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ubhouse

 


<colbgcolor=#000><colcolor=#fff> '''Clubhouse
클럽하우스'''
'''유형'''
소셜 미디어
'''출시'''
2020년 4월
'''개발'''
Alpha Exploration Co., Inc. [1]
'''운영'''
Alpha Exploration Co.
'''플랫폼'''

'''링크'''

1. 개요
2. 기능
3. 클럽하우스 이용자로 알려진 유명인
3.1. 국내
3.2. 해외
4. 기타
5.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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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음성 기반의 소셜 미디어. 현재 iOS에서만 서비스를 한다. 팟캐스트나 유튜브와 달리 모두가 대화로 소통할 수 있다는 점, 유명인들의 속내를 직접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2. 기능


기존 소셜미디어와 가장 차별화되는 클럽하우스의 특징은 ‘쌍방향 음성 기반’이라는 점이다. 사용자가 방을 개설하고 대화할 사람을 초청하면 수많은 사람이 그 방에 들어가 스피커(발언자)들의 대화를 들을 수 있다. 대화방 리스트를 보고 들어온 청취자들도 ‘손들기' 버튼을 클릭하면 대화에 참여할 수 있다. 팟캐스트나 유튜브와 달리 원칙적으로는 모두가 대화로 소통할 수 있는 것이다. 테슬라 창업자 일론 머스크,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 등 현실에서 만나기 힘든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고 속내를 들을 수 있다는 점에 이용자들이 열광하고 있다.
Clubhouse를 이용하려면, 사용 중인 다른 유저에게 초대를 받아야 한다. 초대장은 1-2장이 주어진다. 일단 가입하고 대기상태로 두면 이미 이용중인 지인이 나를 pick up 해주기도 한다. 원래는 폐쇄적인 1인 2회 초대 제도를 유지하고 있었으나 현재는 활동하다보면 초대장이 랜덤하게 1~3장씩 추가로 주어지기도 한다. 이용자를 늘려나갈 목적인 듯.[2]
폐쇄적인 커뮤니티를 의도하고 개발한 어플리케이션은 아니라고 하며, 프로그램 개발자 수가 적어 효과적인 관리를 위해 일시적으로 제한된 가입 방식을 갖춘 것이라고 한다. 체계적인 시스템이 갖춰지기 전까지는 현재와 같은 가입 시스템을 유지하고, 이후 오픈된 가입 방식으로 전환할 예정이라고 공지하고 있다. #

3. 클럽하우스 이용자로 알려진 유명인


'''가나다 순서로 기재한다.'''

3.1.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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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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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타


  • 2021년 1월 기준 창업 8개월 정도 만에 이용자 200만명을 돌파했다. 불과 얼마전인 2020년 말까지만 해도 이용자는 60만명 수준이었다. 덕분에 클럽하우스를 만든 스타트업 ‘알파 익스플로레이션'은 실리콘밸리의 벤처캐피털(VC) 앤드리슨 호로위츠가 투자에 참여하는 등 벌써 10억달러(1조 1천억원)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아 '유니콘'(기업가치 10억달러 이상 비상장 기업) 반열에 올랐다.
  • 일본에서 2021년 1월 말부터 유행하기 시작해 다운로드 1위를 기록하고 2011년부터 일본 내에서 국민 SNS로 불리는 트위터의 아성에 버금갈 수 있을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끄는 중이다. #
  • 중국에서도 2021년 2월 8일 저녁에 차단되기 전까지는 중국 인권, 홍콩 보안법, 대만 독립 등의 중국 정부가 민감해하는 주제들에 대해서도 토론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기사1 기사2 기사3 기사4 #5 그럼에도 VPN을 활용해 여전히 클럽하우스에 들어오고 있다.#
  • 한국에서 2021년 1월까지 아는 사람이 거의 없었으며 대부분 존재 자체도 몰랐던 앱이였으나 1월 29일 일론 머스크가 클럽하우스 대화방에서 ‘공매도 반대’ 발언을 한 것이 어느정도 화제가 되어 2021년 2월 초부터 입소문을 타고 가입자 및 홍보, 광고가 폭증하기 시작했다. 이 때문에 초대장을 얻으려고 이미 이용자인데 아직 초대장을 쓰지 않은 지인에게 부탁하거나 중고거래 사이트를 통해 1~2만원대로 사고 파는 경우가 많아졌다. 기사1 기사2 기사3 기사4 기사5 기사6
안드로이드로는 이용이 불가능한 탓에 클럽하우스를 이용하려고 중고로 iPhone을 구매하는 경우도 많아져 자연스레 중고 iPhone 가격이 급증했다. 2월 10일 기준 국내 Apple App Store에서 무료 앱 인기 차트 1위에 올랐다. 기사
  • 현재 안드로이드용 서드파티 앱이 개발되어 배포되고 있다. Google Play Store에 등록된 것은 아니며 깃허브 저장소에서 릴리즈 된 apk 파일을 받아 설치할 수 있다. (단, 해당 페이지에도 나와 있듯이 공식은 아니다.)
  • 2월 9일 업데이트 이전 아이콘의 인물은 Bomani X라는 뮤지션이다. 업데이트 마다 커뮤니티 회원 중 한 명을 기념하는 사진으로 변경한다고 한다. 현재 아이콘의 인물은 밴드 페리페리의 리더인 미샤 만수르의 동생, 악셀 만수르이다.
  • App Store 별점이 4.9로 매우 높다.
  •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창업자와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도 대화방을 찾았다. 같은 방에 유튜브 박막례할머니 채널의 김유라 피디, 여선웅 직방 부사장,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 정주환 카카오 신사업총괄 부사장 등 이름이 널리 알려진 업계 인사들이 상당수 참여하여 자정을 넘기면서까지 대화가 이어졌다고. http://www.hani.co.kr/arti/economy/it/982019.html

5. 비판


초대장 기능이 폐쇄적으로 운영되며, 일부에서 초대장을 판매하는 행태가 나타나자 2021년 2월 9일 딘딘이 권력화된 소통 방식이라며 비판의 뜻을 밝혔다. 적어도 우리나라 환경에서는 유명인과 일반인을 차별하고 자신들끼리만의 소통을 추구한다는 것. # 기사1 기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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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플랫폼이 생겼다.
사용해보고 느낀 점은, 확장된 소통.
나쁜 의미로는, 끼리끼리 더 권력화된 소통. ”
새로운 플랫폼이 생겼죠. 굉장히 좀 이슈가 되고 있는 플랫폼인데, Elon Musk가 거기서 이야기를 하고 난 다음에 입소문이 나고, 우리나라에서도 이제 연예인들이 많이 하고 기업인들도 많이 가입을 했다고 해요. 저도 가입을 했는데.
이게 한 아이디당 두 개의 초대장이 존재합니다. 그래서 초대를 받은 사람들만 가입을 할 수 있는, 그리고 iPhone을 쓰는 사람들만 가입을 할 수 있는 그런 플랫폼인데. 저도 고막메이트 피디님이 저를 초대를 하신 거예요. 그래서 저도 궁금했고, 이런 새로운 것들에 관심이 많아서 가입을 해서 어제 처음 해봤는데 어떻게 하는지를 전혀 모르겟더라구요. 근데 몇몇 방을 들어가 봤는데 저에게 개인적으로는 끼리끼리 떠들고 있고, 그거를 다른 사람들에게는 대화를 할 기회를 주지 않는. 우리는 우리끼리 얘기할 테니까 너희는 듣기만 해 약간 이런 뉘앙스를 받았어요 개인적으로는.
그래가지고 어제 라디오 끝나고 제가 한번 방을 만들어봤어요. 그래서 얘기를 하는데. 저는 어떻게 하는지를 모르니까, 들어오시는 분들을 다 대화에 참여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지인분 한 분이 들어오셨는데 그분이 저한테 이거 이렇게 하는 거 아니라고 하면서, 이렇게 일반인은 대화를 받아주면 안돼 라고 이야기를 했는데 저는 거기서 “네가 뭔데”라는 생각도 좀 들었고, “일반인이 뭔데?” 뭐 이런 생각이 좀 들었고. 다 이용하라고 만든 플랫폼 안에서 누구는 되고, 얘는 안되고 이건 된다고? 그건 무슨 권위적인 방식이지? 그런 생각이 갑자기 들기 시작한 거예요. 그래서 갑자기 확 짜증이 나는 거예요. 사람들을 엄청 그냥 다 마이크를 열어버렸죠 제가. 그러면서 어제 갑자기 딘딘의 뮤직하이가 거의 5,6,7,8부까지 거기서 이어졌는데. 새벽 한 4시 반까지인가 5시까지인가 한 것 같아요.
근데 어쨌든 하면서 느낀 점은, 좋은 점은 그래도 소통이 되더라구요. 예를 들어서 전 세계니까, 핀란드 분이 들어오셔서 핀란드 현재 ㅋㄹㄴ 상황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스웨덴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갑자기 학교 선배, 그러면서 우리가 알 수 없었던 이야기들, 일본의 ㅋㄹㄴ 상황. 이런 것들을 알 수 있어서 굉장히 좀 소통이 됐고. 근데 또 느낀 것 하나는 뭔가 이게 좀 권력화된 소통이 될 수도 있겠다 이런 생각이 들면서, 아 나는 그래도 이렇게 사용하지 말아야겠다 이런 생각을 했고.
방금 제가 스윙스씨가 방을 열어서 계속 들락날락거렸는데. 뮤직하이 홍보하느라. 그래도 스윙스씨는 그나마 소통을 굉장히 잘 하면서 하시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이게 되게 지금 좀 질타를 받는 플랫폼인 이유가 ‘지들 끼리끼리만 노네’ 이런 이야기가 생기게 됐는데, 어떻게 보면 이건 이 어플에서 마케팅을 좀 한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제가 알기로 초대장을 만 원, 2만 원에 판매한다 이런 이야기를 들었는데, 마치 무슨…제가 느낀 건 이랬어요. 옛날 중세 시대 이럴 땐 귀족이 파티를 하는데 거기 들어가기 위해서 노력을 하는데, 또 막상 들어가면 또 귀족 안에 귀족이 있어서 귀족들끼리만 얘기를 하고 약간 이런 느낌을 받아서 되게 같잖았어요 솔직히.
오늘 잠못밤은 저만 느낀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굉장히 좀… 같잖죠. 제가 예전 잠못밤에서도 이야기를 했는데, 지금이 어느 시대인데 무슨 사람과 사람 사이에 격차가 있는 것처럼 하고, 위아래가 있는 것처럼 이렇게 나누는 것 자체가…
소통을 한다고 만든 건데 좀 불편함이 있지 않나.
근데 아마 이게 지금은 테스트라는 개념이어서 그런 것 같고, 조만간 이게 풀리면 좋은 곳에 많이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을 것 같아요 제 생각에는.
해보니까, 음악에 관한 피드백을 만드는 방도 생겨서 실제 뮤지션 분들이 듣고 피드백을 주는 방도 있고, 음악에 대해 이야기하는 방도 있고, 그 지역 맛집들 이야기하는 방도 있고 그런 것들이 있긴 한데. 쌈디형이 방을 열어서 그 얘기를 했어요. ”일반인이고 아니고가 어딨어. 여기선 그냥 다 소통하는 거야.” 이렇게 딱 얘기를 했는데, 그런 마인드로 해야 되는데 뭔가 ‘우리는 이거 하고 있지롱’ 약간 이 느낌이 저는 조금…
근데 그렇게 말하기에는 또 제가 너무 잘 하고 있어서 조금 그렇지만… 어쨌든 이 안에서 좀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딘딘의 뮤직하이 162회. 210209'''
2021년 2월 13일 김지훈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의 비판적인 글을 게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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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기사가 뜨더니 구정연휴를 맞아 가입자가 폭주중인 #클럽하우스
요즘 가장 화제가되는 이 플랫폼을 보면 현대인의 심리상태중 가장 자극에 취약한 부분들에 대해 엿볼수잇다
기본적으로 인간이 하는 모든 행동의 가장 큰 원천이 될수 있는 궁금한걸 참아내지 못하는 심리, 즉 호기심.
뭔가 대세가 되는 그룹에 속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면
스스로의 존재가치가 떨어지게 되는건 아닐까 불안해지는 심리, 즉 멀쩡하게 보이지만 많은이들에게 만연한 자존감 결여.
그리고 나는 남들과 다르다는걸 인정받고 싶고, 남들보다 더 우월해지고 싶어하는 심리.
마지막으로 나의 그 우월함을 천박하지 않게 자랑하고 우쭐대고 싶어하는 심리. 등등
더 연구해보면 미쳐 생각지 못한 더 많은 부분들이 있겠지만...
직접 들어가본적이 없어 자세한 인터페이스는 모르지만 어쨋던 기본적으로 시작 자체가 , 이러한 심리들을 자극하는 시스템으로 설계되어 있기 때문에 굉장한 인플루언서나 셀럽들을 던져놓게 되면,
그 후엔 자동적으로 홍보가 되고 자발적으로 어마어마한 숫자의 유저가 모이게 되는 (1명의 유저에게 2장의 초대장이 주어진다고 하니, 어느정도까지는 이론적으로 대략 2의 n제곱의 숫자로 늘어나게 되어있음) 믿기 힘든 결과물에 도달하게 된다...
거기에다 초대장을 받지 못한 사람들은 스스로 자존감이 떨어는 사람으로 느껴지게 만들고, 결국엔 어떻게든 가입을 해야만 스스로의 자존감이 회복되는 듯한 착각을 조장하게되고... 진짜 만든사람 천재...
게다가 본격적으로 활동하는 유저가 되면 각종 분야의 전문가들과 직접 대화를 할수 있다는 장점들도 있는것 같고 지켜볼수록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지만 근데 어쨋든 나는 안할거니까 자꾸 초대장 보낸다하지마새요
나는 #클하 보다 #펭하
+
이래놓고 나중에 언젠가 클하가 대세 sns가 되면
그때가서 누군가한테 초대장 구걸하고 있을지도....? ㅎㅎ

'''인스타그램 전문'''
  • 이용자 정보가 암호화 되지 않은 상태로 중국기업에 전송된다는 뉴스기사가 떴다. # 클럽하우스측은 암호화 작업을 하겠다고 한 상태.
  • 클럽하우스라는 앱 자체에 냉소적인 사람들은 "이게 디스코드랑 다를 게 있냐"고 평하기도 한다. 순수하게 애플리케이션 자체의 기능만 비교해 보면 클럽하우스에서 할 수 있는 것은 디스코드에서도 모두 할 수 있다. 게다가 현 시점에서 클럽하우스는 iOS 환경에서만 이용 가능하고 가입하는 방법마저도 폐쇄적인 데 비해 디스코드는 거의 모든 플랫폼에서 이용 가능한데다가 다운로드만 받으면 어디서든지 쓸 수 있을 뿐이다. 차이점이 있다면 디스코드는 '게이머들의 음성채팅' 같은 NERD 같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면 클럽하우스는 좀 힙하고 쿨하고 교양있어 보이는, 속된 말로 스노비즘 감성을 만족시키기에 딱 좋은 컨셉으로 운영을 하고 있을 뿐이라는 것.
    • 하지만 엄연한 차이가 존재하는 것은, 디스코드가 링크를 통해서 방을 들어갈 수 있고 이는 다른 플랫폼을 통해 초대를 배포해야 하지만, 클럽하우스는 소셜 프로필과 팔로우를 기반으로 여러 대화방을 찾아 들어갈 수 있는 서핑의 기능이 앱 단으로 제공된다. 향후 운영이 안정화되어 초대권 제도도 사라지고 안드로이드 기기에도 서비스를 시작하면 이러한 특징들은 더욱 부각될 전망이다.
    • 또한, 자유롭게 마이크를 켜고 끌 수 있는 디스코드에 반해 클럽하우스는 모더레이터라는 방장의 권한 하에 발언권의 조율이 가능해 온라인 토론이나 설명회로서의 플랫폼으로 매우 적합해 디스코드와의 역할은 공통점이 있을지언정 사뭇 다르다. 몇 가지 주요 공통점이 있다고 해서 다를 게 없다고 치부하는 것은 트위터Facebook이 본인 프로필을 기반으로 팔로우를 하며 글과 사진, 동영상으로 소통할 수 있는데 뭐가 다르냐고 얘기하는 것과 별반 다를 바 없다.

[1] 영국 벨파스트 위치[2] 가입 후 초대장이 0개로 주어지지 않는 경우도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