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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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버거 및 치킨 브랜드.
2. 역사
해외 치킨 브랜드인 파파이스를 운영하고 있는 대한제당 계열의 해마로[5] 에서 토종 패스트푸드점을 만들자는 취지로 탄생했다. 당시에는 치킨 시장의 태동기를 열었던 처갓집 양념치킨이나 페리카나에 더해 BBQ, 교촌치킨 등이 탄생함과 동시에 치킨 배달이 주류화되면서[6] 한창 경쟁이 격화되고 있을 시기였다. 그 경쟁에 뛰어든 것.
당시 미국 파파이스 본사로부터 조리법을 기술이전받았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었으며 그렇기 때문에 초창기 맘스터치는 파파이스와 사실상 동일한 레시피와 메뉴를 가졌었다. 즉, 간판만 바꿔 단 것. 파파이스가 당시 최전성기를 달리던 시절이었기 때문에 이런 전략을 폈던 것이었다. 이 당시, 해마로에서는 파파이스는 도심이나 번화가에 입점시키며 매장 식사를 주력으로 하고, 맘스터치는 여타 치킨집처럼 주택가나 골목에 입점시키며 배달을 주력으로 하는 투트랙 전략을 썼다.[7][8] 하지만, 이런 전략은 신통치 않았고, 점차 본사의 관심도 뜸해지며 망할 위기에 처했었는데, 당시 해마로의 상무이사이던 정현식 회장이 맘스터치를 구원하기 위해 회사를 나와 (주)해마로푸드서비스를 인수했다.
파파이스가 2000년대 들어 주춤하더니 2010년대 들어서 사실상 잊혀진 브랜드가 된 것과는 다르게 독립 이후 싸이버거를 필두로 푸짐함과 가성비를 강조한 이미지로 2010년대 들어서 인지도를 대폭 높이고 급속도로 성장하였다.[9] 브랜드 기업가치는 1,500억에 이르며, 2014년엔 800억 원, 2015년엔 1,300억 원에 가까운 매출을 올리면서 급성장하고 있다. 어지간히 입소문을 탄 덕분인지 2014년 12월에는 공장을 증설하기도 했다.
2019년 11월 6일, 정현식 회장이 자신이 갖고 있던 해마로푸드서비스의 지분 약 62% 중 약 57%를 약 1900여억원에 사모 펀드인 케이엘앤파트너스에 매각함으로써, 기존에 정현식 회장이 갖고 있던 경영권 역시 사모 펀드 측으로 넘어가게 되었다.
2020년 6월 1일, 버거류를 9종만 남기고 모두 정리하는 대규모 메뉴 개편을 단행했다. 또한, 싸이버거를 비롯한 일부 메뉴 가격이 400원 가량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마살라 버거, 마살라 치킨, 리샐 버거, 할라피뇨 통가슴살 버거, 할라피뇨 통살 버거, 포테이토 버거 라인 '''전부'''[10] , 스파이시 불고기, 스파이시 디럭스 불고기 버거, 핫후라이드, 후레이크 핫 등 핫 관련 메뉴들 '''전부''' 치즈 할라피뇨 너겟, 강정류 '''전부''', 샐러드류 '''전부''' 및 일부 치킨을 단종시켰다. #
2020년 11월, 리얼비프버거 출시와 동시에 로고 변경을 단행했다.
3. 파파이스와의 관계
맘스터치는 본래 파파이스를 운영하는 대한제당 자회사 TS푸드앤시스템(당시 TS해마로)에서 만든 브랜드이다. 한국 파파이스는 미국 파파이스에서 라이선스 및 기술 이전 조건으로 들여와 운영하는 것이었으며, TS 측에서 이 기술을 바탕으로 라이선스 지불 없는 독자적인 프랜차이즈를 만든 것이다.
2004년 TS해마로가 분사되어 케이터링 사업과 맘스터치 사업을 해마로푸드서비스라는 별개의 법인으로 독립시켰다. 그 후 현 정현식 회장이 회사를 퇴사하여 해마로푸드서비스를 인수함에 따라 오늘날에는 대한제당 계열에서 완전히 분리되었고 경영상으로 아무 관계가 없어졌다. 대한제당 홈페이지의 자회사 소개 페이지에서도 파파이스와 TS푸드앤시스템은 소개하지만 맘스터치와 해마로푸드서비스는 일언반구도 없다. 상술한 것처럼 대한제당 시절에도 내놓은 자식 취급했으니...
두 회사가 업무 제휴를 하였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적어도 2017년부터는 아무 관계가 없어졌다.
4. 매장 형태와 매장 수
맘스터치는 국내에서 직영점이 서울 송파구 방이시장에 있는 본사직원 교육용 매장 단 하나이며 나머지는 모두 가맹점으로만 운영한다. 이는 맘스터치가 본래는 햄버거 전문점이 아닌 일종의 치킨 배달 전문점이었기 때문이다. 햄버거는 어디까지나 부가 메뉴고, 주 메뉴는 치킨이었으며, '햄버거도 파는 치킨 배달 전문점'이라는 형태였다.[11] 지금도 치킨 배달 주문이 가능하고 주문도 꾸준히 들어온다.
지금도 여전히 배달 치킨 전문점이던 시절의 흔적이 약간 남아 있어서, 대부분의 매장이 번화가나 역세권이 아닌 아파트 상가나 학원 건물, 또는 동네 골목길 같은 주택가 생활권에 자리잡고 있다. 이러다 보니 매장 수 자체는 천 개가 넘어가지만, 그 근처에 살지 않으면 매장이 있는지 알기가 쉽지 않다. 요즘에는 중심 상권에도 매장 수가 늘면서 내점 고객 위주로 변함과 동시에 점차 인지도도 높아지고 있다. 11,000원 배달 주문 시 배달료로 4,500원이 붙기도 하고, 일부 지점은 아예 배달도 안 해준다.
2019년 5월 말 기준으로 국내 매장수는 1,193개. 서울특별시에 110개, 경기도에 249개, 인천광역시에 54개, 강원도에 54개, 충청도에 181개, 경상도에 408개, 전라도에 109개, 제주도에 28개의 가맹점이 있다. 군 단위에도 서서히 롯데리아 급으로 많이 깔려가는 중.
수도권보다는 지방, 특히 경상도권에 매장이 많아[12] 수도권 거주민이 체감하기에는 매장 수가 적게 느껴진다. 부산 서면에는 500미터 반경 안에 무려 3개나 있다.[13] 곡성군에는 맘스터치가 2개나 깔려있고, 하나는 곡성읍내에 있는데 나머지 하나는 면 단위에 있다![14] 그런데 정작 창업주의 고향인 경남 합천군에는 한 군데밖에 없다. 단국대학교는 죽전, 천안 양 캠퍼스 근처에 매장이 하나씩 있다. 국민대학교[15] ,명지대학교, 가톨릭대학교/성심교정, 강원대학교, 경희대학교[* 푸른솔 학생식당 내에 있었지만 2019년 12월 13일부로 폐점.], 연세대학교/미래캠퍼스, 고려대학교[16] , 동명대학교, 동서대학교, 동의대학교, 성균관대학교[* 학생식당 안에 입점.], 안동대학교, 한국산업기술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캠퍼스에는 아예 대학교 캠퍼스 내에 맘스터치가 입점해 있다. 이상하게 강남구에는 논현역점 '''딱 한 곳'''밖에 없었다.[17] 하지만 결국 대치학원가점, 그리고 한티점이 개점하였고, 최근에는 '''강남역점'''까지 생겼다.[18] 강남대성학원점도 생겼다.
5. 해외 진출 시도
정현식 회장은 과거 중국 진출을 시도하였으나 사기를 당하고 실패하였고 이에 절치부심하여 2015년부터 해외진출을 다시 준비하였다. 하지만 맘스터치의 해외 진출은 끔찍한 실패였고, 2015년 이래로 맘스터치의 미국, 베트남 사업은 매년 수억 원의 손실만 내는 애물단지가 되었다. 결국 정 전 회장이 사모펀드에 매각을 한 후, 사모펀드 측은 베트남, 미국 해외 사업을 종료하였다.
5.1. 베트남 (폐업, 철수)
가장 처음 준비한 국가는 베트남이었으며 10년간 베트남에서 살았던 정현식 회장의 사촌 형을 지사장으로 하여 많은 것을 준비했다. 실제로 베트남에 대해선 메뉴도 한국과는 전혀 다른 많은 메뉴들을 준비하였고 졸리비, 롯데리아 등의 베트남 진출사례를 참고하고 그들을 많이 따라하려 노력하였다. 반면 대만은 한국과 같은 메뉴, 같은 컨셉을 가져간다는 전략을 세우고 2015년 9월부터 대만 진출을 준비하기 시작하였다. 15년 초엔 베트남에 자회사 법인을, 16년 초엔 대만에 합작투자법인을 설립하고 16년 4월엔 타이난 시에 대만 1호점을 오픈, 16년 8월엔 호치민 시에 베트남 1호점을 오픈하였다. 그러나 위에 서술된 대로 손실만 보고 2019년 사업을 종료하였다.
5.2. 미국 (폐업, 철수)
미국 진출은 17년 초부터 준비하여 1년동안 준비 끝에 18년 1월 샌프란시스코 근처 콩코드 시에 1호점 매장을 오픈하였다. 2018년 1월에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 샌프란시스코 광역권 내의 콩코드에 1호점을 내며 미국에 진출하였었다. 방문기. 평점을 보면 현지에서의 평가는 무난한 정도로, 패스트푸드인데 나오는 게 느려서 이상하다고 생각하거나 매장을 이리 작은 도시에 냈는가를 의아해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메뉴가 굉장히 한정적이고, 특히 주력인 싸이버거의 경우 매운맛을 거의 상실했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 국내와 메뉴 면에서 약간 차이가 있는데 불고기버거의 경우 불고기 패티가 아니라 진짜 불고기를 넣는다. 또한 감자튀김도 일반 감자튀김과 케이준 감자튀김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패티 사이즈도 매우 거대해서 한국 맘스터치 패티와 두께는 같으나 크기는 1.5배 가량 되었다. 그러나 2018년 말 yelp를 보면 장사가 잘 안 되었는지 문을 닫았고, 대신 비슷한 다른 가게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 결국 맘스터치의 미국 진출은 큰 손실만 남기고 허망하게 끝났다.
5.3. 대만
2016년 4월 대만에도 진출하였다.## 타 국가 매장과 달리 2020년 현재에도 영업 중임이 확인되었다.#
6. 메뉴
7. 맘스터치몰
2019년 2월 25일, 해마로푸드서비스에서 맘스터치의 사업 분야를 피트니스 식단인 닭가슴살 쪽으로 확장하면서 오픈하였다. 쇼핑몰 제작은 텐던시라는 업체를 통하였다고 한다. #
햄버거는 팔지 않고, 닭가슴살 제품과, 간편 한 끼 및 밥&반찬을 팔고 있다. 간편 한 끼 제품인 닭개장, 삼계탕, 닭곰탕은 맘스터치 일반 매장에서도 판매한다.[19]
2020년 6월 까지만 운영하고 7월 사업 종료를 고지하는 공지를 게시하였다.#
8. 논란 및 문제점
8.1. 매장에 따른 구성 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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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문구가 '광고와 실물이 일치하는 버거' 확실히 전체적으로 놓고보면 거짓말은 하지 않았다. 문제는 실물과 일치할 뿐 내용물에 대한 말은 전혀 없었다는 것, 결과적으로 지점에 따라 극과 극으로 다르다. 한 곳을 제외하고는 전부 가맹점 형태로만 운영되기 때문에 프랜차이즈인데도 점포마다 차이가 크다. 물론 맛있는 곳은 맛있지만 그렇지 않은 곳도 있다. 게다가 세트 메뉴 구성도 다르고, 매장에 따라 아예 안 파는 메뉴도 있으며, 한 때는 아예 매점마다 가격이 다르기도 했다. 지금은 평준화가 이루어졌지만 여전히 안 파는 매뉴는 존재하고 특수 매장은 일반 매장보다 가격이 비싼 경우가 있다.
맘스터치 알바가 인터넷 커뮤니티에 밝힌 것에 따르면, 패티들이 매장으로 배달될 때부터 크기가 다르고 이를 매장에서 손질할 때 힘줄 부위를 어떻게 처리하냐에 따라서 패티의 크기가 달라지고 해당 맘스터치 지점주의 양심에 따라서 패티의 상태가 달라지기 때문이라고 한다. 통살패티와 가슴살패티같은 치킨 패티들은 양념된 생고기가 매장으로 오면 매장에서 그걸 어느정도 손질해서 직접 튀김옷을 입히고 튀겨서 팔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발생한다. 그 외의 패티들은 냉동 상태로 오는 걸 그대로 조리해서 쓴다. 가슴살 패티는 크기가 평균적으로 균등한 편인데, 문제는 닭다리살 패티가 케바케가 엄청나게 심한 편이라 크기 차이가 심할때는 2배 가까이 나기도 한다. 또한 사이드 메뉴 중 하나인 ‘휠랩’도 점포별 구성이 천차만별인데, 어떤 점포는 갓 튀긴 텐더로인을 끼워 주는 경우도 있고 어떤 점포는 그냥 치킨너겟을 넣어 주는 경우도 있다. 또한 베이컨의 유무가 존재할수도 있다.
8.2. 조리 관련
패스트푸드치고는 특이하게도 주문을 받은 다음 조리에 들어가는 것이 원칙이다. 홈페이지에도 즉석 조리를 성공 요인이라고 적어 놓았다. 맥도날드도 2020년 현재 주문 후 조리 및 10분내 폐기가 매뉴얼이고, 버거킹도 어지간하면 새로 만들어주기는 하지만 맘스터치는 제대로 하는 경우 주문 후 패티도 튀기고 이것저것 준비하느라 앞에 손님이 없어도 최소 10분, 앞에 주문이 많이 밀려있다면 기본 20분은 기다려야 나오므로 맥도날드 등과 비교하기는 힘들다. 이 때문에 전화로 먼저 주문해서 찾아가는 방법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다.[20]
물론 케바케지만 즉석 조리임에도 불구하고 빵이 차가운 경우가 많다. 치킨은 뜨거운데 빵은 차가워서 맛을 해치며 심한 경우 패티까지 차가운 경우도 있다. 참고로 빵은 겉면을 구워 따뜻하게 제공하나, 차갑게 보관되는 소스 때문에 온도가 떨어질 수도 있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지점별 관리가 잘 안 되는 것인지 싸이버거 등 일부 인기 메뉴는 미리 만들어놓는 점포가 있다.[21] 치킨버거의 특성상 이런 경우는 맛이 크게 떨어진다.
8.3. 마케팅 문제
공장에서 미리 가공된 제품을 사용하며, 일부 제품은 반조리 제품을 데우기만 해서 만드는데도 '수제버거'라는 문구를 사용하여 소비자들에게 혼동을 주고 있다. 최근에는 대놓고 수제버거라는 문구를 내걸고 광고를 하고 있다.
화이트 갈릭버거 광고부터는 이러한 수제버거 컨셉 광고가 사라졌는데 화이트 갈릭버거는 푸짐한 양의 묵직한 버거 컨셉을, 리샐버거 광고는 리코타 치즈 샐러드가 들어갔다는 그 자체를 컨셉으로 잡고 광고를 하였다. 그러나 여전히 매장 내에는 '수제버거'라는 문구를 그대로 쓰고 있다.
8.4. 부실한 홈페이지
맘스터치의 홈페이지는 구성이 굉장히 부실한데, 기본적으로 가격정보가 나와있지 않으며 이벤트나 프로모션을 찾기도 어렵고 아예 안나온 경우가 많다. 이는 몇 년째 반복중인 문제인데도 개선이 되고 있지 않다. 이에 소비자와의 직접적인 컨택트를 좀 더 추구하는 맘스터치 대만 법인은 홈페이지 운영을 하지 않고 아예 페이스북을 이용한 마케팅을 하고 있다.
8.5. 부실한 위생관리
맘스터치가 2018년부터 급격하게 점포를 늘리더니 본사인 해마로푸드의 관리가 허점을 보이고 있다. 햄버거에 덜 익힌 패티가 나온 것은 물론 냅킨에선 죽은 귀뚜라미가 발견되었다. 2019년에 1월에 성남시 분당구의 한 맘스터치 매장에서 햄버거를 먹은 소비자가 배탈이 나 사흘간 병원에 입원하는 일이 있었다. 당사에서 제공된 햄버거에 들어 있던 덜 익은 닭고기 패티가 원인이었고, 가맹점주는 아르바이트생이 패티를 튀길 때에 타이머를 맞추고 정해진 시간 안에 튀기는 것이 아닌 단순히 감으로만 튀겨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결국 해당 매장은 일주일간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맘스터치의 사고는 이 뿐만이 아니었다. 또 다른 매장에서는 검게 묵은 기름때를 청소하지 않는데다 직원이 위생장갑을 끼지 않고 맨손으로 제품을 조리하는 것도 모자라 포장에서 벌레가 발견되어 사실상 조리와 위생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한 셈이다.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는 해마로푸드서비스의 관리 소홀을 지적하며 "위생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에 대해 맘스터치도 해당 사실을 인정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덜 익힌 패티의 경우) 교육 및 관리감독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조리과정 중에 실수가 발생했다"며 "본사와 매장은 조리원의 실수로 인해 불편을 겪었을 고객의 피해를 보상하겠다"고 답했다.
위생 관리에 대해서도 "추후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슈퍼바이저를 통해 전 매장 교육을 재실시하고, 위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며 "QSC(서비스품질관리)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나 매장 관리감독을 더욱더 엄격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맘스터치 본사는 "위생관리를 전문업체인 세스코에 맡기기도 하고, 자체적으로 점검한다"고 해명했지만, 매장 직원들의 말을 들어보면 "자주도 안 나오고, 보기 힘들다"고 말하고 있다. 또한 영상을 보면, 조리하고 있는 주방의 직원이 맨손으로 햄버거를 만들고, 벽면에 기름때를 닦지 않아서 그대로 벽에 눌러 붙어있는 모습도 보이고 있다.#
2020년 기준으로 지난 3년간 식품위생법 위반도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서는 이견이 있는데 해당 내용을 담은 유튜브 영상에 위반 건수/지점수 퍼센트를 기준으로 반박한 댓글이 있었다가 삭제되는 등 비판적 의견도 있다. 당시 댓글에 따르면 위반 건수/지점수 퍼센트로 따지면 맘스터치가 아니라 맥도날드가 1위였다.
8.6. 2020년 6월 가격 인상
물론 위의 논란에도 불구하고 맘스터치는 다양한 인기메뉴와 훌륭한 맛과 가성비를 위시하여 몇년동안 국내에서 최정상급 햄버거 프랜차이즈로서 그 명성을 펼치고 있었다. 2020년 6월 2일, 여러 인기있던 맘스터치의 메뉴들을 대거 없애고 주력 버거인 싸이버거 계열(싸이, 불싸이)의 버거/세트는 400원, 살사리코 버거/세트의 가격을 200원 인상하면서 맘스터치의 명성이 급속도로 꺼져가기 시작했다.
특히 싸이버거 등 주력 상품의 가격은 인상하고 불고기 버거 등 비인기 메뉴의 가격을 낮췄는데, 보도 자료에서의 "'''실질적 인하 효과가 있다.'''"는 등의 발언을 하여 비판받은 바 있다. 싸이버거 판매량이 절반이 넘는 상황에서 # 비인기 메뉴 가격을 인하한다고 해서 어떠한 의미가 있을 지는 의문. 또한 9천원이 넘는 콤보 메뉴의 부실함, 내슈빌 팩에 음료 미포함[22] 등 기존의 가성비를 중요시했던 기존의 판매 전략과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줘 이를 비판하는 여론도 일부 생겨나고 있다. 버거킹이나 맥도날드는 올데이킹이나 맥올데이 등으로 시그니처 메뉴 가격 인하에 열을 올리는 모습과도 정반대의 행보이다. 원재료인 육계의 가격은 인하되었음에도 원재료의 가격을 올렸다는 것에 비판적인 기사도 존재한다.#
가격이 인상된 버거들은 모두 넓적다리 패티가 들어가는 메뉴이다. 닭가슴살 패티를 쓰는 버거들에게 경쟁력과 힘을 실어주기 위해서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닭가슴살 패티를 사용하는 휠렛(휠렛, 햄치즈휠렛)버거 계열의 버거/세트들은 200원 인하되어서 휠렛버거를 주로 사 먹던 사람들에겐 환영받기도 했다. 결론적으론 가격 인상면에선 어떤 계열의 버거를 주로 먹느냐에 따라서 환영할 수도, 아닐 수도 있다. 하지만 가격을 올린 메뉴들은 대부분 인기 메뉴들이고, 가격을 내린 메뉴들은 대부분 비인기 메뉴인지라 대다수의 고객층은 개악이라고 받아들이고 있다. 특히나 푸짐함과 가성비를 내세워서 성장한 맘스터치인지라 비판의 의견은 더욱 거세다.[23]
8.7. 구 맥도날드(2010년대) 임원 대거 영입
기습적인 가격 인상으로 인해 불만이 많아진 무렵, 맘스터치 운영사인 해마로푸드서비스가 '''한국맥도날드의 옛 임원들을 대거 영입'''한 것으로 밝혀지면서 논란에 기름을 부었다. 이 임원들이 맥도날드의 이미지를 '맥도리아'로 만들어버릴 정도로 절망적인 경영능력을 보여준 바가 있기 때문이다. 즉, 맥도날드 출신 경영진이 맥도날드에서 범했던 우를 똑같이 반복하고 있다는 것. 언론에서는 사모 펀드에 매각된 해마로푸드가 몸값을 높이기 위해 단기수익에 치중한 전략을 펼친다는 분석을 내놨는데, 맥도날드 역시 매각 전 어떻게든 몸값을 올리려고 저런 짓을 한 것을 보면 설득력이 있다. 하지만 맥도날드가 결국 매각에 실패하고 기업 이미지만 말아먹은 채, 일명 맥순실/맥근혜로 불리던 조주연 대표이사가 경질당하는 엔딩을 맞이했기 때문에 맘스터치도 그 전철을 밟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많다.
2020년 11월에 출시된 리얼비프버거는 차가운 재료 +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구운 야채(가지, 애호박, 파프리카) + 비싼 가격[24] 이라는 악재들이 겹쳐서 웹상에서 좋은 평가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악평을 받고 있다. 여론은 그야말로 맥도날드 암흑기의 재림이라고 할 만한데, 반짝 매출이 올랐던 맥도날드와는 달리 맥도날드 출신 임원들이 영입됐고 신메뉴가 맛없다는 소문이 발빠르게 퍼지면서 맘스터치를 기피하는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25]
더불어 2020년 11월 16일자로 바뀐 로고 역시 평가가 매장의 브랜드이름을 알아볼 수 없게 했고 쉐이크쉑의 로고를 배낀것 같다는 악평도 존재한다.
6월의 가격 인상에 이어서 이번 맥도날드 임원 대거 영입과 리얼비프버거의 출시 등은 모두 사모펀드의 인수 이후 일어난 일인데, 기업을 인수하여 구조조정 등의 방법으로 기업 가치를 상승시킨 후 매각하는 사모펀드의 특성상 예견된 일이었다는 평가도 있다. 한 때 또 다른 사모펀드에 인수되었던 KFC 역시 비슷한 일을 겪었었다. 다만 동종업계의 버거킹이 사모펀드 인수 후 평가가 좋아지며 성장한 사례도 있기 때문에 사모펀드가 모두 나쁜 것은 아니며, 결국은 사모펀드의 역량에 달린 일이라 볼 수 있겠다.
언론에서도 비판적인 내용의 기사를 냈고 제목이 많은 사람들로부터 상당한 공감을 받고 있다. 그래서 이제 맘스터치라는 이름은 안 어울린다면서 맘을 뺀 '''스터치''', '''계모터치'''등으로 부르며 까이고 있다.차가워진 맘스터치...'엄마'가 사라졌다.
9. 사건사고
9.1. 아르바이트생의 경솔한 SNS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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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아르바이트생이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햄버거 조리 중에 침을 뱉었다'고 주장하는 글을 올려 논란이 되었다. 이후 해당 아르바이트생은 동아고등학교 학생들의 선배로 알려졌으며 타액 주입은 단순한 농담이라고 밝혔다. 버거를 조리하고 있는 사진까지 올렸던 데다가, 비슷한 종류의 알바테러 사건이 국외에서 종종 일어났기 때문에 실제로 침을 뱉은 것으로 인식되기에 충분하였다. 설사 농담이 맞다고 해도, 음식점 점원이 음식에 비위생적 행동을 했다는 것을 농담 소재로 썼다는 것은 해당 매장은 물론 본사와 타 지점까지 이미지 실추를 불러오는 일이므로 용납하기 힘든 일이다.
동아고등학교는 부산광역시 사하구 괴정동에 있는 학교로, 인근 매장으로는 장림점, 동주대점, 감천점, 다대1호점, 다대2호점, 하단가락점, 당리점, 동아대점이 있으나 네이버 지도 서비스의 업체 리뷰 등을 볼 때 당리점이 가장 유력한 곳으로 추측되고 있다. 회사 측은 해당 지점만 휴점 후 재교육을 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해당 점원은 당연히 아르바이트를 그만두었다고 한다. "햄버거에 침 뱉었다" 맘스터치 알바생 사건 전말은?
9.2. 햄버거 패티 불량 의혹
2018년도 7월 어느 소비자가 맘스터치 제품에서 패티에 문제가 있는 것을 발견하고 제보함으로서 발단이 되었다.#
해당 기사에서는 맘스터치 측이 해당 소비자에게 상품권을 제시하는 것으로 무마하려는 것과 통화 내역을 녹음하려는 소비자에게 사실과 다른 이야기로 겁을 주려는 정황도 포착되었다고 기록되었으나, 맘스터치측에서는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맘스터치측은 '문제된 음식물은 해당 지자체 담당기관에서 성분 분석이 진행됐고, 닭고기 근육 조직으로 밝혀졌다. 최종적으로 이물질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으며, 본사에서는 상품권은 제품을 취식한 고객이 불편을 느낀 점에 대한 위로차원에서 제안했을 뿐이나, 미숙하게 응대한 부분에 대해서 반성하고 주 고객 시스템을 재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그러나 어디까지나 맘스터치측의 주장일 뿐, 교차검증할 증거 자료[26] 는 없기 때문에 확실한 결과는 오리무중이다.
10. 기타
- 다른 패스트푸드 매장들이 시내 번화가 및 업무지구 근처에 위치해 있는 것과는 달리, 이쪽은 주로 대학가나 주거지역 근처에 매장이 위치해 있다. 근본적으로 배달을 중심으로 하는 체인점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치킨집에서 패스트푸드점으로 방향을 튼 2010년 이후로는 철산상업지구, 안양1번가점처럼 번화가 한가운데 있는 점포도 생겨나고 있다.
- 이름인 맘스터치의 경우 전형적인 영어를 잘 모르는 사람이 지은 콩글리쉬이다. 지을 때는 엄마의 손길이라는 뜻으로 지었겠지만, 실제 영미권 사람들에게는 엄마가 '뭔가를 만진다', 특히 성적인 의미(...)로 뭔가를 만진단 뜻으로 읽힌다. 다시 말해 근친상간을 연상시키기 좋은 어감이다. 유튜버 영국남자의 영상에 등장했다. 영국남자가 다른 출연자들에게 의도된 뜻을 설명해주자 다들 이해는 했지만 그럼에도 대다수의 영어 원어민이 한 번에 이해할 수 있는 작명은 아니라는 말이 나왔다. 물론 맛에 대해서는 평이 좋았다.
- 1회 음료 리필이 가능한 매장도 있고, 불가능한 매장이 있다. 매장에서 주문시 음료 리필이 가능한지 물어봐야 한다.[27]
- 한참 창렬스러운 음식들이 넷상에서 잔뜩 논란이 되던 시기에 광고를 만들었다. 약간의 과장이 들어가있긴 하지만 맘스터치의 버거들이 가성비가 좋다보니 적절한 광고였다는 평. 해외에서도 유명해졌는지 댓글을 보면 외국인들이 잔뜩 공감 댓글을 달고 있다.
- 2018년 11월 5일 이순재를 새로운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나온 광고는 이순재 특유의 보험 광고를 패러디했다.[28] 버거가 너무 커서 가성비가 좋다고 한다.
- '맘스터치 언제 가냐고'라는 인터넷 유행어가 있다. # 아싸의 냄새를 물씬 풍기는 한 학생 이 자신의 뒷담화에 대해 화를 내고 있는데 아무 관심없다는 듯이 이 말을 한 학생 때문에 짤방이 유명해 지면서 생긴 유행어로, 중간에 있는 '얘들아 OO가 할말이 있대' 와 함께 상대방 의견(흔히 분위기 파악 못하는 댓글)을 비아냥거리기 위해 쓴다.
- 타 경쟁업체와 달리 이벤트나 프로모션을 거의 하지 않는다. 회사 내 경영진들은 '프로모션을 하는 순간 고객들은 해당 메뉴의 가격을 원래 가격이 아닌 프로모션 가격으로 인식한다. 프로모션은 해당 재품의 가치와 회사의 이윤을 깍는 행위이다'라는 철학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가격인상과 동시에 할인 행사를 진행해 눈가리고 아웅이라며 욕을 먹고 있다.
- 인천 유나이티드의 전력강화실장 이천수가 맘스터치의 후원을 받아 '터치플레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제기, 축구, 농구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기부를 하며 기업 이미지를 높이는 중이다. 최근에는 지구방위대 시즌 3 군대스리가를 진행하고 있는 모양. 이천수의 소속 때문인지 인천 구단 홈 경기 때 터치플레이 광고가 뜨기도 한다.
- 트위치 야구중계 광고로 맘스터치 광고가 지속적으로 나오는데, 여자 출연자의 "패스트푸드만 먹으니까"라는 대사가 짜증나는 투에다가 여러번 반복되기까지 하여서 시청자들의 짜증을 불러일으킨다. 당연히 이 광고가 나올 때 채팅창에서는 격한 반응이 쏟아진다. 햄버거 주 수요층인 남초 커뮤니티, 특히 야구를 다루는 커뮤니티에서는 안그래도 창렬화 되어 간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와중에 관짝에 못박으려 작정했냐는 이야가 나올 정도. 결국 좋지 못한 반응 때문인지, 트위치 야구중계 광고에서 언제부턴가 사라졌다.
- 일부(?) 지점은 전화주문으로 포장뿐만 아니라, 매장에서 식사하기도 된다. 시간맞춰 예약해놓고 와서 결제하고 바로 음식을 먹을 수 있다.
11. 둘러보기
[1] 2020년 11월까지 사용한 로고 [image][2] 극초창기 로고 [image][3] 맘스터치 1호점의 개점년도. 아래에서 언급하겠지만, 당시에는 치킨집에 더 가까웠다.[4] TS해마로(현. TS푸드앤시스템)에서 분리되어 창립한 날짜.[폐쇄] [5] TS해마로를 거쳐 현재는 TS푸드앤시스템으로 사명이 바뀌었다. 원래 본업은 닭고기 가공업이었으며, 그렇기 때문에 전성기 시절 파파이스 광고에서는 ''''해마로 치킨으로 만듭니다' '''라는 문구가 나왔었는데, 이 때문에 '''해마고기로 치킨을 만들었다'''로 착각하는 아이들도 가끔 있었다.[6] 80년대 탄생한 처갓집 양념치킨과 페리카나 등의 초창기 치킨 프랜차이즈들은 매장 식사를 주력으로 하고 있었다. 90년대 들어서 BBQ, 교촌치킨 등의 신규 프랜차이즈들이 성장하면서 자연스레 치킨 배달이 주류화된 것.[7] 이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가 파파이스의 1호점이 강남구 압구정동이었던 데 비해, 맘스터치의 1호점은 도봉구 쌍문동이었다.[8] 이러한 흔적은, 맘스터치의 감자튀김인 '''케이준 양념감자'''에서 잘 살펴볼 수 있는데, 케이준 양념감자의 원본이 바로 지금도 파파이스에서 파는 '''케이준 프라이'''다. 초창기 맘스터치의 케이준 양념감자는 파파이스의 케이준 프라이와 완전히 동일했다. 치킨이 메인메뉴인 파파이스와 초창기 맘스터치에서는 빛을 보지 못했으나, 맘스터치가 햄버거로 주력 품목을 변경하면서 자연스럽게 빛을 보게 된 것.[9] 결국 파파이스는 2020년을 끝으로 국내에서 철수하였다.[10] 심지어 포테이토 버거류는 정리 시점에서 출시한지 반년밖에 되지 않은 메뉴였다.[11] 참고로 옛날에는 BBQ치킨에서도 햄버거를 팔았으며, 현재는 휴게소 등지에서 명목을 잇고 있다. 2020년 2월에는 교촌치킨에서 햄버거 메뉴를 출시하기도 했다. 그 외에도 치킨과 햄버거를 모두 취급하는 배달 전문점이 꽤 많았다.[12] 바로 윗 문단을 기준으로, 지역별 구성비로 보면 경상도 지점이 무려 34.2%나 된다.[13] NC백화점, 그리고 CGV 건너 2층과 지하철역 출구 앞이다.[14] 그것도 전남과학대학교가 있는 옥과면이다.[15] 공학관 1층에 입점[16] 타이거프라자와 하나스퀘어 두 곳이나 있다! 고려대학교/시설 참조.[17] 사실 이 동네는 롯데리아도 고전하고 있다. 우선 임대료도 비싼데다가, 맥도날드하고 버거킹 등 다른 브랜드에게 상대적으로 밀리기도 하고...[18] 강남CGV 뒤쪽 사거리에 있는 건물(구 심슨탕 자리)에 있는데 특이하게 2층에 위치하고 있다.[19] 맘스터치 마포공덕역점, 2019년 6월 2일 확인.[20] 지점에 따라 전화로 주문을 받지 않는 곳도 있다.[21] 피크시간대에는 주문이 수십개 단위로 쌓이기 때문에 미리 만들어 놓지 않을 수가 없다. 튀김기의 용량도 있고 타이머의 숫자도 제한되어 있어서 진짜로 피크시간대에 주문을 받는대로 패티를 튀겨서 조리를 한다면 절대 시간 내에 끝나지 않는다. 손님이 많이 몰린다 싶으면 패티를 미리 왕창 넣어 버리고 주문을 처리하는 식으로 해도 대부분 패티가 남지 않기 때문. 혹여 한두 개 남더라도 보통 점원들의 식사로 처리되기 때문에, 눅눅해진 남은 패티를 고객에게 떠넘기는 경우는 없다.[22] 음료수 포함 시 약 '''13,000원'''[23] 기업을 이윤을 추구할 권리가 있기에 올리는 것은 맘대로 할수는 있겠지만 이로서 실망한 고객층이 떠나는 것 또한 고객 자유다.[24] 세트도 아닌 '''단품이 7500원'''이다. 세트는 무려 9500원. 참고로 싸이버거의 2020년 6월 인상 전 단품 가격이 3400원이었는데, 이에 비해 2배 이상 비싼 것.[25] 가지,애호박,파프리카도 조리법에 따라 충분히 대중적인 메뉴가 될 수 있다. 가지튀김은 흐물흐물한 식감대신 바삭한 식감을 보여줘서 호불호가 적으며, 애호박과 파프리카는 야채볶음밥에 흔히 들어가는 재료이다. 유독 맘스터치에서 이런 비판이 나오는 이유는 당연히 '''맛이 없기 때문'''이다. 진짜 리얼비프버거라고 흥보하면서 팔거였으면 아무리 저온이어도 기본적으로 체온수준의 온도는 느낄수 있어야 했으며, 호불호가 심한 가지 대신 양파,당근 같은 야채를 구워서 제공하는 편이 낫다. 더군다나 가성비가 강점이었던 맘스터치 특성 상 프리미엄이라는 것을 감안해도 지나치게 높은 가격대다. 심리적인 저항점을 생각하면 세트로 판다고 해도 8000원을 넘어가는 것은 무리수였다.[26] 담당 기관 관계자의 증언, 성분 분석 결과 서류 등의 증빙 서류 인증.[27] 리필 안 되는 매장이라도 얼음 리필은 가능한 매장이 있다.[28] 이 광고를 허위광고라고 욕하는 사람들이 상당하다. 실제 나오는 놈이 광고에 나온 것보다 더 커서 그렇다. 광고 마지막의 '더 커진 크기로 인한 턱관절 손상, 장애에 대한 보상은 보장하지 않는다'는 말이 진담으로 보일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