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범대학/전공
1. 개요
목표하는 분야에 따라서 각 과목별로 학과가 나뉘어져 있다. 4년간 교육학을 비롯한 교직과정, 저마다의 전공 지식, 교과 교육론과 교양 강의를 수강한다. 해당 학문과, 교육학, 그리고 '그 학문에 대한 교육학' 이 3가지 커리큘럼을 같이 배운다고 생각하면 된다.
1.1. 인문사회계
- 교직이수 : 국어국문학과
- 독어교육과: 해당 문서 참조.
- 교직이수 : 독어독문학과
- 불어교육과: 해당 문서 참조.
- 교직이수 : 불어불문학과
- 교직이수 : 사학과
- 교직이수 : 영어영문학과
- 교직이수 : 일부 철학과(연계 전공 필수), 성균관대학교 유학동양학과
- 일어교육과: 해당 문서 참조.
- 교직이수 : 일어일문학과
- 중국어교육과: 해당 문서 참조.
- 교직이수 : 중어중문학과
- 교직이수 : 지리학과
- 한문교육과: 해당 문서 참조.
- 교직이수 : 한문학과
1.2. 자연과학계
일단 인문계열 사범대학 학과들 보다는 개설된 대학도 적고 인원도 적으며 그나마도 국립대학에 편중되어 있다. 사립사대의 경우 수학교육과를 제외하고는 많지 않다. 아마도 돈 많이 드는 실험실습시설 때문으로 생각된다.
- 교직이수 : 생명과학과, 분자생물학과, 미생물학과
- 교직이수 : 화학과
- 환경교육과: 해당 문서 참조.
- 교직이수 : 환경공학과[5] , 일부 지구환경과학과
1.3. 전문산업계
- 교직이수 : 의류학과, 주거환경학과, 가족학과, 가족주거학과
- 교직이수 : 없음. 공대에서 교직이수하면 아래의 공학계의 교원자격증이 나오지 기술이 나오지는 않는다.
- 컴퓨터교육과: 해당 문서 참조.
- 기계재료공학교육과: 공고의 기계, 금속계통교사를 양성하기 위해 만들어진 교육과. 전국에 안동대학교와 충남대학교(기계금속공학교육과)에만 설치된 교육과지만 임용 T.O도 적을 뿐더러 전국에 깔려 있는 공대에서 나오는 교직이수자들과 경쟁해야 한다. 하지만 공고 교사 중에서 은근히 위 2개 학교 출신이 많다 카더라. [6] 최근 2015 개정 교육과정으로 인해 기계·금속교사가 기계교사, 재료교사로 나뉘었고 충남대학교 역시 기계금속공학교육과에서 기계재료공학교육과로 학과 명칭을 개칭하고 기계전공, 재료전공으로 나뉘었다. 즉 기계전공이면 기계교사 자격을 발급받고, 재료전공이면 재료교사 자격을 발급받게 되었다.
- 교직이수 : 기계공학과 등 기계공학계열 학과
- 전기전자통신공학교육과: 공고의 전기, 전자통신계통교사를 양성하기 위해 만들어진 교육과. 충남대 공대에 공업교육학부의 하나의 전공으로 있다가 사대가 신설되자 학과로 분리독립되었다. 전국에 안동대학교[7] 와 충남대학교에만 설치된 교육과지만 임용 T.O도 적을 뿐더러 전국에 깔려 있는 공대에서 나오는 교직이수자들과 경쟁해야 한다는 건 타 공업계통 교육과와 비슷하다. 최근 2015 개정 교육과정으로 인해 전기·전자·통신교사가 전기, 전자, 통신 세 과목으로 나뉘었고 충남대학교 역시 전기전공, 전자전공, 통신전공으로 나뉘었다. 즉 전기전공이면 전기교사, 전자전공이면 전자교사 자격을 발급받게 된다.
- 건설공학교육과: 공고의 토목, 건축계통교사를 양성하기 위해 만들어진 교육과. 충남대 공대에 공업교육학부의 하나의 전공으로 있다가 사대가 신설되자 학과로 분리독립되었다. 전국에 충남대학교에만 설치된 교육과지만 임용 T.O도 적을 뿐더러 전국에 깔려 있는 공대에서 나오는 교직이수자들과 경쟁해야 한다는 건 타 공업계통 교육과와 비슷하다.
- 화학공학교육과: 공고의 화공계통 양성하기 위해 만들어진 교육과. 다만 과목명칭은 화공·섬유로 나오기 때문에 공업계열 섬유과 교사도 가능하다.[8] 충남대 공대에 공업교육학부의 하나의 전공으로 있다가 사대가 신설되자 학과로 분리독립 되었다. 전국에 충남대학교에만 설치된 교육과지만 임용 T.O도 적을 뿐더러 전국에 깔려 있는 공대에서 나오는 교직이수자들과 경쟁해야 한다는 건 타 공업계통 교육과와 비슷하다. 최근 2015 개정 교육과정으로 인해 화공교사와 섬유교사가 분리되었고, 충남대학교 역시 화공전공과 섬유전공을오 분리되어 화공전공일 경우 화공교사, 섬유전공일경우 섬유교사 자격을 발급받게 되었다.
- 농업교육과: 해당 문서 참조.
- 교직이수 : 농과대학[9]
- 상업정보교육과: 해당 문서 참조.
- 수해양산업교육과: 해당 문서 참조.
- 교직이수 : 수산해양계열 학과들
1.4. 예술체육계
- 교직이수 : 미술대학
1.5. 비교과계[12]
- 교육학과: 해당 문서 참조.
- 교직이수 : 없음
- 교육공학과: 해당 문서 참조.
- 교직이수 : 없음
- 교직이수 : 문헌정보학과
- 교직이수 : 아동학과
- 교직이수 : 없음
- 교직이수 : 재활관련학과, 특수체육학과
2. 교직이수 혹은 다른 방법으로만 교사 자격증을 얻을 수 있는 과목
아랍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스페인어처럼 교육과정에 제2외국어 과목이 있지만 해당 사범 계열 학과가 없는 과목은 교직이수로만 교사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13]
특성화고교 쪽에서 농/공/상고[14] 가 아닌 상대적으로 희귀한 과목[15] 은 교직이수로만 취득이 가능하다.
또한 최근에 각광 받고 있는 보건교사[16] , 전문상담[17] , 영양교사도 교직이수 혹은 교육대학원 진학으로만 취득이 가능하다.
하지만 위 교사군들은 법적으로 이 항목에서 언급하고 있는 '중등' 및 '초등'이 아닌 교사군으로 분류되고 있으니 참고하기 바람. 또한 문헌정보교육과가 존재(전국에서 딱 한 곳) 하지만 비교과 교사로 분류되는 사서교사 역시 마찬가지. 보통 사범계열의 OO교육과는 모두 중등교사(표시과목)형태로 자격을 취득하지만 보건, 상담, 사서, 영양교사는 중등교사와 상관 없이 각각 보건교사/전문상담교사/사서교사/영양교사다. 이는 비교과 특성상 초등/중등/고등 모두 배치될 수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철학, [18] , 심리학, 논리학 등 '''고등학교 교양과목'''으로 분류되어 있는 교과목도 (실제로 교육청 내부 문서에서 그렇게 분류되어 있다) 교직이수로만 취득이 가능하지만 현 상황에서는 전혀 쓸모가 없다. 철학 과목은 미션스쿨의 경우 형식상 종교 수업과 철학 수업 중 무엇을 들을 것인지 학생들에게 선택하게 해야 하기 때문에 교사 자격증이 존재하는데, '''미션스쿨'''에서 학생에게 그런 선택권을 제대로 보장해주는 경우는 없다. 게다가 요새는 고등학교 본인 선택제도 있고 하니 "알고 들어온 거 아니야?" 크리 (...) 다만 이런 교과목들은 오히려 '''대학 교수'''가 교직이수를 하고 가르치는 경우가 가끔씩 있는데 (경희대학교 이진오 교수 등) 이런 경우라면 강의력은 확실히 보장되는 것 같다.
교직과정 외의 방법으론 교사 자격을 받을 수 없는 과목들은 교직과정 문서 참고.
3. 교육과의 명칭을 가지고 있지만 사대와는 다른 학과
- 한국어교육과 : 한국외국어대학교와 지방 사립대학교에 주로 분포하는 학과. 외대 사범대의 경우 내실은 일반 사범대학의 국어교육과와 다를 바 없으나 '외국인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친다.'는 취지도 포함하고 있고, 나머지 한국어교육과는 단순히 외국인에게 외국어로서 한국어를 가르쳐줄 인력을 양성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때문에 보통 교원자격증은 교육과학기술부에서 발급 해 주지만 한국어교사 자격증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의 국립국어원에서 발급해준다. 외대를 제외한 나머지 한국어교육과는 이 항목에서 언급하는 의미의 사대가 아니다.
- 보육(학)과 :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을 보살필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학과. 사회복지사 자격등등처럼 학점은행, 전문대, 사이버대, 심지어 특성화고등학교 보육과 같은 곳에서도 취득이 가능하다. 특히나 사이버대, 학점은행, 전문학교 같은 곳에 '교육과'자가 붙어 있으면 100에 99는 정규 유/초/중등 교사 자격이 아닌 보육교사 자격이 나오니 오해 없길 바람. 자격 이 있으면 아파트 등에서 어린이집을 차려서 운영이 가능하고, 경험 이 부족한 젊은 인력이 대개 이런 어린이집에서 고용되어 일을 한다. 보육(학)과를 졸업하거나 해당 과정을 수료하면 보육교사 자격증을 얻는데 이 자격증은 교육부가 아닌 보건복지부의 관할이다. 교육과학기술부에서 관할하는 유치원교사 이상의 자격과는 별개이니 참고하기 바람. 비록 보육교사가 유치원교사의 하위버젼이긴 해도 일단은 관할 자체가 전혀 다른 자격증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유아교육과에서는 유아교사자격증과 보육교사자격증을 동시에 취득할수 있게 하고 있다. 일단 규모가 조금 큰 유치원들은 어린이집까지 통합으로 운영하고 있기도 하고......
- TESOL(국제영어교사) 과정 : 현재 전국적으로 취득 열풍이 불고 있는 과정. 학과 뿐만 아니라 여러 대학, 대학원에서 해당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역시 한국의 사대와는 상관이 없다.
[1] 하나의 과목이 아닌 학교의 한 부분을 담당하는 교사 양성 교육과나 교과가 특별히 정해지지 않은 교육과.[2] 엄밀히 말하면 물화생지 각각의 교직이수에서 연계전공 형식으로 가능하다[3] 기계공학과는 여기가 아니라 기계교육으로 가게된다.[4] 그러나 실제로 지구환경과학과에서 교직이수해서 지구과학을 주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다. 지구과학대신에 환경을 준다던지... 아예 불가능한 경우도 있고. 천문학과 대기학과도 마찬가지. 예외로 강원대 같은경우 지구•지질과학부에서 지질학 전공만 지구과학 교직을 받을수 있다.[5] 자원·환경 나오는 환경공학과도 있다.[6] 1차에서 과락만 면했다면 거의 합격했을듯.....[7] 전자공학교육과[8] 의상교사와는 섬유공학과와 패션디자인과 정도의 차이라고 보면 된다.[9] 단, 농업 과목은 5가지가 있기 때문에 어떤 전공에서 교직이수를 하냐에 따라 교직 과목이 달라지고, 일부 학과는 생물교사 자격을 주는 경우도 있다.[10] 경제학과 교직은 일반사회교사로 나온다[11] 작곡과는 사정이 낫지만, 기악, 성악과의 경우는 실기 레슨 연습, 음악 이론 수업, 일반 교직과목 이수가 겹쳐 꽤 힘들다고 알려져 있다.[12] 하나의 과목이 아닌 학교의 한 부분을 담당하는 교사 양성 교육과나 교과가 특별히 정해지지 않은 교육과.[13] 앞의 사범대 폐지론에서 살짝 언급했지만 교육부에서는 안 그래도 사대를 줄이려고 하는 판이니 위의 학과가 새로운 사범계열 교육과로 바뀌는 일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충남대가 최근 사대를 신설한 것도 꽤나 예외적인 경우라고 보고 있다. 인천대는 모든 교직이수를 없애고 사범대학을 만들었다. 그런데 한국교원대에서 다른 학과 정원을 떼와서 중국어교육과를 신설했다(!) 제2외 교과목 중 압도적인 TO를 자랑하는데도 사범대는 없었던 아이러니 때문일 것으로 추정.[14] 혹은 농공상에 끼어있어도[15] 특성화고항목의 기준학과 참고.[16] 모든 교직 자격증을 통틀어 유일하게 학부 때 취득하지 못하면 추후에 '''재수로 입학 후 따내지 않는 이상 취득이 불가하다.''' 뒤에 나올 상담교사와는 정 반대 상황인셈. 교육대학원내에 보건교사를 양성하는 전공이 없기 때문이다.[17] 상담의 특성상 심리가 반드시 포함되는데 심리학의 특성상 최소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는 받아야 써먹을 수 있다. 이 때문에 아예 학부는 사이버대학교등으로 처리하고 대학원을 좋은데 가기위해 공을 들이는 경우도 있으며 대부분의 심리관련과들도 대학원 진학을 전제로 수업을 하는 경우도 많다. 따라서 학부출신의 상담교사는 많이 없는편이며 대부분이 교육대학원에서 상담심리를 전공하여 임용을 치르는 경우가 많다. 일단 상담교사 교직을 주는 심리계열학과도 그렇게 많지 않은 실정이다.[18] 이제는 아예 폐지된 과목이므로 취소선 처리하였다. 현재 교련으로 교사가 된 사람들중 학교에 남아있는사람이 거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