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캐 보정
1. 개요
프리큐어 시리즈의 등장 프리큐어들 중 상징색이 노란색 또는 금색, 주황색인 캐릭터들이 제작진들의 편애가 담긴 각종 버프를 받는다는 설.기획자: 완구 판매 문제도 있고 3명 빨리 내보내야죠? 트윙클은 3화에....
제작진: '''조까! 우리 파워 충전해서 노랑캐 전용 초필살기 써야 돼!''' 축생으로 한화 때운다!!
Go! 프린세스 프리큐어 노랑 프리큐어 아마노가와 키라라 변신 장면이 예고에 나올 때 반응의 베스트 댓글. 출처.
평소엔 별로 강해보이지 않다가 위기에 처하면 혼자서 적들을 쓸어버릴 정도로 갑자기 강해진다든지 노란색 캐릭터만 작화가 좋다든지 노란색 캐릭터만 특별한 능력이나 특징을 보유하고 있다든지 등등의 모습이 보이면서 '노란캐 보정' 이라는 말이 나오게 되었다.
일본 팬덤에서는 '약삭빠른 옐로(あざとイエロー)' 라고 한다. 여기서 '약삭빠르다' 의 의미는 사전적인 본래 의미가 아니라 '약이 오르지만 그 매력에 빠져든다' 라는 일종의 감탄사이다. 이 경우엔 ' 잔망스러운 옐로' 정도로 번역하는 것이 적절할 수도 있겠다. 참고. [1]
큐어 뮤즈, 큐어 커스터드를 제외하고 대부분 프리큐어 3호에 포진되어 있다.
국내판에서는 샤이니 루미너스, 큐어 로제타, 큐어 트윙클을 제외하고는 대원방송 성우가 맡았다.
2. 역대 노란캐 목록
2.1. 샤이니 루미너스(쿠조 히카리 / 이예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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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프리큐어 Max Heart에 등장하며 프리큐어 시리즈에 등장하는 노란캐의 원조격이다. 이 당시에는 '두 사람', 즉 미스미 나기사와 유키시로 호노카에 중점을 두고 있다보니 전체적으로는 상대적으로 이 둘에 비해 비중이 떨어졌지만 작품 내용적으로 보면 해당 작품의 핵심 인물로서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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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노란캐 보정' 에는 적용되지 않지만 이후 등장하는 노란캐들의 기본 모델을 구축해놓았다는 데 의의가 있는 캐릭터이다. 사실 상징색만 노란색이 아닐 뿐이지[2] 프리큐어 올스타즈에서나 역대 프리큐어끼리 모아놓은 공식 이미지 등에서는 항상 노란캐들과 함께 그려지는 등 공식적으로도 사실상 노란캐 취급이다.
덧붙이자면 최초로 단독 변신 뱅크 및 기술 뱅크를 사용한 캐릭터.
그리고 위에서 보정이 적용되지 않았다고 하지만 극장판 포함해서 샤이니 루미너스의 방패는 '''단 한번도 깨진적이 없다.''' 그리고 하티엘 엉션이란 적을 정지시키는 스킬 보유중.
2.2. 큐어 레모네이드(카스가노 우라라 / 김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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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 프리큐어 5 시리즈에 등장하며 '노란캐 보정' 이라는 용어를 탄생시킨 주인공. 역대 프리큐어 시리즈 중 최초의 프리큐어 3호이자 큐어 뮤즈, 큐어 커스터드를 제외한 후배 3호 프리큐어들에게 영향을 주었다.
프리큐어 최초의 혼혈아 출신으로 프랑스계 혼혈이며 가족(어머니)이 유고(遺故)가 되었던 케이스이기도 하다. 그리고 프리큐어 시리즈 최초의 중1 이기도 하다.
#, #
작중 아이돌 가수로 활약하며 해당 작품 전체에 걸쳐 1기와 2기 한 번씩 총 두 번의 개인 앨범을 발표하면서 캐릭터송을 대놓고 홍보했으며 중요한 것은 담당 성우인 이세 마리야가 부른 이 싱글을 실제로 발매했다는 사실. 그야말로 제작진의 엄청난 편애를 받았다.
이것이 끝이 아니며 우라라가 메인인 에피소드 중 상당수가 다른 에피소드와는 다른 연출과 작화를 보여주기도 하는데 대표적으로 해당 에피소드 전체가 극장판 수준이라는 GoGo 4화와 GoGo 18화가 있다. 우라라 남편이라 불릴 정도로 우라라 에피소드를 전담하는 유명 애니메이터 타나카 히로노리 때문이다. 스태프가 편애한다기 보단 이 애니메이터 개인 때문에 작화나 전투연출이 좋다고 보면 된다.
게다가 변신 뱅크신도 다른 멤버들과 차별화된 퀄리티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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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라가 메인이 아닌 에피소드에서도 군데군데 연출에 신경을 쓴 것이 눈에 띄는데 6화에서 '''화면의 아래로부터 얼굴의 윗부분을 내비치는 장면'''을 선보인 것이 우라라의 귀여움을 한층 돋보이게 해서 이후에도 종종 이런 구도가 나오게 되었고 관련 패러디도 생겼다. 팬들은 이러한 구도를 '우라라 포지션' 을 줄인 '''우라포지'''라는 이름으로 부른다.
GoGo 후반부에 들어서 유메하라 노조미에 밀려 비중이 떨어지나 대신 후반부에 비중이 높아지는 [3] 친구 시럽과 엮여서 일정 수준의 비중을 유지한다.
우라라가 이러한 보정을 받는 이유에 대해 이런 의견도 있다.
한국 방영판에서는 신인이었던 대원방송 전속 성우(2009년 방영 당시 기준)가 맡았다.
2.3. 큐어 파인(야마부키 이노리 / 나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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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 프리큐어!에 등장하며 카스가노 우라라에 이어 노란캐 보정이 적용된 두 번째 캐릭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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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부터 변하는 '''눈동자'''에 주목. 3D 영상물이라면 레벨 오브 디테일이라 하여 거리별로 모델의 정밀도를 바꿔가며 출력하는 기술이 있긴 하지만 '''2D에서 저런 짓을 하는 사례는 흔치 않다'''.
이쪽은 귀여움으로 확실한 컨셉을 잡았으며, 모모조노 러브나 히가시 세츠나에 비해 다소 비중이 떨어지는 감이 있지만 대신 귀여움을 모에요소로 내세워 해당 작품 내내 지속적으로 어필했다.[4] 노란캐들 중 유일하게 빈유가 아니다.
프리큐어 노란캐 중 최초로 동료 프리큐어들과 같은 학교에 다니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학교에 있을 때는 다른 프리큐어들과 학업일정이 달라서 마주하는 일이 없지만 프리큐어로 변신할 때나 방과 후에는 나머지 프리큐어들과 함께 한다.
- 일본어판
- 한국어판
10화에서는 타르트와 몸이 바뀌어 종족모에를 발산하기도 했으며[5] 41화에서는 다른 멤버들과의 합체 필살기인 '럭키 클로버 그랜드 피날레'를 사용해야만 쓰러뜨릴 수 있었던 소레와타세를 상대로 자신의 개인 기술인 '힐링 플레어 프레쉬'로 정화해버리는 밸런스 붕괴를 보여주기도 했다.[6]
그러나 프레시 프리큐어는 큐어 피치와 큐어 패션 두 사람에게 주요 포커스가 맞춰졌으며[7], 작화나 활약에 있어서도 크게 버프를 받은 적이 거의 없기 때문에 노란캐 보정을 받지 못한 캐릭터로 보는 팬들도 꽤 있다. 41화에서 활약했다곤 하나 보통 개인 에피소드에서의 활약과 크게 다르지 않은 수준이었다.[8] 10화의 경우 안 그래도 너무 특정 캐릭터들만 띄워주는 것 아니냐고 팬들의 불만이 많았던 미키나 전작의 카렌보다도 개인 에피소드가 적었던 부키인데 그 얼마 안되는 에피소드마저 엄한 마스코트 캐릭터에게 묻혀 멋지게 활약할 몇 안되는 기회를 빼앗겨버렸다고 생각하는 팬들도 많다.
사실 단체 전투신이 벌어질 때마다 얼굴이라도 비추다보니 그렇지, 프레시 프리큐어에서 큐어 패션 합류 이후 파란캐와 노란캐는 전투 이외의 비중은 샤이니 루미너스만도 못하다. 메인 스토리와 관계없는 에피소드에서 조금 비중을 가졌을 뿐 피치/패션 체제가 갖춰진 이후의 메인 스토리에서는 노란캐가 없어도 스토리에 영향이 없을 정도였다.
2.4. 큐어 선샤인(묘도인 이츠키 / 강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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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 캐치 프리큐어!에 등장하며 카스가노 우라라, 야마부키 이노리에 이어 노란캐 보정이 적용된 세 번째 캐릭터이다.
- 일본어판
- 한국어판
설정상 노란캐로서는 최초의 학생회장이며 블루 프리큐어인 큐어 아쿠아에 이은 2번째 프리큐어 시리즈 학생회장 캐릭터이다. 그리고 프리큐어 노란캐로서는 중간에 새로 각성한 최초의 신전사이며 프리큐어 3호로서도 최초의 신전사이다.[9] 또한 옐로 프리큐어 중 최초로 '''1화에 등장하지 않은 캐릭터'''이다.
흔히 우라라와 함께 '노란캐 보정' 이라는 용어를 대표하는 캐릭터로 알려져있는데 가장 큰 이유는 말문이 막힐 정도로 어마어마한 변신 뱅크신 때문. 또 다른 보정 캐릭터인 츠키카게 유리도 변신 뱅크신에서만큼은 한 수 접고 들어갈 정도. 이것은 비단 프리큐어 시리즈 뿐만 아니라 여타 애니메이션 사이에서도 다시 나오기 힘든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더군다나 의상의 노출도 또한 역대 노란캐들 중에서 가장 높아 말 그대로 슈퍼한 노란캐가 되었다.
이뿐만 아니라 큐어 선샤인은 기존의 노란캐가 전투 상황에서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는 것과는 달리 전투 시에도 맹활약을 했다. 23화 중 첫 등장 시부터 기존의 큐어 블로섬, 큐어 마린과는 차원이 다른 전투력을 보여주었으며 24화에서는 지금까지 큐어 블로섬과 큐어 마린을 갖고 놀던 다크 프리큐어를 상대로 자신의 기술을 이용해 전투를 무승부로 만들어버리는 위엄을 선보였다.[10] 25화에서는 적 간부와 3대3 태그가 벌어졌는데 혼자서 사소리나를 정화 직전까지 몰아넣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이후 츠키카게 유리의 재등장으로 전투 시에서는 일명 '보호막 셔틀'로 입지가 격하되었지만 최종 전투에서는 코브라자와 1대1 결전에서 승리해 코브라자를 정화시켰다.
노란캐 보정이 쿠와시마 호우코의 저주[11]를 이겨낸 케이스라는 농담도 돈다. 그런데 쿠와시마 호우코가 연기하는 캐릭터라고 다 죽는 것도 아니고 무엇보다 역대 프리큐어 시리즈에서 사망한 메인 프리큐어는 존재하지 않았다는 것을 감안하면 이 주장은 좀 과장이라고 할 수 있다. 진짜 문제는 한국판 성우의 평가가(...)
2.5. 큐어 뮤즈(시라베 아코 / 안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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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 프리큐어♪에 등장하며 카스가노 우라라, 야마부키 이노리, 묘도인 이츠키에 이어 노란캐 보정이 적용된 네 번째 캐릭터이다.
옐로 프리큐어로서는 최초로 3호에서 벗어나 4호에 속하게 되었으며 현재까지 최종적으로 유일하게 마지막 순번을 가진 케이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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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설정부터 후덜덜한데 프리큐어 시리즈 역사상 '''최초의 공주님 프리큐어이자 최초의 초등학생 프리큐어이다!''' 기본 설정만으로도 모에요소를 두 개나 먹고 들어가는 셈. 게다가 이름이 뮤즈, 즉 '''여신'''이다.
중반부까지는 큐어 뮤즈가 정체를 숨기고 활약했던 터라 아코의 비중 또한 다른 조연 캐릭터들과 다를 바 없었다. 하지만 종종 등장해서 보여주는 쿨시크함으로 서브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팬들의 많은 지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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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메피스토와 큐어 뮤즈의 에피소드가 시작된 34화부터 비중이 주인공급으로 격상되기 시작했는데 이때 공개된 아코의 웃는 모습은 지금까지 보여주었던 아코의 이미지의 변화를 암시하는 상징적인 장면이자 많은 팬들을 폭발시키는 계기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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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 36화에서 혼자의 힘으로 아버지 메피스토의 세뇌를 풀었으며, 37화에서는 할로윈 데이 파티 의상으로 공주님 드레스를 입기도 했다.
다른 노란캐들과 마찬가지로 수준 높은 변신 뱅크신을 자랑하며 기술 뱅크신 또한 변신 장면 못지 않은 퀄리티를 자랑한다. # 무엇보다 뮤즈가 가장 돋보이는 부분은 작품 후반부에 공개된 새로운 엔딩 영상이었는데 다른 캐릭터들과는 수준이 다른 3D 모션을 선보인다.
2.6. 큐어 피스(키세 야요이 / 황보미)
스마일 프리큐어!에 등장하며 카스가노 우라라, 야마부키 이노리, 묘도인 이츠키, 시라베 아코에 이어 노란캐 보정이 적용된 다섯 번째 캐릭터이다.
키세 야요이 문서 참조 바람. 여기를 보면 야요이의 보정이 매우 큼을 알 수 있다.
역대 노란캐들의 모에 요소들을 죄다 모아 만든 것 같은 대놓고 노린 듯한 조건들, 한쪽에만 너무 몰리지 않고 (주인공 보정은 어쩔 수 없다지만) 적절히 배분되는 작중 내의 주연 배율, 역시나 적절한 파워 밸런스 등으로 인하여 그야말로 오랜만의 노랑 프리큐어 무쌍을 보여줬다. 스토리의 흐름이 뭉개지지 않고 이대로 끝날 때까지 적절한 배분이 유지된다면 최초의 모든 보정(작화, 캐릭터성, 배율, 인기)을 받은 진정한 노란캐 보정의 캐릭터가 된다.
한국판에서는 해당 성우가 후속작에서 악의 조직 캐릭터로 출연하게 된다. 그리고 주연급 5인방 성우 중 막내이다.[13]
2.7. 큐어 로제타(요츠바 아리스 / 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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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쿵! 프리큐어에 나오며 키세 야요이 다음으로 여섯번째로 노란캐 보정을 받는 캐릭터.
한 줄로 요약하자면 '''프리큐어 노란캐의 토니 스타크.'''
작화는 남들과 비교해서 그저 그런 대신 노란캐들 중에서도 사회적 장점만을 모은 그야말로 '''궁극의 재력 집합체'''라고 해도 될 정도로 뛰어난 스펙을 지닌다. 이 시리즈의 모든 프리큐어가 스펙큐어라고 불릴 정도로 거의 뛰어난 스펙을 지녔지만 문무재색(文武才色) 겸비(兼備)한 궁극체는 이 아가씨가 유일하다. 처음에는 오프닝이나 스폰서 화면에서도 뭔가 방관자적인 느낌을 주며 동떨어져있었던 데다 마나, 릿카, 마코토에게 관심이 쏠리면서 비중 걱정하는 팬들이 많았으나 본격적으로 4화부터 등장하면서 오히려 먹이사슬의 최정점 비슷한 취급을 받으며 팬을 많이 늘렸다. 이 아가씨의 특징을 나열하자면
- 부잣집 아가씨 - 요츠바 재벌의 아가씨로 마을의 명물이자 가장 높은 타워인 클로버 타워의 소유자. 그리고 TV 방송국인 '요츠바 TV' 도 그녀의 아버지의 재벌 산하의 방송국이다.
- 무용이 특기 - 제일 잘하는 무용은 발레
- 무예도 특기 - 할아버지한테서 합기도를 포함한 무도를 배웠고 그 외에 승마, 수영 등 스포츠도 전부 커버
- 음악도 한다 - 피아노, 바이올린은 이미 마스터
- 공부는 이미 보증 - 명문 아가씨 학원에 다닌다고. 다만 제대로 공부를 잘 하는지는 나오지 않았다.[14]
- 가사일도 발군 - 요리도 특기 중 하나.
- 비행기도 조종할 줄 안다(...). 상술한 수많은 기술들 포함, 비행기 조종까지 중학생의 나이로 어떻게 다 배웠는가가 의문.
- 노블리스 오블리제 - 남들보다 우쭐대지 않고 동등한 입장으로 다가간다. '힘' 을 함부로 쓰지 않는 것도 힘의 위험함과 가치를 알기 때문.
- 느긋하고 선한 마음씨의 소유자 - 아무리 친구라지만 프리큐어의 프로듀서가 되겠다고 자처하고 1화에서 지코츄를 자기 마당에 기르겠다고 한 것부터 남들과는 차원이 다른 대범함(...)
- 의외(?)인 슬픈 과거 - 어렸을 때는 병약 캐릭터 속성이 있었다.
- 당연하겠지만 빼어난 미모.
- 막대한 재력을 이용한 프리큐어 활동 서포트(...)[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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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를 배웠다는 설정이 있어서 그런지 전투도 마나와 릿카보다 더 잘한다. 다만 과거 때문에 공격보다는 방어 중심으로 간다고 한다.
결론적으로 노랑캐 특유의 귀여움과 가련함에 높은 전투력까지 보유, 거기에 안타까운 과거 스토리까지 합쳐 최강의 포스를 자랑한다.
13화에서는 그야말로 이 아가씨가 얼마나 굉장한 지 알려준다. 찌질거리며 열폭하는 라이벌(?)이 아무리 치사한 방법으로 방해해도 그것에 굴하지 않고 맞받아치고 마모와의 대결로 엄청난 격투 실력을 선보여 팬들이 환호했다(...) 그 뒤 아리스가 주인공인 에피소드에서는 다른 멤버들하고 비교도 안될 정도로 액션신이 어마어마하게 많다. 심쿵! 프리큐어가 다른 시리즈에 비해 액션신이 적다고 비난 받고 있는데 그 비난을 무시할 정도다. 더불어 다른 3명과는 달리 유일하게 큐어 에이스한테 독설을 듣지 않았다.
# 33화는 러브 하트 애로우로 만든 로제타 리플렉션의 방패를 2개로 쪼개서 싸움에 이용했다. 또한 이 에피소드에서 밝혀진 부모님 직업은 아버지는 요츠바 재단의 회장이고 어머니는 유명한 오페라 가수다. 거기다 집사 세바스찬도 아리스를 위해 여러 능력을 뽑아내는데 굉장히 유능하다(...) 종합하자면 이미 가족들 스펙부터 위 스펙들의 배경을 더 돋보이게 한다.
당고머리를 한 탓에 그 미모가 조금 가려보이는 경향이 있으나 머리를 풀면 보다 여신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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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대원방송 성우극회 출범 이후 최초로 한국판 성우가 대원방송 성우극회 소속이 아닌 케이스다.
2.8. 큐어 허니(오모리 유코 / 배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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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니스 프리큐어!에 나오며 요츠바 아리스 다음으로 일곱번째로 노란캐 보정을 받는 캐릭터.
처음부터 캐릭터 특징을 치유계를 강조했는데 실제로 콤플렉스가 많았던 시라유키 히메를 잘 챙기는 모습을 보여 팬이 많이 생겼다.
- 일본어판
- 한국어판
프리큐어로써 첫 등장한 9화부터 범상치 않은 위엄을 선보였다. 우선 무기도 다른 프리큐어들은 '러브프리 브레스' 를 사용하는데 허니는 '허니 바톤' 을 사용한다. 또한 오프닝만 보면 다른 동료 프리큐어와 달리 노래하며 초이아쿠들을 정신없게 만드는 위엄을 보였는데 본편에서도 그것이 적용되었다. 초이아쿠 뿐만 아니라 사이아쿠, 간부 오레스키도 정신 없이 춤추며 노래하게 만들고 아군인 큐어 러블리, 큐어 프린세스도 마찬가지였지만 이들한테는 체력이 회복되는 부가효과가 있었다.
#, # 10화에서는 홋시와와 노래 대결을 하고 그 뒤에 허니 바톤의 3가지 기능을 이용하여 러블리와 프린세스를 도와줬다.
변신&정화 동영상. 11화에서는 변신 장면하고 필살기 정화 장면이 나왔다. 먼저 변신한 모습을 보인 큐어 러블리와 큐어 프린세스보다 훨씬 더 역동적이고 화려하다. 배경도 러블리와 프린세스는 반짝반짝 빛나는 연출만 있을 뿐인데 허니는 상징인 네잎클로버가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다. 또한 역대 최초로 주요 무기를 변신하면서 같이 들고 다녔다. 필살기 정화 역시 여러 모로 굉장한 임팩트를 보여주었다.
아예 21화에서는 3인의 해피니스 프리큐어 팀의 마음이 최고조에 달하면서[16] 팬텀이 만들어낸 수많은 사이아쿠들을 정화시키는데 허니의 허니 바톤을 이용한 스파클링 바톤 어택을 이용해서 '''사이아쿠 수십 마리를 단 한 번에 정화시킨다.''' 그에 대비되듯 그 전 씬에서 보여지는 큐어 포춘의 정화 수는 한 마리. 더군다나 러블리나 프린세스도 지금까지 10마리가 넘어가는 사이아쿠를 정화한 적은 없었으니 이거야말로 노란캐 보정.
28화에서는 이미 프리큐어 위클리에서 방송될 정도로 세계 이곳 저곳에서 프리큐어들을 도우며 활약하면서 수많은 프리큐어와 인맥을 쌓았으며 단순한 공격기, 힐링, 홀딩, 순간이동을 함께 쓰는 등 단순히 강한 힘만으로 도와주는 것 뿐만 아니라 자연스럽게 사람을 달래서 기운나게 하는 화술까지 보였다. 이 덕분에 큐어 러블리도 맥을 못 췄던 간부 팬텀을 감화시키는데 성공하기도 했다. 더불어 팬텀하고 연애 플래그까지 있다.
2.9. 큐어 트윙클(아마노가와 키라라 / 유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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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프린세스 프리큐어에 나오며 오모리 유코 다음으로 여덟 번째로 노란캐 보정을 받는 캐릭터.
방영하기 전 첫 유출본이 나왔을 때 플로라와 머메이드에 대한 첫 인상 평가는 무척 낮았던 반면에 트윙클에 대한 반응은 무척 좋았다.[17] 또한 역대 노랑캐로서는 드물게 날카로운 눈매의 자신감 넘치는 표정, 어깨를 드러내는 복장, 선행 공개된 PV에서의 변신씬에서 색기를 뿜어내는 등 방영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픽시브에 관련 팬아트도 아직 등장 전인데도 100 이상 투고되고 있다(...). 그런데다가 노란캐 최초로 마이페이스 성격의 캐릭터.[18]
그리고 뜻밖에 예고편부터 노란캐 푸시를 받았다는 것이 드러났다. 4화 예고편에서는 변신 뱅크신의 배경이 노랑색이였는데, 정작 본방으로 나온 정식 변신신은 배경 자체가 완전히 바뀐채로 등장. 밤하늘의 별을 표현하기 위하여 일부러 배경이 보라색이 되었다. 거기다가 7화에 '''또 뱅크신 수정!''' 차회예고에 두 번씩이나 좋은 의미로 낚였다.
제츠보그한테 "차가운 우리에 갇힌 꿈, 돌려 받겠어요. 각오는 되셨겠죠?"라고 설교하는 뱅크샷이 있는데, 이 작품의 다른 프리큐어는 풀샷부터 시작하는 반면 큐어 트윙클만이 유일하게 몸 하나하나 구석구석 다 나오는 인트로 부분이 존재한다.
참고로 이 처자, 정화기가 벨트에서 별을 소환하는것 까진 좋은데... 기세좋게 '''별을 한손으로 잡아 별표창처럼 회전으로 던진다.''' 거기다가 프린세스 로드를 이용한 필살기는 전전작과 전작의 프리큐어가 쓰던 기술과 비슷하다. 성격까지 합쳐서 빼도박도 못한 3대 패왕큐어 확정(...).
42화, 43화에서 스톱&프리즈가 소환한 제츠보그가 잠깐 나오는데 키라라(큐어 트윙클) 혼자서 속전속결로 정화하는 걸로 이노리(큐어 파인)에 이어 두번째 밸런스 붕괴를 보여주기도 했다. 게다가 이 두 전적 모두 합동 필살기[19]가 아닌 초반 단독 필살기인 트윙클 허밍만으로 정화시켰다. 일시적이지만 엄청난 전투력 상향이었다.
2015년 후반 역대 노랑 프리큐어들 중에서 사회적으로 가장 완벽한 노랑 프리큐어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을 지녔다. 우선 당연하겠지만 모델이 될 만큼 공인적으로 외모나 몸매나 예쁘고, 성적도 나쁘지 않은 것으로 나오고(정확하지는 않지만 하루카처럼 성적이 떨어져서 지적받는 일은 없었다), 성격도 마이페이스가 살짝 강한 점을 빼면 본질도 착하고 귀여운데다, 모델이라는 능력자, 여기에 인지도(유명함)까지 있다.
언제나 문제시되던 '공기화'에 대해서도 프린세스 프리큐어가 작품의 흐름 및 배역조정에 힘을 기울였기에 작품 내에서도 특별히 공기화[20]되는 일 없이 꾸준히 자신의 비중을 드러내고 있으며 전투력 또한 분홍큐어 플로라, 신전사 보정 중인 스칼렛을 제외하면 충분히 납득가는 강함을 보이고 있다.
인기도 지금까지의 상냥하고 귀여운 노랑캐들과의 차별을 둔 약간 고양이스러운 느낌의 톡톡 튀는 캐릭터성이 개성으로 받아들여져 인기가 여전하다. 주인공인 분홍캐를 뛰어넘지 못한다는 가정을 염두에 둔 채로 본다면 가장 성공적인 노란캐 보정의 대표로 떠오를 수도. 그리고 로제타 이후 2번째로 한국판 성우가 대원방송 성우극회 소속이 아닌 케이스. 지상파 채널 출신 성우로서는 최초이다.
2.10. 큐어 미라클, 큐어 매지컬 토파즈 스타일(아사히나 미라이 / 선미래, 이자요이 리코 / 문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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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 뱅크는 물론이고 힘과 스피드와 유틸리티 겸비한 다재다능한 변신 스타일.
둘 다 변신 스타일이 여러 개라서 노란캐냐 아니냐를 잠시 제쳐두고 보면 스타일 자체 색깔이 노란색인 것 답게 당연하게도(?) 변신씬이나 필살기신이 상대적으로 퀄리티가 높은 편이며, 나름 귀여움이 돋보이기도 한다. 전기 속성이 붙어있으며, 공 두개가 계속 프리큐어 주변을 맴돌아 이 공을 이용해 무기를 만들거나 발판으로 활용하는 등 다양한 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 컨셉.[21] 정화기인 '''프리큐어 토파즈 에스페란샤'''의 연출은 거대한 링클 스틱 2개로 요쿠바루를 붙잡고 마치 레일건처럼 전격과 함깨 적을 날려버린다.
극장판에서 어마어마한 보정을 받았는데, 프리큐어의 응원이 최고조에 달했을 때 큐어 모후룬을 포함한 토파즈 프리큐어 셋은 각각의 두 노란 공을 가지고 다이아, 루비, 사파이어 스타일의 미라클과 매지컬의 분신을 만들어냈고 각 스타일의 능력까지 복사했다. 다시 말해 '''큐어 모후룬+큐어 펠리체+큐어 미라클 4명+큐어 매지컬 4명=총 10명'''이서 압도적으로 적을 물리치는 장면을 연출한다.
하지만 전체 활약상에서 다른 스타일보다 보정을 받진 못했다. 등장 횟수도 9회로 네 가지 스타일 중에 가장 적다. 오히려 파란색인 사파이어 스타일이 더 보정을 받았다는 의견이 많은데, 좀 튀게 생겨서 호불호가 갈리는 토파즈와 달리 우아한 디자인으로 더 인기가 좋은 데다가, 이쪽은 공중전과 해상전이 가능해서 범용성 면에서도 토파즈에 밀리지 않는다. 무엇보다 마호프리 최고의 액션신이 대부분 사파이어에서 나왔다.
2.11. 큐어 커스터드 (아리스가와 히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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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라키라 프리큐어 아라모드의 2번째 멤버로 최초로 세컨드 히로인 포지션에 서는 노란캐 멤버. 지금까지 노란캐 멤버들은 보통 3~4번째로 영입되는 멤버들이었다. 스위츠를 무척 좋아하며, 그에 대한 지식도 풍부해 해설역으로 나온다. 다만 소심한 성격이어서 참다참다 폭주하는 편. 4월 16일에 11화가 방영했는데 이 날은 커스터드의 생일이다. 엔드카드에서 5명 중에 첫번째로 생일기념 엔드카드가 나온 캐릭터로 기록되었다.[22]
하지만 노란캐라는 명분에 어울리지 못하게 실질적인 보정 같은 건 받지 못한 캐릭터이기도 하다. 뱅크씬이나 비중, 캐릭터성, 전투력 등에서 다른 노랑캐들만큼의 비중은 차지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노랑캐 보정에서 예외적인 캐릭터라고 보는 시선이 일반적이다. 오히려 변신신을 비롯한 초반 보정은 파랑캐인 타테가미 아오이가 더 많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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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화에서 줄리오에게 밀리고 있다가 스위츠는 그냥 실험이라는 줄리오의 말에 분노하며 줄리오를 몰아붙이는 장면이 그나마 보정의 예시. 그러나 이건 활을 상대로 근접 공격이 유리한 덕을 봤기 때문인데다가 그마저도 줄리오한테 유효타는 먹이지 못했으니 보정이라고 할 순 없고, 그냥 평소엔 소심한 캐릭터가 화나면 무섭다는 걸 보여준 사례이다.
또한 역대 노랑색 프리큐어 중에서 유일하게 가족관계가 나타나지 않은 프리큐어이다.
2.12. 큐어 에투알 (카가야키 호마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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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노란캐 프리큐어들이 주로 귀여움을 강조하면서 단신인 모습을 보이는데 호마레는 드물게 이츠키와 함께 쿨하고 보이시한 외모와 키라라와 같은 장신인지라 등장 초반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각성 에피소드를 2화 할애한 게 특징인데, 비중 논란은 점프에 대한 트라우마의 극복 과정이기에 어느정도 용인된 상황. 보통 노란캐들은 외유내강인데 호마레는 외강내유 속성이다.
5화에서 공개된 변신씬은 먼저 각성한 옐과 앙주와 비교하면 피겨 스케이팅 선수답게 동작이 많고 상징인 별을 이용해서 화려한 효과가 많다. 거기다 큐어 선샤인만큼이나 변신 전과 변신 후의 갭이 심한 편. 필살기 하트 스타는 공격과 속박 기능 등을 보이는데 정화 기능만 있는 옐의 하트 포 유와 방어 기능만 있는 앙주의 하트 페더와 비교하면 다양한 연출을 보여준다.
멜로디 소드를 플룻으로 사용하는데 이를 이용한 필살기 스타 슬래시는 하트 스타와 함께 화려한 이펙트를 보여준다.
쿨한 외모와 달리 작중에서 허그땅만 보면 헤벌레하거나 12화에서는 귀신을 무서워하고 토끼 인형 없이 못 자는 등 갭 모에를 보여줬다. 하지만 친구들의 고민을 진지하게 들어주고 충고하는 등 주로 파란캐가 가져가는 맏언니 포지션은 노란캐인 호마레한테 보인다.
16화에서는 마스코트인 해리햄 해리한테 호감이 있는 듯한 묘사를 보였다. 노란캐로서는 이러한 플래그가 매우 드문데 요정하고 엮이는 우라라와 유코는 물론 또래 남자아이와 엮이는 아코도 이정도까지 직접적으로 드러내지는 않아 노란캐로서 거의 최초로 먼저 남캐한테 호감을 가졌다.
2.13. 큐어 솔레유 (아마미야 에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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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메인 프리큐어들 중에서 '''최초로 어두운 피부색의 소유자이다.''' 또한 이전까지 노란캐들이 주인공과 동갑이거나 연하였는데 최초로 연상이다. 우라라의 뒤를 이어 두번째 혼혈인이기도 하다.[23]
역대 노란캐 중 최초로 불을 사용하는 프리큐어로 변신씬도 불을 사용하는만큼 화려하다. 또한 노란캐들 중에서 몇 안 되게 운동 신경이 좋다는 특성과 불을 사용하는 속성 덕분에 앞서 활약한 두 프리큐어보다 전투에 매우 능숙하다. 사용 기술도 노란캐들 대부분이 귀여움을 강조하는데 솔레유의 기술은 활동적이고 화려한 모습을 보인다.
이후로는 셀레네와 함께 비중이 떨어졌으나 후반 전개에서 다른 멤버들은 에피소드 한 번으로 전개되지만 솔레유 혼자 2화(42, 43화)로 주역을 차지했고 이 에피소드들에 대한 평가도 무척 좋다.
2.14. 큐어 스파클 (히라미츠 히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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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부터 활달하지만 덜렁거리고 정신없는 캐릭터로 본작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보정은 아니지만 노란캐, 더 나아가 역대 시리즈 최초로 1남 2녀의 차녀이자 막내라는 특징을 가졌다[24]. 이 외에도 각성한 4화에서는 프리큐어로 변신한 그레이스와 퐁텐을 보며 적들이 있다는 사실도 잊고 귀엽다며 관심을 보이다가 원래 무서웠지 않았냐며 냐토랑이 묻자 무서워졌다며 시무룩해지는 등 종종 엉뚱한 개그 캐릭터의 모습도 보인다.
본작의 프리큐어 변신씬은 다른 작품들과 비교하면 짧은 편인데 스파클은 그래도 다른 2명보다 화려하고 귀여운 모습을 보여줬다.
공부를 못하거나 설명을 들어도 금방 까먹는 등 바보 캐릭터의 모습이 있으나 5화에서는 여간부인 신도이네한테 붙잡힌 페기땅을 구하기 위해 가방을 던지거나 직접 몸싸움을 하는 등 소심하거나 어른스러운 캐릭터가 많은 노란캐 중에서는 상당히 정의롭고 당찬 모습도 보였다[25].
또한 몸으로 직접 싸워 프리큐어들을 압도하는 바테테모다의 강함에 겁을 먹고 프리큐어를 그만둘까하는 고민을 하거나 윗형제들과 달리 잘하는 게 없다며 고민하는 등 역대 노란캐 중에서 몇 안되게 현실적인 고민을 하기도 했고 프리큐어로서는 최초로 구아이와루가 나타난 모습을 목격하며 뵤겐 킹덤으로 유도하는데 기여하였지만 사실 킹 뵤겐을 제거하고 스스로 왕이 되려는 구아이와루의 계략으로 알려져서 자기도 모르게 휘말리게 되면서 큰 충격을 받았고 자신 때문에 친구들을 함정에 빠뜨린 죄책감까지 안게 되어서 눈물을 흘리며 후회하지만 친구들의 위로와 용기로 회복하게 되었다.
선배 프리큐어인 야마부키 이노리에 이어서 11년만에 가족이 동물병원을 운영하는 케이스이다. 다만 아버지만 수의사였던 선배와는 달리 이쪽은 아버지는 물론 친오빠도 수의사이다.
2.15. 큐어 파파야 (이치노세 미노리)
3. 실체
사실 노란색 캐릭터 보정이라는 것은 어떻게 보면 그다지 말이 안되는 나눔이다. 왜냐하면 이런 식으로 가져다 붙이다 보면 색깔별로 다 나눠질 수 있기 때문. 대표적으로 분홍캐 보정이 있고 클리셰로 볼 수 있는 그때마다 추가되는 추가캐 보정 등 더 확실한 보정 그룹도 존재한다. 또한 노란캐라고는 했지만 작중 모든 노란캐들이 편애 담긴 보정을 받은 것은 절대 아니다. 작화, 작중 입지, 능력치, 인기(+모에) 네 가지가 모두 합쳐진 진정한 보정을 받은 캐릭터는 힐링굿♡ 프리큐어까지 기준으로도 '''존재하지 않는다.'''
게다가 아무런 보정도 받지 못 한 커스터드가 나오면서 팬들은 아예 "실은 3~4호기 보정[26]이라서 거기에 노란캐가 들어간 경우가 많았던 것이지 노란캐 보정은 '''처음부터 없었던 게 아니었냐'''"는 소리가 오고 가는 중인데 이게 우스개소리 같지 않다는 것[27].
정리해 보자면 다음과 같다.
- 루미너스 : 작중 입지로서는 중요하였지만 그 외에는 두 주인공들보다 심하게 특출나지 않았다. 능력, 등장 분량, 인기 그 모든 것을 포함해서. 그리고 이쪽은 원래 상징색이 분홍색이므로 노랑캐가 아니다.
- 레모네이드 : 일상편에서는 대놓고 차별이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작화가 일정하고 에피소드도 많았다. 이런 소리가 나오니까 실질적인 노란캐 보정을 받았다고 평가받는 것이다. 하지만 실력은 리더인 큐어 드림을 뺀 나머지 넷 중에서도 그다지 차별화 될 정도로 강한 편은 아니었고 인기도 큐어 드림에 비해서는 낮은 편. 사실 오덕층에서의 인기는 큐어 아쿠아보다도 높다고 말하기 힘들다. 드림>아쿠아=레모네이드>민트>루즈 정도인데 피규어 발매하는 것만 보아도 알 수가 있다. 드림만 발매되는 경우도 많고 5인 전원이 나오는 경우는 드림, 아쿠아, 레모네이드까지 일반판매 그리고 민트랑 루즈는 한정인 경우가 많다.
- 파인 : 노란 캐릭터들 중에서도 유별나게 보정이 낮다, 그냥 없는 수준. 거의 예외라고 쳐도 될 정도로 귀여움만 부각되고 나머지는 시궁창인 케이스.
- 선샤인 : 작중 입지가 후반부로 갈수록 심하게 줄어들었으며 전투능력도 처음엔 세 명 중 최강인 듯 했으나 당연하듯이 나중엔... 변신씬과 등장 시의 임팩트로 인해 아무도 선샤인이 후반부에 가서 묻힐 줄은 예상 못했을 정도로 큐어 파인과는 다른 의미로 예외적인 케이스.
- 뮤즈 : 어떻게 보면 선샤인의 반대형. 중반까지는 수수께끼의 프리큐어(=처음에 노란색이 아니었다)로 주인공 일행에 참전하지 않았기에 새로이 합류했던 큐어 비트에게 보정을 내주었던 데다 일행에 노란캐로 참전한 뒤에는 되려 전투에서 활약이 뒤떨어졌던 역효과가 나타났다.
- 피스 : 엄청난 귀여움으로 먹고 들어갔지만 냉정히 따져서 이쪽도 레모네이드와 마찬가지로 작화만 좋을 뿐 비중 면에선 다른 멤버들과 별 차이 없었다. 비중은 네 명이 유별나게 고른 편이었으며 오히려 후반부로 갈수록 네 명 중에서는 제 2의 서브 리더인 큐어 뷰티가 푸시를 더 받았다. 게다가 상기한 성우 사건으로 인해서 억울하게 이미지에 손상이 가는 일도 있었다.
- 로제타 : 작화나 캐릭터성, 연출에서는 역대 유례가 없을 수준의 보정을 받았지만 스토리상의 비중은 바닥. 본작의 비중은 큐어 하트, 큐어 에이스, 레지나에게 전적으로 집중되었고 큐어 소드도 어느 정도 비중을 부여받았지만 다이아몬드와 로제타는 메인 스토리상의 비중은 없다시피 하다. 게다가 지나치게 완벽한 캐릭터성이 오히려 인기를 떨어뜨렸다. 보통 인기가 있는 캐릭터들은 장점도 명확할 뿐 아니라 단점도 뚜렷하게 있기 마련인데 작중에서 아리스는 인간적인 결점을 보인 적이 한 번도 없다. 심지어 자기의 메인 에피소드에서도 아리스는 너무 완벽해 성장할 여지가 없는지라 아리스 메인 에피소드에서 갈등을 겪고 극복하는 사람은 아리스가 아닌 다른 사람[28]인 경우가 많다. 이렇듯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는 자기만의 스토리가 없었다는 이유로 본작의 프리큐어 중에서 인기는 하위권에 속한다.
- 허니 : 초중반 스토리에서 메구미, 히메, 이오나에게 비중이 밀렸던 면도 있었고 하와이 프리큐어들 지원전이나 팬텀과 인연 맺기 전까지 주목받지 못했었다. 거기다 로제타의 케이스처럼 이쪽도 지나치게 완벽한 캐릭터성과 결점이 없어서 본작의 프리큐어 중에서 인기는 낮은 편이다.
- 트윙클 : 작중 적당한 비중을 가지고 있지만 그건 그냥 넷 다 비슷한 것일 뿐이다. 4명 다 골고루 비중을 나눠 받고 25화에서 밤을 무서워하는 스칼렛에게 상담을 해 주며 플로라 (23화), 트윙클 (24화), 머메이드 (25화) 이렇게 각각 신전사인 스칼렛에게 엮이는 에피소드도 골고루 나오고 있다. 엄밀하게 순위로 따지면 오히려 스토리적으로 가장 중점에 두고 있는 성장형 주인공인 플로라와 아군이 된 적보정을 받은 신전사인 스칼렛에 가려져서 머메이드 다음으로 비중이 박하다.
- 미라클, 매지컬 : 이들은 본질적으로 노란캐가 아니라 각각 분홍캐와 보라캐다. 그리고 노란색인 토파즈 스타일도 다른 스타일에 비해 특별한 보정을 받지는 않았다.
- 커스터드 : 이쪽은 오히려 역보정의 케이스에 해당한다. 피스 혹은 파인과 비슷한 케이스. 귀여움은 보장되지만 기본 특성에 불과하고, 노란캐 보정의 특징인 화려한 변신신도 젤라토와 쇼콜라한테 밀리고 작중 활약이나 비중도 다른 멤버들에 비하면 약한 편. 주인공인 휩과 신전사 파르페는 제쳐두고 같은 지능캐인 마카롱한테도 밀리는 모습을 보인다.
- 에투알 : 노란캐 보정의 특징인 화려한 변신신을 가졌지만 이 화려한 변신신은 이후 신전사인 아무르와 마셰리가 넘어선다. 또한 명색의 힘의 프리큐어지만 작중 활약이나 전투는 주인공인 옐이 거의 다 가져가 주로 앙주와 함께 옐의 보조로 나와 활약도가 낮은 편이다. 해리와의 플래그가 결말이 난 이후로는 활약도가 더 낮아져서 파인이나 선샤인만큼은 아니지만 비중이 많이 낮아졌다. 전투도 오히려 멤버들 중에서 가장 약하다는 앙주 쪽이 보정을 많이 받았다. 그래도 32화에서 비신과 대치할 때 상당한 퀄리티를 보여주었다.
- 솔레유 : 노란캐 특징이라 할 수 있는 귀엽고 화려한 변신씬은 2호기인 밀키가 더 많은 푸시를 받고[29] 솔레유는 움직임이 많고 활동적이지만 상대적으로 보정이 잘 안 보이며 셀레네와 함께 스토리 비중도 낮았다. 그래도 후반 주역 에피소드에서 어느 정도 만회했다.
- 스파클 : 본작은 그레이스가 주인공인데다 신전사인 어스 역시 애초에 강한 캐릭터로 설정했는지라 전투씬에서 딱히 비중이 낮아지는 모습이 없지만 스파클은 해당 에피소드 주역이 아니면 딱히 스토리의 중심에서 활약할 일이 없기에 퐁텐과 함께 비중이 낮아진다.
일단 다른 색깔들이 편애 수준의 보정이 들어갔는지는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빨간캐(열혈) 보정, 파란캐(쿨) 보정 등등을 만들 수 있다지만, 이런 것들은 색상별 이미지에서 대개 떠오르는 특징을 개성에 반영한 것으로 예프파 시절부터 적용되어 왔다. 그 중 노란캐 보정은 귀여움으로 정해질 뿐. 노란캐 보정이 특히 거론되는 이유는 주인공도 아닌데 작품별 특정 분야에서 '''제작진이 대놓고 밀어줬다'''는 의혹이 제기될 정도의 강력한 보정이 들어갔기 때문이다.
주인공들의 경우 '''주인공이기 때문에''' 당연히 보정을 받게 된다. 주인공이 역보정을 받는 세례도 분명 존재하지만 '''꿈과 희망을 주는 어린이들 대상''' 작품이기 때문에 주인공들은 강하고 꼭 이긴다. 능력치 뿐만 아니더라도 주인공은 만화의 간판이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다른 조연들보다는 우위에 서게 된다. 그러므로 주인공(프리큐어 내에서는 분홍색) 프리큐어들은 보정을 받는 것이 '당연하게' 여겨지게 되어서 넘어가게 된다.
또다른 이유는 색상이 맡는 이미지. 대체로 전대물에서 여성 멤버들의 이미지 컬러, 기존의 마법소녀물에서 나왔던 클리셰와도 이어진다. 기존 마법소녀물에서도 주역들이 선호하는 색깔이고 남자들이 포함되는 특촬물이나 전대물에서도 노랑색, 분홍색은 여성들이 맡는 색이다. [30] 색깔에서 나타나는 성별 인식이 그대로 이어지는 것이라고 한다.
마법소녀물(이라하기 애매하지만 실질적으로 마법소녀물과 거의 같은 취급 받는)인 프리큐어의 경우 여자아이들이 1순위 대상이므로 소녀들이 좋아하는 분홍색이 주인공이랑 연결된다. 그런데다 이러한 어린아이들 대상의 만화일수록 주인공은 대부분 활기찬 캐릭터가 많이 선택되는데 프리큐어 시리즈 역시 예외가 있긴 하더라도 대부분은 이러한 클리셰에 맞아 떨어지기 때문에 분홍색은 '활발함' 을 갖게 된다. 전대물에서는 빨간색 레드 캐릭터와 비슷한 대장급 위치이다.
그럼 여자아이들을 대상으로 먹히는 것은 아름다운 것, 귀여운 것 정도가 있는데 이것을 나머지 색인 노란색에게 다 쑤셔넣었다고 볼 수도 있다. 최고색인 분홍색에게는 주인공 보정이 들어갔으니 다음으로 여아들이 선호하는 색상인 노란색에다가 귀여움, 아름다움 등을 더 밀어주는 것.
그리고 이러한 '귀여움' 을 애니메이션에서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것은 '''작화'''. 시각적인 요소가 강한 애니메이션인 만큼 그림으로서 이미지 전달을 할 수 있는데 귀여움을 강조하는 노란색으로서는 작화가 더욱 힘이 들어갈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시각적인 요소로 시청자들에게 더욱 귀여움 포인트를 쉽게 전달하는 것이다. 그런 데다 '''주인공도 아닌데''' 주인공 뺨칠 만한 작화를 보이니까 더욱 눈에 띄는 것.
실제로도 모든 노란색 프리큐어들은 귀엽거나 귀여운 것에 특별히 더 관심 있거나 관련된 캐릭터들이다. 또한 모든 노란색 캐릭터들이 공통적으로 가지는 보정이 바로 '''미칠 듯한 작화(특히 변신씬)'''이다.
결국은 '''색상별 이미지 보정'''이라고 볼 수 있다. 빨간색은 열혈계, 파란색인 쿨계열, 보라색/은색은 신비로움, 분홍색은 (보통 아름다움이지만 프리큐어 리더들에게는) 활발함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나머지인 아름다움과 귀여움이 자연스레 노랑에게로 가게 되는 것. 거기에다 프리큐어 시리즈가 여타 애니들보다 오랜 기간 동안 이어져 오는 과정에서 관련 캐릭터들이 하나둘씩 쌓여 이러한 용어가 생겨난 뒤 고착화되는 과정을 겪게 되었다.
이러한 패턴이 반복되다보니 최근에는 작품 방영 전부터 이미 노란캐가 다른 캐릭터들과 인기를 달리하는 경향이 생기기도 한다.
다만 위에서 나왔듯이 모든 노란캐들이 제작진의 편애, 즉 '보정' 을 받는 것은 아니다. 귀여움을 강조한 캐릭터들이기 때문에[31] 작화가 더욱 상승하고 그만큼 제작진들이 더 힘을 쏟아서 애정이 더 강하다는 인식이 생겨났을 뿐이다. 남들보다 훨씬 편애받는 노랑캐 보정은 '''우라라부터 야요이까지''', 그 다음 세대부터는 그냥 각자의 개성 정도로만 취급할 수 있거나 보정이 빠져서 귀여움만 적용되거나 하는 식으로 적용되었다고 볼 수 있다.
현재까지의 공통된 노란캐 보정이란 '''미칠 듯한 작화'''로 정리해 볼 수 있겠다. 비중이나 능력치, 생각보다 낮은 변신씬을 다 제치고도 작화는 제법 보정 잘 받는게 노란캐들이니 말이다.
마법사 프리큐어!부터 노란캐에 대한 편애가 거의 보이지 않게 되면서 노란캐 보정이란 말도 점차 옛말 취급받으며 잊히고 있다. 오히려 청색, 자색, 적색 계열 캐릭터[32]에 대한 대우가 훨씬 좋아졌다.
4. 타 작품의 사례
노란캐보정의 시초는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시리즈의''' 아이노 미나코'''라고 알려져 있다. 애초에 프리큐어가 세일러문의 먼 후속격작품[33]인만큼 영향을 직간접적으로 받은 모양. 작중 비너스는 주인공이 아님에도 처음으로 세일러 전사로 각성했고 계속 얼굴도장을 찍는 등 각종 보정을 한 몸에 받았다.
오자마녀 도레미의 아스카 모모코도 있는데 노랑색이 원색계통임에도 불구하고 3기나 돼서야 추가[34]된 추가캐 보정을 함께 받았으며 사실상 3기의 진주인공이 되는 버프를 받았다.
마법소녀는 아니지만 슈퍼전대에선 노랑색이 부드러운 난색계통이다보니 분홍색만큼 여성레인저가 많은 색상이기도 하다. 그러다보니 남초인 전대물에서 주로 히로인버프를 많이 받는다.
포켓몬스터에선 '''피카츄'''가 노란색이다보니 오히려 다른 노란 포켓몬들이 역보정받는다. 마스코트인 피카츄의 이미지와 겹치지 않으려고 다 피해가다보니[35] 노란색이 인기많은 원색임에도 주인공파티나 스타팅 포켓몬들중에서 노란색의 포켓몬이 별로 없고 다른 포켓몬들 사이에서도 노란색을 쓰는 건 피카츄같은 전기 타입이 아니라면 별로 없다. 피카츄와 같은 컨셉의 '전기쥐' 포켓몬들 중에도 노란색이 이미지컬러인건 피카츄와 피츄뿐이다.
디지몬 시리즈의 아구몬도 이미지 컬러가 노란색이다. 다만 진화하면서 주황색으로 되지만 워그레이몬시점에선 다시 노란색으로 돌아오고 오메가몬에선 다시 주황색,, 이후 다른 아종이나 진화체들은 빨간색이 되는 희한한 케이스. 어쨋든 마스코트인 아구몬의 이미지컬러는 노란색이 맞다.
유희왕의 삼환신에선 노란색의 라의 익신룡이 다른 두 신을 압살하는 '''최강의 신'''이자 배틀시티편의 최종보스로 나오고 완결시점까지 라의 익신룡을 이기는 카드라곤 빛의 창조신 호르아크티뿐으로 사실상 최강의 몬스터 카드 취급을 받는다.
드래곤볼 시리즈의 슈퍼사이어인과 소닉 시리즈의 슈퍼 소닉도 어느정도 해당된다는 가설이 있는데 일단 얘네들은 '''빛이 난다'''는 이미지가 노랑색이랑 맞아서 이렇게 됐을 가능성이 크다.
나루토에서는 아예 노랑색이 주인공이다. 정작 파란 애가 라이벌이고, 빨간(?) 애가 히로인인 특이한 케이스.
반지 시리즈의 진냠냠은 노란캐, 파란캐, 분홍캐 셋 다 포함되는데 응심이, 반지에 비해 취급이 많이 좋은 편이다. 원작에서 주연인 냠냠이, 반지, 응심이 셋 다 바보 캐릭터지만 애니판에서는 상식인, 서포터로 나온다. 또한 작품 외적에서도 인기가 반지 다음으로 높다.[36]
가면라이더 에그제이드의 무적 게이머는 노란색 이미지를 가지고 있으면서, 위의 샤이니 루미너스처럼 작중에서 한번도 진 적이 없다.
다만 건담 시리즈같은 거대로봇물에선 노란캐보정은커녕 노란색 자체가 보기 힘들다. 남성들 사이에선 그리 선호되는 색상이 아니기때문. 그나마 에반게리온 0호기가 신극장판에서 노란색으로 나오는 정도. 그나마도 전투나 여러 면모에서 보정을 하나도 못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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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캐릭 체인지의 다이아 주인공의 진정한 꿈의 모습이고 능력치, 모든면에서 가장 강력하다 애니판 외의 원작에서는 '''시공간이동 능력 시간여행 능력'''까지 있는 혼자서 스케일이 다른 사기캐이다...
\#컴파스 전투섭리분석시스템의 노란색 마법소녀(정확히는 주황색이지만) 루루카는 동료 마법소녀이자 세계관 속의 주인공이라는 설정인 리리카보다 우등생에 인기도 많다는 설정을 가지고 있다.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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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 사이에서는 '''역대 프리큐어 시리즈의 노란캐들을 모두 한 자리에 모아보면 어떨까'''라는 의견도 있었는데 프리큐어 올스타즈 DX3에서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37]
노란캐들의 인기에 힘입어 2013년 TMA(...)에서 하트 캐치부터 심쿵까지의 노란캐들을 대상으로 한 코스프레 패러디물이 제작되었다. 참고.
최근에는 프리큐어 시리즈 이외의 작품에 나오는 노란색 캐릭터 중 이러한 속성을 지닌 캐릭터에게도 통용되는 추세인 듯. 참고. 그래서인지 메카물에도 있는 듯...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시리즈의 아이노 미나코(세일러 비너스)에서 이 클리셰의 근원을 찾는 사람들도 있다. 상징하는 것이 사랑과 미의 여신인 비너스라 그런지 변신 장면부터 해서 작화에 정성이 엄청나게 팍팍 들어가 있다. 노랑캐 보정 말고도 세일러 문의 츠키노 우사기(세일러 문)나 미즈노 아미(세일러 머큐리)는 프리큐어 시리즈의 주인공 캐릭터들이나 블루팀 캐릭터들과도 일맥 상통하는 면이 많다. 제작사가 같고 전자가 더 오래전에 나왔다는 점에서 거의 이쪽이 원조라 봐도 무방하겠지만.[38]
두 작품에서 연속으로 살아남고 개과천선하는 분비나 동료들보다 잡몹 소환씬이 화려한 편인 오레스키, 그리고 최종보스 직전까지 활약했던 록을 두고 '악당한테도 노란캐 보정을 줬다' 라는 말이 반쯤 농담으로 나오기도 한다(...).
주로 주역화는 평균적으로 41화에 맡는다. Yes! 프리큐어 5의 41화, Yes! 프리큐어 Go Go!의 40화, 프레시 프리큐어의 41화, 스마일 프리큐어의 41화, 심쿵! 프리큐어의 41화, 해피니스 차지 프리큐어의 41화, Go! 프린세스 프리큐어의 42, 43화, 키라키라 프리큐어 아라모드 43화, 허긋토! 프리큐어 43화, 스타☆ 트윙클 프리큐어 42, 43화가 모두 노란캐 주역 에피소드들이다.[39]
그런데 2016년 신작 프리큐어인 마법사 프리큐어에서는 오랜만에 노랑 프리큐어가 등장하지 않는다.[40] 정황상 노랑 프리큐어는 나올 확률이 적을 것 같다... '''라고 여겨졌지만''' 극장판에서 등장. 심지어 요정도 아니고 '''곰인형인 모후룬의 변신체로!''' 물론 극장판 한정이여서 들어가지는 못한다.
5.1. 노란색이 들어갔지만 상징색이 노란색이 아닌 프리큐어
매드무비나 팬아트에 종종 끼기는 하지만 2인 체제였기 때문인지 노란색 보정보단 주인공 보정. 게다가 같은 금색인 큐어 선샤인과는 달리 브라이트는 연두색 이미지에 더 가까운 편이다. 하지만 노란캐에 포함시키는 경우도 가끔 있다. 미치루의 경우는 정식 프리큐어도 아닌 데다 최종화에서만 각성을 하였으며 딱히 별다른 보정도 받지 못하였기에 포함되지 않는다.
금색 머리칼을 가지고 있어서 한때 노란캐로 취급된 적이 있었지만 복장은 하얀색인 데다 4인 체제로 넘어가기 전까지는 초대와 SS 때처럼 2인 체제였기 때문에 딱히 노란캐 보정이라 할 것도 없이 특별히 받은 보정은 없다. 오히려 진짜 노란캐는 따로 있었고 큐어 리듬은 공식적으로 분홍색 카테고리에 들어간다.[41] 게다가 리듬처럼 금발이라해서 노란캐라고 한다면 큐어 피치, 큐어 하트, 큐어 플로라, 큐어 미라클, 큐어 마셰리도 노란캐가 된다.
이 쪽도 리듬과 마찬가지로 금발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노란캐 보정으로 오해받을 수 있으나 에코는 실질적으로 화이트나 그린에 해당되는 퍼스널 컬러이고 영화 프리큐어 올스타즈 New Stage 미래의 친구 작품을 제외하면 비중 있게 나온 적도 없는 데다 그나마 해당 작품도 전투씬은커녕 친구를 설득한 게 전부라서 노랑캐 보정이라고 볼 수는 없다.
베이스색이 노란색이지만, 본편에 등장하는 프리큐어가 아니라서 극장판 보정에 해당된다. 물론 극장판 보정을 많이 받았다.
6. 관련 문서
[1] 각 노란캐 보정을 받는 프리큐어의 항목과 그들과 관련된 필살기, 작화, 과거사, 사건/사고를 살펴보면 거짓말로 들리지는 않는다.[2] 상징색을 제치고도 노란색의 이미지가 강조되는 거라곤 머리칼 정도밖에 없다(...) 옷은 분홍색이고.[3] 코코-노조미, 너츠-코마치와는 달리 뚜렷하게 커플로 나오지는 않는다.[4] 여담으로 노란캐들 중 유일하게 가슴이 크게 부각된다.[5] 반대로 이노리의 몸에는 타르트가 들어가 갭 모에를 발산시켰다.[6] 참고로 바로 전 화에서는 또 다른 보정 캐릭터 큐어 패션의 개인 기술인 '해피너스 허리케인'이 실패로 끝난 바 있다.[7] 특히 중반부 이후부터 거의 두 사람의 독주 체제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8] 팬들이 공기라 놀리던 미키도 긁어보면 저 정도 에피소드는 나온다.[9] 샤이니 루미너스는 프리큐어가 아닌 동격의 전사이다.[10] 이 과정에서 큐어 블로섬과 큐어 마린의 도움이 있기는 했지만 사실상 선샤인의 능력이 돋보였다.[11] 쿠와시마 호우코가 맡은 역은 언젠가 죽게 된다는 것.[영상삭제] 지금은 유튜브 형식의 영상을 볼 수 없다.[12] 영상삭제[13] 최연장자는 큐어 해피역의 양정화 성우이며 두번째가 큐어 마치, 세번째가 큐어 뷰티, 네번째가 큐어 써니이다.[14] 하지만 아버지를 대신해 일을 맡아 처리할정도이니 공부도 잘 할것으로 생각된다.[15] 그녀의 서포트 행적을 잠시 살펴보자면 4화에선 요츠바 재벌의 정보력을 이용해 요정인 샤를 일행과 거의 같은 타이밍에 지코츄의 반응을 캐치해 프리큐어들을 운송해줬으며 지코츄 정화 후에는 집사인 세바스찬을 통해 잽싸게 인터넷에 돌기 시작한 프리큐어 목격 정보를 삭제. 5화에서는 클로버 타워에 남아있던 켄자키 마코토와 큐어 소드의 머리카락, 지문, 발자국 등을 대조해 마코토가 큐어 소드란 걸 알아냈다. 그 뒤 요츠바 재벌 소유인 요츠바 TV에 마코토가 출연한다는 사실을 알고 마나 일행을 방송국에 들어갈 수 있게 해줬다.[16] 마음의 강함이 프리큐어의 강함이 된다는 설정을 생각하면 이들의 전투력은 21화에서는 최대수치.[17] 촌스럽다는 반응도 없지 않아 있었지만 다른 멤버들에 비하면 좋은 반응을 많이 얻었다.[18] 선배인 카이도 미나미의 말을 '아~ 예~하는 식으로 쿨하게 넘겨버렸다![19] 에클라 에스푸아르 & 그랑 프랭탕.[20] 굳이 따진다면 4명 중 공기화 캐릭터는 큐어 머메이드(카이도 미나미). 주인공인 하루카는 넘어가고, 신전사인 스칼렛은 한동안 신정사 보정이 있어 자연스레 머메이드와 트윙클의 비중이 비슷해지는데, 캐릭터 성격 상 나대는 게(...) 키라라라서 이 둘을 비교하면 자연스레 키라라가 좀더 나온다. 다만 계속 언급했듯 고프리는 비중배율이 납득이 가는 편이라 머메이드와 트윙클이 차이가 난다고 해도 심하게 차이가 나거나 공기화인건 아니다. 둘이 어디까지나 비교선상에 놔 뒀을 때일 뿐.[21] 극장판의 큐어 모후룬의 경우에는 특이하게도 공이 단순한 구체가 아닌 곰의 머리 형태를 하고 있다.[22] 키라프리 캐릭터 5명 전원 방영일기준으로 전부 일요일이라 나머지 4명도 엔드카드가 나올 가능성이 생겼다.[23] 유럽권인 프랑스계 혼혈인 우라라와는 달리 이쪽은 아메리카권인 멕시코계 혼혈로 아메리카 대륙 국가로서는 에레나가 최초이다.[24] 다른 멤버들은 물론 역대 시리즈의 프리큐어들은 외동이나 1남 1녀 또는 2녀의 장녀거나 마찬가지로 2녀의 차녀인 경우가 많다. 스파클처럼 3명 이상인 경우도 간혹 있지만 전부 윗형제 없이 제일 먼저 태어난 장녀였다. 3명 이상이면서 윗형제가 2명이나 있고 막내라는 설정은 스파클이 최초.[25] 다만 가방은 신도이네가 아닌 인질인 페기땅을 맞혀 기절 시켰으며(...) 신도이네와의 몸싸움도 다소 개그스럽다.[26] 3-4호기가 보통 후발주자/신맴버이기 때문에 더 보정을 많이 받을 수도 있다. 하지만 3호기 포지션의 노란캐여도 별 보정 못 받는 파인, 에투알 등은 별 보정을 못 받았다.[27] 실제로 지금까지의 노란색 프리큐어들은 모두 3~4호기에 해당됐으며 노란캐 보정이 유독 모자란다고 알려진 큐어 파인도 실제론 4호기인 큐어 패션이 더 많이 받았다. (물론 신전사 보정의 영향도 있었겠지만)[28] 집사 세바스찬이나 소꿉친구 겸 라이벌 레이나 등.[29] 단순히 변신씬의 화려함만 꼽자면 2호기 밀키 + 4호기 셀레네 + 신전사 코스모가 솔레유보다 더 많이 변신씬 보정을 받은 셈이 된다.[30] 물론 일부 전대에는 옐로가 남성이다. 모든 전대내 남녀 공용으로 많이 취급되는 컬러도 바로 옐로.(블루도 있지만 남성 블루에 비해 여성 블루는 극소수.) 하지만 여성 옐로에 비해 남성 옐로들에 대한 취급은 그다지 좋지 않은 편. 또 전대물이 미국으로 건너가 파워레인저로 리메이크 될때도 성차별을 방지하기 위해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을 당하는 캐릭터들도 모두 옐로 레인저들이다.[31] 다만 선샤인이나 트윙클, 에투알, 솔레유를 보면 딱히 그렇지도 않다고 볼 수 있으며 다음 작품들에서도 노란캐들의 이미지가 귀여움 클리셰를 밟지 않고 다른 이미지를 구축할 가능성도 충분하다.[32] 큐어 펠리체, 큐어 젤라토, 큐어 앙주, 큐어 아무르, 큐어 밀키, 큐어 쇼콜라, 큐어 마셰리, 큐어 코스모(무지개색이지만 보조색은 파란색), 큐어 어스 등[33] 세일러문의 대성공 이후 해당요소를 기반으로 오자마녀 도레미, 내일의 나쟈, 프리큐어 시리즈 순서로 속작이 진행되었다.[34] 보통 이런거 하면 빨(분홍), 파, 노 3원색이 원년멤버이고 이후 초록이나 보라색등이 추가되는 슈퍼전대스러운 클리셰가 있는데 정작 인기많고 원색계통인 노랑의 모모코는 3기에 등장한다.[35] 포켓몬스터는 색놀이 등의 디자인 돌려쓰기가 거의 없다. 그나마 폼체인지 정도.[36] 하지만 비중 자체는 조금 낮은 편.[37] 사실 이때 적들이 프리큐어를 분홍색(리더), 파란색(쿨&지성), 기타등등(예능계)의 세 파티로 분열시켜 놔서 완벽한 노란색 파티는 아니다. 화면에는 안 잡혔지만 저 일행 중에 큐어 루즈, 큐어 패션, 큐어 문라이트도 있다. [38] 공교롭게도 아이노 미나코의 성우인 후카미 리카, 이토 시즈카(크리스탈) 모두 프리큐어 시리즈에 출연했다. 후카미 리카는 악역인 레기네, 이토 시즈카는 프리큐어의 언니인 쿠루미 모모카로.[39] 스위트 프리큐어 41화는 페어리 톤 파리 (노랑색)의 에피소드였다.[40] 대신 프리큐어들이 변신하는 네 가지 스타일 중에 노란색이 베이스인 토파즈 스타일이 존재한다.[41] 호조 히비키는 진분홍, 미나미노 카나데는 연분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