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랭총각/등장인물
1. 개요
2. 주요 인물
3. 그 외 인물
3.1. 1부 가난한 나무꾼 호랭총각(호랭총각뎐) - (19화 + 번외편 3화, 2007년 5월 ~ 10월 )
3.2. 2부 선비의 혼 (49화 + 번외편 슈퍼스페셜 3화, 2007년 10월 ~ 2008년 9월)
3.3. 3부 천년의 정원 (25화, 2008년 11월 ~ 2009년 6월)
3.4. 4부 베이징 특사 호랭총각 (38회 + 번외편 3화, 2009년 6월 ~ 2010년 4월)
3.5. 5부 호권 (77회 + 3, 2010년 4월 ~ 2011년 11월)
3.7. 7부 사람의 길(2019년 4월 ~ 2020년 1월 5일)
3.8. 8부 새로운 세대(2020년 1월 ~ 2020년 5월 16일)
1. 개요
참고로 능력치 표가 있는 캐릭터들의 능력치는 2010 설특집에 나온 작가 공식 설정이다.
2. 주요 인물
2.1. 호랭총각
2.2. 우정가
2.3. 주모
2.4. 나대용(호랭총각)
2.5. 검수
전직 상궁. 하지만 요리 실력이 엉망진창이라 선왕에게 "야!! 니가 왕해라! 내가 수라간에서 음식할게!!"라는 디스를 들은 끝에 '''닥치고 낙향!!'''을 당해버렸다.[1] 수제 떡으로 좀비떼를 퇴치할 정도의 엄청난 요리인. 우정가에게 우장금이라는 칭호를 하사했다. 다만 요리 실력과는 별개로 미각만큼은 확실해서, 요리를 판단하고 맛보는 것에는 매우 탁월하시다. 아무래도 모든 이들이 도대체 어떻게 수라간에 있었냐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요리의 맛을 보고 판별하는 실력이 뛰어나 오래 있는게 가능했던 것으로 보인다.[2]
그럭저럭 요리는 할 줄 아는 모양인데 꼭 포인트를 준다느니, 새로운 시도를 해 보겠다느니 하며 요리에 이상한 것들을 집어넣기 시작해서 문제가 발생한다. 라면을 끓이는데 자신 만의 맛내기 비법이라며 카카오나 한약재 같은 것을 집어넣는다거나, 팥빙수에 간장, 된장, 고추장을 뿌린다거나 하는 등 온갖 기행을 벌인다. 그 떡 좋아한다는 호랑이들조차 호랑이에게는 떡맛은 장 맛 한방에 훅갔다. 좀비를 퇴치할 수 있는 떡을 만드는 것 보면 요리치를 넘어서 독요리 요리사가 된 모양. 게다가 도중에 호랭총각 맞선 에피소드를 보면 이런 괴악한 요리법을 다른 여성들에게도 전파하는 모양이다. 다만 마카롱만큼은 상당히 잘만든다. 7부에서 범이가 할머니(검수) 마카롱이 제일 맛있다고 말한다.[3]
전직 상궁이라 그런지 과거 힘들었을 때 먹었던 음식을 먹고 과거 회상을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힘들었던 생각시 시절이나 생각시로 간 이후에 어머니를 다시는 못 보게 되는 등의 안타까운 사연들이다. '''문제는 먹은 음식이 이상하다.'''[4]
2.6. 암내나르
신성한 산을 지키던 엘프족 족장. 이후 조선의 관직에 나아가면서 족장 자리를 쌈로이에게 맡기곤 은퇴한다. 이름 그대로 엄청난 암내를 지니고 있어 어지간한 전투력으로는 근접할 수조차 없다. 대머리라는 것에 큰 컴플렉스가 있어 대머리라는 것으로 그를 놀리거나 자극할 경우, 그의 징벌을 받게 된다.[5] 4부에 의하면 10대 때 부터 탈모가 시작되었다고한다.
엘프답게 정령술을 사용할 수 있다. 정령도 '''암내의 정령'''. 적을 염탐하는 등에도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정령에게서도 악취가 난다. 엘프족 중에서도 정령술이 가장 뛰어나기에 엘프족, 다크 엘프족 사이에선 '''"요술군주"'''라 불리며 경외의 대상이 되는 모양.
과거를 보러 갔다가 왕 앞에 서 있던 것만으로 임금의 묵은 축농증을 뚫어버렸고, 덤으로 과거시험은 차석. 정6품 벼슬(비주류계층의 수호자)을 받았다. 그러면서 족장은 쌈로이에게 넘어가게 되는데, 쌈로이가 머리숱이 많고 가족 중에 대머리가 없는지라 엘프족들은 머리를 자유롭게 기를 수 있게 되었다.
전투코알라의 야성도 암내로 잠재워 버렸다[6] . 악어나 곰 같은 맹수나 황제, 심지어 용도 그의 암내에는 얄짤없다. 다만 로봇 + 거인인 우정가한테는 답이 없으나, 기본적으로 생화학 테러와 같은 공격인 만큼 먹힐 때는 먹힌다. 암내나르와 십장생의 치열한 싸움 중에 냄새에 휘말린 우정가가 독초를 토해내고 애교 병사들을 팀킬한 것이 그 예시.
겜덕 와우저인 작가의 내공이 엿보이는 등장인물이기도 한데, 이름의 어원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 등장하는 인스턴스 던전 가시덩굴 구릉의 보스 '혹한의 암네나르(Amnennar the Coldbringer)'의 패러디다. 거기에다 암내의 정령을 소환해서 부릴 때 대사는 "정령들이여! 나를 인도하라!" 이다.
5부에서 등장이 한참동안 없다가 41화에서 호랭총각 일행과 재회. 일행을 습격한 범인이 칠공공이란 사실을 알린다. 알보칠과의 전투로 인해 날아가 별자리가 되었지만, 다행이 백두산 천지에 떨어져 살아남고, 명 황제에게 도움을 청하러 가다가 칠공공을 토벌하고 귀환하는 호랭총각을 만날 수 있었다. 필사적으로 호랭총각을 찾아다닌 이유가 있었는데, 호랭총각에게 무슨 변고라도 생긴다면 '내관'이 되겠다고 약속했기 때문.
1부에 등장하였던 금성선녀가 여친이다. 6부에서 다시 등장.
6부 '소년 암내나르' 에피소드에 의하면 20대에는 지나치게 깔끔떠는 성격 탓에 면역 체계에 이상이 있었던지 사람은 거의 걸리지 않는 구제역에 걸리는 바람에 엘프족 마을을 가끔 드나들던 어떤 의사(젊을 적의 MC 화타)에게 치료를 받게 된다. 하지만 가장 결정적인 침을 놓아야 하던 과정에서 족장이었던 아버지의 방귀 때문에 의료사고가 나게 되고, 신선들이 맞는 침이 오른쪽 겨드랑이에 박힌 이후 지금의 모습으로 변하고 최고의 냄새정령을 가지게 되었다. 20대에는 그야말로 엘프다운 금발의 꽃미남이었고 결벽증까지 있었지만, 본인은 당시 자신의 외모를 "허여멀겋고 비쩍 말랐다"며 흑역사 취급하고 있다. 치료를 받은 직후에만 해도 암내가 나고 피부와 머리가 까무잡잡해졌을 뿐 미남의 틀을 유지하고 있었으나, 무슨 일이 있었는지 현재에는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 선계가 하계의 꽃미남을 추남 취급하는 동네라는 것을 생각해 보면 변화의 이유가 있을지도 모른다. 다만 화타의 침술로 보아 그 가능성이 여실히...
'소공녀 까뜨린느의 조선 견문록' 에피소드에서는 암내나르의 겨털에 반한 까뜨린느가 프랑스로 데리고 가 '''엘프스타일을 유행시킨다.''' 그리고 겨털로 헤엄쳐서 조선으로 돌아온다.
처음 등장할 때에는 말을 3자나 4자식으로 말하였으나 언제부턴가 길게도 잘 말한다.
매력은 복불복. 작중에서도 기분이 더럽다고 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묘한 매력에 홀딱 빠지는 사례도 많다고 한다.
338화에서 고속출세를 거듭했는지 '''영의정'''에 올랐다. 최연소 영의정이라고....호랭총각 말에 의하면 왕도 암내나르를 든든하게 여기고 있다고 한다. 자기 말대로 정말 국가의 넘버2가 된 셈.
사람의 길 스토리에서 교사로 나서는데 서예 선생님이 되었다. 그런데 문제는 겨털로 붓글씨를 쓰는 중.
2.7. 인턴신령
항목참조.
2.8. '''MC 화타'''
평상시 대화가 힙합 스타일. 즉 랩인데다가(찬 데서 자기를 좋아해 혀가 돌아갔다. 그런데 6부 소년 암내나르 에피소드부터 정상적으로 말한다.) 치매끼가 보이는 노인이지만 화타라는 이름만큼이나 대단한 의술실력을 가지고 있다. 불시착해 상처입고 비실비실한 외계인을 근육질로 환골탈태시켜줘 선물을 받는다거나, 과거에는 명나라에서 명성을 떨쳤으며 제자도 여럿 두었다고 할 정도. 본명은 '''명춘'''으로 스승이 선계의 신선이다.[7]
5부 외전에서 불시착한 외계인의 체질을 바꿔주고 보답으로 네모난 노리개가 달린 귀마개를 받았다. 귀마개에서 풍악소리가 들린다고 하는데 투덜거리는 것인지 좋아하는 것인지 영 분간이 안 되는 반응이다.
6부 '소년 암내나르' 에피소드에서 암내나르를 지금의 모습으로 만든 사람이 MC 화타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60년전 엘프족 마을 근처에서 의술을 공부하고 있었다. 문제는 엘프족은 본래 선천적으로 병에 걸리지 않는 체질이었기에 엘프족 사이에서 현명한 사람이라는 소리는 들었지만 쓸모없는 학문을 연구한다며 비웃음을 샀다. 그러다가 엘프족 마을의 가축들이 구제역에 걸렸을 때 가축들을 치료해주었고, 워낙 면역력이 약했던 탓에 구제역에 걸려버린 암내나르도 치료해주었다. 지금 현재의 목걸이와 선글라스는 암내나르를 최고의 전사로 되돌려준 보답으로 준 선물이다. 이후 호랭총각의 집에서 암내나르와 60년만의 감동의 재회를 치렀지만, 암내나르의 모습을 확인한 그는 정색한 채 '''역시 그건 내 인생 최악의 의료 사고였다'''고 확신했다. 자신을 제외한 모두가 만족하였으나, MC화타에게 있어 영 좋은 기억은 아닌 듯.[8]
별주부전에서 어린 시절이 나오는데 이때 자라를 만났고 숲속 섭정 중 하나인 토끼를 치료해주었다.
탈모메두사에서 후각을 마비시키는 침술로 암내나르의 악취를 못 맡게했다.
의사면허증(어린이병원놀이)도 가지고 있다.
모티브는 래퍼 스눕 독 인 듯 하다. 하는 말에 'Doggie' 라는 단어(스눕독의 1집 앨범 제목이 doggystyle이다)가 자주 들어가고 머리 모양과 선글라스까지 스눕독의 취향.
6부 에피소드 사람의 아비에서는 중년 시절의 모습이 드러나는데 이때까지만 하더라도 매우 평범하게 말을 하는 사람이었다. 인턴신령의 어머니가 불치병에 걸려 앓아눕게 되자 치료를 했는데 자신의 의술로도 치료가 되지 않아 난처해하던 중 그에게 불로초만이 어머니의 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얘기한다. 다만 이로 인해 승이 물에 빠져 익사하자 크게 슬퍼한다.[9]
7부에서는 너구리학교 양호선생님으로 등장. 드래곤 콩나물 무침의 실체를 알고 충격받은 주마등을 '''빨간 약'''으로 해결하는 신기를 선보인다.
8부에서 주모의 언급을 통해 주모의 남편 최상욱을 치료하고 주모의 불임도 치료한 것으로 보인다. 이 후 다시 현재시간에서 7부의 10년 뒤 시점인 8부에서도 등장. 주모의 아들인 최 강과 바둑을 두면서 자기가 혀돌아간 것을 직접 치료했다느니[10] 개의 수명을 10배로 연장시켰느니[11] 지금의 강이가 있는게 자기 치료 덕분이라느니 등의 이유로 한 수 무르자고 요구하나 내기바둑이라면서 거부당한다.
2.9. 달선녀
선계에서 처음으로 호랭총각과 나대용이 만났던 선녀이다. 얼굴이 너무 전투적이라 나대용에게 독이 찐하게 발린 화살을 맞을 뻔했다. 저녁에도 브런치를 먹는다느니, 뉴요커가 된 것 같다느니, 허세글을 올리느니 하는 것을 보면 전형적인 된장녀. 순록인 돌프를 시켜서 남자들을 꼬시려고 하는 모양이다. 불로초를 찾기 위해 선경에 가려는 호랭총각에게 첫눈에 반하여 있지도 않은 테스트를 시키며 호랭총각을 보내지 않으려 하지만. 수성선녀의 일갈에 분노해 만취상태로 있다가 호랭총각에게 과감하게 스킨쉽을 하지만. 호랭총각은 '''우린 종이 다르다며''' 이러면 안된다고 철벽을 치는 바람에 2차로 멘붕하고 호랭총각에 대한 마음을 접고 선경으로 안내해준다.
화장을 하지 않으면 예쁘지만[13] , 선계에서의 미의 기준이 다른 나머지 OME수준의 리모델링을 하고있다. 그래도 화장발 세운 얼굴을 선계 기준으로 보면 제일 예쁜 축에 속한다고 한다.[14][15]
강습선녀군단의 일원이라고 언급되고 선녀 최강이라고 언급되는 등 대놓고 세일러 문을 패러디하였다. 선녀강습군단 인원 중에서 가장 전투에 능하다고 한다. 우정가를 제외하면 작중 최상급의 전투력을 가진 인물. 호랭총각이 악귀와 만난 적이 있었고 호랭총각을 구하려던 와중 악귀의 공격을 받아 그 두꺼운 화장에 금이 간 적이 있었는데, 빡쳐서 악귀를 곱게 갈아 피떡으로 만들어버렸다.
이후 호랭총각이 과거시험을 보러갈 때 나타나 도와주기도 했다. '호랭어사 - 최고의 신랑감' 편에선 호랭총각이 맞선을 보자 분노를 표출하였고 호랭총각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남친 선발 대회를 여는데 그것이 바로 '호랭어사 - 사랑의 승부사' 편이다. 사랑의 승부사에선 주인공급으로 활약하였다. 그런데 예상외로 허세민과 엮어버려서 독자들의 댓글란 반응은 멘붕 그 자체. 초기때부터 여러번의 에피소드로 독자들 사이에서 호랭총각의 히로인 취급을 받고있던 달선녀를 뜬금없이 허세민 같은 놈이랑 천생연분 드립 치면서 엮는거냐 하면서 사실상 NTR에 가까운 결말에 혼돈의 카오스를 겪고있다
그러다가 질풍의 승부사 얼티밋에 에피소드에서 등장은 안 했으나 근황이 밝혀졌는데, '''허세민과 해어졌다고 한다'''. 허세민이 달선녀랑 해어진 것에 대해 자유다! 를 외치며 매우 기뻐하는 모습(...)을 보이는 걸로 봐서 연애하는 동안 그 과정이 심히 좋지 못했던듯. 덕분에 다시 호랭총각의 히로인 후보로 재편입될 가능성이 생기긴 했으나 호랭총각이 신선이 아닌 인간으로서 산다는 것을 선택함으로서 선계와 멀어지게 되었고 심지어는 7부에서 '호림'이라는 강력한 진히로인 후보가 등장하면서 전망이 매우 어두워졌는데 결국 7부 꿈 편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호랭총각이 호림과 결혼하게 되면서 진히로인 탈락이 확정되었다.(...) 이로 인해서인지 사랑의 승부사 에피소드 이후로는 등장 자체를 못하고 말았다...
2.10. 이상균
첫 등장은 2부. 과거를 위해 책 읽던 한량이었지만 빵을 팔던 호랭총각과 만나고 글을 가르쳐준 인생의 선배격.[16]
가족으로는 종조부와 숙모, 6촌 동생 이진상이 있다.[17]
그런데 벼슬길에 나가는 것을 꺼려하고 있는데, 한량이 된 이유라는게 이러하다.
영의정이자 역모 누명을 써 귀양을 간 이원희가 그의 조부였으며 할아버지와 친하게 지냈던 자들이 전부 박쥐처럼 다른데에 붙어버린 것에 환멸을 느낀 것. 게다가 주변 사람들에게는 별로 좋지 않은 반응을 받고 살아온 이유도 한 몫했다. 그렇게 한량으로 살던 중 호랭총각을 만나면서 용기를 얻어 대과 시험에 장원급제를 한다. 이후 대과 시험에 합격한 자들을 불러모아 치하하는 자리에서 왕이 그의 조부를 지켜주지 못한 점에 대해 사과하며 용서를 구하자 그에 대해 대답하는 대사가 그야말로 걸작이다.
6부에서 호랭총각을 암행어사로 추천하고, 임명도 직접 가서 한다."'''신하된 자로서 어찌 감히 임금을 용서하고 말고가 있겠습니까?''' 할아버지께서 살아오신 삶이 욕되지 않도록, 신 이상균 전하께 충성을 다하겠나이다."
7부 호랭총각 결혼식에서 첫번째 하객으로 등장. 축의금이 적다는 지적을 받자 곧바로 두둑하게 채운다.
10년 뒤 시점인 8부에서는 기존의 머리와 수염이 하얗게 된 모습으로 등장한다. 호랭과 귀갑사[18] 문제로 대화를 나눈다.
2.11. 왕
4부와 6부의 시작을 담당 했고 3부와 5부의 마무리를 담당한데다 중간에 왕의 에피소드만 따로 나오거나, 슬쩍 나오는 경우도 간간히 있는 등 그 나름대로 비중이 있는 캐릭터이다.
선조가 모티브가 아닐까 하는 주장도 있지만, 작중 등장하는 사건의 시간대가 뒤죽박죽이기 때문에 그냥 조선 왕이라 생각하는 쪽이 편하다. 박문수가 등장한다거나 조선 통신사가 모티브인 듯한 K-bob스타편을 생각하면 시대를 무조건 임진왜란 이전이라 단정짓기는 어렵다. 박문수는 병자호란이 끝난지도 한참 지난 1691년에 태어났고, 통신사 파견 역시 임진왜란이 끝난 이후에 일본의 요청으로 파견된 사절단이다. 따라서 선조가 살아 있을때라면 나올 수가 없는 부분들이다. 작가도 말했듯이 조선시대 어느 비슷한 곳이라 생각하는 게 정답이다.
주모와 함께 호랭총각 최고의 대인배 중 한 명이며 성군의 자질이 보인다. 잘생겼고 카리스마도 있다. 그러나 신하들의 무조건적 반대로 인해 제대로 정치할 환경이 안 되어 안습한 처지에 놓여 있는 비운의 임금이기도 하다. 신하들은 팀 석고대죄를 왕궁에 불러 깽판을 놓고, 왕이 몰래 백성들을 살피러 나가니 그 일대를 자신이 섭외한 연기자들로 채워 넣는 데다가, 왕은 알아듣지 못하는 사투리를 써가며 정쟁하는 척하며 퇴근시간까지 시간을 끌어대는 등 온갗 훼방을 놓고 견제를 한다.
특별편에서 보면 임금인데도 불구하고, 셧다운 제도 때문에 제대로 놀지도 못하는 듯하다. 거기에 신하들은 심심하면 왕의 트집잡기에 혈안이 되어 있어 4부에서는 왕이 대머리 임을 이용, 왕위에서 쫒아내려 하기도 했었다. 이때까지 왕들은 탈모가 없었는데 이번 왕만 탈모가 있다면서 탈모는 유전이니 왕가의 혈통이 아니라는 주장이었다. 이 때문에 왕의 탈모 치료에 좋다는 황룡의 눈물을 얻어 달라는 요청으로 암내나르가 호랭총각 일행에 합류 했으며 결국 5부 마지막 화에선 탈모를 치료하고 자신의 머리카락을 보여 신하들이 왕의 혈통을 더 이상 의심하지 않았다.
그리고 6부에서는 신하들의 여론조작[19] 에 분노, 호랭총각을 따로 입궐시켜 암행어사 직을 수여하기도 했는데 사실 이상균을 제외한 신하 전체가 적이자 탐관오리라 봐도 될 지경이다. 하지만 이들을 임금의 권위로 찍어 누르는 대신 이 정도는 이해해줄 테니 신하들도 양보해달라는 식으로 해결하는 경우가 많다. 거기에 이상균의 할아버지를 챙겨주지 못한 것에 대해 개인적으로 사과를 하거나[20] , 호랭총각이 동물이므로 관직을 줘선 안된다는 신하들의 주장에 분노했다. 결국 명예직이지만 어사로 임명해주고[21] 자신의 대머리를 보고 웃음이 터진 암내나르를 처벌하는 대신 용서하고 같이 놀아주는 등, 그야말로 주모와 쌍벽을 이루는 대인배 of 대인배다.
다만, 성군 이미지와 달리 3부에서는 단지 장기자랑이 재미없다는 이유로 패자부활전에 나선 응시자를 하옥하는 등 굉장히 충동적인 모습을 보여줬는데, 호랭총각이 장작을 패는 것을 보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옥된 응시자들의 경우에는 하루만에 풀어주긴 한 것 같다. 허세민도 반나절 정도만 옥에 갇혀있었다.
K-bob 스타편에 등장해 새로운 한류스타가 되기도 했다. 사인을 해 주겠다면서 옥새를 종이에 찍어 주었다. 왜국 관광객들은 조선의 임금은 미중년에다 자비롭기까지 하다며 입이 마르도록 칭찬했다. 심지어 왜국에서 용안이 담긴 상품도 불티나게 팔린다고 한다. 이 편 지막에서 에서 화타가 임금에게 내린 평가가 그야말로 일품이다.
K-bob 스타편에서 사인하는 도중 얼굴을 보지 않고 이름을 묻는 호랭총각의 질문에 '왕이다'라고 답했다. 직위이자 직업이 왕이라서 왕이라고 한 줄 알았는데, 6부 호랭어사편 187화에서 정말 이름이 '이왕'이었음이 밝혀진다.[22] 이때 예전이랑 다르게 정말 순수하게 암행을 다니는 모습을 보면 이래저래 뭔가 바뀌기는 한 모양이다."임금은 '연예인병'정도는 걸려도 돼. 위압적이고 권위적인것 보다 훨씬 귀엽잖아? 안 그래?! 하지만 같은 '연예인병'이라도 백성에게 사랑받는 임금이 걸리면 '가벼운 감기' 같은 거고 안 그런 임금이 걸리면 '무좀이나 치질'같은 거지. 더럽고 짜증나~! 백성에게 사랑받는 임금이야 말로 Super Star~! 진정한 '조선 K-bob 스타' 아니 get sir~!
6부 무릉도원 에피소드 후반에 무릉도원으로 들어가는 사람들은 신분이 천하거나 힘없고 가난한 사람들이고 무릉도원의 입구는 보통 그런 사람들 앞에 나타난다는 호랭총각의 보고를 받고
라는 명대사를 치며 자기반성을 하고 백성들을 생각하는 성군의 모습을 보여줬다.'''"가족을 등지고 고향을 떠나 잊을 만큼‥힘없고 가난한 백성들에게는 이 나라가 그렇게나 사람 살 곳이 못 되는 세상이란 말인가..백성을 벼랑 끝으로 몬 것은‥모두 내 탓이다. 임금이 부덕한 탓이야‥내가 임금인게 어찌 이리도 부끄럽단 말이냐."'''
이후 미천한 청춘의 노래 막바지의 등장. 지금까지 왜구와 연관된 모든 탐관오리들을 척결하고 새로운 인재들을 등용하고 있다.
너구리 1호 에피소드에서는 너구리 마을과 이그젝틀리 마을이 과학 경진대회에서 경쟁하다 울릉도 인근 해역에 '''핵폭발'''을 일으킨 것[23] 에 분노. 관계자들에게 반성문을 쓰게 하는 벌을 내린다.
파멸의 동창회 편에서는 게임 핵을 쓰는 유저 '좐'에게 농락당해 분노한다. 그래서 IP를 추적해서 핵을 쓰는 자들을 모두 잡아들이라는 어명을 내린다. 여담으로 캐릭터 닉네임이 '요술겅듀'이며, 게임 캐릭터 또한 닉네임에 어울리는 분홍색 트윈테일 여캐다.[24]
명나라 황제만큼은 아니더라도 호랭총각에게 상당한 호의를 품고 있다. 주모는 왕이 호랭총각 말이라면 팥으로 메주를 쑨다고 해도 믿을 것이라고 하고, '질풍의 승부사 얼티밋' 편에서 호랭총각이 허세민의 부추김으로 왕 자신에게 '형'이라는 호칭을 쓰자 오히려 좋아하면서 쿨하게 받아주었다.[25] 왕이 등장 초반부 빼고 호랭총각에게 제대로 화를 낸 적은 호래총각이 '팀 석고대죄'에 들어갔을 때와 호랭총각이 과학 경진대회에 참여했다가 과학 경진대회에 참여한 마을 사람들과 함께 울릉도 인근 해역에 핵폭발을 일으킨 적 외에는 거의 없다.
7부에서는 호랭총각의 결혼식에 주례로 참가한다. 1시간 동안의 긴 주례사를 선보인 뒤 팀 석고대죄가 결혼식 분위기를 깨는 축가를 부르는 것을 보게 되는데 문제는 이 결혼식이 '''가장 아끼는 신하의 결혼식'''인지라 보기 드물게 '''대노'''하는 모습을 보인다. 다행히 고스트 개그왕 콤비의 개그로 화를 푼다.
8부에서는 이상균의 대화로만 언급되고 등장하지 못했다. 신하들의 반발로 귀갑사 활동을 중단시킨 것으로 보인다.
2.12. 허세민
자칭 '질풍의 승부사'라 한다. 성은 두 글자 성인 '허세'고 이름은 '민'이다.
등장할때 대사는 다음과 같다.
이 대사를 듣는 사람들은 '''병신같지만 멋있어! 질 수 없다!'''라는 감정을 느끼는 듯하며, 결국 허세민과 승부를 겨루게 된다. 예외가 단 한 사람 있다면 호랭총각이 있다. 호랭총각은 매우 현명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허세민이 엮이면 이상한 사람이라며 거리를 두려고 필사적인 노력을 한다.'''"인생은 끝없는 승부의 연속! 나눔의 미덕은 언제나 빵중의 빵 몰빵! 평화를 사랑하는 남자의 선택은 언제나 도 아니면 모! 도전이 있는 곳에는 언제나 내가 있다! 질풍의 승부사 허!세!민!"'''
평생의 숙적으로 김쟌슨이 있으나 맥거핀이'''었'''다.[27] 회상 장면에서만 많이 나온다. 회상장면을 보면 김쟌슨 이 인간은 상당한 괴인으로 추정되는데, 일례로 허세민과의 알까기 배틀에선 '쟌슨즈 베이비 토네이도'란 기술로 바둑판을 박살낸 경력이 있다.[28] 나름 자주 나오는 명대사(?)는 '''"그래봤자 너희들은 이 김쟌슨을 이길 수 없어!"'''다.
실제로는 할 줄 아는 거 하나 없는, 말 그대로 허세왕이다. 등장해서 승부에서 이긴 적이라곤 나이 많으신 할아버지와 등산 대결뿐이며, 이 조차 영혼을 몸으로 봐서 계단에 오른 것을 인정하면 할아버지의 승리다. 할아버지와의 에피소드는 마지막에 급격히 분위기가 스핀되어 훈훈하게 끝난다.
처음에는 외전에만 나오는 일회성 캐릭터인가 했는데 선비의 혼 파트에서 주상 전하께 삿대질을 했다가 건방지다는 이유로 하옥당했으며 베이징 파트에서는 뜬금없이 명나라까지 따라가서 애니멀 커뮤니케이션 대결을 하질 않나, 호랭어사 파트에서는 태글리쉬 영웅 김민영과 한판 승부를 벌이기도 했다. 물론 제대로 된 승부는 하나도 없었다.
허세민이 나오는 순간 평점은 급추락한다. 순수하게 재미 없다는 이유. 호랭총각에서도 병맛이 가장 충만한 부분이며 쓸데없이 질질 끌어서 혹시 작가가 스토리 막혔을 때 내보내서 시간 버는 용도가 아닌지 심각하게 의심되는 부분이지만, 어떻게 보면 호랭총각의 아이덴티티 그 자체인 것 같다. 꽤 출연이 잦았음에도 항목이 가장 늦게 생긴 것으로 미루어 보아 전체 팬을 놓고 봤을 때 인기 지분은 얼마 없는 듯하다. 이 캐릭의 병맛에 반해 등장 파트만 몇 번이고 보는 팬들도 있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소수다. 보통은 정주행을 하더라도 허세민 편은 패스하는 경우가 더 많다. 병맛 코드의 실패한 예다.
사랑의 승부사 편에선 달선녀의 쌩얼에 반해 그녀에게 고백한다. 달선녀가 거절해도 민은 포기하지 않았고 우여곡절 끝에 결국 달선녀와 연인이 된다.[29]
2018-02-18에 게시된 너구리 1호 2화에서 다시 등장했지만 이번엔 등장 대사가 짤렸다. 과학경진대회에서 우승하기 위해 왜구네이터의 도움으로 만들어진 로켓에 태워지는 실험체 역으로 등장. 대회규정상 해당마을 주민이 시연하지 않으면 무효라는 이유로 엉겁결에 너구리 주민으로 인정받고 로켓으로 보내진다[30] .
어릴 적, 왕따였다고 한다. 그렇지만 6부에서 인생 라이벌 김쟌슨과의 대결 중에 '''김쟌슨은 여전히 모테 아싸, 허세민 본인은 조시다란 친구가 있어서 완전 아싸는 아님'''이라는게 밝혀져서 여태 김쟌슨에게 밀리기만 했다가 의외의 우위를 점하게 되었다. 본인도 이를 아는지 김쟌슨을 아싸라고 놀리며 자극하고 있다.
그리고 '질풍의 승부사 얼티밋' 편에서 밝혀지길 이마에 점은 사실 '''탈착식'''이다. 수련용 무게 점이라서 엄청나게 무겁다.
참고로 6부에서 결국 달선녀와 해어졌다고 한다. [31] 근데 본인은 달선녀와 해어져서 기쁘다는 반응을 보이는데, 연애 중에 달선녀에게 의외로 많이 시달렸던 모양이다.
2.13. 조시다
이름의 모티브는 시다바리인 듯 하다.[32] 허세민의 집사로 허세민을 따라다니며 각종 기행을 지켜보고 기록하며 필요할 때마다 조언을 한다. 다만 썩 도움이 되진 않는다(...)
명문가 아리조나 조씨의 18대 후손이라고 하나 공부에는 별 관심을 가지지 못한 채[33] 세월만 죽이다가 허세민에게 반해 그를 따라 다니고 있다. 주로 하는 역할은 허세민이 관광을 타고 정신을 못 차리고 있을 때 튀어나와 오글거리는 대사를 날려서 허세민을 각성시키는 것. 그 밖에도 옆에서 지켜보고 있다가 어이없어 하는 호랭총각에게 자잘한 정보를 주는 해설 역도 하고 있다.[34]
너구리1호 에피소드에서는 의기양양해서 로켓에 타려는 허세민에게 언제 너의 승부에 사람들이 환호해준 적 있냐며 일침을 날려 만류하는데 성공할 뻔했지만 마을사람들이 막가파로 태우는 바람에 실패.
질풍의 승부사 얼티밋 편에서는 오랫동안 같이 있었으면서 김쟌슨이 누군지도 모르고 이마에 점이 탈착식인것도 모르고 있었다고 한다. 단 허세민이 김쟌슨에게 아싸 도발을 할 때 친구로써 조시다를 강조한 걸 보면 정말 둘이서 친구라 할만한 관계인 것 같다.[35]
여담으로 스테이터스가 공개된 등장인물들 중 스테이터스는 '''최하치'''. 전투력도 없고 지능도 낮고 매력도 없다(...) 본인도 이 점을 아는지 자기는 조빱이지만~ 하고 스스로를 낮춰보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덤으로 응원할 때 귀척질을 하면 그 파급력이 꽤 크다. 매우 부정적인 의미로(...)[36]
2.14. 둥둥가
백년을 산 당나귀 요괴로 원래 할아버지와 함께 기름진 땅에서 당근 밭을 가꾸면서 살아가던 평범한(?) 당나귀였지만 주변의 마을 사람들이 그 당근 밭을 주인 없는 당근 밭인 줄 알고 사용하게 되었고 마을 사람들에게 항의하려고 하였지만 말이 통하지 않았기에 가축 신세가 되었다. 결국 자신의 당근을 빼앗아간 마을 사람들에게 복수하기 위해서 '''몰래 갈아둔 당근으로 족쇄를 끊고''' 할아버지와 함께 도주, 마을 사람들의 호박밭에 당근을 박거나 가축들을 몰래 잡아가는 등[37] 마을 사람들과 대립하게 되었다. 결국 동물과의 말도 통하는 호랭총각의 도움으로 마을사람들과 오해를 풀고 당근밭도 돌려받으면서 사이좋게 지내게 된다.
전투 실력은 엄청난데 날카롭게 깎은 당근을 표창처럼 던져서 사냥꾼들은 물론 마교의 무사들까지 가볍게 제압하고 '''둥둥가가 잡은 당근은 칼날도 부러트릴 정도로 강해진다.''' 현재 호랭총각의 친구들이 잡혀있다는 것을 알고 그를 도와주기로 결심한다. 여러모로 든든한 아군이 될듯. 별주부전 토끼에 의해서 둥둥가 당근기술의 정체가 밝혀지는데 고대 아프리카에서 전해진 당근부두술로 경작과 신앙 그리고 공격기술인데 이말을 들은 호랭총각은 웃고 싶지만 진지하게 설명하는 토끼의 표정에서 딜레마를 느꼈다.
호랭총각 파티에서 의외의 활약을 많이 한다. 가장 큰 활약은 세뇌가 풀린 우정가가 기운이 없어 우정가와 비슷한 스텟을 지닌 복제병기들에게 발리자 호랭총각과 함께 정가에게 보약을 먹여 정신차리게 한 것. 첫 등장인 5부에서 활약이 매우 크고 6부인 '호랭어사'에서도 활약하는 것으로 보아 레귤러 캐릭터가 될 확률이 높다.
조선으로 당근 유학을 하러 와서 호랭총각의 집에 찾아왔고, 호랭총각이 암행어사가 되자 같이 따라 나간다. 프로 효자 리그 월드 챔피언십에서는 녹즙기가 탐나서. 호랭총각의 어머니로 변장해서 나선다. 무릉도원 온라인에서는 당근으로 평정해서 악마를 농사에 힘쓰게 했고, 얼음왕자 일행도 쉽게 제압, 나대용이 꺾지 못한 김던전을 호랭총각과 함께 응징하는데 성공. 이후 GM 상대로는 고전한다.
6부 마지막에서 호랭총각이 사람의 길을 선택한 댓가로 동물과의 대화능력을 잃어버리면서 더이상 사람의 말이 나오지 않고 본래 당나귀 울음소리로 대화한다. 다만 호랭총각은 오랫동안 같이 살아서 눈빛만 봐도 알수 있다고. 눈빛만 봐도 글로벌 경제때문에 고민하고 있다는 사실도 알정도로(...) 구체적으로 거의 전부를 알수있고, 그냥 호랭총각이 말을 못알아듣는거지 둥둥가의 지식이 사람에서 짐승수준으로 떨어진것도 아니기때문에, 범이의 삼촌을 자처하며 보모노릇을 하고있다.
7부 호랭총각의 장가 에피소드에서는 함진아비 역할을 맡는데 놀랍게도 당근을 거부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장이 이 날을 위해 열심히 수련시킨 결과 당근을 돌같이 보는 경지에 이르렀...다하기 무섭게 호림의 아버지가 내온 200년된 금강당근에 바로 넘어가고 만다.(...)
8부 2화에서 호랭의 아들인 인과 대화하는데 인에게 당근부두술을 전수시키려고 했으나 인이 부족한 재능을 이유로 거부하는데 이에 자기가 허접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칭찬을 한다. 범이의 어린 시절처럼 호랭-호림 부부를 도와 기저귀를 가는 것과 같이 키운 것으로 보이는 데 훌룡한 인재(현)를 어떤 인간에게 뺏겼다고 한탄한다. 여담으로 처음 조선에 왔을때는 유학이 목적이었지만 호랭이와 같이 지내면서 조선이 마음에 들었는지 8부 시점에서 대규모 당근 농장을 소유한 것으로 보아 아예 정착한것으로 보인다.
2.15. 불량총각(호랭총각)
2.16. BANZAI-1000
6부 왜구네이터 편에서 첫등장한 미래 일본에서 보내진 킬러로봇 1. 가장 먼저 조선에 도착했다. 하필 도착한 곳이 호랭총각이 사는 마을이라 주민들에게 제압되고 관아로 끌려가 고문당했는데, 오히려 '정신 이상자'로 판정받아(...) 약값도 받으며 관아에서 풀려났다. 이후 지나가던 나대용을 발견해 사시미를 가지고 반자이 어택, 대용이를 살해하려 했다가[38] 빔샤벨을 들고 있는 호랭총각에게 저지당한다. 설명충 스피드왜구라 미래의 내용을 말하다 1004에게 숙청당할 뻔 하지만 오히려 죽이고, 2000이 왔다는것을 알린다. 2000이 드래곤들을 때려잡아 마을 주민들로부터 인기가 높아지자 이에 질투해서 드래곤들과 MOU를 체결한다.[39] 2000에게 우정가를 보여주며 뒤질건 지 아니면 자기 부하가 될 것인지 선택하라고 하나 2000은 자폭을 선택한다. 다행히 진짜 주모와 우정가에 의해 2000이 공중으로 날라가 폭발하면서 마을은 무사. 이후 내기 바둑을 통해 큰 돈을 벌어 알파고 스시집을 차린다. 왜구네이터들중 재빠른 태세전환으로 살아남은 데다가 큰 돈까지 벌어 볼테르의 국수가게 앞에 초밥집까지 창업해 최후의 승리자가 된다. 판타스틱 음무음무랜드편에 호랭총각, 둥둥가와 함께 대재앙의 근원을 조사하기 위해 파견된 걸 보면 나름 강자다.
이후 귀화시험도 보고 미천한 청춘의 노래에서는 공무원 시험 강사로 , 오랑크래프트 에피소드에서 PC방[40] , 트랜스파머 에피소드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모습을 보면 완전히 조선땅과 마을에 적응하고 각종 사업을 하며 사는 모양. 너우추위 에피소드에서는 로봇 청년회 회장이라는 직책도 맡는다. 다만 마을 어르신들은 같은 로봇이여도 트랜스파머들을 더 예뻐하는지[41][42] 시비가 붙으면 왜구네이터 보다는 트랜스파머들의 편을 들어준다.
너구리 1호 에피소드에서는 우주비행사가 필요하게되자 우주선을 만들게 한 것은 왜구네이터이니 왜구네이터가 가는 것이 옳다는 여론으로 날아갈 뻔하지만 허세민의 등장으로 다행히 지상에 남게 된다. 그리고 마을 예산으로는 턱도 없는 우주왕복선 건조비용을 대기위해 이그잭틀리에 항공모함 건조기술을 팔아서 예산을 땡겨온 것이 밝혀진다.
스트리머 에피소드에서는 개인방송 BJ을 꿈꾸는 한 대감집 아들에게 스트리머 장비들을 빌려준다, 그러나 결과는 신통치 않았고, 정작 아들이 스트리머 방송으로 먹고 산다는 것을 극구 반대하던 대감이 사서삼경 강좌로 대박을 냈다(...)
파멸의 동창회 편에서는 안습. 마을 어르신들이 트랜스파머의 동창생들인 외게인들의 일자리를 마련해달라고 했는데, 사실상 어르신들의 협박에 어쩔 수 없이 일자리를 마련해줬다. 그러나 취직한 외계인들이 사고를 치고[43] , 거기에 일자리를 마련한 곳들이 죄다 외구네이터 본인의 가게라 손해가 더 크다.
7부 시점에서는 정착 후 잇단 사업들의 성공으로 너구리 최고의 갑부가 되었다. 더불어 딸인 이선비도 만들었다.
첫 등장 당시에는 악역이였지만 조선으로 귀화한 후에는 비중이 상승해 레귤러 캐릭터가 되었다. 또한 작중에서 얼마 안되는 정상인 캐릭터이다.
3. 그 외 인물
최초 등장 기준으로 분류한다.
3.1. 1부 가난한 나무꾼 호랭총각(호랭총각뎐) - (19화 + 번외편 3화, 2007년 5월 ~ 10월 )
산에서 나무를 하며 살아가는 순박한 호랭총각은 여느때처럼 나무를 하던 중 사용하던 도끼가 물에 빠지고, 거기에서 나타난 산신령에게서 우정가와 여타 물품들을 받게 되는데…
주로 호랭총각에 시선이 맞춰져 있고, 앞으로의 이야기를 구성하게 되는 발판이기도 하다. 산신령과 MC 화타가 첫 등장하는 화기도. 번외편에 "우리 고을 한가위"가 있다.
- 수덕이, 진구, 순심이
호랭총각이 갓 붕어떡 장사를 시작하던 때 구경하던 아이들.
수덕이는 공무원이 되어 어머니를 호강시켜드리고 싶어하고 진구는 프로게이머를 꿈꾸는 10대들이다. 가장 어린 아이인 순심이는 붕어떡을 상당히 좋아하는 여자아이로 호랭총각이 붕어떡을 맛보게 해주고 우정가도 태워주면서 서로 친해진다. 집안이 가난해 글 공부도 못하던 것을 알게 된 호랭총각이 붕어떡을 팔면서 얻은 수익들로 지원해준다.[44]
2부 이후 등장이 없다가 약 11년 만에 7부에서 장성한 모습으로 오랜만에 등장해 호랭총각의 결혼식에 참가한다. 수덕이와 진구는 오래 전 무과에 합격해 지방에서 근무 중이고 순심이는 벌써 애가 둘이라고 한다.
수덕이는 공무원이 되어 어머니를 호강시켜드리고 싶어하고 진구는 프로게이머를 꿈꾸는 10대들이다. 가장 어린 아이인 순심이는 붕어떡을 상당히 좋아하는 여자아이로 호랭총각이 붕어떡을 맛보게 해주고 우정가도 태워주면서 서로 친해진다. 집안이 가난해 글 공부도 못하던 것을 알게 된 호랭총각이 붕어떡을 팔면서 얻은 수익들로 지원해준다.[44]
2부 이후 등장이 없다가 약 11년 만에 7부에서 장성한 모습으로 오랜만에 등장해 호랭총각의 결혼식에 참가한다. 수덕이와 진구는 오래 전 무과에 합격해 지방에서 근무 중이고 순심이는 벌써 애가 둘이라고 한다.
- 순록
11화에 등장하는 단역. 큰 도마뱀한테 사무관계로 쫓기고 있었다. 이 때 호랭총각과 나대용과 처음 만나고, 달선녀가 있는 곳을 알려준다. 달선녀한테는 돌프로 불리는듯.
- 금성선녀
달선녀의 친구. 이름 그대로 태양계 두 번째 행성 금성. 얼굴이 참 자비로워 보인다.
사족으로는 암내나르와 사귀고 있다는 점. 호랭어사 - 최고의 신랑감편에서 암내나르가 박 그린라이트에 관심을 보이자 바로 나타나기도 했다. 선계에서는 공식 미녀로 유명하다.
사족으로는 암내나르와 사귀고 있다는 점. 호랭어사 - 최고의 신랑감편에서 암내나르가 박 그린라이트에 관심을 보이자 바로 나타나기도 했다. 선계에서는 공식 미녀로 유명하다.
- 수성선녀
이름 그대로 태양계 첫 번째 행성 수성. 다른 선녀들과는 다르게 크게 화장을 하지않는 평상시의 모습으로 다닌다. 물론 친구들은 할머니 취향이라고 디스하지만 신경쓰지 않는다. 까칠하고 질투심이 제법 있는 성격이라서 달선녀를 훼방놓기도 하였다. 호랭총각에 대한 반응을 보면 호랭총각이 꽤 맘에 들었던듯.
- 김거북
몸은 거북, 머리는 용의 모습을 한 고위 신선.[45] MC 화타의 스승으로 역시 그 스승에 그 제자, 다만 제자보다는 진중하고 깊은 모습을 잘 보이며 화타가 자신의 몸에 상관없이 다른 이들을 치료하고 다닌 것에 뿌듯함을 느끼는 참된 스승. 호랭총각을 키워준 노인을 알고 있다. 엘프족 마을 인근의 선경인 해오름산의 주인이기도 하다. 의술과 약학에 조예가 깊어서 대용의 손맥만 보고도 대용의 어머니의 병을 바로 알아냈다. 이후 나대용에게 자신이 있는 곳에 불로초가 있기는 하지만 그걸로 대용의 어머니의 병을 고칠 때 쓸지, 아니면 비싸게 팔아서 제 잇속을 채우는 데 쓸지 다소 진지하게 물어보는데.....[46]
3.2. 2부 선비의 혼 (49화 + 번외편 슈퍼스페셜 3화, 2007년 10월 ~ 2008년 9월)
책 읽으며 살아가던 한량 이상균은 어느날 붕어떡을 파는 호랭총각을 보며 처음에는 데리고 놀까 하다가 점차 갈 수록 자신의 본질을 개선해나게 되는데…
1부와는 달리 호랭총각이 아닌 이상균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친구이기도 한 최미영과의 가문, 권세에 대한 갈등이 중심적이다. 21화부터 "호랭총각뎐"에서 호랭총각傳으로 변경. # 중간에 설특집과 추석공지가 있다.
- 최미영
이상균과는 어릴적부터 친구였지만 항상 우수한 실력을 가진 상균에게 밀려 2등만 하는 탓에 열등감을 품고 살아[48] 벼슬을 얻기 위해 뇌물을 바치고, 심지어 상균에게 자객을 보내 죽이려고 하고 이상균의 6촌 동생인 이진상의 대리시험까지 보는 등의 행동을 했지만 과거 시험장에서 자신의 모습에 환멸을 느끼고 개과천선하여 대리시험을 포기한 뒤 동네 아이들에게 글을 가르치는 훈장이 되었다. 하지만 이후 이상균이 왕에게 천거해서 벼슬길을 소개해주려고 하지만 다시 예전처럼 지저분한 삶을 살고 싶지 않고 자기가 가르치는 아이들을 두고 떠나기가 뭐하다며 거절하려고 하지만 이상균과 최미영이 어린 시절 그들을 가르친 훈장님과 이상균의 설득으로 인해 다시 벼슬길에 나가려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2부 이후에는 언급이나 등장이 없었지만 아마 괜찮은 직위에 올라 벼슬길을 하며 잘 살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상균의 종조부에 따르면 오덕군자라고 한다. 지, 덕, 체, 예, 그리고 피규어. 이렇게 다섯가지 덕목을 두루 갖춘 개화 성향을 가진 학식과 덕망을 갖춘 자란다...
이상균의 종조부에 따르면 오덕군자라고 한다. 지, 덕, 체, 예, 그리고 피규어. 이렇게 다섯가지 덕목을 두루 갖춘 개화 성향을 가진 학식과 덕망을 갖춘 자란다...
- 이상균의 종조부
이상균의 조부인 이원희의 동생으로 이진상의 할아버지이며, 이상균의 작은 할아버지인 셈. 청렴결백을 그림으로 그려놓은 듯한 얼굴로 온갖 부도덕한 소리를 해서 독자들로 하여금 게슈탈트 붕괴에 빠져들게 하는 신묘한 제주가 있다.
이원희가 귀양갈 당시 집안 재산을 지켜냈다.
이원희가 귀양갈 당시 집안 재산을 지켜냈다.
- 공길
학당에서 강사를 맡고 있지만 합격을 바라는 사람들만 잔뜩 있는 학당에서 수강생은 적어 여의치 않고, 마을에서 훈장을 하면서 가난한 아이들에게 무료로 글을 가르쳐주는 보기 드문 착한 사람. 주모와 MC화타[49] 에게 격려를 듣게 되며 나중에는 MC화타가 소개해준 스타일리스트들 덕분에 인기 절정 강사가 되어 부유함을 누리게 된다.
- 왕선생
공길과는 다르게 지역 최고의 인기강사. 실상은 윗사람과 거래해서 문제를 알아내 그 답을 알려주는 식. 작중에서는 최미영과의 거래를 통해 줄을 대서 출제 문제를 알아내려 한다.
공길과는 어릴적 서당 선배이자 이웃집 살던 형님이라고 한다.
공길과는 어릴적 서당 선배이자 이웃집 살던 형님이라고 한다.
- 이진상의 어머니
이상균의 작은어머니이자 이진상의 어머니. 이상균네 재산 끌어모으는데 욕심이 많다. 툭하면 시아버지인 이상균의 작은할아버지에게 이상균을 망나니 백수 건달이라는 등의 험담하는 밉상인 모습을 보였지만 과거 시험 이후에는 장원급제한 이상균에게 찍소리도 못하고 아부라도 떨어야 될 처지로 전락했다.
- 이진상
이상균의 6촌 동생이지만 오냐오냐 크는 통에 버릇이 없는 막장 성격이다. 일단 이름부터가 진상. 그 어머니에 그 아들. 이후 과거 시험 때는 최미영이 대리시험을 치뤄줘서 그럭저럭 버티다가 몇 문제만 더 풀면 합격될 판국에 자신의 모습에 환멸을 느낀 최미영이 대리시험을 포기하면서 최미영이 탈락한 뒤 다음 문제에서 탈락해버리고 말았고 자기 어머니와 함께 이상균에게 찍소리도 못하는 처지가 되었다.
- 궁둥짝 도사
이진상의 어머니가 친구 추천으로 받으러간 점쟁이. 빵상의 패러디.
- 장수생 어른
팔도 최고 낙방꾼이라는 오명을 얻은 사람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의 가르침을 받고자 한다.[50] 그런데 얼굴 상이 장수생이 아닌 장수라는 느낌을 주게 한다.
외모와는 달리 관상을 볼 줄도 알아 이상균에 대해 파악을 할 정도.
이상균 외 두 명과 호랭총각에게 여러가지 도움이 되는 조언들을 해준다.
이상균 외 두 명과 호랭총각에게 여러가지 도움이 되는 조언들을 해준다.
3.3. 3부 천년의 정원 (25화, 2008년 11월 ~ 2009년 6월)
'''호랭총각 시리즈 중 다시 없을 에피소드'''
'''많은 독자들을 감동에 빠지게 한 에피소드'''
2개월의 휴재 후에 시작. 이상균에게 글을 배운 호랭총각은 지금껏 자신에게 온 편지들을 보며 과거를 회상한다. 중간에 봄맞이 특집과 연재 종료 후 축생특집 + 익스트림 스페셜(깔끔하게 어긋나는 천상의 사랑의 작대기질)이 있다.
인간과는 달리 걸어다니는 호랑이인 호랭총각의 과거 시절이 중점이다. 그리고 지금의 호랭총각을 만들어준 원인 되는 사람들이 하나하나 나오게 된다. 호랭총각 에피소드 중 유일하게 새드엔딩으로 끝난 에피소드이며 또한 대부분의 독자들이 호랭총각뎐의 최고 리즈 시절이자 최고 명작으로 손꼽는다. 다음에 나오는 4부 베이징 특사와 5부 호권이 작가 아내의 출산문제 등으로 스토리를 질질끌다 산으로 보내버리는 바람에 4부와 5부 모두 3부랑 비교 당하며 엄청나게 까였다.
문서 참조.
- 덕수
나무꾼이자, 마을 짱. 호랭총각에게 토마호크로 나무하는 방법을 가르쳐주었다.
- 은혁
어린 시절의 호랭총각에게 최초의 또래 친구가 되어준 아이.
사실은 귀신으로 옛날에 죽은 은실이의 동생이다. 어째서인지 호랭총각이 귀신을 볼수 있어서 그와 친해지게 되었고, 은실이의 혼인 문제로 갈라졌다가 현재의 호랭총각이 은실이의 성묘를 다녀오고 난 뒤에 그에게 나타나 인사를 하고 성불한다.
사실은 귀신으로 옛날에 죽은 은실이의 동생이다. 어째서인지 호랭총각이 귀신을 볼수 있어서 그와 친해지게 되었고, 은실이의 혼인 문제로 갈라졌다가 현재의 호랭총각이 은실이의 성묘를 다녀오고 난 뒤에 그에게 나타나 인사를 하고 성불한다.
3.4. 4부 베이징 특사 호랭총각 (38회 + 번외편 3화, 2009년 6월 ~ 2010년 4월)
조선에 명의 사신이 오자 병에 걸린 수랏간 사람들을 대신해 사신을 대접한 호랭총각은 명나라에 사절로 가게 되는데…
중점은 주로 외국이거니와 주로 코믹적 이야기만 많이 널려 있다고 봐야 한다. 명절특집 2편 + 2010 신년특집 + 번외편 총각특집, 고시원 꽃순이, 백호랑이가 있다.
- 왕대인
예정에 없는 사신으로 와서 조공을 받으러 오는 것으로 등장. 실제로는 F-15라는 로봇을 팔러 왔는데, 조선을 신경쓰는 척 하면서 같이 간 사람을 악역 취급 했지만 실제는 짜고 치는 고스톱. 우정가와 호랭총각을 보고는 명나라에 특사로 보내달라고 한다. 이것도 잘 구슬려 자기 편 만들어 출세하기 위한 수단... 귀국해서는 황후 옆에서 엄청 구슬린다. 하지만 칠공공이 F-22를 통해 반란을 일으키자 F-15와 황후, 우정가와 함께 반란을 제압하는데 큰 공을 세웠고, 그렇게도 원하던 막대한 부와 명성을 얻게 되었다.
- 명 황제
제대로 된 이름은 나오지 않았고 상당한 미남. 과거에 권력 암투 때문에 나쁜 경험이 있었는지 사람들을 기피하고 정치에는 관심도 없으며 후원에서 동물들과 노는 것을 좋아한다. 첫 등장 당시에 악어모자[51] 를 쓰고 강에서 노는 등 기행을 보였다.
잘만 보면 창천항로에 등장하는 손권을 연상할 수도 있지만 손권 축에도 못 낀다.
5부 마지막화에서 호랭총각이 요청만 하면 조선에게 군사든 경제든 아낌없는 지원을 발벗고 나서겠다고 약속해 황후에게 "조선 황제"라는 비아냥을 들었다. 설마…?
5부 마지막화에서 호랭총각이 요청만 하면 조선에게 군사든 경제든 아낌없는 지원을 발벗고 나서겠다고 약속해 황후에게 "조선 황제"라는 비아냥을 들었다. 설마…?
- 명 황후
이쪽도 제대로 된 이름은 안 나왔다. 작가에 의하면 '''술탄의 딸'''로[52] 용맹한 전사. 명나라 황제 대신 정사를 보고 있으며 황제와 어울릴 만큼 미녀이다. 그런데 황제가 아끼는 노루와 곰을 죽이고 그 녹용과 웅담을 황제에게 준 일 때문에 황제와 사이가 안 좋다. 게다가 그 뒤에도 제대로 부부싸움을 벌였다. 하지만 황제에 대한 사랑은 사실 지극하여, 내시 칠공공의 반란 소식을 처음 들었을 때는 "나랑 상관없으니 친정에 돌아가겠다"고 시큰둥하게 여겼지만 황제가 인질로 잡혀 있다는 말을 듣고는 '''"어느 놈이 내 남자를 건드려"'''라는 외침과 함께 '''리치왕'''이 생각나는 모습의 황후 풀셋[53] 을 입고 부하들을 이끌며 우정가를 타고[54] 반란 진압에 들어갔다. 설특집에서 밝혀진 스펙으로 보면 황후풀셋 장비시[55] 작중 최강급 인물로 변모한다. 칠공공의 반란을 진압하기 위해 엄청나게 화려한 모습으로 코스프레한 채 나타났고, 황제가 그 모습에 반하는 바람에 부부 금실은 예전처럼 회복되었다… 그것도 '''잠깐'''이지만. 참고로 약점은 황제의 무관심과 요리실력이라고. 5부에서도 칠공공의 반란을 제압하기 위해 다시등장. 칠공공을 고자놈이라며 놀리지만. 칠공공은 비급의 힘으로 오만해져 더더욱 강화된 욕지거리로 황후를 놀리고. 이에 분노한 황후가 낭심차기로 칠공공을 제압해버린다.
- 칠공공
명나라의 상선. 내시인데 권력욕심이 엄청나다. 명나라 황제가 정치에 관심이 없다는 것을 이용하여 자신이 명나라의 황제가 되기 위해 찬탈을 시도하지만 우정가와 힘을 합친 황후에게 패하고 사망했다. 하지만…명칭은 칠씨 성에 내시에 대한 존칭인 공공이 더해진 것이지만, 합해놓고 보니 유료전화 700.[56]
- 코알라
맹수들 사이에서는 대장군이라 불릴 정도이지만 덩치는 일반 코알라 수준.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고 자신의 덩치보다 몇 배는 더 큰 코끼리를 발차기 한방으로 실신시킬 정도다.[57] 감옥에 갇혀있었는데 이유는 유칼립 잎을 술에 찍어먹고 만취해 깽판을 부렸기 때문. 하지만 암내나르를 만나자 어릴 적 향수를 떠올려 온순해진다.[58] 이후 암내나르와 친한 호랭총각에게도 호감을 표시한다. 이후 암내나르의 정령술에서 고향의 냄새를 맡고 돌아가신 친척 어른들을 만난 뒤 기절한다.
- 팬더
캐릭터 설정편에 능력치가 올라와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랫동안 추가되지 않은 캐릭터. 처음엔 코알라가 없는 동물원에서 애교로 황제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동물이었으나 실제론 사람 앞에서만 착한 척 하는 깡패. 이 후 뭔가 호랭총각을 물고 늘어지는 악역이 될 줄 알았으나... 코알라의 등장과 함께 급속히 공기화 돼버렸다.
- 김드루
동물과 의사소통을 하는 자이지만 코알라를 가둔 주범. 동물들은 싫어한다. 허세민과의 결투에 패배하고 수련을 위해 대자연으로 사라진다.
- 위공공
살아있는 환관 중 가장 고령. 100살 이상이지만 얼굴은 완전 젊음 그 자체. 선대 황제가 황룡의 녹용 끝을 달여오라는 것을 미용에 관한 욕망을 뿌리치지 못해 뉴질랜드산 엘크 녹용으로 바꿔치기하고 영원한 젊음과 아름다움을 얻었다.[59] 황후에게 황룡의 위치와 불러낼 방법을 알려준다. 황후가 우정가에 탑승하려 하자 수수한 슈트를 추천한다.
- 황룡
명나라 황제의 궁에 숨어 살던 금빛 찬란한 색깔의 용. 진짜 정체는 진시황이 기르던 카멜레온으로 그 당시 진시황이 신하를 통해 구해온 불로초를 그만 먹튀하게 되었는데[61] 그 부작용인지 몸이 황금빛으로 바뀌어 지금의 형상이 된데다 영원히 죽을 수 없는 몸이 되었다. 이에 머리끝까지 빡친 진시황이 황룡을 죽이려고 수많은 칼질을 하고 불로초 빼내려고 집게를 넣으려했지만 황룡의 몸에 흠집조차 내지 못했다. 그 이후 수많은 세월을 살던 중 지금의 명 황제에게 발견되었고 친해졌으나... 모종의 사건 으로 황룡이 삐치는 바람에 연못에 숨어 있었다. 절대 죽지 않는 불로불사의 몸과 입에서 불을 뿜는 정도의 능력이 있다.
그래도 불로초를 먹은 효과가 있는지, 몇몇 인물이 황룡의 몸을 우린 육수를 먹고 파워업을 한다.[62]
그래도 불로초를 먹은 효과가 있는지, 몇몇 인물이 황룡의 몸을 우린 육수를 먹고 파워업을 한다.[62]
3.5. 5부 호권 (77회 + 3, 2010년 4월 ~ 2011년 11월)
조선으로 돌아가는 날 습격으로 인해 동료들과 흩어진 호랭총각은 노예로 팔리게 되는데…
제목에서 보다시피 무림을 무대로 하며, 흩어진 동료들을 찾아 나서면서 새로운 동료를 얻게 된다는 것이 중점이다. 2년 이상 연재되고 있지만 옴니버스 형식인 6부를 제외하면 1년 반으로 역대 시리즈 가운데 가장 긴 시간 연재되었다. 23회에 번외편 백수의 왕이 있다.
- 장육봉
호랭총각이 노예로 잡혀가다 만났던 노인. 같은 포로로서 여러 조언들을 해줬는데 알고보니 무당파 장문인이었고, 적 기지에서 탈출한 전력이 있었다. 하지만 괴멸된 무당파에서 독에 당해 다시 잡혀왔다. 호랭총각이 탈출할 때 잡힌 무당파 단원들과 막아주면서 사망 플래그가 아닌가 했지만. 다행히 애교 집단들이 괴멸된 후 무사히 풀려나셨다. 꽤 강한 인물로 보이지만 애교 집단의 중간보스인 십장생보다는 약한 모양이나 독에 중독당한 상태에서 맞붙었기 때문에 멀쩡하게 싸울 때 승부는 알 수 없을듯. 여담으로 신진 대사에게는 귀염둥이 육봉이로 불렸다.
- 포르말린 박사
알보칠의 부하로 행동거지에서 보다시피 매드 사이언티스트. 독의 전문가로 우정가를 독을 섞은 약물과 기계로 조종했다. 후에 우정가를 폭파시키고 도주하려고 하지만, 둥둥가가 던진 당근이 인피복에 명중해 바람이 빠지게 되고 결국 불타는 계곡 속으로. 애교 집단도 괴멸되면서 다시 나올 가능성은 없을듯.
여담으로 부각되지 않았지만 호랭총각에 관한 떡밥을 던졌다. 옛 조선에 전해지던 그 호랑이신을 실제로 보게 될 줄이야... 라고 5부 2편에서 언급했다.
여담으로 부각되지 않았지만 호랭총각에 관한 떡밥을 던졌다. 옛 조선에 전해지던 그 호랑이신을 실제로 보게 될 줄이야... 라고 5부 2편에서 언급했다.
- 십장생
악당이자 알보칠의 부하. 로브와 두건으로 온 몸을 가려 그 정체를 알 수 없었고, 수많은 문파의 장문인들의 작살낼 정도의 실력을 소유한 고수인데[63] 암내나르에 의해 정체가 드러난다.
정체는 바로 다크엘프[64] 의 마법사.[65]
암내나르와 싸우면서 무림 고수들을 작살낼 정도의 실력을 어필했지만 우정가의 팀킬 공격에 별자리로…
여담으로, 본 모습이 드러나기 전까지는 호랭총각에서 보기 힘든 그럴 듯한 외관을 지닌 악역이었으며, 4부에서 이미 탈탈 털려서 이미지가 망가진 바 있는 알보칠보다는 이쪽이 악역으로서 뭔가 더 포스를 더 유지하고 있었다. 하지만, 암내나르에 의해 그 정체가 드러나자 이전까지 구축되었던 이미지가 와르르 무너졌다. 애교의 신도들의 상당 수가 충격을 받은 것은 물론, 심지어는 그를 비주얼 담당으로 뽑았던 교주마저도 사기가 흔들릴 정도의 충격을 받았으며, 작품 내뿐만 아니라, 작품 바깥에서도 십장생의 본모습에 실망한 애교의 인물들의 심정이 이해된다는 독자들이 리플이 달렸을 정도. 더군다나 하필 암내나르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받아서 호랭총각 역사상 가장 더럽고 역겨운 배틀까지 벌이면서 그 평가는 나락까지 떨어졌다.
그리고 암내나르랑 엮이면서 개그캐화되어 악역 이미지가 떨어졌지만 알보칠의 밑에서 애교 집단의 중간보스로 활약하며 각 문파 수장들을 납치해 작살내버린 악인이다.
정체는 바로 다크엘프[64] 의 마법사.[65]
암내나르와 싸우면서 무림 고수들을 작살낼 정도의 실력을 어필했지만 우정가의 팀킬 공격에 별자리로…
여담으로, 본 모습이 드러나기 전까지는 호랭총각에서 보기 힘든 그럴 듯한 외관을 지닌 악역이었으며, 4부에서 이미 탈탈 털려서 이미지가 망가진 바 있는 알보칠보다는 이쪽이 악역으로서 뭔가 더 포스를 더 유지하고 있었다. 하지만, 암내나르에 의해 그 정체가 드러나자 이전까지 구축되었던 이미지가 와르르 무너졌다. 애교의 신도들의 상당 수가 충격을 받은 것은 물론, 심지어는 그를 비주얼 담당으로 뽑았던 교주마저도 사기가 흔들릴 정도의 충격을 받았으며, 작품 내뿐만 아니라, 작품 바깥에서도 십장생의 본모습에 실망한 애교의 인물들의 심정이 이해된다는 독자들이 리플이 달렸을 정도. 더군다나 하필 암내나르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받아서 호랭총각 역사상 가장 더럽고 역겨운 배틀까지 벌이면서 그 평가는 나락까지 떨어졌다.
그리고 암내나르랑 엮이면서 개그캐화되어 악역 이미지가 떨어졌지만 알보칠의 밑에서 애교 집단의 중간보스로 활약하며 각 문파 수장들을 납치해 작살내버린 악인이다.
- 신진 대사
제대로 된 이름은 안 나왔지만 법명이 신진. 신진이라는 법명을 갖고 있는 큰 스님이란 뜻으로 신진대사이다. 과거 무림 사천왕중 한 명이고 마음도 너그러운데 왠지 무예보다는 개그포스를 뿜는다.[66]
다만 50년 전 사건으로 인해 파계승이 되어 은거하게 되었다.
4조각으로 나뉜 비술서의 현 수호자로 4조각 전부 몰빵된 것을 과거 알보칠 사건 후 비술서를 4등분해서 다른 사천왕들에게 한 조각씩 줬다. 그 후 호랭총각이 신진대사에게 도움을 청하기 위해 찾아오자 조각난 비술서를 합쳐서 호랭총각에게 비술을 가르쳐준다.
막판까지 활약이 거의 없었다가 알보칠을 초필살기 마비법으로 혈을 일시적으로 봉인해버려서 기를 못사용하게 막았다. 전투가 끝나고 명나라 정부에 취직.
참고로 그와 다른 사천왕들 중 밍밍을 제외한 둘의 이름까지 모두 합하면 신진대사 오장육부가 된다(...)
다만 50년 전 사건으로 인해 파계승이 되어 은거하게 되었다.
4조각으로 나뉜 비술서의 현 수호자로 4조각 전부 몰빵된 것을 과거 알보칠 사건 후 비술서를 4등분해서 다른 사천왕들에게 한 조각씩 줬다. 그 후 호랭총각이 신진대사에게 도움을 청하기 위해 찾아오자 조각난 비술서를 합쳐서 호랭총각에게 비술을 가르쳐준다.
막판까지 활약이 거의 없었다가 알보칠을 초필살기 마비법으로 혈을 일시적으로 봉인해버려서 기를 못사용하게 막았다. 전투가 끝나고 명나라 정부에 취직.
참고로 그와 다른 사천왕들 중 밍밍을 제외한 둘의 이름까지 모두 합하면 신진대사 오장육부가 된다(...)
- 권왕 오장
힘이 장사인데다 권법의 고수로 그에 걸맞게 무림 사천왕의 일인. 일명 권왕. 신진과는 의형제였지만 평화로운 시기라 활약할 길이 없었고 사업 관련으로 파산해 은거하면서 농사짓고 사는 촌로가 되었다.[67] 호랭총각과 함께 온 신진을 만나게 되고 비술서 관련으로 나머지 동료들을 찾으러 간다.
다른 사천왕이 틀을 벗어난 인물들임을 감안하면, 사천왕 중에서는 그나마 상식적인 무림인의 선을 지키는 인물.
다른 사천왕이 틀을 벗어난 인물들임을 감안하면, 사천왕 중에서는 그나마 상식적인 무림인의 선을 지키는 인물.
- 육부
검술의 달인으로 무림 사천왕의 일인. 주력 검술이 발도술이다. 괜히 겉멋만 든 꼬인 말을 하거나 알보칠의 아첨에 넘어가 알보칠을 제자로 받아주는 등 중2병 기질이 있었다.
창백한 피부에 장발이었지만 현재는 늙은 나머지 머리가 무인도가 되어버렸다.[68] 밍밍과는 부부사이지만 아직도 철이 덜 들어 상태가 좋지 않다.[69] 잘못하면 이혼 5분전.
창백한 피부에 장발이었지만 현재는 늙은 나머지 머리가 무인도가 되어버렸다.[68] 밍밍과는 부부사이지만 아직도 철이 덜 들어 상태가 좋지 않다.[69] 잘못하면 이혼 5분전.
- 밍밍
무림 사천왕의 홍일점으로 지금은 내장탕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후덕한 욕쟁이 할머니. 하지만 돼지라는 말이 아킬레스건인지라 들으면 듣고도 버티지 못할 정도의 욕질을 구사한다. 그러나 젊었을 적에는 신진과 육부의 사랑을 동시에 받을 정도로 미녀.
육부와 결혼했지만 남편이 남편인지라 살이 찔 이유가 따로 없다.
작중에서 유일하게 무술을 몸으로 쓰는 장면이 나오지 않았다. 다만 사람 혼도 빼놓는 수준의 쌍욕을 구사하는걸로 봐선 욕도 무술에 들어가긴 하는듯(...) 또 약 제조에도 나름 조예가 있는지 황룡을 가지고 우정가와 호랭총각을 고칠 수 있는 약을 달여주기도 했다.
이후 이 4명의 스승들은 7부 호랭총각 결혼식에 참가한다.
육부와 결혼했지만 남편이 남편인지라 살이 찔 이유가 따로 없다.
작중에서 유일하게 무술을 몸으로 쓰는 장면이 나오지 않았다. 다만 사람 혼도 빼놓는 수준의 쌍욕을 구사하는걸로 봐선 욕도 무술에 들어가긴 하는듯(...) 또 약 제조에도 나름 조예가 있는지 황룡을 가지고 우정가와 호랭총각을 고칠 수 있는 약을 달여주기도 했다.
이후 이 4명의 스승들은 7부 호랭총각 결혼식에 참가한다.
- 변발닌자 스미마셍
일본인으로 추정되는 자객이었다. 외형처럼 외형에 걸맞는 행동거지를 보이지만 실력 하나만큼은 장난이 아니다. 다만 고용주들에게 불만을 갖고 있는지 호랭총각과의 싸움에서 진 후 적 기지에 대한 관련 정보를 넘겨준다.[70]
6부 변발닌자 스미마센 에피소드에서 호랭총각의 경호원을 자처하며 재등장. 해당 에피소드 회차 중 하나인 6부 238화에서는 바리깡으로 상대방을 변발로 만드는데 바리깡이 닿은 부분은 영구제모가 된다는 흉악한 기술을 들고나온다. 대머리에게는 변발을 할 수없다는 팩트폭력은 덤 그리고 여기서 호랭총각을 해치러 온 자객 2명[71] 과 무릉도원 온라인 하면서 아는 사이 라는게 밝혀졌다.[72] 본인 말로는 오리지널 무릉도원 오베[73] 때부터 한 무릉도원 최고참 유저(...)라고 하며 현재는 신무릉도원 서버로 옮겨서 게임을 계속 하고 있다고 한다.[74] 무릉도원의 설정을 고려해보면[75] 원래는 이 사람도 의외로 까마득한 과거 사람일지도...?[76][77] 자객둘과 결탁하여 도원결의까지 해 카우킹과 김경로의 아버지를 역관광보내기 직전까지 가지만. 그때 하필이면 오덕대잔치가 있어 그냥가려 한다. 자객들은 호랭군을 마모루 한다면서 뭐하는 것이냐 소리치지만 알고보니 카우킹과 김경로의 아버지를 그냥보내주는 것이 아니었다. 그후 오덕대잔치에서 카우킹은 아스카로, 김경로의 아버지는 에바로 만든다.
6부 미천한 청춘의 노래 280화에서 네덜란드인인게 밝혀진다.[78][79] 하루카짱과 미키짱의 굿즈[80] 를 가지고 있는것으로 보아 프로듀서(아이돌 마스터)임이 확실하다.
그러나 그 굿즈가 왜구와 싸우던 도중 가방 안에서 박살나는 사단이 나서 제대로 빡돈 나머지 또 신기술을 보인다. 이른바 팬티만 빼고 다 벗은 상태에서 오일을 전신에 발라서 전투에 돌입하는 기술인데, 이렇게 하면 오일의 미끄러움 덕분에 왠만한 물리공격엔 면역 상태가 된다. 덕분에 이 기술로 왜구를 수월히 상대했으며 동굴이 무너질 때도 이 기술 덕분에 동굴 잔해를 몸으로 받치면서 버틸 수 있었다고 한다. 다만 호랭총각 일행과 함께 왜구를 상대로 분전했는데도 '미천한 청춘의 노래' 에피소드의 에필로그 부분에서조차도 그의 공이 언급되는 장면조차 나오지 않는다(...)
6부 변발닌자 스미마센 에피소드에서 호랭총각의 경호원을 자처하며 재등장. 해당 에피소드 회차 중 하나인 6부 238화에서는 바리깡으로 상대방을 변발로 만드는데 바리깡이 닿은 부분은 영구제모가 된다는 흉악한 기술을 들고나온다. 대머리에게는 변발을 할 수없다는 팩트폭력은 덤 그리고 여기서 호랭총각을 해치러 온 자객 2명[71] 과 무릉도원 온라인 하면서 아는 사이 라는게 밝혀졌다.[72] 본인 말로는 오리지널 무릉도원 오베[73] 때부터 한 무릉도원 최고참 유저(...)라고 하며 현재는 신무릉도원 서버로 옮겨서 게임을 계속 하고 있다고 한다.[74] 무릉도원의 설정을 고려해보면[75] 원래는 이 사람도 의외로 까마득한 과거 사람일지도...?[76][77] 자객둘과 결탁하여 도원결의까지 해 카우킹과 김경로의 아버지를 역관광보내기 직전까지 가지만. 그때 하필이면 오덕대잔치가 있어 그냥가려 한다. 자객들은 호랭군을 마모루 한다면서 뭐하는 것이냐 소리치지만 알고보니 카우킹과 김경로의 아버지를 그냥보내주는 것이 아니었다. 그후 오덕대잔치에서 카우킹은 아스카로, 김경로의 아버지는 에바로 만든다.
6부 미천한 청춘의 노래 280화에서 네덜란드인인게 밝혀진다.[78][79] 하루카짱과 미키짱의 굿즈[80] 를 가지고 있는것으로 보아 프로듀서(아이돌 마스터)임이 확실하다.
그러나 그 굿즈가 왜구와 싸우던 도중 가방 안에서 박살나는 사단이 나서 제대로 빡돈 나머지 또 신기술을 보인다. 이른바 팬티만 빼고 다 벗은 상태에서 오일을 전신에 발라서 전투에 돌입하는 기술인데, 이렇게 하면 오일의 미끄러움 덕분에 왠만한 물리공격엔 면역 상태가 된다. 덕분에 이 기술로 왜구를 수월히 상대했으며 동굴이 무너질 때도 이 기술 덕분에 동굴 잔해를 몸으로 받치면서 버틸 수 있었다고 한다. 다만 호랭총각 일행과 함께 왜구를 상대로 분전했는데도 '미천한 청춘의 노래' 에피소드의 에필로그 부분에서조차도 그의 공이 언급되는 장면조차 나오지 않는다(...)
5부 호권 편의 최종보스. 4부에 나왔던 칠공공의 진짜 모습이다. 우정가를 노렸던 듯하며, 우정가를 구하려던 호랭총각을 미끼로 삼아서 무림 사천왕에게 접근하려고 있었던 것 같다. 과거 무림 사천왕이 가지고 있었던 비술서를 노려서 그것을 빼앗으려다가 실패하고, 신진의 계란도 작살내는 메가톤펀치를 맞고 고자가 되고[81] 육부의 일검에 왼쪽 눈을 잃고 사라졌다. 29편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쓸데없이 돌려차기를 시전하다가 중요한 부위를 맞아 고자가 되고 복수를 위해 긴 세월을 황궁 내시로 숨어 살았다.
나중에는 우정가를 본뜬 복제품을 만들고 대규모 군단으로 명을 침공하려했지만 일행 때문에 초장부터 박살. 하지만 비술서의 힘을 흡수한 호랭총각에게 흡성대법을 사용해 비술서의 힘을 빼앗아서 불사의 신체가 된다. 하지만 관군을 끌고 온 황후의 일격[82] 에 참패하고 황궁 뇌옥 깊은 곳에 갇히게 된다.
나중에는 우정가를 본뜬 복제품을 만들고 대규모 군단으로 명을 침공하려했지만 일행 때문에 초장부터 박살. 하지만 비술서의 힘을 흡수한 호랭총각에게 흡성대법을 사용해 비술서의 힘을 빼앗아서 불사의 신체가 된다. 하지만 관군을 끌고 온 황후의 일격[82] 에 참패하고 황궁 뇌옥 깊은 곳에 갇히게 된다.
3.6. 6부 호랭어사 (2011년 11월 ~ 2019년 3월)
호랭총각/등장인물/호랭어사 항목 참고
3.7. 7부 사람의 길(2019년 4월 ~ 2020년 1월 5일)
호랭어사 마지막 이야기 이후 8년 뒤를 다룬 이야기
6부 사람의 아비편에서 호랭총각이 거둔 호랭총각의 양아들, 8세, 회색 머리에 회안 속성으로,[83] 인상이 전의 산신령과 닮았다. 돌잔치 때 멱살을 잡고[84] 초등학생으로 성장 이후, 돌돌이와 둥둥가가 보여준 검술과 당근 부두술을 곧잘 따라하고 옵티머스 최라임을 타며[85] 최라임의 최고속력을 웃으며 좋아하고, 드래곤을 타고 당근부두술을 시전하며 UFO를 추격하는 '범'상치 않은 아이다. 어른들 사이에는 비범한 아이리고 칭찬 일색이었다.
일진학생 주마등이 자신들의 학교로 전학오자 주마등을 반긴다. 학교 적응을 잘 못하는 주마등에게 여러가지 이야기를 들려준다. 양아버지와 주모가 만들어 주는 드래곤 콩나물 무침을 좋아하는 걸로 보인다. 부자집 아이들로부터 괴롭힘 당하는 아이를 구해주기도 하는데[86] 이때 때려도 티 안 나는 곳을 기계처럼 정확하게 때리는 모습에 주마등이 놀라워 했다.[87] 이후, 스스로 일짱 주마등의 빵셔틀이 된다. 소년기로 접어들면서 점차 사춘기가 오는듯 아버지와 엇나가는 모습이 많아졌다.[88] 그런 와중에 주민들에게서 자신이 양아들이란 사실을 듣게 되고, 자신이 양아들이었다는 사실에 학교에서 시무룩하게 지내지만. 주마등과의 상담에서 고민이 깔끔하게 해결되어 빵 사주겠다고 매점에 간다. 이때 너구리 이웃동네인 이그젝트리의 주막 신장개업 행사에 이그젝트리 주민의 소개로 가게 되는데 이를 낯선 사람이 범이를 유괴를 한 것으로 오해한 너구리 주민들[89] 이 범이를 찾아나서면서 도적단과 좀비들이 개박살 내버린다. 생명의 위험을 느낀 도적단들은 아예 조직을 해체하고 서로 숨어 살기로 했고, 용골리의 드래곤들은 이그젝트리로 날아가 범이를 찾는다.[90] 사건 후, 호랭총각에게 자신의 친부모에 대해 물어보는데 차마 진실[91] 을 말할 수 없었던 호랭총각과 박문수가 마을에 역병이 돌아 돌아가신 후 호랭총각이 거들었다고 입을 맞추고 거짓말을 했는데, 진실이 아님을 거의 눈치 챈지라 주마등에게 하소연을 하다가 "너는 너대로 훌룡한 사람이 되면 된다."라는 말을 듣고 기운을 차린다.
장래희망은 다름 아닌 우정가인데 범이가 태어나기 전에 호랭총각과 헤어진지라 어떻게 생긴지는 모르고 비범한 능력에 대한 것을 들은 듯하다.
반자이 로봇의 딸인 이선비를 도와준 계기로 그녀에게 애정공세를 받았다.
7부에서 10년이 지난 8부에서는 귀갑사로 활동하고 있다. 동생들에게는 약초꾼으로 위장하고 활동하고 있다. 덤으로 어린 시절 공부를 못한 것도 동생들도 알고 있었는지 인에게 마음씨 좋은 바보형인 줄 알았다고 디스당한다. 이후 아버지에게 악귀의 근원 파괴 보고를 하고 항상 조심해야 한다는 당부를 듣는다. 10년의 세월이 흐른 만큼 어린시절보다 성숙해졌다. 이후 본인의 친구들(=귀갑사)과 국내활동이 중단된 대신 일본 활동 계획을 짠다. 묘사를 보면 그간 악귀처치를 전담한 모양이다.
일진학생 주마등이 자신들의 학교로 전학오자 주마등을 반긴다. 학교 적응을 잘 못하는 주마등에게 여러가지 이야기를 들려준다. 양아버지와 주모가 만들어 주는 드래곤 콩나물 무침을 좋아하는 걸로 보인다. 부자집 아이들로부터 괴롭힘 당하는 아이를 구해주기도 하는데[86] 이때 때려도 티 안 나는 곳을 기계처럼 정확하게 때리는 모습에 주마등이 놀라워 했다.[87] 이후, 스스로 일짱 주마등의 빵셔틀이 된다. 소년기로 접어들면서 점차 사춘기가 오는듯 아버지와 엇나가는 모습이 많아졌다.[88] 그런 와중에 주민들에게서 자신이 양아들이란 사실을 듣게 되고, 자신이 양아들이었다는 사실에 학교에서 시무룩하게 지내지만. 주마등과의 상담에서 고민이 깔끔하게 해결되어 빵 사주겠다고 매점에 간다. 이때 너구리 이웃동네인 이그젝트리의 주막 신장개업 행사에 이그젝트리 주민의 소개로 가게 되는데 이를 낯선 사람이 범이를 유괴를 한 것으로 오해한 너구리 주민들[89] 이 범이를 찾아나서면서 도적단과 좀비들이 개박살 내버린다. 생명의 위험을 느낀 도적단들은 아예 조직을 해체하고 서로 숨어 살기로 했고, 용골리의 드래곤들은 이그젝트리로 날아가 범이를 찾는다.[90] 사건 후, 호랭총각에게 자신의 친부모에 대해 물어보는데 차마 진실[91] 을 말할 수 없었던 호랭총각과 박문수가 마을에 역병이 돌아 돌아가신 후 호랭총각이 거들었다고 입을 맞추고 거짓말을 했는데, 진실이 아님을 거의 눈치 챈지라 주마등에게 하소연을 하다가 "너는 너대로 훌룡한 사람이 되면 된다."라는 말을 듣고 기운을 차린다.
장래희망은 다름 아닌 우정가인데 범이가 태어나기 전에 호랭총각과 헤어진지라 어떻게 생긴지는 모르고 비범한 능력에 대한 것을 들은 듯하다.
반자이 로봇의 딸인 이선비를 도와준 계기로 그녀에게 애정공세를 받았다.
7부에서 10년이 지난 8부에서는 귀갑사로 활동하고 있다. 동생들에게는 약초꾼으로 위장하고 활동하고 있다. 덤으로 어린 시절 공부를 못한 것도 동생들도 알고 있었는지 인에게 마음씨 좋은 바보형인 줄 알았다고 디스당한다. 이후 아버지에게 악귀의 근원 파괴 보고를 하고 항상 조심해야 한다는 당부를 듣는다. 10년의 세월이 흐른 만큼 어린시절보다 성숙해졌다. 이후 본인의 친구들(=귀갑사)과 국내활동이 중단된 대신 일본 활동 계획을 짠다. 묘사를 보면 그간 악귀처치를 전담한 모양이다.
너구리 학교 에피소드에서 등장한 협회다. 무료 교육을 하는 너구리학교를 아니꼽게 보며 찾아와 항의한다. 상당한 무개념들이라 아예 학교에서 더럽고 천박한 아이들을 교육시킨다고 막말을 하자 화가 난 호랭총각과 크게 다툰다. 하지만 다들 비리로 해쳐 먹은 게 있어 학교에 잠시 방문한 박문수에게 꼬리내리고 도망치려다가 호랭총각의 일갈에 아이들에게도 사과하고 도망친다.
- 꽃님이, 동우, 철수
6부에서 호랭총각이 일일 선생으로 방문했던 만렙유치원의 원생들이다. 성인이 된 지금은 다들 과거에 합격해 암행어사, 과학수사, 무기개발부가 되었다. 참고로 이중 꽃님이는 만렙유치원 원생 중 여자아이였는데 엄연히 관복 차림을 하고 과거 합격한 상태로 나타났기에 호랭총각 세계관이 남자 여자 할 거 없이 과거시험을 보는 것과 합격해서 관리로 등재되어 관직생활을 하는 게 가능한 세계관임이 밝혀졌다.
10세, 너구리 일진 편에서 등장한 일진, 문제를 일으켜서[92] 이곳저곳 전학 다닌지만 6번, 이번에 너구리 학교에 전학 오게 되었다. 너구리 학교에서도 일진이 되려 하지만 너구리 학교의 분위기가 분위기인지라 그러지 못한다. 급식시간에는 주모의 드래곤 콩나물무침 맛이 너무 좋아서 그 맛에 반하지만 그 실체를 보자 혼절한다.[93] 그래서 보건실로 가지만 보건선생님이 화타라서 빨간약을 배와 머리에 큼직하게 발라주었다. 이에 항의하지만, 오히려 씻은 듯이 아픈 게 날아가 버려서 신기해 한다. 거기에 호랑이 선생님이라길래 엄청 무서운 사람인 줄 알았더니 진짜로 호랑이라서 놀라워 했다. 그 호랑이 선생님도 일진이 뭔지 몰라 범이에게 듣고 일진이 좋은 건 줄 알고 응원하기까지 하자 혼란스러워 한다. 거기에 빵셔틀로 부리려고 했던 범이가 사실 교장인 호랑이 선생님의 아들이고, 만만찮은 존재라는 것을 알자 일진의 꿈이 좌절된다.
하지만 너구리 학교 학생들에 의해 일짱으로 입명되고, 일짱이라는 이유로 각종 허드렛일을 하거나 행사에 불려갔다. 거기에 다른 학교 일짱과 싸움을 하려해도 빵셔틀인 범이가 나서서 상황을 다 정리해버리게 되고, 결국 마음을 다 잡고 학업에만 전념하다보니 그만 전교 1등이 되면서 다른 의미로 전설이 되었다.
소년기 편에선 자신이 양아들이리는 사실을 알고 시무룩한 범을 보고 "아버지는 지혜로운 분이시니 너가 양아들이라는 것을 숨긴 데에는 이유가 있을 것이다. 과거를 몰라도 너는 지금 아버지와 행복하지 않냐? 그러면 된 거 아니냐?"며 상담해줘 범이 기운을 되찾게 도와준다.[94] 이후에는 범이 가출 오해사건이 해결된 뒤에 다시 한 번 범이에게 조언해준다.
로봇의 꿈 편에서 아버지가 쟌슨컴퍼니 본사의 이사이자 금수저인 것이 드러났다. 정작 본인은 재벌 2세이자 다이아 수저급인 이선비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며 덤덤해 한다.
8부에서는 쟌슨컴퍼니 과장 겸 귀갑사 멤버 중 웅사로 활동한다.
하지만 너구리 학교 학생들에 의해 일짱으로 입명되고, 일짱이라는 이유로 각종 허드렛일을 하거나 행사에 불려갔다. 거기에 다른 학교 일짱과 싸움을 하려해도 빵셔틀인 범이가 나서서 상황을 다 정리해버리게 되고, 결국 마음을 다 잡고 학업에만 전념하다보니 그만 전교 1등이 되면서 다른 의미로 전설이 되었다.
소년기 편에선 자신이 양아들이리는 사실을 알고 시무룩한 범을 보고 "아버지는 지혜로운 분이시니 너가 양아들이라는 것을 숨긴 데에는 이유가 있을 것이다. 과거를 몰라도 너는 지금 아버지와 행복하지 않냐? 그러면 된 거 아니냐?"며 상담해줘 범이 기운을 되찾게 도와준다.[94] 이후에는 범이 가출 오해사건이 해결된 뒤에 다시 한 번 범이에게 조언해준다.
로봇의 꿈 편에서 아버지가 쟌슨컴퍼니 본사의 이사이자 금수저인 것이 드러났다. 정작 본인은 재벌 2세이자 다이아 수저급인 이선비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며 덤덤해 한다.
8부에서는 쟌슨컴퍼니 과장 겸 귀갑사 멤버 중 웅사로 활동한다.
- 핑크 레오타드차림의 학생 4명
주마등이 전학왔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온 4명. 전원 남자다. 사실 그들의 정체는 리듬체조부의 4요정으로, 주마등이 전학왔다는 소식을 듣고 리듬체조부로 스카웃하려한다. 이후 주마등의 고민을 범이에게 듣자 주마등의 기운을 차리기 위해 온갖 이벤트 개최를 한다.
- 이태람[anchor]
범이의 친구로 소작농의 아들, 너구리 일진 전설 5화에서 너구리학교의 옆학교 부잣집 불량학생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던 것을 범이가 구해주며 첫 등장했다. 가난한 집안 사정에도 전교 2등[95] 을 할 정도로 공부를 잘했다.
8부에서는 좌부승지, 즉 정3품 겸 귀갑사 멤버 중 견사로 활동한다.
8부에서는 좌부승지, 즉 정3품 겸 귀갑사 멤버 중 견사로 활동한다.
너구리 마을 주변에 자리 잡고있는 도적단이다. 두목이 부하들에게 사나이는 함부로 무릎을 꿇지 않는다며 가르치는 순간, 범이가 납치되었다. 착각한 호랭총각과 주모를 위시한 너구리주민들이 들이닥치자 두목이 순식간에 무릎을 꿇고 모르는 일이라고 고백한다.
호랭아씨 편에 등장하는 연재 12년만에 등장한 여성 호랑이다. 호랭총각과 비슷한 외모이나 조금 더 다른 외모이다. 호랭총각이 교장으로 있는 학교에 체육선생을 오게 되었다. 이후부터 호랭총각이 반한 상태였다. 다만 호랭총각이 너무 둔감해서 아들 범과 주모, 이장이 이를 보고 답답해서 혀를 차는 중이었다. 이후에 호랭총각이 용기를 내어 그녀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고 데이트를 즐기고 난 뒤 자신의 어린 시절을 얘기한다.
그녀는 너구리에서 멀리 떨어진 다른 마을 출신으로 양부모는 호랭총각의 양할아버지와 달리 꽤 명망높은 명가 집안의 부부였다고 한다. 늦게까지 자식이 하나도 없어서 명산 서낭바위에까지 새벽마다 자식을 달라 빌 정도로 자식을 원했지만 아이에 대한 소식은 하나도 없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우연히 기도를 하고 내려가던 중에 부모를 잃은 어린 호림을 발견하고 양녀로 키웠다고 한다. 아이에 대한 열망이 강했던지라 양부모는 어린 호림을 걱정하여 가급적이면 집에 지내라고 했으나 어린 호림에겐 바깥은 궁금한 게 가득했다. 우연히 중매로 온 박 그린라이트가 호림과 같은 수인이 있다는 얘기를 하는데 양부는 일언지하에 거절했다고 한다. 그 이유는 양부가 호랭총각에 대하여 잘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밝혀진 그 일에 따르면 호랭총각이 수인계란 이유로 온갖 멸시와 차별을 받은 걸 듣게 되어[96] 양녀 호림이 겪을 일을 예상하고 좋은 신랑감이 아님을 알려준 것이다. 그러나 꿈에서 선녀를 만나[97] 낮에 찾아온 중매인을 따라가라는 말을 듣고 양부모님께 편지를 남기고 박 그린라이트를 따라가 호랭총각을 만나게 된 것이다. 이후, 7부 마지막에 호랭총각과 결혼하고 8부에서는 이란성 쌍둥이 인, 현의 엄마가 된다.
호랭총각과는 달리 머리카락이 있는데 독자들 사이에서는 가발 또는 암컷이라는 차별화로 의견이 나뉘고 있다. 8부 1화에서 딸인 현의 머리가 가발이라는 언급으로 보아 호림의 머리도 가발로 보인다.
그녀는 너구리에서 멀리 떨어진 다른 마을 출신으로 양부모는 호랭총각의 양할아버지와 달리 꽤 명망높은 명가 집안의 부부였다고 한다. 늦게까지 자식이 하나도 없어서 명산 서낭바위에까지 새벽마다 자식을 달라 빌 정도로 자식을 원했지만 아이에 대한 소식은 하나도 없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우연히 기도를 하고 내려가던 중에 부모를 잃은 어린 호림을 발견하고 양녀로 키웠다고 한다. 아이에 대한 열망이 강했던지라 양부모는 어린 호림을 걱정하여 가급적이면 집에 지내라고 했으나 어린 호림에겐 바깥은 궁금한 게 가득했다. 우연히 중매로 온 박 그린라이트가 호림과 같은 수인이 있다는 얘기를 하는데 양부는 일언지하에 거절했다고 한다. 그 이유는 양부가 호랭총각에 대하여 잘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밝혀진 그 일에 따르면 호랭총각이 수인계란 이유로 온갖 멸시와 차별을 받은 걸 듣게 되어[96] 양녀 호림이 겪을 일을 예상하고 좋은 신랑감이 아님을 알려준 것이다. 그러나 꿈에서 선녀를 만나[97] 낮에 찾아온 중매인을 따라가라는 말을 듣고 양부모님께 편지를 남기고 박 그린라이트를 따라가 호랭총각을 만나게 된 것이다. 이후, 7부 마지막에 호랭총각과 결혼하고 8부에서는 이란성 쌍둥이 인, 현의 엄마가 된다.
호랭총각과는 달리 머리카락이 있는데 독자들 사이에서는 가발 또는 암컷이라는 차별화로 의견이 나뉘고 있다. 8부 1화에서 딸인 현의 머리가 가발이라는 언급으로 보아 호림의 머리도 가발로 보인다.
- 파경 김잉꼬, 결별 이썸녀 커플
100년째 썸만 탄다는 너구리 대표 커플이다. 호랭총각의 연애멘토로 초청되었는데 호가 죄다 썸과는 반대되는 게 함정이다. 그리고 아니나 다를까, 온갖 이상한 소리로 호랭총각을 당황시킨다.
자식을 낳을 수 없어 재산을 물려줄 수 없는 왜구네이터가 만든 자신의 로봇 딸. 조선 왕조의 성씨인 '이'씨에 조선은 선비의 나라라는 이유로 '선비'라는 이름을 지어줬는데 문제는 유교 프로세서를 과하게 설정한 바람에 유교적 도리를 과하게 주장하는 유교빌런이 되어버렸다. 그렇게 마을사람들에게 한참 욕을 먹던 중 우연히 범이와 부딪치고 범이에게 반했는지 거의 스토커에 가까운 애정을 보인다. 이후 범이의 꿈인 우정가가 되는 것을 이뤄주기 위해 사람이 착용하여 우정가와 비슷한 힘을 낼수 있는 보호구를 만들기 시작한다.[98]
그리고 이 노력의 결과물인지 8부에서 귀갑사 우사로 활동하는 범이가 정말로 우정가와 비슷한 갑옷을 입고 활동하고 있으며 본인도 재벌 총수[99] 겸 귀갑사 묘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때 신체도 나이에 맞춰 새로 만들었는지 여성 성인 로봇으로 등장한다.
그리고 이 노력의 결과물인지 8부에서 귀갑사 우사로 활동하는 범이가 정말로 우정가와 비슷한 갑옷을 입고 활동하고 있으며 본인도 재벌 총수[99] 겸 귀갑사 묘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때 신체도 나이에 맞춰 새로 만들었는지 여성 성인 로봇으로 등장한다.
쟌슨컴퍼니 본사의 이사이자 주마등의 아버지로 아들과 똑같이 생겼다. 신제품으로 잔슨 지게 시리즈 5호로 5지게를 공개한다.
3.8. 8부 새로운 세대(2020년 1월 ~ 2020년 5월 16일)
호랭과 호림의 결혼 후 10년 후를 다룬 에피소드이자 '''13년간 연재되었던 호랭총각의 마지막 이야기.''' 이 시점에서 조선은 오버 테크놀로지로 인한 현대와 조선의 모습이 결합된 모습이다. 또한 10년이라는 세월의 흐름을 반영했는지 기존 레귤러 캐릭터들[100] 7부까지 모습보다 나이가 든 모습으로 등장한다.
다만 기술발달과는 별개로 이상균과 인의 언급에 따르면 초자연적인 사고가 발생하며 그 빈도가 늘어나고 있다는 하다.
새로운 세대라는 제목답게 레귤러 캐릭터들의 2세들이 등장한다. 8부 17화에서 작가가 이제 2주뒤에 완결된다는 소식을 전했고 2020년 5월 16일 8부 총 19화로 완결되었다.
- 인, 현
호랭과 호림의 사이에서 태어난 쌍둥이 남매이자 범이와는 이복남매[101] . 나이는 10세로 인이 먼저 태어났다. 시대가 바뀐 것을 반영한 듯 현대식 복장을 하고있다. 사이는 그 나이대의 남매들의 모습을 반영한 듯 티격태격한다.
여담으로 범, 인, 현 삼남매 모두 호랑이와 관련된 이름을 쓰고 있다.[102]
여담으로 범, 인, 현 삼남매 모두 호랑이와 관련된 이름을 쓰고 있다.[102]
- 인
쌍둥이 중 수컷 호랑이다. 야구 모자를 거꾸로 쓰고 다닌다. 젊은 시절의 아버지와 닮았는지 아버지의 그간 칭호였던 '호랭총각'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현보다는 조금 무술의 재능이 떨어지는 것으로 평가된다. 대신에 인은 호랭이 6부까지 가지고 있던 동물과의 대화능력을 사용할 줄 아는지 둥둥가와 대화할 수 있으며 귀신보는 능력도 이어받았다. 8부 4화에서 이 능력을 이용해 현이의 목탁밤 굿즈를 몰래가져가 악귀의 근원을 찾아서 숲에 들어갔다가 6부에서 등장한 무릉도원 온라인과 음무음무랜드의 악귀들에게 공격을 당해 죽을 위기에 빠졌으나 다행히 그간 악귀들을 쫓고있던 귀갑사 우사와 현이가 구해준다.
호랭의 언급에 의하면 남들과는 다르게 특별하기에 지금같은 말하는 호랑이인 게 좋다고 한다.
호랭의 언급에 의하면 남들과는 다르게 특별하기에 지금같은 말하는 호랑이인 게 좋다고 한다.
- 현
쌍둥이 중 암컷 호랑이. 분홍색 가발[103] 을 썼는데 인에게 까지지 않았냐고 디스당한다.
주모에게 금강국밥술이라는 주모 전용 무술을 전수 받고 있는데, 상당히 재능이 넘치는 것으로 보인다. 그 주모가 맨손 격투는 더 이상 가르칠 것이 없다고 했으며 둥둥가도 기저귀 갈아가면서 훌륭한 인재를 키워냈는데 무서운 인간이 뺏어갔다며 안타까워한다.
'봉산탈춤스님들'이라는 아이돌 그룹의 팬인데 인이 편지 한장만 남기고 본인이 가지고 있던 굿즈[104] 를 가져가자 크게 분노해 불량모드로 각성한다. 이후 기어코 인을 찾았으나 인이 악귀들에게 공격당한 것을 알게되자 악귀와 싸운다. 주모의 제자인증을 제대로 보여주는데 나무를 자르고 깎아서 던지고 귀갑사 우사(범)의 검도 안통하던 악귀의 근원을 그냥 밟아서 부수고 악귀들을 해치운다.
주모에게 금강국밥술이라는 주모 전용 무술을 전수 받고 있는데, 상당히 재능이 넘치는 것으로 보인다. 그 주모가 맨손 격투는 더 이상 가르칠 것이 없다고 했으며 둥둥가도 기저귀 갈아가면서 훌륭한 인재를 키워냈는데 무서운 인간이 뺏어갔다며 안타까워한다.
'봉산탈춤스님들'이라는 아이돌 그룹의 팬인데 인이 편지 한장만 남기고 본인이 가지고 있던 굿즈[104] 를 가져가자 크게 분노해 불량모드로 각성한다. 이후 기어코 인을 찾았으나 인이 악귀들에게 공격당한 것을 알게되자 악귀와 싸운다. 주모의 제자인증을 제대로 보여주는데 나무를 자르고 깎아서 던지고 귀갑사 우사(범)의 검도 안통하던 악귀의 근원을 그냥 밟아서 부수고 악귀들을 해치운다.
- 귀갑사
8부에서 언급된 단체, 조선에서 운영하는 초자연 위협 대응 특전단으로 초자연적인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만들어진 임금 직속의 군사조직이다. 다만 이상균의 언급에 따르면 임금이 사사로이 비밀 특수부대를 운영한다는 신하들의 반발로 활동이 잠정 중단된 상태라고 한다. 8부 7화 기준 범이와 범이의 친구들이[105] 귀갑사 소속인 것이 밝혀졌다.
- 귀갑사 우사
소 형상의 갑옷을 입은 귀갑사다. 악귀들에게 공격당한 인을 구해주고 악귀와 싸운다. 악귀의 근원을 파괴하려고 하나 파괴되지 않자 당황한다. 7부에서 이선비가 어머니인 컴퓨터와 이야기한 떡밥도 있었고,범이 본인이 우정가가 되고싶다고 계속 꿈꿔온것이 있었던것을 기초로 성장한 범이로 지목된 후보였는데 8부 6화에서 성장한 범이가 맞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 봉산탈춤 스님들
현이 덕질하는 아이돌 그룹이다. 현이 국밥집으로 대박나서 테마파크를 세우는 게 꿈이라고 할 정도로 팬이다. 모티브는 방탄소년단[106] 으로 대표곡은 유전자. 현이 브로마이드 앞에 합장하면서 아미타불이라고 말하는게 깨알같은 포인트다.
- 주모의 가족들
첫 사랑 에피소드에서 회상으로 등장했다. 아버지는 만주 일대에서 가죽 세공업[107] 을 크게 하던 회사 사장이었고, 그 밑에 아들만 15명, 주모에게는 오빠들이 있었는데 다들 주모와 마찬가지로 우락부락한 외모와는 다르게 착한 심성을 가졌다. 가족 대대로 근육이 타고난 것인지, 주모의 아버지는 만주 일대를 주름 잡던 무술의 고수이고, 주모는 어렸을 때 부터 바늘만 들어도 근육이 생기는 체질에 현재까지도 인간 중에서도 최강이며, 최 강은 자다가 깜짝 놀라서 일어나는 순간 복근이 생긴다.
- 주모의 아버지
주모의 아버지는 막내딸인 주모의 의견을 존중하는 모습과 더불어 정말로 사랑하며 아껴주었으나[108] 주모의 첫 사랑이 가문의 원수인 동물보호단체 드루이드 파의 수장인 최상욱임을 알게 되자 크게 대노하며 반대하며 다시는 얼씬도 못하게 결판지으려 가려른 것을 주모의 오빠들이 진정시킨다.[109] 이후에는 주모가 최상욱을 살해했다는 누명을 쓰자 주모를 지키기 위해 주모를 멀리 떠나보내며 작별한다. 이후에 첫 사랑 에피소드 마지막에 주모의 아버지가 몇 십 년의 세월을 거쳐 노년의 모습으로 등장해 강이에게 주막길을 물어보다가 강이가 주모의 아들임을 알고[110] 감격한다.[111]
이후 주모네 주막에서 머물기로 한 건지 다음화에서 등장한다. 자신의 손자, 최 강이 다이어트한다고 뛰쳐나갈 때 "러닝도 좋다만 너무 유산소만 하지말고 웨이트도 꼭 해야하느니라~!"라고 걱정한다. 그리고 아기 때부터 3대 100을 시켰다는 주모의 말에 "제대로 키웠구만..! 근데 뭐가 문제지?"라고 말한다.
이후 주모네 주막에서 머물기로 한 건지 다음화에서 등장한다. 자신의 손자, 최 강이 다이어트한다고 뛰쳐나갈 때 "러닝도 좋다만 너무 유산소만 하지말고 웨이트도 꼭 해야하느니라~!"라고 걱정한다. 그리고 아기 때부터 3대 100을 시켰다는 주모의 말에 "제대로 키웠구만..! 근데 뭐가 문제지?"라고 말한다.
- 최상욱
8부 첫사랑 3화에서 등장한 주모의 첫사랑이자 13년째 설정으로만 존재하던 주모의 남편. 마피아 가문의 원수인 동물보호단체 드루이드 파의 수장으로 그의 정체를 알게 된 주모가 집안과 최상욱의 평화를 위해 결별 선언을 하였으나 주모와의 사랑을 위해 드루이드 파를 탈퇴하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이를 몰래 지켜본 드루이드 파의 기습을 당한다. 이때 주모와 드루이드 파의 싸움에 휩쓸려 바위에 머리를 부딪혀 뇌사상태에 빠진다. 그후 주모가 반년동안 최상욱을 데리고 다니며 치료를 위해 돌아다니다가 화타에게 치료를 받고 주모가 너구리에 정착하게 되는 계기가 된다. 그런데 6부에서 암내나르 마냥 치료의 부작용이 있었는지 말투에 버터끼가 나는 느끼남이 되었다.
- 최 강
주모의 아들, 인과 현과 또래다. 조숙하고 바둑을 좋아하고 뛰어다니는 것을 싫어한다. 아버지의 과한 애정표현을 받고 있다. 화타의 제자로 의술을 배우고 있는데 화타가 노는 것을 좋아하는지라 바둑만 두는 모양이다.[112] 첫 사랑 에피소드 마지막에 주모의 아버지, 즉 본인에게 있어 할아버지와 대면한다.
어머니의 체질을 물려받아 살짝만 힘을 줘도 근육이 생기는 데 이는 주모가 어린 시절부터 젖병, 보행기, 딸랑이로 3대 100을 시킨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덕분에 1학년 입학식 날 친구들이 근육 괴물이라 부르며 무서워서 피해다녔다고 한다. 인의 말에 의하면 어른들도 피해다녔다고 한다. 게다가 그 근육으로 주모에게 훈련받은 현의 주먹을 간단히 막아낸다. 다만, 근육 괴물이라 불리는데 트라우마가 있었는지 다이어트를 하려고 하며, '근육 압축 연고'를 발명해서 슬림한 몸매를 겨우겨우 유지하기는 하는 중이라고는 하는데 조금만 힘 쓰면 울끈불끈 해지기는 한다. 그리고 강이의 스승인 화타가 도핑이라며 압수하기도 한다. 게다가 다이어트를 하려고 해도 할아버지가 난리 부르스를 치며 반대한다.
어머니의 체질을 물려받아 살짝만 힘을 줘도 근육이 생기는 데 이는 주모가 어린 시절부터 젖병, 보행기, 딸랑이로 3대 100을 시킨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덕분에 1학년 입학식 날 친구들이 근육 괴물이라 부르며 무서워서 피해다녔다고 한다. 인의 말에 의하면 어른들도 피해다녔다고 한다. 게다가 그 근육으로 주모에게 훈련받은 현의 주먹을 간단히 막아낸다. 다만, 근육 괴물이라 불리는데 트라우마가 있었는지 다이어트를 하려고 하며, '근육 압축 연고'를 발명해서 슬림한 몸매를 겨우겨우 유지하기는 하는 중이라고는 하는데 조금만 힘 쓰면 울끈불끈 해지기는 한다. 그리고 강이의 스승인 화타가 도핑이라며 압수하기도 한다. 게다가 다이어트를 하려고 해도 할아버지가 난리 부르스를 치며 반대한다.
- 드루이드 파
주모의 집안 마피아 가문의 원수인 과격 동물보호단체로 수장은 최상욱이다. 주모의 아버지 말에 의하면 시위 및 영업방해는 물론이고 폭력도 서슴치않으며, 얼마 전에는 주모의 오빠 두명이 드루이드 파와 대치하다가 결국 관아에 붙잡혀 수감중이라고 한다. 이후 최상욱이 주모와의 사랑을 위해 드루이드 파를 탈퇴하고 주모와 멀리 도망치려는 것을 지켜보다가 기습한다. 이후 주모에게 패배했지만 이에 앙심을 품고 주모에게 최상욱을 살인했다는 누명을 씌운다.
- 초전자 전투기어 '골디온'
옵티머스 최라임과 김잨순의 아들이다. 왜구네이터의 자식자랑에 보다 못한 최라임이 김잨순과 함께 만들었다.[113] 농사를 짓던 중 '풍년 소작권'이라는 책을 발견해 3일만에 마스터했다고 한다.
- 암모니아[114]
암내나르의 딸, 나이는 10세, 샴푸의 정령술을 다루며 동년배 엘프족 소년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한다. 외모는 금색 단발에 회색 눈을 한 미소녀다. 아름다운 향기로 사람을 홀리며, 웬만한 사람들은 향기에 취해 쓰러진다고 한다. 할아버지인 암스트롱과 아버지 암내나르를 닮아 정령술에 능한 듯 하다. 요리를 배우는데 그 스승이 검수 할매다. 도저히 못먹는 음식도 정령술로 맛있어 보이게 만든다는데 당연히 왜구네이터와 최라임은 사람 죽일 일 있냐며 반발한다.
- 용용이
용골리의 책사 대졸드래곤의 아들이다. 후천적으로 노력해 인간의 언어를 습득했고 외국 대학교를 졸업해 드래곤 최초로 과거에 합격해 당상관으로 올라왔다고 한다.
[1] 오죽하면 그 과거를 생각하면서 자신 스스로를 표현하기를 '''손과 발이 다를 바 없는 재주를 지녔다'''라고 평가한다.[2] 미각만큼은 뛰어난지라 다른 사람들도 자기가 만든 음식에 한해서 맛 평가를 받는건 검수에게 받는다.[3] 옛날 어머니와의 추억이 담긴 음식이니 추억 그대로의 맛을 살린 것으로 보인다.[4] 다만 그런 요리들 자체도 이상하긴 해도 검수가 힘든 궁궐 생활 속에서 희망을 가질 수 있게 해준 인물들이(서장금과 어머니)같은 이들이 직접 만들어준 요리이다.[5] 5부 호권에서 탈모를 치료했지만 막상 길러보니 불편하다면서 다시 스스로 대머리로 돌아온걸 보면 대머리에 대한 컴플렉스는 거의 사라진 것 같다.[6] 코알라의 말에 따르자면 어린시절을 보낸 고향의 냄새라고...[7] 스승의 이름은 김거북으로 엘프족 영토에 있는 산의 산신령이자 의술의 신선으로 모습은 용의 머리를 가진 거북이이다. 대용의 맥을 보고 대용의 어머니의 병을 진단한 뒤 대용이 진심으로 어머니를 살리고 싶어함을 알고 대용에게 불로초를 준다. 대용의 어머니가 호랭총각의 꼬리를 달인 물로 건강을 회복하자 불로초는 호랭총각이 가지게 되었고 이후 화타에게서 불로초에 대한 당부를 들은 뒤 양할아버지가 잠들어계신 선산 무덤가에 불로초를 심었다. 마지막으로 불로초의 꽃봉오리에서 연꽃이 피어나는 걸로 마무리.[8] 멀쩡한 애를 저렇게 만들어놨는데, 무슨 말을 할 수 있겠냐고 말하면서 조용히 떠난게 아니라 튄 거였다고 확실하게 자기 입으로 언급했다.[9] 어찌보면 인턴신령의 아버지 못지 않게 슬플 수밖에 없는 게, 자신이 불로초를 찾을 수 있다는 말을 해서 승을 죽게 만들었기 때문에 죄책감이 매우 컸을 것으로 보인다.[10] 이것으로 6부 어느 순간부터 정상적으로 말하는 것에 대한 설정을 해결했다.(...)[11] 개의 평균수명이 15세 남짓인데 이 개가 적어도 1부시점에서 성견이었다는 걸 생각하면 굉장히 장수한 것이다.[12] 9는 선계기준[13] 1부때도 그랬고 호랭어사 - 사랑의 승부사 2편을 보면 자세히 알 수 있다. 참고로 화장의 두께가 거의 탈 수준이다. 첫 등장 때 목욕하고 있었는데 '''화장한 채 목욕하고 있었다.'''[14] 그런데 선계에도 달선녀의 원래 미모가 대세였던 때가 있었다고 한다. 다만 시간이.지나며 이런 외모가 대세가 된 듯.[15] 호랭총각을 만나러 온 날 주모를 봤을 때 그녀를 보고 절세 미인이라고 감탄한 적이 있을 정도.[16] 사실 처음 호랭총각을 공부시키려던 이유는 붕어빵 좀 얻어먹고 삥좀 뜯은 다음 흥미 떨어지면 버릴 요량이었다. 물론 이때까진 캐릭터 자체가 한량보단 백수건달이었고 이후 주변환경과 호랭총각의 진심을 보고 마음을 완전히 고쳐먹는다.[17] 부모와 조부는 사망[18] 작 중 고유조직으로 몇년전부터 초자연현상으로 사람들이 피해를 입자 관직에서 물러나있던 호랭이 직접 왕에게 건의해 설립한 초자연현상 대상조직으로 보인다.[19] 직접 백성들을 살피러 위장을 했는데 이미 들켜서 신하들이 자신들의 연기자로 채워 넣었다.[20] 왕의 사과를 들은 이상균의 대답도 걸작이다. '''"어찌 감히 신하가 왕을 용서하고 말고가 있겠습니까?"'''.[21] 이때는 암행어사는 아니고 동물 사냥을 금지시키는 역할 밖에 없는 명예직이었다. 이후에 6부에서야 진짜 암행어사로 임명하게 되었다.[22] 근데 공교롭게도 왕은 되지 못했지만 진짜 이름이 '이왕'인 소현세자가 있었다. 물론 작가가 이것까지 고려한 것인가는 알 수 없지만 이방문물에 어느 정도 개방적인 모습을 보면 참고 정도는 한 듯하다.[23] 정확히는 이그젝틀리 마을의 항공모함과 너구리 마을의 우주왕복선이 충돌하면서 핵폭발이 일어났다.[24] 이 요술겅듀라는 이름은 토끼겅듀의 패러디로, 하루종일 게임을 해서 모든 컨텐츠를 정복했으면서 컨텐츠가 없어서 게임이 재미없다고 투덜거리는 게임 폐인들을 풍자하는 캐릭터다.[25] 이를 본 고위 관료 중 하나가 왕에게 '형'이라는 호칭을 썼다가 바로 무엄하다며 하옥당한다. 어디까지나 청렴하고 마음씨 곱고 능력있는 신하에 한해서 허가되는 특권인 모양이다.[26] 10은 조시다에게만 적용되는 수치. 즉 평범한 사람들 앞에서 허세민의 매력은 -1[27] 그런데 6부에서 본격적으로 김쟌슨 본인이 등장했다.[28] 김쟌슨 본인이 직접 나온 6부 허세민 vs 김쟌슨 에피소드에 따르면 허세민과 다르게 김쟌슨은 엄청난 금수저에 (등교할 때 타는 가마가 끝이 안 보일 정도고, 가는 길마다 붉은 융단이 알아서 깔려서 흙을 딛을 일 따윈 없었다고 한다.) 뭐든 잘 하는 먼치킨이었다고 한다. [29] 그리고 질풍의 승부사 얼티밋에서 결별했다고 한다. 본인은 자유라며 좋아했다.[30] 이때 왜구네이터는 로켓 만들기보다 우주비행사 만드는 게 어려워 보인다고 초면인 허세민을 깠다[31] 참고로 허세민과 달선녀가 엮인 편에서 독자들의 평이 매우 나빴다. [32] 사실 행적도 저 단어와 매우 비슷하다.[33] 사실 지능 측면이 겨우 3 찍은걸 보면 공부를 못해서 관심을 못 가진 걸수도 있다. 실재로도 특정 분야에 재능이 없는 사람은 그 분야를 계속 파봤자 재능이 안 따라주는 탓에 성과를 별로 얻지 못하고, 흥미나 성취감을 못 느껴서 결국 싫어하게 되는 경우도 많기 때문. 조시다도 저런 케이스일 가능성이 높다. [34] 사실상 작중 조시다의 역할은 허세민의 뒷바라지 담당 + 각성 담당 + 해설역 딱 이걸로 귀결된다(...) 이거 외엔 그닥 존재감도 없는 인물. 사실상 허세민 아니었으면 잉여캐 그 자체(...)[35] 근데 그 전에 허세민같은 놈을 주구장창 쫓아다니며 뒷바라지해주고 각성질까지 도와주는 짓을 장기간 하는것도 보통내기는 아니다. 우정 파워가 너무 심했거나 이런 쪽으로만 재능이 있는듯(...)[36] 나름 귀엽게 보이려는 자태로 응원하는데, 이걸 본 허세민 제외 다른 사람들의 반응은 한결같이 부정적. 별로 귀엽지도 않은 아저씨가 귀여운 척을 하며 응원하니 이쪽이 취향이 아닌 한 확실히 저런 반응이 나올 수밖에 없지만...[37] 둥둥가 본인은 자기처럼 노예생활을 하는 가축들을 구하기 위해서 한 일이었지만 길러지는 생활에 익숙하였던 가축들에게 오히려 시달리게 되는 신세가 되었다.[38] 살해하려는 이유가 미래에 나대용이 만든 거북선이 왜구의 침략을 저지해 과거를 바꾸기위해 나대용을 살해하려 했다.[39] 박근혜가 이란 순방에서 52조짜리 MOU 체결한 것을 풍자[40] 막판에 조선의 전투종족 종특 덕분에 대박날 것 같다는 언급이 있다.[41] 사실 왜구네이터는 굳이 따지면 투항한 테러리스트고 트랜스파머들은 귀농인이니 왜구네이터 대우가 더 좋으면 그게 더 이상한 것이긴 하다.[42] 다만 마을 어르신들이 트랜스파머들을 예뻐하는 것은 트랜스파머의 리더인 옵티머스 최라임이 왜구네이터를 모함한 것과 그들의 고향에서 나오는 특산품이 금인 탓도 있다.[43] 단 다스 뵈이다는 순전히 효율성을 위해 포스를 사용해 정리를 하는데 상사에게 트집 잡혀서 까인거라 오히려 불쌍하다는 평이 많다.[44] 순심이는 붕어떡 한 자루를 선물해준다.[45] 나대용이 거북선을 만들었다는 것을 고려하면 거북선의 모티브일 수도 있으신 분.[46] 사실 대용의 뜻을 들어보려 속을 한 번 떠봤다고 한다. 만약 대용이 비뚤어진 마음으로 이 산에 들어왔다면 자길 만나기도 전에 대용은 이미 황천으로 갔을 거라고.[47] 여담으로 능력치 총합이 이상균 보다 딱 1 더 높다.(이상균은 24, 최미영은 25)[48] 게다가 어린시절 최미영의 아버지는 제대로 양반대접 받으려면 권력과 재물이 필요하고 그럴려면 인맥이 필요하다며 다른 양반집에 인사드리며 굽신거리는 몹을 보여(그 중에 이상균의 집도 있었다. 게다가 이상균한테 우리 아들이랑 잘 어울려주고 미영이한테 심부름 시키실 거 있으면 시켜달라는 모욕적 발언까지 하였다.) 최미영이 더욱 권력욕에 집착하고 열폭하고 사는 계기가 되었다.[49] 공길이 소맥을 먹고 노래를 흥얼거리는 것을 듣자, 근래에 보키드문 깊이있눈 soul인컬~? 이라며 맘에 들어했다.[50] 주로 문제 위주로.[51] 메탈기어 시리즈에서 스네이크가 쓰는 그것[52] 피부가 가무잡잡한 것은 그 때문인 듯하다.[53] '''지옥의 츄파춥스'''라 불리는 모닝스타와 간지터지는 풀플레이트 아머. 이외에도 부무장으로 칼을 차고 있다.[54] 우정가는 처음에는 황후를 태우지 않으려 했으나 호랭총각도 같이 잡혀 있다는 말을 듣고는 냉큼 나섰다.[55] 몇몇 인외를 제외하면[56] 근데 밑의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사실 칠공공은 저 세계관에서는 무림을 정복하기 직전까지 갔던 무협지로 치자면, 마교의 교주 정도의 무림 최강자...어?![57] 작은 힘으로 큰 힘을 발휘하는 무공을 대성한 것으로 추정되며 괴력도 만만치 않다.[58] 암내나르를 보고 향수를 떠올린 이유는 간단하다. 코알라는 소화 능력이 안 좋은 새끼에게 똥으로 영양 섭취를 시키는 습성이 있는데, 코알라가 암내나르의 암내를 맡고 그것을 떠올렸기 때문(...).[59] 단, 불사는 아니라고 한다.[60] 우정가와는 달리 독초도 안 먹힌다.[61] 사실 그날 다이어트를 위해 식사를 거른 게 화근이었다.[62] 주로 호랭총각과 둥둥가, 우정가[63] 로브에 달고 다녔던 목패들은 고수나 문파 장문인들의 피가 묻은 것.[64] 본래 엘프족은 인간계와 선계의 중간쯤에 사는데, 다크엘프의 경우 악행을 일삼아 오래전에 엘프족의 고향에서 추방당한 질 나쁜 종족의 일원이라고 한다.[65]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RPG 게임의 훤칠한 선남선녀 다크 엘프가 아닌 암내나르 비슷한 외모의 중년남이다. 단 다크 엘프 답게(?) 피부가 검으며 키가 매우 작다. 꼭두각시 인형 때문에 크게 보인 것.[66] 하지만 적들이 자신의 거처에 올 것을 아는 선견지명을 갖고 있다.[67] 게다가 결혼해서 밑에 며느리, 손주까지 데리고 있다.[68] 사실 완전 무인도는 아니고 호머 심슨 마냥 머리털 몇 가닥이 어영부영 남아있긴 한데 그것 때문에 더 추해보인다(...)[69] 처음 등장했을 때에도 게임기를 안 사준다고 집을 나간 상태.[70] 이에 오장 왈 "나라도 팔아먹을 걸출한 놈"[71] 카우킹과 김경로의 아버지가 보낸 자객들 중 둘.[72] 본인과 자객 둘 다 무릉도원 게임에서나 쓸 법한 스킬들을 썼기 때문이다.[73] 베타 테스트.[74] 최고참 유저여서 그런지 만만찮게 고참 유저였던 두부탱커도 잘 알고 있었고, 두부탱커의 투구도 수집 중이라는게 밝혀졌다.[75] 무릉도원 입구는 시대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어딘가에서 불쑥불쑥 나타나지만 (주로 현재의 삶에 치여서 지친 사람들의 앞에 나타난다) 무릉도원 내의 시간은 현실의 시간보다 매우 느리게 흘러가기에 무릉도원에서 잠깐 놀다 온 사람들도 밖에 나가면 시간이 엄청나게 흘러있다는 걸 알 수밖에 없는 구조이다.[76] 그와 비슷하게 고참이었던 두부탱커가 청년 시절에 들어가서 손자가 다 자라고 자식까지 본 후에도 감감무소식이었음을 고려해보면 이 사람도 무릉도원에서 노는동안 현실의 50년 이상의 세월을 날려먹었을지도 모른다.[77] 다만 스미마셍과 그의 게임 지인들이 하는 신무릉도원의 경우 무릉도원 내의 시간과 밖의 시간이 똑같은 속도로 흘러갈 수 있으니 의외로 현실의 시간을 많이 안 까먹었을지도 모를 노릇.[78] 어렸을 때 모습은 영락없는 금발벽안의 백인이었다. (게다가 훈련하는 모습을 보면 나름 잘생겼음을 알 수 있다) 무공을 수련하는 과정의 부작용으로 그런 모습이 되었다고.... 해당장면에 MC화타가 나오는 걸 보면 암내나르의 경우와 같이 치료를 잘못 받아 생긴 결과일 가능성도 존재한다. [79] 참고로 네덜란드는 메이지 유신 전까지 서양에 대해 폐쇄적이었던 일본이 유일하게 교류하던 서양 국가였다. 그가 괜히 네덜란드인으로 설정된 게 아닐수도 있다. (호랭총각 세계관은 동서양의 교류가 조선시대쯤 되는 시대에도 매우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곳이고 신대륙(미국 등)과도 교류가 있다는 묘사가 나오므로(6부 미천한 청춘의 노래 참고) 스미마셍을 다른 서양권 국가의 사람으로 해도 별 상관 없었을것이다. 그런데도 구태여 일본과 가장 먼저 수교를 맺은 서양국인 네덜란드로 한 걸 보면 뭔가 이유가 있을지도.[80] 하루카쨩 고려청자, 미키쨩 신라백자, 추가로 누구 굿즈일지 모를 금동향로(...) 도 있다.[81] 신진은 옆구리를 칠 생각이었지만 쓸데없이 돌려차기를 하다가 낭심을 맞게 되었다.[82] 불사가 된거까진 좋았는데 하필,비술의 힘에의해 재생할때 눈만재생하는게 아니고 잃었던 그곳(...)도 같이 재생한 바람에 분노한 황후에게 겨우 되찾은 그곳을 걷어차이고(...) 리타이어.[83] 게다가 이목구비도 여태의 등장인물들과는 조금 이질적이어서 다른 너구리 주민들에 비해 인상이 확연히 다르다.[84] 본래 돌잡이에서 권총을 집으려고 하는 것을 왜구네이터가 정서에 안 맞다고 판단했는지 돈으로 바꾸려다 화가 난 범이가 왜구네이터의 멱살을 잡는다. 결국, 돌잡이 결과로 보아 쌍권총을 집은 것으로 보인다.[85] 경운기로 변신한 버전을 탔다.[86] 여기서 한 번만 더 패면 아빠한테 혼난다고 말을 하는 것을 보면 이전에도 그런 적이 있는 것 같다.[87] 참고로 그곳은 주로 고환인 것 같다.[88] 그래도 아버지를 존경한다고 말하거나 호림을 짝사랑하는 호랭총각을 몰래 숨어서 응원하는 것을 보면 사이가 서먹하거나 그런 건 아닌 것으로 보인다.[89] 특히 호랭총각은 분노와 함께 불량총각 모습으로 변신한다.[90] 헌데 이 행동을 너구리 주민들이 범인을 드래곤들로 오해하면서 쫓기고 만다. 이에 드래곤이 말하길, "드래곤은 평화를 사랑합니다!"[91] 호환을 당해 도둑질로 연명하다가 들킨 후 도망치다가 추락사+호랑이에게 범이를 미끼로 버리고 도망갔다.[92] 다른 동네에서 다른 애들이랑 싸우는 걸 반복했다고 한다.[93] 처음에는 일진식으로 나서려 했지만 주모의 기세에 눌려 콩나물무침을 듬뿍 받았다. 그런데 주마등이 말하길, 자신은 육식주의자이나 콩나물 무침이 쫀득하고 아삭해서 그 맛에 반해버려 더 먹으려 하나 주마등이 잘 먹는 걸 보고 주모가 참으로 기특히 여겨 직접 콩나물을 무치려고 하던 걸 보고….[94] 사실 괜히 남의 집 일에 나서다 피를 보기를 꺼려서 그냥 모르는 대로 살면 된다고 조언한 건데 일이 잘 풀렸다.[95] 1등은 주마등이 전학오면서 차지해버렸다. 바꿔서 말하면 주마등이 전학오기 전에는 전교 1등이었다는 것이다.[96] 물론 이후에 명나라 사절로 가서 업적을 쌓고 암행어사가 되어 엄청난 성과를 올린 것도 알고 있었지만, 그 과정에서 생긴 적들의 존재로 걱정하기도 했다.[97] 호랭총각은 달선녀라고 생각했으나 베댓에서는 꽃밭의 꽃들의 모습을 근거로 달선녀가 아닌 3부에서 호랭총각의 은인인 은실이 선녀가 된 것이라 주장하고 있다.[98] 이선비의 어머니 같은 존재인 사이버네틱스의 컴퓨터에 의하면 현재 기술로는 우정가를 만들려면 15%까지 밖에 구사할수 없고 이선비가 요구한 보호구도 오랜 시간이 걸릴것이라고 한다.[99] 왜구네이터의 가업을 물려받은 것으로 보인다.[100] 로봇인 왜구네이터와 옵티머스 최라임은 제외[101] 이복보다는 의붓남매에 가까운데 범이는 고아 출신으로 호랭총각이 양아들로 입양하였다.[102] 범: 호랑이를 뜻하는 순우리말, 인: 십이지 중 호랑이를 뜻하는 인, 현: 범 성낼 현(虤)[103] 호림이 새로 맞춰줬다고 한다.[104] 목탁밤이라고 하는데 A.R.M.Y의 응원봉인 아미밤의 패러디로 인이 손전등으로 사용한다.[105] 주마등(귀갑사 웅사), 이태람(귀갑사 견사), 이선비(귀갑사 묘사)[106] 봉산탈춤스님들 - Bongsan Talchoom Snimdle - BTS[107] 여기서 나온 회사 이름이 馬皮牙, 음을 그대로 읽으면 마피아[108] 딸이 태어났을 때 의원이 딸이 나증에 커서도 자식을 가질 수 없을 것이라는 말을 듣고도 충격을 빋기는 커녕 오히려 건강하게 태어났는가를 물어보고 건강하게 태어났다는 말을 듣고는 오히려 기뻐하며 건강하게 태어났으면 그만이라 말을 하고, 딸을 자신과 오빠들과는 다르게 양반집 규수마냥 부드럽고 조신한 딸로 키우려했지만, 본인의 피가 흐르는 주모가 야밤에 격하게 쇠질을 하는걸 들키자(...), 그걸 보고 내가 뭘 막겠니 하면서 원하는대로 해주게 하는 모습도 보였다.[109] 왜 이렇게 대노했냐면, 단순히 자신의 사업을 방해하는 것뿐만이 아니라, 이미 자신의 아들 2명을 누명을 씌워서 형을 살게 만들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자신의 소중한 딸에게마저 접근해오는 것을 보고는 딸마저 해코지 당할지도 모른다는 것에 도저히 용납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110] 어린 시절 불임 판정을 받았으나 화타의 치료를 받고 불임이 사라진 것이다.[111] 이때 그림체가 과거 1-3부 시절 그림체를 연상시킨다.[112] 그래도 스스로 '근육 압축 연고'를 만들어내는 것이나 동물들에게 침술 및 부항을 뜨는 건으로 보아 배우기는 잘 배우는 것으로 보인다.[113] 말 그대로 프라모델을 조립해서 만들었다.[114] 성이 '암', 이름이 '모니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