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캠퍼스

 



1. 개요
2. 공학관
3. 대학본부ㆍ인문1관
4. 학생복지관
5. 인문2관
6. 의학관
7. 한림종합연구센터
8. 자연과학관
9. 생명과학관
10. 산학관
11. 사회ㆍ경영1관
12. 사회ㆍ경영2관
13. 기초교육관
14. 대학본부별관
15. 국제교육관
16. 학군관
17. 일송아트홀
18. 일송기념도서관
19. 국제회의관
20. 한림스포츠센터
21. 산학협력관
22.1. 일반사항
22.2. 1관(금병재)
22.3. 2관(의암재)
22.4. 3관(HID)
22.5. 4관(팔봉재)
22.6. 5관(봉의재)
22.7. 6관(소양재)
22.8. 7관(용화재)
22.9. 8관(신기숙사)
23. 대운동장
24. 한림대학교의과대학부속춘천성심병원


1. 개요


본래 오늘날 한림대학교 자리는, 성심수녀회에서 운영하던 가톨릭계 대학인 성심여자대학교였다. 성심수녀회는 전 세계에서 성심학교를 운영하며 교육사업을 하는 수도회인데, 한국에는 1956년 진출하여 성심학교(초등학교~대학)들을 설립하여 운영하기 시작했다. (자세한 이야기는 성심수녀회 참조.)
1964년, 성심수녀회강원도 춘천시성심여자대학교를 개교했다. 설립 초기 성심학교는 소수정예에 귀족적 분위기의 학교였고, 유복한 집안의 딸들이 많이 다녔다. 성심여대도 마찬가지였고, 특히 성심여대는 전교생이 기숙사 생활을 하며 교육을 받았다. 성심여대는 1974년 경기도 부천시에 분교를 설립했고, 1982년에 춘천 캠퍼스를 학교법인 일송학원(한림대학교)에 매각하고 학교를 부천으로 완전히 옮긴다. 1995년 성심여대는 가톨릭대학교와 통합, 오늘날의 가톨릭대학교/성심교정이 되었다.
2000년대 이전에는 건물 이름이 따로 없었다. 학생회관(학관), 본관(중앙관), 강의동, 의학관, 사회과학관, 생명과학관, 이공학관(구관), 어학관 등의 이름으로 건물 용도 그대로 불려서 개성은 없으나 나름 편한 감이 있었다. 그러다가 2001년 경 학생들에게 현행 유지 또는 조선시대 학자들의 호를 건물명으로 붙일지 설문조사를 했다. 결과는 공개하지 않았고 학생들은 현행 유지가 대부분으로 나왔을 것이라고 추측했지만[1] 어차피 학생의 뜻 같은 건 한림대 역사상 존중된 적이 없다. 그냥 학교의 뜻대로 건물 명칭 변경을 감행하였다. 그래서 한동안 건물 명칭이 학자들의 호가 된 것이다. 초기에는 학생들의 반감이 심했기 때문에, 끝까지 구명칭으로 불러 당시 3~4학년이었던 사람에게 '성호관'에서 만나자고 하면 전혀 알아듣지 못한다. 특히 군대 간 사이에 명칭이 바뀐 복학생들이 예전 명칭을 고집 하였다. 변경 이전의 졸업생이야 당연히 모르고.
하지만 결국 2013년 9월 1일부터 예전 스타일의 명칭으로 바뀌었다.[2] 이때도 여론 조사 비스무리한 걸 했으나 학생의 뜻 같은 건 존중되지 않을 것 같다. 문제는 앞서 길게 서술하였던 택시 승차 시. 대부분의 택시 기사님들은 '다산관'이라고 해야 알아듣고, '사회·경영1관'이라고 하면 모르는 기사님들이 절반 이상이다. 2016년 현재까지도 그런 경우가 종종 있어, 당분간 혼란은 계속될 것 같다.
아래에 나열된 현재 건물 명칭은 2001년전 명칭과도 틀리긴 하나, 그래도 예전 졸업생이 처음 들어도 때려 맞출 수 있을 정도로 직관적인 명칭이다. 예를들어 2001년전 구관에 '성호관'이라는 다소 쌩뚱맞은 이름이 붙여 졌는데, 2013년 이후 '이공학관'을 지나 현재 '공학관'으로 불린다. 처음 들은 사람도 "공학관? 혹시 구관을 말하는 거야?"하고 알아 들을 수 있을 정도. 학관의 경우 2001년 학생회관 시절에도 '학관', 2001년 김유정관 시절에도 학관, 2013년 이후 학생복지관 때도 학관, 최신 명칭인 Campus Life Center 때도 그냥 학관이다.
또 한 가지의 특징으로 각 건물마다 건물 번호가 붙어 있다. 여타 대학에도 건물 번호는 붙어 있으나, 한림대의 경우 학사시스템에 표시되는 수업 강의실을 모두 이 번호를 사용하여 표시한다. 가령 생명과학관 433호에서 강의가 있을 때, 다른 표시 없이 '8433'이라고만 표시되는 식이다. 강의계획서 상에도 안내 같은 거 없다. 따라서 8번 건물이 어디의 어떤 건물인지 모를 경우 시간표에 맞춰 건물 찾아가기가 굉장히 난감해진다. 따라서 아래 각 건물 안내에 구 명칭과 더불어 건물 번호를 병기하였으며, 학교 홈페이지의 캠퍼스 지도에서도 확인할 수 있으므로 자신의 시간표에 처음 보는 건물 번호가 있다면 개강 전 반드시 확인하자.

2. 공학관


'''건물명'''
'''건물번호'''
'''구 명칭'''
공학관
1
성호관
구관
이공학관
자연과학보건생명대학 화학과와 응용광물리학과, 그리고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공과대학이 사용하는 건물이다. 학교 박물관도 이곳 1층에 있다. 한림대학교가 옛 성심여자대학교 건물을 인수하며 개교했기에 이전 여대 역사까지 헤아리면 일제강점기부터 내려온 건물이라는 소문도 있으나, 성심여대는 1964년 1월에 개교했기 때문에 1963~4년 사이에 지어진 건물인 것으로 추정된다.
이 건물을 구관으로 부르면 2000년 중반 이전 졸업생, 성호관으로 부르면 2010년 전후 졸업생이다. 현재는 공학관.
건물 내부는 시기는 알 수 없지만 증축했었는지[3] 약간 복잡한 구조로, 익숙하지 않은 사람은 강의실을 찾다가 길을 헤매기 쉽다. 라고 이전 버전에 적혀 있었으나 이는 한림대학교 내 모든 건물에 똑같이 해당되는 이야기다. 사유가 있을 시 24시간 출입 가능한 보안키를 학생증으로 받을 수 있으나 주로 대학원생들이 받는다(...)
특정 계단으로 올라가야만 숨겨진 4층 이 나오며, 지하층이 있지만 누구도 들어가보지 않았다고 하는 등 건물에 관련된 괴소문이 있다[4]. 한 예로 과거 성심여대 시절에 기숙사도 함께 있었다고 하는데, 기숙사에서 한 여학생이 신변을 비관하여 자살했다고 한다. 이 학생의 귀신이 밤마다 건물을 돌아다녀 굿을 하고[5] 별짓을 다해도 떠나지 않자, 결국에 건물 구조를 괴상하게 만들어 귀신이 학생들을 따라다니지 못하게 했다고 한다. 당시 학생이 목을 맸다는 방을 이후 화장실로 바꿨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러나 이것은 전혀 확인되지 않은 사실로, 초등학교 괴담 식의 이야기인 것 같다. 재학생 중에도 이 이야기를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마찬가지로 현재 기숙사 중 1관(금병재)과 관련된 괴담이 돌고 있지만 기숙사생 외에는 잘 알지 못한다. 다만 1966년에 성심여자대학교 학생이 학교에서 자살한 사건이 있었다는 것은 사실이다. 관련 기사
과거에는 이곳에 24시간 개방하는 도서관이 있었지만, 일송기념도서관 건물이 생기면서 폐쇄되었다.
위치가 학교 내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기 때문에 춘천시내를 내려다 볼 수 있어 전경은 좋은 편이다.
건물 뒤편으로 봉의산으로 올라 갈 수 있는 길이 있다.

3. 대학본부ㆍ인문1관


'''건물명'''
'''건물번호'''
'''구 명칭'''
대학본부ㆍ인문1관
2
연암관
중앙관
본관
정문에서 언덕을 올라오면 바로 보이는 건물로 1~3층에는 대학본부의 각종 행정사무실, 4~5층에는 인문대학 강의실과 교수실, 6층에는 한림과학원과 아시아문화연구소가 위치한다. 출입구는 정문에서 올라오면 보이는 1층 출입구와, 인문2관, 일송아트홀 쪽으로 나갈 수 있는 3층 출입구가 있다.
이 건물은 한림대학교 설립 이후 최초로 건축된 것으로 맨 처음에는 지금의 의학관, 인문2관과 함께 건축되었는데, 애초 용도는 의과대학 부속병원이었고 현재의 의학관은 의과대학, 인문2관은 의학도서관으로 사용될 계획이었으나 당시 학생들의 강력한 요구로 부속병원을 지금의 춘천성심병원 자리에 새로 짓고 이 건물을 대학건물로 사용하게 되었다고 알려졌다.
이 건물에는 중앙홀 왼쪽에 2기, 오른쪽 복도 계단 옆에 1기의 엘리베이터가 있다. 오른쪽 엘리베이터를 총장님께서 타고다니시는 엘리베이터라고 하여 총베라고 부르기도 하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 총베라고 부르는 엘리베이터는 사실 화물용 엘리베이터로 2층에서 내리면 바로 앞에 총장실이 있던 관계로 총장님 전용 엘리베이터로 오해한 데서 비롯된 말이다. 이 총베는 아는 학생이 별로 없고, 엘리베이터 자체도 화물용이라 넓기 때문에 수업 전 언제나 헬게이트인 일반 엘리베이터를 가볍게 무시해주고, 쾌적하고 빠르게[6] 위층으로 올라갈 수 있다[7].
그 외에 1층에 카페 블루포트가 있고, 3층에 우리은행, 신한은행, 국민은행 ATM이 있다. 2015년 1학기까지 농협 ATM이 있었으나, 2학기 어느 시점에 농협 측에서 철거해갔다. 학생복지관 2층에 있던 농협 ATM도 같은 운명에 처했다. 신한은행, 국민은행 ATM은 한림대학교에서 유일한 ATM이기 때문에 우리은행을 주거래은행으로 사용하지 않는 학생들은 참고하는 것이 좋다.
한림대단과대학 중 유일하게 인문대만 독립된 건물이 없다. 그래서 4층을 인문대로 썼는데(강의실, 행정실, 과방) 교수들을 확충하면서 교수실을 만들고 대부분의 강의실이 축소되어 현재는 인문대라고 부르기도 민망하다. 그래도 4~6층은 사실상 인문대라고 할 수 있다.
대학본부ㆍ인문1관부터 인문2관, 의학관, 자연과학관까지 모두 연결 통로로 이어져 있으나 설계를 어떻게 했는지 구조가 굉장히 복잡하다. 심지어 재학생 중에도 네 건물이 '''모두'''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도 있다. 초행이라면 길을 잃기 쉬우니 반드시 확인 후 이동하자.

4. 학생복지관


'''건물명'''
'''건물번호'''
'''구 명칭'''
캠퍼스 라이프 센터 (Campus Life Center)
9
김유정관 / 학생복지관 / 학생회관
'''2017학년도 여름방학부터 증축을 포함한 리모델링 중.'''
줄여서 보통 '''학관'''이라고 부른다.[8] 중앙 홀을 기준으로 2개의 구역이 이어진 듯한 형태를 하고 있다. 고저차가 있는 학교 부지의 특성 상 층 구분이 특이한데, 보통 1층이라고 생각하는 학생식당 층이 사실은 '''2층'''이다. 중앙 홀의 계단을 통해 한 층을 더 내려가야 1층이 나온다. 건물 왼편 끝에 철제 계단이 있어, 중앙 홀을 통하지 않고 3층과 4층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다. 다만 근처에서 흡연하는 흡연자들의 연기 테러를 맞을 수 있으니 비흡연자라면 주의할 것.
출입구는 광장을 통해 2층으로 이어지는 출입구, 왼편 구석에 위치한 1층으로 이어지는 출입구, 2층 오른편으로 들어갈 수 있는 출입구가 있으며 1층 입구 반대편에도 출입구가 있어 이쪽으로 나가면 국제교육관, 학생생활관 8관 방면으로 갈 수 있다. 학생복지관 옆길로 돌아가면 어마무시한 오르막/내리막길을 지나게 되므로[9] 출입구가 열리는 시간대라면 이쪽을 이용해도 좋다. 다만 계단의 압박이 좀 있다.
  • 1층 : 중앙동아리가 사용하는 동아리방과 각종 공연 및 행사를 할 수 있는 중강당이 위치해 있다.
  • 2층 : 각종 학생 편의 시설이 위치해 있다.
    • 왼편 : 학생식당, 카페 티아모, GS25 편의점[10]
    • 중앙 홀 : 우리은행 ATM기, 학적 서류 무인 발급기, 한림대학교 우편취급국
    • 오른편 : 기념품관, 서점, 안경점, 문구점, 이발소, 주차권 발급소, 열쇠점 등
  • 3층 : 학생회실, 학교 방송국(HLBS), 학보사(한림학보)가 있으며, 심리 상담을 하는 학생생활상담센터가 이 곳에 있다. 학내 보건진료소도 이 곳에 있는데, 정해진 시간대에 춘천성심병원 의사에게 진료를 받을 수 있고 서비스가 괜찮으며 재학생이라면 인바디 검사도 무료로 할 수 있으므로 이용해보자. 식당 '파인'도 이 곳에 있다. 오른편 끝의 별도 출입구를 이용해 출입할 수도 있다.
  • 4층 : 의대 동아리실[11]과 기타 행사용 강의실 등이 있는 듯하다. 일반 학생이 갈 일은 그다지 많지 않다.
  • 학관 앞 광장 : 매 학기 초마다 동아리 모집으로 북적이며 각종 행사가 자주 열린다. 축제 때 공연 무대도 이 곳에 설치된다. 학교에 매우 큰 운동장이 있음에도, 학생 행사를 위해서는 거의 사용을 허가하지 않아 행사 시 주로 사용되는 곳이다.
2018년 리모델링이 완료 되었으며, 캠퍼스 라이프 센터로 명칭이 바뀌었다.

5. 인문2관


'''건물명'''
'''건물번호'''
'''구 명칭'''
인문2관
4
단재관
대학본부ㆍ인문1관과 의학관에 기생(?)하고 있는 건물. 인문1관 - 인문2관 - 의학관 - 자연과학관 간 연결통로를 미로로 만드는 주범이다. 초행자는 별다른 의심 없이 언덕을 오르거나(...) 인문1관 3층 출입구로 나가 옆의 '인문2관' 표지판을 따라 들어가겠지만, 그곳은 3층이다. 이 건물은 1, 2층이 아예 없어 시작점이 3층이다(...) 학교 부지의 고저차로 인해 생긴 현상이다. 그래서 여기로 들어가려면 앞서 기술한 대로 인문1관 3층 출입구로 나갔다 들어오든지, 혹은 인문1관에서 엘리베이터로 '''4층'''(3층이 아니다!)까지 이동하여 연결 통로로 들어가야 한다. 문제는 그 연결 통로라는 것이 초행자가 길 잃기 딱 좋은 구조다. 신입생들이 헤매지 않도록 선배들이 잘 알려주기로 하자.
3층에는 연구지원팀 등의 본부 행정 사무실이 위치해 있으며, 4층에는 인문대학 강의실과 과방이 위치해 있다. 옥상에는 실험동물센터가 있다[12]. 이전 버전에는 3층에 의대 실험실이 있다는 언급이 있었는데 그곳은 의학관이다. '의학관 3층'이라는 표지판이 있어 직접 연결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엘리베이터를 타지 않고 표지판이 있는 입구로 들어갔다면, 오른편의 모퉁이를 돌아 의학관으로 이어지는 연결통로 직전에서 '''직진하지 말고''' 오른쪽에 위치한 계단을 올라가야 인문2관 4층으로 이동할 수 있다. 인문대 강의실 가려다 실수로 의학관 가서 헤매다 왔다는 사람이 많으니 조심하자.

6. 의학관


'''건물명'''
'''건물번호'''
'''구 명칭'''
의학관
3
-
의대 행정실 및 각종 실험실과 강의실이 있다. 이곳에서 가운 입은 학생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의학관 1층에는 해부실험실이 있어 본과 1학년의 해부실험 기간에는 대부분 폐쇄되어 있고, 2층에는 계단식 강의실 2개와 일반 강의실 2개, 조직학, 생리학, 약리학, 생화학 실험실, PC실이 위치해 있다.
다른 과 강의실과 다르게 학생이 이동하는 것이 아니라, 교수님들이 찾아오는 방식으로 수업이 진행되며 계단식 강의실의 경우 실인원 파악이 용이하여 대리출석 시 발각의 소지가 크다.
의학관 중앙에는 자그마한 정원과 족구장(!)이 위치하고 있는데, 족구를 하다가 정원에 있는 히포크라테스의 머리나 큰 나무를 공으로 맞출 경우 당 학기 재시에 걸리거나 유급을 당할 확률이 비약적으로 증가한다는 징크스가 있다. 현재 분당 근방에서 개업하고 있는 모 의사의 경우, 기말고사 기간에 히포크라테스의 머리와 나무를 동시에 맞췄는데, 그 학기에 배운 6개 과목 중에 5개 과목에 재시가 걸렸고, 재시를 다 치르고 나니 여름방학이 15일 남았다는 후덜덜한 전설이 전해진다.
의대 내부자들끼리는 잘 몰라도 인사를 하는 문화가 있어서, 의대 재학생이 아닌 학생이 이 건물에 갈 경우, 뜬금없이 인사를 받을 수도 있는데,
그냥 그러려니 하면 된다. 어리 둥절할 필요 없다.

7. 한림종합연구센터


'''건물명'''
'''건물번호'''
'''구 명칭'''
한림종합연구센터
19
없음(신축)
2014년 12월 신축된 건물이다. 내부에는 강의실 및 연구실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8. 자연과학관


'''건물명'''
'''건물번호'''
'''구 명칭'''
자연과학관
7
율곡관
의학관 건물과 나란히 마주하고 있는 건물. 대부분의 교양 수업이 여기서 진행되며, 간호학부와 자연과학대학 일부 과가 자연과학관을 사용하고 있다. 출입구는 일송기념도서관(4층) 쪽에 위치한 1층 출입구와 공학관 맞은편의 4층 출입구가 있다. 4층 출입구 한 쪽으론 인문2관 구름다리가 있으며 구름다리를 넘어가면 꽤 큰 인쇄소가 위치해 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수업 직전 수업자료를 인쇄하거나 제본하는 경우가 많아 항상 붐빈다. 충분히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이용하자.
구름다리 출입구 맞은편에는 GS25 편의점우리은행 ATM이 있다. 교내에 있는 다른 GS25인 학생복지관, 학생생활관 8관 편의점과 각각 상품 구색이 약간씩 달라, 다른 편의점에 없는 상품이 들어와 있기도 하니 관심 있는 신제품이 학내 다른 매장에 없다면 살펴보자. 공대자연대, 교양 수업이 몰려 있는 위치 특성상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샌드위치햄버거, 김밥 종류가 많다. 1~3층 강의실은 대부분 교양과목 강의실로 사용되어,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와 봤을 법한 건물.

9. 생명과학관


'''건물명'''
'''건물번호'''
'''구 명칭'''
생명과학관
8
-
자연과학보건생명대학[13] 대부분의 학과들이 위치해 있는 건물. 서문으로 교내에 들어오면 공학관과 함께 맨 처음 만나게 되는 건물로, 교내에서도 상당히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 한림대학교 대단위 교양 강의실의 대표주자 8433 강의실이 이곳에 있다. 심지어 건물 외부에서 8433으로 바로 입장할 수 있는 출입구가 서문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 출입구는 앞서 기술한 8433 방면 출입구와 더불어 1층 양 사이드로 출입이 가능하다.
학교에서 가장 낮은 곳에 모든 기숙사가 위치해 있는데, 그곳에서 가장 멀 뿐더러 고저차 때문에 100% 언덕길. 기숙사에 거주하는 자연대 학생들은 1교시부터 생명과학관에서 수업이 있으면 망했어요(…). 사실 이 경우 언덕길도 문제인데 거리가 더 문제다. 생명과학관과 기숙사는 학교의 좌우 반대편 끝에 위치해 있기 때문. 실상 학교에서 가장 안쪽에 있는 건물은 기초교육관, 사회경영1, 2관이다. 공학관보다도 산 쪽으로 더 들어가 있다. 그래서 자연과학계열 교양수업을 듣지 않는 일부 사회과학대 학생들은 생명과학대 건물이 어딘지 모르는 경우도 존재한다.
1층에는 언어청각학부 대학원생 교육을 위해 운영하는 언어치료센터가 있고, '갤러리 유이'라는 카페가 있다. 이 카페는 일송기념도서관에도 있다. 카페 티아모가 개업하기 이전 그 위치에 있던 다른 카페[14]의 맛과 서비스가 부실한 편이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고급스럽다는 느낌이 있었으나, 티아모 오픈 후 이러한 느낌은 다소 퇴색되었다. 몇몇 강의실은 이 카페를 지나가야 되는 이상한 구조다.

10. 산학관


'''건물명'''
'''건물번호'''
'''구 명칭'''
산학관
12
-
생명과학관 뒤쪽에 자리잡고 있는 3층짜리 작은 건물. 새로 산학협력관이 신축된 이후로는 더더욱 존재감이 희미(...)하다. 2017년 현재 일부 산학 협력 시설 등이 입주해 있으며, 교내에서 창업을 하지 않는 이상 학부생은 그다지 갈 일이 없다.

11. 사회ㆍ경영1관


'''건물명'''
'''건물번호'''
'''구 명칭'''
사회ㆍ경영1관
10
다산관
사회과학대학경영대학이 위치하며, 가장 대학같이 생긴 건물. 출입구는 1층과 5층에 있으며, 3층의 후술할 연결 건물을 통해 사회경영2관 3층으로 연결되고, 2층과 3층 사이의 구름다리를 통해 기초교육관 3층과 연결된다. 또한 1층 출입구는 건물 앞뒤로 나 있는데, 이렇게 되어 있는 이유는 사회경영1관 바로 뒤편에 기초교육관이 위치해 있기 때문이다. 1층 뒤편이 막혀 있다면, 기초교육관으로 가기 위해서는 건물을 빙 돌아가거나, 계단을 올라가 구름다리를 이용하거나, 5층 출입구를 이용해야만 한다.[15]
1층 출입구로 들어갔을때 가장 오른쪽으로 가면 복사실이 있다. 강의실은 1층, 3층, 4층에 주로 분포해 있으며 나머지 공간은 교수 연구실, 과방과 행정실, 회의실, 대학원 실험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5층에는 일반대학원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16] 심리학과 실험실이 위치해 있다. 5층 출입구로 나가면 오른쪽에는 기초교육관 5층 출입구가 있고, 앞으로는 골프장, 테니스장, 농구장, 잔디밭, 일송아트홀, 봉의산이 있다. 벤치도 몇 개 있다. 학생들, 교수님, 지역주민들 의 산행이 종종 목격된다.
사회경영1관과 2관 사이에 카페 티아모가 있는데, 출입구의 위치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이 곳을 '담헌관 티아모'라고 부르나 실상은 사회경영1관에 부속된 건물이다. 건물 안내도에서 확인 가능하다. 카페 티아모가 위치한 건물은 사회경영1관과 2관을 연결하기 위해 부설된 3층 규모의 건물로, 1층에는 카페 티아모와 Job Cafe, 2층에는 특수대학원 행정실과 강의실, 3층에는 사회과학대학경영대학의 행정 사무실 및 일부 학과의 대학원 세미나실이 위치해 있다. 3층 연결통로에 자판기가 있으니 티아모나 학관 또는 자연과학관까지 가기 귀찮을 때 참고하자.

12. 사회ㆍ경영2관


'''건물명'''
'''건물번호'''
'''구 명칭'''
사회ㆍ경영2관
13
담헌관
사회과학대학경영대학의 별관. 사회경영1관에 위치해 있지 않은 과의 행정실, 사회경영1관에 없는 교수 연구실, 그리고 많은 수의 강의실이 주를 이루고 있는 건물이다. 2층에는 스터디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이용 자격이 제한되어 있으니 미리 확인이 필요하다. 2015년 1층에 '의사소통교육센터'라는 것이 생겼다. 여기는 영어 학습 등에 대한 자문을 하는 곳이다. 출입구는 1층에 있다. 원래 4층에도 출입구가 있었으나, 코앞에서 산학협력관 공사가 시작되면서 일시 폐쇄되었다.
여담으로 구 명칭인 '담헌관'은 18세기의 실학자인 담헌 홍대용의 호에서 따온 이름인데, 많은 재학생들, 심지어 교수나 교직원까지도 이 건물의 이름을 담'''험'''관으로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담'''헌'''관이 맞다.

13. 기초교육관


'''건물명'''
'''건물번호'''
'''구 명칭'''
기초교육관
16
퇴계관
사회경영1관 뒤에 위치해 있어서 처음 가보는 학생들은 찾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출입구는 사회경영1관 1층 뒤편으로 보이는 출입구와 5층 출입구가 있으며, 3층에서 구름다리를 건너면 사회경영1관 2층과 3층 사이로 진입할 수 있다. 또한 2층에도 출입구 비슷한 게 있다. 다양한 크기의 강의실이 주를 이루고 있고, 사회과학대학 몇 과의 전용 강의실이 (주로 3층에) 위치해 있다.
4층에는 시간 강사들을 위한 휴게실이 있으며, 5층에는 일송자유교양대학 행정실이 있다. 기초교육관 강의실이나 기자재를 빌릴 때 들러야 하는 곳이므로 참고하자. 다수의 교양 과목과 RC('개요' 항목 참고) 관련 교과가 여기서 이루어진다.

14. 대학본부별관


'''건물명'''
'''건물번호'''
'''구 명칭'''
대학본부별관
5
반계관
대학본부 옆에 자리잡고 있는 4층짜리 아담한 건물. 1층에는 교직원식당이 위치해 있고, 2층과 3층에는 학교 대부분의 부서[17]와 버려진(...) 소규모 강의실들이 있다. 4층에는 컴퓨터 관련 교양 수업 강의실[18]과 일부 교수연구실이 자리잡고 있다. 들리는 바로는 명예교수 휴게실이 이 곳에 있다고 알려져 있다. 3층에는 장비지원센터가 있어 컴퓨터 프로그램 CD나 캠코더 등의 기자재를 빌릴 수 있다. 조그만 엘리베이터가 하나 있는데, 워낙 작아서 언제나 만원(…). 4층에서 컴퓨터 강의가 있으면 그냥 걸어서 올라가는 걸 추천한다.

15. 국제교육관


'''건물명'''
'''건물번호'''
'''구 명칭'''
국제교육관
14
국제관
국제학부가 위치해 있다. 교양 영어 및 제2외국어 강의, 외국 유학생을 위한 강의도 주로 이곳에서 이루어진다. 타 건물에 비해 비교적 최근(2001년)에 지어서 깔끔한 편이다. 기숙사에서 가장 가까운 건물이다.

16. 학군관


'''건물명'''
'''건물번호'''
'''구 명칭'''
학군관
20
-
말 그대로 학군단 후보생들이 이용하는 건물이다. 일반 학생은 졸업할 때까지 출입할 일이 전혀 없다...

17. 일송아트홀


'''건물명'''
'''건물번호'''
'''구 명칭'''
일송아트홀
11
-
800석 규모의 강당 겸 공연장. 학교 측에서는 이런저런 외부 행사를 많이 유치하려는 모양이지만 춘천 지역에서 개최되는 대부분의 주요 행사는 강원대학교 백령아트센터에서 이루어진다. 학교 건물임에도 정작 입학식, 졸업식 등의 행사를 제외한, 동아리 등이 주최하는 행사를 위한 대관은 매우 어렵다는 게 함정. 외부 행사를 끌어오기에는 일단 일송아트홀까지의 교통편이 매우 안 좋다. 때문에 찾아가는 데 불편한 점이 많다. 하지만 시설은 대학 교내 시설치고는 상당히 훌륭한 편이다. 입구 한켠에 조각상이 놓여져 있다. 지하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학생들의 실습을 위한 실습실, 스튜디오, 각종 방송 기자재 등이 갖춰져 있다.

18. 일송기념도서관


[image]
'''건물명'''
'''건물번호'''
'''구 명칭'''
일송기념도서관
17
-
정문을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크고 아름다운 건물. 어지간한 건물은 씹어먹을 정도로 크기 때문에 각종 한림대학교 관련 사진은 도서관 사진이 차지 할 정도다[19]. 산 중턱에 지어진 건물이라 눈 앞에 보이는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1층이 아닌 2층이 된다. 계단으로 올라가지 않고 옆의 작은 문으로 들어가면 일반 열람실이 있는데 그곳이 1층이다.
  • 1층 : 일반열람실, 대학원열람실, 일본학연구소, 복사실
  • 2층 : 대출/반납실, 세미나실, 연속간행물실, 참고자료실, 만화코너
만화는 대부분 국내 만화지만 러브히나 같은 만화책도 있다.
  • 3층 : 사회/자연과학자료실, 의학자료실, 학위논문실, 스터디룸, 무인복사기
  • 4층 : 대출/반납대, 전자정보실, 비도서자료실, 시청각실, 스터디룸, 창의공방
영화 등의 DVD를 대여해 시청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자연과학관 방면으로 출입구가 있으며 이쪽 출입구에서도 대출 및 반납이 가능하다. 그러나 주말이나 방학 중에는 폐쇄하는 경우가 많으니 이용시간을 잘 확인하자. 갤러리 유이가 사라지고 창의공방으로 리모델링 했다. 새 공간 명칭 후보 중 하나는 '일송쉼터'였다고 한다.
  • 5층 : 인문/예술학자료실, 스터디룸, 테라스
문학 서가에 라이트노벨과 판타지소설이 다수 있다고 한다. 풀메탈패닉 전권, 나는 친구가 적다,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 등이 있으며 소년탐정 김전일 소설판도 존재한다고 하니 한림대생 덕후라면 방문해보자.
엘리베이터가 3대 있는데, 1층에는 운행하지 않고 2층부터 5층까지만 운행한다. 1층 열람실은 24시간 이용이 가능하나, 원체 이용하는 사람이 없어서인지 가장 크기가 큰 제3열람실은 시험기간에만 개방된다. 어느 학교나 그렇듯 시험기간에만 시장통이 되는 게 함정(...)
2017년 6월 현재, 드넓은 광장에 분수대(...)를 공사중이며 8월 2학기 개강 일정에 맞춰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다. 17년 9월에 공사가 끝났다.

18.1. 다비드


[image]
다비드 상은 한림대학교를 기억하는 사람들에게 한림대학교의 상징이자 마스코트와도 같은 조각상이다.
사진이나 조각작품은 다른 미술작품과 달리 복제품이라고 하여도 진품과 유사한 대우를 받는 경우가 있는데, 한림대학교의 다비드상은 비록 복제품이라 할지라도 이탈리아 정부 공인 복제품으로, 웬만한 조각작품의 진품보다 더한 가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다비드상은 국내에는 딱 하나밖에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20] .
처음 위치는 공학관 맞은편 씨알의 터에 있었으나 좌대에 균열이 발생하는 등 훼손되어 철거, 폐기되었고, 그 자리에는 교내 구 정문 앞에 설치되었던 설립자 일송 윤덕선 초대 이사장 동상이 이전 설치되었다. 여기서 매년 윤덕선 이사장 추모식이 열린다.
현재의 다비드 상은 2007년에 일송기념도서관이 신축됨에 따라 학교설립자인 일송 윤덕선 박사의 아들이며 현 이사장인 윤대원 이사장이 사비로 이탈리아에서 다시 구입하여 설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구입비는 1억 4천여만 원이었다고.
과거의 다비드 상이 위치한 곳은 한림대생이 대낮부터 술먹고 깽판치느라 바글바글 한 곳이었다. 일설에는 90년대 말, 술취한 학생이 '저 새퀴 물건 왜이리 커?'하며 돌을 들고 올라고 그 부분을 내리찍어 파손되었다고 한다. 이를 보수 하기 위해 이탈리아에서 직접 업자가 방문하느라 수리 과정이 오래 걸렸다고. 이후로도 비슷한 파손 시도가 계속 있었다고 하는데, 다비드상 철거도 이런 누적된 피로 때문에 수리 불가하여 발생했다는 추측이 있다.
왜 한국의 대학에 뜬금없이 이탈리아 다비드 상이냐고 생각할 수 있는데, 이에 대하여 한림대학교의 설립자인 일송 윤덕선 박사는 평소 다비드 상이야말로 인체의 아름다움을 완벽하게 표현한 작품이라고 여기던 차에, 사립대학의 이사장들과 이탈리아를 방문하게 된 기회에 사비로 이탈리아 정부 공인의 복제품을 구입하여 교정에 설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림대학교 교정에는 다비드상 말고도 많은 조각작품들이 설치되어 있다.

19. 국제회의관


'''건물명'''
'''건물번호'''
'''구 명칭'''
국제회의관
15
고령화사회교육센터
정문 바로 옆에 위치한 건물로, 우리은행 한림대학교지점이 있으며 ATM 역시 위치해 있다. 러시아연구소, 생사학연구소 등 여러 사업단과 연구소의 사무실이 위치해 있고, 국회의사당을 축소해놓은 것처럼 생긴 회의실이 있어 각종 행사가 자주 열린다. 이전 버전에서는 엄청난 위엄이 돋는다고 서술되어 있었으나 그렇게까지 큰 회의장은 아니다. 대여섯개의 강의실이 있어 최근에는 교양 강의실로도 자주 사용되는데, 학부생들에게는 별다른 존재감이 없었다 보니 건물번호 15번이 어디인지 몰라 혼란을 느끼는 학생들이 많다.
출입구는 우리은행 바로 뒤편에 보이는 출구와, 언덕을 더 올라오면 보이는 출입구가 있는데 이 출입구는 2층으로 연결된다. 여담으로 국제'''교육'''관과 헷갈리는 외부인들이 많아,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학교를 방문했다가 국제교육관까지 들어갔다가 나오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사실 국제회의관 입구가 크지 않고, 길 안쪽에 있어 잘 안 보이는 것도 있다.

20. 한림스포츠센터


'''건물명'''
'''건물번호'''
'''구 명칭'''
한림스포츠센터
18
-
주차장 를 허물고 지은 스포츠 시설. 건설 과정에서 인근 주민과 마찰이 있어 병원문 쪽 가정집에 항의 현수막이 여러 개 내걸려 있었으나, 현재는 해결된 것으로 보인다. 수영장과 헬스장, 체력측정실, GX룸, 스쿼시장, 실내체육관이 있다. 이전 버전에는 재학생도 유료라며 성토하는 글이 있었으나, 사실 재학생은 30%, 졸업생은 20% 할인된 가격에 운동할 수 있다. 우리나라 어느 대학도 스포츠센터를 공짜로 사용하게 해 주는 곳은 없으니, 할인가에 운동할 수 있는 것에 감사하자. 교양 체육 과목 수업을 이곳에서 진행한다. 모든 학생들이 재학 중 '''필수로''' 교양 체육 과목중 1개를 반드시 이수해야 하기 때문에 재학 중 적어도 한 번은 가 보게 된다.
입학식과 졸업식, 일부 행사들이 스포츠센터 실내체육관(강당)에서 진행된다. 2016년 이후 시작된 교내스포츠리그의 농구대회도 스포츠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다.

21. 산학협력관


'''건물명'''
'''건물번호'''
'''구 명칭'''
산학협력관
22
없음(2016년 신축)
2016년 초 신축 완공된 건물로, 일송아트홀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다. 산학협력과 관련된 각종 사업단 사무실이 입주해 있으며, 준공 후 입주 업체 모집 공고를 내기도 해 일부 업체가 실제로 입주해 있다. 입구에 큰 계단이 있는데 이를 통해 올라가면 건물의 2층이고, 주차장 쪽 입구에서 건물에 들어서게 되면 1층이다. 계단 옆쪽에 지하 1층으로 통하는 출입구도 있다. 현재 2~3층은 2017년에 신설된 학부인 융합인재학부의 학부장실과 교무팀, 전용 강의실로 쓰이고 있다. 신축 건물인 만큼 강의실 시설이며 모든 것이 교내 통틀어 가장 좋다.

22. 기숙사


약 8천명의 재학생 중 2016년 기준 2,745명의 학생을 수용하고 있다. 본래 각 건물마다 이름이 붙어 있었으나, 2013년 건물 명칭이 환원되는 과정에서 학생생활관 1관~8관으로 명칭이 모두 변경되었다. 현재 재학생들은 대부분 예전 기숙사 명칭을 사용하고 있으나, 학교의 건물 표지판 및 주요 안내에서는 예전 명칭이 모두 빠져 있어 장기적으로 혼선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그러나 학생들 사이에서 건물 이름도 과거 명칭을 사용하듯 기숙사 이름도 과거 명칭을 혼용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남녀 학생이 모두 사용하는 기숙사(1관, 3관, 8관)[21], 남학생 전용 기숙사(2관, 6관)와 여학생 전용 기숙사(4관, 5관, 7관)가 나뉘어 있다. 이 중 신축기숙사인 8관 지하에는 강의실이 마련되어 있어 일부 수업이 진행되기도 하는데, 8관의 건물 번호는 30번이나 학사시스템 상 강의실로 사용될 때의 건물번호는 HB 이니 참고하자.

22.1. 일반사항


아래에는 일반적인 사항을 기술한다.
  • 신입생은 기숙사에 신청 시 모두 입사할 수 있다. 단, 3관(HID)의 경우 별도의 신청과 면접이 필요하니 참고할 것. 또한 대학원생은 우선 입사 대상으로, 1지망으로 신청한 기숙사에 우선 배정된다. 기타 우선 입사 대상자(장애인 등)에 대해서는 학교 홈페이지를 참고할 것.
  • 입사 시 학생생활준수서약서 어쩌고 하는 이름의 서약서와, 결핵 검진 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재학생도 예외가 없어서 매 학기 결핵 검사하러 가야 한다(...) 혹시 이 글을 보고 있는 한림대 재학생 위키러를 위해 팁을 주자면 법원 근처에 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관리센터에서 검진을 받는 것이 춘천에서 가장 싸다. 6,000원 정도 든다.
  • 세탁기는 전 관 공동세탁실을 사용해야 하며, 유료(40분에 1,000원)로 운영되고 있다. 2017년을 기점으로 전 관에 드럼세탁기가 설치됐다. 건조기도 마련되어 있으니 급히 빨래를 말려야 한다면 사용할 것.
  • 방 안에서 인터넷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와이파이 시설도 있기는 하나, 특히 스마트폰으로 잡으면 속도가 그지깽깽이다. 공유기를 준비하자.[22]
  • 기숙사 식당은 8관 1층(이 곳도 지하처럼 보이는 곳이 1층이다)에 있으나, 주말 및 공휴일, 방학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이 때는 학생복지관 식당을 이용 해야 한다.
  • 편의점은 8관 1층의 GS25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식사 메뉴, 특히 도시락이나 삼각김밥 등은 매우 빠르게 품절되므로 사먹을 생각이 있다면 빨리 움직이자. 영업시간은 학기 중 평일 오전 8시 - 오후 10시, 주말 오전 9시 - 오후 9시이며 방학 중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추가로 1관 옆에 있는 샛길을 통해 에리트아파트 상가 내에 있는 세븐일레븐이나 춘천성심병원 내에 있는 CU를 이용하기도 한다.
  • 각 관에는 PC와 무인 복사기가 있어 복사 및 인쇄를 할 수 있는데, 이 복사기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학내 복사실을 방문하여 복사카드를 구입하거나 선불 교통카드로 사용할 수 있다. 관리로 인해 용지 걸림이 자주 일어나니 인쇄하기 전 항상 복사기의 상태를 확인하도록 하자.
  • 출입문 폐쇄시간은 전 관 동일하게 평일 오전 0시, 금토일 및 공휴일은 0시 30분이며 개방시간은 오전 5시다. 시험기간 1~2주 전부터 시험 종료일까지는 평일, 주말 관계 없이 오전 1시에 폐문되고 오전 4시에 개문된다. 축제 기간 등에는 연장하는 경우도 가끔 있다.
  • 외박을 하기 위해서는 외박계를 작성해야 하며, 이를 어길 시 벌점이 부과된다. 통합정보시스템이나 스마트폰 어플을 이용해 작성할 수 있으며, 횟수 제한이나 신청의 어려움은 없으니 귀찮아 하기 전에 미리미리 작성하도록 하자. 당일 11시까지 외박계 작성이 가능하다.
  • 점호가 있다. 각 관을 관리하는 사감과 보조사감이 출입문 폐쇄 시간 이후 각 방을 돌면서 사생이 다 있는지 점검한다. 종종 랜덤 점호로 사감이 방에 안들어 올 경우도 있는데 외출을 하게 되면 외박계를 쓰는게 좋다. 아주 가끔 청소 상태 점검, 주류 점검, 카드키 점검을 진행하기도 한다.
  • 이 상점과 벌점 제도는 앞서 '개요'에서 소개한 RC 제도와 더불어 기숙사의 공실률을 늘리는 주범이다. 점수는 4년 내내 누적되며, 일정 이상의 벌점이면 강제 퇴사를 당하고, 일정 이상의 상점을 받아야 다음 학기 입사 신청이 가능하며, 상점으로 벌점을 없애는 것 역시 가능하다. 그런데 이 '상점'을 얻기 위해서 학내의 각종 행사와 프로그램에 반강제로 참석을 시키고 이를 위해 RC 제도를 이용하는 통에, 스트레스를 받은 학생들이 기숙사 입사를 기피하는 것. 특히 시설은 좋지만 입사비가 비싼 편에 속하는 8관은 이러한 점까지 겹쳐 다른 관에 비해 공실률이 높다고 한다.
  • 연 1회 기숙사 축제인 '열림제'를 여는데, 오픈하우스, 노래자랑, 주점 등의 행사가 있다. 후술할 외국인기숙사에서도 따로 여는 축제가 있어, 각 나라 전통 음식 장터 등이 열린다.

22.2. 1관(금병재)


2002년 지어진 남녀 공용 기숙사로 3인 1실이다. 지하 1층, 지상 9층 규모의 건물로 700여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어 8관 다음으로 큰 규모를 자랑한다. 남학생만 사용하는 층과 여학생만 사용하는 층이 정해져 있는데 주로 남자는 1층과 2층을, 여자는 3층부터 9층까지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로비에는 엘리베이터 2기가 있지만 여학생만 사용이 가능하다. 2층 침대 1개와 1층 침대 1개, 책상, 옷장이 있는데, 1층 침대는 각 방에서 가장 학년이 높고 나이가 많은 학생이 사용하는 것이 불문율이라 카더라. 공동 화장실과 세면장을 사용한다. 층마다 휴게실이 있고, 공용 전자렌지와 TV, 냉장고 등이 있다. 독서실, PC실, 무인택배함도 있다.
지하 1층에 세탁소가 있는데, 빨래를 맡기면 원상태로 돌아올 수 없는 곳(...)으로 악명이 높다. 옷에 구멍이 났다, 색이 변했다 등등 각종 피해사례를 조금만 찾으면 금세 들을 수 있다. 학교 근처에서 조금만 찾으면 세탁소가 많으니 가능하면 외부 가게를 이용하자.

22.3. 2관(의암재)


남학생 전용 기숙사로 3인 1실이다. 2016년 기준 189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다. 공동 화장실과 세면장을 사용한다. 구조는 1관과 큰 차이가 없는 것 같으나 1996년에 지어진 후 한 번도 개축한 적이 없어 시설이 많이 낡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2관 지하(라고 쓰지만 1관 맞은편이라고 보는 것이 더 맞다.)에는 기숙사 사생위원단이 관리하는 무인카페 '브리콜라쥬'가 있다.

22.4. 3관(HID)


외국인 유학생과 룸메이트를 맺으며 생활하는 남녀공용기숙사로, 'HID(Hallym International Dormitory)'라는 이름으로 운영되고 있다. 영어, 일본어, 중국어, 러시아어 등의 언어권 학생들로 이루어져 있다. 신입생 재학생 구분 없이(원칙적으로는 재학생'만' 선발했지만 신청 인원이 저조한지 신입생 추가 선발도 진행하고 있다.) 매학기 말에 신청자를 모집해 서류, 영어 면접 등의 과정을 거쳐 선발한다. 외국인 유학생들의 비율에 따라 2명의 룸메이트가 모두 외국인이 될 수 있거나 1명만 외국인이 될 수 있다.
타 관과 다른 HID 전용 규정이 있으며 , 3학점짜리 별도의 생활언어 수업을 수강해야 한다.

22.5. 4관(팔봉재)


여학생 전용 기숙사로 3인 1실이다. 놀랍게도 1989년에 지어진 건물이다(!!) 그 이전에 지어진 5관, 6관, 7관이 2012년 모두 개축된 반면, 4관은 한 번도 개축된 적이 없다. 혹 주변에서 4관에 살았다는 학생을 만나면 기숙사 생활에 대해 물어보자. 눈물나는 경험담을 많이 들을 수 있을 것이다(...).
2017년 6월, 눈물겨운(?) 팔봉재가 방학 기간을 이용해 리모델링을 하게 되었다. 당장 2017년 2학기부터 새단장된 기숙사를 이용할 수 있으며, 가격은 이전에 리모델링된 봉의재와 소양재와 동일한 가격으로 적용된다. -

22.6. 5관(봉의재)


3인 1실의 여학생 전용 기숙사로, 2012년 개축되어 내부는 깔끔한 편인 것으로 보인다. 사실 5관은 건물 자체보다 입구 바로 앞에 있는 배드민턴장이 더 존재감 있다. 이 곳에서 배드민턴을 치거나 족구를 하는 학생들을 자주 볼 수 있다.

22.7. 6관(소양재)


3인 1실의 남학생 전용 기숙사로, 5관과 마찬가지로 2012년 개축되었다. 다른 건물과는 다르게 각 학생별 책상이 따로 있고, 책상 바로 위쪽에 침대가 연결되어 있는 다소 아스트랄한(...) 가구를 사용하고 있다. 책상이 작은 편이라, 방에서 공부를 하기는 어려울 듯. 실제로 어지간한 13~15인치 노트북을 놓으면 책상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22.8. 7관(용화재)


2인 1실의 여학생 전용 기숙사로, 2012년 개축하면서 '''여학생 기숙사의 끝판왕'''이 되었다. 어떤 의미에서는 후술할 8관보다 낫다는 평가를 받는다. 8관과 마찬가지로 2인 1실이고, 8관과 같은 가구를 사용한다. 화장실과 세면장이 공용이기는 하나 각 방마다 냉장고가 구비되어 있으며, 심지어 8관 냉장고에는 없는 '''냉동실'''칸까지 따로 있는 꽤 큰 냉장고다! 또한 휴게실에는 8관에는 없는 '''조리시설'''까지 마련되어 있다!! 이 때문에 특히 밤샘 노동이 잦은 여자 대학원생들에게 인기가 폭발하고 있는데, 앞서 설명하였듯 대학원생은 우선 입사 대상이기 때문에 순위에서 밀려 입사하지 못하는 학부생들의 불만이 속출하고 있다고 한다. 2012년 개축 이전에는 3인 1실의 남학생 전용 기숙사였다.

22.9. 8관(신기숙사)


2011년 BTL(민간투자) 방식으로 지어진 건물로, 8개 기숙사 동 중 가장 많은 980명 정도의 인원을 수용한다. 남녀 공용 기숙사로 2인 1실이다. BTL 방식의 시설이 다 그렇듯 기숙사비가 8개 동 중 가장 비싸다.[23]. 2층 로비에 기숙사 행정실이 이 곳에 위치해 있어 기숙사와 관련된 업무를 처리할 때는 이곳을 방문해야 한다. 다행히 행정실은 열쇠 없이도 들어갈 수 있다. 납작한 고철 열쇠를 쓰는 나머지 7개의 동과는 달리 카드키를 사용하고 있고, 출입구도 왠지 전철 개찰구[24]와 비슷하게 카드키를 찍으면 유리문이 좌우로 열리는 구조로 되어 있다. 입구에서 왼편은 남학생 전용, 오른편은 여학생 전용으로 게이트부터 공간이 분리된다[25].
8관의 장점 중 하나로 평가받는 것은 '''각 방마다 화장실이 따로 있다'''는 것인데, 이는 장점이기도 하지만 청소를 각자 해야 하기 때문에 단점이 되기도 한다. 단, 한 학기에 한 번 청소 아주머니 찬스를 써서 화장실 청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방 안에 냉장고도 구비되어 있으나 7관 냉장고에 비하면 매우 작으며, 냉동실 칸이 없다는 것이 단점이다. 2017년 3월 전 관의 세탁기를 신형 드럼세탁기로 교체하면서 사용요금은 모두 동일하게 1,000원이다.
지하에는 강의실이 있어 일부 교양 수업과 학부 수업이 이뤄지기도 한다. 1층에는 무인택배보관함, 우리은행 ATM, 기숙사식당[26], GS25, 무인 복사기, 헬스장이 위치해 있다. 2층에는 6개의 호실이 있는데, 맨 바깥 호실은 장애학생 전용 호실이며 안쪽의 5개 호실은 외부 손님을 위한 게스트룸으로 이용된다. 1층과 2층 카드키 게이트 전까지의 공간은 외부인도 출입이 가능하고, 이 때문에 엘리베이터는 1층에 운행하지 않는다. 1층의 비상 출입구도 카드키 시스템을 사용하여 출입을 막아 놓았으니 8관 사생이 아니라면 출입을 자제하도록 하자. 3층에는 공동 세탁실, PC실, 독서실이 있다. 여학생 독서실은 간호학부 학생 몇 명이 한 학기 내내 자신들의 독서실인 것처럼 사용하여, 2014년 경에는 자리 독점을 자제해줄 것을 요청하는 안내문이 붙은 적도 있다.
8관은 개관 전부터 각종 사건으로 홍역을 치른 곳이기도 하다. 건물이 굉장히 빠른 속도로 지어져 부실 공사 의혹이 있었고, 개관 전 인부들이 학생들에게 '학생들, 여기 들어오지 마세요... 무너질 거야...'라고 말했다는 괴담이 존재했으며, 개관 후에도 일부 호실에서는 벽을 타고 빗물이 스며들어오는 등의 문제가 있었다. 부실공사 의혹을 받는 와중에도 공사가 지연되어 2011년 1학기 개강이 1주일 늦춰지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당시 학교에서는 선개통 후완공을 어디서 배워왔는지 편의 시설을 제외한 호실만을 정비한 상태로 무리하게 개관하여, 사생들의 불만이 폭주하기도 했었다고 한다.
1층 기숙사 식당은 개관 당시 삼성웰스토리라는 외주 업체에서 운영했는데, 개관 당시 선개관 후완공 스킬로 인해 2주 정도 운영이 되지 못하였다. 당시에는 식사 카드에 돈을 충전하여 매 식사마다 차감되는 방식으로 운영하였고, 의무식 제도가 있어 모든 기숙사생이 의무식비 20만원을 내고 입사했다. 그런데 2주 늦게 오픈하는 바람에 이 20만원을 다 쓰지 못하는 학생이 생겨났으나, 업체 측에서 '''차액 환불 불가'''라는 황당한 방침을 정하면서 학생들은 또 뒷목을 잡았다.[27] 다행히 학교에서 반성했는지 다음 해부터 의무식 제도는 폐지되었고, 현재는 학생복지관 식당과 유사하게 종이 식권을 구입하여 식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2014년 1학기부터 이미 학생복지관 식당, 대학본부별관 교직원식당을 운영하고 있던 '아워홈'이 기숙사 식당까지 접수하여 운영 중이다.
여담으로, 개관 당시에는 각 방의 에어컨을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나, 한여름에 매일같이 18도로 맞추어놓고 사는 사생들 때문에 전기요금 크리가 대단했다고 한다. 이 때문에 2011년 2학기부터는 중앙 제어로 바꾸어, 일정 온도 이하로 온도를 낮출 수 없게 해 놓았다. 이전 버전에는 22도 이하라고 되어 있었으나 2015년 기준 26도 이하로는 못 내렸다. 또한 보일러는 각 방에서 제어할 수 없고, 일정 온도 이하로 기온이 낮아져야만 자동으로 틀어준다. 그래서 체질에 따라서는 더워 죽겠는데 보일러가 안 꺼져서 고통받는 경우도 가끔 생긴다. 별개로 온수는 365일 마음껏 사용할 수 있다.

23. 대운동장


학생복지관에서 사회경영1관 가는 길목에 있다. 인조잔디가 깔린 축구장 규모의 매우 넓은 운동장이다. 평일에는 학군단 학생들의 아침 구보, 일부 체육교양수업, 점심 식사 후 학생 및 교직원들의 산책 루트로 주로 활용되며 지역 주민들이 운동 차 방문하기도 한다. 주말에는 운동장을 대여하여 축구 시합을 하는 사람들이 많고, 어느 학교인지 야구부가 와서 훈련하기도 했다 카더라.
2016년 5월 축제 때 IOI가 오면서 공연장 부스로 사용되기도 했다. 2017년 5월 축제 때에도 공연장 부스를 사용한 것을 보면 앞으로 축제 때마다 운동장에서 공연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24. 한림대학교의과대학부속춘천성심병원


정문을 마주보고 섰을 때 오른편에 위치해 있다. 도보로는 학교에 진입할 수 있는 길이 뚫려 있으나 차량 진입은 불가하니 정문을 이용하자.
한림대학교 의료재단 병원 중 유일하게 '의과대학 부속'이라는 명칭을 달고 있다. 나머지 5개 기관은 재단의 수익사업체이다.
500병상 규모로 춘천에서 가장 큰 종합병원이었으나, 최근에는 인근 강원대학교병원에 병상수가 근소하게 역전된 것으로 보인다. 춘천시 유일의 3차병원이었으나, 비리가 발생하면서, 2013년에 3차병원 자격을 자진 반납하면서 2차병원으로 격하되었다. 그나마 2016년에는 강원도 지역에 3개가 있는 '''권역응급의료센터'''(강원도 영서 북부 지역 관할)로, 춘천에서는 유일하게 지정되면서, 추후 다시 3차병원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점쳐진다.
재단 병원 중 5개(강동, 강남, 한강, 동탄, 평촌)가 수도권에 있는 재단의 특성 상, 인턴이나 레지던트 지원 시 기피 대상이 되기 십상이다. 단, 의과대학을 어중간한 성적으로 졸업한 경우에는 수도권 소재의 병원 비인기과[28]를 지원하기보다 이곳에 있는 내과 등의 어중간한 인기과를 지원하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강원도 내 온갖 중환자들이 몰리는 특성 상, 수도권에서 보기 힘든 각종 환자들을 두루 경험할 수 있어, 전문의 취득 후 병원 취업 시 수도권 소재 재단병원보다 취업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문제는 레지던트 수련 기간 내내 말이 잘 안 통하는 시골의 노년층 환자를 주로 경험하게 된다는 점과 전반적으로 의사인력이 빡빡하게 배치되어 일복이 터진다는 것이다.
춘천뿐만 아니라 6개 한림대병원 모두 병원밥이 타 재단 병원에 비해 퀄리티가 좋은 편이다.[29] 학생복지관 식당의 열악한 식단 구성에 지친 학생들 사이에서는 춘천성심병원에서 쓰고 남은 식재료로 대학본부별관 교직원식당 식사를 만들고, 그러고도 남은 식재료로 학생복지관 식당을 운영한다는 말이 퍼지기도 했는데, 2000년 학생회관 식대 상승에 반대하는 교내 집회에서 교직원이 직접 나와 루머라고 밝힌 바 있다. 다행히 최근에는 학생복지관 식당도 질이 많이 좋아졌다.
병원 1층에는 24시간 운영하는 CU가 있다. 이 때문에 병원 고객이 아닌 외부인이 병원에 드나드는 일도 잦다. 로비에 테이블과 의자가 구비되어 있기는 하나 취식은 금지되어 있으니 주의하자. 병원에 들어가기 전 바로 오른편에는 우리은행과 은행공통 ATM이 있다. 병원 앞에는 택시 승강장이 있어, 병원 고객뿐만 아니라 한림대학교 학생 역시 자주 이용하며 약속 장소로도 많이 사용되어, 병원 입구는 늘 혼잡하다. 금요일 오후가 되면 택시 승강장 앞에 길게 늘어선 줄을 볼 수 있다.

[1] 실제로 그 당시 학생들 사이에는 설문 결과가 현행 유지인 게 추측이 아니라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었다.[2] 어차피 2001년 이전 건물명을 기억 하는 사람도 없어. 아래 소개된 과거 건물 명칭에도 2001년 이전 이름이 다소 빠졌다.[3] 원래 고등학교였던 건물을 성심여대 건물로, 다시 공학관 건물로 확장하면서 특이한 구조가 되었다는 설이 있다. 실제 공학관은 밖에서 보면 중고등학교 건물처럼 흰 페인트와 벽돌의 조화로 이루어져 있다.[4] 실제로는 각종 행사에 사용하는 의자가 쌓인 창고가 있다고 한다.[5] 성심여자대학교가톨릭 학교이니, 굿을 했을 리는 없을 것이다.[6] 기분 탓일 뿐 객관적으로 빠른 것은 아니다.[7] 일반 엘리베이터는 2개가 있어 홀수층, 짝수층 나눠 운행하지만 총베는 전층 운행이다![8] 학생회관을 줄여서 보통 '학관'이라고 불렀는데 2001년부터 '김유정관'이라는 명칭으로 변경하여 학생들이 도무지 적응이 안되었다. 줄여서 '김관'이라고 할 수도 없고.[9] 경사가 가팔라 특히 겨울에 눈이 많이 오면 위험할 수 있다.[10] 한림대 내에 총 3개의 매장을 가지고 있다. 학생복지관, 학생생활관 8관 1층, 자연과학관 4층.[11] 관현악단실이 있어 악기 소리가 자주 들린다.[12] 건물번호 6번으로, 별개의 건물로 취급한다.[13] 한림대 학생 대부분은 흔히 자연대, 더 줄여서 자대라고 부르는 편이다.[14] '그라치에'라는 이름을 사용하였다.[15] 여담으로 사회경영1관의 엘리베이터는 고장이나 점검 등으로 종종 멈추는데, 이럴 때는 당황하지 말고 기초교육관으로 가자. 기초교육관에도 엘리베이터가 있고, 4-5층이 목적지라면 엘리베이터로 5층까지 올라가 5층 출입구를 통해 사회경영1관으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16] 놀랍게도 교직원피셜이다.[17] 대외홍보팀, 국제교류팀, 전산팀 등등.[18] 컴퓨터실이지만 상태가 X판이다. 성능 개선이 시급하다.[19] 물론 건물 자체가 깨끗하고 시설이 좋은 것도 있다. 그 크기만큼 장서 수도 상당한 편.[20]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가 만든 진품은 이탈리아 피렌체의 아카데미아 미술관에 있다.[21] 이하 '남녀 공용'으로 표기하나 한 건물을 쓸 뿐 방은 남녀가 따로 사용한다.[22] 개인이 공유기 가져와서 설치할 때는 기숙사에 설치법 있으니 필히 읽고 가자. 선 하나 잘못 꼽으면 다른사람들 전체가 공유기 사용을 못한다.[23] 학기당 약 120만 원[24] 인천국제공항철도의 개찰구와 비슷하다.[25] 건물 구조를 보면 ㄴ자 모양이다.[26] 기숙사생이 아니어도 이용할 수 있다.[27] 당시 일부 학생들은 환불하지 못한 식비를 주변 친구 또는 선배, 후배 등에게 소액을 받고 기숙사 식당을 이용하게 하는 경우도 있었다.[28] 흉부외과, 산부인과[29] 5년간 학생식당 및 자취방에서 끼니를 때우다가 본과 4학년에 실습을 나온 모 남학생의 경우, 병원밥만으로 4개월 만에 10kg 정도 쪘다는 일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