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적
1. 개요
여러 장르 창작에 있어 인류와 '''종족''' 단위로 맞서는 여러 것들을 가리킨다. 지구와 인류 항목을 보면 알듯 지금 인류한테 생물학적 천적은 거의 없는데[1] , 전쟁 중독인 인류는 현실부터 창작의 영역에 이르기까지 자신들과 맞설 적을 찾아왔다. 결국 그 노력은 장르 문화가 세분화 된 지금 갖은 설정을 만들어냈다.
- 같은 인간, 또는 그 비슷한 집단은 제외.
- 특정 소항목을 빼면 가나다 순서로 우선 나열.
- 인류를 이기거나 거의 절멸 상태에 몰아붙인 세력은 강조.
''나무위키 안에 그 항목, 또는 관련된 항목이 있는 악의 조직만 목록에 추가하세요.''
2. 현실에 있는 궁극의 적
- 인류 : 전쟁 항목 참조
- 세균 / 바이러스 : 질병 항목 참조.
- 죽음 : 모든 인류가 가지는 원초적 공포 중 하나로 오래 전 부터 죽음을 극복하기 위해 종교, 철학, 과학 기술을 비롯한 여러 학문이 발전해 왔다.
- 기근 : 현대 와선 많이 줄었지만 제 3 세계에선 여전히 인류의 난적.
- 가난 : 인간으로서 가지는 가능성을 박탈당하게 만드는 적
- 장애 : 질병, 가난과 마찬기자로 인간이 가진 가능성을 제한하거나 박탈시키는 난적.
3. 외계 세력
간단히 말해 지구를 침략하고 인류를 위협하는 외계생명체. 여러 SF에 다뤄진다. 이 지옥 같은 행성처럼 거의 9할은 '''위대한 인류'''의 힘과 주인공 보정에 털려 망하지만, 가끔 인류멸망 결말도 난다.
3.1. 문명충돌
어느 수준의 지성을 가진 종족, 또는 그 비슷한 집단이 인류에 어떤 의도를 가져 전쟁을 벌인다는 설정. 흔히 ㅇㅇ세력의 횡포에 인류가 반발하는 연출이 많다.
- 가면라이더 시리즈
- 나이트 워치 시리즈 - 허공아
- 데스티니 시리즈 - 몰락자, 기갑단
- 메탈슬러그 시리즈 - 마즈피플
- Warhammer 40,000[2]
- 크툴루 신화 - 미고
- 테라포마스 - 테라포머
- 하프 라이프 - 콤바인
- 헤일로 시리즈 - 코버넌트
- 퍼시픽 림 - 카이주: 정확하게는 카이주를 만들어낸 외계인들. 카이주는 이 외계인들의 피조물에 불과하다.
3.2. 생존분쟁
원시적인 지성에 의거하는 종족이 인류나 지구의 생명을 자원, 또는 식량으로 보고 쳐들어와 전쟁을 벌인다는 설정. 문명 충돌과 달리 인류가 패배하면 인류가 100% 멸종하는 상황이 나와 처절한 분위기가 감돈다.
- 가면라이더 카부토 - 웜
- 마브러브 시리즈 - BETA
- 스타크래프트 - 저그
- 조의 영역 - 어류
- Warhammer 40,000 - 타이라니드
- 알타입 택틱스 - 바이도[3]
- 헤일로 시리즈 - 플러드
- 진격의 거인 - 거인(진격의 거인)
- BLOOD-C - 옛것
- 기어즈 오브 워 - 로커스트, 램번트
4. 고대종족
인류보다 먼저 지구를 지배했던 지성체나 생명체. 설명 따라 초고대 문명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오랫동안 봉인됐다가 다시 깨어 지구를 지배하기 위해 알게 모르게 인류를 서서히 갉아들고, 몇몇이 그를 알아 저항하는 연출이 많다.
- 가면라이더 시리즈
- 가면라이더 BLACK - 고르곰
- 가면라이더 쿠우가 - 그론기
- 가면라이더 블레이드 - 언데드
- 크툴루 신화 - 딥 원, 크툴루 스타 스폰
5. 괴수
외계세력/생존분쟁의 메이드 인 지구 버전. 오랜 옛날 갖은 맹수한테 시달리던 인류의 기억이 담긴 설정인 탓인지 그 어떤 인류의 적 설정보다 긴 역사를 자랑하며 우연인지 필연인지 대부분 전염성을 가지고 있다.
- 흡혈귀 - 죽음과 시체에 엮인 인류의 공포가 만든 세기의 종족. 등장 작품과 성격 분류가 너무 다양한 관계로 이 항목에 따로 적지 않겠다.
- 늑대인간 / 라이칸스로프 - 짐승에 대한 공포가 붙어 만들어진 종족이다.
- 좀비 - 흡혈귀와 마찬가지로 죽음과 시체에 대한 공포로 만들어진 존재이다.
- 고지라 시리즈 - 고지라, 안기라스 등등. 거대 괴수들의 대표명사들. 단, 킹기도라는 매체에 따라서는 외계에서 왔다는 설정도 있다.
6. 악신(惡神)
말 그대로 신적 존재들이나 비슷한 부류의 존재들 중에서도 인류를 위협하는 악신이나 악마, 악령 같은 부류들이나 그들을 추종하는 세력들. 신적인 존재인만큼 이들의 힘은 인류의 적들 중에서도 대부분 최종 보스 급으로 통하며 어떨 때는 코즈믹 호러를 실현시키기도 한다.
- 대다수의 마왕, 파괴신 캐릭터
- 플래닛 킬러 & 플래닛 이터
- 가면라이더 디케이드 - , 디케이드 격정태
- 갓이터 , 코드베인 - 아라가미
-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 아몬
- Warhammer 40,000
- 카오스 세력
- 크툴루 신화
- 레이브(만화) - 엔드리스
- 페어리 테일(만화)
- 데스티니 시리즈 - 어둠, 군체
- 둠 시리즈 - 악마
- 드래곤볼 슈퍼 - 오공 블랙=자마스
- 문제아 시리즈 - 라스트 엠브리오
- Fate 시리즈
- 붕괴 시리즈 - 율자
-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 코론존
7. 분류불명
어디서 왔는지, 무엇을 원하는지, 정체가 무엇인지조차도 알 수 없는 존재들. 대체로 대화를 하는 게 불가능해서 뭔 생각을 하는지 알 수가 없다. 세카이계의 단골 소재. 코즈믹 호러적인 분위기도 낸다. 다만 이 경우 연재되면서 정체와 목적이 밝혀지기도 한다.
- 나이트런 - 괴수[5]
- 데드 스페이스 - 네크로모프[6]
- 데스티니 시리즈 - 벡스
- 톱을 노려라! - 우주괴수[7]
- 시도니아의 기사 - 가우나
- 얼음과 불의 노래 - 아더
- 클로저스 - 차원종[8]
- 유우키 유우나는 용사다 - 버텍스
- 전희절창 심포기어 시리즈 - 노이즈
- 퀄리디아 코드 - 언노운
- 스트라이크 위치스 - 네우로이
8. 알고 보니 중립/아군
서로간의 오해 등등의 이유로 최소 한번 이상은 적대하게 된 부류이다. 이런 부류의 존재들은 서로 이해하게 된다면 더이상 적대하지 않고 공존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 그나마 가장 나은 부류. 허나 그만큼 주인공 보정을 먹을 확률이 큰 부류이기도 하기 때문에 작품 외적으로는 여기 부류들 중 가장 최고의 적이 될 수도 있는 부류이기도 하다.[9]
- 가면라이더 지오 - , 오마지오
- 기동전사 건담 00 A wakening of the Trailblazer - ELS
- 데이트 어 라이브 - 정령(데이트 어 라이브)
- 드래곤볼 - 마인 부우(선)
- 마크로스 프론티어 - 바즈라
- 메트로 2033 - 검은 존재
-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 오티누스[10] , 카미조 토우마[11] ,우방의 피암마
- 엔더의 게임 - 포믹
- 영원한 전쟁 - 토오란
- 톱을 노려라2! - 우주괴수
-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 프로토스[12]
- 헤일로 시리즈 - 선조 [13] [14]
[1] 물론 문명이 병화기가 제대로 발달된 뒤를 가리킨다. 신생대부터 중세에 걸쳐 사람을 덮쳤던 식육목 동물은 꽤 많았다.[2] 아예 인류가 인류제국을 내세워 은하 전체를 휘어잡는 상황이라 아래 갖은 적대세력과 맞선다. 비록 여러 작품에 이 절대권력이 무너지는 암시가 나오더라도, 아직까지 제국은 제국인 터라 넘을 도리 없는 커다란 적은 아닌 반동세력을 때려잡는 구도. 다만 네크론의 경우는 안 그래도 세력이 거대한데 기술력까지 인류뿐만 아닌 모든 종족을 쌈싸먹는 수준인 녀석들인지라 조금 상황이 다르다. 출몰하면 스페이스 마린이 몰려오지 않는 한 엄청나게 암울한 전개가 펼쳐진다. 예를 들면 항성급 초거대전함에 스페이스 마린 챕터 하나가 함선째로 자폭돌격하여 침투, 가까스로 격침시킨다던지 하는..[3] 최초의 바이도전(지구군이 선공)을 제외하면 생존분쟁이라는 것도 애매한게, 대부분의 침식당한 지구군은 단지 고향으로 가고 싶어서 지구로 오는 것이다. 물론 바이도에 침식된 지구군은 침식되었다는 점을 모르고, 저 바이도가 침식된 아군이라는 것을 모르는 지구군은 방어전을 펼칠 뿐이다.[4] 원래 인간이였다. [5] 사실 괴수는 지구연방에서 외우주에 거주하는 인간들을 쓸어버리기 위해 만든 생체병기로 엄연히 말하면 이쪽 분류에는 속하지 않는다. 지구인 한정으로 바로 밑이다.[6] 일단 기원 되는 블랙 마커와 레드 마커가 있다. 그러나 레드 마커가 블랙 마커의 복제인데, 정작 이 블랙 마커가 어디서 왔는지 모르는 설정.[7] 3번 항목[8] 다만 게임 내 시간대에선 일부 고위 개체가 인간과 같은 언어로 회화가 가능하다. 분류불명이라 할 만한 건 차원전쟁 시기일 듯. 스토리가 진행되면 분류불명에서 벗어날 확률이 상당히 높다. 이들이 침략한 원인은 유니온(클로저스) 항목 참조.[9] 이런 경우 이쪽 부류가 인류가 보기에도 선량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인류 쪽이 오히려 인간이 침략자 등의 악역 포지션을 맡는 경우가 빈번하다. 그리고 그만큼 이쪽 부류가 주인공 보정 먹고 인류에게 참교육을 시전하고 패퇴시키는 경우가 많다. 물론 단순한 오해 경우에는 여전히 인류 쪽이 주인공 보정 먹고 들어가곤 하지만.[10] 정확히는 자기가 바꾸기 전의 원래 세계에 가고 싶다는 자신의 욕망을 성취하기 위해 뭐든 이용하려는 악신이였지만 토우마와의 전투에서 자신의 진정한 소원을 깨달으면서 토우마와 세계를 복구하고 인류의 반격에 죽을 각오를 하지만 토우마가 살아서 속죄해라며 끝까지 살렸다[11] 오티누스가 만든 세계 중에 '견해'가 바뀌어서 파괴의 화신으로 취급받아 모두의 적이 되는 버전 알파와, 자신의 승리를 포기하고 토우마가 살던 세계를 복구하면서 고통스러운 죽음을 택한 오티누스의 편이 되었기 때문에 모두의 공격을 받았었다.[12] 세력과 인물에 따라 테란에 대한 평가가 천차만별이다. 댈람과 같이 테란에게 우호적인 세력도 있지만, 탈다림 같이 대화는 가능할지언정 적대적인 세력도 있다는 점에서 아주 좋은 중립적인 종족의 대표적인 예이다. 반대로 프로토스 입장에서도 우모자와 같이 아예 보호하거나, 자치령과 같은 동맹 및 선의의 라이벌에 해당하는 테란도 있는 반면에 켈 모리안과 테란 해적들, UED와 같이 적대하는 테란도 있다.[13] 10만년 전 대규모의 전쟁을 벌이기는 했지만 완전한 적대관계라고 보기에도 애매하며 헤일로5를 기점으로 네임드급 선조나 선조의 모니터들 중 인류(정확히 말해서 마스터치프 등의 주역들)에게 호의를 품거나 도움을 주는 이들이 많은 편이다. 멋대로이기는 하지만 선조들이 내새우는 수호자의 의무(Mantle)를 보았을 때 이들은 큰 트러블이 없는 이상은 중립이 맞다. [14] 워든 이터널이나 프러미시안과 같은 부류도 있지만 정확히 말해서 이들은 선조라기 보다는 선조들의 피조물이자 선조들의 잔해라고 보는 것이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