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 블루윙즈/사건사고
1. 1996년
1.1. 외국인선수 쿼터 초과 사건
1996년 당시 신생팀임에도 막강한 전력으로 상위권을 구가하던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 전통의 명가 포항 스틸러스의 K리그 후기리그 경기가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렸다. 1-1로 팽팽하게 맞서던 후반 12분 수원은 전재복을 빼고 러시아에서 영입한 용병 데니스를 투입한다. 참고로 이 경기가 데니스의 K리그 데뷔전이었다.
그런데 잠시 후 포항 벤치에서 심판에게 격렬히 항의하면서 경기가 중단된다. 무슨 일인고 하니 당시 K리그 외국인선수 규정은 5명까지 등록이 가능하지만 경기 출전은 3명만 가능했는데, 당시 수원 스타팅엔 이미 외국인선수 3명이 있었고 여기에 데니스가 투입이 되면서 외국인선수 4명이 경기장에 서게 된 것.
양팀 코칭스태프와 심판진 간의 오랜 실랑이 끝에 내려진 결정은 수원에 대한 '''몰수패'''. 이로 인해 경기는 그 자리에서 끝났고 포항의 3-0 승리로 기록되었다. 김호 감독은 이에 대해 '''쿼터가 이미 차있는 줄 깜빡했다'''며 본인도 황당해했다.
수원에겐 추후 추가징계가 내려졌고 김호 감독은 이후 몇 경기 동안 벤치에 앉을 수 없어 조광래 수석코치가 대신 지휘봉을 맡아야 했다. 여담으로 이 몰수패는 수원의 당시 후기리그 전경기를 통틀어 유일한 1패였다. 수원은 나머지 경기에서 무패를 기록하며 후기리그 우승을 차지한다.
2. 1998년
2.1. 김주성-데니스 충돌 사건
1998년 9월 23일 부산구덕운동장에서 김주성과 데니스 선수 사이의 충돌 사건으로 후반 36분 부산의 김주성이 수원 이병근에게 거친 태클,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면서 쓰러져 있던 이병근의 몸을 발로 걷어찼고 이를 지켜본 수원 데니스가 김주성의 옆구리를 걷어차버린 것, 이에 주심은 레드카드를 빼들었고 흥분한 데니스는 쓰러져 있던 김주성의 목을 축구화로 밟아버렸다.
이 사건 이 후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9일 긴급 이사회를 열고 폭력사태에 대한 징계를 심의하고 데니스는 출장정지 6개월에 벌금 3백만원, 대우 김주성은 출장정지 2경기에 벌금 80만원 부과를 최종 확정지었다.
3. 1999년
3.1. 샤샤 챔피언결정전 신의손 오심 사건
1999년 수원은 서정원, 데니스, 고종수, 샤샤, 박건하, 이운재, 이기형, 신홍기 등 당대 최강의 전력을 보유하고 있었고 슈퍼컵, 대한화재컵, 아디다스컵을 싹쓸이했다. 남은 건 K리그 트로피 뿐이었고, 수원은 정규리그에서 2위를 압도적인 승점차로 따돌리며 챔피언결정전에 선착해서 느긋하게 상대팀을 기다릴 수 있었다. 반면 부산은 전남과 부천을 상대로 연달아 혈전을 치르고 올라온 상태여서 수원의 무난한 우승을 점치는 시각이 많았다.
그러나 막상 부산광역시 구덕운동장에서 1차전이 열리자 경기는 팽팽한 공방전이 이어졌다. 부산은 눈물겨운 분투로 전반전을 득점 없이 끝냈다. 그러나 후반전이 시작되자마자 골키퍼 신범철의 어이없는 실수로 선제골을 허용했다. 홈경기를 내줄 수 없던 부산의 총공세 끝에 동점골이 터지지만, 후반전 종료 7분을 남기고 박건하의 결승골이 터지면서 1차전은 2-1 수원의 승리로 돌아간다.
수원종합운동장으로 자리를 옮겨 열린 2차전에선 벼랑끝에 몰린 부산이 총공세로 나서 전반전에 이기부가 선제골을 넣어 총합스코어 2-2로 동률을 이룬다. 이에 수원은 부상으로 몸상태가 불완전하던 데니스까지 투입하며 반격에 나서고 결국 데니스가 상대 자책골을 유도해내며 1-1 동점인 채 90분 경기가 마무리된다. 일반적인 상황이라면 이렇게 수원의 우승으로 끝났겠지만 당시 K리그의 규정은 90분 경기에서 승부가 안 나면 연장전을 실시하도록 되어 있었기 때문에[1] 경기는 연장전으로 흘러간다.
그리고 연장전이 시작되고 8분 후 드디어 일이 터졌다. 장지현[2] 의 크로스를 샤샤가 헤딩슛으로 연결해 극적인 골든골을 넣은 것...처럼 보였지만 리플레이를 보니 사실 '''샤샤가 팔을 들어 볼의 방향을 바꾸어 놨던 것'''이다. 골을 넣은 샤샤조차 바로 골세레머니를 하지 않고 심판의 판정을 확인하면서 머뭇거렸고, 부산 골키퍼와 수비수들이 골이 들어가는 순간 일제히 어필할 정도로 명백한 핸드볼이었지만 중국에서 초빙한[3] 순바오지예 주심은 골을 인정했고, 그대로 경기는 수원의 우승으로 종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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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샤의 변명(...)
우승컵의 향방을 좌우하는 챔피언 결정전 연장전에서 나온 초대형급 오심. 샤샤는 이후로도 K리그에서 오래 선수생활을 했지만 이 골은 두고두고 샤샤를 꼬리표처럼 따라다녔다. 그리고 끝내 MVP를 수상하지 못한 채 선수생활을 마감했다.
4. 2003년
4.1. 정용훈 교통사고 사망 사건
올림픽 대표팀으로도 뽑혔었고 장래가 촉망받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수원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던 정용훈 선수가 2003년 8월 31일 운전 중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사건. 향년 24세. 당시 정용훈 선수는 안전벨트를 하지 않았었으며 도로 방호벽을 들이받은 뒤 그 자리에서 즉사했다고 한다.
아마 계속 축구를 했더라면 권창훈 같은 역할을 수행했었을 것이다. 그의 명복을 빌어주자.
여담으로, 수원에서는 매년 그의 기일이 다가오는 경기 때에 그를 위한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5. 2004년
5.1. FC 바르셀로나 내한 경기
'''사실, 이 사건은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 FC 바르셀로나의 친선경기에서 한국의 바르셀로나 해축빠들이 물의를 일으킨 사건이고 수원선수와 팬들이 물의를 일으킨 사건/사고는 아니다.'''
2004년 7월에 스페인 명문클럽 FC 바르셀로나가 내한하여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수원과 친선전을 가졌다. 이 날 경기는 평일 저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MBC 지상파를 통해 전국에 송출되었다. 경기는 후반전 조란 우르모브의 환상적인 프리킥 결승골로 1-0 수원의 승리로 끝났다.
여기까지였다면 괜찮았겠지만 논란은 경기가 끝난 후에 터졌다. 바르셀로나 팬들을 위시한 해외축구 팬들이 수원이 친선전에서 무의미한 승리를 위해 더티 플레이를 했다며 수원을 까기 시작한 것이다. 이에 수원, 바르셀로나 양 팀 팬들뿐만 아니라 국축팬과 해축팬 간에 전방위적인 키보드 배틀이 벌어졌다.
사실 아는 사람들은 수원이 딱히 거칠게 한 것이 아니라 바르셀로나 선수들이 지나치게 몸을 사리며 뛰었기 때문에 수원이 거칠어 보인 것 뿐이라는 걸 다들 알고 있다. 오히려 친선경기임에도 팬들 앞에서 몸을 사리지 않고 최선을 다해 뛴 것은 수원 선수들이고, 바르셀로나 선수들이야말로 설렁설렁 뛰다가 우르모브한테 예상치 못한 실점을 당하고 나서야 거친 태클과 볼경합을 시작했다. 진짜 프로다운 자세를 보인 게 누구인지, 진짜 승리만을 위해 거칠게 나선 쪽이 어디인지 생각해 보자.
당시 인터넷 축구 커뮤니티에서 네임드 해외축구 칼럼니스트였던 서형욱마저 <바르셀로나戰의 이면>이라는 칼럼을 통해 바르셀로나가 경기에 임했던 태도와 해외축구의 식민지화가 되어가는 한국 축구의 현실을 비판했다. 이 날 바르셀로나의 프랑크 레이카르트 감독은 패배에 크게 불쾌한 기색을 드러내며 믹스트존 인터뷰에서 노골적으로 성의없는 인터뷰를 했고, 호나우지뉴는 경기 초반엔 평소처럼 웃으며 경기하다가 경기가 잘 안 풀리자 심판과 수원 선수들에게 수차례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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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바르셀로나 해축빠들이 스페인 현지 언론에 게재되면서 국제적인 병신 인증을 하기도 했다(...)
한편, 이 날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경기를 뛰었던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는 2018년 비셀 고베로 이적을 했고, 2019년 천황배에서 고베가 우승을 차지하면서 2020년 ACL에서 수원과 같은 조로 만나게 되었고, 16년만에 수원을 방문했다. 이니에스타는 이 날 경기를 아직도 기억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한국에 다시 와서 좋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여담으로 경기 결과는 고베가 1-0으로 승리.
6. 2005년
6.1. 대구 FC 홈팬 집단 폭행
2005년 5월 29일 대구 홈경기 종료 후 대구 FC 서포터 3~4명을 수원 삼성 블루윙즈 서포터 그랑블루 서포터들이 집단 폭행을 가한 당시로서는 사상 초유의 사건
사건 전말은 다음과 같다
대구 FC 서울 소모임 소속 20살의 젊은 대구팬이 집으로 가는 단체버스를 타기 위해 주차장으로 향하던 중 수원 삼성 서포터스가 단체로 있던 지점에 끌려가 집단폭행을 당하여 안와골절을 당하고 온몸에 피멍이 들도록 집단폭행을 당했으며 이 젊은 대구팬을 구하기 위해 달려든 2명~3명의 대구 서포터스마저 무차별 집단 폭행을 당한 사건이다.
사건 후 경찰이 나타나자 집단 폭행을 했던 수원 삼성의 대부분의 서포터스들은 단체 버스 내지 개별 팬들의 경우 그대로 도주하였고 실제 현장에서는 가해자 1명만 붙잡혀서 피해자들과 경찰서로 이동하였다.
이렇게 수원 삼성 대부분의 서포터스가 양심도 없이 다 도망치고 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울로 돌아가는 버스 시간이 늦게되자 이를 성토하며 드디어 떠나게 되자 버스 안에서 뻑큐를 날리며 조롱...
또한 그랑블루 운영진과 수원 구단 관계자 역시 진심어린 사과 한마디 없이 합의 종용만 하였고 심지어 용의자로 경찰서에 간 수원 삼성 서포터 역시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없는 파렴치한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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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2006년
7.1. 서울 월드컵 경기장 방화 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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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8월 23일 FC 서울과의 원정경기 도중 두 명의 수원팬들이 경기장에 걸려 있던 상대팀 현수막에 불을 붙인 K리그 사상 초유의 경기장 내 방화 범죄(...) 사건. 심지어 둘 중 한 명은 당시 의무경찰 복무 중이었다고 한다. 2004년 이 두 그랑블루 방화범들은 수원 삼성 유니폼을 입고 방화하는 장면이 CCTV에 찍여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처음에는 자신들이 안양 LG 치타스의 팬이었는데 그냥 그날 수원 삼성 유니폼을 입고 응원한 거라고 말도 안 되는 거짓말을 시전하면서 안양 팬들에게 어그로를 끌기도 했으며 그 후 반성의 기미도 안 보이고 합의만 종용하여 더 큰 비난을 받기도 하였다.상암구장 방화사건의 전말
하지만 그 후 용의자 두 명은 검찰에 불구속 기소되어 형사처벌을 밟았어야 했지만 결국 FC 서울측의 선처가 있었다고 하며 그 후 이 두 명은 블랙리스트에 올라 홈경기 관전 영구 금지를 당했다고는 하는데 지켜지고 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여하튼 방화범들은 그때 빨간줄 안 그어준 보답으로 FC 서울 프런트들에게 매년 감사 인사를 한다는 얘기가 들리고 있다.
한편 이 사건이 이 두 방화범만 욕 먹고 끝난 것이 아니고 더 사건이 커지고 수원 삼성 서포터 그랑블루 전체가 비난을 받은 이유는 방화 발생 후 그랑블루 운영진들이 수사에 협조를 하지 않고 누전 혹은 자연발화를 주장하며 오리발을 내밀고 방화범이 수원 삼성팬으로 밝혀진 이후에도 도리어 적반하장식으로 수원 삼성팬은 맞는데 이걸로 우리 서포터들을 음해하려 하지 말라며 도리어 협박하는 입장표명을 발표하였기 때문이다. 더욱더 충격적인 것은 2명의 해당 수원 삼성 서포터 조사결과 경찰의 최초 조사에서 수원 삼성 서포터임을 부정한 것이 그랑블루 의 당시 운영진과 이 2명의 수원 삼성 서포터가 이 사건에 대해 긴밀히 협의 후 나온 결과이며...그 후 증거인멸을 위해 홈페이지에서 이 두명의 서포터들에게 올린 게시물을 삭제하고 탈퇴를 요구하는 등 조직적인 은폐와 진실을 왜곡하는 액션을 취한 것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아무튼 이후 이라는 별명이 생겼으며 당시 입장표명문을 아래링크에서 읽어보면 알겠지만 최고존엄 말투를 연상시키면서 하도 골때려 번역 버전까지 나왔다.
그랑블루 공식 입장 공지문
그랑블루 공식 입장 공지문 번역 버전
여담으로 이 사건을 맡은 형사는 16년 경력의 이관우 형사로 당시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주장 이관우 선수와 동명이인이었다.
'''방화범들의 반성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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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의 서울월드컵경기장방화 범죄 관련 최종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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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2007년
8.1. 임중용-에두 충돌 사건
2007년 9월 22일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원정경기. 경기는 신영록의 멀티골에 힘입어 수원의 3-2 승리로 끝났지만 뒷이야기가 많았던 경기였다.
일단 전반전에 인천 수비수 임중용이 퇴장당한 사건. 수원의 공격수 에두를 마크하다가 둘 사이에 신경전이 벌어졌는데 주심은 여기에서 임중용에게는 '''퇴장'''을, 에두에게는 '''경고''' 판정을 내린다. 문제는 에두가 임중용의 얼굴에 '''침을 뱉는 장면'''이 중계카메라에 정확히 잡혔고, 임중용도 주심에게 자신의 얼굴에 묻은 침을 보여주며 항의했다는 점.[4] 퇴장처분에 격분한 인천 선수들과 벤치에서는 당연히 격하게 항의했지만 결과는 뒤집히지 않았고 이 때부터 이미 경기장 분위기는 애매해진다.
이후 전재호가 이관우를 팔꿈치로 가격하면서 퇴장당함으로써[5] 인천은 9명 대 11명이라는 수적 열세에 놓이게 되고 결국 수원에게 연이어 골을 허용하며 0-3으로 끌려가게 된다.
이 때부터 경기흐름이 묘하게 흘러가는데, 불리한 판정과 수적 열세에 처한 선수들의 모습이 짠했던 것인지 아니면 전광판으로 반복해서 보여진 에두의 침뱉는 장면에 분노한 것인지 인천 홈팬들이 점점 더 뜨거운 응원을 보냈고, 그 덕분인지 인천은 후반전에 연달아 두 골을 만회했다! 이 과정에서 보상판정으로 의심되는 오심도 몇 차례 있었고, 전반전에 이미 논란의 여지가 있는 판정으로 수혜를 입은 수원의 차범근 감독이 주심에게 격하게 항의할 정도였다. 아무튼 경기는 수원의 3-2 승리로 마무리된다.
하지만 여전히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한 인천 홈 팬들은 퇴장하는 심판진들을 향해 욕설을 내뱉었고 급기야 경기장에 물병이 투척되는 사태에까지 다다른다. 이에 인천의 단장 안종복 씨가 직접 나서 마이크를 잡고 관중들에게 진정해줄 것과 질서있게 퇴장해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후일담으로 에두는 이 날 경기 이후 '''침두, 에두라리스크'''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리고 연맹 상벌위원회에서 침을 뱉은 사실이 인정되면서 경고와는 별개로 두 경기 출장정지와 벌금 200만원의 징계를 받았다. 한편 에두의 침 뱉는 장면을 전광판으로 반복해서 보여준 인천측에는 1천만원(!)의 벌금이 부과되었다.[6]
9. 2008년
9.1. 이천수 임의탈퇴 파문
수원은 2008년 네덜란드 페예노르트에서 주전경쟁에서 밀리고 향수병까지 생긴 이천수를 임대 형식으로 영입했다.
수원은 서울을 물리치고 그 해 K리그 우승컵을 안았지만 그 과정에서 이천수의 기여도는 미미했다. 그냥 미미했으면 별 일이 없었겠지만 그 과정에서 차범근 감독에 대한 항명 및 훈련 무단불참 등 막장행각이 끊이질 않았고, 심지어 우승 축하연 자리에서 팀 동료 문민귀를 폭행하기까지 했다. 결국 보다못한 차범근 감독에 의해 임의 탈퇴 처분당했다.
9.2. 조재진-백지영 안티콜 사건
2008년 9월 27일 수원 삼성과 전북 현대와의 경기에서 전북 현대 소속인 조재진 선수를 조롱하기 위해 조재진 선수의 과거 연인이었던 가수 백지영의 노래를 부르며 조롱하며 자극했던 사건. 축구 선수의 개인사를 들춰내고 거기에 축구와 관련없는 연예인까지 조롱거리의 대상으로 전락시킨 파렴치한 사건으로 당시 수원 삼성 서포터스 내에서조차 많은 비난이 있었다.
수원 삼성 서포터스에서는 이렇게 저열한 안티콜까지 불러댔지만 경기에서는 조재진이 한 골을 터트린 전북에게 5-2로 참패하며 더 큰 망신을 당했다. 관련 기사와 동영상 2008년 시즌 조재진은 2009년 이동국 영입과 함께 전북이 리그 최강으로 도약하는 결정적 계기가 되어 전북은 불과 한 시즌만 뛴 조재진의 은퇴식을 치러주기에 이른다.
10. 2010년
10.1. 그랑블루 내 집단폭행 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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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과 2010년 리그 하위권을 기록하던 수원. 차범근 감독의 거취를 두고 N석 1층 그랑블루와 2층 울트라스 서포터즈가 충돌한 사건이다.
원래부터 같은 서포터즈 회원들끼리도 서포터즈 방향성과 응원방식 등등으로 크고 작은 사소한 마찰이 많았던 그랑블루였지만 2010년 5월 8일 수원 삼성의 홈경기가 끝나고 그랑블루 원로 서포터즈 이 모 씨[7] 를 그랑블루 내 울트라스 성향의 소모임 스컬 크루 회원 30명이 실제 집단폭행을 가한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하였다.
이 사건 이후 스컬 크루는 N석에서 쫓겨나고 E18로 넘어가 '하이랜드 에스떼'라는 울트라스를 조직한다. 그렇게 응원이 반으로 갈려 있다가 2012년 5월 15일자로 하이랜드가 그랑블루를 흡수통합하여 '''프렌테 트리콜로를 조직'''한다.
타팀 서포터스들끼리의 폭행 사건은 국내외에 종종 있어 왔지만 같은 팀의 서포터스들끼리 그것도 5월 8일
어버이날에 나이 지긋한 원로 서포터를 젊은 서포터들이 집단 폭행한 사건은 앞으로도 더 충격적인 사건을 상상하기 힘들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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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활동 중지된 소모임 스컬 크루는 2018년 4월 25일 집단폭행에 대한 일말의 사과문 없이 다시 활동을 시작하게끔 서포터들 모임에서 공식화하였다.
11. 2011년
11.1. 수원 삼성 블루윙즈 대 알 사드
해당 항목 참고.
12. 2012년
12.1. 수원 삼성 서포터즈의 애국가 제창 도중 응원
2012년 11월 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의 슈퍼매치에서 경기 전 행사 일환으로 장내 아나운서의 안내에 따라 경기 전에 애국가 제창을 하였다. 여기까진 좋았는데 수원 서포터들이 안내에도 불구하고 응원을 펼쳤다. 당연히 애국가가 종료된 후 홈 팬들에게 야유와 욕설을 들었다.
13. 2013년
13.1. 전남 드래곤즈 안전요원 폭행
2013년 5월 26일 광양전용구장에서 열린 전남과 수원의 경기에서 수원팬이 전남 안전요원을 폭행해 불구속 입건되는 사건이 일어났다. 전남측에서 수원 서포터의 대형기가 경기장까지 내려와 깃발을 거두라고 했지만 수원 측에서 거부하면서 일이 발생했다
관련기사
14. 2015년
14.1. 차두리 선수에게 바나나 투척
25초와 27초 사이에 차두리 선수를 향해 바나나가 날아오고 이에 대해 최용수 감독이 격렬하게 항의하는 모습을 아래 영상에서 볼 수 있다.
2015년 9월 18일 슈퍼매치에서 전반 막판, FC 서울의 차두리가 3대0을 만드는 골을 넣고 환호하던 중 W석에서 바나나가 날아들어왔다. 차두리 선수는, 그 동안 아버지가 수원 감독인데 아들이 라이벌팀에서 뛴다고 일부 수원팬들로부터 갖은 욕설과 패드립을 들어왔다. 때문에 골을 넣고 일시적으로 수원 팬들이 침묵 상태에 이르자 '예전에 하던 욕설들 다 어디 갔느냐'는 의미의 세러모니를 하게 된다.쐐기골 차두리가 밝힌 '안 들린다 세리머니' 의미는…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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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팬 입장에서 수원 삼성 블루윙즈는 차 선수의 아버지이자 한국축구의 대표적 레전드인 차범근이 감독으로 있던 팀이고 때마침 그 날 수원팬들의 퍼포먼스 통천에 차범근 감독 얼굴을 그려넣기도 하여, 지나친 도발성 세러모니에 대한 당연한 반응이라고 쉴드 치기도 하였다. 하지만 차 감독이 퇴진과정에서 아래와 같이 수원팬들로부터 수모를 당하고 안 좋게 물러났기 때문에 차두리 선수가 수원 팬들에게 무조건 좋은 감정만을 기대하는 것은 애초에 무리다. 또한 위에 서술한 바와 같이 FC 서울에 입단했다는 이유만으로 먼저 욕설과 패드립을 시작한 것은 프렌테 트리콜로들인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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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여 차두리 선수가 '그 동안 해 왔던 욕설들 지금은 안 들린다'는 의미의 세러모니를 하자 첨부된 사진과 같이 욕설도 모자라 바나나까지 투척을 하였고 경기 이후에도 차두리 선수의 인스타 그리고 차두리 선수와 친한 배성재 아나운서가 개인 SNS인 인스타그램에 차두리 선수 사진을 올렸다는 이유만으로 역시 욕설과 패드립 댓글들을 달며 전체 수원팬들의 얼굴에 먹칠하였다.
14.2. 집단 폭행 허위 신고 해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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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7일 열렸던 슈퍼매치에서 경기가 종료된 후 수원 삼성 서포터즈 소모임인 '헤르츠' 회원 중 하나가 '집단 구타 당했다'는 정보가 알려졌다.
당연히 슈퍼매치 경기 이 후였기 때문에 그 동안 종종 있어왔던 K리그 강성 서포터즈들의 사건사고에 비추어 서울 강성 서포터즈에 의한 집단폭행 사건일 가능성이 있을 수는 있었다. 하지만 해당 시점에서 명확한 증거가 없었던 관계로 섣부른 단정은 금물이었다. 서울팬에 의해 일어난 것 '''같다''' 정도만 언급했어도 크게 무리는 없었을텐데[8] 수원 삼성 소모임 '헤르츠'는 수호신 내 소모임인 타나토스 소속 회원 두명을 지명하고 이들에 의해 저질러진 집단폭행이라는 성명서를 성급히 발표하였다.
이후 성명서는 각 축구 커뮤니티를 통해 전파되었고 바로 타나토스 소속 회원들은 인실좆을 당해야 하는 천하의 개쌍놈들로 취급 받았지만 그 후 경찰 수사에서 타나토스는 모든 알리바이를 입증하였고 전북 현대 모터스/사건사고 문서에도 기재되어 있지만 타나토스 회원을 가해자로 지목한 경위에는 전북팬 의 허위진술에 의존했었음이 밝혀져 급반전을 이루게 되었다. 또한 그 후 이 전북팬의 허위진술 관련 사과문도 헤르츠에서 대신 써준 것으로 드러나 큰 충격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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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당시 헤르츠의 성명서를 보면 육하원칙에 의한 구체적인 사건 경위와 증거위주로 타나토스가 왜 가해자인지 명확히 서술하는 것이 아니라 피해자가 유학생이어서, 표현이 서툴러서 등 두리뭉실한 서술으로 일관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한술 더 떠 마지막 성명서는 아예 '사회생활 하는 사람이 한방에 훅갈 수도 있으니' 등 협박조의 장난스런 말투로 일관하였다. 덧붙여 맞춤법과 띄어쓰기도 개판인 상태로 한 단체의 공식 성명서라고 보기 힘든 성명서를 올리면서 축구팬들에게 다시한번 웃음거리가 됐다. 참다못한 같은 수원팬들조차 쪽팔려서 헤르츠 페이스북에 이딴걸 무슨 공식 성명서라고 올리는지 정말 한심하다는 항의성 댓글을 달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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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2016년
15.1. 에두 이적 실패 오피셜 발표
에두가 2016년 2월 반 시즌만에 허베이에서 방출 당하면서 K리그 복귀 루머가 돌기 시작했으며 수원 삼성으로 복귀가 임박했다는 뉴스가 보도되기 시작하였으며 축구 커뮤니티에서는 거피셜을 받아들여지기 시작하였다. 하지만 2월 18일 이례적으로 에두 영입에 실패했다는 이른바 '''거지선언문''' 공지가 수원삼성 공식 페북에 게시되었으며 수원 삼성 페이스북-에두 영입 실패 오피셜 그 후 전북 현대에서 막바지에 하이재킹을 했고 가계약을 맺었다는 얘기들이 나오기 시작하였다.
거기에 덧붙여 운영국장을 비롯한 수원 삼성 프런트에서는 특정 구단을 겨냥한 듯한 "80만원이면 살 수 있었는데 돈 많다고 180만원에 사가는 사람도 있더만요! 세상 참 웃겨요!", "We win, when we don't cheat" 등등 의미심장한 문구들을 개인 SNS에 올리기 시작하며 의혹을 증폭시켰지만 그 후 전북 현대에서 가계약설을 부인하고 에두 역시 전북 현대와 가계약을 맺지 않았고 수원 삼성에서 제시한 연봉 등이나 타팀 이적 때문이 아니고 가족들 때문에 브라질로 돌아간다고 밝혔다.에두 “전북과 가계약 맺지 않았다 사실 에두의 가계약은 에두측이나 전북 현대측에서 인정하지 않는이상 입증하기 매우 어렵다. 다만 에두가 당시에 축구선수로는 많은 나이인 서른여섯의 나이에 4개월동안 팀을 알아보지 않고 개인운동을 한것은 은퇴를 염두에 두거나 이미 계약을 했다는 추측을 할 수 있다.
15.2. 프렌테 트리콜로 성명문 기사화 관련 논란
2016년 4월 18일 늦은 밤, 수원의 공식 서포터즈인 프렌테 트리콜로 측에서 현 경영진의 운영 실태를 규탄하는 장문의 성명문을 발표했다. 페이스북 링크 주된 내용은 현 경영진의 대대적인 변화 촉구와 구단 운영에 관한 구체적인 계획 천명 요청, 선수단 육성 정책의 재검토와 외국인 선수 스카우트에 관한 문제[9][10] 이다. 그런데 바로 다음날인 4월 19일, 이 성명문이 기사화되었다는 소식이 들리자마자 '''구단 측의 요청으로 기사가 바로 삭제'''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팬들이 분노하고 있다. 과연 구단에서는 이 사태의 심각성을 알고 있는 것이냐는 비판도 계속해서 나오는 중. 과연 구단에서 이 성명문에 언급된 문제점들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갱생할 것인지, 아니면 지금과 같은 방만한 운영이 계속될지는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15.3. FC 서울 팬들에게 시비
2016년 4월 30일 슈퍼매치 이후 발생한 사건들이다. 슈퍼매치 전후에는 충돌이 있기 마련이지만 이번 사건들은 수원팬들이 일방적으로 FC 서울팬들에게 시비를 걸면서 시작되었다
15.3.1. 반서울 스티커 투척
경기 종료 후 귀가하던 서울팬에게 수원 삼성 블루윙즈 서포터들이 반(反)FC서울 스티커를 던졌으며 아이러브사커에 올라온 게시물에는 서울팬 여자들 6명이 모여있는 테이블에 모 소모임[11] 서포터들이 스티커를 계속 던졌다고 한다. 또한 차를 타고 가던 수원팬이 서울팬한테 던졌다고 한다.
그리고 이 스티커는 8월 13일에 재활용된다.
이날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슈퍼매치가 열렸는데, 수원팬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노선도에 반서울 스티커를 붙이고 달아난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문제는 이 스티커가 붙여진곳은 월드컵경기장역이 아니었고, 하다못해 서울 지하철 6호선의 역도 아닌, '''뜬금없는 서울 지하철 2호선에 있는 합정역이었다!!''' 축구랑은 전혀 상관 없는 환승역이었기 때문에 일반 시민들에게 반감을 살 수 있는데다가, 공공시설인 지하철역에 스티커를 부착했다는 사실 자체가 민폐에 가깝다.
15.3.2. 귀가 버스로 가던 서울팬에게 시비
경기 종료후 프렌테 트리콜로의 한 소모임 회원들이 FC서울 승리 버스(원정 버스)로 돌아가던 서울팬한테 시비를 걸면서 충돌을 유도한것. 이 당시 그 회원들은 의경이 올 때 까지 위협을 가했으나, 타겟으로 한 타나토스는 그들을 무시하며 귀가 버스로 돌아갔다.관련글
더욱 큰 문제는 그 회원들이 여자 아이를 든 아버지를 둘러싸고 "이 새끼야 이 새끼!"라는 욕을 하며 삿대질을 했던것. 그러다 아버지 얼굴을 보더니 "어 아닌데?"하고 사과 없이 가버린것.
15.4. 안전 요원과 마찰
2016년 5월 8일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 전북 현대 모터스간의 경기 종료 후 수원 팬들이 주심의 판정에 격분해 현장요원들과 마찰을 빚었다. 팬들은 안전요원들과 몸싸움을 벌였고, 욕설과 시비를 걸며 마찰을 만들었다.관련기사
마찰 이유는 전반 40분 신세계의 경고누적에 대한 판정때문. 신세계가 스로인 시간을 지연시키며 던져야 하는 위치에서 많이 벗어난 곳에서 스로인을 하려했던것. 이 행동으로 당시 경기 주심인 김종혁은 경고를 줬던것. 관련영상
이 사건과 별개로 일부 수원팬들이 경기 종료 후 구단버스를 탑승하는 선수들에게 욕을 하고 이동국에게 비아냥거렸다. 관련글
15.5. 괴벨스에 자신을 비유한 글 게재
프렌테 트리콜로 공식 페이스북에 2016년 10월 30일 수원FC:수원 삼성의 경기에서 수원 삼성이 승리한 후, 자신을 우만동 '''괴벨스'''에 비유했다. 메가폰을 든 사람이 '''전범국 나치 독일'''의 괴벨스면, 수원 서포터즈는 '''선동당해서 함께 전범이 된 나치 독일 국민'''이라는 비유가 된다.
글을 올리고 문제의 심각성을 깨달았는지 곧 삭제됐으나, 아직까지도 사과문은 게재되지 않은 상태이다. 티파니 광복절 욱일기 게시 사건처럼 추축국의 일원이었던 나치 독일과 일본 제국에게 당한 적 있는 한국인이 저런 발언을 했다는 것은 상당히 문제가 있을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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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2017년
16.1. 물병, 맥주캔 투척 사건
2017년 4월 16일 광주전에서 졸전 끝에 하위팀인 광주와 0:0으로 비기자 수원 서포터들이 맥주캔과 물병을 던졌다. 이 사건으로 수원을 위해 수년간 몸 바쳐가며 뛰었으며 중동에 나갔다가도 은퇴는 꼭 수원에서 하겠다며 돌아온 이정수가 큰 충격을 받고 '''시즌 도중 은퇴'''를 선언해버렸다.
2017년 8월 12일,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슈퍼매치가 열렸고, 이 날 경기는 곽광선의 자책골로 서울이 1:0 승리를 가져갔다.
이후 이상호는 수원 관중석에 인사를 하러 갔다.
그러나 분노한 수원팬들은 물병을 투척했고, 셀 수 없이 많은 물병이 날라왔다.
그리고 심판 상대로 맥주캔을 던지면서 논란은 더 커졌고, 결국 징계까지 논의하게 됐다.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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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ACL 가와사키전 전범기 사건
2017년 4월 25일에 치뤄진 ACL 조별 리그의 가와사키 프론탈레와의 경기에서 가와사키 팬 2명이 관중석에 전범기를 걸게 된 사건이다.
이를 본 수원 팬들은 경기가 종료되자마자 즉각 항의하였고, 곧장 전범기를 회수하였다. 가와사키 팬 측은 '''정치적 의미가 없었다'''고 반론했지만 AFC측은 '''한국의 존엄성을 해하는 행위'''라며 1년 집행유예와 제재금 1만 5천 달러를 부과하였다.
회수한 전범기는 프렌테 트리콜로 측에서 소각했다.
16.3. 나치식 경례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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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구단에서는 사과를 하고 1년 출입금지 징계를 한다고 발표했다. 일본 식민지배를 당한 대한민국 국민이 나치 경례를 하는 어처구니 없는 짓을 저질렀다.
또한, 이번 사건의 핵심 인물은, 이전에도 서포터즈 내부에서 문제를 일으켰으며 당시 소모임에서 강퇴시키는 것으로 일단락 되었었다. 그러나, 그 조치는 지켜지지 않고 지속적으로 서포터즈 활동을 해온 것으로 드러나, 해당 소모임의 폐쇄적 운영을 잘 보여주는 예시로 남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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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럼에도 난적 측에서는 반성은 고사하고 아래와 같은 글로 난간을 잡거나 주머니에 손을 넣거나라는 상황이 찍힌 gif만 봐도 거짓말임이 뻔히 보이는 변명을 늘어놓으면서 오해임을 강변하고 있다. 뻔히 찍힌 영상이 있는데 말이다.
17. 2018년
17.1. 전주 월드컵 경기장 월담사건
2018년 4월 29일 전주월드컵 경기장에서 원정 경기 후에 한 수원팬이 복면을 쓰고 W석쪽 담장에 매달린 사건
(복면을 쓰고 매달린 수원팬은 이후 복면가왕에 빗대 "복면개왕" 이라는 칭호를 획득.)
어떤 수원팬은 철망을 넘어 전북 여자팬을 폭행한 사건이 있었다.
또 수원 여자팬이 전북팬 어린아이에게 쌍욕을 시전해서 그날 밤 축구커뮤니티인 락싸에서 그 부모가 범인 찾는 일이 있었다.
아울러 이날이 전북대의 날로 전북대학교 학생들이 단관을 왔는데 수원 서포터즈에게 무자비한 욕을 먹었다는 후기가 많이 올라오기도 했다.
여기에 수원의 강성 서포터 집단에서 경기 전날 (혹은 당일 아침) 전주월드컵경기장 곳곳에 수많은 반(反)매수 스티커를 부착하고 전북서포터를 조롱한 사건,
경기 종료 후, W석 출입구 철창을 흔들고 난타해 '''전북 홈 관중들의 출입구가 차단되어 전북 팬들이 한동안 경기장을 빠져나가지 못하는 불편'''을 겪었다.
영상1
영상2
영상3
이후 해당 사건이 언론에도 기사화, 수원은 벌금을 냈다고 전해진다.
17.2. 지하철 서포팅 사건
2018년 5월 5일, 수원과 서울의 경기 후 일부 수원팬들이 6호선 지하철 내에서 수원의 응원가를 부르고 뛰는 등 소란을 피운 행위로 지하철 내에 타고 있는 사람들에게 배려라곤 하나도 없음을 알 수 있다.
무엇보다 어린애도 아니고 나이 먹은 성인들이 저런다는게 참 할 말이 없는 사건이다. 공공장소임을 망각했다.
그만 하라는 안내방송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 하였다. 관련영상 또한 추가로 올라와 현재 각종 커뮤니티에서 비판을 받고 있다.
18. 2019년
18.1. 김은선 음주운전 사건
2019년 1월 김은선이 음주운전을 한 사실이 드러나 수원과 계약을 해지했다.
18.2. 시즌티켓 카드 비롯 오타 퍼레이드 소동
시즌티켓 카드에 Premium이 아닌 '''Primium'''으로 인쇄되어 배송된 것이 팬들에게 발견되었다.
알고보니 2018 시즌에도 동일한 오류가 있었다.
18.3. FA컵 결승전 연막탄 사용
FA컵 결승전에서 소모임 중 하나가 경기장 내에서 사용이 금지되어있는 홍염 및 연막탄을 사용하였다. 본인들은 연기로 인해 마스크까지 쓰면서 남들은 아랑곳하지 않는 자세는 더 꼴불견이었다. 그림은 멋있을 지 몰라도 엄연하게 남에게 호흡곤란 및 화상의 피해를 주는 금지품이다. 결국 벌금 1,000만원이 부과되었으며, 벌금은 서포터 모임인 트리콜로에서 전액 부과하기로 하였다.
19. 2020년
19.1. 김다솔 GK의 코치 뒷담화 논란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1/08/2020010802333.html 해당 기사 참고.
19.2. 최성근 조센징 발언 논란
최성근은 2020년 2월 3일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 스토리로 조센징이라는 표현을 사용해 논란이 됐다. 맥락상 발음이 비슷한 조성진의 별명으로 추측되지만, 일제강점기 당시 명백히 한국인 비하의 의도로 사용된 표현을 아무런 인식 없이 써서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다. 게다가 일본 J리그에서 5년간 뛰었던 이력이 있기 때문에 일본에 다년간 거주했던 최성근이 조센징이 무슨 의미로 쓰여지는지 모를리 없었을 것이다. 이후 사과문을 올렸다. 하지만 문맥에 맞지 않고 성의없고 형편없는 사과문으로 더욱 대중의 분노를 사 논란을 증폭시켰다.
일본에서도 보도되었다.
[1] 그때나 지금이나 K리그는 원정골을 적용하지 않는다.[2] 해설위원 장지현과는 동명이인이다.[3] 좁은 축구판 바닥에서 한국인 주심이 각 구단 인사들과의 인맥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며 챔피언결정전에 한해 외국인 주심을 불러왔다. [4] 인천은 규정을 위반해가면서까지 이 장면을 경기장 전광판에 반복해서 상영했다.[5] 이 때 전재호는 경기장을 빠져나가면서 자신을 비추는 카메라를 치면서 욕설을 내뱉어 구설수에 올랐다.[6] 축구장 가 본 사람은 알겠지만 판정논란이 있을법한 장면은 심판판정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원래 전광판으로 틀어선 안 된다. 이것은 FIFA 규정이기도 하고 K리그도 규정에 명문화되어 있다. 문제는 이 규정의 철퇴를 맞은 구단이 인천 이후 없다는 점인데 2012년에는 FC 서울이 마우리시오 몰리나의 슈팅이 골라인을 넘었음에도 골로 인정되지 않은 장면을 계속해서 전광판으로 반복 상영했지만 상벌위원회조차 열리지 않았다. [7] 통합 이후 프렌테 트리콜로 명예회장으로 추대됨.[8] 물론 명확치 않은 상황에서 용의자를 특정하는 추측은 그 자체로 잘못이다.[9] 실제로 수원 삼성 블루윙즈는 2010년대에 들어서면서 마토, 스테보, 로저, 레오, 산토스를 제외하면 팀에 크게 보탬이 되었던 외국인 선수를 찾기가 힘들다. 카이오는 입단 초기의 기대를 저버리고 계속 부진한 골 결정력을 보인 끝에 떠났으며, 일리안 또한 국가대표팀 출신답지 않게 단 하나의 공격 포인트도 얻지 못한 데다가 부상까지 겹치면서 팀을 떠났다. 그리고 2016년 들어온 이고르는 입단한지 얼마 되지 않아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10] 그러나 역시 2016년도에 들어온 조나탄이 사실상 수원의 가장으로서 글자 그대로 팀을 FA컵과 강등권에서 멱살잡고 결승으로 끌어올렸고, 타가트도 2019년 입단하자마자 득점왕을 차지하면서 팀에 큰 기여를 했다[11] 어이없는 사실은 이 서포터 홈페이지에 '''축구장에서 폭력은 안된다'''고 쓰여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