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판타지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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音楽ファンタジーゆめ
NHK 교육에서 방영된 프로그램이다. 국내에서는 열려라 꿈동산에서 방영되었고 <꼬미와 하디의 음악여행>이라는 제목으로 2기 내용을 모은 비디오판으로 발매된 적이 있다.
한 에피소드마다 두 개의 파트로 이루어져 있으며 1기의 첫 번째 파트에서는 지휘자와 레귤러 캐릭터들의 연주와 일상을 보여주는 묘사가 나오며, 두 번째 파트에서는 뮤직비디오 형식의 애니메이션이 나온다. 지휘자와 레귤러 캐릭터들은 대부분 간단한 영어로 대화하지만 지휘자가 음악을 소개할 때는 일본어로 말한다.[1] 첫 번째 파트가 끝나면 지휘자가 나오고 음악 제목이 뜨며 이를 읽어주는데 국내판에선 지휘자가 튀어나오는 그냥 파란 화면으로 변경되었다. 2기는 1기와 달리 첫 번째 파트엔 관련 곡이 안 나오고 두 번째 파트부터 나온다. 3기부터는 1기처럼 첫 번째 파트에서도 관련 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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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에서는 대부분 처음에 1기 캐릭터들을 보여주고 2기 캐릭터를 보여주는 식으로 되어 있다. 오프닝 영상에는 같이 등장하나 그렇다고 서로 만나지는 않고 2기 캐릭터 입장에서 1기의 세계관이 극중극처럼 묘사된다. 1기 캐릭터와 2기 캐릭터 담당 CG 제작사가 각각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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フルーツ&ベジタブルオーケストラ
첫 번째 파트에선 팀파니와 마림바를 소개한 후 행진곡을 연주하기 시작한다. 두 번째 파트에선 구두가 계단을 올라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각종 그림들이 음악에 맞춰 소리를 낸다.
첫 번째 파트에선 첼로를 소개한 후 봄의 소리를 연주하기 시작한다. 두 번째 파트에선 통나무가 목제 자동차로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여주는 영상이 나오는데 한 통나무 안에 애벌레도 딸려들어간 상태로 공정이 이루어진다. 근데 그 애벌레가 있는 곳이 나무바퀴쪽이었던지라 목제 자동차가 움직이다가 바퀴 하나가 빠질 때 거기에 있던 애벌레가 어지러워한다.
첫 번째 파트에선 피아노를 소개한 후 녹턴을 연주하기 시작한다. 두 번째 파트에선 클로드 모네의 작품들이 지나간다.
첫 번째 파트에선 피콜로를 소개한 후 첼로와 함께 시계교향곡을 연주하기 시작한다. 연주 초반에 지휘자가 음표꼬리로 메트로놈 역할을 한다. 두 번째 파트에선 나비넥타이와 시계 목걸이를 찬 토끼가 나오며 모래시계를 비롯한 여러 가지 시계들이 지나가고 마지막에는 빅벤이 나온다.
첫 번째 파트에선 첼로 여러 개가 발로 박자를 맞추고 마림바가 음악을 연주한다. 두 번째 파트에선 4색의 종이인간들이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준다.
첫 번째 파트에선 제목답게 음악을 연주하다 지휘자가 중간에 잠드는데 첼로가 발로 땅을 치며 지휘자를 깨우지만 결국 자기도 자버린다(...). 두 번째 파트에선 들판에서 아지랑이 모양의 여자가 발레를 추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며 배경에 꽃이 많이 나온다.
첫 번째 파트에선 드럼을 소개한 후 여러 악기들과 함께 칼의 춤을 연주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불협화음으로 음악이 엉망이다. 두 번째 파트에선 제목답게 칼이 춤추는 묘사가 나온다. 영상 후반부에서는 칼이 날아다니며 도자기, 유리잔, 항아리, 돌기둥 등 뭐든지 썰어버린다. 별도 자르는데 별의 조각이 자라나 작은 별이 되어 칼 주변을 둘러싸고 춤을 춘다. 그리고 칼은 보름달을 잘라 초승달로 만든다.
첫 번째 파트에선 가지의 결혼식에서 결혼행진곡을 연주하는데 연주에 불만을 품은 가지 신부가 떠나버렸는데 어느새 다시 돌아와 있다(...). 두 번째 파트에선 각각의 분홍 꽃잎과 파란 꽃잎이 도미노를 따라 서로를 만나 합치고 웨딩케이크 위로 올라간다.
첫 번째 파트에선 아이다 음악에 맞추어 캐릭터들이 행진을 하는데 이때 땅콩들이 지휘자를 깔고 지나간다. 두 번째 파트에선 이집트 벽화들이 행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첫 번째 파트에선 첼로와 피아노가 음악을 연주하는데 피콜로가 첼로에게 들이대다가 다른 피콜로가 등장하자 첼로에게 까인다. 까인 피콜로는 슬퍼하며 울지만 다른 첼로가 피콜로를 마음에 들어한다. 두 번째 파트에선 화성 같이 생긴 미지의 행성에서 탐사하는 모습이 나오며 텍스처를 안 씌운 듯한 생물들이 춤추는 장면이 나온다.
첫 번째 파트에선 가지가 혼자서 치고이너바이젠을 연주하다가 깡통에 맞고 풀밭으로 이동했다가 캐릭터들이 많이 돌아다니는 대도시로 이동해버리더니 다시 원래 자리로 돌아온다. 두 번째 파트에선 뼈로 되어 있는 공룡 가족들이 등장한다.
첫 번째 파트에선 바이올린 혼자 음악을 연주하고 있는데 첼로가 나타나 함께 연주한다. 그러다 첼로가 발로 땅을 치자 바이올린이 날아가버린다. 두 번째 파트에선 검은 배경화면에 여러 가지 색깔의 음파가 지나가는 모습이 나온다.
첫 번째 파트에선 X이 마려운 가지가 꽉 찬 화장실 앞을 서성이다가 빈칸이 생겨 들어가려는 찰나 두 번이나 새치기[2] 를 당한 끝에 버섯이 쓰고 나온 빈칸을 발견하고 들어가 시원하게 싼다. 두 번째 파트에선 두 로봇이 나와서 서로 복싱을 하며 화면에는 タタカエ[3](라고 쓰고 Fight라고 기계음이 나온다.)가 나온다. 빨간 로봇이 검은 로봇을 K.O.날리고 검은 로봇에서 CPU 같은 게 튀어나오는데 K.O.당했는데도 タタカエ 표시가 계속 나온다. 국내에는 미방영.
첫 번째 파트에선 피아노 여러 대가 음악을 연주하는데 지휘자가 작은 피아노를 데려온다. 두 번째 파트에선 돌커플이 나오는데 분홍색 돌이 공사로 인해 포클레인에 끌려가서(?) 파란색 돌이 구출하러 가는 내용의 애니메이션이 나온다.
기괴하고 무섭다는 평이 있는 에피소드. 첫 번째 파트에선 제목답게 대파가 성조기가 그려진 가방을 들고 파리에서 걸어다니다가 중간에 쓰러진다. 이때 지나가던 당근이 대파가 죽은 줄 알고 슬퍼하며 바닥에 꽃을 두고 간다. 두 번째 파트에선 파란 모자를 쓴 캐릭터가 어딘가에 빠져서 마즈피플를 닮은 노란색 생물체들에 쫓기다가 빠져나가는데 그 생물의 발에 깔리면서 끝난다.
첫 번째 파트에선 당근 부부가 씨를 뿌리고 수확(?)하는데 마지막에 뽑은 아기는 알고 보니... 두 번째 파트에선 우주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우주망원경의 모습을 한 캐릭터가 나와서 행성을 바라본다. 행성의 해바라기들이 나오고 해바라기들이 음표를 내보내는 장면이 지나가고 어느새 우주망원경 모습을 한 캐릭터 자기 자신에게도 해바라기 꽃잎이 생긴다.
첫 번째 파트에선 밤하늘을 배경으로 마림바와 바이올린이 카논을 연주한다. 이때 마림바의 오이 하나가 하늘로 올라가 달이 된다. 두 번째 파트에선 처음에는 꽃을 피우는 장면이 지나가고 이후 수정으로 가득한 동굴이 나와서 거기에 있는 배가 물길을 따라 바깥으로 나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첫 번째 파트에선 드럼 둘이 기싸움(?)을 벌이는 모습이 나온다. 두 번째 파트에선 으스스해 보이는 집이 나오며 검은 고양이가 나오고 고양이의 주인인 투명인간이 잠자리에서 일어나 욕실로 가 면도를 하고 부엌으로 가 요리를 하는 등 여러 가지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투명인간이 요리를 한 후 음식이 든 냄비를 들고 나오는데 고양이 꼬리를 밟아버리는 바람에 요리를 쏟아버려서 몸의 모양새가 나오게 된다.
첫 번째 파트에선 지휘자와 캐릭터들이 서로 쫓아다니며 노는 모습을 보여준다. 두 번째 파트에선 애벌레들이 나뭇잎을 갉아먹다가 새를 피하고, 아이스크림을 들고 모자를 쓴 남자아이가 걷다가 넘어져 거기에 깔릴 뻔한 것을 피하는 장면이 나온다. 이후 번데기 과정을 거쳐 화려한 무늬의 나비가 되어 날아간다.
첫 번째 파트에선 가지가 힘들게 잡초를 다 뽑았는데 자꾸 하루 사이에 잡초가 다시 자라서 가지가 멘붕한다. 두 번째 파트에선 오픈카를 탄 두 로봇의 드라이브를 보여준다.
첫 번째 파트에선 야채 과일들이 연주하는데 거대한 트럼펫이 불어대는 바람에 단원들이 날아가버린다. 두 번째 파트에선 UFO들이 지구로 쳐들어와서 빔을 쏴서 꽃을 만들며 초토화(?)시키는 내용이 나오며 마지막엔 폭발물을 설치해서 행성 전체를 꽃으로 만들어버린다. 이 곡이 지옥의 묵시록에서도 쓰였던 만큼 지옥의 묵시록을 패러디한 장면들이 나온다.
첫 번째 파트에선 우주 공간에서 지휘자가 자고 있는 단원들을 깨운다. 두 번째 파트에선 오르골 인형이 나와서 별빛을 따라 나가며 다른 장소에 도착해 춤을 춘다.
시계 속에서 인형이 나와서 돌아다니는데 그 인형이 쓰던 모자가 탐났던 쥐가 도구를 이용해서 모자를 훔쳐쓰고 창문 쪽으로 도망치다가 추락하는데 인형이 날아올라서 추락하기 직전 쥐를 구해준다. 기절했던 쥐가 깨어나서 인형에게 모자를 돌려준다.
마시멜로 맨을 닮은 캐릭터가 나와서 무언가를 마시고 먹고 날아다니는데 두 번이나 터지는 안습함을 보여준다. 두 번째로 부활(?)할 때 어둑어둑해져서 집으로 돌아가는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미술관을 보여주며 그곳의 그림들이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준다.
두 번째 파트에서 지휘자가 연주할 때 구름들이 사람 형상으로 등장해서 춤추는데 먹구름의 습격으로 춤추던 구름들이 합쳐져서 먹구름에 죽빵을 날려 물리친다.
일본에 사는 한 가족이 세계 여행을 하며 가는 곳마다(프랑스, 아프리카, 중국 순) 돗자리를 펼쳐서 주먹밥을 먹고, 돌아갈 때 기념품을 사가는데 마지막에는 로켓을 타고 달로 가서[4] 거기서도 돗자리를 펼치고 주먹밥을 먹는 장면으로 끝난다. 표정 변화가 없는 상태, 어설프게 움직이는 묘사 때문에 악몽드립이 나오는 에피소드이기도 하다.
양탄자 3개가 나와서 물건을 펼친다.
첫 번째 파트에선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탑을 쌓아서 달 위에 올라타는 모습을 보여준다. 두 번째 파트에선 학교 기자재와 바퀴벌레가 레이스를 펼치는데 중간에 게임 플레이를 패러디한 장면이 나온다. 국내에는 미방영.
색깔의 파랑은 공 윈기둥 뿔각형 네모와 빨강 갈색 하늘 은색 금색은 네모등 다시 거꾸로 원래가 나오는 에피소드이기도 하다.
탑을 세우는데 무너지는 모습을 모여준다. 터질 때는 뒷 배경은 영상을 사용한 걸로 보인다.
종들이 날아올라 각각의 집에 날아간다.
4마리의 고양이들이 TV에서 나온 나무에 걸린 물고기를 찾아 모험을 하는데 4라고 적힌 고양이는 다른 고양이와 달리 덜렁한 모습을 보여준다.
첫 파트에는 비창 2악장이 연주되지만 두 번째 파트에선 3악장이 연주하는 몇도 안되는 에피소드. 두 번째 파트에서는 두 목각 인형이 춤추는 모습을 보여준다.
제목답게 형형색색의 강아지들이 나와서 피아노 건반에 맞춰 움직인다.
크리스탈로 된 펭귄이 수정구슬 속 펭귄을 보고 사랑에 빠지고 잠드는데 꿈속에서 좋아하던 펭귄이랑 만나서 회전목마를 같이 타는데 어느새 자기도 수정구슬 속으로 들어가 있다. 여담으로 꿈속에 나왔던 검은 펭귄은 2기에서 장난감으로 까메오로 등장하는데 까마귀의 공격으로 꼬미와 하디가 그 펭귄 뒤에 숨다가 박살난다(...).
나왔던 당시 기준으로 아랑훼즈 협주곡을 작곡했던 작곡가가 생존한 상태였던 유일한 에피소드.
인형과 별이 춤추는 모습을 보여준다.
처음엔 제목답게 백조 가족을 보여주지만 목욕탕 장난감이였다.
리듬에 맞춰 증기기관차가 신칸센, UFO, 로켓으로 변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국내에는 미방영.
보석을 훔친 도둑과 경찰 간의 추격전을 보여준다.
드레스를 재봉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テクテクキッズ
국내에서 비디오로 발매된 꼬미와 하디의 음악여행이 이 파트를 다룬다.
바람에 따라 물건들이 날아가는 묘사가 나온다. 바람세기가 어느정도냐 하면 자동차는 물론이고 집과 상당히 거대한 갈색 건물까지 날아갈 정도로 강력하다.
꼬미가 변하기전 하디를 가지고 놀다가 잘 안돼서 망치로 때리는데 하필 절묘하게 하디로 변신해버리는 바람에 혹을 만들어 버린다. 열받은 하디에게 쫓기다가 또 하디 혹 위에 또 혹을 만들더니 붕대로 이용해서 눈사람으로 만들어 버린다. 두번 째 파트는 음악에 맞춰 춤추는 개구리가 나온다. 이 에피소드도 은근 무섭다는 평이 존재한다.
모차르트가 피아노 연주를 하다가 기절하고 꿈을 꾼다. 꿈꾸는 부분에는 2D로 이루져있는게 특징.
전형적인 일본 직장인의 하루를 게로 묘사한 영상이 나온다.
フルベジwithテクテクキッズ
두 번째 파트는 우크라이나 동화인 Рукавичка(한국명 : 장갑)의 패러디이며 버려진 장갑속에서 동물들이 춤추다가 장갑주인 소녀가 들어오게된다.
1990년대에 나온 작품인 만큼 당시 CG기술의 한계로 불쾌한 골짜기로 느껴지는 장면들이 있으며 특히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 제1장 편 가족들 묘사로 불쾌한 골짜기 끝을 달린다. 이외에는 파리의 미국인 편 처럼 기괴한 단편으로 인해 꿈이 아니라 악몽이라는 농담도 간간이 나온다. 상술한 내용으로 픽시브와 니코니코 동화에선 모두의 트라우마 태그가 붙는 편이며, 절대로 검색해서는 안 될 검색어에서는 음악 판타지 '''악몽'''이라는 제목으로 소개돼서 나온다.
音楽ファンタジーゆめ
1. 개요
NHK 교육에서 방영된 프로그램이다. 국내에서는 열려라 꿈동산에서 방영되었고 <꼬미와 하디의 음악여행>이라는 제목으로 2기 내용을 모은 비디오판으로 발매된 적이 있다.
2. 특징
한 에피소드마다 두 개의 파트로 이루어져 있으며 1기의 첫 번째 파트에서는 지휘자와 레귤러 캐릭터들의 연주와 일상을 보여주는 묘사가 나오며, 두 번째 파트에서는 뮤직비디오 형식의 애니메이션이 나온다. 지휘자와 레귤러 캐릭터들은 대부분 간단한 영어로 대화하지만 지휘자가 음악을 소개할 때는 일본어로 말한다.[1] 첫 번째 파트가 끝나면 지휘자가 나오고 음악 제목이 뜨며 이를 읽어주는데 국내판에선 지휘자가 튀어나오는 그냥 파란 화면으로 변경되었다. 2기는 1기와 달리 첫 번째 파트엔 관련 곡이 안 나오고 두 번째 파트부터 나온다. 3기부터는 1기처럼 첫 번째 파트에서도 관련 곡이 나온다.
3. 등장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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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에서는 대부분 처음에 1기 캐릭터들을 보여주고 2기 캐릭터를 보여주는 식으로 되어 있다. 오프닝 영상에는 같이 등장하나 그렇다고 서로 만나지는 않고 2기 캐릭터 입장에서 1기의 세계관이 극중극처럼 묘사된다. 1기 캐릭터와 2기 캐릭터 담당 CG 제작사가 각각 다르다.
3.1. 1기
- 지휘자(요요) : 8분음표 모양의 캐릭터이며 은근히 험한 꼴을 당하는 모습이 종종 나온다. 시계교향곡 편에선 음표꼬리를 이용해서 메트로놈 역할을 한 적이 있으며, 볼레로 편에서는 같은 개체들도 존재한다는 걸 보여준다.
- 가지 : 첼로와 콘트라베이스를 연주한다. 골리워그의 케이크워크 편에선 누워서 발로 박자를 맞추는 역할을 한 적이 있다.
- 땅콩 :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연주한다. 악기들 중 가장 작다. 아이다 편에서는 떼로 몰려와 지휘자를 깔아뭉갠 적이 있다.
- 포도&오이 : 마림바를 연주한다. 파이프가 포도, 소리판이 오이로 되어 있다. 말을 하지 않는다.
- 수박 : 팀파니를 연주한다. 반으로 갈라져 있으며 두드리면 단면의 색이 변한다. 터키행진곡 편에선 자기들끼리 치고박다가 지휘자가 중재하여 제대로 연주한다.
- 서양배 : 피아노를 연주한다. 몸통은 서양배, 흰 건반은 바나나, 검은 건반은 야자잎으로 되어 있다. 반으로 갈라져 있어 그랜드피아노처럼 보인다. 악기 중 가장 크며, 영웅 폴로네즈 편에서는 작고 붉은 모습으로 등장하기도 한다. 말을 하지 않는다.
- 강낭콩 콩깍지 : 피콜로를 연주한다.
- 당근 : 색소폰을 연주한다. 거꾸로 된 당근의 모습이다.
- 대파 : 클라리넷을 연주한다. 뿌리 부분에서 소리를 낸다.
- 버섯 : 트럼펫을 연주한다. 줄기 부분에 피스톤과 손이 있고, 우산 부분에서 소리를 낸다. 발키리의 기행 편에서는 엄청나게 커진 채로 음악을 연주하여 다른 악기들을 날려버린다. 말을 하지 않는다.
- 호박&버섯 : 드럼을 연주한다. 스네어드럼은 호박이며, 하이햇은 버섯이다. 주로 스네어드럼인 호박만 등장한다. 호박은 손발을 넣어 구를 수 있고, 수염이 나 있으며, 선글라스를 쓰고 있다. 기본적으로 호박만 선글라스를 쓰고 있지만 토카타와 푸가 편에서는 하이햇도 선글라스를 쓰고 있다.
3.2. 2기
- 하디 : 파란색 컴퓨터 본체. 컴퓨터다 보니 플로피디스크를 먹으며 강화하거나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 꼬미 : 볼마우스. 초기에는 컴퓨터에 연결된 마우스라는 점에서 둘 중 하나가 멀리 떨어지려 하면 한쪽이 끌려다니는데 어느새 그런 묘사가 사라지고 독자적으로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준다.
- 미니 컴포넌트 : 선글라스를 쓰고 있으며 미니 컴포넌트다 보니 경쾌하면서도 시끄러운 묘사가 나온다. 이와 별개로 성격은 좋은 편이다.
- 시계 속 인형
- 주인
4. 방영 목록
4.1. 1기 후르츠&베지터블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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フルーツ&ベジタブルオーケストラ
첫 번째 파트에선 팀파니와 마림바를 소개한 후 행진곡을 연주하기 시작한다. 두 번째 파트에선 구두가 계단을 올라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각종 그림들이 음악에 맞춰 소리를 낸다.
첫 번째 파트에선 첼로를 소개한 후 봄의 소리를 연주하기 시작한다. 두 번째 파트에선 통나무가 목제 자동차로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여주는 영상이 나오는데 한 통나무 안에 애벌레도 딸려들어간 상태로 공정이 이루어진다. 근데 그 애벌레가 있는 곳이 나무바퀴쪽이었던지라 목제 자동차가 움직이다가 바퀴 하나가 빠질 때 거기에 있던 애벌레가 어지러워한다.
첫 번째 파트에선 피아노를 소개한 후 녹턴을 연주하기 시작한다. 두 번째 파트에선 클로드 모네의 작품들이 지나간다.
첫 번째 파트에선 피콜로를 소개한 후 첼로와 함께 시계교향곡을 연주하기 시작한다. 연주 초반에 지휘자가 음표꼬리로 메트로놈 역할을 한다. 두 번째 파트에선 나비넥타이와 시계 목걸이를 찬 토끼가 나오며 모래시계를 비롯한 여러 가지 시계들이 지나가고 마지막에는 빅벤이 나온다.
첫 번째 파트에선 첼로 여러 개가 발로 박자를 맞추고 마림바가 음악을 연주한다. 두 번째 파트에선 4색의 종이인간들이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준다.
첫 번째 파트에선 제목답게 음악을 연주하다 지휘자가 중간에 잠드는데 첼로가 발로 땅을 치며 지휘자를 깨우지만 결국 자기도 자버린다(...). 두 번째 파트에선 들판에서 아지랑이 모양의 여자가 발레를 추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며 배경에 꽃이 많이 나온다.
첫 번째 파트에선 드럼을 소개한 후 여러 악기들과 함께 칼의 춤을 연주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불협화음으로 음악이 엉망이다. 두 번째 파트에선 제목답게 칼이 춤추는 묘사가 나온다. 영상 후반부에서는 칼이 날아다니며 도자기, 유리잔, 항아리, 돌기둥 등 뭐든지 썰어버린다. 별도 자르는데 별의 조각이 자라나 작은 별이 되어 칼 주변을 둘러싸고 춤을 춘다. 그리고 칼은 보름달을 잘라 초승달로 만든다.
첫 번째 파트에선 가지의 결혼식에서 결혼행진곡을 연주하는데 연주에 불만을 품은 가지 신부가 떠나버렸는데 어느새 다시 돌아와 있다(...). 두 번째 파트에선 각각의 분홍 꽃잎과 파란 꽃잎이 도미노를 따라 서로를 만나 합치고 웨딩케이크 위로 올라간다.
첫 번째 파트에선 아이다 음악에 맞추어 캐릭터들이 행진을 하는데 이때 땅콩들이 지휘자를 깔고 지나간다. 두 번째 파트에선 이집트 벽화들이 행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첫 번째 파트에선 첼로와 피아노가 음악을 연주하는데 피콜로가 첼로에게 들이대다가 다른 피콜로가 등장하자 첼로에게 까인다. 까인 피콜로는 슬퍼하며 울지만 다른 첼로가 피콜로를 마음에 들어한다. 두 번째 파트에선 화성 같이 생긴 미지의 행성에서 탐사하는 모습이 나오며 텍스처를 안 씌운 듯한 생물들이 춤추는 장면이 나온다.
첫 번째 파트에선 가지가 혼자서 치고이너바이젠을 연주하다가 깡통에 맞고 풀밭으로 이동했다가 캐릭터들이 많이 돌아다니는 대도시로 이동해버리더니 다시 원래 자리로 돌아온다. 두 번째 파트에선 뼈로 되어 있는 공룡 가족들이 등장한다.
첫 번째 파트에선 바이올린 혼자 음악을 연주하고 있는데 첼로가 나타나 함께 연주한다. 그러다 첼로가 발로 땅을 치자 바이올린이 날아가버린다. 두 번째 파트에선 검은 배경화면에 여러 가지 색깔의 음파가 지나가는 모습이 나온다.
첫 번째 파트에선 X이 마려운 가지가 꽉 찬 화장실 앞을 서성이다가 빈칸이 생겨 들어가려는 찰나 두 번이나 새치기[2] 를 당한 끝에 버섯이 쓰고 나온 빈칸을 발견하고 들어가 시원하게 싼다. 두 번째 파트에선 두 로봇이 나와서 서로 복싱을 하며 화면에는 タタカエ[3](라고 쓰고 Fight라고 기계음이 나온다.)가 나온다. 빨간 로봇이 검은 로봇을 K.O.날리고 검은 로봇에서 CPU 같은 게 튀어나오는데 K.O.당했는데도 タタカエ 표시가 계속 나온다. 국내에는 미방영.
첫 번째 파트에선 피아노 여러 대가 음악을 연주하는데 지휘자가 작은 피아노를 데려온다. 두 번째 파트에선 돌커플이 나오는데 분홍색 돌이 공사로 인해 포클레인에 끌려가서(?) 파란색 돌이 구출하러 가는 내용의 애니메이션이 나온다.
기괴하고 무섭다는 평이 있는 에피소드. 첫 번째 파트에선 제목답게 대파가 성조기가 그려진 가방을 들고 파리에서 걸어다니다가 중간에 쓰러진다. 이때 지나가던 당근이 대파가 죽은 줄 알고 슬퍼하며 바닥에 꽃을 두고 간다. 두 번째 파트에선 파란 모자를 쓴 캐릭터가 어딘가에 빠져서 마즈피플를 닮은 노란색 생물체들에 쫓기다가 빠져나가는데 그 생물의 발에 깔리면서 끝난다.
첫 번째 파트에선 당근 부부가 씨를 뿌리고 수확(?)하는데 마지막에 뽑은 아기는 알고 보니... 두 번째 파트에선 우주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우주망원경의 모습을 한 캐릭터가 나와서 행성을 바라본다. 행성의 해바라기들이 나오고 해바라기들이 음표를 내보내는 장면이 지나가고 어느새 우주망원경 모습을 한 캐릭터 자기 자신에게도 해바라기 꽃잎이 생긴다.
첫 번째 파트에선 밤하늘을 배경으로 마림바와 바이올린이 카논을 연주한다. 이때 마림바의 오이 하나가 하늘로 올라가 달이 된다. 두 번째 파트에선 처음에는 꽃을 피우는 장면이 지나가고 이후 수정으로 가득한 동굴이 나와서 거기에 있는 배가 물길을 따라 바깥으로 나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첫 번째 파트에선 드럼 둘이 기싸움(?)을 벌이는 모습이 나온다. 두 번째 파트에선 으스스해 보이는 집이 나오며 검은 고양이가 나오고 고양이의 주인인 투명인간이 잠자리에서 일어나 욕실로 가 면도를 하고 부엌으로 가 요리를 하는 등 여러 가지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투명인간이 요리를 한 후 음식이 든 냄비를 들고 나오는데 고양이 꼬리를 밟아버리는 바람에 요리를 쏟아버려서 몸의 모양새가 나오게 된다.
첫 번째 파트에선 지휘자와 캐릭터들이 서로 쫓아다니며 노는 모습을 보여준다. 두 번째 파트에선 애벌레들이 나뭇잎을 갉아먹다가 새를 피하고, 아이스크림을 들고 모자를 쓴 남자아이가 걷다가 넘어져 거기에 깔릴 뻔한 것을 피하는 장면이 나온다. 이후 번데기 과정을 거쳐 화려한 무늬의 나비가 되어 날아간다.
첫 번째 파트에선 가지가 힘들게 잡초를 다 뽑았는데 자꾸 하루 사이에 잡초가 다시 자라서 가지가 멘붕한다. 두 번째 파트에선 오픈카를 탄 두 로봇의 드라이브를 보여준다.
첫 번째 파트에선 야채 과일들이 연주하는데 거대한 트럼펫이 불어대는 바람에 단원들이 날아가버린다. 두 번째 파트에선 UFO들이 지구로 쳐들어와서 빔을 쏴서 꽃을 만들며 초토화(?)시키는 내용이 나오며 마지막엔 폭발물을 설치해서 행성 전체를 꽃으로 만들어버린다. 이 곡이 지옥의 묵시록에서도 쓰였던 만큼 지옥의 묵시록을 패러디한 장면들이 나온다.
첫 번째 파트에선 우주 공간에서 지휘자가 자고 있는 단원들을 깨운다. 두 번째 파트에선 오르골 인형이 나와서 별빛을 따라 나가며 다른 장소에 도착해 춤을 춘다.
시계 속에서 인형이 나와서 돌아다니는데 그 인형이 쓰던 모자가 탐났던 쥐가 도구를 이용해서 모자를 훔쳐쓰고 창문 쪽으로 도망치다가 추락하는데 인형이 날아올라서 추락하기 직전 쥐를 구해준다. 기절했던 쥐가 깨어나서 인형에게 모자를 돌려준다.
마시멜로 맨을 닮은 캐릭터가 나와서 무언가를 마시고 먹고 날아다니는데 두 번이나 터지는 안습함을 보여준다. 두 번째로 부활(?)할 때 어둑어둑해져서 집으로 돌아가는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미술관을 보여주며 그곳의 그림들이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준다.
두 번째 파트에서 지휘자가 연주할 때 구름들이 사람 형상으로 등장해서 춤추는데 먹구름의 습격으로 춤추던 구름들이 합쳐져서 먹구름에 죽빵을 날려 물리친다.
일본에 사는 한 가족이 세계 여행을 하며 가는 곳마다(프랑스, 아프리카, 중국 순) 돗자리를 펼쳐서 주먹밥을 먹고, 돌아갈 때 기념품을 사가는데 마지막에는 로켓을 타고 달로 가서[4] 거기서도 돗자리를 펼치고 주먹밥을 먹는 장면으로 끝난다. 표정 변화가 없는 상태, 어설프게 움직이는 묘사 때문에 악몽드립이 나오는 에피소드이기도 하다.
양탄자 3개가 나와서 물건을 펼친다.
첫 번째 파트에선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탑을 쌓아서 달 위에 올라타는 모습을 보여준다. 두 번째 파트에선 학교 기자재와 바퀴벌레가 레이스를 펼치는데 중간에 게임 플레이를 패러디한 장면이 나온다. 국내에는 미방영.
색깔의 파랑은 공 윈기둥 뿔각형 네모와 빨강 갈색 하늘 은색 금색은 네모등 다시 거꾸로 원래가 나오는 에피소드이기도 하다.
탑을 세우는데 무너지는 모습을 모여준다. 터질 때는 뒷 배경은 영상을 사용한 걸로 보인다.
종들이 날아올라 각각의 집에 날아간다.
4마리의 고양이들이 TV에서 나온 나무에 걸린 물고기를 찾아 모험을 하는데 4라고 적힌 고양이는 다른 고양이와 달리 덜렁한 모습을 보여준다.
첫 파트에는 비창 2악장이 연주되지만 두 번째 파트에선 3악장이 연주하는 몇도 안되는 에피소드. 두 번째 파트에서는 두 목각 인형이 춤추는 모습을 보여준다.
제목답게 형형색색의 강아지들이 나와서 피아노 건반에 맞춰 움직인다.
크리스탈로 된 펭귄이 수정구슬 속 펭귄을 보고 사랑에 빠지고 잠드는데 꿈속에서 좋아하던 펭귄이랑 만나서 회전목마를 같이 타는데 어느새 자기도 수정구슬 속으로 들어가 있다. 여담으로 꿈속에 나왔던 검은 펭귄은 2기에서 장난감으로 까메오로 등장하는데 까마귀의 공격으로 꼬미와 하디가 그 펭귄 뒤에 숨다가 박살난다(...).
나왔던 당시 기준으로 아랑훼즈 협주곡을 작곡했던 작곡가가 생존한 상태였던 유일한 에피소드.
인형과 별이 춤추는 모습을 보여준다.
처음엔 제목답게 백조 가족을 보여주지만 목욕탕 장난감이였다.
리듬에 맞춰 증기기관차가 신칸센, UFO, 로켓으로 변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국내에는 미방영.
보석을 훔친 도둑과 경찰 간의 추격전을 보여준다.
드레스를 재봉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4.2. 2기 테크테크 키즈
テクテクキッズ
국내에서 비디오로 발매된 꼬미와 하디의 음악여행이 이 파트를 다룬다.
바람에 따라 물건들이 날아가는 묘사가 나온다. 바람세기가 어느정도냐 하면 자동차는 물론이고 집과 상당히 거대한 갈색 건물까지 날아갈 정도로 강력하다.
꼬미가 변하기전 하디를 가지고 놀다가 잘 안돼서 망치로 때리는데 하필 절묘하게 하디로 변신해버리는 바람에 혹을 만들어 버린다. 열받은 하디에게 쫓기다가 또 하디 혹 위에 또 혹을 만들더니 붕대로 이용해서 눈사람으로 만들어 버린다. 두번 째 파트는 음악에 맞춰 춤추는 개구리가 나온다. 이 에피소드도 은근 무섭다는 평이 존재한다.
모차르트가 피아노 연주를 하다가 기절하고 꿈을 꾼다. 꿈꾸는 부분에는 2D로 이루져있는게 특징.
전형적인 일본 직장인의 하루를 게로 묘사한 영상이 나온다.
4.3. 3기 후르베지 with 테크테크 키즈
フルベジwithテクテクキッズ
두 번째 파트는 우크라이나 동화인 Рукавичка(한국명 : 장갑)의 패러디이며 버려진 장갑속에서 동물들이 춤추다가 장갑주인 소녀가 들어오게된다.
5. 여담
1990년대에 나온 작품인 만큼 당시 CG기술의 한계로 불쾌한 골짜기로 느껴지는 장면들이 있으며 특히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 제1장 편 가족들 묘사로 불쾌한 골짜기 끝을 달린다. 이외에는 파리의 미국인 편 처럼 기괴한 단편으로 인해 꿈이 아니라 악몽이라는 농담도 간간이 나온다. 상술한 내용으로 픽시브와 니코니코 동화에선 모두의 트라우마 태그가 붙는 편이며, 절대로 검색해서는 안 될 검색어에서는 음악 판타지 '''악몽'''이라는 제목으로 소개돼서 나온다.
[1] 초기 에피소드인 터키행진곡 편에선 음악 소개 화면 이외에도 違う 대사처럼 일본어로 말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한다.[2] 첫 번째 새치기는 땅콩, 두 번째 새치기는 강낭콩 콩깍지에 당한다.[3] "싸워라"의 일본어, 일본 창작물에서 기계 캐릭터들이 대사를 할 땐 전부 가타가나로 쓰는 클리셰가 있다.[4] 로켓이 나올 때 집이 박살난다.[5] 영국 작곡가 알버트 케텔비가 1920년에 작곡한 경음악[6] 프랑스 작곡가 쥘 에밀 프레데리크 마스네가 만든 오페라. 첫 공연은 1894년 3월 16일[7] 미국 작곡가 스티브 포스터가 1850년에 작곡한 곡[8] 이탈리아 작곡가 루이지 보케리니가 작곡한 현악 5중주곡[9] 프랑스 작곡가 프랑수아조제프 고세크가 작곡한 곡[10] 프랑스 작곡가 레오 들리브가 작곡한 발레곡. 나무위키 코펠리아 항목은 발레곡이 아닌 라노벨 인물이 나오므로 링크를 걸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