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침략자

 

1. 개요
2. 해당 사례
2.1. 미래/과거/평행세계/이세계의 인간 vs 현실세계의 인간
2.2. 이종족 vs 인간
2.2.1. 관련 문서
2.3. 이종족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인간
2.4. 침략을 막고 외계인을 역관광 태우는 경우


1. 개요


클리셰 파괴를 위한 클리셰 중 하나. 평행우주이종족이 나오는 작품들의 경우 보통 인간을 주인공으로 하여 신비하고 사악한 미지의 외세가 인간을 침공하는 경우를, 즉 인간이 피해자가 되거나 존망의 위기에 몰린 모습을 그리는 작품들이 굉장히 많은데, 반대로 인간이 다른 세계나 이종족을 침공하는 가해자가 되는 모습을 그린 작품들을 일컫는다.
인간이 상대편을 침략하는 이유는 저쪽에서 먼저 시비를 걸어서 반격하기 위해 싸우는 경우도 있지만, 인류의 발전이라는 미명 아래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 혹은 자신들의 세계가 상대편에 의해 침략당하거나 위협받고 있기 때문에 사전에 제거하려 드는 케이스도 많으며, 그 과정에서 선민사상 등으로 상대방에 대한 평가를 인류의 적 수준으로 날조하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 보통 주인공인간을 적대하는 세력의 일원으로 설정되며, 간혹 주인공이 침략자의 위치에 서 있다가 반대편으로 넘어가는 경우도 종종 있다. 아니면 계속 침략자의 위치에 남아있되 자신의 세력을 설득해 침략을 제지하려 하기도 한다.
그 과정에서 상대방을 과소평가하거나 높으신 분들의 오판 등으로 인해 최악의 상황으로 이어지게 되어 결국 전쟁에서 패배하는 경우가 많다. 말하자면 이 녀석들 때문에 애꿎은 인간들만 피해를 보는 것이다.
반대로 인간이 무진장 우월한 기술력으로 자신들보다 뒤떨어진 종족들을 쓸어버리면서 전쟁에서 이긴다는 내용으로 끝을 맺기도 한다. 이런 것을 좋아하는 부류도 있지만, 객관적으로 보면 인간은 아주 잔혹한 존재이자 그야말로 이 되므로 좋게 볼 수 없는 경우다. 물론 인간이 적대했던 세력이 그렇게 당해도 쌀 악당들이었다면 이야기가 다르지만, 이렇게 되면 이야기가 단순해지기 때문에 보통은 인간에게 당하는 쪽 또한 침략의 피해자 기믹을 쓰고 나오는 경우가 많다.
SF물의 경우, 초반에는 외계인이 쳐들어오는 전형적인 클리셰였다가, 알고보니 '''그것들도 우리와 똑같은 인간'''이라는 반전으로 스토리를 이끌어가기도 한다.
여담으로, 주인공을 마족이나 외계인 등으로 설정하고 인간을 침략함으로서 '주인공이 침략자 측이기는 한데 인간은 아닌' 상황을 그려내는 작품도 있다. 인간을 침략자로 설정하는 작품과 마찬가지로 클리셰 파괴를 위한 설정. 이 경우에는 주인공 측이 침략하러 왔다가 모종의 이유로 인해 인간세계에 녹아들어버리는 식의 개그물이 꽤 많다.[1] 반대로 주인공이 정말 잔혹하게 인간들을 학살하고 약탈, 강간을 일삼는 식의 작품이 없지는 않은데, 이런 경우는 애니메이션보다는 만화나 게임에 많이 등장하는 편.[2]

2. 해당 사례




2.1. 미래/과거/평행세계/이세계의 인간 vs 현실세계의 인간


  • 강철의 연금술사 극장판 샴발라를 정복하는 자 - 데트린데 엣카르트 vs 아메스트리스
  • 게이트 - 자위대. 그의 땅에서, 이처럼 싸우며 - 이세계의 제국 vs 일본[3]
  • 건슬링거 스트라토스 - 평행세계의 주인공 일행 vs 주인공들 세계의 주인공 일행
  • 메탈슬러그 7[4] - 미래의 모덴군 VS 정규군
  •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시리즈 - 블랙문 VS 세일러 전사
  • 아웃브레이크 컴퍼니 ~모에하는 침략자~
  • 오버로드 - 위그드라실의 플레이어 VS 이세계
  • 우주전사 발디오스 - S-1행성 vs 지구
  • 용자특급 마이트가인 - 블랙 느와르[5] vs 센푸지 마이토 등 마이트가인 세계관의 인간들
  • 우리들의 -평행세계의 지구인들 vs 주인공들 세계의 지구인들
  • 유희왕 시리즈
  • 프레시 프리큐어! - 관리국가 라비린스 vs 주인공들 세계의 인간
  • 허긋토 프리큐어 - 크라이아스 사 vs 주인공들 세계의 인간
  • 별이 펄럭일 때 - 시홀앙르 제국[6] vs 미합중국
  • 세븐나이츠 - 세븐나이츠, 나이트 크로우[7] vs 다크나이츠
  • Fate/Grand Order - 이문대 vs 범인류사(칼데아)

2.2. 이종족 vs 인간


  • 그린월드 - 외계 행성 토착종 전부 vs 인간
  • 기어스 오브 워 시리즈 - COG vs 로커스트[8]
  • 닥터후 - 우드 vs 인류 [9]
  • 더 위쳐 시리즈 - 인간 vs 엘프, 드워프[10]
  • 드래곤 에이지 시리즈 - 인간(드래곤 에이지) vs 엘프(드래곤 에이지)[11]
  • 디지몬 세이버즈 - 디지털 월드 vs 쿠라타 아키히로
  • 로스트 플래닛 시리즈 - 인간 vs 아크리드[12]
  • 마크로스 프론티어 - 바즈라 vs 프론티어 선단 vs 갤럭시 선단
  • 모노노케 히메 - 숲 vs 타타라 마을 주민
  •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시리즈 - 실버 밀레니엄 vs 퀸 메탈리아에게 조종당한 지구인들[13]
  • 문명: 비욘드 어스 - 순수 진영 인류 vs 토착 외계종족
  • 뱀파이어 시리즈 - 나머지 vs 바렛타[14]
  • 별의 계승자 - 유인원 시절 때 미네르바 행성에 잡혀가 진화해서 행성이 날아가는 와중에도 살아남은 인류(호모 사피엔스) vs 지구에서 진화한 인류(네안데르탈인) [15]
  • 보더랜드 시리즈 - 인간 vs 판도라 행성 토착종[16]
  • 스타 글라디에이터 시리즈 - 우주 전체 vs 제4제국[17]
  • 스타쉽 트루퍼스 - 아라크니드 vs 지구연방군[18]
  • 스타크래프트 - 테란 자치령 vs 저그 vs 프로토스 vs 지구 집정 연합
  • 아바타 - 나비족 vs RDA
  • 언더테일 - 플레이어 vs 몬스터 또는 인간들 vs 괴물들[19]
  • 얼음과 불의 노래 - 숲의 아이들 vs 최초인, 안달족
  • 애니매트릭스 중 "두번째 르네상스" 에피소드 - 기계 vs 인간[20]
  • 우주대제 갓시그마 - 엘더군 vs 지구[21]
  • 울트라 세븐 - 논마르트인 vs 지구인 = 울트라 경비대
  • 콘트라 시리즈 - 레드팔콘 vs 인류 - 사실 자체가 스포일러. 자세한 사항은 레드팔콘 문서 참조.
  • 테라: 인류 최후의 전쟁 - 2009년에 개봉된 3D 애니메이션으로 화성, 금성을 개척한 인류가 서로 전쟁을 벌여 지구까지 파괴해버려 새로운 정착지를 찾아 떠나 주인공 말라가 사는 행성 테라로 도착해 원주민들을 납치하고 전쟁을 벌인다.[22]
  • 파랜드 심포니 - 사실 자체가 스포일러.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 참조.
  • 판타시 스타 2: 되돌아오지 않는 시간의 끝에서 - 사실 자체가 스포일러.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 참조.
  • 폼포코 너구리 대작전 - 너구리 vs 인간
  • 퓨처라마 - 공/거미처럼 생긴 외계인 vs 30세기 지구[23]
  • 프레시 프리큐어! - 스위츠 왕국 vs 관리국가 라비린스
  • 프린세스 메이커 4 - 마족 vs 인간[24]
  • 황금용자 골드란 - 레젠드라 vs 왈자크 공화제국[25]
  • 헬보이 2 : 골든 아미 - 영화 초반부. 고대에 인류가 확장욕심 때문에 요정과 고블린, 오우거등 이종족의 영역을 침공했다. 이를 저지하기 위해서 고블린 우두머리의 제안으로 요정왕 발러가 골든 아미를 만들게 된다. 인간이 밀리지만 살육에 지친 발러는 인간들에게 평화 협상을 제안하고 이종족들은 숲에서 인간들은 나머지 영토에 사는 것으로 평화협정을 맺게 된다.
  • AKB0048 - 풍기 vs 조디악[26]
  • HELLDIVERS - 버그, 일루미닛 vs 슈퍼지구
  • Warhammer 40,000 - 인간이 아닌 모든 것들 vs 인류제국
이쪽 클리셰의 본좌 중 하나. 단순한 지배나 착취 목적이 아니라 외계인(제노스)에 대한 제노사이드를 위한 침공을 밥먹듯 하고 있다. 그리고 실제로 인류와 대등한 수준이 아닌 대부분의 외계인을 멸종시키는데 성공했다. 인류제국에게 외계인들은 문명 수준과 성향이 어쨌던 일단 멸종시켜야하는 대상이고, 당장 없애기 힘들다면 언젠가는 없애버려할 대상이다. 그 이유는 인간이 아닌것은 인류제국에게 모두 이단이고 심지어 인류제국이 아니거나 외계인을 돕는 인간도 이단으로 취급하기 때문.[27] 그러기에 당장은 공공의 적을 죽이기 위해 연합해도 공공의 적을 잡고 나면 바로 배신한다.[28]

2.2.1. 관련 문서



2.3. 이종족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인간





2.4. 침략을 막고 외계인을 역관광 태우는 경우



  • 가지 않은 길(소설) - 록솔란 vs 인간[29]
  • 고무인간의 최후(Bad Taste) - 네릭 노드 vs 인간
  • 겟타로보 시리즈 - 곤충인류 vs 겟타 엠페러(인간)[30]

[1] 대표적인 것이 '개구리 중사 케로로'나 '알바뛰는 마왕님'같은 작품.[2] 만화 중에서는 '안타깝지만 모험의 서는 마왕의 것이 되었습니다' 같은 예가 있다.[3] 이쪽은 이세계의 제국에서 일본에 게이트를 열어 침공을 시도했다가 자위대의 현대무기에 모조리 관광당하고 게이트까지 빼앗겨 일본에게 역침공을 당하는 것을 보면 가지 않은 길(소설)과도 어느 정도 유사한 부분도 있다.[4] 메탈슬러그 XX 포함[5] 블랙 느와르는 3차원의 플레이어이며 마이토 등 마이트가인 세계관에 나오는 인간들은 2차원 게임세계의 등장인물들이다. 블랙 느와르의 정체는 마지막화에서 비로소 밝혀졌으므로 3번의 사례에도 해당한다. 다만 국내 더빙판에선 설정이 변경되어 블랙 느와르는 4차원인으로, 마이토 등 마이트가인 세계관의 인간들은 3차원인으로 나온다.[6] 이세계로 소환된 1940년대의 미국이 침략전쟁을 벌이는 시홀앙르 제국-마온드 공화국 동맹을 상대로 다른 이계국가와 연합한다.[7] 세나와 나크도 적이지만, 같은 세계사람이다.[8] 이부분 역시 강력한 스포일러. 이 경우는 엄밀하게 말해서 사실은 인간이었다라는 클리셰에 해당한다[9] 전우주적으로 대제국을 건설한 인류가 우드족이 살고있던 행성을 침략하고 우드들의 집단의식을 억제함과 동시에 무조건 복종하는 노예로 개조하여 식민지로 수출하였지만 집단의식이 풀려남으로서 우드들은 자유로워진다.[10] 엄밀하게 이야기 하자면 인간은 별이 펄럭일 때의 미국에 가까운 존재라고 한다. 즉, 침략자라기 보다는 '어쩌다가'(이부분도 상당히 떡밥이 크다)이세계로 떨어졌고, 이내 세력을 불리고 혼혈을 일삼아(엘프들은 처음 보는 인간들에 상당히 모에했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엘프와 드워프를 밀어낸 것. 위쳐의 탄생에 고대 엘프들이 있다는 추측도 있으며, 세계의 많은 마수들이 마법사들의 실험이나 소환에 의하여 탄생한 것을 볼 때 당시 대륙의 막장 상황(인간을 기준으로 농사짓는 기본 복장이 기사급 완전무장이며, 상인들은 거의 군대에 가깝게 이동하였으며 위쳐들은 전쟁에 가까운 사냥이 일상이었다)을 타계하고자 소환한 것이 인간이 아닐까 추측. 게임 내 묘사만 보면 위쳐 교단과 인류가 대륙을 사실상 정화한 것으로 보인다. [11] 이쪽도 일반적인 침략이라기 보다는 엘프들의 자업자득으로 세력이 축소 된 것을 인간들이 낼름 집어 삼킨 것.[12] 인류가 3번째로 테라포밍한 행성인 EDN-3의 토착생물. 이들은 몸에 열을 저장하는 기관이 있으며 EDN-3은 혹한의 행성이기 때문에 정착한 인간들은 이들을 사냥해서 살고 있다. 이들 입장에서는 인간 때문에 둥지도 전부 박살나고 인간으로 따지자면 혈액까지 뽑아가서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고 테라포밍으로 인해 환경까지 바꿔대니 원수가 따로 없을 것이다.[13] 퀸 메탈리아 및 퀸 메탈리아에게 조종당한 지구인들에 의해 실버 밀레니엄이 멸망했다.[14] 플레이어 캐릭터 중 유일한 순수 인간. 이 캐릭터가 마물(물론 다른 플레이어 캐릭터를 포함한다.) 사냥을 위해 마계로 쳐들어온 상황이라 이 클리셰에 더욱 걸맞는다.[15] 엄밀히 말하자면 같은 인류에 속하지만 유인원 시절부터 진화갈래가 갈라졌다.[16] 플레이어가 무쌍을 찍을 수 있기 때문에 자주 잊혀지지만 원래 판도라 행성의 생태계는 그야말로 인외마경이라 할 수 있는 곳이다.[17] 지구도 위협을 받긴 하나 지구 뿐만 아니라 우주 전체가 제4제국의 위협을 받으므로 여기에 들어간다. 제4제국 일원 중 젤킨 피스케크로겐과 프린스는 외계인이지만 황제인 에드워드 빌슈타인은 지구인이다. 단 빌슈타인은 현재 스스로를 사이보그로 개조했다. 그 외에도 프랑코 게럴트, 블러드 바바리안, 고어 가자, 클레어, 레인은 모두 지구인이며, 셰이커는 이들 중 블러드 바바리안의 클론이다.[18] 스타쉽 트루퍼스에서 파생된 작품들에서 가만히 있던 인간이 외계 괴수들에게 침략당하는 것과 달리 원판은 인간이 선빵쳐서 분노한 아라크니드가 반격함에 따라 전쟁이 발발한거다.[19] 워터폴의 석판이나 인트로를 보면은 괴물들의 영혼흡수능력을 두려워한 인간들이 괴물들과 전쟁을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괴물들이 기본적으로 선량한것을 생각해보면....[20] 기계의 입장에서 전쟁의 계기를 설명해주는 에피소드이다.[21] 엄밀히는 미래의 지구가 침략자 입장이다. 엘더군 문서 참조.[22] 이 당시 인간들이 타고 있는 우주선은 완전히 노후화된 상태다. 또한 우주선은 사실상 장군이 거의 모든 지휘권을 갖추어 의회가 무의미한 군국주의 체제였다. 지구 아이들은 어렸을 때부터 군사 훈련을 받을 정도(...).[23] 지구와 다른 행성이 전쟁을 벌이는 에피소드가 종종 나오는데, 두 경우는 지구 쪽이 침략자였다. 공처럼 생긴 외계인과 싸우는 에피소드에선 프라이, 벤더, 릴라가 전쟁에 참여하여 우여곡절 끝에 승리한다. 다만 사실 전략적 이점이며 쓸만한 자원이며 전혀 없는 행성이라 별 이득은 없었다. 이후 거미처럼 생긴 외계인들이 사는 행성을 정복했다는 이야기도 나오는데, 이 때는 이들의 거미줄로 만들어진 온갖 직물들을 전리품으로 얻었다. 다만 후반부 화재로 전부 소실.[24] 마족의 영토에서 생산되는 자원인 마법석을 노리고 인간이 마족을 침략하고 있다.[25] 레젠드라의 통치자인 여왕 레이디 리카 드 레젠드라는 이종족 중에서도 그야말로 넘사벽급인 신이다.[26] 외계생명체 풍기가 사는 별의 자원을 개발하여 풍기들의 터전인 숲을 파괴한다.[27] 기계교는 예외다. 종교의 자유&독립성과 기계교의 공업력, 기술력을 바꾸는 거래를 했기 때문.[28] 사실 이종족 vs 인간 사례라 인류제국만 언급했을 뿐 워해머 40k에서는 인류제국 뿐 아니라 왠만한 종족들도 어지간하면 타종족은 일단 죽여 없에는 것이 기본적인 스탠스다. 그나마 온건한 것이 타우 제국 정도인데 이들도 전형적인 정복하고 이용하는 침략자에 가깝다.[29] 고작 머스킷밖에 없는 외계군대가 2039년의 지구를 침공했다가 초광속 항해 기술과 반중력 기술까지 뺏겼다. 이제 그 뒤는...[30] 작중으로부터 먼 미래에 곤충인류가 외우주로 진출한 인류를 습격하면서 제 1차 오리온 성계대전이 벌어지는데 말이 전쟁이지, 사실상 지구인들이 일방적으로 학살당하던 상황에서 겟타 엠페러가 나타나 곤충인류를 쓰러뜨린 것을 계기로 상황이 역전되면서 곤충인류 vs 겟타라는 구도로 바뀐 전쟁은 2500년 넘게 지속되어 작중 시점으로 제 3차 성계대전이 진행 중이다. 겟타 군단은 인류의 편이니 지구인 입장에서는 문제될게 없었지만, 이 겟타 엠페러는 겟타선에 선택받지 못한 모든 생명체를 섬멸하고 오직 겟타선에 선택받은 인류를 위한 행성으로 강제 테라포밍시키는 것을 반복했기에 사실상 인류가 우주의 침략자로 변해버린 셈이다.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