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디 로즈/커리어

 


1. 개요
2. 프로레슬링 데뷔 전
3.1. 듣보잡 이후 레거시
3.2. '대싱' 코디 로즈
3.3. '언-대싱' 코디 로즈
3.4. 다시 평범한 코디 로즈, 그리고 로즈 스콜라스
3.5. 브라더후드, 그리고 스타더스트
3.6. 아버지의 죽음 그 이후
4. WWE와 결별
4.1. 아메리칸 나이트메어
4.2. "Bullet Club is Fine!"
4.3. ALL IN으로 역사를 만들다
5. 올 엘리트 레슬링 창설

[clearfix]

1. 개요


프로레슬러 코디 로즈의 커리어를 정리한 문서.

2. 프로레슬링 데뷔 전


아마추어 레슬링 경험이 있으며 OVW에서 활동하다 2007년에 WWE에 데뷔했다.

3. WWE


[image]
[image]
[image]
데뷔 초기
Lovestache 시절
스타더스트

3.1. 듣보잡 이후 레거시


데뷔하자마자 더스티 로즈와 대립하던 '레전드 킬러' 기믹 시절의 랜디 오턴과 몇번 경기를 가지나 밀리곤 했다. 이후 하드코어 할리월드 태그팀 챔피언십을 획득한다. 그뒤 묻혀가다 하드코어 할리를 배신하고 턴힐해 테드 디비아시 주니어에다가 랜디 오턴이 합세해 2세대 레슬러들의 스테이블인 '''레거시'''가 탄생한다.[1]
레거시의 리더 랜디 오턴에게 갈굼당하는 신세였지만 맥마흔 가문 사람들이나 트리플 H숀 마이클스DX와 대립을 하며 어느 정도 경험을 쌓는다. 깨질 듯 말 듯 아슬아슬한 관계 속에 2010년 완전히 공중분해된 뒤 스맥다운으로 이적했다.

3.2. '대싱' 코디 로즈


WWE에 있던 디바에게 "WWE에 소속된 슈퍼스타 중 가장 잘 생긴 남자는?"이라는 앙케이트 때 존 시나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한다'''. 코디 로즈는 이 결과를 기믹으로 재구성하여 '''대싱(Dashing)'''이라는 자뻑 느끼남 기믹을 장착해 WWE 나이트 오브 챔피언스(2010)에서 드류 맥킨타이어와 WWE 태그팀 타이틀을 얻었다.[2] 그러나 WWE 브래깅 라이츠(2010)에서 사기캐릭터 존 시나 및 덤이나 다름없는 넥서스의 데이빗 오텅가에게 벨트를 내준다. 서바이버 시리즈의 제거 매치에서는 빅 쇼가 KO 펀치를 날리려고하자 얼굴을 보호하고자 몸을 움츠리지만 이어진 빅 쇼의 찹을 등짝에 맞고 KO 펀치에 제거된다.
이 당시에는 등장하는 도중, 미니트론에 비춰진 거울을[3] 보면서 얼굴을 좀 봐주고 다시 등장하며 경기 중에는 상대가 자신의 잘생긴 얼굴을 건드리면 빡쳐서 발광을 했으며, 입고 나오는 점퍼 등짝에 거울을 달고 다녔다.[4]
멀쩡하고 잘생긴 얼굴과는 완전히 다른 허당 기믹이었으나 그 미친 존재감 때문에 오히려 스맥다운에서 미드카더로 매우 안전하게 정착할 수 있었다. 그가 스맥다운으로 이적할 적에만 해도 테드 디비아시 주니어를 띄우고 코디는 버리는 카드로만 여겨졌던 사람들의 반응과는 정반대가 되었다.

3.3. '언-대싱' 코디 로즈


WWE 로얄럼블(2011) 시즌에 레이 미스테리오의 619에 의해 코뼈가 부러졌다는 각본을 수행하게 되어 더이상 대싱할 수가 없게 되었다.
[image]
[image]
그 뒤로 안면 보호대를 착용하고 얼굴 보이는걸 수치스러워하는 기믹으로 전환했다. 이 시절 코디 로즈를 전 기믹에서 따''' '언대싱' 코디 로즈'''라고 부르기도 하고 아버지인 '아메리칸 드림' 더스티 로즈의 기믹을 따 '''아메리칸 싸이코''' 기믹으로 불리기도 한다. 등장 할 때 후드 달린 점퍼를 입고 등장해 얼굴을 가리고 있다. 이는 후에 후드 달린 조끼로 바뀌었다.
등장 테마곡도 음침한 분위기로 어레인지하고 보호대 쓰고 상대 얼굴을 받아버리기도 했다. 2월 25일 스맥다운에서 아버지 더스티 로즈의 중재로 레이 미스테리오와 화해하는 척하다 기습해 두들겨 팬 다음 '''가면을 벗겨버렸다.''' 각본 수행 능력, 연기력[5], 경기력이 모두 좋아진 데다가 WWE 레슬매니아 XXVII에서는 레이 미스테리오를 꺾었다.[6] 이 후 테드 디비아시가 스맥다운에 오게 되고 그를 부하로 삼았다.
나올 때마다 눈코입에 맞춰 구멍을 뚫어놓은 빵봉지를 들고나와 추한 얼굴을 가리라며 관객들에게 나눠주고 있으며 자발적으로 봉투를 쓰는 관중들이 꽤 심심찮게 보인다. 경기 상대를 쓰러뜨리고 얼굴에 씌우기도 한다. 일명 그로테스크 기믹이다.
8월 12일 스맥다운에서 이지키엘 잭슨을 꺾고 인터콘티넨탈 챔피언을 획득했다. 이 와중에 아무 도움이 안 되는 테드 디비아시를 축출했다. 9월 16일 은퇴 후 오랜만에 스맥다운에 나온 에지의 세그먼트에 난입해 빵 봉지를 쓰라고 말하다 '''에지에게 무시당했다.''' 에지가 나간 뒤에도 링에 남아있던 코디 로즈는 사람들을 설교하다가 '''어떤 빵 봉지를 쓴 사람에게 맞았는데 그게 테드 디비아시였다.'''
코디 로즈에게 복수하는 테드 디비아시
WWE 나이트 오브 챔피언스(2011)에서 테드 디비아시 주니어에게서 인터콘티넨탈 챔피언쉽을 방어한다. WWE 헬 인 어 셀(2011)부터 인터콘티넨탈 타이틀의 디자인을 80년대 쓰던 그 모델로 바꿨으며 당일 COO 트리플 H의 명령으로 존 모리슨과 방어전을 가져 승리한다.

3.4. 다시 평범한 코디 로즈, 그리고 로즈 스콜라스


그러나 WWE 벤전스(2011)에서 랜디 오턴과 논 타이틀 매치를 가졌으나 패배했다. 그리고 2011년 11월 4일자 스맥다운 스트리트 파이트 매치에서 랜디 오턴에게 그동안 사용하던 마스크를 파괴당하면서 그로테스크 기믹은 사라졌다. 이 시기부터 복장의 변화가 크게 생겨 무릎 보호대를 착용했으며 복장도 후드 달린 하얀 조끼로 변경한다. 그런데 WWE 레슬매니아 XXVIII을 기점으로 조끼의 기장이 시상식 드레스 수준으로 엄청 길어졌다.[7]
WWE 로얄럼블(2012)에서는 4번으로 참가해 깜짝등장 3명에 해설진들도 전원 참가하는 개판5분전 상황속에서 42분을 버티며 믹 폴리, 산티노 마렐라, 제리 롤러, 그레이트 칼리, 짐 더간까지 총 5명을 탈락시켜 그 해 최다 제거자를 얻었다. WWE 엘리미네이션 챔버(2012)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쉽이 걸린 엘리미네이션 챔버 매치에서 웨이드 바렛과 함께 활약하다가 협공해서 빅 쇼를 탈락시킨 후 좋아하다가 방심해 산티노 마렐라에게 롤업으로 탈락당한다. 그후 분노해 산티노 마렐라에게 크로스로즈를 작렬시킨다.
2012년 2월 28일이 코디가 인터콘티넨탈 타이틀을 200일째 보유한 날이며, 코디로즈는 200일 동안 인터콘티넨탈 챔피언을 소유한 사람들이 모인 클럽에 가입을 하게 되었다. 이 시기 레슬매니아를 앞두고 레슬매니아 성적이 좋지 않은 빅 쇼를 그간 레메에서 보여준 굴욕 영상으로 디스하며 빅 쇼와 대립했다. 그러나 WWE 레슬매니아 XXVIII에서 빅 쇼에게 패해 타이틀을 넘겨줬다. 하지만 WWE 익스트림 룰즈(2012)의 테이블 매치에서 허를 찔러[8] 타이틀을 되찾았으나 얼마 못 가 크리스찬에게 빼앗겼다.
데미안 샌도우와 태그팀 '로즈 스콜라스'를 결성해 태그팀 챔피언 팀 헬노(케인&대니얼 브라이언)에게 도전해 WWE 헬 인 어 셀(2012)에서는 반칙승으로 이겨 타이틀을 획득하지 못하였고, 11월 14일 메인이벤트에서 재도전하였지만 패배했다. 이 경기에서 코디 로즈는 백 바디 드랍 과정에서 낙법에 실패해 뇌진탕으로 한동안 못 나오게 되었다.
한 달 가량 휴식 뒤 콧수염을 기른 모습으로 복귀했는데, 이게 팬들의 호응을 얻어 "Cody Mustache!"라는 관중들의 함성을 심심찮게 들을 수 있게 되었다. TLC (2012)에서 데미안 샌도우와 태그팀으로 레이 미스테리오&신 카라를 상대해 테이블 매치에서 승리하면서 다시 한 번 태그팀 타이틀 도전권을 손에 넣었으나 12월 19일 메인이벤트에서 팀 헬노에게 또다시 패배한다. 1월 7일 RAW에서 팀 헬 노와의 논타이틀전을 이겨 WWE 로얄럼블(2013)에서 다시 도전하였지만 결국 패배했다. 그 뒤 자신의 콧수염을 lovestache라고 부르며 과거 느끼남 기믹으로 돌아갔다.
이후에도 데미안 샌도우와 함께 활동하면서 태그팀 디비전의 터줏대감으로 자리잡았으나, WWE 머니 인 더 뱅크(2013)에서는 월드 헤비웨잇 챔피언쉽 계약이 걸린 머니 인 더 뱅크 경기에서 가방을 획득하기 직전 데미안 샌도우의 배신으로 인해 사다리에서 떨어지고, 샌도우가 가방을 차지하자 턴페이스한다.[9] 이후엔 가방을 두고 데미안 샌도우와 아주 예능감 철철 넘치는 대립을 보여주었다.[10]
WWE 섬머슬램(2013)에서는 콧수염을 깔끔하게 정리하고 나와서 샌도우와 경기를 가져 승리를 거둔다.

3.5. 브라더후드, 그리고 스타더스트


2013년 9월 2일자 RAW에서는 대니얼 브라이언을 상대하지 않으려는 랜디 오턴을 비판하다가 옆에 있던 어소리티 수장 트리플 H의 눈에 걸려 랜디와 경기를 치르고, 이 경기에서 지면 해고라는 조항에 따라 패배 후 모습을 감춘다.[11] 이 해고가 더스티 로즈골더스트의 분노를 사 두 명이 RAW에 등장하기까지 했다. 특히 골더스트는 동생의 복직을 걸고 랜디 오턴과 명경기를 펼쳤으나 아쉽게 패배했다.
결국 배틀 그라운드에서 골더스트와 팀을 맺고 더 실드세스 롤린스&로만 레인즈를 이겨 골더스트와 나란히 복직에 성공한다.[12] 게다가 빅 쇼의 도움을 받아 두 사람을 또 이기고 WWE 태그팀 챔피언에도 등극했다. 하지만 2014년에 뉴 에이지 아웃러스에게 태그팀 챔피언을 뺏긴다.
이후 형 골더스트와 계속해서 태그팀을 이루며 경기에 나섰지만 골더스트 때문에 매번 지면서 점점 불만을 표출하다가 결국 라이백슬과의 태그팀 경기에서 다시 또 지자 형과 결별 후 백스테이지에서 골더스트가 다른 인물들과 태그팀을 맺고 지는 장면만 티비로 계속 보는 중이였다.
그러다가...2014년 6월 16일 RAW에서, 골더스트의 미스테리 파트너로 누군가가 등장할 예정이었는데 그것이 바로
[image]
'''스타더스트'''라는 새 기믹을 들고 나온 코디 로즈였다! 기믹자체는 그야말로 '''골더스트 2'''. 음악부터 시작해서 동작까지 형과 매우 비슷하면서 오묘한 느낌을 줬다. 손바닥 양쪽에 별이 반개씩 페인팅 되어있고 그 양손을 모아 별을 만드는걸 주요 동작으로 밀었다. 피니시 무브도 이름에 걸맞게 다이아몬드 더스트로 바꿨지만 턴힐 후에는 피니시 무브를 다크 매터로 다시 바꿨다.
사실 닮기는 이 쪽을 더 닮았다 카더라.
다만 스타더스트 초기에는 선역으로 활동하다가 라이백슬만 상대한다던지, 골더스트와 별 의미없는 개그 세그먼트를 한다던지 주로 단조적인 라인업이나 시간 잡아먹는 앵글만 비췄다. 이 때문에 순식간에 반응이 식어버렸고, 이에 골더스트와 함께 우소즈를 공격하며 턴힐 후 WWE 태그팀 챔피언도 된다. 하지만 WWE 서바이버 시리즈(2014)에서 태그팀 타이틀을 잃은 후 2015년 들어서는 형제 간에 분열 스토리가 진행되었다. 2월 2일 RAW에서 골더스트가 스타더스트를 '''코디'''라고 부르자, 스타더스트가 즉각적으로 화를 내면서 "나를 코디로 부르지 말라"고 쏘아붙였다.
결국 아버지 더스티 로즈까지 말려드는 상황이 오게되고 WWE 패스트 레인(2015)에서 심판의 에매한 카운트에 골더스트에게 패한다. 경기후 백스테이지에서 형인 골더스트를 공격하고 어찌할바를 모르는 더스티 로즈를 향해 '''"코디 로즈를 죽인건 더스티 로즈 당신이다. 이제는 그가 더스티의 그림자에서 사는게 아니라 더스티가 그의 그림자에서 살게 될거다."'''라고 말하며 사라진다. 패스트레인 다음 날 열린 러에서 잭 스웨거와의 경기를 치루는 도중 골더스트가 나타나자 당황한 모습을 보이며, 이내 잭 스웨거의 패트리어트 락에 패배한다. 여기에 분풀이었는지 2월26일 스맥다운에서는 애덤 로즈에게 승리한 골더스트를 습격했다.
3월 6일 스맥다운에서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쉽 벨트 쟁탈전에 뛰어들어, 알 트루스에게 벨트를 받고 예스챈트를 외치며 자축하는 대니얼 브라이언을 뒤에서 급습 후 벨트를 강탈하고 세트장에 설치된 사다리에 올라 벨트를 들어올리며, 스맥다운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그리고 WWE 레슬매니아 31에 온갖 장식을 한 커스텀 사다리를 들고왔으나 타이틀 획득에 실패했다.

3.6. 아버지의 죽음 그 이후


2015년 6월 11일 아버지 더스티 로즈의 사망으로 잠시 휴식기에 들어갔다가 다시 복귀했는데, 코디 로즈로 돌아온다는 말이 있었지만 계속 스타더스트 기믹을 사용하는 중[13][14]. 네빌과의 대립 느낌은 코믹스의 히어로 같은 느낌으로 프로모도 카툰풍이다. 그리고 스티브 아멜과의 끈질긴 트위터 설전 끝에 8월 10일 러에서 스티븐 아멜을 도발하다가 난입한 그에게 공격당한다. 그리고 WWE 섬머슬램(2015)에서 킹 배럿과 태그팀을 맺어 네빌&스티븐 아멜을 상대로 패배 후 킹 배럿을 배신한다.
그뒤 디 어센션과 연합해 네빌&루차 드래곤스를 꺾은 후에는, 관중석의 'Cesaro Section'을 따라한 'Stardust Section'이란 플랜카드를 들고 세자로가 경기를 뛸 때마다 항상 관중석에 앉아 디 어센션과 함께 팝콘을 먹으면서 구경하고 있다. 그런데 정작 앉아서 구경만 할 뿐 세자로와의 충돌은 일절 하지 않으며 대립을 진행하던 중 세자로의 부상으로 무산된다.
WWE 서바이버 시리즈(2015) 5대5 제거매치에선 형 골더스트의 팀에게 패배 후 자버로서 매번 지다가 WWE 슬래미 어워드(2015)에 등장해 스티븐 아멜에게 수여된 슬래미를 훔쳐 달아났다. 한편 이 때 타이터스 오닐과 단기 대립도 맺지만 3연패한다.

그리고 2016년 2월 댈러스에서 열린 코믹콘에서 스티븐 아멜이 나온 무대에 스타더스트로서 아내 이든과 같이 나왔다. 팬들과 질의응답을 하다 마지막에 스티븐 아멜에게 슬래미를 돌려주며 훈훈하게 마무리되나 싶었는데, 갑자기 아멜에게 물을 뿌리고 퇴장했다. 이때 당황한 척하다가 이든도 덩달아 스티븐 아멜에게 물을 끼얹었다. 스티븐 아멜과의 퓨드는 끝내 무산되었지만 스티븐 아멜의 드라마 애로우(드라마) 시즌 5에 빌런인 스타시티의 마약상으로 특별출연했다.
2016년 3월 케빈 오웬스WWE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 도전자 결정전 매치에 신 카라, 잭 라이더를 상대하다가 돌프 지글러, 새미 제인, 미즈의 난입과 케빈 오웬스의 공격으로 노 콘테스트가 되자, 스테파니 맥맨레슬매니아 32에서 타이틀을 걸고 7인 래더 매치를 부킹했다. 그리고 예상대로 챔피언이 되지 못했다. 4월 말에 위클리쇼에 복귀해 아버지인 더스티 로즈에게 훈련 받았던 아폴로 크루즈와 경기를 2번 가져서 2번 다 졌다.

4. WWE와 결별



4.1. 아메리칸 나이트메어


2016년 5월 22일 트위터를 통해 본인이 직접 방출을 요구했다고 밝혔으며 다음 날 WWE가 이를 수용하면서 결별했다.[15] TNA, ROH를 비롯해 인디 단체에서 활동하면서 2016년 11월 25일 GFW NEX*GEN 챔피언쉽에 등극했다. 영국 인디단체 WCPW의 2016년 11월 30일 흥행에 출전해서 새로운 WCPW 인터넷 챔피언에 등극했다.
[image]
"The American Nightmare" Cody

불릿 클럽의 새로운 맴버로 2017년 1월 4일 레슬 킹덤 11에서 쥬스 로빈슨을 상대로 데뷔전을 가져 승리했다. '아메리칸 나이트메어'라는 기믹을 내세웠는데, 이 기믹의 이름은 형인 골더스트도 WCW에서 사용한 적이 있다. 링네임은 기존의 '''코디 로즈'''가 아닌 그냥 '''코디'''로 나왔다. 그리고 피니시무브인 퀸즈 크로스보우는 크로스로즈란 본래 이름을 되찾았다. ROH 및 신일본 프로레슬링 등에서 활약하나, 구독자들의 투표로 선정하는 레슬링 옵저버 어워드에서 2016년 과대 평가 받은 선수 중 상위권에 랭크하는 굴욕을 당한다.[16]
6월 23일 ROH PPV인 Best In the World에서 크리스토퍼 다니엘스를 꺾고 ROH 월드 챔피언에 등극#했다. 7월 1일 G1 스페셜 in USA 메인 이벤트에서 IWGP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매치로 오카다 카즈치카에게 도전해서, 오카다에게 패하기 직전에 케니 오메가가 등장해 링 밖에서 흰 수건을 던지려는 제스처를 취했다.[17] 이후 코디는 케니 오메가에게서 수건을 뺏어 몸을 닦은 뒤 케니에게 집어던진 한편 오카다 카즈치카와 치열히 싸웠지만 패했다. 당일 경기는 데이브 멜처에게서 4.5성을 받았으며, 경기 후 케니 오메가와 말싸움을 벌었지만 다음 날 케니가 토너먼트에서 우승해 IWGP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헤비웨이트 챔피언에 등극한 후 등장해 화해했다.

4.2. "Bullet Club is Fine!"


하지만 Being the Elite 등의 매체를 통해 조명되는 불릿클럽의 평화는 결코 오래가지 못했다. 불릿클럽 일본 지부 측에선 미국 인원들에 지나치게 치중하는 케니 오메가에게 점점 불만을 품기 시작했고, 코디 또한 독자 흥행 '''All-In'''을 계획하는 등 모종의 꿍꿍이를 품기 시작했다.
[image]
그러던 도중 레슬킹덤 12 직전에 ROH 세계 타이틀을 달튼 캐슬에게 뺏기고, 케니 오메가를 두고 묘한 기류가 흐르는 이부시 코타와의 스페셜 매치에서도 패배하고 만다. 그리고 다음 날 New Year Dash!! 흥행에서 그 분풀이로 이부시 코타를 린치하려던 찰나, 케니 오메가에게 제지 당함에 따라 불릿 클럽의 갈등은 본격화된다. 그리고 결국 더 뉴 비기닝 in 삿포로 ~눈의 삿포로 2연전~ 2018에서 제이 화이트에게 패배한 케니 오메가에게 크로스로즈를 시전하면서 둘 사이는 결국 파국에 치닫고 만다.

슈퍼카드 오브 아너 XII에서 케니를 숙청하겠다며 도발하는 코디 번역
스스로 불릿클럽의 신 리더를 자처하며 '''"불릿 클럽엔 아무 문제도 없어!(Bullet Club is fine!)"'''라고 주장하지만, 코디와 케니 오메가 사이에서 벌어진 불릿클럽 내전의 전조는 점점 커져가기 시작한다. 사소한 부분에서도 디테일한 기믹 연출 및 연기를 하는 본인의 장점을 살려 나름 팬들로부터 인정도 받고, 케니 오메가 및 이부시 코타와 엮이면서 좋은 경기를 만들던 중 작년을 돌아본 2017년 레슬링 옵저버 어워드에서는 또 과대 평가 받은 선수 부문에서 상위권에 랭크한다.
거기에 기세를 타서 어느 프로모터 단체의 도움없이 직접 기획한 레슬링 흥행인 '''All-In'''을 주도하면서 점점 기대치가 올라가고 있다. WWE에서 나갈때의 위상을 생각하면 격세지감. 그리고 올인쇼는 티켓 오픈 하자마자 순식간에 매진이 되며[18] 기분좋은 출발을 알렸다. 여기에 ROH나 신일본 등 여러 프로모션의 스타들도 불러오며 주최했는데 이런 점 때문에 프로모터의 재능이 있는건 아닌가하는 팬들의 감상도 나오고 있다.
그의 아버지 더스티도 선수만큼이나 프로모터로 전설이었으며, NWA의 시대를 이끌었던 인물인 만큼이 방면으로도 활약을 기대할만하다. 평론가 데이브 멜처 역시 코디와의 인터뷰에서 '지금 너의 모습을 (2015년 작고한)더스티가 보면 뭐라고 할지 궁금하다'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그리고 2018년 7월 7일 G1 스페셜 in 샌프란시스코에서 케니 오메가와 IWGP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경기를 가지게 된다. 경기에서는 아쉽게 패배했지만 케니가 보낸 존중의 제스쳐를 받은 뒤 백스테이지로 들어가지만 케니가 불릿클럽의 오리지널 맴버인 타마 통가와 그의 동생 탕가 로아, 두 형제의 아버지인 킹 하쿠에게 공격을 당하면서 다시 링으로 돌아온다. 처음에는 이들이 건낸 의자로 케니를 공격하는 것처럼 보여주지만 오히려 이들을 공격했고 반격을 당해 쓰러진다. 그리고 정신을 차린 케니와 포옹하면서 두 사람 사이의 내전은 끝이 났지만 불릿클럽은 다시 한 번 내전에 들어가게 되었다.

4.3. ALL IN으로 역사를 만들다


그리고 All-In에서는 새롭게 재건된 NWA의 챔피언 닉 앨디스를 꺾고 NW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에 등극하면서 역대 최초 부자 NW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이라는 기록을 세운다. 챔피언쉽 경기가 끝난 이후에는 프로듀서로서 이벤트 전체를 총괄했으며 방송에는 나가지 못했지만 팬들에게 감사하는 연설로 이벤트를 끝맺었다. 그리고 2018년 9월 30일 신일본 미국 대회인 파이팅 스피릿 언리쉬드에서 G1 클라이맥스 28 최종일에 쥬스 로빈슨을 상대로 도전을 선언한 IWGP US 헤비웨이트 챔피언십을 가져 롤업으로 승리를 거두며 NW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에 이어 IWGP US 헤비웨이트 챔피언 타이틀까지 거머쥐는데 성공한다. 이후 같은 날 메인 이벤트에서 케니 오메가이부시 코타 조합이 스페셜 태그 매치에서 승리를 거둔 이후 케니가 이부시에게 IWGP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1대1 대결을 제안하려던 찰나 돌연 개입하여 자신이 포함된 3웨이 매치를 제안했으며 케니가 이를 받아들이며 킹 오브 프로레슬링 2018에서 IWGP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3웨이 매치가 확정된다. 하지만 여기서 케니가 이부시를 핀하며 타이틀을 획득하는데 실패하며 이후 열린 NWA 70주년 흥행에서 3판 2선승제 NWA 챔피언십에서 또다시 패하며 NWA 챔피언십까지 잃게된다.
ROH에서는 평소 놀려먹던 플립 고든이 불리 레이와의 대리전 경기[19]에서 플립이 부른 샌드맨이 패배하고 불리 레이의 처벌에 의해 죽도로 10 대 맞는 현장에 다른 레슬러들과 함께 등장한다[20]. 평소 플립을 같잖게 보는 것 같은 모습과는 달리 처음엔 분노한 얼굴로 불리 레이와 대면하다가, 일단 플립이 처벌을 수행해야 되기에 이후 진지한 모습으로 플립을 응원한다. 마지막에 죽도 타격대신 로우 블로를 날리고 후퇴하는 불리 레이에게 분노해 철제의자를 들고 그와 신경전을 벌였다.

5. 올 엘리트 레슬링 창설


ALL IN의 성공에 힘입어 거대자본을 가진 샤히드 칸[21]과 토니 칸 부자의 지원을 받아 신생 프로레슬링 단체 올 엘리트 레슬링을 창설하고, 수석 부사장직으로 임명된다.

5.1. 애티튜드 킬러, 과의 대결


더블 오어 나씽 2019에서는 형인 더스틴 로즈와 경기를 가질 예정인데, 이에 앞선 프로모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더블 오어 나씽 당일에는 등장부터 눈길을 끌었는데[22], 다름아닌 HHH를 패러디한 왕좌를 슬레지 해머로 부수는 것이었다. 이후 형인 더스틴 로즈와 그야말로 '''피칠갑'''을 해가면서 문자 그대로 혈투를 벌였고 결국 승리한다.

'''"I don't need, I don't need a partner. I don't need, I don't need a friend. I need my older brother."'''

더블 오어 나씽 2019 경기 직후 세그먼트 내용 중

경기가 끝난 뒤 형에게 다가가 아직 은퇴시킬수 없다며 차후 벌어질 태그 경기의 파트너로 함께 해달라는 얘기를 꺼낸다. 망설이는 형에게 자신에게는 친구도 파트너도 필요없고 오직 형이 필요하다고 호소했고,[23][24] 결국 더스틴은 은퇴를 취소하고 동생과 함께하기로 결심한다.[25] 이 경기는 많은 팬들이 이 이벤트 최고의 경기였다는 평가를 내렸다[26]. 이후 BTE 에피소드 등을 보면 자신의 경기가 끝나고도 샤워하지 않고 프로듀싱을 했는데[27], 형인 더스틴 로즈도 이벤트가 완전히 끝날때까지 샤워를 하지 않았다고 한다.

5.2. vs 숀 스피어스


파이터 페스트 2019에서는 20분 시간 제한 경기에서 다비 알린을 상대로 싸웠는데, 탑독 스타일으로 경기를 운영했다[28]. 경기는 무승부로 끝났지만, 이후 난입한 숀 스피어스의 체어샷을 머리에 맞고 실려갔다.[29]
숀 스피어스는 로드 투 올 아웃 에피소드 1에서 코디가 자신을 쓸만한 미드카더 수준으로 부르는 말을 한 것을 알고 난 뒤 분노해서 저지른 일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매니저로 더스티 로즈의 오랜 숙적이었던 툴리 블랜차드를 불러오게 된다. 로드 투 올 아웃 에피소드 3에선 코디가 훈련에 몰두해서 계약식에 지각한 사이 툴리 블랜차드가 계약서의 조항중 하나를 고쳐서 코디로 하여금 대동할수 있는 인물을 전처럼 여러명이 아니라 한명으로 제약하라고 요구한다. 그러나 뒤늦게 도착한 코디는 계약서의 조항중 하나가 바뀌어다는 말도 무시하고 이미 이런 사인은 수십번 해봤다며 사인한뒤 떠난다. 이를 본 스피어스는 그걸로 끝이냐며 황당해하지만 툴리 블랜차드는 옆에서 괜찮다고 진정시켜준다.
올 아웃(2019) 당일에는 MJF를 세컨드로 두고 경기에 임했다.[30] 경기 도중에 안 앤더슨이 등장해 스피어스에게 스파인 버스터를 먹이는등 치열한 대결끝에 승리했다. 그러나 이때 MJF가 의자를 들고 의미심장한 모습을 보여 그가 배신할 것이라고 보는 팬들이 많은데, 코디 본인은 그런 일은 없을 것이라고 부정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5.3. vs 이너 서클



승패 전적이 로스터에서 가장 좋은 상태라 AEW 월드 챔피언크리스 제리코에게 도전할 자격을 얻은 코디. AEW 다이너마이트의 첫 TV쇼에서 크리스 제리코와 PNP에게 공격당하던 영 벅스를 도우러 나왔으나 새미 게바라와 제이크 헤이거가 제리코 측에 가세하면서 오히려 박살 나버리고 만다. 이후 제리코가 자신의 스테이블을 소개하면서 코디와 그 가족들을 겨냥한 프로모를 하면서 둘의 갈등은 더욱 심화되었다.

10월 23일에는 중대발표를 하기 위해 나왔으나 VIP석에서 자신을 계속해서 도발하던 제리코 일당을 습격했다[31]. 이때 이너 서클이 숨은 방의 유리창을 깨기 위해 MJF의 스카프로 주먹을 감싼 뒤 주먹질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너 서클 측이 일방적으로 두들겨 맞다가 결국 경비에 의해 강제로 싸움이 중단되었다.

10월 30일에는 크리스 제리코와 풀 기어에 앞서 경기 계약식을 했다. 그러나 계약식에 발이 묶인 사이 더스틴 로즈가 제이크 헤이거의 습격을 받아 로블로를 당하고 리무진 문에 손이 찍혀 손목 골절을 당하게 된다.

중요한건 우리 아버지가 아니야. 죽은 사람에 관한게 아니야. 살아가는 사람들이 중요한 거다. 우리 어머니가 중요한거야. 내 여동생이, 내 부인이 중요한거다. '''중요한 건 바로 내가 아무도 원치 않았던 존재(undesirable)에서 감히 아무도 부정할 수 없는 존재(un-goddamn-deniable)로 올라서는데 걸린 14년이다!''' 번역 전문

11월 6일에는 자신이 풀 기어에서 제리코를 이기지 못한다면 '''다시는 AEW 월드 챔피언십에 도전하지 않겠다'''는 선언을 한다. 그러면서 지금껏 있었던 제리코의 도발에 반박하면서 각오를 다지는 프로모를 했다.
이 프로모는 데이브 멜처가 레슬링 학교에서 프로모를 가르칠 때 교보재로 써야 한다고 호평했으며, 짐 코넷 또한 아버지 더스티 로즈 얘기를 꺼내며 [이 시대의 "Hard Times" 프로모라고 호평했다.[32]
풀 기어 당일, 그야말로 올드스쿨 탑페이스의 진수를 보여준다. MJF를 세컨드로 대동하며 등장한 후, 압도적인 환호와 함께 관중석에 찾아온 어머니와 허그하고, 링 아나운서의 소개에도 피식 웃어주는 등 제리코에 뒤지지 않는 반응을 유도한다. 그리고 경기 내내 텐 펀치, 플립 플롭 앤 플라이 등 클래식의 끝판왕 기술을 포함해 시그니처 기술 디재스터 킥, 크로스로즈 등을 쓰며 분전한다. 하지만 경기 중반, 의도치 않게 다이브 접수를 실수하며 철제 입장로에 얼굴을 들이받는다. 눈썹 위가 반달 모양으로 찢어졌으며, 갈비뼈 부근엔 피멍이 드는 등[33], 일반적인 블러드잡이라고 볼 수 없었던 부상을 당한 코디는, 정신을 못 차리는 와중에도 심판을 잡고 경기를 취소시키지 말라고 한다. 제이크 헤이거의 난입과 제리코의 벨트샷 등 반칙 공격까지 모두 버틴 후, 탑로프 허리케인라나를 시도하지만, 제리코는 코디의 다리를 잡고 그대로 라이언테이머로 연결했고, 코디는 간신히 로프를 잡고 벗어난다. 하지만 이윽고 다시 한번 제리코는 라이언테이머를 걸고, 허리부터 다리까지 심하게 꺾인 코디는 도저히 벗어날 수 없는 상황에 처한다. 이를 본 MJF는 코디의 이름을 연신 외치며 벗어나라고 하지만, 결국 수건을 던지고 경기를 포기해버린다.
챔피언십 방어에 성공한 제리코는 이너 서클 멤버들을 이끌고 A Little Bit of the Bubbly 샴페인을 터트리며 자축하고, 상황파악이 된 코디는 망연자실한다. MJF는 울먹거리고 사과하고, 코디는 빡친 표정을 보여주었지만, 결국 어차피 자신이 벗어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음을 인정하고, MJF를 다독여준다. 그리고 이때...

5.4. vs MJF



'''MJF가 코디의 급소를 발로 차버린다.'''# MJF는 후련하다는 듯이 웃으며 경기장을 빠져나갔고, 코디는 충격에서 헤어나질 못한다.

그리고 부상으로 인해 2주를 쉰 코디는 11월 27일 다이너마이트에서 복귀전을 갖는다. 하지만 복부에 붕대를 감은 채 부상에서 완벽하게 회복되진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지역 자버를 상대로 승리했지만 경기가 끝난 뒤 부처, 블레이드, & 버니에게 습격을 당한다.

다음주, 코디는 MJF에게 비용은 상관없으니 경기를 열 조건을 말하라고 묻는다. 그리고 MJF는 영상을 통해 답변하는데, 코디를 습격한 게 알고보니 MJF가 고용한 용병들이었음을 밝힌다. 그리고 자신이 고른 자와 태그팀을 이뤄 붙어보라고 하고, 코디는 승낙한다.

12월 11일, QT 마샬과 태그팀을 이뤄 분전을 하나 결국 패배한다. 코디는 낙심하나 갑자기 다비 알린이 등장해 일으켜세운다.
이후 다비는 자신이 태그팀 파트너가 돼줄 테니 다시 한번 부처 & 블레이드와 붙어, 이기면 파이터 페스트 무승부의 리매치를 열어달라고 한다.

12월 18일, 2019년 마지막 다이너마이트에서 결국 승리한다. 다비가 에이프런에 있는 부처에게 커핀 드랍을 시전하며 동시에 리타이어한 사이 블레이드에게 코디커터를 먹이고 핀폴을 따낸다. 이로써 AEW 월드 챔피언십 매치 패배와 MJF의 배신 등 고생스런 후반기를 보냈던 코디는 마무리를 깔끔하게 이뤄내며 내년을 향해 도약할 준비를 하나 했지만...

디 엘리트의 메인 이벤트 경기 후 다크 오더가 난입했고, 코디 또한 도와주러 나왔지만 머리수에 당하지 못하며 디 엘리트가 모두 린치 당하는 최악의 마무리를 하게 된다.

크리스마스 휴식 후, 새해 첫날에 열린 첫 다이너마이트에서 새 매니저 안 앤더슨을 공개한다. 그리고 다비 알린과 파이터 페스트 리매치를 치렀고, 안 앤더슨의 코칭을 따라 커핀 드랍을 카운터한 후 롤업으로 승리하며 산뜻하게 새해를 출발한다.
같은 날, MJF는 코디에게 경기 조건을 공개하는데, 내용이 가관이다...
  • 경기날까지 코디는 MJF의 털끝 하나 건드려선 안 된다. 건드리면 경기는 자동으로 취소된다.
  • 코디는 MJF 경기 전에 워드로우를 상대로 스틸 케이지 매치를 치러 이겨야 한다.
  • 코디는 다이너마이트에서 공개적으로 채찍질 10번을 당해야 한다.

1월 8일 열린 1주년 특집 다이너마이트에선 더스틴 로즈와 태그팀을 이뤄 루차 브라더스를 상대했다. 화려한 무브가 난무하고, 더스틴은 캐네디언 디스트로이어까지 시전하며 승리한다. 경기 후, 토니 쉬바니가 MJF의 조건에 대한 답변을 묻지만 안 앤더슨이 저지하며 답변을 피한다.

그리고, 결국 1월 15일 배쉬 앳 더 비치 특집 다이너마이트에서 조건을 받아들인다. 워드로우 상대 스틸 케이지 매치는 2월 19일로 잡힌다.

제리코 크루즈 특집 다이너마이트에선 조이 자넬라를 상대로 경기를 승리한 MJF 앞에 나타난다. MJF는 코디가 자신을 건드릴 수 없는 걸 알기에 깐족대지만, 영 벅스가 나타나 슈퍼킥을 먹이고, 크루즈 배에 있던 수영장에 던져버린다.

1월 29일엔 킵 세이비엔과 경기를 가졌다. 페넬로피 포드의 꾸준한 방해와 킵 세이비엔의 요령으로 안 앤더슨이 퇴장을 당하는 등 궁지에 몰렸지만 3연 크로스로즈로 핀폴 승리를 한다. 그리고 다음 주에 채찍 10번을 맞는다고 한다...

2월 5일, 조건을 맞추기 위해 등장한 코디는 벨트까지 달라고 하는 MJF에게 맞춰준다. 이후 벨트로 등을 맞기 시작하는데, 맞을 때마다 등이 빨갛게 부어오를 정도인데도 MJF를 건드리지 않으며 참는다. 3대를 맞은 후 안 앤더슨이 등장해 MJF에게 만족감을 주지 말라고 당부하고, 2대를 더 맞은 후에 더스틴이 등장해 본인이 나머지를 맞겠다고 자청한다. 하지만 MJF는 조건이 그게 아니라면서 꺼지라고 하고 코디를 다시 채찍질한다. MJF는 2대를 연속으로 때리고, 코디는 쓰러진다. 영 벅스도 나와 코디의 상태를 체크하고, MJF는 몇 대 남지 않은 상황에 불만스러워한다. 이후 1대를 더 맞은 코디는 그나마 잘 버티고, MJF에게 가운뎃손가락을 날리며 도발한다. 빡이 친 MJF를 워드로우가 말리며 재킷을 벗고, MJF 대신 1대를 때린다. 역대급으로 강하게 맞은 코디는 쓰러져 눈물을 보이고, 브랜디가 등장해 1대 남았으니 버티라며 다독여준다. 코디는 브랜디 손에 키스를 한 후 일어서는데 MJF는 가슴팍에 Dream 문신을 한 부분을 때려버리고, 코디는 쓰러진다. 하지만 결국 10대를 버티는 데 성공했고, 이 사실이 짜증 난 MJF는 로블로를 날린 후 도망가 버린다. 그리고 코디는 브랜디의 부축을 받으며 쇼가 끝난다.

일주일 휴식 후, 2월 19일 워드로우를 상대로 AEW 첫 케이지 매치를 치른다. 워드로우는 힘으로 코디를 압도하며 시종일관 코디를 케이지에 던저버렸고, 코디는 이마가 찢어진다. 하지만 워드로우의 피니시 F10을 킥아웃한 코디는 MJF가 워드로우에게 건네려던 다이아 반지를 가로채 워드로우를 가격하고, 크로스로즈를 작렬하지만 워드로우도 킥아웃한다. 이때 코디는 무언가에 홀린 듯 하늘을 바라보고, '''케이지 꼭대기로 올라가 문설트를 날리고''' 핀을 따낸다. 이렇게 MJF가 제시했던 모든 조건을 충족시킨 코디는 다시 케이지 꼭대기로 올라가 MJF를 도발하고, 자신의 수가 전부 파해 당한 MJF는 공포심이 가득한 눈빛으로 코디를 올려본다.
하지만 이 문설트로 인해 코디는 발가락 미세 골절 부상을 당하고 만다. 그럼에도 정상적으로 경기에 출전하는 레볼루션 당일, 입장곡을 부른 밴드를 초청해 라이브 퍼포먼스와 함께 나이트메어 패밀리를 모두 대동하고 등장한다.[34] 경기 시작과 함께 코디는 MJF에게 달려들지만 MJF는 도망치며 정면승부를 피하고, 그럼에도 코디가 쫓아오자 관중석 바깥쪽까지 도망친다. 하지만 심판이 카운트를 시작하자 MJF는 링으로 돌아와야 했고, 코디는 커터와 입장로 처음부터 끝까지 달리면서 날린 래리어트까지 먹이지만 핀폴을 따내진 못한다. 코디가 흐름을 타자 워드로우가 MJF를 링 밖으로 빼내며 시간을 끌고, 브랜디 로즈가 워드로우에게 맥주를 뿌려버리고, 빡친 워드로우가 브랜디에게 다가가자 코디가 토페 수어시다를 날려버린다. 그렇게 눈이 팔린 사이 회복한 MJF는 이후 코디의 팔을 노리기 시작하고, 온갖 서브미션에 시달리던 코디는 치아로 로프를 물기까지 하며 풀어낸다. 결국 MJF는 코디 신발을 벗겨 부상당한 발가락을 밟고 물기까지 하지만 코디가 모두 버티고, 디재스터 킥을 MJF 머리에 날려 출혈까지 일으킨다. 코디는 공격을 이어가지만 MJF는 계속 킥아웃을 하고, 워드로우가 또다시 방해를 하자 브랜디가 에이프런에서 바디 프레스를 날리지만 그대로 잡히고 만다. 깜짝 놀란 코디는 링 밖으로 나가 워드로우에게 킥을 날리지만 워드로우가 피하며 뒤에 있던 안 앤더슨이 맞아버린다. 의료진이 나와 안 앤더슨을 살피고, 당황한 채 서 있는 코디에게 MJF가 로블로를 날려버린다. 하지만 코디는 킥아웃을 하고, 로프 앞에서 수플렉스를 시도하다 같이 링 밖으로 추락한다. 카운트아웃 직전 다시 링으로 돌아온 둘은 피니시 공방을 하다 코디가 역으로 MJF에게 더블 크로스를 맞고, MJF가 코디의 벨트를 풀어 때리려 하지만 심판이 제지한다. 코디가 이 틈을 타 반격을 하고, 오히려 MJF 등짝에 벨트를 내리찍는다. 심판이 코디도 제지하자 코디는 딱 한 방만 더 때리겠다고 하고, MJF가 얼마나 개XX인지 아는 탓인지 심판도 벨트를 놓는다. 코디는 한 번 더 MJF 등에 벨트샷을 날리고 관중석으로 던져버린다. 본인은 10번이나 코디 등에 채찍질을 했으면서 MJF는 두 방 만에 고통을 못 이기고 코디 발을 잡고 울며 애걸한다. 하지만 알고 보니 코디가 벨트를 던지는 사이 다이아 반지를 건네받은 MJF는 코디 얼굴에 침을 뱉고 코디가 크로스 로즈를 두 번이나 작렬하지만 킥아웃하고, 반지를 낀 손으로 코디 머리를 가격하고 코디 위로 쓰러지면서 핀폴을 얻어낸다.
또 한 번 패배한 코디는 낙심하고, 브랜디의 부축을 받고 퇴장한다.

3월 4일 다이너마이트에서 링에 오른 코디는 MJF를 개인적인 원한으로 쫓았지만 결국 프로로서 경기의 승패가 중요한 거라며 반칙을 한 MJF를 부른다. 하지만 등장한 건 '''제이크 '더 스네이크' 로버츠'''였고, 제이크 로버츠는 저런 애송이한테 졌으면 징징거리지 말라고 다그친다. 이후 제이크는 의뢰인의 존재를 밝히고, 코디를 노리고 있다며 선전포고를 한 뒤 퇴장한다.



3월 11일 다이너마이트에선 블러드 앤 것츠 매치에 앞서 오티즈와 경기를 치른다. 한참 경기가 진행되던 와중, 제이크 로버츠가 의뢰인 랜스 아처와 함께 관중석에 등장하고, 놀란 코디는 피겨 포 레그락으로 승리를 따내지만 산타나에게 린치를 당하다 디 엘리트 멤버들에게 구출 받는다. 이후 화면에 나머지 이너 서클 멤버가 등장하고, 피를 흘리며 쓰러져있는 닉을 보여준다. 그렇게 닉은 앰뷸런스에 실려 가고, 메인 이벤트에서 행맨과 더스틴이 새미와 제리코를 상대한다. 행맨이 벅샷 래리어트로 핀을 따내지만 다시 한번 이너 서클 멤버들에게 린치를 당하고, 코디를 비롯한 디 엘리트 멤버들이 다시 한번 도우러 나오지만 역으로 당하고 만다.


3월 18일,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으로 진행된 첫 다이너마이트 시작 세그먼트에서 텅 빈 링에 오른 코디는 현 상황에서 프로레슬링이라는 산업이 얼마나 대단찮은지 보았지만 결국 본인의 직업이 프로레슬링으로 사람들에게 재미를 주는 것이기에, 사이가 껄끄러운 디 엘리트 멤버들을 링으로 불러 힘을 합쳐야 이 상황을 이겨낼 수 있다고 도움을 촉구한다.
그리고 메인 이벤트에서 행맨 페이지, 맷 잭슨과 팀을 이뤄 이너 서클을 상대한다. 경기 후반, 오지트에게 토페 수어시다를 작렬한 코디는 바리케이드 밖으로 오티즈를 던져버리는데, 하필 그 자리에 있던 MJF가 맞아버렸고, 워드로우가 코디의 멱살을 잡자 안 앤더슨이 작전판으로 워드로우 등을 가격한다. 그렇게 코디의 정신이 팔린 사이 맷 잭슨이 기습 롤업으로 핀폴을 내주며 경기를 패배해버렸고, 크리스 제리코는 경기도 졌고 닉도 부상 당해 없는 디 엘리트를 조롱하며 4:5로 싸울 수 없으니 블러드 앤 것츠 매치를 포기하라고 도발한다. 그때, 익숙한 드론이 한 기 날아오고, 맷이 친구를 한 명 불렀다고 밝힌 후, 관중석 저편에서 "브로큰" 매트 하디가 등장하며 다시 숫자가 맞춰진다.
하지만 결국 무관중으로 블러드 앤 것츠 매치를 치르는 게 불가능하다고 판단한 AEW는 경기를 지연시킨다.

5.5. AEW TNT 챔피언십 토너먼트


그리고 블러드 앤 것츠 특집으로 치러질 예정이었던 3월 25일 다이너마이트에선 대신 지미 해벅과 경기를 치러 승리하고, 같은 날 AEW TNT 챔피언십 토너먼트가 발표되며 코디도 참가하는 것이 밝혀진다. 이후 첫 상대가 숀 스피어스로 발표된다.

4월 1일 다이너마이트에서 토너먼트 전초전으로 다비 알린과 팀을 이뤄 숀 스피어스와 새미 게바라를 상대한다. 경기 막판 숀 스피어스가 의자를 들고 코디를 공격하려고 하고, 다비라 숀을 제지하다 역으로 롤업을 당해 핀을 내주고 만다. 코디는 다비에게 손을 내밀지만 오히려 한 대 얻어맞고 만다.

4월 8일, 숀 스피어스를 상대로 토너먼트 1차전을 승리한다.
4월 21일 공개된 AEW 다크에선 조 알론소를 상대로 승리한다.

4월 22일 다이너마이트에선 프로모 영상을 통해 다른 선수들이 TNT 타이틀을 원할지 몰라도, 본인은 지금까지 내리막길만을 탄 행보를 전환하기 위해 이 타이틀이 꼭 필요하다며 승리를 다짐한다.


그리고 4월 29일, 토너먼트 4강전에서 만난 상대는 다름 아닌 다비 알린. AEW 창단 이후 벌써 3번째 붙는 다비는 코디를 너무 잘 알고 있었고, 온갖 카운터, 코디의 피니시 크로스 로즈와 피겨 포 레그락까지 써가며 코디를 고전시켰지만, 결국 코디가 다비 알린의 피니시 커핀 드랍을 역이용해 롤업으로 핀을 따내며 결승에 진출한다. 이후 메인 이벤트에선 또 다른 4강전 랜스 아처 VS 더스틴 로즈가 치러지고, 더스틴이 고전하며 세컨드 QT 마샬이 수건을 던지려고 할 때, 코디가 등장해 막는다. 승부를 포기하지 않을 것을 알기에 코디는 형을 믿었지만, 오히려 피니시를 맞고 실신해버린다. 그렇게 결승은 코디 VS 랜스 아처로 확정되었다.

5월 6일 다이너마이트에선 조이 자넬라를 상대로 승리하며 결승전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그러나 경기 후 라커룸으로 돌아간 사이, 랜스 아처를 상대하는 QT 마샬의 세컨드로 나온 브랜디가 경기 후 브릿 베이커에게 DDT를 맞고 제이크 로버츠가 뱀을 꺼내며 능욕을 한다.

이에 5월 13일 다이너마이트에서 랜스 아처와 제이크 로버츠가 프로모를 위해 링에 올라오자 픽업트럭을 바리케이드에 충돌시키면서 등장해 랜스 아처를 공격한다. 하지만 랜스는 코디를 힘으로 압도해버리고, 제이크는 마이크를 잡고 계속 코디를 도발한다. 그러나 코디는 쉽게 쓰러지지 않았고, 오히려 코디가 버티자 랜스와 제이크가 당황하며 빠져나간다.

5.6. TNT 챔피언


5월 23일, 마이크 타이슨이 지켜보는 가운데 더블 오어 나씽에서 랜스 아처를 상대하는 코디는 랜스 아처의 괴력에 맥을 못 춘다. 하지만 조금씩 조금씩 반격을 하며 대미지를 누적시키고, 커터, 더스틴의 파이널 레커닝, 그리고 스팅거 스플래시까지 작렬한다. 그러나 랜스 아처는 꿈쩍도 하지 않았고, 로프를 타며 코너에서 코너로 이동하는데, 심판이 제이크 로버츠에게 눈이 팔린 사이 안 앤더슨이 발을 잡아당겨 랜스를 넘어트려 버린다. 이에 제이크는 훨씬 더 난리를 쳤고, 경기를 진행하지 않던 다른 심판이 나와 경기를 진행하던 심판에게 안 앤더슨의 행동을 알렸고, 심판은 안과 제이크를 모두 퇴장시킨다. 하지만 얼마 후 제이크는 뱀이 담긴 포대를 들고 나오고, 정정당당하지 않은 승부를 보기 싫었던 마이크가 길을 막는다. 제이크는 겁을 먹고 도망쳤고, 랜스의 피니시를 카운터친 코디는 크로스 로즈를 작렬한 뒤 핀폴을 따내 초대 AEW TNT 챔피언에 등극한다.

5월 27일, TNT 챔피언 코디는 토니 쉬바니와 인터뷰를 진행한다. 벨트 창설을 가능케 한 TNT에게 감사를 표하며 코디는 벨트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오픈 챌린지를 선언하며 매주 방어전을 치를 것을 선언한다. 계속 방어전을 가지며 상대를 차례차례 꺾어나가지만 8월 22일 다이너마이트에서 열린 다크 오더의 리더 브로디 리와의 경기에서 패하며 챔피언십을 내줬다.

브로디 리에게 패배하고 챔피언십을 내준 이후 한달 가까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지만 9월 23일에 열린 다이너마이트에서 금발로 탈색했던 머리를 다시 검게 물들이고 복귀해 링 위에 있던 다크 오더를 공격한다.[35]

이후 9월 30일에 열린 다이너마이트에서 이전에 브로디 리가 코디를 도발하면서 제안했던 Dog Collar Match를 수락하게 되고 링에 나타난 브로디 리와 몸싸움을 벌이지만 다른 레슬러들에게 제지당하게 된다.

그리고 10월 7일에 다이너마이트에서 이전과 달리 검은색 베이스의 복장을 입고 등장해 브로디 리와 Dog Collar Match를 가진다. 스쿼시 매치 수준으로 일방적으로 패배했던 8월 22일 다이너마이트 때처럼 초반에는 브로디가 우세한 모습을 보였지만 중반부를 지나며 치열한 사투를 벌여 결국 승리하면서 브로디 리에게서 TNT 챔피언십을 탈환한다. 이후 브랜디와 더스틴을 포함한 다른 사람들에게 축하를 받던 중 등장한 오랜지 캐시디에게도 축하를 받고 10월 14일 다이너마이트에서 오랜지 캐시디와 TNT 챔피언십 경기가 잡히게 되면서 20분간의 경기를 벌이면서 무승부가 나면서 타이틀을 지키지만 28일에 럼버잭 매치로 다시 붙어 승리를 거두고 챔피언 자리를 방어했다. 풀 기어(2020)에서 다비 알린과 맞붙는 것이 확정되면서 붙지만 패하면서 챔피언 자리를 잃는다.


2020년 11월 11일올 엘리트 레슬링에 데뷔한 제이드 카길과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을 벌였다.
[1] 원래는 와일드 사모안즈 멤버 아파의 아들 마뉴와 "수퍼플라이" 지미 스누카의 양아들 심 스누카도 있었지만 축출되었다.[2] 이때 코디 로즈가 '''대싱 원즈'''라는 태그팀 이름을 지었다.[3] 대싱 미러라는 이름이 있다.[4] 뺨을 맞으면 엄청난 분노에 휩싸여 철제 계단을 발로 차거나 아나운서 테이블을 부수는 등 온갖 난동을 다 부렸다. 그리고 점퍼 등짝에 달린 거울로 자신의 얼굴이 멀쩡한가 확인하는 건 꼭 빼먹지 않는다.[5] 카메라가 자신의 얼굴을 클로즈업하려 하자 재빨리 카메라를 손으로 치워버린다던지 승리하고 나서도 자신의 얼굴이 드러나는 것을 두려워해 급히 얼굴을 치운다던지. 사소한 부분에서도 매우 연기를 잘했다.[6] 훗날 탈단 후에 코디가 밝히길 이 경기는 레이가 코디를 키워주기 위해 빈스에게 제안한 경기였으며 기꺼이 패배하는 역할까지 맡았다고 한다. 코디는 이 때문에 레이에게 큰 빚을 졌다고 언급했다.[7] 빅 쇼와 대립까지 인터컨티넨탈 챔피언 위상은 정말정말 높았다. 월드급 타이틀에 비견될 정도로.[8] 테이블이 링 밖에 설치되어 있었고 밖에 있던 빅 쇼가 링 안에 들어오려는 순간에 코디가 드롭킥을 날렸다. 이 때 균형을 잃은 빅 쇼의 한 발이 '''그대로 테이블에 떨어져 테이블이 박살났고''' 코디의 승리로 끝. 테이블이 박살난 순간 빅쇼의 당황한 표정이 압권이다.[9] PPV 당일에도 맹활약을 보이며 관중들에게 많은 환호를 받았다.[10] 가장 압권이었던 장면은 데미안 샌도우가 한창 경기를 하고 있던 중에 갑자기 난입해서 머니 인 더 뱅크 가방을 훔친 뒤 샌도우가 보는 앞에서 그 가방을 멕시코 만 바다에다 던져버린 것. 덕분에 수영을 못하는 샌도우는 결국 가방도 못 건지고, 바닷물만 먹고, 물에 빠진 뒤에 더 못나지는 굴욕을 겪기도 했다.[11] 이는 약혼녀인 브랜디 리드와 결혼식 및 신혼여행을 앞두고 있었기 때문.[12] 망한 PPV로 평가 받는 2013년 WWE 배틀그라운드(2013)에서 상당히 좋은 경기를 보여줬다.[13] 본인 말로는 아버지의 사망으로 푸시 받는다는 시선을 받기 싫었고, 스스로 기회를 잡겠다는 의지를 보여서 기믹을 유지했다고 한다.[14] 그런데 후의 E&C의 팟캐스트에 출연했을 때는 아버지의 사망을 계기로 스타더스트 기믹을 포기하려 했다고 한다. WWE가 이를 거절했고 이 때문에 코디는 WWE를 떠났다고 말했다.[15] 트위터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본래 레슬매니아 32 다음 날 본래의 코디 로즈로 돌아오려고 했으나 빈스 맥맨과 트리플 H가 반대했다고 한다.[16] 데이브 멜처는 G1 Special in USA가 있기 전에 팟캐스트에서, 코디가 인디 단체 프로모터들 및 쇼에 직접 찾아오는 관람객들에겐 큰 호응을 얻고 있지만 명경기라 불릴만한 경기를 만든 적이 없기 때문에 인터넷 팬들에게 비판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17] 신일본 프로레슬링 PPV 도미니언 6.11 in 오사카-조 홀 메인이벤트 경기 중 오카다 카즈치카와 경기하던 케니 오메가가 불리해지자 코디가 등장해 흰 수건을 던지려는 제스처를 보여준 적이 있었는데, 케니 오메가가 똑같이 갚아준 것이다.[18] 대략 '''30여분'''만에 매진되었다고.[19] 각자 자신을 대표할 사람을 불러서 이긴 쪽이 진 쪽에게 원하는 처벌을 내리는 것.[20] 이때 플립을 걱정해서 내려온 선수들은 Being the Elite에선 플립을 놀리거나 못미더워하던 SCU와 디 엘리트 멤버들이었다. 그중 코디가 가장 플립을 못마땅해했었고.[21] 잭슨빌 재규어스와 풀럼 FC 구단주[22] 복장도 마치 귀족같은 모습이었는데 의상 제작자가 밝히기를 월하의 야상곡의 주인공인 알루카드의 복장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모티브가 알려진 이후로 리히터 벨몬드의 컬러링을 쓴게 아니냐는 얘기도 있었는데, 제작자가 컬러링은 코디에 맞춘 것이며 대신 복장 일부분만 레온 벨몬드의 복장에서 따왔다고 한다. 알루카드는 아버지인 드라큘라에 맞서 싸우는 비극적 캐릭터라 가족과 싸워야하는 이 경기의 코디와 공통점이 있는 셈.[23] 이 때 형이 필요하다고 말하는 코디의 목소리는 꽤 심하게 떨렸고, 당장이라도 눈물을 쏟을 것 같은 표정을 짓고 있었다. 더스틴의 심한 출혈로 감정이 복받친 것도 한 몫 한것으로 보인다.[24] 심지어 이때 더스틴 로즈나 다른 사람들에게 세그먼트 내용을 알려주지 않았다고 한다. 혼자서 이러한 세그먼트를 내놓은 걸 보고 프로모의 달인인 아버지의 피를 물려받았다는 재평가를 받게 된다.[25] 이 때 하늘을 손가락으로 가르키는 장면이 나온다.[26] 실제로 데이브 멜처 별점 5성 등으로 당일 최고 평가를 받는다.[27] 사실 이벤트 끝나고 한 인터뷰나 존 목슬리와 찍은 사진을 보면 머리가 피에 물들어 핑크빛이었던 걸 볼 수 있으며, 일정을 모두 마치고 호텔로 간 다음에나 씻을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28] 다소 올드스쿨한 스타일로 경기를 했는데, 이를 본 프로레슬링 갤러리에서는 코디의 경기가 좋아졌다고 호평하는 사람들이 많았다.[29] 이때 사고가 있었다. 원래는 안전장치가 작동했어야 하는데, 하필 스피어스가 체어샷을 날리면서 의자 등받이의 가장자리가 코디의 머리 뒷쪽을 긁어버린 것. 그래서 앞머리를 맞고 뒤통수에서 피가 났다. 이벤트가 끝나고 영 벅스 등의 관리자들이 사고였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다행히 뇌진탕은 없었지만 스테이플러를 12개 박아야 했다고.[30] 입장시 애견인 파라오를 데리고 나오다가 폭죽에 놀란 파라오를 그대로 데리고 나와서 웹상에서 비판받았다. 이후 이 날의 폭죽 담당자가 즉시 해고되었었다고 한다.[31] 이때 그와 함께 한건 더스틴 로즈, MJF, 그리고 DDP였는데, 이에 대해 매우 세심한 선정이란 평가가 있다. 형인 더스틴을 데려온건 코디가 가족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MJF의 경우 사람들의 반대에도 그를 믿어주었고, MJF도 코디를 믿고 따르기에 다른 사람에 대한 신뢰를 상징. 그리고 DDP는 코디의 가족과의 인연도 있고 선배 레슬러라는 점에서 그들을 존중하는 면모를 나타낸다는 해석.[32] Hard Times는 더스티 로즈가 릭 플레어와 대립할 때 했었던 전설적인 프로모이다.[33] 경기 후 알려진 바로는, 갈비뼈가 탈골되었고, 이마는 8바늘이나 꿰멨다고 한다.[34] 하지만 이 밴드의 라이브 실력이 처참했고, 이후 제리코가 등장할 때 주다스를 아카펠라로 부른 그룹이 비교되어 더더욱 까였다.[35] 여담으로 이 때 등장했을 때의 분위기나 링 위에서 보여준 공격적인 모습을 통해 이전까지 밀고 있던 기믹인 The Prince of Pro Wrestling에서 다시 예전에 사용했던 아메리칸 나이트메어로 바꾼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었고 중계진이 코디를 소개할 때 아메리칸 나이트메어라고 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