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래프트 시리즈/명대사

 




1. 워크래프트 3 이전


  • 무명의 오크
>카아 빈 모크 타자크 차!
>(Kagh! Bin mog g`thazag cha!)
오크어로 "도망쳐! 내가 이들을 막을 테니!" 라는 뜻이다.

2. 워크래프트 3


>스랄… 피의 안개가 걷혔네. 내 몸에 흐르던 악마의 불꽃이 꺼졌고 이제야 내 자신을 구했어.
>(Thrall. The blood haze has lifted. The demon's fire has burnt out in my veins.)
>노력은 가상하다만 부질없다.
>(A worthy effort, but futile.)
스랄의 회심의 둠해머 일격을 날개로 막아내고서 한 말.
>무슨 일이 있어도... 나의 사랑이여. 우리의 결속은 영원하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오.
>(Whatever comes, my love, remember--our bond is eternal.)
하이잘 산 전투를 앞두고, 티란데 위스퍼윈드놀드랏실이 폭파되면 나이트엘프도 늙어 죽게 될 것이라고 하자 우리는 이미 충분히 오래 살았다고 대답하며 한 말.
>시간이 얼마 없네, 듀로탄의 아들이여.
>(The sands of time have run out, son of Durotan...)
트레일러에서 스랄의 꿈에 나타났을 때 했던 대사이다.
>미래의 희망은 언제나 필멸자들의 손에 담겨 있는 법.
>(The hope for future generations has always resided in mortal hands.)
>이제 나의 과업은 끝났으니, 나 역시 과거의 전설로 남으려 한다.
>(And now that my task is done, I will take my place amongst the legends of the past.)
>자넨 아직 내 왕이 아닐세! 설령 왕이었다 한들 그런 명령은 따를 수 없네!
>(You are not my king yet, boy! Nor would I obey that command even if you were!)
아서스가 왕세자의 권위를 내세우며 스트라솔름을 정화할 것을 명하자 보인 반응. 이에 아서스는 반역으로 받아들이겠다고 한다(...).
>아서스, 지옥에 너만을 위한 자리가 마련돼 있길 빌겠다.
>(I dearly hope that there's a special place in hell waiting for you, Arthas.)
완전히 타락한 아서스가 켈투자드의 유해를 보존하고자 자기 아버지의 유골함을 강탈하러 왔을 때 남긴 말.
>아니오, 친구여. 그대는 우리 모두를 구했소.
>(No, Old Friend...You've freed us All.)
그롬마쉬 헬스크림이 만노로스를 처치하고 나서 한 말.
>닥치시오 우서!
>(Damn it, Uther!)
>왕위를 계승하는 중입니다, 아버지.
>(Succeeding You, father.)
부친 테레나스 메네실을 살해하며.
>영원히 알 수 없을 거다, 우서. 난 영원히 살 테니까.
>(We may never know, Uther. I intend to live forever.)
>내 기꺼이 네놈의 고통을 없애 주지, 늙은이.
>(I'll be happy to end your torment, old man.)
> (Who, Me?)
> (Never!)
> (Take Cover!)
워크래프트 시리즈/오역 참조.
>널 바라보기만 해도 가슴이 아프구나, 아서스.
>(It pains me to even look at you, Arthas.)
아서스가 안토니다스가 지키고 있는 마지막 결계를 무력화시키고 그와 마주했을 때 한 대사이며, 유언이기도 하다.
>티란데… 정말 네 목소리였어! 어둠 속에 갇혀 지낸 오랜 세월 끝에, 네 목소리는 순수한 달빛처럼 내 마음을 채우는군.
>(Tyrande... it is your voice! After all these ages spent in darkness, your voice is like the pure light of the moon upon my mind.)
>내가 어떤 놈이든, 이 세상에서 어떤 존재가 되든, 난 언제나 널 지켜줄 거란 사실을 기억해.
>(Whatever I may be­ - whatever I may become in this world - know that I will always look out for you, Tyrande.)

3.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3.1. 오리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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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저희가 답변드릴 수 없는 사항입니다.
>스컬지다! 물러나시오! 가몬이 모두를 구할 거요!
>모두 피하시오! 가몬이 모두를 지키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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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금이라구 친구!
> 재밌군요.
스팀휘들 무역회사 직원들의 대사.
>전사들이로군. 네가 그보다 더 강하게 내려칠 수 있다는 걸 알고 있다! 어디 한번 제대로 쳐 보란 말이다!
직업 특수 패턴 중에서도 당시 탱커밖에 할 수 없었던 전사들을 유혹하는 명대사로 회자된다.
>아, 영웅들. 참으로 끈질긴 족속들이지. 너희 동료도 이곳에 왔다가 나에게 무릎을 꿇었다. 이제 녀석은 나를 섬기지.
타락한 밸라스트라즈 전투에 앞서 하는 말.
>세계에서 너의 가장 큰 적인 시간은 나의 가장 위대한 동료다. 네가 네 맘대로 조종하고 있다고 믿는 인생이란 놀이가 실은 널 갖고 놀고 있는 것이지. (플레이어 : 무슨 말을 하는 겁니까?) 그러니까 내 말은... 게임을 시작하자!
>어머~ 위쪽 공기는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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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서는 잠시 물러났을 뿐이다!
캘타스의 패러디. 아쉽게도 들창코는 '숲에서는 잠깐 실수했을 뿐이다'로 번역되었다. 영미권에서는 'merely a setback'이라는 문장 자체가 일종의 필수요소화 되어 있다.
>아직 때가 아닌데.. 날 너무 일찍 깨웠도다, 이그젝큐투스.
>불의 세례를 받아라!
>설퍼론의 유황 맛을 보아라!
오리지널 화산 심장부, 대격변 불의 땅에서 같은 대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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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클리프가 너희놈들을 잡아오랬어!
얼라이언스가 첫 인던에서 만나는 첫 우두머리. 게다가 대사도 은근히 귀요미해서 컬트적인 인기를 끌었다. 죽음의 폐광이 리메이크된 이후로는 더 이상 들을 수 없다. 현 폐광 첫 네임드는 쌍두 오우거 마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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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옳옳옳옳옳옳옳옳옳옳옳~~~
>사막의 모래여, 일어나 태양을 가려주소서!
>너는 제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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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 전장에서 쓰러진다면 그것은 가장 오크다운 죽음이라고 할 수 있다. 오늘, 우리가 죽는 것은 우리의 부모, 자식 그리고 사랑하는 이를 위한 것이다. 이렇게 영광스러운 죽음을 거부할 자 어디 있느냐? 이 얼마나 영광스러운가? 전진! 안퀴라즈를 향하여! 저기 우리의 운명이 기다리고 있다. 칼림도어 연합군의 힘을 보여줘라!
>우리는 뼈저린 고통의 노예다.(What are we if not slaves to this torment?)
"우리가 고통의 노예가 아니라면 무엇이란 말인가?"의 의역.
>록타르 오가르, 나의 형제여. 전쟁노래가 영원히 그치지 않기를.
그롬 헬스크림 기념비에 적혀있는 기념문의 마지막 구절. 이 묘비명은 스랄이 직접 썼다.
>어리석은 것들! 우리는 정의의 수호자란 말이다!
오리지널 죽음의 폐광 전투 시작 시.
>너의 분노를 폭발시켜라!(Release your r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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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 좀 지껄여라. 주둥이 닥치란 말이다!
>이 무슨 개떡 같은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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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주제를 알아라, 나약한 생명체야!
>어둠의 문지기와 하수인, 그리고 병사들이여. 나 켈투자드가 부르니 명을 받들라!
하스스톤 켈투자드의 대사로도 쓰인다
>가끔은... 누군가 다가와서 그냥 나를 잠시 따스하게 안아주었으면 좋겠군.
달라란 분수대에 금화를 던지며 빌었던 소원.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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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양초 못 가져간다!(You no take Candle!)
>네 친구를 배신하게 될 것이다.(You will betray your friends!)
>너는 이미 죽은 목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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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늦었어. 네파리우스의 타락이 뿌리를 내려 난 나 자신을 통제할 수가 없어.. 부탁이다, 도망쳐라. 내가 자제력을 완전히 잃기 전에! 내 가슴속에 검은 불길이 끓고 있다. 내뿜어야만 해!
>불,파괴,죽음! 군주의 분노를 두려워하라! 안 돼! 난 싸워야 해! 알렉스트라자여, 도와주소서! 난 싸워야 해!
>용서해라. 나도 곧 죗값을 치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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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두교의 가르침을 받게
>부두교에 너무 심취하지는 말게나
>또 놀아 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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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만심은 세상의 종말을 불러올 뿐이다. 오너라, 건방진 피조물들이여! 와서 신의 진노에 맞서 보아라!
오리지널 줄구룹에서.
>너는 넘어서는 안 될 선을 넘었다, 진도. 감당하지도 못할 힘으로 장난을 치다니. 너는 내가 누군지 잊었느냐? 너는, 내가 가진 힘을 잊었느냐?!
리뉴얼된 대격변 줄구룹에서 자신을 배신한 진도를 응징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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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라, 나의 투사여!
>모그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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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마루 산맥에 사는 우리 할머니도 너보단 잘하겠다!
>여긴 뭐하러 온 거냐!
>후끈 달아오르는군!

3.2. 불타는 성전


>장신구! 그래! 어여쁜 장신구! 힘! 위대한 힘! 장신구의 힘!
>여기까지 오다니 정신이 나간 놈들이 분명하구나. 소원이라면 파멸시켜 주마!
>바보같으니! 시간은 너의 몸을 태우는 불길이 되리라!
>어찌 감히 이렇게 압도적인 힘에 맞서기를 꿈꾸느냐?
>이 말체자르님은 혼자가 아니시다. 너희는 나의 군대와 맞서야 한다!
>패배를 인정할 수 없다! 나는 에레다르의 공작이다! 나... 나는...
대사 하나하나가 고자드립과 맞물려 컬트적인 인기를 끌었다.
>내 피를 마시고 사레나 들려라!
>일리단은 돼먹지 않은 멍청이에 불과하다!
전투 시 대사는 아니고, 피의 용광로 진행 시 밑바닥에서 들을 수 있는 울분에 찬 목소리.
>이게 무슨 일이야. 하, 손님이 찾아오실 줄은 몰랐는데, 사과 말씀 드리겠소. 보시다시피, 지금 우린 무척 바쁘다오. 하지만, 손님 접대는 꼭 친히 이 몸께서 해 드리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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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가 왔다! 굴단, 너의 흑마법사들에게 좀 더 노력하라고 해라. 이제 어둠의 문이 열리고, 너희 호드는 이 썩어빠진 불신의 세상으로 풀려날 것이다!
>너흰 아직 준비가 안 됐다!(You are not prepared!)
불타는 성전 트레일러 동영상에서, 혹은 검은 사원에서 일리단 스톰레이지 전투 시작 시.
>아카마, 너의 불충은 그리 놀랍지도 않구나. 너희 흉측한 형제들을 벌써 오래전에 없애버렸어야 했는데...
>입을 잘도 놀리는구나. 허나, 가당치도 않다!
전투 개시 전 이벤트 대사.
>네가 이겼다, 마이에브. 하지만 사냥꾼은 사냥감 없이는 아무 것도 아니다. 네놈도, 내가 없으면 아무 것도 아니야...( Huntress... is nothing without the hunt. You... are... nothing without me.)
>아마니는 절대 포기하지 않아! 절대 잊지 않아! 절대 죽지 않아! 여기는 우리 땅이다!
>여기에 머물고 싶나? 영원히 머물게 해주지! 바로 여기에 묻어 주마....
>모두 우리에게서 빼앗으려고 했다.. 이제 갚아주리라!
> 을 겪어 왔겠지! 안타깝군. 결국엔 모두 헛수고니까! 너희는 모두 그 분께 무릎을 꿇으리라!
>도망쳐라 꼬마야 달아나라.. 으히히헤헤하하
>나의 백성은 에너지와 마력에 중독됐지. 태양샘이 파괴되자 지독한 금단 현상이 발생했다... 미래에 온 것을... 환영하노라. 중단하기에는 이미 늦었다. 이제 아무도 날 막지 못해! 셀라마 아샬라노레!
폭풍우 요새 전투 개시 대사. 대사가 굉장히 길고 인상적이어서 많은 사람들이 패러디하곤 했다.
>폭풍우 요새에서는 잠시 물러났을 뿐이다!(Tempest Keep was merely a setback!)
'X was merely a setback'의 원조.
>너무 으스대지 마라.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겠다만, 폭풍우 요새는 잠시 머무르는 곳이었을 뿐이야. 내가 정말로 눈먼 반쪽짜리 나이트 엘프 잡종 따위에게 미래를 맡길 거라고 생각했나? 오, 그럴 리가. 일리단은 더 원대한 계획을 실현할 도구이자 하찮은 발판이었을 뿐이다! 바로 지금을 위한... 그리고 이번엔, 너희도 날 방해할 수 없어!
>이런다고 달라질 것 같으냐! 주인님께서 널 가만두지 않을 것이다! 피의 강에서 허우적대라! 세상은 불타버릴 것이다! 아아악!
>혼돈! 파괴! 망각!
'망각'이 망가로 들린다 하여 혼돈! 파괴! 망가!로 회자된다.
>종말이 다가왔다! 어디 한 번 세계를 구해 봐라!

3.3. 리치 왕의 분노


>어쩐지 얼라이언스 돼지 냄새가 나더라니.
>진정한 대족장은 비겁자와는 손을 잡지 않는다.
울두아르 트레일러에서.
>전투를 기다리고 있는 적을 습격했다면 얘기가 다르겠지. 다른 상대와 전투 중인 적을 뒤에서 습격했다고? 앞으론 또 무슨 짓을 할 계획인가?, 적군의 야영지로 숨어 들어가서 물에 독을 탈 텐가? 아니면 사령관을 마법으로 지배해서 잠든 자기의 병사들을 학살하게 할 텐가? 포세이큰처럼 적진에 역병을 쏟아 부을 셈인가? 그들과 똑같은 방식으로 싸울 생각인가? 우리에게 전투는 명예로운 전투뿐이다, 블랙스카. 이건 비겁자의 방식이다! 나는 내 군대에 비겁자를 두지 않을 것이다!
>"낙사나르에서는 잠시 물러났을 뿐이다!"("Naxxanar was merely a setback!")
얼음왕관 성채 전투 시작 시 대사. 이쯤 되면 한국어 대사만으로도 짐작되겠지만 merely a setback 시리즈.
>불타는 군단의 에레다르 군주, 자락서스님이 상대해 주마!
하스스톤에서도 등장 대사로 사용되었다.
> 뼈에서 살을!
> 지옥불을 받아라!
십자군 원형경기장 전투 중 대사.
>보이지도 않는 노움 주제에! 그렇게 까불더니 무덤을 파는구나!
>일어나라, 호드의 전사여! 피와 영광이 우릴 기다린다!
>오늘같은 날, 얼라이언스만 재미를 보게 둘 순 없지.
>말이 많군! 이제 결판을 내자!
분노의 관문 전투에서
>함께 하시지요, 아버지. 저와 손을 잡고 함께 이 세계를 스컬지의 이름으로 궤멸합시다. 리치 왕의 영광을 위하여!
>참 답답도 하시군요. 뭘 하실 수나 있습니까? 저는 한창때 아버지보다 훨씬 강합니다.
>나이를 헛드셨군요! 그렇다면 오시지요. 와서 스컬지의 힘에 맞서 보십시오!
이상 세 대사는 리치 왕의 죽음의 기사로 되살아난 뒤 아버지인 바로크 사울팽에게 하는 말.
>이제... 나는... 해방되었다.
>바로 이 갈등 때문에! 우리는 많은 것을 잃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엔 전부 잃을 겁니다! 이렇게 계속 싸우고, 협력을 거부하면요!
울두아르 트레일러에서
>이제 우리는 증명해야 한다! 이 세상의 가치를! 그리고 우리의 삶이 살 가치가 있음을..
알갈론을 쓰러뜨리고 행성 리셋을 막은 뒤 달라란 분수대에서 한 연설
>나는 마법의 지배자다! 내 힘은 무한하다!
>너희를 멸종시켜야 한다면 그리 할 수밖에!
>모기보다는 좀 세군.
>알렉스트라자여! 네 아이가 또 하나 쓰러졌다!
>오오, 이런... 그 끝없던 로데론의 날들을 어떻게 잊겠나? 자네가 이 무딘 검과 함께 기술을 갈고 닦으며 위대한 운명의 부름에 맞서고자 자신을 병기로 단련하던 그때를 말이네. 아아... 그렇게 익힌 기술을 써봤을테지. 안 그런가? 그 날 자네를 막을수만 있었다면 상황이 얼마나 달라졌을까 싶네. 내가 그 저주 받은 검을 찾아내지만 않았어도...!! 잘 가게, 아서스..... 내 형제여.
어둠한 퀘스트 종장에 무라딘에게 아서스의 훈련 검을 가져다주면 무라딘이 하는 대사.
>돼지고기를 먹지 않는다네... 물론 쇠고기도.
드레나이 학살 후 PTSD 증세로 육식을 못하게 되었다.
>나그란드에서 제대로 장례를 치러 주마. 네 어머니와 조상을 화장한 곳 옆에 말이다.
>젊은 용사들이여... 아무리 끔찍한 전투라도... 도의까지 저버려서는 안 되네!
호드가 죽음의 인도자 사울팽을 죽인 뒤.
>바로 뒤에 바로 내 외아들이 있다. 아무것도 날 막지 못한다.
>이 배려는... 고맙소, 왕이여. 잊지 않겠소.
얼라이언스가 죽음의 인도자 사울팽을 죽인 뒤.
>스톰윈드는 얼라이언스를 위해 헌신한 그대를 예우하노라.
>물러서시오, 무라딘. 슬픔에 잠긴 아버지가 아니오?
>아서스! 네 아버지의 피가, 네 백성들의 피가, 정의를 원한다! 나와라, 비겁한 녀석! 나와서 심판을 받아라! (Arthas! The blood of your father, of your people demands justice! Come forth coward, and answer for your crimes!)
분노의 관문 전투에서
>리치 왕이 죽었다고만 말하시오. 그리고 볼바르 폴드라곤은 그와 함께 죽었다고.
>이제 가라! 여기를 떠나, 다시는 돌아오지 마라!
>어서 나를 보호해라, 어서! 망할 놈들아!

>죽여라. 끝장내라. 자비란 없다. 자비란 나약함일 뿐이다. 모두 죽여라. 죽이거나, 죽어라.
>정의를 원한다고 했느냐? 비겁하다고? 내 너희에게 저승의 정의를 보여주마! 진정한 공포를 보여주마!"
>오게 두어라. 서리한이 굶주렸다!(Let them come. Frostmourne hungers!)
3.3패치 트레일러, 혹은 얼음왕관 성채 전투 시 5페이즈에서 영혼 흡수 사용 시.
>그러니까 성스러운 빛이 말하는 정의가 드디어 왔다 이건가? 폴드링? 서리한을 내려놓고 자비라도 애걸하라는 건가?
>곧 깨달으리라. 이 일이 끝나면 넌 자비를 구걸하겠지. 난 거부할테고. 고뇌에 찬 네 비명은 풀려난 내 힘에 대한 서약이 되리라.
>얼음왕관의 얼어붙은 심장이 기다린다..(The Frozen Heart of Icecrown Awaits..)
>양 앞에 선 사자와 같은 나를... 두려워하지 않는구나. 두려워할 수가 없겠지...
>아버지, 끝난 겁니까?
>저 앞에... 그저 어둠만이... 보이는군요....(I see... only darkness... before...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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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을 내라 영웅들이여. 삶은 가장 어두운 흙 속에서 피어나는 법.
>우리와 함께 싸운 영웅들이 이 세상을 지켜냈다. 하지만 이제 우리는 필멸자의 눈으로 세상을 봐야 한다. 우리 용의 위상들은 이로서 위대한 사명을 다했고, 우리가 가진 고대 힘을 모두 소진했다. 비록 우리 시대는 여기서 끝이지만, 생명은 계속되리라. 그리고 새로운 세대가 태어나리라. 오늘의 승리는 어둠에 맞선 모든 이들의 것. 너희야말로 아제로스의 진정한 수호자이니, 이 세상의 미래는 너희 손에 달렸다. 필멸자들의 새로운 시대가 시작된 것이다.
>제가 변화시킬 수 없는 것을 받아들일 힘과, 제가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을 바꿀 수 있는 용기와, 차이를 구별할 줄 아는 지혜를 주소서.
달라란 분수대에서 낚을 수 있는 '안토니다스의 은화'. 신학자 라인홀트 니버의 기도문으로 알려진 '평온을 비는 기도'(Serenity Prayer)의 패러디(?)이다.
>그도 깨달을 것이다. 영원한 왕 따윈 없어! 오직 죽음만이 영원하다!(He will learn--no king rules forever! Only death is eternal!)

>(미친 듯한 웃음소리)
>나는 살아 있는 꿈이다. 악몽 속의 괴물이다. 수천의 얼굴을 지닌 마귀다. 진정한 나를 보고 몸서리쳐라! 죽음의 신 앞에 무릎을 꿇어라!
요그사론 2페이즈에 진입할 때 사라와 함께 하는 대사. 처음에는 사라의 목소리만 나오다가 점점 요그사론의 목소리로 변한다.
>광기가 너희를 삼키리라!
>짜잔! 해냈어요! 소환의 대가 윌프레드 피즐뱅입니다! 넌 이제 내 부하다, 악마야~(A-HA! I've done it! Behold the absolute power of Wilfred Fizzlebang, master summoner! You are bound to me, demon!)
>가까이 오너라, (플레이어). 그대에게 안 좋은 일이 생긴다면 나는 견딜 수 없을 것이다.
>지킨다고? 왜! 그건 아무 의미도 없다. 그래, 그래 그렇지. 사실은 빼앗고 싶지? 이젠 나도 알겠어.
>끝내라! 어서 끝내! 안 그러면 알렉스트라자께 맹세코 다시는 빛을 못 보게 해 주마!
>아들아, 네가 태어나던 날, 온 로데론이 네 이름을 속삭였단다. 아서스...
리치 왕의 분노 트레일러에서
>아들아, 단단히 준비해라. 네 문 앞에 모인 정의의 용사들을 상대해야 할테니!!(Look now to your defenses, my son, for the champions of justice gather at your gates!)
>마침내 풀려났구나! 아들아, 다 끝이다. 응보의 시간이 왔다!(Free at last! It is over, my son. This is the moment of reckoning.)
>그렇단다, 아들아. 영원한 왕은 없는 법이지.(At long last, no king rules forever, my son.)
>성스러운 빛이여, 마지막 축복을 내려주소서! 이 구속을 깨뜨릴 힘을 주소서!(LIGHT, GRANT ME ONE FINAL BLESSING. GIVE ME THE STRENGTH... TO SHATTER THESE BONDS!)
>아서스, 더는 없으리라. 네 증오에 소중한 생명이 희생되는 일은!(No more, Arthas! No more lives will be consumed by your hatred!)
>리치 왕은, 쓰러져야만 한다!(THE LICH KING...MUST...FALL!)
  • 흑기사
>환영을 그렇게밖에 못 하나, 쥐새끼같은 놈.
>썩어가는 살점 따위는 방해만 될 뿐이다!
>네놈들 따위를 상대하는 데 뼈는 필요없다.

3.4. 대격변


>난 너에게 군대를 주고 돌발톱 산맥으로 보냈다. 내가 내린 명령은 이 땅을 확보하라는 것이었지. 그런데 넌 이 땅을 짓밟았다. 무고한 자를, 심지어 어린아이까지 학살했어. 난 오랜 시간을 노스렌드에서 보냈다, 크롬가르. 그때 호드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지. 그곳에서, 경험 많고 지혜로운 한 용사가 평생 잊지 못할 가르침을 내게 주었다. 아무리 끔찍한 전투라도… 도의를 저버려서는 안 된다는 가르침을 말이다, 크롬가르.
>정말 축하한다. 너희가 달성한 놀라운 업적에 걸맞은 멋진 칭호를 하나 내려 주지. 지금부터 너희는 멍청하고, 무능하고, 실망스러운 하수인들을 처치한 자로 알려질 것이다.[2]
>시간은, 복잡한 거미줄 같은 것. 실오라기 하나하나에 집착하지 말라.
>시간의 순환은 모든 것의 끝을 불러오리니.
>때가 왔다. 내가 가진 모든 힘을 쏟아, 모든 가능성의 끈을 바로 여기 바로 지금 용의 영혼에 엮겠다. 앞으로 일어날 일은 결코 되돌릴 수 없으리라!
>결국엔 온 아제로스가 무너져내리고 모든 것이 내 날개 아래 활활 불타오를 것이다!(But at last, the whole of Azeroth will break! And all will burn beneath the shadow of my wings!)
>멍청한 놈들. 이 필멸의 세계에서 해는 이미 졌다. 종말을 받아들이고 편히 쉬어라.(The sun has set on this mortal world, fools. Make peace with your end, for the Hour of Twilght falls.)
>넌 아무 것도 못 했다. 내가 이 세상을 조각내 주마!(You have done NOTHING. I will tear your world APART.)
>나는… 데스윙. 피할 수 없고, 꺾을 수 없는 파괴자, 만물의 종결자, 내가 바로 대격변이다!(I AM DEATHWING. THE DESTROYER. THE END OF THING. INEVITABLE. INDOMITABLE. I AM THE CATACLYSM!)
>라즈! 부순다!
>라즈 피곤하다...
> 죽어! 강령술사!!
더빙의 목소리가 너무 어색한 나머지 안 좋은 의미로 유명해졌다.
>장님처럼, 꿈틀대는 벌레처럼, 끝없는 광기와 절망을 향해 기어가는 너흰 알지 못한다. 난 진정한 시간의 끝을 목격했다. 이거? 이건 축복이다. 네놈들은 이해할 수 없겠지만.
>같은 행동에 다른 결과를 바란다니 어리석군.
>희망은 이 가혹하고 냉담한 세상에 놀아나는 잔인한 농담에 불과해. 더 이상 호프는 없다. 오직, 바네사... 바네사 밴클리프만이 존재할 뿐.
>내가 오늘 죽을 운명이라면, 네놈들도 함께 데려가겠다!
말은 저렇게 했지만 사실 생존을 위한 수를 써 두었으며 훗날 군단에서 재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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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 선은 없다. 악도 없어, 빛도 없지. 오직 힘 뿐이다! 우린 세상의 진짜 주인을 모신다. 그들의 지배가 시작되면 우리는 그 영광을 함께 나누리라!
대격변 이전까지는 그냥 공기덩어리였으나 대격변에서 인던 보스를 맡게 되면서 맡은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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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쉬... 가로쉬... 케른은 내 형제였단 말이다!
불의 땅 선행 퀘스트 중 황혼의 망치단에 의해 분열된 영혼 중 하나가 하는 말이다.
>타레사, 케른, 아그라... 절대로 실망시키지 않겠소. 이 세계를 포기하지 않겠소!!
>대지의 힘이여. 내 부름을 들어라! 아제로스의 마지막 수호자들을 어두운 시간으로부터 보호해다오!
용의 영혼 공격대에서
>눈이 없어도 나는 적을 볼 수 있다. 너희가 풍기는 악취와 시끄러운 발걸음 소리만으로도 충분해!
>나는... 종말의 시작이다. 태양을 뒤덮어버리는 그림자이자, 네 파멸을 알리는 종소리이다. 난 이 순간만을 위해 태어났다. 네 저승사자의 모습을 봐라, 필멸자여. 그리고 절망하라.
>친구가 없으면 어때? 잔질처럼 이렇게 만들면 되는데!
>
>브와이크 액스 샤오크멕 느조스 브라 즈으 쉬프 쿠오 게할라스 액스. 울그마, 아그 쿠암.
>Vwyq agth sshoq'meg N'Zoth vra zz shfk qwor ga'halahs agthu. Uulg'ma, ag qam.
>(다시 한 번 이 세계의 썩어빠진 시체들 위에 느조스의 뒤틀린 살점 깃발이 꿈틀거리며 펄럭이는구나. 천년의 세월이 지나. 우리가 돌아왔다.)
실제로는 아래처럼 말하고 플레이어에게 친절하게 해석본을 귓속말로 보내주지만, 발음을 굉장히 꼬는 얼굴없는 자들의 특성상 아무리 들어도 아래쪽처럼 들리지는 않는다.
>
>아카그티쉬 마 우니쉬. 아욱크 쉬그출 브와후운! 하이은 이긱쉬 푸쿠와티 객 우 카악스 슈울!
>Ak'agthshi ma uhnish, ak'uq shg'cul vwahuhn! H'iwn iggksh Phquathi gag OOU KAAXTH SHUUL!
>(우리의 군사는 셀 수 없을 정도로 많고 그 힘은 상상조차 할 수 없을 만큼 강력하다! 파괴자에 맞서는 자들은 모두 천 번의 죽음을 맞으리라!)
존오즈와 마찬가지로 고대의 언어로 말하고, 제대로 알아듣기 힘들다는 것도 똑같다.
>어서 오십시오,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당신은 불의 땅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쳤습니다.
>허나 그냥 칭찬으론 부족합니다.
>당신 덕분에 우리 용군단의 운명을 바로잡을 수 있었습니다.
>지팡이를 주십시오. 그것에 엄청난 힘을 불어넣겠습니다.
>마침내 당신이 소중히 품어주신 사랑하는 우리 누이 타렉고사가
>이 지팡이를 자신의 영원한 보금자리로 선택했습니다.
>부디 그녀가 당신에게 힘을 주는 든든한 벗이되길.
>감사합니다. 푸른용군단의 친구여.


3.5. 판다리아의 안개


넌 명예로운 오크다, 나즈그림. 내가 할 일을 용서해다오. 내 약속하지. 명예로웠던 네 전투는 영영 기억될 것이다. 호드를 위하여.

오그리마 공성전에서 가몬이 생존한 상태에서 나즈그림을 쓰러뜨렸을 시의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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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5 자동분쇄기 방어장치 가동! 사랑의 산물이지.
>아... 일에 쾌락을 곁들일 시간이군
>나의 유산은... 영원할 것이다...
>최후의 순간까지 난 대족장 곁을 지켰다. 그게 내 임무였으니까. 날 쓰러트린게 너라 기쁘구나. 너의 힘이 호드를 새 시대로 이끌길... 빌겠다.
>강한 자에게... 자비는 사치지.
천둥왕을 평하며 하는 대사. 같이 있던 안두인은 반대한다.
>그냥 나 스스로 왕좌를 차지할 걸 그랬어. 오닉시아 고모처럼! 그래야 뭘 제대로 하지.
>다음에는 다른 가능성을 절대로 남겨두지 않겠어. 절대로!!
  • 재주꾼 통
>그만! 말, 말, 말! 늘 말하기만 하고, 듣지는 않지! 자넨 판다리아의 교훈을 무시하고 있어! 모르겠나? 모든 것에는 균형이 있네. 우리(판다렌들)의 털가죽에서도 그 지혜를 찾아 볼 수가 있지. 흑과 백, 암흑과 빛. 마지막 황제가 우리 땅을 세상에서 숨기셨을 때, 그분은 우리의 오랜 적인 사마귀의 땅도 함께 숨기셨지. 왜 그랬을까? 이 땅을 온전히 지키기 위해 그리하신 걸세. 만 년 동안 사마귀와 우린 공존하며 둘 다 강해졌지. 얼라이언스와 호드 역시 마찬가지라네. 서로의 존재에도 불구하고 강한 게 아니야. 서로의 존재 덕분에, 강한 거지. 자넨 가장 큰 강점을 약점이라고 착각하고 있는걸세. 모르겠나?
판다리아 전설퀘스트를 최종장까지 끝내고, 호드를 끝장내지 않은 바리안 린의 행동에 화를 내며 난동을 피우는 래시온에게 일침을 놓은 말.
이전까지 그냥 여관 주인이자 웨이터로 래시온의 시중을 들던 자였기에, 이 말을 들은 래시온은 큰 충격을 받은 듯 말을 잇지 못하고 악을 쓰며 떠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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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레이 션, 왕과 신을 살해한 자다!
>너희 미물들아, 나는 창공의 힘을 부린다!
천둥의 왕좌 공략 중 대사.
>나는 그저… 신들의 일을 마무리하려 했는…
>아직 늦지 않았다, 가로쉬. 대족장이라는 짐을 내려놓거라. 지금, 여기서 끝내자. 피를 흘릴 필요는 없다.
>날 실망시키는구나, 가로쉬. 넌 네 아버지 이름에 먹칠을 했다.
판다리아에 재앙을 가져온 가로쉬를 심판하는 대사.
> 그래. 하지만 이 광기 속에서 호드를 하나로 뭉친 건 자네였네. 우리 명예를 지킨 것도 자네였고. 지금 이 순간 이후로 볼진, 자네가 이끌게. 난 따를테니.
오그리마 공성전 종료 후 볼진을 대족장으로 추대하며.
>좋다! 호드는 악랄한 죄를 저질렀다, 볼진. 하지만 일부는 가로쉬의 광기에 맞서 싸웠지. 그렇기에 난 피를 더 보지 않으려 한다. 하지만 알아둬라. 만약 호드가 명예를 지키지 못한다면 가로쉬처럼! 우리가 너희를 끝내겠다!
오그리마 공성전 종료 후 대족장이 된 볼진에게.
>모구의 채찍을 맞아 우리의 등은 단단해졌어, 요새를 짓느라 우리의 팔은 강해졌고! 적의 곁에서 일하느라 우리의 머리는 예리해졌다고!
>모구가 강하다고 생각해? 우리가 바로 모구의 힘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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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아비도 끝을 모르는 힘에 빠졌었지. 놈이 지금, 어딨지?
사실 타란 주의 말은 그롬이 죽었다는 의미로 비꼬는 의미였다. 재미있게도 바로 다음 확장팩이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여서 평행 세계의 그롬마쉬가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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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분노와 싸우는 것은 영원한 전쟁을 치르는 것과 같아.
>공포에 맞서게. 증오를 거두게.
>자신의 내면에서 평화를 찾게. 그리고 그 평화를 세상과 나누게.
>이는 삶에서 가장 위대한 보물이니, 이것이야말로... 싸울 가치가 있는 것이라네.
오그리마 공성전 종료 후 나오는 영상에서 나오는 대사. 영상

3.6.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스랄! 네가 날 이렇게 만들었다!
스랄과의 막고라에서 패배한 후 죽기 직전에
>아니 네가 자초한 운명이다.
위의 가로쉬의 말에 반박하면서
>카르가스는 부족이 없었소
>빛 속에서... 우린 하나다.
>우리는 노예가 되지 않는다! 세상의 주인이 될 것이다.
>드레노어는 이제 자유다!
두 번째 대사는 다른 의미로 명대사의 반열에 올랐다.
>재미를 보는 건 나다! 관중들에게 저런 머저리 따위가 아닌 진짜 검투사의 힘을 보여주겠다.
>피바다를 만들어주지!
>관중들의 환호성이 들리는구나!
비록 스토리 변경으로 빠르게 사망했지만 주둔지에서 유연성 드립으로 인기를 끌면서 이미지 쇄신에 성공했다.
>우린 강철 그 자체다. 하지만... 는 참 쉽게도 부서지는군.
> 모두, 죽을 것이다!
>타버려라! 네놈들 모두!
>여긴 재건하면 그만이지만, 너희 시체는 아무도 되살리지 못한다!
>우리는 대족장 님의 무기다... 우리 없이는......
확장팩 내내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자랑하며, 강철 호드의 진정한 대족장으로 불리게 되었다.
>모든 족장은 힘든 선택을 해야합니다. 부족을 위해서!
>마침내... 이게 내가 봤던 죽음이다!
>정말 즐겁구나 카르가스. 네가 싸우는 걸 다시 보게 되다니... 그 팔 때문에... 조금 불리하겠지만.
높은망치에서 1네임드 카르가스 난입 시 하는 대사. 카르가스와 마찬가지로 유연성 드립에 얽혀서 흥했다.
>급행 지나간다!
>대빵 납셨군!
>후속열차 진입!
>선로에서 꺼져!
>난 이미 천개의 영혼을 삼켰다. 다음은 니 차례다!
>더, 더 필요해!
>종말의 메아리가 이 가증스러운 땅에 울려 퍼진다. 모두 들어라, 하찮은 필멸자들아! 그리고 절망해라!
>필멸자들아, 너희의 우매한 성전은 여기서 끝이다. 군단이 왔으니 이 세계엔 오직 단말마의 비명만이 남으리라!
>내가 바로 불타는 군단의 군주, 파멸자 아키몬드다! 이 세계는 내 분노로 타오르리라!
>굴단! 넌 서약을 맺었다!
>흥, 하나는 나중에 네놈으로 채우지.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초반 퀘스트에서 카르가스는 100명을 죽이면 탈출할 수 있다며 원정대에게 투기장 전투를 시키는데, 카드가가 99마리에서 문을 부수고 탈출하며 날린 대사. 훗날 사령관이 군대를 끌고가서 높은 망치를 함락시킬때 투기장에서 전투, 사망하며 카르가스 본인을 마지막으로 100명을 체우게 된다.
>아니, 그런 눈으로 보지 마시오. 마법사로서 치밀한 계산을 통해 추산한 수치요. 정확히 4,986개가 필요하오. 4,985개는 충분하지 않고 4,987은 과도하지. 잊지 마시오. 4,986개이여야 하오!
전설 퀘스트 1장, 대마법사의 부름에서 에펙시스 수정을 가져오라며 하는 대사.
>미쳤소?! 공중으로 그렇게 날아오르다니! 그냥 굴단에게 전보라도 보내지 그랬소? 아니, 차라리 가을 축제의 시끌벅적한 악단과 함께 행진을 하는 게 낫겠군. 이건 잠입 임무란 말이오, (플레이어)! 적의 눈에 띄지 않아야 하는 거요!
전설 퀘스트 3장인 검은바위 용광로 제압의 마지막 퀘스트인 '침투 작전'에서 아비아나의 날개를 사용해 날아들어가면 카드가가 강제로 소환한 후 유저에게 하는 잔소리. 주로 이 이스터에그를 처음으로 국내에 알린 유저인 합장비둘의 이름이 회자되는 편이며, 하스스톤카드가의 플레이버 텍스트에도 언급된다.
>마셔라, 헬스크림. 운명을 손에 넣어라.
>이건, 우리의 운명이... 아니었는데...
>세상의 주인이 된다더니, 그롬마쉬. 하지만 그저 처참히 패배했군. 네 병사들은 개죽음을 당했다!
>실컷 떠들어라 헬스크림. 아무상관 없다. 결국엔 우리 모두 군단을 섬길뿐.
>네... 머리
>함께다.
>너나 죽어.
탈라도르 대단원 동영상에서 블랙핸드를 상대하며.
>위대한 분께서 말씀하셨죠. 빛 속에서 우린 하나라고. 미래는 우리 것입니다. 드레노어를 다시 세우겠습니다. 함께.

3.7. 군단


>우린 아제로스의 양떼들처럼 악마의 먹이가 되기를 기다리지만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이 전쟁에서 군단의 세계로 진격하여 놈들을 사냥할 것이다!
>이제 너흰 준비가 됐다!
>너희도 나와 같은 것을 봤다. 우리 상대가 무엇인지 알았겠지? 필멸자여, 따라와라. 심연 속으로.
>때로는 운명의 손을 잡아 끌어야 하거든.
>자유를 팔아 힘을 얻는건 이미 해봤다.
>이 상처가, 바로 나다!
>내 운명은, 내 것이다!
>신념에 눈이 멀었구나, 선택받은 자 같은 건 없다... 우릴 구원하는 건, 우리 자신뿐이다.
>사냥꾼에게는 사냥감이 있어야 하지. 이 운명은 못 본건가, 예언자?
>아제로스를 위하여!
>얼라이언스의 영웅들이여, 아제로스의 위기를 맞아 이 편지를 쓴다. 지옥의 아귀에서, 군단의 불타는 악마들이 돌아왔다.
>아들에게, 전해주게.
>얼라이언스를 위해서다.
>이 해야만 하는 일.
>그러기엔 너무 늦었네, 블러드후프. 내겐 할 일이... 하나 남았어, 호드가... 강인하게 견딜 수 있게 하는 일...
>난 자넬 믿지 않았어. 상상도 못했지. 최악의 어둠 속에서 자네가 우릴 구원하게 될 줄은. 영혼이 내게 보여줬네. 환영 속에서... 이름을 하나 속삭였지. 모두가 받아들이진 못할 걸세. 그래도 자넨 어둠을 벗어나 호드를 이끌게. 자네가 우리의... 대족장이야...
>볼진은 죽었다. 누가 나와 함께 복수를 하겠느냐?
>공통의 목표가 있다고 해서 포세이큰이 저지른 악행이 사라지지는 않는다.(달라란 분수대에 두 번째로 던진 동전.)
>괴물들아, 이 세계에서 사라져라!
>그만!
>넌 내 아들의 미래를 앗아갔어. 그래서 미래를 없앴다.
>우리보고 괴물이라고? 어이가 없군!
>주저하지 마, 늙은이! 진짜 모습을 보여달라고!
>그래, 그게 네 진짜 정체지!
>환영이군! 뭘 숨기고 있느냐?
>거기 누구냐?
>뭔가 이상해.

>한 입 드십시오, 주인님. 좋아하시는 거 잘 압니다!
>감히, 내 바닥에 피를 흘리다니~
>가만히 있어, 주인 양반~ 소각해줄테니!
>우린 절대로... 에게... 무릎꿇지 않아!
>죽게 둬요.
>형제여, 너의 성전은 이제 끝이다!
오랫동안 아제로스를 괴롭혀왔던 살게라스의 불타는 성전에 종말을 고하는 대사.

3.8. 격전의 아제로스


하나되어, 싸워라! '''얼라이언스를 위하여!!'''

'''호드를 위하여!!'''

오래 군림하소서, '''잿더미 왕국의 왕이여.....'''

이거 장관이군! 감축드립니다, 전하! '''왕국을 손에 넣었군요.'''

거북이가 바다에 닿았어요!

'''우리에게 남은건 호드 뿐이에요.'''


'''아제로스를 위하여!!'''


3.9. 플레이어


>리로이이이이이이이 젠킨~스!
>적어도 내겐 닭고기가 있어.
  • 까만황소
[image]
>전 방패 필요없어요 명운검으로 다 지면
명운검 하면 언급되는 전설의 그 대사. 그러나 프리서버에서 오리지널을 계속 연구한 결과, 양손탱 및 쌍수탱이 방패보다 어그로 획득이 뛰어나단 연구결과가 나오고 APES에서도 라그나로스 WFK도 양손탱으로 하면서 재조명되고 있다.
  • 삼이공
[image]
>용맹이라 충분해용 ㅋㅋ
>역시 손톱 길었더니 컨트로이 안돼네
달라란 서버 얼라이언스 유명 플레이어 '삼이공' 어록.
[image]
>뭐야 병신새끼야 뒈질라고 내가 입찰한 토륨주괴 상회입찰 하지마라
>더러운 트롤새끼들.
>자살해. 유서에 내이름 써. 저주한다고. (잠시 후) 취소
자세한 내용은 용개 항목을 보자.
  • 동방제과
[image]
>브래스!!!!!!!피해욧!!!!!!!!!!!!!구석으로!!!!!!!!!!!!!!!
>동방제과가 죽었습니다.
와우를 모르더라도 게이머라면 직관적으로 알아볼 수 있는 단순명료함, 과장된 표현법이 시너지를 일으켰다. 한국에서 와우 서비스가 종료되는 그날까지, 어쩌면 와우 서비스가 종료되더라도 생명력이 남아 있을 불후의 명짤.
하이잘 얼라이언스 유저로, 격전의 아제로스 시점에 생존 해 있는 것을 확인 했다.
  • 낄라발루
[image]
>불폭탄밟으면사살
위의 동방제과와 비슷한 케이스지만 이쪽은 동방제과가 뜬 뒤에 떠서 덜 유명하다.
  • 무명의 도적:스스흑
[1] 낙스라마스에서 켈투자드의 애완 고양이 비글스워스 씨를 죽이면 하는 대사.[2] 검은날개 강림지에서 말로리악을 영웅 난이도로 처치할 경우 하는 대사. 그리고 정말로 저 칭호를 사용할 수 있다!. 단 30분간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