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 듀얼링크스/평가/부정적 평가
1. 개요
유희왕 듀얼링크스에 대한 평가 중 부정적 평가에 대해 다루는 문서.
2. 게임 운영
2.1. 연결 실패
랭킹 듀얼을 하다 보면 가끔씩 인터넷이 멀쩡히 연결되어 있음에도 연결 실패라는 문구가 뜨며 게임에서 패배하는 사례가 있는데, 비슷한 카드 게임인 하스스톤의 경우 게임 도중 연결 끊김이 발생할 경우 게임에 재접속이 가능하다.
그런데 듀얼링크스는 플레이어에게 주어진 턴의 제한시간이 하스스톤보다 훨씬 김에도 불구하고 연결이 한 순간이라도 끊기면, 아니 아예 인터넷이 멀쩡하더라도 연결 실패가 뜨는 순간 가차없이 패배한다. 랭크 게임은 스팀판으로 돌리는 것을 추천[1] .
2.2. 개선되지 않는 버그들
게임을 서비스한지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버그가 상당히 많은 편이다. 인게임의 자잘자잘한 버그도 문제지만 더 큰 문제는 코나미 공식 게임인데도 카드 재정 관련 버그가 상당히 많다는 것. #
2.3. 급격히 늘어난 과금 요소
메인 팩에서 추가되는 테마군은 오프라인에서 인기가 많은 카드군이 대부분인데, 이것을 제대로 된 에이스 카드를 풀지 않은 채 일부분만 판매해 기대한 유저들의 뒤통수를 치는가 하면, 그 카드군의 나머지 일부분을 또 다른 메인 팩을 통해 출시함으로써 추가적인 과금을 노리는 방식으로 인해 유저들에게 원성을 샀다. 하지만 '''이때까지만 해도''' 게임 자체가 팩을 살 수 있는 보석을 많이 주기도 했고, 보석이 많이 든다면 그냥 그 테마를 안 맞추면 그만이었기에 비판이 크지는 않았다.
2018년 중하반기 이후로 점점 노골적으로 게임 내 재화를 줄이고 현질을 대놓고 강요하는 방향을 나가 역시 돈나미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게임에 대한 인식이 급속도로 악화된 적도 있었다. 언제부턴가 이벤트를 통한 보석의 양이 줄어들더니 헬 카이저가 추가되고부터 30레벨 보상을 300보석이 아닌 굳이 쓰지 않아도 되거나 파밍으로 얻을 수 있는 카드나 스킬 따위를 추가하는 등 유저들이 눈살을 찌푸릴 만행을 저질렀으며, 한술 더떠서 가격도 만만치 않은데 무조건 3개 이상을 요구하는 SPELLBOUND SILENCE 스트럭처 덱의 출시로 돈나미 비판에 정점을 찍었다.
지금은 이벤트 보석량이 예전보다 많이 늘어나긴 했지만, 삼라나 공아단 시절처럼 1티어덱을 미니팩 또는 메인팩 한바퀴 돌려서 덱을 완성시키는건 자제하고 웬만한 핵심 카드들을 서로 다른 박스에 나눠서 파는 구조로 바뀌었다. 항상 그런것은 아니고 간혹가다가 1티어급의 1박스 3바퀴 테마를 내주기도 한다.
지금이야 티어덱의 가격이 많이 올랐으나 비티어 덱들의 가격도 이에 만만치 않게 높은 경우가 많은데, 밸런스를 위해 안내주는 경우도 있으나 일부러 한꺼번에 내지 않고 꽝카드 전용으로 박스마다 UR과 SR로 수록되는 경우가 있어 해당 테마를 좋아하는 유저들은 눈물을 머금으면서 비싼 돈 주고 카드를 모아야 하는 안습함이 있다. 대표적인 예가 스크랩과 크롤러[2] 이며, 그리고 끝판왕급인 제왕[3] 과 암흑계[4] 가 있다.
또한 무료 보석의 수도 점차 줄어들고 있다. 우선적으로 레벨 30이 된 전설의 듀얼리스트는 300개의 보석을 주었지만, 이제는 카드 보상으로 바뀐 상태며, 캐릭터 획득 이벤트나 레이드 듀얼 이벤트, PVP 이벤트 때 제공되는 보석의 수도 확 줄어들었다.
셀렉션 박스를 과금해서 사면 얻을 수 있는 셀렉션 EX 보석을 신규로 만들고, 이 EX 보석으로 보석을 교환할 수 있는 EX 트레이더로 신규로 생기게 되는 등, 무료 보석의 수는 줄고 현질 유도는 커지는 상황이다.
또한 5D's 출시부터 신규 월드나 신규 캐릭터 출시 시 캐릭터의 에이스 카드를 스킬로 준 다음 그 에이스 카드를 팩으로 출시하는 만행도 벌이고 있다.심지어 달의 서가 들어있는 셀렉션 박스 4를 구매하면 특정 팩에서 나오는 카드가 완전히 똑같다는 게 밝혀져서 논란이 되고있다.#
2.4. 지나친 원작 편애
'''원작자인 타카하시 카즈키가 직접 집필한 원작만화 유희왕''' 이외의 요소들[5] 등은 상당히 홀대하며 이상할 정도로 누락된 캐릭터들이 매우 많아서 차별한다는 의견이 많다. 원작자의 눈치를 보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
먼저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서 등장한 캐릭터 중 레베카 홉킨스, 카이바 노아, 라펠, 지크 로이드, 레온 윌슨 등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들은 스피릿, 가디언, 왈큐레 관련카드, 슈트롬베르크의 황금성 등 캐릭터와 관련이 있는 카드가 이미 출시되었음에도[6] 관련 캐릭터들은 전혀 등장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심지어 지금 참전을 한다고 쳐도, 관련 카드들이 거진 다 따로 미니팩으로 출시된 터라 새로운 카드를 들고 참전할 여지가 거의 없고, 출시된다고 하더라도 신선도는 크게 떨어질 것이다.
나름 비중있는 원작 캐릭터들이 추가된 후에 막상 추가된 판도라, 에스퍼 로바, 해골수스(해골술사), 빛과 어둠의 가면 등은 1회용 단역들인지라 참전한 이유라곤 '''원작에서 등장한다는 것 하나뿐'''이다. 또 모쿠바, 전우혁은 스토리상으로는 훨씬 빈번하게 등장하는 인물이지만, 듀얼을 한 적도 없는 인물임에도[7] 원작 캐릭터라는 이유로 '''억지로''' 덱을 만들어 참전시켰다고밖에 할 수 없다. 그래도 이 둘은 나름 팬층이 두텁고 각각 카이바의 남동생, 유희의 절친이라는 위치를 가진 비중이 높은 캐릭터들이라 참전 자체에 대한 비판은 거의 없다.
거기다 DM은 DSOD 월드까지 추가되어 외모만 좀 달라졌을뿐 DM과 같은 캐릭인데도 불구하고 꾸준히 새 캐릭이 나오고 지원도 받고있으며 지나가는 1회용 단역인 구만까지 추가되었다.[8]
상술된 오리지널 캐릭터들 중에선 카이바 노아가 가장 억울할텐데 오리지널 에피소드라고는 하나 '''한 분기의 보스'''를 맡을 정도로 애니메이션의 비중이 컸고, 잘 짜여진 캐릭터의 설정과 관련 밈, 제법 높은 인지도를 이용하면 더 다채로운 게임성에 일조할 여지가 충분하다. 하지만 '''원작자의 손이 안탔다는 이유만으로 누락'''된 것이다.
유희왕 듀얼몬스터즈는 그래도 상황이 낫다면 나은 상황이고, 후속작에 대한 대우는 더욱 처참하다. GX 월드와 5D's 월드의 경우 캐릭터 출시가 매우 늦어지는 편이다. DM 월드의 캐릭터는 22명이나 되지만 GX 월드와 5D's 월드는 고작 14명과 12명뿐이다. 물론 DM에 비해 GX와 5D's 컨텐츠 발매일이 늦다는 점을 고려하면 큰 문제가 아니라고 볼 수도 있지만, 전체 스토리를 재구성하지도 못할 정도의 캐릭터 풀이라는 것이 문제이다.
특히 GX 월드는 상당수의 주요 캐릭터들이 출시되지 않았다. 세븐 스타즈을 비롯하여 대부분의 3기 등장 캐릭터들도 현재까지 완전히 출시에서 배제되어 있다. GX 연대기 1기 이벤트 때는 세븐 스타즈는 스토리 북으로 대충 때워버렸으며, 최종 보스인 카게마루전에서도 카게마루를 등장시키지 않고 삼환마들을 각각 따로 듀얼리스트로 등장시켜 무성의하게 처리해 버렸다. 아몬 가람, 프로페서 코브라, 짐 크로커다일 쿡[9] 를 비롯한 3기 캐릭터들은 이미 따로 카드를 출시한 터라 참전 가능성이 더욱 낮아졌고, 그 이후 2019년 9월 들어 진행한 연대기 3기 이벤트 때는 스토리를 보여줄 때는 애니메이션의 캡처 장면을 넣어 이들 캐릭터를 보여주면서도 단 1명도 새로운 캐릭터를 추가하지 않았다.[10]
게다가 현재까지 추가된 캐릭터들의 출시 순서 또한 문제가 있다. GX 원작 애니메이션 1기부터 등장하는 강민, 헬카이저나 2기때 등장하는 티라노 켄잔, 사이오 등의 캐릭터는 한참 뒤늦게 출시되었는데, 원작 애니메이션 3기에서 부터 나온 요한 안데르센보다 한참 늦게 나오는 등 스토리 라인보다는 코나미의 자의적 의도에 따라 발매되고 있다. 아직 캐릭터가 나오지 않은 GX 덱 테마로는 마에다 하야토의 야수족 덱, 다이토쿠지의 제외 덱[11] , 오스틴 오브라이언의 볼캐닉 / 화염족 덱, 아몬 가람의 운마물 덱, 프로페서 코브라의 파충류 덱 등 다른 컨텐츠와 구분될 수 있는 캐릭터들도 부족하지 않다. 그럼에도 GX 쪽 업데이트는 굉장히 늦고, 향후 출시 가능성 또한 상당히 낮아보인다.[12] 또한 GX 쪽은 대부분 캐릭터들이 테마곡을 공유하는 점도 문제인데, 심지어는 주인공인 주다이도 요한 안데르센과 테마곡을 공유한다.[13] 개인 테마 곡은 안젤라, 크로노스, 사이오, 유벨,레이에게만 있다.[14]
5D's는 루아와 루카가 서로 테마곡을 공유하는 걸 빼면 우시오조차 개인 테마곡을 소지하는 등 굉장히 신경써주어서 출시해 주는 편. 다만 5D's는 원작 2기에 등장하는 다크 시그너들이 이제서야 등장하는 판국인데다 그마저도 나온건 몇명 되지도않아서 이 쪽도 업데이트가 빠르다고 하기는 어렵다.[15][16]
심지어 DSOD 월드가 추가된 시기는, 전례대로라면 ''' 유희왕 ZEXAL이 나올 차례'''[17] 인데도 ZEXAL 월드가 아닌 DSOD 월드가 추가되었다. 엑시즈 소환이 아직은 이르다는 것 때문에 어쩔 수 없다는 의견도 있지만 5D's 오픈 때처럼[18] 밸런스를 조절하면 될 문제이다.[19] ZEXAL의 초기 주역들의 카드풀을 생각하면[20] 엑시즈 소환이 등장해도 당장 환경을 깨버릴 일은 없다.[21] 오히려 DM 극장판 월드에게 자리를 뺏겨 1년을 밀려버리고 '''4년차 말기'''에 가서야 런칭된다는건 그 수명이 비교적 길지 않은 모바일 게임으로선 상당한 홀대이자 치명적인 점이다. 결국 ZEXAL 월드는 2020년 9월 말에 가서야 런칭되었다.
이런 상황이니 유희왕 ARC-V나 유희왕 VRAINS는 각각 5년차(2021이후), 6년차(2022이후)에 추가될 확률이 높다. DSOD 때문에 1년씩 밀린 것을 오래 기다려야 한다. 게다가 미사용 데이터 중에서 애니메이션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의 오리지널 에피소드인 "KC 그랑프리 월드"까지 확인되면서 이 두 월드가 더 미뤄질 가능성이 생겨버렸다. 물론 미사용 데이터라고 모두 나중에 추가되는 건 아니지만, DM 월드에서 애니메이션 등장인물은 얼굴을 비추지 않는다는 점에서 애니메이션을 배경으로 한 월드 추가는 충분히 있을 수 있다.
다만 2020년 11월에 누군가 다시 데이터를 뜯은 결과 그랑프리 월드가 없어졌기에 2021년에 바로 아크파이브 월드가 열릴 가능성이 생겼지만 다시 그랑프리 월드가 데이터에 추가될 가능성이 있기에 어떻게 될지는 최소 2021년이 되어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결론적으로 원작자 타카하시 카즈키가 직접 집필한 원작 만화책의 요소는 매우 충실하게 따르고 존중하지만, 그외의 요소들은 홀대를 넘어 '''무시''' 수준으로 누락시킨다. 원작에선 아주 잠깐 등장했던 해골수스[22] 같은 단역들조차 개인 덱을 가지고 참전하며 듀얼도 거의 안해본 안수진 같은 경우엔 극장판 버전도 따로나오고 블랙 매지션 걸의 새로운 소환 장면까지 있지만[23] , 애니메이션에서 한 분기의 보스를 맡았던 인물일지라도 원작과 무관하다면 업데이트도 잘 안 시키는 수준이고 애니 오리지널 에피소드인 노아나 다츠같은 경우는 아예 가능성조차 안보이는 상황.그나마 스피릿 덱을 사용하는 노아는 몰라도 다츠 같은 경우엔 사용한 카드들의 대부분이 OCG화 되지 않은데다 구현하기도 힘들어 가능성이 낮다. 그나마 사신 게가 풀린다면 같이 참전할 지도 모른다.
그래도 이점은 시간이 지남에따라 어느정도 해소가 되었는데 우선 전우혁처럼 에이스 몬스터가 따로없는 듀얼리스트도 참전을 하였으며 이시즈 이슈타르나 레이 같이 원작에서는 쓰지않았던 덱이나 카드를 듀얼링크스에서 쓰게함으로써 나머지 캐릭터들의 참전가능성을 열어두었고 또한 듀얼링크스는 방해꾼 만다라 제로 스프라이트같이 OCG화 되지않은카드도 꾸준히 출시를 시키고있으며 지박신 Wiraqocha Rasca의 경우처럼 스킬로나마 원작재현을 하는 경우도 있기에 다츠처럼 카드가 OCG화가 되지않은 경우라해도 얼마든지 참전이 가능하며 이후 5D'S월드나 ZEXAL 월드 그리고 오스틴 오브라이언 처럼 기존처럼 캐릭터를 획득하면 에이스 카드를 1장씩 주는대신 스킬로써 해당카드를 사용할수있게 만들어놨고 에이스카드나 해당 캐릭터들이 쓴 카드들은 이벤트로 뿌리거나 팩으로 구매할수 있도록 해놨으니 카이바 노아나 레온 윌슨 아몬 가람 같이 에이스나 카드군이 팩으로 풀린경우라도 코나미에서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참전할수있게 되었고 실제로 한참전부터 볼캐닉 카드들이 상점으로 풀린 오스틴 오브라이언도 2020년 12월에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풀림에따라 다른캐릭터들의 참전가능성도 높아졌다.
2.5. 대사 수록 카드 선정
이 게임은 캐릭터마다 원작에서 사용하던 카드에 대사및 등장씬이 존재하여 그걸 즐기기 위해 플레이하는 유저도 있다. 그런데 대사 수록 카드가 다소 알 수가 없는 경우가 있다. 원작에서 나온 적 없는 OCG 오리지널 카드들도 대사를 넣어주거나 원작에서 사용한 카드가 빈약한 경우 아무 관련도 없는 카드에 유도리 있게 대사를 넣어준 경우도 있는가 하면, 원작에서 사용했던 카드임에도 대사가 수록되지 않은 경우도 있다. 물론 모든 사용한 카드 대사를 수록할 수는 없는 편이지만 꽤 중요한 역할을 했던 카드가 대사가 없는 경우도 종종 있다. 이는 게임하는 데 불편함을 주는 요소는 아닐지 언정 아쉬움이 남는 요소이다.
가령 요한은 궁극보옥신 레인보우 드래곤의 타락버전인 Sin 레인보우 드래곤과 궁극보옥신 레인보우 다크 드래곤은 대사가 있는 주제에, 진화체 포지션인 궁극보옥신 레인보우 오버 드래곤은 대사가 존재치 않는다.[24] 한편으론 요한에겐 Sin 몬스터의 대사가 주어졌지만[25] , 다른 Sin 몬스터의 원본 소유자들은 Sin몬스터 대사가 주어지지 않았다. 심지어 본인의 Sin 몬스터와 직접 대립한 유성마저도 Sin 스타더스트 드래곤의 대사가 없다. 또한 어둠의 유희는 매지매지☆매지션 걸, 환상의 흑마도사, 레전더리 매지션 오브 다크같은 사용한 적도 없는 카드들에 대사가 있는 반면, '''초마도검사 블랙 파라딘''' 같은 컷씬이나 소환 모션이 있어도 이상하지 않은 중요한 몬스터들에겐 소환 대사조차 없다.
칼리는 잭의 덱으로 듀얼을 한다는 컨셉으로 대사가 있는 주제에 원작에서 사용한 소수의 카드에만 주어져 대사가 있는 카드만 넣어줘서 만약 대사가 있는 카드로만 덱을 짠다고 싱크로 소환은 익스플로드 윙 드래곤 밖에 할 수 없다. 잭의 덱이면 에이스 카드인 레드 데몬즈 드래곤 정도는 대사를 넣어줄 수도 있을텐데 아쉬운 점이다. 게다가 스트롱 윈드 드래곤의 경우는 웃기게도 칼리에겐 대사가 있고 잭한텐 아무런 대사도 주어지지 않았다. 또한 카이바는 푸른 눈 싱크로 몬스터에 소환 대사가 없는 건 DM 월드 인물이니까 그렇다 치고[26] , 서포트 카드군인 파란 눈 관련 카드에도 소환 대사가 없다.
찾아보면 이러한 경우가 꽤 존재한다. 어떨 때는 유도리 있게 넣어주면서, 어떨 때는 딱 원작에서 직접 사용한 카드만 수록되니, 대사 선정 기준이 무엇인지 알수 없는 노릇.
2.6. 신 테마 출시의 문제점
매 박스마다 새로운 테마가 나오는 중인데,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서인지 작정하고 띄워줄 생각을 할 테마만 빼면 핵심 카드들이 빠진 상태로 출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문제는 이렇게 내놓은 테마들이 약하거나 아예 굴러가지 않는 수준으로 내놓는다는 것.[27] 메인팩이나 미니팩이나 테마덱을 짜려면 상당한 양의 보석과 현질을 필요로 하는데, 언제 나올지도 모를 지원을 위해 보석을 쓴다는건 유저 입장에서는 매우 부담되는 일이 아닐 수 없다. 해당 테마를 간절히 원했던 사람들은 눈물을 머금으면서까지 핵심 카드들을 모으겠지만, 이렇게 내놓은 테마들이 덱 내에서 즐길 수 있는 최소한의 재미까지 빼앗은 채로 나오다보니 기껏 모든걸 질렀건만 성능은 성능대로, 재미는 재미대로 떨어지는 안습한 상황이 자주 벌어지게 된다.
그렇다고 다음 박스에 빠른 지원을 주는가 하면 그것도 아니라서 현 환경상 지원이 어울리는 테마가 아닌 이상 언제 지원이 나올지 그 아무도 모른다. 현재 새 테마는 꾸역꾸역 나오는 중이나 앞서 말했듯이 나사빠진 성능의 것들이 태반이라 이럴꺼면 초창기에 나온 테마나 지원해달라는 얘기가 많다.
2.7. 핵을 비롯한 불법 프로그램의 방치
많이 알려진 것 중 하나는 듀얼을 하지도 못하고 강제 패배하게 하는 것이다.[28] 그외에도 덱 순서 조작 핵, 파밍 점수 8000+ 핵, 상대 세트 카드 투시 핵 등이 수많은 불법 프로그램이 있지만 관련 문제가 좀처럼 해결되지 않고 있다.
거기에 2020년 11월 KC컵에서 3위를 딴 사람이 스스로 핵 사용을 자백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2.8. 과도한 단어 검열
원래 채팅창에 숫자를 9개 이상 쓰거나 부적절한 단어[29] 를 쓰면 자동으로 검열되서 *****표로 대신 표기되었다.
그런데 제알 월드 업데이트 이후부터 검열이 심각해졌다. 금지된 단어 사이에 특수문자를 찍어서 우회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인지 검열 방식을 바꾼 것 같은데 이게 융통성이 없는 수준인 것. 당장 Dragon의 경우, 아무런 문제 없는 단어지만 9월 업데이트 당시에 D***on으로 떴었다. 아무래도 자주 쓰일 수 있는 단어다 보니 Dragon은 얼마 안가 잠수함 패치로 풀렸지만 정작 이렇게 금지된 단어인 rag[30] 는 여전해서, rage는 ***e로, ragnarok는 ***narok로 표시되고, ass는 classic이나 mass는 멀쩡히 표시되지만 assassin은 ******in으로 쓰이는 등 융통성이 전혀 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금지어 예시: DIO, KONMAI, rag, ass 등이 있다.
3. 시스템
3.1. 듀얼 중 카드 지정
원래 유희왕의 룰 자체가 사소한 텍스트 차이로 효과가 달라지는 불친절한 요소는 있다. 당연히 듀얼링크스도 그걸 따르고 있기에 그것만 보자면 듀얼링크스의 단점은 아니다. 그런데 그것을 게임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좀 더 불친절해진 감이 있다. 예를 들어 카드를 지정하는 과정을 보자. 대상을 1장씩 지정하는 카드가 있고, 여러 장을 한꺼번에 지정하는 카드도 있다. 그런데 네크로 퓨전같은 경우는 2장까지는 1장씩 지정했다가 3장부터는 전체 지정해야 한다. 잘못하면 4장 이상 지정해야 하는데, 1장만 지정해야 하는 줄 알고 3장까지만 지정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물론 천천히, 신중하게 진행한다면 1장씩 지정하는 것인지, 여러장을 지정하는 것인지 알수는 있다. 그러나 시간 제한이 존재하는 PvP 듀얼의 특성상 서두르게 되고, 서두르다보면 제대로 확인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기 마련이다. 소재 지정이 끝났을 때 제대로 대상이 지정되었는지, 한 차례 확인하는 단계를 추가한다면 이러한 불만은 사그라들 것이다.
게다가 애초에 카드 대상 지정 방식을 하나로 통일하면 혼동될 일이 없는데 이를 나누어 놓은 것도 의문이다.
3.2. 일반 듀얼리스트의 레벨
일반 듀얼리스트들의 난이도(사용 덱)가 유희왕 DM 한정으로 특정한 스테이지 클리어 시 점점 높아져서 유저들이 게임을 진행하면서 갑자기 높아진 난이도에 당황하기 쉽다.
이게 문제가 되는 이유는, 전설의 듀얼리스트는 스테이지 경과에 따라 레벨을 10, 20, 30, 40까지 자유롭게 설정 가능하며 듀얼할 수 있는데, 반대로 일반 듀얼리스트는 '''본인이 난이도 선택이 불가능하여 어느 정도부터는 본인이 덱을 제대로 갖추지 않았다면 도리어 패배하기 쉽다.'''
뉴비들의 첫 번째 통곡의 벽인 14, 20레벨 듀얼리스트는 각각 유희왕 DM 15, 20스테이지에 도달하면 나오는데, 특히 레벨 20에서는 첫 턴에 공격력 2000이 넘는 몬스터를 어드밴스 소환하거나, 특정 몬스터에 마법 카드를 사용하여 공격력 2000을 넘기기도 하므로 카드의 효과로 몬스터를 파괴하거나 특수 소환이 용이한 덱을 만들지 못하면 패배하기 십상이다. 20~33레벨의 일반 듀얼리스트는 조금만 신경써도 어렵지 않게 이길 수 있으나, 39레벨 이상의 듀얼리스트는 덱을 어지간히 잘 짜지 않는 이상 쉽게 이기기 힘들다. 따라서 스테이지 클리어하는 맛으로 게임을 하다가 갑자기 높아진 AI들의 난이도에 유저들은 절망하기 쉽다는 것.
3.3. 쌓여가는 양에 비해 사용처가 좁은 골드
골드는 얻을 곳이 무척 많으나,[31] 정작 사용할 곳은 카드 트레이더를 이용할 때 빼고는 도무지 쓸데가 없다. 어느 정도 하면 트레이더에게 필요한 카드 다 얻게 되어 골드는 가끔 카드 코팅을 업그레이드 시키거나 트레이더에게 신규 카드가 나올 때 빼고는 잉여스럽게 쌓여만 가는 게 현실. 이렇게 어느 정도 해서 골드가 필요 없게 된 유저는 골드가 듀얼만 해도 나오기 때문에 보상의 수를 줄이는 골칫거리로밖에 안 보인다.
상점에 골드로 보석, 부스터, 스킬 등을 교환한다던가 같은 사용처를 더 늘리는 등 개선점이 필요해 보인다.
4. 밸런스
4.1. 랭크 게임 밸런스 논쟁
현재도 갑론을박이 꾸준히 벌어지는 주제로, '''이기는 것이 목적인 랭크 게임'''이 주를 이루는만큼 당연히 이기기 위해 강력한 덱을 사용하는 것은 당연하고 이를 가지고 양심이 없다느니 예절이 없다느니 비난할 수는 없다.
하지만, '''문제는 갈 수록 새로 출시된 테마들이 기존 테마의 대부분을 순식간에 들러리로 전락시키고 랭크게임을 상위 티어덱만의 리그로 만들 정도로 사기스러운 성능으로 나오는 것이다.''' 제 아무리 비티어덱 유저가 머리를 쓰고 신중하게 전략을 짜며 플레이해도 티어덱은 대충대충 기계적으로 카드만 넘겨가며 판에 짜인듯한 플레이를 해도 원턴킬을 터뜨려 승률이 높게 나오는 현상이 벌어지는 것. 때문에 고랭크로 올라갈수록 만나는 유저 대다수는 그저 양산형 티어덱이 대부분이며, 심지어 카드에 대한 이해도도 거의 없는 유저가 티어덱을 맞췄다는 이유로 게임을 시작한지도 얼마 안돼서 상위 랭크인 레전드나 듀얼킹을 찍는 등의 막장 사태는 그리 드문 일도 아니게 되었다.
사실 기존 테마들이 신규 테마들에 밀리는건 카드 게임 특성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인데, 코나미 입장에선 게임을 유지하려면 일단 카드를 팔아야하므로 신규 카드들이 기존 카드들에 비해 성능이 높은건 당연한 일이고, 신규 테마 때문에 자기 기존 덱의 승률이 떨어졌다는 식의 푸념은 너무 자기중심적인 태도이다. 카드 게임에서의 실력은 플레잉 뿐만 아니라 메타 분석, 덱 구축에도 있으며, 현 환경에서 좋은 덱을 하나 완성했다고 그것만으로 계속 이길 수 있는게 아니라, 메타가 변하고 신규 카드가 추가될 때마다 기존 덱에도 변화를 주어야하는 법이다. 이는 굳이 카드 게임이 아니라 경쟁전 요소가 있는 게임 대부분에 해당하는 내용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 스타크래프트 2, 드래곤볼 파이터즈 등 경쟁전 요소가 있는 다양한 장르의 게임들이 업데이트 때마다 판도가 변한다. 오히려, 변화를 전혀 주지 않는 게임이야말로 망겜 소리 듣기 딱 좋으며 덱 한번 짰다고 그걸로 오랫동안 상위권 해먹을 수 있으면 왜 너프 안 하냐고 다른 유저들의 비난이 빗발칠 게 뻔하다.
다만, 유희왕은 카드 게임이라는 특성상 상술한 게임들처럼 밸런스를 조정하는데 제약이 심하다. 업데이트 때마다 에라타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금제도 카드 자체의 성능을 조정하는 게 아니라 수량 제한을 걸 뿐이다. 그렇게 밸런스 조정도 여타 게임에 비하면 찔끔찔끔 하는 수준으로밖에 건드릴 수 없는데, 그렇다고 유저들의 불만이 적은가 하면 그렇지도 않다. 오히려, 상술한 게임들의 챔피언, 유닛, 캐릭터 같은 요소에 비해 유희왕의 덱은 구축하는데 있어 유저의 금전이나 시간이 더 많이 들 수밖에 없으므로 여기에 제약을 걸어버리면 대상 유저들의 불평도 더 심할 수밖에 없다. 내가 힘들게 돈, 시간 써서 만들었는데 왜 제대로 쓰지도 못하냐는 것도 있고 그렇다고 다른 덱을 구축하는 게 여간 만만한 일이 아니기 때문인 것도 있다.[32] 결국 카드 게임과 경쟁전이라는 요소가 합쳐진 이상 불가피한 문제인 셈이다. 유저들에게 모든 카드를 제공하고 자유롭게 덱을 구축할 수 있게 한다면 해결될 문제지만 당연히 그럴 수는 없으니.
물론 지나치게 과금을 유도하거나 특정 덱이 메타를 완전히 지배하는 암흑기는 반복되어선 안되며, 앞으로 적절한 금제와 신중한 카드 출시가 중요한 상황. 그러나 1년에 한번씩은 0티어급 테마가 출시되거나 오랜시간 메타가 고착화되는 등 밸런스적 문제가 하나둘씩은 터지곤 한다.
4.2. 파워 인플레이션
초기 듀얼링크스의 흐름에서 몬스터, 마법 / 함정을 가리지 않고 제거 카드의 발매는 상당히 억제되었다. 때문에 원더 벌룬이나 고스트 공주 펌프린세스와 같은 오프라인에서는 볼 일조차 없는 카드가 득세하기도 했지만, 이로 인해 가장 많은 혜택을 본 것은 특히 푸른 눈의 백룡으로 대표되는 상급 카드, 그리고 의식 / 융합 몬스터였다. 오프라인에서는 일찌감치 제거 카드가 득세한 탓에 높은 코스트로 나오는 최상급 몬스터는 나락의 함정 속으로, 작렬 장갑 같은 카드에도 손쉽게 산화해 버리는 경우가 태반이었기에 푸대접을 받았지만, 듀얼링크스에서는 한동안 이들이 압도적인 위엄을 뽐낼 수 있었다. 그렇기에 오프라인의 빠른 트렌드 변화에 신물이 난 유저들을 끌어모을 수 있었다.
그런데 붉은 눈과 사이버 엔젤의 등장 이후 상급 몬스터의 빠른 소환이 가능해지면서, 이를 카운터 칠 수 있는 제거 카드가 점차 늘어나기 시작했다. 그렇지만 이들은 잘 풀릴 경우 1 : 1 교환이고 상황이나 테크닉에 따라 손해를 줄이는 것도 가능한 카드였기에(예를 들어 저돌맹진은 맞저돌맹진으로 무력화 가능하고 자신 필드 몬스터가 사라지면 바보가 되며, 절망의 함정 속으로는 필드에 몬스터가 남기에 벽이나 제물로는 이용 가능) 1장으로 게임을 말아먹는 일은 잘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점차 마법 / 함정을 무효화하는 테마들이 나오면서 퍼미션과 파괴내성 효과를 가진 테마들만 1티어를 독점하는 성향이 강해지기 시작했다. 그래서 랭크게임만 가도 그 덱이 그 덱이 상황이 자주 벌어졌고, 다양한 덱과의 듀얼을 바라는 유저들로선 게임을 떠나게 만드는 주요 원인이 되기도 했다. 금제를 통해 파워를 낮춰 밸런스를 맞추려는 움직임을 보이긴 하지만, 몇 달 동안 OP덱으로 장사를 충분히 한 이후에 금제를 지정하고, 새로운 금제를 발표하고 바로 새로운 1티어 테마를 발매해서 그 테마가 랭크 게임을 잠식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 2019년부터는 기존 테마 또는 신규 테마를 강하게 지원함으로서 신규 박스가 나올 때마다 티어 변동이 매번 바뀌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데, 유저들은 이로서 듀얼링크스도 오프라인과 비슷한 환경이 되어버리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있다.
그리고 월드 챔피언쉽 2019 결승전에서 여섯 무사의 선공 날빌드가 만천하에 드러나며 이 우려는 현실이 되었고 여섯 무사가 3번 하향되어 티어에서 사라진 후에도 타락천사, 소환수 등 여러 파워 카드군이 나와 듀링의 인플레는 현재진행형이다. 다만 코나미도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는 모양인지 이전과는 다르게 스트럭처 덱 SR인 네오스 퓨전, 뿌린지 얼마 안된 카이트로이드 등도 가차없이 금제를 먹이고, 나온지 얼마 안된 카드군은 금제를 당하지 않는다는 그동안의 선례를 깨고 블렉 페더를 제제하는 등 파워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더라도 금제와 스킬 하향으로 빠르게 파워를 깎는 모습을 보여주고는 있다.
하지만 파워 인플레이션은 꽤나 진행된 상태다. 여섯 무사와 타락천사 이후 독점적인 0티어 덱들은 안 나오고 있지만, 장기적으로 티어권에서 머무르는 덱들이 많아졌다. 대표적인 예시로 소환수의 경우 2019년 9월에 나왔지만, 2020년 7월까지 11개월 정도나 티어권에서 머무르고 있으며, 크리스트론의 경우, 2019년 10월에 지원을 받게 되면서 마찬가지로 10개월을 머무르고 있고, 시라누이의 경우, 11월에 지원을 받아서 9개월을 머무르고 있으며 블랙 매지션, 사이버 드래곤도 1월에 지원을 받은 이후로 7개월째 머무르고 있다.
이 상황과 관련 있는 이유는 다름아닌 함떡(함정 떡칠)로, 범용성 높은 마법, 함정들로 덱을 도배하고 몇몇 키 파츠만 넣어놓는 상황이다. 정작 이를 제제해줄 제거계열 카드는 1000 LP를 지불하는 코즈믹 싸이크론, 패 / 필드에서 발동시에는 뒷면만, 묘지에서 발동시에는 앞면의 마/함을 파괴하는 갤럭시 싸이크론, 자신의 마법 / 함정 카드 1장을 같이 파괴해야 하는 더블 싸이크론, 그리고 도박이라서 위험성이 있는 주사위클론 등 밖에 없다. 물론 해피의 깃털이나 태풍같은 OP스러운 카드는 나오지 않는게 정상이지만, 제일 잘 알려진 그 싸이크론마저도 없는 상황이라서 심각한 편. 코즈믹 싸이크론 이외에는 전부 다 발동 조건을 따로 요구하거나, 도박의 가능성이 있다. 1000 LP 지불이라는 그나마 비교적 간단한 발동 조건의 코즈믹 싸이크론이 있지만, 이 카드도 결국은 금제 3을 받아서 일부 덱에서는 못 사용하는 상황이다.
5. 번역 문제
5D's 월드 업데이트 전까지는 영어판을 중역해서 번역했는데, 이게 말 그대로 번역기에 원문 그대로 올린 수준이라 괴악한 문장이 많았다. 기본적으로 국내정발되며 오역된 단어(ex. 데미지)나 몬스터 이름(ex. 해피 레이디)을 그대로 쓰는데, 한글판은 영문판을 번역한데다 감수도 하지 않았는지 뜬금없는 문장이 상당히 많다. 번역 업체는 Top Notch L10N이라는 외주 번역업체(1인 기업으로 추정됨)로 다키스트 던전의 엉망 번역으로 유명한 회사이다.
패치 전에는 어둠의 유희는 공격할 때 뜬금없이 '''"하자!"'''[33] 를 외쳤고, 카이바는 로이드와 대화할 때 '''존댓말'''로 대화했고, 안수진은 드로우를 '''무승부다'''[34] 라고 말했으며, 어둠의 바크라는 엑토플라즈머의 효과를 사용할 때 Fire를 직역해 '''엑토플라즈머 화염 공격'''이라고 외쳤다. 그 외에도 국내 챔피언에서 지역 대회 우승자로 격하당한 사마준이나 듀얼 "몬서트"를 개발한 페가수스, "페에서" 마법을 발동하는 미궁 형제나 "떡" 걸렸다고 하는 일반 듀얼리스트 등 한 마디로 반 정도는 번역기로 대충 돌린 발번역 잔치라고 할 수 있겠다.
더빙을 추가했을 당시에는 자막과 음성이 일치하지 않아 이런 문제가 더 두드러져 보였지만, 이후 패치로 더빙된 대사는 정상적으로 수정되었다[35][36] . 더빙되지 않은 대사는 여전히 오역 투성이다.[37] 일부 오역은 더빙된 대사에도 적용되었는데 가령 주다이의 H-히트 하트는 텍스트 오역이 수정되었지만, 대사는 여전히 히트 '''히'''트로 읽고 있다.[38]
소환 대사 또한 방영 당시와 달라진 경우가 있는데 다크 시그너 키류 쿄스케의 원헌드레드 아이 드래곤 같은 경우가 대표적. 해당 몬스터의 소환 대사에서 나오는 명부라는 단어는 저승사자 고즈 등에서처럼 저승이란 단어로 바꾸어 번역하고 있지만 듀얼링크스에서는 과거의 소환 대사 번역 스크립트[39] 를 못 찾았는지 일본어 그대로 명부[40] 라고 번역해버렸다.
게다가 일본어판 대신 영문판을 중역했기 때문에 전설의 듀얼리스트들이 보상으로 주는 게임 매트 등을 영문판 이름 기준으로 '''무기 유토''', '''마코 츠나미''' 등으로 번역했으며, 리시드가 조이를 부를 때 '''휠러 씨'''라고 부르거나, 강민이 주다이에게 '''제이'''라고 부르는 등 더빙되지 않은 대사에서도 영문판 이름으로 상대를 부르는 경우도 자주 보인다.
다른 오역으로는 랭크 게임 선공 결정용 동전 던지기 후에 나오는 '승리/패배했습니다. 랭크가 올라/내려갑니다.'. 원래는 '승리/패배하면 랭크가 올라/내려갑니다' 일텐데 어째선지 동전 던지기로 랭크가 결정되는 듯한 의미가 돼버렸다. 하지만 오역의 최종 보스는 뭐니뭐니해도 '''컴백 승리'''. '역전 승리'를 의미하지만[41] 처음 본 사람들은 저 단어만 보고 당최 무슨 뜻인지 알 수 없다.[42] 그래서 잊을만하면 채팅창에 컴백승리가 뭐냐는 질문이 올라오고, 네이버 카페에도 같은 질문이 수도 없이 올라온다. 플레이어들은 이를 보고 듀링 섭종할 때까지 끝나지 않을 질문이라고 하기도. 그런데 게임 결과창에는 '역전승'으로 제대로 번역되어 있다.
또한 만죠메 소개 텍스트에 암드 드래곤을 무장 드래곤 이라 하고, XYZ 드래곤 캐논을 '''엑시즈 몬스터[43] '''이라고 하는 등 카드 소개 문구에도 오역이 많다. 다크 시그너 키류 쿄스케의 소개 텍스트에도 새틀라이트#s-7를 사테라나이트로 번역해 놓았다.[44] 카이바로 조이에게 듀얼을 걸면 조이가 카이바에게 "자네는 매를 버는구만!"이라고 하는 것은 양반이며, 모쿠바가 형인 카이바를 막 부르며, 카이바나 어둠의 마리크가 존댓말을 하는 경우도 있다.
다행히 카드에 쓰인 텍스트들은 복붙이라도 하는지 오류가 거의 없는 편이다. 다만 카드명이 현실의 카드 정식 발매된 카드명과 일치하지 않는 경우도 많고, 영문판의 '''Tribute Summon'''을 어드밴스 소환이 아닌, 마스터 룰 이전의 단어인 '''제물 소환'''으로 번역한 문제점도 있다.[45] 같은 문제점으로, 엑스트라 덱도 DM, GX 시절 카드에다 과거에나 쓰던 융합 덱이라고 번역한 카드도 있다.
그래도 언제부터인가 일본어판을 기초로 번역하는 것으로 바뀌면서 오역 문제는 크게 줄어들었으나, 이제는 일본어 번역체가 너무 심해서 어색함이 크다. 오타 또한 예전보다 오히려 늘어났다. 듀얼리스트 연대기 - 유희왕 GX 듀얼 아카데미아 편에서는 한국어 더빙 당시의 번역본을 가져다 써서 굉장히 자연스러운 번역을 보여주었지만, 과거에 진행되고 시간이 지나 다시 열린 이벤트들의 오역들은 그대로 방치되어 있으며,[46] 번역업체의 국적으로 예상되는 러시아어들이 곳곳에서 튀어나오는 등 질떨어지는 건 마찬가지이다.
이후 다키스트 던전 한글판 오역사태가 터지면서 해당 업체가 듀얼링크스의 번역을 했다는 것이 재발굴되며 이런 말도 안된 오역을 계속해서 치던 놈들이라 당연했다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ZEXAL 서버 개설 뒤에도 오역은 멈출 기색을 안 보이며, 계속해 유저의 어이를 털고 있다. CPU 중 미아란 캐릭터의 '''패배 대사는 "어라? 저, 져버렸어요"인데, "어라? 저, 이겨버렸어요"라고 번역했다.''' 승리 대사도 아니고 패배 대사이며, 졌다, 이겼다 아예 정반대의 말이라 어떻게 이런 오역이 나올 수 있는지 놀라울 따름.
시간이 지나 추가된 GX 월드의 오브라이언의 경우 일반적으로 한국에서 '차례'라고 번역되던 '턴'이란 단어를 그대로 '턴'으로 직역하여 더빙하기도 했다. 번역 자체가 틀리지는 않았지만 일관성이 없단 문제가 있다.
2021년 2월 20일부터 시작된 듀얼리스트 챌린지 이벤트는 오역이고 뭐고 아예 영문 내용 그대로 옮기는 만행을 저질렀다. '''즉, 번역을 아예 안 했다.''' 직무유기나 다름없는 일처리.
5.1. 카드명 오역
※ 듀얼링크스 카드명 - OCG 정식 발매 카드명
- 결전의 발포 - 결전의 개시
- 마도화 리젼 - 마법의 어릿광대
- 빙제의 가신 에셔 - 얼음 제왕가신 에셔
원작에서는 빙제의 가신 엣셔였고, 정식 발매판은 얼음 제왕가신 에셔였지만 어느 번역도 따르지 않는 빙제의 가신 에셔가 되었다.
- 악마의 거울 - 데몬즈 미러
데몬즈 미러는 국내에 발매한적이 없으며 일칭으로도 악마의 거울이라 쓰고 위의 루비로 데몬즈 미러라 읽는 카드이기에 번역상 문제 될게 없어보이지만 카드명에 데몬이 있어 데몬팰리스-악마의 미궁-에 의해 서치되는 카드이기 때문에 악마의 거울이라 번역될 경우 이 카드가 데몬 카드군에 속하는걸 알 수 없기에 문제가 되는 특수한 경우.
- 스카이브릿지 사테라나이트 - 사테라나이트 스카이브릿지
카드명 자체는 옳게 번역됐는데, 대체 왜인지 효과 텍스트에는 "스카이브릿지 사테라나이트"라고 되어있다.
5.2. 카드명이 수정된 카드들
- 일렉트로 중사 - 엘렉트로 군조
2017년 6월 28일자 패치로 엘렉트로 군조로 수정되었다. 다만 카탈로그, 혹은 패에서 보이는 썸네일 이미지는 수정되지 않은 상태였으나 동년 7월 4일 패치로 썸네일도 수정. 이것은 현실 OCG에서의 재록(듀얼리스트 팩)과의 연동으로 보이며, 텍스트도 해당 팩에서의 사양으로 수정되어 있다. 이것은 다른 카드들이 원래 이름을 되찾으려면 현실에서 재록되어야 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 마도수 케로베로스 - 매직비스트 케로베로스(에라타)
- 비행환상수 키메라 - 유익환상수 키메라(에라타)
- 블루아이즈 툰 드래곤 - 푸른 눈의 툰 드래곤(에라타)
- 안개 골짜기의 대괴조 - 안개 계곡의 대괴조(에라타)
- 푸른 화염의 무사 - 시엔의 무사(에라타)
[1] 그러나 듀얼링크스는 모바일 게임이며 스마트폰으로 모바일 게임을 하는 것이 비추천된다는 것은 당연히 주객이 전도되는 일이다.[2] 이 둘은 왠만한 덱을 갖추기 위해선 2~3박스를 3바퀴씩 돌아야 한다는 미친 가격대를 자랑한다. 심지어 현재까지 지원이 다 나오지 않은 상태.[3] 이쪽의 경우, 제왕 몬스터들이 다 제각각 다른 박스에 SR나 UR로 있으며, 진화체들만 그나마 얻기가 쉬운 편이다. 제왕 마법/함정 카드들이 AERIAL ASSAULT에서 상당수가 나온다는것이 그나마 다행일 지경.[4] 이 쪽의 경우 카드들 중 상당수가 PRIMAL BURST에 있어 보이지만, 정작 거기에 있는 카드들은 거의 다 안 넣는 카드들이고, 필수 카드들은 여러 박스에 UR, SR로 흩어져 있다. 이쪽도 그나마 제왕처럼 이벤트 보상들로 몇몇 카드들을 얻을 수 있다는게 그나마 다행인 점.[5] DM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카이바 노아, 라펠, 레베카 홉킨스 등등), GX, 5D's.[6] 특히 앞의 두 테마는 거의 출시 직후부터 발매되었음에도[7] 모크바는 엄밀히 따지면 듀얼을 하긴 했다. 다만, 듀얼리스트 킹덤에서 다른 참가자의 카드를 훔쳐 어둠의 유희를 상대한 것이기에 정상적인 듀얼이라 하긴 어렵다.[8] 사실 구만은 "카미, 너 정말 귀엽구나~"라는 대사 덕에 컬트적인 인기를 얻게되어, 타카하시 카즈키의 인스타에도 종종 모습을 보이는 네타 캐릭터라서 납득간다는 의견도 있는데, 반대로 얘기하면 '''결국 타카하시 카즈키가 좋아하는 캐릭터만 참전'''시켰다는 말이 된다.[9] 다만 짐은 짐의 성우가 성우 활동을 중단한 탓도 있다.[10] 이 이벤트는 콘텐츠가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억지로 만들었다는 느낌이 몹시 강하다. 타임라인상으로 의무적으로 듀얼해야 하는 캐릭터는 요한 안데르센, 일반 듀얼리스트, 데저트 트위스터, 듀얼 구울, 헬카이저, 환마황 라비엘, 암흑계의 광왕 브론, 유벨인데 보다시피 대충 몬스터나 일반 듀얼리스트 캐릭터로 때워버린 것이 다섯이나 되며, 스토리 전용으로라도 새롭게 추가된 듀얼리스트는 없다(스킨까지 포함하면 암흑사도 요한 정도). 암흑계의 광왕 브론은 스토리상 비중이 적지 않긴 했지만 그러면 패왕 쥬다이라도 만들어주던가... 그나마 재탕한 캐릭터들 중에서도 요한 안데르센의 다른 모습인 암흑사도 요한은 패배 씬조차 없어 출력되지 않는다.[11] 추후 등장한다면 매크로 코스모스와 같이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12] 다만 2020년 12월에 오브리아언이 출시될 예정인 것으로 미루어 볼 때, 출시되지 않은 다른 GX 캐릭터들 역시 출시될 가능성이 생겼다.[13] 그래도 후에 추가된 쥬다이/유벨은 개인 테마곡을 들고 나왔다.[14] 물론 DM에서도 주인공인 유희는 안수진과 테마곡을 공유하지만, 또 다른 주인공인 어둠의 유희는 개인 테마곡을 소지하고 있다.[15] 2020년 7월에 일리아스텔 관련 인물인 안티노미가 7월에 길거리 대결 듀얼리스트로 등장했다.[16] 다만 칼리 나기사와 키류 쿄스케가 다크 시그너 버전과 일반 버전으로 각각 나온 걸 보면 요즘은 꽤나 대우를 해 주는 듯.[17] DM(2016.11)→GX(17.09)→5DS(18.09)→DSOD(19.09)[18] 주인공들의 에이스 몬스터를 스킬이나 팩 UR로 구성해서 싱크로의 오버파워를 저지하면서 런칭됐다. 물론 이로 인해 돈나미라는 소리는 들을 만했지만.[19] 실제로 5D's가 런칭된 이후 정작 싱크로 소환이 탑 티어권을 먹은건 푸른 눈, 여섯 무사, 시라누이단 셋뿐이었고 그마저도 푸른 눈은 듀얼몬스터즈 원작 출신이라 빵빵한 지원을 받은거고 여섯 무사와 시라누이는 '''코나미의 실수'''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극악의 밸런스 붕괴 덱이었다. 즉 싱크로 자체가 환경을 완전히 장악하는 일은 없었다.[20] ZEXAL 1기 덱들중 지금 듀링에서 넘어와도 강하다고 할 만한 카드군은 텐조 카이토의 갤럭시아이즈 정도인데 이마저도 5D's 때처럼 밸런스를 조절하면 문제도 아니다. 또한 5D's 월드 초기에 다른 멤버들이 먼저 나오고 잭이 나중에 출시된 것처럼, 카이토도 텀을 두고 추가하면 될 일이며 실제로 패치때 카이토는 후반에 참전하는 것으로 사실상 확정되었다.[21] 물론 엑시즈 소환이 싱크로 소환이나 융합 소환과는 달리, 딱히 특정한 조건이 없는 경우가 대다수고 4축, 8축 이런 식으로 레벨이 통일되어 있고, 패말림의 여지가 적다는 점은 높지만, 이것도 위에 언급한 것처럼 밸런스를 조절하면 된다. 5D's 출시 이후 첫 박스인 STARDUST ACCELERATION의 경우, X-세이버 웨인이 SR을 차지했던 것처럼 젬나이트 펄(...)같은 약한 카드들을 먼저 내보내면 된다.[22] 얘는 아예 고스트릭을 밀고 있다. 당연하지만 원작에는 고스트릭이 없다.[23] 다만 안수진의 경우 듀얼몬스터즈의 히로인이라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24] 다만 이 경우는, 요한의 음성 녹음이 레인보우 오버 드래곤 출시보다 빨라서 그렇다.[25] 출시되지 않은 카드까지 포함하자면 헬카이저도 Sin 사이버 엔드의 대사를 가지고 있는 것이 데이터 상 확인되었다.[26] 그런데 이것도 좀 이상한 것이 어둠의 유희는 엑시즈 몬스터인 "레전더리 매지션 오브 다크"의 소환 대사가 (카드만 게임 속에 출시하지 않았을 뿐) 데이터 상에 존재한다. 싱크로라고 대사가 없는 것은 이상하다. 소환 영창 문제라면 다크 시그너 칼리처럼 원작에 대사가 없어서 아무런 영창없이 이름만 부른 경우도 있고.[27] 근데 어쩔 수 없는게 요즘 나오는 팩들은 전부 ARC-V나 VRAINS 시기에 나온 팩이라서 펜듈럼, 링크와의 연계를 주축으로 하는 테마가 많다. 그런데 지금 듀링의 환경은 '''고작''' 엑시즈까지만 나온 상황인데 밸런스 문제는 차차하더라도 해당 소환법도 구현되지 않은 상황에서 그 카드의 추가 지원을 바랄 순 없으니..... [28] 리플레이를 볼 경우, 일반적인 리플레이에서 뜨게 되는 승리/패배 장면이 뜨지도 않으며, vs장면과 선/후공만 보여주고 첫 4장 드로우도 안하고 리플레이가 즉시 종료된다.[29] 주로 라틴 문자로 된 단어가 그 대상. 예시: Sex, DIO 등.[30] 인종차별 발언이다. 터반을 비꼬는 말.[31] 듀얼하기만 해도 주며, 이벤트에서는 소재가 어정쩡하게 남으면 전부 처리하여 많이 얻을 수 있고, 중복되는 카드를 골드로 교환할 수 있다.[32] 예를 들어 리그 오브 레전드는 챔피언 하나의 가격이 큰 부담이 될 정도는 아니므로 쓰던 챔피언이 떡락해도 다른 챔피언으로 갈아타기 쉽고 드볼파 또한 DLC 캐릭터가 늘어나고 있지만 기본 제공 캐릭터 수도 상당한데다 성능도 좋은 캐릭터들이 많이 포진해있으므로 비교적 갈아타기 쉽다. 스타크래프트 2 같은 게임이야 뭐 운영법 바꾸면 그만이고 원한다면 종족을 바꾸는데도 전혀 제약이 없다. 하지만, 유희왕은 덱 테마를 통째로 갈아타려거든 최소한 덱의 절반 이상은 갈아치울 각오를 해야 한다. 덱 테마마다 긴밀하게 연결되도록 카드가 나오고 있기 때문에 이전 덱에서 쓰던 카드가 새로운 덱에서는 아무런 쓸모가 없을 때가 많다.[33] 영문판 대사 Let's do this!의 직역[34] 영문판 대사 Draw!의 오역. 드로우와 무승부의 의미를 둘 다 가진다.[35] 더빙도 마찬가지로 영문판 번역을 기반으로 했지만, 중간중간에 SBS판 번역등을 섞어 놓았다.[36] 그럼에도, 카이바의 '카운터 마법 발동'이나, 페가수스의 '갱스터 몬스터 새크리파이스' 등 더빙 자체의 오역으로 인한 문제가 없지는 않은 편. 페가수스는 오역뿐만 아니라 오타도 있어 매번 "제 몬스터를 모여드리죠"라고 말한다[37] 예를 들어 NPC의 대사. ''제 덱은 정말 강해졌어''라고 이상하게 말한다던가...[38] 다행히 이후에 추가된 주다이/유벨(유희왕 듀얼링크스)는 히트 하트로 읽는다.[39] 5D's 더빙 당시의 번역 대사는 '칠흑의 장막이 드리워질 때, 저승의 눈이 깨어날 것이다…이 세상을 어둠으로 바꿔라! 다크 싱크로! 나와라, 원헌드레드 아이 드래곤!'[40] 듀얼 링크스에서는 '칠흑의 장막 드리울 때 명부의 눈이 열린다. 내려앉아라, 어둠이여! 다크 싱크로! 나와라! 원헌드레드 아이 드래곤!' 번역 자체는 일본어판을 기준으로 번역됐지만 직역으로 인해 대사 초반부에서 문법 상으로도 조금 이상한 부분이 있다.[41] 턴 시작시 자신의 라이프가 상대 라이프보다 적을 때, 그 턴 중에 승리하는 것을 보고 '역전 승리'라고 한다.[42] 일단 해당 미션을 누르면 해설창이 뜨기는 하나, 이 기능 자체도 뉴비들은 알기 힘들다.[43] OCG의 검은색 카드인 엑시즈 몬스터의 영문판 철자가 Xyz인데서 발생된 오역으로 추정된다.[44] 그런데 컷씬에서는 새틀라이트로 정상적으로 번역되어 있다.[45] 시공을 초월한 우정에서 어둠의 유우기가 Sin 몬스터의 코스트를 제물이라고 하는 등 DM ~ GX 인물에 한해서는 딱히 설정 오류가 아닐 수도 있지만 정작 일본판에서는 예외없이 릴리즈, 어드밴스 소환이라고 한다. 게다가 에드 피닉스의 "몬스터 제물을 소환한다!" 같은 정체불명의 대사가 생겨난 바가 있다. 한 술 더 떠 5D's 시대의 유성도 릴리즈, 어드밴스 소환이란 대사가 존재하지 않고 제물 운운하는 걸 들을 수 있다.[46] 가령 태그 듀얼 이벤트에서 CPU 한정 스킬을 번역하면서 '필드에 놓는다'고 번역해야 할 융합 / 싱크로 몬스터를 '''패에 넣는다''''고 번역하는 것이 대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