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로봇대전 IMPACT/공략
슈퍼로봇대전 임팩트의 공략 페이지.
무기 개조 비용이 역대급으로 저렴하므로 개조는 일단 무기와 EN부터 하도록 하자. 능력치 개조는 특수능력과 원호방어,정신기를 활용하면 충분히 커버가 된다. 무엇보다 이 게임은 스킬 입수조건이 턴제한이라 속전속결이 중요한데 화력이 안 되면 속전속결 클리어는 불가능하다.
능력치 상승량이 개판이다. PP시스템도 없으면서 대략 레벨 40전후로 모든 파일럿의 능력치 성장이 멈춘다. 본작이 데미지가 잘 안나오는 큰 이유 중의 하나인데, 워낙 어처구니 없는 시스템이라, 이 전의 위키 항목에 서술되어있지도 않았고, 잘 알려져 있지도 않다. 40전후에서 멈추는 성장이 다시 시작되는 것은 레벨 60부터이다. 여기부터 대부분 파일럿이 1레벨업 당 능력치가 1씩 상승한다. 문제는 정상적인 루트로 레벨 60까지 성장을 하는 것이 굉장히 힘들다. 결국 수리노가다를 통해야 가능한 능력치와 최종정신기가 있으면 데미지가 다른 작품처럼 나올 수 있으나, 굉장히 지루한 싸움이 될것이다. 이유는, 수리&보급노가다의 핵심은 아군 맵병기를 통한 육성인데, 본작은 맵병기의 전투신 스킵이 안된다. 또한 1레벨당 SP도 딱 1씩 상승한다.
기본적으로 아군 적군 둘 다 명중율이 매우 높아 회피가 힘들다. 에이스 파일럿을 태운 MS도 무개조라면 50% 밖에 회피를 기대할 수 없다. 집중을 걸어도 위험. 그러나 데미지가 아군 적군 둘 다 안 뜨는 건 마찬가지에 원호방어,실드 등이 있어서 잘 안죽는다. 따라서 숙련도를 포기하고 진행하면 시간이 오래 걸릴 뿐 그럭저럭 쉬운 편이다. 수리비도 낮게 책정되어 있으므로 유닛 한 두기 터져나가는 것 정도는 무시해도 별 상관 없다. 개조의 경우에도 운동성보다는 장갑과 HP를 개조하는 게 유리하다. 특히 후반에 실드가 있는 MS들은 저력있는 유닛을 태우면 슈퍼로봇보다 몸빵이 좋다.
그러나 숙련도를 얻으려고 하면 데미지가 너무나도 안 뜨기 때문에 난이도가 폭등한다. 문제는 숨겨진 최종화가 숙련도가 낮으면 안 나오고 그 최종화를 안 보면 소화불량 같은 느낌으로 끝나니 사실상 숙련도 습득은 강제. 화력이 강력한 유닛을 초반부터 꾸준히 육성해놓자. 레벨 50중후반에 성장이 멈추는 본작에서 혼과 각성이 60전후에 생기는데, 열혈의 효과가 미미해서 3만 데미지를 넣는건 최종화 근처에서나 가능하다. 다행인건 보스급의 정신기 퍼레이드가 없다는 점이나, 보스급들이 100화 내내 일정체력이하 퇴각인지라 굉장히 짜증나는 싸움이 반복된다.
1부와 2부에서는 보스 격추가 숙련도 조건이 아닌 이상은 되도록이면 숙련도를 안 얻는 것이 정신건강에 도움이 된다. 숙련도를 얻으면 적 보스가 퇴각하는 HP의 기준치가 올라가는데 이러면 강화파츠를 못 얻어서 결과적으로 난이도가 폭등한다. 거기에 숙련도가 높으면 강운,통솔,기사회생,풀아머 백식 등의 강력한 숨겨진 요소를 놓치게 된다. 3부가 총 32화이고 단공광아검과 석파러브러브 천경권이 숙련도와 택일이므로 3부에서 얻을 수 있는 숙련도는 실질 30. 최종화 클리어 시 숙련도가 50 이상이면 역습의 샤아 시나리오로 갈 수 있으며 진엔딩을 보려면 1부와 2부에서는 총합 25 정도의 숙련도만 얻으면 무난하게 진엔딩까지 볼 수 있다. 1부와 2부에서 숙련도를 무조건 얻게되는 시나리오가 2개 있으므로 주의.
초반엔 MS의 회피를 기대할 수 없고 화력이 약하기 때문에 마징가 등 슈퍼로봇이 주력이 된다. MS가 최종적으론 더 강해지긴 한다만 돈과 레벨이 어느 정도 뒷바침이 되어야 강한 것이고 초중반에 투자를 안 한 상태로는 슈퍼로봇들이 더 강하다. 대신 개조가 쌓이는 후반으로 가면 실드를 보유한 MS의 몸빵이 마징가를 능가하게 되고 개조 단수가 높은 구형 건담 유닛들의 화력이 슈퍼로봇들을 초월하게 되면서 슈퍼로봇들이 완전 밀리게 된다. 개조단수가 높은 구형 유닛들은 운동성을 개조해두면 회피가 거의 0%가 뜨며, 실드가 있는 경우엔 실드와 저력의 효과가 중첩되면서 데미지는 거의 다 0으로 무시. 화력은 슈퍼로봇을 초월하게 된다. 후반엔 교란도 생기기 때문에 후반엔 회피 무쌍 플레이를 하면서 슈퍼계열의 최종필살기와 같은 데미지의 기본기를 매번 반격으로 난사가 가능하다.
화수가 100화나 되다보니 퇴각 보스 격파, 숙련도 습득을 꾸준히 하면 강화파츠가 남아돈다. 그러므로 강화파츠 슬롯이 많은 2군 유닛이 후반으로 갈수록 강해진다.
수리의 회복량이 높게 책정되어 있어서 수리 노가다의 효율이 매우 높다. 장기전이 확정적인 맵에선 아군에 맵병기후,수리를 반복해 레벨을 올려두는 것도 고려 대상. 위에서 말했듯 이 게임은 레벨업 말고는 능력치 육성할 수단이 없다. 그에 반해 보급노가다의 효율은 조금 부족하다. 문제는 효율이 좋건 안좋건, 스킬파츠에 숙련도 먹다보면 이 짓 할 시간이 부족하다.
원호공격이 들어가면 입수 경험치도 상승하고, 한 번에 데미지를 끌어올릴 수 없는 게임의 계산식 상 원호공격이 매우 중요한 포지션을 차지한다. 강력한 원호공격이 가능한 유닛을 우선개조하고 최대한 활용할 것. 데미지도 일반 공격의 75%나 들어가므로 후반엔 열혈이나 혼을 쓰는 거보단 각성을 걸고 원호공격을 받아 공격하는 것이 레벨링, 공격 효율 면에서도 더 유리하다. 이런 특성 때문에 후반으로 갈수록 원호공격 레벨이 낮은 슈퍼로봇과 뉴타입 1군 파일럿들은 활용도가 낮아진다. 이건 무슨 슈퍼 2군대전도 아니고....
저력은 초반엔 상당히 약하다. HP가 10% 이하는 내려나가야 효과가 나올까 말까한 미미한 효과 밖에 없다. 초반에는 명중율 +나 크리티컬 +가 저력보다 보정치가 높아서 유용하다. 그러나 저력은 완전 레벨 비례이기 때문에 후반에 아군 레벨이 일정 이상 올라가면 저력이 완전히 유리하다. 저력 레벨 5부터 이전과 비교가 안 될 정도로 강력해진다. 특히 이 작품은 적의 공격력이 낮은 편이라서 장갑이 어느 정도되면 저력이 터지면 대부분의 공격은 무시된다. 실드까지 있다면 거의 0이 뜨게 될 것이다. 거기다 저력의 입수조건이 상당히 쉽기 때문에 후반가면 주력 유닛은 전부 명중율+나 크리티컬+는 지우고 저력을 단 뒤 시작부터 자폭이나 맵병기로 HP를 낮춰서 발동시키는 게 좋다.
스킬 중 방어는 실드방어와 베어내기에 영향을 주는데 이것도 레벨에 비례해서 베어내기 확률이 폭등하기 때문에 특수능력 레벨+1을 달아서 10까지 올려주면 거의 무조건 발동한다고 봐도 좋을 정도가 된다.[1] 방어 스킬의 레벨이 높게 올라가는 파일럿들의 경우 절대 지우면 안 된다. 실드방어 효과는 레벨당 100정도 씩 올라가서 후반엔 1100 넘게 데미지를 무효화 시킨다. 거기에 데미지가 0이 뜨면 소비가 안 되니 저력등이 터져서 방어가 높은 MS들은 반무적이 된다. 이것 때문에 저력 외에 좋은 기본 스킬이 별로 없는 슈퍼계 유닛들은 후반에 뉴타입,통솔 등의 강력한 기본 스킬 + 저력,실드방어,베어내기,높은 무기 공격력,을 보유하고 메타스로 고속 수리 레벨링이 가능한 건담계 유닛에 완전히 밀리게 된다.
그 외에 육성하는 스킬 중에 우선적으로 달아줄만한 건 특수능력+1이다. 저력,방어,원호 레벨등을 끌어올려주는데 레벨 1 차이가 굉장히 크다보니 슬롯이 부족한 캐릭터가 아니라면 필수적으로 달아주는 것이 좋다. 집중력이나 SP업 등은 서브 파일럿들에게 몰아주자.
열혈의 효과가 2배가 아니므로 혼을 가진 캐릭터들이 매우 강력한데[2] 대부분 우주세기 건담계, 그것도 아무로를 제외하면 전부 올드타입 파일럿이라 후반엔 보스 데미지 딜링을 슈퍼로봇이 아니라 구식 우주세기 건담에 탄 올드타입이 하게 되는 기이한 상황이 연출된다. 이러니까 이 게임이 욕을 먹는 것이다. 우리 누구도 히비키 아키라가 아닌, 진구지가 무쌍하는 라이딘을 본적이 없고, 아무로 레이가 아닌, 시로 아마다가 무쌍하는 건담을 본적이 없다. 더 웃긴건, 위에 서술했듯이 혼을 가진 대부분의 파일럿은 혼을 최종보스의 레벨과 비슷한 시기에 입수를 한다. 혼이 있으면 있는데로 후반까지 정신기 하나 없이 해야되니 불편하다. 하지만 건담계 파일럿들은 메타스로 수리 레벨링이 가능하므로 별로 어렵지 않게 가능하다. 결국 이 게임은 건담대전...
슈퍼로봇 중 후반까지 활용 가능한 유닛은 당가이오, 단쿠가, 텍사스맥 (...) 정도 뿐이다. 그 외에는 콤바트라나 다이탄3가 간신히 따라가는 정도. 효율적인 플레이를 중시하다보면 후반부에는 맵에 각종 건담, 브루거, 공마, 알트아이젠 리제, 정신기 담당 보조 유닛 정도만 남게될 것이다. 물론 게임 자체가 워낙 길고 아군이 계속 갈라지다보니 후반에 쓸모 없어진다고 해서 아예 버리거나 해서는 안 된다. 그레이트 마징가나 그렌다이저 같은 경우 후반엔 거의 써먹기 힘들어지지만 키우지 않으면 초중반의 난이도가 상당히 올라간다. 3부에서는 아군이 3등분되는 분기도 있기 때문에 결국 키워놓으면 다들 도움은 된다. 슈퍼로봇은 키워놓고 후반에 버리거나 취향에 따라 끝까지 쓰자.
통솔은 초중반 보스 격파의 필수 스킬. 열혈의 데미지효과가 2배가 아니지만 크리티컬과 열혈의 중첩이 가능하기에 굉장히 좋은 스킬로, 통솔보유자의 육성은 필수적이라고 볼 수 있다. 본작 대부분의 보스는 퇴각 HP가 통솔을 전제로 맞춰져 있어서 통솔을 쓰지 않을 경우 공격유닛, 원호 유닛 양쪽 모두 크리티컬이 뜰 때까지 지루한 리셋노가다를 반복해야 하는 비극이 벌어진다. 리셋 로딩 시간도 길어서 잘못 걸리면 패드를 집어던지고 싶어진다. 통솔 유닛은 우선적으로 무기를 그 시점에서 할 수 있는 최대까지 개조해두자. 대표적으론 그레이트 마징가, 그렌다이저, 시로를 태운 EZ-8 등.
적의 레벨이 고정이고 어느 정도 레벨이 되면 경험치가 매우 짜게 들어온다. PP나 에이스 보너스가 있는 것도 아니고 캐릭터 육성은 스킬 코디와 레벨 뿐이므로 주력 유닛만 계속 출격시키면 육성 효율이 좋지 않다. 거기에 각 작품당 1회 이상 강제출격 맵이 있으니 로테이션을 정해 돌아가며 출격시키자. 무개조라도 파일럿의 레벨이 높으면 정신기나 원호 등 특수능력을 활용할 수 있게 되므로 그럭저럭 쓸 수 있다. 개조 수치가 낮은 유닛은 원호공격이 가능한 강력한 유닛 옆에 붙어서 전투하자. MS의 경우는 갈아태우기를 활용하면 편하다. 레벨 5짜리가 60짜리 보스를 노력을 걸고 격추해도 레벨은 고작 3~4정도 오르지만, 레벨5짜리가 60짜리 아군을 수리하면 최소 레벨이 5개는 오르는 부조리함이 유저를 혼란스럽게 한다.
적턴에는 경험치가 반만 들어오기 때문에 1기체로 적진에서 반격무쌍하는 플레이를 선호하면 육성에서 손해를 본다. 하지만 숙련도를 얻으려면 이렇게 안 하면 안 되는 경우도 있고 속공 클리어로 집중력 등의 스킬을 입수하는 게 장기적으로 보면 더 좋으므로 이렇게 할 수 밖에 없다. 모자란 경험치는 원호와 수리보급으로 보강하자.
아이템이 등장할 경우 바로 습득하지 않아도 입수는 가능하나, 지형지물을 파괴해서 나온 아이템은 반드시 밟아줘야 입수가 가능하다. 대부분 의미없는 아이템과 소액의 자금이지만, 코어부스터 같은 강력한 유닛을 얻을 수 있으니 꼭 확인해두자.
특정기체 강제출격 시나리오가 제법 많은데 어떤 언급도 없이 시작되니 세이브를 생활화 하고 유닛을 전체적으로 고르게 키워 사고를 막자.
맵이 전체적으로 높고 속공플레이가 강요되는 게임인데 등장위치를 선택하는 점이 자비없게 불편하다. 불편하겠지만 출격화면에서 L1버튼으로 꼭 아군의 위치를 활용하고 출격을 하자.
1,2부는 적 AI가 우스울 정도로 단순하다. 무조건 가까운 유닛을 공격한다. 몇몇보스는 특정 캐릭을 노리고 들어오나, 그런 경우는 거의 없다. 잘 키운 에이스급을 적진마다 하나씩 묻어서 속공클리어를 노려보자. 3부에서는 가까운 떡밥유닛을 외면하고 멀리 수리보급기체나 전함을 노리게끔 적 AI가 급변한다. 난이도가 급상승하는 원인이 되므로 꼭 주의.
합체기가 DC알파에 이어 정식 시스템으로 차용되어 등장했기는 한데, 아쉽게도 쓸모가 없다. 쓸만한 합체기는 대부분 극후반에 등장하고, 계속 말하지만 속공클리어가 중요한 본작에서 자리잡고 합체기를 노리는건 굉장히 귀찮을 뿐이다. 그리고 합체기 자체도 별로 없고, 공격력도 좋지 못하다.
정신기 부활과 맵병기로 아군 격추, 자폭을 잘 활용하면 후반에 연속행동이 가능하다. 일단 이렇게 4개의 유닛을 준비해놔야 한다.
스킬 코디네이트로 얻을 수 있는 기사회생은 HP, EN, SP가 20% 이하가 된 상태로 턴을 시작하면 세 능력치가 전부 회복되는 파격적인 능력. 제한 플레이나 파고들기 플레이에선 작정하고 밑준비를 해 극한까지 효율을 뽑아내서 밸런스 붕괴처럼 보이지만, 발동 조건 자체가 쉬운 편이 아니고 얻는 조건도 숙련도를 낮게 조절하기도 힘든데 그로바인을 살려야 해서 이후 머신로보 일행이 등장할 때마다 아군 출격수가 하나 더 줄어들기 때문에 안 그래도 힘든 게임이 더 힘들어진다. 작정하고 기사회생 조합을 밀어줄 게 아니라면 얻지 말고, 쓸 거라면 조건을 조금이라도 맞추기 쉽게 HP 높고 EN 소비가 많은 유닛과 각성이나 보조 정신기가 많이 있는 파일럿을 조합해서 쓰는 것을 추천. 이후 시리즈에서도 채용된 적은 없고, 같은 프로듀서가 만든 외전인 무한의 프론티어 시리즈의 하켄 브로우닝이 달고 나온다.
정신기 고무도 꽤 중요하므로 고무 보유자도 집중력을 달아주거나 해서 꼭 육성해놓자. 아이나,마리아,유리카 등이 고무 보유자.
기체만 참전했다고 생각하는 것이 좋다. 라라아가 나오기는 하는데, 파일럿이 아니라 숨겨진 시나리오에서 유령 역할로 나온다(…).[스포일러] 1년전쟁은 이미 끝난 상태에서 게임이 시작하기에 나오는 지온군도 네오 지온이거나 지온의 잔당 수준.
'''그.러.나.''' 임팩트 특유의 시스템과 어울려 사기기체들이 대거 등장하는데, G-3 건담, 샤아전용 자쿠, 코어부스터. 셋 다 개조한계 단계가 높아서 공격력이 장난이 아니다. 자금에 여유만 있다면 풀개조해주자. 어차피 돈도 다른 MS에 비해서 얼마 안 든다. 덤으로 강화파츠 슬롯도 네 개라 강화파츠 V-UP 파츠를 2개 이상 달았다간 충격과 공포의 능력치를 볼 수 있다. 원조 건담도 입수 가능하나 이건 뭘해도 안되는 자쿠급의 취미용 최약 기체. 도감에 등록된다는 것 외에 아무런 가치가 없다.
G-3는 EN이나 잔탄 개념없이 무제한으로 쓸 수 있는데다 오리지널 건담과 달리 높은 공격력과 크리티컬 확률, 명중 보정을 지녔고 여기에 사거리까지 1~5인 P병기 하이퍼 해머가 주력. 대신 P병기들이 모두 대공 대응이 되지 않기 때문에 지상 스테이지에서 제대로 활용하려면 미노프스키 크래프트를 달아줘야 한다. 또한 100화와 101화를 비롯해 네오지온들이 나오는 스테이지에서는 주력인 하이퍼 해머가 잡졸들한테도 거의 절반 확률로 베어내기 당한다는 것에 유의. 기습으로 커버하는 수 밖에 없다. 아군중에 격투가 높고 능력치가 제법 괜찮은데다가 강운까지 보유한 바니한테 가장 잘 어울리며, 통솔을 보유한 노리스를 태우면 보스 잡아서 숙련도 얻는데 큰 도움이 된다. 운동성보다는 실드랑 장갑을 개조하는 게 유리한데 바니나 노리스나 회피는 잘 안 되면서 방어는 꽤 높은 편이라 저력달고 레벨과 장갑이 어느 정도가 되면 적의 공격을 실드방어로 0으로 씹어가면서 버티는 슈퍼계 급으로 단단한 유닛이 된다. 기력도 올라가니 이쪽이 이득.
샤아전용 자쿠 역시 높은 공격력과 크리티컬 확률을 지닌 '''사거리 2~7짜리 P병기 슈트룸파우스트'''가 주력. 이 쪽은 무장들의 대공 대응도 적절하지만, 슈트룸파우스트의 잔탄수가 6인 것을 비롯해 전반적인 잔탄수가 넉넉하지 못하므로 대형 카트리지를 달아주는 것이 좋다. 아무로나 카미유 혹은 쿠와트로나 시북 등 누굴 태우건 좋다. 이쪽 역시 모든 무장이 베어내기당하므로 100화와 101화에서는 난감해진다. 그런데 잔탄만 보강하면 말도안되는 사거리의 p병기와 공격력을 보여주기에 최고급 유닛. 그리고 필중이 있는 엘을 태우면 약점이 보강되므로 100화와 101화에서도 충분히 쓸 수 있다.
코어 부스터는 회피율이 높아서 어지간해선 안 맞긴 하지만 P병기가 최저 대미지의 무장인 사거리 1~2짜리 30밀리 2연장 발칸포 하나뿐이다. 보급 기능이 있으므로 키우고 싶은 건담계 파일럿을 태운 뒤 보급으로 경험치를 모으거나 적진 한가운데 박아놓고 깽판치는 식으로 운용하자. 발칸포나 미사일 런처가 잔탄제인 반면 최고 대미지 무장인 메가입자포는 EN을 소모하니 앞서 언급한대로 한가운데 박아놓기식으로 쓸 생각이라면 EN쪽을 신경써주자. 위의 두 놈과 달리 P무기가 별로고 사거리가 조금 부족하는 것이 유일한 단점. 그런데 베어내기를 안당하고 EN소모가 적어서 사실상 무쌍이 가능하기에 본작 최고의 유닛이라 할 수 있다. 강력한 유닛이 별로 없는 2부,3부의 달 분기에서 나온다는 것도 강점. 원작에서도 정찰용으로 쓰이는 이 유닛이 본작 최고의 유닛이라는점이 본작의 막장성을 보여주는 좋은 예이다.
MS계열은 후반에 아무로,크와트로,가토 등이 여러가지 이유로 이 기체들에 탈 수가 없기 때문에 이 기체들도 후반에 약해지는 게 아닌가 생각할 수 있지만 굳이 에이스 뉴타입에 연연하지만 않으면 우수한 올드타입 파일럿도 얼마든지 있고 이 게임은 원호공격이 매우 중요한 게임이므로 원호가 높은 2군 파일럿을 태워도 나쁘지는 않다. 위에도 써놨지만 G-3건담은 바니와 노리스, 코어부스터는 코우,에마, 샤아전용 자쿠는 엘을 태우면 커버가 가능하다. 건담계 파일럿은 골고루 키워놓도록 하자.
시나리오 재현은 거의 없고,크리스와 바니가 1화부터 나온다. 둘 다 뉴타입이 아닌지라 명중이나 회피는 좀 구린 편. 크리스는 원호 레벨이 높고 정신기 및 스킬 구성이 괜찮아서 보조 전투원으로 써먹어볼만하다. 강점은 집중을 빨리 배우고 축복과 부활도 배우는데다가, 원호공격, 원호방어, 방어도 갖추고 있다는 점. 약점은 축복과 부활을 배우는 레벨이 좀 느리다는 점이지만 수리,보급 노가다로 3부까지는 충분히 달성할 수 있다.사실 특별히 강한 점은 없지만 하여튼 부활 보유자이므로 후반에 무한 재동을 써보고 싶다면 키워봄직 하다.
바니는 대부분의 시리즈처럼 자연스럽게 적군이 아닌 아군으로 시작한다. 또한, SFC시절 3차로봇대전 이후로 오랫만에 사람다운 능력치로 돌아왔다. 원호공격, 원호방어, 방어를 갖추고 있으므로 다방면으로 굴려먹을 수 있다. 게다가 초반부터 기습을 쓸 수 있고 강운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초반 보스잡이나 자금벌이용으로 활용 가능. 명중율이 극히 낮은 EZ-8의 전탄발사와 기습의 궁합이 매우 좋다. 시로가 통솔이 있어서 더 강해보일 수도 있지만 시작부터 열혈 + 강운을 가진 바니가 초반에는 EZ-8의 파일럿으로 더 유리하다. 초반에 원호방어를 지우고 집중력이나 정신포인트+를 달아주면 초반부터 기습을 2번쓰기 때문에 독보적인 에이스가 된다.
EZ-8 외에는 건담계에서 몇 안 되는 격투 능력치가 더 높은 파일럿이므로 G-3 건담에 태우면 제격이다. 격투도 높지만 사격도 낮은편은 아니기에 어떤 유닛과도 궁합이 잘맞긴하다. 1부에서 유일하게 강운을 보유한 파일럿으로 원할한 진행을 하려면 돈이 많이 필요하니 바니는 좋던 싫던 키워야하고 안키우면 손해다. 초중반에는 행운을 가진 파일럿도 거의 없고, 행운을 가진 파일럿이 등장을해도 바니의 행운과 강운 중첩을 이용한 돈벌이는 피할 수 없는 유혹이다. 이 작품은 강운과 행운이 중첩되면 자금을 3배로 얻을 수가 있으므로 어지간한 보스는 다 바니가 잡게 될 것이다. 계속 키우다보면 후반에 어울리지 않게 혼도 얻는다. 여기에 우주세기 유일의 자폭 보유자이므로 저력 발동을 위한 체력깎기 용으로도 써먹을 수 있으며 퀸만사에 태우면 후반에 부활 재동 돌려치기 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런 이유로 크리스와는 가히 찰떡 궁합.
3부에 가면 명중 능력치가 떨어지고 집중이 없어서 약해진다. 혼은 너무 늦게 생기고 기습 없으면 적을 맞추지도 못해서 버리기 쉽상. 원호방어 지우고 저력을 달면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 바니는 방어가 레벨9까지 아군 최속으로 올라가는 캐릭터라 실드가 있는 기체에 태우고 장갑을 좀 개조한 뒤 저력이 터지면 거의 모든 공격을 데미지 0으로 씹어버리게 된다. 거기에 저력의 명중율 상승 보정까지 받게되니 집중은 전혀 필요가 없는 셈. 그러다가 보스 전에선 기습을 쓰면 된다. 기습은 명중,회피 정신기와 열혈을 동시에 쓰는 것보다 SP효율이 좋은 기술이고 베어내기나 분신도 막아주니 더 유용. 강운의 효용성까지 생각하면 바니는 끝까지 쓰는 게 좋다. 또한 자폭한 다음에 정신기 부활을 써서 살려주면 SP가 회복되므로 후반에는 기습을 물쓰듯 쓰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기습 건 아토믹 바주카에 강운이 걸리면 자금 싹쓸이가 가능하므로 후반에는 GP-02에 태워보는 것도 좋다.
둘이 처음부터 타고 나오는 알렉스와 자쿠 改는 개조 단계가 높고, 강화 파츠도 많이 달 수 있으며 실드도 달려 있긴 하지만 이래저래 못 미덥다. 무엇보다 G-3건담과 샤아전용 자쿠가 이들의 완전 상위호환이니 잊는 것이 좋다. 캠퍼는 풀개조시 최종 무장인 체인 마인이 MS 중 최고의 공격력을 자랑한다. 격투가 높은 노리스를 태우고 혼을 걸고 통솔로 하면 3만을 돌파하는 데미지가 뜬다. 하지만 체인 마인 자체도 대공 대응이 안 되거니와 사거리가 1이고 잔탄이 1이고 우주가 B인 등이래저래 부족한 면이 많을뿐더러 부실한 P병기 등 체인 마인 한 방만 바라보고 키우기에는 심히 모자란 성능. 그냥 이론 상 최고 데미지를 뽑을 수 있다는 것에만 의미가 있지 그 외에는 한심한 수준이므로 없는 셈치자. 거기다 이걸 얻으려고 하다간 노리스를 얻지 못하는 경우도 생긴다.노리스는 이 게임에서도 최강급에 들어가는 파일럿이다. 아주 섬세한 플래그 관리를 통해 둘 다 얻을 수도 있지만 골치가 아파지니 그냥 포기하는 게 상책. 적으로 나올 때도 있는데 이때도 체인마인은 꽤 아픈 공격이니 조심하자. 이걸 아군에 가지고 오는 게 08MS 소대의 키키이므로 이걸 입수 안 하면 키키가 도감에 등록이 안 되는 점은 주의.
시로와 EZ-08이 1화부터 등장하며 시로를 제외한 08소대 대원은 전혀 나오지 않는다. 시로는 능력치는 준수한 편이나 명중율이 좀 구리다. 회피도 굉장히 구리다. 쓸거면 원호방어를 지우고 명중+ 스킬을 반드시 달아주도록 하자. [3] 어차피 한방유닛이라 회피보다는 명중이 더 중요하다. 시로는 기본적으로 특수능력에 통솔을 갖고 있어서 에이스로 키우기도 쉬운데 집중과 열혈이 늦게 나와서 살짝 아쉽다. 그러나 공격이 잘 빗나가다보니 통솔을 써도 리셋노가다를 많이 해야하는 슬픈 단점이 있다. 그래서 1부에서는 보스킬 용으로 그레이트 마징가를 남겨놓는 것이 좋다. EZ-8도 시로보다는 기습이 있는 바니를 태우는 게 초중반엔 오히려 도움이 되는 편. 시로는 차라리 슈퍼 건담에 집중있는 파일럿과 함께 태우는 것이 낫다.
집중을 너무 늦게 얻는데[4] 기본적으로 뉴타입도 아니면서 명중과 회피가 너무 안좋다. 열심히 키우다보면 극후반에 혼을 입수하나, 과정이 매우 험란하다. 그나마 돌격과 저격이 유용해서 슈퍼 건담의 파일럿으로서는 활용도가 높으며 후반에는 저력을 달아주면 활로가 보인다. 본작의 저력은 활용도가 매우 높고, 고정레벨에 따른 자동성장이라, 딱 하나만 찍어도 좋은 효율을 보일 수 있다. 시작하자마자, 바니나 보스를 자폭시키고 저력의 효율을 높게 얻는다면 후반부의 적보스급도 잘 맞추고 잘피하게 된다. 만약 레벨노가다만 살짝 한다면 저력레벨이 올라가면서, 무쌍이 가능하다. 이쯤되면 통솔,방어,돌격,집중,혼 등 EZ-8의 최고 성능을 끌어낼 모든 조건을 갖추게 되므로 진정한 에이스로서 활약할 수 있을 것이다. 후반에 빛을 보는 타입.
EZ-08의 기체 능력 자체는 좋지 않은 편이지만 개조 단수가 많은데다 강화파츠 장착 슬롯이 4칸이라 풍부한 자금과 V-UP 시리즈 강화파츠를 통해 준사기 로봇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다. G-3나 샤아전용 자쿠와 달리 처음부터 사용할 수 있다는 게 강점이다. G-3와 샤아전용 자쿠가 생각보다 늦게 나오기 때문에 이걸 개조 안 하면 1부 내내 고생하게 된다. 실탄무기 뿐만 아니라 빔병기도 있어서 베어내기에도 대응 가능하고 저격용 무기와 이동 후 무기가 균형을 이루고 있다. 특히 건담계 중 유일하게 슈퍼로봇 필살기급 무장 전탄발사를 보유하고 있으므로 초중반 보스 킬, 원호 공격의 주력이 된다. 후반에 별 육성없이 혼 걸고 데미지 2만 6천 이상 뽑는 유닛은 거의 이놈 밖에 없다고 보면 된다. 그러나 필살기급 무기인 전탄발사도 그다지 사거리가 길지도 않은 주제에 이동 후 사용 불가능인데다가 원작반영으로 처참한 명중보정을 자랑하는지라[5] 후반부의 저력켜진 보스들에게는 집중을 걸어도 못 맞추는 경우가 허다하다. 애초에 시로의 집중 습득 시기도 꽤 문제 있을 정도로 느린 편에 속하고 건담 계열 파일럿들은 대부분 필중이 없다.
여기에 역시 원작 반영으로 우주지형적응 마저 좋지 않아 우주맵이 많은 3부 후반이 되기 전에 풀개조를 해서 우주 S를 줘야 하는데 돈이 매우 많이든다. 하지만 그럴 가치가 충분한 유닛이다. 일단 1부와 3부 초중반에 우주맵은 없으니 무기풀개조부터 하고, 스탯은 천천히 개조해가며 3부에 풀개조를 완성시켜보자. 3부에서 잠시 아군에서 이탈하는 시기가 있는데 되도록이면 이 이후에 스탯을 풀개조하자. 반면 이것 때문에 EZ-8를 쓰지 않는 플레이어도 많은 편이다. 이걸 풀개조할 돈이면 적절한 능력치와 무기 풀개조 상태의 MS를 1기는 더 만들 수가 있기 때문인데 우주로 가기 전까지만 무기 풀개조 상태로 적당히 쓰다 버릴지, 아니면 끝까지 쓸지는 알아서 취사선택하자.
시로의 명중율이나 능력치 문제로 EZ-08에 아무로나 카미유 등의 네임드 뉴타입을 태우는 것도 좋지만, 아무로는 돌격이 없고 카미유는 돌격을 마지막에 배우기 때문에 전탄발사를 맘대로 써먹을 수가 없게 된다. 그나마 바니나 코우가 쓸만하지만 후반에 아무로는 뉴건담 강제탑승이고 카미유는 혼이 없고, 바니는 후반으로 갈수록 정신기 문제로 점점 약해지니 결국 시로가 도로타게 될 것이다. 시로에게 명중 스킬을 달아주고 죽자 살자 함께 가든가 불편함을 감수하고 뉴타입을 태우든가 취향에 따라서 선택. 확실한건 누굴 태우건간에 고성능조준기를 장착시켜 명중율을 보강해두는게 좋을 것이다. 그외 파일럿으로 통솔을 제외한다면 코우가 정신커맨드가 아주 좋으니 EZ-08에 가장 잘어울리지만, 전탄발사+통솔은 피할 수 없는 유혹이다. 버닝에게도 통솔은 있지만 명중 능력치가 시로보다도 안좋으니 배제. 위력은 약간 저하되지만 노리스를 태워보는 것도 좋다. 기습+통솔+전탄발사가 꽤 쓸만하다.
아이나와 노리스는 설득을 통해 얻을 수 있으며, 아이나는 어지간한 좋은 보조 정신기는 다 가지고있다. 그 중에서도 정신기 '고무'가 매우 중요하다. 부활도 매우 유용. 메타스에 태워 수리하는 등으로 레벨을 올리면서 키워보자.
적으로 나올 때나 아군으로 들어올 때 타고 있는 아프사라스Ⅱ는 좀 심하게 구리다. 대형 유닛이라 운동성이 후달리는데다가 P병기가 아예 없으며 무장은 대형메가입자포 일반 버전과 맵병기 버전 두 개뿐인 것도 모자라 둘 다 명중 보정이 마이너스다. 맵병기의 범위와 위력은 좋다만 이래서야 써먹기가 힘들다. 사실상 이 유닛의 주 활용은 '''아군을 공격하는 맵병기 유닛'''으로서 시작부터 고위력에 범위가 넓은 맵병기를 날릴 수가 있으므로 수리 노가다로 레벨 올릴 때나 저력을 발동시키는 용도로 사용하자. 후반에 무한 재동 플레이를 할 경우에도 가장 쓸모있다. 파일럿으로는 기량이 높고 봐주기가 있는 아무로를 태우면 좋다. 기습과 강운이 있는 바니로 맵병기 자금 싹슬이를 노리는 것도 좋다. 한 맵에서 맵병기 1,2번만 쏴줘도 가치가 있다.
노리스를 설득하면 특수스킬 강운이 입수가능하니 무조건 얻는 편이 좋다. 1부에서 강운이 있는 파일럿은 바니 밖에 없는데, 바니의 능력치는 잘쳐줘야 B급인데 대부분 강운 하나 바라보고 바니를 어쩔 수 없이 키우지만, 강운을 입수하여 아무로,진구지,레니 등에게 달아주면 [6] 게임이 편해진다. 설득 조건이 많이 괴한데 시로가 아니라 아이나랑 바니로 설득해야 한다. 공략 보기 전에는 설득이 되는지도 몰랐다는 사람들도 있다. 그래서 강한 걸지도.
노리스는 시로와 똑같이 특수능력 통솔 보유에, 명중 능력치가 시로보다 높고 기본으로 정신기 기습을 지니고 있지만 시로와 반대로 사격보다 격투 능력치가 더 높으며 애초에 타고 있는 구프 커스텀 자체도 격투인 히트 로드가 최고 대미지 무장. 구프 커스텀도 강력하지만 G-3 건담에 태워서 숙련도 충족시키기 힘든 상황에 꺼내주면 제격이다. G-3 건담에 타기 위해 태어난 사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정신기와 스킬도 좋고 혼의 입수도 빠른 편이므로 올드 타입 중에서는 상위권의 활용도. 투쟁심을 지우고 저력을 달아주면 HP가 50% 이하일 때 저력,완고일철,레벨9까지 오르는 방어가 중첩돼서 방어력이 무시무시하게 상승하므로 탑승기체는 운동성보다는 장갑과 실드를 개조하는 것이 좋다.
죄다 잘려서 코우와 버닝 둘만 나온다. 코우는 PP시스템이 아니기에 최근의 작품들처럼 에이스놀이는 못하나, 역대최고로 좋은 정신기 조합을 보여준다. 별 쓸데없고 잉여스킬인 유폭을 대부분의 에이스파일럿들이 들고 있는 것에 비해서, 코우는 혼, 열혈, 집중, 각성, 돌격, 노력으로 정말 좋은 정신기만 골라서 보유하고 있으며 원호 레벨도 높다. 통솔이 없는걸 제외하면 시로보다 모든 면에서 좋은 능력치를 보여주니, 중후반부터 ez-08에 태워서 에이스놀이도 가능하다. 돌격 덕에 코어 부스터에 태워도 최적인데다 그에게 데빌우라키의 이명을 붙게 만든 사기 스킬인 기사회생하고 상성이 엄청나게 좋다. 이 게임 올드 타입 중엔 최강이라 할만하다. 스킬 중 방어는 레벨이 6밖에 올라가지 않아서 애매하다. 스킬 슬롯이 부족하면 지워도 무방하다. 어차피 코어 부스터는 실드도 베어내기도 안 된다. 그야말로 코어 부스터에 타기 위해 태어난 사나이. 그리고 데빌 우라키를 만들려면 2부 클리어 시점에서 난이도가 노멀이어야 한다. 그로바인이랑 코우는 반대분기이기 때문에 그로바인을 얻는 것만 가지곤 데빌 우라키를 만들 수가 없다.
버닝은 파일럿이 부족할 때 외에는 쓸 일이 없을테지만 1부에서 우주로 테츠야가 아닌 코우지를 올려보냈고, 2부 중반부에 듀크까지 이탈하고나면 전함을 제외하고는 거의 유일한 통솔 보유자가 되기 때문에 가끔 보스잡이용으로 써야할 일이 올 것이다. 특히 2부 씬4 마지막 스테이지의 가토. 통솔이 2레벨까지 올라가는데다가 노리스와 더불어 혼을 제일 빨리 배우므로 작정하고 키운다면 엄청난 데미지를 뽑아낼 수 있긴 하나, 기습으로 필중을 대체할 수 있는 노리스와는 달리 집중 밖에 없어서 높은 회피율을 자랑하는 네임드나 보스급에게는 꽤나 답답해진다. 그래도 2부에서 거의 최강급 파일럿이다. 3부 후반부터는 명중 문제로 낙오되지만 분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써야하는 경우도 있으며 봐주기가 있고 기량치는 아군 최고 수준이므로 아프라사스에 태워서 저력 발동용으로 쓰기에 좋기에 종종 출격할 일이 있을 것이다. 버닝이 역대 가장 쓸만한 슈로대.
버닝이 타고 나오는 짐 커스텀은 개조단수와 강화파츠 슬롯도 많고 실드도 있어서 2부 초반엔 쓸만하다. 2부는 파일럿은 좋은데 기체가 부족해서 이것도 쓰게된다. 그러나 3부에선 완전히 낙오되며 '''3부에서 버그로 기체가 소멸한다.''' 절대 개조를 해서는 안 된다. 강화파츠로 버티자.
시작 1호기는 '''2부 최강의 건담이자 보스킬 유닛'''으로 2부의 EZ-8이라 할만하다. 2부 초반부터 있으며 실드 보유자에 우주 S이고 이동력이 높고 개조단수가 높고 크리티컬율이 높고 사거리 4짜리 P병기 빔라이플을 가지고 있어 사용이 편하다. 거기에 개조단수가 매우 높고 강화파츠 슬롯이 4개. V업으로 도배를 하면 기본무기로 다이탄3나 단쿠가에 필적하는 화력을 뽑아낸다. 그렌다이저를 제외하면 초반에 별로 쓸만한 유닛이 없는 2부에서는 코어부스트가 나오기 전까진 독보적인 성능을 보여주므로 게임을 쉽게하려면 개조하는 것이 좋다. 2부 초반에는 그렌다이저를 원호하는 담당으로 쓰면 최적이며 2부 씬3 마지막 스테이지에서 맵 끝자락에 나타나 4턴째에 퇴각해버리는 시마를 잡을 때는 크와트로를 태우고 강화파츠를 이동력에 올인한 시작1호기가 필수. 그리고 그렌다이저가 아군에서 이탈한 뒤로는 버닝을 태워서 통솔 유닛으로 써먹으면 좋다.풀개조한 EZ-8 수준의 잠재력은 없고 3부에 가면 더 좋은 유닛이 많지만 3부에서 아군이 3등분될 때 다른 사기 MS와 다른 분기로 가고, 충분히 게임 끝날 때까지 쓸 수 있는 성능이므로 키워서 손해볼 것이 없다. 주력무기가 빔공격이라 100화와 101화에서도 활약이 가능하다.
시작 2호기의 입수 시점은 매우 늦다. 존재의의인 맵병기 아토믹 바주카는 여전히 높은 대미지의 잔탄 1짜리 무장. 강화 파츠 슬롯이 두 개이므로 대형 카트리지와 카트리지를 달아주면 보급 없이 최대 4발까지 사용 가능해지지만 별 쓸모는 없을 것이다. 대신 100화와 101화에서는 꽤 쓸만. 좀 과장하자면 시작 2호기를 얻었느냐 못 얻었느냐에 따라 난이도가 갈려버릴 정도. 101화에서는 혼이 있는 파일럿을 태우고 한 방 날려주면 샤아를 엄호해주던 야크트도가들을 깨끗하게 날려줄 수 있다.
시작 3호기 덴드로비움은 언제나 그래왔듯 리얼계의 장갑과 슈퍼계의 운동성을 함께 지닌 하이브리드 유닛 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무장은 원거리 사격 무기 위주에 최종기인 영거리 메가빔포도 사격 무기이지만 사정거리 1짜리 P병기. 두번째로 높은 대미지의 일반 메가빔포와의 대미지 차이가 상당한 편이라 뭔가 좀 불합리하다. 개조단수도 낮아서 풀개조시 공격력도 시작1호기에 밀리므로 돈 들여서 키울 이유는 전무하다. 갖다버리자. 덴드로를 제대로 쓰고싶다면 2차알파나 3차알파를 하자. 대신 무개조라도 장갑 강화파츠 발라놓으면 기본은 하므로 3부 초중반까지 돈 아끼면서 다른 MS파일럿 키우기엔 좋은 편이다. 또 다른 활용법으로는 출격할 때 위치를 잘 잡으면 마이크로 미사일 맵병기에 아군 거의 전원이 들어가고 위력이 적절해서 아군 저력 터트리기 용으로 상당히 쓸만하다.
가베라 테트라는 뜬금없이 엘 비안노가 타고 등장하는데, 범용성이고 대미지고 아주 구리기 그지없는데다가 몇몇 스테이지에서는 강제출격으로 사람 미치게 만든다. 2군 MS가 강한 작품이지만 가베라는 전혀 커버가 되지 않는다. 봉인.
발 바로는 강화 단계도 높고 꽤 괜찮은 성능이지만 개조 비용이 가벼운 편은 아닌지라 굳이 2군급 파일럿을 키울게 아니라면 개조에 손 안 대도 된다. 2군급 파일럿을 키우기엔 이것보다 개조비용 싸고 강한 MS가 넘친다.
좀 복잡한 설득 조건을 통해 가토도 동료로 얻을 수 있는데 이 경우 101화에서 레벨 '''99'''인 상태로 '''적으로''' 재등장한다.[7] 능력치는 나쁘지 않지만 어차피 적이 되고 합류 시점도 느리므로 굳이 키울 필요는 없다.
1부 마지막 맵에 컨테이너를 통해 입수 가능한 짐캐논 2는 개조단수도 높고 강화파츠 슬롯도 4개. 빔 캐논이 사거리 2~7의 P병기인데가 베어내기도 안 당하므로 상당히 쓸만하다. 다만 낮은 이동력과 운동성이 문제. 그래도 충분히 1군급에 들어간다. 특히 3부에서 분기가 갈릴 때 귀중하니 적당히 키워두면 좋다.
그리프스 전역 종료 후 시점이라 팝티머스 시로코는 이미 사망했고, 카미유는 원작 결말대로 폐인이 됐다가 회복됐다는 설정. 근데 에마 신이나 제리드 메사, 로자미아 바탐은 살아 있고, 한술 더 떠 The O는 제리드가 타고 나오는데다가 그 제리드도 나중에 죽었는지 살았는지 알 수 없이 사라져버리는 등 전반적인 스토리상 취급이 영 괴이하기 짝이 없는 신세. 애초에 크와트로가 멀쩡히 등장하는 것부터 뭔가 빗나가긴 했다만...
카미유는 1부부터 등장하지만 제타건담은 루가 타고 우주로 날라버린 관계로 건담 Mk-2를 타고 있다. 카미유 자체도 그럭저럭 쓸만한 뉴타입에, 몇 안 되는 위압 보유자이므로 적들이 똘똘뭉쳐 원호를 해주는 스테이지에서 꺼내들면 효과가 좋다. 단지 정신기가 상당히 미묘해서 3부에선 낙오될 수 있다. 돌격도 워낙 늦게 생기고 기합은 3부가면 고무로 땡치기가 가능해지다보니 정신기가 너무 애매하다.
건담 Mk-2는 G 디펜서와 합체시켜 슈퍼 건담으로 운용 가능. 둘이 개조 수치를 공유하며 G 디펜서는 공중 S라서 mk2보다 훨씬 강하다. 합체하면 공중은 A가 되지만 대신 우주가 S가 된다. 지형도 좋으며 합체시 강화파츠 슬롯도 늘어나고 분리 합체를 활용해 원호로 돌려치기도 가능하고, 합체하고 적을 격추하면 경험치를 두 파일럿이 나눠 먹으므로 후반까지 활용할 수 있는 초강력 유닛이다. 1부 중반에 개조할 가치가 있는 몇 안 되는 MS이므로 꼭 키우도록 하자. 단지 출격수를 2기 먹는다는 것이 문제. 출격수가 아깝다면 G 디펜서만 출격시켜도 된다.
크와트로는 2부에서 등장하며 카미유와 크와트로는 혼을 갖고 있지 않으니 참고. 크와트로는 혼은 없어도 스킬 구성과 정신기가 우수해 충분히 쓸만하다. 2부의 몇 안 되는 에이스 뉴타입 파일럿이라는 것도 강점. 단지 후반에 배신하지만 달랑 2화만 못 쓸 뿐이니 안 쓰면 손해다. 그냥 키우도록 하자. 적어도 2부에서라도.
백식은 구리지만 백식改, 풀아머 백식改로 넘어가면서 좋아진다. 단 개조는 안 이어지니 주의. 백식은 무개조로 쓰자. 위에도 써있지만 무개조 백식은 기사회생이 달린 세실리와 같이 활용하면 무시무시한 활용도를 보여준다. 그거 하나 말곤 가치가 없다.
숙련도에 따라 백식改와 풀아머 둘 중에 하나를 입수하는데 그냥 백식改는 그저 그런 2류 유닛이지만 풀아머 백식改는 격이 다르다. 무기 공격력 수치를 잘못 찍었는지 공격력 수치가 괴이하게 높아 MS중에서도 최강 반열에 들어간다. EZ-8의 전탄발사가 풀개조 4750인데 풀아머 백식의 메가입자포는 풀개조 공격력이 4650이다. 이건 어지간한 슈퍼로봇 필살기 이상이다. 그런데 EN소모는 겨우 20. 작렬볼트는 격투무기이긴한데 공격력이 풀개조 4000이다. 거기다 무제한으로 쓸 수 있다. 거의 최강급 MS이며 뉴타입이 아니더라도 쓸 수 있다는 것이 장점. 숙련도가 낮아야만 나오므로 진엔딩을 보고 싶으면 숙련도 조절을 잘해야 한다. 2부 끝까지 숙련도를 29까지 올리면 안 되고 진엔딩은 최종화 클리어 전까지 숙련도 50 이상이므로 3부에서는 숙련도를 거의 다 입수해야 한다. 그래도 얻을 가치는 충분하다. 숙련도를 채워가며 진행하고 있다면 크와트로를 시작 1호기나 제타건담에 태우면 좋다. EN소모형 기체이므로 기사회생이 있는 파일럿을 태울 때도 최적.
대망의 제타건담은 준수한 성능을 갖고 있으며 강화파츠슬롯도 무려 3칸이다. 입수 시점에선 상당히 강력하다. 그러나 기본 스펙이 높은대신 개조 단수가 낮아 최종화력은 다른 MS들보다 떨어지며 웨이브라이더 돌격이 골치아프게 한다. EN을 무려 110이나 먹으면서 필요 기력도 높은데 격투무기. 화력은 좋은데, 격투가 높은 파일럿은 노리스와 바니 뿐인데 이들은 뉴타입이 아니기 때문에 의미가 없다. 사격만 쓸거면 젯투가 제타보다 좋고, 제타로 가끔 돌격을 쓰다보면 EN오링으로 적턴에 손을 빨 일도 많이 생긴다. 그렇다고 보급을 하면 기력이 15가 줄어서 돌격을 쓰지 못하게 될 가능성도 높으니 계륵이다. 격투 무기는 없는 걸로 치자. 단지 사격계로 운용하면 돈을 얼마 투자하지 않아도 기본은 뽑아준다는 장점은 있으므로 3부에서도 종종 쓰게될 것이다.
화 유이리가 정신기가 꽤 좋은 편. 특히 헌신으로 이 게임은 헌신으로 돌려먹기를 하면서 SP를 크게 올릴 수가 있기 때문에 키워서 손해볼 것은 없다. 초반부터 꾸준히 레벨을 올려서 헌신이라도 입수해두면 출격하는 것 만으로도 도움이 된다. 행운이 있는데 슈퍼건담의 메인에 바니를 태워놓고 서브로 화를 태우면 3배의 입수자금을 얻을 수 있는 싹쓸이 유닛이 탄생한다. 레벨만 올려놨다가 퀸만사에 아이나랑 같이 태워서 정신기용으로 쓰면 좋다. 단 아이나보다는 못하니 아이나가 나온 뒤로는 다소 육성의 우선순위가 밀릴 수 있다.
특이하게 포우는 안 나오고 로자미아만 설득이 가능하다. 가속과 집중이 있고 교란도 빨리 배우며 나중엔 탈력도 배우니 슈퍼 건담 서브로 쓸만하다. 그러나 원호공격이 없고 능력치가 애매해서 메인 파일럿으로서는 쓸 게 못 된다. G 디펜서에 태워서 건담 MK-2에 탄 카미유와 세트로 키우던가, 메타스에 태워 수리 노가다로 레벨을 올리자. 처음에 타고나오는 갸프랑도 심하게 안 좋아서 초반 육성에 애로사항이 꽃핀다. 단 1부의 분기에서 지상 루트로 간다면 이거 말곤 바니가 탈 기체가 마땅히 없으므로 설득하는게 좋다.
에마는 원호 레벨도 높고 능력치가 준수하며 가속과 돌격을 동시에 배우므로 코우 다음으로 코어 부스터의 파일럿으로서 적합하다. 잘만 키우면 브루거급의 기동력을 보여준다. 혹은 방어가 레벨 8까지 올라가므로 후반에는 저력달고 실드있는 기체 태워서 버티는 것도 좋다. 2부에서 얼마 안 되는 축복 보유자이니 2부에서는 반드시 키우는 게 좋다. 에마를 소대원 말고 주력으로 키울만한 몇 안 되는 작품이라 할 수 있으니 팬이라면 키워보는 것도 좋다.
사이코 건담은 1부에서 입수가능한데 몸빵 하나만큼은 MS 중 최강급에 속하지만 변신을 안 했을시 이동력이 눈물나는 수준. 변신시켜야 그나마 평균급 이동력이 된다. 변신 전후의 무장 구성에 큰 차이가 없으며 무장이 죄다 EN 소모이기 때문에 제대로 굴려먹으려면 EN 보완책을 마련해둬야 한다.
젯 투는 잔탄 15발에 상당한 위력을 자랑하는 사거리 1~7의 메가 빔 라이플이 주력이 되지만, 실드가 없어 방어 능력이 떨어지고 변신 후 P 병기가 아예 없는데다가 강화 파츠 슬롯이 Z보다 한 개 적은 2개인지라 적극적으로 써먹기엔 허전한 성능. 하지만 이동력이 뛰어나서 속공 플레이에는 도움이 되고 위에 설명했듯 제타도 좋은유닛과는 거리가 좀 있으니 차라리 이걸 운용하는 편을 추천. 강화파츠가 걸리지만, 어차피 제타 시리즈에는 up 파츠를 할애할 이유가 없다.오히려 UP 파츠를 다른데 돌릴 수 있다는 점에서 장점이 있다. 제타와 비교하자면 돈 안들이고 쓰기엔 Z가 좋고 돈 들여서 쓰기엔 젯 투가 좋다. 실드가 없으니 파일럿은 뉴타입으로 하거나 돌격이 있는 파일럿으로.
파일럿은 쓸만한데 기체들이 망해버린 참전작. 제대로 쓰려면 다 갈아태우자.
일단 ZZ 건담의 성능이 구리다. 정말 구리다. 맵병기 범위도 매우 어정쩡해서 써먹기가 곤란하다. 역대최악의 하이메가캐논이다. 공격력도 후졌고, 범위가 정면으로 4마스, 양옆으로는 2마스씩 8마스짜리 맵병기는 정말 너무했다. 풀아머 가도 마찬가지. 잔탄 하나짜리 무장이 추가되긴 하는데, 역시 후졌다. 그리고 어째서인지 원작을 무시하고 풀아머ZZ가 변형이 가능하다. 정말 별 의미는 없다. 심지어 풀아머 ZZ는 실드가 없다. 차라리 다른 기체를 쓰자.
쥬도의 능력치는'''뉴타입 5인방'''(아무로, 카미유, 크와트로, 쥬도, 시북) 중 최하급이다. 그러나 뉴타입 중에서는 각성도 있고 원호도 가능하기 때문에 실제 활용도는 뉴타입 5인방 중 가장 높다. 다른 기체로 갈아태워서라도 키워주도록 하자. 이 게임은 사실 혼보다 각성이 더 좋은 정신기다.
루는 2부 초반에 Z 건담을 타고 합류한다. 능력치에 비해 과분한 기체이므로 얌전히 크와트로한테 상납해주는 것이 이롭다. 하지만 루도 무시 못하는 게 능력치도 준수하고 합류 시점에선 엘보다 쓰기 편하며 행운이 있기 때문에 결국 쓰는 게 좋다. 2부는 입수 자금이 쪼잔해서 행운과 축복이 너무나도 귀하다. 2부에서는 Z에 끝까지 태우는 것도 고려대상에 들어간다. 단지 3부부터는 정신기도 별볼일 없고 특수능력 방어 레벨이 겨우 4 밖에 안 돼서 낙오.
플은 1부에서 구출할 수 있지만 조건이 필요하다. 원호공격이 중요한 게임에서 에이스 파일럿 급 능력도 없는 2군 주제에 원호공격 스킬이 전무하므로 도무지 써먹을 길이 없다. 심지어 MS계의 빛이라 할 수 있는 방어도 없다. 제대로 쓰려면 스킬 보강 필수. 플2는 그나마 원호가 가능해서 쓸만하다.. 구출은 1부에서 하는데 사용은 2부 후반쯤 가야 가능. 둘 다 큐베레이를 타고 합류하는데 당연히 기체 성능은 쓰레기이므로 봉인. 말한대로 스킬들이 미묘해서 입수 시기에는 별로다. '''그런데 이 둘은 버그로 인해서 성장패턴이 적 기준으로 맞춰져 있어가지고 후반가면 아무로보다 아득히 능력치가 높아져서 최강의 뉴타입이 된다.''' 명중 회피가 아군 탑 수준. 스킬을 보강하고 갈아태우면 충분히 1군급이다. 능력치가 좋아도 스킬이 안 좋아서 좀 딸리는 플과 달리 플2는 충분히 1군급.
엘은 2부에서 가베라 테트라를 타고 합류. 가베라 테트라의 성능이 워낙 똥망인 관계로 만에 하나 엘을 키울 생각이라면 다른 기체에 태워주자. 능력치는 답이 없고 집중이 없어서 영 힘들지만 의외의 옥석. 원호 레벨이 높고 2부 초반 유일하게 행운을 보유하고 있는 파일럿이기에 강력한 원호를 곁들여서 가끔 보스잡이로 쓸 필요는 있다. 집중이 없고 회피가 낮다는 점은 저력을 달아주고 실드있는 기체에 태워서 장갑을 어느 정도만 개조하면 MS의 몸빵이 슈퍼로봇보다 강해지는 이 게임의 특성상 후반가면 별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 각성도 꽤 빨리 생겨서 열심히 노력하면 3부 초반부에 각성을 찍을 수도 있다. 각성을 쓰면 원호로 자리 잡기에도 좋으며 슈퍼건담이나 퀸만사의 서브로도 좋다. 그리고 몇 안 되는 건담계의 필중 보유자이므로 하만과 샤아의 네오지온이 적으로 나와서 적들이 베어내기를 하는 스테이지에서 샤아전용 자쿠를 쓰려면 반드시 필요하다. 후반에 포텐이 터지는 캐릭터
후반에 여러가지 기체를 입수할 수 있는데 거의 다 쓸모없다. 도벤울프의 경우 버그로 나중에 사라져버리므로 절대 써선 안 된다. 그나마 퀸 만사가 건담계 유닛 중 몇 안 되는 2인승이므로 파일럿을 갈아태워서 활용할 수 있지만, 입수 시점이 너무 늦다. 대신에 퀸 만사는 무한 재동의 키 유닛이고 그게 아니더라도 보조 정신기 용으로도 쓸만하니 써서 손해는 보지 않는다. 아무튼 퀸만사 빼고는 도움이 안 된다.
참고로 리나는 이번작에서 파일럿으로 쓸 수 없다. 그러나 원래 파일럿으로 합류할 예정이었는지, 더미 데이터는 있다.
이번작은 케라가 안 나와 아무로와 브라이트뿐. 2부에 등장하는 브라이트는 라 카이람에 핵미사일이 없는데다 정신기도 브라이트 뿐이라 굳이 키울 필요는 없다. 정신기 중 격려가 있으므로 이건 꼭 사용하자.
아무로는 능력치는 최강급이지만 기체 때문에 고통 받는다. 리가지로 거의 게임 끝날 때까지 버텨야 한다.샤아전용자쿠가 나오는 1부 후반부까지는 슈퍼 건담이나 G 디펜서로 버티자. 일단 샤아자쿠를 얻고 강운만 달아주면 1부 최고의 에이스로 거듭나기는 한다. 능력이 꽉 차있어서 강운을 달기 위해서는 능력 하나를 포기해야 하는데 원호를 포기하자. 방어가 8레벨까지 올라가므로 나중에 가면 혹시나 맞아도 실드와 베어내기로 다 처막아내는 귀신이 된다.
극장판 출신이라 그런지 혼은 없어도 기적을 갖고 있다. 따라서 사실상 혼을 쓸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지만, 큰 도움이 안되는게 습득 레벨이 너무 늦다. 물론 기적 보유자 중에선 유일하게 수리,보급 유닛에 태워 레벨링이 가능하므로 실질 기적을 활용할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라 할 수 있다. 기량이 아군 최고 수준인데다 기적과 힘조절의 동시 사용이 가능하므로 저력 발동. 수리 레벨링을 위해 아프라사스에 태워 아군 공격만 전담시켜도 유용하다. 시작부터 저력 유닛을 4~5기는 만들 수가 있다. 아무로의 능력치면 저력 발동 이후 적진에서 전투도 가능하므로 끝까지 이게 주력기가 될 수도
리가지가 상당히 강력하다. 기동력이 뛰어나며 공중 지형적응이 S고, 사거리 6에 EN을 30 밖에 소모 안 하는 P병기 메가 빔캐논이 매우 유용하다. 강화파츠 슬롯은 3개라 V업으로 공격력 상승 효과도 볼 수 있다. 샤아전용 자쿠, G3 건담에 성능은 다소 밀리지만 이들은 베어내기에 취약한 반면 리가지는 빔무기가 주력이라 베어내기 걱정이 없다. 게임 끝날 때까지 능히 사용할 수 있으며 샤아전용 자쿠, G3 건담, EZ-8, 슈퍼건담, 코어 부스터, 건담 시작1호기에 필적하는 유닛이라 할만하므로 MS계를 주력으로 쓸 거라면 개조하는 게 좋다. 1부에서 바이스톤웰 루트로 가는 경우엔 제대로된 주력 유닛이 없으므로 반드시 키워놔야 한다. 단 실드가 없으므로 저력은 활용이 힘들다. 파일럿은 뉴타입을 태워야 한다. 후반에는 방어스킬이 없고 명중 회피가 아군 최강인 플이나 플2의 기체로 최적. 그리고 지상유닛이 못 들어가는 지형에 위치한 상태로 격추되면 MS형태가 안 나오고 바로 격추되는 버그가 있으므로 주의. 수리비 없는 자폭 1회 혹은 2연 자폭이 가능하므로 리가지에 HP 상승 강화파츠를 잔뜩 달아놓고 바니로 자폭을 하는 것도 좋다. 초중반에는 어지간한 필살기보다 더 많은 HP를 깎을 수 있다.
3부 후반쯤 가서 ν건담을 타는데, 100화를 넘는 시나리오를 통틀어 아무로가 ν건담에 타서 싸우는 게 채 10화가 될까말까다. 이래저래 기록적. ν건담은 개조 단수가 높지 않으며 개조비도 어처구니 없이 많이 먹으므로 이걸 키우는 것은 거의 무리라 할 수 있다. 그런데 숨겨진 시나리오 역습의 샤아 루트를 타게 되면 아무로가 강제로 뉴건담을 타고 나와 혈압을 올린다. 운동성 정도만 개조해놓고 뒤에 처박아놓고 기적 걸고 판넬이나 날리는 게 최선이다. 임팩트는 다회차 클리어시 남아 있는 자금만 전승되므로 다회차 플레이를 생각한다면 개조하기 매우 아깝다. 성능이 좋은 것도 아니고 개조해봐야 대부분의 무장이 베어내기 가능이라 후반부 적에게 가차없이 베어내기를 당해서 쓸데가 없다. 그렇다고해서 아무로를 버리는 건 권장하지 않는다. 후반 2화에서만 쓸데가 없다고 98화나 되는 게임에서 만능 에이스인 아무로를 안 쓰는건 말도 안 되는 소리다. 출격수 1이 비는 게 아깝다면 무기만 개조해두는 것도 권장.
뉴건담을 입수할 때 숙련도가 낮아서 난이도가 노멀 이하라면 뉴건담 HWS가 나오는데 이건 강력한 빔병기가 있어서 역습의 샤아 루트에서도 써먹을 수가 있다. 하지만 이걸 얻고 역습의 샤아 루트까지 들어가려면 이걸 입수하고 나서 거의 올 숙련도 입수를 목표로 해야되기 때문에 굉장히 골치가 아프다. 개조비용은 여전하므로 포기를 권장.
2부 후반에 맵에서 제간을 입수할 수 있는데 개조수치가 높고 실드도 있고해서 개조를 몰아주면 시작1호기보다 약간 못한 정도는 된다만 더 강한 유닛이 넘쳐나는데 이걸 키울 사람은 전무할 것이다. 건담계 유닛만 쓰는 플레이라도 하고싶다면 고려대상.
브라이트는 후반에 아군에서 이탈했다가 100화 101화에서나 돌아오므로 키우면 손해다. 하지만 레벨이 올라가면 신뢰와 격려로 아군을 적절히 서포트해주며 돌격으로 원호공격 옆에서 통솔로 쏴주면 무개조로도 충분히 강력한 유닛이므로 2부에서는 초반부터 열심히 레벨을 올려놓는 게 좋다. 간돌과 마찬가지로 무개조로도 밥값은 한다.
여담으로 샤아의 사자비는 보스로 나올 때의 전용 기체이기 때문에 액플로만 꺼내볼 수 있는데, 막상 꺼내보면 매번 그래왔듯이 운동성이 좀 높은거 빼고는 스펙이 심히 구리다. 사거리 1의 빔 토마호크가 유일한 P병기이며 대미지도 이뭐병. 풀아머백식改의 작열볼트와 심히 비교된다. 샤아자쿠나 지옹을 타다가 이딴 유닛을 타고 나오니 결국 망한거 같다.
액플로 하이뉴건담을 꺼낼 수 있다. 특이한점은 개조비용이 싸고, 효율도 좋다. 물론 개조단수는 낮고, 공격력은 뉴건담보다 살짝 좋은 수준인데 판넬이 잔탄이 아니라 EN소모로 바뀐다. 전용대사도 있는 걸로 봐서 출시 막판에 등장이 취소된것으로 보인다. 별로 꺼낼 의미가 없는게, 아무로는 마지막화에 무조건 구려터진 뉴건담을 타고 출격한다. 중반부에 쓰기에는 이것보다 좋은 유닛이 수두룩하다. 하이뉴의 핀판넬이 사거리8에 이동 후 사용불가고, 샤아자쿠는 P병기가 사거리7이다. 공격력은 비슷하고.
숨겨진 최종장인 101화를 격추 일변도로 진행해서 레우루라를 격추하거나 적병의 수가 8기 이하로 줄어들면 어이없게도 게임오버 당하는 엄청난 함정이 기다리고 있다. 적의 숫자를 9기 이상으로 남겨놓을수 있게 플레이하자.
2부 최후반에 합류하는 시북과 세실리. 다른 참전작과 달리 말그대로 콧배기도 안 비추다가 뜬금없이 등장한다. F91의 성능은 좋아서 바로 주력으로 사용가능하다. 운동성이 매우 높으며 분신이 있고 무기 공격력도 개조단수 높은 구형 MS급은 아니더래도 최상위권이다. 단적으로 말해서 Z 건담이나 ZZ 건담보다 좋다. 에이스급 유닛 중 하나. 자금에 여유만 있다면 바로 밀어주자. 그러나 건담 시작1호기 만큼의 우선도는 적다. 분신을 갖고 있고 MEPE 공격은 P병기다. 심지어 MEPE는 올드타입도 쓸 수 있다. EN 연비가 좀 안 좋으며 베스바가 빔병기 취급이라 공격력에 손해보는게 아쉬울 뿐. 이번작에선 빔코팅 등 빔병기 대미지 감소시키는 특수능력을 갖고 있는 적이 너무 많다.
시북의 능력치도 쥬도보다 좋다. 단지 시북에게 원호 공격이 없는 것이 타격이 크다. 어떤 의미에서는 올드 타입보다 활용도가 떨어질 수도 있으니 주의. 숙련도 노멀 상태로 2부를 클리어하면 원호공격을 하나 주니 달아주는 것도 좋겠다.각성이 있어서 원호 자리잡기가 좋기에 활용도가 매우 높아진다. 아니면 원호는 포기하고 뉴타입,방어레벨이 전부 높은 걸 이용해서 저력과 특수능력+를 달아서 절대 죽지 않는 불멸의 파일럿으로 만드는 것도 가능.
세실리는 신뢰와 축복,재동이 있는 초우수 보조 파일럿에 전투력도 꽤 높으나 그대로 키우기엔 비기나 기나의 성능이 심히 좋지 않다. 키우고 싶다면 다른 기체에 갈아태우자. 그로바인이 있는 시점에서 있는 파일럿 중 한 명이므로 백식을 이용한 기사회생 콤보의 유력 후보 중 하나이기도 하다. 매턴 2회의 재동을 쓸 수 있다. 단 퀸만사와 브루거를 이용한 무한재동을 사용할 경우에는 기사회생 백식 세실리는 별 필요가 없으니 각성있는 파일럿에게 주는 게 더 좋다.
여담으로 참전때마다 항상 우려먹던(...) 'F91,출격' BGM을 쓰지 않고 극장판 PV에 쓰였던' 그대를 바라보며 - The time i'm seeing you'가 BGM으로 쓰였다.최초이자 최후로 쓰인 셈.
수많은 소문과 리뷰와 달리 냉정히 따져봐도 B급.
초반에는 샤이닝 건담과 죽고살고, 갓건담은 1부 막바지쯤 가야 나온다. 초반엔 도몬의 능력치가 괴물급에다 화력이 뛰어나고 기력 올리기도 쉬워서 시작부터 기합써서 샤이닝 핑거로 두드려 패고 다니는 식으로 1부 초중반의 에이스를 차지할 수 있다. 특수능력 명경지수는 전능력치가 10씩 상승하는 뉴타입 뺨치는 사기 스킬. 1부에선 정말 강력하며 마스터 건담, 샤이닝 건담, 노벨 건담 등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여러 종류의 합체기들도 좋은 편이다. 그러나 갓건담의 개조단수가 너무 낮아서 기본 공격력이 샤이닝 건담은 물론 우주세기 구형 기체보다 밀린다는 문제가 발생해 3부 후반부터는 완전히 낙오된다. 거기에 샤이닝건담이 갓건담으로 개조전승이 안 돼서 기체빨로 밀어붙이지도 못한다. 언제나 그렇듯 갓건담의 하이퍼무기는 개조가 안된다. 그래서 많은 플레이어들이 샤이닝 건담일 때 개조를 아끼고 갓건담일 때 풀개조를 노리는데 이것은 오히려 게임의 공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도몬 자체를 마징가팀처럼 1부 한정 에이스 유닛으로 생각하고 샤이닝 건담만 무기를 개조해서 쓰고 갓건담은 포기하는 것이 더 좋다. 어차피 갓 건담은 속편인 MX에서 꽤 강력하게 나오며 연출도 이 작품보다 더 좋으므로 MX에서 실컷 쓰는 게 낫다. 갓건담이 나온 뒤에도 샤이닝 건담을 쓸 수 있으므로 개조해놨으면 여차할 경우에도 좋다.
갓건담의 가치가 있다면 합체기 뿐인데 석파 러브러브 천경권은 확실히 본작 최고 대미지의 합체기임에도 EN 먹는 괴물에 P병기도 아니라서 활용에 좀 무리가 따른다. 아렌비와 함께 쓰는 더블 갓핑거는 효율이 좋은 편이지만 출격수를 2대나 먹고 쓰기엔 아렌비가 그렇게 강한 것도 아니고 더 강한 유닛이 넘쳐나니 큰 경쟁력은 없다. 그래도 갓건담을 3부까지 계속 쓰고싶다면 더블 갓핑거 뿐이 답이 없다. 도몬을 3부에서도 계속 쓰고싶다면 그로바인을 얻어서 기사회생을 달아주는 것이 좋다. 그런데 엑셀렌,세실리,쥬도,시북한테 다는 게 더 강하니 원.
동방불패는 1부 최종보스로 나오는데 우월한 레벨에다 능력치까지 곁들여져서 유저를 괴롭힌다. 동방불패를 동료로 얻으려면 바이스톤 웰이 아닌 지상 루트를 타야하며[8] , 보스로 만났을 때 도몬으로 격파하면 원작 재현으로 사망하니 도몬으로 격파하면 안 된다. 능력치는 좋아서 얻으면 밥값은 하지만 도몬보다 능력치가 구리다(제자가 스승을 능가. 청출어람?). 정신기 고무가 유용하며 특이하게 건담 중에선 장갑치가 매우 높아서 장갑 풀개조에 저력이 터지면 슈퍼로봇 저리가라할 몸빵을 보여준다. 단지 화력이 낮은 편이며 너무 늦게 나와서 문제.
슈발츠 역시 조건을 통해 얻을 수 있는데 능력치가 좋은데다가 통솔까지 가지고 있으며, 건담 슈피겔의 강화 파츠 슬롯이 세 개라 V-UP 유닛(W) 2개 정도 박아주면 그랜대셔급 대미지인데 EN소모는 40뿐인 슈트룸 운트 드랑으로 다이탄3나 그랜다이저를 넘어서는 보스잡이용 유닛으로 활약할 수 있다. 거기에 특수능력 닌자가 있어서 [9] 회피율도 높고 크리티컬도 펑펑 터진다. 기량치도 동방불패 다음으로 아군 2위를 자랑하므로 원호방어 지우고 저력달고 저력 터트리면 그야말로 크리머신. 그러나 열혈 대신 기습을 갖고 있어서 SP에 부담이 되는데다가, 격려나 교란, 응원 같은 보조형 정신기 위주에 최종 정신기로는 유폭을 배우는 등 알 수 없는 정신기 구성이 꽤 뼈아프다. 그래도 기본 스펙이 뛰어나서 후반가면 영 쓸게 못하는 이 계열 유닛 중에선 단독으로 후반까지 버티는 유일한 유닛.
아렌비와 레인은 취미 & 합체기 셔틀. G건담매니아가 아닌 이상 둘다 꺼내는 건 낭비. 레인은 재동 보유자이긴 하지만 레인의 능력치는 거지같고, 샤이닝건담의 무장은 여전히 후졌으며, 보급이나 수리 노가다로 키울 방법도 없다. 도몬이 갓 건담을 타면 레인이 샤이닝 건담을 타는데, 임팩트 시스템상 돈과 파츠를 발라주면 샤이닝 건담이 갓 건담보다 능력치가 더 좋다. 그러나 샤이닝건담의 최고무기인 샤이닝 핑거 소드를 레인은 사용못한다. 합체기 하나 믿고 전장에 데리고 다니기에는 레인의 능력치가 너무 후지니 별로 쓸 가치가 없다. 위험부담을 무릎쓰고 데리고 다닐려면 아예 작정하고 1부에서부터 샤이닝건담을 개조해가면서 키워주자.
노벨 건담은 P병기 사거리가 길고 원호도 잘하며 무기 기본 공격력도 높아서 1부에선 에이스급이라 할만한 성능이다. 단 개조단수와 근본적 성능 문제로 3부부터는 영 쓸데가 없다. 1부 마지막화부터 쓸 수 있는 더블 갓핑거가 강력하긴하지만 이것도 3부 초반에서나 쓸만하지 후반에 가서는 낙오. 1부 한정 유닛이라고 생각하자.
여담으로 샤이닝 핑거와 갓핑거는 패드에서 느껴지는 진동과 함께 임팩트 최고의 연출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다.
코우지에게 원호공격이 있어서 대차륜 로케트 펀치의 원호로 보스급 잡기에 나설 수 있다. 특수능력으로 크리티컬 +25%를 달아주면 저력과 조합이 되어 높은 크리티컬율을 보여준다. 문제는 5턴클리어를 하다보면 대차륜 볼일이 거의 없다.전통적으로 마징가 계열은 장갑이 높으니 필중과 철벽을 걸고 적진으로 돌격해보자. 아니면 종종 응원으로 레벨이나 올려주고. 합체기는 쓰기 어려운게 시스템상 어려운게 아니라 스토리상 마징가 계열끼리 잘 만나질 않는다. 3부 내내 흩어지거나 이탈하다가 3부 중반 이후에나 다시 만나는데, 이렇게 해서까지 쓸 이유는 별로 없다. 일단 3명의 이동력이 각각이고, 3명을 붙여놓기도 귀찮다. 참 신기하게도 3마리 전부 1~2부에서 에이스로 육성을 시켰는데 이들이 모이고 합체기까지 생기면 왠지 잉여가 된듯한 기분이 들게된다. 그냥 없는셈치면 편하다.
1부 초반에 테츠야와 코우지 둘 중하나를 우주로 보내야하는데, 코우지를 버리는 편이 게임진행에 조금 더 도움이 된다. 이러니저러니해도 코우지가 테츠야보다 앞서는 점은 마징가의 강화파츠가 그레이트 마징가보다 딱 1칸 더 많은 점 밖에 없다. 대차륜펀치의 화력은 절륜하지만 그레이트 부스터보다 좋지 못하고 기합도 없는 코우지에게 기력제한 130은 너무 높다. 물론 2부 초중반에 쓸만한 슈퍼로봇이 그렌다이저뿐이니 테츠야를 보내도 크게 상관은 없다. 1부에서 도망가는 적들을 잡을 때 애로사항이 많지만 노하우와 노력만 있으면 다 가능은 하다.
사야카는 보조계로 특화. 보스보롯트는 정신기도 1인분인데다가 자폭용으로 가끔 쓰는 것 외에는 도움이 안 된다. 보스보롯트 역시 1부 초반에 무조건 우주로 가는데, 있으나 없으나 별 도움이 안되니 대부분 존재를 잊는다. 2부 초반에는 유일한 보급 유닛이라 약간이나마 쓸만한데 코어 부스터의 입수와 함께 그 얕은 존재감마저도 사라진다.
참고로 본작은 보스를 아예 키울 필요가 없는 거의 유일한 슈퍼로봇대전 시리즈다. 보조용 정신기가 단 한개도 없고, 똘마니도 안데리고 나온다. 그렇다고 보스의 능력치가 좋은 편도 아니고 보스보로트의 능력치도 매번 그래왔듯이 개판이다. DX펀치마저도 화력이 후지다. 알 수 없는 이유로 3부 초중반에 코어부스터가 아군에서 이탈하는데 보급기체가 필요하면 사야카를 여기에 갈아태워서 출격시키자. 보스의 유일한 가치는 자폭이다. 수리비는 여전히 10이므로 자폭용으로는 쓸만하다. 이 게임은 데미지가 워낙 안 떠서 강화파츠와 HP개조로 HP를 끌어올린 보스보로트의 자폭은 초중반 꽤 쓸만한 데미지딜이 된다. 출격해서 전함에 처박아넣고 있다가 적 보스 옆에 떨궈놓고 적턴 방어, 다음 턴에 도근성 자폭으로 딜을 해주면 된다. 후반부에는 자폭으로 인접한 4개의 유닛의 저력을 터트리는 용도로 써먹을 수도 있다. 이 게임이 생각보다 자폭이 유용하고 귀하다.
테츠야에게 통솔과 원호공격이 다 있어서 보스급 상대시 전면에 나설 수 있다. 완고일철의 효과도 있어서 기력이 쭉쭉 잘 올라 공격력도 매우 높다. 테츠야와 그레이트 마징가는 무조건 무기를 풀개조해주자. 단순히 전면에 나서는 정도가 아니라 1부에서 무심코 테츠야를 우주로 올려보냈다간 피눈물 흘리게 되는 스테이지가 다수 존재. 물론 테츠야를 지상에 남겨놨을 경우 2부에서 통솔 보유자 부족으로 고생하게 되긴 하지만 그쪽은 초반엔 그렌다이저가 있고 중반엔 단쿠가가 있어서 마땅한 보스킬 유닛이 없는 1부보단 상황이 약간 낫다.[10] 그리고 좋은 강화파츠는 대부분 1부에서 나오고 양산형 그레이트를 얻기 위해서도 그레이트 마징가를 지상에 남길 필요가 있으니 1부에서는 그레이트 마징가를 남기는 게 합리적인 판단이다. 그레이트 마징가에 브루거가 원호해주는 식으로 가면 어지간한 보스는 스트레스 없이 순살이다. 그레이트 부스터가 단 한발이니 일격필살용으로 써야 한다는 것에 주의. 공격, 원호 모두 괜찮은 능력을 보여주며 노력을 갖고 있어서 레벨 올리기도 쉽다.
유일한 단점은 장갑이 어정쩡하다. 코우지나 반죠와 달리 후반까지 철벽이 없어서 전면에서 공격하다가 격추당하는 경우가 종종 일어난다. 특히나 맵병기를 가진 보스 상대로 괜히 원호하러 갔다가 죽는 경우가 많다. 저력을 달아주는 것이 좋다. 참고로 2부에서 테츠야를 우주로 보낸 경우 아군 중 유일하게 반골심+완고일철+저력 3능력의 중첩이 가능하다. 이 경우 HP가 50% 이하로 떨어지면 완전 돌덩어리가 된다.
3부에선 합체기를 포기한다면 테츠야를 마징가에 태우는 것도 좋다. 완고일철의 효과로 기력이 팍팍 올라가므로 코우지보다 대차륜 로켓펀치의 활용이 편해진다. 물론 3부 후반쯤 가면 마징가 계열 유닛은 완전히 낙오되므로 분기가 갈려 어쩔 수 없는 경우에만 고려 대상.
쥰도 사야카와 마찬가지로 보조계로 쓰는게 좋다. 격려를 빨리 배우므로 수리로 격려를 빨리 얻어두면 게임 진행에 도움이 된다. 원호 레벨도 높고 전투도 곧잘하는 편. 다이아난 A는 하늘을 못 날지만, 비너스 A는 하늘을 날 수 있으므로 사야카와 쥰 중 키울 파일럿을 비너스에 태워 수리나 하며 레벨을 올리자. 대신 3부에서는 낙오된다. 귀중한 헌신 보유자이긴하다만 이 게임은 헌신 보유자가 너무 많다.
양산형 그레이트는 테츠야를 지상에 남긴 뒤 지상 루트를 타면 얻을 수 있는데, 원조와 달리 날지 못하고 지형대응도 썩 좋지 않으나 강화 파츠를 네 개 달 수 있다는게 메리트. 장갑은 원조급으로 두껍기 때문에 지형문제만 해결하면 굉장히 강하다. 비너스 A로 레벨을 올려둔 쥰을 태우면 1부에서는 1군급으로 활약 가능.
1부에서 지상 루트를 타면 그렌다이저를 잠깐 보게 되는데 이 때 개조 좀 해두면 2부에서 편하다. 2부초반의 보스잡이와 스킬육성은 그렌다이저의 육성이 없다면 불가능하다. 좋던 싫던 무조건 개조를 해줘야 편하다. 2부 초반엔 거의 모든 자금을 그렌다이저 무기 개조에 쏟아붓는 것이 좋다. 마땅한 보스킬러 유닛이 없는 2부 초반에서 통솔을 이용해 일정 HP 아래에서 도망가는 보스들을 때려잡을 수 있다. 1부에서 모아놓은 자금은 어차피 2부에 전승이 되지 않는데, 만약 1부 때 바이스톤웰 루트를 타서 미처 개조를 못했다면 돈 생기는대로 그렌다이저의 무기부터 개조하는게 편하다. 더블하켄 + 바이스릿터의 동시공격 조합으로 2부 극초반의 보스들을 격파해보자. 보스들을 격추해서 얻는 강화파츠의 가치를 생각하면 절대 돈이 아깝지 않다.
그렌다이저는 2부초반에 아군의 유일한 희망이고, 최종무기의 기력제한과 EN소모나 기동성 등 장점이 가득하지만, 후반에 화력이 떨어지는 편이다. 그런데 키울 수 밖에 없는 유닛이고 무조건 키울 수 밖에 없다. 매번 사랑과 우정이 충만한 정신커맨드로 유저를 열뻗치게 만들었던 듀크가 처음으로 사람다운 짓을 한다. 또한 최종기치곤 부족한 화력의 더블하켄이라지만, 기력제한 115에 EN도 30밖에 소모되지 않는다. 유틸성만 따지면 마징가3형제 중 최강이다.
마징가 계열 중 혼을 가진건 듀크가 유일한지라 혼을 건 트리플 마징가 펀치의 위력은 매우 세지만 매우 늦게 생겨서 별 의미가 없고 마징가 계열은 죄다 따로 다녀서 합체기를 쓸 기회가 별로 없다. 거기에 어차피 마징가 계열은 마리아 빼면 후반부에는 낙오된다. 후반까지 쓰고 싶다면 사자라를 얻어서 반골심을 달자. 반골심+저력을 달면 철벽의 방어력에 명중율이 거의 100%가 되는데다 혼 통솔 더블 하켄이 강력하므로 후반까지 능히 쓸 수 있다.
마리아는 이번작에는 초능력 대신 기력 110 이상에서 자동으로 번뜩임이 걸리는 예지능력을 들고 나왔다. 그러나 정신기 '고무'로 모든 걸 커버. 유리카, 아이나, 마리아 3명으로 고무를 다 쓰면 시작하자마자 아군 전체 기력이 최대 130이 되어버린다. 수리로 레벨링을 해서 고무만 써줘도 밥값은 충분히 해내는 파일럿.
모리스미제 슈로대 답게 마리아의 능력치는 다른 마징가계 레귤러 파일럿들과 비교해도 크게 떨어지지 않지만 고무로 SP를 다 써버리게 되는 관계로 전투에 정신기를 쓰기가 좀 힘들고, 딱히 태울 만한 기체가 없다는 문제가 있어서 주전력으로 쓰기는 쉽지 않다. 다만 듀크를 내다버린다는(...) 전제라면 그렌다이저에 태워서 운용하면 제법 강력하다.
듀크나 마리아나 1부에서 기체를 개조해두면 2부로 전승이 되지만 레벨은 전승이 안되니 1부에서는 경험치를 주지 않는 편이 낫다.
원조 구겟타부터 진겟타까지 모두 다 나온다. 순서대로 구겟타 먼저 언급하자면 아주 가끔 3호기를 쓸지언정, 주역급 슈퍼로봇 중 최악의 성능을 자랑한다. 기본 공격력이 높은 것도 아니면서 지형대응은 구멍 투성이고 연비도 최악이며 이동 후 사용 불가능한 무기도 많아 효율성이 바닥을 긴다. 하물며 이전 시리즈에선 되던 각성+열혈도 안 되고 스킬도 똥망 수준이다. 되도록이면 초반에만 좀 쓰다가 버리는 게 나을 수준. 키워봐야 돈 낭비다. B+급 건담계 유닛보다도 구리지만, 천만다행으로 진겟타까지 개조가 이어지니까 훗날 진겟타를 쓸거면 돈 조금 말라줘도 된다.
다만 1부 한정으로 수중맵이 많이 나오기에 겟타 3호기를 써먹을 수 있을 것 같지만, 수중전 스테이지에서 쓰자고 겟타3를 개조하는 건 미친 짓이다. 수중전은 차라리 폭룡에게 맡기고 느긋하게 클리어하는 것이 낫다. 심지어는 수중전에서 콤바트라에게 밀리기도 한다. 여기에 더해 '''샤이닝 건담은 명경지수가 뜨면 수중이 S다.''' 겟타3의 원거리 무장이 별로이기 때문에 이런 상황이 벌어지는데, 겟타를 개조할 돈으로 다른 유닛을 개조하는 게 훨씬 진행에 도움이 된다. 1부에서 바이스톤웰 루트로 가면 슈퍼로봇이 구겟타 밖에 없기에 키워야할 것처럼 보이지만 EZ-8, 슈퍼 건담, 리가지를 비롯한 MS계를 쓰는 게 더 나으므로 굳이 안 키워도 된다.
이후 겟타 G 계열로 넘어가는데, 구겟타보다 나은 성능이지만 그래도 타 슈퍼로봇에 비하면 약한 편이다. 그리고 조건을 통해 진겟타를 얻을 수 있는데 이 경우 라인 바이스릿터를 포기해야 한다. 라인 바이스릿터를 얻으면 진겟타 대신 강화형 겟타 드래곤을 얻게 된다. 공격력 등 성능은 진겟타에 비할 바가 못 되나 오픈겟이 있어서 생존능력은 좀 더 올라간다. 제3의 선택으로 진겟타, 라인 바이스릿터 모두 포기하고 강화형 겟타 드래곤만 얻을 수 있는데 이건 비추.
진겟타는 보스전 한방 특화형 기체라고 생각하면 된다. 오픈 겟이 없어진데다가 HP나 장갑도 높은 편이 아니라서 방어 능력에도 문제가 있다. 최종기인 스토나 선샤인은 EN을 100이나 소모하는데다가, 명중 보정도 낮고 '''P병기도 아니다'''. 명중률이야 필중으로 커버하고 낮은 방어 능력도 정신기로 때운다 치더라도, 최종기가 P병기가 아니라는건 치명적. 셋 중 아무도 돌격과 각성이 없기에 스토나 선샤인을 보스들에게 제대로 쓰기 위해선 미리 자리잡고 턴을 넘겨야 한다. 겟타 체인지 어택도 P무기가 아닌 판국에 스토나 선샤인까지 이 모양이면 겟타를 쓰지 말라는 이야기다. 참고로 전작인 PS1의 알파외전과 그래픽의 차이가 1도트도 없다.
또한 2부에서 나오는 슈퍼로봇들은 반골심 + 저력 중첩으로 어느 정도 버텨나갈 수 있는 반면 겟타는 그나마도 불가능하므로 희망이 거의 없다.
이래저래 나쁘게 써놨지만 1부 초중반에 결국은 써야하는 부분이 있으며 3인 정신기 덕분에 무개조로도 잘 버텨주므로 1부에서 무개조 혹은 장갑 개조 정도로 적당히 버텨나간다면 할 일은 다 한다 할 수 있다. 단지 너무 많이 개조하면 손해. 겟타 팬들에겐 천만다행인 소식으로 구겟타 때 개조한 것이 진겟타까지 이어진다. 슈퍼로봇대전 A 처럼 개조전승이 안 되었다면 끔찍했을 듯.
텍사스맥은 강화 파츠를 4개 달 수 있으며 일단 기력 110만 찍으면 풀개조 기준 3950 대미지를 자랑하는 텍사스 해머를 잔탄이나 EN 소모 없이 마구 써댈 수 있다는 것이 메리트. 사거리가 1~2라는게 좀 걸리긴 하지만 똑같은 사정거리에 3900의 대미지를 지닌 라이딘의 갓버드가 기력 120을 필요로 하며 EN 40 잡아먹는걸 고려해보면 꽤 좋은 조건. 물론 이건 라이딘이 너무 썩은 것도 있지만...
V-UP 유닛(W) 도배질이라도 한다면 그 대미지는 상상을 초월한다. 잭은 혼을 배우긴 하는데 습득 레벨이 57이라 좀 그렇고 적진 한가운데 던져넣고 텍사스 무쌍...은 아쉽게도 잭과 메리 둘 중 누구도 철벽을 갖고 있지 않은 관계로 불가능하다. 대신 실드가 있어 몸빵이 꽤 되기 때문에 혼자 다 때려잡는 건 무리더라도 국지전 반격용으로는 그럭저럭 버틸 수 있다. 후반에는 저력 달고 자폭으로 저력 터트려서 보내주면 철벽이 없어도 될 정도. 당가이오, 단쿠가와 함께 임팩트 슈퍼로봇 3대장이라 불리기도 한다.
알파 외전에서 버프된 것이 단쿠가. 반대로 너프된 것이 라이딘이다. 좀 심하다. 전작의 라이딘을 생각하면 곤란하다. 아키라에게 염동력이 있어서 매턴 최대 SP의 20%가 회복되는데, 만약 속공 클리어로 집중력 까지 달아준다면 엄청난 시너지 효과로 3부 후반부에선 매턴 열혈 쓰는 것도 가능하다. 라이딘에게 실드방어도 있어서 장갑이 빵빵하거나 저력이 터진다면 웬만한 대미지는 0으로 모두 쳐내고, 근거리부터 원거리까지 모두 포괄하는 올레인지형으로 쓸 수 있으나... 문제가 있다. 그것도 큰 문제가 있다. '''공격력이 너무 약하다'''. 갓 버드는 풀개조해도 공격력 3900 이고, 후반부에 얻는 갓 보이스는 갓 버드보다 공격력도 약하고 단쿠가의 단공광아검하고는 다르게 맵병기로만 쓸 수 있다. 사실상 필살기는 갓 버드인셈. 원래 컴팩트 2에서는 후반부에 갓 보이스 맵병기가 추가될 때 갓 버드 헤드커터가 추가되어서 문제가 해결되었지만, 임팩트에서는 '''갓 버드 헤드커터 추가가 없어서 처음부터 끝까지 갓 버드가 최강무기라''' 공격력 문제가 끝까지 해결되지 않는다. 후반에 강화가 되는 걸 염두에 둔 구성인데 그 강화가 통째로 잘려나갔으니 생긴 문제. 컴팩트 2에서 임팩트로 넘어가면서 잘려나간 요소가 좀 있었지만 대부분 시나리오나 분기 문제였지, 라이딘처럼 게임 밸런스를 직접적으로 건드려버린 경우는 몇 안 된다.
강화파츠가 3칸이라 개조와 파츠빨로 올레인지로 쓸 수 있으니 알파 외전의 단쿠가만큼 구리진 않으나, '''한방 파워가 타 로봇들에 비해 처참하다'''. 원호공격이 있긴 하지만 이마저도 마징가나 콤바트라 V 등 다른 월등한 공격력의 슈퍼로봇에게 밀리는 신세. 차라리 각성이 일찍 생기면 각성 맵병기라도 쓰고 다녔을 텐데 각성이 무슨 전체 101화 중 100화 가까이 되어서야 써볼까 말까하니 이건 쓰지 말라는 수준이다. 이해가 안되지만 기동력, 유틸성에서 브루거보다 못하는건 그렇다 쳐도 화력마저도 브루거보다 밀린다. 슈로대에 20회가 넘는 출연을 자랑하는 라이딘이지만, 시리즈 최악의 라이딘을 꼽으면 임팩트가 세 손가락 안에 들어갈 정도로 성능이 구리다.
'''반면 브루거는 슈퍼로봇대전 IMPACT의 최강 유닛이다.''' 여타 시리즈에서는 전투는커녕 보급, 수리 셔틀이나 하는 신세지만 임팩트에서만은 파괴신. 라이딘을 키워서 써먹느니 브루거를 키우는 편이 낫다. 개조 단수가 높은데다, 우선 개조 효율이 좋아서 개조만 잘 하면 공격력이 장난이 아니다. 거기다 저력 레벨 최대10, 강화파츠 슬롯 4개, 정신기 2인분. 저력이 발동하면 모든 공격이 크리티컬로 박히고 적의 공격은 죄다 피해버리는 공포의 유닛이 된다. 공중 전용 유닛이라 지상 유닛에겐 원호가 안 되는데 강화파츠로 미노프스키 크래프트를 달면 지상 유닛에게도 원호가 가능해지는 버그스러운 테크닉이 있다. 기본적으로 진구지가 메인 파일럿이고 서브를 레이와 마리 중 선택할 수 있다. 라이딘이 나오는 슈로대 시리즈 태반이 그러했듯, 진구지는 원작과 달리 사망하지 않고 끝까지 쭉 함께 해준다. 너무나 초월적으로 강해서 일본 슈로대 팬덤에서는 임팩트 최강 유닛 이야기를 하면 무조건 브루거가 나올 정도다.
진구지의 정신기는 열혈, 돌격, 저격 등을 갖춰 매우 좋고 원호도 레벨5까지 올라간다. 전투용 스킬을 진구지에게 몰아주자. 아스카 레이를 서브로 해놓으면 매턴 번뜩임이 걸리는데다, 레벨 29에서 각성이 생겨버린다. 가속, 각성, 돌격, 저격을 동시에 가지고 있고 사거리도 긴 편이기 때문에 그야말로 맵 전체를 휘저어버릴 수가 있다. 마리도 정신기 구성이 제법 좋은 편이나 레이쪽의 정신기 구성이 넘사벽에, 그걸 또 반칙급으로 빨리 배우기 때문에[11] 레이를 태우는 것이 훨씬 좋다. 어느 정도냐면 그냥 플레이 하면 얻기도 힘든 턴제한 스킬 '집중력'을 레이를 태운 브루거만 적극 활용하면 매우 간단히 얻는 게 가능할 정도.
브루거는 공격용으로 사용한다면, 특수능력+1을 더해서 저력 레벨 10으로 만들어 주는 편이 좋다. 그리고 바니의 자폭을 이용해서 저력을 발동 시킨 후, 레이의 각성을 활용해서 적진에 난입 시킨다면, 말그대로 적진을 도륙내며 초토화시켜버린다.다른 저력 유닛들과 함께 자폭이나 맵병기로 HP를 깎고 투입하면 적진이 초토화가 될 것이다. 브루거를 수비용으로 활용한다면, 진구지에게 자폭이 있기 때문에 마리를 태우든 레이를 태우든 집중력을 달아두고 레벨링으로 SP를 올려두면 후반에 무한 재동의 키 유닛이 된다. 이 경우에는 레이보다는 마리를 활용하는 편을 추천한다.
덧붙여서 라이딘은 1부 중반에 이탈한 뒤 2부에서 레벨이 엄청나게 올라간 상태로 합류하므로 굳이 1부에서 공들여 키울 필요가 없다. 라이딘에 큰 애착이 있지 않는 한, 루트 갈려서 유닛들이 나뉘었을 때만 쓰고, 아군이 다 모여있을 때는 안 쓰는게 효율적이다. 개조도 많이 할 필요 없다. 보스 킬러는 풀개조해도 힘든 편이라 그냥 졸개 상대용이다. 모자라는 화력은 정신기 열혈로 커버하자.
콤바트라 스토리도 충실히 재현. 2기 보스인 쟈네라가 나오는 몇 안 되는 작품 중 하나가 임팩트다. 무장은 번잡하게 많은데 쓸만한건 몇 없고, 최종기인 초전자 스핀과 그랜대셔는 기력 제한도 빡센 와중에 EN 소모도 가히 토나오는 수준.
그래도 언제나 그래왔듯 5인의 정신기만 믿고 가면 되며, 치즈루가 보급까지 배우면 HP부터 EN까지 혼자 다 해결하는 만능기체로 탄생. 리리스 왕가의 문장을 장착한 뒤 '''초반부터 격려나 기합으로 기력 좀 올려준 다음 가속 철벽 집중 걸고 적진 한가운데 뛰어들어 깽판치다가 잔탄 및 EN 떨어지면 보급으로 자급자족''' 하는 식으로 써먹으면 된다. 원호공격을 갖고 있으므로 보스와의 대결에서는 그랜대셔로 원호를 해주자. 개조효율도 그럭저럭 쓸만하며, 1부에서 원호공격으로 가장 높은 데미지가 가능한 로봇이기는 하나 이런저런 이유로 수시로 이탈하곤 한다.
1부 중반에 가루다와의 결전에서 CG 동영상이 나오는데 내용이 충격적이다(서로 업어치기나 하고 있다!). 팁으로 콤바트라는 3부 후반에, 쟈네라와의 일전을 클리어하면 무기 이외의 스테이터스가 4단 이상 개조된다. 즉 미리 5단까지만 개조하면 돈을 아낄 수 있으며 그 이상 개조하면 손해를 보게된다. 콤바트라 계속 쓸 생각이라면 반드시 숙지해서 조금이라도 돈을 아끼자. 3부 후반까지 5단 개조로 버겁다 싶으면 EN 정도만 풀개조해주고 나머지는 정신기로 메꾸면 된다.
말할 필요도 없지만, 본작 대부분의 슈퍼로봇이 그러하듯이, 후반에 잉여가 된다. 강력했던 그란대셔 원호는 여전하지만 속공플레이가 강요되는 상황에서 아쉬운 부분이 있고, 주력으로 쓸만한 초전자 요요의 낮은 딜링은 여전하며, 무기 추가는 없다. 레벨업을 충실히 해두었다면, 5인 정신기는 위엄이 넘치나, 역시 보조용일 뿐이다. 기적을 소유한 당가이오, 통솔의 다이탄3, 야생화와 단공광아검의 단쿠가보다 공격적인 면에서는 좋은 점이 없다..
후반에는 상황에 따라, 콤바트라를 꺼내는 것보다는 정신기 셔틀을 할 수 있는 보조기체를 꺼내는 편이 더 도움이 될 수 있다. 굳이 끝까지 쓸 거라면, 보조 파일럿에게 집중력, SP+15, +5 달아주고 강화파츠 리리스 왕가의 문장 달아주자. 보조 파일럿 육성은 치즈루를 젤 우선으로 두는게 효율적이다. 희귀한 정신기를 많이 갖고 있기 때문. 특히 헌신이 있어서 다른 유닛과 헌신을 돌려먹기를 하면 안 그래도 많은 콤바트라의 SP가 배로 불어난다. 그 다음에는 기합과 열혈을 담당하는 다이사쿠.서브 파일럿의 SP 육성이 꾸준히 잘 되어있다면 거의 매턴 열혈을 걸 수 있을 정도이니 슈퍼로봇 중에서도 상급에 들어간다.
반죠에게 통솔이 있으므로 몇몇 시나리오에서 숙련도 획득을 위해 적어도 무기라도 개조해 놓을 필요가 있다. 1부에서 무기를 풀개조하지 않았다면 숙련도를 얻기 거의 불가능한 스테이지가 2부에서 나온다! 그런데 다이탄3의 무기를 풀개조하는 것은 가성비가 심히 좋지 않으므로 유저의 선택. 실드 시스템의 변화로 장갑을 살짝 만져주면 웬만한 공격은 0으로 씹는 위용을 보여준다. 저력이 없으니 저력은 필수. 저력만 달면 슈퍼로봇 중 몇 안 되는 실드방어와 베어내기 유닛이라 정신기 없이도 무적이 된다.
기력 110에서 쓸 수 있는 무소모 무장 다이탄 잔바가 쏠쏠하나 풀개조를 해도 대미지는 좋지 못하다. 전통의 혼 대신 각성이 있는데 열혈이나 혼보다 각성을 쓰는 게 훨씬 나은 작품이므로 그렇게 나쁘지는 않다. 다이파이터는 이동력 펌핑이 필요할 때 가끔 변신해 주면 되고 다이탱크는 쓸 일 없다. 점보트3와의 합체기 같은 건 없다. 통솔을 이용해 선 어택에 동시공격으로 문 어택을 붙이면 비슷한 그림이 나오긴 하지만. 원래 넣으려고 했다가 제작 기한 문제로 생략됐다고 하며 이 때 음성을 녹음해 놔서 이 게임 데이터에도 음성이 있으며 훗날 슈퍼로봇대전 AP와 Z에서는 성우분이 돌아가셨음에도 반죠가 합체기 대사를 외치게 되었다.
단점은 화력 부족. 주력 무기와 반격 무기의 화력이 약해서 더 크게 느껴진다. 후반에 가면 선 어택을 제외한 거의 대부분의 공격이 적에게 통하질 않는다. 그렇다고 원호가 되는 것도 아니라 비싼 개조비 들인 만큼의 효과를 뽑아내지 못한다. 그렇다고 아예 키워놓지 않으면 다이탄3의 시나리오가 몰려 나오는 3부의 화성분기에서 고생하게 된다. 앞서 언급한 대로 적어도 무기개조라도 해두자. 돈 값은 못하지만 몸빵과 각성빨로 후반까지 쓰려면 충분히 쓸 수 있기 때문에 키워서 손해볼 건 없다.
말할 필요도 없지만, 본작 대부분의 슈퍼로봇이 그러하듯이, 후반에 잉여가 된다. 각성과 통솔을 이용한 플레이는 여전하지만 속공 플레이가 강요되는 상황에서 아쉬운 부분이 있고, 주력으로 쓸만한 스킬의 낮은 딜링은 여전하며, 주력무기의 사정거리 1칸의 압박에다가 무기 추가는 당연하게도 없다. 후반에는 보조 기체를 꺼내는 편이 훨씬 도움이 된다.
3인의 정신기를 갖고 있는데, 쓸만한 정신기가 모여 있지 않고 서로 나뉘어져 있는 점 하나는 좋다. 캇페이는 기합, 열혈, 가속. 우츄우타는 필중, 근성. 케이코는 보조계. 공격력은 좋다고 말하기 힘들며 중반부에 이온포가 추가 무기로 장착되지만 아쉽게도 사격 무기. 캇페이의 능력치가 슈퍼계열 중 최하급인데, 그 중 사격 능력치는 제일 낮기에 이온포는 없는 셈 치자. 문어택의 공격력도 별로지만 슈퍼계 치곤 드물게 긴 사거리(3~6)의 P병기를 보유하고 있다. 그것 말고는 존재감이 정말 없다.
가장 큰 문제점은 EN 관리다. 다이탄3와 달리 반격용이나 P병기로 쓸만한 주력 격투무기가 EN 소모가 있기에 반격시 문어택 한두 번만 쏴도 바로 EN 부족으로 빌빌거린다. 장갑이 낮은 건 시리즈 전통이니 어쩔 수 없지만...
간간히 출격시켜서 케이코의 교란을 사용하는데 사용하자. 또한 그나마 사용을 하려면 캇페이의 명중율이 낮은 편이므로 스킬로 보강하자. 캇페이가 원호공격을 배울 때쯤 되면 보스잡이를 위한 원호공격 셔틀로만 줄창 쓰이다가 3부에서는 그마저도 콤바트라 V에게 밥그릇을 뺏긴다.
말할 필요도 없지만, 본작 대부분의 슈퍼로봇이 그러하듯이, 후반에 잉여가 된다. 사실, 콤바트라나 다이탄3와 달리 점보트는 애초부터 강했던 적도 없고, 분기에 따라서 아예 키우지 않아도 무방하다. 후반에 이온포가 추가되지만 사격무기라서 별 도움이 안되고, 혼이나 기적도 없고 야생화 같은 특수스킬도 없다. 사실상 슈퍼로봇으로써 점보트의 유일한 장점은 단 하나뿐이다. 문어택의 사거리가 1~2라는 것. 즉 사정거리 1칸의 다른 슈퍼로봇의 원호를 하거나 원호를 받을 수 있다는 것 뿐이다. 그래도 마징가를 우주로 올려보낸 경우 2부에서 그럭저럭 쓸만한 슈퍼로봇이고 정신 서포트도 되니 적어도 2부 한정으로라도 키울 가치는 있다.
윙키 시리즈에 비해 주력무기가 없다시피하고 기력제한 있는 필살기만 있는 유닛으로 변해 정말 사용이 애매하다. 성전사 레벨을 10까지 빠르게 올릴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필살기의 en소모에 비해 주력으로 딜링할만한 무장이 빈약한 점이 아프다. 1부내내 타는 단바인이 능력치가 너무 안 좋다. 성능도 애매한데 기본 무기 화력은 시궁창이고 하이퍼 오라베기는 기력제한도 높다. 거기다 시리즈 전통대로 단바인에서 빌바인으로 개조전승도 안 된다.
단지 참이 1부에서 유일하게 응원을 소유한 파일럿이므로 1부에서는 1~2기는 꺼내서 쓰는 게 좋다. 이번에 참 화우는 기적이 아닌 부활을 제법 빠른 레벨에 습득한다. 결국 요정과 후반에 3등분 분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쓰는 계열.
쇼우의 능력치는 썩어도 준치라는걸 알 수 있게 해주는데, 윙키 시절에 비해 계속되는 약화에도 불구하고 MS계 탑 클래스의 파일럿들과 비교해도 절대 꿀리지 않는 능력치를 보여준다. 특수능력 성전사도 여전히 좋다. 그러나 '''이 게임의 쇼우는 역대 최악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른 사람들이 열혈과 기습을 긁고 다닐 때 쇼우는 레벨 35에나 열혈이 생긴다. 기합은 레벨 57에나 생겨서 하이퍼 오라베기를 제대로 쓰는 것조차 힘들다. 슈로대는 능력치만이 다가 아니라는 걸 보여주는 파일럿이다. 만약 이 게임에서 단바인계가 약하게 느껴진다면 그건 쇼우를 키웠기 때문이다. 과감하게 버리자. 합체기는 쇼우가 있어야 써진다만 거의 쓸데가 없는 기술이므로 버리는 게 낫다.
1부에서 중간에 바이스톤 웰 루트로 가면 빌바인이 빨리 나오며 기합을 가진 엘이 빨리 동료가 되므로 그나마 이 계열 유닛을 써먹을 수가 있게 된다. 그러나 지상 루트가 강화파츠를 더 좋은 걸 주고 [12] 그렌다이저를 개조해서 2부를 편하게 할 수 있으므로 이쪽으로 가는 건 팬이 아니면 비추천. 벨은 열혈과 기습을 가지고 있어서 3부에서는 부활이 생기는 후반부 말고는 참을 버리고 엘이나 벨을 쓰는 게 낫다. 엘의 경우 헌신이 있는데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서는 부활이 있는 참보다 나을 수도 있다. 메인 파일럿이 마벨일 경우 재동을 쓰고 다른 캐릭터가 헌신을 써주면 마벨은 물론 엘도 SP가 차므로 다시 헌신으로 돌려치기 하는 식으로 재동의 사용 횟수를 최대로 끌어올릴 수가 있다.
예상 외로 가라리아가 강력한데 성전사 레벨은 잘 안 오르지만 가속, 집중, 기합을 다 갖춰서 1부 시점에서는 거의 유일하게 쓸만한 성전사 파일럿이다. 반드시 살리는 게 좋다. 마벨은 열혈이랑 기합은 일찍 생기지만 집중이 없다. 대신 마벨은 재동이 굉장히 일찍 생긴다. 토드도 가속, 집중, 열혈, 기합을 다 갖춰서 쇼우보다 강하다. 거기에 열혈은 레벨9, 기합은 24에 배우므로 쇼우보다 훨씬 현실성이 있고 강력하다. 브루거와 퀸만사를 이용한 무한 재동을 쓸 거라면 토드를 쓰고 안 쓸 거면 마벨을 쓰면 된다. 쇼우가 최약인 슈로대.
빌바인은 기본 성능은 매우 강력하지만 여전히 기본무기가 약하다는 게 문제이며 개조단수가 낮아서 풀개조 시의 공격력은 다른 오라배틀러에 비해서도 약하다. 솔직히 단바인보다 약하다. 단바인과 빌바인은 합체기를 쓸 수 있고 공격력도 꽤 쓸만하지만 이동 후 사용 불가에 사거리까지 짧아서 활용도는 시궁창. 적 옆에다 붙여놓고 1턴 쉬었다 쳐야되는데 누가 쓸지 의문인 기술이다. 써봐야 EN과 턴의 낭비가 된다. 바이스톤웰 루트로 가면 야간미채 빌바인으로 강화되는데 공격력이 200 올라가므로 그제서야 다소 쓸만한 유닛이 된다.
주역 기체보다 양산형 기체가 대체로 강력한 게임답게 보춘이 단바인이나 빌바인보다 강력한 편. 오라베기의 기력제한이 낮고 개조 단수가 높아 공격력이 오라배틀러 중 최강이며 강화파츠 슬롯이 4개나 되어서 최강급 보스킬 유닛으로 써먹을 수 있다. 하지만 사거리가 매우 짧아 반격을 못하며 우주세기 기체들이 훨씬 강해 큰 의미는 없긴하다. 그래도 보스킬 유닛으로서는 최상위권을 점하며 강화파츠 슬롯 4개를 전부 정신기용으로 박아놓으면 마벨의 재동과 참의 부활을 난사할 수 있기 때문에 정신기 보조 유닛에 여차하면 고화력으로 적을 한마리씩 야금야금깎아먹는 식으로 가면 활용도가 없는 것은 아니다. 차라리 단바인이랑 빌바인은 버리고 이걸 쓸 것을 추천.
니, 킨, 리무르는 키우는 게 거의 불가능할 정도의 노답 캐릭터들이니 봉인. 안 키운다고 방해될 것도 없다. 보춘 외의 양산형 오라배틀러도 대부분 쓸모 없다. 그나마 바스톨이 보춘보다 반격 사거리가 1 길어서 아주 못 쓸 건 아닌 정도. 하지만 이걸 키울 바엔 보춘을 키우는 게 낫다.
그란가란과 고라온은 먹튀다. 주의하자. 별로 써먹을 시나리오도 많지는 않은데, 뜬금없이 3부의 요마제국 최종 시나리오 때 사라진다. 개조비용도 돌려주지 않을 뿐더러, 3부에서 지구 분기를 제일 마지막에 고를 경우 아이템을 장착했으면 이것들 역시 모조리 갖고 먹튀한다. 뿐만 아니라 태워놓은 요정까지 데리고 사라진다. 주의하도록 하자. 보통 벨과 알은 그란가란에 태워놓고 쓰기 때문에 먹튀당한 유저가 많을 듯. 이를 막기 위해서는 달 분기,지구 분기, 화성 분기 순서로 고르면 된다. 그란가란의 함장인 시라는 고무를 가지고 있으므로 무침 앰플제 같은거 달아놓고 기력 셔틀로 써먹으면 쏠쏠하다. 정신기로 치면 나데시코보다 훨씬 좋은 전함인데 튀어버린다는 게 뼈아프다.
결국 빌바인이고 쇼우고 토드고 3부 중반 이후로는 버리게 될 것이다. 단지 보춘의 공격력은 무시무시하며 참과 마벨의 정신기는 우월하므로 보춘을 개조해서 쇼우, 가라리아, 토드 등을 태워서 쓰다가 후반에는 노력으로 마벨의 레벨을 끌어올려서 참이나 벨과 함께 보춘에 태워서 쓰면 엔딩까지 전투도 하고 보조도 하는 다용도 유닛으로 써먹을 수 있으므로 추천할만하다. 단바인이 나오는데 정작 주인공인 쇼우,단바인,빌바인은 제대로 못 쓰고 보춘이나 써야한다는 점에서 이 게임이 왜 욕을 먹는지 알 수 있다.
간돌은 EN 소모가 크지만 공격력이 높고 원호공격이 있어서 쓸만하다. 1부에서 전함으로 사용 가능하고, 2부에선 등장하지 않으며, 3부에서 재등장하지만 초반에만 사용가능하다. 1부 초반에 격려를 배우는데다, 간돌의 공격력이 필요한 시나리오가 많으니 1부에서는 키우는 편을 추천하지만, 3부 초반에 자폭해서 없어지니 개조는 최대한 자제하자. 부족한 성능은 강화파츠로 메꾸는걸 추천. 레벨만 꾸준히 올려주면 가속,돌격,격려,통솔의 힘으로 무개조 상태로도 충분히 1부 내내 주력으로 활약한다. 당연하지만 3부에서 자폭할때 그동안 '''개조에 들어간 돈은 먹튀하니''' 정말 필요한 만큼만 개조해줘야 한다.
단쿠가는 전작에 비해 상당히 상향되었고, 본작의 슈퍼로봇계열 중 최고의 딜링과 효율을 보여주는 에이스 기체이다. 4인정신기 및 야생화 덕분에 보스뿐 아니라 잡졸들을 잡는데도 효과적이다. 1부 1화부터 나오지만 아쉽게도 6화에 우주로 떠난다. 이후 다시 쓸 수 있는건 2부 중반쯤. 우주로 올라가기 전에 반드시 스테이터스와 무기를 1단 이상 개조해놓자. 그래야 어그레시브 비스트를 빨리 얻을 수 있다.
전체적으로 우주세기의 사기기체들을 제외하곤 A급 에이스로 활약이 가능하다. 2부의 우주맵에서 우주 S + 야성화가 발동된 단쿠가는 보스전에서 엄청난 위력을 보여준다. 또한, 행운과 노력도 보유해서 보스 몇명 잡다보면 2부에서 아군 레벨 탑으로 자리매김한다.
그렇게 욕을 쳐먹었던 라이딘의 최종무기는 3900. 반면 단쿠가의 어그레시브 비스트는 4000이라 100밖에 차이가 안나지만 야성화 덕분에 공격력 100 이상의 대미지 차이를 보여주고, 여기에 4인 정신기의 차이 + 단공광아검 존재로 인해 최종 화력은 서로 비교하기조차 민망하다. 2부 초반에 그렌다이저를 안키우면 강화파츠와 숙련도를 모두 잃듯이 중반부터는 이놈을 안키우면 게임 진행자체가 힘들어진다.
3부에서 조건을 통해 얻는 단공광아검은 노멀형과 맵병기형이 있는데 맵병기가 더 세다. 단, 노멀은 격투무기, 맵병기는 사격무기. 맵병기는 사거리는 긴데 한 줄이다. 효용성은 없지만 아주 가끔 잡졸들이 몰려있을 때 써보자. 단공광아검 쪽의 EN 소모가 황당할 정도로 높으니 퇴각하는 체력이 낮은 보스급은 어그레시브 비스트로 공격하는게 나을 수 도 있다. 단공광아검은 반드시 얻어야 하는게, 노멀형이 풀개조 기준으로 4600, 맵병기는 5000 이다. 이거 못 얻는 순간 단쿠가의 화력은 콤바트라V 수준으로 애매해진다.
단공광아검이 P병기가 아니지만, 시노부의 정신기 돌격으로 해결 가능.
속공 클리어를 통해 서브 파일럿 3명에게 집중력과 SP+15, SP+5 달아주고, 메인 파일럿인 시노부에겐 크리티컬+25%. 이후 단쿠가에겐 강화파츠 리리스 왕가의 문장 달아줘서 매턴 SP 10% 회복하게 만들어 놓으면 임팩트 사기 기체들 다음으로 맹활약하게 될 것이다.
여담으로 슈로대에서 유일하게 단쿠가 OVA시나리오를 그나마 제대로 다뤄준다.단쿠가는 무수하게 나왔어도 적측인 딜리도 쪽을 다뤄주는 슈로대는 임팩트밖에 없다.
토비카게 3인방은 1부에서부터 등장. 토비카게는 NPC로 등장하는데 이게 사람을 환장하게 만든다. '''1부 초반부터 레벨이 81로 기본이동력 12칸짜리가 2회 이동을 하는데''', 도망가는 보스급 체력을 아슬아슬하게 깎아놨을 경우 토비카게가 때려서 도망가게 만들거나 잡몹 막타를 날려서 우걱우걱해버리는 경우가 허다. 거기다 절대 맞지 않는다. 하만, 동방불패가 공격해도 잘 피하기 때문에 이 녀석이 등장하는 스테이지는 반드시 토비카게 3인 중 한 명을 꺼내놔야 한다. 바이스톤웰이건 우주건 지상이건 가리지 않고 등장하며 심지어 나데시코의 컴퓨터 안에도 등장한다.
흑사자, 봉뢰응, 폭룡 모두 초기 능력치는 똥망. 하지만 토비카게 계열 기체가 출격한 상태로 기력 110이 되면 토비카게와 그 기체가 합체한다. 꺼내놔도 바로 합체하는 것이 아니라 1턴~3턴 깽판치고 나서 합체한다... 또한 이 놈들끼리 강제출격하는 시나리오가 은근히 많고 난이도도 높아서 숙련도를 얻기 힘들기에 사람 속까지 뒤집어 놓는다. 합체기가 있긴 한데 공격력은 상당히 높으나 EN소모가 막심하고 저 3기가 그리 강하지가 않다보니 다 출격하는 건 낭비. 오히려 다 출격하면 토비카게가 어느 유닛과 합체할지가 랜덤이 되어서 전략짜기가 골치가 아파진다.
토비카게와 합체하면 공격력은 1부 기준 최고 수준까지 올라가긴 하지만 합체할 시점이면 5~6턴인데, 대부분 시나리오는 끝나간다. 그렇다고 합체를 안하면 말그대로 폐급들이라 키우기도 애매하다. 1부 중반에 몇몇 조건을 충족시키지 않으면 토비카게 3인방이 동료에서 이탈하는 시나리오가 있는데, 이들이 이탈하면 토비카게가 당분간 등장하지 않으니 오히려 이득이다. 물론 1부에서 이탈한 대신 2부에 아군이 된다.
1부 후반이나 3부 초반에서는 낮은 스펙임에도 꽤 잘 싸워주는데 이건 특수능력 닌자 레벨에 따른 회피 보정과 크리티컬 상승치가 꽤 높기 때문이다. 워낙에 실망스러운 유닛이 많은 와중에 그럭저럭 떡밥 유닛은 해주고 토비카게랑 합체하면 공격력도 상위권이니 아주 희망이 없는 건 아닌 계열이다. 적어도 토비카게가 등장하는 시나리오에서는 1기는 출격을 하자. 닌자 레벨과 원호공격 레벨을 올리기 위해서 특수능력+1은 필수. 원호방어는 쓸데가 없으니 지우고 이 계열 최고의 강점은 크리티컬이므로 초중반엔 크리티컬 +25를 달아주고 후반에는 크리+25를 지우고 저력을 달아주면 크리머신으로 변신한다.
3부에선 토비카게가 합류하여 죠우를 파일럿으로 쓸 수 있는데 유닛 성능은 거의 그대로지만 파일럿이 심하게 구려져서 성능이 1부 무인기체 NPC 때에 비해 하락. 화력도 부족한데다가 강화파츠도 딸랑 한 개 장착 가능. 하지만 높은 운동성 때문에 거의 맞을 일이 없으므로 떡밥용으로는 쓸만해 보이지만 3부에서는 적들의 AI가 변해서 근처에 있다고 아군을 공격하긴 커녕 죄다 전함과 보조유닛만 노리고 달려오니 떡밥거리도 안된다. 이동력은 12에서 10으로 줄었으나 운동성은 여전하다. 참고로 풀개조 상태로 들어오지만 풀개조 보너스는 지정되지 않은 상태이니 확인해두자.
토비카게 단독으로는 무식한 화력부족으로 인해 이동 후 사용 가능한 맵병기 외에는 그다지 메리트가 없다. 합체하면 그럭저럭 쓸만해지는데 무장공격력이 보완되고 죠우가 각성에 SP를 전부 돌릴 수가 있으며 분리 후 원호하면 원호 횟수가 매우 많아지기 때문에 원호공격과 보스 HP깎기용으로 최고급 효율을 보여준다. 토비카게로 갈아타면 어차피 뭘 해도 맞을 일이 없으므로 저력과 반골심은 필요없으니 지우자. 특수능력+로 닌자와 원호공격 레벨을 올리는 게 무난하며 그 외에는 집중력으로 정신기 보조를 해서 각성을 더 쓸 수 있게 만드는 게 유리.
토비카게가 아군에 정식으로 합류한 뒤로는 레니의 가속 덕분에 기동성이 확보되며 괜찮은 범위의 맵병기가 있는 봉뢰응+토비카게(공마)의 조합을 추천. 좋은 공중 지형 대응을 지녔음에도 정작 토비카게 합류 후 우주맵만 줄창 나오는 상황이 거지같겠지만 어쩔 수 없다. 봉뢰응의 빠른 이동력을 이용해 아군으로 공격(토비카게 원호) - 토비카게로 공격(봉뢰응 원호) - 합체 - 공마로 공격식의 운영이 필수. 보스나 네임드급 적에게는 반드시 합체 상태에서 막타를 날려 죠와 레니를 같이 키우도록 하자. 맵병기 유닛 중 제일 강하기 때문에 만약 1부에서 강운을 달아놨다면 3부에서 막대한 자금 입수가 가능하다.
죠우가 토비카게에 옮겨탄 뒤 흑사자는 다미안이 물려받게 되는데 능력치가 안 좋으니 그냥 전함청소나 시키자. 다미안은 레벨 80까지 올려도 특수능력 닌자가 4까지 밖에 안올라간다. 이 시점에서 이미 썩었다. 이놈이 갈아타는 거 때문에 죠우를 키우기도 영 꺼려진다. 지상전에서 강할 것 같은 이미지지만 '''해마도 지상 S다.''' 거기다 공중 지형적응이 똥망 수준. 합체하면 메인은 다미안인데 공격대사마저도 죠우가 다 가져가버린다. 그냥 흑사자,죠우,다미안 다 버리고 레니나 마이크를 키우는 게 속편하다. 어차피 죠우는 안 키워도 합체해서 쓰다보면 레벨은 쭉쭉 올라간다.
폭룡은 파일럿인 마이크의 능력치가 3인 중 제일 구리기에 발목을 잡는다. 그래도 강제출격이 많으며 1부에서 수중전을 피할 수 없는 스테이지가 있어서 키워놔야 한다. 다행히 노력은 있어서 키우기엔 그다지 어렵지 않다. 일단 중장거리 무장이 많기 때문에 명중률만 특수능력과 강화파츠로 어떻게 해결한다면 수중전에서는 겟타3에 비해 확실히 쓸만하다. 차라리 이쪽을 적당히 개조해서 수중전을 시도하자. 거기다 토비카게와 합체해서 해마가 되면 지상 적응도 S가 되며 지상전에서도 꽤 강력하다. 사거리 1~5짜리 P병기 광파탄이 주력기고 필살기도 공마급으로 괜찮다. 마이크의 낮은 능력치가 문제가 되는데 레벨 올라서 닌자 보정치가 올라가고 저력 터지면 꽤 쓸만하다. 기본 장갑치가 엄청나게 높아서 해마의 경우 그렌다이저보다 장갑이 두껍다. 피하는 게 아니라 맞는 플레이를 우선해야 한다. 저력 터지면 거의 모든 데미지를 무시 가능. 사실 전작인 컴팩트 2에서는 토비카게의 모든 합체 중 가장 강한 유닛이었는데 그때보다 약해지긴 했어도 스팩 차이는 별로 없으니 이쪽도 강하다. 1부와 3부 초중반 토비카게가 합류하기 전까지 토비카게의 합체를 막을 유닛 중에는 가장 쓸만하므로 개조해놔서 손해볼 것은 없다. 단지 후반부에 가면 가속으로 원호공격 위치 잡기 편하고 각성 맵병기가 가능한 공마에 밀린다. 어디까지나 적당히만 육성하는 게 좋다.
로미나 공주의 전함 엘샹크는 1부 초반 아군을 떠나 NPC로 방황하다가 3부 초반에 돌아오는데 초반에 떠날 때 그 레벨을 돌아올 때까지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서 다시 한번 유저에게 엿을 먹인다. 로미나가 탈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보스전에 좋을지도 모르겠지만 기습, 행운 등 효용성 없는 정신기를 들고 있고, P병기가 폐급이라 기습은 필중대용으로 쓰라는건데 이러면 탈력을 쓸 SP가 없다. 결정적으로 1인 전함이다보니 정신기 종합선물세트인 나데시코에게 절대적으로 밀린다. 단지 1부 초반에는 맵병기로 아군을 공격해서 메타스와 비너스로 수리 레벨링을 하게 만들면 밥값을 하며 레벨도 어느 정도 올려주면 탈력으로 적절한 서포트를 해주니 1부에서는 적당히 키우는 것이 좋다.
일보라는 복잡한 단계를 거쳐서 아군으로 쓸 순 있으며, 토비카게와 더불어 꽤 높은 운동성을 지니고 있어서 떡밥용으로 써먹기 좋지만 최종화를 3회 남겨두고 들어오기 때문에 별 의미는 없다. 더욱이 무개조라서 돈을 발라주지 않으면 그냥 처박아두는게 나을 정도다. 돈을 발라주면 회피도 잘 하고 토비카게와 합체기가 있어서 쓸데가 없는 건 아니지만 토비카게는 다른 유닛과 합체해서 쓰는 게 더 강력하고 이놈은 개조에 들어가는 돈이 뉴건담,바이스릿터와 함께 아군 최고 수준이라 개조해봐야 돈의 낭비일 뿐이다. 2회차할 생각이 있다면 차라리 그 돈을 남겨서 2회차를 대비하자. 그리고 적 보스급 중에서 어이없게 좋은 스펙과 능력치로 등장 때마다 우리를 괴롭히지만 그렇다고 부챠처럼 템이나 자금을 많이 주지도 않는다. 어지간하면 그냥 적당히 때려서 보내버리고 속공 클리어해서 집중력을 얻는 게 나을 정도. 이놈을 엘샹크 서브파일럿으로도 써먹을 수 있긴 한데 정신커맨드도 후졌고 앞서 말했듯 엘샹크의 입지 자체가 구리다.
결론은 NPC의 깽판이 사기급이라 토비카게의 만행을 막기 위해 한 놈은 무조건 키워야하며 레니나 마이크 둘 중 하나를 키우면 된다. 죠로 각성도 쓸 수 있고 한 턴에 무수한 횟수의 원호도 가능하고 공격력도 중간은 되기 때문에 후반가서도 꽤 강력한 유닛에 들어간다. 단 무조건 합체해서 써야하며 공마와 해마 이외의 유닛은 정말로 쓸모없다.
나머지 유닛을 쓸모없게 만드는 가장 결정적인 포인트는 정신기 조합이다. 죠우는 공격력도 조루인 토비카게를 타는 주제에 혼이 없다. 가장 어이없는 것은 레벨 78에 최종정신기 각성이 열리는 다미안과 레벨 80에 헌신을 얻는 일보라다. 최종보스 레벨이 66인데 보급노가다도 안되는 놈들이 이 레벨에 기적도 아닌 정신커맨드를 얻는다는건 유저를 엿먹이는 정신기 구성이다. 레벨 66에 기적을 얻는 쿄스케나 아무로는 다른 장점이 많으니 용납을 해도 이 두마리는 구제할 구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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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들의 막장 행각을 그린 만화. 임팩트를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것이다.
정신기 4인에 초능력 보정을 통해 공격력과 명중률이 상승하므로 주력으로 밀어서 나쁠거 없긴 한데 후술할 문제 때문에 주력으로 밀 여건이 못 된다. 롤에겐 특수능력+1 정도 달아서 초능력 레벨을 하나 높여주고,(초능력보정은 데미지 증가로 이어지니 달아주는것을 추천) 저력도 달아주는걸 추천. 미아가 61레벨에 기적을 배우며 기적걸고 쓴 사이킥 참의 대미지는 강력하다. 대미지 3만은 가뿐히 나온다. 다른 슈퍼계와 달리 명중이 출중하기에 명중+20을 달아주지 않아도 된다. 최고 강점은 미아의 헌신. 자기 스스로에게 쓰면 전원의 SP가 회복되므로 다른 유닛보다 정신기를 4~5배는 많이 사용할 수 있다.
2부에서 샤자라냐 스파이럴 너클이냐의 선택지가 있는데 스파이럴 너클을 선택하는 플레이어가 많지만 공략을 생각한다면 샤자라 쪽이 정답이다. 저격+돌격 스파이럴 너클도 나쁘지는 않지만 명중이 안 좋아서 좋은 무기라 보긴 힘들다. 반면 샤자라는 귀중한 정신기인 헌신과 재동을 가지고 있고 재동을 굉장히 빨리 배우는 편에 속한다.[13] 탑승 기체인 아이잠 더 서드의 최고 무장인 플라즈마 타이푼이 기력 110 제한에 사거리 및 연비도 괜찮으며 이동후 포격도 되고 원호공격도 가지고 있어 포대로 써먹기에 제격. 몸빵도 높아서 원호방어로도 쓸만하다. 그러나 우주맵이 밥먹듯이 나오는 게임에서 우주 이동력이 B... 우주맵에서 기어다니는 꼴 보기 싫으면 이동력을 보완해줘야 한다. 다행히 강화 파츠는 3개 장착 가능.
거기에 샤자라가 아군 합류시 귀중한 스킬 '반골심'도 같이 준다. HP 50% 이하에 명중율,장갑이 상승하고 피격시 기력상승이 2가 되는 매우 좋은 스킬로 저력하고도 중첩이 되므로 명중이 떨어지는 슈퍼로봇에게 달아주면 방어력도 올라가고 필중에 소모하는 SP를 아낄 수 있어서 매우 좋다. 이 게임에서 슈퍼로봇 류를 후반까지 쓰려면 반골심+저력은 거의 필수다. 주력으로 쓸 슈퍼로봇에겐 반드시 달아주도록하자.
문제는 스파이럴 너클을 얻건 얻지 않건, 아래에 서술될 버그 때문에 단가이오 자체가 활약할 부분이 애매하다.
당가이오 팀은 머신로보와 마찬가지로 제대로 아군으로 굴려먹을 수 있는 시나리오가 몇 되지 않는데 상태는 이 쪽이 더 심각하다. 1부에선 잠깐 내려왔다가 바로 우주로 떠나버리고, 2부에서는 초반부터 끝까지 제대로 굴려먹을 순 있지만 개조단계가 1부와 따로 노는데다가 개조치와 경험치가 3부로 전승되지 않는 함정 유닛이라 봉인 추천. 3부에서는 10화쯤 써먹다가 벙커 때려잡겠다고 이탈하더니 97화가 끝난 뒤에서야 합류한다. 전체 100화 중에 맘놓고 쓸 수 있는게 20화가 될까 말까하다.
1부 개조 = 2부 개조 전승 = 3부 개조 전승
2부 개조 = 어느곳에도 전승이 되지 않는 버그.
즉 다회차 플레이어라면 혹은, 단가이오의 팬이라면 1부에서 개조를 충분히 해두고 부족한 부분은 3부에 이어서 하자. 어찌 됐건 기적을 보유한 유일한 슈퍼로봇이니 보스잡이용으로 좋은 활용이 가능하다.
듣는 사람의 정신을 빼놓는 대사를 줄줄 읊어대며 등장하는 롬 스톨. 그러나 평소에는 보이지도 않다가 이런 식으로 난입해오는 식의 출연이 대부분인지라 제대로 아군으로 편입해서 쓸 수 있는건 몇 화 되지 않는다. 당가이오와 마찬가지로 수시로 팀을 이탈하고 들락날락거리는데, 언제부터 키워야할지 감을 못잡을 정도로 자주 이탈하는게 단점. 들쑥날쑥해서 개조나 육성이 힘든 주인공들의 화력보다는 보조계열이 가끔 등장하면, 축복이나 응원을 쓸 수 있어서 큰 힘이된다.
바이캄프는 처음에는 켄류로 등장하며, 기력 130이 되어야 합신이 가능하다. 켄류는 회피가 되므로 체력깎기용으로 적당. 바이캄프로 합신하면 운동성이 낮아지며 실드가 없어지는 대신, HP와 장갑, 공격력이 상승한다. HP나 장갑은 슈퍼계에서는 평균 아래고 실드도 사라지긴 하지만 데미지 1500을 경감시키는 특수 능력 갓핸드 파이널로 생존력이 보장. 일단 합신과 함께 HP 및 EN이 모두 회복된다는 것이 커다란 메리트. 생존성은 슈퍼로봇 중에서도 상위권에 들어간다.
하지만 화력이 다른 슈퍼 로봇들에 비하면 딱히 뛰어난 편이 아니고 개조 단계도 턱없이 낮다. 이 모자라는 화력을 보완해줄 합체기의 데미지는 막강하지만 사거리 1~2짜리 주제에 이동 후 사용이 불가능해서 활용에 애로사항이 꽃핀다. 롬이 혼과 통솔을 동시에 지니고 있으나 동일한 조건의 파일럿들[14] 중에서 혼 습득 레벨이 68로 제일 느려서 또 문제. 최종화에서 샤아를 상대할 때나 달 수가 있을 정도라 포기하는 것이 좋다. 그래도 갓 핸드 스매시의 패드 진동은 누구나 인정하는 손맛. 뛰어난 생존성을 살려 국지전 떡밥으로 쓰고 통솔도 보스전보다는 잡졸들을 확실하게 잡는 용도로 쓰면 좋다.
그 외에는 높은 운동성과 이동력을 지닌 제트가 쓸만하다. 바이캄프와의 합체기 대미지도 쏠쏠. 육성이 쌓이면 롬보다 연비 좋고 공격력도 그럭저럭이며 가속으로 적진에 빠르게 들어가는 제트가 활약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강제출격하는 맵을 대비해서 키워볼만하다. 혼도 롬과 달리 노력하면 90화 쯔음에서 얻을 수도 있으니 그나마 실현성이 있다.드릴은 제트보다 약간 대미지가 높긴 하지만 슈퍼와 리얼의 중간에 서 있는 듯한 애매한 스펙과 확연하게 뒤떨어지는 이동력이 문제. 짐은 보조형 정신기로는 꽤 구성이 괜찮은 편이니 가끔 보급 및 정신기 셔틀로나 써먹자.
레이나는 보조계로 특화되어 있고, 수리도 가능하다. 정신기 부활을 보유하고 있어 무한 재동 플레이 용 유닛으로 사용할 수 있으나 치명적인 문제가 있으니 역습의 샤아 시나리오(100화,101화)에서 무한 재동 플레이가 불가능하다. 그냥 크리스와 아이나를 키우는 것이 최선. 무기가 달랑 하나인데 컷인 보유.
숨겨진 조건으로 입수 가능한 진기 마크2는 성능은 별로지만 파일럿인 키나와 코론의 정신기가 매우 우수해서 정신기 전용으론 키워볼법 하다. 코론으로 재동을 써도 키나의 전투력이 줄어들지 않는다는 것이 장점. 레벨을 올려야 저 좋은 정신기를 쓸 수가 있는데 성능 때문에 약간 고통 받는다. 개조 가능한 시점이 3부 초반부 밖에 없으니 이때 약간 개조해두는 것이 좋다. 또한 사자라와 마찬가지로 우주에서 이동이 잘 안 된다. 우주 맵에선 출격을 자제하거나 부스터로 무장하자.
역시 숨겨진 유닛인 그로바인은 스펙은 좋지만 명중율이 처참하며 혼이 너무나 늦게 생겨서 실제로 사용하다보면 다소 약하다. 기사회생이란 레어 스킬과 함께 동료가 되나 설득해버리면 머신로보 팀이 증원으로 나올 때마다 이놈도 따라나와서 그 화의 아군 전체 출격수가 1 줄어든다. 효율을 생각하면 설득하지 않는 것이 최선이지만 이러면 기사회생은 물 건너가버리므로 기사회생을 활용할 줄 안다면 얻는 게 유리하다. 유력 후보는 백식으로 재동이 가능한 세실리, 각성을 쓸 수 있고 갈아태우기가 되는 쥬도,시북, 라인바이스에 탄 엑셀렌 등.
총합적으로 지나치게 나왔다 들어갔다해서 투자하기가 마땅하지 않으며 그렇게 강력한 계열도 아니라고 할 수 있다. 그로바인,키나,코론 팬이 아닌 이상은 MX를 기약하자.
나데시코는 정신기가 5인에서 사람이 늘었다, 줄었다 한다. 보통은 4~5인이며 최대 6인. 3인으로 싸울 때도 있다. 하지만 이 많은 파일럿들 중에 필중이나 열혈을 가진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고달프다. 물론 집중도 없고, 사이즈가 커서 명중도 안 뜨는데다 유리카의 명중 능력치도 썩 좋지 않은 편. 통솔이 있긴 하지만 이래서는 써먹을 수가 없다. 적반하장은 지워도 되니 지워버리고 명중+25와 저력을 육성하고 명중율 상승 강화파츠를 달아주지 않으면 거의 못 써먹는다. 그러나 이러니 저러니해도 유리카는 탈력과 고무 보유자니 키울 수 밖에 없다. 탈력의 경우 그란가란이 소멸되고, 엑셀렌이 뽕맞아서 아군에서 자주 이탈하니 제대로 쓸 수 있는 건 나데시코 뿐이다. 그런데 이 게임은 탈력쓰느니 고무 쓰는게 더 낫다.
수리보급노가다를 위해 아군에 맵병기를 쏘기에는, 사실 나데시코는 적합하지 못하다. 위에 언급했듯이 명중능력치가 저질이고, 명중관련 정신기도 없기에 아군의 고레벨 보급유닛을 맞추는 것도 리셋이 없기는 힘들고, 맵병기에 기력제한도 높고, EN소모도 막심하다. 괜히 고생하지 말고 아프라사스를 쓰도록 하자.
서브파일럿으로 축복, 철벽, 위압, 보급의 유용한 정신기들을 지닌 프로스펙터를 빼먹지말고 넣어주도록 하자. 디스토션 필드가 쓸만해서 장갑을 많이 개조 안 해줘도 되며, 그라비티 블래스트는 꽤 강하다. 다만 에너지 문제가 심각하므로 EN 개조 및 EN 회복 강화 파츠는 필수. 덧붙여 프로스펙터는 갈아타기가 가능한 서브파일럿으로 뜨긴 하는데, 버그인지 뭔지 모르겠으나 Y 유닛이 되기 전까지는 아무리 인터미션에서 갈아태워봤자 정작 출격시에는 원래 멤버로 되돌아온다.
에스테바리스들은 돈을 꽤 부어줘야 밥값을 하는 타입이다. 그나마 개조단수도 높고 배리어도 있어서 슈퍼로봇들에 비하면 상황이 나은 편이다. 이동후 포격 가능에 화력도 상당한 월면프레임이 쓸만하다. 합체기를 포기하고 월면 프레임에 대형 카트리지 달고 포격만 해대는 것도 괜찮은 편이다.
료코와 히카루, 이즈미의 합체기 '더블 어택이라니깐'과 아키토, 가이의 합체기 더블 게키강 플레어는 대미지가 상당하니 반드시 세트로 꺼내서 운용해주자. 더블 어택은 사거리가 1~3으로 좀 긴 대신 대미지가 약간 딸리고, 더블 게키강 플레어는 석파 러브러브 천경권 다음가는 최고 클래스급 대미지를 보여주나 사거리가 1. 어쨌든 중력파빔 범위 이내라면 EN 걱정은 없으니, 일정 체력 이하에서 도망가는 적이 아니라면 돌아가면서 합체기 난사만으로 상당한 대미지를 뽑을 수 있다. 대신 제대로 공격력을 올리려면 2~3기를 전부 개조해줘야 해서 돈이 많이 든다는 점, 합체기와 전파 위치를 잡고 쓰려면 빠른 턴에 클리어하는 게 힘들어진다는 점 때문에 후반으로 갈수록 뭔가 부족해진다. 후반에 가면 출격수가 많이 부족해지고 단독으로도 얘들보다 강한 애들이 넘쳐나므로 그 부분을 어떻게 할 것인가가 이 계열의 문제. 애정이 있다면 게임 끝날 때까지 쓸 수 있긴 하다.
히카루는 2부에서 유일한 강운 보유자 이기때문에 가끔 등장하면 큰 힘이 되므로 여유가 된다면, 무기는 풀개조를 하는 것을 추천한다. 히카루에 원호공격을 입혀서 데미지를 증가시켜주자. 물론 히카루도 능력치 자체는 좋은편이 절대아니지만 행운을 가진 유일한 강운보유자라는 희소성과 자금관리가 성질나게 힘든 임팩트의 특성상 키울 수 밖에 없는 파일럿. 어지간하면 히카루만 쓰는 게 낫지만 료코도 레어스킬 반골심 보유자라 저력달아서 저력이랑 반골심을 동시에 터트리면 배리어도 포함해서 돌덩어리급 강력함을 보여준다. 파일럿으로서의 성능은 료코가 최고. 몇 안 되는 탈력 보유자인 이즈미도 애정이 있으면 키울만 하다. 쓰려면 셋다 활용 가능.
아키토와 가이는 합체기 더블 게키강 플레어는 게임 내 최강 수준의 공격력을 자랑하나 사거리가 1 밖에 안 돼 영 활용하기가 힘들다. 무엇보다 가이는 처참한 능력치에 힘입어 짐짝이나 다름없다. 대신에 출격수 2기만 가지고 고 위력의 합체기를 난사할 수 있다는 것은 강점. 역시 못쓸 건 아니다. 그리고 아키토는 강제출격이 많으므로 레벨과 개조는 적당한 수준을 유지해놔야 한다. 아키토가 강제출격하는 맵들은 아키토를 안 키우면 턴을 질질 끌 수 밖에 없으므로 전체 턴수를 아껴가면서 플레이하려면 아키토를 키울 수 밖에 없다.
아카츠키는 3부 후반 잠깐 적으로 등장할 때 레벨과 개조치가 그대로 반영되니 주의해야하지만 솔직히 키울 이유도 없는데다가 혼자 합체기 없는 왕따인 관계로 그냥 버려도 무방. 합체기 없는 에스테바리스는 전혀 쓸데가 없다.
유리카는 후반에 에스테바리스로 출격할 수도 있다. 아키토와 더블 게키강 플레어도 쓸 수 있다. 이러면 나데시코는 함장이 루리가 된다. 유리카는 사격계라 화력엔 전혀 도움이 안 되지만 이런 짓이 가능한 슈퍼로봇대전은 이 작품이 유일하므로 심심하면 해보자.
X에스테바리스는 그라비티블래스트 일반버전과 맵병기버전 2가지 무기 밖에 없는 취미용 유닛. 합체기가 없는 아카츠키나 나데시코에 프로스펙터를 태울 경우 잉여가 되는 쥰을 태우도록 하자. 참고로 쥰도 메인 파일럿시엔 컷인이 존재한다.
1부에선 알트아이젠과 쿄스케. 2부에선 바이스릿터와 엑셀렌이 등장한다. 알트아이젠은 근거리 기체, 바이스릿터는 원거리 기체라고 생각하면 된다. 알트아이젠은 독일어로 고철 답게 장갑이 좋지 못하다. 거기에 쿄스케도 명중율이 높은 편이 아니라는걸 염두에 두고 써야한다.
알트아이젠은 보스보로트에 필적하는 한심한 유닛으로 지상전용 유닛이라 빌딩 같은 맵의 장애물에 막혀서 이동을 제대로 하지도 못하고, 장갑은 비너스 A 수준 밖에 되지 않으며, 주력 무기는 지형대응이 한심한 수준이다. 필살기라고 달고 있는 기술은 기력제한130, 사정거리1에 이동 후 사용불가, 잔탄1, 공중에는 사용불가라는 환상적인 제약을 가지고 있으니 없는셈치자. 미노프스키로 공중대응을 해결하는 건 파츠슬롯낭비에 불가하다. 능력치도 후지고, 장갑도 후지고, 명중과 회피 모두 안되는 유닛에 되지도 않는 필살기를 써주기위해 미노프스키를 장착하기에는 알트아이젠은 너무 약하다.(정확히는 알트 주기엔 미노프스키가 모자란다.) 차라리 샤이닝 건담이나 브루거한테 주는 게 낫지. 선수필승을 갖고 있어서 카운터는 펑펑 터진다만 제대로 쓰려면 무기 풀개조가 전제가 되어야 한다. 그런데 이런 유닛 무기 풀개조해봐야 돈 낭비다. 카운터 외의 강점은 원호공격. 크리티컬 율+25%를 달아주면 크리티컬이 매우 잘 터져서 원호용으로 쓸만하다. 사실상 원호를 위해 쓰라는 기체나 마찬가지다. 원호로나 활용하고 능력치가 매우 부족하니 적진에는 되도록 넣지 말자. 출격수가 부족해지는 1부 후반에는 아예 출격을 안 하는 것도 답. 슈로대 OG시리즈에선 강운이 고정으로 달리는데 행운과 강운이 중첩되는 임팩트에서도 그랬다면 대접이 달라졌겠지만 여기선 그런거없다.
바이스릿터는 장갑이 얇다. 알트아이젠보다 얇다. 주의. 2부 초반에 제대로 된 대미지 딜러가 없고 역시 원호공격에 능한 유닛이므로 그렌다이저와 함께 보스 사냥에 반드시 필요. 그런데 기체자체가 절대 좋은편은 아니다. 개조비용도 비싸게 책정되어 있어서 돈을 엄청나게 먹으면서 무기 공격력도 크게 상승하지 않는다. 농담이 아니고 다른 유닛의 1.5배 수준이라 이거 개조할 정도면 강력한 유닛 2기는 만들 수 있다. 사실 바이스릿터를 쓰느니 건담 시작1호기를 키워서 원호담당으로 쓰는 게 돈도 절약되고 스트레스가 덜하다. 하지만 주인공이기도하고 탈력을 보유했으니 애정을 담아 키워주자. 합체기 얻으면 합체기 담당으로도 충분히 쓸만하다. 각성의 입수도 빨라서 원호공격 포지션 잡기도 좋은 편으로 적어도 알트아이젠보다는 훨씬 쓸만하다. 높은 개조비용이 문제일뿐.(하지만 나중에 합체공격 애용할거면 개조 안하기도 그렇다.) 스킬 정신통일은 SP가 20% 이하로 고갈되면 매턴 10%가 회복되는 능력으로 잘만하면 탈력에 정신기를 다 쓰고나서도 매턴 집중을 쓰고 다닐 수 있다. 집중력,SP+15를 단 상태라면 헌신으로 보조해주면 각성 난사도 가능.
3부에 알트아이젠은 알트아이젠 리제로 진화하며 꽤 쓸만해진다. 생존 능력 문제가 해결되며 무기들이 고화력이라 원호공격 용으로 한층 더 강해진다. 또한 잔탄을 2배로 해주는 초대형 카트리지를 장착할 경우엔 잔탄 수가 크게 올라가 다른 유닛의 필살기 급 공격을 마구 쓸 수 있게 된다. 맵병기 또한 고화력이라 도움이 된다. 합체기도 굉장히 강력하다. 1부에서의 쓰레기같은 성능을 생각하면 눈물겹다. 최강급은 아니더래도 이 게임 상위권은 된다. 저력을 달아주면 더욱 강해진다.
바이스릿터는 라인 바이스릿터로 진화 가능한데, 이 경우 진겟타와 합체기인 램피지 고스트를 포기해야 한다. 진겟타는 포기해도 별의미없는 기체니 버려도 그만이지만, 합체기를 잃으면 이놈 뿐만아니라 쿄스케까지 같이 버리는 꼴이 된다. 라인 바이스는 원호하기엔 사거리에 구멍이 너무 커서 활용하기가 힘들다. 그리고 합체기가 이 게임에서 가장 현실적으로 사용하기 좋기에 안 얻으면 손해다. 쿄스케를 보스킬 유닛으로 쓰거나 엑셀렌을 원호용으로 쓰고 있다면 파워업을 안 하는 게 답.
단 라인 바이스는 깡스펙이 워낙 좋기 때문에 원호공격을 포기하고 저격,포격 유닛으로 쓴다면 충분히 1류급이다. 어차피 후반가면 강력한 원호공격 유닛은 넘쳐나기 때문에 이쪽도 좋은 선택이다. 사거리가 워낙 길어서 EN이랑 무기만 개조해놔도 적에게 맞지도 않고 사거리 밖에서 유린이 가능할 정도. 또한 그로바인을 얻고 기사회생을 얻어서 엑셀렌에게 달아줄 경우엔 EN소모가 격한 라인 바이스가 더 유리하다. 기사회생이 달린 라인 바이스는 각성,탈력을 연사해대면서 최강공격을 뿜뿜쏴대는 공포의 유닛이다. 둘 다 괜찮으니 좋을대로 선택하자.
쿄스케가 레벨 66에 기적을 습득하는 날, 램피지 고스트는 대미지 3만 이상을 보장하지만, 보급 노가다가 가능한 유닛도 아니고 최종보스의 레벨이 66이기에 사실상 매우 입수하기 힘들다. 전멸노가다를 한 번 해주거나 하지 않으면 노이 레지세이아 격파 이후에나 입수할까 말까한 수준. 거굳이 써보고 싶으면 101화에서 레벨 99짜리 가토를 잡으면 된다. 건담쪽은 수리레벨링을 하면 되지만 얘들은 수리 보급 노가다가 안 된다. 그냥 없다고 생각하고 원호공격 유닛으로 쓰다가 샤아 유린 용으로나 써주도록 하자. OG시리즈와 달리 엑셀런쪽에서 램피지 고스트를 사용해도 사격이 아닌 격투무기라서 공격력이 매우 적게나오지만 엑셀런은 각성이 비교적 빨리 입수되니 잘 운용해보자.
알피미의 펠제인 리히카히트는 스팟참전. 설정 때문인지 알피미의 정신기 구성은 탈력 대신 사랑이 달린 것을 제외하면 엑셀렌과 완전히 똑같다.
특수능력은 최대 9까지 상승한다. 레벨 10 이 되기 위해선 특수능력 +1을 달아줘야한다.
최초 발동 HP부터 10%가 깎일 때마다 보정치가 올라가며, HP가 10% 아래로 내려갔을 때 보정을 최대로 받게 된다.
기체의 모든 능력치를 끝까지 개조하면 추가 능력치 보너스를 얻는다. 아래의 보너스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나데시코 → 나데시코 Y유닛
흑사자 → 수마
폭룡 → 해마
봉뢰응 → 공마
ZZ 건담 → 풀아머 ZZ 건담
빌바인 → 빌바인(야간미채)
알트아이젠 → 알트아이젠 리제
바이스리터 → 라인 바이스리터
켄류 → 바이캄프
겟타로보 → 겟타 G → 진겟타
※ 편의상 진행 순서대로 표기.
기체 - 양산형 그레이트 마징가 : 씬1에서 '파이어 온'을 '흑철의 성'보다 늦게 선택, 그냥 마지막에 고르면 된다. 이후 선택지에서 코우지를 우주로 보내고 테츠야를 지상에 남겨놓은 다음 씬4 '절대영도의 함정'에 등장하는 양산형 그레이트 마징가를 테츠야로 설득한 뒤 격파.
추가 무장 - 어그레시브 비스트 (단쿠가) : 씬1을 끝낼 때, 즉 코우지와 테츠야 둘 중 하나를 우주로 보내는 선택지가 나올 때까지 단쿠가의 스테이터스와 무기를 1단계 이상 개조. 2부 씬4 종료 후 입수하게 되며, 조건을 만족시키지 못했다면 3부 시작과 함께 얻게 된다.
파일럿 - 가라리아 : 씬2의 '방문자, 저 편에서'에서 가라리아를 격추하지 않고 살려두면 종료 후 바스톨을 가지고 동료로 합류.
파일럿 - 로자미아 : 씬2의 '두 명의 뉴타입'에서 적 증원으로 등장하는 로자미아를 카미유로 설득하면 즉시 갸프랑을 가지고 동료로 합류.
기체 - 토드 전용 단바인 : 씬3의 '혼의 고향으로부터'에서 토드를 쇼우로 설득한 뒤 격파하면 15화 종료 후 토드가 가지고 동료로 합류. 설득하지 않고 그냥 격파했을시에는 기체 없이 토드만 들어온다.
기체 - 백식 改 : 씬3의 '강습'에서 건담 시작 2호기를 격파한 뒤 2부 씬6의 '탐구자'에서 벽을 파괴하면 나오는 숨겨진 공간 내의 컨테이너에서 입수. 숙련도 30 이상에서만 백식 改이며 29 이하라면 풀아머 백식 改.
기체 - 아프사라스 II : 씬3의 '강습'에서 시로로 아이나를 격추시켜 설산 이벤트를 발생시킨 뒤, 씬4 '폭풍 속에서 빛나줘'에서 시로로 아이나를 설득하면 즉시 아이나가 가지고 동료로 합류. 설산 이벤트를 보지 않았다면 클리어 후 기체 없이 아이나만 들어온다.
기체 - GP-02A : 씬3의 '강습'에서 시로로 아이나를 격추시켜 설산 이벤트를 발생시킨 뒤, 3부 씬5의 '마즈 어택'에서 GP-02A를 시로로 격파.
기체 - 캠퍼 : 씬3에서 '나는 나, 그대는 밀레느'를 두번째나 세번째로 선택 후 시나리오 클리어. '강습'을 먼저 선택해서 설산 이벤트를 발생시켰을시에는 얻을 수 없다.
파일럿 - 엘피 플 : 씬3의 '나는 나, 그대는 밀레느'에서 아군 증원으로 반죠가 나오기 전에 피라미드를 격파한 뒤 적 증원으로 나오는 플을 격추. 사용은 2부 61화에서부터 가능해진다.
기체 - 야간 미채 빌바인 : 씬3에서 '혼의 고향으로부터'를 마지막에 선택하여 씬4를 바이스톤 웰 루트로 갔다면 72화 '저주받은 잔다르크' 클리어 후 입수. 지상 루트로 갔다면 노멀 빌바인.
기체 - 라이넥 : 바이스톤 웰 루트로 진행한 뒤 20화 '다시 열리게 된 길'에서 반을 격추하면 나오는 컨테이너에서 입수.
파일럿 - 동방불패 : 지상 루트로 진행한 뒤 씬6 33화 '격동의 지상을 제압한 자'에서 동방불패를 도몬 외의 캐릭터로 격파. 사용은 3부 씬3-C의 '악마와 음모와'에서부터 가능해진다.
파일럿 - 노리스 : 씬4 '폭풍 속에서 빛나줘'에서 아이나를 동료로 만든 뒤 노리스를 아이나, 바니의 순서대로 설득하면 즉시 구프 커스텀을 가지고 동료로 합류.
파일럿 - 잭 킹 & 마리 킹 : 씬5에서 'G의 포효'를 첫번째나 두번째로 선택하면 텍사스 맥을 가지고 동료로 합류.
기체 - 샤아 전용 자쿠 & G-3 건담 : 씬5의 '배반의 컬렉터'에서 10턴까지 벤멜을 살려두면 적 증원으로 등장하는 샤아 전용 자쿠를 바니로, G-3 건담을 크리스로 격파. 클리어 직후 들어오는게 아니라 씬이 끝난 뒤에 들어오므로 참고하도록.
기체 - 사이코 건담 : 씬6에서 '액시즈의 사자', '그리프스의 망령' 순서대로 선택할시 적 증원으로 등장하는 사이코 건담을 카미유로 격파하면 33화부터 사용 가능.
기체 - 건담 RX-78 : 씬6 33화 '격동의 지상을 제압하는 자'의 맵 좌측 상단에 위치한 컨테이너에서 입수
기체 - 짐 캐논 Ⅱ - 씬6 33화 '격동의 지상을 제압하는 자'에서 데빌 건담이 출현하는 방의 아랫쪽 벽을 파괴하면 나오는 숨겨진 공간 내의 컨테이너를 통해 입수. 기본 앵글로는 보이지 않는 벽이며, 지름길을 타고 가면 빨리 얻을 수 있다.
파일럿 - 슈발츠 : 씬6 33화 '격동의 지상을 제압한 자'에서 아군 증원으로 등장하는 건담 슈피겔의 HP를 한 번이라도 50% 아래로 떨어뜨리지 않고 클리어했다면 건담 슈피겔을 가지고 동료로 합류.
기체 - 릭 디아즈 (흑) : 씬2의 '분노의 마신'에서 맵상의 컨테이너를 통해 입수.
추가 무장 - 스파이럴 너클 (당가이오) : 씬3의 '눈물의 스파이럴 너클'에서 아이잠 더 서드의 HP를 50% 아래로 깎은 뒤 당가이오로 설득 후 격파.
파일럿 - 샤자라 : 씬3의 '눈물의 스파이럴 너클'에서 아이잠 더 서드의 HP를 50% 아래로 깎은 뒤 당가이오로 설득 후 HP를 30% 아래로 깎고 당가이오로 다시 설득하면 아이잠 더 서드를 가지고 동료로 합류. 상술했듯 스파이럴 너클 입수와 조건을 동시 만족시킬 수 없으니 택일.
기체 - 코어 부스터 : 씬4의 '새로운 침략의 손길'에서 부수고 들어갈 수 있는 문 안쪽의 컨테이너를 통해 입수.
기체 - 발바로 : 씬4의 '낙원으로의 귀환'에서 적 증원으로 등장하는 캐리의 발바로를 격파한 뒤 컨테이너를 통해 입수.
파일럿 - 가토 : 씬4의 '낙원으로의 귀환'에서 코우와 가토를 전투시켜 회화 이벤트를 발생시킨 뒤 크와트로로 가토 설득. 이후 3부 씬4의 '우주의 도표'에서 크와트로로 다시 가토를 설득하고 그레미와 하만 격파 후 코우로 한 번 더 설득하면 노이에 질을 가지고 동료로 합류.
파일럿 - 키나 & 코론 : 씬5의 '불붙도록 달려라, 남매 전사'에서 롬으로 키나를 설득. 이후 씬6의 '격진하는 우주로'에서 디온드라를 격추시킨 뒤 다시 롬으로 키나를 설득하면 진기 Mk2를 가지고 동료로 합류.
기체 - 제간 : 씬5의 '움직이기 시작한 유귀들'에서 부수고 들어갈 수 있는 문 안쪽의 컨테이너를 통해 입수.
파일럿 - 플2 : 씬5의 '움직이기 시작한 유귀들'에서 플2를 쥬도로 설득한 뒤, 그레미를 격파하거나 퇴각시키고 플2의 HP를 25% 아래로 깎은 다음 다시 쥬도로 설득하면 즉시 큐베레이 Mk2를 가지고 동료로 합류.
기체 - 도벤울프 : 씬5의 자유 선택 스테이지 종료시 입수.
기체 - Z Ⅱ : 씬6에서 '코로스는 죽일 수 없다'를 제일 마지막에 선택.
기체 - X 에스테바리스 改 : 씬6에서 '코로스는 죽일 수 없다'를 첫번째로 선택. 당연히 Z Ⅱ와 동시 입수 불가능이다.
파일럿 - 일보라 : 씬1의 '공허한 꿈을 꾸는 자'에서 일보라의 HP를 50% 이하로 만들고 죠우로 설득. 이후 씬3-B의 '커져가는 태동'에서 샤름을 격추시킨 뒤 죠우로 일보라 설득. 마지막으로 씬5의 '마즈 어택'에서 죠우와 일보라를 전투시킨 뒤 로미나로 일보라를 설득한 다음 죠우로 격파시키면 제로카게를 가지고 동료로 합류.
기체 - 진 겟타 : 씬2의 '겟타선, 그 의미'에서 적이 연구소에 침입하게 방치.
기체 - 라인 바이스릿터 : 씬2의 '겟타선, 그 의미'에서 적이 연구소에 침입하지 못하게 한 뒤 엑셀렌 이외의 적들을 전멸시키고 쿄스케로 엑셀렌을 설득시키면 씬3-C '백기사의 마음'에서 엑셀렌이 라인 바이스릿터를 가지고 동료로 합류. 진 겟타와 조건이 반대이기 때문에 동시에 얻을 수 없는데, 합체기 램피지 고스트를 쓸 수 없게 되므로 보통은 진 겟타를 선택하는 편.
기체 - 즈와스 : 씬2의 '바다여, 대지여'에서 뮤지를 격파한 뒤 컨테이너를 통해 입수.
파일럿 - 그로바인 : 씬3 분기에서 지구 루트보다 달 루트를 먼저 선택하고 씬3-C의 '복수귀들'에서 그로바인을 제트로 설득.
추가 무장 - 단공광아검 (단쿠가) : 씬3-A의 '신의 축복을'에서 샤피로와 시노부를 전투시켜 회화 이벤트를 발생시킨 뒤 샤피로를 격추시키지 말고 HP를 30% 아래로 깎아 퇴각시켜 스테이지를 끝낸 상태에서 단쿠가의 HP가 35% 이하로 떨어진 상태였다면 입수. 숙련도 획득 조건이 샤피로 격추이기 때문에 숙련도를 포기해야 하지만 단쿠가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정도의 무장이니 반드시 얻어둬야 한다. 기회는 단 한 번이며 재도전도 불가능.
추가 무장 - 갓 보이스 (라이딘) : 씬3-A의 '라무의 별'에서 격노를 라이딘으로 격파한 뒤 '요마의 섬'에서 호뢰와 바라곤을 라이딘으로 격파.
기체 - 뉴 건담 : 씬2까지 클리어 후 씬3-C 선택. 숙련도 39 이하라면 뉴 건담 HWS, 40 이상이라면 노멀 뉴 건담 입수.
파일럿 - 키리카 : 씬3-C '오직 지구의 평화를 위해'에서 마리아로 키리카 설득.
추가 무장 - 석파 러브러브 천경권 (갓건담 합체 공격) : 씬4의 '그대 안의 영원'에서 그랜드 마스터 건담을 파괴한 뒤 도몬으로 레인 설득.
기체 - 가르디 : 씬4의 '머신로보 불꽃'에서 롬과 레이너가 차례대로 설득하면 동료로 합류.
기체 - 자크 III 改 : 씬4의 '우주의 도표'에서 마슈마 격파 후 컨테이너로 입수.
기체 - 퀸만사 : 씬4의 '우주의 도표'에서 그레미 격파 후 컨테이너로 입수.
기체 - 큐베레이 : 씬4의 '우주의 도표'에서 하만 격파 후 컨테이너로 입수.
파일럿 - 시라토리 츠쿠모 : 씬5의 '마즈 어택'을 10턴 내에 클리어하면 96화 후 대철인을 가지고 동료로 합류.
제 1 부 지상격동편
1화 비룡승운 : 노리스의 구프 커스텀을 격추한다.
2화 3개의 마음 : 히들러의 메카 철갑귀를 격추한다.
3화 흑철의 성 : 아수라 백작의 그루를 격추한다.
4화 파이어 온! : 5턴내에 맵을 클리어 한다.
5화 남자답게 가자 : 붓챠의 반독을 격추한다.
6화 승천하는 날개, 강림하는 날개 : 붓챠의 반독의 HP를 30%이하로 줄인다.
7화 CROSS FIGHT! : 길의 블러디 2를 격추한다.
8화 잊혀진 닌자전설 : 일보라의 스켈톤을 격추한다.
9화 눈을 떠라 용자 : 길의 블러디 2를 격추한다.
10화 방문자, 저편에서 : 가라리아의 바스톨을 제외한 나머지 적을 전멸시킨다.
11화 두 사람의 뉴타입 : 아이나의 아프사라스 2를 격추한다.
12화 출격, 초전자로보 : 가루다의 그레이돈을 격추한다.
13화 혼의 고향으로부터 : 동방불패의 마스터 건담을 격추한다.
14화 강습 : 5턴 적 페이스에 퇴각하는 가토의 건담시작 2호기를 HP 40%이하로 줄여 퇴각시키거나 격추시킨다.
(가토의 퇴각여부에 따라 2부 49화의 상황이 바뀐다.)
15화 나는 나, 너는 밀레느 : 3개의 피라미드를 모두 격파한다.
16화 이변 : 동방불패의 마스터 건담을 격추한다.
바이스톤 웰 루트 - 혼의 교향편
17A화 검고, 무서운 것 : 드레이크의 윌 윕스를 격추한다.
18A화 붉은 폭풍의 여왕 : 뮤지의 부부리이를 격추한다.
19A화 침묵의 성새 : 적기가 10대 미만이 되기전에 아렌과 제릴을 격추한다.
20A화 다시 열리게 된 길 : 알피미의 펠제인 리히카이트를 격추한다.
지상 루트 - 지저제국 침략편
17B화 절대영도의 함정 : 암흑대장군을 격추한다.
18B화 황태자, 최후의 도박 : 라이딘(아키라)으로 프린스 샤킨을 격추한다.
19B화 싸움의 바람 속으로 : 가루다의 빅 가루다를 격추한다.
20B화 물 한방울 : 동방불패의 마스터 건담을 격추한다.
21화 폭풍 속에서 빛나줘 : 5턴까지 엘샹크의 HP를 90% 이상으로 유지시킨다.
22화 알고보니 약속? : 그로바인을 격추한다.
23화 커맨더의 유산 : 일보라의 스켈톤을 격추한다.
24화 G의 포효 : 브라이 대제의 합체백귀 로봇을 격추한다.
25화 대장군 가루다의 비극 : 콤바트라 V(효마)로 빅 가루다를 격추한다.
26화 배반의 콜렉터 : 커맨더 벤멜의 메가보그 벤멜을 격추한다.
27화 전장은, 하늘 저 멀리 : 7턴안에 맵을 클리어 한다.
28화 꿈의 조각 : 6턴안에 맵을 클리어 한다.
29화 엑시즈의 사자 : 그레미의 바우(MS)를 격추한다.
30화 그리프스의 망령 : 제리드의 디오를 격추한다.
31화 인도하는 자, 인도받는 자 : 알피미의 펠제인 리히카이트를 격추한다.
32화 머리 위의 악마 : 자비네의 벨가 기로스를 격추한다.
33화 격동의 지상을 제압하는 자 : 10턴안에 맵을 클리어한다.
제 2 부 우주격진편
34화 출격 : 마슈마의 햄머햄머를 격추한다.
35화 휘몰아쳐라 폭풍, 정의의 권법 : 고먼의 마더번을 격추한다.
36화 달에서 온 전사 : 4턴안에 초기배치된 적을 전멸시킨다.
37화 파괴자의 위협 : 데빌사탄 6을 격추한다.
38화 푸른 마음의 방문자 : 2턴안에 적기 3대이상 격추한다.
39화 기적을 부르는 주문 : 쿄우지의 데빌건담을 격추한다.
40화 분노의 마신 : 5턴안에 초기배치된 적을 전멸시킨다.
41화 침략받는 푸른 별 : 길의 블러디 1을 격추한다.
42화 제타의 고동, 다시 : 3턴안에 적기 4대이상 격추한다.
43화 고리 : 6턴안에 적기 8대이상 격추한다.
44화 언젠가 그대가 불러준 노래 : 코로스의 메가보그 코로스를 격추한다.
45화 긍지높은 전사 : 3턴안에 적기 5대이상 격추한다.
46화 눈물의 스파이럴 너클 : 스파이럴 너클 입수조건을 만족시킨다.
47화 뜨겁고 차가운 방정식 : 그로바인을 격추한다.
48화 2개의 프로젝트 : 3턴안에 적기 9대이상 격추한다.
49화 악몽, 재래 : 가토의 건담시작 2호기를 격추한다.
(1부 강습 시나리오에서 가토를 퇴각시켰을시 등장하며 격추시 가토는 등장하지 않는다.)
50화 설사 나의 생명이 다할지라도 : 지그라의 원반수 지라지라를 격추한다.
51화 연금술사의 추억 : 알피미의 벨제인 리히카이트를 격추한다.
52화 제트여, 쌍살검을 격파하라 : 3턴안에 그로바인의 HP를 50% 이하로 만든다.
53화 딜라도, 각성 : 3턴안에 아벨의 딜라도 결투메카를 격추한다.
54화 새로운 침략의 손길 : 단겔의 마그마수 그레이트 2를 격추한다.
55화 낙원으로의 귀환 : 적증원 전에 가토의 건담시작 2호기를 격추한다.
56화 책모의 주역 : 마슈마의 도벤울프를 격추한다.
57화 불타게 달려라, 남매전사 : 5턴안에 데빌사탄의 HP를 30% 이하로 만든다.
58화 마신전생 : 샤피로의 샤피로 전투메카를 격추한다.
59화 언제나 암흑의 나라 : 7턴안에 맵을 클리어한다.
60화 움직이기 시작한 유귀들 : 제리드의 디오를 격추한다.
61화 절망의 우주로 : 가토의 노이에 질을 격추한다.
62화 내일로의 용기 : 3턴안에 겐이치로의 마인을 격추하거나 퇴각시킨다.
63화 영원한 바람 : 카롯조의 라플레시아를 격추한다.
64화 괴멸쌍곡선 : 샤피로의 샤피로 전투메카를 격추한다.
65화 탐구자 : 알피미의 벨제인 리히카이트를 격추한다.
66화 코로스는 죽일 수 없다 : 코로스의 메가보그 코로스를 격추한다.
67화 격진하는 우주로 : 알피미의 벨제인 리히카이트를 격추한다.
제 3 부 은하결전편
68화 딜라도 돌입 : 4턴안에 적기 4대이상 격추한다.
69화 생명의 씨앗이 부르는 것 : 케임의 딜라도 결투메카를 격추한다.
70화 공허한 꿈을 꾸는 자 : 일보라의 제로카게를 격추한다.
71화 백열의 종장 : 적기 8대이하로 줄기전에 아벨과 케임을 먼저 격추한다.
72화 저주받은 잔다르크 : 3턴안에 적기 5대이상 격추한다.
73화 겟타선, 그 의미 : 엑셀렌을 제외한 모든 적을 전멸시킨 후 쿄스케로 엑셀렌을 설득한다.
74화 원념을 베는 검 : 흑기사의 하이퍼 가라바를 격추한다.
75화 귀면의 괴 : 알피미의 벨제인 리히카이트를 격추한다.
76화 그걸 위해 지금, 살아있어 : 5턴안에 오모이카네 내부에 도착한다.
77화 바다여, 대지여 : 엑셀렌의 라인 바이스릿터를 격추한다.
달 루트
78화 백기사의 마음 : 알피미의 벨제인 리히카이트를 격추한다.
79화 복수귀들 : 길의 길 기어를 격추한다.
80화 악마와 음모와 : 3턴안에 버그를 전멸시킨다.
81화 오직 지구의 평화를 위해 : 4턴안에 적기 9대이상 격추한다.
지구 루트
82화 신의 축복을 : 샤피로의 가짜 단쿠가를 격파한다.
83화 내일이 없는 총력전 : 3턴안에 적기 3대이상 격추한다.
84화 라 무의 별 : 라이딘으로 격노를 격추한다.
85화 요마의 섬 : 호뢰를 라이딘으로 격추, 이후 등장하는 바라곤도 라이딘으로 격추한다.
화성 루트
86화 목숨을 가지지 못한 자들 : 코로스의 메가보그 코로스를 격추한다.
87화 커져가는 태동 : 사부로타의 철인을 격추한다.
88화 붓챠 최후의 날 : 겐파치로의 칸나즈키를 격추한다.
89화 불타는 우주 : 3턴안에 적기 3대이상 격추한다.
90화 그대 안의 영원 : 레인의 데빌건담을 격추한다.
91화 우주의 도표 : 5턴안에 마슈마를 격추한다.
92화 결말, 그리고 새로운 수수께끼 : 6턴안에 켐벨군을 전멸시킨다.
93화 옛날의 의미 : 알피미의 벨제인 리히카이트를 격추한다.
94화 머신로보 불꽃 : 3턴안에 적기 3대이상 격추한다.
95화 마즈 어택 : 6턴안에 코로스를 격추한다.
96화 연산 유니트를 빼앗아라 : 4턴안에 아키토가 유적에 도착한다.
97화 성실한 마음으로 : 3턴안에 적기 3대이상 격추한다.
98화 잃어버린 자들을 위한 진혼가 : 알피미의 벨제인 리히카이트를 격추한다.
99화 그리고 결전의 은하로 : 없음
100화 꺼림칙한 기억과 함께 : 퀘스의 야크트 도가를 격추한다.
101화 뫼비우스의 우주를 넘어서 : 없음
1. 기본 Tip
무기 개조 비용이 역대급으로 저렴하므로 개조는 일단 무기와 EN부터 하도록 하자. 능력치 개조는 특수능력과 원호방어,정신기를 활용하면 충분히 커버가 된다. 무엇보다 이 게임은 스킬 입수조건이 턴제한이라 속전속결이 중요한데 화력이 안 되면 속전속결 클리어는 불가능하다.
능력치 상승량이 개판이다. PP시스템도 없으면서 대략 레벨 40전후로 모든 파일럿의 능력치 성장이 멈춘다. 본작이 데미지가 잘 안나오는 큰 이유 중의 하나인데, 워낙 어처구니 없는 시스템이라, 이 전의 위키 항목에 서술되어있지도 않았고, 잘 알려져 있지도 않다. 40전후에서 멈추는 성장이 다시 시작되는 것은 레벨 60부터이다. 여기부터 대부분 파일럿이 1레벨업 당 능력치가 1씩 상승한다. 문제는 정상적인 루트로 레벨 60까지 성장을 하는 것이 굉장히 힘들다. 결국 수리노가다를 통해야 가능한 능력치와 최종정신기가 있으면 데미지가 다른 작품처럼 나올 수 있으나, 굉장히 지루한 싸움이 될것이다. 이유는, 수리&보급노가다의 핵심은 아군 맵병기를 통한 육성인데, 본작은 맵병기의 전투신 스킵이 안된다. 또한 1레벨당 SP도 딱 1씩 상승한다.
기본적으로 아군 적군 둘 다 명중율이 매우 높아 회피가 힘들다. 에이스 파일럿을 태운 MS도 무개조라면 50% 밖에 회피를 기대할 수 없다. 집중을 걸어도 위험. 그러나 데미지가 아군 적군 둘 다 안 뜨는 건 마찬가지에 원호방어,실드 등이 있어서 잘 안죽는다. 따라서 숙련도를 포기하고 진행하면 시간이 오래 걸릴 뿐 그럭저럭 쉬운 편이다. 수리비도 낮게 책정되어 있으므로 유닛 한 두기 터져나가는 것 정도는 무시해도 별 상관 없다. 개조의 경우에도 운동성보다는 장갑과 HP를 개조하는 게 유리하다. 특히 후반에 실드가 있는 MS들은 저력있는 유닛을 태우면 슈퍼로봇보다 몸빵이 좋다.
그러나 숙련도를 얻으려고 하면 데미지가 너무나도 안 뜨기 때문에 난이도가 폭등한다. 문제는 숨겨진 최종화가 숙련도가 낮으면 안 나오고 그 최종화를 안 보면 소화불량 같은 느낌으로 끝나니 사실상 숙련도 습득은 강제. 화력이 강력한 유닛을 초반부터 꾸준히 육성해놓자. 레벨 50중후반에 성장이 멈추는 본작에서 혼과 각성이 60전후에 생기는데, 열혈의 효과가 미미해서 3만 데미지를 넣는건 최종화 근처에서나 가능하다. 다행인건 보스급의 정신기 퍼레이드가 없다는 점이나, 보스급들이 100화 내내 일정체력이하 퇴각인지라 굉장히 짜증나는 싸움이 반복된다.
1부와 2부에서는 보스 격추가 숙련도 조건이 아닌 이상은 되도록이면 숙련도를 안 얻는 것이 정신건강에 도움이 된다. 숙련도를 얻으면 적 보스가 퇴각하는 HP의 기준치가 올라가는데 이러면 강화파츠를 못 얻어서 결과적으로 난이도가 폭등한다. 거기에 숙련도가 높으면 강운,통솔,기사회생,풀아머 백식 등의 강력한 숨겨진 요소를 놓치게 된다. 3부가 총 32화이고 단공광아검과 석파러브러브 천경권이 숙련도와 택일이므로 3부에서 얻을 수 있는 숙련도는 실질 30. 최종화 클리어 시 숙련도가 50 이상이면 역습의 샤아 시나리오로 갈 수 있으며 진엔딩을 보려면 1부와 2부에서는 총합 25 정도의 숙련도만 얻으면 무난하게 진엔딩까지 볼 수 있다. 1부와 2부에서 숙련도를 무조건 얻게되는 시나리오가 2개 있으므로 주의.
초반엔 MS의 회피를 기대할 수 없고 화력이 약하기 때문에 마징가 등 슈퍼로봇이 주력이 된다. MS가 최종적으론 더 강해지긴 한다만 돈과 레벨이 어느 정도 뒷바침이 되어야 강한 것이고 초중반에 투자를 안 한 상태로는 슈퍼로봇들이 더 강하다. 대신 개조가 쌓이는 후반으로 가면 실드를 보유한 MS의 몸빵이 마징가를 능가하게 되고 개조 단수가 높은 구형 건담 유닛들의 화력이 슈퍼로봇들을 초월하게 되면서 슈퍼로봇들이 완전 밀리게 된다. 개조단수가 높은 구형 유닛들은 운동성을 개조해두면 회피가 거의 0%가 뜨며, 실드가 있는 경우엔 실드와 저력의 효과가 중첩되면서 데미지는 거의 다 0으로 무시. 화력은 슈퍼로봇을 초월하게 된다. 후반엔 교란도 생기기 때문에 후반엔 회피 무쌍 플레이를 하면서 슈퍼계열의 최종필살기와 같은 데미지의 기본기를 매번 반격으로 난사가 가능하다.
화수가 100화나 되다보니 퇴각 보스 격파, 숙련도 습득을 꾸준히 하면 강화파츠가 남아돈다. 그러므로 강화파츠 슬롯이 많은 2군 유닛이 후반으로 갈수록 강해진다.
수리의 회복량이 높게 책정되어 있어서 수리 노가다의 효율이 매우 높다. 장기전이 확정적인 맵에선 아군에 맵병기후,수리를 반복해 레벨을 올려두는 것도 고려 대상. 위에서 말했듯 이 게임은 레벨업 말고는 능력치 육성할 수단이 없다. 그에 반해 보급노가다의 효율은 조금 부족하다. 문제는 효율이 좋건 안좋건, 스킬파츠에 숙련도 먹다보면 이 짓 할 시간이 부족하다.
원호공격이 들어가면 입수 경험치도 상승하고, 한 번에 데미지를 끌어올릴 수 없는 게임의 계산식 상 원호공격이 매우 중요한 포지션을 차지한다. 강력한 원호공격이 가능한 유닛을 우선개조하고 최대한 활용할 것. 데미지도 일반 공격의 75%나 들어가므로 후반엔 열혈이나 혼을 쓰는 거보단 각성을 걸고 원호공격을 받아 공격하는 것이 레벨링, 공격 효율 면에서도 더 유리하다. 이런 특성 때문에 후반으로 갈수록 원호공격 레벨이 낮은 슈퍼로봇과 뉴타입 1군 파일럿들은 활용도가 낮아진다. 이건 무슨 슈퍼 2군대전도 아니고....
저력은 초반엔 상당히 약하다. HP가 10% 이하는 내려나가야 효과가 나올까 말까한 미미한 효과 밖에 없다. 초반에는 명중율 +나 크리티컬 +가 저력보다 보정치가 높아서 유용하다. 그러나 저력은 완전 레벨 비례이기 때문에 후반에 아군 레벨이 일정 이상 올라가면 저력이 완전히 유리하다. 저력 레벨 5부터 이전과 비교가 안 될 정도로 강력해진다. 특히 이 작품은 적의 공격력이 낮은 편이라서 장갑이 어느 정도되면 저력이 터지면 대부분의 공격은 무시된다. 실드까지 있다면 거의 0이 뜨게 될 것이다. 거기다 저력의 입수조건이 상당히 쉽기 때문에 후반가면 주력 유닛은 전부 명중율+나 크리티컬+는 지우고 저력을 단 뒤 시작부터 자폭이나 맵병기로 HP를 낮춰서 발동시키는 게 좋다.
스킬 중 방어는 실드방어와 베어내기에 영향을 주는데 이것도 레벨에 비례해서 베어내기 확률이 폭등하기 때문에 특수능력 레벨+1을 달아서 10까지 올려주면 거의 무조건 발동한다고 봐도 좋을 정도가 된다.[1] 방어 스킬의 레벨이 높게 올라가는 파일럿들의 경우 절대 지우면 안 된다. 실드방어 효과는 레벨당 100정도 씩 올라가서 후반엔 1100 넘게 데미지를 무효화 시킨다. 거기에 데미지가 0이 뜨면 소비가 안 되니 저력등이 터져서 방어가 높은 MS들은 반무적이 된다. 이것 때문에 저력 외에 좋은 기본 스킬이 별로 없는 슈퍼계 유닛들은 후반에 뉴타입,통솔 등의 강력한 기본 스킬 + 저력,실드방어,베어내기,높은 무기 공격력,을 보유하고 메타스로 고속 수리 레벨링이 가능한 건담계 유닛에 완전히 밀리게 된다.
그 외에 육성하는 스킬 중에 우선적으로 달아줄만한 건 특수능력+1이다. 저력,방어,원호 레벨등을 끌어올려주는데 레벨 1 차이가 굉장히 크다보니 슬롯이 부족한 캐릭터가 아니라면 필수적으로 달아주는 것이 좋다. 집중력이나 SP업 등은 서브 파일럿들에게 몰아주자.
열혈의 효과가 2배가 아니므로 혼을 가진 캐릭터들이 매우 강력한데[2] 대부분 우주세기 건담계, 그것도 아무로를 제외하면 전부 올드타입 파일럿이라 후반엔 보스 데미지 딜링을 슈퍼로봇이 아니라 구식 우주세기 건담에 탄 올드타입이 하게 되는 기이한 상황이 연출된다. 이러니까 이 게임이 욕을 먹는 것이다. 우리 누구도 히비키 아키라가 아닌, 진구지가 무쌍하는 라이딘을 본적이 없고, 아무로 레이가 아닌, 시로 아마다가 무쌍하는 건담을 본적이 없다. 더 웃긴건, 위에 서술했듯이 혼을 가진 대부분의 파일럿은 혼을 최종보스의 레벨과 비슷한 시기에 입수를 한다. 혼이 있으면 있는데로 후반까지 정신기 하나 없이 해야되니 불편하다. 하지만 건담계 파일럿들은 메타스로 수리 레벨링이 가능하므로 별로 어렵지 않게 가능하다. 결국 이 게임은 건담대전...
슈퍼로봇 중 후반까지 활용 가능한 유닛은 당가이오, 단쿠가, 텍사스맥 (...) 정도 뿐이다. 그 외에는 콤바트라나 다이탄3가 간신히 따라가는 정도. 효율적인 플레이를 중시하다보면 후반부에는 맵에 각종 건담, 브루거, 공마, 알트아이젠 리제, 정신기 담당 보조 유닛 정도만 남게될 것이다. 물론 게임 자체가 워낙 길고 아군이 계속 갈라지다보니 후반에 쓸모 없어진다고 해서 아예 버리거나 해서는 안 된다. 그레이트 마징가나 그렌다이저 같은 경우 후반엔 거의 써먹기 힘들어지지만 키우지 않으면 초중반의 난이도가 상당히 올라간다. 3부에서는 아군이 3등분되는 분기도 있기 때문에 결국 키워놓으면 다들 도움은 된다. 슈퍼로봇은 키워놓고 후반에 버리거나 취향에 따라 끝까지 쓰자.
통솔은 초중반 보스 격파의 필수 스킬. 열혈의 데미지효과가 2배가 아니지만 크리티컬과 열혈의 중첩이 가능하기에 굉장히 좋은 스킬로, 통솔보유자의 육성은 필수적이라고 볼 수 있다. 본작 대부분의 보스는 퇴각 HP가 통솔을 전제로 맞춰져 있어서 통솔을 쓰지 않을 경우 공격유닛, 원호 유닛 양쪽 모두 크리티컬이 뜰 때까지 지루한 리셋노가다를 반복해야 하는 비극이 벌어진다. 리셋 로딩 시간도 길어서 잘못 걸리면 패드를 집어던지고 싶어진다. 통솔 유닛은 우선적으로 무기를 그 시점에서 할 수 있는 최대까지 개조해두자. 대표적으론 그레이트 마징가, 그렌다이저, 시로를 태운 EZ-8 등.
적의 레벨이 고정이고 어느 정도 레벨이 되면 경험치가 매우 짜게 들어온다. PP나 에이스 보너스가 있는 것도 아니고 캐릭터 육성은 스킬 코디와 레벨 뿐이므로 주력 유닛만 계속 출격시키면 육성 효율이 좋지 않다. 거기에 각 작품당 1회 이상 강제출격 맵이 있으니 로테이션을 정해 돌아가며 출격시키자. 무개조라도 파일럿의 레벨이 높으면 정신기나 원호 등 특수능력을 활용할 수 있게 되므로 그럭저럭 쓸 수 있다. 개조 수치가 낮은 유닛은 원호공격이 가능한 강력한 유닛 옆에 붙어서 전투하자. MS의 경우는 갈아태우기를 활용하면 편하다. 레벨 5짜리가 60짜리 보스를 노력을 걸고 격추해도 레벨은 고작 3~4정도 오르지만, 레벨5짜리가 60짜리 아군을 수리하면 최소 레벨이 5개는 오르는 부조리함이 유저를 혼란스럽게 한다.
적턴에는 경험치가 반만 들어오기 때문에 1기체로 적진에서 반격무쌍하는 플레이를 선호하면 육성에서 손해를 본다. 하지만 숙련도를 얻으려면 이렇게 안 하면 안 되는 경우도 있고 속공 클리어로 집중력 등의 스킬을 입수하는 게 장기적으로 보면 더 좋으므로 이렇게 할 수 밖에 없다. 모자란 경험치는 원호와 수리보급으로 보강하자.
아이템이 등장할 경우 바로 습득하지 않아도 입수는 가능하나, 지형지물을 파괴해서 나온 아이템은 반드시 밟아줘야 입수가 가능하다. 대부분 의미없는 아이템과 소액의 자금이지만, 코어부스터 같은 강력한 유닛을 얻을 수 있으니 꼭 확인해두자.
특정기체 강제출격 시나리오가 제법 많은데 어떤 언급도 없이 시작되니 세이브를 생활화 하고 유닛을 전체적으로 고르게 키워 사고를 막자.
맵이 전체적으로 높고 속공플레이가 강요되는 게임인데 등장위치를 선택하는 점이 자비없게 불편하다. 불편하겠지만 출격화면에서 L1버튼으로 꼭 아군의 위치를 활용하고 출격을 하자.
1,2부는 적 AI가 우스울 정도로 단순하다. 무조건 가까운 유닛을 공격한다. 몇몇보스는 특정 캐릭을 노리고 들어오나, 그런 경우는 거의 없다. 잘 키운 에이스급을 적진마다 하나씩 묻어서 속공클리어를 노려보자. 3부에서는 가까운 떡밥유닛을 외면하고 멀리 수리보급기체나 전함을 노리게끔 적 AI가 급변한다. 난이도가 급상승하는 원인이 되므로 꼭 주의.
합체기가 DC알파에 이어 정식 시스템으로 차용되어 등장했기는 한데, 아쉽게도 쓸모가 없다. 쓸만한 합체기는 대부분 극후반에 등장하고, 계속 말하지만 속공클리어가 중요한 본작에서 자리잡고 합체기를 노리는건 굉장히 귀찮을 뿐이다. 그리고 합체기 자체도 별로 없고, 공격력도 좋지 못하다.
정신기 부활과 맵병기로 아군 격추, 자폭을 잘 활용하면 후반에 연속행동이 가능하다. 일단 이렇게 4개의 유닛을 준비해놔야 한다.
- A - 자폭, 재동 필요 (서브 파일럿으로 마리가 탄 브루거 or 세실리와 바니가 탄 퀸만사 or 진기 MK2)
- B - 자폭, 부활 필요 (서브 파일럿으로 레이가 탄 브루거 or 크리스/아이나와 바니가 탄 퀸만사)
- C - 부활 필요 (크리스 or 아이나 or 참이 탄, 최대한 HP가 낮은 기체)
- D - 맵병기 유닛
- 1. (A로 재동을 쓸데까지 쓰고 자폭 - B로 A를 부활시킴 - A로 재동을 쓸데까지 쓰고 자폭 - B로 A를 부활시킴...)의 과정을 B의 SP가 다 떨어질 때까지 반복
- 2. (1번 과정 후 SP 다 떨어진 B가 자폭 - C로 B를 부활시킴 - 1번 과정 반복 - SP 다 떨어진 B가 자폭 - C로 B를 부활시킴...)의 과정을 C의 SP가 다 떨어질 때까지 반복
- 3. D의 맵병기로 C를 격추 - B로 C를 부활시킴 - 다시 1 ~ 2의 과정을 반복.
스킬 코디네이트로 얻을 수 있는 기사회생은 HP, EN, SP가 20% 이하가 된 상태로 턴을 시작하면 세 능력치가 전부 회복되는 파격적인 능력. 제한 플레이나 파고들기 플레이에선 작정하고 밑준비를 해 극한까지 효율을 뽑아내서 밸런스 붕괴처럼 보이지만, 발동 조건 자체가 쉬운 편이 아니고 얻는 조건도 숙련도를 낮게 조절하기도 힘든데 그로바인을 살려야 해서 이후 머신로보 일행이 등장할 때마다 아군 출격수가 하나 더 줄어들기 때문에 안 그래도 힘든 게임이 더 힘들어진다. 작정하고 기사회생 조합을 밀어줄 게 아니라면 얻지 말고, 쓸 거라면 조건을 조금이라도 맞추기 쉽게 HP 높고 EN 소비가 많은 유닛과 각성이나 보조 정신기가 많이 있는 파일럿을 조합해서 쓰는 것을 추천. 이후 시리즈에서도 채용된 적은 없고, 같은 프로듀서가 만든 외전인 무한의 프론티어 시리즈의 하켄 브로우닝이 달고 나온다.
정신기 고무도 꽤 중요하므로 고무 보유자도 집중력을 달아주거나 해서 꼭 육성해놓자. 아이나,마리아,유리카 등이 고무 보유자.
2. 참전작 설명
2.1. 기동전사 건담
기체만 참전했다고 생각하는 것이 좋다. 라라아가 나오기는 하는데, 파일럿이 아니라 숨겨진 시나리오에서 유령 역할로 나온다(…).[스포일러] 1년전쟁은 이미 끝난 상태에서 게임이 시작하기에 나오는 지온군도 네오 지온이거나 지온의 잔당 수준.
'''그.러.나.''' 임팩트 특유의 시스템과 어울려 사기기체들이 대거 등장하는데, G-3 건담, 샤아전용 자쿠, 코어부스터. 셋 다 개조한계 단계가 높아서 공격력이 장난이 아니다. 자금에 여유만 있다면 풀개조해주자. 어차피 돈도 다른 MS에 비해서 얼마 안 든다. 덤으로 강화파츠 슬롯도 네 개라 강화파츠 V-UP 파츠를 2개 이상 달았다간 충격과 공포의 능력치를 볼 수 있다. 원조 건담도 입수 가능하나 이건 뭘해도 안되는 자쿠급의 취미용 최약 기체. 도감에 등록된다는 것 외에 아무런 가치가 없다.
G-3는 EN이나 잔탄 개념없이 무제한으로 쓸 수 있는데다 오리지널 건담과 달리 높은 공격력과 크리티컬 확률, 명중 보정을 지녔고 여기에 사거리까지 1~5인 P병기 하이퍼 해머가 주력. 대신 P병기들이 모두 대공 대응이 되지 않기 때문에 지상 스테이지에서 제대로 활용하려면 미노프스키 크래프트를 달아줘야 한다. 또한 100화와 101화를 비롯해 네오지온들이 나오는 스테이지에서는 주력인 하이퍼 해머가 잡졸들한테도 거의 절반 확률로 베어내기 당한다는 것에 유의. 기습으로 커버하는 수 밖에 없다. 아군중에 격투가 높고 능력치가 제법 괜찮은데다가 강운까지 보유한 바니한테 가장 잘 어울리며, 통솔을 보유한 노리스를 태우면 보스 잡아서 숙련도 얻는데 큰 도움이 된다. 운동성보다는 실드랑 장갑을 개조하는 게 유리한데 바니나 노리스나 회피는 잘 안 되면서 방어는 꽤 높은 편이라 저력달고 레벨과 장갑이 어느 정도가 되면 적의 공격을 실드방어로 0으로 씹어가면서 버티는 슈퍼계 급으로 단단한 유닛이 된다. 기력도 올라가니 이쪽이 이득.
샤아전용 자쿠 역시 높은 공격력과 크리티컬 확률을 지닌 '''사거리 2~7짜리 P병기 슈트룸파우스트'''가 주력. 이 쪽은 무장들의 대공 대응도 적절하지만, 슈트룸파우스트의 잔탄수가 6인 것을 비롯해 전반적인 잔탄수가 넉넉하지 못하므로 대형 카트리지를 달아주는 것이 좋다. 아무로나 카미유 혹은 쿠와트로나 시북 등 누굴 태우건 좋다. 이쪽 역시 모든 무장이 베어내기당하므로 100화와 101화에서는 난감해진다. 그런데 잔탄만 보강하면 말도안되는 사거리의 p병기와 공격력을 보여주기에 최고급 유닛. 그리고 필중이 있는 엘을 태우면 약점이 보강되므로 100화와 101화에서도 충분히 쓸 수 있다.
코어 부스터는 회피율이 높아서 어지간해선 안 맞긴 하지만 P병기가 최저 대미지의 무장인 사거리 1~2짜리 30밀리 2연장 발칸포 하나뿐이다. 보급 기능이 있으므로 키우고 싶은 건담계 파일럿을 태운 뒤 보급으로 경험치를 모으거나 적진 한가운데 박아놓고 깽판치는 식으로 운용하자. 발칸포나 미사일 런처가 잔탄제인 반면 최고 대미지 무장인 메가입자포는 EN을 소모하니 앞서 언급한대로 한가운데 박아놓기식으로 쓸 생각이라면 EN쪽을 신경써주자. 위의 두 놈과 달리 P무기가 별로고 사거리가 조금 부족하는 것이 유일한 단점. 그런데 베어내기를 안당하고 EN소모가 적어서 사실상 무쌍이 가능하기에 본작 최고의 유닛이라 할 수 있다. 강력한 유닛이 별로 없는 2부,3부의 달 분기에서 나온다는 것도 강점. 원작에서도 정찰용으로 쓰이는 이 유닛이 본작 최고의 유닛이라는점이 본작의 막장성을 보여주는 좋은 예이다.
MS계열은 후반에 아무로,크와트로,가토 등이 여러가지 이유로 이 기체들에 탈 수가 없기 때문에 이 기체들도 후반에 약해지는 게 아닌가 생각할 수 있지만 굳이 에이스 뉴타입에 연연하지만 않으면 우수한 올드타입 파일럿도 얼마든지 있고 이 게임은 원호공격이 매우 중요한 게임이므로 원호가 높은 2군 파일럿을 태워도 나쁘지는 않다. 위에도 써놨지만 G-3건담은 바니와 노리스, 코어부스터는 코우,에마, 샤아전용 자쿠는 엘을 태우면 커버가 가능하다. 건담계 파일럿은 골고루 키워놓도록 하자.
2.2. 기동전사 건담 0080
시나리오 재현은 거의 없고,크리스와 바니가 1화부터 나온다. 둘 다 뉴타입이 아닌지라 명중이나 회피는 좀 구린 편. 크리스는 원호 레벨이 높고 정신기 및 스킬 구성이 괜찮아서 보조 전투원으로 써먹어볼만하다. 강점은 집중을 빨리 배우고 축복과 부활도 배우는데다가, 원호공격, 원호방어, 방어도 갖추고 있다는 점. 약점은 축복과 부활을 배우는 레벨이 좀 느리다는 점이지만 수리,보급 노가다로 3부까지는 충분히 달성할 수 있다.사실 특별히 강한 점은 없지만 하여튼 부활 보유자이므로 후반에 무한 재동을 써보고 싶다면 키워봄직 하다.
바니는 대부분의 시리즈처럼 자연스럽게 적군이 아닌 아군으로 시작한다. 또한, SFC시절 3차로봇대전 이후로 오랫만에 사람다운 능력치로 돌아왔다. 원호공격, 원호방어, 방어를 갖추고 있으므로 다방면으로 굴려먹을 수 있다. 게다가 초반부터 기습을 쓸 수 있고 강운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초반 보스잡이나 자금벌이용으로 활용 가능. 명중율이 극히 낮은 EZ-8의 전탄발사와 기습의 궁합이 매우 좋다. 시로가 통솔이 있어서 더 강해보일 수도 있지만 시작부터 열혈 + 강운을 가진 바니가 초반에는 EZ-8의 파일럿으로 더 유리하다. 초반에 원호방어를 지우고 집중력이나 정신포인트+를 달아주면 초반부터 기습을 2번쓰기 때문에 독보적인 에이스가 된다.
EZ-8 외에는 건담계에서 몇 안 되는 격투 능력치가 더 높은 파일럿이므로 G-3 건담에 태우면 제격이다. 격투도 높지만 사격도 낮은편은 아니기에 어떤 유닛과도 궁합이 잘맞긴하다. 1부에서 유일하게 강운을 보유한 파일럿으로 원할한 진행을 하려면 돈이 많이 필요하니 바니는 좋던 싫던 키워야하고 안키우면 손해다. 초중반에는 행운을 가진 파일럿도 거의 없고, 행운을 가진 파일럿이 등장을해도 바니의 행운과 강운 중첩을 이용한 돈벌이는 피할 수 없는 유혹이다. 이 작품은 강운과 행운이 중첩되면 자금을 3배로 얻을 수가 있으므로 어지간한 보스는 다 바니가 잡게 될 것이다. 계속 키우다보면 후반에 어울리지 않게 혼도 얻는다. 여기에 우주세기 유일의 자폭 보유자이므로 저력 발동을 위한 체력깎기 용으로도 써먹을 수 있으며 퀸만사에 태우면 후반에 부활 재동 돌려치기 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런 이유로 크리스와는 가히 찰떡 궁합.
3부에 가면 명중 능력치가 떨어지고 집중이 없어서 약해진다. 혼은 너무 늦게 생기고 기습 없으면 적을 맞추지도 못해서 버리기 쉽상. 원호방어 지우고 저력을 달면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 바니는 방어가 레벨9까지 아군 최속으로 올라가는 캐릭터라 실드가 있는 기체에 태우고 장갑을 좀 개조한 뒤 저력이 터지면 거의 모든 공격을 데미지 0으로 씹어버리게 된다. 거기에 저력의 명중율 상승 보정까지 받게되니 집중은 전혀 필요가 없는 셈. 그러다가 보스 전에선 기습을 쓰면 된다. 기습은 명중,회피 정신기와 열혈을 동시에 쓰는 것보다 SP효율이 좋은 기술이고 베어내기나 분신도 막아주니 더 유용. 강운의 효용성까지 생각하면 바니는 끝까지 쓰는 게 좋다. 또한 자폭한 다음에 정신기 부활을 써서 살려주면 SP가 회복되므로 후반에는 기습을 물쓰듯 쓰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기습 건 아토믹 바주카에 강운이 걸리면 자금 싹쓸이가 가능하므로 후반에는 GP-02에 태워보는 것도 좋다.
둘이 처음부터 타고 나오는 알렉스와 자쿠 改는 개조 단계가 높고, 강화 파츠도 많이 달 수 있으며 실드도 달려 있긴 하지만 이래저래 못 미덥다. 무엇보다 G-3건담과 샤아전용 자쿠가 이들의 완전 상위호환이니 잊는 것이 좋다. 캠퍼는 풀개조시 최종 무장인 체인 마인이 MS 중 최고의 공격력을 자랑한다. 격투가 높은 노리스를 태우고 혼을 걸고 통솔로 하면 3만을 돌파하는 데미지가 뜬다. 하지만 체인 마인 자체도 대공 대응이 안 되거니와 사거리가 1이고 잔탄이 1이고 우주가 B인 등이래저래 부족한 면이 많을뿐더러 부실한 P병기 등 체인 마인 한 방만 바라보고 키우기에는 심히 모자란 성능. 그냥 이론 상 최고 데미지를 뽑을 수 있다는 것에만 의미가 있지 그 외에는 한심한 수준이므로 없는 셈치자. 거기다 이걸 얻으려고 하다간 노리스를 얻지 못하는 경우도 생긴다.노리스는 이 게임에서도 최강급에 들어가는 파일럿이다. 아주 섬세한 플래그 관리를 통해 둘 다 얻을 수도 있지만 골치가 아파지니 그냥 포기하는 게 상책. 적으로 나올 때도 있는데 이때도 체인마인은 꽤 아픈 공격이니 조심하자. 이걸 아군에 가지고 오는 게 08MS 소대의 키키이므로 이걸 입수 안 하면 키키가 도감에 등록이 안 되는 점은 주의.
2.3. 기동전사 건담 제08MS 소대
시로와 EZ-08이 1화부터 등장하며 시로를 제외한 08소대 대원은 전혀 나오지 않는다. 시로는 능력치는 준수한 편이나 명중율이 좀 구리다. 회피도 굉장히 구리다. 쓸거면 원호방어를 지우고 명중+ 스킬을 반드시 달아주도록 하자. [3] 어차피 한방유닛이라 회피보다는 명중이 더 중요하다. 시로는 기본적으로 특수능력에 통솔을 갖고 있어서 에이스로 키우기도 쉬운데 집중과 열혈이 늦게 나와서 살짝 아쉽다. 그러나 공격이 잘 빗나가다보니 통솔을 써도 리셋노가다를 많이 해야하는 슬픈 단점이 있다. 그래서 1부에서는 보스킬 용으로 그레이트 마징가를 남겨놓는 것이 좋다. EZ-8도 시로보다는 기습이 있는 바니를 태우는 게 초중반엔 오히려 도움이 되는 편. 시로는 차라리 슈퍼 건담에 집중있는 파일럿과 함께 태우는 것이 낫다.
집중을 너무 늦게 얻는데[4] 기본적으로 뉴타입도 아니면서 명중과 회피가 너무 안좋다. 열심히 키우다보면 극후반에 혼을 입수하나, 과정이 매우 험란하다. 그나마 돌격과 저격이 유용해서 슈퍼 건담의 파일럿으로서는 활용도가 높으며 후반에는 저력을 달아주면 활로가 보인다. 본작의 저력은 활용도가 매우 높고, 고정레벨에 따른 자동성장이라, 딱 하나만 찍어도 좋은 효율을 보일 수 있다. 시작하자마자, 바니나 보스를 자폭시키고 저력의 효율을 높게 얻는다면 후반부의 적보스급도 잘 맞추고 잘피하게 된다. 만약 레벨노가다만 살짝 한다면 저력레벨이 올라가면서, 무쌍이 가능하다. 이쯤되면 통솔,방어,돌격,집중,혼 등 EZ-8의 최고 성능을 끌어낼 모든 조건을 갖추게 되므로 진정한 에이스로서 활약할 수 있을 것이다. 후반에 빛을 보는 타입.
EZ-08의 기체 능력 자체는 좋지 않은 편이지만 개조 단수가 많은데다 강화파츠 장착 슬롯이 4칸이라 풍부한 자금과 V-UP 시리즈 강화파츠를 통해 준사기 로봇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다. G-3나 샤아전용 자쿠와 달리 처음부터 사용할 수 있다는 게 강점이다. G-3와 샤아전용 자쿠가 생각보다 늦게 나오기 때문에 이걸 개조 안 하면 1부 내내 고생하게 된다. 실탄무기 뿐만 아니라 빔병기도 있어서 베어내기에도 대응 가능하고 저격용 무기와 이동 후 무기가 균형을 이루고 있다. 특히 건담계 중 유일하게 슈퍼로봇 필살기급 무장 전탄발사를 보유하고 있으므로 초중반 보스 킬, 원호 공격의 주력이 된다. 후반에 별 육성없이 혼 걸고 데미지 2만 6천 이상 뽑는 유닛은 거의 이놈 밖에 없다고 보면 된다. 그러나 필살기급 무기인 전탄발사도 그다지 사거리가 길지도 않은 주제에 이동 후 사용 불가능인데다가 원작반영으로 처참한 명중보정을 자랑하는지라[5] 후반부의 저력켜진 보스들에게는 집중을 걸어도 못 맞추는 경우가 허다하다. 애초에 시로의 집중 습득 시기도 꽤 문제 있을 정도로 느린 편에 속하고 건담 계열 파일럿들은 대부분 필중이 없다.
여기에 역시 원작 반영으로 우주지형적응 마저 좋지 않아 우주맵이 많은 3부 후반이 되기 전에 풀개조를 해서 우주 S를 줘야 하는데 돈이 매우 많이든다. 하지만 그럴 가치가 충분한 유닛이다. 일단 1부와 3부 초중반에 우주맵은 없으니 무기풀개조부터 하고, 스탯은 천천히 개조해가며 3부에 풀개조를 완성시켜보자. 3부에서 잠시 아군에서 이탈하는 시기가 있는데 되도록이면 이 이후에 스탯을 풀개조하자. 반면 이것 때문에 EZ-8를 쓰지 않는 플레이어도 많은 편이다. 이걸 풀개조할 돈이면 적절한 능력치와 무기 풀개조 상태의 MS를 1기는 더 만들 수가 있기 때문인데 우주로 가기 전까지만 무기 풀개조 상태로 적당히 쓰다 버릴지, 아니면 끝까지 쓸지는 알아서 취사선택하자.
시로의 명중율이나 능력치 문제로 EZ-08에 아무로나 카미유 등의 네임드 뉴타입을 태우는 것도 좋지만, 아무로는 돌격이 없고 카미유는 돌격을 마지막에 배우기 때문에 전탄발사를 맘대로 써먹을 수가 없게 된다. 그나마 바니나 코우가 쓸만하지만 후반에 아무로는 뉴건담 강제탑승이고 카미유는 혼이 없고, 바니는 후반으로 갈수록 정신기 문제로 점점 약해지니 결국 시로가 도로타게 될 것이다. 시로에게 명중 스킬을 달아주고 죽자 살자 함께 가든가 불편함을 감수하고 뉴타입을 태우든가 취향에 따라서 선택. 확실한건 누굴 태우건간에 고성능조준기를 장착시켜 명중율을 보강해두는게 좋을 것이다. 그외 파일럿으로 통솔을 제외한다면 코우가 정신커맨드가 아주 좋으니 EZ-08에 가장 잘어울리지만, 전탄발사+통솔은 피할 수 없는 유혹이다. 버닝에게도 통솔은 있지만 명중 능력치가 시로보다도 안좋으니 배제. 위력은 약간 저하되지만 노리스를 태워보는 것도 좋다. 기습+통솔+전탄발사가 꽤 쓸만하다.
아이나와 노리스는 설득을 통해 얻을 수 있으며, 아이나는 어지간한 좋은 보조 정신기는 다 가지고있다. 그 중에서도 정신기 '고무'가 매우 중요하다. 부활도 매우 유용. 메타스에 태워 수리하는 등으로 레벨을 올리면서 키워보자.
적으로 나올 때나 아군으로 들어올 때 타고 있는 아프사라스Ⅱ는 좀 심하게 구리다. 대형 유닛이라 운동성이 후달리는데다가 P병기가 아예 없으며 무장은 대형메가입자포 일반 버전과 맵병기 버전 두 개뿐인 것도 모자라 둘 다 명중 보정이 마이너스다. 맵병기의 범위와 위력은 좋다만 이래서야 써먹기가 힘들다. 사실상 이 유닛의 주 활용은 '''아군을 공격하는 맵병기 유닛'''으로서 시작부터 고위력에 범위가 넓은 맵병기를 날릴 수가 있으므로 수리 노가다로 레벨 올릴 때나 저력을 발동시키는 용도로 사용하자. 후반에 무한 재동 플레이를 할 경우에도 가장 쓸모있다. 파일럿으로는 기량이 높고 봐주기가 있는 아무로를 태우면 좋다. 기습과 강운이 있는 바니로 맵병기 자금 싹슬이를 노리는 것도 좋다. 한 맵에서 맵병기 1,2번만 쏴줘도 가치가 있다.
노리스를 설득하면 특수스킬 강운이 입수가능하니 무조건 얻는 편이 좋다. 1부에서 강운이 있는 파일럿은 바니 밖에 없는데, 바니의 능력치는 잘쳐줘야 B급인데 대부분 강운 하나 바라보고 바니를 어쩔 수 없이 키우지만, 강운을 입수하여 아무로,진구지,레니 등에게 달아주면 [6] 게임이 편해진다. 설득 조건이 많이 괴한데 시로가 아니라 아이나랑 바니로 설득해야 한다. 공략 보기 전에는 설득이 되는지도 몰랐다는 사람들도 있다. 그래서 강한 걸지도.
노리스는 시로와 똑같이 특수능력 통솔 보유에, 명중 능력치가 시로보다 높고 기본으로 정신기 기습을 지니고 있지만 시로와 반대로 사격보다 격투 능력치가 더 높으며 애초에 타고 있는 구프 커스텀 자체도 격투인 히트 로드가 최고 대미지 무장. 구프 커스텀도 강력하지만 G-3 건담에 태워서 숙련도 충족시키기 힘든 상황에 꺼내주면 제격이다. G-3 건담에 타기 위해 태어난 사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정신기와 스킬도 좋고 혼의 입수도 빠른 편이므로 올드 타입 중에서는 상위권의 활용도. 투쟁심을 지우고 저력을 달아주면 HP가 50% 이하일 때 저력,완고일철,레벨9까지 오르는 방어가 중첩돼서 방어력이 무시무시하게 상승하므로 탑승기체는 운동성보다는 장갑과 실드를 개조하는 것이 좋다.
2.4. 기동전사 건담 0083 Stardust Memory
죄다 잘려서 코우와 버닝 둘만 나온다. 코우는 PP시스템이 아니기에 최근의 작품들처럼 에이스놀이는 못하나, 역대최고로 좋은 정신기 조합을 보여준다. 별 쓸데없고 잉여스킬인 유폭을 대부분의 에이스파일럿들이 들고 있는 것에 비해서, 코우는 혼, 열혈, 집중, 각성, 돌격, 노력으로 정말 좋은 정신기만 골라서 보유하고 있으며 원호 레벨도 높다. 통솔이 없는걸 제외하면 시로보다 모든 면에서 좋은 능력치를 보여주니, 중후반부터 ez-08에 태워서 에이스놀이도 가능하다. 돌격 덕에 코어 부스터에 태워도 최적인데다 그에게 데빌우라키의 이명을 붙게 만든 사기 스킬인 기사회생하고 상성이 엄청나게 좋다. 이 게임 올드 타입 중엔 최강이라 할만하다. 스킬 중 방어는 레벨이 6밖에 올라가지 않아서 애매하다. 스킬 슬롯이 부족하면 지워도 무방하다. 어차피 코어 부스터는 실드도 베어내기도 안 된다. 그야말로 코어 부스터에 타기 위해 태어난 사나이. 그리고 데빌 우라키를 만들려면 2부 클리어 시점에서 난이도가 노멀이어야 한다. 그로바인이랑 코우는 반대분기이기 때문에 그로바인을 얻는 것만 가지곤 데빌 우라키를 만들 수가 없다.
버닝은 파일럿이 부족할 때 외에는 쓸 일이 없을테지만 1부에서 우주로 테츠야가 아닌 코우지를 올려보냈고, 2부 중반부에 듀크까지 이탈하고나면 전함을 제외하고는 거의 유일한 통솔 보유자가 되기 때문에 가끔 보스잡이용으로 써야할 일이 올 것이다. 특히 2부 씬4 마지막 스테이지의 가토. 통솔이 2레벨까지 올라가는데다가 노리스와 더불어 혼을 제일 빨리 배우므로 작정하고 키운다면 엄청난 데미지를 뽑아낼 수 있긴 하나, 기습으로 필중을 대체할 수 있는 노리스와는 달리 집중 밖에 없어서 높은 회피율을 자랑하는 네임드나 보스급에게는 꽤나 답답해진다. 그래도 2부에서 거의 최강급 파일럿이다. 3부 후반부터는 명중 문제로 낙오되지만 분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써야하는 경우도 있으며 봐주기가 있고 기량치는 아군 최고 수준이므로 아프라사스에 태워서 저력 발동용으로 쓰기에 좋기에 종종 출격할 일이 있을 것이다. 버닝이 역대 가장 쓸만한 슈로대.
버닝이 타고 나오는 짐 커스텀은 개조단수와 강화파츠 슬롯도 많고 실드도 있어서 2부 초반엔 쓸만하다. 2부는 파일럿은 좋은데 기체가 부족해서 이것도 쓰게된다. 그러나 3부에선 완전히 낙오되며 '''3부에서 버그로 기체가 소멸한다.''' 절대 개조를 해서는 안 된다. 강화파츠로 버티자.
시작 1호기는 '''2부 최강의 건담이자 보스킬 유닛'''으로 2부의 EZ-8이라 할만하다. 2부 초반부터 있으며 실드 보유자에 우주 S이고 이동력이 높고 개조단수가 높고 크리티컬율이 높고 사거리 4짜리 P병기 빔라이플을 가지고 있어 사용이 편하다. 거기에 개조단수가 매우 높고 강화파츠 슬롯이 4개. V업으로 도배를 하면 기본무기로 다이탄3나 단쿠가에 필적하는 화력을 뽑아낸다. 그렌다이저를 제외하면 초반에 별로 쓸만한 유닛이 없는 2부에서는 코어부스트가 나오기 전까진 독보적인 성능을 보여주므로 게임을 쉽게하려면 개조하는 것이 좋다. 2부 초반에는 그렌다이저를 원호하는 담당으로 쓰면 최적이며 2부 씬3 마지막 스테이지에서 맵 끝자락에 나타나 4턴째에 퇴각해버리는 시마를 잡을 때는 크와트로를 태우고 강화파츠를 이동력에 올인한 시작1호기가 필수. 그리고 그렌다이저가 아군에서 이탈한 뒤로는 버닝을 태워서 통솔 유닛으로 써먹으면 좋다.풀개조한 EZ-8 수준의 잠재력은 없고 3부에 가면 더 좋은 유닛이 많지만 3부에서 아군이 3등분될 때 다른 사기 MS와 다른 분기로 가고, 충분히 게임 끝날 때까지 쓸 수 있는 성능이므로 키워서 손해볼 것이 없다. 주력무기가 빔공격이라 100화와 101화에서도 활약이 가능하다.
시작 2호기의 입수 시점은 매우 늦다. 존재의의인 맵병기 아토믹 바주카는 여전히 높은 대미지의 잔탄 1짜리 무장. 강화 파츠 슬롯이 두 개이므로 대형 카트리지와 카트리지를 달아주면 보급 없이 최대 4발까지 사용 가능해지지만 별 쓸모는 없을 것이다. 대신 100화와 101화에서는 꽤 쓸만. 좀 과장하자면 시작 2호기를 얻었느냐 못 얻었느냐에 따라 난이도가 갈려버릴 정도. 101화에서는 혼이 있는 파일럿을 태우고 한 방 날려주면 샤아를 엄호해주던 야크트도가들을 깨끗하게 날려줄 수 있다.
시작 3호기 덴드로비움은 언제나 그래왔듯 리얼계의 장갑과 슈퍼계의 운동성을 함께 지닌 하이브리드 유닛 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무장은 원거리 사격 무기 위주에 최종기인 영거리 메가빔포도 사격 무기이지만 사정거리 1짜리 P병기. 두번째로 높은 대미지의 일반 메가빔포와의 대미지 차이가 상당한 편이라 뭔가 좀 불합리하다. 개조단수도 낮아서 풀개조시 공격력도 시작1호기에 밀리므로 돈 들여서 키울 이유는 전무하다. 갖다버리자. 덴드로를 제대로 쓰고싶다면 2차알파나 3차알파를 하자. 대신 무개조라도 장갑 강화파츠 발라놓으면 기본은 하므로 3부 초중반까지 돈 아끼면서 다른 MS파일럿 키우기엔 좋은 편이다. 또 다른 활용법으로는 출격할 때 위치를 잘 잡으면 마이크로 미사일 맵병기에 아군 거의 전원이 들어가고 위력이 적절해서 아군 저력 터트리기 용으로 상당히 쓸만하다.
가베라 테트라는 뜬금없이 엘 비안노가 타고 등장하는데, 범용성이고 대미지고 아주 구리기 그지없는데다가 몇몇 스테이지에서는 강제출격으로 사람 미치게 만든다. 2군 MS가 강한 작품이지만 가베라는 전혀 커버가 되지 않는다. 봉인.
발 바로는 강화 단계도 높고 꽤 괜찮은 성능이지만 개조 비용이 가벼운 편은 아닌지라 굳이 2군급 파일럿을 키울게 아니라면 개조에 손 안 대도 된다. 2군급 파일럿을 키우기엔 이것보다 개조비용 싸고 강한 MS가 넘친다.
좀 복잡한 설득 조건을 통해 가토도 동료로 얻을 수 있는데 이 경우 101화에서 레벨 '''99'''인 상태로 '''적으로''' 재등장한다.[7] 능력치는 나쁘지 않지만 어차피 적이 되고 합류 시점도 느리므로 굳이 키울 필요는 없다.
1부 마지막 맵에 컨테이너를 통해 입수 가능한 짐캐논 2는 개조단수도 높고 강화파츠 슬롯도 4개. 빔 캐논이 사거리 2~7의 P병기인데가 베어내기도 안 당하므로 상당히 쓸만하다. 다만 낮은 이동력과 운동성이 문제. 그래도 충분히 1군급에 들어간다. 특히 3부에서 분기가 갈릴 때 귀중하니 적당히 키워두면 좋다.
2.5. 기동전사 Z 건담
그리프스 전역 종료 후 시점이라 팝티머스 시로코는 이미 사망했고, 카미유는 원작 결말대로 폐인이 됐다가 회복됐다는 설정. 근데 에마 신이나 제리드 메사, 로자미아 바탐은 살아 있고, 한술 더 떠 The O는 제리드가 타고 나오는데다가 그 제리드도 나중에 죽었는지 살았는지 알 수 없이 사라져버리는 등 전반적인 스토리상 취급이 영 괴이하기 짝이 없는 신세. 애초에 크와트로가 멀쩡히 등장하는 것부터 뭔가 빗나가긴 했다만...
카미유는 1부부터 등장하지만 제타건담은 루가 타고 우주로 날라버린 관계로 건담 Mk-2를 타고 있다. 카미유 자체도 그럭저럭 쓸만한 뉴타입에, 몇 안 되는 위압 보유자이므로 적들이 똘똘뭉쳐 원호를 해주는 스테이지에서 꺼내들면 효과가 좋다. 단지 정신기가 상당히 미묘해서 3부에선 낙오될 수 있다. 돌격도 워낙 늦게 생기고 기합은 3부가면 고무로 땡치기가 가능해지다보니 정신기가 너무 애매하다.
건담 Mk-2는 G 디펜서와 합체시켜 슈퍼 건담으로 운용 가능. 둘이 개조 수치를 공유하며 G 디펜서는 공중 S라서 mk2보다 훨씬 강하다. 합체하면 공중은 A가 되지만 대신 우주가 S가 된다. 지형도 좋으며 합체시 강화파츠 슬롯도 늘어나고 분리 합체를 활용해 원호로 돌려치기도 가능하고, 합체하고 적을 격추하면 경험치를 두 파일럿이 나눠 먹으므로 후반까지 활용할 수 있는 초강력 유닛이다. 1부 중반에 개조할 가치가 있는 몇 안 되는 MS이므로 꼭 키우도록 하자. 단지 출격수를 2기 먹는다는 것이 문제. 출격수가 아깝다면 G 디펜서만 출격시켜도 된다.
크와트로는 2부에서 등장하며 카미유와 크와트로는 혼을 갖고 있지 않으니 참고. 크와트로는 혼은 없어도 스킬 구성과 정신기가 우수해 충분히 쓸만하다. 2부의 몇 안 되는 에이스 뉴타입 파일럿이라는 것도 강점. 단지 후반에 배신하지만 달랑 2화만 못 쓸 뿐이니 안 쓰면 손해다. 그냥 키우도록 하자. 적어도 2부에서라도.
백식은 구리지만 백식改, 풀아머 백식改로 넘어가면서 좋아진다. 단 개조는 안 이어지니 주의. 백식은 무개조로 쓰자. 위에도 써있지만 무개조 백식은 기사회생이 달린 세실리와 같이 활용하면 무시무시한 활용도를 보여준다. 그거 하나 말곤 가치가 없다.
숙련도에 따라 백식改와 풀아머 둘 중에 하나를 입수하는데 그냥 백식改는 그저 그런 2류 유닛이지만 풀아머 백식改는 격이 다르다. 무기 공격력 수치를 잘못 찍었는지 공격력 수치가 괴이하게 높아 MS중에서도 최강 반열에 들어간다. EZ-8의 전탄발사가 풀개조 4750인데 풀아머 백식의 메가입자포는 풀개조 공격력이 4650이다. 이건 어지간한 슈퍼로봇 필살기 이상이다. 그런데 EN소모는 겨우 20. 작렬볼트는 격투무기이긴한데 공격력이 풀개조 4000이다. 거기다 무제한으로 쓸 수 있다. 거의 최강급 MS이며 뉴타입이 아니더라도 쓸 수 있다는 것이 장점. 숙련도가 낮아야만 나오므로 진엔딩을 보고 싶으면 숙련도 조절을 잘해야 한다. 2부 끝까지 숙련도를 29까지 올리면 안 되고 진엔딩은 최종화 클리어 전까지 숙련도 50 이상이므로 3부에서는 숙련도를 거의 다 입수해야 한다. 그래도 얻을 가치는 충분하다. 숙련도를 채워가며 진행하고 있다면 크와트로를 시작 1호기나 제타건담에 태우면 좋다. EN소모형 기체이므로 기사회생이 있는 파일럿을 태울 때도 최적.
대망의 제타건담은 준수한 성능을 갖고 있으며 강화파츠슬롯도 무려 3칸이다. 입수 시점에선 상당히 강력하다. 그러나 기본 스펙이 높은대신 개조 단수가 낮아 최종화력은 다른 MS들보다 떨어지며 웨이브라이더 돌격이 골치아프게 한다. EN을 무려 110이나 먹으면서 필요 기력도 높은데 격투무기. 화력은 좋은데, 격투가 높은 파일럿은 노리스와 바니 뿐인데 이들은 뉴타입이 아니기 때문에 의미가 없다. 사격만 쓸거면 젯투가 제타보다 좋고, 제타로 가끔 돌격을 쓰다보면 EN오링으로 적턴에 손을 빨 일도 많이 생긴다. 그렇다고 보급을 하면 기력이 15가 줄어서 돌격을 쓰지 못하게 될 가능성도 높으니 계륵이다. 격투 무기는 없는 걸로 치자. 단지 사격계로 운용하면 돈을 얼마 투자하지 않아도 기본은 뽑아준다는 장점은 있으므로 3부에서도 종종 쓰게될 것이다.
화 유이리가 정신기가 꽤 좋은 편. 특히 헌신으로 이 게임은 헌신으로 돌려먹기를 하면서 SP를 크게 올릴 수가 있기 때문에 키워서 손해볼 것은 없다. 초반부터 꾸준히 레벨을 올려서 헌신이라도 입수해두면 출격하는 것 만으로도 도움이 된다. 행운이 있는데 슈퍼건담의 메인에 바니를 태워놓고 서브로 화를 태우면 3배의 입수자금을 얻을 수 있는 싹쓸이 유닛이 탄생한다. 레벨만 올려놨다가 퀸만사에 아이나랑 같이 태워서 정신기용으로 쓰면 좋다. 단 아이나보다는 못하니 아이나가 나온 뒤로는 다소 육성의 우선순위가 밀릴 수 있다.
특이하게 포우는 안 나오고 로자미아만 설득이 가능하다. 가속과 집중이 있고 교란도 빨리 배우며 나중엔 탈력도 배우니 슈퍼 건담 서브로 쓸만하다. 그러나 원호공격이 없고 능력치가 애매해서 메인 파일럿으로서는 쓸 게 못 된다. G 디펜서에 태워서 건담 MK-2에 탄 카미유와 세트로 키우던가, 메타스에 태워 수리 노가다로 레벨을 올리자. 처음에 타고나오는 갸프랑도 심하게 안 좋아서 초반 육성에 애로사항이 꽃핀다. 단 1부의 분기에서 지상 루트로 간다면 이거 말곤 바니가 탈 기체가 마땅히 없으므로 설득하는게 좋다.
에마는 원호 레벨도 높고 능력치가 준수하며 가속과 돌격을 동시에 배우므로 코우 다음으로 코어 부스터의 파일럿으로서 적합하다. 잘만 키우면 브루거급의 기동력을 보여준다. 혹은 방어가 레벨 8까지 올라가므로 후반에는 저력달고 실드있는 기체 태워서 버티는 것도 좋다. 2부에서 얼마 안 되는 축복 보유자이니 2부에서는 반드시 키우는 게 좋다. 에마를 소대원 말고 주력으로 키울만한 몇 안 되는 작품이라 할 수 있으니 팬이라면 키워보는 것도 좋다.
사이코 건담은 1부에서 입수가능한데 몸빵 하나만큼은 MS 중 최강급에 속하지만 변신을 안 했을시 이동력이 눈물나는 수준. 변신시켜야 그나마 평균급 이동력이 된다. 변신 전후의 무장 구성에 큰 차이가 없으며 무장이 죄다 EN 소모이기 때문에 제대로 굴려먹으려면 EN 보완책을 마련해둬야 한다.
젯 투는 잔탄 15발에 상당한 위력을 자랑하는 사거리 1~7의 메가 빔 라이플이 주력이 되지만, 실드가 없어 방어 능력이 떨어지고 변신 후 P 병기가 아예 없는데다가 강화 파츠 슬롯이 Z보다 한 개 적은 2개인지라 적극적으로 써먹기엔 허전한 성능. 하지만 이동력이 뛰어나서 속공 플레이에는 도움이 되고 위에 설명했듯 제타도 좋은유닛과는 거리가 좀 있으니 차라리 이걸 운용하는 편을 추천. 강화파츠가 걸리지만, 어차피 제타 시리즈에는 up 파츠를 할애할 이유가 없다.오히려 UP 파츠를 다른데 돌릴 수 있다는 점에서 장점이 있다. 제타와 비교하자면 돈 안들이고 쓰기엔 Z가 좋고 돈 들여서 쓰기엔 젯 투가 좋다. 실드가 없으니 파일럿은 뉴타입으로 하거나 돌격이 있는 파일럿으로.
2.6. 기동전사 건담 ZZ
파일럿은 쓸만한데 기체들이 망해버린 참전작. 제대로 쓰려면 다 갈아태우자.
일단 ZZ 건담의 성능이 구리다. 정말 구리다. 맵병기 범위도 매우 어정쩡해서 써먹기가 곤란하다. 역대최악의 하이메가캐논이다. 공격력도 후졌고, 범위가 정면으로 4마스, 양옆으로는 2마스씩 8마스짜리 맵병기는 정말 너무했다. 풀아머 가도 마찬가지. 잔탄 하나짜리 무장이 추가되긴 하는데, 역시 후졌다. 그리고 어째서인지 원작을 무시하고 풀아머ZZ가 변형이 가능하다. 정말 별 의미는 없다. 심지어 풀아머 ZZ는 실드가 없다. 차라리 다른 기체를 쓰자.
쥬도의 능력치는'''뉴타입 5인방'''(아무로, 카미유, 크와트로, 쥬도, 시북) 중 최하급이다. 그러나 뉴타입 중에서는 각성도 있고 원호도 가능하기 때문에 실제 활용도는 뉴타입 5인방 중 가장 높다. 다른 기체로 갈아태워서라도 키워주도록 하자. 이 게임은 사실 혼보다 각성이 더 좋은 정신기다.
루는 2부 초반에 Z 건담을 타고 합류한다. 능력치에 비해 과분한 기체이므로 얌전히 크와트로한테 상납해주는 것이 이롭다. 하지만 루도 무시 못하는 게 능력치도 준수하고 합류 시점에선 엘보다 쓰기 편하며 행운이 있기 때문에 결국 쓰는 게 좋다. 2부는 입수 자금이 쪼잔해서 행운과 축복이 너무나도 귀하다. 2부에서는 Z에 끝까지 태우는 것도 고려대상에 들어간다. 단지 3부부터는 정신기도 별볼일 없고 특수능력 방어 레벨이 겨우 4 밖에 안 돼서 낙오.
플은 1부에서 구출할 수 있지만 조건이 필요하다. 원호공격이 중요한 게임에서 에이스 파일럿 급 능력도 없는 2군 주제에 원호공격 스킬이 전무하므로 도무지 써먹을 길이 없다. 심지어 MS계의 빛이라 할 수 있는 방어도 없다. 제대로 쓰려면 스킬 보강 필수. 플2는 그나마 원호가 가능해서 쓸만하다.. 구출은 1부에서 하는데 사용은 2부 후반쯤 가야 가능. 둘 다 큐베레이를 타고 합류하는데 당연히 기체 성능은 쓰레기이므로 봉인. 말한대로 스킬들이 미묘해서 입수 시기에는 별로다. '''그런데 이 둘은 버그로 인해서 성장패턴이 적 기준으로 맞춰져 있어가지고 후반가면 아무로보다 아득히 능력치가 높아져서 최강의 뉴타입이 된다.''' 명중 회피가 아군 탑 수준. 스킬을 보강하고 갈아태우면 충분히 1군급이다. 능력치가 좋아도 스킬이 안 좋아서 좀 딸리는 플과 달리 플2는 충분히 1군급.
엘은 2부에서 가베라 테트라를 타고 합류. 가베라 테트라의 성능이 워낙 똥망인 관계로 만에 하나 엘을 키울 생각이라면 다른 기체에 태워주자. 능력치는 답이 없고 집중이 없어서 영 힘들지만 의외의 옥석. 원호 레벨이 높고 2부 초반 유일하게 행운을 보유하고 있는 파일럿이기에 강력한 원호를 곁들여서 가끔 보스잡이로 쓸 필요는 있다. 집중이 없고 회피가 낮다는 점은 저력을 달아주고 실드있는 기체에 태워서 장갑을 어느 정도만 개조하면 MS의 몸빵이 슈퍼로봇보다 강해지는 이 게임의 특성상 후반가면 별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 각성도 꽤 빨리 생겨서 열심히 노력하면 3부 초반부에 각성을 찍을 수도 있다. 각성을 쓰면 원호로 자리 잡기에도 좋으며 슈퍼건담이나 퀸만사의 서브로도 좋다. 그리고 몇 안 되는 건담계의 필중 보유자이므로 하만과 샤아의 네오지온이 적으로 나와서 적들이 베어내기를 하는 스테이지에서 샤아전용 자쿠를 쓰려면 반드시 필요하다. 후반에 포텐이 터지는 캐릭터
후반에 여러가지 기체를 입수할 수 있는데 거의 다 쓸모없다. 도벤울프의 경우 버그로 나중에 사라져버리므로 절대 써선 안 된다. 그나마 퀸 만사가 건담계 유닛 중 몇 안 되는 2인승이므로 파일럿을 갈아태워서 활용할 수 있지만, 입수 시점이 너무 늦다. 대신에 퀸 만사는 무한 재동의 키 유닛이고 그게 아니더라도 보조 정신기 용으로도 쓸만하니 써서 손해는 보지 않는다. 아무튼 퀸만사 빼고는 도움이 안 된다.
참고로 리나는 이번작에서 파일럿으로 쓸 수 없다. 그러나 원래 파일럿으로 합류할 예정이었는지, 더미 데이터는 있다.
2.7. 기동전사 건담 - 역습의 샤아
이번작은 케라가 안 나와 아무로와 브라이트뿐. 2부에 등장하는 브라이트는 라 카이람에 핵미사일이 없는데다 정신기도 브라이트 뿐이라 굳이 키울 필요는 없다. 정신기 중 격려가 있으므로 이건 꼭 사용하자.
아무로는 능력치는 최강급이지만 기체 때문에 고통 받는다. 리가지로 거의 게임 끝날 때까지 버텨야 한다.샤아전용자쿠가 나오는 1부 후반부까지는 슈퍼 건담이나 G 디펜서로 버티자. 일단 샤아자쿠를 얻고 강운만 달아주면 1부 최고의 에이스로 거듭나기는 한다. 능력이 꽉 차있어서 강운을 달기 위해서는 능력 하나를 포기해야 하는데 원호를 포기하자. 방어가 8레벨까지 올라가므로 나중에 가면 혹시나 맞아도 실드와 베어내기로 다 처막아내는 귀신이 된다.
극장판 출신이라 그런지 혼은 없어도 기적을 갖고 있다. 따라서 사실상 혼을 쓸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지만, 큰 도움이 안되는게 습득 레벨이 너무 늦다. 물론 기적 보유자 중에선 유일하게 수리,보급 유닛에 태워 레벨링이 가능하므로 실질 기적을 활용할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라 할 수 있다. 기량이 아군 최고 수준인데다 기적과 힘조절의 동시 사용이 가능하므로 저력 발동. 수리 레벨링을 위해 아프라사스에 태워 아군 공격만 전담시켜도 유용하다. 시작부터 저력 유닛을 4~5기는 만들 수가 있다. 아무로의 능력치면 저력 발동 이후 적진에서 전투도 가능하므로 끝까지 이게 주력기가 될 수도
리가지가 상당히 강력하다. 기동력이 뛰어나며 공중 지형적응이 S고, 사거리 6에 EN을 30 밖에 소모 안 하는 P병기 메가 빔캐논이 매우 유용하다. 강화파츠 슬롯은 3개라 V업으로 공격력 상승 효과도 볼 수 있다. 샤아전용 자쿠, G3 건담에 성능은 다소 밀리지만 이들은 베어내기에 취약한 반면 리가지는 빔무기가 주력이라 베어내기 걱정이 없다. 게임 끝날 때까지 능히 사용할 수 있으며 샤아전용 자쿠, G3 건담, EZ-8, 슈퍼건담, 코어 부스터, 건담 시작1호기에 필적하는 유닛이라 할만하므로 MS계를 주력으로 쓸 거라면 개조하는 게 좋다. 1부에서 바이스톤웰 루트로 가는 경우엔 제대로된 주력 유닛이 없으므로 반드시 키워놔야 한다. 단 실드가 없으므로 저력은 활용이 힘들다. 파일럿은 뉴타입을 태워야 한다. 후반에는 방어스킬이 없고 명중 회피가 아군 최강인 플이나 플2의 기체로 최적. 그리고 지상유닛이 못 들어가는 지형에 위치한 상태로 격추되면 MS형태가 안 나오고 바로 격추되는 버그가 있으므로 주의. 수리비 없는 자폭 1회 혹은 2연 자폭이 가능하므로 리가지에 HP 상승 강화파츠를 잔뜩 달아놓고 바니로 자폭을 하는 것도 좋다. 초중반에는 어지간한 필살기보다 더 많은 HP를 깎을 수 있다.
3부 후반쯤 가서 ν건담을 타는데, 100화를 넘는 시나리오를 통틀어 아무로가 ν건담에 타서 싸우는 게 채 10화가 될까말까다. 이래저래 기록적. ν건담은 개조 단수가 높지 않으며 개조비도 어처구니 없이 많이 먹으므로 이걸 키우는 것은 거의 무리라 할 수 있다. 그런데 숨겨진 시나리오 역습의 샤아 루트를 타게 되면 아무로가 강제로 뉴건담을 타고 나와 혈압을 올린다. 운동성 정도만 개조해놓고 뒤에 처박아놓고 기적 걸고 판넬이나 날리는 게 최선이다. 임팩트는 다회차 클리어시 남아 있는 자금만 전승되므로 다회차 플레이를 생각한다면 개조하기 매우 아깝다. 성능이 좋은 것도 아니고 개조해봐야 대부분의 무장이 베어내기 가능이라 후반부 적에게 가차없이 베어내기를 당해서 쓸데가 없다. 그렇다고해서 아무로를 버리는 건 권장하지 않는다. 후반 2화에서만 쓸데가 없다고 98화나 되는 게임에서 만능 에이스인 아무로를 안 쓰는건 말도 안 되는 소리다. 출격수 1이 비는 게 아깝다면 무기만 개조해두는 것도 권장.
뉴건담을 입수할 때 숙련도가 낮아서 난이도가 노멀 이하라면 뉴건담 HWS가 나오는데 이건 강력한 빔병기가 있어서 역습의 샤아 루트에서도 써먹을 수가 있다. 하지만 이걸 얻고 역습의 샤아 루트까지 들어가려면 이걸 입수하고 나서 거의 올 숙련도 입수를 목표로 해야되기 때문에 굉장히 골치가 아프다. 개조비용은 여전하므로 포기를 권장.
2부 후반에 맵에서 제간을 입수할 수 있는데 개조수치가 높고 실드도 있고해서 개조를 몰아주면 시작1호기보다 약간 못한 정도는 된다만 더 강한 유닛이 넘쳐나는데 이걸 키울 사람은 전무할 것이다. 건담계 유닛만 쓰는 플레이라도 하고싶다면 고려대상.
브라이트는 후반에 아군에서 이탈했다가 100화 101화에서나 돌아오므로 키우면 손해다. 하지만 레벨이 올라가면 신뢰와 격려로 아군을 적절히 서포트해주며 돌격으로 원호공격 옆에서 통솔로 쏴주면 무개조로도 충분히 강력한 유닛이므로 2부에서는 초반부터 열심히 레벨을 올려놓는 게 좋다. 간돌과 마찬가지로 무개조로도 밥값은 한다.
여담으로 샤아의 사자비는 보스로 나올 때의 전용 기체이기 때문에 액플로만 꺼내볼 수 있는데, 막상 꺼내보면 매번 그래왔듯이 운동성이 좀 높은거 빼고는 스펙이 심히 구리다. 사거리 1의 빔 토마호크가 유일한 P병기이며 대미지도 이뭐병. 풀아머백식改의 작열볼트와 심히 비교된다. 샤아자쿠나 지옹을 타다가 이딴 유닛을 타고 나오니 결국 망한거 같다.
액플로 하이뉴건담을 꺼낼 수 있다. 특이한점은 개조비용이 싸고, 효율도 좋다. 물론 개조단수는 낮고, 공격력은 뉴건담보다 살짝 좋은 수준인데 판넬이 잔탄이 아니라 EN소모로 바뀐다. 전용대사도 있는 걸로 봐서 출시 막판에 등장이 취소된것으로 보인다. 별로 꺼낼 의미가 없는게, 아무로는 마지막화에 무조건 구려터진 뉴건담을 타고 출격한다. 중반부에 쓰기에는 이것보다 좋은 유닛이 수두룩하다. 하이뉴의 핀판넬이 사거리8에 이동 후 사용불가고, 샤아자쿠는 P병기가 사거리7이다. 공격력은 비슷하고.
숨겨진 최종장인 101화를 격추 일변도로 진행해서 레우루라를 격추하거나 적병의 수가 8기 이하로 줄어들면 어이없게도 게임오버 당하는 엄청난 함정이 기다리고 있다. 적의 숫자를 9기 이상으로 남겨놓을수 있게 플레이하자.
2.8. 기동전사 건담 F91
2부 최후반에 합류하는 시북과 세실리. 다른 참전작과 달리 말그대로 콧배기도 안 비추다가 뜬금없이 등장한다. F91의 성능은 좋아서 바로 주력으로 사용가능하다. 운동성이 매우 높으며 분신이 있고 무기 공격력도 개조단수 높은 구형 MS급은 아니더래도 최상위권이다. 단적으로 말해서 Z 건담이나 ZZ 건담보다 좋다. 에이스급 유닛 중 하나. 자금에 여유만 있다면 바로 밀어주자. 그러나 건담 시작1호기 만큼의 우선도는 적다. 분신을 갖고 있고 MEPE 공격은 P병기다. 심지어 MEPE는 올드타입도 쓸 수 있다. EN 연비가 좀 안 좋으며 베스바가 빔병기 취급이라 공격력에 손해보는게 아쉬울 뿐. 이번작에선 빔코팅 등 빔병기 대미지 감소시키는 특수능력을 갖고 있는 적이 너무 많다.
시북의 능력치도 쥬도보다 좋다. 단지 시북에게 원호 공격이 없는 것이 타격이 크다. 어떤 의미에서는 올드 타입보다 활용도가 떨어질 수도 있으니 주의. 숙련도 노멀 상태로 2부를 클리어하면 원호공격을 하나 주니 달아주는 것도 좋겠다.각성이 있어서 원호 자리잡기가 좋기에 활용도가 매우 높아진다. 아니면 원호는 포기하고 뉴타입,방어레벨이 전부 높은 걸 이용해서 저력과 특수능력+를 달아서 절대 죽지 않는 불멸의 파일럿으로 만드는 것도 가능.
세실리는 신뢰와 축복,재동이 있는 초우수 보조 파일럿에 전투력도 꽤 높으나 그대로 키우기엔 비기나 기나의 성능이 심히 좋지 않다. 키우고 싶다면 다른 기체에 갈아태우자. 그로바인이 있는 시점에서 있는 파일럿 중 한 명이므로 백식을 이용한 기사회생 콤보의 유력 후보 중 하나이기도 하다. 매턴 2회의 재동을 쓸 수 있다. 단 퀸만사와 브루거를 이용한 무한재동을 사용할 경우에는 기사회생 백식 세실리는 별 필요가 없으니 각성있는 파일럿에게 주는 게 더 좋다.
여담으로 참전때마다 항상 우려먹던(...) 'F91,출격' BGM을 쓰지 않고 극장판 PV에 쓰였던' 그대를 바라보며 - The time i'm seeing you'가 BGM으로 쓰였다.최초이자 최후로 쓰인 셈.
2.9. 기동무투전 G건담
수많은 소문과 리뷰와 달리 냉정히 따져봐도 B급.
초반에는 샤이닝 건담과 죽고살고, 갓건담은 1부 막바지쯤 가야 나온다. 초반엔 도몬의 능력치가 괴물급에다 화력이 뛰어나고 기력 올리기도 쉬워서 시작부터 기합써서 샤이닝 핑거로 두드려 패고 다니는 식으로 1부 초중반의 에이스를 차지할 수 있다. 특수능력 명경지수는 전능력치가 10씩 상승하는 뉴타입 뺨치는 사기 스킬. 1부에선 정말 강력하며 마스터 건담, 샤이닝 건담, 노벨 건담 등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여러 종류의 합체기들도 좋은 편이다. 그러나 갓건담의 개조단수가 너무 낮아서 기본 공격력이 샤이닝 건담은 물론 우주세기 구형 기체보다 밀린다는 문제가 발생해 3부 후반부터는 완전히 낙오된다. 거기에 샤이닝건담이 갓건담으로 개조전승이 안 돼서 기체빨로 밀어붙이지도 못한다. 언제나 그렇듯 갓건담의 하이퍼무기는 개조가 안된다. 그래서 많은 플레이어들이 샤이닝 건담일 때 개조를 아끼고 갓건담일 때 풀개조를 노리는데 이것은 오히려 게임의 공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도몬 자체를 마징가팀처럼 1부 한정 에이스 유닛으로 생각하고 샤이닝 건담만 무기를 개조해서 쓰고 갓건담은 포기하는 것이 더 좋다. 어차피 갓 건담은 속편인 MX에서 꽤 강력하게 나오며 연출도 이 작품보다 더 좋으므로 MX에서 실컷 쓰는 게 낫다. 갓건담이 나온 뒤에도 샤이닝 건담을 쓸 수 있으므로 개조해놨으면 여차할 경우에도 좋다.
갓건담의 가치가 있다면 합체기 뿐인데 석파 러브러브 천경권은 확실히 본작 최고 대미지의 합체기임에도 EN 먹는 괴물에 P병기도 아니라서 활용에 좀 무리가 따른다. 아렌비와 함께 쓰는 더블 갓핑거는 효율이 좋은 편이지만 출격수를 2대나 먹고 쓰기엔 아렌비가 그렇게 강한 것도 아니고 더 강한 유닛이 넘쳐나니 큰 경쟁력은 없다. 그래도 갓건담을 3부까지 계속 쓰고싶다면 더블 갓핑거 뿐이 답이 없다. 도몬을 3부에서도 계속 쓰고싶다면 그로바인을 얻어서 기사회생을 달아주는 것이 좋다. 그런데 엑셀렌,세실리,쥬도,시북한테 다는 게 더 강하니 원.
동방불패는 1부 최종보스로 나오는데 우월한 레벨에다 능력치까지 곁들여져서 유저를 괴롭힌다. 동방불패를 동료로 얻으려면 바이스톤 웰이 아닌 지상 루트를 타야하며[8] , 보스로 만났을 때 도몬으로 격파하면 원작 재현으로 사망하니 도몬으로 격파하면 안 된다. 능력치는 좋아서 얻으면 밥값은 하지만 도몬보다 능력치가 구리다(제자가 스승을 능가. 청출어람?). 정신기 고무가 유용하며 특이하게 건담 중에선 장갑치가 매우 높아서 장갑 풀개조에 저력이 터지면 슈퍼로봇 저리가라할 몸빵을 보여준다. 단지 화력이 낮은 편이며 너무 늦게 나와서 문제.
슈발츠 역시 조건을 통해 얻을 수 있는데 능력치가 좋은데다가 통솔까지 가지고 있으며, 건담 슈피겔의 강화 파츠 슬롯이 세 개라 V-UP 유닛(W) 2개 정도 박아주면 그랜대셔급 대미지인데 EN소모는 40뿐인 슈트룸 운트 드랑으로 다이탄3나 그랜다이저를 넘어서는 보스잡이용 유닛으로 활약할 수 있다. 거기에 특수능력 닌자가 있어서 [9] 회피율도 높고 크리티컬도 펑펑 터진다. 기량치도 동방불패 다음으로 아군 2위를 자랑하므로 원호방어 지우고 저력달고 저력 터트리면 그야말로 크리머신. 그러나 열혈 대신 기습을 갖고 있어서 SP에 부담이 되는데다가, 격려나 교란, 응원 같은 보조형 정신기 위주에 최종 정신기로는 유폭을 배우는 등 알 수 없는 정신기 구성이 꽤 뼈아프다. 그래도 기본 스펙이 뛰어나서 후반가면 영 쓸게 못하는 이 계열 유닛 중에선 단독으로 후반까지 버티는 유일한 유닛.
아렌비와 레인은 취미 & 합체기 셔틀. G건담매니아가 아닌 이상 둘다 꺼내는 건 낭비. 레인은 재동 보유자이긴 하지만 레인의 능력치는 거지같고, 샤이닝건담의 무장은 여전히 후졌으며, 보급이나 수리 노가다로 키울 방법도 없다. 도몬이 갓 건담을 타면 레인이 샤이닝 건담을 타는데, 임팩트 시스템상 돈과 파츠를 발라주면 샤이닝 건담이 갓 건담보다 능력치가 더 좋다. 그러나 샤이닝건담의 최고무기인 샤이닝 핑거 소드를 레인은 사용못한다. 합체기 하나 믿고 전장에 데리고 다니기에는 레인의 능력치가 너무 후지니 별로 쓸 가치가 없다. 위험부담을 무릎쓰고 데리고 다닐려면 아예 작정하고 1부에서부터 샤이닝건담을 개조해가면서 키워주자.
노벨 건담은 P병기 사거리가 길고 원호도 잘하며 무기 기본 공격력도 높아서 1부에선 에이스급이라 할만한 성능이다. 단 개조단수와 근본적 성능 문제로 3부부터는 영 쓸데가 없다. 1부 마지막화부터 쓸 수 있는 더블 갓핑거가 강력하긴하지만 이것도 3부 초반에서나 쓸만하지 후반에 가서는 낙오. 1부 한정 유닛이라고 생각하자.
여담으로 샤이닝 핑거와 갓핑거는 패드에서 느껴지는 진동과 함께 임팩트 최고의 연출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다.
2.10. 마징가 Z
코우지에게 원호공격이 있어서 대차륜 로케트 펀치의 원호로 보스급 잡기에 나설 수 있다. 특수능력으로 크리티컬 +25%를 달아주면 저력과 조합이 되어 높은 크리티컬율을 보여준다. 문제는 5턴클리어를 하다보면 대차륜 볼일이 거의 없다.전통적으로 마징가 계열은 장갑이 높으니 필중과 철벽을 걸고 적진으로 돌격해보자. 아니면 종종 응원으로 레벨이나 올려주고. 합체기는 쓰기 어려운게 시스템상 어려운게 아니라 스토리상 마징가 계열끼리 잘 만나질 않는다. 3부 내내 흩어지거나 이탈하다가 3부 중반 이후에나 다시 만나는데, 이렇게 해서까지 쓸 이유는 별로 없다. 일단 3명의 이동력이 각각이고, 3명을 붙여놓기도 귀찮다. 참 신기하게도 3마리 전부 1~2부에서 에이스로 육성을 시켰는데 이들이 모이고 합체기까지 생기면 왠지 잉여가 된듯한 기분이 들게된다. 그냥 없는셈치면 편하다.
1부 초반에 테츠야와 코우지 둘 중하나를 우주로 보내야하는데, 코우지를 버리는 편이 게임진행에 조금 더 도움이 된다. 이러니저러니해도 코우지가 테츠야보다 앞서는 점은 마징가의 강화파츠가 그레이트 마징가보다 딱 1칸 더 많은 점 밖에 없다. 대차륜펀치의 화력은 절륜하지만 그레이트 부스터보다 좋지 못하고 기합도 없는 코우지에게 기력제한 130은 너무 높다. 물론 2부 초중반에 쓸만한 슈퍼로봇이 그렌다이저뿐이니 테츠야를 보내도 크게 상관은 없다. 1부에서 도망가는 적들을 잡을 때 애로사항이 많지만 노하우와 노력만 있으면 다 가능은 하다.
사야카는 보조계로 특화. 보스보롯트는 정신기도 1인분인데다가 자폭용으로 가끔 쓰는 것 외에는 도움이 안 된다. 보스보롯트 역시 1부 초반에 무조건 우주로 가는데, 있으나 없으나 별 도움이 안되니 대부분 존재를 잊는다. 2부 초반에는 유일한 보급 유닛이라 약간이나마 쓸만한데 코어 부스터의 입수와 함께 그 얕은 존재감마저도 사라진다.
참고로 본작은 보스를 아예 키울 필요가 없는 거의 유일한 슈퍼로봇대전 시리즈다. 보조용 정신기가 단 한개도 없고, 똘마니도 안데리고 나온다. 그렇다고 보스의 능력치가 좋은 편도 아니고 보스보로트의 능력치도 매번 그래왔듯이 개판이다. DX펀치마저도 화력이 후지다. 알 수 없는 이유로 3부 초중반에 코어부스터가 아군에서 이탈하는데 보급기체가 필요하면 사야카를 여기에 갈아태워서 출격시키자. 보스의 유일한 가치는 자폭이다. 수리비는 여전히 10이므로 자폭용으로는 쓸만하다. 이 게임은 데미지가 워낙 안 떠서 강화파츠와 HP개조로 HP를 끌어올린 보스보로트의 자폭은 초중반 꽤 쓸만한 데미지딜이 된다. 출격해서 전함에 처박아넣고 있다가 적 보스 옆에 떨궈놓고 적턴 방어, 다음 턴에 도근성 자폭으로 딜을 해주면 된다. 후반부에는 자폭으로 인접한 4개의 유닛의 저력을 터트리는 용도로 써먹을 수도 있다. 이 게임이 생각보다 자폭이 유용하고 귀하다.
2.11. 그레이트 마징가
테츠야에게 통솔과 원호공격이 다 있어서 보스급 상대시 전면에 나설 수 있다. 완고일철의 효과도 있어서 기력이 쭉쭉 잘 올라 공격력도 매우 높다. 테츠야와 그레이트 마징가는 무조건 무기를 풀개조해주자. 단순히 전면에 나서는 정도가 아니라 1부에서 무심코 테츠야를 우주로 올려보냈다간 피눈물 흘리게 되는 스테이지가 다수 존재. 물론 테츠야를 지상에 남겨놨을 경우 2부에서 통솔 보유자 부족으로 고생하게 되긴 하지만 그쪽은 초반엔 그렌다이저가 있고 중반엔 단쿠가가 있어서 마땅한 보스킬 유닛이 없는 1부보단 상황이 약간 낫다.[10] 그리고 좋은 강화파츠는 대부분 1부에서 나오고 양산형 그레이트를 얻기 위해서도 그레이트 마징가를 지상에 남길 필요가 있으니 1부에서는 그레이트 마징가를 남기는 게 합리적인 판단이다. 그레이트 마징가에 브루거가 원호해주는 식으로 가면 어지간한 보스는 스트레스 없이 순살이다. 그레이트 부스터가 단 한발이니 일격필살용으로 써야 한다는 것에 주의. 공격, 원호 모두 괜찮은 능력을 보여주며 노력을 갖고 있어서 레벨 올리기도 쉽다.
유일한 단점은 장갑이 어정쩡하다. 코우지나 반죠와 달리 후반까지 철벽이 없어서 전면에서 공격하다가 격추당하는 경우가 종종 일어난다. 특히나 맵병기를 가진 보스 상대로 괜히 원호하러 갔다가 죽는 경우가 많다. 저력을 달아주는 것이 좋다. 참고로 2부에서 테츠야를 우주로 보낸 경우 아군 중 유일하게 반골심+완고일철+저력 3능력의 중첩이 가능하다. 이 경우 HP가 50% 이하로 떨어지면 완전 돌덩어리가 된다.
3부에선 합체기를 포기한다면 테츠야를 마징가에 태우는 것도 좋다. 완고일철의 효과로 기력이 팍팍 올라가므로 코우지보다 대차륜 로켓펀치의 활용이 편해진다. 물론 3부 후반쯤 가면 마징가 계열 유닛은 완전히 낙오되므로 분기가 갈려 어쩔 수 없는 경우에만 고려 대상.
쥰도 사야카와 마찬가지로 보조계로 쓰는게 좋다. 격려를 빨리 배우므로 수리로 격려를 빨리 얻어두면 게임 진행에 도움이 된다. 원호 레벨도 높고 전투도 곧잘하는 편. 다이아난 A는 하늘을 못 날지만, 비너스 A는 하늘을 날 수 있으므로 사야카와 쥰 중 키울 파일럿을 비너스에 태워 수리나 하며 레벨을 올리자. 대신 3부에서는 낙오된다. 귀중한 헌신 보유자이긴하다만 이 게임은 헌신 보유자가 너무 많다.
양산형 그레이트는 테츠야를 지상에 남긴 뒤 지상 루트를 타면 얻을 수 있는데, 원조와 달리 날지 못하고 지형대응도 썩 좋지 않으나 강화 파츠를 네 개 달 수 있다는게 메리트. 장갑은 원조급으로 두껍기 때문에 지형문제만 해결하면 굉장히 강하다. 비너스 A로 레벨을 올려둔 쥰을 태우면 1부에서는 1군급으로 활약 가능.
2.12. UFO로보 그렌다이저
1부에서 지상 루트를 타면 그렌다이저를 잠깐 보게 되는데 이 때 개조 좀 해두면 2부에서 편하다. 2부초반의 보스잡이와 스킬육성은 그렌다이저의 육성이 없다면 불가능하다. 좋던 싫던 무조건 개조를 해줘야 편하다. 2부 초반엔 거의 모든 자금을 그렌다이저 무기 개조에 쏟아붓는 것이 좋다. 마땅한 보스킬러 유닛이 없는 2부 초반에서 통솔을 이용해 일정 HP 아래에서 도망가는 보스들을 때려잡을 수 있다. 1부에서 모아놓은 자금은 어차피 2부에 전승이 되지 않는데, 만약 1부 때 바이스톤웰 루트를 타서 미처 개조를 못했다면 돈 생기는대로 그렌다이저의 무기부터 개조하는게 편하다. 더블하켄 + 바이스릿터의 동시공격 조합으로 2부 극초반의 보스들을 격파해보자. 보스들을 격추해서 얻는 강화파츠의 가치를 생각하면 절대 돈이 아깝지 않다.
그렌다이저는 2부초반에 아군의 유일한 희망이고, 최종무기의 기력제한과 EN소모나 기동성 등 장점이 가득하지만, 후반에 화력이 떨어지는 편이다. 그런데 키울 수 밖에 없는 유닛이고 무조건 키울 수 밖에 없다. 매번 사랑과 우정이 충만한 정신커맨드로 유저를 열뻗치게 만들었던 듀크가 처음으로 사람다운 짓을 한다. 또한 최종기치곤 부족한 화력의 더블하켄이라지만, 기력제한 115에 EN도 30밖에 소모되지 않는다. 유틸성만 따지면 마징가3형제 중 최강이다.
마징가 계열 중 혼을 가진건 듀크가 유일한지라 혼을 건 트리플 마징가 펀치의 위력은 매우 세지만 매우 늦게 생겨서 별 의미가 없고 마징가 계열은 죄다 따로 다녀서 합체기를 쓸 기회가 별로 없다. 거기에 어차피 마징가 계열은 마리아 빼면 후반부에는 낙오된다. 후반까지 쓰고 싶다면 사자라를 얻어서 반골심을 달자. 반골심+저력을 달면 철벽의 방어력에 명중율이 거의 100%가 되는데다 혼 통솔 더블 하켄이 강력하므로 후반까지 능히 쓸 수 있다.
마리아는 이번작에는 초능력 대신 기력 110 이상에서 자동으로 번뜩임이 걸리는 예지능력을 들고 나왔다. 그러나 정신기 '고무'로 모든 걸 커버. 유리카, 아이나, 마리아 3명으로 고무를 다 쓰면 시작하자마자 아군 전체 기력이 최대 130이 되어버린다. 수리로 레벨링을 해서 고무만 써줘도 밥값은 충분히 해내는 파일럿.
모리스미제 슈로대 답게 마리아의 능력치는 다른 마징가계 레귤러 파일럿들과 비교해도 크게 떨어지지 않지만 고무로 SP를 다 써버리게 되는 관계로 전투에 정신기를 쓰기가 좀 힘들고, 딱히 태울 만한 기체가 없다는 문제가 있어서 주전력으로 쓰기는 쉽지 않다. 다만 듀크를 내다버린다는(...) 전제라면 그렌다이저에 태워서 운용하면 제법 강력하다.
듀크나 마리아나 1부에서 기체를 개조해두면 2부로 전승이 되지만 레벨은 전승이 안되니 1부에서는 경험치를 주지 않는 편이 낫다.
2.13. 겟타로보, 겟타로보 G, 진겟타로보 (원작만화판)
원조 구겟타부터 진겟타까지 모두 다 나온다. 순서대로 구겟타 먼저 언급하자면 아주 가끔 3호기를 쓸지언정, 주역급 슈퍼로봇 중 최악의 성능을 자랑한다. 기본 공격력이 높은 것도 아니면서 지형대응은 구멍 투성이고 연비도 최악이며 이동 후 사용 불가능한 무기도 많아 효율성이 바닥을 긴다. 하물며 이전 시리즈에선 되던 각성+열혈도 안 되고 스킬도 똥망 수준이다. 되도록이면 초반에만 좀 쓰다가 버리는 게 나을 수준. 키워봐야 돈 낭비다. B+급 건담계 유닛보다도 구리지만, 천만다행으로 진겟타까지 개조가 이어지니까 훗날 진겟타를 쓸거면 돈 조금 말라줘도 된다.
다만 1부 한정으로 수중맵이 많이 나오기에 겟타 3호기를 써먹을 수 있을 것 같지만, 수중전 스테이지에서 쓰자고 겟타3를 개조하는 건 미친 짓이다. 수중전은 차라리 폭룡에게 맡기고 느긋하게 클리어하는 것이 낫다. 심지어는 수중전에서 콤바트라에게 밀리기도 한다. 여기에 더해 '''샤이닝 건담은 명경지수가 뜨면 수중이 S다.''' 겟타3의 원거리 무장이 별로이기 때문에 이런 상황이 벌어지는데, 겟타를 개조할 돈으로 다른 유닛을 개조하는 게 훨씬 진행에 도움이 된다. 1부에서 바이스톤웰 루트로 가면 슈퍼로봇이 구겟타 밖에 없기에 키워야할 것처럼 보이지만 EZ-8, 슈퍼 건담, 리가지를 비롯한 MS계를 쓰는 게 더 나으므로 굳이 안 키워도 된다.
이후 겟타 G 계열로 넘어가는데, 구겟타보다 나은 성능이지만 그래도 타 슈퍼로봇에 비하면 약한 편이다. 그리고 조건을 통해 진겟타를 얻을 수 있는데 이 경우 라인 바이스릿터를 포기해야 한다. 라인 바이스릿터를 얻으면 진겟타 대신 강화형 겟타 드래곤을 얻게 된다. 공격력 등 성능은 진겟타에 비할 바가 못 되나 오픈겟이 있어서 생존능력은 좀 더 올라간다. 제3의 선택으로 진겟타, 라인 바이스릿터 모두 포기하고 강화형 겟타 드래곤만 얻을 수 있는데 이건 비추.
진겟타는 보스전 한방 특화형 기체라고 생각하면 된다. 오픈 겟이 없어진데다가 HP나 장갑도 높은 편이 아니라서 방어 능력에도 문제가 있다. 최종기인 스토나 선샤인은 EN을 100이나 소모하는데다가, 명중 보정도 낮고 '''P병기도 아니다'''. 명중률이야 필중으로 커버하고 낮은 방어 능력도 정신기로 때운다 치더라도, 최종기가 P병기가 아니라는건 치명적. 셋 중 아무도 돌격과 각성이 없기에 스토나 선샤인을 보스들에게 제대로 쓰기 위해선 미리 자리잡고 턴을 넘겨야 한다. 겟타 체인지 어택도 P무기가 아닌 판국에 스토나 선샤인까지 이 모양이면 겟타를 쓰지 말라는 이야기다. 참고로 전작인 PS1의 알파외전과 그래픽의 차이가 1도트도 없다.
또한 2부에서 나오는 슈퍼로봇들은 반골심 + 저력 중첩으로 어느 정도 버텨나갈 수 있는 반면 겟타는 그나마도 불가능하므로 희망이 거의 없다.
이래저래 나쁘게 써놨지만 1부 초중반에 결국은 써야하는 부분이 있으며 3인 정신기 덕분에 무개조로도 잘 버텨주므로 1부에서 무개조 혹은 장갑 개조 정도로 적당히 버텨나간다면 할 일은 다 한다 할 수 있다. 단지 너무 많이 개조하면 손해. 겟타 팬들에겐 천만다행인 소식으로 구겟타 때 개조한 것이 진겟타까지 이어진다. 슈퍼로봇대전 A 처럼 개조전승이 안 되었다면 끔찍했을 듯.
텍사스맥은 강화 파츠를 4개 달 수 있으며 일단 기력 110만 찍으면 풀개조 기준 3950 대미지를 자랑하는 텍사스 해머를 잔탄이나 EN 소모 없이 마구 써댈 수 있다는 것이 메리트. 사거리가 1~2라는게 좀 걸리긴 하지만 똑같은 사정거리에 3900의 대미지를 지닌 라이딘의 갓버드가 기력 120을 필요로 하며 EN 40 잡아먹는걸 고려해보면 꽤 좋은 조건. 물론 이건 라이딘이 너무 썩은 것도 있지만...
V-UP 유닛(W) 도배질이라도 한다면 그 대미지는 상상을 초월한다. 잭은 혼을 배우긴 하는데 습득 레벨이 57이라 좀 그렇고 적진 한가운데 던져넣고 텍사스 무쌍...은 아쉽게도 잭과 메리 둘 중 누구도 철벽을 갖고 있지 않은 관계로 불가능하다. 대신 실드가 있어 몸빵이 꽤 되기 때문에 혼자 다 때려잡는 건 무리더라도 국지전 반격용으로는 그럭저럭 버틸 수 있다. 후반에는 저력 달고 자폭으로 저력 터트려서 보내주면 철벽이 없어도 될 정도. 당가이오, 단쿠가와 함께 임팩트 슈퍼로봇 3대장이라 불리기도 한다.
2.14. 용자 라이딘
알파 외전에서 버프된 것이 단쿠가. 반대로 너프된 것이 라이딘이다. 좀 심하다. 전작의 라이딘을 생각하면 곤란하다. 아키라에게 염동력이 있어서 매턴 최대 SP의 20%가 회복되는데, 만약 속공 클리어로 집중력 까지 달아준다면 엄청난 시너지 효과로 3부 후반부에선 매턴 열혈 쓰는 것도 가능하다. 라이딘에게 실드방어도 있어서 장갑이 빵빵하거나 저력이 터진다면 웬만한 대미지는 0으로 모두 쳐내고, 근거리부터 원거리까지 모두 포괄하는 올레인지형으로 쓸 수 있으나... 문제가 있다. 그것도 큰 문제가 있다. '''공격력이 너무 약하다'''. 갓 버드는 풀개조해도 공격력 3900 이고, 후반부에 얻는 갓 보이스는 갓 버드보다 공격력도 약하고 단쿠가의 단공광아검하고는 다르게 맵병기로만 쓸 수 있다. 사실상 필살기는 갓 버드인셈. 원래 컴팩트 2에서는 후반부에 갓 보이스 맵병기가 추가될 때 갓 버드 헤드커터가 추가되어서 문제가 해결되었지만, 임팩트에서는 '''갓 버드 헤드커터 추가가 없어서 처음부터 끝까지 갓 버드가 최강무기라''' 공격력 문제가 끝까지 해결되지 않는다. 후반에 강화가 되는 걸 염두에 둔 구성인데 그 강화가 통째로 잘려나갔으니 생긴 문제. 컴팩트 2에서 임팩트로 넘어가면서 잘려나간 요소가 좀 있었지만 대부분 시나리오나 분기 문제였지, 라이딘처럼 게임 밸런스를 직접적으로 건드려버린 경우는 몇 안 된다.
강화파츠가 3칸이라 개조와 파츠빨로 올레인지로 쓸 수 있으니 알파 외전의 단쿠가만큼 구리진 않으나, '''한방 파워가 타 로봇들에 비해 처참하다'''. 원호공격이 있긴 하지만 이마저도 마징가나 콤바트라 V 등 다른 월등한 공격력의 슈퍼로봇에게 밀리는 신세. 차라리 각성이 일찍 생기면 각성 맵병기라도 쓰고 다녔을 텐데 각성이 무슨 전체 101화 중 100화 가까이 되어서야 써볼까 말까하니 이건 쓰지 말라는 수준이다. 이해가 안되지만 기동력, 유틸성에서 브루거보다 못하는건 그렇다 쳐도 화력마저도 브루거보다 밀린다. 슈로대에 20회가 넘는 출연을 자랑하는 라이딘이지만, 시리즈 최악의 라이딘을 꼽으면 임팩트가 세 손가락 안에 들어갈 정도로 성능이 구리다.
'''반면 브루거는 슈퍼로봇대전 IMPACT의 최강 유닛이다.''' 여타 시리즈에서는 전투는커녕 보급, 수리 셔틀이나 하는 신세지만 임팩트에서만은 파괴신. 라이딘을 키워서 써먹느니 브루거를 키우는 편이 낫다. 개조 단수가 높은데다, 우선 개조 효율이 좋아서 개조만 잘 하면 공격력이 장난이 아니다. 거기다 저력 레벨 최대10, 강화파츠 슬롯 4개, 정신기 2인분. 저력이 발동하면 모든 공격이 크리티컬로 박히고 적의 공격은 죄다 피해버리는 공포의 유닛이 된다. 공중 전용 유닛이라 지상 유닛에겐 원호가 안 되는데 강화파츠로 미노프스키 크래프트를 달면 지상 유닛에게도 원호가 가능해지는 버그스러운 테크닉이 있다. 기본적으로 진구지가 메인 파일럿이고 서브를 레이와 마리 중 선택할 수 있다. 라이딘이 나오는 슈로대 시리즈 태반이 그러했듯, 진구지는 원작과 달리 사망하지 않고 끝까지 쭉 함께 해준다. 너무나 초월적으로 강해서 일본 슈로대 팬덤에서는 임팩트 최강 유닛 이야기를 하면 무조건 브루거가 나올 정도다.
진구지의 정신기는 열혈, 돌격, 저격 등을 갖춰 매우 좋고 원호도 레벨5까지 올라간다. 전투용 스킬을 진구지에게 몰아주자. 아스카 레이를 서브로 해놓으면 매턴 번뜩임이 걸리는데다, 레벨 29에서 각성이 생겨버린다. 가속, 각성, 돌격, 저격을 동시에 가지고 있고 사거리도 긴 편이기 때문에 그야말로 맵 전체를 휘저어버릴 수가 있다. 마리도 정신기 구성이 제법 좋은 편이나 레이쪽의 정신기 구성이 넘사벽에, 그걸 또 반칙급으로 빨리 배우기 때문에[11] 레이를 태우는 것이 훨씬 좋다. 어느 정도냐면 그냥 플레이 하면 얻기도 힘든 턴제한 스킬 '집중력'을 레이를 태운 브루거만 적극 활용하면 매우 간단히 얻는 게 가능할 정도.
브루거는 공격용으로 사용한다면, 특수능력+1을 더해서 저력 레벨 10으로 만들어 주는 편이 좋다. 그리고 바니의 자폭을 이용해서 저력을 발동 시킨 후, 레이의 각성을 활용해서 적진에 난입 시킨다면, 말그대로 적진을 도륙내며 초토화시켜버린다.다른 저력 유닛들과 함께 자폭이나 맵병기로 HP를 깎고 투입하면 적진이 초토화가 될 것이다. 브루거를 수비용으로 활용한다면, 진구지에게 자폭이 있기 때문에 마리를 태우든 레이를 태우든 집중력을 달아두고 레벨링으로 SP를 올려두면 후반에 무한 재동의 키 유닛이 된다. 이 경우에는 레이보다는 마리를 활용하는 편을 추천한다.
덧붙여서 라이딘은 1부 중반에 이탈한 뒤 2부에서 레벨이 엄청나게 올라간 상태로 합류하므로 굳이 1부에서 공들여 키울 필요가 없다. 라이딘에 큰 애착이 있지 않는 한, 루트 갈려서 유닛들이 나뉘었을 때만 쓰고, 아군이 다 모여있을 때는 안 쓰는게 효율적이다. 개조도 많이 할 필요 없다. 보스 킬러는 풀개조해도 힘든 편이라 그냥 졸개 상대용이다. 모자라는 화력은 정신기 열혈로 커버하자.
2.15. 초전자로보 콤바트라 V
콤바트라 스토리도 충실히 재현. 2기 보스인 쟈네라가 나오는 몇 안 되는 작품 중 하나가 임팩트다. 무장은 번잡하게 많은데 쓸만한건 몇 없고, 최종기인 초전자 스핀과 그랜대셔는 기력 제한도 빡센 와중에 EN 소모도 가히 토나오는 수준.
그래도 언제나 그래왔듯 5인의 정신기만 믿고 가면 되며, 치즈루가 보급까지 배우면 HP부터 EN까지 혼자 다 해결하는 만능기체로 탄생. 리리스 왕가의 문장을 장착한 뒤 '''초반부터 격려나 기합으로 기력 좀 올려준 다음 가속 철벽 집중 걸고 적진 한가운데 뛰어들어 깽판치다가 잔탄 및 EN 떨어지면 보급으로 자급자족''' 하는 식으로 써먹으면 된다. 원호공격을 갖고 있으므로 보스와의 대결에서는 그랜대셔로 원호를 해주자. 개조효율도 그럭저럭 쓸만하며, 1부에서 원호공격으로 가장 높은 데미지가 가능한 로봇이기는 하나 이런저런 이유로 수시로 이탈하곤 한다.
1부 중반에 가루다와의 결전에서 CG 동영상이 나오는데 내용이 충격적이다(서로 업어치기나 하고 있다!). 팁으로 콤바트라는 3부 후반에, 쟈네라와의 일전을 클리어하면 무기 이외의 스테이터스가 4단 이상 개조된다. 즉 미리 5단까지만 개조하면 돈을 아낄 수 있으며 그 이상 개조하면 손해를 보게된다. 콤바트라 계속 쓸 생각이라면 반드시 숙지해서 조금이라도 돈을 아끼자. 3부 후반까지 5단 개조로 버겁다 싶으면 EN 정도만 풀개조해주고 나머지는 정신기로 메꾸면 된다.
말할 필요도 없지만, 본작 대부분의 슈퍼로봇이 그러하듯이, 후반에 잉여가 된다. 강력했던 그란대셔 원호는 여전하지만 속공플레이가 강요되는 상황에서 아쉬운 부분이 있고, 주력으로 쓸만한 초전자 요요의 낮은 딜링은 여전하며, 무기 추가는 없다. 레벨업을 충실히 해두었다면, 5인 정신기는 위엄이 넘치나, 역시 보조용일 뿐이다. 기적을 소유한 당가이오, 통솔의 다이탄3, 야생화와 단공광아검의 단쿠가보다 공격적인 면에서는 좋은 점이 없다..
후반에는 상황에 따라, 콤바트라를 꺼내는 것보다는 정신기 셔틀을 할 수 있는 보조기체를 꺼내는 편이 더 도움이 될 수 있다. 굳이 끝까지 쓸 거라면, 보조 파일럿에게 집중력, SP+15, +5 달아주고 강화파츠 리리스 왕가의 문장 달아주자. 보조 파일럿 육성은 치즈루를 젤 우선으로 두는게 효율적이다. 희귀한 정신기를 많이 갖고 있기 때문. 특히 헌신이 있어서 다른 유닛과 헌신을 돌려먹기를 하면 안 그래도 많은 콤바트라의 SP가 배로 불어난다. 그 다음에는 기합과 열혈을 담당하는 다이사쿠.서브 파일럿의 SP 육성이 꾸준히 잘 되어있다면 거의 매턴 열혈을 걸 수 있을 정도이니 슈퍼로봇 중에서도 상급에 들어간다.
2.16. 무적강인 다이탄3
반죠에게 통솔이 있으므로 몇몇 시나리오에서 숙련도 획득을 위해 적어도 무기라도 개조해 놓을 필요가 있다. 1부에서 무기를 풀개조하지 않았다면 숙련도를 얻기 거의 불가능한 스테이지가 2부에서 나온다! 그런데 다이탄3의 무기를 풀개조하는 것은 가성비가 심히 좋지 않으므로 유저의 선택. 실드 시스템의 변화로 장갑을 살짝 만져주면 웬만한 공격은 0으로 씹는 위용을 보여준다. 저력이 없으니 저력은 필수. 저력만 달면 슈퍼로봇 중 몇 안 되는 실드방어와 베어내기 유닛이라 정신기 없이도 무적이 된다.
기력 110에서 쓸 수 있는 무소모 무장 다이탄 잔바가 쏠쏠하나 풀개조를 해도 대미지는 좋지 못하다. 전통의 혼 대신 각성이 있는데 열혈이나 혼보다 각성을 쓰는 게 훨씬 나은 작품이므로 그렇게 나쁘지는 않다. 다이파이터는 이동력 펌핑이 필요할 때 가끔 변신해 주면 되고 다이탱크는 쓸 일 없다. 점보트3와의 합체기 같은 건 없다. 통솔을 이용해 선 어택에 동시공격으로 문 어택을 붙이면 비슷한 그림이 나오긴 하지만. 원래 넣으려고 했다가 제작 기한 문제로 생략됐다고 하며 이 때 음성을 녹음해 놔서 이 게임 데이터에도 음성이 있으며 훗날 슈퍼로봇대전 AP와 Z에서는 성우분이 돌아가셨음에도 반죠가 합체기 대사를 외치게 되었다.
단점은 화력 부족. 주력 무기와 반격 무기의 화력이 약해서 더 크게 느껴진다. 후반에 가면 선 어택을 제외한 거의 대부분의 공격이 적에게 통하질 않는다. 그렇다고 원호가 되는 것도 아니라 비싼 개조비 들인 만큼의 효과를 뽑아내지 못한다. 그렇다고 아예 키워놓지 않으면 다이탄3의 시나리오가 몰려 나오는 3부의 화성분기에서 고생하게 된다. 앞서 언급한 대로 적어도 무기개조라도 해두자. 돈 값은 못하지만 몸빵과 각성빨로 후반까지 쓰려면 충분히 쓸 수 있기 때문에 키워서 손해볼 건 없다.
말할 필요도 없지만, 본작 대부분의 슈퍼로봇이 그러하듯이, 후반에 잉여가 된다. 각성과 통솔을 이용한 플레이는 여전하지만 속공 플레이가 강요되는 상황에서 아쉬운 부분이 있고, 주력으로 쓸만한 스킬의 낮은 딜링은 여전하며, 주력무기의 사정거리 1칸의 압박에다가 무기 추가는 당연하게도 없다. 후반에는 보조 기체를 꺼내는 편이 훨씬 도움이 된다.
2.17. 무적초인 점보트3
3인의 정신기를 갖고 있는데, 쓸만한 정신기가 모여 있지 않고 서로 나뉘어져 있는 점 하나는 좋다. 캇페이는 기합, 열혈, 가속. 우츄우타는 필중, 근성. 케이코는 보조계. 공격력은 좋다고 말하기 힘들며 중반부에 이온포가 추가 무기로 장착되지만 아쉽게도 사격 무기. 캇페이의 능력치가 슈퍼계열 중 최하급인데, 그 중 사격 능력치는 제일 낮기에 이온포는 없는 셈 치자. 문어택의 공격력도 별로지만 슈퍼계 치곤 드물게 긴 사거리(3~6)의 P병기를 보유하고 있다. 그것 말고는 존재감이 정말 없다.
가장 큰 문제점은 EN 관리다. 다이탄3와 달리 반격용이나 P병기로 쓸만한 주력 격투무기가 EN 소모가 있기에 반격시 문어택 한두 번만 쏴도 바로 EN 부족으로 빌빌거린다. 장갑이 낮은 건 시리즈 전통이니 어쩔 수 없지만...
간간히 출격시켜서 케이코의 교란을 사용하는데 사용하자. 또한 그나마 사용을 하려면 캇페이의 명중율이 낮은 편이므로 스킬로 보강하자. 캇페이가 원호공격을 배울 때쯤 되면 보스잡이를 위한 원호공격 셔틀로만 줄창 쓰이다가 3부에서는 그마저도 콤바트라 V에게 밥그릇을 뺏긴다.
말할 필요도 없지만, 본작 대부분의 슈퍼로봇이 그러하듯이, 후반에 잉여가 된다. 사실, 콤바트라나 다이탄3와 달리 점보트는 애초부터 강했던 적도 없고, 분기에 따라서 아예 키우지 않아도 무방하다. 후반에 이온포가 추가되지만 사격무기라서 별 도움이 안되고, 혼이나 기적도 없고 야생화 같은 특수스킬도 없다. 사실상 슈퍼로봇으로써 점보트의 유일한 장점은 단 하나뿐이다. 문어택의 사거리가 1~2라는 것. 즉 사정거리 1칸의 다른 슈퍼로봇의 원호를 하거나 원호를 받을 수 있다는 것 뿐이다. 그래도 마징가를 우주로 올려보낸 경우 2부에서 그럭저럭 쓸만한 슈퍼로봇이고 정신 서포트도 되니 적어도 2부 한정으로라도 키울 가치는 있다.
2.18. 성전사 단바인
윙키 시리즈에 비해 주력무기가 없다시피하고 기력제한 있는 필살기만 있는 유닛으로 변해 정말 사용이 애매하다. 성전사 레벨을 10까지 빠르게 올릴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필살기의 en소모에 비해 주력으로 딜링할만한 무장이 빈약한 점이 아프다. 1부내내 타는 단바인이 능력치가 너무 안 좋다. 성능도 애매한데 기본 무기 화력은 시궁창이고 하이퍼 오라베기는 기력제한도 높다. 거기다 시리즈 전통대로 단바인에서 빌바인으로 개조전승도 안 된다.
단지 참이 1부에서 유일하게 응원을 소유한 파일럿이므로 1부에서는 1~2기는 꺼내서 쓰는 게 좋다. 이번에 참 화우는 기적이 아닌 부활을 제법 빠른 레벨에 습득한다. 결국 요정과 후반에 3등분 분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쓰는 계열.
쇼우의 능력치는 썩어도 준치라는걸 알 수 있게 해주는데, 윙키 시절에 비해 계속되는 약화에도 불구하고 MS계 탑 클래스의 파일럿들과 비교해도 절대 꿀리지 않는 능력치를 보여준다. 특수능력 성전사도 여전히 좋다. 그러나 '''이 게임의 쇼우는 역대 최악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른 사람들이 열혈과 기습을 긁고 다닐 때 쇼우는 레벨 35에나 열혈이 생긴다. 기합은 레벨 57에나 생겨서 하이퍼 오라베기를 제대로 쓰는 것조차 힘들다. 슈로대는 능력치만이 다가 아니라는 걸 보여주는 파일럿이다. 만약 이 게임에서 단바인계가 약하게 느껴진다면 그건 쇼우를 키웠기 때문이다. 과감하게 버리자. 합체기는 쇼우가 있어야 써진다만 거의 쓸데가 없는 기술이므로 버리는 게 낫다.
1부에서 중간에 바이스톤 웰 루트로 가면 빌바인이 빨리 나오며 기합을 가진 엘이 빨리 동료가 되므로 그나마 이 계열 유닛을 써먹을 수가 있게 된다. 그러나 지상 루트가 강화파츠를 더 좋은 걸 주고 [12] 그렌다이저를 개조해서 2부를 편하게 할 수 있으므로 이쪽으로 가는 건 팬이 아니면 비추천. 벨은 열혈과 기습을 가지고 있어서 3부에서는 부활이 생기는 후반부 말고는 참을 버리고 엘이나 벨을 쓰는 게 낫다. 엘의 경우 헌신이 있는데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서는 부활이 있는 참보다 나을 수도 있다. 메인 파일럿이 마벨일 경우 재동을 쓰고 다른 캐릭터가 헌신을 써주면 마벨은 물론 엘도 SP가 차므로 다시 헌신으로 돌려치기 하는 식으로 재동의 사용 횟수를 최대로 끌어올릴 수가 있다.
예상 외로 가라리아가 강력한데 성전사 레벨은 잘 안 오르지만 가속, 집중, 기합을 다 갖춰서 1부 시점에서는 거의 유일하게 쓸만한 성전사 파일럿이다. 반드시 살리는 게 좋다. 마벨은 열혈이랑 기합은 일찍 생기지만 집중이 없다. 대신 마벨은 재동이 굉장히 일찍 생긴다. 토드도 가속, 집중, 열혈, 기합을 다 갖춰서 쇼우보다 강하다. 거기에 열혈은 레벨9, 기합은 24에 배우므로 쇼우보다 훨씬 현실성이 있고 강력하다. 브루거와 퀸만사를 이용한 무한 재동을 쓸 거라면 토드를 쓰고 안 쓸 거면 마벨을 쓰면 된다. 쇼우가 최약인 슈로대.
빌바인은 기본 성능은 매우 강력하지만 여전히 기본무기가 약하다는 게 문제이며 개조단수가 낮아서 풀개조 시의 공격력은 다른 오라배틀러에 비해서도 약하다. 솔직히 단바인보다 약하다. 단바인과 빌바인은 합체기를 쓸 수 있고 공격력도 꽤 쓸만하지만 이동 후 사용 불가에 사거리까지 짧아서 활용도는 시궁창. 적 옆에다 붙여놓고 1턴 쉬었다 쳐야되는데 누가 쓸지 의문인 기술이다. 써봐야 EN과 턴의 낭비가 된다. 바이스톤웰 루트로 가면 야간미채 빌바인으로 강화되는데 공격력이 200 올라가므로 그제서야 다소 쓸만한 유닛이 된다.
주역 기체보다 양산형 기체가 대체로 강력한 게임답게 보춘이 단바인이나 빌바인보다 강력한 편. 오라베기의 기력제한이 낮고 개조 단수가 높아 공격력이 오라배틀러 중 최강이며 강화파츠 슬롯이 4개나 되어서 최강급 보스킬 유닛으로 써먹을 수 있다. 하지만 사거리가 매우 짧아 반격을 못하며 우주세기 기체들이 훨씬 강해 큰 의미는 없긴하다. 그래도 보스킬 유닛으로서는 최상위권을 점하며 강화파츠 슬롯 4개를 전부 정신기용으로 박아놓으면 마벨의 재동과 참의 부활을 난사할 수 있기 때문에 정신기 보조 유닛에 여차하면 고화력으로 적을 한마리씩 야금야금깎아먹는 식으로 가면 활용도가 없는 것은 아니다. 차라리 단바인이랑 빌바인은 버리고 이걸 쓸 것을 추천.
니, 킨, 리무르는 키우는 게 거의 불가능할 정도의 노답 캐릭터들이니 봉인. 안 키운다고 방해될 것도 없다. 보춘 외의 양산형 오라배틀러도 대부분 쓸모 없다. 그나마 바스톨이 보춘보다 반격 사거리가 1 길어서 아주 못 쓸 건 아닌 정도. 하지만 이걸 키울 바엔 보춘을 키우는 게 낫다.
그란가란과 고라온은 먹튀다. 주의하자. 별로 써먹을 시나리오도 많지는 않은데, 뜬금없이 3부의 요마제국 최종 시나리오 때 사라진다. 개조비용도 돌려주지 않을 뿐더러, 3부에서 지구 분기를 제일 마지막에 고를 경우 아이템을 장착했으면 이것들 역시 모조리 갖고 먹튀한다. 뿐만 아니라 태워놓은 요정까지 데리고 사라진다. 주의하도록 하자. 보통 벨과 알은 그란가란에 태워놓고 쓰기 때문에 먹튀당한 유저가 많을 듯. 이를 막기 위해서는 달 분기,지구 분기, 화성 분기 순서로 고르면 된다. 그란가란의 함장인 시라는 고무를 가지고 있으므로 무침 앰플제 같은거 달아놓고 기력 셔틀로 써먹으면 쏠쏠하다. 정신기로 치면 나데시코보다 훨씬 좋은 전함인데 튀어버린다는 게 뼈아프다.
결국 빌바인이고 쇼우고 토드고 3부 중반 이후로는 버리게 될 것이다. 단지 보춘의 공격력은 무시무시하며 참과 마벨의 정신기는 우월하므로 보춘을 개조해서 쇼우, 가라리아, 토드 등을 태워서 쓰다가 후반에는 노력으로 마벨의 레벨을 끌어올려서 참이나 벨과 함께 보춘에 태워서 쓰면 엔딩까지 전투도 하고 보조도 하는 다용도 유닛으로 써먹을 수 있으므로 추천할만하다. 단바인이 나오는데 정작 주인공인 쇼우,단바인,빌바인은 제대로 못 쓰고 보춘이나 써야한다는 점에서 이 게임이 왜 욕을 먹는지 알 수 있다.
2.19. 초수기신 단쿠가
간돌은 EN 소모가 크지만 공격력이 높고 원호공격이 있어서 쓸만하다. 1부에서 전함으로 사용 가능하고, 2부에선 등장하지 않으며, 3부에서 재등장하지만 초반에만 사용가능하다. 1부 초반에 격려를 배우는데다, 간돌의 공격력이 필요한 시나리오가 많으니 1부에서는 키우는 편을 추천하지만, 3부 초반에 자폭해서 없어지니 개조는 최대한 자제하자. 부족한 성능은 강화파츠로 메꾸는걸 추천. 레벨만 꾸준히 올려주면 가속,돌격,격려,통솔의 힘으로 무개조 상태로도 충분히 1부 내내 주력으로 활약한다. 당연하지만 3부에서 자폭할때 그동안 '''개조에 들어간 돈은 먹튀하니''' 정말 필요한 만큼만 개조해줘야 한다.
단쿠가는 전작에 비해 상당히 상향되었고, 본작의 슈퍼로봇계열 중 최고의 딜링과 효율을 보여주는 에이스 기체이다. 4인정신기 및 야생화 덕분에 보스뿐 아니라 잡졸들을 잡는데도 효과적이다. 1부 1화부터 나오지만 아쉽게도 6화에 우주로 떠난다. 이후 다시 쓸 수 있는건 2부 중반쯤. 우주로 올라가기 전에 반드시 스테이터스와 무기를 1단 이상 개조해놓자. 그래야 어그레시브 비스트를 빨리 얻을 수 있다.
전체적으로 우주세기의 사기기체들을 제외하곤 A급 에이스로 활약이 가능하다. 2부의 우주맵에서 우주 S + 야성화가 발동된 단쿠가는 보스전에서 엄청난 위력을 보여준다. 또한, 행운과 노력도 보유해서 보스 몇명 잡다보면 2부에서 아군 레벨 탑으로 자리매김한다.
그렇게 욕을 쳐먹었던 라이딘의 최종무기는 3900. 반면 단쿠가의 어그레시브 비스트는 4000이라 100밖에 차이가 안나지만 야성화 덕분에 공격력 100 이상의 대미지 차이를 보여주고, 여기에 4인 정신기의 차이 + 단공광아검 존재로 인해 최종 화력은 서로 비교하기조차 민망하다. 2부 초반에 그렌다이저를 안키우면 강화파츠와 숙련도를 모두 잃듯이 중반부터는 이놈을 안키우면 게임 진행자체가 힘들어진다.
3부에서 조건을 통해 얻는 단공광아검은 노멀형과 맵병기형이 있는데 맵병기가 더 세다. 단, 노멀은 격투무기, 맵병기는 사격무기. 맵병기는 사거리는 긴데 한 줄이다. 효용성은 없지만 아주 가끔 잡졸들이 몰려있을 때 써보자. 단공광아검 쪽의 EN 소모가 황당할 정도로 높으니 퇴각하는 체력이 낮은 보스급은 어그레시브 비스트로 공격하는게 나을 수 도 있다. 단공광아검은 반드시 얻어야 하는게, 노멀형이 풀개조 기준으로 4600, 맵병기는 5000 이다. 이거 못 얻는 순간 단쿠가의 화력은 콤바트라V 수준으로 애매해진다.
단공광아검이 P병기가 아니지만, 시노부의 정신기 돌격으로 해결 가능.
속공 클리어를 통해 서브 파일럿 3명에게 집중력과 SP+15, SP+5 달아주고, 메인 파일럿인 시노부에겐 크리티컬+25%. 이후 단쿠가에겐 강화파츠 리리스 왕가의 문장 달아줘서 매턴 SP 10% 회복하게 만들어 놓으면 임팩트 사기 기체들 다음으로 맹활약하게 될 것이다.
여담으로 슈로대에서 유일하게 단쿠가 OVA시나리오를 그나마 제대로 다뤄준다.단쿠가는 무수하게 나왔어도 적측인 딜리도 쪽을 다뤄주는 슈로대는 임팩트밖에 없다.
2.20. 닌자전사 토비카게
토비카게 3인방은 1부에서부터 등장. 토비카게는 NPC로 등장하는데 이게 사람을 환장하게 만든다. '''1부 초반부터 레벨이 81로 기본이동력 12칸짜리가 2회 이동을 하는데''', 도망가는 보스급 체력을 아슬아슬하게 깎아놨을 경우 토비카게가 때려서 도망가게 만들거나 잡몹 막타를 날려서 우걱우걱해버리는 경우가 허다. 거기다 절대 맞지 않는다. 하만, 동방불패가 공격해도 잘 피하기 때문에 이 녀석이 등장하는 스테이지는 반드시 토비카게 3인 중 한 명을 꺼내놔야 한다. 바이스톤웰이건 우주건 지상이건 가리지 않고 등장하며 심지어 나데시코의 컴퓨터 안에도 등장한다.
흑사자, 봉뢰응, 폭룡 모두 초기 능력치는 똥망. 하지만 토비카게 계열 기체가 출격한 상태로 기력 110이 되면 토비카게와 그 기체가 합체한다. 꺼내놔도 바로 합체하는 것이 아니라 1턴~3턴 깽판치고 나서 합체한다... 또한 이 놈들끼리 강제출격하는 시나리오가 은근히 많고 난이도도 높아서 숙련도를 얻기 힘들기에 사람 속까지 뒤집어 놓는다. 합체기가 있긴 한데 공격력은 상당히 높으나 EN소모가 막심하고 저 3기가 그리 강하지가 않다보니 다 출격하는 건 낭비. 오히려 다 출격하면 토비카게가 어느 유닛과 합체할지가 랜덤이 되어서 전략짜기가 골치가 아파진다.
토비카게와 합체하면 공격력은 1부 기준 최고 수준까지 올라가긴 하지만 합체할 시점이면 5~6턴인데, 대부분 시나리오는 끝나간다. 그렇다고 합체를 안하면 말그대로 폐급들이라 키우기도 애매하다. 1부 중반에 몇몇 조건을 충족시키지 않으면 토비카게 3인방이 동료에서 이탈하는 시나리오가 있는데, 이들이 이탈하면 토비카게가 당분간 등장하지 않으니 오히려 이득이다. 물론 1부에서 이탈한 대신 2부에 아군이 된다.
1부 후반이나 3부 초반에서는 낮은 스펙임에도 꽤 잘 싸워주는데 이건 특수능력 닌자 레벨에 따른 회피 보정과 크리티컬 상승치가 꽤 높기 때문이다. 워낙에 실망스러운 유닛이 많은 와중에 그럭저럭 떡밥 유닛은 해주고 토비카게랑 합체하면 공격력도 상위권이니 아주 희망이 없는 건 아닌 계열이다. 적어도 토비카게가 등장하는 시나리오에서는 1기는 출격을 하자. 닌자 레벨과 원호공격 레벨을 올리기 위해서 특수능력+1은 필수. 원호방어는 쓸데가 없으니 지우고 이 계열 최고의 강점은 크리티컬이므로 초중반엔 크리티컬 +25를 달아주고 후반에는 크리+25를 지우고 저력을 달아주면 크리머신으로 변신한다.
3부에선 토비카게가 합류하여 죠우를 파일럿으로 쓸 수 있는데 유닛 성능은 거의 그대로지만 파일럿이 심하게 구려져서 성능이 1부 무인기체 NPC 때에 비해 하락. 화력도 부족한데다가 강화파츠도 딸랑 한 개 장착 가능. 하지만 높은 운동성 때문에 거의 맞을 일이 없으므로 떡밥용으로는 쓸만해 보이지만 3부에서는 적들의 AI가 변해서 근처에 있다고 아군을 공격하긴 커녕 죄다 전함과 보조유닛만 노리고 달려오니 떡밥거리도 안된다. 이동력은 12에서 10으로 줄었으나 운동성은 여전하다. 참고로 풀개조 상태로 들어오지만 풀개조 보너스는 지정되지 않은 상태이니 확인해두자.
토비카게 단독으로는 무식한 화력부족으로 인해 이동 후 사용 가능한 맵병기 외에는 그다지 메리트가 없다. 합체하면 그럭저럭 쓸만해지는데 무장공격력이 보완되고 죠우가 각성에 SP를 전부 돌릴 수가 있으며 분리 후 원호하면 원호 횟수가 매우 많아지기 때문에 원호공격과 보스 HP깎기용으로 최고급 효율을 보여준다. 토비카게로 갈아타면 어차피 뭘 해도 맞을 일이 없으므로 저력과 반골심은 필요없으니 지우자. 특수능력+로 닌자와 원호공격 레벨을 올리는 게 무난하며 그 외에는 집중력으로 정신기 보조를 해서 각성을 더 쓸 수 있게 만드는 게 유리.
토비카게가 아군에 정식으로 합류한 뒤로는 레니의 가속 덕분에 기동성이 확보되며 괜찮은 범위의 맵병기가 있는 봉뢰응+토비카게(공마)의 조합을 추천. 좋은 공중 지형 대응을 지녔음에도 정작 토비카게 합류 후 우주맵만 줄창 나오는 상황이 거지같겠지만 어쩔 수 없다. 봉뢰응의 빠른 이동력을 이용해 아군으로 공격(토비카게 원호) - 토비카게로 공격(봉뢰응 원호) - 합체 - 공마로 공격식의 운영이 필수. 보스나 네임드급 적에게는 반드시 합체 상태에서 막타를 날려 죠와 레니를 같이 키우도록 하자. 맵병기 유닛 중 제일 강하기 때문에 만약 1부에서 강운을 달아놨다면 3부에서 막대한 자금 입수가 가능하다.
죠우가 토비카게에 옮겨탄 뒤 흑사자는 다미안이 물려받게 되는데 능력치가 안 좋으니 그냥 전함청소나 시키자. 다미안은 레벨 80까지 올려도 특수능력 닌자가 4까지 밖에 안올라간다. 이 시점에서 이미 썩었다. 이놈이 갈아타는 거 때문에 죠우를 키우기도 영 꺼려진다. 지상전에서 강할 것 같은 이미지지만 '''해마도 지상 S다.''' 거기다 공중 지형적응이 똥망 수준. 합체하면 메인은 다미안인데 공격대사마저도 죠우가 다 가져가버린다. 그냥 흑사자,죠우,다미안 다 버리고 레니나 마이크를 키우는 게 속편하다. 어차피 죠우는 안 키워도 합체해서 쓰다보면 레벨은 쭉쭉 올라간다.
폭룡은 파일럿인 마이크의 능력치가 3인 중 제일 구리기에 발목을 잡는다. 그래도 강제출격이 많으며 1부에서 수중전을 피할 수 없는 스테이지가 있어서 키워놔야 한다. 다행히 노력은 있어서 키우기엔 그다지 어렵지 않다. 일단 중장거리 무장이 많기 때문에 명중률만 특수능력과 강화파츠로 어떻게 해결한다면 수중전에서는 겟타3에 비해 확실히 쓸만하다. 차라리 이쪽을 적당히 개조해서 수중전을 시도하자. 거기다 토비카게와 합체해서 해마가 되면 지상 적응도 S가 되며 지상전에서도 꽤 강력하다. 사거리 1~5짜리 P병기 광파탄이 주력기고 필살기도 공마급으로 괜찮다. 마이크의 낮은 능력치가 문제가 되는데 레벨 올라서 닌자 보정치가 올라가고 저력 터지면 꽤 쓸만하다. 기본 장갑치가 엄청나게 높아서 해마의 경우 그렌다이저보다 장갑이 두껍다. 피하는 게 아니라 맞는 플레이를 우선해야 한다. 저력 터지면 거의 모든 데미지를 무시 가능. 사실 전작인 컴팩트 2에서는 토비카게의 모든 합체 중 가장 강한 유닛이었는데 그때보다 약해지긴 했어도 스팩 차이는 별로 없으니 이쪽도 강하다. 1부와 3부 초중반 토비카게가 합류하기 전까지 토비카게의 합체를 막을 유닛 중에는 가장 쓸만하므로 개조해놔서 손해볼 것은 없다. 단지 후반부에 가면 가속으로 원호공격 위치 잡기 편하고 각성 맵병기가 가능한 공마에 밀린다. 어디까지나 적당히만 육성하는 게 좋다.
로미나 공주의 전함 엘샹크는 1부 초반 아군을 떠나 NPC로 방황하다가 3부 초반에 돌아오는데 초반에 떠날 때 그 레벨을 돌아올 때까지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서 다시 한번 유저에게 엿을 먹인다. 로미나가 탈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보스전에 좋을지도 모르겠지만 기습, 행운 등 효용성 없는 정신기를 들고 있고, P병기가 폐급이라 기습은 필중대용으로 쓰라는건데 이러면 탈력을 쓸 SP가 없다. 결정적으로 1인 전함이다보니 정신기 종합선물세트인 나데시코에게 절대적으로 밀린다. 단지 1부 초반에는 맵병기로 아군을 공격해서 메타스와 비너스로 수리 레벨링을 하게 만들면 밥값을 하며 레벨도 어느 정도 올려주면 탈력으로 적절한 서포트를 해주니 1부에서는 적당히 키우는 것이 좋다.
일보라는 복잡한 단계를 거쳐서 아군으로 쓸 순 있으며, 토비카게와 더불어 꽤 높은 운동성을 지니고 있어서 떡밥용으로 써먹기 좋지만 최종화를 3회 남겨두고 들어오기 때문에 별 의미는 없다. 더욱이 무개조라서 돈을 발라주지 않으면 그냥 처박아두는게 나을 정도다. 돈을 발라주면 회피도 잘 하고 토비카게와 합체기가 있어서 쓸데가 없는 건 아니지만 토비카게는 다른 유닛과 합체해서 쓰는 게 더 강력하고 이놈은 개조에 들어가는 돈이 뉴건담,바이스릿터와 함께 아군 최고 수준이라 개조해봐야 돈의 낭비일 뿐이다. 2회차할 생각이 있다면 차라리 그 돈을 남겨서 2회차를 대비하자. 그리고 적 보스급 중에서 어이없게 좋은 스펙과 능력치로 등장 때마다 우리를 괴롭히지만 그렇다고 부챠처럼 템이나 자금을 많이 주지도 않는다. 어지간하면 그냥 적당히 때려서 보내버리고 속공 클리어해서 집중력을 얻는 게 나을 정도. 이놈을 엘샹크 서브파일럿으로도 써먹을 수 있긴 한데 정신커맨드도 후졌고 앞서 말했듯 엘샹크의 입지 자체가 구리다.
결론은 NPC의 깽판이 사기급이라 토비카게의 만행을 막기 위해 한 놈은 무조건 키워야하며 레니나 마이크 둘 중 하나를 키우면 된다. 죠로 각성도 쓸 수 있고 한 턴에 무수한 횟수의 원호도 가능하고 공격력도 중간은 되기 때문에 후반가서도 꽤 강력한 유닛에 들어간다. 단 무조건 합체해서 써야하며 공마와 해마 이외의 유닛은 정말로 쓸모없다.
나머지 유닛을 쓸모없게 만드는 가장 결정적인 포인트는 정신기 조합이다. 죠우는 공격력도 조루인 토비카게를 타는 주제에 혼이 없다. 가장 어이없는 것은 레벨 78에 최종정신기 각성이 열리는 다미안과 레벨 80에 헌신을 얻는 일보라다. 최종보스 레벨이 66인데 보급노가다도 안되는 놈들이 이 레벨에 기적도 아닌 정신커맨드를 얻는다는건 유저를 엿먹이는 정신기 구성이다. 레벨 66에 기적을 얻는 쿄스케나 아무로는 다른 장점이 많으니 용납을 해도 이 두마리는 구제할 구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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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들의 막장 행각을 그린 만화. 임팩트를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것이다.
2.21. 파사대성 단가이오
정신기 4인에 초능력 보정을 통해 공격력과 명중률이 상승하므로 주력으로 밀어서 나쁠거 없긴 한데 후술할 문제 때문에 주력으로 밀 여건이 못 된다. 롤에겐 특수능력+1 정도 달아서 초능력 레벨을 하나 높여주고,(초능력보정은 데미지 증가로 이어지니 달아주는것을 추천) 저력도 달아주는걸 추천. 미아가 61레벨에 기적을 배우며 기적걸고 쓴 사이킥 참의 대미지는 강력하다. 대미지 3만은 가뿐히 나온다. 다른 슈퍼계와 달리 명중이 출중하기에 명중+20을 달아주지 않아도 된다. 최고 강점은 미아의 헌신. 자기 스스로에게 쓰면 전원의 SP가 회복되므로 다른 유닛보다 정신기를 4~5배는 많이 사용할 수 있다.
2부에서 샤자라냐 스파이럴 너클이냐의 선택지가 있는데 스파이럴 너클을 선택하는 플레이어가 많지만 공략을 생각한다면 샤자라 쪽이 정답이다. 저격+돌격 스파이럴 너클도 나쁘지는 않지만 명중이 안 좋아서 좋은 무기라 보긴 힘들다. 반면 샤자라는 귀중한 정신기인 헌신과 재동을 가지고 있고 재동을 굉장히 빨리 배우는 편에 속한다.[13] 탑승 기체인 아이잠 더 서드의 최고 무장인 플라즈마 타이푼이 기력 110 제한에 사거리 및 연비도 괜찮으며 이동후 포격도 되고 원호공격도 가지고 있어 포대로 써먹기에 제격. 몸빵도 높아서 원호방어로도 쓸만하다. 그러나 우주맵이 밥먹듯이 나오는 게임에서 우주 이동력이 B... 우주맵에서 기어다니는 꼴 보기 싫으면 이동력을 보완해줘야 한다. 다행히 강화 파츠는 3개 장착 가능.
거기에 샤자라가 아군 합류시 귀중한 스킬 '반골심'도 같이 준다. HP 50% 이하에 명중율,장갑이 상승하고 피격시 기력상승이 2가 되는 매우 좋은 스킬로 저력하고도 중첩이 되므로 명중이 떨어지는 슈퍼로봇에게 달아주면 방어력도 올라가고 필중에 소모하는 SP를 아낄 수 있어서 매우 좋다. 이 게임에서 슈퍼로봇 류를 후반까지 쓰려면 반골심+저력은 거의 필수다. 주력으로 쓸 슈퍼로봇에겐 반드시 달아주도록하자.
문제는 스파이럴 너클을 얻건 얻지 않건, 아래에 서술될 버그 때문에 단가이오 자체가 활약할 부분이 애매하다.
당가이오 팀은 머신로보와 마찬가지로 제대로 아군으로 굴려먹을 수 있는 시나리오가 몇 되지 않는데 상태는 이 쪽이 더 심각하다. 1부에선 잠깐 내려왔다가 바로 우주로 떠나버리고, 2부에서는 초반부터 끝까지 제대로 굴려먹을 순 있지만 개조단계가 1부와 따로 노는데다가 개조치와 경험치가 3부로 전승되지 않는 함정 유닛이라 봉인 추천. 3부에서는 10화쯤 써먹다가 벙커 때려잡겠다고 이탈하더니 97화가 끝난 뒤에서야 합류한다. 전체 100화 중에 맘놓고 쓸 수 있는게 20화가 될까 말까하다.
1부 개조 = 2부 개조 전승 = 3부 개조 전승
2부 개조 = 어느곳에도 전승이 되지 않는 버그.
즉 다회차 플레이어라면 혹은, 단가이오의 팬이라면 1부에서 개조를 충분히 해두고 부족한 부분은 3부에 이어서 하자. 어찌 됐건 기적을 보유한 유일한 슈퍼로봇이니 보스잡이용으로 좋은 활용이 가능하다.
2.22. 머신로보 -크로노스의 대역습-
듣는 사람의 정신을 빼놓는 대사를 줄줄 읊어대며 등장하는 롬 스톨. 그러나 평소에는 보이지도 않다가 이런 식으로 난입해오는 식의 출연이 대부분인지라 제대로 아군으로 편입해서 쓸 수 있는건 몇 화 되지 않는다. 당가이오와 마찬가지로 수시로 팀을 이탈하고 들락날락거리는데, 언제부터 키워야할지 감을 못잡을 정도로 자주 이탈하는게 단점. 들쑥날쑥해서 개조나 육성이 힘든 주인공들의 화력보다는 보조계열이 가끔 등장하면, 축복이나 응원을 쓸 수 있어서 큰 힘이된다.
바이캄프는 처음에는 켄류로 등장하며, 기력 130이 되어야 합신이 가능하다. 켄류는 회피가 되므로 체력깎기용으로 적당. 바이캄프로 합신하면 운동성이 낮아지며 실드가 없어지는 대신, HP와 장갑, 공격력이 상승한다. HP나 장갑은 슈퍼계에서는 평균 아래고 실드도 사라지긴 하지만 데미지 1500을 경감시키는 특수 능력 갓핸드 파이널로 생존력이 보장. 일단 합신과 함께 HP 및 EN이 모두 회복된다는 것이 커다란 메리트. 생존성은 슈퍼로봇 중에서도 상위권에 들어간다.
하지만 화력이 다른 슈퍼 로봇들에 비하면 딱히 뛰어난 편이 아니고 개조 단계도 턱없이 낮다. 이 모자라는 화력을 보완해줄 합체기의 데미지는 막강하지만 사거리 1~2짜리 주제에 이동 후 사용이 불가능해서 활용에 애로사항이 꽃핀다. 롬이 혼과 통솔을 동시에 지니고 있으나 동일한 조건의 파일럿들[14] 중에서 혼 습득 레벨이 68로 제일 느려서 또 문제. 최종화에서 샤아를 상대할 때나 달 수가 있을 정도라 포기하는 것이 좋다. 그래도 갓 핸드 스매시의 패드 진동은 누구나 인정하는 손맛. 뛰어난 생존성을 살려 국지전 떡밥으로 쓰고 통솔도 보스전보다는 잡졸들을 확실하게 잡는 용도로 쓰면 좋다.
그 외에는 높은 운동성과 이동력을 지닌 제트가 쓸만하다. 바이캄프와의 합체기 대미지도 쏠쏠. 육성이 쌓이면 롬보다 연비 좋고 공격력도 그럭저럭이며 가속으로 적진에 빠르게 들어가는 제트가 활약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강제출격하는 맵을 대비해서 키워볼만하다. 혼도 롬과 달리 노력하면 90화 쯔음에서 얻을 수도 있으니 그나마 실현성이 있다.드릴은 제트보다 약간 대미지가 높긴 하지만 슈퍼와 리얼의 중간에 서 있는 듯한 애매한 스펙과 확연하게 뒤떨어지는 이동력이 문제. 짐은 보조형 정신기로는 꽤 구성이 괜찮은 편이니 가끔 보급 및 정신기 셔틀로나 써먹자.
레이나는 보조계로 특화되어 있고, 수리도 가능하다. 정신기 부활을 보유하고 있어 무한 재동 플레이 용 유닛으로 사용할 수 있으나 치명적인 문제가 있으니 역습의 샤아 시나리오(100화,101화)에서 무한 재동 플레이가 불가능하다. 그냥 크리스와 아이나를 키우는 것이 최선. 무기가 달랑 하나인데 컷인 보유.
숨겨진 조건으로 입수 가능한 진기 마크2는 성능은 별로지만 파일럿인 키나와 코론의 정신기가 매우 우수해서 정신기 전용으론 키워볼법 하다. 코론으로 재동을 써도 키나의 전투력이 줄어들지 않는다는 것이 장점. 레벨을 올려야 저 좋은 정신기를 쓸 수가 있는데 성능 때문에 약간 고통 받는다. 개조 가능한 시점이 3부 초반부 밖에 없으니 이때 약간 개조해두는 것이 좋다. 또한 사자라와 마찬가지로 우주에서 이동이 잘 안 된다. 우주 맵에선 출격을 자제하거나 부스터로 무장하자.
역시 숨겨진 유닛인 그로바인은 스펙은 좋지만 명중율이 처참하며 혼이 너무나 늦게 생겨서 실제로 사용하다보면 다소 약하다. 기사회생이란 레어 스킬과 함께 동료가 되나 설득해버리면 머신로보 팀이 증원으로 나올 때마다 이놈도 따라나와서 그 화의 아군 전체 출격수가 1 줄어든다. 효율을 생각하면 설득하지 않는 것이 최선이지만 이러면 기사회생은 물 건너가버리므로 기사회생을 활용할 줄 안다면 얻는 게 유리하다. 유력 후보는 백식으로 재동이 가능한 세실리, 각성을 쓸 수 있고 갈아태우기가 되는 쥬도,시북, 라인바이스에 탄 엑셀렌 등.
총합적으로 지나치게 나왔다 들어갔다해서 투자하기가 마땅하지 않으며 그렇게 강력한 계열도 아니라고 할 수 있다. 그로바인,키나,코론 팬이 아닌 이상은 MX를 기약하자.
2.23. 기동전함 나데시코
나데시코는 정신기가 5인에서 사람이 늘었다, 줄었다 한다. 보통은 4~5인이며 최대 6인. 3인으로 싸울 때도 있다. 하지만 이 많은 파일럿들 중에 필중이나 열혈을 가진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고달프다. 물론 집중도 없고, 사이즈가 커서 명중도 안 뜨는데다 유리카의 명중 능력치도 썩 좋지 않은 편. 통솔이 있긴 하지만 이래서는 써먹을 수가 없다. 적반하장은 지워도 되니 지워버리고 명중+25와 저력을 육성하고 명중율 상승 강화파츠를 달아주지 않으면 거의 못 써먹는다. 그러나 이러니 저러니해도 유리카는 탈력과 고무 보유자니 키울 수 밖에 없다. 탈력의 경우 그란가란이 소멸되고, 엑셀렌이 뽕맞아서 아군에서 자주 이탈하니 제대로 쓸 수 있는 건 나데시코 뿐이다. 그런데 이 게임은 탈력쓰느니 고무 쓰는게 더 낫다.
수리보급노가다를 위해 아군에 맵병기를 쏘기에는, 사실 나데시코는 적합하지 못하다. 위에 언급했듯이 명중능력치가 저질이고, 명중관련 정신기도 없기에 아군의 고레벨 보급유닛을 맞추는 것도 리셋이 없기는 힘들고, 맵병기에 기력제한도 높고, EN소모도 막심하다. 괜히 고생하지 말고 아프라사스를 쓰도록 하자.
서브파일럿으로 축복, 철벽, 위압, 보급의 유용한 정신기들을 지닌 프로스펙터를 빼먹지말고 넣어주도록 하자. 디스토션 필드가 쓸만해서 장갑을 많이 개조 안 해줘도 되며, 그라비티 블래스트는 꽤 강하다. 다만 에너지 문제가 심각하므로 EN 개조 및 EN 회복 강화 파츠는 필수. 덧붙여 프로스펙터는 갈아타기가 가능한 서브파일럿으로 뜨긴 하는데, 버그인지 뭔지 모르겠으나 Y 유닛이 되기 전까지는 아무리 인터미션에서 갈아태워봤자 정작 출격시에는 원래 멤버로 되돌아온다.
에스테바리스들은 돈을 꽤 부어줘야 밥값을 하는 타입이다. 그나마 개조단수도 높고 배리어도 있어서 슈퍼로봇들에 비하면 상황이 나은 편이다. 이동후 포격 가능에 화력도 상당한 월면프레임이 쓸만하다. 합체기를 포기하고 월면 프레임에 대형 카트리지 달고 포격만 해대는 것도 괜찮은 편이다.
료코와 히카루, 이즈미의 합체기 '더블 어택이라니깐'과 아키토, 가이의 합체기 더블 게키강 플레어는 대미지가 상당하니 반드시 세트로 꺼내서 운용해주자. 더블 어택은 사거리가 1~3으로 좀 긴 대신 대미지가 약간 딸리고, 더블 게키강 플레어는 석파 러브러브 천경권 다음가는 최고 클래스급 대미지를 보여주나 사거리가 1. 어쨌든 중력파빔 범위 이내라면 EN 걱정은 없으니, 일정 체력 이하에서 도망가는 적이 아니라면 돌아가면서 합체기 난사만으로 상당한 대미지를 뽑을 수 있다. 대신 제대로 공격력을 올리려면 2~3기를 전부 개조해줘야 해서 돈이 많이 든다는 점, 합체기와 전파 위치를 잡고 쓰려면 빠른 턴에 클리어하는 게 힘들어진다는 점 때문에 후반으로 갈수록 뭔가 부족해진다. 후반에 가면 출격수가 많이 부족해지고 단독으로도 얘들보다 강한 애들이 넘쳐나므로 그 부분을 어떻게 할 것인가가 이 계열의 문제. 애정이 있다면 게임 끝날 때까지 쓸 수 있긴 하다.
히카루는 2부에서 유일한 강운 보유자 이기때문에 가끔 등장하면 큰 힘이 되므로 여유가 된다면, 무기는 풀개조를 하는 것을 추천한다. 히카루에 원호공격을 입혀서 데미지를 증가시켜주자. 물론 히카루도 능력치 자체는 좋은편이 절대아니지만 행운을 가진 유일한 강운보유자라는 희소성과 자금관리가 성질나게 힘든 임팩트의 특성상 키울 수 밖에 없는 파일럿. 어지간하면 히카루만 쓰는 게 낫지만 료코도 레어스킬 반골심 보유자라 저력달아서 저력이랑 반골심을 동시에 터트리면 배리어도 포함해서 돌덩어리급 강력함을 보여준다. 파일럿으로서의 성능은 료코가 최고. 몇 안 되는 탈력 보유자인 이즈미도 애정이 있으면 키울만 하다. 쓰려면 셋다 활용 가능.
아키토와 가이는 합체기 더블 게키강 플레어는 게임 내 최강 수준의 공격력을 자랑하나 사거리가 1 밖에 안 돼 영 활용하기가 힘들다. 무엇보다 가이는 처참한 능력치에 힘입어 짐짝이나 다름없다. 대신에 출격수 2기만 가지고 고 위력의 합체기를 난사할 수 있다는 것은 강점. 역시 못쓸 건 아니다. 그리고 아키토는 강제출격이 많으므로 레벨과 개조는 적당한 수준을 유지해놔야 한다. 아키토가 강제출격하는 맵들은 아키토를 안 키우면 턴을 질질 끌 수 밖에 없으므로 전체 턴수를 아껴가면서 플레이하려면 아키토를 키울 수 밖에 없다.
아카츠키는 3부 후반 잠깐 적으로 등장할 때 레벨과 개조치가 그대로 반영되니 주의해야하지만 솔직히 키울 이유도 없는데다가 혼자 합체기 없는 왕따인 관계로 그냥 버려도 무방. 합체기 없는 에스테바리스는 전혀 쓸데가 없다.
유리카는 후반에 에스테바리스로 출격할 수도 있다. 아키토와 더블 게키강 플레어도 쓸 수 있다. 이러면 나데시코는 함장이 루리가 된다. 유리카는 사격계라 화력엔 전혀 도움이 안 되지만 이런 짓이 가능한 슈퍼로봇대전은 이 작품이 유일하므로 심심하면 해보자.
X에스테바리스는 그라비티블래스트 일반버전과 맵병기버전 2가지 무기 밖에 없는 취미용 유닛. 합체기가 없는 아카츠키나 나데시코에 프로스펙터를 태울 경우 잉여가 되는 쥰을 태우도록 하자. 참고로 쥰도 메인 파일럿시엔 컷인이 존재한다.
2.24. 반프레스토 오리지널
1부에선 알트아이젠과 쿄스케. 2부에선 바이스릿터와 엑셀렌이 등장한다. 알트아이젠은 근거리 기체, 바이스릿터는 원거리 기체라고 생각하면 된다. 알트아이젠은 독일어로 고철 답게 장갑이 좋지 못하다. 거기에 쿄스케도 명중율이 높은 편이 아니라는걸 염두에 두고 써야한다.
알트아이젠은 보스보로트에 필적하는 한심한 유닛으로 지상전용 유닛이라 빌딩 같은 맵의 장애물에 막혀서 이동을 제대로 하지도 못하고, 장갑은 비너스 A 수준 밖에 되지 않으며, 주력 무기는 지형대응이 한심한 수준이다. 필살기라고 달고 있는 기술은 기력제한130, 사정거리1에 이동 후 사용불가, 잔탄1, 공중에는 사용불가라는 환상적인 제약을 가지고 있으니 없는셈치자. 미노프스키로 공중대응을 해결하는 건 파츠슬롯낭비에 불가하다. 능력치도 후지고, 장갑도 후지고, 명중과 회피 모두 안되는 유닛에 되지도 않는 필살기를 써주기위해 미노프스키를 장착하기에는 알트아이젠은 너무 약하다.(정확히는 알트 주기엔 미노프스키가 모자란다.) 차라리 샤이닝 건담이나 브루거한테 주는 게 낫지. 선수필승을 갖고 있어서 카운터는 펑펑 터진다만 제대로 쓰려면 무기 풀개조가 전제가 되어야 한다. 그런데 이런 유닛 무기 풀개조해봐야 돈 낭비다. 카운터 외의 강점은 원호공격. 크리티컬 율+25%를 달아주면 크리티컬이 매우 잘 터져서 원호용으로 쓸만하다. 사실상 원호를 위해 쓰라는 기체나 마찬가지다. 원호로나 활용하고 능력치가 매우 부족하니 적진에는 되도록 넣지 말자. 출격수가 부족해지는 1부 후반에는 아예 출격을 안 하는 것도 답. 슈로대 OG시리즈에선 강운이 고정으로 달리는데 행운과 강운이 중첩되는 임팩트에서도 그랬다면 대접이 달라졌겠지만 여기선 그런거없다.
바이스릿터는 장갑이 얇다. 알트아이젠보다 얇다. 주의. 2부 초반에 제대로 된 대미지 딜러가 없고 역시 원호공격에 능한 유닛이므로 그렌다이저와 함께 보스 사냥에 반드시 필요. 그런데 기체자체가 절대 좋은편은 아니다. 개조비용도 비싸게 책정되어 있어서 돈을 엄청나게 먹으면서 무기 공격력도 크게 상승하지 않는다. 농담이 아니고 다른 유닛의 1.5배 수준이라 이거 개조할 정도면 강력한 유닛 2기는 만들 수 있다. 사실 바이스릿터를 쓰느니 건담 시작1호기를 키워서 원호담당으로 쓰는 게 돈도 절약되고 스트레스가 덜하다. 하지만 주인공이기도하고 탈력을 보유했으니 애정을 담아 키워주자. 합체기 얻으면 합체기 담당으로도 충분히 쓸만하다. 각성의 입수도 빨라서 원호공격 포지션 잡기도 좋은 편으로 적어도 알트아이젠보다는 훨씬 쓸만하다. 높은 개조비용이 문제일뿐.(하지만 나중에 합체공격 애용할거면 개조 안하기도 그렇다.) 스킬 정신통일은 SP가 20% 이하로 고갈되면 매턴 10%가 회복되는 능력으로 잘만하면 탈력에 정신기를 다 쓰고나서도 매턴 집중을 쓰고 다닐 수 있다. 집중력,SP+15를 단 상태라면 헌신으로 보조해주면 각성 난사도 가능.
3부에 알트아이젠은 알트아이젠 리제로 진화하며 꽤 쓸만해진다. 생존 능력 문제가 해결되며 무기들이 고화력이라 원호공격 용으로 한층 더 강해진다. 또한 잔탄을 2배로 해주는 초대형 카트리지를 장착할 경우엔 잔탄 수가 크게 올라가 다른 유닛의 필살기 급 공격을 마구 쓸 수 있게 된다. 맵병기 또한 고화력이라 도움이 된다. 합체기도 굉장히 강력하다. 1부에서의 쓰레기같은 성능을 생각하면 눈물겹다. 최강급은 아니더래도 이 게임 상위권은 된다. 저력을 달아주면 더욱 강해진다.
바이스릿터는 라인 바이스릿터로 진화 가능한데, 이 경우 진겟타와 합체기인 램피지 고스트를 포기해야 한다. 진겟타는 포기해도 별의미없는 기체니 버려도 그만이지만, 합체기를 잃으면 이놈 뿐만아니라 쿄스케까지 같이 버리는 꼴이 된다. 라인 바이스는 원호하기엔 사거리에 구멍이 너무 커서 활용하기가 힘들다. 그리고 합체기가 이 게임에서 가장 현실적으로 사용하기 좋기에 안 얻으면 손해다. 쿄스케를 보스킬 유닛으로 쓰거나 엑셀렌을 원호용으로 쓰고 있다면 파워업을 안 하는 게 답.
단 라인 바이스는 깡스펙이 워낙 좋기 때문에 원호공격을 포기하고 저격,포격 유닛으로 쓴다면 충분히 1류급이다. 어차피 후반가면 강력한 원호공격 유닛은 넘쳐나기 때문에 이쪽도 좋은 선택이다. 사거리가 워낙 길어서 EN이랑 무기만 개조해놔도 적에게 맞지도 않고 사거리 밖에서 유린이 가능할 정도. 또한 그로바인을 얻고 기사회생을 얻어서 엑셀렌에게 달아줄 경우엔 EN소모가 격한 라인 바이스가 더 유리하다. 기사회생이 달린 라인 바이스는 각성,탈력을 연사해대면서 최강공격을 뿜뿜쏴대는 공포의 유닛이다. 둘 다 괜찮으니 좋을대로 선택하자.
쿄스케가 레벨 66에 기적을 습득하는 날, 램피지 고스트는 대미지 3만 이상을 보장하지만, 보급 노가다가 가능한 유닛도 아니고 최종보스의 레벨이 66이기에 사실상 매우 입수하기 힘들다. 전멸노가다를 한 번 해주거나 하지 않으면 노이 레지세이아 격파 이후에나 입수할까 말까한 수준. 거굳이 써보고 싶으면 101화에서 레벨 99짜리 가토를 잡으면 된다. 건담쪽은 수리레벨링을 하면 되지만 얘들은 수리 보급 노가다가 안 된다. 그냥 없다고 생각하고 원호공격 유닛으로 쓰다가 샤아 유린 용으로나 써주도록 하자. OG시리즈와 달리 엑셀런쪽에서 램피지 고스트를 사용해도 사격이 아닌 격투무기라서 공격력이 매우 적게나오지만 엑셀런은 각성이 비교적 빨리 입수되니 잘 운용해보자.
알피미의 펠제인 리히카히트는 스팟참전. 설정 때문인지 알피미의 정신기 구성은 탈력 대신 사랑이 달린 것을 제외하면 엑셀렌과 완전히 똑같다.
3. 게임 플레이 팁
- 보통은 약한 기체들이 키우면 더욱 강하다. 이는 개조한계가 높고 강화파츠를 더욱 많이 달수 있기 때문인데, 특히 V-UP 파츠 계열은 파츠칸이 많을 수록 효과가 올라가기 때문에 더욱 효율이 좋다. 추천 기체는 EZ-08, 코어부스터, 샤아전용 자쿠, G-3 건담, 건담 시작 1호기, 브루거.
- 라인 바이스리터는 사거리도 애매하고 합체기도 없다. 바이스리터는 매우 약하고 개조비용이 어마무지하다. 덤으로 라인 바이스는 얻으면 진겟타를 못얻는다. 그냥 진겟타 얻고 바이스는 합체기용으로만 쓰자.
- 위의 라인 라인바이스리터/진겟타의 양자택일의 추가사항으로, 숨겨진 최종화 끝에서 나오는 액시즈 밀어내기 무비는 라인바이스리터/진게타 여부 및 둘 다 못 얻었을 경우까지 포함해서 총 3종류의 차분이 존재한다.(…) .즉 임팩트를 최소 3회차를 클리어해야 무비 100%가 된다는 소리. 무비 100%라는 미친짓을 하고 싶은 사람이 아니라면 무시해도 좋다. 일단 이 짓을 실현한 용자가 실존하긴 한다.
- NPC로 나오는 토비카게는 그냥 냅두면 적을 모조리 순살시킨다. 맵에 토비카게가 있을 때, 흑사자, 봉뇌응, 폭룡이 맵상에 있고 기력이 110 이상일 경우 합체하니 해당 스테이지에서 토비카게가 난입하는지 공략 등으로 숙지해둔 다음 반드시 출격시켜두자. 참고로 셋 다 꺼내둘 경우 서로 합체확률이 다른데, 흑사자가 제일 높고 폭룡이 제일 낮다. 또한 맵상에 적이 없고, 합체기가 3기 모두 없을 시 토비카게가 낮은 확률로 잠시 맵에서 사라진다. 그러나 적이 등장하면 다시 합체하러 나온다.
- 2부에서 잠시 동료가 되는 당가이오는 개조했다간 3부로 개조치가 전승되지 않는다. 1부의 것만 전승된다. 2부에선 절대 개조하지 말 것. 1부에선 개조 권장.
- SP 회복류 강화 파츠는 다인승 기체일 경우 탑승한 모두에게 적용이 된다. 때문에 턴마다 SP를 회복시키는 리리스 왕가의 문장은 콤바트라 V나 단쿠가, 나데시코 같은 기체에 달아줬을 때 빛을 발한다. 물론 속공 플레이 위주라면 큰 도움은 안 되겠지만.
- 일반적인 슈로대와 달리 화성은 테라포밍이 끝나있어서 지상,공중 판정이고 달은 월면이라고 특수한 지형으로 친다. 기체 능력치에 월면 지형적응이 따로 존재한다. 주의.
4. 특수능력 보정
특수능력은 최대 9까지 상승한다. 레벨 10 이 되기 위해선 특수능력 +1을 달아줘야한다.
4.1. 저력
최초 발동 HP부터 10%가 깎일 때마다 보정치가 올라가며, HP가 10% 아래로 내려갔을 때 보정을 최대로 받게 된다.
4.2. 성전사
4.3. 닌자
4.4. 초능력
5. 합체기
6. 스테이터스 풀개조시 보너스
기체의 모든 능력치를 끝까지 개조하면 추가 능력치 보너스를 얻는다. 아래의 보너스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 최대 HP 10% 상승
- 최대 EN 20% 상승
- 장갑 10% 상승
- 운동성 10% 상승
- 한계 10% 상승
- 이동력 + 1
- 기체 지형대응 및 무기 지형대응을 S로(지상, 공중, 바다, 우주 중 하나)
7. 개조가 전승되는 기체들
나데시코 → 나데시코 Y유닛
흑사자 → 수마
폭룡 → 해마
봉뢰응 → 공마
ZZ 건담 → 풀아머 ZZ 건담
빌바인 → 빌바인(야간미채)
알트아이젠 → 알트아이젠 리제
바이스리터 → 라인 바이스리터
켄류 → 바이캄프
겟타로보 → 겟타 G → 진겟타
8. 숨겨진 요소
※ 편의상 진행 순서대로 표기.
8.1. 1부
기체 - 양산형 그레이트 마징가 : 씬1에서 '파이어 온'을 '흑철의 성'보다 늦게 선택, 그냥 마지막에 고르면 된다. 이후 선택지에서 코우지를 우주로 보내고 테츠야를 지상에 남겨놓은 다음 씬4 '절대영도의 함정'에 등장하는 양산형 그레이트 마징가를 테츠야로 설득한 뒤 격파.
추가 무장 - 어그레시브 비스트 (단쿠가) : 씬1을 끝낼 때, 즉 코우지와 테츠야 둘 중 하나를 우주로 보내는 선택지가 나올 때까지 단쿠가의 스테이터스와 무기를 1단계 이상 개조. 2부 씬4 종료 후 입수하게 되며, 조건을 만족시키지 못했다면 3부 시작과 함께 얻게 된다.
파일럿 - 가라리아 : 씬2의 '방문자, 저 편에서'에서 가라리아를 격추하지 않고 살려두면 종료 후 바스톨을 가지고 동료로 합류.
파일럿 - 로자미아 : 씬2의 '두 명의 뉴타입'에서 적 증원으로 등장하는 로자미아를 카미유로 설득하면 즉시 갸프랑을 가지고 동료로 합류.
기체 - 토드 전용 단바인 : 씬3의 '혼의 고향으로부터'에서 토드를 쇼우로 설득한 뒤 격파하면 15화 종료 후 토드가 가지고 동료로 합류. 설득하지 않고 그냥 격파했을시에는 기체 없이 토드만 들어온다.
기체 - 백식 改 : 씬3의 '강습'에서 건담 시작 2호기를 격파한 뒤 2부 씬6의 '탐구자'에서 벽을 파괴하면 나오는 숨겨진 공간 내의 컨테이너에서 입수. 숙련도 30 이상에서만 백식 改이며 29 이하라면 풀아머 백식 改.
기체 - 아프사라스 II : 씬3의 '강습'에서 시로로 아이나를 격추시켜 설산 이벤트를 발생시킨 뒤, 씬4 '폭풍 속에서 빛나줘'에서 시로로 아이나를 설득하면 즉시 아이나가 가지고 동료로 합류. 설산 이벤트를 보지 않았다면 클리어 후 기체 없이 아이나만 들어온다.
기체 - GP-02A : 씬3의 '강습'에서 시로로 아이나를 격추시켜 설산 이벤트를 발생시킨 뒤, 3부 씬5의 '마즈 어택'에서 GP-02A를 시로로 격파.
기체 - 캠퍼 : 씬3에서 '나는 나, 그대는 밀레느'를 두번째나 세번째로 선택 후 시나리오 클리어. '강습'을 먼저 선택해서 설산 이벤트를 발생시켰을시에는 얻을 수 없다.
파일럿 - 엘피 플 : 씬3의 '나는 나, 그대는 밀레느'에서 아군 증원으로 반죠가 나오기 전에 피라미드를 격파한 뒤 적 증원으로 나오는 플을 격추. 사용은 2부 61화에서부터 가능해진다.
기체 - 야간 미채 빌바인 : 씬3에서 '혼의 고향으로부터'를 마지막에 선택하여 씬4를 바이스톤 웰 루트로 갔다면 72화 '저주받은 잔다르크' 클리어 후 입수. 지상 루트로 갔다면 노멀 빌바인.
기체 - 라이넥 : 바이스톤 웰 루트로 진행한 뒤 20화 '다시 열리게 된 길'에서 반을 격추하면 나오는 컨테이너에서 입수.
파일럿 - 동방불패 : 지상 루트로 진행한 뒤 씬6 33화 '격동의 지상을 제압한 자'에서 동방불패를 도몬 외의 캐릭터로 격파. 사용은 3부 씬3-C의 '악마와 음모와'에서부터 가능해진다.
파일럿 - 노리스 : 씬4 '폭풍 속에서 빛나줘'에서 아이나를 동료로 만든 뒤 노리스를 아이나, 바니의 순서대로 설득하면 즉시 구프 커스텀을 가지고 동료로 합류.
파일럿 - 잭 킹 & 마리 킹 : 씬5에서 'G의 포효'를 첫번째나 두번째로 선택하면 텍사스 맥을 가지고 동료로 합류.
기체 - 샤아 전용 자쿠 & G-3 건담 : 씬5의 '배반의 컬렉터'에서 10턴까지 벤멜을 살려두면 적 증원으로 등장하는 샤아 전용 자쿠를 바니로, G-3 건담을 크리스로 격파. 클리어 직후 들어오는게 아니라 씬이 끝난 뒤에 들어오므로 참고하도록.
기체 - 사이코 건담 : 씬6에서 '액시즈의 사자', '그리프스의 망령' 순서대로 선택할시 적 증원으로 등장하는 사이코 건담을 카미유로 격파하면 33화부터 사용 가능.
기체 - 건담 RX-78 : 씬6 33화 '격동의 지상을 제압하는 자'의 맵 좌측 상단에 위치한 컨테이너에서 입수
기체 - 짐 캐논 Ⅱ - 씬6 33화 '격동의 지상을 제압하는 자'에서 데빌 건담이 출현하는 방의 아랫쪽 벽을 파괴하면 나오는 숨겨진 공간 내의 컨테이너를 통해 입수. 기본 앵글로는 보이지 않는 벽이며, 지름길을 타고 가면 빨리 얻을 수 있다.
파일럿 - 슈발츠 : 씬6 33화 '격동의 지상을 제압한 자'에서 아군 증원으로 등장하는 건담 슈피겔의 HP를 한 번이라도 50% 아래로 떨어뜨리지 않고 클리어했다면 건담 슈피겔을 가지고 동료로 합류.
8.2. 2부
기체 - 릭 디아즈 (흑) : 씬2의 '분노의 마신'에서 맵상의 컨테이너를 통해 입수.
추가 무장 - 스파이럴 너클 (당가이오) : 씬3의 '눈물의 스파이럴 너클'에서 아이잠 더 서드의 HP를 50% 아래로 깎은 뒤 당가이오로 설득 후 격파.
파일럿 - 샤자라 : 씬3의 '눈물의 스파이럴 너클'에서 아이잠 더 서드의 HP를 50% 아래로 깎은 뒤 당가이오로 설득 후 HP를 30% 아래로 깎고 당가이오로 다시 설득하면 아이잠 더 서드를 가지고 동료로 합류. 상술했듯 스파이럴 너클 입수와 조건을 동시 만족시킬 수 없으니 택일.
기체 - 코어 부스터 : 씬4의 '새로운 침략의 손길'에서 부수고 들어갈 수 있는 문 안쪽의 컨테이너를 통해 입수.
기체 - 발바로 : 씬4의 '낙원으로의 귀환'에서 적 증원으로 등장하는 캐리의 발바로를 격파한 뒤 컨테이너를 통해 입수.
파일럿 - 가토 : 씬4의 '낙원으로의 귀환'에서 코우와 가토를 전투시켜 회화 이벤트를 발생시킨 뒤 크와트로로 가토 설득. 이후 3부 씬4의 '우주의 도표'에서 크와트로로 다시 가토를 설득하고 그레미와 하만 격파 후 코우로 한 번 더 설득하면 노이에 질을 가지고 동료로 합류.
파일럿 - 키나 & 코론 : 씬5의 '불붙도록 달려라, 남매 전사'에서 롬으로 키나를 설득. 이후 씬6의 '격진하는 우주로'에서 디온드라를 격추시킨 뒤 다시 롬으로 키나를 설득하면 진기 Mk2를 가지고 동료로 합류.
기체 - 제간 : 씬5의 '움직이기 시작한 유귀들'에서 부수고 들어갈 수 있는 문 안쪽의 컨테이너를 통해 입수.
파일럿 - 플2 : 씬5의 '움직이기 시작한 유귀들'에서 플2를 쥬도로 설득한 뒤, 그레미를 격파하거나 퇴각시키고 플2의 HP를 25% 아래로 깎은 다음 다시 쥬도로 설득하면 즉시 큐베레이 Mk2를 가지고 동료로 합류.
기체 - 도벤울프 : 씬5의 자유 선택 스테이지 종료시 입수.
기체 - Z Ⅱ : 씬6에서 '코로스는 죽일 수 없다'를 제일 마지막에 선택.
기체 - X 에스테바리스 改 : 씬6에서 '코로스는 죽일 수 없다'를 첫번째로 선택. 당연히 Z Ⅱ와 동시 입수 불가능이다.
8.3. 3부
파일럿 - 일보라 : 씬1의 '공허한 꿈을 꾸는 자'에서 일보라의 HP를 50% 이하로 만들고 죠우로 설득. 이후 씬3-B의 '커져가는 태동'에서 샤름을 격추시킨 뒤 죠우로 일보라 설득. 마지막으로 씬5의 '마즈 어택'에서 죠우와 일보라를 전투시킨 뒤 로미나로 일보라를 설득한 다음 죠우로 격파시키면 제로카게를 가지고 동료로 합류.
기체 - 진 겟타 : 씬2의 '겟타선, 그 의미'에서 적이 연구소에 침입하게 방치.
기체 - 라인 바이스릿터 : 씬2의 '겟타선, 그 의미'에서 적이 연구소에 침입하지 못하게 한 뒤 엑셀렌 이외의 적들을 전멸시키고 쿄스케로 엑셀렌을 설득시키면 씬3-C '백기사의 마음'에서 엑셀렌이 라인 바이스릿터를 가지고 동료로 합류. 진 겟타와 조건이 반대이기 때문에 동시에 얻을 수 없는데, 합체기 램피지 고스트를 쓸 수 없게 되므로 보통은 진 겟타를 선택하는 편.
기체 - 즈와스 : 씬2의 '바다여, 대지여'에서 뮤지를 격파한 뒤 컨테이너를 통해 입수.
파일럿 - 그로바인 : 씬3 분기에서 지구 루트보다 달 루트를 먼저 선택하고 씬3-C의 '복수귀들'에서 그로바인을 제트로 설득.
추가 무장 - 단공광아검 (단쿠가) : 씬3-A의 '신의 축복을'에서 샤피로와 시노부를 전투시켜 회화 이벤트를 발생시킨 뒤 샤피로를 격추시키지 말고 HP를 30% 아래로 깎아 퇴각시켜 스테이지를 끝낸 상태에서 단쿠가의 HP가 35% 이하로 떨어진 상태였다면 입수. 숙련도 획득 조건이 샤피로 격추이기 때문에 숙련도를 포기해야 하지만 단쿠가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정도의 무장이니 반드시 얻어둬야 한다. 기회는 단 한 번이며 재도전도 불가능.
추가 무장 - 갓 보이스 (라이딘) : 씬3-A의 '라무의 별'에서 격노를 라이딘으로 격파한 뒤 '요마의 섬'에서 호뢰와 바라곤을 라이딘으로 격파.
기체 - 뉴 건담 : 씬2까지 클리어 후 씬3-C 선택. 숙련도 39 이하라면 뉴 건담 HWS, 40 이상이라면 노멀 뉴 건담 입수.
파일럿 - 키리카 : 씬3-C '오직 지구의 평화를 위해'에서 마리아로 키리카 설득.
추가 무장 - 석파 러브러브 천경권 (갓건담 합체 공격) : 씬4의 '그대 안의 영원'에서 그랜드 마스터 건담을 파괴한 뒤 도몬으로 레인 설득.
기체 - 가르디 : 씬4의 '머신로보 불꽃'에서 롬과 레이너가 차례대로 설득하면 동료로 합류.
기체 - 자크 III 改 : 씬4의 '우주의 도표'에서 마슈마 격파 후 컨테이너로 입수.
기체 - 퀸만사 : 씬4의 '우주의 도표'에서 그레미 격파 후 컨테이너로 입수.
기체 - 큐베레이 : 씬4의 '우주의 도표'에서 하만 격파 후 컨테이너로 입수.
파일럿 - 시라토리 츠쿠모 : 씬5의 '마즈 어택'을 10턴 내에 클리어하면 96화 후 대철인을 가지고 동료로 합류.
9. 숙련도
제 1 부 지상격동편
1화 비룡승운 : 노리스의 구프 커스텀을 격추한다.
2화 3개의 마음 : 히들러의 메카 철갑귀를 격추한다.
3화 흑철의 성 : 아수라 백작의 그루를 격추한다.
4화 파이어 온! : 5턴내에 맵을 클리어 한다.
5화 남자답게 가자 : 붓챠의 반독을 격추한다.
6화 승천하는 날개, 강림하는 날개 : 붓챠의 반독의 HP를 30%이하로 줄인다.
7화 CROSS FIGHT! : 길의 블러디 2를 격추한다.
8화 잊혀진 닌자전설 : 일보라의 스켈톤을 격추한다.
9화 눈을 떠라 용자 : 길의 블러디 2를 격추한다.
10화 방문자, 저편에서 : 가라리아의 바스톨을 제외한 나머지 적을 전멸시킨다.
11화 두 사람의 뉴타입 : 아이나의 아프사라스 2를 격추한다.
12화 출격, 초전자로보 : 가루다의 그레이돈을 격추한다.
13화 혼의 고향으로부터 : 동방불패의 마스터 건담을 격추한다.
14화 강습 : 5턴 적 페이스에 퇴각하는 가토의 건담시작 2호기를 HP 40%이하로 줄여 퇴각시키거나 격추시킨다.
(가토의 퇴각여부에 따라 2부 49화의 상황이 바뀐다.)
15화 나는 나, 너는 밀레느 : 3개의 피라미드를 모두 격파한다.
16화 이변 : 동방불패의 마스터 건담을 격추한다.
바이스톤 웰 루트 - 혼의 교향편
17A화 검고, 무서운 것 : 드레이크의 윌 윕스를 격추한다.
18A화 붉은 폭풍의 여왕 : 뮤지의 부부리이를 격추한다.
19A화 침묵의 성새 : 적기가 10대 미만이 되기전에 아렌과 제릴을 격추한다.
20A화 다시 열리게 된 길 : 알피미의 펠제인 리히카이트를 격추한다.
지상 루트 - 지저제국 침략편
17B화 절대영도의 함정 : 암흑대장군을 격추한다.
18B화 황태자, 최후의 도박 : 라이딘(아키라)으로 프린스 샤킨을 격추한다.
19B화 싸움의 바람 속으로 : 가루다의 빅 가루다를 격추한다.
20B화 물 한방울 : 동방불패의 마스터 건담을 격추한다.
21화 폭풍 속에서 빛나줘 : 5턴까지 엘샹크의 HP를 90% 이상으로 유지시킨다.
22화 알고보니 약속? : 그로바인을 격추한다.
23화 커맨더의 유산 : 일보라의 스켈톤을 격추한다.
24화 G의 포효 : 브라이 대제의 합체백귀 로봇을 격추한다.
25화 대장군 가루다의 비극 : 콤바트라 V(효마)로 빅 가루다를 격추한다.
26화 배반의 콜렉터 : 커맨더 벤멜의 메가보그 벤멜을 격추한다.
27화 전장은, 하늘 저 멀리 : 7턴안에 맵을 클리어 한다.
28화 꿈의 조각 : 6턴안에 맵을 클리어 한다.
29화 엑시즈의 사자 : 그레미의 바우(MS)를 격추한다.
30화 그리프스의 망령 : 제리드의 디오를 격추한다.
31화 인도하는 자, 인도받는 자 : 알피미의 펠제인 리히카이트를 격추한다.
32화 머리 위의 악마 : 자비네의 벨가 기로스를 격추한다.
33화 격동의 지상을 제압하는 자 : 10턴안에 맵을 클리어한다.
제 2 부 우주격진편
34화 출격 : 마슈마의 햄머햄머를 격추한다.
35화 휘몰아쳐라 폭풍, 정의의 권법 : 고먼의 마더번을 격추한다.
36화 달에서 온 전사 : 4턴안에 초기배치된 적을 전멸시킨다.
37화 파괴자의 위협 : 데빌사탄 6을 격추한다.
38화 푸른 마음의 방문자 : 2턴안에 적기 3대이상 격추한다.
39화 기적을 부르는 주문 : 쿄우지의 데빌건담을 격추한다.
40화 분노의 마신 : 5턴안에 초기배치된 적을 전멸시킨다.
41화 침략받는 푸른 별 : 길의 블러디 1을 격추한다.
42화 제타의 고동, 다시 : 3턴안에 적기 4대이상 격추한다.
43화 고리 : 6턴안에 적기 8대이상 격추한다.
44화 언젠가 그대가 불러준 노래 : 코로스의 메가보그 코로스를 격추한다.
45화 긍지높은 전사 : 3턴안에 적기 5대이상 격추한다.
46화 눈물의 스파이럴 너클 : 스파이럴 너클 입수조건을 만족시킨다.
47화 뜨겁고 차가운 방정식 : 그로바인을 격추한다.
48화 2개의 프로젝트 : 3턴안에 적기 9대이상 격추한다.
49화 악몽, 재래 : 가토의 건담시작 2호기를 격추한다.
(1부 강습 시나리오에서 가토를 퇴각시켰을시 등장하며 격추시 가토는 등장하지 않는다.)
50화 설사 나의 생명이 다할지라도 : 지그라의 원반수 지라지라를 격추한다.
51화 연금술사의 추억 : 알피미의 벨제인 리히카이트를 격추한다.
52화 제트여, 쌍살검을 격파하라 : 3턴안에 그로바인의 HP를 50% 이하로 만든다.
53화 딜라도, 각성 : 3턴안에 아벨의 딜라도 결투메카를 격추한다.
54화 새로운 침략의 손길 : 단겔의 마그마수 그레이트 2를 격추한다.
55화 낙원으로의 귀환 : 적증원 전에 가토의 건담시작 2호기를 격추한다.
56화 책모의 주역 : 마슈마의 도벤울프를 격추한다.
57화 불타게 달려라, 남매전사 : 5턴안에 데빌사탄의 HP를 30% 이하로 만든다.
58화 마신전생 : 샤피로의 샤피로 전투메카를 격추한다.
59화 언제나 암흑의 나라 : 7턴안에 맵을 클리어한다.
60화 움직이기 시작한 유귀들 : 제리드의 디오를 격추한다.
61화 절망의 우주로 : 가토의 노이에 질을 격추한다.
62화 내일로의 용기 : 3턴안에 겐이치로의 마인을 격추하거나 퇴각시킨다.
63화 영원한 바람 : 카롯조의 라플레시아를 격추한다.
64화 괴멸쌍곡선 : 샤피로의 샤피로 전투메카를 격추한다.
65화 탐구자 : 알피미의 벨제인 리히카이트를 격추한다.
66화 코로스는 죽일 수 없다 : 코로스의 메가보그 코로스를 격추한다.
67화 격진하는 우주로 : 알피미의 벨제인 리히카이트를 격추한다.
제 3 부 은하결전편
68화 딜라도 돌입 : 4턴안에 적기 4대이상 격추한다.
69화 생명의 씨앗이 부르는 것 : 케임의 딜라도 결투메카를 격추한다.
70화 공허한 꿈을 꾸는 자 : 일보라의 제로카게를 격추한다.
71화 백열의 종장 : 적기 8대이하로 줄기전에 아벨과 케임을 먼저 격추한다.
72화 저주받은 잔다르크 : 3턴안에 적기 5대이상 격추한다.
73화 겟타선, 그 의미 : 엑셀렌을 제외한 모든 적을 전멸시킨 후 쿄스케로 엑셀렌을 설득한다.
74화 원념을 베는 검 : 흑기사의 하이퍼 가라바를 격추한다.
75화 귀면의 괴 : 알피미의 벨제인 리히카이트를 격추한다.
76화 그걸 위해 지금, 살아있어 : 5턴안에 오모이카네 내부에 도착한다.
77화 바다여, 대지여 : 엑셀렌의 라인 바이스릿터를 격추한다.
달 루트
78화 백기사의 마음 : 알피미의 벨제인 리히카이트를 격추한다.
79화 복수귀들 : 길의 길 기어를 격추한다.
80화 악마와 음모와 : 3턴안에 버그를 전멸시킨다.
81화 오직 지구의 평화를 위해 : 4턴안에 적기 9대이상 격추한다.
지구 루트
82화 신의 축복을 : 샤피로의 가짜 단쿠가를 격파한다.
83화 내일이 없는 총력전 : 3턴안에 적기 3대이상 격추한다.
84화 라 무의 별 : 라이딘으로 격노를 격추한다.
85화 요마의 섬 : 호뢰를 라이딘으로 격추, 이후 등장하는 바라곤도 라이딘으로 격추한다.
화성 루트
86화 목숨을 가지지 못한 자들 : 코로스의 메가보그 코로스를 격추한다.
87화 커져가는 태동 : 사부로타의 철인을 격추한다.
88화 붓챠 최후의 날 : 겐파치로의 칸나즈키를 격추한다.
89화 불타는 우주 : 3턴안에 적기 3대이상 격추한다.
90화 그대 안의 영원 : 레인의 데빌건담을 격추한다.
91화 우주의 도표 : 5턴안에 마슈마를 격추한다.
92화 결말, 그리고 새로운 수수께끼 : 6턴안에 켐벨군을 전멸시킨다.
93화 옛날의 의미 : 알피미의 벨제인 리히카이트를 격추한다.
94화 머신로보 불꽃 : 3턴안에 적기 3대이상 격추한다.
95화 마즈 어택 : 6턴안에 코로스를 격추한다.
96화 연산 유니트를 빼앗아라 : 4턴안에 아키토가 유적에 도착한다.
97화 성실한 마음으로 : 3턴안에 적기 3대이상 격추한다.
98화 잃어버린 자들을 위한 진혼가 : 알피미의 벨제인 리히카이트를 격추한다.
99화 그리고 결전의 은하로 : 없음
100화 꺼림칙한 기억과 함께 : 퀘스의 야크트 도가를 격추한다.
101화 뫼비우스의 우주를 넘어서 : 없음
[1] 베어내기 발동 확률은 레벨 8이 50%, 레벨10이 71%다.[2] 열혈은 1.5배/혼은 2.5배인데 이렇게 된 이유는 열혈이 데미지 2배이던 때에 적들 스펙에 비해 데미지가 잘 나오니까 밸런스 조절 차원에서 너프를 한 듯하다. 문제는 본작은 데미지가 더럽게 안 나오기로 악명높은데 유일하게 스토리 내내 기댈수 있는 데미지 정신기인 열혈조차(혼은 최후반부나 사용 가능하니) 이 지경이니...결국 욕을 푸짐하게 먹고 휴대용인 R부터 열혈이 데미지 2배로 복귀[스포일러] 최종화 직전인 100화가 역습의 샤아 재현 시나리오인 고로 거기서 라라아가 유령으로 등장(...)[3] 초반에는 명중+가 저력보다 훨씬 좋다. 후반에는 저력이 압도하므로 지우고 저력을 달자.[4] 39레벨로 메인 파일럿 중 집중 습득 레벨이 제일 높다. 참고로 아이나도 36레벨에 집중을 배우므로 결코 빠르지는 않다. 쌍으로 잘들 논다.[5] 심지어 데모에서도 노리스의 구프 커스텀에게 날린 전탄발사가 빗나가는 모습을 보여준다.[6] 아무로랑 진구지는 에이스급으로 강하며, 레니는 행운이 있고 후반에 강력한 맵병기 유닛으로서 파워업하므로 투자해서 손해보지 않는다.[7] 101화에서 나오는 최종보스 샤아보다 레벨이 훠~얼씬 높다(...). 적으로만 치면 레벨중 가장 높게 나온다.[8] 마지막 셀렉트 스테이지를 강습이 아닌 혼의고향으로 부터를 선택하면 안된다.[9] 심지어 동렙의 토비카게 주연 애들보다 닌자 레벨이 훨씬 더 높다.[10] 하즈키의 간돌은 전함이라 도움이 안 되고 시로는 명중율이 극악이라 통솔이 있음에도 보스 전에서 영 활용이 힘들다. 1부 보스킬은 필중과 열혈이 다 있는 테츠야가 가장 좋다.[11] 각성을 그나마 빨리 배우는 가라리아가 42레벨인데, 이 쪽은 29레벨에 각성을 배운다.[12] 바이스톤웰 루트는 부스터 정도만 나오는데 지상 루트는 V-UP이 넘쳐나고 브루거가 있어서 난이도도 쉬운 편.[13] 샤자라보다 재동을 빨리 배우는건 돌연 증발해버리는 에레와 3부에서 간돌호 자폭시키고 파일럿으로 써먹을 수 없게 되는 하즈키뿐이다.[14] 나머지는 시로, 버닝, 듀크, 노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