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터 시티 FC/2020-21 시즌/리그
1. 개요
2. 전반기
2.11. 11R VS 셰필드 유나이티드 FC (브라몰 레인) 2:1 승
2.12. 12R VS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 (킹 파워 스타디움) 3:0 승
2.14. 14R VS 토트넘 홋스퍼 FC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2:0 승
2.15. 15R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킹 파워 스타디움) 2:2 무
2.16. 16R VS 크리스탈 팰리스 FC (셀허스트 파크) 1:1 무
2.17. 17R VS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세인트 제임스 파크) 2:1 승
2.20. 전반기 총평
3. 후반기
3.2. 21R VS 리즈 유나이티드 FC (킹 파워 스타디움) 1:3 패
3.4. 23R VS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몰리뉴 스타디움) 0:0 무
3.8. 27R VS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커뮤니티 스타디움)
3.9. 28R VS 셰필드 유나이티드 FC (킹 파워 스타디움)
3.11. 30R VS 맨체스터 시티 FC (킹 파워 스타디움)
3.12. 31R VS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 FC (런던 스타디움)
3.13. 32R VS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FC (킹 파워 스타디움)
3.14. 33R VS 크리스탈 팰리스 FC (킹 파워 스타디움)
3.16. 35R VS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킹 파워 스타디움)
3.17. 36R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올드 트래포드)
3.19. 38R VS 토트넘 홋스퍼 FC (킹 파워 스타디움)
3.20. 후반기 총평
4. 리그 총평
'''※ 순위는 각 라운드의 모든 경기가 종료되었을 때를 기준으로 기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단 특정 라운드에서 먼저 경기를 갖고 다른 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특정 순위를 차지하게 되면 미리 기재하셔도 좋습니다.'''
1. 개요
레스터 시티 FC의 2020-21시즌의 프리미어 리그 경기를 기록한 문서이다.
상위 문서인 레스터 시티 FC/2020-21 시즌 문서의 방대함을 방지하기 위해 별도로 분리되었다.
시간은 한국시간(UTC+9)이며, MOM은 버드와이저가 선정한 King Of the Match로 표기한다.
2. 전반기
2.1. 1R VS 웨스트 브롬 (원정) 0:3 승
2.2. 2R VS 번리 (홈) 4:2 승
2.3. 3R VS 맨시티 (원정) 2:5 승
맨시티를 상대로 오랜만에 선 수비 후 역습의 교과서 같은 모습을보여주며 무려 5골로 원정에서 관광을 보내버렸다. 예전에도 같은 전술로 4대2로 이긴적이 있는데 그 때의 데자뷰인 셈. 맨시티의약점을 집요하게 파고 든 결과라 할 수 있겠다. 바디는 해트트릭을기록하며 맨시티 상대 두 번째로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신기록을 세웠다.
2.4. 4R VS 웨스트 햄 (홈) 0:3 패
프라트와 매디슨, 은디디의 공백이 느껴진 경기. 중원 싸움에 밀리며 처참한 패배를 당했고 로저스의 3백은 또 실패로 돌아갔다. 다음경기를 위한 맞춤전술이 시급해 보인다. 이변이었으나 다행히도 맨유 리버풀이 역대급 참패를 당하며 묻혔다. 공교롭게도 리버풀을 침몰시킨 AV와 만나게 된다.
2.5. 5R VS 아스톤 빌라 (홈) 0:1 패
후반 추가시간 로스 바클리에게 골을 허용하며 0:1로 패배했다. 홈에서 웨스트햄과 아스톤 빌라에게 연달아 패한 것은 꽤나 타격이 클 듯 하다.
2.6. 6R VS 아스날 (원정) 0:1 승
2.7. 7R VS 리즈 (원정) 4:1 승
2.8. 8R VS 울버햄튼 (홈) 1:0 승
8라운드 후 11월 A매치 기간으로 접어든다. 이 시점에서 레스터의 순위는 6승 2패 승점 18점으로, 초반혼전이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1위''' 에 올랐다!
2.9. 9R VS 리버풀 (원정) 3:0 패
2.10. 10R VS 풀럼 (홈) 1:2 패
2.11. 11R VS 셰필드 유나이티드 FC (브라몰 레인) 2:1 승
바디의 극적인 결승골로 2:1 승리를 거뒀다. 여담으로 득점 후 바디는 세리머니를 펼치다가 LGBT의 상징인 무지개가 그려진 깃발을 발로 차서 두 동강 내기도 했다. 그리고 당연하게도 기물 파손으로 옐로 카드를 받았다.
2.12. 12R VS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 (킹 파워 스타디움) 3:0 승
제임스 매디슨(축구선수)의 환상적인 왼발 감아차기 골을 포함한 멀티골을 포함해 완승을 거뒀다.
2.13. 13R VS 에버튼 FC (킹 파워 스타디움) 0:2 패
승리했다면 2위까지 노려볼 수 있는 상황이었으나 전후반에 1골씩 얻어맞으며 패했다. 이 패배로 에버튼에게 승점 1점 차이로 쫓기게 된 건 물론, 아스날과 무승부를 거둔 사우스햄튼에게 다득점에서 밀려 4위로 밀려났다. 다음 경기인 토트넘과의 경기가 굉장히 중요한 상황.
2.14. 14R VS 토트넘 홋스퍼 FC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2:0 승
무리뉴의 삽질 및 오리에 알더베이럴트의 호러쇼, 돌아온 은디디의 활약으로 2대0 완승을 거뒀다. 경기 내용 측면에서도 에버튼전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원정에서 귀중한 1승을 챙겼다. 이번 승리로 레스터는 2위까지 올라갔고 토트넘은 현재 5위이며 첼시가 웨스트햄과 승리할 경우 최대 6위까지 떨어질 수 있으며 우승 경쟁에서 한 발 멀어지게 되었다.
2.15. 15R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킹 파워 스타디움) 2:2 무
2.16. 16R VS 크리스탈 팰리스 FC (셀허스트 파크) 1:1 무
2.17. 17R VS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세인트 제임스 파크) 2:1 승
2.18. 19R VS 사우스햄튼 FC (킹 파워 스타디움) 2:0 승
2.19. 18R VS 첼시 FC (킹 파워 스타디움) 2:0 승
2.20. 전반기 총평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대어 첼시를 잡으면서 3위로 안착했다. 그저 황스터시티.
레스터의 전반기는 지난 시즌과 같이 매우 훌륭했다고 평가할 수 있다. 맨시티를 상대로 5-2승리, 토트넘을 상대로 2-0 승리를 거두는 등, 상대적인 강팀을 상대로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특히, 새로 들어온 웨슬리 포파나와 팀의 핵이 되어가고 있는 제임스 메디슨, 유리 틸레만스등이 좋은 활약을 펼쳐주면서 팬들에게 리그 우승과, 유로파컵에 대한 기대를 키워가고 있다. 또한 복귀한 윌프레드 은디디까지 폼이 좋아서 올해는 작년처럼 유로파권으로 하락하는것이 아닌, 대권까지 노려보다는 평가이다. 심지어 곧 있으면 찰라르 쇠윈쥐의 복귀로 수비진이 더욱 탄탄해진다.
하지만 조금 아쉬운 점은, 제이미 바디의 폼 하락[1][2] 과 그의 대체자가 아요세 페레스밖에 없다는 사실, 풀럼과 웨스트햄 전에서 패배를 하고, 팰리스 전에서 무승부를 거뒀다는 점이겠다.
아직 현재 6위인 에버튼이 승점 32점을 획득하고 2경기를 덜 치른 상태이기 때문에 에버튼이 연기된 맨시티와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를 모두 이기게 된다면 승점이 동률이 되지만, 득실차가 7점이나 나서 에버튼이 두 경기 합산 스코어 7점 이상을 거두지 않는 이상 전반기 3위는 안착한 상태라고 봐도 무방하다. 이 기세를 이어 레스터가 리그 우승까지 도전할 수 있을지 궁금해지는 후반기다.
3. 후반기
3.1. 20R VS 에버튼 FC (구디슨 파크) 1:1 무
3.2. 21R VS 리즈 유나이티드 FC (킹 파워 스타디움) 1:3 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연달아 셰필드전 패배, 아스날 전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이 경기를 승리할 경우 2위를 수성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이하였다.
하비 반스의 선제골로 분위기를 다지나 싶었으나, 곧이어 터진 스튜어트 댈러스의 동점골과 후반 70분 들어 연이어 터져나온 역전골 두방에 2위 안착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3.3. 22R VS 풀럼 FC (크레이븐 코티지) 2:0 승
3.4. 23R VS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몰리뉴 스타디움) 0:0 무
3.5. 24R VS 리버풀 FC (킹 파워 스타디움) 3:1 승
전반적으로 레스터보단 리버풀이 계속해서 경기를 점유했고, 레스터는 선 수비 후 역습으로 상대했으나 리버풀의 전방압박에 고전했다. 결국 67분경에 페널티 박스 안에서 호베르투 피르미누의 마르세유 턴 이후 패스를 받은 모하메드 살라가 골을 기록하며 리버풀이 리드를 가져갔으나, 78분 제임스 메디슨의 프리킥 골. 처음 판정은 옵사이드였으나 VAR을 돌려본 결과 온사이드로 판정이 번복되어 레스터의 시즌 첫 세트피스 골이 터졌다. 그리고 81분에 예상치 못하게 리버풀의 골키퍼 알리송과 수비수 오잔 카바크의 커뮤니케이션 미스로 흐른 볼이 제이미 바디에게 흘러가 오랜만에 복귀골이자 역전골을 신고했고, 85분에는 하비 반스가 그야말로 대역전극의 끝을 보는 쐐기골마저 넣으면서, 7분만에 3골을 폭격한 레스터는 2017년 2월에 홈에서 리버풀을 3대1로 이긴 이후로 리그 7경기만에 첫 승을 거뒀다.
리버풀은 지난 경기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준 골키퍼 알리송의 실수와 함께 또 폭삭 무너져버렸다. 현재 3연패, 첼시와 웨스트햄에 1점 앞선 승점 40점(4위). 레스터는 전반에는 고전을 면치 못했으나, 후반에 경기력이 완전히 살아나면서 승리를 가져갔다. 작년에는 홈에서 무참히 0대4로 짓밟힌것과 대조되게 올해는 정말 다르다는 것을 자신들이 스스로 입증했다. 현재 맨유와 승점은 같으나 득실차에서 밀려 3위(승점 46점).
3.6. 25R VS 아스톤 빌라 FC (빌라 파크) 2:1 승
3.7. 26R VS 아스날 FC (킹 파워 스타디움) 1:3 패
지난 프라하전에 선발 출전한 선수들 중 무려 7명이 선발 출전했다. 6분만에 틸레만스가 압박 성공 후에 오른쪽 측면 돌파로 빠른 선제골을 만들어내며 기분 좋은 출발을 하는 듯 했으나 루크 토마스가 니콜라 페페에게 계속 돌파를 허용하다가 결국 39분 다비드 루이스에게 세트피스 상황에서 실점하였다. 그 후 양팀이 치고받는 도중에 은디디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팔을 높이 들어 어이없이 PK로 실점, 전반전을 1대 2로 끌려가게 되었다. 후반전에는 불안했던 루크 토마스 대신에 마크 올브라이턴을 투입했지만 얼마 안 가 하비 반스가 부상을 입어 젠기즈 윈데르가 투입되었다. 허나 그 후 바로 니콜라 페페의 측면 돌파를 막지 못하고 우왕좌왕 하더니 맥없이 실점하고 말았다. 후에 올브라이턴을 필두로 만회골을 위해 애썼지만 슈팅은 운 없이 빗나가고 이헤아나초는 전방에서 계속 파울을 저지르기 일쑤였다. 그 와중에 이번에는 조니 에반스가 부상으로 다니엘 아마티와 교체되었고, 후반 추가시간 이헤아나초가 거한 똥볼을 날리며 만회골 없이 1대 3으로 맥없이 패하였다.
오늘 부상으로 교체된 선수는 반스와 에반스인데 팀의 주축을 담당하는 선수들이다. 지난 시즌 로저스의 레스터가 체력관리에 실패하며 박싱데이를 기점으로 주축 선수들의 부상과 함께 무너졌던 것을 떠올린다면 아쉬운 부분. 오늘 매디슨이 없는 레스터는 공격전개에 있어 답답함을 보였고 부상으로 선수도 잃고, 경기결과에도 아쉬움을 남겼다. 특히 25라운드 기준 3위였던 레스터는 오늘 경기를 승리했다면 맨유와 첼시와의 경기결과에 따라 단독 2위로 치고 올라가고 챔스경쟁도 수월하게 할 수 있었기에 아스날전은 더 아쉬운 결과로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