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죠의 기묘한 보물찾기

 




1. 개요


죠죠의 기묘한 여름방학의 후속작. 업로더는 우타노(うたの). 보러가기. 번역본(1~10), (11~20), (21~30), (31~40), (41~50), (51~60)
5부 시점을 다루고 있다. 전작에 4부 내용이 없었던 탓에 원작의 도입부[1]는 생략되고, 죠르노가 영입되는 부분부터 시작한다. 다만 전작인 여름방학에서 사실상 2+3부가 된 것처럼 이쪽도 나중엔 4부 내용이 추가될지도 모른다. 또한 에피소드의 순서는 원작과 거의 비슷하지만, 전작처럼 예외도 있다.[2] 결국 43화에서 4부 인물들이 언급되긴 했는데 코이치는 원작에서도 5부에서 나왔던데다가 '데려올 수 없었다'는 이유로만 나왔기 때문에 4+5부인지는 불명. 또 일루조의 대사와 44화에서 나란차의 대사를 보면 알 수 있듯이 트리쉬가 원작과는 달리 정식으로 파시오네의 영애이고, 호위팀 역시 정식으로 트리쉬를 호위하기 때문에 원작에 비해 작품의 경과 시간이 길다. 전작에서 이집트에 갈 때까지 원작에서 한 달 가까이 걸린 것을 단 3일만에 배 타서 도착(그나마도 처음에 죠셉이 비행기 탔다가 추락해서 배로 갈아 탄 것을 생각하면 실질 2일)한 것과는 반대다.

2. 등장인물



2.1. 파시오네


원작처럼 이탈리아 전체에 영향력을 끼치는 거대조직…이지만 원작과 달리 실상은 '디아볼로 팬클럽&광신도 집단'으로 여자만 있는 감옥에 2년동안 수감중이던 여성에게서 갑자기 태어난 것과 태어나면서 부터 눈을 뜨고 울지 않았다는 점, 이름이 디아볼로라는 점 등 그런 중2병적 요소에 열광한 이들이 팬이 되고 더 나아가 '죽음의 세계로부터 되살아난 구역질 치솟는 사악 「†제왕 디아볼로†」' 라고 부르며 진심으로 숭배하며 신도가 된 이들로 이루어진 막장 집단(…). 다만 멜로네의 대사에 따르면 마약 판매를 제외한 다른 범죄(무기 밀매 등)은 하는 모양.
이런 정신나간 막장 집단이지만 그 수가 수만에 이르고 이들로부터 엄청난 액수의 '헌금'이 들어오다보니 마피아 조직치고는 '''마약 매매 따위'''는 할 필요도 없을 만큼 자금이 풍족한데다 말단 조직원들에게도 월급을 꼬박꼬박 아낌없이 주는 터라 디아볼로가 원작과 달리 치킨인데도 불구하고 조직원중 누구도 배신 따위는 생각도 하지 않고 있다.[3]
원작에서는 서로 스탠드 능력을 숨겨서 가까운 사이거나 따로 조사를 한 게 아니라면 서로의 스탠드를 몰랐지만 여기서는 모르는 사이거나 하는게 아니라면 당연하다는 듯이 스탠드를 알고있다. 심지어 원작에서는 최고 기밀이었던 보스의 스탠드조차도(…).[4]
공동 연락망 같은 휴대폰이 에피타프 같이 생겼다.

2.1.1. 수뇌부


  • 디아볼로 - 스탠드는 킹 크림슨. 전작의 죠타로처럼 원작의 제왕은 팔아먹고 겁쟁이가 되었으며 아무도 이름도 얼굴도 몰랐던 원작과 달리 이름도 얼굴도 알려져 있긴 하지만 자신의 이름으로 불리는 걸 싫어해 절대로 이름으로 부르지 말고 보스라고 불러야 하며 사람들에게 얼굴을 보이는 게 서툴러 억지로 들여다봐서는 안된다. 깜짝 놀라면 스탠드로 굉장히 아픈 펀치를 날린다.[5] '마약은 팔지 않는다', '부하의 보수는 두둑하게 지불한다' 같은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인물이라고 한다. 죠르노와 대면하면서 원작의 '결과 뿐이다'는 대사와 함께 조직에 있어서 개인 감정의 무의미함을 말하면서 사실은 보스따위 하기 싫었고 빨리 그만두고 싶은 자신의 마음도 조직에게 있어서 의미없는 것이라고 작게나마 진심을 토한다.[6] 지금의 파시오네는 보스의 인기로 유지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16화에서는 집회를 열어 연설을 하기로 결정을 하고는 경비의 의뢰를 위해 리조토를 부른다. '돈'이라는 결과만 남는다면 자신이 고통받는다는 결과는 어찌되도 좋다는 등 자포자기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돌연 '따르르릉'하고 전화기 소리를 낸다. 22화에서는 죽은 아내 꿈을 꾸다가 잠에서 깬 직후 언제나 자신이 곁에 있으니 걱정말라는 목소리를 듣게 된다.[7] 점점 스트레스를 받아 정신에 문제가 생기고 있는 중. 32화에서는 꿈에서 웬 소년이 자신을 반기자 당황해서 춉을 날리려고 한다(…)[8] 38화에서 도피오의 언급에 따르면 평소에는 킹 크림슨의 팔과 에피타프만 꺼내는 모양 45화에서 마약 판매 금지와 더불어 보스가 심한 겁쟁이가 된 경위가 나왔는데, 친위대나 암살팀이 없던 시절에 조직의 배신자에게 당해서 죽을 고비[9]를 넘기고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생겨 안그래도 불안정한 정신이 더욱 약해졌다고 한다. 마약 밀매를 종용하며 트라우마를 들먹이는 부하들에게 정신적으로 한계까지 몰린 결과 도피오가 등장해 킹 크림슨을 전력 개방한 후 행방불명된다. 트리시가 또 행방불명되었다면서도 엄청 걱정했는데, 디아볼로도 도피오와 체인지한 후의 일을 기억하지 못해 알지 못하는 곳에 정신을 차려 공황에 빠진 상황이었으나 47화에서 트리시 호위팀에게 발견되었다. 그러나 도피오를 따라 도망치게 된다.
  • 비네거 도피오 - 보스의 또다른 인격. 11화에서 존재가 암시되었다가 22화에서 겨우 보스에게 전화가 닿았다고 좋아하는 대사를 하면서 처음 나온다.[10] 32화에서 본격적으로 등장. 꿈 속에서 보스를 만날 수 있다며 좋아하나 당황한 보스가 춉을 날리려고 하자 꿈 속에서 쫓아낸다. 이후 보스에게 전화로 사과하면서 이름을 밝힌다.[11] 38화에서 디아볼로에게 킹 크림슨 전체를 꺼내면 새로운 힘이 나오고, 그 힘을 이용해 보스를 괴롭히는 파시오네를 박살내자고 디아볼로를 설득하다가 실패. 그리고 보스를 겁쟁이가 아니라고 하면서 '공포나 불안을 느끼는 빈도가 다른 사람들보다 압도적으로 많아서 지나치게 조심스럽고 신중해지는 것일 뿐'이라고 쉴드친다(…) 45화 마지막에 집회를 빙자한 마약 유통의 종용과 트라우마를 들먹이는 간부들 때문에 괴로워하던 디아볼로가 전화음 소리를 내면서 등장을 예고했다. 그리고 46화에서 마약 밀매 종용과 트라우마를 들먹이는 부하들로 인해 디아볼로의 정신이 한계로 몰리자 제대로 열받아 디아볼로의 몸을 강제로 장악하며 드디어 현실로 등장, 킹 크림슨 또한 얼굴과 팔만 있는 형태가 아닌 완전한 모습을 갖추고 스탠드 유저가 아닌 사람들에게도 보이도록 실체화된다. 가슴에 골드 익스피리언스 레퀴엠의 이마와 비슷한 화살촉 모양의 장식이 생겼다.[12] 47화에서 디아볼로와 다시 체인지했는데 디아볼로가 도피오와 교체한 동안의 일을 기억하지 못해 공황상태에 빠졌다. 49화에서 부차라티와 마주쳐 그를 공격했다.[13][14] 이 킹 크림슨의 능력은 2m 근처에 있는 스탠드를 뺏어 조종하는 것. 디아볼로가 아닌 자신의 몸을 들어내 도망치지만 도피오의 모습으로 운이 안좋아서 이런저런 안 좋은 일에 휘말린다.
  • 도나텔라 우나 - 원작과 똑같이 2개월 전에 병사했으며 트리시에게 의문의 편지들을 남겼다. 편지의 존재를 보스에겐 비밀로 할 것을 명시해뒀다. 작중 인물들에겐 보스를 정신적으로 지탱해주는 존재로 여겨졌는지 나란차는 도나텔라 사후 보스의 정신이 이상해질 가능성을 제기했고, 리조토도 보스가 집회를 열겠다고 하자 아내를 잃고 막나간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후 31화에서 이 보물이 보스의 안전과 관련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떡밥이 나왔다.[15] 52화 회상에 디아볼로가 유적에서 훔친 화살 다섯 자루를 엔야 할멈에게 듣고 돈이 아닌 힘이 필요하다는 말한 디아볼로 옆에 있었다.
  • 트리시 우나 - 사생아였던 원작과 다르게 디아볼로의 딸로 인정받은 상태이며 파시오네의 유일한 후계자이자 영애로서 조직을 더욱 크게 만들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있다. 다만 성격은 재벌 2세 마냥 좋지 못한 상태라 호위팀을 심하게 부려먹긴 하지만 함부로 대하지도 않는다. 스탠드는 스파이스 걸. 원작과 마찬가지로 자의식이 있는데 첫 등장부터 트리시의 비밀을 폭로하는게 어째 깬다. 33화에서 편지를 해독할 방법을 의논하다가[16] 프로슈토와 부차라티가 퇴원한 이유를 듣고 기가 막혀한다. 아버지만큼은 아니어도 어느 정도 겁이 있긴 한지 죠르노가 잠결에 손가락이 달린 브로치를 만들자 호위팀을 깨우지 않으려면 집어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힘들어했을 정도. 그래도 스파이스 걸이 원작처럼 격려해주자 용기를 내어 브로치를 잡아내 호위원들의 숙면을 지켜냈다. 46화에서 보스가 직접 모습을 보이는 킹 크림슨 레퀴엠 집회에 참가 안한다고 부차라티에게 일러두었지만, 오랫동안 함께한 부차라티는 거짓말이라는 것을 간파해 적대 조직의 습격이 걱정되는 집회에 트리시가 못가도록 계획을 구상 중. 47화에서 아빠가 가출로 행방불명되자 엄청 걱정해 혼란해하는 상황에서 부챠라티에게 전화했더니 그 전화기 너머에서 아빠 목소리가 들려서 당황한다. 디아볼로가 도피오와 도망치고 도나텔라가 남긴 17년 전 사르데냐에서 찍은 사진에 이게 마지막 단서일테고 이제 보고만 있을 수 없다며 호위팀과 함께 사르데냐로 간다.
  • 페리콜로 - 이곳에선 트리시의 전속 집사 포지션. 디아볼로가 집회를 여는 것을 반대한다. 33화에서 재등장. 한 때 열정적인 셀카(파시오네를 찍고는 그걸 태웠다가 사진을 복구한 리조토에게 찍혀서 제거당할 뻔했다고.[17]
  • 폴포 - 아직 등장은 없지만 집회를 여는 것에는 마음대로 하라는 입장이라며 디아볼로의 언급으로 스쳐 지나간다. 간부 회의에서도 불참.
68화에서 드디어 등장. 원작과 같이 형무소 안에서 지내고 있는데 아예 방 천장에 개폐가 가능한 구멍이 있다. 외출을 할 때는 그 구멍으로 내려온 포대기에 싸여서 이동하는 모양. 교도관이 외출을 지시하자 그런 예정은 없었다고 의아해하지만 간수가 자기는 그런 사정 모르니 빨리 가보라고 하자 "탈옥을 재촉하면서 무슨 간수냐"고 투덜거린다. 덤으로 파시오네가 폴포를 이송하는 이유는 디아볼로를 기다리던 VIP가 사죄를 할 거면 '대물 간부'를 데려오라고 했기 때문.

2.1.2. 트리시 호위팀


원작과 달리 트리시가 보스의 친 딸로 인정받으며 정상적인 생활을 하고 있는 덕분에 트리시를 목적지까지 호위하는 일회용 팀이 아니라 '''간부'''인 부차라티를 중심으로 상시 트리시를 보호하는 전문 호위팀이 되었다.
거대조직 파시오네를 이끄는 보스의 후광 아래 잘자란 트리시의 자잘한 심부름이나 하는 시종들에 가깝다(…) 한두번 그런게 아니라 아예 익숙해져 버린건지 브루노 부차라티는 트리시의 매우 귀찮고 까다로운 주문에도 웃으며 알겠다고 할 정도.
  • 브루노 부차라티 - 스탠드는 스티키 핑거즈. 처음부터 간부로 나오며 주 임무는 트리시의 호위다. 죠르노의 입단 시험도 담당했는데 죠르노의 스탠드 파워를 보고 그 자리에서 죠르노를 합격시켰다. 냉철했던 본편과 다르게 미스타의 4 징크스를 까먹고 4번 요트를 빌리거나 죠르노가 땀을 흘리도록 자기 상의를 벗어서 죠르노에게 머리에 씌워버리는 등 은근히 기행남. 30화에서는 이게 더 심해져서, 시속 150km로 달리는 기차에서 부상자를 데리고 낙법으로 탈출을 시도한다(!) 다행히 부차라티가 기절한 것을 제외하면 둘 다 무사했지만. 땀을 통해 거짓말의 여부를 판별하는 능력이 더욱 강화되어 해당 인물의 진의도 대강 알 수 있다. 33화에서는 원래 더 입원해있을 예정이었지만, 숭어알 소스 스파게티를 먹고 지퍼 파워를 회복해서 예정보다 일찍 퇴원했다고 한다. 그 말을 들은 트리쉬는 어이 없어한다. 44화에서 보스가 직접 모습을 드러내는 킹 크림슨 레퀴엠에 대한 팀원들과의 상의와 보물찾기 일정을 계획하던 중 4를 연발해서 미스타를 유체이탈 시켰다. 47화에서 트리시의 전화를 통해 디아볼로가 가출했다는 것을 알자 과거 행방불명되었던 장소들을 알려주지만 진작에 다 찾아본 트리시가 엄청 당황해하는데 걸어가는 도중에 보스도 공황에 빠져 혼자 야단법석떠는 것을 보고 같이 당황한다(…). 디아볼로를 진정시키기 위해, 또 호위팀이 보물찾기 쉽게 디아볼로와 교회 꼭대이게 올라가자고 제안하고[18] 디아볼로가 전화벨같은 괴성을 지르며 사라지자 쫒아가지만 도피오의 능력때문에 스티키 핑거즈에게 배를 뚤린다. 죠르노가 다행히 치료했지만 생명 조절을 잘못해서[19] 좀비 같은 생명력을 가진채로 치료된다.[20] 66화에서는 보스 납치범의 능력이 보스처럼 복수의 능력[21]이다, 리조토가 마치 무사한 보스를 본 것마냥 긴장을 풀고 빈틈을 보였다, 결정적으로 아바키오의 단서인 "2개의 에피타폰"을 보고 보스 납치범 = 보스임을 확신한다.
  • 죠르노 죠바나 - 원작에선 평범한(?) DIO의 아들이었지만 여기선 원작의 모친인 시오바나가 DIO와 죠나단의 DNA를 합성해서 만든 클론 인간이다.[22] 스탠드는 골드 익스피리언스. 죠나단의 영향인건지 힘조절을 잘 못해서 만드는 생물들의 크기가 굉장히 크다.[23][24] 생명력 자체도 좋아서 자기치유능력이 높다. 파시오네에는 어떠한 목적이 있어서 들어왔으나 꿈 자체에는 갱과는 전혀 관계없으며 보스와 적대할 이유도 없고 이 거리도 꿈과는 관련이 없다고 한다.[25] 또한 죠스타 가문의 일원이라는 것을 증명하듯 계승된 특유의 징크스는 기차를 탈 때마다 사고가 나는 것. 심지어 그 '기차에 탄다'라는 범위가 골때리게 넓다.[26] 아주 이골이 났는지 사고가 일어나자마자 지령받은 편지와 트리시가 사오라고 한 물품들을 지켜냈다. 브루노는 이런 행동을 칭찬했지만 원인을 알고 있는 본인은 그저 사과할 뿐이었다. 어떻게든 극복하려고 기차역에도 제법 다닌것 같지만 결국 실패한 듯. 그나마 징크스로 인해 기차가 폭발하는 타이밍을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게 되었다. 23화에서는 한 발자국이라도 들인 순간 이 기차의 운명은 결정난 것이라고 하면서 절망한다. 열차에 탄 이후 과거 알고 지내던 멜로네가 있다는 것을 듣고 기뻐해 달려간 나머지 팀원들에게 기차의 폭발한다고 전달하는걸 깜빡하고 말았다. 결국 우려대로 기차의 앞칸이 폭발한 후의 31화에서 페시와 함께 오토바이를 탄 채 재등장. 장미꽃을 피워내 페시, 프로슈토, 부차라티를 쿠션처럼 받아낸다. 42화에서 리조토가 복구시킨 그림이 베네치아 산타 루치아 역 앞에 있는 사자상 동상이라는 것을 단박에 눈치채고 절대 안 간다고 철벽 친다. 괜히 역까지 갔다가 프로슈토 건이 또 일어날 수 있으니깐 아예 사건이 일어나지 않게 만드는 것으로 추정. 열차로 이동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얼굴에서 절대 안간다는 기백을 본 부차라티의 배려로 트리시의 심부름을 수행하던 중 정체불명의 남자에게 피부 샘플이 채취당했으나 눈치채진 못했다. 50화에서 부차라티가 크게 다치고 생명체에게 능력을 썼다간 평생 거대한 모습으로 살아야 하고 넘치는 생명력을 조절해서 넣는건 어렵다고[27] 망설이지만 모두의 부탁으로 겨우 진정하며 치료하고 부차라티를 좀비같은 생명력으로 되살린다.
  • 귀도 미스타 - 스탠드는 섹스 피스톨즈. '4'번 요트 위에서 혼절해 그대로 숨까지 멈춰서 죽을 위기까지 가거나, 그냥 옆에서 4라는 숫자를 들었을 뿐인데도 각혈하고 '6-2='를 계산하자 기절한다.[28] 4의 징크스가 강조를 넘어서 더 심해진 나머지 저주 수준으로 묘사된다. 덕분에 원작과는 달리 갱 댄스 장면과 프로슈토&페시 편에서는 기절해서 활약이 없다. 섹스 피스톨즈의 비중 역시 감소한 건 덤.[29] 다행히 살레 편과 기아초 편에서는 잘 나왔지만. 그래도 징크스만 빼면 현재 호위팀 인원들 중 정상인 포지션이다. 34화에서 편지를 복구하는 조건으로 죠르노와 함께 (입원한 프로슈토 대신)암살 임무를 하려고 했다가 눈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자신이 대신 임무를 맡겠다는 기아초를 막으려 한다. 운하에 빠진 기아초의 호흡구멍을 뚫으려 하는데 얼음이 정확한 4 형태가 돼서 피를 토하나 여기서 기절하면 기아초가 죽는다며 정신을 잃지 않았다. 그러나 집중이 잘 되지 않았고 죠르노가 얼어붙은 풀에 팔을 꽂아 난 피를 4 형태에 뿌려 4를 차단하고 조준점을 만들어주자 총을 정확히 쐈다. 44화에선 푸고가 암호를 해독하는데 성공했지만, 그 사이에 온갖 4의 향연에 버티지 못하고 결국 유체이탈을 하고 말았다.[30] 이를 모른채 왠지 몸이 가벼워졌다며 14시 44분의 간식타임에 같이 따라가고 싶다는 미스타의 영혼은 덤.
  • 레오네 아바키오 - 스탠드는 무디 블루스. 번번히 죠르노를 골탕먹이려 하지만 매번 실패한다. 푸고가 일루조와 대면해 보물찾기에 대한 심문을 받을 상황에서 푸고의 퍼플 헤이즈가 바이러스가 오폭한 것을 보자 일루조를 피신시키고 대신 바이러스에 감염된다. 다행이 원작처럼 죠르노의 뱀의 혈청으로 치료받았다. 39화에서는 원작과는 달리 카르네가 제트기를 운전하고 조수석에 부차라티가 앉아서 다른 호위팀과 객석에서 대화를 한다. 65화에서 원작에서처럼 보스 납치범의 행방을 무디 블루스로 캐다가 발자국을 역으로 밟아 돌아오기로 한 도피오에게 발견되어 조종당한 무디 블루스로 가슴팍을 뚫...리지는 않고 얻어맞고 쓰러지기만 한다. 아바키오 왈, 파워형이었더라면 (원작처럼) 구멍이 뚫렸을 거라고. 에피타폰 2개를 손에 들어 부차라티에게 보스 납치범의 추적에 도움이 되는 단서를 남기는 것까지 원작과 일치.
  • 나란차 길가 - 스탠드는 에어로스미스. 원작과 비슷하지만 조금 더 상식인이 되었다. 1화에서 시오바나 하루노(=죠르노 죠바나)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포도밭의 은신처로 가는 임무를 혼자 수행하게 되며, 원작과 동일하게 포르마조랑 만난다. 어째서 트리시를 호위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심부름을 가는 것이라 얼버무리지만 믿지 않는 포르마조에 의해 원작과 비슷하게[31] 리틀 피트에 당해 거미에 먹힐 위기에 처하지만, 거미를 쏘려다 자동차의 가솔린 탱크에 맞은 총알로 인한 폭발을 경고한 덕에 포르마조가 일단 나란차의 말을 믿어주는 것으로 모면한다. 이후 죠르노, 미스타, 기아초가 있는 곳을 우연히 지나가다 죠르노가 오수에 빠져서 옷을 갈아입히려고 미스타의 옷을 벗기는 대사를 듣게 된다(…). 원작과는 달리 죠르노의 대사[32]가 있어서 더 위험해졌다. 보스가 사라지고 사르데냐로 가는 부차라티에게 푸고와 함께 있으면 두 명이니까 IQ152 x2 = IQ 304이니 푸고와 남아서 친위대를 돕겠다고 하지만 푸고가 마지막 보물찾기라며 가도 된다고 하자 헤엄처 뒷따라간다.
  • 판나코타 푸고 - 스탠드는 퍼플 헤이즈. 원작과 별로 차이는 없지만 은근히 트롤링 기질이 있다. 갑자기 놀러온 사람에게 정보를 누설하지 말라면서 다 누설해버리지 않나, 구구단을 다 외웠다는 나란차에게 암산으로 16x55를 하라고 해서 당황하게 만들지 않나… 그래도 머리가 좋은건 마찬가지라 수수께끼를 한순간에 풀었다. 사차원 기질도 있어 사고로 트리시의 가슴에 부딪쳤는데[33] 트리시가 가슴을 대라는 말에 박을거면 명치에 박치기만 하지 말아달라며 상의를 벗고 있다. 일루조한테 잡힌 와중에 태평하게 일루조 머리나 관찰하고 있다. 상황이 상황이라 원작과는 달리 탈주하지 않고 여전히 합류하고 있다. 44화에서 베네치아 사자상에서 찾은 정체불명의 기호표를 산 죠르죠 마죠레 섬에 있는 성당 지하 납골당의 겨냥도라는 것을 이해하는데 40분이나 걸렸다고 한탄해 본의 아니게 미스타의 심신에 대미지를 주었다. 보스가 사라지고 친위대를 돕겠다며 사르데냐엔 따라기지 않고 남는다.

2.1.3. 파시오네 암살팀


조직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보스의 팬클럽은 아니지만[34] 원작과 달리 보스가 보수를 충분히 주기 때문에 보스에게는 충성하고 있다. 나란차가 보스에게 비밀인 임무를 말하면 곧바로 보스에게 말할 것이다는 말을 보면 꽤나 충성심은 높은 듯 하다, 원작과 달리 아군으로 나온다.
  • 리조토 네로 - 스탠드는 메탈리카. 디아볼로가 경비를 위해 호출한 것으로 첫등장. 집회를 열겠다는 디아볼로를 걱정한다.[35] 집회를 찬성하는 간부는 보스를 돈벌이 도구로 보는 이들이니 적으로 간주하여 제거해야 한다고 말하지만, 거의 전원[36]이 찬성했다는 말에 기겁한다. 보스가 말을 끝마치고 입으로 전화벨을 울리는 것을 보고 방금 뭐였냐고 묻는다. 33화에서는 타버린 편지를 복구할 수 있을 사람으로 언급된다.
60화에서 과거가 공개되었다. 원작과 동일하게 사촌동생이 눈앞에서 교통사고로 죽었고, 그 운전자를 암살하면서 뒷세계로 빠지게 되었다. 그는 늘 사촌동생을 구하지 못했다는 죄책감을 가지고 살았고, 그러던 어느날 디아볼로가 그를 스카웃 하기 위해 찾아왔다. 처음에는 디아볼로가 남에게 제대로 얼굴조차 보이지 못하는 소심한 겁쟁이라는걸 눈치채고 그런 놈의 부하가 될 생각은 없다고 거절했지만, 다음날 순전히 디아볼로의 얼굴이 궁금해서 쫓아다니다가 디아볼로가 교통사고를 당할 뻔할 걸 구해주고,[37] 그에게 자신의 사촌동생을 겹쳐보면서 이번에는 절대로 죽게 두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그의 호위가 된다, 그런만큼 디아볼로를 보스로 여긴다기 보단 손 많이가는 동생 취급하고 있다. 호위라기보단 거의 보모 수준. 62화에서 도피오의 "스탠드 탈취 능력"이 근처에 있는 스탠드만 조종 가능한 것에 비해 자리에 없는 보스의 킹 크림슨을 조종한다는 점으로 도피오 = 보스임을 알아채지만 결국 자신이 보스에게 손을 댄 것에 충격을 받고, 개구리를 먹던 도피오를 보고서는 아무거나 주워먹지 말라고 말리다가 결국 근접거리를 허용, 메탈리카를 조종당해 당해버리고 만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렇게 공격당해서 입원한 덕분에 트리시 호위팀과 폴포를 제외하면 파시오네 내에서 유일하게 킹 크림슨 레퀴엠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38]
  • 포르마조 - 스탠드는 리틀 피트. 등장씬은 원작과 동일하다. 나란차가 트리시를 호위하지 않고 있는 것을 지적하며 무슨 목적인지 추궁한다. 원작처럼 나란차를 축소시켜 거미에게 공격당하게 하지만, 나란차가 경고한 덕분에 차량 폭발을 피하고는 '트리시의 심부름을 가는 것'이라는 나란차의 말을 믿어주기로 한다.
  • 일루조 - 스탠드는 맨 인 더 미러. 푸고의 언급을 보면 머리 갈래 숫자는 매번 바뀌는 듯 하다.[39] 원작대로 폼페이에서 첫 등장. 포르마조가 호위팀을 놔둬도 괜찮다고 했지만 호위팀이 찾는 물건이 보스에게 위험 할 수 있다고 판단해 홀로 찾아와 푸고를 거울 속 세계에 격리시켜 심문한다. 푸고는 보스에게 적의가 없다는걸 증명하기 위해 자신의 스탠드에 대해 상세히 설명할테니 거울 밖으로 나오자고 제안하는데 중간에 이걸 이해 못한다고 빡쳐서 화냈다가 그 벌로 몸 절반만 거울 밖으로 내보낸다. 그리고 푸고의 퍼플 헤이즈의 능력을 관람하던 도중 죠르노와 의견차이로 싸우던 아바키오가 날아와 부딪혀버리는 바람에 바이러스 캡슐이 깨진 장소로 날아가고 말았지만 아바키오가 재빨리 달려가 일루조를 걷어차 아바키오가 대신 감염되어 다행히도 죽음은 면했다. 이후 푸고에게 너희들은 배신자같은게 아니라 그냥 멍청이일 뿐이다(…) 라고 말하며 너희들같이 멍청한 놈들이 보스에게 위협이 될리 없으니 신경쓰지 않겠다는 태도를 보인다. 그리고 푸고에게 너희들 때문에 죽을 뻔 했지만 이깟 일 쯤은 자신은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며 부담을 준다(…) ~~
  • 프로슈토 - 스탠드는 더 그레이트풀 데드. 부차라티의 말에 의하면 편식을 해서인지[40] 체중이 가벼우며[41], 초일류의 암살자지만 심하게 자유분방하다고.
멜로네를 배웅하러 네아폴리스 역에 갔다가 부차리티 일행을 보고 냅다 추격한다. 이후 부차리티 일행이 자기 눈 앞에서 열차로 올라타자[42] 끄집어 낸답시고 더 그레이트풀 데드를 발동한다. 그것도 동료인 멜로네가 기차 안에 있는 상태에서! 기겁한 미스타가 튀어나오자 덤덤하게 나왔다고 하는 것은 덤. 이후 죠르노가 멜로네를 찾아 대화하는 사이 멋대로 미스타의 총을 뺏아 기차 바닥에 쏜다던가[43] 왠 동물이 싼 똥을 보고 신기해한다던가 하는 모습을 보인다.
다만 부차라티 말대로 일류가 맞긴 한건지 안 좋은 감을 느끼고는 진지해져서 페시와 부차라티, 미스타를 다음 칸으로 쫓아내고 본인은 선두 칸이 폭발하는 것에 휘말린다.[44] 이후 원작처럼 다친 채[45] 다 타버린 편지를 회수한 부차라티에게 부축받는다. 이후 기차의 파편이 부차라티에게 날아오자 부차라티가 중요한 임무를 하고 있고, 보물을 못 찾으면 보스가 먼 곳으로 가버릴 것이다라는 것을 직감하고는 인간 방패가 되려고 한다.[46] 페시가 때마침 도착해서 살았지만. 이후 병원에서 입원해 치료받았는데 병원 내부를 탐험하다가 원래보다 일찍 쫓겨났다. 33화 시점에서는 고문실(!)에 감금된 채 치료받고 있다고.
  • 페시 - 스탠드는 비치 보이. 원작처럼 프로슈토와 함께 등장. 역시 원작의 성격과 반대로 프로슈토의 만행에 태클을 건다. 비치 보이로 프로슈토를 저지하려고 하나 바늘이 웃옷에만 걸리는 덕분에 역부족. 한두 번 시달린 것이 아닌지 프로슈토를 저지할 때 (너무 빡친 나머지) 원작에서의 각성한 모습이 나온다. 이후 31화에서 비치 보이를 이용해 열차 파편에 깔리기 직전이었던 부차라티와 프로슈토를 구했다.[47] 프로슈토와 부차라티에게 깔린 것은 덤.
  • 멜로네 - 스탠드는 베이비 페이스. 원작에서 습격했던 아니타가[48] 이용한 독실을 본인이 쓰고 있는 걸로 첫 등장. 원래 하루노(=죠르노)를 만든 연구소의 직원 중 하나로 하루노를 처분하는 임무를 맡았는데, 처음에는 하루노를 처분하는 것을 아까워해서 베이비 페이스로 교육을 168시간 동안 계속 시켰는데도 반응이 없자 포기. 처분을 시도하나[49] 목숨이 위험해진 하루노가 각성, 멜로네의 등에 달라붙자 멘붕해서 필사적으로 하루노를 떼어낸 뒤, 연구소에서 도망쳤다. 그래서 그를 만나러 온 죠르노가 하루노라는 걸 알자 복수하려 왔냐고 경악한다.[50] 죠르노를 본명인 하루노로 부르며 죠스타 가문의 탈것 징크스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알고 있다. 52화에서 죠르노가 티치아노에게 멜로네라면 보스를 추적할 수 있지 않나고 묻지만 멜로네는 죠르노와 다시 만났을때 난리로 타겟을 놓처 해외출장을 가버렸다고 한다.
  • 기아초 - 스탠드는 화이트 앨범. 34화에서 죠르노와 미스타가 리조토의 부탁을 받고 편지를 복구해주는 대가로 암살 임무를 대신 수행하기 위해 암살팀 아지트에 갔을때 둘과 만난 것으로 첫 등장. 원작에서처럼 신경질적이고 화를 잘 내는 성격이며, 죠르노의 말을 듣고 화를 내며 암살 임무는 자기가 대신 수행할 것이라며 암살 대상 리스트를 빼앗는다. 그런데 밖에 나가기도 전에 벽에 부딫치고 찬장을 들이받아서 뜨거운 물이 쏟아지는 등 안습한 모습을 보여준다. 첫 등장에서 안경을 끼지 않고 있었는데 35화에서 죠르노는 그런 기아초를 보고 "행동을 보니 원래 그는 안경을 끼고 있었을 것이며, 미간에 상처가 난 것을 보아 임무 도중 안경이 파손됐을 것이며, 상당히 벅찬 싸움이었을 것이다. 그리고 그는 임무를 완벽하게 완수하지 못한 자신에게 짜증을 내면서 아지트로 돌아오니 우리가 와서 암살 임무를 만만하게 보는 것 같은 발언을 해서 화가난 것이다" 라고 추리해낸다. 이후 자신이 걱정돼서 쫓아오는 죠르노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고집을 부리며 계속 가다가 본의 아니게 베네치아의 운하로 다이빙을 한다. 운하도 지저분해서 앞이 더 안 보이고 호흡구멍도 막혀서 기절해 스탠드가 폭주한다. 다행히 미스타 덕분에 살았지만 하마터면 본인과 죠르노가 죽을 뻔했다. 안경이 없으면 시력이 거의 장님 수준인 듯.
  • 소르베 & 젤라토 - 원작과 달리 살해당하지는 않았지만 사랑의 도피를 해버렸다.[51] 파시오네의 다른 이들도 내용은 눈치챘지만 다들 모른척 하기로 했다(…)

2.1.4. 파시오네 보스 친위대


  • 스쿠알로, 티치아노 - 디아볼로가 집회에 참석하는걸 반대하는 인원으로 언급되고 21화에서 첫등장. 대다수의 간부들이 보스가 집회에 나가는 것에 찬성한 것에 대해 스쿠알로가 불만을 표출하지만[52] 이미 결정된 일이라 어쩔수 없으니 진정하라는 티치아노의 만류를 받는다. 원작과는 달리 본인 에피소드가 카르네의 에피소드보다 뒤다. 전작에서 아라비아 팟초[53]의 사례를 생각하면, 여기 한정으로 친위대장과 부대장이라는 높은 자리에 있다는 설정이라서 밀린 듯. 디아볼로와 도망친 도피오를 잡지만[54] 도피오가 클래시를 조종해서 따돌리는 바람에 놓쳐버린다.
  • 카르네 - 스탠드는 노토리어스 B.I.G.이지만 죽어야만 발동하기 때문에 평소 보스 호위는 주먹으로 한다.[55] 제트기 조종 면허가 있다. 매우 과묵하다.

2.1.5. 그 외


  • 마리오 주케로 - 스탠드는 소프트 머신. 트리시의 의뢰로 편지를 조사하러 카프리 섬으로 향하는 부차라티 일행을 재미있어 보인다는 이유로 몰래 보트에 숨어타서 따라왔다. 자신의 스탠드 소프트 머신으로 몸을 흐물흐물하게 만들어서 기묘한 움직임을 선보이자 이에 질수 없다는 이유로 나란차와 푸고가 갱 댄스를 추면서 댄스배틀을 벌이게 된다. 카프리 섬 조사가 끝난 후로는 너무 오래 있으면 땡땡이 치는 게 들킨다며 살레와 함께 돌아간다.
  • 살레 - 스탠드는 크라프트 워크. 재미있어 보인다는 이유로 부차라티 일행을 따라온 주케로가 불렀다. 미스타와 함께 카프리 섬 화장실을 조사하게 되는데 원작의 대결은 누가 먼저 목적지에 도착하냐는 내기로 변경되었으며 자신의 스탠드를 이용해 공중에 돌을 고정하고 밟아 올라가는 식으로 미스타보다 빨리 도착하는 데는 성공했지만 중간에 한번 떨어지는 바람에(...) 원작에서 미스타에게 당한 것과 똑같은 모습의 피투성이가 된다. 조사가 끝난 후에는 너무 오래 있으면 땡땡이 치는 게 들킨다며 주케로와 함께 돌아간다.
  • 루카 - 갱에 입단하고 싶다는 죠르노에게 우수한 갱에게는 세 가지 "NO"가 필요하며 첫 번째는 「배신해서는 안 된다」. 두 번째는 「미숙해서는 안 된다」. 그리고 세 번째는 「불운에 시달려서는 안 된다」[56]고 알려준다. 죠르노가 배신은 낭비고 꿈을 위해 실력을 달련하니 자신있고 타는 열차에 전부 큰 사고가 났지만 무사했다고 말하자 완벽하다며 부차라티를 소개해줬다.

2.2. 기타 등장인물


  • 초콜라타 - 멜로네의 회상에서 뒷모습으로 첫 출연. 멜로네와 같은 부서의 과학자였는 듯. 71화에서 세코와 함께 정식으로 나왔으며 원작과는 달리 파시오네에 들어가지 않았다.
  • 쿠죠 죠타로 - 42화에서 폴나레프에게 하루노라는 인물의 조사를 의뢰하며 등장하였다. 전작의 초딩미는 저 멀리 날려버리고(…) 원작의 4부같은 분위기로 바뀌었다. 다만 어디까지나 초딩끼가 사라졌다 뿐이지 디아볼로나 하루노에 대한 수집욕구를 보이는 것을 봐서는 기행은 여전한 듯. 폴나레프에게서 파시오네가 집회를 연다는 소식에 구역질 나는 사악한 제왕 디아볼로가 진정한 힘을 각성해 로마가 생지옥이 될지 모른다고 경고한다.
  • 장 피에르 폴나레프 - 42화에서 죠르노의 조직 샘플을 얻으며 등장. 원작과는 달리 한쪽 눈과 다리를 디아볼로에게 잃은 것이 아닌 적과 수없이 싸워가며 잃은 것이 되었고, 파시오네는 예전에 조사하려고 했지만 친위대 때문에 포기했던 조직 정도의 접점만 남있다. 하루노=죠르노의 조사 의뢰를 받고 코코 잠보와 함께 이탈리아로 왔다. 원작과는 달리 스피드왜건 재단과 연락이 끊기지 않았기 때문에 휠체어를 타고 있지 않고 제대로 걸어다닌다.
  • 코코 잠보 - 원작과는 달리 디아볼로가 아니라 죠타로가 데리고 있었다. 28화에서 첫 등장. 당시에는 살짝 나와서 똥을 싸고 간 것이 다였다. 42화에서 폴나레프와 함께 재등장한 것을 보아(43화에서 밝혀진 것에 따르면 당시 안에 폴나레프가 있었다) 다행히 무사히 폭발에서 탈출한 모양.
  • 히로세 코이치 - 43화에서 첫등장. 원래 죠타로가 원작처럼 하루노의 조사를 코이치에게 맡기려 하였으나 밑의 두 명에게 막혀서 실패했다고 한다.
  • 엔야 가일 - 52화에서 화살의 행방을 찾던 죠르노에게 화살을 가지고 있던 청년(디아볼로)에게 화살을 쓰는 방법을 가르처 줬고 화살을 가질 역량이 안되는 디아볼로에게 화살을 자신에게 팔라고 권하지만 디아볼로가 팔지 않아 사진 못했다고 한다.

[1] 코이치와 협동하는 장면 때문으로 추정된다.[2] 예를 들면 멜로네 편. 멜로네 자체는 프로슈토와 페시보다 나중에 나왔지만, 멜로네의 회상+죠르노와 멜로네의 대화가 끝나고 나서야 프로슈토와 페시 편으로 차례가 넘어갔다. 시간적인 순서 역시 대부분을 차지하는 회상 씬이 작중보다 훨씬 이전 시점이다.[3] 당연하면 당연한게 이 조직 자체가 디아볼로라는 인물의 후광으로 유지되는 중이라 친자식이면 몰라도 타인이 그 자리를 차지하는 순간 조직은 바로 망한다. 게다가 그럴 경우를 대비해 만든 암살팀이 원작과 달리 월급을 어마어마하게 받는 덕분에 보스에게 진심으로 충성하고 있는 상황이라 배신할 기미가 조금만 보여도 암살팀에게 끔살난다.[4] 푸고가 일루조에게 잡혔을때 하는 말을 보면 같은 조직원으로써 서로의 정보를 공유하는건 당연하다는 인식이 조직내에 깔려있는 듯.[5] 부차라티가 대면 직전에 일러준 주의사항이다. 전화벨에도 놀라는 수준이라서 보스와 만나본 사람들은 대부분 한 번 정도 맞아본 듯 하며 죠르노는 이런 보스를 두고 소동물급 존재, 치킨(나와 있는 한국판 링크에선 퍼킹)크림슨이란 평을 내렸다(…).[6] 이런 모습에 처절한 최후에 맞이한 원작의 디아볼로와 다르게 보물찾기의 디아볼로는 처음부터 불쌍하다는 감상이 보인다.[7] 참고로 해당 화에서 디아볼로의 오른쪽 눈이 계속 가려져서 나오지 않았다가, 도피오의 전화를 받을 때 도피오의 눈으로 바뀐 것이 나온다.[8] 꿈 속에서는 인물의 윤각선이 흐리게 나오는데, 이 춉을 날리려는 장면을 보면 현실처럼 윤각선이 진하다. 그냥 개그 보정이라 보면 될 듯.[9] 강에 빠졌다가 뭍으로 나왔더니 마약중독자에게 찔리고 그 사이에 해부당하는 악몽을 보는 어디선가 많이 본 상황들로 이루어져 있다.[10] 16화에서 보스가 입으로 전화음을 울리는 장면이 나온다. 즉, 이 때도 도피오가 전화를 걸었으나 보스가 자각하지 못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11] 전화를 받았을 때 모두 오른쪽 눈이 디아볼로의 원래 눈이 아닌 도피오의 눈으로 바뀐다.[12] 파시오네가 보스를 이용하려 하는 디아볼로 등장 집회 계획의 이름이 킹 크림슨 레퀴엠이다.[13] 이때 킹 크림슨은 실버 채리엇 레퀴엄과 같은 능력을 사용했으며 S.C.R과 같은 특징을 보였다.[14] 도피오가 언급한 모든것이 바뀌어버린다라는 말, 실체, 플라스틱, 스탠드 조종등.[15] 정확히 말하면 프로슈토의 추측이지만, 후술하겠지만 이 작품 내에서 프로슈토의 감은 아주 좋다.[16] 편지가 열차 폭발에 휘말려 타버리는 바람에 내용을 알 수 없게 되었기 때문이다. 푸고는 "IQ 152이라고 해서 뭐든지 가능한 건 아니다."라고 답했고, 아바키오는 "생전의 도나텔라의 사생활을 침해하게 된다"는 이유로 무디 블루스의 사용을 거부했다. 그리고 나란차는 "더 태워서 재로 만드는 것은 할 수 있어."라고 답했다.(…)[17] 참고로 이 사진은 모자이크 처리되어있다. 또 회상씬에 나온 리조토 역시 빡쳐있다. 나란차 왈, (페리콜로 씨가)무서운 사람이라고…[18] 이때 디아볼로와 나눈 대사가 원작에서 트리시와 교회에서 나눈 대사다.[19] 이 작에서의 죠르노는 측정불가능한 양의 자신의 생명력을 대상한테 불어넣어 생명을 창조하거나 회복하는데, 죠르노는 아직 자신이 원하는 만큼의 생명력을 대상한테 넣는 것이 미숙하다 보니 골드 익스피리언스로 만든 동물이 죄다 사이즈가 집채만하다. 그러다보니 잘못 치료하면 부차라티의 신체 일부가 비정상적으로 커져버려 장애인이 될지도, 혹은 내장이 커져서 죽을지도 모르다보니 죠르노 본인도 치료를 망설였다.[20] 영양가 있는 것을 먹고 푹 쉬면 생명력이 회복되지만 50세가 되기 전까지는 주의하라고 죠르노가 경고한다.[21] 남의 스탠드를 빼앗는다, 보스의 몸을 빼앗는다. 사실 후자는 디아볼로 = 도피오이기 때문이지 스탠드 능력은 아니지만.[22] 1화에서 나올 당시에는 나란차의 카더라 통신에 불과했으나 25화에서 사실로 밝혀졌다.[23] 이빨로 파리를 만들었더니 무슨 자가용 차량과 비슷하고 구조용 튜브로 만든 참치인지 뭔지 모를 물고기는 대형 요트만 하다. 조약돌로 만든 장미꽃은 사람만해서 그걸로 아바키오를 치다가 본의 아니게 일루조를 죽일 뻔한다! 다만 극저온의 환경에선 원작처럼 짧은 이끼만 만들 수 있는데 이 이끼조차 죠르노 반 정도 크기다.[24] 그런데 어째서인지 40화에서 무당벌레 브로치에 손가락이 달린 것은 정상적인 사이즈다. 잠결에 만든 것이라서 그런 듯.[25] 52화에 따르면 죠르노의 목적은 골드 익스피리언스의 제어를 위해 디아볼로의 스탠드 구연의 화살들을 차지하는 것.[26] 전작의 죠셉의 비행기 징크스와 비슷한 수준(죠셉은 비행기 모양의 놀이기구를 타도 폭발했다.)으로 죠르노는 노면열차를 탔다고 폭발했다. 이 정도면 기차 종류가 아니라 기차랑 비슷하기만 하면 사고나는 수준.[27] 마치 갱이 된지 일주일도 안된 신참이 보스가 되는거 만큼 불가능 하다고 한다.[28] 이건 케바케인지, 살레 편에서 부차라티가 마스타를 배려한다고 4팀으로 나눈다는 말 대신 '8÷2팀으로 간다'고 했을 때는 왜 살레와 주케로까지 낀 건지 의아해 했을 뿐 계산하고 발작하지는 않았다.[29] 갱 댄스 장면에서 미스타가 혼수 상태에서 중얼거리는 건 원작에서 주케로를 고문할 때 쓴 도구다. 정작 해당 장면에서 주케로는 푸고와 나란차와 함께 춤 추고 있었지만.(댄스 포즈는 다르다)[30] 보스가 단원들 앞에 모습을 들어내는 킹 크림슨 레퀴엠(…) 축제가 열린다는 것에 죠르노가 찬성 44, 반대 4표가 나왔던 그거냐고 사격하기 시작. 아바키오가 준비된 관중석 44440자리, 라이브 회장 44곳이라고 지원사격. 푸고가 암호를 푸는데 40분이 걸렸다는 것과 나란차가 4일 전에 찾은 그거의 해답이냐고 본의 아니게 추가타. 여기에 보물찾기를 새벽 4시에 한다는 부차라티와 트리시의 안전을 위해 상의하던 중 아바키오가 파시오네의 지부가 44곳이라고 확인사살까지 했다.[31] 정확히 말하면 원작과는 반대로 가는 이 시리즈답게, 갑작스런 바람으로 하수구에 빠지는 것이 나란차다.[32] 이제 더는 못 참겠어요! 빨리 바지도 벗으세요! 보여요? 완전히 흠뻑 젖어버렸다고요![33] 차량으로 이동 중 죠르노가 급 브레이크를 밟는 바람에 트리시의 가슴으로 넘어졌다.[34] 보스의 앞은 아니지만 같은 조직원앞에서 대놓고 겁쟁이 아저씨라면서 깔본다(…) 근데 이건 디아볼로를 직접 대면한 대부분의 파시오네 조직원들도 마찬가지다.[35] 팬클럽들의 반응에 분명 정신이 아득해질거라며 "꺄악 디아볼로님 여기 봐주세요♡♡"라고 가성으로 말해서 깬다(…). 디아볼로 왈, 방금 그 목소리로 정신이 아득해졌다고.[36] 부챠라티, 페리콜로, 리조토, 친위대만이 반대했다고 한다. 폴포는 아무래도 상관없다는 태도였다고.[37] 이때의 구도는 원작에서 골드 익스피리언스 레퀴엠에 당해 교통사고가 났을때의 구도[38] 거대화한 킹 크림슨을 본(혹은 근처에 있는) 자들은 일부(푸고를 제외한 트리시 호위팀)를 제외하면 다 쓰러져버렸는데, 리조토와 아바키오의 경우 입원한 병원이 거리가 꽤 되는데다가 해당 상황을 영상으로도 볼 수 없었다.[39] 이때 묘하게 일루조 머리결에 집착하는 푸고의 반응이 포인트[40] 당시 열차가 반파되고 열차 벽이 무너져 원작에서처럼 부차라티와 같이 열차에 매달려있었는데, 이때 반쯤 죽어가는 말투로 원작의 "기름진 고기가 좋아…"하고 말한다. 부차라티가 말하길 야채도 먹으라고…[41] 원작에서 페시가 감지한 부차라티와 프로슈토의 체중 차이를 오마쥬.[42] 원작과는 다르게 기차에 올라탄 이유 자체가 프로슈토 때문이었다. [43] 이 때 총을 쏘는 자세가 원작에서 미스타를 확인사살하는 자세다. 또한 6발 중에 2발을 쏘고 돌려줘서 미스타가 기절한다. 의아해하는 프로슈토는 덤.[44] 본인이 탈출하지 못한 이유는 해당 시점에서 선두 차량이 폭발하기 직전이었기 때문.[45] 다행히 원작과는 달리 오른팔이 날아가지는 않았다. 다만 오른쪽 눈은 다친 것이 맞는 듯.[46] 사족으로 이 때 원본에 달린 태그 중 하나가 '상사를 지키는 것은 부하의 임무'(…)[47] 그런데 잘 보면 프로슈토와 부차라티가 둘 다 비치 보이에 꿰여 있다. 비치 보이의 투과 능력이 생명체에게는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생각하면, 프로슈토의 손을 꿰기 위해 진짜로 부차라티의 손을 뚫어버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부차라티는 기절, 프로슈토는 중상이니깐 그렇게라도 하지 않았으면 둘 중 하나가 죽었을테니 어쩔 수 없었지만.[48] 대신 멜로네의 회상에서 이 여성 또한 연구소 동료였다는 설정으로 등장한다.[49] 이 때 멜로네가 '자신은 사람을 연구하는 것보다 사람의 목숨을 빼앗는 것에 적성이 더 맞을지도 모르니 암살자로 전직할까'라고 생각했다.[50] 다만 죠르노 본인은 이 일로 스탠드를 각성한데다가 168시간동안 꾸준히 챙겨주는 것에 호감이 생겼는지 멜로네를 적대하지 않는다.[51] 편지를 하나 남겨놨는데 원작에서 자신들이 살해당한 방법을 세로로 읽으면 "사랑의 도피할게요."가 되도록 적어놨다.[52] 이 때 분노로 벽을 내리쳤는지 금이 가 있다.[53] DIO의 저택에서 DIO를 으로 공격하는 포지션으로 나와서 원작보다 훨씬 늦게 나왔다.[54] 이 때 클래시를 물총으로 사출하는, 원작을 초월한 기술을 보여줬다. 기술명은 "거츠의 G"라고. (원작에서 티치아노/스쿠알로 콤비가 처음 나온 편의 제목.)[55] 그래서 부차라티가 (마찬가지로 스탠드를 본 적 없는)티치아노 역시 주먹을 쓰냐고 물었다. [56] 원문은 세 개의 U로 직역하면 배신하지 않아야 한다, 실력이 특출나야 한다, 운이 좋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