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개발자
1. 개요
2. 챔피언 게임플레이 기획자
2.1. 현역
2.1.3. SolCrushed(솔크러시드)
2.1.5. Squad5(스쿼드5)
2.1.6. Endless Pillows(엔들리스 필로우즈)
2.1.7. Beat PunchBeef(비트 펀치비프)
2.1.8. Xenogenic(제노제닉)
2.1.9. Stashu(스타슈)
2.1.10. Maxw3ll(맥스웰)
2.1.11. Ezreal(이즈리얼)
2.1.12. Riot Lutzburg(라이엇 루츠버그)
2.1.13. CatchesAxes(캐치스액시스)
2.1.14. Meddler(메들러)
2.1.15. Xypherous(사이퍼러스)
2.1.16. Volty(볼티)
2.1.17. 20CenturyFaux(20센추리폭스)
2.1.18. Subninja(서브닌자)
2.1.19. FeralPony(패럴포니)
2.1.20. RiotWrekz(라이엇레크즈)
2.1.21. Captain Gameplay(캡틴 게임플레이)
2.1.22. Hephastopheles(헤파스토펠레스)
2.1.23. Wav3break(웨이브브레이크)
2.1.24. Statikk(스태틱)
2.2. 퇴사
3. 개발자
3.1. Meddler(메들러)
3.5. Scruffy(스크러피)
3.6. New001(뉴001)
3.7. Ghostcrawler(유령게)
3.8. Travis Gafford(트래비스)
3.9. Reav3(리브)
3.10. Xelnath(젤나스)
3.11. Safelocked(세이프락드)
3.12. SuperCakes(슈퍼케잌스)
3.13. Riot Eggo McLego(라이엇 에고 맥레고)
4. 아티스트
1. 개요
라이엇 게임즈에 소속된 개발자를 다루는 문서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의 개발자에는 캐릭터 아티스트, 애니메이터, 프로덕트 매니저, 게임 시스템, 아이템, 챔피언 디자인 등 다양한 개발자들이 있다.
챔피언 디자이너들은 주로 잘 알려진 스킬을 담당하는 게임플레이 기획자 뿐만 아니라 모션, 컨셉 아트, 배경, 사운드, 모델링, 텍스쳐, 이펙트, 스플래시 아트 등을 각각 담당하는 디자이너들이 있다. 보통 10명 이상의 개발자들이 팀 단위로 묶여 한 챔피언 개발에 들어간다. 한 챔피언의 개발 소요 기간은 약 10개월이라고 한다.
이 문단에서 서술할 개발자들은 게임플레이 기획자들이 대부분이다.
2. 챔피언 게임플레이 기획자
보통 '챔피언 디자이너' 또는 '게임플레이 디자이너'로 잘 알려져있지만 현재 공식 번역명에선 게임플레이 기획자로 소개된다. 한국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챔피언의 모든 면을 개발하는 줄 알지만 이들은 챔피언의 게임플레이 즉, 스킬만을 담당한다. 그리고 디자인보다는 기획, PD에 가까운 직책이다.
2.1. 현역
2.1.1. 서튼리티
2.1.2. 라이엇 재그
2.1.3. SolCrushed(솔크러시드)
[image]
본명은 김 솔(Sol Kim) 한국계이며 한국인과 의사소통에 전혀 문제없을 정도의 한국어도 가능하다.
챔피언 디자이너이며 챔피언 리메이크를 주로 작업했다. TFT(전략적 팀 전투)모드에서 일명 회전 초밥으로 많이 불리는 '공동 선택' 시스템을 만들었다. 현재는 라이엇 게임즈 R&D 프로젝트 팀의 게임 디자이너다.
대부분 솔랭과 대회에서 명성을 떨쳤던 챔피언들이다. 난이도가 높은 장인챔들이 많은 편.
챔피언의 컨셉과 정체성을 리메이크를 통해 인게임에서 다시금 부각시키고 리워크 전 챔피언의 플레이 스타일, 본연의 스킬셋을 잃지않으면서도 특색있게 가져와서 리워크를 가장 잘하는거 아니냐며 좋은 평가를 받는다. 하지만 밸런스 문제에 있어서는 서튼리티와 더불어 그렇지 않다고...[1]
리메이크만 하다가 처음으로 니코를 디자인했으며 한국인 상대로 니코에 대하여 Q&A를 진행한 적이 있다. 모든 포지션을 다 갈 수 있게 여지를 두고 개발했다고 한다.[2] 그리고 실제로 니코는 정글을 제외한 모든 포지션이 메이저하게 쓰인 적이 있다. 정글도 못 갈 수준까진 아닌 편.
2.1.4. Riot August(라이엇 어거스트)
2.1.5. Squad5(스쿼드5)
본명은 블레이크 스미스(Blake Smith). 라이엇의 챔피언 디자이너. 이전에는 성능 분석가로 각종 챔피언과 룬의 밸런스나 특징을 다듬었다. 그의 손을 거쳤던 챔피언들은 브라움, 킨드레드, 바이, 징크스, 아지르, 진 등이 있다.
그가 디자인한 대부분의 챔피언들은 '''통상적인 챔피언들에게는 존재하지 않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먼저 첫 작품인 아이번은 비전투 정글링이 가능하고, 오른은 아이템 구입에 제약이 없으며, 사일러스는 적의 궁극기를 모방할 수 있다. 리메이크된 피들스틱 역시 와드 장신구를 바꾼다는 특이한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사미라는 야스오와는 다른 방향의 스킬 발동 제약인 콤보 시스템이 존재한다. 덤으로 상대 챔피언에게 피해를 입히고 돈을 주는 새로운 방식의 도발 플레이까지. 각각 엄청난 변수와 재미를 선사하기 때문에 사소한 패치로도 성적이 변동하며, 이들 중 사일러스, 오른은 대회에서 주류픽으로 올라온 전적이 있고 다이애나와 아이번은 조커 카드로 기용되기도 했다.
하지만 스쿼드5는 서튼리티, 라이엇 재그와는 반대로 '''출시 당시 챔피언들의 성능이 대부분 매우 저열했다.''' 사일러스, 아이번, 오른은 셋 다 유틸성이 뛰어나지만 출시 당시엔 기본적인 피해량과 계수가 낮게 책정되었고, 너무 컨셉에 매몰되어 챔피언의 개성과 재미보다는 단점이 더 부각되는 결과로 나타나버렸다. 덕분에 세 챔피언 모두 출시 직후 성적이 챔피언들 중에 손에 꼽힐 정도로 낮았고, 숙련도의 증가와 거듭된 밸런스 패치에도 불구하고 메타 변화에 따라 모 아니면 도일 정도로 성적 격차가 심했기 때문에 저 셋은 크고 작은 조정을 수 차례 받게 됐다. 특히 탱커 역할군 자체가 약세인 정복자 메타 당시의 오른은 직접적인 버프가 있기 전까진 초약캐라인이었을 정도. 리메이크 피들스틱의 경우에도 PBE 서버에선 독창적인 스킬셋이 강력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OP의 계보를 시작하나 싶었지만, 본섭으로 넘어온 지 하루만에 강점보다 약점이 훨씬 크게 부각되어서 결국 또다시 약캐 계보를 이어가다 공포 관련 소규모 조정과 전체적인 숙련도 증가로 밸런스가 맞춰졌다. 예외는 오직 큰 조정을 받지 않았던 다이애나와 출시 직후 최고 승률을 갱신했던 사미라뿐.
하지만 시각에 따라 오히려 더 나을 수도 있다. 유틸리티에 초점을 맞춘 챔피언들의 스킬셋은 간단한 수치 조정만으로 참신함을 유지하면서 성능을 어느정도 조정할 수 있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출시 후 상당히 시간이 흐른 10시즌 기준 위의 챔피언들 모두 고티어 저티어 가리지 않고 솔랭에서 많이 쓰이고 있거나 그렇지 않더라도 승률이 굉장히 높은 편이며 특히 오른과 사일러스는 높은 유틸성 덕에 대회에서 많이 픽밴되고 있다.
2.1.6. Endless Pillows(엔들리스 필로우즈)
[image]
현재 챔피언 수석 디자이너.
서튼리티와 가장 유사점을 보이는 디자이너다. 디자인한 챔피언들이 전부 개성적인 스킬셋을 지니고 있으나[3] 동시에 밸런스적으로 논란이 된 적이 있으며, 특히 유미는 대회와 솔랭간의 격차가 커[4] 서튼리티가 만든 작품들 저리가라 할 정도로 속을 썩였다.
2.1.7. Beat PunchBeef(비트 펀치비프)
[image]
본명은 Jimmy Steorts. 라이엇의 챔피언 디자이너.
2.1.8. Xenogenic(제노제닉)
[image]
본명은 Justin Hanson.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 시스템 디자이너.
이 밖에도 캡슐, 미션, 영원석을 디자인했다.
2.1.9. Stashu(스타슈)
[image]
본명은 Stash Chelluck. 챔피언 디자이너
고유의 개성이 잘 살아있고 재밌는 챔피언이 많아 장인 유저들이 많이 분포하고 있는 편이다. 담당 챔피언들 모두가 1티어 OP로 활약한 바 있어서 생각보다 무서운 OP 제조기.
이 밖에도 몇몇의 개발자들과 함께 현재 룬, 특성 통합 시스템, 2017년 특성 시스템을 디자인했다.
'''우디르'''의 리메이크 담당자가 되었다.
2.1.10. Maxw3ll(맥스웰)
[image]
본명은 Daniel Emmons이며 챔피언 디자이너다. 라이엇 게임즈 입사 이전에 하스스톤 '''수석 디자이너'''였으며 게임 디자인 유튜브 시리즈인 엑스트라 크레딧의 작가로 활동하다가 챔피언 디자이너로 합류했다.
재미없고 수동적인 스킬셋을 가진 챔피언들을 만드는 노잼제조기로 비판받으며, 그런 주제에 챔피언의 포텐셜 자체는 높아 대회에서 자주 쓰이는 챔피언들이다.[5]
2020년 현재 챔피언 개발팀을 떠나 라이엇 R&D 프로젝트(신작 게임) 팀으로 이동했다.[6]
2.1.11. Ezreal(이즈리얼)
[image]
본명은 Colt Hallam.
라이엇의 게임 디자이너이다. 그는 수정의 상처를 디자인하는데 큰 공을 세웠으며, 리그 오브 레전드 초창기에는 챔피언 디자이너로 활동하면서 수많은 챔피언을 디자인했다. '''가장 많은 수의 챔피언을 디자인한 디자이너'''이기도 하다.
2019년 현재 라이엇 게임즈 R&D 프로젝트의 수석 게임 디자이너로 이동한것이 확인되었다.
2.1.12. Riot Lutzburg(라이엇 루츠버그)
[image]
본명은 Nathan Lutz. 9.11부터 10.6까지 장장 11개월이 걸린 오공의 리워크와 볼리베어의 리메이크를 담당한 디자이너.
서양에서는 루츠버그에게 '''200 years'''라는 밈이 있는데, 오공 리메이크 직후인 2020년 1월 경에 밸런스 붕괴로 인해 트위터에서 갑론을박을 하던 도중 한 플레이어가 '20명이 넘는 전문가들( = LOL 개발자 팀)을 합친 것보다 더욱 많은 챔피언 경험을 가진 장인의 말을 들어보는 건 어떠냐' 라고 항의한 것에 "비디오 게임에서 특정 캐릭터를 잘 하는 것도 분명 가치가 있지만, 난 (그것보다는) 200년이 넘는 개발 경험[8]을 선택하겠다."[원문]라는 희대의 망언을 남겼고, 이후 게임 밸런스가 망가질 때마다 '이게 그 200년 경력의 결과물이냐'라고 깔 때 쓰는 밈이 되어버렸다.[9] 라이엇도 월드 챔피언십 10주년 기념 임무 중 2020년에 해당하는 임무 이름을 '200'으로 하면서 이제는 본인들도 자학 개그로 써먹는 중.
2.1.13. CatchesAxes(캐치스액시스)
[image]
전 직책은 시스템 디자이너였으며 현재 챔피언 디자이너로 일하고있다.
시스템 디자이너로써 주로 큰 업무는 8.11버전 치명타 아이템, 원소 용, 현재의 구인수 아이템, 정글 아이템 피갈퀴손, 드락사르 아이템을 디자인했다. 원딜 유저라면 이가 갈릴만 한 사람인데, 원딜을 약 7개월동안 골로 보내버렸던 8.11패치를 실행했기 때문이다.
2.1.14. Meddler(메들러)
[image]
본명은 Andrei van Roon. '''리그 오브 레전드의 디렉터다.''' 디렉터로 승진되기 이전에는 리드 챔피언 디자이너와 리드 게임플레이 디자이너를 역임했으며, 기존의 디렉터였던 유령게(Ghostcrawler)가 게임 개발 디자이너로 이동하면서 리드 디자이너로 직책이 변경되었다.
2.1.15. Xypherous(사이퍼러스)
본명은 쿠오 옌 로(kuo-yen lo).
리븐, 오리아나, 하이머딩거, 피즈, 노틸러스, 레넥톤, 룰루를 담당한 디자이너로 무난한 챔프들이 대부분이다. 오래된 챔피언들이긴 하지만 어떻게 보면 그나마 튀지 않고 정석적인 성향의 디자이너. 하지만 오리아나 같은 상당히 독특한 매커니즘의 챔피언도 만들 줄 안다. 오리아나는 게임포머에서 선정한 moba 장르에서 가장 참신한 캐릭터 top10을 뽑을 때 4위로 뽑히기도 했을 정도. 오리아나 외에 뽑힌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은 9위의 바드 뿐이었다.출처
현재는 라이엇 게임즈 R&D 프로젝트 팀의 게임 디자이너다.
2.1.16. Volty(볼티)
본명은 데이비드 아베카시스(David Abecassis).
초창기에는 챔피언 수석 디자이너였으나 전략적 팀 전투의 출시와 함께 TFT 수석 디자이너로 활동했고, 현재는 레전드 오브 룬테라의 수석 디자이너로 자리를 옮겼다.
챔피언 볼리베어의 이름은 볼리베어의 디자이너인 볼티에서 따온 것이다.
2.1.17. 20CenturyFaux(20센추리폭스)
본명은 Jonathan Herlache. 크레에이티브 디자이너 출신이었다가 챔피언 디자이너로 직책을 옮겼고, 여러 챔피언을 리워크했다.
2.1.18. Subninja(서브닌자)
본명은 이언 홀로카(Ian Holowka). 자크와 벨코즈를 디자인했고 현재는 발로란트의 디자이너로 직책을 옮겼다.
챔피언 디자이너이지만 챔피언 디자인보다는 칼바람 나락의 디자인과 스마트 핑 시스템의 고안 등 게임 외적인 부분의 디자인으로 더 유명하다.
2.1.19. FeralPony(패럴포니)
본명은 브라이언 페니(Brian Feeney). 현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의 메인 디자이너로 직책을 옮겼다.
2.1.20. RiotWrekz(라이엇레크즈)
본명은 조던 안톤(Jordan Anton). 현재는 챔피언 디자인 팀에서 게임 디자인 팀으로 옮겨가 수석 게임 디자이너가 되었다.
돌격! 넥서스, 랜덤 URF, 전략적 팀 전투 등 여러 서브 모드의 디자인을 담당하였다.
2.1.21. Captain Gameplay(캡틴 게임플레이)
본명은 케빈 황(Kevin Huang). 현재는 소환사의 협곡 팀의 게임 디자이너.
이 밖에도 튜토리얼 업데이트, 도살자의 다리 모드, 프로젝트: 모드, 오디세이 모드를 담당했다.
2.1.22. Hephastopheles(헤파스토펠레스)
본명은 조이 지글러(Joe Ziegler). 현재는 발로란트의 메인 디렉터로 직책을 옮겼다.
챔피언 직스의 이름은 헤파스토펠레스의 본명인 지글러(Ziegler)에서 따온 것이다. 또 닉네임은 헤파이스토스와 메피스토펠레스를 합친 것이라고.
2.1.23. Wav3break(웨이브브레이크)
본명은 알렉산더 황(Alexander Huang). 여러 챔피언을 소규모로 리워크했으며, 현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의 밸런스 및 게임 디자이너로 직책을 옮겼다.
2.1.24. Statikk(스태틱)
본명은 제임스 바흐(James Bach). 다양한 챔피언의 리워크를 담당했으나 전략적 팀 전투가 출시된 이후, TFT의 밸런스 디자이너가 되었다. 지금은 삭제된 아이템 "스태틱의 단검"에 이름이 남아있다.
2.2. 퇴사
2.2.1. ZenonTheStoic(제논 더 스토익)
[image]
본명은 Daniel Z. Klein.
라이엇의 시스템, 챔피언 디자이너였다. 돌격! 넥서스 모드의 시스템 디자인을 한 사람 중 한명.
2018년 PAX West에 라이엇 게임즈도 참가하였는데, 리그 오브 레전드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에 대한 강연을 하기로 일정이 잡혔다. 그런데 특이하게도 이 강연에는 '''여성과 성소수자'''만이 청중으로 참여할 수 있다는 이상한 조건이 걸려있었다. 당연히 해당 이슈로 레딧을 비롯한 리그 오브 레전드 인터넷 커뮤니티는 발칵 뒤집혔다. 그러자 제논더스토익은 자신의 트위터에서 유저들의 비판 글들이 올라온 스레드를 쓰레기 매립지라 폄하하면서 페미니즘, 인종 차별 반대, 성소수자 차별 반대 같은 PC 논리를 내세우며 유저들을 맹비난하는 글을 올려 논란을 가속시켰다. 결국 PAX 이후 그는 그와 함께 물의를 일으킨 다른 직원인 Mattias Lehman과 함께 해고되었다. #해당 기사 사실 디자인한 챔피언들만 봐도 상당히 개성넘치고 잘만든 챔피언이 많지만 인간성에서 문제가 된 케이스다.
현재 리스폰 엔터테인먼트에서 에이펙스 레전드를 개발중이다.
2.2.2. Classick(클래시크)
본명은 Rick Maher. 챔피언 디자이너 였다. 2011년 라이엇 게임즈에 입사하여 2018년에 퇴사했다.
[image]
2.2.3. Repertoir(레퍼토어)
리드 챔피언 디자이너, 시니어 디자인 매니저였으며 챔피언 1차 리워크 및 리메이크를 주로 담당했었다. 이 밖에도 밸런스, 시스템 디자인에도 관여했었다.
1세대 챔피언들을 스타일리쉬하게 바꾸는 데 탁월하며, 대부분의 챔피언이 대회에서도 나름 활약한 역사가 많다. 9.20에서 결국 리워크된 악당 가렌이나 코그모, 말자하, 렝가같이 리워크가 일부분 롤백이되거나 다른 디자이너가 다시 리워크를 하는 등 시행된 실패 사례가 꽤 많지만.
라이엇에서 퇴사했고 몇명의 라이엇 개발자들과 함께 Odyssey Interactive라는 신생 게임 스튜디오의 설립자이자 디자이너다.
2.2.4. Coronach(코로나크)
초기 챔피언 디자이너로 일했다. 퇴사 후에는 리스폰 엔터테인먼트에서 일하고 있다.
아칼리(리메이크 전), 브랜드, 코르키, 엘리스, 카르마, 카타리나 (리메이크 전), 케일(1차 리워크), 르블랑, 리신, 말파이트, 모데카이저(초기 디자인), 올라프, 뽀삐 (리메이크 전), 람머스, 쉬바나, 우디르, 베이가, 스웨인 (리메이크 전), 오공, 자이라, 요릭(리메이크 전) 을 담당했다. 대부분 돌격형 전사들이며, 현재도 많이 쓰이는 챔피언들이다.
2.2.5. Shurelia(슈렐리아)
본명은 미츠하시 미유키(三橋 美幸). 극초기 챔피언 디자이너로 일했으나 2011년에 퇴사하였다. 퇴사 이후 2012년부터 현재까지 종합게임 버츄얼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다. 원래 닉네임은 Shurelily였으나 2020년 8월 8일 Liftlit으로 닉네임을 변경하였다. 유튜브 링크.
슈렐리아의 군가, 삭제된 슈렐리아의 몽상이나 고대 주화 계열 서포터 템의 플레이버 텍스트 등에서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여담이지만 아이템 "란두인의 예언"에 흔적이 남아있는 개발자 란두인과 부부 사이이며, 란두인도 2011년에 퇴사했다. 이를 반영하듯이 슈렐리아의 군가와 란두인의 예언의 액티브는 광역 아군 가속과 광역 적군 감속으로 정반대의 효과를 갖고 있다.
오타쿠로 유명한 디자이너로 동방프로젝트에서 모티브를 딴 요우무의 유령검, 리글의 랜턴을 제작하였고 (리워크 전) 이즈리얼이나 이렐리아의 춤 등에 서브컬쳐에서 보이는 춤을 집어넣자고 건의하기도 했으며, 디자인한 챔피언 중 하나인 럭스는 총본산이라고 할 수 있다. 당장 닉네임인 슈렐리아부터 슈레리아에서 따왔다.
3. 개발자
3.1. Meddler(메들러)
[image]
본명은 Andrei van Roon.
'''리그 오브 레전드의 게임 디렉터'''
디렉터로 승진되기 이전에는 리드 챔피언 디자이너와 리드 게임플레이 디자이너를 역임했다.
3.2. Morello(모렐로)
3.3. Guinsoo(구인수)
3.4. Phreak(프릭)
3.5. Scruffy(스크러피)
[image]
본명은 Mark Yetter.
'''게임플레이 디자인 디렉터.'''
메들러의 뒤를 이어 리드 챔피언 디자이너로 일하다가 메들러가 디렉터로 승진하자, 또 다시 메들러의 바톤을 이어받아 소환사의 협곡, 인게임에서의 게임플레이 및 밸런스 등을 전체적으로 감독하는 역할을 하는 게임플레이 디자인 디렉터가 되었다.
챔피언 디자이너 시절에는 사이온을 리메이크 했다.
개발자 블로그에서 게임플레이에 대한 단상을 작성하고 본인의 SNS에서 전체적인 게임플레이 및 밸런스 방향성을 예고한다.
3.6. New001(뉴001)
[image]
본명은 Joseph Tung. 보통 애칭인 Joe로 불린다.
라이엇의 리드 프로듀서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 게임 개발팀의 대표이며, 메타가 변경될 때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새롭게 변경된 게임플레이를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머리숱이 별로 없는 아저씨가 바로 이분이다.
라이엇에 입사하기 이전에는 헤일로 3와 헤일로: 리치 제작에 참여하였다.
2020년 10월 9일(현지시간)자로 퇴사하였다.
3.7. Ghostcrawler(유령게)
[image]
본명은 Greg Street.
리그 오브 레전드 IP 프로젝트 총괄 부사장.
해양학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수재로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의 디자이너였으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리드 시스템 디자이너로 일한 적이 있다. 라이엇에 입사한 후에는 리드 디자이너로 일하다가 게임 개발 디자이너로 직책이 변경되었다. 현재 라이엇 게임즈 IP 프로젝트 총괄 부사장이다.
3.8. Travis Gafford(트래비스)
State of the League라는 리그 오브 레전드 관련 사이트 주인이자 동명의 팟캐스트, 그리고 롤의 대회 운영 쪽 관련 이야기를 나누는 Whose League Is It Anyway?[10]라는 팟캐스트의 MC. 아이디어 자체는 스타크래프트의 비슷한 팟캐스트에서 따왔다. 유명 선수/유명인과의 인터뷰, 뉴스 등등 롤에 관한걸 다루며, 트래비스 자신은 동영상 인터뷰에 주력한다.
3.9. Reav3(리브)
[image]
본명은 Ryan Mireles.Reav3 님은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플레이어 여러분께 멋지고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기존의 경험을 새롭게 만드는 작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라이엇의 리드 챔피언 프로듀서'''
챔피언 팀은 신규 챔피언을 만들고 챔파언 VGU(리메이크)를 실행하는 팀이다. 챔피언 팀이 실행해야 할 방향을 결정하며 각 프로젝트에 대한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2017년부터 챔피언 업데이트 현황(챔피언 로드맵)을 작성하고 있다.
챔피언 개발자 영상에서 신규 챔피언 및 VGU가 필요한 챔피언 업데이트 방향에 대해서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사람이 이 사람이다. 여담으로 글이나 말에서 신챔에 대한 떡밥도 풀고 있다.
3.10. Xelnath(젤나스)
본명은 알렉산더 브레이지(Alexander Brazie). 리그 오브 레전드의 시스템 디자이너였다. 요릭 리메이크에 대한 글을 자주 남겼지만 최근에는 소식이 없다.
과거에는 이 부분에 있어서 성격 파탄자라는 취지의 글이 올라와 있었으나 해당 글이 근거로 든 http://forums.na.leagueoflegends.com/board/showthread.php?t=3858367는 Nikasaur(여성)라는 사원이 퇴사하기로 결정하자 한 팬이 "니카를 위한 아이템을 만들자!"라고 한 글에 다른 유저들이 무례한 성희롱 및 인신공격성 댓글(이미 거인의 벨트라던가 쓸데없이 큰 지팡이가 있잖아? 식으로)을 다수 단 것에 대해서 "당신들의 행동은 비생산적이고 무례하다"고 나무란 것을 마치 아이템을 만들자고 한 의견 자체가 무례하다고 답변했다고 왜곡한 결과였다. Nikasaur를 보호해준 행동이었는데 이걸 정반대로 왜곡해버린 셈. 심지어 해당 글을 근거로 "우리는 이로서 라이엇 게임즈 내부에 엄청난 친목질과 정치질이 범람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는 식으로 과장하기도 했다.
2015년 초에 퇴사했다.
3.11. Safelocked(세이프락드)
[image]
본명은 남 제시카 (Jessica Nam) 보통 애칭인 Jess라고 불린다. 한국계이다.[11]
'''리그 오브 레전드의 총괄 프로듀서겸 부사장이다.'''
이전에는 보조 프로듀서, 리드 게임 플레이 프로듀서였고 이후 총괄 프로듀서가 되었다. 리그 오브 레전드의 개발과 퍼블리싱을 총괄하는 총괄 프로듀서로, 스킨에서부터 게임플레이, TFT까지 리그 오브 레전드 개발에 참여하는 모든 팀에게 어떤 방항으로 실행해야 할지 결정하고 관리한다.
최근에는 개발자 영상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의 전반적인 소식을 전해준다.
3.12. SuperCakes(슈퍼케잌스)
[image]
본명은 Anna Donlon.
Travis Gafford와의 인터뷰 영상
라이엇의 리드 스킨 & 이벤트 프로듀서(스킨 및 이벤트 팀장)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의 스킨 개발과 관련 이벤트를 담당하는 부서의 최고 책임자이다. 라이엇의 그리 많지 않은 여성 개발자 중 한명이기도 하다. '''현재는 발로란트의 총괄 프로듀서다.'''
라이엇에 입사 하기전 콜 오브 듀티 시리즈를 개발한 트레이아크 스튜디오에서 프로듀서였으며 이 때문인지 현재는 라이엇 게임즈의 신작 FPS 게임 발로란트 개발을 위해 해당 부서로 이동한 것으로 보여진다.
3.13. Riot Eggo McLego(라이엇 에고 맥레고)
'''스킨과 각종 장식 컨텐츠의 리드 프로듀서'''Eggo McLego 님은 리그 오브 레전드 스킨과 장식 콘텐츠 제작 리드입니다. 새로운 요리법 시도하기와 정원 가꾸기를 좋아하고 돼지와 대화할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상상을 남몰래 합니다.
본명은 앰브리엘 아미로,
그녀의 트위터
4. 아티스트
2주마다 공장처럼 스킨을 뽑아내는 게임의 특성 상 컨셉이나 일러스트 작업의 적지 않은 비중이 외주로 돌아가는 환경이라고 한다. 여기에선 프리랜서가 아닌 라이엇 게임즈에 정식으로 입사한 사람들 위주로 서술한다.
4.1. Oscar Vega
그의 트위터
컨셉 아티스트
2019년 9월 14일 라이엇 게임즈에 입사한 남성 컨셉 아티스트. 그 전에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소속.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오르피아와 화이트메인 스플래시 아트로 국내에서 인지도가 있는 편. 라이엇 게임즈에 입사한 후 우주의 수호자/암흑의 별 럭스 컨셉, 영혼의 꽃 아리/쓰레쉬/티모 컨셉, kda all out 이블린 컨셉을 작업했다.
커밍아웃한 동성애자이다.
4.2. Jessica Oyhen
그녀의 아트스테이션
라이엇 게임즈의 Illustration Associate Art Director[12]를 맡고있는 여성 아티스트이다. 직접 스플래시 아트 작업을 하기도 하는데, 그 양이 상당하다. 이블린, 조이, 바루스, 이렐리아, 아칼리, 케일, 모르가나, 유미, 사미라 기본 일러스트 외 다수의 스플래시 아트를 작업했다.
[1] 아트록스를 생각해보면 스킬셋과 개성을 유지하며 새로운 요소를 적절히 잘 섞는 건 분명 출중한 능력이라고 볼 수 있다.[2] 사실 한 챔피언이 여러 포지션을 갈 수 있게 하는일은 예전부터 라이엇이 계획하던 일이였다. [3] 특정 챔피언과 시너지 효과가 있으며 깃털이란 고유 오브젝트를 이용하는 자야, 자신이 킬을 먹으면 아군에게도 돈이 주어지는 암살자형 서포터 파이크, 추방과 밀착이라는 신규 개념을 가지고 나온 모데카이저와 유미 등 다양하다.[4] 대놓고 초보자용으로 만들었으나 정작 역으로 대회나 천상계에서만 날뛰며, 하위권에선 트롤링이나 닷지 전용 픽 취급 받는다.[5] 게다가 디자인 또한 지금까지 낸 두 챔피언 모두 동물 챔피언에다 아군에게 좋은 인식을 주긴 어려운 컨셉의 챔피언들이다 보니 특히나 더 안 좋은 평을 듣는다. 릴리아는 기괴함의 끝을 찍으면서 그 쪽 취향인가 싶을 정도.[6] 정황상 유령게가 말한 라이엇 MMORPG를 개발하는 것으로 보여진다.[7] 이것때문에 우스갯소리로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자캐를 가진 사람중 하나라고도 불린다.[8] 10주년을 넘긴 리그 오브 레전드의 서비스 기간에 질문에서 쓰인 20명을 곱해서 대답한 것.[원문] "Being good at playing a certain character in a video game is valuable, but I think I'll take the 200+ collective years of professional game design experience."[9] 그런데 정작 200 years 밈과 가장 많이 엮이는 챔피언은 본인이 아닌 서튼리티의 작품인 아펠리오스다.[10] 여기에는 플레이어가 아니라 IGN의 Nick Allen, SK Gaming의 Sjokz 등 롤 대회 관련 인물들이 나온다.[11] 출생지는 알 수 없으나, 한인교회에 다니며 링크드인에는 한국어를 할 수 있는 것으로 소개되어 있다.[12] 모든 스플래시 아트를 총괄감독하는 직책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