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시설

 





1. 개요
2. 인문·사회계 캠퍼스
2.1. 공용 공간
2.1.1. 본관
2.1.2. 중앙도서관 구관(대학원)
2.1.3. 사색의 동산
2.1.4. 다람쥐길
2.1.5. 동원글로벌리더십홀
2.1.6. 중앙도서관 신관
2.1.7. 아세아문제연구소
2.1.8. 한국어교육관
2.1.9. 교우회관
2.1.10. 라이시움
2.1.11. 중앙광장
2.1.11.1. 대운동장(~2002년)
2.1.12. 호상
2.1.13. 백주년기념 삼성관
2.1.14. 대강당
2.1.15. SK미래관
2.1.16. 학생회관
2.1.17. 4·18 기념관
2.1.18. 민주광장
2.1.19. 우당교양관
2.1.20. 인문사회관(공사 예정)
2.1.21. TIGER PLAZA
2.1.22. 수당·삼양 Faculty House
2.1.23. 인촌기념관
2.1.23.1. 왔다분수
2.1.24. KU 개척마을(π-Ville)
2.1.24.1. π-Ville 99
2.1.24.2. π-Ville 148(공사 예정)
2.1.25. 고려대로1빌딩
2.2. 자유전공학부(舊 법과대학)
2.2.1. 법학관 구관
2.2.2. 법학관 신관
2.2.3. CJ법학관
2.2.4. 해송법학도서관
2.3. 경영대학
2.3.1. 경영본관
2.3.2. LG-POSCO 경영관
2.3.3. 현대자동차 경영관
2.4. 문과대학
2.4.1. 서관
2.4.2. 청산·MK 문화관
2.5. 정경대학
2.5.1. 정경관
2.5.1.1. 폭풍의 언덕
2.6. 사범대학
2.6.1. 사범대학 본관
2.6.2. 사범대학 신관
2.6.3. 운초·우선교육관
2.6.4. 체육생활관
2.7. 국제학부
2.7.1. 국제관
2.8. 미디어학부, 디자인조형학부
2.8.1. 미디어관
3. 자연계 캠퍼스
3.1. 공용공간
3.1.1. 하나스퀘어
3.1.2. 과학도서관
3.1.3. 애기능(인명원 터)
3.1.4. 애기능생활관(자연계 생활관)
3.1.5. 정운오IT·교양관(공사 예정)
3.1.6. Science π-Park(공사 예정)
3.1.7. 고려대로2빌딩
3.1.8. 기초과학관(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서울센터)
3.1.9. 애기능학생회관
3.1.10. 원숭이길
3.1.11. 노벨광장
3.2. 생명과학대학
3.2.1. 생명과학관 동관
3.2.2. 생명과학관 서관
3.2.3. CJ식품안전관
3.3. 이과대학
3.3.1. 아산이학관
3.3.2. 메디힐지구환경관
3.3.3. 이학관 별관
3.4. 공과대학
3.4.1. 산학관
3.4.2. 공학관
3.4.3. 창의관
3.4.4. 신공학관
3.5. 정보대학, 정보보호학부
3.5.1. 우정정보관
3.5.2. 미래융합기술관
3.5.3. 로봇융합관
3.6. 보건과학대학, 생명과학대학
3.6.1. 하나과학관
3.7. 실험전용건물
3.7.1. 제1실험관(철거예정)
3.7.1.1. 제1실험관 부속건물(철거예정)
3.7.2. 제2실험관
3.7.3. 환경실험관
3.7.4. 풍동실험관
3.7.5. 자연계 실험동(공사 예정)
4. 녹지 캠퍼스
4.1. 공용 공간
4.1.1. R&D Center
4.1.2. 융합연구동(공사 예정)
4.1.3. 학군단
4.1.4. 녹지운동장
4.1.6. 한국학관
4.1.7. 아이스링크
4.1.8. 체육위원회·연수관
4.2.2. 최첨단융복합의학센터
4.2.3. 화정의학연구동
4.2.4. 안암병원 장례식장
4.3. 의과대학
4.3.1. 의과대학 본관
4.3.2. 제1의학관
4.3.3. 문숙의학관
4.3.4. 의학도서관
4.3.5. 한국인공장기센터(철거 예정)
4.4. 간호대학
4.4.1. 우정간호학관
4.5. 공과대학
4.5.1. 건축사회환경관(공사 예정)
4.6. 안암학사(기숙사)
4.6.1. 1동(A동)
4.6.2. 2동(B동)
4.6.3. 관리동(C동)
4.6.4. 여학생동(D동)
4.6.5. 고시동(V동)
4.6.6. CJ International House
4.6.7. Anam International House
4.6.8. 프런티어관(G동)
4.6.9. Anam Global House
4.7. 어린이집(차고·창고)
4.8. 개운산 부지
5. 정릉 캠퍼스
5.1. 호림관
5.2. 정의관
5.3. 진리관
5.4. 정보관
5.5. 학생회관
6. 기타
6.2. 식당 및 매점
6.3. 고려대학교 낙산/대천/완도청해진수련관
6.4. 덕소농장
6.5. 송추운동장
6.6. 양평/철원/괴산학술림
7. 철거된 시설
7.1. 박물관
7.2. 여학생회관
7.3. 노천극장
7.4. 경영별관
7.5. 사범대학 분관
7.6. 조형학부관
7.7. 조형학부별관
7.8. 인문강의동
7.9. 제2공학관
7.10. 공학관 별관
7.11. 구조물진동실험관
7.12. 홍보관
7.13. 정보전산처


1. 개요


[image]
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는 북동쪽의 인문·사회계 캠퍼스, 남서쪽의 자연계 캠퍼스, 북서쪽의 녹지 캠퍼스, 이렇게 세 개의 지역으로 세분화된다. 또한, 고려대학교 소유의 개운산 부지가 있다. 개운산 부지에는 기숙사를 지으려고 하는데, 주변 원룸 상인들의 반대로 계속 건축 허가가 나오지 않고 있다.
건물은 2018년 기준 총 122개이다. 다만 이건 경비실 건물이나 본관 부속 사무실 등 모든 건물을 합친 것이고, 본 문서에는 주요 건물 위주로 서술되어 있다.
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는 인서울 중에서 서울대 다음으로 넓다.[1]
서울캠퍼스(안암+정릉)와 고대안암병원을 합치면 950,046㎡이다.
사족으로, 캠퍼스 곳곳에 하나은행 ATM기가 많지만 없는 건물도 있다.

2. 인문·사회계 캠퍼스





한국어
교육관




인촌
기념관


법학관
신관


CJ법학관





동원글로벌
리더십홀

해송법학
도서관


운초우선
교육관


국제관
문과대학
(서관)

본관
법학관
구관

아세아
문제
연구소

체육생활관
대학원
도서관

중앙도서관
사범대학
신관

교우회관


타이거
플라자


사범대학
본관







정경관



대강당
중앙광장
백주년
삼성기념관

경영본관
현대자동차
경영관

파이빌
우당교양관
민주광장
청산MK
문화관

미디어관
SK미래관
LG-POSCO
경영관

라이시움





인촌로1빌딩

학생회관
4.18
기념관








'''서울 인문·사회계 캠퍼스 전경'''
법과대학, 경영대학, 문과대학, 정경대학, 사범대학, 디자인조형학부, 국제학부, 미디어학부, 자유전공학부가 위치한 캠퍼스. 성북구 종암동과 안암동에 걸쳐있다. 고려대역은 아예 고려대학교 라이시움 건물의 일부이다. 하지만 고려대역은 북동쪽에 위치한 인문캠에서도 동쪽 끝에 있어서 법대, 경영대, 사범대 학생들을 제외한 대다수 학생들(특히 이공대생들)은 주로 안암역을 애용한다. 게다가 고려대학교의 주요 상권은 대부분 안암역 부근에 몰려 있기 때문에 사실상 고려대학교 학생 대부분은 안암역을 이용한다.
인문사회계 캠퍼스의 경우 본관과 동관(대학원 도서관), 서관(문과대학), 백주년기념관, SK미래관, 중앙도서관, LG-포스코경영관 등이 석조건축으로 되어 있다 보니 성(Castle) 같다는 인상을 많이 준다. 서울 다른 학교도 석조 건물이 적지 않지만 고려대의 교문을 중심으로 캠퍼스가 좌우로 넓게 퍼져 있고, 중앙광장이 탁 트여 있어 시각적 효과가 매우 크다.

2.1. 공용 공간


열람실과 도서관 등 특정 단과대학에 소속되어 있지 않거나, 학생자치공간이거나, 본관 등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이나 학교본부에 직속된 건물.

2.1.1. 본관


'''서울캠퍼스 본관'''
서울캠퍼스 본관 봄
서울캠퍼스 본관 여름
서울캠퍼스 본관 가을
서울캠퍼스 본관 겨울
준공
1934년
규모
지상6층
보성전문학교 시절부터 사용하던 건물로 고려대학교를 상징하는 건물이다. 1933년 9월에 착공하여 이듬해인 1934년 9월에 완공됐다. 참고로 이러한 중세 고딕풍의 건물 양식은 종로구에 위치한 중앙고등학교도 거의 동일하다. 고려대학교 본관 사진과 중앙고 건물 사진을 비교해 보면 거의 구별이 안 될 정도로 비슷한 것을 알 수 있다. 인촌 김성수가 중앙고를 먼저 인수해 건물을 짓고 나중에 고려대학교 본관을 지었다고 잘못 알려져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사실이 아니다. 실제로는 고려대학교 본관이 먼저 지어졌으며 중앙고등학교 본관은 고려대학교 본관이 완공되고 1년 뒤 개교 30주년 기념 도서관(現 대학원도서관)을 지을 때 같이 지은 것이다. 디자인이 비슷한 것은 이 세 건물을 설계한 사람이 박동진#s-3(1899~1981)으로 동일 인물이었기 때문이다. 시공은 후지타 고시로가 맡았다.[2]
과거에는 법학과 등이 이용했으나 현재는 교실로 사용하지 않고 총장실 등의 대학본부로 이용하고 있다. 그래서 일반 학생은 4년 동안 다니면서 들어가 볼 기회가 별로 없다.[3] 단, 재무부, 교무지원부 등이 있기 때문에 교내 근로장학생으로 아르바이트를 하는 경우는 하루에 한번씩 가는 경우도 있다.
본관 뒷편에 舊인쇄실, 舊교환실,[4] 본관 부속사무실, 본관 보일러실이 있다. 이 중 舊교환실과 본관 부속사무실을 허물고 행정동을 신축할 계획이 있다. 행정동이 신축되면 기존 본관 뒤편에 있던 다람쥐길은 행정동의 옥상에 위치하게 되어 문대와 대학원도서관을 연결하는 길 겸 옥상정원이 된다고 한다.
충격적인 사실은 '''엘리베이터'''가 있다! 골방이라고 할 수 있는 4층도 정문에서 보았을 때 왼쪽 부분은 프레지던트 챔버라는 이름의 일종의 만찬장으로(...) 활용한다. 오른쪽 부분은 사무실로 활용 중. 엘리베이터에서 4층은 5층으로 표기되어 있다.
2013년 12월 외벽 수리 작업을 위해 공사에 들어가 2014년 4월 14일에 공사가 마무리 되었다.
2016년 4월 5일 본관 앞 잔디밭에 있던 나무를 전부 없애고 완전한 잔디밭으로 만들었다.
'''문화재'''다.(사적 제285호)
본관 앞의 김성수 동상은 잊을 만 하면 학생회 등에서 철거해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인다. 김성수가 친일 반민족 행위자 명단에 공식적으로 오르고 건국 훈장을 박탈당한 뒤에는 더욱 이 움직임이 거세졌다.

2.1.2. 중앙도서관 구관(대학원)


'''서울캠퍼스 중앙도서관 구관(대학원)'''
준공
1937년
규모
지상5층
본관을 중심으로 중앙광장 오른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보성전문학교 창립 3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1935년에 착공하여 1937년에 개관했다.[5] 본관과 더불어 고려대의 상징인 건물.[6] 흔히 대학원 도서관(약칭 대도)라고 부르지만 정식 명칭은 중앙도서관(대학원)[7]이고 앞의 돌로 된 현판에는 대학원이라고만 적혀 있다. 이 건물을 지을 때는 미국 듀크 대학교의 중앙도서관을 참조해서 지었다고 한다.
[image]
(듀크대학교 중앙도서관)
정주영 회장이 가출했던 시절 노가다 판에서 이 건물을 짓는 인부였다고 알려져 있다. 그래서 정주영 회장은 '내가 고대를 지었다'고 대단한 자부심에 차 있었다고 한다.[8]
원래 중앙도서관이었으나, 개교 70주년을 기념하여 현재의 중앙도서관 신관이 지어지고, 중앙도서관 구관(도서관 홈페이지에는 중앙도서관 구관으로 표시한다)이 되면서 대학원 전용이 되었다. 대학원 연구 공간이 주를 이루며, 학교가 소장한 귀중서 등을 보관하는 서고가 있다. 붓글씨로 써서 실로 묶은 다 부스러질 것 같은 책들이 빽빽하게 보관되어 있다. 장서 분야에서는 대학 도서관 중 최상위권.
역시 대학원을 진학하지 않는 학생은 4년 동안 다니면서 한 번도 들어가 볼 기회가 없다. 하지만 학부생이라 하더라도 대학원 연구공간을 제외한 나머지 공간은 들어갈 수는 있으며, 수업이 TA를 하는 경우 TA 담당 대학원생 조교가 세미나실로 부르는 경우는 있다. 세미나실은 꽤 좋다. 다만 대학원생이 아니면 대여가 안 될 뿐.
역시 '''문화재'''다.(사적 제286호). 문화재 보호를 위해 2016년 여름방학부터 건물 보수공사 중이다. 2017년 보수가 완료되었다.
여담이지만 대학원 도서관의 입구는 성인 남성이 열기 조금 불편할 정도로 낮은 위치에 문고리가 있다. 180cm가 넘는 사람이라면 팔을 뻗어서 문고리가 겨우 닿는다(!). 이 건물을 지을 당시인 1930년대의 평균 신장을 반영했기 때문. 분명 본관의 문고리도 똑같은 위치에 달려 있어야 할 텐데, 높으신 분들이 드나들기 때문인지 옛날에 고쳐놨다(...).
참고로 입구에 개교 100주년을 기념하여 중국 산둥대학이 기부한 공자상이 있다. 또한 대학원 도서관 앞에는 충숙공 이용익 선생 흉상과 기당 현상윤 초대 총장의 흉상이 있다.

2.1.3. 사색의 동산


고려대 중앙도서관과 대학원 도서관 사이에 있는 야트막한... 동산도 아니고 정원도 아니고 하여간 참 애매한 공간. 키 큰 나무들, (마치 동산처럼 꾸며진) 여러 바위들, 수풀, 그리고 그 주변을 아우루는 틀(?)과 벤치들로 이루어져 있다. 역시 학교 '''공식명칭'''이다.
과거 도서관에서 공부하다 잠시 이곳에서 쉬면 사색이 된다고 하여 이런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주로 복학생이나 대학원생들이 의자에 앉아서 줄담배를 피우는 장소로 애용된다. 주로 시험 기간이 되면 사색의 동산에 있는 벤치와 중앙도서관 바로 앞에 위치한 벤치들이 시험 공부 때문에 과부화된 머리를 식히려고 온 대학생들로 북적인다.
이곳의 고양이가 다람쥐길의 다람쥐를 전부 잡아먹었다는 소문이 돌고 있어 고양이 동산이라고도 불린다. 근처의 자유전공학부, 사범대학 등이 일일주점/호프 등을 열 경우 자주 이용된다. 아무래도 법대와 가깝기 때문에 사법시험 합격자 발표일쯤 되면 담배연기가 모락모락 올라오는데 과장 좀 하면 공업지대 같다(...) 그런데 요새는 법대생들이 대부분 신법관을 이용하기 때문인지 신법관과 해송법학도서관 앞 잔디밭에서 담배를 피우곤 한다. 사법시험 합격자 발표날에도 역시 이곳을 애용(...)한다.

2.1.4. 다람쥐길


'''서울캠퍼스 다람쥐길'''
고려대학교가 세워졌을 때부터 이용되었다는 지름길(?)이다. 예전에는 본관을 중심으로 앞에 대운동장이 있었고, 좌우측에 서관과 동관(현 대학원 도서관)이 있었는데, 두 건물 사이를 이동할 때에 본관 앞을 통해서 오르막,내리막길을 이용하기에는 바뻤던 대학생들이 최단 루트로 본관 뒤의 산길을 이용하면서 이 길이 생겼다고 한다. 이후 학교 측에서 이곳에 아스팔트를 깔아 진짜 길로 만들게 되었고,[9] 가로등과 벤치도 설치하였으며 다람쥐길이라는 '''공식 명칭'''도 학교 홈페이지에 올려 놓았다.
서관에서 중도(중앙도서관)로 갈 때 최단거리 루트[10]로 자주 애용된다. 산과 접해 있어 가끔 다람쥐가 오간다 하여 붙여진 말이다. "연인끼리 다람쥐를 보면 백년해로 한다"라는 로맨틱한 전설이 있지만, 남자 둘이서 갈 때 발견하면 두 남자 모두 평생 솔로가 된다는 말도 있다. 최근에는 성 소수자의 인권을 존중하자는 차원에서 남자 둘이서 발견해도 백년해로한다고 카더라... 청설모를 보면 커플이 깨진다는 말도 있다. 밤이 되면 커플들이 애정 행각을 벌이는 장소로 탈바꿈한다.[11]
그런데 최근에는 다람쥐가 보이지 않아서 중도 앞 사색의 동산에서 서식하는 고양이들이 전부 잡아먹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혹은 가을만 되면 떨어진 도토리를 줍는다고 몰려드는 인근 주민들 때문에 먹이인 도토리가 남질 않아 없어졌다는 설, 본디 흙길이었으나 깔끔하게 포장해버려 사라졌다는 설도 설득력을 얻고 있다.
다람쥐는 어디로 가고 배달 오토바이만 신나게 다닌다. 금지하고 있는데 지키는 사람이 없으니 그 모양 그 꼴이다. 사실 아주 사라진 건 아니고, 있기는 있다. 잘 안 보여서 그렇지.
2010년대부터 묘하게 학교 고양이들의 서식처가 되었다. 나름 황금 나와바리로 취급되는 모양. 다람쥐길을 차지한 고양이는 주로 서관 쪽에 있는 벤치에 있어서 하루에도 수천명씩 지나가는 사람들을 관찰하고 있다. 이곳에는 조형미술로 다람쥐 상이 있는 벤치가 있는데, 다람쥐 상 옆에서 뒹굴고 있는 고양이를 보면 여기가 다람쥐길인가 고양이길인가 혼란스럽게 만든다.
  • 1대 고양이: 다람쥐길에 고양이가 자리잡게 된 배경과 첫번째 고양이가 어떤 고양이인지는 분명하지 않다. 2011년 하반기부터 출현한 고양이 두 마리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지나가던 여학우들이 귀엽다고 이것저것 주는 걸 주는대로 쳐묵쳐묵하다보니 2011년 12월 즈음해서는 돼냥이 상태였다고. 그 중에서 삼색고양이(암컷)가 다람쥐길 고양이들을 비롯해 인문사회계 캠퍼스 고양이들의 할머니격 되는 존재라고 알려져 있다. 삼색고양이는 2010년부터 2015년 겨울까지 목격되었다. 길고양이치고는 매우 장수한 셈.
  • 2대 고양이: 2013년 경에는 고등어 태비 암컷 고양이 한 마리가 자리를 잡았다. 위에서 말한 삼색고양이의 맏딸쯤 되는 고양이라고 알려져 있다. 이 고양이도 2015년 겨울까지 목격되었다.
  • 3대 고양이: 이름은 시루. 2대 고양이의 아들로 고등어 태비 수컷 고양이. 새끼 시절인 2015년부터 엄마 고양이가 영역을 물려주고 아예 밥그릇까지 보유하고 서식 중이어서 때깔이 아주 곱다. 아직 어리던 새끼 시절에는 본관으로 내려가는 계단 밑에 주로 지내서 다람쥐길이 나름 춘추전국시대였는데, 다 크고 난 다음부터는 다람쥐길 고양이 패권의 상징인 벤치에 올라와 볕을 쬐고 있다. 온순해서 사람 손길을 거부하지 않고 오히려 즐긴다. 종종 벤치에서 쉬는 학우들의 무릎 위에서 뭉개는 모습까지 볼 수 있다. 2016년에 TNR 사업으로 현재는 중성화된 상태. 중성화 전에는 매우 살이 쪄 있는 돼냥이였는데, 중성화된 이후에는 살이 많이 빠져서 다른 고양이인줄 아는 사람들이 많다. 여동생인 고양이가 근처에 있어서 가끔 밥 먹으러 오는 걸 볼 수 있다. 하루라는 이름의 아들도 있는데, 시루가 중성화되기 전에 2016년에 낳은 고등어 태비 수컷 고양이다. 아버지 시루보다는 고등어 털 무늬가 좀 옅은 것이 특징이다. 벤치에서 부지런히 영업을 하는 아버지와 달리 경계심이 많고 사람 손을 타지 않는다. TNR 사업을 할 때마다 번번이 포획에 실패해서 2017년 8월 현재까지도 중성화가 되지 않은 상태. 당연히 아버지보다 등장 빈도는 낮지만, 가끔 부자가 나란히 식빵을 굽고 있는 장면을 볼 수 있다. 그야말로 붕어빵이다.
  • 4대 고양이: 이름은 꾸루. 시루가 있을 때부터 보이던 또 다른 아들로 고등어 태비 수컷 고양이. 하얀 양말(한쪽 발에는 스타킹)을 신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시루가 건강상의 문제로 입양된 이후 2017년 6월부터 자리를 잡았다. 원래 다람쥐길에 살던 고양이가 아니고 정대후문쪽에 살던 고양이였지만 이사왔다. 형제인 하루와 같이 살고 있으며, 역시 중성화가 되지 않은 상태다. 하루와는 달리 기분이 좋으면 손을 타지만, 그래도 시루보다는 경계심이 많다. 팬텀의 등장 이후 꾸루와 하루, 하루의 자식 모카와 라떼는 이후 영역을 타이거 플라자 쪽으로 옮겼고, 꾸루는 2020년 1월 고양이별로 떠났다.
  • 5대 고양이: 이름은 팬텀. 삼색 고양이로 하루의 남편이자 모카, 라떼의 엄마, 그리고 아빠를 추정할 수 없는 치즈 고양이 4둥이(도리, 요리, 죠리, 둘리로 일명 둘리단이라 불린다)의 엄마. 인간에 대한 경계도 심하고 아주 똑똑해서 TNR에 절대 걸리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인간을 싫어하기 때문에 선대 고양이들처럼 대놓고 볕을 쬐거나 접근을 허락하지는 않는다.

2.1.5. 동원글로벌리더십홀


'''서울캠퍼스 동원글로벌리더쉽홀'''
준공
2007년
규모
지하1층, 지상3층
이름 때문에 재학생들 사이에서는 동글리, 혹은 참치관으로 불린다. 여성을 위한 시설로, 내부에는 여성복지시설, 성평등센터 등이 있다. 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여성만을 위한 전용 시설은 아니다. 이름 그대로 '글로벌 리더십 홀'로, 국제하계대학 등 국제교류를 관장하는 국제처와 기부금 등을 모금하는 대외협력처·기금기획본부가 있다.[12] 여학생 관련 시설이 설치된 이유는 과거 그 자리에 '여학생 회관'이 있었기 때문. 낡은 회관을 허물고 새로 건물을 지으려 하는 학교 측에 학생들이 요구하여 여성을 위한 시설들이 들어섰다.
여학생 휴게실이 마련되어 있는데, 여학생 학생증으로만 출입이 가능하며, 휴게실로는 가히 학교 전체를 통틀어 최고, 최대의 규모를 자랑한다. 라운지에는 테이블과 의자가 마련되어 가벼운 담소를 나누거나 과제를 하는 것이 가능하다. 화장실과 샤워실, 파우더룸이 있어 아침 수업에 늦지 않기 위해 급하게 나온 학생들이 이용하기도 한다. 휴게실 이 있는데, 2층 침대가 설치되어 간단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그러나 실제로는 전날 밤샘 후 공강시간에 자는 용도로 사용된다. 여학생들 사이에서도 실제로 몸이 불편하여 쉬어야만 하는 학생이 전날 유흥의 향연으로 뻗어 있는 학생들에게 그 기회를 뺏긴다는 이유로 종종 사용 자격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이외에도 요가 수업을 위한 탈의실 등이 있다.

2.1.6. 중앙도서관 신관


'''서울캠퍼스 중앙도서관'''
준공
1977년
리모델링
2004년, 2019년
규모
지하1층, 지상4층
보통 중앙도서관으로 말하지만 정확히는 중앙도서관 '''신관'''으로 대학원 도서관이 구관이다. 건학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성금과 기금을 모아 건립했다.[13] 국보 제291호인 용감수경을 소장하고 있다.
2005년 리모델링으로 외관 빼고 내부가 완전히 바뀌었다. 1층에는 로비와 열람실,[14][15] 복사실과 더불어 웹 학습코너가 있고, 2층에는 외국 학술지 지원센터, 제1자료실, 여학생 휴게실이 있다. 3층과 4층에는 각각 제2, 제3자료실과 그룹스터디룸[16]이 있으며 지하 1층에는 편의점이 있다. 입구에서 학생증을 찍어야 들어갈 수 있으며 의예과, 이공계 학생들도 당연히 제한없이 입장과 대출이 가능하다.[17]
2019년 내부 리모델링으로 중앙도서관 1층의 디자인이 완전히 바뀌었다. 정경대학 출신 교수인 당시 염재호 총장의 감성에 맞춰 리모델링되어 염재호 총장의 임기 중에 완공한 π-Ville 99의 디자인과 매우 유사하다.
건물 뒤편에는 서고가 자리잡고 있다. 서고는 1~7층까지 있으며 몇십년치 과월호 정기간행물이나 서양서 단행본[18]을 구하는 데 최적화되어 있다. 당연히 대출도 자유롭게 가능. 1~2층은 보존서고로 관계자가 아니면 출입할 수 없다.
층과 층 사이 계단에 사물함이 있어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다. 1층 로비의 컴퓨터는 검색용으로 비치되어 있으나 간단한 웹 사용이 가능하다. 로비의 소파와 테이블, 그리고 각 층에 위치한 테이블은 공부 및 팀플의 용도로 애용된다. 그 옆에 책 자판기(...) 같은 거대한 기계가 있는데 '간편대출 서비스' 기계이다. 보존서고에 있는 도서나 다른 도서관에 있어서 찾기 힘든 책, 그냥 책을 직접 찾기 귀찮은 경우에 이용하면 좋다. 1층 입구로 들어와 직진하면 안내데스크 비슷한 시설이 있는데, 이 곳에서 모든 책의 반납과 재대출이 가능하다. 굳이 3, 4층에 올라가거나 빌린 책을 반납하기 위해 의학도서관 등지에 갈 필요가 없다.(단 법학도서관은 예외로, 그 곳에서 빌린 책은 반드시 법학도서관을 재방문해서 반납해야만 한다.)[19] 입구에는 학생증을 소지한 사람만 들어갈 수 있는 시설이 되어 있다. 그러나 주민등록증 등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이 있으면 장부를 작성한 뒤 출입이 가능하다.
참고로 고려대학교 도서관은 본 항목에서 서술한 중앙도서관(신관), 중앙도서관(구관)(통칭 대학원 도서관), 과학도서관, 의학도서관, 학술정보관(백주년 기념관에 있는 국제기구자료실, C-Lounge, MPL, 멀티미디어 열람실, 대열람실과 중앙광장의 CCL), 해송법학도서관, 세종학술정보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외에도 아세아문제연구소의 동아시아도서실, 민족문화연구원의 한국학도서관, 박물관의 문화정보자료실/기록자료실, 경영대학의 수당학술정보관(엘포관에 위치), 국제대학원 자료실 등이 존재한다. 자동대출반납기 이용시, 동일한 도서는 비치된 분관이 다르다면[20] 중복으로 대출이 가능하지만, 같은 분관이면 불가능하다. 판이 다를 경우는 아예 다른 책으로 취급하므로 같은 분관이라도 대출이 가능하다. 세종에만 있는 도서는 분관 대출을 신청하면 받을 수 있다.

2.1.7. 아세아문제연구소


'''서울캠퍼스 아세아문제연구소'''
준공
1966년
규모
지상4층
중앙도서관 뒷편에 자리잡고 있는 한국 최초의 대학 부설 연구소로, 연구소 자체는 1957년에 설립되었다. 일명 '아연'으로 통칭된다. 김준엽 前 고려대학교 총장이 이곳에서 2대 소장을 지낸 바 있다. 김준엽 前 총장이 부임하면서 미국 정보기관의 지원을 받아 냉전 시기 동북아시아 지식 센터로 기능했던 한국 현대사에서 상당히 의미가 있는 시설이다. 이곳은 국내 최초로 독자적 공산권 연구를 수행하여, 세계 5대 공산권 연구소 중 하나로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은 곳이다.
위치가 중앙도서관 뒷편이라 뒷쪽 중앙도서관 서고와도 통로가 연결되어 있다. 내부에 자체 도서관도 갖고 있는데 사실 학부생들은 웬만해선 이곳의 자료를 이용할 일이 없다. 하지만 잘 찾아보면 한국 근현대와 관련된 진귀한 자료들이 숨어 있는 보물창고다.

2.1.8. 한국어교육관


'''서울캠퍼스 한국어교육관'''
준공
2018년
규모
지하1층, 지상3층
법대 후문과 법학관 신관 바로 뒷편에 위치한 건물로, 최근 크게 늘어난 유학생들의 한국어교육을 담당하는 어학당 역할을 하고 있다. 덕분에 라이시움에서 셋방살이하던 고려대학교 한국어센터가 전용 공간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법대 후문 바깥에 위치해 있고,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을 하는 공간이라 대부분의 학부생들이라면 딱히 방문할 이유는 없는 곳이다.

2.1.9. 교우회관


'''서울캠퍼스 교우회관'''
준공
1996년
규모
지하1층, 지상5층
정세영 前 현대차 사장이 고려대 교우회장으로 있을 당시 기금을 모아 지은 건물. 상당수 학과/학번 교우회 사무실이 이 건물에 있다.
결혼식을 위한 시설이 있어 주말이면 교우들의 결혼식으로 주변 주차장이 상당히 혼잡하다. 1층에 하나은행 ATM이 있어 사범대생들이 가끔 이용한다. 지하에 오천원짜리 한식 뷔페가 있는데, 식사 시간에는 늘 사람으로 가득하다. 사족으로 1층 화장실이 엘포관 못지 않게 깔끔하다. 그런데 정작 입구로 올라가는 바닥은 타일과 시멘트가 깨져서 흉물스러운데 10년 넘게 방치하고 있다.

2.1.10. 라이시움


'''서울캠퍼스 라이시움'''
준공
2001년
규모
지하1층, 지상6층
고려대의 모든 건물 중 전철역과 가장 가까운 건물이다. 외부에서의 접근성만 따지면 교내 최고. 고려대역 1번 출구로 나와서 왼쪽으로 돌면 바로 눈앞에 라이시움 1층 로비가 보인다. 라이시움은 아리스토텔레스가 철학을 가르쳤던 학원 리케이온에서 유래한 명칭. [21]
1층에는 커피 전문점과 편의점을 비롯, 학생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이 입점해 있다. 여행사·사진부·복사부·안경부·컴퓨터부 등등. 학생 복지를 위해 시중보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서비스를 하고 있다. 또한 고려사이버대학교 제2행정실도 존재한다. 2층에는 평생교육원이 위치해 있으며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여러 교육 활동을 펼치고 있다. 라이시움 건물의 본래 존재 이유이나 재학생들이 이용할 일은 전혀 없는 시설이기에 이런 게 있는지 모르는 학생들이 태반.
5층은 사범대 전용 공간이었으나 이제는 한국어센터의 교실도 같이 있다. 원래 라이시움은 4층짜리 건물이었으나 사대분관 철거로 인하여 갈 곳 없어진 사범대의 시설을 옮기기 위해 한 층을 증축한 것. 사범대 학생회실과 동아리방, 과방과 각 학과의 부속 연구시설 등이 위치해 있기 때문에 사실상 라이시움은 사범대 제3관이나 다름 없는 수준이다. 사대 분관에 있을 때보다 접근성이 심각하게 많이 떨어졌기 때문에 옛날을 기억하는 고학번들은 불편을 호소한다. 사범대 학생자치시설이 있는 이유로 주차장과 연결된 라이시움 2층 출입구는 사범대생 학생증을 갖다대면 보안이 해제되어 사실상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 사범대에서 분관철거반대위원회 활동을 하며 제시했던 사물함 및 자판기 설치, 여학생휴게실 설치, 24시간 출입 가능 등의 조건이 대부분 관철되어 현재와 같은 형태가 되었다. 그러나 과거 분관에 비하면 심히 미흡하여, 분관을 기억하는 학우들에 의해 '''닭장''' 등으로 불린다.
과방을 분배할 때 과 재적 인원에 따라 분류했다고 한다. 그래서 교육학과 및 일부 다수 학과의 방은 넓은 편이나 가정교육과 의 경우 안습한 수준이다. 물론 분배 당시 존재하지 않았던 사범대 학생회실이 가장... 방마다 냉방기가 존재하지만 중앙 통제 시스템이며, 모든 덕트가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 그래서 여름에 냉방시설을 가동하면 지난 1년간 쌓인 모든 흡연의 잔재가 공기를 타고 흘러나온다.
2017년 2학기에 다시 증축 공사를 진행하였고 기존에 1, 2층의 뻥 뚫려 있던 부분도 메꾸어 기존에 미디어관에 있던 인재발굴처(구 입학처)가 이사왔다.

2.1.11. 중앙광장


'''서울캠퍼스 중앙광장 입구'''
'''중앙광장'''
'''준공'''
2002년
'''규모'''
지하3층
'''층별 시설안내'''
'''-1층'''
열람실, 편의시설
'''-2층'''
주차장
'''-3층'''
주차장
인문사회계 캠퍼스의 하나스퀘어 즉 지하스퀘어이다.
중앙광장은 성큰형 지하 건축물로 개교 100주념을 맞이하여 기존 대운동장 아래에 지하 광장을 건설했다. 과학도서관 앞에 위치한 자연계 캠퍼스의 하나스퀘어와 비슷한 구조이다. 2000~2002년[22] 공사비로 200억 정도 들어갔다고 한다. 21세기 들어 유행하게 된 각 대학의 지하 캠퍼스의 효시.[23]
중앙광장의 옥상인 지상 1층은 5780평의 녹지공간과 잔디광장이 조성되어 있다. 이 잔디밭은 넓고 햇빛 좋고 출입 자유도 자유로워 각종 모임 장소나 쉼터로 각광받고 있다. 아예 자장면을 배달시켜 먹기도 한다. 봄에 수업을 빼먹기를 유혹하는 학점의 적 No.1이다. 간혹 낮부터 깡소주 까고 각종 벌칙을 다하며 뻘짓하는 당찬 새내기들도 볼 수 있다. 중앙광장 위의 잔디가 소주를 먹고 자란다는 이야기도 있을 정도. 다만 불시에 스프링클러가 작동하기 때문에 물벼락 맞지 않도록 주의하자. 매년 4월 1일이 되면 고대생들이 타 학교 과잠바나 고등학생 시절 교복을 입고 단체로 중앙광장에 모여 노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24] 5월 5일은 고려대 법대 출신인 방정환을 기념하기 위해 잔디밭에서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
중앙광장 위의 잔디밭은 운동장처럼 공터로 보이지만, 중앙광장이라는 건물의 옥상에 해당하여 지진 발생시 절대로 잔디밭으로 대피하면 안된다. 지진 대피시 안전한 장소는 애기능 학생회관 앞 광장과 민주광장, 본관 바로 앞 잔디밭이다.
잔디밭 아래 중앙광장에는 유니스토어 중앙광장점을 비롯해 여러 가게[25]나 대학교육개발원[26]이나 인문사회계 학사지원본부나 원스탑서비스센터, 건강센터 등의 학교 시설과 고전음악감상실[27], 열람실[28][29]이 있고 그 옆에 CJ Creator Library(CCL)과 KU Pride Club 라운지[30]와 글로벌서비스센터(외국인 학생을 위한 행정실 같은 곳)가 있다. 심지어 강의실과 연구실도 있다. 강의실 옆에 PC방 시설(i-Magic Station)이 있는 기묘한 공간이었으나 아쉽게도 PC방은 2014학년도 겨울방학 동안 폐점되고 2015년 12월에 고려사이버대학교 미디어센터가 들어섰다. 지나가다 보면 강의를 촬영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남쪽 계단(정문에서 볼 때 왼쪽)에는 패스트푸드점도 있는데 최초에는 파파이스였다가 이후 "It's Fillet"라는 점포가 들어선 후 2015년 3월 30일 버거킹이 입점하였다.
유니스토어에는 학기 초 무렵 다양한 전공 서적(인문계는 인문계열 전공, 자연계는 자연계열 전공 각각 따로 취급)이 들어오나, 일반 서적은 그다지 큰 변화가 없는 듯 하다(토익, 토플, 텝스 문제집 빼고). 서고를 뒤져보니 2000년(...)에 출판된 책에, 심지어 카세트테이프까지 있었다고...
그리고 광장 아래층에는 하나스퀘어와 마찬가지로 주차장이 있어서 캠퍼스 내에 차량이 잘 다니지 않는다!
처음 생겼을 때 코엑스 같아서 고엑스라고 불렀다는 전설이 있다. 대개는 줄여서 중광이라고 부르지만, 저학년 고대생들은 중지라고 부르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방학 때는 잔디밭에 근처 고딩 양아치들이 몰려와 담배를 피거나 술을 마시는 장면이 종종 목격된다고 한다. 평소에도 밤 늦게 가보면 애정 행각을 벌이는 커플들이 제법 있다.
심시티 고대의 마스터플랜이 중앙광장-안암역-하나스퀘어를 연결하는 지하 시설을 완공하는 것이라 카더라.[31] 하지만 이 동네 암반이 좀 쩔어야(...).[32] 대신 LG-POSCO 경영관과 백주년기념관, 반대편의 SK미래관하고는 연결되어 있다. 특히 엘포관 가는 길에는 에스컬레이터까지 있다(!).
그리고 이를 이용하면 중앙광장 지하에서 힘들이지 않고 중앙도서관·사범대까지 갈 수 있다(!). 정확한 루트는 중앙광장-백주년기념관 지하-(에스컬레이터)-엘포관 1층-(엘리베이터)-엘포관 5층-(엘포관-경영본관 연결 통로)-경영본관 4층-(계단)-경영본관 3층 출구. 나오면 중앙도서관이 바로 눈 앞에 보인다. 현대자동차관이 생기고 경영본관과 연결이 되면서 현대자동차관도 중앙광장을 통해 갈 수 있게 되었다.
게다가 비 오는 날에 우산을 안 들고 왔더라도 소량의 비만 맞고 지하철역(고려대역)에 갈 수도 있다. 중앙광장-백주년기념관 지하-(에스컬레이터)-엘포관 1층-(계단)-엘포관 2층 이명박 라운지 옆 출구-라이시움 3층-(건물 내부를 이용 혹은 건물 외부에 있는 계단 이용)-라이시움 1층-지하철과 연결된 엘리베이터 탑승 success!

2.1.11.1. 대운동장(~2002년)

중앙광장이 건설되기 전까지 해당 부지는 대운동장이었다. 보성전문학교 대운동장이 개교 당시 동양 최대의 학교 운동장이라고 불릴 정도로 컸기 때문에 그 위에 지어진 중앙광장 역시 규모가 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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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5년 완공된 서관의 일부가 있고, 1956년에 완공된 도서관 옆의 농대(현 사범대 본관) 건물이 없는 것으로 보아 1955년의 사진으로 추정. 아마도 개교 50주년 기념 교정 사진? )
[image]
(1960년 캠퍼스 전경)
[image]
(1963년 캠퍼스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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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캠퍼스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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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년 완공된 인촌기념관이 보이고, 99년 완공된 국제관이 아직 착공하지 않은 것으로 볼 때 1990년대 중후반쯤으로 추측된다.)
[image]
(주변 배경으로 볼 때 1990년대 초반, 한창 안암병원 공사 중인 때로 추측된다.)
이 운동장이 살아있던 과거에는 신입생 OT를 여기서 했고 교가, 응원가와 율동도 여기서 처음 가르쳤다. 합격자 수험번호가 붙은 게시판을 세우던 곳이기도 하다. 오후에 럭비부 연습을 구경하며 한가롭게 운동도 하던 곳..이기는 하지만 그런 사람은 별로 없었다. 93년 한총련 출범식도 야간 행사까지 여기서 치렀다.
현재는 중앙광장 측면에 대운동장 기념석이 놓여져 있다.

2.1.12. 호상


'''서울캠퍼스 호상'''
대학원도서관과 백주년기념관 사이에 있는 호랑이 상. 원래는 현 백주년기념관 자리 쪽에 있었으나 대운동장이 중앙광장으로 개편되면서 현재의 위치로 옮겨졌다. 지구본 위에 올라탄 호랑이와 남녀 형상이 모여있으며, 그 옆에는 고려대 국어국문학과 교수직을 맡았던 시인 조지훈 선생의 호상비문(虎像碑文)이 적혀있다. 참고로 호상비문은 고려대학교 대표 응원곡 '민족의 아리아' 가사에도 인용됐다.

민족(民族)의 힘으로 민족(民族)의 꿈을 가꾸어 온

민족(民族)의 보람찬 대학(大學)이 있어

너 항상(恒常) 여기에 자유(自由)의 불을 밝히고

정의(正義)의 길을 달리고 진리(眞理)의 샘을 지키느니

지축(地軸)을 박차고 포효(咆哮)하거라

너 불타는 야망(野望) 젊은 의욕(意慾)의 상징(象徵)아

우주(宇宙)를 향한 너의 부르짖음이

민족(民族)의 소리 되어 메아리치는 곳에

너의 기개(氣槪) 너의 지조(志操) 너의 예지(叡智)는

조국(祖國)의 영원(永遠)한 고동(鼓動)이 되리라

매년 졸업식이 되면 몇몇 학생들이 호상(또는 인촌 동상)에 올라가 기념사진을 찍기도 한다. 위에 올라가면 가끔 동전이 있기도 하다. 졸업하는 선배들에게 호상비문의 탁본을 떠서 드리는 전통이 있기도 하다.

2.1.13. 백주년기념 삼성관


'''서울캠퍼스 백주년기념 삼성관'''
준공
2005년
규모
지하2층, 지상4층
L-P관과 중앙광장 사이에 위치해 있는 아트리움 구조의 크고 아름다운 건물이다. 말 그대로 개교 100주년(2005년)과 어윤대 총장 시절 성균관대학교재단 합병 계획을 기념하기 위해 삼성의 기부금[33]으로 건물을 지어 '삼성관'이라는 명칭이 붙었지만 아무도 삼성관이라고 부르지 않는다.[34] 학생들은 주로 '백기'라고 부른다.
일단 건물 안에는 고려대학교 박물관[35]과 학술정보관이 있다. 본래 박물관은 법학관 구관과 신관 사이에 있었으나 백주년 기념관 개관과 함께 옮겨왔고, 기존의 박물관 건물은 철거되어 해송법학도서관이 들어섰다. 자질구레한 학교의 옛날 물건부터 시작해서 국보급 문화재[36]까지 다양한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지만, 대부분의 고대 학생들은 대체적으로 찾는 사람도 별로 없고 매우 조용한 곳으로 인식한다. 내부에 카페가 하나 있는데 분위기가 좋고 꽃차가 맛있다. 그리고 박물관 쪽에 엘리베이터가 있는데 이걸 타면 옥상정원으로 갈 수 있다. 물론 가봤자 볼 건 없다(...). 아, 가끔 커플들의 애정행각을 구경할 수 있다.
강의실은 단 하나도 없으며, 대신 멀티미디어실이나 스터디룸, 열람실과 같은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다.
특히 4층 전체를 열람실로 만들어 놓은 대열람실이 있다. 2005년 건립 당시 학교는 원래 4층 전체를 리셉션홀로 쓸 계획이었는데, 총학생회와 학생들의 반발로 열람실로 용도를 변경하게 되었다. 그리고 '원래 그럴 예정이였다'라는 교내 언플을 하였다. 그리고 이는 중앙광장 열람실 확보와 함께 사실상 고대 운동권 최후의 영광이 되었다(...).
원래는 1300여석 규모로 굉장히 넓은데다 그 1300여석 규모가 분할되지 않아 가운데 홀을 중심으로 한 바퀴를 돌 수도 있던 나름 명물이었다. 공부 안될 때는 일어나서 한 방향으로 걸으면 자기 자리로 돌아올 수 있는 산책을 할 수도 있는 곳(...). 어찌나 넓은지 1/4이 쪼개진 지금도 열람실 안에 정수기 2대와 휴게소 2곳과 화장실이 있다(...). 원래는 입구도 두 곳. 2016년에 박물관 개편을 통하여 박물관 쪽 4층이 인촌기념전시실로 탈바꿈되면서 박물관 쪽에 있던 키오스크는 철거되었다.
지금은 휴전선(!)처럼 유리벽으로 막힌 미수복 지구가 있어 그럴 수 없는데, 이곳은 과거 C, D 구역 일부로 현재 운초·우선 교육관이 있던 자리에 위치한 인문강의동의 사법고시실이 교육관 신축으로 잠시 왔던 흔적이다. 당시 학생들의 반발이 심했지만 학교는 공간이 없다는 이유로, 교육관 신축 이후에 열람실로 환원한다는 조건으로 공사를 강행했다. 그리고 교육관이 완공되어 사법고시실이 이전한 후에 학교는 이곳을 원상복귀하기는 커녕, 박물관에서 사용하려고 했다. 당연히 총학생회에서 들고 일어났고, 결국 박물관에서 사용하는 안은 철회되었지만 빈 공간으로 3년째 방치되고 있었다.
이 때문에 원래 1300여석이었던 대열람실이 900여석 정도로 줄어들었으며[37] C, D열에 있던 책상들은 중앙도서관 2층으로 옮겨진 상태로 미루어 볼 때 학교는 사실상 이곳을 열람실로 환원할 의사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중앙도서관에 가보면 중앙도서관의 다른 책상과는 다른 어두컴컴한 책상에 C-XXX 라고 플라스틱 팻말이 붙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게 원래 백주년 기념관에 있던 책상. 2015년에는 이 공간 중 약 1/3[38] 총학생회에서 환원받아 휴게실로 만들려고 하였으나 휴게실 입구 문제[39] 때문에 무산되었고 대신 열람실 H구역으로 만들어 2015년 9월 대열람실 좌석 수가 100여석이 늘어나 900여석에서 1000여석이 되었다. 특히 의자가 새 거라 보송보송하다. 이 구역이 백기관 대열람실에서는 노른자 자리라고 할 수 있는데, 우선 백기관 대열람실에서 유일하게 코너에 위치하고 있어서 90도로 배치된 창문을 열면 상쾌한 바람이 열람실을 통과한다. 요즘 같은 때 한낮에 창문을 열어 놓으면 북악산에서 내려오는 상쾌한 바람을 마음껏 마실 수 있다. 그리고 이 열람실에선 중앙광장과 저 멀리 아차산, 날씨 좋은 때는 롯데월드 타워까지도 볼 수 있는 수려한 조망을 자랑한다.
어쨌건 시험기간만 되면 그 넓은 자리가 다 차서 키오스크 앞에 죽어라 서서 학생증만 찍고 있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다. 문제는 그 중 실제로 공부를 하는 사람의 비율이 높지 않다는 것. 물론 평소보다야 많이들 공부하지만(...).
2층 멀티미디어 열람실에서 DVD를 볼 수 있다. 학교에서 DVD롬도 대여해 주며, 웬만한 영화는 다 있고 미국 드라마들도 다는 아니지만 쏠쏠하게 있다. 없는 자료는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나름의 심사를 통해 선정하지만 웬만하면 다 사다 준다.
1층과 2층에 걸쳐서 각각 정보검색실과 멀티미디어 열람실, 쉽게 말하면 컴퓨터실이 있었다. 물론 외부인은 사용할 수 없고, 키오스크에서 자리 배정받아서 사용해야 한다. 인강 듣는 사람, 과제하는 사람, 간단한 게임을 하는 사람 등등 여러 부류의 컴퓨터 이용자들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헤드폰은 2층에만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인강 듣는 사람에게 인기가 좋아서 2층은 자리 맡기가 힘들다. 그러나 1층의 정보검색실은 2017년 초의 중앙광장 개편과 맞물려 C-Lounge(Creative Lounge)라는 이름의 열람실로 전환되었다. 1층이 열람실로 전환되면서 백기 1층에는 기존의 그룹스터디룸을 개조한 남학생휴게실과 여학생휴게실이 신설되었으며 사물함도 백기가 신축된 이래 최초로 1층과 4층에 설치되었다. 이후 2018년 2월에는 C 라운지 건너편에 있던 멀티미디어 프로덕션 랩(MPL)을 없애고 D-Lounge로 개편하여 백기 1층은 전부 열람실이 되었다.
또한 2015년 2학기부터 1층에 크림슨 센터라고 하여 학교를 홍보하는 공간을 만들었다. 센터 내에 크림슨 스토어라고 학교 기념품을 파는 곳이 있는데 기념품에 박혀있는 문장이 살짝 특이하다.
이 외에도 여러 시설이 있으며, 강의실은 없지만 매우 유용하게 쓰이는 건물이다. 지하 1층을 통해 중앙광장, LG-POSCO 경영관과 연결되어 있고 2층 출구로 나가면 경영대 쪽으로, 3층 출구로 나가면 중앙도서관, 대학원도서관 쪽으로 쉽게 갈 수 있다.

2.1.14. 대강당


'''서울캠퍼스 대강당'''
준공
1957년
규모
지상1층
리모델링
2014년, 2019년[40]
대형 교양 강의 등이 열리는 공간으로, 처음 만들어졌을 때는 신관[41]이라 불리다가 어느 순간부터 6강당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리었다. 현재는 강당과 대강당, 서관 대강당 등 여러 명칭들이 혼용되는(...) 곳이다.[42] 처음 지어졌을 때부터 오랫동안 대형 강의들이 진행되는 공간으로 활용되다가, 어느 순간부터 고려대학교 응원단, 풍물패[43]의 연습 장소로 활용되었다. 그러다가 2019년 리모델링 이후 다시 대형 강의들이 일부 열리는 강의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1957년 완공된 건물로 꽤나 낡은 외관을 자랑하며 대부분의 신입생은 어디인지 모른다. 건물 앞은 단체 견학 차량을 위한 주차장으로도 활용된다. 문과대 캠퍼스에서 중앙 요지를 차지함에도 불구하고 통신이 잘 되지 않는 괴랄한 곳. 들어가보면 매우 큰 강의실 하나(700석 규모)와 적당히 큰 강의실 두 개(300석 규모)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태가 의심스러운 풍금(!)과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좌석일체형 책상이 늘어서 있다. 또한 지하에는 응원단에서 쓰는 방들이 있다. 매우 낡고 값나가는 물건이 없는 건물 특성상 대관이 자유로우며, 오랜 시간이 필요한 총학생회 선거 개표나 노동조합의 집회 등등의 용도로 사용된다.(이러한 사용도 2010년대 들어서 4.18기념관 지하2층 대강당이 대체하더니 SK미래관 공사로 완전히 대체하게 되었다.)
대강당 근처는 캐치볼의 명소이다. 여기를 지나다보면 간간이 학우들이 캐치볼을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그 때문인지 대강당의 유리창은 깨진 것이 많다.
최근 대강당을 유지하는 방식의 새로운 조감도가 발표되었다. 아마 등록문화재로 충분히 등재가 가능할 정도의 오래된 건물이라 헐기엔 좀 찜찜했을지도.
2014년 9월, 뜬금없이 대강당이 공사판으로 변하여 SK교육관 건설을 위한 공사인가 했지만... 훼이크였고, 내부 리모델링을 위한 공사였다. 그런데 문제는 사실상 학생 자치공간이었던 대강당을 교육공간으로 리모델링하면서 이를 대체할 자치공간에 대한 구상조차 없었던 것, 학생들에게 통지 조차 없이 일방적으로 강행한 공사였다는 점이다. 문과대 학생회, 동아리연합회, 총학생회 등이 이에 반발하자 그제서야 내부 리모델링 후 학생 자치공간으로 사용할 것을 학교 측에서 약속하였다.
2017년 SK미래관의 공사가 시작되면서 약 50년의 세월 동안 대강당을 지켜오던 응원단이 화정체육관으로 이사를 갔다.

2.1.15. SK미래관


'''서울캠퍼스 SK미래관'''
준공
2019년 11월 12일
규모
지하 2층, 지상 5층
2019년에 완공된 이 건물은 사실 '''2001년 이전부터 논의되어 왔다.''' 문과대학의 공간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필요한 기금을 교육관 건립기금이란 이름으로 2001년부터 모금을 시작하여 조금씩 모으다가 2005년에 최태원 SK회장이 모교에 약 200억원을 후원하면서 본격적인 건립 논의가 시작된 건물이다.
그러나 중앙광장을 기본 축으로 우측에 백주년기념삼성관, 좌측에 SK 교육관[44]을 세워 좌우 균형을 맞춘다는 계획안에 따라 건물 규모가 커지면서 SK기부금(203억)만으로는 지을 수 없게 된 상황으로 보인다.[45]
원래는 대강당을 허물고 지을 예정...이었는데 현재는 대강당의 역사성 때문에 유지하고[46] 리모델링 이후에 교수실과 강의실로 사용하기로 결정하였다. 이에 따라 SK 미래관은 대강당을 함께 안은 모습으로 결정되었다. 그리고 SK 미래관과 대강당 사이의 공간은 커뮤니티 플라자로 활용한다고 한다.
이후 수년간 착공이 또 미뤄지다가, 염재호 총장 취임 이후 적극적으로 나오고 있다. 하지만 '''강의실은 1실도 설치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하여 기대 가득하던 각 단과대학들 이 멘붕.[47] 토론을 위한 세미나 공간만을 설치하겠다는 것이다. 건물 전체를 세미나실로 하되 맨 꼭대기 층은 1인용 자습실(캐럴)을 약 100여기 만든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하지만 역시 2015년도 넘기고 2016년 1월 11일에 있었던 개교 111주년 기념 행사에서 다시 올해 안에 착공하겠다고 언급했다. .[48]
반.드.시. 2016년 가을에 착공을 시작하여 2018년에 완공을 하기로 최종 결론이 났다는 발표가 났으나 과연... 일단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염재호 총장이 2016년에 착공하겠다고는 말했고 고대신문에서도 착공한다고 기사가 났다. 그리고 11월 17일 드디어 기공식이 열렸고 2018년 12월 완공 예정...이었으나 내부 설계 문제로 연기되어서 2019년 11월에 완공되었다.
염재호 총장의 뒤를 이은 20대 정진택 총장은 SK미래관의 설계를 일부 변경했고, KUPID에 공개된 설계도에 따르면 50명 규모의 강의실 11개가 들어갈 예정이다.
SK미래관의 지하 1층이 중앙광장 지하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상술한 중앙광장 지하 ⇔ 중앙도서관, 중앙광장 지하 ⇔ 라이시움 내 고려대역 엘리베이터의 경로가 서쪽에서 연장되었다. 그러므로 지금은 SK미래관 지하에서부터 중앙광장을 거쳐 중앙도서관 및 고려대역까지 비를 맞지 않거나 조금만 맞고 이동할 수 있게 되었다! 고려대의 지하 캠퍼스 마스터플랜이 조금씩이나마 이행되고 있는 셈이다.

2.1.16. 학생회관


'''서울캠퍼스 학생회관'''
준공
1971년
증축
2004년
규모
지하1층, 지상6층
프린스턴 대학교의 Robertson Hall 을 본딴 건물이나, 여느 국내 대학의 학생회관이 그렇듯 모든 건물 중 가장 별로다.
[image]
비슷한 시기 지은 건물들이 흔히 그러듯이 1층은 실제로는 '''반지하'''에 있고 2층은 지면보다 약간 위에 있다.[49] 지하를 만들면 '''소방법 때문에 안전장치를 많이 갖추어야 해서''' 그랬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런데 정작 진짜 지하1층이 따로 존재한다(...). 현재도 과거의 흔적으로 계단에서 각 층으로 이어지는 입구의 바닥을 보면 5층에는 동그라미 4개, 4층에는 동그라미 3개, 3층에는 동그라미 2개.. 가 그려져 있다. 1층에는 'IBK Cafeteria'라고 이름 붙여진 학생식당과 학생휴게실인 '하늬쉼터'[50]가, 2층에는 'OrGo'로 이름 붙여진 학생식당 겸 매점 겸 카페가 있다.(고려대학교 내에는 여러 장소에 학생식당이 있지만, 이 곳의 학생식당의 맛이 가장 좋다고 한다.) 나머지는 전부 학생 자치공간으로서 총학생회실, 동아리연합회실, 총학생회 특별기구실, 동아리방 등 다양하게 쓰이고 있다. 현재 중앙광장에 있는 병무행정실과 보건소 등은 모두 원래는 학생회관에 있었지만 현재는 모두 이전하고 동아리방 등지로 쓰이고 있다. 그래도 공간이 부족하지만.

원래 4층까지 있던 건물이었는데(지하1층 지상 4층) '''옥상에다 한 층을 더 쌓아서''' 6층으로 만들었다. 잘 보면 6층은 건축 양식이 약간 다르다. 6층에는 비만 왔다 하면 천장에서 물이 떨어지는 방들도 있다. 허나 이는 몇 번 건의해도 고쳐주지를 않는다고.
현재의 엘리베이터는 2004년 옥상에 한 층을 증축[51]하면서 설치한 것이다. 고등교육법 개정으로 5층 이상의 모든 대학 건물에는 엘리베이터 설치가 의무화되었는데, '''이왕 설치하는 김에 리모델링하면서 한층을 더 얹었다.''' 그런데 느리고 안이 더워서 누군가가 안에 '''찜통 굼벵이라는 낙서'''를 해 놓았다. 실제로 버튼 오작동도 종종 있다. 1층에서 출발하자마자 눌러놓은 층들이 다 없어진다든가(...). 또한 건물의 보수가 잘 되지 않아 엘레베이터의 경우 사고 위험이 있다며 8~9인승 엘레베이터 탑승인원을 3명으로 줄여놓아 학관인들의 다리근육은 튼튼해져만 간다. 그리고 결국 해당 엘리베이터는 2017년 10월에 안전검사에서 불합격 점수를 받아(...) 일시적으로 운영 중지 상태가 되었다가 조금 수리하더니 운행을 재개하였다.
2015년부터 리모델링에 대해서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실제로 학생회관은 2000년대 초에 6층을 증축한 것 외에는 약 50년간 제대로 된 보수공사를 한 적이 없다(...). 학생처와 학생들 사이 협의가 잘 되지 않기도 했고, 학생처에서도 합의 이후 노력한다고 했지 리모델링 한다고는 안했다고 말하는 등 리모델링은 요원하기만 하다. 대신 2019년 계속 미뤄져 왔던 엘리베이터 보수공사가 시작되었는데, 2020년 봄에 공사가 끝난 결과, 엘리베이터를 보수한 것으로 끝난 것이 아니라 완전히 신형으로 뜯어 고쳐졌다. 엘리베이터의 크기도 커지고 한쪽면이 유리가 되었다.
여담이지만 정문을 기준으로 학생회관은 왼쪽에 있고 도서관은 오른쪽에 있는데, 이를 두고 '''좌파는 학생회관으로, 우파는 도서관으로'''라는 농담이 1980년대에 있었다(...).

2.1.17. 4·18 기념관


'''서울캠퍼스 4·18 기념관'''
준공
1998년
규모
지하2층, 지상2층
지하 2층에는 대강당과 휘트니스 센터, 소극장, 탁구실이, 지하 1층에는 세미나실이, 1층에는 장애학생지원센터와 경력개발센터, 2층에는 학생처 학생지원부가 위치한 건물이다. 전체학생대표자회의가 주로 이 건물 지하 2층 대강당에서 열리며 고려대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관과 발언이 가능하다.
원래 4·18 기념관은 친일파인 김성수를 인정할 수 없다고 학생들이 인촌기념관을 바꾸어 부르던 이름이었는데, 역시 그것이 탐탁치 않았던 학교에서 '''진짜로 4·18 기념관을 지어버렸다'''(...). 그래서 학생들이 4·18 기념관을 대신 부르던 이름이 제2학생회관(제2학관)...이긴 한데 이 건물은 사실 학생회와는 유래나 용도 등이 전혀 무관하다. 실제 완공 직후 보성전문 시대와 4·18 등 고대의 역사를 전시하는 전시실이 위치해 있었고, 4·18기념관은 참으로 적정한 명칭이었다. 사실 그때에도 학생운동 세력에서만 위와 같이 명칭을 바꾸어 불렀을 뿐이고, 몇 년 새 자연스럽게 공식 명칭이 정착했다.
백주년기념관 완공 이후 신법학관 앞에 있던 박물관과 4·18기념관 내 고대 역사 전시실이 함께 백주년기념관 내 박물관으로 이전하면서, 4·18기념관은 현재의 용도가 되었다.
참고로 옆에 원형극장이 있어서 가끔 가보면 풍물패가 연습을 한다. 다만 시간을 가리지 않고 성실하게 연습하는 나머지 시험기간에 소음문제로 타 학우들과 많은 갈등을 빚기도 한다. 시험기간마다 학교 커뮤니티에 풍물패 연습에 대해 불평을 토로하는 글이 항상 올라온다.

2.1.18. 민주광장


'''서울캠퍼스 민주광장'''

국제관과 학생회관 사이, 우당교양관 앞에 있는 광장. 사용 용도는 실로 무궁무진한데, 새터 때는 버스가 출발하는 장소로, 고연대 합동 응원OT때는 각 과반끼리 따로 여기서 모여 응원을 하고, 동아리박람회 시기에는 동아리 부스가 있는 곳으로도 사용되기도 하며, 대동제 기간엔 다수 학과들의 주점이 민주광장에서 운영된다. 중앙광장은 음주를 위해 존재하고 민주광장은 술 이외의 행사를 위해 존재한다고 보면 된다(...).[52]
원래는 교양관 잔디밭이었으나 1983년 김두황 고려대 경제학과 초대 학생회장이 녹화사업으로 인해 강제징집 당하고 석 달만에 의문사하자 학우들이 이곳에서 장례를 치르면서 민주광장이라 불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1985년에 김두황 학형을 비롯 타 대학의 6명의 대학생을 기리며 진혼비가 세워졌으나 파헤쳐지고 사라지는 수모를 겪은 뒤 1988년 민주광장 한복판에 세워졌다가 이후 지금의 자리로 옮겨졌다.(때문에 민주광장 등나무 가운데에 있는 보도블럭의 색깔이 근처의 보도블럭보다 좀 더 새 것과 같은 색깔을 띠고 있다.)
민주광장은 지금과 같은 형태가 아닌 탁 트인 공간이었으며, 앞에서 말한 민주열사들을 추모하기 위한 비석이 중간에 위치하고 있는 형태였다. 그러나 지금은 둘레를 따라 나무를 심고, 중앙에는 등나무 벤치까지 설치하여 사실상 '광장'으로 이용하기에는 다소 힘든 상태가 되었다. 참고로 비석은 구 '''깡통'''[53]이 위치하던 장소 바로 앞쪽 구석으로 옮겨져 있다. 이렇게 리모델링된 이유는 과거 운동권들의 집합 장소로 사용되던 것을 막기 위함이라 카더라. 해서 둘레에 심은 나무들을 죽여버리자는 무언의 동조가 있었고, 실제로 이 나무들이 마신 막걸리와 소주 양이 엄청나다고(...) 신기하게도 민주광장의 기운을 받아서인지 술을 먹였음에도 불구 나무들이 더욱 무성하게 자라났고 결국 학생들도 이들을 민주광장의 일원으로 인정했다는 역사 가 전해진다.
현재는 등나무 벤치에서 교양관 입구 쪽으로, 본래 본관 앞에 있던 시간강사 농성 텐트가 옮겨와 있다.
중앙광장처럼 지하를 개발하여 중앙광장-민주광장-안암역을 연결하겠다는 계획이 있으나 언제 실현될지 아무도 모른다. 2019년 11월 중앙광장과 민주광장을 연결하기 위한 필수 요건인 SK미래관이 완공되었고, 그 역시 지하 1층을 통해 중앙광장과 연결되었지만, 진행 속도로 보아 민주광장까지 연장하는 것만 해도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2.1.19. 우당교양관


'''서울캠퍼스 우당교양관'''
준공
1960년
재건축
2003년
규모
지하1층, 지상6층
미디어관과 민주광장 사이에 있는 건물. 건물 이름대로 교양수업 이 주로 이루어진다. 교수님들의 연구실도 굉장히 많다. 1층에 열람용 컴퓨터가 있었으나 사용 빈도가 적어 2016년에 철거하고 우당 박종구 라운지로 바꿨다. 특이한 점은 남녀화장실이 좌우로 나누어진 구조로 되어 있다.
[image]
(과거의 교양관)
원래 있던 건물은 이학관으로 서울대 본관처럼 성냥갑스런 건물이었다. 그걸 리모델링한 게 현재의 건물인데, 이 때 우당 박종구 교우가 리모델링비 120억 가량을 전액 기부하여 우당교양관으로 이름을 바꾸었다.[54] 교양관의 변천사는 여기에서 볼 수 있다.
교양관 1.5층에서 미디어관 층으로 통하는 통로가 생긴 후로는 빈번히 지옥의 병목 현상이 발생한다. 미디어관으로 출입하는 사람, 2층으로 올라가는 사람, 1층으로 내려가는 사람이 죄다 뒤섞이기 때문. 건물의 좌우 끝에 계단이 존재하지만 아무도 그 존재를 모른다. 특히 1교시와 2교시 사이 시간이 가장 심하다(...)

2.1.20. 인문사회관(공사 예정)


준공
2020년 이후
규모
지하2층, 지상9층
기존의 홍보관 철거 부지에 정경대학, 문과대학의 강의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문사회관을 세운다고 한다. 규모는 미디어관보다 한 층 작은 지하2층, 지상9층 규모이다. 해당 건물이 지어지면 우당교양관, 법학관, 경영관 등 타 단과대 공간을 전전하면서 열리는 두 단과대의 전공강의들이 떠돌이 생활을 그만둘 수 있을것이다. 하지만 2019년 홍보관 철거가 완료되었음에도 2024-04-18 02:38:54 현재까지 아무런 움직임이 없다. SK미래관의 경우처럼 실제 착공까지는 많은 기다림이 필요해보인다...

2.1.21. TIGER PLAZA


'''서울캠퍼스 TIGER PLAZA'''
준공
2004년
규모
지하1층, 지상4층
정경대 후문을 지나 폭풍의 언덕을 올라오다 보면 왼편에 위치한 건물. 괴랄한 삼각형 모양을 하고 있으며 모두가 그 존재를 알지만 그 이름을 모르는 건물이기도 하다.(...) 원래 4층까지 모두 프랜차이즈를 비롯한 식당들이 들어설 계획[55]이었으나 학생들의 공간 요구[56]로 인해 4층에 '고대마루'라 불리는 라운지가 들어섰다. 이 라운지에는 여러 테이블과 실외 흡연공간, 여러 대의 컴퓨터가 구비되어 있어 인문계 캠퍼스 이용자들의 팀플 플레이스 3위 안에 든다. 아쉬운 점은 9시에서 6시까지만 운영한다는 점. 저녁 시간대에는 이용할 수 없다. 여담이지만 4층의 실외 흡연공간 끝, 그러니까 삼각형 구조의 꼭지점에 노란 사과 조형물이 있는데, 이를 가지고 '''입학 시즌에만 황금색으로 칠한다는 둥''' 신입생들을 위한 낚시 소재로 이용된다.
2016년 3월 현재 지하 1층에는 고대북카페[57], 1층에는 , 맘스터치, 2층에는 투썸플레이스가 입점해 있고, 3층에는 [58]연구실과 세미나실이 들어가 있다.

2.1.22. 수당·삼양 Faculty House


'''서울캠퍼스 수당·삼양 Faculty House'''
준공
2018년
규모
지하1층, 지상4층
기존 국제관 뒤편에 있던 교수테니스장 부지에 새롭게 지은 교수회관이다. 2017년 2월에 착공되어 2018년 10월 19일에 준공되었다. 이름의 유래는 인촌 김성수의 동생이자 삼양사의 설립자인 수당 김연수이다.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4,198㎡의 규모이며 세미나실, 테니스장, 콘퍼런스홀, 아너스클럽 등이 들어서고 3층에는 야외 행사를 위한 대형 정원이 갖춰져 있다.

2.1.23. 인촌기념관


'''서울캠퍼스 인촌기념관'''
준공
1991년
규모
지하1층, 지상3층, 옥탑2층
'고려대학교'를 검색하면 나오는 이미지에서 가장 많이 등장하며, 실제로 전형적인 고려대학교 건물의 특성을 반영한 외관을 자랑한다. 재단 사무국, 일부 교우회에서 사용하고 있다.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단과대별 수강 신청 오리엔테이션이 이루어진다. 공연을 위한 대강당도 있다. 앞뜰에 분수가 있는데 졸업사진 촬영이나 대외적으로 잘 보일 필요가 있는 날에만 작동된다. 계단과 비탈길을 지나면 다람쥐길 및 국제관으로 가는 길과 연결된다. 오른편으로 이어지는 언덕길을 따라 나무들이 우거져 여름에는 녹음이, 가을에는 단풍이 장관이다. 2018년 중순에 이 언덕길 왼편의 빈 공간에 대나무숲, 잔디 마당 등으로 이루어진 정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길 끝에 이어지는 산길은 오른쪽으로 가면 법대 후문과 운초우선교육관, 왼쪽으로 가면 안암학사단지와 화정체육관/한국학관으로 이어진다. 산길을 따라 마을버스 성북20, 고려대학교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마을버스가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이들이 화정체육관에서 행사에 참가를 위해 등산하는 것을 즐거운 마음으로 지켜보는 재미가 있다.
원래 이곳에는 1955년부터 인촌 김성수의 묘소가 있었는데 학생들이 분뇨를 방기하고 애정 행각을 벌이는 탓[59]에 1987년 경기도 남양주로 이장하였고, 인촌 탄생 100주년을 맞아 1991년 지금의 인촌기념관이 지어지게 되었다.

2.1.23.1. 왔다분수

인촌기념관 앞에 있는 2개의 분수.
학교에 주요 행사나 중요한 손님이 오는 날만 가동시켜서 '''왔다 분수'''라는 별칭이 붙었다고 한다(...). 아쉽게도 정식명칭은 아니다.
본관, 문대 서관, 대학원 건물과 더불어 고려대학교 건물 양식의 절정을 보여주는 건물이기 때문에 이 분수가 틀어지는 날 인촌기념관에서 사진을 찍으면 황홀한 자태를 맛볼 수 있다. 그러나 현실은 재학생들도 분수가 틀어져 있는 모습을 좀처럼 보기 힘들기 때문에 그냥 분수대가 있구나~ 하는 수준이다.

2.1.24. KU 개척마을(π-Ville)


청년 창업 공간으로 교수와 학생이 24시간 서로 피드백을 주고 받을 수 있는 공간이라고 하며 창업 동아리들이 들어올 계획이다.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캠퍼스타운 사업의 일환으로서 추진되고 있다. 참고로 영어명인 ‘파이빌(π-Ville)'은 pioneering village의 앞 글자인 "pi"를 따와서 만들었다. 파이빌은 경기도 이천에서 재가공된 컨테이너 박스로 이뤄진 건물로 창업을 위한 사무 공간, 학생들 간 토론의 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매일경제에도 실렸다.
개척'''마을'''이여서 그런지 책임교수의 직책이 '촌장'이다(...). 또한 각 개척마을들의 이름은 도로명주소에서 따왔다.
파이빌 99만 만들어지고 나머지 2개의 파이빌[60]이 계속 감감 무소식이다.
참고로 국제관과 창의관에 있는 X-Garage와 KU Makerspace 역시 KU 개척마을에서 관리하고 있다.

2.1.24.1. π-Ville 99

[image]
'''서울캠퍼스 π-Ville 99'''
2016년 9월 8일 준공식을 마쳤으며 미디어관과 정경관 사이 공터(고려대로 99-16)에 있다.
컨테이너 박스 38개로 이루어져 있다. 정경대학 출신 교수인 염재호총장의 감성에 맞춰진 건물로 염재호총장의 임기중에 리모델링한 중앙도서관 1층의 디자인과 매우 유사하다.

2.1.24.2. π-Ville 148(공사 예정)

2017년 2월 준공 예정...이었으나 많이 미뤄져서 2018년 7월 착공하여 2019년 1월 준공 예정인데... 착공을 하지 않고 있다. 심지어 2020년 초부터 π-Ville 148 예정지에는 고대앞 마을 도시재생 사업 본부가 자리를 잡았다. 정문 앞(안암로 148)에 컨테이너 박스 19개로 조성될 예정이다. 고려대학교 관련 시설 중 유일하게 동대문구 제기동에 위치하게 된다.

2.1.25. 고려대로1빌딩


'''서울캠퍼스 고려대로1빌딩'''[61]
준공
2003년
규모
지하1층, 지상3층
보통 하나은행 건물로 불린다. 원래는 '인촌로빌딩'이었고, 인촌로가 고려대로로 개명되고 자연계 캠퍼스 쪽에 고려대로2빌딩이 생기면서 현재의 명칭이 되었다. 지상 1층과 2층에 하나은행 고대지점이, 3층에 필라테스 시설이, 지하 1층에 편의점 GS25가 위치해있다. 자연계 캠퍼스의 고려대로2빌딩과 달리 '''고려대학교 양식의 건축'''이고 지하 1층이 학교 안쪽방향으로 노출된 반지하 형태여서 캠퍼스의 일부로 인식된다.
하나은행 고대지점은 작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이 필요한 기능을 수행하여 많이 이용한다.[62] 또한 ATM 네 대가 있는데 이 건물 부근으로 ATM이 하나도 없어[63] 학생들 및 심지어 지역 주민들마저 자주 이용한다.
GS25 이전에 있었던 CU 편의점은 2014년 11월에 개점했고, 그 전에는 Cine Cafe라는 카페와 음식점을 함께 하는 점포가 있었다. 이름에 걸맞게 벽을 온통 영화 포스터로 도배한 카페이며, 내부가 꽤 넓어 학생들이 다수 이용했다. 그러나 제공되는 음식 퀄리티에 비해 가격이 비싸다는 비판이 끊임없이 있었고, 햄버그 스테이크 등 온갖 신메뉴를 개발하며 회생을 노력했지만 결국 사라졌다. 편의점이 생기자 Cine Cafe를 자주 이용한 학생들을 제외하고는 모두 반기는 반응. 학생회관 주변이 은근히 편의 시설 분포도가 낮아 컵라면 하나를 사기 위해 국제관이나 안암역 미니스톱 혹은 사거리의 빅마트까지 나가야했기 때문이다. 그 넓은 면적을 이용해 웬만한 컵라면, 과자 등의 스낵, 삼각김밥, 컵라면 등의 간단한 식사, 심지어 미니스톱에서나 구경할 수 있었던 조각치킨까지 구비해 놓았다. 앞으로의 매출이 기대되는 편의점. 내부에 여학우 전용 라운지가 있다.
3층의 필라테스 시설은 사실 원래 당구장이었다. 위치가 위치인데다 3층이라 장사를 하는둥 마는둥 하더니 어느새 바뀌었다. 또 바뀔지도 모른다.

2.2. 자유전공학부(舊 법과대학)



2.2.1. 법학관 구관


'''서울캠퍼스 법학관 구관'''
'''법학관 구관'''
'''준공'''
1984년
'''규모'''
지하2층, 지상4층
'''층별 시설안내'''
'''4층'''
심리학과 임상실험실
'''3층'''
교수 연구실
'''2층'''
강의실/심리학과 행정실
'''1층'''
법과대/자유전공학부 자치공간
'''-1층'''
강의실[64]
문과대가 사용하고 교양수업도 열리는 건물. 통칭 법구 혹은 구법.[65] 원래 명칭은 "법학관"인데 법학관 '신관'(신법학관)이 생기면서 그에 대응하여 법학관 '구관'(구법학관)으로 불린다.
법학관이 생기기 전에 법대생들은 본관에서 강의를 들었으며, 1980년대에 이 건물이 지어짐으로써 법대가 본관에서 독립할 수 있었다. 법대는 상경계열에 비해 교우 기부금이 적어서 이 건물 하나를 올리는 데에도 많은 고생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 그때까지만 해도 현역에서 일하는 법대 교우들 대부분은 사법시험 합격 후 판·검사직에 있는 공무원 신분이어서 거액의 기부를 할 수 있는 사람이 별로 없었기 때문. 잘 살펴보면 법학관 구관의 한쪽 벽만 석재 타일이 붙어 있는데, 구관을 지을 때 공사비가 모자라 건물 전체에 석재 마감을 할 수 없다 보니 부득이하게 정문에서 보이는 면에만 돌판을 붙인 것이다.[66]
2001년 법학관 신관이 완공되면서 법과대학 소속 교수연구실이나 연구소 등은 전부 신관으로 이사가고 구관의 빈 공간들은 문과대가 가져가게 되었다. 여전히 명칭은 법학관 구관이지만, 안에 들어가 보면 법과대/자유전공학부 자치공간 일부를 제외하고는 문과대 심리학과가 거의 대부분의 공간을 사용하고 있다. 심리학과 행정실도 이곳에 위치하며, 문과대 행정실과 함께 공동으로 강의실 대관을 관리한다.[67] 문과대 학생회에서도 중요한 공고를 이 건물에 붙일 만큼, 실제로는 문과대의 멀티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실험실이나 연구실의 비중이 높다 보니 포화 상태인 서관의 강의를 많이 분담하긴 어렵다.
이 상황에 대해 오래된 법대 교우들은 법대 교우들이 후배들을 위하여 그렇게 힘들게 모금하여 지은 건물을 왜 타대에서 쓰고 있느냐며 불만을 표하기도 한다. 2000년대에는 법학관 구관 내 비강의실 시설이라도 법대에서 최대한 확보하자는 운동을 법대 학생회 차원에서 하기도 하였지만, 로스쿨 체제의 등장으로 법대가 공중분해된 이후에는 그마저도 요원하다.

2.2.2. 법학관 신관


'''서울캠퍼스 법학관 신관'''
준공
2001년
규모
지하1층, 지상5층
통칭 법신 혹은 신법.[68] 법과대학, 자유전공학부, 일반대학원 법학과,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무대학원이 함께 쓰고 있다. 2001년 2월에 완공된 지하 1층, 지상 5층 건물이며 외부는 화강암으로 마무리된 전형적인 고려대 양식이다. 고등법원 건물을 모델로 지었다고 한다. 카더라 통신에 의하면 처음 설계도상으로는 지하 2층, 지상 7층이었다고 한다. 규모가 축소된 이유는 법학관 구관을 지을 때처럼 재정이 딸려서라고.
완공 직후 현재의 해송법학도서관 자리에는 성냥갑 모양의 박물관이 아주 좁은 간격을 두고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서 신법학관 2층 정도까지는 햇볕조차 들지 않았다. 박물관이 철거될 것을 예정하고 신법학관을 지은 것인데 재원 문제로 박물관 이전이 늦어지면서 발생했던 문제. 이후 신축된 백주년기념관 내로 박물관이 이전하면서 문제는 해결되었다.
내부에는 강의실과 교수연구실, 학생회실, 휴게실, 정보검색실, 모의법정, 국제회의실, 학사지원부 등이 있으며 지하에는 사물함, 교수 주차장이 있다. 강의실은 1, 2층이 대부분이고 인원이 많으면 501호[69]도 강의실로 쓴다. 입구 로비에는 컴퓨터 3대와 프린터가 있다. 서쪽 옥상에는 정원이 꾸며져 있는데 정식 명칭은 회천동산이지만 아무도 그렇게 부르지 않는다(...). 보통 옥상정원이라고 부른다. 경치는 좋지만 여기로 올라가는 계단이 높고 가파르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고 경고문도 붙어 있다. 최근 동쪽 옥상에도 정원을 만드는 공사가 마무리되었는데 기부자의 호를 따서 동천동산으로 명명되었다.
[image]
참고로 다람쥐길 쪽으로 나 있는 계단으로 올라오면 해송법학도서관 뒷편인데 거기서부터 종암동이 시작된다.(옆에 있는 동글리나 앞에 있는 대학원도서관은 안암동에 속한다.)

2.2.3. CJ법학관


'''서울캠퍼스 CJ법학관'''
준공
2012년
규모
지하2층, 지상5층
통칭 C법, 로스쿨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건물이다. 고려대 법대 출신인 CJ그룹 이재현 회장의 기부(120억원)로 지어진 건물이다. 고등법원 건물을 모델로 하여 석조 양식으로 멋들어지게 지은 법학 신관과는 달리 법학 구관과 여타 타교의 법학관과 비슷한 성냥갑 모양의 밋밋한 외관을 하고 있다. 그러나 새 건물이라 내부 인테리어는 정말 좋다. 내부에는 로스쿨생을 위한 세미나실, 그룹학습룸, 휴게실 그리고 고대법대 발전위원회실 등이 있다.
여담으로 원래 자유전공학부에게 배정될 예정으로 착공했으나 완공된 이후에 로스쿨에게 배정되면서 자유전공학부생들이 심히 빡쳤었다는 후문.[70][71] 대신 CJ법학관의 그룹스터디룸은 자유전공학부생들이라면 자유롭게 빌릴 수 있게 해놓았다.

2.2.4. 해송법학도서관


'''서울캠퍼스 해송법학도서관'''
준공
2007년
규모
지하2층, 지상3층
법학관 신관 앞에 위치해 있다. 이 건물이 지어지면서 법학 관련 도서는 전부 중앙도서관에서 이쪽으로 옮겼다. 다만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법학 도서를 검색할 때는 책의 위치가 중앙도서관/법학도서관으로 뜨므로 그걸 보고 중앙도서관으로 가면 안된다. 법과대학·법학전문대학원 전용 도서관으로 오해를 많이 받지만 단과대에 관계없이 열람실 이용이 가능하다. 물론 학생증은 필요하다. 참고로 "해송"은 35억의 건축금을 기부한 대양상선 정유근 회장의 호라고 한다.[72][73]
원래는 열람실이 2, 3층에 있고, 지하2층, 지상1층에 법학도서실과 법학정보실이 있었으나 2015년 초에 이루어진 개편으로 2, 3층의 열람실이 없어지고 법학도서실, 법학정보실이 각각 2층, 3층으로 이전했다. 이에 따라 원래는 법대생과 로스쿨생만 이용할 수 있었던 지하1층에 있는 100여석 규모의 제1열람실을 모든 고대생에게 개방하고 정보검색실과 법학전자정보검색실이 신설되었다.
그러다가 또다시 1년 반이 지난 2016년 여름에 구조가 변경되었다. 지하2층의 보존서고는 동일하고, 2층과 3층에 있던 법학도서실과 법학정보실이 각각 지하1층의 기존 제1열람실 자리와 1층의 기존 법학전자정보검색실로 옮기고, 2층과 3층을 각각 제1, 제2열람실로 만들었다. 또한 지하1층의 정보검색실도 기존의 컴퓨터 노후화로 인하여 컴퓨터를 전부 치우고 노트북열람실로 변경하였다. 그리고 2층과 3층에 있던 그룹스터디룸들도 없어졌다. 그룹스터디룸이 사라진 걸 빼면 사실상 2015년 개편 이전으로 돌아간 셈.

2.3. 경영대학



2.3.1. 경영본관


'''서울캠퍼스 경영본관'''
준공
1972년
리모델링
2000년
규모
지하1층, 지상5층
줄여서 경본이라고 부른다. 1972년 현대그룹의 기금 지원으로 건립되었으며, 2000년에 현대산업개발의 후원으로 리노베이션을 진행하였다.[74]
원래는 경영관 구관이라고 불렀고, 지금은 철거된 경영별관을 신관으로 불렀다.[실제로 학생들은 구관, 신관으로 불렀다. 수강 신청시 강의실 번호는 AXXX, BXXX의 형태. 이후 LG-포스코경영관 건립 이후 강의실 번호는 AXXX, BXXX, CXXX로 불렀다. 본관에 강의실이 없어진 지금은 다 옛날 얘기.] 그러나 '구관'이라는 명칭이 낡은 느낌을 주기도 하고, 2000년 리노베이션 이후엔 구관이 신관보다 훨씬 새것처럼 보이는 건물이 되었는데 명칭이 혼란을 야기한다는 지적에 따라 학교측에서 경영대 구관과 신관에 '본관', '별관'이라는 명패를 박아 넣었다.
건물 바로 앞에 넓은 잔디밭이 있어서 날씨 좋은 날 학생들을 술판으로 유혹하곤 한다.
건물을 통틀어 여자화장실이 2층 하나밖에 없다. 남자화장실이 1, 3, 4, 5층에 하나씩 있는 것과는 대조적.[75] 건물 중앙을 관통하는 엘리베이터가 있으나 워낙 작고 느려서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원래는 2~3층에 중형강의실, 4~5층에 교수연구실, 박사연구실, 대형강의실이 있는 구조였으나, 현차관 준공 이후 강의실 부족 문제가 해결되면서 현재는 강의실이 없고 경영대학 행정실 등의 행정시설, 교수연구실, 박사연구실, CPA 준비반인 정진초, 행정고시 준비반인 탁마정, 여학생휴게실 등이 있다. 예전에는 지하1층에 경영대 전용 PC실이 있었으나 지금은 폐쇄됐다.
이곳저곳 연결된 경영대 건물답게 3층 구름다리로는 바로 중앙도서관 및 사범대학 쪽으로, 4층은 LG-POSCO 경영관 5층과 이어져 있어 학생들의 이용이 잦다. 가운데 통로로는 경영본관 3층이 현차관 2층, 경영본관 4층이 현차관 3층, 경영본관 5층이 현차관 4층으로 이어져 있다. [76]

2.3.2. LG-POSCO 경영관


'''서울캠퍼스 LG-POSCO 경영관'''
준공
2003년
규모
지상6층
약칭 엘포관. 박현주 라운지, 이명박 라운지[77] 등 기타 후원자의 이름을 딴 첨단 강의실이 포진해 있는 럭셔리 건물.
고대 경영의 위상을 엄청나게 끌어올린 건물이다. 공사비로 280억원이 투입됐는데, 당시 단과대 건물 하나에 투입된 예산으로는 국내 최고 수준이었다. 이것이 가능했던 것은 1999~2001년 고대 경영대학장을 지낸 이필상 교수[78]가 각 기업을 찾아다니며 문전박대를 이겨내고 '''무려 600억의 발전기금'''을 모금한 덕분이다.[79][80] 이필상 교수를 비롯한 경영대 교수들의 노력에 힘입어 LG가 100억, POSCO가 100억을 기부[81]했고, 삼성(80억),[82] 현대산업개발(62억),[83] 삼양사 30억[84] 등 수많은 기업과 동문, 자산가들이 발전기금을 냈다.[85] 경영대 교우회에서도 80억을 후원했다고 한다.
엘포관은 건립 당시부터 국내 기준이 아닌 세계 Top Business School의 기준에 맞춰서 설계와 인테리어가 이루어졌다. 건축위원회 위원이었던 이 모 교수님의 증언에 따르면 설계사 쪽에서 내놓은 디자인들이 다 마음에 안 들어서 설계하는 사람들을 모조리 해외로 보내 외국 대학의 디자인을 배우게 했다고 한다. 덕분에 본관, 서관, 대학원 도서관, 하나스퀘어 등과 더불어 고려대학교 건축물을 대표하고 있다.
고대의 경영관 신축에 따른 홍보 효과를 견제하기 위해 연대[86]가 新경영관 건축 계획을 발표했는데 '''다시 고대에서 현차관 건축 계획을 발표'''했다(...). 참고로 연대 경영대의 新경영관은 고대 SK미래관 정도의 전설적인 건물이었다.[87][88]. 그러나 중간에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개발, 총장 변경 등 여러 이유로 10년 가까이 표류하다가 기존 경영관 계획이 백지화됐고 비로소 2013년에야 본격적인 움직임에 들어가 2015년 하반기에 겨우 준공되었다. 엘포관의 건립은 다른 학교에도 영향을 미쳐 한양대[89], 경희대[90], 서강대[91], 성균관대[92] 등이 경영대 시설 확충에 나서는 계기가 되었다.
SUPEX홀(대강당), 교수 연구실과 강의실, 경영도서관이라 할 수 있는 수당학술정보관이 포진되어 있으며, 고대 내에서 강의실로 쓰고 있는 가장 고급스러운 건물이다. 건물 인테리어를 호텔신라에서 담당했다. 야간에 엘포관 첨탑은 주가가 오르면 빨간 조명, 주가가 내려가면 파란 조명이 점등된다. 스펀지에서도 방영된 바 있다.
다만 완공 직후 건학 100주년 기념 행사(2005년), International Summer Campus 운영, 국제 세미나 등 워낙 많은 학내 행사가 LG-POSCO경영관에서 열린데다, 경영학과 복수전공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각종 교양과목 수업 또한 이 건물에서 많이 이뤄지고 있어 건물의 감가상각(노후화)이 빨리 일어나고 있다.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신축 후 약 30년 정도 후에나 검토할 리모델링을 벌써부터 고민하고 있다는 얘기도 들리고 있다. 현차관이 들어서면서 학생 이용이 다소 분산된 것은 다행.
언덕을 깎아 지은 건물이라 외부로 통하는 출입구가 '거의' 층마다 있다. 표시 기준 1층은 사실상 중앙광장 연결통로 + ATM 기타 나부랭이 외에는 시설이 전무하고, 메인이 되는 로비는 엘리베이터 및 건물 안내도 표시 기준으로 3층이다. 그 외에도 2층 측면에 출입구가 있고,[93] 2층 후면에도 라이시움과 현차관 지하 1층 및 지상 1층 입구로 이동이 가능한 출입구가 있다(다만 흡연구역을 지나야 한다.). 5층에는 출입구는 아니지만 경영본관 4층과의 연결통로가 있다. 6층은 현차관 4층과 연결되어 있다. 사실상 4층을 제외하고 모든 층에 출구가 있는 셈이다.

2.3.3. 현대자동차 경영관


'''서울캠퍼스 현대자동차 경영관'''
준공
2013년
규모
지하4층, 지상5층
약칭 현차관. 2013년 9월 준공식을 한 경영대 건물이다. 기존에 있던 경영별관[94]을 허물고[95] 지었다.[96] 유리궁전이며 내부 인테리어와 시설은 호화롭기 그지없다. 다만 중앙이 뻥 뚫린 구조로 되어 있어 공간 낭비가 심하다. 이 때문에 겨울에 매우 춥다는 단점이 있다.
지상 1층에서 지하 3층을 일직선으로 관통하는 계단이 있을 정도인데, 이 계단의 손잡이에 기부자[97]들의 이름을 새겨놓았고 1층에는 경영대학 역사관이 있다.
지상5층 지하4층의 규모이며, 강의실은 16개밖에 되지 않지만 무려 50개의 스터디룸[98][99]이 있다. 스터디룸의 바깥쪽으로 통하는 벽면은 모두 유리로 되어 있어 안과 밖이 잘 보이고, 내부쪽 벽도 유리를 덧댄 구조라 벽 자체를 보드마커로 자유롭게 화이트보드처럼 사용할 수 있다. 자유롭게 의논하고 이야기 하기에 좋은 구조이다. 학부생은 지하의 스터디룸 이용이 가능하며 지상은 대학원생이 사용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사물함도 지하는 학부생, 지상은 대학원생이 이용 가능하며 사물함 신청 기간과는 관계없이 해당 사물함에 가서 180일에 10,000원이라는 금액[100]으로 직접 신청해야 한다. 카드 결제도 가능하며, 2인이 1개의 사물함을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스터디룸 이외에도 라운지의 규모가 크고 숫자도 매우 많아서 휴식과 모임에 적당하다.[101]
엘포관보다 건설비가 많이 들었지만,[102][103] 강의실이 분포한 층 수는 많은데 비해 엘리베이터는 3개밖에 없어서[104] 수업 직전 시간에는 박터진다.
하지만 강의실 시스템은 꽤 우수하다. 소형 강의실을 제외한 곳은 좌우 양측에 프로젝터와 스크린이 달려 있어 자리에 관계없이 강의 슬라이드 자료를 보기에 편리하다.[105] 칠판도 위 아래로 올렸다 내릴 수 있는 구조라 많은 내용을 담을 수 있으며, 화이트보드도 같이 달려 있다. 유지 보수가 쉽지 않아 한번 고장나면 수업 내용조차 듣기 힘들었던 엘포관의 천장 마이크 시스템에 비해, 현차관 강의실은 핸드마이크와 핀 마이크, 교탁 마이크 3개를 사용할 수 있는 음향시설을 가지고 있어 엘포관 음향시스템과 같은 문제에서는 자유롭다.[106] 전반적으로 엘포관 강의실에서 아쉬웠던 사항을 개선하여 반영한 디자인인듯 하다. 다만 좌석은 다리 공간이 조금 좁아 엘포관에 비해 불편하다는 평도 있다. 경영대 건물 중에서는 처음으로 전자출결 시스템이 설치되어 있었지만, 무엇 때문인지 현재는 거의 쓰이지 않고 있다.
경영대 건물답게 출구와 연결통로가 많은데, 지하1층은 라이시움 3층 쪽과 엘포관 2층 쪽으로 나갈 수 있는 지상 출구가 있고, 1층은 메인 출구가 있는 로비이며, 2층은 경영본관 3층과, 3층은 경영본관 4층과, 4층은 경영본관 5층 및 엘포관 6층과 연결되어 있다. 중앙이 뚫려있는 구조라 지하 2, 3층에 있어도 별로 지하에 있는 느낌이 안 들기도 한다. 2015년 4월, 지하 1층에 카페(띠아모)와 이 들어섰다.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는 마더스 밥 또한 지하 1층에 입점해 있다.

2.4. 문과대학



2.4.1. 서관


[image]
'''서울캠퍼스 서관'''[107]
준공
1955년
완공
1961년
증축
1993년
리모델링
2002년
규모
지하1층, 지상6층
문과대학 건물. 원래는 보전에서 고려대학교로 승격될 때 지으려고 계획했던 건물인데 부지 공사만 완료한 채 한국전쟁이 터지는 바람에 중단됐다. 다시 짓기 시작한 건물도 공사비가 모자라서 일부만 짓고(현재 202호 일대) 몇년 후에나 공사를 이어간 건물인데다 학교가 커지면서 무한 확장을 하는 바람에 구조가 참 아스트랄하다. 문과대학 행정실과 문과대학 각 학과 행정실(심리학과 제외, 심리학과 행정실은 법학관 구관에 있음), 문과대학 교수 연구실 일부[108]와 함께 강의실이 위치하고 있다.
3.5층을 5층으로 명명한 이상한 구조라 서관에서 처음 수업을 듣는 사람은 낚이기 참 쉬운 구조. 강의동과 연구동의 층고가 다르고 서관을 지을 당시가 4란 숫자를 부정적으로 여기던 시절이라 원래 4층 없이 5층을 3층의 다음 층으로 만들어 놓았는데 1993년 강의실 부족으로 인한 증축 때 덜컥 4층을 새로 만들어 버리면서 생긴 현상이다. 서관 로비에서 올라가면 별 문제 없는데 반대쪽인 서관 컴실에서 올라가면 이런 현상을 볼 수 있다. 다만 로비 쪽에서 올라가면 실(室)번호가 4와 5가 공존하는 것을 볼 수 있다.(...)[109] 이에 혼란을 겪은 학생들이 '호그와트처럼 계단이 움직인다'고 하며 별명을 '''호그와트'''[110]라고 붙여놓았다. 생긴 것도 나름 비슷하다.
그 외에도 1993년의 증축은 소문에 따르면 불법건축이라고도 하지만 별 문제는 없는 것 같다. 대신 서관의 지붕이 창문을 딱 가로막고 있어서 채광도 잘 안되고 시야도 가려서 4층 강의실은 꽤 답답한 편이다. 냉난방은 말할 것도 없이 열악하고. 누군가는 4층 강의실의 창문을 통해 지붕으로 나가서 담배를 피우기도 카더라(...). 대신 증축 후 20년이 지난 최근 들어 이 증축 때문에 건물에 상당한 하중이 가해지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서관이 문화재라 이렇게 되었다는 설이 있지만, 서관은 사적이 아니며 심지어 등록문화재로 등록되지도 않았다.
이외에도 서관의 미스터리로는
  • 번호상으로는 3층에 있는 것이 확실한 연구실인데 3층에서 들어갈 수 없고 2층에서 들어가야 함
교수연구동이 두 개가 있는데 가운데 연구동, 그러니까 132호 위의 연구실들은 3층으로 분류되면서[111] 2층 복도 중간에서 계단으로 올라가야 한다. 일단 현재는 이 문제가 연구실들을 2층으로 재분류하면서 해결된 것으로 보인다.
  • 숨어있는 2층의 연구실
대형강의실인 서관 202호 뒤에는 교수연구실이 있다(!). 다람쥐길 쪽 계단으로만 올라갈 수 있는 문과대 고시실 양호재 위에 위치해 있다. 그리고 사실 양호재 옆에도 교수연구실이 하나가 더 있다(...). 원래는 202호 뒤편에 문이 있어서 계단을 타고 내려오면 바로 다람쥐길로 나올 수 있는 구조였는데, 리모델링을 하면서 202호 뒷문을 폐쇄해버렸기 때문에(문 자체는 있으나 항상 잠궈 놓는다) 사실상 거의 쓰이지 않는 계단이 되어버렸다.
  • 건물 밖의 강의실
B101호는 학과 행정실들의 바로 밑의 강의실(현재는 세미나실)이지만, 건물 안이 아니라 건물 밖으로 나 있는 문으로 들어가야 한다. 그래서 이 강의실은 예전에는 비가 오던 날이면 수업을 마치고 문을 열면 바로 비를 맞는 구조였다. 세미나실로 변경된 이후에는 문 위에 덧지붕을 따로 설치. 80년대에는 문과대 일부 과실, 2000년대에는 강의실로 사용되었다가 지금은 교수 전용 세미나실이 되어서 못 들어간다. 대학원 수업 용도로 가끔 사용되지만 평소에는 잠궈놓기 때문에 학부생은 들어갈 일 없다고 보면 된다.
여담이지만 강의실로 사용되던 시절에는 좌석 배치가 좌우로 넓은 구조여서 가운데 앉지 않으면 자연스럽게 사각이 생기는 강의실이었다(...). 이 위치에 있는 다른 강의실들은 전부 세로로 긴 강의실. 이외에도 원래 132호도 뒷문이 바로 바깥으로 통하는 강의실이다. 132호 뒤쪽에 가보면 뒷문이 있고, 2002년 리모델링 이후 폐쇄했다가 2017년 SK관 공사로 서관 앞 도로의 반이 막히게 되어 유동인구 분산을 위해 개방했다.
  • 심지어 건물의 1층 일부가 뚫려 있는 곳도 있다!
먼저 지은 202호 일대와 나머지 서관 부분을 이으면서 구름다리 비슷한 공간이 생겼다. 그래서 똑같은 1층이라 하더라도 2층으로 올라가서 내려가거나 문 밖으로 나와서 돌아서 들어가야 한다.
  • 미친 목련
미스터리(...)까지는 아니고 서관 컴퓨터1실(현재는 2016년의 리모델링으로 학과 행정실 밀집 지역이 되었다.) 창문 바로 앞에 있는 자목련나무는 다른 목련과는 굉장히 일찍 피는 것으로 유명했다. 아직 쌀쌀할 시점인 3월 초에 벌써 꽃을 피우고 있어서(...) 문과대 학생들은 이 나무를 미친 목련이라 불렀다. 이렇게 일찍 꽃을 피우게 되는 이유는 이 나무가 서관 컴퓨터실 앞에 설치되어 있는 냉난방 실외기의 직격을 받고 있기 때문. 지금은 구 서관 컴퓨터1실 앞의 냉난방 실외기를 옮기고, 자목련나무를 백목련나무로 통째로 바꿔버리는 바람에 추억이 되어버렸다. 그런데 햇볕이 잘 드는 곳이라 그런지 그냥 냅둬도 꽃이 일찍 피기 때문에 미목(...)의 전설은 여전하다.
등이 있다.
건물 꼭대기에는 문과대학을 상징하는 시계탑[112]이 있어서 매일 9시에는 교가, 12시에는 '새야 새야 파랑새야'가 시보로 울려 퍼진다. 시계탑을 알바를 이용하여 인력으로 돌린다는 얘기가 있지만 낚이지 말자. 신입생을 골려먹는 농담 중 하나다.[113] 여담으로 이 시계탑에서 나오는 '새야 새야 파랑새야' 시보 때문에 문과대학 FM은 '녹두문대'이다. 참고로 서관의 탑이 있는 곳의 꼭대기는 7층이다.[114]
한 가지 더 재밌는 사실은 정경대학의 FM인 '호안정대' 역시 이 시계탑에서 비롯되었다는 점. 정경대학은 정경관이 지어지기 전에는 문과대와 서관을 같이 사용했는데(이 시기에는 본관을 법대가 사용했다) 정경대 학생회실이 바로 7층 시계탑에 위치해 있었고, 좋은 입지조건 때문에 학교로 진입하는 전경을 감시할 수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고려대의 눈'이라는 점에 착안해서 붙인 이름이 호안(虎眼)정대. 이후 정경대 학생회실과 각 과 자치공간은 정경관 1층으로 들어갔으며, 문과대 학생회실과 각 과 자치공간은 교양관으로 갔다가 홍보관으로 다시 옮겨가 서관에는 학생 자치공간이 남지 않게 되었다.
'서관'의 '서'는 서쪽의 西, 글 書 둘 다 맞다. 본교 홈페이지에서도 '서관'이라는 한글 표기만 있고, 둘 다 쓰인다고 한다. 단, 옛날 자료들에는 西館이라고 쓰인 경우가 많다. 예전에는 舊 중앙도서관(대학원도서관)을 동관이라고 불렀다는 얘기는 있는데 어째 서관만 공식 칭호가 되었는지는 알 수 없다.
왠지 문과대학이라고 하면 알아듣는데 서관이라고 하면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어떤 강의가 정정기간 때 강의실을 서관으로 변경했는데 한 4학년이 늦게 들어와 이유를 물어보니 '''서관이 어딘지 몰라서''' 늦었다고 한 일화도 있다. 애기능 캠퍼스에 있는 생명과학대 서관[115]과도 혼동하기 쉬우니 주의. 2009년 2학기에 학교에서 새로 세운 명패에는 서관이 아닌 '문과대학'이라고만 되어 있다.
1층에는 남자화장실 2곳(로비, 201호 도서실 밑), 여자화장실 1곳(컴퓨터실), 2층에 여자화장실 1곳, 3층에 남자화장실 1곳이 있다. 4층 이상에는 화장실이 없으니 주의. 혹시 갔다가 화장실을 못찾겠으면 그냥 1층으로 뛰어내려 오는 것이 팁이다. 2014년에 화장실 리모델링을 하면서 3층, 정확히는 2층에서 3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 여자화장실 1곳을 추가로 확충했다. 참고로 본래 서관에는 여자화장실이 없었는데, 과거 여대가 아닌 대학은 통념상 남자만을 위한 교육기관이었기 때문이다. 고대 문과대에 최초로 여학생이 입학하자 학교에서 고심 끝에 서관 내 화장실 하나를 여자화장실로 지정하고, 수위 아저씨가 손수 손으로 “'''여자변소'''”(...)라는 팻말을 써 붙였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건물 내부에 엘리베이터가 존재하지 않았는데 장애인권위원회와 문과대 학생회의 끊임없는 문제 제기로 2016년 말 엘리베이터 신축이 결정되었다. 외부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혔고 2017년 8월 드디어 엘리베이터 설치를 시작하여서 2018년 1월에 완공되었다.
문과대학 교수님들 중 일부는 이곳의 강의실을 3-XXX호로 칭하는 경우가 있다. 이는 과거에 학교 건물 번호를 지어진 순서대로 붙여서 부르던 시절의 이야기인데, 서관이 세 번째로 지은 건물이기 때문에 3이라고 했다. 90년대까지 사용되었기 때문에 교수님들은 간혹 자신의 연구실을 3-XXX호로 표시하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이 분류법은 아직도 공식적으로 사용되고 있는데, 궁금하면 외국인 수강신청을 보면 된다. 영문 강좌 목록에는 강의실 표기를 건물 이름 대신 번호로 표기한다. 참고로 본관이 1, 도서관(現 대학원도서관)이 2, 舊 여학생회관(현 동글리 자리에 있던 건물, 현재는 철거)이 4, 농과대학(現 사범대학본관)이 5, 대강당이 6이다.
참고로 서관 앞에는 의암 손병희 선생 흉상이 있고, 서관 뒤에는 조지훈 전 국문학과 교수의 시비[116]가 있다.
문과대학은 고려대학교의 모든 단과대학을 통틀어서 공과대학과 함께 가장 머릿수 많은 단과대학[117]인데 막상 전용 건물은 서관, 법학관 구관[118]뿐이라서 정말로 박터진다. 그래도 2000년대까지는 서관 위주로 강의가 개설되었는데 대형강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었고, 2010년대 들어서 강의가 확충되면서 교육관과 교양관으로 마구 뻗어나가고 있다. 대학원 강의는 이미 국제관에서 진행한 지 오래. 현차관이 지어진 이후에는 몇몇 강의는 현차관도 사용한다. 그래서 문과대를 위한 독자적인 공간에 대한 요구가 많았는데, 자세한 것은 SK미래관 항목 참조.

2.4.2. 청산·MK 문화관


[image]
'''서울캠퍼스 청산·MK 문화관'''
준공
2007년
규모
지하2층, 지상6층
일본학 연구소이다. 건물 이름은 곽유지 교토 전일공(ANA)호텔 회장의 호 '청산'과 유봉식 교토 MK택시 회장의 회사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연구시설 이외에도 6층에는 고대신문사[119]가 있다.
위치가 좀 독특하다. 인문계 캠퍼스 내부에 건물이나, 다른 건물들과 도로를 사이에 두고 있는 건물로, 학교 건물인지 잘 모른다. 교수 연구실 등이 일부 위치한 일어일문학과와는 관련이 있을지도? [120]

2.5. 정경대학



2.5.1. 정경관


[image]
'''서울캠퍼스 정경관'''
준공
1983년
리모델링
2003년
규모
지하1층, 지상6층
지하 1층처럼 보이는 1층과 진짜 지하 1층을 합쳐 6층 + 지하 1층짜리 건물. 원래는 5층이었는데 증축하였고, 2003년경에 리모델링하였다.[121] 입구는 정대 후문에서 올라가는 1층으로 통하는 입구, 폭풍의 언덕 중간에 위치한 쪽문(일요일에는 이곳만 열린다.), 민주광장과 국제관 방향으로 통하는 2층으로 통하는 입구 (사진 왼쪽에 보이는 곳) 세 곳이 있다.
[image]
'''리모델링 이전의 정경관'''
리모델링 이전에는 외벽이 벽돌로 되어 있었는데 학교 내 건물 중 유일하게 벽돌로 되어 있어서 별칭이 '''정경장'''[122]이었다. 정대 후문 쪽 입구 앞에는 호안뜰 이라 불리는 작은 공간이 있는데 거긴 많은 정대생들의 흡연 장소로서 애용되거나, 가끔 공연이 열리기도 한다.
남학생이 많았던 탓인지[123] 원래 여자 화장실이 2층하고 5층에 밖에 없었는데 2000년경 화장실을 고치면서 1층에도 여자 화장실이 생겼고, 2013년에는 3, 4층에도 여자화장실이 신설되었다.[124] 특히 1층 남자 화장실은 고치기 이전에는 크고 아름다웠는데, 고치면서 다른 층 화장실에 비해 규모도 작고 화장실 입구 또한 달라졌다. 즉, 지금의 여자 화장실 입구가 원래는 남자 화장실 입구였다. 그래서 2000년대 초에 제대하고 복학한 남학생들은 본의 아니게 여자 화장실로 들어간 일이 많았다.
정경대학도 문과대 못지 않게 강의실이 부족한 편인데 정대생의 수가 문대생보다는 적고 건물도 6층+1층이니 넉넉하지 않냐고 할진 모르지만 지하 1층은 미화노동자실과 정경대 야구부 '퍼블릭스', 정경대 밴드 'Into The Song' 동아리실이 있고, 1층은 강의실 '''하나'''와 각 학과 행정실, 학생회 자치공간들, 정경대 신문 'The HOANS' 동아리실이 있으며 3~4층은 교수 연구실, 6층은 정경대 도서관(열람실)과 연구실이 있어 실제 강의실은 2층과 5층 밖에 없다. 그나마도 강의실의 의자보다 수강생이 많은 경우가 빈번하며 자리맡기 경쟁이 피터지게 벌어진다... 게다가 정경대 소속 학과들이 이중전공으로 인기가 많아[125] 이런 상황은 정말 헬게이트로 바뀌었고, 토론이 가능한 소수정원 수업보다 대형강의가 더 많아졌다... 정경대 전공을 교양관에서 수업하는 경우도 많으며, 정치 관련 교양 수업을 공학관에서 하는 일도 있다. 교수 연구실 공간도 부족해서 3, 4층을 통째로 연구실로 사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교양관이나 인촌기념관, 심지어는 '''홍보관'''에도 정경대학 교수 연구실이 있다. [126][127]
때문에 정경대에서는 포화 상태에 이른 정경대를 위한 제2정경관(혁신관) 건립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일환으로 2015년 정경대학 설립 60주년을 크게 홍보하며 다양한 모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체 모금 목표액 500억 중 15%가 모이면 제2정경관의 본격적인 기공에 들어가겠다고 한다. 한편, 제2정경관의 위치에 대해 미디어관과 정경관 사잇길에 있는 공터다, 국제관 뒤 교수테니스장이다 말이 많았지만 여러 조감도 상 결국 민주광장 앞에 있는 곧 쓰러질 것만 같은 홍보관을 헐고(!) 그 자리에 지을 것으로 예상되었고, 결국 정경대 학장님과의 면담을 통해 2017년에 홍보관 자리에 지어진다는 것이 알려졌으나 정경대만을 위한 제2정경관이 아닌 인문사회관이라고 한다.[128] 한편 교수테니스장에는 '수당·삼양 Faculty House'가, 정경관과 미디어관 사이의 공간에는 컨테이너 박스 30~40개로 이루어진 청년창업센터 '파이빌'이 들어섰다.
여담으로 정경관이 전체적으로 데이터가 잘 안 터지는 장소인데[129][130] 정경관 엘리베이터는 핸드폰 전파를 칼 같이 차단하는 것으로 악명 높다. 엘리베이터에 타면서 통화를 하고 있었다면 문이 닫힘과 동시에 통화가 끊어질 것이다... 가끔 정대 근처 정대 후문에 이인혜가 강림하셨다.
여담으로 자교 출신 정외과 모 교수의 증언에 따르면 자신의 학부 시절 때 정경관에서 NLPDR 계열 학생[131]PD 계열 학생[132]간에 주먹다짐이 '''피터지게''' 매일 벌어졌었다고...지금은 NLPDR 계열이 정대를 장악(!)했다. 다만 대부분의 학생들이 운동권에 보내는 시선이 곱지 않아서 실제로는 별 지지를 못 받고 있다.

2.5.1.1. 폭풍의 언덕

타이거 플라자와 정경관 사이의 언덕길. 원체 산을 깎아내고 지은 학교에서도 꽤 고지대인데다가 사방이 상당히 트여 있는 탓에 바람이 강렬히 불어서 폭풍의 언덕이라 불린다. 워낙 가팔라 눈 오면 미끄러질 것 같은데, 열선이 깔려 있어서 바닥이 얼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나 열선에도 사각지대가 있는지 가끔 부분적으로 어는 곳은 있으니 한파가 몰아칠 때는 통행에 주의해야 한다.
학생들이 지은 별명에서 비롯되었지만 또한 '''공식 명칭'''이다! 고려대학교 캠퍼스 지도에 당당히 '폭풍의 언덕'이라고 적혀있다.
소문에 의하면 고려대 출신의 발라드 가수 S씨가(...) 겨울에 이곳 폭풍의 언덕에서 브레이크 댄스를 거하게 한 번 추셨다고 한다(...).[133]

2.6. 사범대학



2.6.1. 사범대학 본관


[image]
'''서울캠퍼스 사범대학 본관'''
준공
1956년
규모
지상3층
1층에는 사범대 각 학과 행정실[134]과 기자재실 등이 있다. 강의실도 하나 있으나 여기서 열리는 강의가 그리 많지 않기에 졸업할 때까지 사범대 본관 강의실의 존재를 모르는 사범대생들도 많다.
113호는 계단식으로 좌석이 설치되어 있으며 앞에 높은 무대가 있어 강연이나 각 과의 개강총회, 학술제 등의 행사 때 자주 이용된다.
2층과 3층에는 교수연구실과 각 학과의 연구시설 등이 자리잡고 있다. 사범대 신관과 통로로 연결되어 있다.

2.6.2. 사범대학 신관


준공
1995년
규모
지하1층, 지상4층
건물 대부분이 강의실로 이루어져 있다. 교육관이 생기기 전까지는 사범대 전공강의와 교직강의의 거의 대부분이 이곳에서 이루어졌으며 현재도 많은 강의가 이루어지고 있다. 교양강의 다 들은 사범대생은 사대신관과 교육관만 왔다갔다 하다보면 어느새 졸업한다(...) 진짜 다른 건물 갈 일이 없다. 사범대 사물함도 이 건물에 있으며 지하에는 각 학과의 연구시설들이 있다.
전체적으로 본관보다 낡은 외양을 하고 있어 학생들 및 여러 사람들이 잘 찾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이런 상황을 막기 위해 2012년에는 건물 입구에 새로 사범대학 신관이라는 명패를 세웠으나 개선되었는지는 잘 모르겠다. 낡은 외양처럼 시설도 좋지 않아 냉난방 상황이 그야말로 안습이며, 강의실에 마련된 컴퓨터는 가히 중고등학교의 그것과 맞먹는 성능을 자랑한다. 나름 정보화 수업을 위해 설치한 듯하지만 오히려 수업을 방해하는 경우가 많으며 씨름에 지친 교수가 그냥 과거 방식대로 판서와 강독으로 구성된 강의를 진행하는 경우가 매우 허다하다.
그러나 운초우선교육관의 퀄리티 덕에 재건축은 요원해 보인다. 학교는 2015년 2학기에 모 교수가 신청한 시설 지원 요청에 "해당 건물에 대한 학교의 투자 계획은 '''없다'''"라는 답변을 하였다.[135]

2.6.3. 운초·우선교육관


[image]
'''서울캠퍼스 운초·우선교육관'''
준공
2010년
규모
지하1층, 지상6층
캠퍼스 극동쪽 중앙도서관-아세아문제연구소 뒷편에, 컨테이너 박스로 구성되어 있던 인문강의동을 철거하고 새로 지은 건물. 뚝딱뚝딱 짓더니 2010년 3월에 개관되었다. 운초·우선은 기금 기부자의 호에서 따 왔다. 고려대 건물답게(?) 내부 인테리어는 호화급. 또한 고려대학교 디자인조형학부 학생들의 작품이 다수 전시되어 있다.
1층에 카페와 GS25 편의점이 있다. 또 하나의 이점으로는 법대 후문으로 등교할 경우 극악의 비탈길을 거슬러 올라가야 했는데, 교우회관 쪽 입구에 위치한 교육관 1층 출입구를 통과하여 엘리베이터를 타고 4층 출입구로 나가면 캠퍼스에 도착할 수 있다. 마치 고려대역-라이시움-경영대-중도 같은 지름길이 되었다.
근데 GS25 코로나 때문에 망했다. 중도 GS25 하고 사장이 똑같아서 번갈아가며 근무한 거 같던데, 맨날 망할 것 같다고 하더니 진짜 망할 줄은 몰랐네.
사범대학만의 건물이 아니라 문과대학 도 쓰는 건물이다.
그래도 나름 사범대 강의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과거 사대신관에 쏠려있던 사범대 강의가 상당수 분산되었다. 오히려 규모 면에서 사대신관보다 훨씬 크니 강의도 그만큼 많이 이루어진다. 사범대 고학번이 되면 사대신관과 교육관만 왔다갔다 하게 된다.
강의실의 질은 최상급. 세로형 강의실과 반원형 강의실 두 가지 타입이 있는데, 세로형 강의실의 경우 계단이 있기는 하나 그 모습이 여타 건물의 그것과 별다를 것이 없다. 그러나 반원형강의실은 바닥에 카펫이 깔려있으며 전체적으로 어두운 인테리어를 하고 있어, 앞의 교수자와 그 칠판이 매우 주목되는 형태이다. 집중이 잘 될 것 같지만 오히려 타원형 책상 앞쪽에 턱이 있어 딴 짓 하기 좋은 구조인데다 세 자리당 하나 꼴로 콘센트까지 있어 카톡과 페북 그리고 소셜게임의 향연이 열린다.
참고로 이공계의 경우 교양을 여기서 들으면 '''어마어마한 거리'''를 각오해야 한다. 뭐 사실 이공계 캠퍼스에서 온다고 하면 지각하더라도 교수님들이 하해와도 같은 아량으로 이해해주신다.

2.6.4. 체육생활관


준공
1985년
규모
지상3층
체육교육과 행정실과 실내체육관이 있다. 특이사항으로 유도부, 펜싱부, 검도부, 역도부, 미식축구부의 5개 체육계 동아리가 여기에 부실을 가지고 있으며 활동을 한다.

2.7. 국제학부



2.7.1. 국제관


[image]
'''서울캠퍼스 국제관'''
준공
1999년
규모
지하2층, 지상7층
1990년대 후반 정부가 국내 9개 대학에 국제대학원 설립을 인가해줄 때 자금 지원을 받아 지은 건물. 정부 자금 + 고려대의 매칭 펀드를 합쳐 지었다.
홍보관 쪽의 국제대학원동과 인촌기념관 쪽의 국제어학원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전교생 공통교양 과목인 Academic English 강의가 진행되는 곳이자[136] 국제학부·국제대학원 및 국제어학원 교수들의 연구실들이 위치한 곳. 대부분의 외국어 강의도 이 곳에서 이루어지며 국제학부의 전공수업도 이 건물에서 이루어진다. 국제학부·국제대학원 행정실, 노동대학원 행정실도 여기에 있다.
건물 이름에 걸맞게 한국어 수업 및 기타 여러 외국어 수업을 듣기 위하여 외국인 학생들이 많이 있는 곳이다. 거기다가 대체로 영어 실력이 뛰어난 국제학부와 국제대학원 학생들이 주로 수업을 듣고 활동하면서 그런 외국인 학생들하고 자주 어울리는 곳이기 때문에 국제관에 있다보면 다른 건물보다 유독 다른 사람들이 영어를 쓰는 장면을 많이 보게 된다.
정대후문 쪽의 폭풍의 언덕만 넘어오면 바로 국제관 앞을 지나가기 때문에 국제관 앞에는 점심시간 등에 캠퍼스 안쪽으로 들어오고 정대후문으로 나갈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국제관 입구는 두 개가 있는데 정문으로 들어가게 되면 1층 국제대학원동으로 들어가게 되며, 옆 언덕을 조금 올라서 들어가면 2층 국제어학원동으로 들어가게 된다. 국제대학원동과 국제어학원동은 1층, 2층, 3층, 4층이 연결되어 있지만 건물 높이가 다르기에 엘리베이터가 따로 설치되어 있고, 계단도 따로 올라가야 한다. 그리고 2층 입구로 들어가면 고대빵 3호점이 있다.[137]
2013년 7월 '호화 영어캠프'가 언론에 보도되면서 대학이 주관하는 초중고생 대상 프로그램이 폐지 크리를 먹었다.

2.8. 미디어학부, 디자인조형학부



2.8.1. 미디어관


[image]
'''서울캠퍼스 미디어관'''
준공
2011년
규모
지하2층, 지상12층
미디어학부와 디자인조형학부[138] 교수들의 연구 공간과 전공 학생들의 강의을 위한 강의실, 대학교육개발원(원래는 중앙광장에 있었으나 원래 11층에 있던 인재발굴처가 라이시움으로 이사감에 따라 들어오게 되었다), 리셉션홀인 크림슨라운지, 그리고 교내 방송국[139]과 교육매체실이 있는 지상 12층, 지하 2층의 총 14층 규모의 건물이다. 고대 내에서 가장 큰 건물로 멀리서 보면 혼자 우뚝 서있다(...) 사방에서 접근할 수 있는 건물로 우선 정문은 큰길과 맞닿아있으며 1층은 교양관, 2층은 정경대 후문과 연결되어 있어 진입이 매우 편리하다. 1층에는 카페와 안내데스크, 라운지가 있고 4층에는 'KU시네마트랩'[140][141]이라는 영화관도 있어 정기적으로 영화 상영을 하였으나 2018년 5월 26일 플로리다 프로젝트 상영을 마지막으로 문을 닫게 되었다. 영화관 운영 주체가 사라지는 것이지 시설 자체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기에 정기 상영만 없어지는 것이고 영화제나 미디어학부 차원의 강의실로는 계속 사용될 예정이다.
[image]
주말에는 미디어학부, 디자인조형학부, 방송국 소속 학생들만 입장이 가능하다. 그런데 대부분 보안 시스템이 보통은 학생증을 찍고 들어가고, 나올때엔 버튼을 눌러 나오는데 반해, 미디어관은 학생증을 찍고 들어가서 학생증을 찍고 나오게 되어 있다. 실제로 '''다른 사람 들어갈 때 따라 들어갔다가 한 시간 동안 나오지 못한 공대생도 있다'''. 그러나 이것은 예전 이야기이고, 1층 미디어관 정문을 통해 나갈 수 있다.
고려대 인문캠 대부분 건물들의 외벽이 돌로 되어 있는데 비해, 미디어관은 유리로 되어 있어 재학생들 사이에서 다른 건물들과 어울리지 않는다고 까였는데 새로 지어진 CJ법학관이나 현대자동차경영관도 이와 비슷한 모습이라.... 다만 미디어관이 너무 높은 건물이라 인문캠 전체적으로 보면 심히 어울리지 않는다. 미디어관 뒷편의 정경대가 미디어관보다 훨씬 높은 부지에 위치해 있음에도 미디어관에 완벽히 가릴 정도니 그 높이를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예전 교양관 뒷편의 아늑한 공간이 없어져 아쉬워하는 학우들도 많다.

3. 자연계 캠퍼스



하나과학관


북문


지구환경관
CJ식품안전관
인촌로2빌딩
기초과학관
아산이학관
생명과학관 서관
산학관
하나스퀘어

생명과학관 동관

우정정보관
공학관
과학도서관


애기능
애기능생활관
미래융합기술관
제2실험관
창의관
풍동실험관
환경실험관
제1실험관(IT관)

주차장(사이언스파크)
이학관별관
정보전산처(IT관)

신공학관
농구장

주차장
노벨광장
한국전력

로봇융합관

애기능학생회관
정문


동문
[image]
'''자연계 캠퍼스 전경'''
생명과학대학, 이과대학, 공과대학, 정보대학, 보건과학대학(설립 순)이 위치한 캠퍼스. 애기능 캠퍼스라고도 한다. 중세 건물을 본딴 석조 건물이 가득한 인문계 캠퍼스와 달리 이쪽은 전형적인 현대식 건물들이 서있다. 가까운 지하철역은 안암역으로, 4번 출구 쪽에 위치해 있다. 고려대학교 방문객 중에 고려대역에서 이공계캠퍼스 가는 길을 묻는 경우가 꽤 자주 있다.
참고로 매일 오전 9시, 정오에 종소리로 노래가 흘러나온다.

3.1. 공용공간


분야를 막론하는 연구동, 열람실과 도서관 등 특정 단과대학에 소속되어 있지 않거나, 학생자치공간이거나, 본관 등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이나 학교본부에 직속된 건물.

3.1.1. 하나스퀘어


[image]
'''하나스퀘어 입구'''
하나스퀘어 잔디밭
하나스퀘어 열람실
'''하나스퀘어'''
'''준공'''
2006년
'''규모'''
지하3층
'''층별 시설안내'''
'''-1층'''
열람실, 편의시설
'''-2층'''
주차장
'''-3층'''
주차장
이공계 캠퍼스의 중앙광장으로 즉 지하광장이다. 하나은행의 기부를 받아서 이름이 하나스퀘어이다. 인문사회캠퍼스의 중앙광장처럼 성큰형 건축물 지상은 없고 지하 3층까지 있다.
하나스퀘어의 옥상인 지상 1층은 잔디밭으로 조성되었다. 이 하나스퀘어 건축물 위의 잔디밭은 넓고 햇빛 좋고 출입 자유도 자유로워 각종 모임 장소나 쉼터로 각광받고 있다. 아예 자장면을 배달시켜 먹기도 한다. 봄에 수업을 빼먹기를 유혹하는 학점의 적 No.1이다. 간혹 낮부터 깡소주 까고 각종 벌칙을 다하며 뻘짓하는 당찬 새내기들도 볼 수 있다. 하나스퀘어 위의 잔디가 소주를 먹고 자란다는 이야기도 있을 정도. 다만 불시에 스프링클러가 작동하기 때문에 물벼락 맞지 않도록 주의하자. 학생들끼리는 하나스퀘어 잔디를 줄여서 "하잔", 그리고 하나스퀘어 잔디에 있는 네모난 돌을 "하스스톤"이라고 부른다.
매년 4월 1일이 되면 고대생들이 타 학교 과잠바나 고등학생 시절 교복을 입고 단체로 하나스퀘어에 모여 노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142]
하나스퀘어 위의 잔디밭은 운동장 처럼 공터로 보이지만, 하나스퀘어라는 건물의 옥상에 해당하여 지진 발생시 절대로 잔디밭으로 대피하면 안된다. 지진 대피시 안전한 장소는 애기능 학생회관 앞 광장과 민주광장, 본관 바로앞 잔디밭 이다.
하나스퀘어에는 다양한 편의시설이 있다. 커피숍(Sand Presso), 고대빵 2호점,[143] 맘스터치, 유니스토어 하나스퀘어점과 헬스장,[144] '''하나은행 출장소 (지점아님)''' 등 편의시설이 있다. 열람실[145]도 있어서 과학도서관 한곳에만 집중된 이공계 캠퍼스의 열람실 환경을 개선해 주고 있다.
하나스퀘어의 중앙에는 그랜드피아노가 있으며, 누구나 연주할 수 있어서 가끔씩 피아노 연주를 들을 수 있다.
2011년 이전에 버거킹이 있던 자리는 2017년까지 롯데리아가 입점하였으며, 2018년부터는 맘스터치 가 들어왔다. 아이스크림집인 팔라쪼는 롯데리아와 같이 없어졌다.
하나스퀘어는 이공대 캠퍼스의 중앙 구역에 위치하고 있다 보니 주변에 건물이 많은데, 아이러니하게도 연계성은 꽝이다. 지하에서 과학도서관과 연결 통로가 있는 게 전부. 바로 위쪽에 붙어 있는 아산이학관과는 아예 연결 통로가 없는데, 아산이학관 지하에 연구실과 실험실이 있기 때문에 만들 수 없었다고 한다. 동쪽에 있는 산학관과는 지하주차장이 연결되어 있긴 하지만, 엘리베이터도 없는 지하2층 주차장으로 연결되는 터라 별 효용이 없다. 지상으로 올라가서 이동하는 게 훨씬 빠르다.
기초과학관, 생명과학관, 공학관 등등 잘만 계획했으면 지하로 모두 연결시킬 수 있을 터였는데... 그러질 못하니 이공대생들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밖으로 나가 춥고 더운 날씨에 눈비를 맞으며 돌아다녀야만 한다.
원래는 하나스퀘어를 지하 4층으로 지어서 고대병원과 안암역을 지하로 연결하려는 계획이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고려대 캠퍼스 지하의 화강암 지반이 너무 단단해 공사비 부담을 감당 못하고''' 지하 3층으로 끝났다고 한다는 슬픈 전설이 전해내려온다. 이 부분은 성북구 자체에 여기저기 화강암 투성이라 그럴싸한 얘기인 것 같은데...[146] 왜 동네 이름이 안암(安岩)인지 생각해보자, 참고로 바로 옆동 두 군데가 종암(鐘岩)과 돈암(敦岩)이다. 실제로 그 근방이 모두 암반으로 되어 있다는 교수님의 말씀도 있었다. 최종 마스터플랜은 안암역 - 최첨단 융복합의학센터 - 동관 - 정보관 - 미래융합관 - 하나스퀘어를 연결하는 것이다.
이공계 캠퍼스 내의 독립 시설이기 때문에, 문과 계열의 학생들은 학교를 다니는 동안 한번도 가보지 못하는 경우도 생긴다.


3.1.2. 과학도서관


[image]
'''과학도서관'''
'''과학도서관 내부시설'''
'''과학도서관'''
'''준공'''
1983년
'''규모'''
지하1층, 지상 6층
'''층별 시설안내'''
'''6층'''
강의실, 정보대학 연구실
'''5층'''
열람실, 정보대학 연구실, 건축학과 실습실
'''4층'''
열람실, 강의실, 정보대학 연구실
'''3층'''
서고, 강의실, 정보대학 연구실
'''2층'''
서고, 과학도서관 관장실, 정보보호학부 연구실, 심리상담센터
'''1층'''
서고, 인쇄실, 열람실
'''-1층'''
커피집, 정보보호학부 연구실, 휴게실
1983년 건립된 지하 1층 지상 6층의 6000여평 규모의 건물로 당시 대학 캠퍼스 내에 최초로 엘리베이터가 설치된 건물이다. 건축 당시 여러 시설이 부족했던 이공계캠퍼스의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목적으로 설계되어 도서관 기능뿐 아니라 강의동, 연구실, 복지시설, 강당, 학생식당[147] 등의 기타 기능까지도 담당했던 말이 도서관이지 사실상 복합 용도 건물이었다. 차츰 교내에 많은 신축 건물이 들어섬에 따라 그 역할이 점점 줄어들고 최근에는 연구실, 대학원, 도서관 역할에 집중하고 있다. 과학도서관의 지하상가는 2020년 현재 모두 폐점된 상태이다.
규모 면에서 대학도서관, 그것도 일부 계열을 위한 도서관치고는 상당한 규모이다. 비교하자면 중앙도서관 신관의 1.5배에 이르는 면적인데 열람실이 1, 4, 5층 한쪽 윙에만 일부 배치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좌석 수가 총 1500여석 가까이 된다.
자연계 캠퍼스의 중심부에 위치한데다 사이즈가 사이즈다 보니 가장 눈에 띄는 건물이다. 북문(고대병원 쪽 출입구)에 들어서면 바로 보인다. 그러다 보니 좀 볼품없는 외벽 가지고 말이 많은 편.
2000년대 중반, 하나스퀘어의 신축에 발 맞추어 지하1층과 1층,출입문을 리모델링하였다. 2020년 지하 1층과 지상 1층의 리모델링이 이루어져 지하 1층에는 라운지와 휴게실이 생겼다. 이제 이공대 캠퍼스에도 남자 휴게실이 생겨 남학우들의 휴식을 보장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하는 김에 목욕탕 타일도 좀..) 여기를 참조.
줄여서 과도라고 부르며, 중간계단으로 지하 하나스퀘어랑 연결되어 있으며 열람실과 도서실 브라우징룸 등이 있다. 강의실 및 정보대학 및 정보보호학부 연구실도 함께 있다. 2층에 애기능생활관과 연결되는 구름다리도 있다.

3.1.3. 애기능(인명원 터)


[image]
[image]
서울캠퍼스 애기능 벚꽃
서울캠퍼스 애기능 철쭉
말 그대로 작은 능처럼 생긴 동산인데 정조 후궁 원빈 홍씨의 묘소(인명원)가 있던 곳이라고 한다. 지금은 서삼릉으로 이장되었다. 자연계캠퍼스 한가운데에 있어서 자연계캠퍼스를 애기능캠퍼스라고도 한다. 제2공학관과 과학도서관 사이에 있는 공원으로 사계절마다 변화무쌍한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벚꽃이 필 때와 벚꽃이 지고 난 뒤 철쭉이 필 때가 정말 예쁘다. 실제로 꽃이 필 때면 애기능은 꽃구경 나온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룬다. 흡연가 방문객들께서는 언덕을 조금만 오르면 과학도서관 앞에 흡연 부스가 있으니 참고하면 좋다.
현재는 철거된 제2공학관과 과학도서관 사이의 야트마한 언덕으로 쉼터로 자리잡고 있다. 애기능은 고려대학교 자연계 캠퍼스의 상징물로서 자연계 캠퍼스를 다른 말로 애기능 캠퍼스라고도 한다. 원래 이 곳에는 조선 왕실의 왕족이 태어나면 탯줄을 묻어두는 태실이 있었는데, 1960년대 이공계 건물을 짓는 가운데 발굴되었다. 이 곳에 묻혀있던 태항아리는 고려대학교 박물관에 가면 볼 수 있다.
과거 2000년대 초반까지는 잔디로 덮여있던 평범한 언덕이었다. 이 당시엔 생일인 사람을 애기능 언덕에서 굴리는게 유행이어서 제2공학관 창문에서 가끔 사람이 통나무처럼 구르는 장면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다. 2000년대 초반 지금과 같이 공원으로 조성되었다. 예전에는 그저 잔디밖에 없어서 신입생이 정장을 입고 입학식 때 오면 애기능에서 밑으로 굴리는 전통이 있었다.[148] 애기능에서는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막걸리를 마시거나 음식을 시켜먹기도 한다. 그래서 애기능의 잔디는 막걸리를 먹고 자란다는 소리도 있다. 최근에 동산에는 새빨간 철쭉, 애기능을 오르는 계단 양 옆에 벚꽃나무를 심었고, 가운데 우거진 숲 안에는 벤치를 마련해놓았다. 꽃이 피는 계절이면 상당히 예쁘다.
정체는 정조의 첫 번째 후궁이었던 원빈 홍씨의 과거 묘였던 자리. 공식명칭은 인명원 터라고 한다. 원빈 홍씨가 14살에 죽은 탓에 별칭이 애기능이 된 듯 하다. 지금은 원빈 홍씨의 묘역은 서삼릉 경내의 후궁 묘역으로 옮겨가고 그 터만 남아있다.
제2공학관이 철거된 지금은 옛 이야기이지만 애기능의 모습이 너무나도 아름다운 반면에 제2공학관의 뒷 모습이 심히 노쇠화 되어있기때문에 이 경관이 부조화를 일으킨다. 그러나 2016년 총장님의 신년사에 의하면 미래공학관이 완공된 후에는 제2공학관을 허물것이며 장기적으로는 자연계캠퍼스 정문[* 자연계 캠퍼스 정문이 어딘지 모르는 분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애기능학생회관이 있는 쪽, 농구장이 있는 쪽이 정문(남문)이다. 안암병원 쪽을 북문이라하고, 노벨광장 쪽을 동문이라고 한다. 북문과 동문이 안암역으로부터의 접근성이 더 좋아 정문으로 오해하는경우가 있다.

3.1.4. 애기능생활관(자연계 생활관)


[image]
'''애기능생활관'''
'''애기능생활관'''
'''준공'''
1999년
'''규모'''
지상 3층
'''층별 시설안내'''
'''3층'''
정보대학 연구실, 강의실
'''2층'''
학생식당
'''1층'''
고대빵, 정보대학 연구실
1999년에 완공된 건물로 자연계 생활관을 줄여서 자생관이라 부르기도 한다. 신축된 후 과학도서관 1층 열람실 자리에 위치해 있던 학생식당이 이곳으로 확장 이전했다.
존재이유를 알 수 없는 입구의 원색 기둥들이 특징이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그 목적에 맞게 전기밥솥 모양과 흡사하다. 또 다른 별명은 커맨드 센터.
휴게실과 학생식당 및 스낵바 등이 있으며 학생복지를 위해 저렴한 가격으로 운영된다. 1층에 고대빵 본점이 있고 일부 연구실(정보대학의 뇌공학 관련 연구실로, MRI 기기도 있다)이 입주해있다.
2017년 12월부로 애기능생활관에 있던 식당들은 영업을 종료하였으며 이곳에는 디자인조형학부와 건축학과가 들어올 예정으로 이곳에 있던 식당은 다시 옛날처럼 과학도서관 1층으로 옮겨갈 예정...이었으나 무슨 이유에서인지 디조와 건축의 이전이 취소되었고 이에 따라 학생식당의 과도 1층 이전도 스톱된 상황이다. 결국 애생관 2층에는 다시 식당이 들어섰다. 학생식당은 현재 삼성 웰스토리에서 운영하며 많은 사람들이 애용 중이다
2019년 2학기부터 애생관 3층이 정보대학 컴퓨터학과 강의실, 연구실 등으로 리모델링되었다. 아울러 과학도서관 2층과의 연결 통로도 재개통되었다. 이 과정에서 학생 휴게실은 사라졌다.

3.1.5. 정운오IT·교양관(공사 예정)


[image]
'''정운오IT·교양관 조감도'''
준공
?
규모
?
원래는 교양강의 개설을 목적으로 자연계 교양관을 2018년 9월에 착공하여 2020년 6월 완공 예정이었다. 하지만 기금문제로 미뤄졌다.
2019년 12월 18일 고 정운오 씨의 네 딸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102억원을 학교에 기부하여 올라가게 될 건물이다. 기부자의 기부 목적에 따라 기부금을 사용하는 원칙에 의해, 정보대학 제2정보관 역할이 많을 것으로 추측이 되고있다. 더불어 정보대학과 정보보호학부의 신설학과 준비를 위해 다른건물보다 우선 착공할 예정이다.
기존에는 제1실험관(대신 자연계 실험동 신축)과 정보전산처(미래융합기술관으로 이전)가 위치해 있었다.

3.1.6. Science π-Park(공사 예정)


[image]
준공
?
규모
?
지하 3층 ~ 지상 1층. 연면적 9,430평 규모로 지어질 예정의 교육복지공간. 세미나실과 강당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2020년 9월 준공 예정.
여담이지만 자꾸 학교 측에서 π(Π)를 써야 할 자리에 파이 대신 키릴문자 Л(л)을 쓰고 있다. 아마 고려대학교 폰트에서 파이 소문자가 그리 예쁘게 나오지 않아서 그런 듯...
2020년 4월 학교측에서 해당 부지를 주차장으로 활용하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3.1.7. 고려대로2빌딩


준공
?
규모
?
생명과학관 동관 뒷편에 있는 건물이다. 1층에 편의점 CU, 지하에는 꽁치조림이 기본반찬으로 나오는 순두부정식집이 있다.
CU에 2018년 하반기 뽀글이 조리기계와 신형 테이블이 들어와 칼로리를 채우는 공대생들을 자주 볼 수 있게 되었다.

3.1.8. 기초과학관(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서울센터)


[image]
'''기초과학관'''
준공
1993년
규모
지하1층, 지상4층
1993년 준공된 건물로 지하1층 지상4층 규모이고 핵자기공명실, 저온물리실, 원소열분석실, 분광학실, 생명과학연구원실, 암석절단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 시설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소속으로서 고려대학교와 정부의 공동 사업으로 개소한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 서울센터이다. 즉 이건물은 고려대 내에 있는 '''정부출연연구원'''(줄여서 정출연)이며 실질적으로 학부생이 갈 일은 별로 없다.

3.1.9. 애기능학생회관


[image]
준공
1981년
리모델링
2001년
규모
지하1층, 지상4층
자연계 캠퍼스에 있는 학생회관이라고 보면 된다. 여기에 있는 동아리들을 애기능중앙동아리라고 한다. 그래서 인문계 학생회관의 동아리연합회(줄여서 동연), 생활도서관처럼 이곳에도 애기능동아리연합회(줄여서 애동연), 애기능 생활도서관이 따로 존재한다. 또한 생명대, 공과대, 정보대, 보과대의 자치공간도 학교 측에서 학생들이 주로 사용하는 건물에 공간을 주지 않아 어쩔 수 없이 이곳에 있다. 엘리베이터는 없으며, 1층 화장실은 남녀 공용이다. 추가적으로 1층 우측(좌측 정문으로 못 들어가고 문이 따로 있음)에 과자, 라면 및 음료수랑 테이크아웃 커피를 파는 구멍가게 '또랑'이 있다.

3.1.10. 원숭이길


자연계 캠퍼스의 노벨 광장(구 장승)부터 남문(현 장승)까지 이어기는 길로, 키가 큰 플라타너스 나무와 함께 벤치들이 있어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이다. 이 길이 원숭이길로 불리는 이유는 실제로 다람쥐가 사는 다람쥐길처럼 원숭이가 살아서 그런 건 아니고, 사람이 지나갈 때 양 옆 벤치에 앉은 사람들이 마치 동물원 원숭이 보듯 바라본다고 해서(또는, 벤치에 앉아 있으면 가운데로 지나가는 사람들이 원숭이 보듯 본다고 해서) 원숭이길이라고 불리우고 있다.

3.1.11. 노벨광장


[image]

자연계 캠퍼스 동문에 있는 자그마한 광장으로 2006년에 고대인 최초로 노벨상을 받게 될 사람의 흉상을 세우기 위한 석조물이 있다. 광장 바닥에는 1980년부터 2006년까지의 노벨상 수상자 명단이 적혀 있다.
자연계 캠퍼스에서 참살이길로 나가기 직전의 좋은 랜드마크이기 때문에 밥약의 좋은 약속장소가 된다.
예전에는 장승과 함께 나무가 서 있었으나, 아스팔트가 깔리고 사람들이 오고감으로 인해서 나무가 말라죽어 버렸다. 장승 또한 오래되어 새로 장승을 세우려고 하였으나, 장승을 뽑은 자리에는 다시 장승을 세우는 것이 아니라는 말에 의해 장승은 현 이공계캠퍼스 남문자리에 옮겼다.
자연계 캠퍼스에 하나스퀘어를 세우고 대대적으로 자동차 없는 캠퍼스로 정비를 하면서, 노벨 광장을 화강암으로 깔고 커다란 현무암으로 원통형의 조형물을 세워 노벨상을 받은 사람의 이름을 새겨 놓고 노벨 광장이라고 이름 붙였다. 광장 중앙의 조형물이 뭔가 허전한 이유는 미래에 고려대에서 노벨상을 받는 인재가 나오면 그 위에 동상을 세우기 위해서라고 한다.
예전부터 이곳은 만남의 광장으로 유명해서, 점심 약속을 잡을 때 많이 이용되었다. 특히 새 학년이 시작되는 3, 4월달에는 밥을 사주는 선배와 얻어 먹으려는 신입생들이 많이 모여서 붐빈다. 이공대 교수님들이 여길 지나가며 스트레스를 받는다카더라.

3.2. 생명과학대학



3.2.1. 생명과학관 동관


[image]
'''생명과학관 동관'''
준공
2003년
규모
지하1층, 지상4층
지하1층, 지상 4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생명대 식품자원경제학과, 생명공학부, 환경생태공학부, 식품공학과 등에서 사용한다.
생명과학관 동관 뒷쪽에는 양을 키우는 우리가 있다. 2층 화장실에서 창문으로 내려다볼 수 있다.(가끔 양 우는 소리가 들린다.)
참고로 동관보다 더 동쪽에 동물실험을 하는 동물실험동이 있다.

3.2.2. 생명과학관 서관


[image]
'''생명과학관 서관'''
준공
1977년
리모델링
2004년
규모
지하1층, 지상6층
생명대에서 사용하는 건물로 생명대 통폐합 전 농대가 사용하던 건물을 리모델링한 건물이다.
생명공학과 등에서 사용하며 건물 옥상에 실험용 온실이 있다. 2층에 작은 입구가 하나 더 존재하며 여학생 휴게실과 학생휴게실이 있다. 지하에는 생명대 사물함실이 있다.
특이하게도 원래 2개의 건물을 이어붙인 구조라 위에서 보면 T자형으로 I부분 건물은 -부분 건물과 반층 차이가 나고 랩들이 자리잡고 있다 [149].


3.2.3. CJ식품안전관


[image]
'''CJ 식품안전관'''
준공
2008년
규모
지하1층, 지상5층
2000년대 말 CJ그룹에서 식중독 관련 사건이 터지고 난 뒤에, CJ와 고려대학교 식품공학과 교수진간의 협약에 의하여 건설된 건물. 이공계열 건물 중에서는 새 건물 축에 드는 데다가 건물 자체도 산학 협력을 목표로 건설된지라 건물의 시설이 굉장히 좋다. 건물은 총 5층 건물이지만 강의실은 없고, 예전에는 세미나실에서 강의가 이루어졌지만 2011년 이후로는 그마저도 이루어지지 않는다. 공동 실험실과 대학원 연구실, 기업 연구실이 입주하고 있어 특정 학과가 아닌 이상에야 들어갈 일은 거의 없는 곳. 보통의 경우 상시 개방되는 다른 건물들과 달리 특수한 경우가 아니면 전부 전자 도어락을 통해 잠겨 있다. 건물 입구도 평일 7시 이후로는 잠긴다.

3.3. 이과대학



3.3.1. 아산이학관


[image]
'''아산이학관'''
준공
1996년
리모델링
2012년
규모
지하1층, 지상6층
이과대학 건물이다. 1996년에 지어진 건물이고 현대 정주영 회장의 기부금으로 건설되어 정주영 회장의 호 아산을 붙였다. 그래서 그런지 정문에 들어서면 바로 정면에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150]"라는 구절이 크고 아름답게 새겨져 있다. 면적은 대략 6000평 정도로 고대 내 건물 중에서도 큰 규모의 건물에 속한다.
하늘에서 보면 F자 모양을 하고 있다. 보통 F의 윗줄에 해당하는 공간은 실험실로 가득 차 있고[151], 중간에 해당하는 공간에 강의실이 있다. 이 작대기를 잘 보면 살짝 옆으로 삐져나와 있는 공간이 보이는데 이게 바로 아래에 설명된 과방이다.[152]
또한 층별로 학과들이 나누어 쓰고 있는 것이 특징으로 3층은 화학과, 4층은 물리학과, 5층은 수학과, 6층은 지구환경과학과가 사용하고 있으며[153] 고려대 컴퓨터학과는 이과대학 소속이었기에, 컴퓨터학과(현 정보대학)는 아산이학관 2층을 사용하였다. 우정정보통신관(현 우정정보관)이 완공된 이후에는 컴퓨터학과는 정통관으로 이전을 하였다.
이과대에는 과방이 없고 '''칸막이만 있는 과칸이''' 존재하였다. 학생들은 과칸을 과방이라고 부른다. 2014년까지 학교측에서 공식적으로 과칸(과방)을 특정과가 사용하는 공간으로 인정하지 않은 상태로, 학생들은 과칸(과방)을 공식적인 과방으로 인정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거기에 이과대 학생회실은 제2공학관과 세트메뉴인 이학별관에 존재한다. 2015년부터 각 과칸에 호수 번호와 '''XX과 휴게실'''이라고 써진 이름판이 붙으면서 과방으로 인정되었다.
이과대학 소속 건물이지만 이공계열 1학년 기초과목들[154]이 개설되는 관계로 타 단과생의 방문이 잦은 편이라 이학관 모르는 이공대생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2012년 리모델링이 끝났다. 외벽을 유리와 석돌로 깔끔하게 바꾸었다. 인문계에 비해 전체적으로 외관이 현대식 건물에 가까운 자연계 캠퍼스에서 제법 인문계 분위기가 나는 건물이다. 또한 이학관의 상징이었던 빨간 기둥이 없어졌다.
하나과학관 건설로 인해 소음과 분진 문제가 있었다. 하필이면 아산이학관 원형강의실의 창문이 모두 하나과학관 방향에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과대학 학생회와 이과대학측의 협의 결과 창문을 다 막고서 수업을 진행하게 되었다. 그래서 수업 분위기가 굉장히 칙칙했다. 이와 함께 아산이학관 후문도 폐쇄되었다. 하나과학관 건설이 완공되고 나서도 내부 기자재를 반입하고 폐기물을 정리하는 일로 인해 2015년 1월 까지 후문을 폐쇄하였으나 2월 중에 개방을 하였다. 이과대학도 하나과학관의 일부 지분을 확보하였다. 하나과학관 이사와 함께 원형강의실들을 제외한 강의실 중 대다수의 책걸상과 강의용 컴퓨터가 하나과학관으로 옮겨지면서 비게된 강의실이 폐쇄가 되었다. 2016년 9월 현재 대학원연구실 및 대학원강의실로 리모델링 되어 사용되고 있다.
2017년 1층 로비와 각 층의 엘리베이터에서 원형강의실까지 이어지는 로비에 대한 리모델링이 완료되었다. 2~6층 홀의 양 옆으로는 스터디룸을, 가운데에는 물리학과가 사용하는 4층을 제외하고 모두 캐럴을 설치하였다.[155]

3.3.2. 메디힐지구환경관


'''메디힐지구환경관'''
준공
2020년
규모
지하1층, 지상7층
아산이학관과 하나과학관 사이의 건물로 메디힐 마스크팩으로 유명한 엘엔피코스메틱 권오섭 교우의 기부금으로 지어졌다.

3.3.3. 이학관 별관


[image]
준공
1971년
규모
지하1층, 지상5층
공학 별관처럼 제2공학관 옆에 있으며 이과대 실험실 및 교수연구실이 입주해있다. 제2공, 공학 별관과는 달리 신공학관 준공 이후에도 철거되지 않는다.
2층에 교양물리실 사무실과 보고서 제출함이 있다.
3층과 4층은 일반물리학실험실과 일반화학실험실로 사용된다. 예전에는 일반생물학실험실로도 사용된 적이 있다.
특이하게도 4층 실험실들은 '5'0X호로 표시되어 있다.
1층은 이과대학 소속이던 컴퓨터학과가 사용했었다.

3.4. 공과대학



3.4.1. 산학관


[image]
'''산학관'''
준공
1996년
규모
지하3층, 지상7층
일단 학생들이 사용하는 건물은 아니다. 내부에는 각 기업의 연구실이 들어와 있다. 더불어 특이하게도 이 건물은 고려대학교 건물이 아닌 '''공과대학 건물'''이다.
무슨 말인가 하면... 산학관은 공과대학 교수님들이 직접 포스코, 삼성 등의 기업에 돈을 지원을 받아 세운 건물로, 대신 건물의 연구실을 몇년간(10년 이상) 기업에게 제공하는 개념이었다. 이후 실제로 기업들이 들어와 연구실을 차렸지만, 약속 기간이 끝나기 전에 기업이 대학 캠퍼스 내에 건물을 갖고 있다는 것이 불법으로 판결나버렸다. 이미 연구 장비가 다 들어가있는 상황에서 다시 나갈 수가 없으니 현재는 산학 협력의 형태로 연구실을 임대해 협력 연구를 하고 있다.
본래 아산이학관에 들어갈 돈은 공과대학과 이과대학으로 나뉘어 쓰일 예정이었지만 이미 산학관을 위한 자금을 마련했던 공과대학 측에서 이를 이과대학에 양보하여 산학관과 이학관이 지어졌고, 마련한 자금 중 산학관을 짓고 남은 돈은 창의관을 짓는 데 보탰다. 이처럼 처음부터 공과대학 교수님들이 직접 발로 뛰어 세운 건물이기 때문에 학교 전체의 건물이 아니라 공대 건물에 해당하며, 현재 나오고 있는 임대료도 공과대학 쪽의 것이기 때문에 공대 학생들의 장학금 등으로 쓰이고 있다.
1층에는 산학관 식당이 있는데, 5000원에 뷔페식을 즐길 수 있다. 현재 고려대학교 학식 중 가장 많은 반찬 수를 자랑한다. 오후 1시 이후에는 모든 음식을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다. 점심시간에는 항상 숭늉과 다른 음료가 나오며, 샐러드바도 존재한다. 식당 카운터에는 카페도 있고, 이 식당 입구에는 매점이 있다.

3.4.2. 공학관


[image]
준공
1996년
규모
지하1층, 지상7층
고려대학교 공과대학의 제1공학관으로 1996년 6월 준공되었으며 지상6층 5,600여 평 규모. 공과대학 연구실, 실험실, 원격영상 강의실, 클린룸, 협동연구 개방실험센터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공학관 3층과 산학관 2층이 구름다리로 연결되어 있다.
2층에는 간단히 '해동'으로 부르는 '해동학술정보실'이 있다. 잔잔한 음악이 흐르는 쾌적한 열람실로, 스터디룸과 휴게 공간도 있다.
2층에는 해동학술정보실안에 남자 화장실이 위치해 있다. 자동 유리문을 통과하고 나면 왼쪽에 화장실이 보인다.
해동학술정보실 앞에는 서너개의 그룹 스터디룸이 있다.

3.4.3. 창의관


[image]
'''창의관'''
준공
2003년
규모
지하3층, 지상8층
미래융합관, 우정정보관보다 먼저 지어졌지만 내부 마감이나 강의실 설비는 상회한다 보여진다. 저층은 강의실과 행정실, 사무실, 고층은 교수연구실 및 산학협력업체 연구실로 사용된다. 공과대 교우회 기부금+산학관 짓고 남은 건축비 등을 모아 지은 것으로 추정된다.(교육관의 신승범강의실, 엘포관 이명박라운지처럼 지하와 1층의 원형/대형강의실은 공대 교우회 선배님들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
+ 주로 기계과 연구실이 많이 있다.더불어 그들의 랩실에는 라꾸라꾸가 항시 비치되어 있다. 모두가 퇴근할 수 없는 창의관......진짜로 홀애비 냄새가 난다.다른 건물보다 공조시스템이 레알 구리다.(기계과의 최모교수님께서 직접까신 사실이다!)지하 1층의 강의실에서는 여름에 발냄새가 난다.(좀 씻고 다녀라 이것들아) 대학 내 금연 운동이 일기 전에 창의관 입구는 너구리굴로 유명했고 로비까지 연기 냄새가 들어와 교수님들께서 항의하신 탓?정확한 연유는 모르겠지만 건물 앞 비치되어 있던 쓰레기통이 옮겨진 탓에 끽연가들은 공학 별관 앞에서 담배를 피운다.


3.4.4. 신공학관


[image]
'''신공학관'''
준공
2016년
규모
지하2층, 지상8층
창의관 옆 부지에 총 10층(지하2층+지상8층) 규모로 지은 건물이다. 사실 외부공사는 일찍이 완료되었었지만, 내부공간배치 문제로 인해 2015년 2월 예정되어 있던 완공이 미뤄진 상태였다. 2015년 12월 공사가 재기되어 2016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존에 전파공학관과 농구부 실내체육관이 있었던 곳이다.
공사 비용 입금 문제로 공사가 중단되었다가 15년 말부터 공사가 다시 시작되었다. 공과대학 홈페이지 공지에 의하면 미래공학관(가칭)의 완공일은 16년 2월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당연히 미뤄지고(...) 11월 중순으로 바뀌었다. 완공일은 11월이고 제2공, 공학별관 등의 시설과 장비들을 옮기는 작업은 겨울방학 동안 완료, 이후 제2공학관과 공학관 별관, 구조물진동실험관을 철거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고려대 공과대학 학생들은 17년 1학기부터는 미래공학관(가칭)의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수업을 들을 수 있게 된다!
미래공학관(가칭)의 완공에 즈음하여 공과대학에서 건물 명칭 공모전을 했는데 '신공학관'(...)으로 결정되었다.
신공학관의 완공으로 다양한 건물들로 흩어져 있었던 공과대 각 학과들을 최대한 이곳으로 모을 수 있게 된다고 한다. 덕분에 화공생명공학과는 공과대 각 건물에 산재돼있던 학과의 시설을 대부분 신공학관에 모을 수 있게 되었다. 화공생명공학과의 학과행정실을 비롯한 연구실, 강의실, 세미나실 등의 교육 및 연구 공간이 거의 대부분 신공학관에 위치한다.
1층 로비에는 옛날 공대 프로젝트였던 무인자동차가 전시되어 있다.


3.5. 정보대학, 정보보호학부



3.5.1. 우정정보관


[image]
준공
2011년
규모
지하1층, 지상6층
이중근 부영건설회장의 기증으로 지어진 건물로 '우정'은 이 회장의 호이다. 지하1층, 지상6층, 1700평 규모이고 정보대학에서 사용하는 건물이다. 건물 대부분을 컴퓨터학과에서 사용하지만, 같은 단과대학인 뇌공학과 교수님 연구실도 있다. 사진에서 보이는것보다 미래융합관에 가려진 오른쪽으로 건물이 더 이어져 있다. 2015년에 정보통신대학이 없어지고 정보대학이 되면서 우정정보통신관에서 우정정보관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참고로 건물 뒤쪽에 공사를 위해 총학생회가 벽을 허물고 문을 만들자는 '중문' 신설을 추진했으나, 정보대학 학생회의 반대로 진행하지 못하게 되었다. 주된 사유는 유흥가와 가까워 새벽 시간 대학원생과 교수의 연구에 방해가 될 수 있다는 이유이다. 위험성, 관리의 어려움 및 강의시간 중 소란도 부수적인 이유이다. 2010년 건물 공사를 위한 공사 차량 진입을 위해 담벼락을 허문 적이 있었다. 당시 절묘한 위치[156] 덕분에 위험해도 이용했지만 현재는 다시 원래대로 담벼락이 생겼다.

3.5.2. 미래융합기술관


[image]
'''미래융합기술관'''
준공
2008년
규모
지상6층
세계적으로 유명한 비영리 연구기관인 바텔연구소와 WCU(세계수준의 연구중심대학) 사업에 따라 2009년 개설된 정보대학 뇌공학과[157]등이 들어서 있다. 주로 공대생 1학년 기초과목들(사고와표현, 미적분학 등)이 이 건물 강의실에 개설된다. 정보보호학부도 이 건물을 사용하고 있기에 사이버국방학과 강의가 로봇융합관과 더불어 이 건물에서 열린다.
2019년 전산실이 허물어지고 미래융합기술관 5층으로 리모델링 후 이전하였다. 옛날부터 누적되어 사용해 복잡했던 각종 서버 시설들을 재정리후 이전하여 훨씬 더 개선된 성능을 낼 것으로 에상된다.

3.5.3. 로봇융합관


[image]
준공
2011년
규모
지하1층, 지상7층
로봇융합관은 '로보틱 크레인 기반 고층건물 구조제 시공자동화시스템 개발'이라는 국책연구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2011년 지어졌으며 특이점은 '국내 최초'로 로봇이 철골 구조 공사를 해서 지어진 건물이라는 점이다. 지하 1층, 지상 7층 1530평 규모이고 각종 연구원과 대학원이 입주해 있다. 내부에 정보대학 뇌공학과와 정보보호학부 강의실과 연구실이 있다.

3.6. 보건과학대학, 생명과학대학



3.6.1. 하나과학관


[image]
'''하나과학관'''
준공
2014년
규모
지하2층, 지상7층
아산이학관 뒤편에 있는 건물로, 2012년부터 공사를 시작해서 2014년 말에 완공되었다. 하나스퀘어 뒤를 이어 하나은행의 기부로 지어진 건물이다. 2015년에 입주를 하였다. 지상 7층, 지하 2층으로 A동(생명과학대학 생명과학부+이과대학 지구환경과학과)과 B동(보건과학대학)으로 나뉘어있다. A동과 B동은 지하 1,2층을 공유하며 6층에는 다리가 있어 서로 연결되어 있다.
지하 1층, 2층과 지상 1층, 3층을 강의실로 사용하고 있으며, 그 위는 대부분 교수 연구실과 실험실이다. 지하 1층에는 열람실, 라운지, 강사휴게실, 테이블이 있는 카페가 자리잡고 있다.

경사면에 자리잡은 건물 특성상, 하나스퀘어 방면에서 올라오면 지하 1층 출입구가 보이며, 더 올라가면 비로소 1층 출입구가 있다. 다만 재학생 절대 다수는 강의실 대부분이 위치한 지하 1층 출입문으로 드나든다. 하나과학관 열람실의 경우 별도로 개인에게 배부한 바코드를 사용하여 키오스크에서 자리배정을 받는 방식인데, 이는 보건과학대학 제1전공 및 이중, 복수전공 학생만 사용 가능하다. 당초 해당 열람실 공간은 보건과학대학 학부 4개의 과방으로 배정된 곳이었으나 모종의 이유로 열람실로 변경되었고, 이에 보상차원에서 해당 열람실은 보과대 소속 학생들만 사용하는 것으로 결정이 난 것이다. 지하 1층 현미경실 옆에는 카페도 하나 있다.
2015년부터 보건과학대학과 생명과학대학이 사용하게 되었고, 이과대학 지구환경과학과의 환경관련 랩과 강의실이 옮겨왔다. 보건과학대학과 생명과학대학의 지분이 대략 절반씩이며, 이과대학은 7층과 지하 2층의 일부만을 사용한다. 보건과학대학의 전공 수업 대부분은 이제 하나과학관에서 열린다.[158][159] 그렇기 때문에 드디어 보건과학대학 학생들은 전공으로 꽉 찬 시간표를 짜도 동선에 무리가 없게 되었다.[160] 생명과학대학 생명과학과의 경우 생명과학관 녹지(현 KU R&D 센터)를 떠나 이곳으로 이사를 하게 되었다.[161]
건물 자체가 경사진 곳에 지어져 있다 보니 처음 방문하는 사람들은 헤매기 좋다. 고려대로 대로변으로 이어진 층이 1층으로 지정되어 있는데, 지구환경관 1층 높이가 하나과학관 지하 2층이다. 더군다나 지하1층도 지상 출입구가 두 방향으로 나 있다(...).
2015년 5월 기준으로 공사 자재 및 널빤지 등은 치워지고 깨끗하게 정돈된 상태이다. 2015년 3월 기준으로 이 역시 해결된 상태이다. 학교측은 에어컨 최초 가동 실시에 맞추어 공조기를 가동하려 하였으나 학생들의 불만 접수가 빗발치자 3월부터 수업시간 중에 가동하기로 합의했다고 한다.
고가의 실험 장비가 많은 건물 특성상, 출입 보안이 강화되어 평일 오후 10시~오전 5시, 주말, 공휴일은 신분증(학생증)을 태그해야 출입할 수 있다.[162] 주의할 점은 다른 건물과는 다르게 나갈 때도 신분증 태그 없이는 문이 열리지 않는다. 최근(2020년 8월 기준)에는 B동 1층, 지하 1층 출입문에 잠금해제 버튼이 생겨 이쪽으로 나갈 때 따로 카드키를 태그 하지 않아도 된다.
6층에 A동과 B동을 잇는 구름다리가 있다.

3.7. 실험전용건물



3.7.1. 제1실험관(철거예정)


[image]
준공
1994년
규모
지상2층
미래융합기술관 뒷편에 있다. 메카트로닉스실습실, 기계제작실습실 등이 있다. 정운오IT·교양관 건축을 위하여 부속건물과 함께 철거될 예정이다.

3.7.1.1. 제1실험관 부속건물(철거예정)


3.7.2. 제2실험관


[image]
준공
1994년
규모
지상3층
공학관과 창의관 사이에 있다. 금속관련공정연구실, 화공생명공정연구실 등이 있다.

3.7.3. 환경실험관


[image]
준공
2003년
규모
지상2층
건축사회환경공학부 등의 공학과에서 환경실험을 하는 건물이다.
생명과학대학 환경생태공학부도 4층에 표본실을 가지고 있는데, 나무 표본이나 곤충 표본 등이 있다. 졸업할 때까지 한번도 가보지 않고 모른 채 지나갈 정도로 실제 사용하는 강의는 드물다. 그래서 표본의 관리 상태도 구린 게 많다. 표본 중 나무 표본의 다수는 90년대 홍릉수목원과 고대 내에서 채집해온 것이라고 한다.

3.7.4. 풍동실험관


[image]
준공
1993년
규모
지상2층
철골조 조립식 판넬 건물로 건축사회환경공학부의 첨단 풍동실험기기가 입주해 있으며 기계공학부, 건축사회환경공학부, 건축학과 등에서 풍동 및 구조물관련 진동 실험을 하는 시설물이다.

3.7.5. 자연계 실험동(공사 예정)


[image]
준공
?
규모
?
공학관과 산학관 사이에 들어설 실험동으로 자연계 교양관 건축을 위한 철거될 제1실험관을 대체하기 위해 지을 예정이다. 2018년 9월에 착공하여 2019년 9월에 완공 예정이었으나 2019년 12월 기준으로 착공조차 하지 않고 있다.

4. 녹지 캠퍼스


연수관
아이스링크



한국학관
화정체육관




녹지운동장
학군단

우정간호학관
R&D 센터





인공장기센터
장례식장




의과대학본관
문숙의학관
제1의학관

의학도서관
안암병원
[image]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고려대학교 안암캠퍼스가 서울캠퍼스로 캠퍼스 명칭을 변경하며 동시에 녹지캠퍼스를 의생명클러스터로 명칭을 변경하려 했으나(인문사회계캠퍼스와 자연계캠퍼스, 정릉캠퍼스는 각각 인문사회계클러스터, 자연계클러스터, 산학협력클러스터) 내부의 반발로 없던 일이 되었다. 녹지캠퍼스에는 대표적으로 의과대학, 간호대학이 있다. 고려대 의대와 간호대의 전신은 우석대학교 의과대학(전 수도의과대학)이었고 우석대학교 의대의 대학병원인 혜화병원은 이름 그대로 혜화 근처에 있었다. 그러나 시설이 너무나 협소했고 낡았기 때문에 아예 이전을 하기로 결정하고 1991년에 녹지캠퍼스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을 지어 이전했다. 현재 옛 혜화병원 부지에는 명륜2가 아남아파트가 들어서 있다.
초기에 녹지캠퍼스를 계획할 때는 현 R&D 센터 자리에 미술대·음악대를 세우려고 했었다.동아일보 1986년 2월 27일자
위치를 보면 알겠지만 경사진 언덕 위에 있어서 의대생과 간호학과 학생들의 다리를 아프게 한다. 최근에는 '''무려 10년'''을 끌어온 장구한 떡밥인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최첨단 융복합의학센터의 준공이 시작된다고 해서 관심을 끌었고, KU-MAGIC Project Zero의 일환으로 2017년에 병원 앞 주차타워를 허물고 최첨단 융복합의학센터[163]를 올리기 위하여 지하주차장 등을 비롯한 배후시설들을 기존 안암병원 바로 앞에 건설하고 이후 짓는다고 한다. 위 사진은 확장 공사 이전의 옛날 사진으로, 의과대학 본관(신관)이 2012년 7월, 문숙의학관이 2014년 3월에 준공식을 가졌다.

4.1. 공용 공간



4.1.1. R&D Center


[image]
'''R&D Center'''
생명과학관 녹지라고 불리던 시절 생명과학대학 생명과학부가 입주해 있었다. 고려대 병원 뒤쪽으로 주차장 건너에 위치해 있으며 셔틀을 이용하지 않는다면 접근이 쉽지 않다. 안암역에서 오려면 언덕길을 두번 올라야 하지만 골목골목 샛길을 이용해 조금은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대학원생들의 수업이 이루어지는 몇몇 강의실과 대부분의 공간을 차지하는 연구실들이 입주해 있으며 지하에는 복사실과 매점, SPF 동물 실험실 및 현미경실이 있다. 사진 우측 하단에 보이는 작은 유리 건물은 식물 실험용 온실이고 사진에는 보이지 않지만 건물 뒤쪽 특수동이라는 2층짜리 컨테이너 가건물과 구름다리로 연결되어 있었다. 현재는 해당 부지에 우정간호학관이 지어지면서 컨테이너는 사라진 상태. 사진에 보이지 않는 건물 뒤쪽에 테니스장과 작은 주차장이 있다. 5층, 6층에 구석에 위치한 화장실 끝칸에서는 창문을 통해 밖을 내다 보며 배변할 수 있는 기가 막힌 환경이 조성되어있으므로 기회가 되는 사람은 이용해 보도록. 생명과학관 뒤쪽의 특수동에는 주로 학부생들의 강의가 이루어지는 강의실이 있으며 동물 실험실 및 학부 실험실이 위치해 있었다.
2015년부터 생명과학대학이 하나과학관(그나마도 반쪽)으로 이사가게 되었다. 생명과학부 학부가 이동하고 남은 공간은 KU-KIST 융합대학원과 기업체에서 쓴다. 건물 명칭도 기존의 생명과학관 녹지에서 (가칭)R&D 센터로 바뀌었다. 이후 기부자에 따라 정식 명칭을 정할 예정이었으나 포기하고 그냥 R&D 센터로 명칭을 정한 듯하다(...).

4.1.2. 융합연구동(공사 예정)


준공

규모
?
한국인공장기센터 철거 이후 해당 부지에 건설될 예정이다.

4.1.3. 학군단


[image]
준공
2002년
규모
지하1층, 지상3층
우정간호학관 옆에 있는 건물.
아주 오래전 단층 조립식 건물(현 한국인공장기센터)이었던 학군단사를 현위치로 이동하여 3층 높이로 지었다. 1층에는 단장실과 행정반, 그리고 꿀보직의 대명사인 학군단 행정병(...)[164] 생활관이 있다. 2층과 3층에는 내무실이 위치. 지하에는 체력단련실과 보급창고가 위치해있다.[165]
원래는 여자가 없는 학군단 특성상 여자화장실이 2층에 하나만 있고 여성을 위한 공간이 없었지만 여자 학군사관 후보생을 뽑은 이후로 많은 개조가 이루어졌다고 한다. 자세한 사항은 군사기밀... 궁금하면 학군사관 후보생이 되어보도록 하자!
참고로 단사 앞에 위치한 복장 점검용 거울의 경례를 하는 사람은 46기 선배라고... 이곳에 소매치기범을 쫓기 위해 도로를 건너다 교통사고로 숨진 장세환 학우(교우)[166]의 추모비가 있다. 라이시움 앞에는 추모 표식이 있다.

4.1.4. 녹지운동장


인조 잔디구장[167] 1면, 농구장 2면으로 이루어져 있다. 합동 응원 OT나 석탑대동제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IPSELENTI 지·야의 함성'을 이곳에서 한다. FC 서울에서 박주영을 영입하기 위해 이 녹지 운동장에 인조잔디를 깔아주었다고 한다.

4.1.5. 화정체육관


[image]
'''화정체육관'''
준공
2006년
규모
지하3층, 지상3층
'''본의 아니게 명소가 된 체육관'''
이전까진 말 그대로 단순히 체육관으로만 기능했으나, 이곳에서 제17회 세계여자주니어핸드볼선수권대회와 하나대투증권 MSL 2010 결승전이 개최되면서 스덕들과 핸드볼덕들에게 순식간에 성지로 인식받았다. 이외에도 여러 국제대회가 이곳에서 개최되어 다른 사람들에게도 익히 알려지게 되었다. 롤 팬들에게도 롤 마스터즈 결승과 2015 롤챔스 서머가 이곳에서 열리면서 최근의 이 스포츠 팬들에게도 알려진 편.
특히 아이돌 스타의 팬미팅을 하기에도 딱 알맞은 정도의 크기라, 소녀시대, 장근석, 박재범, JYJ, 슈퍼주니어, 비스트, TWICE 등 연예인들의 쇼케이스와 팬미팅도 이곳에서 열렸다.
간혹 가수들의 공연 등이 열리기도 한다. 에픽하이 크리스마스 콘서트[168], Aqours World LoveLive! ASIA TOUR 2019/서울 공연 등. 대체로 '공연장계의 막장'이라고 한다. 애초에 공연장 시설이 아니라 그런가(..)
이외에도 고려대 학생들이 꽤나 자주 찾는데,그 이유는 상기한 하나대투증권 MSL 2010의 결승전 장소, 즉 성지이기도 하며, 또 하나의 이유는 급할 때 찾는 스낵 코너. 그리고 학생 할인으로 주위 헬스장보다 훨씬 더 싼 가격[169]에 더 좋은 시설의 헬스장을 애용하는 사람들도 많다. 2018년 현재 스낵 코너는 없어진 상태.
사실 학생들이 어쨌든 한번씩은 가게 되는데 그 이유는 새터 출발 전 전체 공연판과 입학 직후 첫 응원 오리엔테이션이 바로 이곳에서 열리기 때문. 그러나 관객석 경사가 상당히 급하여, 어깨동무를 하고 미친듯이 응원에 심취하다 보면 떨어질 수도(..) 실제로 응원 전 기분을 내기 위해 막걸리 등을 섭취하고 갔다가 사고가 날 뻔한 적이 여러 번 있다. 언젠가 큰 참사가 날 것만 같은 광경.
여담으로 화정체육관이 들어서기 전에는 이곳에 노천극장이 있었다. 고려대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노천극장을 밀고 그 자리에 체육관을 세운 것. 공사비로 무려 262억을 투입했다고 한다.

4.1.6. 한국학관


[image]
'''한국학관'''
준공
1999년
규모
본관은 지하1층, 지상3층, 별관은 지하1층, 지상2층
민족문화연구원이 위치한 건물이다. 사전편찬부[170], 만주학센터, 해외한국학자료센터, 음성언어연구실, 한국학도서관 등이 속해 있다. 한국학에 대한 전반적인 연구가 이루어지는 곳으로, 이곳에서 아르바이트를 하지 않는다면 학부생이 올 일은 거의 없다.
한국학관 지하에는 식당이 있었다. 의외로 괜찮고 서빙까지 해주었다. 그러나 2013년 9월 17일까지만 영업하고 폐쇄되었다. 국제개발협력연구원이 들어설 예정이었으나 그냥 방을 나누어 연구실로 쓰이게 되었다. 외관은 기와집처럼 꾸며 놨지만 내부는 가운데가 뚫려있다는 점만 빼면 그냥 일반 건물하고 똑같다.

4.1.7. 아이스링크


[image]
'''고려대학교 아이스링크'''
준공
2001년
규모
지상3층
한국학관 옆에 위치한다. 입장료 대인 6천원, 청소년 5.5천원, 소인 5천원. 학기 중엔 14~18시, 방학 중엔 13~18시에 이용 가능하다. 주차장은 '캠퍼스 바깥'으로 간주되어 아이스링크 이용자에 한해 무료다. (그 외에는 원칙적으로 캠퍼스 주차장 요금 적용)
피겨선수 김연아가 본교를 간택하는 데 주된 원인이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연습은 캐나다에서만 하니까 실제로 아이스링크에서 연습하는 경우는 거의 없는 듯.[171]

4.1.8. 체육위원회·연수관


준공
2003년
규모
지하1층, 지상4층
아이스링크 뒷편에 있다. 고려대학교 체육위원회 사무실과 운동부 선수 숙소 및 임원실, 식당, 트레이닝장 등이 있다. 근처에 체육교육과 골프실습장이 있다.

4.2. 의료원



4.2.1. 안암병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문서 참조.

4.2.2. 최첨단융복합의학센터


[image]
'''최첨단융복합의학센터'''
준공
2022년 예정
규모
?
기존 안암병원 본관 앞에 새롭게 건축되는 건물이다. 2017년 기공식을 가졌으며 현재 공사중이다.
1단계 공사가 완료된 후 공간 일부를 사용하고 있다. 다음 단계 공사를 위해서 기존 3층 로비가 폐쇄되자 병원 정문도 이곳으로 옮겨졌다. 그 덕에 동선이 상당히 길어진 것은 덤.

4.2.3. 화정의학연구동


준공
?
규모
?
안암병원 뒤에 위치해 있다.

4.2.4. 안암병원 장례식장


준공
?
규모
?
문숙의학관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4.3. 의과대학



4.3.1. 의과대학 본관


[image]
'''의과대학 본관'''
준공
2012년
규모
지하3층, 지상7층
보통 ‘본관’, 혹은 줄여서 ‘의본’이라고 한다.
지하 3층, 지상 7층의 건물이지만 건물이 언덕 위에 있다 보니 현관이 2층과 3층에 있는 아스트랄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그러나 이는 의학도서관을 제외한 모든 의대 건물의 공통점이다...). 언덕을 따라 본관에 올라가다보면 지하 1층으로 바로 진입할 수 있는 주차장 출입구가 있다(...).
지상에는 의료원 본부와 학사지원부, 연구실, 강당, 교실 등이 있으며, 지하에는 주차시설과 일부 동아리방이 있다.
2층에 웰스토리에서 운영하는 의대 식당이 있는데, 가격 대비 맛은 좋은 편이나 양이 적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식당 옆에는 세븐일레븐 편의점이 입점해 있으다. 하지만 운영 시간은 아침 7시부터 밤 10시까지이므로, 심야시간에 편의점을 이용하고 싶다면 안암병원 2층에 있는 CU를 이용해야 한다. 이외에 대형 강당인 유광사홀 뒤쪽의 계단으로 내려가면 웰스토리 카페도 있다. 이 카페는 층수상으로는 1층이다.
또, 유광사홀 입구에서 구관 쪽 연결통로로 가다 보면 헬스장이 있다. 이곳은 의대생 및 교직원만 이용할 수 있으며, '''1인당 3만원'''만 지불하면 한 학기 내내 헬스 시설과 체육복, 샤워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2층, 4층, 5층은 제1의학관 및 문숙의학관과 통로로 연결되어 있다.


4.3.2. 제1의학관


[image]
'''제1의학관'''
준공
1991년
규모
지상5층, 옥탑1층
정식 명칭은 '제1의학관'이지만, 그냥 낡은 건물이라서 다들 '''구관'''이라고 많이 한다. 강의실과 실험실, 학생 사물함, 연구실, 전산실, 학생 자치공간, 그리고 '''안암병원 본부'''가 여기 있다. 지상 5층(옥상까지 쳐서 6층이라 하기도 한다)의 건물이지만 다른 건물과 마찬가지 이유로 현관은 3층에 있다.
건물 5층에 제1강의실, 4층에 제2강의실이 있는데, 본1은 1강, 본2는 2강에서 한 해를 계속 보내게 된다(...).
2012년까지는 간호대학도 이 건물을 같이 이용했으나, 그 후로 별도 건물이 생기면서 이사갔다. 대신 KU-KIST 융합대학원이 들어왔었으나 2016년부로 전부 R&D센터로 이전하였다.
지금은 최첨단융복합의학센터를 지으면서 동산을 다 깎아버려 사라졌다.

4.3.3. 문숙의학관


[image]
'''문숙의학관 & 의과대학 본관'''[172]
준공
2014년
규모
지상7층
2014년 3월말에 완공된 지상 7층, 연면적 7,544,55㎡(약 2,282평) 규모의 건물이다.
건물의 이름은 원래는 제2의학관이었으나 30년 전 불의의 사고로 아들(고대 농학과 76학번)을 잃고 고대에 많은 기부를 하신 문숙 여사에게서 따왔다.
최근에 완공된 의과대학 신관과 더불어 의대는 갑자기 최신식 건물을 두 개나 보유하게 되었다. 경영대에 집중 투자하여 신식 건물을 두 개나 올린 것과 마찬가지로, 의대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1층에는 의대 교우회 사무실이 있으며, 2층부터 7층에는 기초의학 연구실이 있다.
2층, 4층, 5층은 의과대학 구관 및 신관과 통로로 연결되어 있다.
여담이지만, 1층을 제외한 모든 층은 연구실이기 때문에 들어갈 때 도어락을 열거나 초인종을 눌러서 조교가 문을 열어주기를 기다려야 한다(...). 아무런 제약 없이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는 공간은 엘리베이터와 계단 그리고 1층 복도뿐이다.

4.3.4. 의학도서관


[image]
'''의학도서관'''
준공
1991년
규모
지상4층
의과대학 본관 옆에 위치하고 있는 4층짜리 건물이다. 1층은 연속간행물실 및 라운지가 있고 2층에 의학도서관장실 등의 사무실, 3층에 단행본실[173]과 열람실이 있다. 그리고 4층에는 '''국가고시준비실'''이 있다.
의외로 비의학 관련 장서도 많이 보유하고 있어서 웬만해서는 중앙도서관이나 과학도서관까지 갈 필요가 없을 정도. 그리고 원래는 의학도서관의 책은 의학도서관에 가서만 대출이 가능하고 반납의 경우도 기계를 이용한 반납이 불가능하였으나 2016년부터 의학도서관도 간편대출시스템의 수혜를 받게 되었다. 단 중앙/과학도서관과 달리 '자료실 내에서의' 무인대출 및 반납은 불가능.
여담이지만 도서관 2층이 안암병원 연구동 8층과 의대 구관 4층으로 연결되어 있는데(층수 차이가 신경쓰이지만 그냥 넘어가자...) '''병원 암센터와 연결되기 때문에, 병원 쪽은 출입 자체를 막아놨다.''' 의대 구관 쪽은 개방.
참고로 도서관 오른쪽 구름다리 아래에 의대 구관 건물 벽을 보면 무수히 많은 움푹 파인 곰보 자국이 보인다. 신관이 들어서기 전 그 앞에서 학생들이 캐치볼을 하다가 벽에 공이 맞아서 쌓인 자국이다...(벽 재질이 뭔지 의심스럽다.).
2019년 7월부터 리모델링을 시작하여 2019년 말에 리모델링이 끝났다. 처음으로 키오스크가 들어섰고, 좌석배정제로 바뀌었다.

4.3.5. 한국인공장기센터(철거 예정)


준공
[센터]
규모
지상1층
구 학군단사. 의대본관에서 우정간호학관으로 올라가는 길목에 위치해 있다. 철거 이후 융합연구동이 들어설 예정이다.

4.4. 간호대학



4.4.1. 우정간호학관


[image]
'''우정간호학관'''
준공
2013년
규모
지상5층
2013년 완공되어 간호대학 간호학과생들의 안식처가 된 건물. 기존에는 생명과학대학 별관이라는, 컨테이너로 만들어진 건물이 있었으나 신박한 우정간호학관이 들어섬으로써 생명과학대는 건물을 하나 잃었고, 간호학과는 의과대학에 세들어 살던 과거를 청산하고 보금자리를 얻었다.


4.5. 공과대학



4.5.1. 건축사회환경관(공사 예정)


[image]
준공

규모
?
기존 자연계캠퍼스에 있던 구조물진동실험관이 철거됨에 따라 녹지캠퍼스에 새로 조성하고자 하는 건물이다. R&D센터 앞에 세워진다. 이름에 드러나듯이 건축사회환경공학부가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4.6. 안암학사(기숙사)


외국인기숙사



고시동(V동)
CJ International House

2동(B동)


어린이집/차고


Anam Global House

여학생동(D동)
관리동(C동)


1동(A동)


프런티어관(G동)

서울캠퍼스 학생들의 주거를 아주 일부[174] 담당하는 안암학사. 여러 건물들이 몰려 있어 마치 아파트 단지와 같은 분위기를 풍긴다. 안암역 1번과 2번출구 사이의 개운사길을 계속 따라 들어오다보면 만날 수 있으며, 단지 입구에서부터 CJ International House까지 끝없는 오르막길이 이어진다. 크게 학생동(구관), 프런티어관(신관), 외국인기숙사로 나누어지며, 그 시설과 운영 방식이 많이 다르다.
신입생 선발은 구관은 입학성적으로, 신관은 거리로 우선권을 부여한다. 이때 선발되지 못해서 자취나 하숙 쪽으로 가는 학생들도 있다.
재입사 신청은 기존 입사자만 할 수 있으며, 직전학기 학점만 반영하고 벌점은 0.1씩 감산한다. 학년이 올라가면서 수용 인원이 줄어들기 때문에 주로 봄학기때 학점컷이 올라간다.
잔여석 신청은 재입사 신청을 하지 않은 기존 입사자, 입사자가 아닌 자에게 자격이 부여되며, 역시 직전학기 학점만 반영하고 기존 입사생의 벌점은 0.1씩 감산한다.
구관은 남자 두 동과 여자 한 동으로 3인 1실 시스템이다. 선배 1명 + 새내기 2명으로, 학년이 올라갈 때 그 인원이 반으로 줄기 때문에 재입사 선발 학점 컷이 높은 편이다.[175] 사생대표들의 모임인 사생회가 있는데, 사생회에 들어가면 기숙사 입사권 등 여러 가지 혜택이 있고 기숙사 가을축제나 조인트점호(남자A층과 여자B층이 함께 식당에서 이것저것 먹는다거나) 등의 행사를 기획한다. 하지만 사생들의 관심도는 낮은 편이다.
샤워실과 화장실이 층마다 하나씩 있어 공용으로 사용한다. 문짝 빼고 설립 당시 그대로라카더라. 상당히 낡았으며 방 안에서 신발을 신고 다녀야 해서 먼지가 쩐다. 냉난방 시스템이 중앙 제어 방식에다 천장 덕트에서 바람을 내보내는 방식이라 호흡기에 무리가 간다. 모두 2층 침대를 쓰므로 직격탄이다. 여러모로 하자가 있지만 싼 가격 덕에 학생들은 언제나 만원이다. 1달 관리비가 약 20만원으로, 안암 근처에서는 가장 싼 수준의 주거비용을 자랑한다. 시설 이용과 관련해서는 안암학사 홈페이지에 문의하면 신속하게 해결되니 불편하게 살지 말고 많이 이용하는 게 좋다.
2019년 기준 연속 2일 이상 외박 시 외박 신고를 하는 것이 권장된다. 이전에는 매일 층마다 카톡 단톡방을 만든 이후 카톡 투표로 했다(...). 점호도 사감보의 성향에 따라 자주 하기도 하고, 안 하는 날이 있기도 하다. 2019년 기준 점호는 군대식 점호가 절대 아니며, 사감보가 각 방으로 들락날락 거리며 사생들의 건강 상태나 각 방의 상태[176] 등을 체크하는 점검 시스템에 가깝다.
프런티어관, 통칭 신관은 2011년에 완공되었다. 약 1,000명이 수용 가능한 민간 자본 기숙사[177]이며, 2인 1실이다. 방에 샤워실과 화장실이 같이 있으며,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침대 및 책상 등의 가구 수준이 구관의 그것과 천양지차이다. 2019년이 되어서야 카드키 시스템으로 바뀐 구관과 다르게[178] 처음부터 카드키 시스템으로 시작했다. 단 잃어버리는 일도 잦다. 재발급 비용은 만원이다. 냉난방 시스템이 잘 되어 있어 더위와 추위에도 쾌적하게 생활 가능하다. 사감보나 점호 등도 존재하지 않는다. 여러모로 구관에 비하면 생활하기 편리하다. 기숙사 관리비는 1박에 13000원으로 1달에 40만원 정도이다. 외부의 하숙/원룸과 비용 차이가 크지 않아 한 학기만 살고 나가는 학생들이 많다. 해마다 여름 방학이면 재입사자를 대거 모집한다. 기숙사 이용 가능 학년이 확대된 주 원인. 민간 자본 기숙사라 일정 수익을 확보해야 하는데 계속 방이 비어서는 곤란하기 때문.
여담으로 프런티어관 기숙사에는 흑역사가 있는데, 2011년에 완공되고 학생들이 입주하자마자 화장실 문의 잠금 장치에 결함이 발견된 것이다. 학생 하나가 화장실에 갇혀버린 일을 계기로 기숙사 관리측에서는 모든 방의 화장실 잠금 장치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고쳐버렸고, 화장실은 잠길 수 없는 상태로 2011년, 2012년, 2013년 내내 방치되었다. 그래서 기숙사생들은 화장실에 있을 때 룸메가 문을 벌컥 열까봐 항상 노심초사 했다.... 원래는 사생회가 없었으나 2016년 6월에 총학생회가 주도하여 신관 사생회를 만들었다.
외국인기숙사로는 외국인 숙소[179], CJ International House와 2013년 9월 완공된 안암 글로벌하우스가 있다. CJ 기숙사의 경우 외국인 학생 및 교원들이 사용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구/신관에 비해 그 시설이 매우 좋다고 전해진다. 국내 학생들은 살 가능성이 없다. 화장실과 샤워실은 4명이 같이 사용하되 개인 공간은 1인실처럼 나누어져 있다고 한다. 안암글로벌하우스의 경우 현재 신규입사생을 모집중이다. 대학원생을 중심으로 받되 학부생에게도 마지막 순위로 기회를 준다. 2명이 화장실과 샤워실을 같이 사용하고 역시 개인 공간은 1인실로 나누어져 있다. 한 달 관리비가 50만원으로, 6개월치를 통틀어 300만원을 일시불로 납부하라는 공지를 안암학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정고시동의 경우 관리 시스템이나 시설 여부에 대해서는 정경대에서 관리한다는 점 이외에 알려진 바가 거의 없다.
2013년 9월부로 남학생 기숙사의 통금이 사라졌다. 여학생 기숙사는 2016년 고연전을 즈음하여 임시로 통금을 해제하였고 총학생회와 계속 관련 논의 중이다.

4.6.1. 1동(A동)


[image]
앞에 '남학생동'이라는 명패가 서 있듯이 남학생들이 거주하며 2동과 함께 구관이라 불린다. 관리동, 2동과 연결되어 있다. 3인 1실 시스템으로 신입생 2명과 선배 1명이 한 방을 쓴다. 식당과 연결된 통에 2019년 1학기까지는 실제로 거주하는 1, 2동 학생들과 함께 그 외 사생들도 통행했지만, 2학기부터는 1, 2동 거주생들만 출입이 가능하다.[180] 1층의 경비 한 분이 1, 2동 학생들을 모두 관리하는 시스템이며 관리동 안내데스크까지 담당하고 있다.

4.6.2. 2동(B동)


1동, 관리동을 지나면 나타나는 공간으로 거주자 말고는 갈 일이 없다. '외국인학생동'이라는 명패가 서 있는데 이는 지하1층과 1층 그리고 2층 일부를 분리해서 외국인 기숙사로 쓰고 있기 때문이다. 3인 1실 구 기숙사.

4.6.3. 관리동(C동)


안암학사 단지의 메인 건물이다. 지하 1층[181]에는 세탁소와 편의점, 1층에는 식당, 2층에는 스튜던트 센터, 3층에는 기숙사 사무실과 탁구장, 피아노 연습실이 있다.
지하 1층(사실상 1층)의 편의점은 기숙사에 24시간 운영한다. 안암 전역에 위치하는 편의점을 통틀어 가장 높은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나 진실은 아무도 알 수 없다. 실제로 시험기간에는 물건 떨어지는 속도가 가히 빛의 그것과 가깝다. 세탁소는 작은 규모로 급할 때 이용하기 좋으나 영업 시간이 상당히 짧아서 정상적으로 학교를 다니는 학생은 꽤 이용하기 힘들다.
1층(사실상 2층)의 식당은 기숙사에 거주하는 학생들 전원이 이용하는 것으로 학생증을 태그해 들어가는 시스템이다. 아워홈에서 운영하며, 원래 기숙사에 거주하려면 무조건 1달 45식을 의무적으로 신청하고 식대를 납부해야 했으나 공정거래법 위반으로 판명되어 지금은 선택제이다. 자신의 식사 패턴에 따라 정기식 A(200식), B(160식), C(120식), D(90식)를 선택할 수 있으며 자유식도 있다. 학기 초기가 아닌 이상 납부 즉시 사용할 수 있다. 아침은 스킵하고 점심, 저녁은 친구들과 밖에서 때우는 대학생의 생활 패턴상 식사 신청을 하지 않는 경우도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다. 그나마 주말 없이 조/중/석식을 모두 제공한다는 점에서 타 기숙사와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며, 아침에는 급히 수업에 가야 하는 학생들을 위해 테이크아웃 서비스도 시행한다.
2층(사실상 3층)의 스튜던트 센터는 컴퓨터와 테이블 등이 있어 팀플 등에 이용할 수 있다. 실제로 2011년까지는 딱히 제한 없이 출입이 가능하여 기숙사에 사는 비율이 높은 새내기들의 팀플 장소로 많이 이용되었으나, 늦은 시간 커플들의 애정 행각이 극에 달하고 가을 즈음에는 진짜로 과한 스킨십을 나누는 몇몇 커플을 성토하는 글이 안암학사 홈페이지에 올라오면서 1, 2동 거주 학생들만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규정이 변경되었다.
3층(사실상 4층)의 기숙사 사무실은 학기 초 학생증을 등록하여 식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업무, 프런티어관의 카드키 분실 시 재발급 업무 등을 수행하며, 정상적으로 기숙사를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갈 일이 없다. 탁구장에는 탁구대가 2개 정도 설치되어 있으나 실제로 치는 사람은 못 봤고 사생회에서 종강 즈음 박스를 판매하는 장소로, 또 개강 때 공유기를 대여하는 장소로 이용된다. 탁구장 안쪽으로 피아노 연습실이 3개 있는데, 각 연습실에 피아노가 1대씩 있으며 조지훈 홀에는 그랜드피아노가, 나머지 두 개의 홀에는 업라이트 피아노가 있다. 연습실을 사용할 때는 1동 1층의 경비님께 말씀드려 학생증을 맡기고 이름과 연락처를 적은 뒤 키를 받아가면 된다. 한 사람당 1일 최대 2시간까지 이용 가능하며, 2명이서 돌아가며 4시간을 사용하는 건 안 된다. 또한 피아노 반주를 곁들인 바이올린 등의 타 악기 연습, 노래 연습도 불가하다. 이용 규정에는 그런 말이 없지만 남녀가 동시에 들어가는 것도 불가능하다. 관리동에서도 상당히 외진 곳이라 규정 조금 어긴다 해서 별 문제가 없을 것 같지만, 방마다 감시 카메라가 있고 1동 경비가 매의 눈으로 감시하여 귀신 같이 적발한다.

4.6.4. 여학생동(D동)


[image]
구관 여학생동. 흔히 '3동', '여자구관'으로 불린다. 3인 1실 시스템이며 여타 사항은 남자 구관과 동일하다.
유난히 벌레가 많다.

4.6.5. 고시동(V동)


행정고시동으로 정경대에서 관리한다. 입사시험을 쳐서 거주자를 선발한다. 여자동을 지나 CJ 기숙사로 가는 길에 위치해 있으나, 위치가 상당히 애매하여 대부분 학생들이 거기에 있는지도 모르고 지나간다. 격리된 편이라 실제로 고시동의 풍모를 내뿜기는 한다.

4.6.6. CJ International House


'''CJ International House'''
외국인 학생 및 교원을 위한 기숙사. 호텔급 시설을 자랑한다 카더라. 4인 1실 시스템이나 개인 공간이 분리되어 있어 사실상 1인실이라고 한다. 국내 학생이 거주할 수 있는 방법이 있기는 한데 매우 소수[182]만 가능한데다 어떤 절차를 거쳐 들어가는지는 불명. 그냥 안 된다고 보면 된다(...). 국제하계대학 수강생이라면 가능할지도?

4.6.7. Anam International House


[image]
CJ International House 뒷편으로 외국인 교원을 위한 기숙사인 외국인 숙소(E동)이 있었다. 현재는 '외국인기숙사'로 재건축하는 중. 그런데 시공식만 하고 2년이 되도록 터만 닦고 공사를 안 하다가 2017년 4월에 드디어 공사를 재개한다고 한다...고 했다가 2018년 여름에 재개하였다. 일단 목표는 2020년 2월 완공이라고 한다. 재건축 이후로는 외국인 교원 뿐만 아니라 외국인 학생들도 들어올 수 있게 되었다. 2020년 12월과 2021년 1월에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하여 생활치료센터로 이용되고 있다.

4.6.8. 프런티어관(G동)


[image]
(멀리 보이는 큰 건물이 프런티어관이다. 앞에 보이는 기와집은 안암동에 위치한 절인 개운사다.)
'에듀21고려대학교학생기숙사유한회사'에서 관리하는 민자 기숙사로, 보통 기숙사 신관이라 불린다. 민자 기숙사[183]이며 2인 1실이다. 구관에 비해 기적적인 수준의 시설 개선이 엿보인다. 2011년 2월 완공. 점호나 사감보가 없어 생활에 터치를 받지 않는 편이다. 그러나 과거에는 통금이 있던데다 2인 1실이라는 점 때문에 자유가 제약되는 데 비해 그 가격은 구관처럼 획기적으로 싼 것도 아니어서 구관에 비하면 매우 인기가 없는 편이다. 1학기에는 신입생 TO가 많은 편이기 때문에 추가모집을 받지 않지만, 2학기에는 추가모집이 항상 있다. 취소선 내의 서술은 2013년 2학기 한정으로, 당시 글로벌하우스 개관과 함께 외국인 및 대학원생 TO가 확충되어 갑자기 많은 잔여석이 발생했을 뿐 현재는 경기권도 어지간한 학점으로는 들어오기 힘들다.
보증금 및 공과금이 없는 점이나, 치안, 냉난방[184], 위생 사항[185] 등 여러 가지를 고려했을 때 그렇게까지 비싸지 않다. 오히려 안암 주변의 원룸/하숙 방세가 많이 올라서 별 차이 없을 정도. 2013년 2학기부터 통금도 완화되었고, 글로벌하우스에 비하면 가성비는 우월하다. 무엇보다 구관은 1, 2학년 학생 이외에는 수용하지 않지만 여기는 학점만 좋으면 4학년까지 남아있을 수 있기 때문에 특히 여학생들의 선호도가 높고 실제로 2014년 이후 구관보다 신관의 학점 컷이 더 높은 상황이 종종 발생하고 있다. 다만 2015년 8월 중 규정이 바뀌어 2015학번부터 3학년 재입사가 불가하며, 잔여석을 신청해야 한다.
구관보다 신관이 훨씬 생활하기 프리하고 규정도 현대적인 점(구관은 점호 등이 존재하므로), 시설은 넘사벽으로 좋은 점, 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오르지 않는 관리비와 가성비를 따졌을 때 향후 안암학사 단지에서 최고 인기를 누리게 될 것이라는 가능성도 조심스레 점쳐지고 있다.
안암학사 구관이 남자동이 2동 있는데 비해 여자동이 1동밖에 없다는 것을 감안해서 성비로는 여성의 수용률이 좀 더 높다. 산에 지어진 건물답게 앞에서는 지상인 지하 1, 2층이 뒷편에서 보면 지하다. 지하 1층부터 학생들이 거주하는 방이 있고, 지하 2층에는 기계실과 남자동 세탁실과 열람실이 있다. 세탁실과 열람실의 경우 여자동은 지하 1층.

4.6.9. Anam Global House


[image]
2013년 9월 완공된 외국인기숙사. 허나 애초의 건축 명목과는 다르게 현재 신청 받는 대상을 보면 (1)대학원생이면서 외국인, (2)대학원생, (3)학부생의 순위를 부여하고 있으며, 특히 법학전문대학원생을 위한 기숙사이다. 6개월 또는 4개월 단위로 신청이 가능하며 6개월 신청자가 우선순위가 높다. 한달 관리비가 50만원 수준으로, 이걸 학기 초에 일시불로 내야 하기[186][187] 때문이다. 그런데 원래 프런티어관에 배정했던 대학원생 TO는 글로벌하우스로 밀려났고, 대신 기숙사비가 올라서 대학원생들은 불만이 가득하다(...). 프런티어관까지만 해도 주변 시세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2인 1실 시스템으로 알려져 있으나, 침실은 각방으로 개인 공간이 분리되어 있어 사실상 1인실. 화장실과 샤워실도 별개의 공간으로 분리. 다만 층별로 카드를 찍게 되어 있고, 세탁실이 협소한 등 생각보다는 불편한 건물이다. 대학원생들이 많다는 것을 감안해 기숙사 내에 층별로 스터디룸과 열람실이 있다는 것은 장점. 외국인을 위해서 1층에 냉장고와 조리시설을 갖추고 있다.

4.7. 어린이집(차고·창고)


[image]
'''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 어린이집'''
고대를 돌아다니는 셔틀버스가 출발하는 지점으로 북악산로에서 바라보았을 때 건물의 왼쪽 부분에 '''안암병원''' 어린이집과 '''서울캠퍼스''' 어린이집이 있고, 건물의 오른쪽에 차고가 있고, 지하에 창고가 있어 어린이집과 차고를 하나의 건물로 연결(?)시켜 준다. 원래 '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 어린이집'이 있던 곳은 고려대학교 출판문화원(구 출판부)이 있던 곳이였다. 그러다 2016년 2월에 출판문화원이 정릉으로 이전하면서 교직원과 대학원생의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 어린이집'이 2016년 2학기부터 들어선 것이다.

4.8. 개운산 부지



'''개운산에 있는 학교 부지를 아시나요?'''
[image]
고려대 캠퍼스에 인접한 개운산의 많은 부분이 재단 소유로, 고려대학교 교육부지로 지정되어 있다.
이곳에 1,100여 명이 수용 가능한 기숙사 6개 동(수도방위사령부 예하 부대가 있어 높은 건물은 건축할 수 없다. 따라서 낮은 건물 여러 동을 짓자는 계획을 세운 것.)을 지으려고 하자 주변 주민들이 '개운산을 사랑하는 주민 모임'이라는 명목으로 반대 플래카드를 안암동, 종암동, 제기동 여기저기에 달며 반대했다. 정작 학생들은 '안암(+종암+제기) 원룸 주인 모임(...)' 아니냐며 코웃음치는 중.[188] 프런티어관이 생기며 천정부지로 오르던 법후 주변 방값이 한풀 꺾였다는 얘기가 많고 실제로 현재 안암 주변에 공실이 꽤 있다는 썰이 있으므로 만약 기숙사가 실제로 세워진다면 방값 하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5. 정릉 캠퍼스


[image]
'''정릉캠퍼스 전경'''
성북구 정릉동에 위치한 이 캠퍼스는 본래 우석대학교 의과대학/의과기술초급대학을 제외한 모든 학과가 있던 캠퍼스로, 더 거슬러 올라가면 우석대의 전신 중 하나인 국학대학의 캠퍼스였다. 고려대학교가 우석대학교를 인수한 이후 건물만 남게 된 이곳에 고려대학교병설보건대학이 이전해와서 2005년까지 사용하였다. 이 후, 2005년 10월 25일 교육부가 고려대학교와 고려대병설보건대학의 통합 신청을 승인하면서 고려대학교에 보건과학대학이 새로운 단과대학으로 신설되었고, 정릉동 교사(校舍)가 정릉 캠퍼스라는 명칭으로 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당시 안암캠퍼스)에 속하게 되었다.[189][190]
정릉캠퍼스에는 호림관, 정의관, 진리관, 정보관(구 보건과학정보관), 학생회관의 총 5개 건물이 있다. 병설보건대학 시절에는 '자유, 정의, 진리'에 맞게 자유관이라는 건물도 있었으나 노후화되어 본교 편입 전에 철거되었다.
2014년까지는 정릉캠퍼스를 보건과학대학이 거의 단독으로 사용하였지만 [191], 2015년에 보건과학대학이 안암동 자연계 캠퍼스의 신축 건물인 하나과학관으로 이전하였다 [192]. 당초 녹지 캠퍼스에 의과대학, 간호대학, 보건과학대학, 생명과학대학 등 의료·보건 계열 학과들을 모으려는 플랜이 있었으나, 이번 사례를 보면 캠퍼스 마스터플랜에 다소 변화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보과대 이전 후 비게 된 이곳을 국민대학교에 매각하는 방안이 추진되었으나 최종적으로 무산되었다.[193] 결국에는 2015년 9월 4일부터 정릉 캠퍼스가 연구부총장 산하의 '''KU-MAGIC(Medical Applied R&D Global Initiative Center) Project One'''의 연구시설로 쓰이게 되었다. 이를 통해 정릉 캠퍼스는 첨단의료과학센터로 거듭난다고 한다. KU-MAGIC 프로젝트는 ONE과 ZERO[194]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프로젝트를 통하여 질병 중심의 연구 시스템을 구축, 원인-예방-진단-치료의 일관된 연구와 다수 질병을 중심으로 융복합 연구·혁신 시스템을 형성할 예정이다. 고려대학교 출판문화원 역시 2016년 2월에 정릉 캠퍼스로 이전했다. 2016년 말부터 국민대학교에 정릉캠퍼스를 매각하려는 계획이 다시 추진되고 있다. 고대 입장에서는 사용하고 있는 건물이 진리관, 정보관뿐이고 국민대 입장에서는 캠퍼스 확충이 필요했기 때문인데 결국 가격 협상이 결렬되어 매각이 무산되었다.[195]
2017년 9월 캠퍼스 인근에 우이신설선 북한산보국문역이 들어섰다.
2019년에 새롭게 취임하는 정진택 총장 공약에 따르면 해당 부지를 기숙사로 활용하겠다고 했으나, 고대신문 기사에 따르면 이마저도 불확실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정보관 정도만 사용되고 나머지 건물은 방치되고 있다.

5.1. 호림관


과거 교수 연구실, 학과 사무실, 연구실, 실습실, 학생식당 등이 위치하던 건물이다.

5.2. 정의관


7층 높이의 건물로 과거 대부분의 전공수업이 열리던 건물이며, 대형 강의실이 있는 6, 7층을 제외한 모든 층에 자판기가 있다.

5.3. 진리관


정릉 캠퍼스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이며, 외부 업체들이 다수 입주하여 연구 시설로 사용되고 있으며 KU-MAGIC 프로젝트가 시작된 이후로는 연구마을(지방 R&D 센터)로서 역할을 하게 되었다.

5.4. 정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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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릉캠퍼스 정보관'''
과거 보건과학도서관이 들어섰던 5층짜리 통유리 건물이다. 보과대 통합 이후 기존의 도서관을 담당하던 '자유관'을 허물고 2009년도에 완공되었으며, 새 건물인 만큼 시설이 준수하다. 2014년 12월 19일에 보건과학대학 안암 이전에 따라 폐쇄되었다. 이곳에 있던 자료 중 의학 및 보건 분류코드의 서적은 녹지 캠퍼스 의학도서관으로, 나머지는 모두 중앙도서관 지하 보존서고로 옮겨졌다.
2015년 KU-MAGIC Project One이 시작된 이후에는 기존의 보건과학정보관이라는 이름에서 보건과학을 뺀 정보관으로 바꾸고, 질병 중심의 연구가 이루어지는 첨단의료과학센터로 사용된다. 외부 의료 관련 회사도 일부 입주한다.
2016년 2월부터는 고려대학교 출판문화원도 이곳으로 이전하였다.

5.5. 학생회관


3층 건물로 과거 보과대 동아리들이 사용하였다. 현재는 사용하지 않는 건물이다.

6. 기타



6.1. 안암/구로/안산병원


고려대학교의료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문서 참조.

6.2. 식당 및 매점


고려대학교/식당 및 매점 참고.

6.3. 고려대학교 낙산/대천/완도청해진수련관


[image]
(낙산수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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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수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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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청해진수련관)
강원도 양양군 낙산해수욕장 근처와 충청남도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근처와 전라남도 완도군 신지면에 각각 위치한 숙소. 고려대학교 학생/교직원/병원 직원 누구나 사용가능하다.(단, 완도청해진수련관은 교직원 전용이다.) 체육교육과 학생들의 전공수업 장소이기도 하다. 4.18 기념관 2층 학생지원부에 신청하면 이용할 수 있으며 숙박비는 1박에 1인당 2000원. 입장시 학생증과 신청확인서를 제시해야한다. 동아리 엠티, 밴드 워크샵 장소로 사랑받지만 위치가 위치인지라 접근성과 인지도는 낮은 편. 취사장, 샤워시설이 있고 3~5분만 걸어나가면 눈앞이 해수욕장이라 물놀이하기에 딱이다. 퇴실시간은 11시까지이며 7,8월 성수기는 10시 30분까지 퇴실해야한다.
낙산 수련관은 안암역에서 탑승 후 신당역에서 환승하여 강변역에서 고속버스로 속초고속버스터미널로 이동한 뒤 횡단보도를 건너 9번 or 9-1번 버스를 타고 조산리정류장에서 내리면 쉽게 찾아갈 수 있다.
대천 수련관은 안암역에서 탑승 후 동묘앞역에서 환승하여 용산역에서 장항선열차를 경유해 대천역에 간 뒤 보령시 버스 100번 내지 110번 버스를 이용해 시민탑광장 정류소에서 내리면 가깝다.

6.4. 덕소농장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도곡리 736-2 에 위치한 고려대학교 부속농장이다.
특이하게 학부가 아닌 대학원 소속이다. 고려대학교 생명환경과학대학원에서 관리한다.
2020년 현재 고대농장장은 환경생태공학부 조기종 교수이다.
근처에 경의중앙선 전철 도심역이 있다.
교직원과 주변 주민들에게 주말농장을 제공하고 있다. (유료)
과거에는 고대참기름의 생산지였기도 했지만 지금은 이전해서 해당 시설은 없어졌다.

6.5. 송추운동장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에 위치한 운동장이다. 1987년 축구부와 럭비부를 위한 천연 잔디구장 2면에서 시작하여 1997년 야구장과 야구부 숙소가 지어졌다. 현재는 축구장 2면, 야구장 1면을 비롯 체력단련실 등 다양한 훈련 시설들이 갖추어져 있어 학내 다양한 운동동아리가 사용한다.
이곳을 매각하고 고려대학교 양주병원을 만드려는 움직임이 있었으나 지금은 사실상 묻힌 것으로 보인다.#
근처에 폐역인 송추역이 있다.

6.6. 양평/철원/괴산학술림


경기도 양평군, 강원도 철원군, 충청북도 괴산군에 각각 위치한 학술림이다. 생명과학대학 등에서 교육이나 연구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7. 철거된 시설



7.1. 박물관


여학생회관과 법과대 건물 사이에 있던 건물. 현재 고려대학교 박물관은 백주년기념관으로 이전했다.

7.2. 여학생회관


현재 동원글로벌리더십홀 자리에 있던 건물. 동원글로벌리더십홀에 도돌마루와 같은 여성을 위한 시설이 있는 이유가 이 여학생회관을 철거한 자리에 지어졌기 때문이다.

7.3. 노천극장


화정체육관 자리에 있었던 시설. 입실렌티, 응원오티가 이곳에서 이루어졌었다.

7.4. 경영별관


현대자동차경영관 자리에 있었던 건물. 유원건설 등의 후원을 받아 1988년 건립된 건물로 정진초, 경영도서관, 말굽형 강의실 등이 있었다.
2011년 철거된 이후 파라, 온돌 방식의 여학생 휴게실, 반실, 동방이 없어졌다. 여학생 휴게실과 학생 자치공간은 따로 현차관에 마련되어 있지 않아 경영대의 자치공간은 사실상 전무한 상태가 되었다.

7.5. 사범대학 분관


현재는 현대자동차 경영관 공사로 인해 없어졌다.
라이시움 항목에도 나와있듯이 원래 사범대 자치공간이 있던 곳이다. 이 때문에 철거될 당시 사범대 학생들이 강력히 반발하였고[196] 결국에는 사대 분관을 철거하지 않고 현차관 공사를 진행하기로 한다.
그러나 공사 시작 한 달만에 균열이 발생했고 어쩔 수 없이 사범대 학생들은 분관을 떠나 라이시움 5층으로 가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디자인조형학부의 자치공간은 라이시움으로 가지 못하였고 미디어관으로 터를 옮긴 지금까지도 디조는 학생자치공간은 물론, 교육·연구 공간까지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7.6. 조형학부관


초기에는 ROTC 무기고로 사용되었던 곳으로 현재는 현차관 공사로 인해 사라졌다. 철거 이후 디자인조형학부는 미디어관을 미디어학부와 함께 사용한다.

7.7. 조형학부별관


조형학부관과 같이 현차관 공사를 위해 함께 사라져서 현재는 없다.

7.8. 인문강의동


운초우선교육관 자리에 있던 컨테이너 가건물로 현재는 철거되었다.

7.9. 제2공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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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http://egloos.zum.com/casillas/v/2939353 )
자연계 캠퍼스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로(1964년 건립) 놀랍게도 본관, 대학원, 문과대학(서관)을 설계한 사람과 동일인물이 설계했다(...) . 제2공학관과 이학별관, 공학별관이 세트로 동일하게 지어졌다. 이학별관을 동관, 공학별관을 서관이라 부르기도 한다. 공학별관과 제2공학관은 구름다리로 이어져 있다.
처음 지어졌을 때는 교양관[197]이었다가 당시의 과학관, 현재의 교양관과 트레이드하여 이후 이공대 본관으로 사용되다가 90년대 중반 현 공학관이 신축되면서 제2공학관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대학원 연구실들과 실험실, 계단 강의실들이 있는 제대로 사용되고 있는 건물이다. 겉으로 보기에는 가장 허름하지만 안에 들어있는 실험장비들이 굉장히 고가이기 때문에 한 층에 들어있는 장비들만 다 합쳐도 교양관을 지을 수 있다는 소리도 들린다.
원래 병원 건물로 지어졌기 때문에 4층이 없으며 고대 안에 엘리베이터가 없는 가장 높은 건물이기도 하다. 계단강의실은 카데바를 가운데 놓고 강의하던 공간이라고 하나, 실제로 짓는 도중에 고대에서 우석대[198] 의대를 인수하였기 때문에 용도변경. 그래서 병원으로 사용된 적은 없다. 설계자는 박동진. 직접 건물을 비교해보면 믿기지 않겠지만 이 분은 본관, 대학원도서관, 대강당도 설계하셨다(...). 나중에 과학도서관을 지을 때 이 건물과 대칭 형태로 하도록 지었다.
제2공학관을 허물고 공학타워를 지을 계획이 있다는 것은 인문사회계의 SK관 떡밥 만큼이나 질기고 오래가고 있다. 공대 교수님들 말을 들어보면 펀딩은 이미 완료되어있다고 하며 부지 문제가 해결되면 삽을 뜬다고 한다. 이 타워의 목적이 낡은 제2공학관, 이학 별관 연구실들의 이전이므로 제2공을 허물 동안 연구를 할수 있는 임시 연구동이 필요한데 이 부지를 협상 중이라는 듯. 임시동이 완성되면 연구실 이전 후 제2공을 허물고 새로 짓는다고 한다. 테니스장, 농구장 부지도 같이 개편되는 모양.
2014년 10월 미래공학관 기공식이 열렸는데, 완공되면 제2공 및 공학별관 연구실을 그 곳으로 옮긴 후 2015년 3월달에 철거 예정이라고 한다...는 말이 있었지만 2015년 12월 기준 아직 그렇지 않다. 철거 후 미래공학관의 주차장을 만들고 남은 부지에 새 건물을 올린다고 한다. 그런데 또 계획이 바뀌었는지 미래공학관 완공 후에 제2공학관을 허물고 자연계 중앙광장을 조성한다고 한다. 자연계 중앙광장 지하에는 주차장이 조성된다고 한다.
2015년 12월 11일에 화재가 발생하여 12월 14일까지 전층 출입이 통제되었다. 한달도 안 된 12월 27일 새벽에 또 다시 화재가 발생하여 28일까지 3층의 출입이 통제되었다.
2016년 11월에 신공학관이 완공되고 실험실 장비들을 옮기고 2016년 겨울방학 이후 철거한다고 한다...고 했지만 2017년 여름방학이 지나도 철거가 안 되었다. 건축학과 설계실 때문인 듯.[199] 철거 이후 자연계 중앙광장인 Science π-park를 조성한다고 한다.
결국 2017년 2학기 중간고사 도중에(...) 건축학과 설계실은 공학관 7층으로 이사를 진행하였고[200] 2017년 10월 기준으로 이제 제2공학관을 쓰는 곳은 없으며 이에 따라 겨울방학에는 철거가 진행될 것으로 보이고 결국 철거에 들어가서 5월까지 진행 예정이다.

7.10. 공학관 별관


[image]
'''공학관 별관'''
위의 제2공과 함께 철거 중인 건물.
제2공, 공학별관, 이학별관 모두 철거 후 약 2000여 평에 달하는 부지에 2만여 평 규모의 공학타워(두 동짜리 건물로 한 동은 산학협력관이고 다른 하나는 공학관)를 지을 계획이 있었으나 자연계 중앙광장과 지하주차장으로 갈음되었다.
공학타워와 앞의 주차장 지하는 하나스퀘어처럼 지하광장을 형성하여 공학타워 지하-과학도서관-하나스퀘어-안암역-민주광장-중앙광장으로 이어지는 지하캠퍼스를 구축할 계획이 있기는 했지만 결국은 사실상 엎어졌다.

7.11. 구조물진동실험관


[image]
기계공학부, 건축사회환경공학부, 건축학과 등에서 구조물관련 진동실험으로 이용하는 시설물로 제2공학관, 공학별관과 함께 신공학관 완공 이후 철거 중인 건물이다.

7.12. 홍보관


[image]
[201]
준공
1968년
철거
2018년
규모
지상4층
고대신문사, 고려대학교 영자신문사 The Granite Tower, 고려대학교 교육방송국 KUBS, 고려대학교 교육TV방송국 KUTV, 고려대학교 TV방송국 KTN[202]이 있'''었'''고 사실상 같은 건물인 홍보관 별관에는 문과대학 학생회실·동아리실·각 과/반 학생회실[203], 국제학부 학생회실[204] 등이 있'''었'''다.
4층 구조의 건물(정확히는 민주광장 쪽의 4층짜리 진짜 홍보관과 국제관 쪽의 3층짜리 홍보관 별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아무도 구분해서 부르지는 않지만... 홍보관 별관에 있는 방의 호수 앞에는 A가 붙어있어 호수를 통해 구분할 수 있기는 하다.)로 용도는 그야말로 무궁무진하다. 학생회실, 과방, 방송국 스튜디오, 중앙동아리 서화회[205], 문과대학 풍물패 푸른소래, 문과대학 연극동아리 녹두극회, 문과대학 밴드 녹두울림, 사격부, 조정부, 스키부, 태권도부, 고대산악회, 안암산우회[206]에 심지어는 대학원 열람실과 교수 연구실, 교양독어실과 교양불어실까지 정말 온갖 시설이 들어찬 잡탕 다용도 건물. 2층에는 남자 휴게실과 여자 휴게실이 있어 공강에 많은 학우들이 부족한 잠을 자기 위해 찾는다. 별관 3층에는 우체국도 있다. 휴일에는 잉여로움을 견디지 못한 기숙사생들이 과방에 찾아와 자장면 등을 시켜 처묵처묵(...)하기도 한다. 과방에 악기 하나둘 두고다니는 학생들이 많기에 기타나 베이스 연주 소리도 심심찮게 들을 수 있다. 그야말로 문과대 학생들에게는 집과도 같은 건물.
사실상 자치공간이지만 밤 늦은 시간(10시 이후)에는 출입이 금지되어 있다. 그러나 방송 관련 동아리들이 위치한 건물 특성상 늘 밤샘 인구가 상주한다. 실제로 여름날 더운 건물 안에서 후끈한 컴퓨터의 열기와 씨름하다 보면 경비실 바로 앞에 위치한 자판기의 유혹이 마치 삼손을 유혹하던 데릴라의 그것과 같다.
2016년 2학기에서 겨울방학까지의 공사를 통해 홍보관 앞에 '자유마루'라는 이름의 나무데크가 생겼다.
이 자리에 제2정경관이 지어질 계획이었으나, 정경대가 독점하지 않고, 문과대와 공유하는 '''11층 규모의 인문사회관'''이 세워진다. 이에 따라 2018년 9월 초 고대신문사는 청산·MK문화관으로, 9월 30일에는 문과대학 학생회실과 산하 과반 학생회실/동아리방, 중앙동아리 서화회, 영자신문사가 국제관 1층으로 이전하였다. 3개 방송국들은 미디어관 지하2층으로 이전한다.
그리고 홍보관은 2019년 2월 현재 완전 철거되었다.

7.13. 정보전산처


[image]
준공
1982년
철거
2019년
규모
지하1층, 지상3층, 옥탑1층
제1실험관 옆에 있었다가 2019년 초에 철거되었다.

[1] 개운산 부지-지도 우측 상단에 "학교 녹지"라고 써 있는 부분 - 매입 전에는 연세대 25만평, 고려대 24만평으로 연세대가 두번째였으나 고려대가 개운산 부지 4만평을 매입함으로써 두 번째로 넓은 학교가 되었다.[2] 여담으로 정주영 회장이 공사판을 전전하던 시절 고려대 본관 공사에 일꾼으로 참여했다고 한다. 배우지 못한 것이 한이었던 정주영 회장은 이 시절에 대해 '내가 고대를 지었다'며 자부심 있게 회고했다고 한다.[3] 그래서 본관의 총장이 사용하는 화장실은 대리석이 깔렸으며 본관 화장실에는 비데가 설치되어 있는 것을 모르는 이들이 태반이다.[4] 1층에 인권센터가 입주해 있다.[5] 건물 입구의 중앙광장 방면 벽면으로 고개를 조금 들면 그렇게 쓰인 전서체로 '개교 30주년 기념 도서관'이라고 쓴 현판을 볼 수 있다.[6] 김성수는 도서관 건물의 건립을 포함한 기념사업의 자금 조달을 위해 전국을 다니며 직접 모금 운동을 전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7] 그래서 고려대학교 도서관 측에서는 중앙도서관(구관)이라고 표기한다.[8] 이것이 인연이 되어 나중에 현대의 기부금으로 경영본관과 아산이학관이 지어졌다.[9] 2000년 이전까지는 그냥 흙길이어서 나름 숲속 같은 운치가 있었으나, 비가 오면 진흙탕이 되기도 하고 안전 문제도 제기되는 점을 감안해 아스팔트로 포장했다.[10] 최단거리 루트다 보니 이 길을 이용하는 학생은 많은데 길은 좁아서 수업 직전 혹은 수업 직후에 정체현상이 항상 발생한다.[11] 다람쥐길 뒷편 언덕 위가 인촌기념관이라 밀회 장소로 딱이다.[12] 덕분에 과거에 대외 부총장 직제가 있던 시절, 부총장을 위해서인지 2층 화장실에 본관과 더불어 비데가 설치되어 있다.[13] 1975년 착공, 1978년 완공[14] 3개의 열람실이 있으며 총 300여석 규모이다.[15] 원래는 도서관 폐관 시간과 같이 문을 닫았으나 2017년 초의 중앙광장 개편과 맞물려 제1열람실(노트북 열람실)은 24시 운영으로 전환되었다.[16] 정작 사용할 수 있는 곳은 한 곳밖에 안 된다. 나머지는 사실상 사무실이나 창고(...)로 사용 중.[17] 모든 도서관(중앙도서관, 과학도서관, 의학도서관, 해송법학도서관)은 단과대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과학도서관에서 대출한 책을 중앙도서관에 반납해도 된다. 그나마 제한되는 게 있다면 의학도서관은 자료실 내 무인대출/반납이 불가능하며, 의학도서관 자료 구입 신청은 의대생 같은 의료원 소속만 가능하다는 정도.[18] 도서관 4층 주 자료실을 거쳐서 들어갈 수 있는 서고 6층과 7층이 서양서 단행본 비치 구역이다.[19] 반납은 캠퍼스 건물 곳곳에 설치된 자동반납기에서도 가능하다.[20] 예컨대 도서관에서 검색한 결과 책이 비치된 곳이 중앙도서관에 하나, 과학도서관에 하나 이런 경우.[21] 원래의 명칭은 종합생활관이었으나 나중에 라이시움으로 바뀌었다. 참고 : http://www.aurum.re.kr/Bits/BuildingDoc.aspx?num=1501[22] 공사기간 : 2000년 6월 30일~2002년 3월 5일. 참고 [23] 고려대 중앙광장 이후 서강대 곤자가 플라자, 이화여대 ECC, 한양대 행원파크, 한국외대 미네르바 컴플렉스, 가천대 비전타워, 연세대 백양로 등 학교 개발 부지가 부족한 많은 수도권 대학교의 지하 캠퍼스 개발이 유행처럼 번졌다고 한다.[24] 연세대 잠바야 워낙 흔하고 남자가 이대나 성신여대 잠바를 입고 오는 경우도 심심찮게 보인다.[25] 까페 앞에 'KU 그린캠퍼스 제휴' 어쩌구 하는 녹색 표지가 붙어 있으면, 본인 텀블러를 사용해서 1000원 정도 할인 받을 수 있으니 참고. 고려대 텀블러가 아니더라도 상관없다.[26] 이곳 소속의 e러닝지원팀이 블랙보드를 관리한다.[27] 원래는 홍보관에 있었으나 신축된 미디어관으로 입학처가 옮겨가면서 이곳으로 이사했다. 이사하면서 운영시간이 많이 단축되고 감상실을 강의실로도 사용하게 되어서 감상실 측의 반발이 있었었다. 최근에는 온전히 감상실로만 사용하는 것으로 보인다.[28] 700여석 규모[29] 원래는 1100여석 규모로 열람 전용실, 유선노트북 열람실, 무선노트북 열람실, 24시 열람 전용실, 대학원 열람실의 5개의 열람실이 존재하였으나 2017년 3~5월의 공사 이후 무선노트북 열람실과 24시 열람 전용실이 CJ Creator Library로 바뀌었다. 대신 기존의 열람 전용실이 24시간 체제로 변경되었고, 백주년기념관 1층의 정보검색실이 C-Lounge라는 이름의 열람실로 변경되었다. 그럼에도 이전보다 열람실 규모가 작다.[30] KU Pride Club에 가입한 기부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라운지인데, 재학생들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31] 정확하게는 중앙광장-민주광장-안암역-최첨단 융복합의학센터(현재의 안암병원 주차빌딩)-하나스퀘어-자연계 중앙광장(현재의 제2공학관)이다.[32] 서울 지하철 6호선 안암역고려대역 부분은 지반이 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는데다 지질조사에서 발견하지 못한 단층마저 있어서, 국내 도시철도 공사 중 난이도 최상위권을 차지했다고 한다. 일설에 의하면 지금의 기술력으로도 난공사라고 한다.[33] 당시 기준으로 공사비+시설비 650억 중 418억을 부담했다고 한다.[34] 학교 측에서도 '삼성'은 잘 안 붙이고 주로 '백주년 기념관'이라고만 부른다.[35] 1934년에 설립된 박물관으로 대학 박물관 중에서는 가장 긴 역사를 지니고 있다.[36] 제177호 분청사기인화문태호, 제230호 혼천시계, 제249호 동궐도. 보물도 3점 전시되어 있다.[37] 후술할 H구역 신설로 100여석 늘어나 현재는 1000여석이다.[38] 나머지 2/3는 박물관에서 인촌 김성수의 생애를 다룬 인촌기념전시실을 운영하는 데 쓰고 있다[39] 휴게실을 만들 경우 이곳에 들어가기 위해 대열람실을 통과해서 들어가야 되는데 그럴 경우 대열람실의 면학 분위기에 방해된다.[40] SK미래관 공사와 함께 대강당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되었고 2019년 완료[41] 본관, 동관(대학원도서관), 서관(문과대학)에 이은 새로운 건물이여서 그런 듯하다.[42] 일단 공식적으로는 '강당'이고 대부분의 학생들은 '서관 대강당'이라고 부른다.[43] 주로 문과대 풍물패[44] 처음 계획이 나왔을 때는 SK 교육관이라는 이름이었다. 그러다 잠시 미래교육관이라는 이름으로 바뀌었다가 SK 미래관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바뀌었다.[45] 대칭으로 지은 백주년기념관 건설 비용이 건축비만 2005년 물가로 580억 원이고 내장 비용이 70억 원으로 총 650억 원짜리 건물이다. 백기관 열람실 의자 하나 가격이 당시 가격으로 10만원을 넘었다고 한다.[46] 대강당의 설계를 맡은 사람이 본관, 대학원, 서관, 사대본관의 설계를 담당하기도 하였던 박동진이다.[47] https://www.youtube.com/watch?v=iQ59ybatxAA[48] 그래도 매년 주요 행사 때마다 꼬박꼬박 빠지지 않고 언급이 되고 있기 때문에 학교측에서도 SK 미래관을 짓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긴 한나보다.[49] 그래서 예전에는 학생식당을 '지하 1층' 현재 2층을 '1층'으로 불렀다. 그런데 2000년 부근부터 지하 1층을 1층으로 부르기 시작해서, 지하 1층 지상 4층의 건물이 지상 5층짜리 건물로 바뀌었다. 물론 건물 자체는 변한 것이 없는데, 명칭만.[50] 2015년까지 있다가 2016년에 복사실이 문을 닫으면서 무주공산이었던 곳을 학생휴게실로 리모델링하였다.[51] 원래 현재의 호상과 백기관 사이 도로에 자리에 있던 소극장을 허무는 대신 올려준 것이다. 하지만 크기는 이전 소극장에 비해 1/3 정도 줄어들었다.[52] 중앙광장은 지하에 열람실, 카페, 편의점을 비롯한 각종 편의시설 및 주차장이 집중되어 있고 구조 상 하중이 심하게 가해질 수 있어서 웬만한 집회나 행사는 허가가 나지 않는다. 그러니까 사실상 학생들에게 중앙광장의 용도는 술 먹는 잔디밭일 수밖에.[53] 2012학년도까지 존재했었던 작은 매점이다. 홍보관 앞에 있었으나 결국에는 자체 재정 문제 때문에 폐업하고 빈 공터가 되었다.[54] 가끔 가다가 우당이 독립운동가 이회영 선생의 호를 따온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는데 절대 아니고 우당 박종구 선생의 아호를 딴 것이다. 당시 기사 [55] 특히 스타벅스가 입주한다고 하자 "자본주의의 상징 스타벅스가 교내에 들어올 수 없다"며 학생들의 시위도 있었다.[56] 그도 그럴 것이 원래 이곳을 학생복지관으로 만들겠다고 했다가 학교 측에서 돌연 말을 바꾼 것이기 때문이다.[57] 책은 자기개발서 같이 종류가 상당히 제한적이지만.[58] 11월 25일부로 영업종료[59] '인촌 선생은 밤마다 주례를 서신다'라는 말이 돌 정도였다.[60] 특히 자연계 지역에 만들어질 예정이었던 π-Ville 22는 원래 2017년 8월 준공 예정...이었으나 언제 공사를 시작할지도 모르며 π-Ville 148과는 다르게 부지 확보도 제대로 안 된 상황으로 보인다(...). 일단 해당 파이빌은 계획상으로 생명과학관 동관 뒤편(고려대로22길 6-3)에 조성될 예정이다.[61] 사진출처: # [62] 물론 중앙광장, 하나스퀘어에도 '출장소'가 있어 간단한 건 해결할 수 있지만 환전같이 복잡한 업무(?)를 처리하려면 이곳이나 안암로타리에 위치한 하나은행 '지점'으로 반드시 가야 한다. 특히 현금 관련 업무는 출장소에서 처리 자체가 불가능하다.[63] 제일 가까운 ATM은 우당교양관 2층이다. 그 외에는 국제관이나 중앙광장까지 가야 한다.[64] 참고로 법구관 지하1층 계단강의실은 경사가 급한 편이다[65] 법과대, 자유전공학부생들은 해당 건물을 구법학관이라 불러서 줄임말도 구법이다.[66] 고려대는 기본적으로 석조 건축을 지향하는데, 경영본관과 구법학관, 정경관 등이 이런 원칙을 깼다. 최근에는 해송법학도서관, 미디어관, 현대자동차경영관, 운초우선교육관, CJ법학관 등이 석조 건축 양식에서 벗어나 있다.[67] 다만 심리학과 학생회실은 국제관에 위치하고 있다.[68] 법과대, 자유전공학부생들은 해당 건물을 신법학관이라 불러서 줄임말도 신법이다[69] 매우 큰 규모의 계단식 강의실이다.[70] 그런데 사실 이 건물이 자유전공학부 학생들에게 배정될 이유가 없다. 자전은 제1전공 배정 이후에는 공공거버넌스와 리더십 융합전공의 법학 필수 강의를 듣기 위해 법대에 가끔 오는 정도인데 건물을 하나 더 배정할 리가 있나...[71] 단, 2016년 하반기부터 2017년 상반기까지 자유전공학부 학생회실이 CJ법학관에 있다가 법학관 신관으로 이전해서 아예 안 쓰지는 않았다.[72] 이 건물은 60억원짜리 건물인데 나머지 돈은 한진중공업 조남호 회장이 기부한 것이다.[73] 참고로 조남호 회장이 경영대 출신이라 원래 경영대에 기부하려던 것을 어윤대 당시 총장의 권유로 법학도서관 기부로 돌린 것이라고 한다.[74] 건물 외장뿐 아니라 내부 음향시설, 칠판, 책걸상 등을 몽땅 바꿨다.[75] 반대로 2층에는 남자화장실이 없다.[76] 2016년 여름 경영본관 리모델링으로 경영본관 내 사물함은 없어졌다.[77] 이 모 교수님의 증언에 따르면 원래는 기부를 많이 하지 않았는데 라운지 하나 해주겠다며 돈을 더 받았다고.[78] 경실련 경제정의연구소 소장을 역임하는 등 대표적인 재벌기업 비판론자로 유명하다. 경영대학장 역임 이후 고려대 총장에 출마해 당선되었으나 논문 표절 등의 문제가 터지면서 낙마. 현재는 서울대 경제학부 초빙교수로 재직 중.[79] 그 전까지 대학교 전체 기준이 아닌 단과대학 기준으로 이런 발전기금을 모은 사례는 없었으며, 그 이후에도 극히 드물다.[80] 다음은 이필상 교수의 회고. "기업체 사장들은 잘 만나주지도 않았어요. 몇번, 몇십번을 찾아갔습니다. 각 강의실마다 건물마다 기부한 분의 이름을 쓰겠다며 돈이 없다는 분들에겐(내기 싫다는 분들에겐) 책상에라도 이름을 쓸 수 있으니 약간만이라도 도와달라고 청했습니다. 끝없이 부탁하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그리하여 돈을 모았고 기부하신 분들의 이름을 강의실마다 책상마다 새기게 되었던 것입니다." 지금은 좀 달라졌지만 90년대 말 기업체 찾아다니며 고개 숙이는 교수는 상상하기 어려웠다.[81] POSCO에서 "이미 LG가 100억을 기부했는데 왜 또 기부를 받나?"고 묻자 고대 경영대에서는 "건물을 2개 지을 겁니다"라고 대답했다는 설이 있다. 실제로 그런 계획이 있었는지는 알 수 없고, 이 대화 자체의 진실 여부도 알 수 없다.[82] 경영대 교수 충원기금으로 활용됐다. 덕분에 고대 경영대는 지금도 국내 경영대 중 최대 규모의 교수진을 보유하고 있다.[83] 경영본관 레노베이션에 투입됐다.[84] LG-POSCO 경영관 내 수당학술정보관(경영도서관) 마련에 투입됐다.[85] 아이러니인 것은 이필상 교수가 대표적인 재벌 개혁론자인데 정작 경영대 발전기금은 대부분 재벌 대기업에서 기부했다는 것.[86] LG-POSCO경영관 건립 이전까지 연대 경영대는 상경관(대우관) 본관+별관 멀티 체제를 운영하면서 시설의 규모와 퀄리티 면에서 고대 경영대를 압도하고 있었다. 다만 연대 상경관은 경영대학뿐 아니라 상경대학(경제학과, 응용통계학과)도 사용했다는 점은 감안할 필요가 있다.[87] 강의동과 연구동의 2개 건물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공사비로 500억원을 예상했다.[88] 심지어 설계자는 건축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프리츠커상 수상자인 스페인의 알바로 시자[89] 신경영관(2007년)[90] 오비스홀(2008년)[91] 금호 아시아나 바오로경영관(2010년)[92] 신경영관(예정)[93] 고대역에서 캠퍼스로 올라올 때 가장 먼저 보이는 문이다.[94] 기존의 경영별관은 유원건설 등의 후원을 받아 1988년 건립된 건물로 학우강당, 정진초, 경영도서관, 말굽형 강의실 등이 있었다.[95] 파라, 온돌 방식의 여학생 휴게실, 반실, 동방이 없어졌다. 여학생 휴게실과 학생 자치공간은 따로 현차관에 마련되어 있지 않아 경영대의 자치공간은 사실상 전무한 상태가 되었다.[96] 이 과정에서 사대분관과 조형학부 건물 을 허물어서 논란이 있었다. 결국 조형학부가 미디어관에 들어가고, 라이시움을 증축하였다.[97] 기부 금액에 상관없이, 지하 3층부터 가나다 순으로[98] 각 스터디룸마다 스마트 TV가 있고, TV에 연결이 가능한 HDMI선이 있었으나 분실이 지나치게 많이 일어나 결국 HDMI 케이블은 모두 회수하고 RGB 케이블만 비치해 놓고 있다. [99] 스터디룸을 빌리려면 '대여 신청하는 학생'이 경영대학 소속이어야 한다.[100] 만료 30일 내에 1회 연장 가능하다. 비용은 무료.[101] 하지만 스터디룸과 강의실을 제외하면 콘센트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엘포가 라운지나 쇼파 근처에서 쉽게 콘센트를 발견할 수 있는 것과는 다르게). 종종 소화전을 열어서 그 안에 있는 콘센트를 사용하는 용자도 발견된다.[102] 엘포관 280억, 현차관 440억[103] 사실 그 동안의 물가 상승 등을 감안하면 현차관 건축비로는 현재의 엘포관을 짓기가 힘들다고 한다.[104] 엘포관은 5개[105] 노트북을 따로 연결했을 경우 한 스크린은 노트북, 다른 화면에는 강의실 데스크탑 화면을 띄우는 것도 가능하다.[106] 하지만 2014년 가을학기 진행 중에, 지하 3층 강의실에서 옆 강의실 교수님 목소리가 다른 강의실에도 출력된 적이 있다.[107] + 후술할 미친 목련[108] 법학관 구관(주로 심리학과), 교양관, 운초우선교육관, 국제관, 청산·MK문화관(주로 일어일문학과), 심지어는 라이시움(...) 등으로 분산되어 있다.[109] 컴실 쪽에서 올라가면 5층이 사실상 3.5층이여서 층계로 구분이 되어 있지만 로비쪽에서 올라가면 시계탑 계단을 따라 올라가는 것인데 시계탑에서 층수를 세는 방법 역시 옛날식의 3층 다음의 5, 6, 7층 형식이기 때문이다.[110] '고그와트', '고대와트'라고도 부른다.[111] 바깥쪽에 있는 연구동의 3층과 같은 높이에 있어서 3층으로 분류했던 것 같다.[112] 1968년 당시 쌍용그룹 회장이었던 김성곤이 희사한 것이다.[113] 그런데 이 얘기를 고대신문에서 '''2010년 만우절 특집으로 써먹었다.''' # [114] 정확히는 6층. 서관에는 원래 4층이 없었기 때문에 7층으로 표기되어 있다.[115] 이쪽의 서관은 西館 맞다.[116] '승무'가 새겨져 있음.[117] 각각 3600명, 3400명 정도라고 생각하면 된다.[118] 법대, 자유전공학부 자치공간을 제외하고는 심리학과가 사용하고 있다. 문과대 교수 연구실 일부도 여기에 있다.[119] 원래는 홍보관에 고대신문사가 있었으나 2018년 홍보관이 철거됨에 따라 이곳으로 이사했다.[120] 한일 誠信 학생통신사 교류 모임을 가지는 공간이다. 고려대와 일본 와세다대학을 주축으로 한일 화해와 협력을 모색하는 대학생 교류 모임을 이곳에서 진행한다.[121] 2003년 여름에 방영하였던 MBC 드라마 <옥탑방 고양이>가 고려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주인공(김래원 분)이 법과대학 학생인데 극 중 법과대학이 실제로는 문과대학 서관으로 설정되어 있어 근처에 있는 정경대도 자주 극중에 등장. 잘 보면 공사 중이다.[122] 이전에는 안암모텔이라고 서술되어 있었는데, 모텔과 비슷하다고 해서 실제로는 정경장이라고 불렀다.[123] 90년대 말만 해도 남학생 여학생 비율이 거의 7:3 정도였고, 이공계는 10:1이 넘었다. 기계공학과의 경우 90년대 어느 학번에는 총원 160명 중 여학생이 딱 한명이었는데 한 학기 후 자퇴했다는 전설적인 이야기도 전해진다. [124] 행정학과의 H모 교수님에 의하면 본인이 처음 고려대학교 교수로 오고 나서 정경대 부흥을 위해 정책대학원에 여성 대학원생을 많이 모집했는데, 첫날 그 대학원생들이 화장실이 부족하고 냄새 난다고 불평해서 교수님이 직접 나서서 화장실을 만들고, 개선했다고 한다.[125] 경제학과는 상경계니 말할 것도 없고, 행정학과도 행시 때문인지 이중전공생 숫자가 매우 많다. 행정학과 전공 수업 들어가보면 과반이 타과생이다. 정외과도 상황이 비슷하다. [126] 홍보관은 원래 신문방송학과와 학내 언론기관에서 쓰던 건물이라 그렇다. 지금은 온갖 잡다한 학내 집단의 집합소가 되어버렸지만(...).[127] 6층도 2~3개 정도 있다.[128] 고대는 문과대의 규모가 타 대학에 비해 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용 건물은 서관 하나고 구법관을 빌려쓰고 있긴 하지만 턱없이 부족하다. 그래서 수업은 말할 것도 없고 과실이 문과대가 아닌 홍보관에 있는 상황이다. 지금 짓고 있는 SK관을 문과대학 전용 건물로 하고 홍보관에 들어가 있는 문과대 관련 시설들은 전부 SK관으로 이전한다면 홍보관을 허물어도 상관없다. 그러나 염재호 총장의 얘기에 따르면 SK관은 문과대학 건물이 아닌 인문사회계 종합강의동으로 쓰인다고 한다. 따라서 SK관이 지어지더라도 문과대학의 공간 부족은 해결되지 않고, 그러한 상황에서 홍보관을 허문다면 문과대학 각 학과 과실이 갈 곳이 없어진다. 결국 홍보관을 허물고 지어지는 건물을 정경대학 전용 건물로 할 수는 없고 문과대학이랑 나눠 써야 하는 상황이 되는 것이다.[129] KT 3G 기준으로 2011년 당시에는 신호 상태가 심히 안 좋았으나, 2013년 현재는 많이 나아진 편이다.[130] 2019년에도 데이터 연결이 불안정한 적도 있었다.[131] 주로 경제학과-정경포효반, 통계학과-정경6반이었다고 한다.[132] 주로 정치외교학과-정경1반, 행정학과-정경5반이었다고 한다.[133] 넘어진 거다(...).[134] 사범대학·교육대학원, 체육교육과 제외. 사범대학·교육대학원 행정실은 운초우선교육관에, 체교과 행정실은 체육생활관에 있다.[135] 리모델링을 할 예정이기에 시설 투자를 안 한다는 것인데, 리모델링 시기는 정해진 것이 전혀 없다(...).[136] 몇몇 분반은 다른 곳에서 진행하기도 한다.[137] 원래는 국제학부생을 위한 라운지가 있었으나 2016년 초 갑자기 학교 측에서 통보없이 공사를 진행하여 논란이 있었다.[138] 조형학부관, 조형학부별관이 현차관 공사로 인해 헐리면서 이곳으로 오게 되었는데 아무래도 디자인조형학부보다 미디어학부를 위해서 지은 건물이다보니 연구실과 강의실이 매우 부족한 상황이고 과방도 없다. 실제로도 7~10층 밖에 못 쓰고 있다. 때문에 2018년 초 자연계캠퍼스에 있는 애기능생활관을 증축, 리모델링하여 디자인조형학부와 공과대 건축학과가 같이 쓰는 건물을 마련하고자 하였으나 애기능생활관 건물 사정상 증축이 어려워 그대로 미디어관에 눌러앉게 되었다.[139] 고려대학교 교육방송국 KUBS, 고려대학교 교육TV방송국 KUTV, 고려대학교 TV방송국 KTN 세 개의 방송국이 모두 지하 2층에 위치해 있다.[140] 건국대에 있는 KU시네마테크랑 운영주체가 같다.[141] 미디어학부 강의실로 사용되기도 한다[142] 연세대 잠바야 워낙 흔하고 남자가 이대나 성신여대 잠바를 입고 오는 경우도 심심찮게 보인다.[143] 본점은 애기능생활관 1층에, 3호점은 국제관 2층에 있다.[144] 재학생 및 휴학생, 졸업생, 교직원, 교직원의 배우자 및 직계 존비속만이 월정기 회원제로 이용 가능. 요금은 한달에 4만원이지만 장기로 끊을수록 할인률이 올라가며, 1년 신청시 한달 28,000원으로 가성비가 일반 헬스장보다 훨씬 좋다.[145] 600여석 규모[146] 지하철 6호선 안암역~고려대역 구간은 6호선 최고의 난코스 구간 중 하나였다. 지반이 모조리 다 화강암이라 일단 뚫는 것부터 만만치 않았다고(...)[147] 머나먼 옛날에는 지금의 1층 열람실이 학생식당이었다.[148] 애기능 지반도 흙이 아니라.. 그래서 잔디만 있던 시절에는 사람이 오가는 곳만 벗겨지고 길이 생기고 돌이 나와 출입을 제한하기도 했다.[149] 이 점은 문과대 서관도 비슷하다.[150] 한자가 좀 난이도 있는 편이라 못 읽는 사람도 꽤 있는 편... 눈치껏 아는 사람이 많다.[151] 참고로 이쪽에 화물용 엘리베이터가 있다. 평소에는 사람이 잘 쓰지 않기 때문에 이쪽은 한적한 편이지만... 특히 학부생은 일반화학 실험 레포트나 일반화학 연습문제 제출하러 갈 때 빼곤 갈 일이 잘 없다.[152] 밖에서 보면 계단식으로 튀어나와 있어서 윗층으로 갈수록 공간이 적어진다.[153] 물론 엄밀하게 나뉘어져 있는 것은 아니며 대개 물리학과나 화학과가 실험실을 확보해야 하기 때문에 다른 층을 조금씩 잠식해들어가 있다(...) 그래서 하나과학관 건설 이후 지구환경과학과의 일부 교수님 방과 대학원방이 하나과학관 7층으로 진출하였다.[154] 미적분학, 일반물리, 일반화학 등. 시험도 이학관에서 보기도 한다.[155] 이학관을 방문한 염재호 총장의 '로비가 너무 허술해보인다'는 지적에 따라 갑작스럽게 공사를 진행했다는 교수님의 설명이 있다.[156] 자연계 캠퍼스는 참살이길 쪽에서 접근할 때 북문 혹은 동문(노벨) 밖에 없어서 돌아서 가야한다.[157] 대학원 석사/박사/석박 통합 과정으로만 입학 가능하며, 학부 과정에서는 "뇌인지과학융합전공"이라는 융합전공을 제2전공으로서 신청 가능하다.[158] 신설 4개 학부의 수업은 모두 하나과학관에 개설된다.[159] 개편 전 학과 강의의 경우 의과대학, 녹지관에서도 일부 수업이 열렸다. 의대 교수님들이 개설하는 수업은 의과대에서 열리기도 했으며, 실습을 병행하는 강의의 경우는 이론 강의는 하나과학관에서 했고 실습은 R&D 센터(구 생명과학관 녹지)로 잡히는 케이스가 해당되었다.[160] 보건과학대학 건물이 정릉캠퍼스에 있던 2014년 이전까지는 셔틀 버스 배차간격까지 고려하면 오가는데 30분 가량 걸렸기 때문에 시간표를 짜는데 제약이 있었다.[161] 이사하는 과정에서 학생자치공간인 생명과학부 학생회실(과방)이 사라졌다.(...)[162] 하나과학관 내 호실에 출입 권한이 하나라도 있어야 가능하다. 출입 권한은 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을 하면 해당 호실 담당자가 승인을 해 줘야 출입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말하자면 "연구실에 소속된 인원" 위주. 따라서 타 단과대학 학생은 출입 불가. 휴학생도 불가능하다.[163] 자하3층, 지상7층의 거대한 건물로 조감도를 보면 에스컬레이터를 통해 안암역과 직접 연결되어 있다. 고대 의료원은 오래 전부터 고지에 위치한 불편함 때문에 안암역과의 직접연결을 바라왔고, 이는 의료센터 준공을 통해 이루어질 전망이다.[164] 가끔 캠퍼스 내에서 목격된다[165] 총은 없다...[166] 고려대 구 농대를 졸업하여 교우이기도 하지만, 졸업 및 장교 전역 후 행정고시 준비를 위하여 행정학과로 학사편입하였기에 학우이기도 하다.[167] 인문계에 아직 대운동장이 있던 시절에는 천연 잔디구장이었다고 한다.[168] 콘서트 계획을 너무 늦게 확정해서 남는 공연장이 없었다고(...)[169] 한달 4만원이지만 1년치 끊으면 한달 28000원[170] 국어사전실과 중한사전실로 이루어져 있다. 다음 사전에서 서비스하는 국어사전과 중국어사전은 민족문화연구원에서 만든 '고려대 한국어 대사전'과 '중한 사전'을 기반으로 한 것이다.[171] 빙판 역시 하키나 쇼트트랙용으로, 피겨 연습엔 적당하지 못하다.[172] 왼쪽에 있는 건물이 문숙의학관. 오른쪽에 보이는 것은 앞서 완공 된 의과대학 본관이다.[173] 본교 중앙/과학도서관보다 일찍 닫으며, 토요일은 학기중/방학 관계없이 휴무.[센터] 자체는 2003년에 설립되었으나 해당 건물의 준공 연도는 미상[174] 약 11%... 구관의 경우 인원 수용의 문제로 최근 2개 학번까지만 들어올 수 있다. 물론 잔여석은 그 위도 받는다. 프런티어관은 그 위라도 학점만 잘 나오면 계속 있을 수 있다.[175] 남학생들은 1학년을 마치고 바로 입대하는 경우가 많아 경쟁률이 여학생보다 낮기 때문에 생각보다 컷이 낮은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2점대 학점으로 재입사 성공한 사례도 있었음. 여학생은 거의 고스란히 2:1 경쟁률이 나오기 때문에 컷이 상당히 높다[176] 침대 커버 사용 여부, 물기 있는 것들을 책상 위 및 선반에 놓았는지 여부 등[177] 때문에 일단은 관리 주체가 '에듀21고려대학교학생기숙사유한회사'이다.[178] 이전까지는 열쇠로 열고 잠그는데다 기숙사 출입 시 경비에게 열쇠를 맡겨야 했다고 한다.[179] 2015년부터 재건축으로 인해 사라짐.[180] 그래서 아침 8시 30분 테이크 아웃 식단을 여학생들이 받는 데에 차질이 생길 예정이다.[181] 공식적으로는 지하1층인데 밖에서도 들어갈 수 있다.[182] 장애가 있는 학우라면 가능하다. 공간이 넓기 때문에 이들에게 예외적으로 배정하는 것으로 보임.[183] 이 때문에 구관과는 시스템이 조금 다르게 돌아간다. 예를 들어, 사감보 대신 생활지도위원이라는 명칭을 쓴다.[184] 절전 시스템 때문에 에어컨이 일정 시간마다 자동으로 꺼지는 것을 제외하면 나쁘지 않다.[185] 2주에 한 번씩 화장실 청소를 아주머니들이 해주신다.[186] 6개월 신청자는 50만원 X 6개월 = '''300만원''', 4개월 신청자는 50만원 X 4개월 = '''200만원'''. 참고로 2월, 8월 하반기에는 대청소 때문에 2주간 무조건 방 빼야 한다. [187] 참고로 이공계 대학원생은 기숙사를 잘 이용하지 않고 원룸에서 출퇴근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188] 사건과 관련하여 이 모임과 성북구청을 비판하는 만화도 있다.[189] 통합 이전에 입학한 재학생(05학번 이상)들은 06학번과는 달리 병설보건대학 학적을 그대로 보유한다. 병설 보건대학은 2011년까지만 존속한다.[190] 고려대학교의 여타 단과대학 학생들과 마찬가지로, 2006학년도 보건과학대학 입학생부터는 고려대학교 소속이다.[191] 당시 재학생들은 1학년 때 안암에서 교양수업을 듣고 2~4학년 전공수업을 정릉에서 들었다.[192] 이로 인해 정릉캠퍼스로의 학교 셔틀버스 운행은 2014년 12월 19일 이후 중단되었다.[193] 국민대학교 측에서 고대부중/고등학교는 인수하지 않겠다고 하면서 정릉동 부지 통매각을 원하던 고려대학교의 이해와 맞지 않아 무산되었다.[194] ZERO는 ONE과 달리 정릉 캠퍼스가 아니라 안암 캠퍼스에서 이루어진다. 이후 구로병원과 안산병원에서 TWO와 THREE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한다.[195] 고려대에서는 매각대금으로 1,800억 가량을 불렀는데 국민대에서는 1,000억 이상이면 사지 않겠다고 하면서 무산되었다.[196] 사범대학 분관 철거반대대책위원회가 본관 시설부를 점거하기도 했었다.[197] 현재 인문캠의 교양관은 원래 과학관이었다.[198] 현재 전라북도 완주군우석(又石)대학교와는 전혀 연관이 없는, 과거에 존재했던 우석(友石)대학교를 가리킨다.[199] 건축학과 설계실은 국가에서 인증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이전하는데에도 기준이 나름 까다롭다고 한다.[200] 이사를 중간고사 기간 중에 진행해서 말이 많았는데 그럼에도 해당 기간에 이사를 진행한 이유는 제2공학관의 안전성이 매우 위험한 상황이여서 더이상 방치할 수 없다는 공과대학 학부장 회의의 결정 때문이다.[201] 사진 출처: # [202] 교육매체실로 홍보관 건물의 관리주체이다.[203] 원래는 교양관 1, 2층에 있었으나 우당교양관으로 리모델링하기 위해 학교 측에서 잠시만 홍보관으로 옮겨달라고 해서 옮겼다가 우당 박종구 교우의 뜻(우당교양관을 교육·연구 목적으로만 쓸 것) 때문에 결국 홍보관에 계속 남아있게 되었다. [204] 진짜 학생회실은 국제관에 있고 여기는 사실상 창고로 쓰고 있다.[205] 중앙동아리 중 유일하게 학생회관 바깥에 동방이 있다.[206] 고대산악회가 학생 위주라면 안암산우회는 교수 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