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생활
경북대학교의 생활 안내 문서.
1. 학사 제도
1.1. 장학제도
교내 장학금으로는 2015학년도부터 신설된 KNU 인재 장학금, 도전장학금, 성적우수 장학금 등이 있다. 그리고 국가 장학금의 확대로 2013년도부터는 집안 형편을 고려해서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국가 장학금 수혜율이 높아짐에 따라, 일반 교내 장학금을 타기는 쉬워진 편. 물론 전액 장학금은 교내와 교외를 합쳐도 쉽지 않다. 학과마다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학점 커트라인 편차는 있지만 널널한 편인 학부에서는 4.2/4.3 정도. 수업료 면제 정도의 장학금은 타 학교보다 굉장히 쉽다. 해당 학기, 학부와 학년의 편차는 있지만, 경영학부의 경우 3.0/4.3까지도 수업료 장학금을 수령한 경우도 있을 정도. 최근에는 분위수에 따른 국가장학금 지급액이 늘었기때문에 낮은 분위(8분위까지)를 기록해도 기본적으로 30만원정도의 장학금(비전장학금)을 수령할 수 있다.
2015년 11월 2일에 한국장학재단 본부가 대구광역시 동구 신암 2동으로 이전해 왔는데, 경북대학교와 무척 가깝다 . 대현동과의 경계점에 있는지라 학교 정문에서 꽤 가까운 위치여서 국가장학금과 관련된 문의를 직접 해도 될 듯하다.
1.1.1. 등록금
등록금은 국립대학이라서 '''아주~ 아주~''' 저렴한 편이다. 인문계열이 100만원 후반대, 자연계열이 200만원 초중반대, 심지어 제일 비싸다는 의대도 300만원밖에 하지 않는다. 게다가 2008년 이래 등록금을 인상한 적이 없다. 2014년 등록금 0.5% 인하, 2016년 0.28% 등록금을 인하하고 등록금을 인상한 적이 없다. 1994년과 비교해봤을 때 등록금은 10만원 정도 밖에 차이가 나지 않을 정도로 등록금 인상이 거의 없었다.
2. 캠퍼스 및 부속시설
대부분의 대구권 사립 대학교들이 의대 및 일부 학과만 대구광역시에 남기고, 캠퍼스를 경산시로 이전해서 대구대학교는 경상북도 경산시에, 경북대는 대구광역시에 있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만들어졌다.
이러한 배경에는 1981년 대구의 직할시 승격으로 경상북도와 분리된 데서 연유한다.[1] 대구에는 경북대와 함께 대구교육대학교(남구 대명동), 계명대학교(달서구 신당동)가 남아 있다. 개교 당시부터 지금까지 계속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대구권 4년제 대학교는 경북대학교와 대구교육대학교뿐이며, 대구교육대학교도 본래 경북대학교의 병설학교였다. 1950년에 개교 후 1962년 경북대학교의 병설학교로 들어와 함께하다가 1982년에 분리되었다.
캠퍼스 및 시설에 대한 대략적인 설명은 아래와 같다. 이 가운데 대구캠퍼스가 대표 캠퍼스이다.
- 대구캠퍼스(북구 산격동, 대현동, 복현동)
학생들 사이에서는 복현캠퍼스로 많이 불리다가 상주대학교와 통합 후엔 대구캠퍼스로 불리고 있다. 일부 학생들은 여전히 복현캠퍼스라고도 부르고 있지만 공식적인 명칭이 아니며 학교 당국에서도 그렇게 명명한 적이 없다.[2] 물론 전통적으로 복현이라는 이름은 경북대를 상징하는 이름처럼 사용되었다. '복현'이 들어가는 건물인 '복현회관'이나 커뮤니티인 '복현의 소리' 등이 있다. 경북대학교가 위치한 동의 이름이 산격동, 복현동, 대현동을 걸치고 있으나 복현동에 해당되는 영역은 담장 밖에 있는 기독교학생회관과 주차장으로 개방한 인근의 국유지 공터 정도로 아주 조금이며 실질적인 대구캠퍼스는 산격동과 대현동(서문, 공대 근처)뿐이다. 대학본부(속칭 본관)의 지번주소도 '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 1370'이고 이는 도로명주소 시행 이전의 경북대학교 공식 주소였다. 현재 공식적으로는 대구캠퍼스이다.
대구캠퍼스와 통근버스로 1시간 30분 거리에 위치하며, 대구캠퍼스 북문에서 자가용으로 1시간 거리이다. 경상북도 상주시 가장동 386번지(경상북도 상주시 경상대로 2559). 과거 상주캠퍼스 정문 맞은편에는 논과 밭이 대부분이였고, 원룸 한 채만 있었으나, 현재는 상주가장지구라는 명칭으로 대학촌 공사가 이루어져서 나름대로의 대학촌 상권이 조성되었다. 물론 대도시에 있는 대학과 비교한다면 초라한 수준이다. 아직까지도 일부 상주시민들은 상주대라고 명칭하는 경우도 있긴 하나, 대부분은 '경북대 상주', '상주 경북대' 또는 '상캠'이라고 명명하고 있다.
- 동인캠퍼스(중구 동인동1가)
의과대학, 간호대학, 보건대학원, 수사과학대학원, 도서관 의학분관 등이 있다. 캠퍼스 일부는 일제강점기 때 지은 벽돌건물로 사적으로 지정되어 있다. 이 가운데 대학병원은 1994년 학교에서 분리, 법인화되어 이미 오래 전에 학교의 일부가 아닌 독립적인 법인이다. 엄밀히 말하면 캠퍼스의 일부라 할 수는 없다. 대구캠퍼스와 시내버스로 20분 거리로 중구 동인동에 있다. 삼덕동이라고 잘못 알려져 있기도 하지만, 동인동(동인동2가 101번지)이 맞다. 치과대학은 삼덕동이 맞다. 이러한 오해는 길 건너 바로 앞에 실습병원으로 사용하는 경북대학교병원이 삼덕동에 위치하기 때문이다. 의대와 병원사이의 좁은 길(동덕로30길)로 동인동과 삼덕동이 나뉘는데, 1994년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이 특수법인 경북대학교병원으로 독립되면서 병원은 더이상 학교에 속하지 않게된 관계로 동인캠퍼스는 100% 동인동이다.
- 삼덕캠퍼스(중구 삼덕동2가)
치과대학, 도서관 치의학분관, 명의관(의/치대 기숙사)[3] 이 캠퍼스에 치과병원 역시 공식적인 캠퍼스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경북대학교치과병원은 '특수법인 경북대학교병원'(경대병원 본원)의 치과 관련 일부 기구(치과진료처)가 건물만 별도로 사용하는 형태였고, 2016년 6월 1일 '특수법인 경북대학교치과병원'으로 분리되었다.
- 사범대학 부설초등학교(중구 봉산동)
교육대학이 아닌 국립대에 부설초등학교가 있는 곳은 서울대학교와 경북대학교밖에 없다. 덕분에 2010년까지는 다른 대학과는 달리 사범대 교육실습에 초등학교 실습까지도 포함되어 5주간, 3학점을 이수해야만 했었다. 2011년부터는 초등학교 실습이 폐지되어 4주간 2학점으로 변경.
- 사범대학 부설중학교·부설고등학교(중구 대봉동, 치과병원 건너편)
부설고의 축제는 경북대학교 본교 대강당에서 진행하기도 한다.
- 수의과대학 부속동물병원
대구캠퍼스 내에 있다.
메인캠퍼스인 대구캠, 상주시에 있는 상주캠을 제외한 나머지 대구 도심에 있는 동인캠, 삼덕캠, 부설초, 부설중/고교, 명의관은 동(洞)도 다르고 조금씩 떨어져 있지만 걸어 다닐 만할 정도로 매우 가까운 위치에 모여 있다. 왜냐하면 대구의전(동인캠), 대구사범(부설중고), 옛 총장공관(삼덕캠), 옛 도립병원관사(명의관)에서 알 수 있듯이 경북대의 전신이었던 학교들이 원래 모두 대구 도심에 모여 있었고 현재도 그 부지를 그대로 쓰고 있기 때문. 단, 대구농전(대구농과대학)은 수성구(현 수성동2가 대구은행 본점과 대구광역시교육청 자리)에 있었다.그외 부속 시설로는 다음과 같다.
- 임해수련원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 자연사박물관 (경상북도 군위군)
- 실습림 (동구 매여동, 군위군, 청송군)
- 생태환경대학 부속목장과 수의과대학 부속 동물병원 상주분원 참고 자료
- 구미 토지[4]
2.1. 캠퍼스
2.1.1. 대구캠퍼스
자세한 사항은 경북대학교 대구캠퍼스 문서 참고.
2.1.2. 상주캠퍼스
2008년도 이후 상주대학교가 경북대학교로 통합되어서 만들어진 캠퍼스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문서 참고.
2.1.3. 미래융복합 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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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대구 테크노폴리스)에 위치할 예정이다. 부지 면적이 293,439㎡인데 광운대(62,913㎡), 한국외대 서울캠퍼스(82,291㎡), 중앙대(182,730㎡), 서강대(192,175㎡)등 보다 넓을 정도로 말 그대로 대학교 캠퍼스 수준이다.
현풍지구는 국가산업단지 건설과 아파트 분양, 도로망 확충 등으로 급속도로 개발되고 있는 추세. 인근 디지스트(DGIST)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연구기관이 입주해있다. 계명대 대학원 캠퍼스도 들어설 예정이기도 하다. 현재 알려진 바로는 대학원, 연구소 중심으로 운영될 전망이지만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는 없다.
2.2. 기숙사
2.2.1. 대구캠퍼스
자세한 내용은 경북대학교 대구캠퍼스를 참조할 것.
2.2.2. 상주캠퍼스
자세한 사항은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문서 참고.
2.3. 관계법인
관계법인으로 특수법인 경북대학교병원과 특수법인 경북대학교치과병원이 있다.
3. 커뮤니티
학부 재적생만 25,000명에 이를 정도로 많은 학교다. 학부 정원이 25,000명이고, 실제 재학중인 인원은 이보다 많다는 사실이 학교의 자체보고서에서 밝혀졌다. 따라서 여러 커뮤니티 사이트들이 존재한다.
3.1. 운영 중
이용자 수가 많다. 신입생이라면 한 번 쯤은 들어가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경갤. 게시물 리뉴얼도 빠른편. 디씨답게 내외부의 훌리질이 항상 일어난다. 입시철엔 '이 점수로 경대 가능할까요?'하는 고딩들의 글로 입시상담소가 된다. 학벌의식이 굉장히 강한 편으로, 2016년 근래들어서 대학간의 서열 문화는 많이 사그라들었음에도 '경북대 XX학과 vs XX대 XX학과' 와 같이 학벌에 목매는 글이 많이 보인다. 아무래도 재학생들보다는 고등학생들이 많이 찾고, 재학생들 중에서는 저학년 층이 많이 찾아서 그런 듯하다. 욕설 수위가 높고 2016년 7월 현재, 최근에 올라오는 글 중 학사나 진로에 대한 진지한 글은 사실상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한 때 몇몇 유저들을 중심으로 부산대 갤러리와 서로 교류가 있었지만 쥐도새도 모르게 남남이 되었다. 상주캠퍼스를 비하하는 글이 여전히 많이 올라오는 편이다. 이쯤 읽었으면 감이 왔겠지만 경북대 갤러리는 경북대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얻기 위해 찾을만한 커뮤니티라고 보기는 어렵고, 현재로서는 거의 배설용 커뮤니티 이상의 의미는 없다고 할 수 있다.
속칭 복소. 학교 공식 홈페이지의 실명제 게시판. 정치적 주제와 학내 문제로 편가르기 싸움질이 종종 일어난다. 실명을 걸고! 경북대학교 공식 홈페이지가 바뀐 이후로는 학생포털시스템과 업무포털시스템 안에서만 이용가능하다. 즉, 대학 구성원(학생, 졸업생, 교수, 시간강사, 직원)만 이용할 수 있다.
실명이 드러나는 만큼 욕설을 표면적으로 드러나게 적는다거나 무례한 언사를 하는 일은 거의 없는 편이다. 그렇지만 간혹 비꼬거나 따지는 어조의 글들이 올라오기도 한다. 특히 학사 업무가 자신이 원하는 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때 이렇게 글을 올리는 경향이 있다. 실명이 드러나는 데다가 다른 학내 구성원들도 복현의 소리에 관심 없더라도 통합정보시스템을 이용하다가 무심결에 복현의 소리 글을 보는 경우도 있다. 그러니 최대한 정중하게 의견을 개진하도록 하자.
도서관 이용과 관련된 내용이 다뤄지는 곳이다. 하지만 이곳 역시 학기 초 도서관 사물함 신청 결과를 알기 위해서만 들어갈뿐, 그 외에는 글리젠이 낮다.
경북대신문 사이트다. 게시판은 있지만 일반 학생이 글 올리는 게 불가능하여 사실상 커뮤니티로서의 기능은 없다고 볼 수 있다. 게다가 학기 중에 종이 신문이 학내 곳곳에 비치돼서 딱히 많은 인원이 찾을 만한 곳은 아니다. 간혹 예전에 일어났던 사건/사고를 찾아보려고 하거나 영 할 일이 없으면 들어가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
3.2. 폐쇄
경대월드와 비슷한 성격의 경북대 커뮤니티 사이트. 한때 경대월드가 경북대학교 학생 커뮤니티의 대종이었으나 크누파크가 개설된 이후 경대월드와 통합이 진행되었다. 최종적으로 크누파크가 리뉴얼되어 경북대 통합 커뮤니티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경대월드의 중요 컨텐츠인 수강 후기 몇년간의 내용을 모두 크누파크로 옮기는 등 이전 절차를 밟았다. 2016년 7월 기준 경북대학교 학생 커뮤니티는 사실상 크누파크를 지칭한다고 보아도 큰 무리는 아니다. 커뮤니티 전반적으로는 반말을 채택하는 분위기이며 여느 대학교 커뮤니티가 그러하듯 익명게시판에는 질 낮은 글과 어그로가 지속적으로 올라오고 있다. 그렇지만 아직까지 가뭄에 콩나듯 친절하고 유익한 사람들이 있어 커뮤니티로서 어느정도의 순기능은 유지하고 있다.
수많은 게시판이 있지만 사실상 주축을 이루는 게시판은 익명게시판이다. 자주 올라오는 떡밥에는 학벌, 여자(유달리 여성혐오 성향이 강한 글들이 가끔씩 올라온다.), 직업(9급 공무원 공부하는 게 바람직한가 아닌가가 특히 자주 거론된다.), 일베(일베를 혐오하는 사람들과 일베하는 사람들 사이의 갈등이 종종 발생한다.), 상주캠퍼스('상캠 전과/복전하러 대캠오지 마라' 는 요지의 글이나 댓글이 올라오기도 한다. 다만 현재 상주캠퍼스에 대한 반감은 예전에 비하면 많이 완화된 수준이다. 특히 크누파크 활성화 이전의 경대월드 시절에는 상주캠퍼스에 대해 상식적인 수준을 넘어선 욕설과 비난이 많았다.) 등이 있으며 논의되는 수준은 대개 심각하게 저질이다.. 간혹 커리큘럼이나 학사 등에 대한 조언이 필요할 때 질문하면 의외로 양질의 답변이 올라오기도 한다. 크누파크 가입은 비교적 간단하게 이루어지며 사실상 회원가입에 필요한 정보는 경북대학교 웹메일 주소 정도가 전부이다.
운영진과 유저들 사이의 반목이 있기도 했다. 실제 2016년초부터 크누파크 운영직을 새로 맡게된 학생(링고는사과)이 있었는데, 이전 운영자에 비해 욕설 등에 대한 제재를 엄격히하는 편이었다. 이에 게시판이 깨끗해졌다고 좋아한 유저도 있었지만 불만인 유저도 꽤 있었다. 그러다가 2016년 6월, 한 유저가 '자신의 본명이 운영진들 사이에 거론되었다.' 는 취지의 글을 올렸고, 운영진들이 이용자들의 정보를 악용하는 것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됐다. 실제 이 사건에서는 운영진들이 고의로 신상을 캐낸 것은 아니었다. 다만 해당 유저의 지인이 하필 운영진 멤버였고, 그 운영진 멤버가 해당 유저가 쓴 악성댓글에 대한 얘기가 나오자 본명을 운영진 사이에서 꺼내버린 것이었다. 어쨌거나 운영진 사이에서 회원 신상을 얘기했던 것은 사실이어서 큰 비난을 받게 되었다. 이 일로 운영자직은 다시 예전 운영자(학생주임)에게로 돌아갔다.
2016년 7~8월을 기점으로 크누파크가 점점 쇠퇴의 길을 걷어가고 있다. 일베 회원들에 의한 트롤링에 지쳐 나가떨어진 사람들이야 진작부터 있었지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근래들어 사람이 급속도로 줄었다. 익명게시판의 전반적인 글리젠이 크게 줄었다. 덕분에 커뮤니티의 인기글만 모아두는 '명예의 전당' 게시판에 등극하는 글은 이제 1주일에 한 개도 안될 정도로 극히 드물어졌다. 두세달 전만해도 거의 하루에 한 게시글 정도씩은 꼭 등극하던 곳이었는데도 말이다. 게다가 크누파크 익명게시판의 게시글의 수준은 예전에 비해 전혀 나아진 바가 없으며 여전히 9급공무원, 여자드립이 성행하고 있다. 오히려 개념 유저 비율만 줄어든 끔찍한 상황이다. 서버도 곧잘 터진다. 크누파크 사용자들 사이에서도 커뮤니티가 망해간다는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2016년 9월 기준, 사용자들이 급속히 줄어들어 이미 심각한 상태에 이르렀다. 명예의 전당은 9월 2일에 작성된 "조개는 힘으로 열려고하면안된다" 라는 저급한 글을 끝으로 더이상 등극되는 글이 없다. 올라오는 글의 전반적인 수준은 오히려 악화되었고 그나마 친절하고 개념있는 사용자들은 이미 다 떠나고 없는 듯 하다.
현재 폐쇄되었다. 사이트도 남아있지 않은 상태.
현재 폐쇄되었다. 사이트도 남아있지 않은 상태.
경월. 한 때 이용자수, 업데이트면에서 대표 게시판이었다. 2004년 개설 이후 2013년 무렵까지 성황리에 운영되다가 그 이후로는 사실상 크누파크가 경북대학교 대표 커뮤니티가 되었다. 2016년 기준 사실상 죽은 사이트가 되었다. 싸이월드 운영 종료로 인해 자동으로 폐쇄되었다.
성황리일 때에는 익명게시판이 활성화되어있어('경월익게') 하루에 글이 수백 개씩 달리기도 했다. 싸움이 상당히 많았고 언젠가부터 외부인의 가입이 불가능해졌다. 클럽에 가입하려면 재학생,졸업생임을 인증해야 했다.. 전성기 시절에는 싸이월드 클럽 중에서도 손꼽히는 메이저급이다. 싸이월드 내에서의 유명세(?)덕에 이 곳을 Ctrl+C Ctrl+V하는 곳 까지 생겨났었다. 모 대학의 신입생 싸이월드 클럽에서 경대월드를 그대로 베껴놓고 오리발을 내밀었던 것. 베끼면서 자기들 나름대로 고쳐야 될건 고쳐놨으나 (예를 들어 '경북대학교 게시판'을 'OO대학교 게시판'으로 바꾸는 식) '복현게시판'이란 이름은 고치지 않고 그대로 놔두는 실수를 저질렀다(...) 이를 근거로 경대월드측에서 항의하자 그제야 꼬리를 말았다고. 아 그리고 복현이란 이름을 그대로 놔둔 이유는 '복현'이란 단어가 뭔가 좋은 뜻이 담긴 단어인줄 알았기 때문이라나 뭐라나..
2008년까지는 훈훈한 분위기속에 담소를 나누던 곳이었지만, 2009년부터 디씨인들(정확히 말하자면 디씨를 하는 경대생들)이 늘어난다 싶더니 지금은 여기가 디시인지 경대월드인지 분간이 안 될 정도로 막장이 돼버렸다(...) 그뒤로 디시가 잠잠해지더니 일베유저들이 분탕을 쳤다. 특히 대선 무렵에는 익명게시판 전체가 사실상 일베 멀티나 다름없었고, 온갖 욕설과 모욕, 조롱만 가득한 곳이 되었다. 그 이후로도 쉽사리 건전한 커뮤니티로서의 기능은 수행하지 못했다. 경북대 커뮤니티의 독립 사이트화를 위해 경대월드와 크누파크를 통합하였고, 경대월드는 폐쇄한다는 이야기도 있었으나 경대월드 자체는 2016년 7월 현재에도 남아 있다. 다만 아무도 이용하지 않을 뿐.
스누라이프와 비슷한 경북대학교 커뮤니케이션 사이트. 초기 이 사이트 이름은 "K-ON Campus"였으나, "KNUPIA"로 개명하며 주소도 바뀌었다. 수강신청 이전에 시간표 미리 짜는 기능이 상당히 편리하게 만들어져 있어서 수강신청 기간이 되면 많은 학생들이 이용하지만, 수강신청 시즌에만 활성화가 될 뿐 평소에는 언제 그랬냐는 듯 조용하다. 그나마도 크누크누 같은 다른 모의시간표 사이트가 생기는 바람에... 그런고로 커뮤니티로서의 기능은 거의 죽은 상태. 2013년 9월 현재, 사이트가 남아있지 않다. 망했어요
구 크누크누. 몇년 전 혜성같이 등장한 경북대 모의시간표 사이트. 세련된 디자인과 강력한 기능으로 중무장하여 수많은 학우들의 호응을 받았으며, 크누타임으로 개명하여 오늘에 이른다. 강의 계획과 관련해 여러가지 유용한 기능을 제공한다. 학교 홈페이지에 올라온 강의 계획표 시간을 토대로 간편하게 시간표를 짜는 기능, 학점 계산하는 기능이 있으며 강의 평가 게시판이 갖추어져 있다. 강의 평가에는 뻘플에 가까운 것도 있지만 교수님 성향이나 문제 난이도 등을 가늠할 수 있는 댓글도 있어 수강신청할 때 참고하기에 유익했다. 2017년 4월 30일 폐쇄되었다.
4. 대중교통
4.1. 대구캠퍼스
대구권 4년제 대학 중 동성로와 가까운 편이다.[5] 경북대 대구캠퍼스에서 동대구역, 대구역도 '걸어서' 30분 정도다. 시속 4km로 걷고 신호 무시한다는 조건하에 그렇다. 거기다 길을 모르면 50% 이상 더 걸린다. 그나마 동대구역이 걸어갈 만하다. 정문 바로 건너편인 신암1동주민센터 쪽으로 건너가서 골목을 따라 20분 정도 걷다 보면 파티마병원이 나오고, 또 한 번 건너면 바로 동대구역이다. 서문에서 나와서 경대교를 건너 남쪽으로 내려간다면 칠성시장역으로 갈 수도 있다. 지하철은 사실상 없다. [6]
동성로로 가는 버스 노선이 정문 2개, 북문 3개로 등하교 및 출퇴근 시간만 되면 가축수송을 면하지 못한다. 5개가 있지만 학교 쪽으로 갈 때는 북구2번이 서문시장 쪽으로 가버리고 306번은 동대구시장으로 둘러서 가기 때문에 사실상 3개밖에 없다고 할 수 있다. 안습. 그나마 들어오는 410(-1)번, 503번, 706번은 대구시 월간 버스 이용객 순위 Top 10을 넘나드는 초가축 노선. 그렇다고 학교 앞에 지하철역이라도 있으면 모르겠는데, 기껏 지하철역이랍시고 있는 게 '''걸어서 20분도 더 넘게 걸리는 거리면서 '경북대입구' 이름 붙인 낚시역'''이다.
대구 도시철도 1호선 개통 당시 왜 노선이 경북대를 거치지 않냐는 의문이 팽배했다. 경북대 인근을 통과하도록 하는게 지형이나 지반 특성상 불가능하다는 카더라가 있지만, 어디까지나 '''카더라'''일 뿐이고 차후 3호지선과 4호선, 5호선이 경대 인근을 통과하도록 노선이 선정됐다는걸 생각하면 모순이다.[7] 실은 1호선의 대구역 이후 구간은 현재의 칠성시장과 신천네거리를 경유하는 안 외에도 '대구역-경대교-복현오거리-공항-불로시장앞-봉무동-공산동 종착'안과[8] '동침산네거리-경대교-경북대-공고네거리-파티마병원-동대구역'을 경유하는 안이 존재했다. 전자의 경우에는 동구 측 의원들의 요구로 무산되었다. 후자의 경우 하필이면 서문에서 드리프트가 생기게 되므로 경북대 교내를 통과하도록 설계가 되었다. 그 통과 부지가 공대였다. 실험이 중요한 공대 특성상 교수들이 엄청나게 반대했고, 결국 공청회에서 현 노선으로 결정되었다.[9][10] 1호선이 현재와 같은 노선으로 결정된 후 3호지선이 서문, 5호선이 북문, 4호선이 복현오거리를 지나는 계획이 있는데, IMF 크리 맞았을 때부터 거의 모든 지하철 계획[11] 이 재검토 대상으로 들어가버렸다.
결론은 외환위기 때문에 차기 노선 계획이 다 날아가 현재까지도 도시철도가 다니지 않는다고 볼 수 있다.
장거리 통학생들에게 자주 까이는 떡밥으로는 대구 도시철도 2호선 영남대 연장이나 706번의 병맛 배차 등이 있다. 특히 706번의 경우 칠곡 3지구 수요+동성로 수요+월배 수요로 최고 인기 노선이라 배차간격에 비해 수요가 엄청난데, 증차는 더럽게 안 되는 것으로 유명하다. 다만 증차를 아주 안 한 건 아닌 게, 2008년 남도버스에서 651번 1대, 2009년 1월 17일 개편 때 우주교통의 609번에서 4대를 빼와서 증차시켰기 때문이다. 이것도 적게 증차한 게 아니다. 그 외에도 410(-1)번, 503번, 523번, 706번, 719번,[12] 937번같은 노선들은 거의 비공식 스쿨버스로 인지되고 있다. 물론 이 노선들도 오는 족족 가축수송이다. 물론 등하교 말고도 원래 수요가 많은 노선이라 착석은... 장거리 통학생 지못미... 배차간격이 긴 북구2번이 널럴하게 갈 듯 하지만, 북구2번도 칠성시장 이북으로 어르신들이 많이 타게 되면서 937번과 맞먹는 가축수송 모드로 돌변해 버린다... 2015년 개편으로 대천동공영차고지~서부정류장~두류역~반고개~서문시장~CGV대구한일~경대북문~금호강변로~이시아폴리스를 잇는 급행6번이 신설되었다. 시내까지는 10~12분, 이시아폴리스까지 8~10분 정도 걸린다. 2015년 8월에 방천리공영차고지 - 서재리 - 성서아파트단지 - 용산지하차도(용산2동주민센터) - 대구의료원 - 서구청 - 원대네거리 - 오페라하우스 - 경대북문을 경유하는 523번이 초강수 끝에 신설되었고, 개강 때 헬게이트를 시전했다.[13]
정말로 시간대에 구애받지 않고 착석을 노릴 만한 노선은 동구2번 정도지만, 배차간격이 길고 이용객도 별로 없어서 가끔 기사들이 대구역 지하도 근처에서 알박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만약 대구역북편네거리에서 정문가려고 동구2번을 탔다간 정말 후회한다. 신천역을 경유하기 때문. 물론 동침산네거리에서 타면 굴곡이 덜하지만, 동구2번의 배차간격이 길어서 동침산네거리에서는 잡기 어렵다. 2015년 8월 개편으로 인해 대구역북편네거리에서는 더 이상 동구2번을 잡을 수 없다. 따라서 북구청역 및 동침산네거리 환승 확정이다.
3호선 이용시에는 당연히 시내버스 환승 확정이다. 북구청역이나 원대역에서 환승하면 된다. 북구청역과 북구청 근처를 합하여 경대 가는 시내버스 노선이 4개 있다.
셔틀버스가 2012년까지 신천역, 대구은행역 외에도 경산, 지산/범물, 서재리/성서지구, 월배 방면 등으로 다녔으나, 이 역시 등교마다 오는 족족 가축수송이었다. 그나마 이 셔틀버스도 특정 시간대만 운영했다. 하교시에 있는 버스는 동대구역 경유로 신천역에 가는 것뿐. '''매년 개교기념일인 5월 28일에는 아예 하루종일 셔틀이 운휴한다.''' 방학 때에는 등교편이 당당하게 운휴하고 저녁 6시 10분에 출발하는 동대구역 경유 신천역 셔틀만 있다. 담당 버스 기사님이 "학생들이 뭐라고 말 좀 해라. 우리도 힘들다."라고 했었다. 학생들이 암만 항의를 해도 바뀌는 건 없다는 게 공포. 그러나 2013년부터 형평성 문제와 예산 문제로 폐선되었다. 형평성 문제란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학생이 전체의 10% 남짓이라며 다른 90%의 학생과 형평성이 맞지 않다는 논리이다. 근데 이게 말도 안 되는 논리인 것이긴 하다. 셔틀버스를 타 본 위키러의 입장에서 버스는 좌석이 부족해서 서 있는 학생들로 가득 차는데 10%밖에 안 탄다면 당연히 버스 노선을 늘리거나 증차를 하는 것이 답이다. 여기다 예산문제로 동문 담장 허물기 사업 때문이라고 까이고 있는데, 그보다 2012년에 총장 직선제를 폐지하지 않고 개기다가 국비 예산이 까인 여파가 더 클 듯하다. 이 두 문제로 결국 지하철역과 연계되는 신천역, 대구은행역 셔틀을 제외한 나머지 시내셔틀은 전부 폐선되었다. 그나마 신천역, 대구은행역 셔틀이 증차되었는데 문제는 대구 - 상주 간 시외 셔틀도 유료화되었다. 일단 경북대 측에서는 대구광역시청에 시내버스 증차 요구를 한 상태이나, 준공영제로 운영하는 대구광역시 시내버스는 더 이상 순수증차를 할 수 없다. '''오히려 2015년 8월에 305번을 없애 버린 것을 시작으로 또 감차했다.'''
2014년 9월부터 하교 셔틀에 대구은행역이 추가되었다. 밤 10시 30분에 일청담에서 출발하는 셔틀이 신천역에 한 번 정차해 준 후 청구네거리, 신천시장, 수성네거리를 경유하여 대구은행역으로 운행한다. 이에 따라 야간에 일청담에서 동대구역으로 직행하는 셔틀은 밤 10시 정각에 출발하는 것만 이용할 수 있다.
'''2015년 9월에는 북구청역 - 경대 셔틀이 신설됐다.''' 1일 4회 아침 등교 한정으로만 운행한다. '''칠곡경대병원방면 바로타 엘리베이터 앞'''에서 출발했었는데, '''칠곡경대병원방면 바로타 엘리베이터 앞'''에서 아침 7시 55분, 8시 25분, 8시 35분, 9시 5분에 출발하며, 323(-1)번의 코스(호암로, 도청교)를 거쳐 북문에 들어간다. 파일럿으로 신설한 것이지만 2020년 현재에도 계속 운영중인 걸로 보아 정식 운행중으로 보인다.[14]
대구은행역 셔틀은 인근 아파트의 소음 문제 때문에 현재는 3번 출구의 대구은행 본점 앞으로 셔틀정류장이 이전했다.
한편 대구 도시철도 엑스코선이 예타를 통과해 경북대역이 북문 앞에 건설될 예정. 다만 2028년 개통 예정이라 2020년 기준 현재 재학생에겐 그림의 떡.
4.2. 상주캠퍼스
상주캠퍼스는 스쿨버스가 잘 되어 있다. 시내버스는 일일 14회, 시외버스는 구미/선산, 구미/김천, 문경/예천, 김천/옥산, 대구(경대북문, 반월당역, 서부정류장, 어린이회관, 상인네거리). 2013년 1학기부터 상주 시내를 순환하는 스쿨버스를 제외한 나머지 버스들은 요금이 유료이다. 2014년 2학기를 기준으로 대구 - 상주 간 통학버스는 폐지되었다.
상주캠퍼스는 제대로 놀려면 상주 시내로 나가야 하는데, 시내로 가는 버스는 스쿨버스를 타던가 마을버스를 타고 가야한다. 다만 최근에는 대학가 조성사업으로 학교 앞에도 놀 곳이 많아져서 이전 보다는 나아진 편.
[1] 경상북도청은 2016년 2월에 안동·예천으로 이전하였다.[2] 상주대학교 통합이전 학교 당국에서는 동인캠퍼스와의 구분을 위해 메인캠퍼스라는 표현을 썼으며, 과거 총학에서 나서서 학생들을 복현인으로 칭하며 학생들도 복현이란 명칭을 즐겨 사용하던 전통의 영향이 크다.[3] 같은 삼덕동이지만 다른 곳에 있다.[4] 면적 34만m2으로 알려져 있다.[5] 사실은 대구교육대학교가 더 가까운데 반월당역까지 걸어서 20분이면 충분하고 지하철로도 두 정거장밖에 안걸린다.[6] 오히려 지도상으로는 훨씬 먼 중앙로역에서 환승 하는 것이 환승 가능한 버스의 종류도 많고 빠르다. "경북대학교로 가실 분들은 이번 역에서 내려야 합니다."란 말만 믿고 내렸다간 진땀 뺀다.[7] 참고로 외환위기 전까지만 했어도 3호지선과 4호선, 5호선까지 모두 현재의 1~2호선과 같은 '''지하 중전철'''이었다.[8] 파군재 삼거리로 추정됨.[9] 지리학과 모 교수와 고분자공학과 모 교수에게 직접 들었던 사실이다.[10] 나무위키의 대구 도시철도 항목에 따르면, 도시철도 건설 시 당연히 우선 고려해야 하는 동대구역-고속버스터미널과 경북대를 모두 연결하는 선형을 만들 수 없어서 전자를 선택한 것이라고 한다. 만일 1호선 건설 당시 후자를 선택했다면 이후 동대구역 방면으로는 도시철도 진입이 어려워질 가능성이 컸다고. 물론 3호지선이 동대구역을 경유할 계획이 있긴 했지만, 장기계획이었던데다 현재는 백지화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 도시철도 1호선, 대구 도시철도 문서의 초기구상 문단 참조.[11] (수도권) 3기 지하철 계획 (부산권) 3호선 반송지선, 4~5호선, 2호선 양산연장구간 (광주권&대전권) 2~5호선[12] 경북대 + 영남대를 모두 경유하는 노선. 북문을 지난 후에는 복현네거리로 빠져 영진전문대학 (서문, 동문)을 중간에 거쳐 간다. 당연히 등교 시간대는 버스가 터질 지경이라 만차인 버스를 그냥 눈뜨고 보내 버리기가 일수며, 비가 오는 날엔 그야말로 아비규환이 따로 없다.[13] 아침 8시에 원대시장에서 가축수송인 상태로 늘상 통과한다. 거기에 배차간격은 25~35분으로 벌어져서 온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이렇게 끼여서 타는 인원들 중에서 북구청과 대구도시공사에서 좀 내린다는 것이지만, 중고교생들이 끼여 탄다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14] 경북대 홈페이지-오시는길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