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식물들이 좋아하는 pH 가이드

 

1. 개요
2. ㄱ
3. ㄴ
4. ㄷ
5. ㄹ
6. ㅁ
7. ㅂ
8. ㅅ
9. ㅇ
10. ㅈ
11. ㅊ
12. ㅋ
13. ㅌ
14. ㅍ
15. ㅎ
16. 물질들의 pH


1. 개요


[image]
pH의 범위는 훨씬 넓지만[1], 원예 목적으로 고려되는 범위는 4.0 (매우 산성)과 10.0 (매우 알칼리성)까지 만을 취급한다.
대부분의 정원 식물은 중성 내지 약간 산성 인 토양 (pH 6.5)을 선호하며 적어도 1.0 pH 포인트의 편차를 견딜 수 있지만 일부 식물은 더 구체적인 환경을 요구한다. 토양 pH는 여러 요인에 따라 변할 수 있다. 물[2], 흙에 이미 들어가있던 광물 및 퇴적물, 퇴비 추가, 식물의 생장에 영향을 받는다. 토양 pH는 식물이 비료 및 기타 토양 미량 원소를 흡수하는 능력과 성장 속도에 영향을 준다. 밭에서는 토양 pH 조절을 위해 석회나 황을 토양에 섞는 방법을 쓰지만, 화분에서는 사용하기가 어려우므로 주로 분갈이를 추천한다.

(Ctrl+F를 눌러 식물 이름 검색을 추천)

2. ㄱ


발아 온도 : 28∼30℃, 잘 자라는 온도 :22∼30℃ 14주 후 수확. 채종한 종자는 5년 이상 보관할 수 있는 장명종자이다. 빛이 없어야 발아하는 암발아 종자.
  • 감나무(5.5~6.5)
  • 감귤(5.0~6.0)
  • 감자(4.5-6.5)
  • 강낭콩(5.5~6.8)
7월에 파종해서 9월쯤 수확한다. 다습에 약하여 물에 잠기면 아래쪽 잎이 누렇게 변하고, 뿌리의 양분흡수도 저해되므로 배수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발아온도는 20~30℃ 잘 자라는 온도는 15~25℃로 여름의 고온에 피해를 받기도 한다.
  • 고구마(5.5~6.8)
다습과 추위에 약하고, 가뭄에도 약하다. 모래같이 물이 잘 빠지는 토양에서 물을 많이 주며 키워야 한다.
  • 고무나무(5.2~5.8)
데코라, 인도, 판다, 로부스타 고무나무(5.8), 여름에는 매일 물을 주도록 하며 물이 분바닥의 구멍에서 흘러나올 정도로 준다.겨울에는 분토의 표면이 희게 마르면 주는 정도로 한다.
  • 고추(6.0~7.0)
암발아. 싹이 나는 것과 동시에 햇빛 요구량이 꽤 높다. 가뭄에 강하고 햇빛을 많이 필요로 해 가뭄이 오면 다른 작물들은 말라죽어도 고추는 성장을 잘 한다. 다만, 장마나 과습, 일조량 부족에 약해서 장마가 오면 역병과 탄저병이 발생한다. 익숙한데 비해 병충해 피해에 약해 수확이 어려운 작물로 개인소비를 위해 재배 시 팔요한 양보다 조금 많이 길러야 후에 필요한 양만큼 수확할 확률이 높아진다. 채종한 종자는 1~2년 정도 보관할 수 있는 단명종자이다. 2월에 심어 모종을 만들고, 4월 말에 노지애 이식하는 것을 추천.
취나물. 저온에 강해 -27℃에서도 동해피해가 발생하지 않는다. 9~10월에 채종해 5~6월에 파종한다. 수확은 파종 후 55일 후부터 수확이 가능하다. 다년생 식물로 매년 수확할 수 있으며, 년 8회 정도 수확할 수 있다.
  • 곰솔(P. thunbergii)(4.7~5.2)
해송, 흑송으로도 불리며 소나무와 잡종이 생길 만큼 가까우며 바닷바람에 강해 바닷가에 주로 많이 자란다.
  • 케이프 구즈베리(5.0~6.5)
  • 구즈베리(5.0~6.5) : 맛 없다.
  • 구약(5.5~6.0) : 곤약
  • 국화(6.0~7.0)
  • 근대(6.0~7.5)
  • 금전수(6.1~7.0)
워낙 생명력이 강하고, 중성에서도 사나 약산성을 선호.
  • 게발선인장 (5.5~6.2)
가재발선인장, 크리스마스 선인장
  • 꽈리(6.0~7.5)
수분만 충분하면 어느 땅에서나 별 문제는 없으나 중성토양에서 성장이 빠르다.
  • 꽃사과(6.0~7.5)
토양의 종류를 가리지 않지만 습도가 적당하고 비옥한 사질양토에서 잘 자라며, 주로 산지와 냇가에서 자생한다. 집 밖에서 월동이 가능하며 전국 어디서나 재배할 수 있다. 햇빛이 잘 드는 곳에 심는 것이 좋다.
  • 귀리(5.7~7.5)

3. ㄴ


  • 난(5.2~6.0)

4. ㄷ


  • 담배(5.5~6.5)
채종한 종자는 5년 이상 보관할 수 있는 장명종자이다. 광발아 종자이므로 파종 후 흙을 덮어주면 안된다.
  • 당귀(4.9-6.0)
참당귀, 토당귀. 4월에 모종을 만들어 그 다음 해 봄 이식해 가을에 수확한다. 종자수명이 짧아 1~2년 정도 보관할 수 있는 단명종자이다. #
7월에 파종. 토양은 모래와 거름이 섞여 물빠짐이 좋고, 기름진게 좋다. 당근은 추운 겨울과 무더운 여름에도 강하다. 발아온도는 15~30℃ 잘 자라는 온도는 18~21℃이지만, 3~28℃의 환경에서 버틴다. pH 5.3이하의 산성조건에서는 잎이 누렇게 되고, 성장이 대단히 느리다. 광발아.

  • 딸기(5.5~6.5)
광발아.
  • 땅두릅(5.0~6.0)
사실 햇빛만 잘 비치면 땅을 가리지 않고 잘 자란다. 다만 논이나 습지 같이 질척한 땅에서는 죽는다.
  • 땅콩(5.0~6.6)
  • 더덕(6.5~7.0)
  • 떡갈나무(5.0~7.0)
  • 대두(6.5~7.3)
채종한 종자는 5년 이상 보관할 수 있는 장명종자이다.
  • 동백(6.0~6.5)
그냥 뽑아오던 가지를 꺾어오던 가져와서 아무 땅에 꽂아놓으면 자란다.

5. ㄹ


  • 래디쉬(5.6~6.8)
적환무 #
꿀풀과의 허브.
꽃도라지, 유스토마 라고도 불린다.

6. ㅁ


  • 마(5.5~6.2)
  • 마가렛(5.5~7.2)
  • 마누카(4.5~6.0)
6.0~6.5에서 가장 생장이 활발. 5월 중순에 수확한다.
  • 말리화(4.9~7.5)
‘모리화’라고도 불리는 재스민의 한 종류로 영어로는 Arabian jasmine이라고 불린다. 가장 생장이 활발한 구간은 5.5~6.0이지만 스트레스에 강해 다른 토양에서도 잘 자라는 편.
  • 망고(5.0~6.0)
칼륨을 많이 필요로 하는 작물로 집에서 화분으로 키울 때는 대부분 칼륨 부적 생장 저해 증상이 나타나며 죽는다. 바나나·오렌지·수박·키위 등 칼륨이 많은 다른 과일들의 껍질을 말려 잘게 잘라 화분 위에 올려주는 것으로 어느정도 해결할 수 있다.
  • 메밀(5.8~6.7)
채종한 종자는 1~2년 정도 보관할 수 있는 단명종자이다.
  • 머위(5.5~6.5)
  • 모란(6.0~6.8)

  • 무(5.8~7.0)
조선무, 일본무, 래디시가 포함된다. 순무는 무가 아니라 배추에 해당된다. 채종한 종자는 5년 이상 보관할 수 있는 장명종자이다.
  • 무화과(6.2~7.5)
  • 문샤인(6.6~7.5)
산세베리아의 일종.
  • 물방울풀(5.0~6.0)
솔레이롤리아(학명), 솔레로리아, 천사의눈물, 애기눈물 등 다양한 이름으로 유통되나 환경부 데이터베이스에는 '물방울풀'로 등록되어 있음
  • 모람(5.0~6.0) :
  • 목화(5.8~8.0)
6.0~6.5에서 장애없이 가장 잘 자란다. 채종 후 실온 저장 시 2~3년 정도 보관할 수 있는 상명종자이다. #
  • 몬스테라(5.5~7.5)
  • 미국담쟁이덩굴(5.0~7.5)
  • 미파(6.1~6.5)
  • 민들레(4.2~8.3)
종자의 수명이 실온에서 3∼5년 정도이고, 5℃에서는 10년 동안 보존이 가능하며, -5℃에서는 15년이 지난 후에도 60∼83%가 발아한다. 생명력이 어마어마해서 산성토양부터 염기성토양까지 어디서든 자란다. 다만 7.0이상의 중성-염기성 토양을 선호하는 듯 하다. 광발아
  • 민트(7.0~8.0)
  • 밀(6.8~7.5)
채종한 종자는 2~3년 정도 보관할 수 있는 상명종자이다.
  • 멜론-칸탈루프(6.5~6.8)

7. ㅂ


염분에 강하다.
4-5월에 파종. 약산성, 중성, 약염기성 어디든 튼튼히 자란다. 그래도 약산성(5.5~6.5) 에서 더 잘 자라는 경향을 보임.
19주 후 수확. 빛이 없어야 발아하는 암발아 종자.

발아 온도 : 15∼34℃ 채종한 종자는 5년 이상 보관할 수 있는 장명종자이다.
6.1~6.8에 최적화됨.
채종한 종자는 2~3년 정도 보관할 수 있는 상명종자이다.
  • 부겐빌레아(5.5~6.0)
암발아. 중성토양에서 잘 자란다. 산성 토양(5.0)을 싫어하고, pH 7.0(중성)이상의 염기성 토양에서도 암모니아 피해를 받는다. 미국에서는 식용취급도 못 받고 잡초 취급을 당하는 주제에 토양을 가리는 편.
채종한 종자는 2~3년 정도 보관할 수 있는 상명종자이다.

7월에 파종해 10월 정도에 수확한다. 실질적으로 같은 종인 양배추는 중성을 좋아하는데 브로콜리는 그보다 약간 산성인 토양을 좋아한다.
중성에서도 튼튼히 자란다. 그래도 약산성(5.0~6.0) 에서 더 잘 자라는 경향을 보임.
채종한 종자는 1~2년 정도 보관할 수 있는 단명종자이다. 광발아 종자이므로 파종 후 흙을 덮어주면 안된다.

8. ㅅ


채종한 종자는 5년 이상 보관할 수 있는 장명종자이다.
  • 인삼, 장뇌삼, 산양삼(4.0~6.0)
인삼 농가에서는 4.0정도의 강한 산성토양에서도 자란다고 하며, 약산성 토양이 적당하다고 하는데 가정에서 화분에 안에 길러보면 선인장이나 블루베리를 키우는 4.0 산성토양에서는 삼의 뿌리가 녹아버리는 것을 볼 수 있다. 이게 단순히 노지와 화분에서의 생장 차이로 보이지는 않는게, 농촌 진흥청이나 대학 연구소들의 연구 결과에서도 최소한 5.5이상을 권장하고 있는데, 이상하게 한국 인삼 농가 연합에서는 산성이나 약산성 토양에서 재배하라는 가이드를 내고 있다.
원래는 7월에 파종해 9주 정도부터 자라는데로 수시로 수확하지만, 실내이거나 작은 텃밭 정도의 규모면 파종 시기는 큰 상관없다. 광발아 종자이므로 파종 후 흙을 덮어주면 안된다.
세인트 존스 워트.
석류가 조금 강한 염기성 토양에서도 버틴다는걸 알고, 토양에 강염기 물질을 부어버리고 석류가 죽었는데 이유를 모르겠다는 사람들도 있는데 석류도 대다수의 식물과 마찬가지로 약산성-미산성 토양에서 생장이 활발하다.
  • 선인장류(4.5~6.5)
20주 후부터 수확. 광발아 종자이므로 파종 후 흙을 덮어주면 안된다.
허브.
꽃, 잎, 연한 줄기를 먹는다..
7월에 파종.
수국은 토양의 pH수치에 따라 꽃의 색상이 변하는 특성이 있다. pH4.5 정도의 산성 토양에서는 짙은 파란색이며 여기서 점점 중성으로 올라갈 수 록, 보라색, 자주색, 옅은 자주색, 분홍색으로 변한다. 분홍색 꽃잎을 원하면 적어도 6.0~6.5까지의 토양 산도를 올려줘야 하고, 반대로 파란 꽃잎을 보기 원하면 5.0~5.5 미만으로 떨어뜨려야 한다.
빛이 없어야 발아하는 암발아 종자. 3월 파종
웬만한 땅에서는 다 잘 자란다. 파종시기는 8월~9월 초. 수확 시기는 10월-11월이 대표적이다. 2~3달이면 금방 자란다. -2~15도의 저온에서도 잘 버텨서 연초에 씨를 뿌려서 초봄인 3월에 수확하거나, 초봄에 뿌려서 늦봄, 초여름에 수확하기도 한다.
파종은 보통 봄과 가을에 하지만, 연중재배할 수 있다. 꽃은 7~9월에 피며, 씨앗은 한 달후 생긴다.
  • 소코라코(7.6~7.8)
햇빛을 받으면 잎이 핑크색으로 변하는 신기한 식물. 대한민국에서 2019년 초 유행했다. 그 후 분갈이를 하면 죽어버린다는 하소연이 인터넷에서 많은데 그에 팁이라고 올라온 블로그 글들을 보면 뿌리가 민감해 뿌리나 흙을 건드리지 말고, 분갈이를 하라는 글이 많은데 아예 틀린 말은 아니지만 진짜 원인은 염기성 토양에 사는 식물을 보통 흔히 쓰는 시판용 약산성 상토로 분갈이하여 환경이 맞지 않아 죽는게 진짜 원인이다.
중성 토양이 가장 이상적이나 생명력이 강해 크게 토양 환경을 타지는 않는다. 관리도 쉽고 푸르고 넓은 잎이 햇빛이 잘 들지 않는 실내에서도 키우는 맛이 있어 원예 초보자들에게 많이 추천되는 식물 중 하나이다.
물을 줄 때가 되면 축 쳐지면 알아보디 쉅게 신호를 주기 때문에 초보자들이 물관리 해주기 좋다. 물이 부족해 축 쳐지기 전에 물을 자주 줘 뿌리를 썩게 하는 것은 지양해야겠지민 다습한 환경을 좋아하므로 분무기를 이용해 잎 등에 자주 분무해주는 정도는 좋다.
  • 스타티스(6.0~6.5)
pH4.5부터 pH8.5의 환경애서도 살 수는 있지만 약산성이나 중성의 토양을 선호한다. 산세베리아의 일종.
개미나 벌에게 있는 포름산이 들어있는 가시가 있어 피부에 접촉하면 아프지만 데쳐서 독을 제거하면 먹을 수 있다.

9. ㅇ


  • 아글라오네마(5.0~6.0)
  • 아르굴라(6.0~6.8)

  • 아보카도(6.0~7.0)
중성토양을 좋아한다. 물을 많이 필요로 하는 식물이나, 뿌리의 수분 흡수 능력이 떨어져 물을 자주 줘야 한다. 그래서 배수가 잘되는 화분에서는 가뭄을 잘타고, 배수가 느린 화분에서는 뿌리가 부패하니 배수에 신경을 써 토양을 잘 조합하는 수 밖에.. 야외에서 월동은 거의 불가능. 산소 요구량과 햇빛 요구량이 많아 집 안보다 바람이 불고, 햇빛을 강하게 받을 수 있는 야외에 내놓는 것을 추천.
  • 아스파라거스(6.0~8.0)
병충해도 적고, 장마,가뭄, 태풍에도 강하다. 잡초와의 경쟁에서도 이긴다. 이렇게 강한 생명력 때문에 갈아엎으려고 해도 뿌리를 뽑기가 굉장히 힘들고 그 자리에서 다시 또 자라 밭을 점령해보리니 자기 밭이 아니면 심지말고, 자기 밭이여도 고민한 후 심을 것.
봄-여름에 직파해 10주 정도 후 수확한다. 채종 후 실온에 저장 시 2~3년 정도 보관할 수 있는 상명종자이다. #
  • 아이브라이트
유프레시아, 깔끔좁쌀풀.
  • 아펠란드라/지브라 플랜트(5.0~6.0)
  • 안츄사(5.5~7.0)
광발아.
  • 알로카시아(5.7~6.3)
  • 알팔파, 자주개자리(6.8~7.2)
보통 새싹채소라며 마트에서 파는 것. 중성에서는 미친 듯이 자라지만 특이하게 거기서 약간만 pH 농도가 올라가거나 떨어지면 잘 안자라는 정도가 아니라 성장이나 발아율이 확 떨어진다.
  • 안개꽃(6.0~7.0)
  • 양배추(6.5~7.5)
  • 오이(5.8~7.0)
7월 초 파종. 채종한 종자를 5년 이상 보관할 수 있는 장명종자이다. 빛이 없어야 발아하는 암발아 종자.
  • 오미자(6.0~6.5)
서늘한 지역을 좋아해 보통 해발 400M 정도의 산지에서 재배한다. 평지에서 키우는게 불가능하지는 않지만 불리하다.
7월에 파종해 10월쯤 수확한다. 노지에서는 pH5.5~8.0에서도 재배할 수 있을 정도로 척박한 환경에 적응력이 뛰어나다. 채종한 종자는 2~3년 정도 보관할 수 있는 상명종자이다.
파종은 주로 봄이나 가을에 한다. 포도나무 가지처럼 삽목이 가능한데 습도가 뿌리가 나오는 확률인 발근률에 영향을 많이 주니 수분이 빠져나가는 잎을 제거하고, 화분 위에 비닐 등을 씌우면 습도 조절에 용이하다.
  • 용과(6.5)
용과의 뿌리는 뿌리가 얕게 자라는 천근성으로 대부분 토양 5∼15㎝에 뿌리가 분포하기 때문에 토양수분이 많으면 뿌리가 썩기 쉬우므로 배수가 배수가 양호한 사질양토에서생육이 좋다.
  • 양귀비(5.0~7.0)
적정 토양의 pH는 보통 6.5~ 7.0이지만 비옥한 토양에서는 pH 4까지 낮은 산성 토양에서도 양파 재배가 가능하다. pH가 5.5 아래로 떨어지면 마그네슘과 몰리브덴이 부족하게 되고 6.5보다 커지면 아연, 망간 및 철분이 결핍된다. 빛이 없어야 발아하는 암발아 종자.
  • 완두콩(6.0~6.8)
채종한 종자는 2~3년 정도 보관할 수 있는 상명종자이다.
연근, 부용. 희한하게 같은 종인데 북미에 있는 연꽃들은 4.5의 산성 토양을 좋아한다. 8~9월에 종자를 채취하여 건조하지 않도록 모래나 진흙 속에 매장해 두었다가 이듬해 봄에 파종하면 5~6월에 발아가 되는데 종자를 건조한곳에 보관하면 발아가 되지 않는다. 보통 씨앗의 수명은 5년 이상되는 장명종자이며, 일본에서는 수백년이 지났는데도 발아가 된 기록이 있다. #
  • 유카(6.0~8.0)
용설란과의 상록수. 조슈아 트리로 유명하다. 남부지방에서는 월동이 가능해서 정원에 심기도 한다.
  • 에크메아 파시아타(6.1~6.5)
‘시들지 않는 꽃’이라는 별명을 가진 꽃. 열대식물로 낮은 온도와 차가운 물에 냉해를 입을 수 있다. 물을 줄 때는 미지근하게 해서 줘야 한다. 꽃은 굉장히 커다랗고 호접란과 다르지만 줄기와 잎 부분이 비슷하게 생겼다. 호접란이나 기타 난들은 잎과 잎 사이에 물이 고이면 새 순이 상하기 때문에 항상 물기를 제거해줘야 하는데 에크메아 파시아타는 그 것에 고인 물을 이용해 스스로 수분을 조절하는 특징을 가져 그 곳이 비어있으면 물을 채워주면 좋다. 야생에서는 pH6.6~7.5정도의 중성 토양에서 자생하나 재배시에는 그보다는 조금 낮은 약산성 토양에서 생장이 활발하다.
  • 음나무(6.1~7.8)
두릅나무와 대체로 비슷. 습하거나 비료를 너무 많이 주면 잘 자라지 못한다.
  • 인삼(5.5~5.8): 인삼 농가에서는 4.0정도의 강한 산성토양에서도 자란다고 하며, 약산성 토양이 적당하다고 하는데 가정에서 화분에 안에 길러보면 선인장이나 블루베리를 키우는 산성토양에서는 삼의 뿌리가 녹아버리는 것을 볼 수 있다. 이게 단순히 노지와 화분에서의 생장 차이로 보이지는 않는게, 농촌 진흥청이나 다른 연구소들의 연구 결과에서도 최소한 5.5이상을 권장하고 있는데, 인삼 농가 연합에서는 산성이나 약산성 토양에서 재배하라는 가이드를 내고 있다.

10. ㅈ



그레이프프루트.
8, 9월에 채종.
삽목이 잘 되는 허브 중 하나로 3월부터 10월 중 그냥 잘라서 물만 주면 뿌리가 나온다. 평소에는 좋은 향을 내지만 햇빛을 많이 보지 못하면 무르며 악취가 난다.
  • 지치(5.5~6.5)
추위에는 잘 견디지만 고온다습에 약하므로 장마기에 병에 걸리기 쉽다.
산성토양을 좋아한다. 반음지식물이지만 양지에서도 잘 자란다. 야외에서 월동이 가능하며, 건조한 땅보다는 적당히 습한 곳에서 더 잘 자란다. 씨뿌리기, 포기나누기, 삽목을 통해 번식시킬 수 있다.
  • 줄사철나무(5.5~7.0)
  • 쥐오줌풀(6.0~8.0)

11. ㅊ


  • 채심(6.0~7.0)
양배추와 브로콜리가 같은 종인 것처럼 채심도 순무와 같은 종이다. 순무처럼 뿌리면 손이 덜 가고, 빨리 자라 씨를 뿌린 후 한 달 후부터 수확이 가능하다. 파종 후 40일 경에 꽃이 피는데 꽃이 완전히 피어나면 줄기와 잎이 시들해지고 맛이 떨어지니 먹을 목적이면 꽃이 완전히 펴기 전 수확하는 것이 좋다. 잎과 줄기, 꽃을 모두 먹을 수 있다. 꽃 하나에서 종자가 100립 정도 나오고, 고정종자이기 때문에 2세 종자들도 형질이니 변하거나 하지 않아 처음에만 종자를 구매하거나 얻어오면 그 후 세대의 종자를 채종해 계속 써도 무방하다. 순무처럼 봄과 늦여름 같이 불볕 더위를 피해 파종한다.
  • 천수국(6.6~7.5)
‘메리골드’라고도 불린다. 식용 가능한 허브.
  • 체리(6.0~7.5)

  • 치자 (5.0~6.0)
  • 천일홍(5.5~5.8)
  • 치커리(5.0~6.5)

12. ㅋ


  • 칼라데아 마코야나(4.5~5.5)
15도 미만에서 생장 불가. 월동 불가. 날씨가 추워지면 방 안에 들여놓고, 물을 줄 때도 미지근한 물을 줘야 한다.
  • 칼랑코에(6.0~6.5)
물이 많이 필요없다.
  • 커런트(블랙커런트, 화이트커런트 6.0~8.0)(레드커런트 5.5~7.0)
  • 커피(4.0~7.0)
  • 컴프리(6.0~7.0)
지치과.
  • 케일(5.5~6.8)
24주 후 수확.
  • 코스모스(5.0~8.0)

  • 콩(6.0~6.5)
채종한 종자를 5년 이상 보관할 수 있는 장명종자이다.
외파가 단단해 벌레들이 잘 파먹지를 못한다. 그 말은 사람 입에도 다른 채소들보다 질기게 느껴진다. 사실 우리가 무처럼 먹는 콜라비의 부분은 무처럼 뿌리가 아닌 줄기 부분이 그렇게 무처럼 단단하고 굵은 것이다.
  • 콜리플라워(6.0~6.5)

  • 콤팩타(4.5~6.5)
산성토양을 좋아한다.
  • 크렌베리(5.5~6.5)

13. ㅌ


백리향. 15주 후 수확.
  • 토마토(5.5~6.5)
채종한 종자는 2~3년 정도 보관할 수 있는 상명종자이다. 빛이 없어야 발아하는 암발아 종자.
  • 토마티요(6.5 - 7.0)
수분만 충분하면 어느 땅에서나 별 문제는 없으나 중성토양에서 성장이 빠르다.
  • 튤립(6.0~7.0)
  • 티모시, 큰조아재비(6.0~7.5)
애완동물용 건초로 많이 보는 그 것. 채종한 종자는 5년 이상 보관할 수 있는 장명종자이다.
  • 티트리(6.0~6.5)
원산지가 호주인 도금양과의 상록수다. 영문 이름도 tea tree라 차나무와 혼동할 수 있으나 전혀 상관없는 종이다. 차나무는 tea plant, 티트리는 tea tree plant로 구분하기도 하나 그냥 둘다 tea tree로 부르는 경우가 많아 학명인 Melaleuca alternifolia로 검색하는게 혼동이 덜 하다. 뉴질랜드의 특산품인 ‘’마누카’’꿀의 그 마누카가 같은 도금양과로 근연종이다.

14. ㅍ


파는 천근성[3]이라 가뭄에 약하고, 조금만 건드리거나 크기가 커지면 쓰러져 버린다. 물 흡수도 잘 못해서 물이 빨리 빠져나가는 모래 토양보다 물을 오래 붙잡고 있는 진흙 토양이 어느정도 필요하다. 거름도 많이 필요해 밑거름은 물론 웟거름도 자주 줘야한다. 크기가 어느정도 자라면 쓰러지지않게 땅 위로 자란 부분 위에 다시 흙을 덮어 지지해줘야 한다. 이를 북주기라고 한다. 화분에 심을 때는 화분에 미리 흙을 다 채우지 말고, 반 정도나 그보대 조금만 많이 채운 산태로 심어 파가 자라는 만큼 나중에 흙을 채워넣는 식으로 길러야 쓰러져서 죽지 않는다. 12주 부터 수확가능하다. 빛이 없어야 발아하는 암발아 종자. 중성에 가까운 토양에서 생육이 잘 되며, 약 알칼리 토양에서도 문제가 없지만 pH 5.7미만의 토양에서는 다소 pH조절이 필요하다.
산성토양을 좋아한다고 알려져 바로 블루베리용 상토(4.0)에 키우라는 네이버 블로그 발 정보가 많은데, 다른 상토랑 적절히 섞어쓰자. 29°C~32°C에서 가장 잘 자라고, 20°C미만 36°C이상에서는 생장이 중지된다. 야간에 더운 것을 싫어하며 적어도 일교차가 4°C이상 나야한다. 뿌리는 물에 잠기는 것에 민감해 배수가 잘 되는 토양이 중요하다. 대기의 습도는 높은 편을 선호한다.
6월에 파종해서 10월쯤 수확한다. 채종한 종자를 5년 이상 보관할 수 있는 장명종자이다.
  • 포도 (미국종 5.5~6.0, 교잡종 6.0~6.5, 유럽종 6.5~7.0)
100% 해당되는 분류법은 아니나 보통 와인의 재료로 사용되는 와인이 유럽종, 흔히 마트에서 사서 그냥 먹는 포도가 주로 미국종이다. 유럽종의 경우 산성 토양과 추위에 취약해 한국의 가정에서 키우기 까다롭지만 미국종은 산성 토양과 추위에 상대적으로 강해 산성화가 되기 쉬운 화분이나, 대체적으로 산성 토양인 한국의 텃밭에서 기르기 수월하다.
다만 미국종이던 유럽종이던 배수가 매우 중요하다. 미국종도 생명력이 강해 토양을 가리지 않는다는 평을 듣지만 pH5.5미만의 산성 토양이나 8.0pH의 염기성 토양에서는 치명적인 피해를 받기 떄문에 이런 토양에서 자라는 블루베리, 파인애플, 선인장 등(pH4.0)을 기르는데 사용한 흙을 재사용하는데 주의가 필요하다.
횐경 적응력이 강해 4.5~7.0pH의 약산성 약염기성 토양에서도 큰 피해가 없다. 내한성과 병충해 피해도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지만 분갈이나 잦은 이식 등 뿌리가 노출되는 상황에는 약해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발아 적정 온도는 24-29℃이며 다른 온대 유실수처럼 종자를 3달 정도 저온에 저장하는 휴면 타파가 필요하다.
  • 플록스(6.8~7.7)
암발아. 생에서는 5.7~7.5의 약산성, 중성, 약염기성 토양 모두에 저항성을 가져 두루두루 발견되나 원예 목적으로 사람이 기를 때는 중성이나 약염기성 토양에서 가장 생장이 활발한 모습을 보인다.
  • 피토니아(3.0~5.0)
산성흙을 선호하는 열대식물. 피토니아는 추위에 무척 약하다. 겨울에는 16℃를 유지해주어야 하고 그 아래로 떨어져 10-12℃가 되면 월동한다. 평상시에는 20-25℃에 두는 것이 좋다. 배수가 잘 되는 흙에 심어야 잘 자라지만, 또 물을 너무 많이 주는 것은 오히려 피토니아를 죽일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물을 컵이나 수도꼭지에서 퍼 붓지말고 스프레이를 이용해 다른 식물들보디 상대적으로 자주 뿌려주는 것을 추천한다.
광발아하므로 채종 후 흙을 덮어주면 안된다. 생육적온은 20℃ 내외이고 개화하는 데는 20~25℃의 온도를 필요로 한다. #
사실 태생이 잡초라 왠만하면 쑥쑥 잘 자란다. 너무 무성하게 잎이 나와 성장이 저조하면 가지치기를 해주는 정도말고 딱히 관리할 것이 없다.
파종 후 15주 뒤 수확. '회향', '산미나리'라고도 부름.

15. ㅎ


  • 해바라기(5.0~6.5)
단명종자.
  • 해피트리
직사광선을 받으면 잎끝이 타들어가므로 통풍이 잘 되는 반그늘이 좋다.
  • 호박(5.0~7.5)
5.5~6.에서 성장이 빠르다.
  • 황궁채(6.5~6.8)
말라바 시금치. 열대 - 아열대 식물로 시금치, 근대 등과 맛이 비슷하다. 시금치처럼 잎을 수확해 먹으나 그냥 밭에 뿌려 땅에서 키우면 안되고, 호박처럼 덩굴 식물이라 지지대를 필요로 한다. 7월 같은 한여름에는 시금치나 순무, 열무 같은 다른 채소들은 너무 더워 성장을 못하고, 병에 걸리지만 이 식물은 원래 더운 곳에서 왔기 때문에 오히려 성장을 잘하 한여름 작물로 좋다.
  • 밤호박(5.7~6.5)
  • 후추 (5.5~7.0)
  • 홉(6.0~6.8)
회향(5.5~6.8): 파종 후 15주 뒤 수확. '펜넬', '산미나리'라고도 부름.

16. 물질들의 pH


  • 구연산(3.0)
  • 희석된 구연산(4.0~6.0)
  • 활성 유황(3.0~4.0)
  • 바크 (4.0)
  • 수태 (4.0)
습지식물로서(물이끼), 묘의 시들음병을 방지하는 독특한 항균물질을 함유하고 있다. 그러나 열에 의해 살균되어 판매되며, 이 질병으로부터 보호하는 효과가 없어진다. 물이끼는 가볍고 비교적 균이 없고, 산성이고, 통기성이 좋으며, 자신의 무게에 20배에 달하는 물을 함유할 수 있다. 소량의 영양분만을 함유하므로, 식물체가 자라는 기간 동안은 영양분을 공급해야 한다. 화분의 표토피복, 파종상토(고사리류의 포자)나 다습 관엽식물의 배양토로 사용된다.
  • 피트모스 (3.5~4.7)
한냉지의 습지에서 수태의 퇴적분해하여 형성된것이다. 양이온 치온용량이 높고, 가볍고, 산도가 높고, 비료분이 적고, 보수 통기성이 우수하나, 배수성은 나쁘다. pH가 산성이므로 pH조절이 필요하다. 조정을 할때는 1ℓ당 고토석회 6~7g을 첨가한다. 보수력이 크기 때문에 모래나 펄라이트와 같은 큰 입자의 용토와 함께 사용한다. 피트모스가 일단 건조해지면 다시 수분을 함유하도록 하는 일은 매우 어렵다.
  • 블루베리용 상토 (4.0)
  • 부엽토(침엽수) (4.0)
  • 부엽토(활엽수) (6.0~7.0) 중성
활엽수의 낙엽을 모아서 충분히 부식시킨 것이다. 다공질이고 통기성이 좋으며 배수, 보수성이 우수하다. 토양의 단립화에 좋은 역할을 한다.
  • 재 (12.0)
  • 생석회, 소석회 (11.0)
  • 보르도액 (11.0)
  • 시멘트 화분 (9.0~10.0)
  • 석고 화분 (9.0~10.0)
  • 대리석 화분 (9.0~10.0)
  • 숯, 탄화 바이오차 (8.0~9.5)
  • 반탄화 바이오차 (6.0~7.0)
  • 왕겨, 하이드로 소일, 황토볼, 질석, 난석, 분변토 (7.0)
  • 펄라이트(7.0)
진주암을 분쇄해서 900~1,200℃의 고온에서 튀겨낸 백색의 입자이다. 약 10배로 팽창되기 때문에 공극량은 92.4%로 크고, 통기 보수 배수성이 우수하다. 비료분, 병충해, 잡초종자를 포함하지 않는다. 무균이며 pH는 중성이다. 다른 토양에 혼합될때는 통기성이 증가하게 된다. 피트모스와 혼합해서 삽목용토와 순화용 용토에 쓰인다.
  • 버미큘라이트(7.0)
운모를 1,100℃의 용광로에서 튀긴 갈색의 입자이다. 무비, 무균이다. 상업적으로 4등급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2등급은 비교적 입자가 굵어서 삽목용토에 좋고 4등급은 입자가 적어서 종자 발아용으로 적당하다. 다공질이고, 가볍고, 보수, 보비력, 통기성이 좋으나 여러번 사용하면 다공질이 무너져서 통기, 배수가 나빠진다. pH는 중성이다.
  • 코코피트, 코코넛 껍질 (5.5~6.5)
  • 플라스틱 화분, 토분, 세라믹 화분, 유리병, 실리콘 화분(7.0)
  • 나무 화분, 종이 화분, 철재 화분, 부직포 화분 (4.0~6.0)
  • 마사토(4.0~5.0) - 라돈 검출 유의
  • 바크, 수태, 피트모스(4.0)
  • 커피 가루(4.5~5.0)
  • 커피 찌꺼기(6.0)
  • 원예 상토, 일반 흙(6.0~7.0)

[1] 아예 pH가 음수값인 물질도 버젓이 있다.[2] 특히 빗물은 pH를 떨어트리는 주요 원인이다.[3] 뿌리가 지표면에 가까운 토양에 분포하는 성질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