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유니폼
1. 개요
2. 유니폼 소개
2.1. MBC 청룡
2.2. LG 트윈스
3. 얼터 유니폼
3.1. 클래식 유니폼
3.2. 밀리터리 유니폼
3.3. 2010 MBC 청룡 스타일 유니폼
3.4. 썸머 크리스마스 유니폼
3.5. 선데이 유니폼 (SEOUL 유니폼)
3.6. 2019 회원 전용 전사 유니폼
3.8. 패션 90 저지 (농구 스타일)
4. 콜라보레이션 유니폼
5. 특정 선수 기념 유니폼
6. 응답하라 1994 유광잠바
7. 여담
1. 개요
KBO 리그 LG 트윈스의 유니폼을 설명하는 문서
2. 유니폼 소개
2.1. MBC 청룡
2.1.1. 창단식 유니폼
[image]
MBC 청룡의 창단식 기념유니폼으로, 실제 경기에서는 입고 나오지 않았다.
2.1.2. 1982 유니폼
[image]
홈경기는 하얀 바탕에 파란색 소매. 파란색 언더셔츠와 스타킹. 파란 모자에 서울의 S와 MBC의 M이 교차한 마크. 모자 마크의 색은 하얀 색. 가슴의 로고는 로마자 필기체로 Chung-yong 그리고 그 밑에 당시 MBC의 로고마크인 3원색 MBC 로고마크.(1982년부터 1985년까지 사용되었다.) 소매에 하얀색 두줄 바지에 파란색 두줄. 이종도의 만루홈런으로 유명한 유니폼이다.
원정 유니폼은 위아래가 모두 파란색으로, 소매줄, 바지 옆줄과 모자의 마크가 노란색이다. 가슴에는 대문자로 SEOUL을 붙이고 그 오른쪽 밑에 MBC의 3원색 로고마크를 달았다. 이 유니폼이 한국프로야구 최초로 지역명을 전면에 새긴 유니폼이다.[1]
모자의 M과 S가 용이 날개를 핀 모양이다.
2.1.3. 1983 유니폼
[image]
홈 전기리그 유니폼.
[image]
홈 후기리그 유니폼. 가슴의 MBC 글씨 색을 단색으로 바꿨다.
[image]
원정 유니폼홈 유니폼의 디자인은 82년과 동일하나 가슴의 로고가 한가운데 MBC 로고가 밑에 로마자대신 한글로 청룡을 새겼다. 전기리그에는 삼원색이었으나 후기리그에는 MBC로고를 빨간색으로 통일했다. 원정의 경우 1982년 유니폼 처럼 위아래 파란색이긴 했지만, 전신 파란색이던 1982년과는 달리 1983년 유니폼은 홈 유니폼의 색배치를 바꾼 디자인이었다. 상의는 파란 바탕에 하얀 소매. 소매줄과 바지 옆줄은 하얀색 두줄. 모자의 S M 교차마크도 노란색에서 하얀색으로 변경됐으며 가슴의 로고는 로마자 대문자로 SEOUL을 무지개 모양으로 배치하고 그 밑에 위의 유니폼과 똑 같이 한글로 '청룡'이라고 새겼다.
MBC/LG 프랜차이즈의 첫 번째 한국시리즈 유니폼이다.
[image]
참고로 2005 올스타전 유니폼 패션쇼에서는 박용택이 모델로 나서서[2] 1983년의 복제 유니폼을 입었으며 그 모습이 위의 사진이다. 참고로 모자의 색깔은 사진에 나온 것보다 조금 더 짙었다.
2.1.4. 1984 ~ 1985 유니폼
[image]
김재박
홈 유니폼의 경우 노랑색 서브컬러를 도입. 1983년까지의 파란색 소매를 폐지하고 흰 색으로 통일. 가슴 부분에 파란색과 노란색으로 된 굵은 띠를 배치하고 1983년의 청룡 로고만 왼쪽 가슴부분에 치우쳐서 간단하게 새겼다. 그리고 파란색, 노란색의 굵은 띠 위에 선수들의 등번호를 배치. 모자는 계속해서 S, M 교차마크를 썼으나 하얀색에서 노란색으로 변경. 소매줄과 바지 옆줄은 파란색 두줄.
[image]
사진 속 다른 팀 선수는 삼미 슈퍼스타즈의 비운의 에이스 장명부
원정 유니폼의 경우 상하의 파란 색 바탕에 홈경기처럼 가슴부분에 노란 색과 흰 색의 굵은 띠를 배치하고 왼쪽 가슴부분에 청룡로고와 같은 폰트로 서울이라는 글자가 새겨져있다.(위 홈유니폼 사진의 어깨에 적혀있는 서울이라는 글자가 가슴으로 왔다고 생각하면 된다.) 소매와 바지 옆줄은 노란색으로 변경.
이 유니폼까지가 청룡/트윈스가 단독으로 잠실야구장을 사용했고 이 다음 유니폼부터는 OB 베어스와 함께 사용하게 된다.
2.1.5. 1986 ~ 1989 유니폼
[image]
홈 유니폼. 사진은 김재박.
[image]
원정 유니폼. 사진은 김동엽 감독.
MBC청룡의 마지막 유니폼이며 디자인은 변함 없으나 MBC의 CI 교체와 동시에 청룡 로고도 바뀌었으며[3] 가슴로고의 원정과 홈을 청룡이라는 글자로 통일시켰다. 또한 그 전까지 각진 폰트를 사용하던 선수들의 이름과 등번호의 폰트도 MBC의 새로운 CI에 맞춰 변경되었다. 모자의 마크도 기존의 S와 M의 교차마크에서 MBC의 M과 청룡의 C(…)를 늘어놓은 사진과 같은 모양으로 변경되었다.
또한 오른쪽 소매에 '서울'이라는 글자가 안보이고 청룡이 대신하게 되었다. 이는 야구 유니폼의 연고지 표시가 지역감정을 부채질한다는 당시 KBO 서종철 총재[4] 의 지시에 의해 전 구단의 유니폼에서 연고지 표시가 금지되었기 때문.[5]
현 LG 트윈스 팬들에게서 제일 인기많은 청룡시절 유니폼이기도 하다. 경기때마다 이 유니폼을 입고오는 팬들이 가끔 보인다.
[image]
여담으로 응답하라 1988에서 동룡이 즐겨입던 파란 츄리닝이 이 시절의 트레이닝복.
2.2. LG 트윈스
타 구단들이 자주 유니폼 디자인을 바꾸는 데 반해 LG는 모기업 변경 직후부터 핀 스트라이프[6] /올 블랙과 트윈스 로고 조합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는게 특징이다. 다만 글꼴이나 글씨의 위치, 글씨 색깔의 변경은 조금씩 있긴 하다.
2.2.1. 공식 창단 전 임시 유니폼
[image]
1990년 1월 럭키금성그룹이 MBC 청룡 지분을 인수한 후 LG 트윈스라는 팀명과 핀 스트라이프 유니폼이 탄생하기 전까지 동계 훈련 때 입었던 임시 연습용 유니폼. 실제 경기에서는 입은 적이 없다.
2.2.2. 1990 ~ 2001 유니폼 (우승 유니폼)
[image]
1990년 한국시리즈 우승 뒤. 샴페인 세레를 맞은 백인천 감독과 그 백인천 감독한테 샴페인을 터트린 이병훈 선수.
[image]
류지현 코치와 김재박 전 감독[7][8]
[image]
홈 유니폼: 김용수
[image]
LG 트윈스의 유니폼이자 전설적인 유니폼이다. 또한 한국야구 역사상 네번째로 가장 장수한 유니폼이다. (첫번째는 OB 베어스의 1983~1998 유니폼, 두번째는 롯데 자이언츠의 2003~2017 홈 유니폼, 세번째는 삼성 라이온즈의 1995~2007 유니폼) 현대 유니콘스의 1996~2007와 타이기록으로 공동 4위.
디자인 자체는 16년이나 오래되었으며 MBC 청룡과 같은 V넥 스타일을 위주이긴 하지만 검정색 바탕과 검정색 줄무늬가 주류를 이룬다. 경 하계시즌인 6~8월에는 이유니폼 대신 후술할 민소매 유니폼을 착용하기도 했다. 모자의 경우 챙 부분이 93년까지 검정색이었다가 94년부터 빨간색부분으로 변경되었다. 등번호의 숫자도 매끄러운 숫자로 변경.
[image]
등 이름의 폰트는 2002년에 변경.
이 유니폼을 입고 우승 2회 (1990, 1994), 준우승 2회 (1997,1998) 기록을 하였다.
우승했을때의 유니폼이기도 하지만 디자인도 잘 빠져서 LG 유니폼중 인기가 가장 많은 유니폼으로 2010년대 들어서 올드유니폼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6만원 후반대의 돈을 주고 자체 제작해 입고다니는 팬들도 상당수 있었다. 그러던중 2014년에 클래식 유니폼이라는 이름으로 구단 공식샵에서 판매가 시작되었다.
2.2.2.1. 하계 유니폼
[image]
하계 홈 유니폼: 송구홍
[image]
하계 원정 유니폼: 유지현
1999년~2001년 경 하계 시즌(6~8월)에 입었던 유니폼이다. 삼성 라이온즈의 하계시즌 유니폼처럼 언더셔츠 위에 민소매 유니폼을 걸쳐입은 형태. 프로야구 최초의 민소매 유니폼이다. 99년 첫 착용하였고, 00년도에는 삼성 라이온즈도 하계 민소매 유니폼을 입었다
2.2.3. 2002 ~ 2003, 2005 유니폼
[image]
홈 유니폼: 이상훈
[image]
원정 유니폼: 큰 이병규
기존 디자인은 그대로 유지되어 새로이 바뀌었다. V넥에서 버튼형으로 전환되었으며 어깨와 다리에있는 줄이 축소되었다.
이 유니폼의 경우 이상훈, 김재현 등 기존의 LG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인해 좋은 기억으로 남기는 하지만 그보다 안습한 기억으로 많이 남은 유니폼이 되었는데, 전설의 2002년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 9대6으로 앞서가다가 이승엽의 동점 홈런 크리, 마해영의 끝내기 홈런 크리를 맞고 준우승을 달성한 안습의 유니폼이다. 그리고 랑데뷰 홈런 크리를 맞은 이후 김성근 감독의 경질과 함께 LG의 초창기 암흑기인 6668587667의 신호탄을 쏜 유니폼.
2.2.4. 2004 유니폼
[image]
원정 유니폼 1: 박용택
[image]
원정 유니폼 2: 유지현
[image]
홈 유니폼 1: 유지현
[image]
홈 유니폼 2: 이병규
2004년 한 해에는 이렇게 안에 긴팔 소매나 언더셔츠를 착용하고 그 위에 민소매형 유니폼을 착용했었다. 1999년경 입었던 하계 유니폼을 재탕한 셈. 2004년 한 해만 입고 사라졌으며
(2005년 첫 홈경기 시리즈 까지 착용함) 암흑기의 지속화, 프랜차이즈 스타 유지현의 은퇴와 이상훈의 원치 않는 트레이드,[9] 김재현의 FA 이적, 무엇보다도 '''LG의 금지어 그 분'''이 감독으로 부임한 첫 해 이 유니폼을 입었는지라 팬들에게도 흑역사로 남은 유니폼 중 하나.
2.2.5. 2006 ~ 2007 유니폼
[image]
홈 유니폼: 이병규
[image]
원정 유니폼: 봉중근
팀 로고만 소폭 바뀌었을 뿐, 다행이도 LG의 전통이라 할 수 있는 스트라이프 무늬를 유지했으며 가슴에 TWINS 로고가 들어있다.
일명 핫 핑크 유니폼이라고 불리는 이 유니폼은 2006년부터 바뀐 로고에 기존 유니폼의 검정색 핀 줄무늬 스프라이트에게 적응하려고 했었던 유니폼으로 색상을 빨강색에서 핫핑크(LG그룹 CI규정색이 핫핑크)로 나름대로 시험을 보이려고 했지만 자세히 살펴 보면 디자인이 2002~2005 유니폼과 비슷하며 모자와 가슴 로고를 제외하고는 전혀 달라진 거 없었다. 전체적으로 무난한 상태이며 가슴에 LG로고가 없으니 2008 유니폼보다 더 허전하다. 마치 태평양 돌핀스의 1993년 유니폼과 한화 이글스의 2009 유니폼을 연상시키게 한다. 왜 대충 살짝 바꿨는지 의문이다. 2007년에는 그나마 전보다 상승한 5위로 마감해 희망을 실리긴 했지만 얼마 되지 않아 또 바뀌는 바람에 일찍이 잊혀지게 되었다.
선수들이 뽑은 유니폼 중 베스트 1위라는 기염을 토했지만 2008년부터 나온 유니폼에 의해 잊혀진 유니폼이 되고 말았다. 그저 지못미
예쁘다는 평도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전신인 MBC를 포함해서 LG에 창단 첫 꼴찌'''라는 기록을 선사해서(참고로 LG 트윈스는 전신인 MBC 청룡을 포함 창단부터 2005년 이전까지 하위권에 맴돌았던 적은 있어도 꼴찌를 한 적은 없었다.) LG 팬들에게 아픈 기억만 남아있는 비운의 유니폼. LG 트윈스와 팬들에게는 흑역사 취급 하고 있으며 하단에 있는 유니폼에 의해 더 잊혀지게 되는 유니폼이다.
2.2.6. 2008 ~ 2017 시범경기 유니폼
[image]
이범준과 정찬헌.
[image]
[image]
이대형
특징이라면 핫핑크에서 다시 레드로 돌아왔고 2007년도까지 입었던 유니폼에 없는 LG로고가 있었기 때문에 2006~2007년 유니폼보다 낫다는 평이다. 원래 소매부분에 LG그룹 로고를 부착하려 하였으나 광고유치를 위해 'LG'를 좌측 가슴에 부착하였다. 그리고 소매 두줄 선과 바지 옆에 두 줄 선이 조금 더 두꺼워졌다
[image]
그러나 성적은 '''8-7-6-6-7''' 전보다 비밀번호가 늘어났다가 2013년 봉인 해제에 성공, 14시즌에도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참고로 검은색 원정 유니폼은 2011년 6월까지 입었다. 간혹가다 검정 유니폼을 부활시켜달라는 요청이 많다고 한다.
2010~2011년까진 데상트가 키트 스폰서였다가 2012~2013년 해지스로 변경되었고, 2014년부터 다시 데상트의 후원을 받는다.
2012년까진 구멍 송송 뚫린 매쉬 소재를 쓰다가 2013년부터는 쿨나인이라는 소재를 쓰고 있다. 기존보다 훨씬 빳빳하고 잘 늘어나지 않는다.
[image]
오지환
15시즌에는 그룹 CI가 바뀌면서 오른쪽의 LG 로고가 교체되었다.
10년간의 긴 암흑기를 깨고, 3회의 플레이오프 진출(2013,2014,2016)을 기록한 의미있는 유니폼이라 할 수 있다.
2020년부터 인터파크 MD샵에서 ‘레트로 유니폼’으로 다시 판매중이다.
2.2.6.1. 2011.7 원정 유니폼: 데상트
Lg 트윈스가 1999~2001년 경하계 시즌에 입은 하계 유니폼에 이어서 이번에는 lg가 2011 시즌에 새로운 하계 유니폼을 만들었다 원레는 2011 경하계 시즌인 2011.7~2011.8까지 착용할 예정 이었으나 이 유니폼을 입는 기간동안 최악의 승률을 기록해서 결과적으로 흑역사 유니폼이 되었다. 얼마 선보이지도 못하고 결국 교체하게 된다.
2.2.6.2. 2011.8 ~ 2014 원정 유니폼: 데상트
[image]
(유니폼 모델 : 박용택)
8월 2일, 기존의 검정색에서 회색 바탕으로 바뀌었다 그래도 의외로 멋진 편이지만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유사하다는 비판적인 면도 존재한다.[10] 하지만 20여년 동안 정들었던 검정색을 버렸는지 아쉬움이 많은 팬들도 존재한다. 회색바탕 줄무늬는 1996년 롯데 자이언츠 유니폼 이후 처음이다.(태평양 돌핀스의 94,95 어웨이 유니폼이 회색이었다)
하지만 기존의 검정색 유니폼이 여름철에 열을 그대로 흡수해버려서 선수들이 더위에 노출될수 있다는 우려도 있어서 결과적으론 잘된 케이스. 2009년 05일 10일 대구구장 경기에서 LG 정성훈이 검정색 유니폼 때문에 더위먹고 쓰러지지 않았던가... KIA 타이거즈가 올드 유니폼데이를 차일 피일 미뤘던것도 이런 문제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디자인면에서 색상이 촌스러울까봐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으나 괜찮은 디자인과 색감이라는 평이다. 다만 네이버 & 다음의 타팀팬들은 유니폼색이 구단의 비하명칭에 걸맞는 '''쥐'''색 유니폼이라고 괜히 까고 있는 사람들도 있다.
LG 트윈스의 원정 유니폼이 검정색에서 회색으로 바뀌면서 이제 검정색을 사용하는 팀은 롯데 자이언츠가 2014년까지는 유일했었다. 다만 롯데의 경우 오렌지색의 비율도 높아 상대적으로 덜 부담이 된 상태다. 2015년에는 kt wiz도 원정 유니폼이 검은색 바탕으로써 롯데만 유일하지는 않게 되었다. [11] 쌍방울 레전드였던 김기태를 배려한 유니폼이라는 소문도 있다.
이 유니폼을 입고 2013년 가을 야구 진출에 성공, 암흑기를 끝냈다.
LG 트윈스팬들에게는 이전의 검정색 원정 유니폼에 대한 호감도가 절대적으로 높아서 현재까지도 지속적으로 까이고 있는 유니폼이다. 게다가 2017년 8월 26일 두산전에서 '''강승호가 두산의 3루코치를 LG 야수로 착각해''' 악송구하는 사태가 벌어져 회니폼도 동시에 어마어마하게 까였다. 강승호가 결코 잘한 것은 아니지만 이 날 두산이 입은 홈 유니폼과 LG의 회니폼이 색깔이 비슷했기 때문, 그냥 검니폼을 입으라는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12]
홈 검정핀스트라이프-원정 회색으로 바뀜에 따라 뉴욕 양키스와 더 비슷해졌다. 미네소타 트윈스도 검정핀스트라이프 유니폼이 존재하지만 기본유니폼이 아니다.
2.2.6.3. 2012 ~ 2013: 헤지스
[image]
이병규와 박용택.
LG 계열사인 헤지스가 킷 스폰서였던 유니폼. 참고로 2012년까진 기존의 매쉬 소재의 원단을, 2013년부터는 현재와 같은 쿨나인 소재의 원단을 사용한다.
2.2.6.4. 2015 ~ 2017 시범경기: 데상트
[image]
[image]
2015년 초 LG그룹의 CI가 미세하게 바뀐 결과 유니폼의 LG로고도 미세하게 변경되었다.
그림은 2016 시즌 상반기 유니폼이다.
2.2.7. 2017 정규시즌 ~ 유니폼: 데상트
[image]
홈 유니폼: 이형종
[image]
2017~2018 원정 유니폼[13] : 데이비드 허프
팀 엠블럼이 2017년 3월 9일부터 새로 바뀜에 따라 유니폼도 2017년 정규시즌 때[14] 바뀌었다. 팬들의 반응은 '''아 씨바, 할 말을 잊었습니다.''' LG 디자인팀 일 안하냐? 프론트 이 새끼들아! 등으로 '''대폭발. 안좋은 의미로'''(...).[15][16] 이 정도는 오죽하면 올 시즌부터 바뀌는 KIA의 유니폼보다 더 퇴보했다는 반응. 심지어 네이버 댓글의 일부 팬들은 송구홍과 새 유니폼을 탄핵해야 한다는 분위기.
이 디자인은 플랫디자인이라고 해서 입체감을 일부러 없애고 과도한 장식요소를 제거하는, 소위 말하는 미니멀리즘 계열 디자인으로 00년대 스큐어모피즘 트렌드에서 벗어난 2010년대 중후반 디자인 업계의 대세 디자인이라고는 한다. 대표적으로 구글이나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10등이 이런 플랫디자인을 채택하고 있다. 나름 최신 미술계 트렌드라고는 하지만 최신 트렌드가 무조건 좋은것도 아니고 무조건 따라가야 하는것도 아니며 최신 트렌드임을 이유로 불만을 묵살하는 주객이 전도된 것이다.
여기에 등번호 폰트도 90년부터 써오던 고딕형 글꼴[17] 에서 2014년부터 LG그룹 내에서 사용하기 시작한 'LG스마트체'를 사용하기 시작했다.[18]
[19][20]
그리고 같은 날 나온 창원 LG 세이커스의 반팔 유니폼도 상징과 상관없는 검은색 + 지나친 광고 부착으로 인해 먹물핫도그 소리를 들으면서 LG 디자인팀은 일 못한다며 신나게 까였다.
2017년 개막 6연승과 더불어 8월 이전까지는 그럭저럭 성적이 괜찮아서 유니폼과 구단 CI 디자인에 대한 안좋은 반응은 많이 사그라진 상태이다. 그러나 겉으로 표출하는 경우만 줄어들었을 뿐, 팬들의 불만은 여전하다. 베댓 참조
그러다가 결국 2017년 후반기 타선이 LG 창단 이래 최악으로 망가지면서 팀 순위가 쭉 하락하여 유니폼과 로고를 이상한 걸로 바꿔서 그렇다는 팬들의 불만이 크다. 2018년은 한술 더 떠서 최악의 DTD를 자랑해서 흑역사 유니폼의 테크를 밟고 있다.
2018년부터는 덩치가 큰 선수(김현수, 유강남 등)와는 로고 디자인이 잘 맞는다는 평을 받고 있다.
롯데가 2018년부터 줄무늬 유니폼을 입지 않게 되면서 리그에서 유일하게 줄무늬 유니폼을 입는 팀이 되었다.
[image]
2017년 8월 5일 ~ 6일에는 두산과의 홈 경기때 여름사냥 이벤트로 하얀 바탕에 모자챙이 검은색인 모자를 대신 쓰고 나왔었다. 옆집도 일수강점기 시절에 같은 색상의 모자를 하계용으로 썼다가 흑역사로 남아있는걸 굳이 따라하다가 결과는...
2019년, 후술할 검니폼이 나오면서 회색 원정 유니폼은 하계 원정 유니폼으로 자리가 바뀌었다. 그러나 하계에도 검니폼을 계속 착용하기로 하면서 이 회색 유니폼을 다시 보게 될 가능성은 적어졌다.[21]
2020년부터는 숫자에 흰색 테두리가 추가되었다.
2.2.7.1. 2019 ~ 원정 유니폼: 데상트
[image]
2019년 2월 24일 오전, LG 트윈스 구단 유튜브 채널에 검정 원정 유니폼 촬영 동영상이 올라왔다. 제목에 원정 검니폼 부활이라고 못박아 둔걸로 보아서 팬들이 그토록 바랬던 '''검니폼이 부활했다'''. 여담으로 검정 유니폼이 없던 시기는 심수창이 LG를 떠나 LG로 돌아오기 전까지의 시기와 일치한다.
[image]
전과 달리 SK 와이번스의 선례에 따라 '팀 퍼스트'라는 명목으로 등번호만 새겨질 예정.[22] 회니폼을 당초에는 하계 원정 유니폼으로 착용할 예정이었지만 부활한 이 검니폼이 재질이 더 촘촘해지고 더위에 강한 소재라고 해서 하계에도 일시적인 회니폼 착용 없이 검니폼으로만 풀시즌을 소화하기로 하였다.
LG 이외에는 키움 히어로즈의 특정 유니폼에 선수명이 표시되지 않다.[23]
[image]
2020년부터는 등번호 마킹에 은색 테두리가 추가되었다.
여담으로 검니폼이 부활하자 2019년부터 원정 승률이 좋아졌다.
그간 팬들이 이름을 표시해달라고 요구한 결과 2021 시즌부터 이름을 다시 넣는다.
3. 얼터 유니폼
3.1. 클래식 유니폼
3.1.1. 2016~2017 2002 클래식 유니폼
[image]
임정우
[image]
2016년 10월 8일 두산과의 경기에서 덕아웃 시리즈를 맞아 모든 선수가 이 클래식 원정 유니폼을 입고[24] 경기를 뛰었고 경기에 앞서 이상훈 피칭아카데미 원장의 시구가 이뤄졌다. 참고로 이 사진은 LG 트윈스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동시에 볼 수 있는 느낌이어서 많은 LG팬들에게 감동을 줬다.[25]
[image]
2017년 8월 27일 경기에서는 두산측의 제의로 LG가 홈클래식 유니폼을 입고, 두산이 원정클래식 유니폼을 입으며 2016년 경기와는 정 반대로 홈원정이 뒤바뀌어서(두산이 1루, LG가 3루) 경기를 하게 되었다. 처참한 빈타 끝에 1:1 무승부, 만루만 3번이 무산되는 쪽팔리는 경기였다. 그렇지만 빈타 무승부의 뒷면엔 호투가 있는 법. 이날 마운드에 올랐던 허프와 이동현은 훌륭한 투구를 보여주었다.
3.1.2. 2020~ 1990 클래식 유니폼
[image]
[image]
1994년 한국시리즈 우승 당시 입은 유니폼으로 이미 2016년 클래식 유니폼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되었다. 그러나 당시에는 판매용으로만 착용하였고, 선수들이 입고 출전하지는 않아서 문단 순서에서는 밀렸다.
2020년 9월 29일-10월 1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잠실 홈 3연전 및 10월 14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사직 원정 경기에서 셔츠형 줄무늬 유니폼을 다시 착용한다. 특히 검정색 챙의 모자를 착용하는 1990년 V1 유니폼 버전이다. 9월 30일, 10월 14일 경기에서는 상대팀인 롯데도 1984년 V1 유니폼을 입어서 클래식 유니폼 매치가 성사되었다. 이에 맞춰 LG와 롯데 양 팀이 함께 온라인 팬 미팅을 준비하는 등의 이벤트를 기획했고, 특히 10/14 경기는 부산 원정이었지만 그대로 하얀 줄무늬 유니폼을 착용하면서 정규 경기 중 처음으로 원정 경기에서 홈 유니폼을 입은 사례로 남았다.
3.2. 밀리터리 유니폼
3.2.1. 2016 밀리터리 유니폼
2015년까지는 어떤 팀이 밀리터리 유니폼을 입든 말든 아무 신경쓰지 않은 LG가 2016년에 갑작스럽게 밀리터리 유니폼을 출시했다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넥센 히어로즈와의 홈 3연전에 선보이는 밀리터리 유니폼과 모자이다. 2011년 썸머 크리스마스 유니폼 이후 5년 만에 정식 경기에서 얼터유니폼을 입고 경기하게 된다. 이 유니폼을 입고 위닝 시리즈를 달성하였다. 이 3연전을 통해 박재욱이란 신인 포수의 인상적인 리드를 보여준 건 덤.
다른 유니폼과 달리 자수 마킹이기 때문에 마킹하는데 3주정도 걸린다.
10월 1일 잠실 SK전에서 국군의 날을 맞아 다시 이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를 했다.
3.2.2. 2017 밀리터리 유니폼
양석환과 헨리 소사. 왼쪽 가슴에 태극기가 있고, 외국인 선수들은 태극기 대신 자신의 국기가 있다. [26]
6월 9일부터 11일까지 SK 3연전에서 이 유니폼을 착용하게 되었다. [27] 2017년 6월 11일 경기에서 단 3이닝만에 SK 마운드를 초토화시키면서 선발 전원 안타+타점+득점이라는 KBO리그 역대 4번째 대기록을 세우면서 위닝시리즈를 거두며 좋은 추억으로 남은 유니폼이 되었다.
핀스트라이프를 유지했던 2016년 유니폼보다 조금 더 디자인이 크게 바뀌었다.
3.2.3. 2018~2019 밀리터리 유니폼
[image]
[image]
2016 유니폼과 같은 디자인에 구홍로고만 바뀌었다.
[image]
2019년에도 같은 유니폼을 착용하지만 블랙 원정 유니폼과 마찬가지로 팀퍼스트를 강조하기 위해 이름이 빠진다.
2019년 6월 25일 경기에 KBO리그 최초의 비선출 선수 한선태가 데뷔경기를 가지면서 한선태 마킹은 보통 밀리터리 유니폼에 하는 팬들이 많은 듯 하다.
3.2.4. 2020 밀리터리 유니폼
[image]
팬들 사이에서는 김자반(...)을 왜 유니폼으로 만들어놨냐는 평이 많다.
3.3. 2010 MBC 청룡 스타일 유니폼
[image]
오지환
[28]
LG 트윈스가 홈경기 2000만명 관중 돌파 기념을 맞이해 전신인 MBC 청룡의 유니폼 디자인을 LG 트윈스 로고에다 붙여 특별히 제작되는 이벤트 유니폼. 1982년 원정 유니폼을 토대로 앞만 LG Twins로 바뀌어 제작되었다. 단 생각보다 '''충격과 공포'''급의 유니폼이다. 너무 종전 유니폼 색톤이 익숙해져서 그런지 모르지만... 그래도 어찌됐건 청룡시절부터 응원을 했던 팬들은 대단히 반가워했다. 좀 급조하긴 했어도 좋은 반응이었다
2011 시즌에 다시 MBC청룡 유니폼데이를 한다면 모자 & 헬멧[29] & 상하의 전부다 MBC청룡 유니폼에 가깝게 만들어서 해야한다는 팬들의 바람도 있다. 2011시즌 들어 유니폼 데이에 유난히 인색하던 과거와 달리 2011년 LG구단은 유니폼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어 기대되는 대목이다.
2010년 6월 19일 롯데전에서 이 유니폼을 입고 나왔다. 결과는 LG의 역전승.
이 후 구단이 잊어버린 것인지, 입고 나오는 일이 없어서 LG팬들은 현재도 MBC청룡 유니폼을 주문제작해서 입고 온다.
3.4. 썸머 크리스마스 유니폼
3.4.1. 2011
[image]
이병규
2001년부터 구단에서 이어온 '썸머 크리스마스' 행사에 대해 2011년에는 유니폼을 새로 만들어서 입었다. 그러나 이 유니폼을 입고 치른 7월 1, 2일 두산전은 모두 졌다(...). 유니폼 자체는 상당한 간지이지만 이것역시 결과적으로 흑역사 유니폼. 유니폼 자체가 간지가 나기때문에 상당한 세월이 지나도 입고다니는 팬이 일부 존재하지만 역시나 그 두경기의 내용과 결과때문에 대부분의 팬들에게는 그닥 좋지않은 기억으로 남아있는 유니폼이다.
[image]
2015년에는 Twins의 T자 위에 있던 산타클로스 모자가 사라졌다.
3.4.2. 2016
[image]
김지용
2016년 새로운 디자인의 유니폼이 공개되었는데 그 퀼리티가.. 킬트무늬를 띄고 있는데 스카치 캔디나 식탁보가 생각난다는 의견도 나왔다. 7월 22, 23, 24일 잠실시리즈에서 이 유니폼을 입고 경기한다. 그러나 두산에 위닝시리즈를 내주면서 5년 전의 저주가 2016년에도 이어지게 되었다.
[image]
그리고 2017년, 2017시즌 스타일 섬머 크리스마스 모자가 트윈스샵에 공개되었는데, '''식탁보'''무늬 그대로...
LG팬인 최훈도 식탁보 같다면서 놀렸다.#
3.5. 선데이 유니폼 (SEOUL 유니폼)
[image]
2018년 4월 30일에 공개된 구단의 연고지 유니폼. 로고는 경복궁의 근정전 처마에서 따오고, 팔은 서울의 상징인 단청 빨간색이라고 한다. 서종철 전 총재가 지역명 부착을 막은 86년 이후 유니폼 전면에 지역을 새긴건 33년만이다. SEOUL이나 서울이 전면에서 쫓겨난 이후로 SK의 인천 시리즈[30] 와 롯데의 동백 유니폼, kt의 정조대왕 유니폼이 나온 것을[31] 보면 정말 오랜만에 복귀한 것이다.
어린이날 시리즈였던 5월 5일 ~ 6일 이 유니폼을 처음 입었고, 다음부턴 매주 일요일 입는다고 한다. 사실상 썬데이 유니폼이다.
[image]
2019시즌에는 블랙 원정 유니폼과 마찬가지로 팀퍼스트를 강조하기 위해 이름이 빠졌다.
[image]
2020년부터는 다시 원래대로 이름마킹이 돌아오고, 등번호에는 빨간 테두리가 추가되었다.
특징이 있다면, 이 선데이 유니폼을 비롯하여 앞서 썸머크리스마스 유니폼 등 특별한 유니폼을 늘 두산전에 선을 보이는 경향이 있는데, 결과 또한 하나같이 좋지 못하여서 첫 선을 보이는 날은 두산전 만큼은 피해달라는 팬들의 바람도 제법 있다.
3.6. 2019 회원 전용 전사 유니폼
[image]
모델은 정다혜 치어리더
2019년 유료 회원들에게 지급한 유니폼이다. 전용 마킹지가 있는데 보통 그냥 하얀 마킹지를 사거나 사제 마킹을 선택하는 편.
3.7. 유광잠바
[image]
2016 시즌까지의 구 디자인
[image]
2017 시즌부터의 신 디자인 (...)
그리고 LG 트윈스의 스페셜 아이템 유광잠바가 있다. 보통 야구점퍼는 겉면이 면으로 돼있거나 팔과 몸통의 안감을 다르게 해서 제작하는데 트윈스만 겉면에 유광으로 처리한 점퍼를 공급했다. 특유의 유니크 한 디자인과 번쩍거리는 블링블링한 자태로 오랫동안 사랑 받아왔으나 [32] 가을잔치 구경도 못하 는 구단의 성적으로 21세기 들어 입어볼날이 거의 없는 애증의 슬픈 아이템이다. 착착감기는 어감때문인지 팬들사이에서도 유광잠바로불리며 사랑받고있다.가을야구 간다고 설레발치던 박용택의 발언으로 팬들을 강매(?)하게 만든 웃긴 일화도 있고[33] , 2013년 프로야구 개막전 미디어데이에서 김기태(1969) 감독이 올해는 유광잠바 사도 되냐는 엘지팬의 발언에 올해는 사셔도 된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는데 결국 입게 되었다! 2013년 여름 일찌감치 유광은 품절됐고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LG팬이라면 하나씩은 가지고 있을 LG 트윈스의 상징.
3.8. 패션 90 저지 (농구 스타일)
[image]
2017년 좀 뜬금없게도 농구 스타일의 유니폼이 나왔다.
창원 LG 세이커스의 20주년 기념 먹물 유니폼(...)에 비교하면 훨씬 나은 디자인이라서[34] '''대체 왜 이걸 20주년 때 안 쓴걸까?'''라는 평가도 받았다.
선수들은 입지 않고, 치어리더들이 가끔 입는다.
4. 콜라보레이션 유니폼
선수들이 경기에서는 입지 않지만 얼터 유니폼으로 제작, 판매되는 유니폼. 헬로키티의 국내 판매 라이센스를 가지고 있는 주)나라홈데코와 LG 트윈스가 손을 잡고 만든 헬로 트윈스라는 매점에서 판매했다.홈페이지 2021년 현재 홈페이지 접속 불가. 페이스북 게시물도 2019년 10월 2일이 마지막인 것을 보면 2020년 이후 개점휴업 상태인 것으로 보인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미키 마우스, 스타워즈와 콜라보레이션을 하면서 디즈니와도 공식으로 제휴하고 상품을 제작했다. 국내에서 유일하며 상품들 퀄리티도 높다. 2019 시즌부터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와도 공식 제휴하고 미니언즈 상품들도 출시되었다.
콜라보레이션 굿즈들의 퀄리티가 정말 장난 아니게 높고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 시리즈들이 대부분이라 의외로 신규팬 유입에 도움이 되었다. LG의 성적은 언제나 오르락 내리락이지만 유니폼이 예쁘다는 이유로 팬이 되는 야구팬들도 적지 않게 존재하기 때문.
4.1. 헬로키티 X LG Twins
헬로키티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출시된 LG 트윈스의 첫 콜라보유니폼. ##여성 유니폼이기에 선수들은 입지 않는다.
꾸준히 새로운 디자인의 유니폼이 나왔다.
2019년에는 레드 유니폼이 출시되었는데 필라델피아 필리스 유니폼과 비슷하다.
4.2. 스타워즈 X LG Twins
2016 시즌, 스타워즈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출시된 유니폼으로 반응이 매우 좋았다.# 특히 LG 유니폼의 상징인 핀 스트라이프를 잘 살린 유니폼으로 개성과 디자인 모두 잡은 유니폼으로 평가받았다. 이 유니폼은 반짝이는 재질로 만들어진 고유마킹을 가지고 있으며 일반마킹보다 약 2000원 정도 더 비싸지만 비싼 값을 한다. 또한 함께 출시된 스타워즈 야구잠바는 역대급 디자인으로 평가받았다.
2017시즌, 스타워즈 검니폼이 출시되었다. 바뀐 로고가 적용되었는데, 스타워즈 유니폼에는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았다.
LG는 스타워즈와의 콜라보에서 제다이보다는 시스를 주로 사용하는 편.
4.3. 마블코믹스 X LG Twins
5월 초 출시 예정이던 마블 유니폼은 사정상 5월 23일에 공개되었는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공개된지 3시간 만에 인터넷 판매분이 매진되는 기염을 토할 정도이며 팬들은 매주 일요일 홈경기때 이 유니폼을 입고 경기하자는 의견도 많았다. ##
2017년에 캡틴 아메리카 화이트 유니폼이 나왔다. 안타깝게도 2016년 유니폼은 단종되고 멋대가리없는 송구홍로고(...)로 다시 출시되었다.
2018년 1,000장 한정판으로 블랙팬서 유니폼이 출시되었다. 여전히 구홍로고가 안 멋있어서 혹평이 많았지만 출시일에 바로 매진되었다. 2018년 4월 28일 삼성전에서 경리가 시구할때 입고 나왔다. 한정판매에서 일반판매로 전환된 듯 잠실야구장 헬로트윈스 상점에 입점되었다.
2018년 2년 동안 소식이 없던 아이언맨 유니폼이 아이언맨 골든 유니폼으로 다시 발매되었다. 이번에는 노랑색을 많이 추가해서 SK 유니폼과는 많이 달라졌다.
4.4. 미키마우스 X LG Twins
디즈니와의 콜라보 세번째로 천조국의 그 분과 콜라보를 하게 되었다. 유니폼같은 경우에는 이 분이 전세계 저작권의 탑에 위치하는 분이신지라 알 수 없었지만 출시되었다. 디자인도 매우 예쁘게 나왔다.
다양한 상품들이 출시되기 시작했고 미키마우스가 워낙 인기가 많은 캐릭터라 판매량도 좋다.
4.5. 미니언즈 X LG Twins
이젠 디즈니만이 아니라 유니버설 픽처스와도 콜라보레이션에 성공하면서 미니언즈 유니폼이 출시되었다. 쌍방울 레이더스 이후 리그에서 노랑색 유니폼이 사라졌던지라 매우 유니크하다. 엘린이들에게 자주 입히는 듯.
2019년 LG 이외에 미니언즈 콜라보레이션을 실시하고 있는 구단은 K리그의 성남 FC가 있다.
5. 특정 선수 기념 유니폼
2019년부터 선수가 직접 디자인한다는 컨셉으로 플레이어 유니폼이 출시되고있다. 인터파크 LG트윈스 샵과의 미팅을 통해 선수가 유니폼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면 그걸 반영해서 만드는 식으로, 평은 꽤 좋은 편.
현재까지 이천웅, 채은성, 고우석, 정우영, 이형종, 박용택의 유니폼이 출시되었으며, 특히 박용택의 유니폼에는 모든 판매 유니폼에 박용택의 친필사인이 있는 패치가 붙여져 나온다.
여담으로, 저 중 3명이나 백넘버가 바뀌어 트윈스샵이 40% 세일을 하는 중이다.
5.1. 2019 김현수 캡틴 유니폼
[image]
5.2. 2019 이천웅 플레이어 유니폼
[image]
2021년 백넘버를 바꾸며 트윈스샵에서 40% 세일 중이다. 105, 110, 120 사이즈 구매 가능.
5.3. 2019 차우찬 100승 기념 유니폼
[image]
2021년 기준 단종되었다.
5.4. 2019 고우석 플레이어 유니폼
[image]
5.5. 2020 채은성 플레이어 유니폼
[image]
5.6. 2020 정우영 플레이어 유니폼
2021년 기준 단종되었다.
5.7. 2020 이형종 플레이어 유니폼
[image]
2021년 백넘버를 바꾸며 트윈스샵에서 40% 세일 중이다. 95, 100, 105, 120 사이즈 구매 가능.
5.8. 2020 박용택 플레이어 유니폼
[image]
2021년 기준 단종되었다.
6. 응답하라 1994 유광잠바
[image]
tvN의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나왔던 유광잠바와 모자. 등장인물 중 성동일이 코치로 등장한다.
색깔은 LG와 똑같지만 '''서울 쌍둥이'''로 이름이 바뀌었고, 모자는 SEOUL의 S자를 사용했다.
2013년 당시 드라마 제작진이 LG 트윈스 측에 구단이름을 사용해도 되냐고 물어봤지만 너무 긴 암흑기에 괜시리 TV프로그램으로 이름이 언급되는 것 자체가 고통스러우리라는 걱정에 구단 측에서 거절했다.[35] 다행히도 2013년 LG는 암흑기를 끊었다.
7. 여담
유니폼 디자인은 다음 블로그를 보면 한눈에 이해하기 쉽게 잘 나와있다. 말로 설명한 게 잘 이해가 안 되면 참조
현재 비공개 처리되어있다.
나유리 기자의 말에 따르면 KIA 타이거즈가 자신들의 굿즈 문제를 인식해서 10개구단 굿즈에 대해 조사했는데 이중 LG 유니폼과 굿즈들이 제일 잘 나간다고 한다. 만드는 족족 팔려나간다고.
하지만 2017년부터 구홍로고가 적용되면서 공식 유니폼 + 이후 출시되는 얼터 유니폼 모두 디자인은 좋지만
그놈의 구홍로고 때문에 팬들의 불만이 많은 편이다.
그리고 2020년 레트로 시리즈라고 2007년부터 2017년까지 적용된 이전의 로고를 넣은 유니폼과 상품들이 다시 출시되기 시작했다.
홈 유니폼
원정 유니폼(검니폼)
2020시즌에 KBO 경기가 미국에 소개되면서 각 10개 구단의 유니폼 품평회(?)를 갖는 미국 팬들이 생겨나는 가운데 LG 유니폼이 좋다는 팬들도 보이는데 특히 원정 검은색 유니폼이 마음에든다는 의견이 많다.
[1] 2020년 현재 단 한 번도 지역명을 선수 착용 유니폼 앞에 매우 작은 크기라도 새긴 적 없는 팀은 창단 멤버 기준으로 현대가 유일하고, 현존 팀으로는 한화와 키움이 있다.(두산은 원정 유니폼 전면에 조그맣게 새겨져 있다)[2] 박용택이 수염을 기르고 살이 붙기 전인지라 못알아보는 경우도 있다.[3] 일명 "문화방송체"라고 하는 서체다. 1986년부터 2005년 1월 2일까지 사용한 MBC CI는 이 서체의 영어판.[4] 대한민국 육군참모총장, 대한민국 국방부장관을 역임한 육군 대장 출신이다. 서승환 전 국토교통부 장관, 연세대 총장의 부친이며 배우 서배준, 가수 서지영의 할아버지다. 서지영은 서승환 장관의 조카.[5] '서울'이라는 단어는 이후 32년이 지나서야 LG 유니폼에 등장한다. 하단의 '서울 유니폼' 항목 참조.[6] KBO 리그 역사상 최초로 검정 핀 스트라이프를 사용한 구단. 다만 핀스프라이트만으로는 세번째인데 첫번째는 삼성 라이온즈(1982년)의 파랑색/빨간색이었고, 두번째는 빙그레 이글스(1986년)의 주황색이다.[7] 2008년 시즌 후 러브 페스티벌에서 1990 우승팀과 1994 우승팀으로 나누어 경기를 하였다. 김재박 감독이 90년 팀을 대표해서 유지현 코치는 94년 팀을 대표해서 경기 전에 악수를 하는 장면이다. [8] 사진에서 김재박 감독의 모자 챙이 검은색인 이유는 94년부터 빨간색으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등번호 폰트도 이때 변경.[9] 다만 이상훈은 이 유니폼을 입기 직전 트레이드되었다.[10] 다른 점은 빨간색이 없고 원정 유니폼 소매와 바지는 두 줄이다.[11] 한화 이글스의 원정 얼트 유니폼도 검은색이라는 말이 있는데, 검은색이라기보단 어두운 회색에 가깝다.[12] 그렇지만, 전세계 어느리그든 원정팀이 회색, 홈팀이 흰색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서는 것은 매우 흔할 정도로 구분은 어렵지 않기 때문에 100% 강승호의 본헤드 플레이가 맞다. 다만, 공교롭게도 이 실책이 결승점이 되었기 때문에 이 유니폼이 더 비난을 받은 것이다. 취소선 쳐진 부분은 검니폼으로 바꾼 이후에도 일어났다.[13] 원래 2018년 까지는 원정 유니폼으로 입었는데 2019년 부터는 하계 원정 유니폼으로 쓰려고 했으나 2019년에 다시 부활한 검니폼을 시즌내내 입기로 하면서 이 유니폼을 다시 입는 모습은 보기 힘들 전망이다.[14] 정확하게는 시범경기 마지막날 3월 26일 두산전부터 입었다.[15] 구단의 전통이라고는 전혀 찾아볼 수 없는 각진 폰트는 기본, 이 폰트가 적용된 유광잠바는 가히 '''역대 최악'''이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이다. 이런 디자인 덕에 예전 CI 돌려내라는 반응이 많이 나왔다.[16] 2006년의 로고변경 당시에도 이 정도로 심각한 반응을 보이진 않았다. 무엇보다 그 로고는 예쁘다는 평도 많이 나왔다.[17] 2016년까지 쓰이던 등이름 폰트는 1997 시즌, 등번호 폰트는 2002 시즌부터 쓰였었다.[18] 다만 이 번호폰트에 대해서는 나름대로 긍정적인 반응도 있는 편이다. 그래서인지 과거 로고가 박힌 유니폼에 변경된 폰트로 마킹을 하는 팬들도 많다.[19] 여담으로, LG그룹 오너 일가와 양상문 전 감독, 류중일 감독은 독실한 불교도이다. 다행히도 2017년~2019년 부처님 오신 날 경기에는 3년연속 승리를 거두었다. 2020년에는 4월 30일이 부처님오신날이었는데 코로나19로 개막이 5월 5일로 미루어졌다.[20] 최훈 카툰에서도 써먹었다.[21] 2군선수단은 기존처럼 원정때 회니폼을 입는다.[22] 정작 SK는 2019시즌부터 홈 유니폼에 다시 이름을 넣었다.[23] 영웅데이, 키움데이, 밀리터리 유니폼 그러나 2019년에는 키움 히어로즈가 특정 유니폼을 입는날에 lg 트윈스가 고척에 간적은 없었다. 다시말해 2019년 주말 원정경기에는 고척으로 가는날이 없었다는 소리.[24] 참고로 두산은 OB 베어스 당시 올드 홈 유니폼을 입고 경기.[25] LG의 마지막 우승 시절 에이스였던 이상훈 원장, 2000년대 초의 영광과 중반 이후 흑역사를 동시에 체험한 이병규와 박용택, 당시 LG의 주장이었던 류제국, 그리고 LG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영건들의 얼굴이 한 컷에 모두 담겼다.[26] 2017 밀리터리 유니폼의 모델이 된 양석환과 선발투수였던 헨리 소사는 6월 11일 어마어마하게 멋진 활약을 했다. 양석환은 홈런을 제외한 단타, 2루타, 3루타를 3회가 채 끝나기 전에 모두 기록하였으며, 소사는 깜짝 마무리로 나서 세이브를 거둔지 이틀만에 선발로 등판하여 호투를 하였다.[27] 6월 6일은 수원원정이었다.[28] LG 구단측은 공식으로 돌린 보도자료에서 MBC 청룡 '''스타일'''의 유니폼이라고 했지, '''MBC청룡 유니폼'''이라고 한 적은 없다. 기자들이 자기들 맘대로 MBC청룡 유니폼이라고 기사를 썼을 뿐이다. 행여 저게 무슨 MBC 청룡 유니폼이야 라고 태클 거는 독자는 없기를 바란다.[29] MBC를 나타내는 M이 들어가서 쉽지는 않다.[30] 주말 유니폼-인천 유니폼-인천군 유니폼-사랑의 유니폼-신 인천군 유니폼.[31] NC 다이노스의 창원 유니폼도 있었지만 디자인이 너무나 구린 탓에 4년 미뤄졌다.[32] 09년까지 선수들만 입었고, 팬들에게는 판매하지 않았다. 쌍마에 유광점퍼 좀 팔아달라고 하소연하는 글이 하루에도 수십개씩 달렸고, 모 선수의 지인이 통사정해서 얻어 입었다고 자랑했을때 엄청난 부러움을 받았다. [33] 원래 10만원이하에 팔던걸 박용택 발언후 구단 홈쇼핑에서 10만원이상으로 은근슬쩍 올려버린 장사스킬과 짝짜궁해서 욕을 더 처먹었다. 그래서 가을잔치 갔냐고? 갔으면 욕 안먹었지...[34] LG 세이커스의 90년대 후반 시절 유니폼 디자인과 비슷하다.[35] 실제로 불과 1년전인 11시즌만 하더라도 초반에 엘지가 잘나갔을때 야구다큐나 방송에서 신바람 야구의 재림이라며 94시즌을 대대적으로 조명하였으나, 이후 팀이 역대급 부진에 빠진 바람에 설레발로 끝난 전적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