경우에는 저항할 가능성이 높다.[42] 세가지 경우가 있는데, 히틀러가 승낙해서 괴뢰국으로 들어오는 경우, 히틀러가 승낙하지 않은 경우, 히틀러가 승낙했는데도 베네시가 거부하는 경우가 있는데, 첫번째의 확률이 가장 높고 세번째의 확률이 가장 낮다. 세번째가 도전과제 깨기에는 좋은 결과다.[43] 보스포로스 DLC가 있을 때 친정하게 되면 집권한다.[44] 페타르 2세가 친정하게 되면 정당 이름이 '카라조르제비치 가문'이 된다.[45] 크로아티아 관련 국민정신을 없애지 못하면 산업 중점이 중간에서 막히게 되므로 가능하면 빠르게 찍어주자[46] 그래서 가능하면 슬로베니아는 개발을 안해주는 것이 좋다[47] 일정 지지율 이상일 때 증가치가 감소해야되는데, 이게 1.6-1.7 버전땐 존재하지 않아 불가리아가 제일 빠르게 파시스트 정권으로 교체된 것이다[48] 곧바로 유고가 연합국에 가입하진 않고, 페타르 2세가 성년이 될 때까지 시간이 걸린다.[중국] A B 시작 시 보유 영토의 인구이며 중국 대륙 전체는 모든 중화권 국가들의 핵심 영토로 간주된다.[49] 광서에 자원이 많다는건 그나마 위안.[50] 다만 이건 중국의 인구를 봤을 때 아무것도 아닌 너프가 된다. 중국을 통일할 시 10M은 가볍게 넘기며, 비효율적인 행정 디버프를 떼는데 성공하면 35M도 가볍게 넘길 수 있다. 더 놀라운건 이게 제한적인 징병도 아니고 자원병일 때 수준이다. 제한적인 징병일 경우 저것보다 인력이 증가한다. 만약 중국 전토를 통일한 상황에서 최후의 한명까지를 찍으면 '''다달이 300K가 넘게''' 늘어나서 아무리 억 단위로 갈아대도 육군 배치인원 수가 오히려 증가하는 무시무시한 공포를 맛볼 수 있다.[51] 항전-강제 징병 중점까지 찍고 징병법을 바꿔주면 충칭 쪽 내륙 영토만 남은 상황에서도 10M의 인력을 뽑아낼 수 있다.[52] 공산당을 포함한 모든 군벌을 큰 피해 없이 복속 및 정복하고 산서를 전쟁에 불참시켜 전선을 줄이고 적어도 군사 개혁 디시전은 한 번정도는 찍었다면 영토 양도를 해도 막아낼 수는 있다. 다만 이를 성공시키는게 정말 난이도가 높다.[53] 역으로 생각하면 운남과 신강은 전쟁에 참여시키거나 중점을 통해 먹어도 된다.[54] 중국 대륙 통일 후 국가중점으로 '중화인민공화국'으로 변경 가능[55] 국가지도층 등극 디시전 자체가 운빨이라 아무리 시간을 써도 지지를 얻지 못할 수도 있다.[56] 1.6 패치 이전까지는 장란 루트에서 선거로 국민당 지역을 인계받고 나면 국민당 정부의 디버프까지 그대로 넘어왔다. 문제는 중국 공산당 중점으로는 '9개국조약'을 제외한 나머지 디버프들을 해결할 수가 없어서 디버프를 주렁주렁 달고 있어야 했다는 것.[57] 다만 타 군벌을 합병하게 될 경우 이 특성이 사라진다.[58] 마오 루트나 장란 루트 모두 제거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59] 실제로 AI가 이렇게 한다.[60] 일본에서 민주주의나 공산주의 쿠데타가 일어나면 '제국 관동주'라는 이름으로 독립하며, 이 때 몽강도 만주국이 들고 간다. 그리고 일본이 민주주의나 공산주의 루트를 타면 만주국에 '군국주의' 국민정신이 추가된다.[61] 주장 중점 달성 시 집권당이 파시스트라면 완전 독립 후에야 국명이 청나라로 변경되지만 비동맹주의라면 완전 독립 전에도 국명이 청나라로 바뀐다.[62] 일본의 괴뢰국일 경우 괴뢰국 등급에 따라 국명이 '만주국', '제국령 만주', '만주 제국'[63] 건설 가능한 민간 공장은 '''하나도 없다.'''[64] 이 경우 낮은 정통성 특성을 완전히 지울 수 없다.[65] 주장 중점을 선택하면 제국 보호령에서 바로 제국 속령으로 바뀌며 이후 자치도를 상승시키는 행동을 해도 자치도가 오르지 않는다.[66] 동에서 서로 설정하면 동쪽에만, 남에서 북으로 설정하면 북쪽에만.[67] 발매 당시에는 인력, 장비, 사단 부족으로 고난이도 루트였었다.[68] 오족협화 루트는 최대 인력 및 참모 보강, 만주인 궁정대신 루트는 공장과 병력 혜택을 주는데 상호 배타적이라 둘 중 하나만 가능하다.[69] 일본은 중국계 국가와 전쟁 중일 때 중국의 괴뢰국과 영토가 점령당하면 항복한다.[70] 타이완의 경우 독립 전쟁에서 승리하면 일본이 청나라에게 넘겨준다. 그런데 1.6 패치 이전까지는 굳이 저 네 지역을 획득할 필요가 없었다.[71] 국민당 정부는 9개국 조약 국민정신으로 자유무역으로만 가능하다[72] 기존 국민당 정부는 파시스트 플레이가 불가능하다.[73] 하지만 앞서 언급한 단점들이 정말 장난 없기 때문에 그냥 국민당 정부나 공산당 정부로 시작하는 게 마음이 편하다.[74] 가뜩이나 지지를 확보할 때 정치력이 많이 사용되는데 매우 불편한 부분이다.[75] 광서 군벌이 안정도를 높여주는 참모진이 존재한다.[76] 공산당 지지율 높이다가 중일전쟁 터진다. 그리고 장군 자체가 마오의 공산당이 훨씬 뛰어나다.[77] 다만 산서의 경우 일본의 공세방향과 동일해 조금 어렵고 뒷통수를 제대로 칠 수 있는 광서가 가장 좋다.[78] 중국 서북부의 회족을 중심으로 형성된 군벌이다. 마씨 세 명이 각자 군벌을 형성하고 있는데, 그들이 연합해서 서북삼마라고 불린다. 영어로는 Xibei San Ma인데, 중국어로 읽으면 시베이싼마 정도 된다.[79] 한국 시간 기준 2019년 3월 1일 발매됨.[80] '유럽으로의 관문' 중점을 찍으면 집권당이 기독교 역사연합으로 바뀌며 디르크 얀 더헤이르가 집권한다. 이후 민주주의를 유지하거나 비동맹주의 루트를 탄 상태에서 '패배주의 정부 교체' 중점을 찍으면 피터르 슈르츠 헤르브란디가 집권하게 된다.[81] 비동맹주의 루트일 때만 빌헬미나가 친정한다.[82] 괴뢰국 시스템 개편으로 이점을 가짐[83] 네덜란드 연합왕국 디시전을 통해 벨기에와 룩셈부르크를 핵심 주로 편입할 수 있다[84] 해당 국가의 인력의 100%를 징병할 수 있다[85] 유라시아 대륙에서는 소련, 루마니아, 이란 다음이다[86] 독일과 일본이 65M[87] 정당 후원을 통해 정권 교체가 가능하다[88] 이전에 자유주의 기풍 중점을 찍었다면 불가능[89] 총 징병패널티가 89% 씩이나 붙어있는 인도보다 더 많은 인력을 징병할 수 있다[90] 파시스트 정권 교체 시 인력 보너스를 받을 수 있고, 정권을 교체하지 않으면 일본이 침공할 가능성도 있다.[91] 자이르를 괴뢰국으로 해방시켜 이 국가에서도 인력을 보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92] 추축국에 벨기에, 룩셈부르크 침공 이전에 미리 가입하면, 독립보장이 걸릴 가능성이 높다[93] 어차피 유럽은 독일이 알아서 정리해준다[94] 독소전 발발 후 전쟁선포를 하게 될 경우 연합국보단 코민테른에 가입할 확률이 높다[95] 소련 석유 생산량의 5할이 카프카스 산맥 부근에서 생산된다[96] 단 노잼이므로 초보가 아닌 이상 추천하진 않는다[97] 초반 영국이 무역 디시전을 돌리지 않아 큰 탈 없이 바로 진행이 가능하다[98] 공공 사업 재개 중점 이후의 중점들을 찍으면 되고, 독일과 협력할 것이므로 식민지 자치권 축소 중점보단 자위더르해 사업 재개 중점을 찍는 게 좋다.[99] 벨기에가 은근히 강해서 생각보다 전쟁이 지연되어 파업이나 반란이 일어날 수도 있다.[100] '제도적 혁명' 중점으로 세속 민주주의 국가가 되면 멕시코 합중국, '가톨릭 정치' 중점으로 교권 민주주의 국가가 되면 멕시코 공화국으로 국호가 바뀐다.[101] '공산주의 혁명' 중점을 달성하면 멕시코 소비에트 공화국, '혁명당' 중점을 달성하면 멕시코 사회주의 공화국으로 국호가 바뀐다.[102] '보복주의 혁명' 중점으로 세속 파시즘 국가가 되면 멕시코 군사정부, '반무신론 성전' 중점으로 교권 파시즘 국가가 되면 가톨릭 멕시코로 국호가 바뀐다. 참고로, 교권 파시즘 국가가 되면 선거가 없어진다.[103] 가톨릭에 힘을 실어주는 중점을 고르고 콜럼버스 기사단→가톨릭 정치 중점까지 달성했을 때 바뀐다.[104] 초기에는 젊은 모습의 초상화를 썼지만 언제부턴가 패치로 변경되었다.[105] 제도적 혁명 중점을 달성했을 때+국교폐지조례 중점 계열을 타지 않았을 때.[106] 제도적 혁명 중점을 달성했을 경우 입헌혁명당으로 바뀐다.[107] 트로츠키의 멕시코 망명을 허가한 뒤, 정부에 입각시킨후 혁명의 유산→붉은 셔츠단→공산주의 혁명 중점을 달성했을 때 트로츠키가 공산당 지도자가 된다. 트로츠키가 집권하면 당 이름이 멕시코 노동자 농민당으로 바뀌며, 국립은행 쪽 중점으로 공산화됐다면 멕시코 혁명당으로 이름이 바뀐다. 단, 트로츠키 망명 이벤트를 위해서는 카예스 추방 중점을 찍어야 한다.[108] 농업신용은행 중점 이후 혁명당 중점을 달성 시.[109] 반란을 일으켰을 경우에 등장하는 반란군 지도자로 세디요 지지 중점 달성 후 혁명의 유산→금빛 셔츠단→보복주의 혁명 중점을 달성하면 세디요가 집권하며 정당 이름이 입헌혁명당으로 바뀐다. 세디요는 실제 역사에서도 카르데나스 대통령 집권기에 반란을 일으킨 군벌이다.[110] 최고지도자 중점을 달성한 상태에서 보복주의 혁명 중점 달성 시.[111] 관료제 숙청→제도적 혁명 중점을 완료하면 정당 이름이 입헌혁명당으로 바뀌며 카르데나스가 민주주의 정당의 지도자로 바뀐다. 비동맹주의 지도자는 카예스가 된다.[112] 어차피 민주주의는 긴장도 올리는 국가와의 우호도는 최악이므로 가장 나은 선택이다.[113] '''독립공산당 루트'''를 타면 '''스페인 코뮌'''이 되고 '''스탈린주의 루트'''를 타거나 '''공화국 루트에서 공산주의자와 함께 하는 중점'''을 타서 공산당이 집권하면 '''스페인 인민공화국'''이 된다.[114] '''프랑코 루트'''를 타면 '''국민파 스페인'''이 되고 '''프랑코 없는 팔랑헤 루트'''를 타면 '''스페인 제국'''이 된다.[115] '''프랑코 루트'''를 타면 '''국민파 스페인'''이 되고 '''카를로스파 루트'''로 군주제를 복원하면 '''스페인 왕국'''이 되며 '''아나키즘 루트'''를 선택하면 '''아라곤 지역방위위원회'''가 된다. 아나키즘 루트의 경우 중점으로 이베리아 지역방위위원회, 범세계 방위위원회가 된다.[116] 선거 이벤트로 알칼라사모라가 은퇴를 하면 아사냐가 집권한다.[117] 스탈린주의 루트에서는 디아스가, 독립공산당 루트에서는 고르킨이 집권한다.[118] 독립공산당 루트에서는 마르크스주의통일노동자당 (무정부적 공산주의)이다.[119] 리베라가 집권하면 당명이 국민생디칼리슴 공세평의회 에스파냐 팔랑헤가 되며 프랑코를 집권시켜 '당들의 통합' 중점을 달성하면 국민생디칼리슴 공세평의회 에스파냐 전통주의자 팔랑헤가 된다.[120] 카를로스파 루트에서는 알폰소 13세나 하비에르 중 한 명을 선택할 수 있다.[121] 아나키스트가 집권하면 전국 노동 연맹이 되며 프랑코 루트에서 '당들의 통합' 중점을 달성하면 국민생디칼리슴 공세평의회 에스파냐 전통주의자 팔랑헤가 된다.[122] 두번째 내전이 발생하기 전에 첫번째 내전을 빠르게 끝내는데 성공하면 두번째 내전을 패스할 수 있었다.[123] 아예 국가 태그가 달라져버린다.[124] 다만 인력은 괴뢰국 사단으로 충당할 수 있기 때문에 중국이라는 무제한의 인력을 보장하는 국가가 있는 한 딱히 중요한 자원은 아니다. 무제한적 복무 징병법을 가진 중국 공산당으로 중국 전역을 괴뢰화하는 방법으로 20~30M의 인력을 끌어올 수 있기 때문. 어디까지나 괴뢰국을 세울 수 없는 민주주의 국가나, 중국을 공격하기 애매한 포지션의 국가들 입장에서나 그렇다는 것. 중국을 공격하기 힘든 국가라고 해도 유럽 메이저 국가 중 하나를 골라 괴뢰국을 세우면 1M정도의 인력은 쑥쑥 뽑히기 때문에 인력이 쪼들린다면 세계대전이 끝나 평화협상을 마치기도 전에 방어전에서 밀리는 상황이거나, 공장 욕심에 인력이 바닥을 치는데도 전부 합병해버려 괴뢰국이 없거나, 괴뢰국 사단을 모를 정도로 초보인 경우 뿐이다.[125] 이탈리아: 로마 제국, 그리스: 비잔티움 제국, 오스트리아/헝가리/체코슬로바키아: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등등.[126] 북유럽루트는 덴마크를 필수로 점령하고 스칸디나비아로 확장하는 길인데 동유럽과 동시에 병행하기 어렵고, 스웨덴 해군이 강해서 여러모로 직접상륙이 어려움으로 덴마크 > 노르웨이 > 스웨덴 루트가 강제된다[127] 해군의 숫자를 가장 빨리 늘리는 건 역시 잠수함이다. 물론 해상전은 기대하기 힘들지만[128] 최후기 경전차 사단과 현대 전차를 주축으로 구성된 사단도 좀 느리지만 되기는 된다. 다만 주력전차두고 경전차뽑는 게 낭비이고, 현대전차는 너무 늦게 나온다[129] 쿠바가 속국화를 거부할때를 대비해 중점이 끝나기 전에 리셋을 해두자. 왜냐하면 스페인은 터키나 소련을 먹기전인 초중반에는 크로뮴이 매우 부족해서 크로뮴이 많은 쿠바가 필요하기 때문이다.[130] 우리가 말레이나 인도네시아를 괴뢰국으로 만들었다면 일본이 전쟁걸어올 수도 있다.[131] 완벽히 확보하지 못하면 내전 발발시 지역 대부분이 국민파에게 넘어가버려서 국민파의 영토를 쪼갤 수 없게 된다.[132] 어차피 소련은 별로 무서운 상대가 아니며 금 보유고 이전 중점을 찍지 않는다면 내전으로부터의 회복을 빠르게 지울 수 없게 되고 받을 수 있는 공장도 적어져서 추가 연구슬롯 중점에 필요한 공장 수 50개를 채우기 더 힘들어지고 공장 50개가 확보될 때까지 다른 후반 중점도 찍을 수 없게 된다.[133] '다섯 번째 제국' 중점을 타면 국명이 포르투갈 제5제국이 된다.[134] 왕국을 수립하고 브라질에 제정을 복고시킨 다음 연합왕국을 수립하는 중점을 타면 국명이 '포르투갈-브라질 연합왕국'이 된다.[135] 왕정복고 중점을 타면 두아르트가 집권한다.[136] 안정도가 50% 이하로 떨어진 상태에서 정권이 교체되면 프레투가 반란을 일으키고 이 반란이 진압되면 파시즘 정당 지도자가 페레이라로 바뀐다.[137] 인민전선 중점 통과 시 인민전선으로 당명 변경.[138] 역사적으로 할 경우 정신건강에 해로우니 비역사적으로 시작하길 추천할 정도로.[139] 포르투갈이 통째로 쪼개져 스페인 내전의 각 진영과 연합을 이루느냐 아니면 그냥 정권 바뀌고 개입하느냐.[140] 비동맹주의는 '당당한 고립'을 통해, 공산주의는 공산주의 강화를 타고 내려가 '공산당 재조직'을 통해 제거되며, 민주주의 루트는 정권 변환을 통한 '자유 선거 허용'을 통해, 파시스트는 '제 5제국'선포를 통해 제거가 가능하지만 특정 살라자르 루트에선 제거가 불가능하다. 다만 이 경우 역시 정부수반인 살리자르의 '보수파 민족주의자'(주간 안정도 0.50%증가) 특성으로 인해 안정도 감소가 상쇄되긴 한다.[141] 인민 전선 또는 이스타두 노부 루트에서 둘다 선택이 가능하다.[142] 한국 시간 기준 2020년 10월 15일 21시 발매됨.[143] 불가리아로 발칸 연방을 만들 경우 국호가 따로 바뀐다.[144] 불가리아 제3제국 중점 완료시 바뀌는 국호들.[145] 본토만 계산한 숫자. 그리스령: 중앙마케도니아(1.15M), 트라케(382.96K). 루마니아령: 도브루자(378.46K)[146] 겸손한 유화론자: 안정도 +10%, 전쟁 지지도 -5%[147] 라이프치히 재판의 영웅: 정치력 획득 +15%, 관계 개선 +15%, 같은 이념과 월간 평판 +30%, 자국에 대한 전쟁목표 정당화 시간 +25%, 일일 공산주의 지지 +0.10, 정치고문 비용 -10%[148] 조국전선 중점 통과 시 조국전선으로 당명 변경[149] 굳건한 장교: 징병 가능 인구 획득치 +5%, 참호 부설 속도 +5%, 핵심 영토 방어력 +5%, 최대 참호 +5[150] 통합자 차르: 전쟁지지 -10%, 이념 변화 방어 +25%, 매일 비동맹주의 지지 +0.05[151] 복위 중점 완료시 집권한다. 특성은 새로운 비잔티움의 꿈: 안정도 -10%, 전쟁 지지도 +10%, 전쟁목표 생성의 긴장도 제한 -50%, 전쟁 목표를 정당화하는 시간 -15%, 종주국의 영향력 -0.1, 공격 전쟁 불이익의 안정도 변경치 +20%, 괴뢰국 군수 및 군수공장 +40%[152] 페르디난트 1세의 복위 중점과 상호배타적이다.[153] 정규병 난이도, 역사적 중점 AI 기준[154] 40년 3월 5일 독일의 2차 빈 중재 중점[155] 소련이 루마니아에 정당화 하기 전에 겨울전쟁이 발발하는 경우. 40년 1월 9일에 소련의 스탈린선 강화 중점이 통과되고, 곧바로 발트3국, 핀란드, 폴란드, 루마니아 영토 요구 중점도 함께 통과된다.[156] 메갈리 이데아 달성시: 11.14M[157] 오나시스는 메갈리 이데아를 달성한 민주정부일 때 결정을 통해 집권한다.[158] 주저하는 스탈린주의자: 전쟁 지지도 +10%, 민간공장에서 군수공장으로 전환하는 비용 -25%, 공장 생산량 +10%[159] 집정관: 매일 정치력 획득 +0.15, 전쟁 목표 정당화 시간 -25%, AI 세력 확대 욕망 -90, AI 공격 중점 +50%[160] 충성스러운 꼭두각시: 매주 안정도 -3%, 매일 비동맹주의 지지 +0.05.[161] Arkhigos: 사단의 핵심 주 방어 +5%, 매일 민주주의/공산주의 지지 -0.02, 파시즘 외교 평판 +25.[162] 분열을 초래하는 전제군주: 안정도 -10%, 정치 고문 및 참모총장 고용비용&고위 지휘관 비용 -15%, 선출된 왕당파의 꼭두각시: 안정도 -5%.[163] 영불만 부르면 그리스 단독으로 터키와 전쟁을 벌이게 된다.[164] 아나톨리아 파시즘 운동 이벤트가 뜰 때 파시즘 지지 관련으로 선택하면 된다.[165] 지중해의 수호자 or 신세계 질서 참가[166] 메갈리 이데아는 비잔티움 제국의 실질적인 재건을 표방했으며, 이에 따라 터키를 집어먹으려 했지만 빈약한 국력에 걸맞지 않은 무리한 공세에 무스타파 케말의 역공을 허용하고 말아 마케도니아를 비롯한 북부 주와 섬들만 챙기고 도로아미타불.[167] 이탈리아를 회의에 참가시켜도 영국과 프랑스는 불참하게 되고 이 경우 회의를 안하는게 낫다며 중점이 스킵된다.[168] Reclaim the Fallen Empire 중점을 완료하면 비동맹주의 국호가 오스만 술탄국에서 오스만 제국으로 바뀐다.[169] 1936년 시나리오에서 메르신, 반, 디야르바키르, 하카리, 에르주룸의 비핵심인구가 1.72M이다. 하타이는 1936년 시나리오에선 터키 영토가 아니다.[170] 특성은 공화국 이뇌뉘와 같다.[171] Man of the Nation: 매일 정치력 획득 +0.05, 안정도 +10%, 정치고문 비용 -10%[172] 케말주의 좌파 중점을 완료했을 때.[173] 주저하는 스탈린주의자: 전쟁 지지도 +10%, 민간공장에서 군수공장으로 전환하는 비용 -25%, 공장 생산량 +10%[174] 학자: 정치력 획득 +10%, 소비재 공장 -3%, 생산 효율성 성장 +5%, 공장 생산량 +5%[175] 원수: 정치력 획득 +5%, 동원 속도 +10%, 전쟁 지지도 +10%, 사단의 핵심 영토 공격력 +5%[176] 튀르크인의 아버지: 안정도 +30%, 조언가/참모총장/장관 비용 -30%, 경제법 및 징병법 비용 -25%[177] Millî Şef: 안정도 +10%, 사단의 핵심주 방어 +5%, 자국을 향한 전쟁 목표 정당화 시간 +200%, 이념 변화 방어 +25%[178] 쫓겨난 그를 다시 불러들이는게 가능하다. 심지어 공화국의 지도자로. [179] 온화한 학자: 안정도 +15%, 전쟁 지지도 -10%, 정치 고문비용 -25%, 참모총장 및 지휘관 비용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