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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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6의 주유구
1. 정의
자동차의 연료를 넣는 입구와 그 위의 덮개를 포함한다.
2. 상세
승용차의 경우 보통 뒷문 뒤에 위치하며, 좌측 혹은 우측에 위치한다.
SCR 방식의 배기 후처리 디젤 차량의 경우 연료 외에 요소수 주입구도 한 덮개 안에 나란히 배치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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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구의 방향은 계기판 연료 게이지에 주유소 마크 화살표가 위치하는 쪽이 주유구의 방향을 가리키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예외도 있다. 예를 들면 미니 쿠퍼. 1세대와 2세대는 주유구가 좌측에 위치하지만 연료 게이지의 화살표는 우측을 향하고 있다. 이런 경우 화살표의 의미는 주유구의 방향이 아닌, 다음 주유까지 가능한 도달 거리를 표시한다. 화살표 표시가 없는 차량도 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의 경우 회사나 차종에 따라서는 주유구와 대칭으로 전기를 충전하는 포트를 설치하고 주유구와 덮개를 똑같이 맞추는 경우가 있다.
3. 주유구 위치와 통행방향
자동차 회사는 보통 한쪽으로 주유구 위치를 정해놓고 자동차를 설계하지만 몇몇 예외되는 차종이 존재한다. 이는 보통 다른 회사와 기술 및 파워트레인 공유를 하는 경우에 생긴다.
일반적으로 "주유구의 위치는 차량을 생산하는 국가의 통행방향에 따라 정해지며, 이는 주유소로 진입하기 편리하고, 비상시 갓길에 정차하여 주유할 때 더 안전하기 때문이다"는 속설이 널리 퍼져있다. 그리고 이 속설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에서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과거 일본 기업의 기술이전을 받아서 왼쪽에 주유구가 있고, 반대로 대우자동차는 미국과 독일 기업의 기술이전을 받았으므로 주유구가 오른쪽에 있다"는 이야기까지 널리 퍼져있다.
그러나 주유구의 위치와 통행방향의 상관관계는 무조건 일반화하기 어렵다. 미국에서 생산되는 차량 대다수는 주유구가 왼쪽에 있다. 반대로 영국은 좌측통행 우핸들 국가임에도 브리티시 레일랜드 시절을 포함, 현재까지도 대다수 내수용 차랑들의 주유구는 오른쪽이다. 우측통행 좌핸들 국가인 이탈리아의 마세라티 차종들 대부분과 프랑스의 푸조 208은 항상 주유구가 왼쪽이었다. 즉 만드는 회사가 자율적으로 정하는 것에 가깝다.
3.1. 왼쪽
대부분이 한국, 일본, 미국의 자동차 회사이다.
3.2. 오른쪽
대부분의 유럽, 북미의 자동차 회사가 해당한다.
4. 예외 차종
자동차 회사의 보편적인 주유구 위치와 다른 차종이다.
보통 풀체인지나 타사 차량의 라이선스 생산 시 주유구 위치가 바뀐다.
- BMW 7시리즈[11]
- 기아 쏘렌토, 기아 스포티지[12], 기아 카스타
- 닛산 큐브[13], 닛산 바네트, 닛산 센트라[14]
- 닷지 바이퍼, 닷지 챌린저[15]
- 대우 티코, GM대우 윈스톰, 쉐보레 캡티바,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쉐보레 트래버스
- 롤스로이스 실버 스퍼, 롤스로이스 실버 스피릿
- 링컨 MKS
- 마쯔다 RX-7[16], 마쓰다 루체
- 메르세데스-벤츠 A클래스[17], 메르세데스-벤츠 CLA, 메르세데스-벤츠 GLA, 메르세데스-벤츠 B클래스[18], 메르세데스-벤츠 M클래스[19], 메르세데스-벤츠 V클래스
- 미쓰비시 랜서[20], 미쓰비시 미라쥬[21], 미쓰비시 파제로[22]
- 벤틀리 뮬산
- 쉐보레 카마로[23]
- 스즈키 에스쿠도[24], 스즈키 짐니
- 쌍용 코란도, 코란도 훼미리[25]
- 오펠 코르사[26], 오펠 자피라 라이프
- 인피니티 Q50, 인피니티 QX50[27]
- 지프 그랜드 커맨더, 지프 레니게이드
- 토요타 AE85, AE86, 토요타 수프라
- 포드 머스탱[28], 포드 익스플로러[29]
- 포르쉐 911[30]
- 푸조 208[31]
- 현대 스텔라, 현대 싼타모, 현대 엘란트라, 현대 소나타[32]
- 혼다 비트(자동차), 혼다 스텝웨건[33], 혼다 인사이트[34]
[1] 닛산자동차 플랫폼 차량[2] 차종별로 다르다. 코르벳 C8이 왼쪽이며, 이쿼녹스, 콜로라도, 트래버스 등 SUV 들도 왼쪽이다.[3] 단 오른쪽인 경우도 많다. 같은 PSA 계열사인 푸조의 플랫폼을 경유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4] SUV 차량군.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를 기반으로 만든 미국 대통령 전용차인 '캐딜락 원'(더 비스트)도 주유구가 왼쪽이다.[5] 스포츠카, 대형 세단 모델의 경우에만 오른쪽으로 세팅한다. 페어레이디 Z32와 알티마 쿠페는 제외.[6] 실버 스피릿 등 몇몇 BMW 인수 전에 나온 차량의 주유구는 왼쪽인 것을 보면 실제로 오른쪽 위주로 주유구 세팅이 된건 BMW의 인수 이후의 시기다.[7] 르노 플랫폼 차량[8] 롤스로이스와 같은 모회사에 있던 시절에는 플랫폼 공유 등으로 주유구가 왼쪽이었을 가능성이 있다. 벤틀리가 오른쪽 주유구 위주로 세팅한 시기는 역시 폭스바겐에 인수된 이후이다.[9] 전신인 대우자동차, GM대우 역시 마찬가지이다. 단, 최근에는 SUV와 스포츠 모델 중심으로 주유구가 왼쪽인 차량들이 늘어나고 있다.[10] 세단 차량군[11] 1세대(E23) 한정[12] 둘 다 1세대 한정[13] 2세대 이후[14] 1세대 / 6세대 이후[15] 1세대 한정[16] 2세대 한정[17] 3세대 이후[18] 2세대 이후[19] 1세대 한정[20] 5~7세대[21] 3~5세대[22] 3~4세대[23] 3~4세대, 1~2세대는 주유구가 트렁크 부분에 위치했었다. 카마로뿐만 아니라 콜벳 1~4세대, 포드 머스탱 1세대, 프리머스 로드러너, 바라쿠다 등의 모델들도 주유구 위치가 트렁크에 있었다. [24] 1~3세대[25] 1세대 한정[26] 6세대 한정. 아래에 나온 푸조 208의 형제차이다.[27] 1세대 한정[28] 3~4세대, 1~2세대는 쉐보레 카마로의 각주 내용이 동일하다.[29] 3~5세대[30] 4세대(993)까지 해당[31] 첫 세대와 두번째 세대가 모두 주유구가 왼쪽이다. 이 차는 당연히 일본에서 기술이전을 받은 차가 아니며 푸조가 자체적으로 만드는 차이고, 주된 시장은 우측통행 국가이다.[32] 둘 다 1세대 한정[33] 2세대 한정[34] 1세대 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