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Winglet
1. 개요
2. 작품 목록
2.1. 마얀 프로젝트
2.2. 무기를 만나다 시리즈
2.3. Randomizer Rampage! (랜덤 무기 전쟁!)
2.4. Your Eternal Revenge (영원한 복수)
2.6. 중절모 연대기 시리즈
2.6.1. 작전명 2 포트
2.6.3. Live and Let Spy (스파이처럼 사느냐)
2.6.4. The Red, the Blu, and the Ugly (빨간 놈, 파란 놈, 못난 놈)
2.8. Burning Through Space
2.8.1. Burning Through Space 2
2.9. 호주인의 끝내주는 크리스마스 기적
2.10. 반딧불이
2.11. 스파이를 찾는 기술
2.13. Mind Games
3. 관련 문서
1. 개요
[image]
유튜브 정식 채널
페이스북 계정
스팀 프로필
윙글렛.[2] 본명은 Mark Palmer. 호주 거주자이며, 나이는 2020년 기준으로 '''만 23세'''이다. 활동이 약간 늦은 2013년에 소스 필름메이커 관련 창작물을 올리는 유튜버. 예전에는 피자 배달 아르바이트를 해왔지만 소스 필름메이커를 처음 다루면서 흥미를 느끼더니 독보적인 활동으로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 팀 포트리스 2를 비롯한 팬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주로 팀 포트리스 2와 관련된 내용의 2차 창작물이며 어느 정도 진지한 요소가 들어있거나 공감할만한 내용을 다루는 높은 품질의 작품을 제작하여 주목을 받았다. 그의 놀라운 창작 실력은 2015년 색시 어워드에서 액션 부문으로 수상을 받게 되기도 하였다. 주로 활용하는 장르는 잠입 액션이나 스릴러와 블록버스터급 코미디 액션을 자주 만든다. 사실 팀 포트리스 2 자체가 주로 그런 장르에 어울리지만 말이다.
역시 처음에 사용하는 유저인 만큼 어색한 동작들을 많이 볼 수 있었으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발전하여 고퀄리티를 보여줬다. 하지만 배경과 소재, 그리고 센스가 어색한 동작 모션을 뒷받쳤기에 처음부터 주목을 받아온 루키급 유저.
오너캐는 파티용 고깔 모자를 쓴 블루팀 데모맨. 애니메이션에선 가끔 지나가는 엑스트라 정도로 등장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영상에서 레드팀이 주인공이기 때문에 등장할 때마다 거의 사망전대취급. 정말로 오너캐가 맞는지 의심이 갈 정도로 막 굴린다... 이 캐릭터를 주로 사용하는 이유는 재밌게 표현하기 위해 임시적으로 만든거라고 한다. 이후에 반응이 좋아서 계속 사용한 것.
2015년 1월 기준으로 구독자수 30만명 돌파. 돌파 기념으로 팬들과의 Q&A가 진행되었었다. 활동이 바쁜 시기라 SFM 강좌는 추후에 만들어질 예정이라고 한다. 좋아하는 SFM 유저는 코미디 장르로 Callegos-Y, 시네마틱한 애니메이션으로 MechaFourth을 뽑았다. 고퀄리티 작품을 빨리 만드는 능력이 아니라서 장 기간동안의 계획을 세우며 작품을 만든다. 그렇기 때문에 매일마다 SFM을 만들어서 올릴 수는 없다고 밝혔다. 협찬은 어느정도 받지만 보통은 전부다 혼자 만든다. 정확히 말하자면 워크샵에 쓰이는 디자인을 인용해도 내용과 그래픽 모션은 전부 그가 혼자 한다는 것. QnA에서 보면 혼자서 콘티를 만들어 내용을 짜는 걸 볼 수 있다. 그가 좋아하는 작품으로는 2013년 색시 어워드 최종 우수상을 받은 Lil' Guardian Pyro를 좋아한다고 한다. 소재나 모션 자체가 부드러워서 마음에 들었다고 한다. 3D 자체 개조는 소스 엔진을 기반으로 제작 한다고 한다.
팬들의 질문 중에서 유튜브 활동을 안 했다면 뭐 했을 거냐는 질문에 생명공학 쪽으로 갔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농담으로 만일 2014년부터 활동하지 않았다면 자리에나 앉아서 박테리아나 볼 것이라고 답변했다. 향후 계획으로는 유튜브 활동을 그만두면 회사에 들어가 캐릭터를 제작할 거라고 언급했다.
Dr.Face, @35, 제임스 맥비, Dunkle, Hypo 등등의 SFM 유저들 중에 아는 분이 있다고 한다. 그들과의 관계를 말했을 때 사이가 전혀 나쁘지 않고 각자 서로 경쟁적인 분위기는 없다고 밝혔다.
그 외의 특징으로 일부 영상에서 손을 흔드는 도발을 하는 레드 스나이퍼가 곳곳에 숨겨져 있는 이스터 에그도 존재한다.
여담으로 kitty0706이 구독했던 채널이다.
2. 작품 목록
2.1. 마얀 프로젝트
워크샵
마얀 프로젝트의 영상을 제작하였다.
마얀은 만과 마야를 합친 언어유희로 만들어진 제목. 침공 업데이트 이후로 2016년에 새로 진행될 워크샵 커뮤니티 업데이트다. 총 50개의 각 종 장비와 범상찮은 효과, 아이템, 도발, 의상 등등이 제작되었다. 업데이트 총괄 감독은 JPRAS. Sparkwire와 VLEK라는 두 그래픽 디자이너도 윙글렛과 함께 대표로 참여한다. 이번에는 오랜만에 블루팀을 중점으로 만들어졌다. 9 명의 용병들이 전설의 마얀 유적에서 황금 우상을 찾는 SFM 무비로, 본격적인 정글 어드벤쳐를 콘셉트으로 진행되었다. 총 6분 가량의 작품으로 만들 예정. 홈페이지의 마지막 밑에 있는 원숭이 머리를 클릭하면 색스턴 헤일이 사냥을 하고 폼잡는 모습이 그려져있다.
윙글렛은 무비 제작 뿐만이 아니라 코스튬 모자도 개발했는데 전사의 가발을 제작했다.
'''공식이 아닌 커뮤니티 업데이트라, 아이언 건틀렛 업데이트의 전례처럼 소리소문 없이 사라질지도 모르니 너무 큰 기대는 걸지 말자.''' [3]
오랜 세월이 지났음에도 계획에 대해 현재까지 아무런 소식이 없는데, 손을 놓은 지 오래 됐거나 완전히 취소된 듯 하다.
2.2. 무기를 만나다 시리즈
재생 목록
원 제목은 Meet the Items. 팀포 2 중에서 인기가 많거나 자주 사용되었던 언락 무기들에 대한 내용을 다룬 팀원을 만나다의 2차 창작 시리즈다. 최초의 시도는 아이랜더이며 2015년을 기준으로 총 5가지의 언락 무기를 다뤘다. 타이틀 포스터는 Unrellius라는 닉네임의 유저가 협찬해줬다. 퀼리티가 발전하면서 인기가 많은 시리즈로 댓글에서는 다른 언락무기에관한 요청글이 많이 올라온다.
- 아이랜더를 만나다 - 눈폭풍이 몰아치는 한복판에서 기세가 밀린 레드팀 사이에 레드 데모맨이 나타나 등에 달린 아이랜더라는 칼 한자루를 꺼내 한바탕 블루팀[4] 참수 무쌍을 벌이는 내용. 아이템의 효과에 대한 고증 설정으로 블루팀들의 목을 벨때마다 눈 한쪽에서 시퍼렇게 뜬 모습으로 나타난다. 그리고 살의의 눈뜬 모습으로 가득찬 데모맨이 돌격 방패로 우라 돌격하는 액션이 인상적.[5] 마지막에 데모맨이 칼을 향해 '우리가 해냈어 친구!'라고 하더니 칼에서 무슨 소리가 난다. 여담으로 1:48~1:53은 반지의 제왕 영화 1편 최후반부에서 아라고른 2세와 러츠가 싸우는 부분의 패러디.
- 탄산총을 만나다 - 2013년 업데이트를 기준으로 변경된 스카웃의 언락무기, 탄산총에 대해 다루고 있다. 전멸한 블루팀 중에 블루팀 스카웃이 쓰러진 몸을 다시 일으켜 세우더니 탄산총을 들고 '봉크 보이'로 변신해 레드팀의 진영을 점령하는 내용. 날렵하게 온 맵을 돌아다니며 레드팀들을 처치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여기서는 오너캐가 등장해 싸움에 동참하지만 엔지니어의 합선기로 인해 씹힌다.(...)
- 휴일빵을 만나다 - 전투중인 곳에서 유일하게 블루팀과 레드팀 사이가 평화로운 장소에 싸움광 레드팀 헤비가 휴일빵으로 무자비하게 때려잡는 영상. 잘 놀고 있는 블루팀 스파이 한 명을 뒤로쳐서 그런지 맞고 쓰러져도 일어서더니 웃으면서 그냥 웃을 일인가 싶더니 휴일빵을 든 헤비는 거기서 멈추지 않고 그 장소 안에서 미니건까지 쓰면서 대 학살한다. 여기서는 오너캐가 평화로운 장소에 맥주병을 들고 소리친다. 그러더니만 헤비한테 죽통 털린다. 고증 오류를 하나 전한다면 휴일빵으로 정면에 때리지 않는 이상 뒤로 때리는 건 데미지를 절대로 주지 않는다. 심지어 치명타 상태에서는 자체 데미지가 '0'이며 보다 상대를 강제로 웃게 만드는 게 전부. 다른 장소는 멀쩡히 싸우고 있는데 단 한 장소는 그저 즐기기만해서 헤비가 화가 난 모양. 맞으면서 웃는 모습이 가히 공포 수준. 댓글들의 반응은 평화로운 곳에 항상 한 놈이 저런 일들을 반드시 저지른다면서 공감한다. 그리고 제목을 '휴일빵든 빡겜러[6] 헤비와 포켓 메딕을 만나다'로 바꾸자는 의견도 있다.
- 총잡이를 만나다 - 레드팀 중에 스카웃 하나가 주위를 둘러보더니 수레 주변에 적이 안 보인다. 스카웃은 수레를 밀 기회라 생각되어 레드팀을 불러 전부 수레를 급하게 밀려고 하더니 블루팀 오너캐 데모맨이 설치한 점착폭탄에 개발살난다. 이번엔 오너캐가 처음으로 적 팀을 농락하는 모습이 담겼다. 하지만 텍사스 모자를 쓴 엔지니어가 나타나 총잡이를 무장해 블루팀을 제압하는 내용. 액션씬 자체는 굉장히 화려해서 호평이 자자한 작품이다. 보면 알겠지만 센트리 부분만큼은 과장된 부분이 있다. 실제로는 할 수 없지만 미니센트리를 멀리 던져서 배치하는게 인상적. 적절하게 개척자의 정의라는 샷건 무기로 복수 치명타를 조건 타이밍에 맞춰 사용하는 걸 볼 수 있다. 실제로도 가능한 방법. 무쇠팔로 메딕을 땅으로 쑤셔 박는데, 적 엔지를 2대 때린후 나머지 한타로 메딕을 쳐서 3대에 치명타 적용이라는 고증을 적절히 수행했다. 웃기게도 실제로는 미니 센트리를 손쉽게 해결하는 솔저, 헤비가 본 작품에서는 코딱지만한 녀석한테 밀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때 오너캐 데모맨이 미니 센트리를 발견해 점착폭탄으로 처리를 하려다 뒤에 기습을 해 총잡이 도발로 엔지니어가 오너캐를 갈아버린다.
- 데드링어를 만나다 - 리스폰 입구에 입막질하는 블루 데모맨을 보고 한심하게 여긴 레드 스파이가 데드링어로 데모맨에게 훈계를 한다. 데드링어로 나타난 스파이가 데모맨을 정면으로 향해 칼로 쑤셔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스파이가 사용한 데드링어의 엄청난 데미지 저항력으로 8개의 폭탄에 개발살나지 않고 죽은척하여 다시 나타난다. 그 광경을 누군가 지켜보더니 너프 도장을 콱 찍고 너프를 허가 한다. 그리고 2015년 업데이트 이후로 이제는 저항력이 떨어져 데드링어를 쓰고도 데모맨에게 처참히 발리는 스파이의 최후가 된다. 그리고 관짝 쾅. 故데드링어 2009~2015 ▶◀ 이스터 에그로 '엔지니어를 만나다'에서 나타난 잘린팔을 모션 그대로 볼 수 있다.
2.3. '''Randomizer Rampage!''' (랜덤 무기 전쟁!)
랜덤 무기 서버를 SFM 영상으로 보여준 작품.
내용으로는 헤비와 다른 용병들이 랜덤 무기 서버로 가서 게임을 하는 내용이다. 게임을 하다 보니 헤비는 자신의 무기와는 다른 종류에 무기를 써서 익숙치 않아 당황하는 사이에 탈탈 털려나가고, 무기들도 영상에 나온 알리 바바의 조막만한 신발 + 안락한 야영 장비 + 포장지 암살자 조합 (...) 등 나쁜 조합으로만 나오고 다른 용병들은 좋은 무기들[8] 만 나와 헤비는 빡친다. 계속 죽고 부활하기를 반복해 결국 칼이 나왔고 적으로 보이는 인물을 백스탭하려고 하는 그 순간 그 인물이 뒤를 돌아 헤비를 놀래키는 데 그는 메라스무스였다. 메라스무스는 용병들을 죽이려고 하지만 메라스무스한테도 랜덤 무기 효과가 적용되어서 봄비노미콘을 꺼내려고 하는 데 이상한 것들만 나온다. 메라스무스와 용병들이 당황해 하고 있을 때 '''어느새 봄비노미콘은 헤비한테 있었고 헤비는 탈탈 털린 치욕을 되갚기 위해 봄비노미콘을 써서 아군이든 적이든 인정 사정 없이 터트려 죽인다.'''
랜덤 무기 서버 항목에도 영상이 있다.
2.4. '''Your Eternal Revenge''' (영원한 복수)
새 친구를 사귀잔 마음에서 스파이가 노닥거리는 클래스들한테 초콜릿을 준다. 이 과정에서 데모맨이 메딕의 것을 뺏어가고, 이에 분노를 느낀 스파이는 엔지니어에게 '''크리티컬이 적용된 소형 영원한 안식'''을 제조해 달라고 부탁, 그렇게 개조된 영원한 안식을 '''데모맨의 유탄발사기에 넣는다'''. 그리고 다음 전투에서 데모맨의 유탄발사기의 4번째 탄환이 발사될 때 영원한 안식이 발포, 도주하던 블루 스카웃의 등짝에 명중하면서 데모맨이 스카웃으로 변장하게 된다. 그 후 스카웃은 팀원의 조롱[9] 에 절망하며 사실상 싸우는 걸 거의 포기한 수준까지 가다가 바닥에 떨어져 있던 그 영원한 안식을 보게 된다. 그리고 스파이를 보며 사건이 무슨 일 때문에 일어났는지 파악하게 된다.
이 때 적 스나이퍼가 헌츠맨으로 스카웃을 죽이려 하나 스카웃은 이를 스카웃 특유의 몸놀림으로 회피, 지금의 자신에게는 기존의 데모맨 시절과 달리 눈이 모두 달려 있음을 인지하고 '''스카웃의 몸에 적응하며 적을 제압하기 시작한다.''' 전투는 레드의 승리로 끝나고, 스카웃은 스파이와 화해를 하는 와중에 '''스파이가 들고 있던 전자 교란기에 영원한 안식을 슬쩍 걸쳐 놓는다.''' 이 교란기로 블루 센트리를 교란하려던 스파이는 그 교란기를 센트리에 붙이자마자 센트리로 변하고, 이렇게 변장한 스파이를 역으로 팀원들이 놀리면서 끝.
여담으로 이스터 에그가 있는데 4분 28초에 스카이림 투구를 쓴 헤비의 '''무릎에 헌츠맨의 화살이 박힌다.'''
원래는 2014년 색시 어워드로 참가하려 했지만 탈락.
2.5. 색시 어워드 참가작들
그가 SFM을 기반으로 첫 데뷔를 장식한 작품들은 색시 어워드다. 참고로 색시 어워드가 아닌 그가 최초로 만든 SFM 작품은 QnA에서 마지막 질문에 볼 수 있다. 물론 최초인만큼의 작품들은 그다지 퀄리티가 없다고 당부했다.
그의 경우 색시 어워드와 관련된 끊임없는 도전을 볼 수 있다. 2013년을 시작으로 색시 어워드에 첫 참가작이었지만 과거에는 그렇게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하지만 후반부에 갈 수록 끊임없는 노력과 발전으로 결국 노력의 결실을 얻고야 만다.
- 중절모 연대기 : 작전명 2포트 - 2013년 색시 어워드의 첫 참가작이자 계정 내에서 최초로 업로드 된 작품. 간단하게 말하자면 레드 스파이가 솔저에게 돈을 받고 블루 진영을 침투해 정보를 빼내온다는 액션 부문 참가작. 전작들에 비하자면 모션에 어색함을 볼 수 있으나 나름대로 이야기 진행이 부드럽게 잘 진행된다. 또한 의외로 감정 표현에 어색함이 없다. 이 중절모 연대기는 후에 리메이크 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 작품에서 등장한 주인공 레드 중절모의 스파이는 후에도 주인공 보정을 받고 각 종 작품에서 활약을 한다.
- 히트맨 하복 - 2014년 색시 어워드의 두번째 참가작. 블루 스나이퍼가 레드 스파이를 표적으로 살인 청부를 받고 이에 실행하는 내용. 그리고 저격으로 스파이를 죽이는 임무를 완수하고 돌아가려는 중에 레드 솔저에게 보복 기습을 받는다. 그리고 둘만의 목숨건 싸움을 보는 작품. 제작자의 말을 인용하자면 자신이 만든 작품 중에서 제일 실망스러웠던 작품이라고 한다. 이유는 자기가 만든 내용은 좋았는데 엔딩이 너무 허무하다고 해서 노력한 결과가 실망스럽다고 했다.
- 마이크로-만 - 2015년 색시 어워드의 세번째 참가작이자 최초 액션 부분 수상작. 삼고초려라 해도 과언이 아닌 그의 노고를 볼 수 있는 기발한 액션 작품. 블루 엔지니어가 개발한 초소화 기계로 같은 팀인 블루 스파이가 이용해 정보를 빼온다는 작품이다. 이번에는 혼자 만든게 아니다. 작가는 그의 다른 작품에 가장 많이 협조해준 Unrellius가 소재를 제공해 주었다. 명암, 음향, 에디트를 Harry Callaghan(Harry101UK)가 맡았으며, 작곡가는 Hasan Abdullah가 맡았다. 또한 원곡도 직접 들을 수 있다. 협조한 만큼 평가는 대 호평을 받았으며 조회수는 적지만 가장 높은 퀄리티의 그래픽과 영화같은 분위기를 같이 협조해서 만든 작품. Winglet 스스로 가장 자랑할 만한 작품이라고 한다.
- 시간없는 도둑 - 2016년 색시 어워드의 네번째 참가작. 레드팀 엔지니어가 타임머신을 이용하여 기밀 서류 가방을 가지고 도망간 블루팀 스파이를 잡으러 간다는 내용. 그리고 이 작품으로 4번의 도전끝에 최종 우승을 거머쥐며 그간의 노고를 보여줬다. 색시 어워드 항목 참조.
2.6. 중절모 연대기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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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절모 스파이와 지휘관 솔저 그리고 헤어밴드 스카웃과 레드팀의 활약을 시리즈로 만든 연재작으로 시리즈는 현재 진행중이다.
본 첫 시리즈의 시작은 색시 어워드의 작전명 2 포트로부터 볼 수 있다. 위에서 서술했듯이 원래는 색시어워드 참가작이었으나 이것을 기점으로 작품을 시리즈화하는 것을 계획한다.
본격적으로 주연 3인방은 중절모를 쓴 레드 스파이, 스포츠 헤어밴드를 두른 스카웃, 팀 지휘관을 쓴 솔저로 총 3명이다. 이야기 진행도 거의 이들을 기준으로 연재를 진행한다고 보면 된다.
2.6.1. 작전명 2 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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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색시 어워드에서도 서술했듯이, 이 작품을 기준으로 시작된 시리즈다.
중절모를 쓴 레드 스파이가 블루 팀의 진영을 무너뜨려 블루 팀의 기밀 정보를 탈취한다는 작품이다. 연재 시리즈의 관련성 위해 제대로 리메이크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2.6.2. The Bolted Behemoth (전기 베헤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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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색시 어워드 중절모 연대기에서 이어지는 작품. 스파이가 지난번에 블루팀의 기지를 침투해서 훔쳐온 기밀 정보를 들고 돌아오면서 시작한다. 팀 지휘관 모자를 쓴 솔저도 지난 작품에서 모자를 따로 둔 채 스파이와 거래를 했다는 걸 기억하면 알 수 있다. 전보다는 그나마 약간 모션에 어색함이 덜 들어가 있다는 점에 있어서도 있고, SFM 작품을 처음으로 접하는 뉴비들도 이걸 보고 어떻게 만드는 지 알 수가 있다고 볼 수 있다.
블루팀이 레드 스파이를 추격해 레드팀 진영 안에서 두 팀의 치열한 전투가 시작된다. 하지만 레드의 막강한 기세로 블루팀이 전멸하는 가운데 블루팀 엔지가 발악으로 자신이 가지고 있던 버튼 기기를 누른다. 레드 스카웃이 블루 엔지를 혈적자로 제압하지만 이미 버튼을 눌러버린 상태. 그렇게 레드팀의 승리로 끝나 여유가 생기는 줄 알았으나, 갑작스럽게 거대한 로봇 헤비가 기습을 가한다. 마지막에 블루 엔지니어가 눌렀던 그 PDA 버튼의 정체가 거대 헤비 로봇 기동 장치였던 것.결국 로봇 헤비와 싸워야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되는데, 각종 무기로 중무장[10] 한 로봇 헤비의 막강한 공격으로 상당수의 레드 팀 용병들이 희생당하고[11][12] 마지막에 남은 스파이, 솔져, 스카웃이 고군분투를 한다. 그러다가 블루 엔지가 죽기 전에 누른 버튼을 이용하자는 솔저의 전략으로 스카웃과 솔저가 로봇의 시선을 유인한다. 도중에 솔저와 스카웃 둘 다 처참하게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마침 때맞춰서 스파이가 시야 밖으로 도망쳐 버튼에 전자 교란기를 장착한 상태였고, 로봇 헤비는 그 자리에서 기능 고장을 일으키며 굳어 버리면서 둘 다 생존. 솔저는 자기를 없애려던 그 모습 그대로 굳어 버린 로봇 헤비를 톱날[13] 이 움직이는 곳에다가 쓰러뜨리고, 로봇 헤비는 톱날에 머리가 썰려 나가면서 폭사. 겨우 위기를 모면했으나 그 사이에 블루팀 파이로가 빼앗겼던 정보를 다시 회수하고 텔레포트로 도망친다.
2015년 10월을 기준으로 천만회 조회수를 달성한다. 그리고 이 영상의 뒤를 이어, 엄청난 대작이 탄생하는데...
2.6.3. '''Live and Let Spy (스파이처럼 사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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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007 시리즈의 죽느냐 사느냐[14] 의 제목에서 따왔다. 포스터 구도 역시 죽느냐 사느냐와 똑같다. 의역하자면 '스파이 대로 사는 방식'. The Bolted Behemoth에서 이어지는 20분짜리 연재작. 기밀 정보를 회수한 파이로가 보스에게 다가오는데 보스는 다름아닌 블루 메딕으로, 사악한 계획이 노출되지 않았다는 안도감에 블루 메딕이 웃음을 짓는 것으로 시작한다. 한편 레드의 스카웃과 스파이는 기밀이 회수된 장소를 침투하기 전에 블루팀 기지의 동태를 살핀다. 그리고 다시 본진으로 돌아와 솔저와 함께 정보를 다시 탈취하는 작전을 계획한다. 솔저가 처음 등장할 때 피규어를 가지고 노는 걸 볼 수 있다. 참고로 중간에 스카웃이 폴링 양 피규어를 발견하고 몰래 가져가는 걸 볼 수 있다.
작전은 '시설 내에 몰래 침투해 적을 보이는 족족 들키지 않게 암살하고 점령 지점을 점령한 후, 해당 지점에 솔저가 텔레포트를 세워 병력 지원'을 하는 내용. 스파이와 스카웃은 기밀 정보를 빼내는 역할을 맡게 되었는데 유독 스카웃이 고집을 부리면서 자신이 가져간다고 한다. 그렇게 작전의 계획이 완벽히 세워지고 작전을 실행한다.
스파이는 변장을 하면서 침입하며[15] , 스카웃은 보이지 않는 길로 우회를 하여 좁은 통로를 통해 적에게 들키지 않게 잠입한다. 반면 솔저는 대놓고 기습한다.(...) 최대한 전투를 피하고 무소음 암살 + 육탄전 위주로 진행하는 스카웃이나 스파이와 달리 이 쪽은 작정하고 근접전을 펼치는 장면도 있다 보니 전반부의 잠입 장면에서는 솔저가 최고 감초로 통한다. 중간에 1열로 서서 저격하는 스나이퍼 떼거지[16] 장면은 제일 최고 압권으로, 저격에 집중하느라 뒤에 솔저가 지나가는 모습을 '''아무도''' 알아차리지 못하는 게 개그 포인트.[17] 그리고 지정된 지점에 도착, 해당 지점을 제압한 스카웃과 조우하게 되고, 텔레포터를 설치한다.
팀원들은 각자 자기 임무를 문제 없이 해결하지만 스파이는 중간에 블루 헤비를 처리하다가 앞에 벼랑이 있다는 것이 변수로 작용, 블루 헤비가 벼랑으로 떨어지면서 밑에 있는 스카웃에게 들키고 만다. 결국 블루 스카웃이 발견해 비상벨을 누르고 블루팀은 적의 침입으로 비상사태가 선언되어 레드 스파이를 쫓기 시작한다. 스파이는 그 와중에도 변장하면서 요리조리 피하다가 코 앞에 정보원의 위치를 알아내고, 또 그 옆에 비밀의 방이 있다는 걸 추가로 발견한다. 스파이는 정보원보다 비밀의 방을 탐색하는 것에 관심이 쏠리게 되어 비밀의 방을 탐색하는데...
스파이가 발견한 비밀은 참으로 무서운 계획이었다. 그레이 만이 블루타크를 죽이고 로봇을 생산해 MANN CO. 회사를 접수한다는 계획이었던 것. 일전에 일어난 거대 헤비 로봇 사건도 모두 블루팀의 계획이었다. 그러나 비밀의 방에는 CCTV가 설치되어 곧바로 들켰고, 블루팀이 추격해 비밀의 방에서 레드 스파이를 생포한다.[18]
한편 스카웃은 비상 사태가 걸린 틈을 타 기밀 정보를 빼내려다 들켜서 잡히게 되고, 나중에 레드 스파이도 같이 잡히면서 둘이 적진 중심지에서 구속된 채 다시 만나게 된다. 스파이는 그 비밀을 모두 알아낸 상태였기에 잡히면서 메딕에게 "이 멍청이가! 네놈 때문에 우리 모두가 끝났어!"라고 소리치자 블루 메딕은 그 둘에게 엄청난 수의 로봇을 꺼내며 자신의 야망을 밝힌다. 이 때 블루 메딕이 미쳐가면서 웃더니만 "오늘, 나는 신이다!"라고 외치는데, 그 와중에 레드 스파이가 "신이시여"라고 말하는게 아이러니한 명대사. 그리고 스카웃[19] 과 스파이를 처치하려는 순간에 레드 솔저가 이끈 레드팀이 들이닥친다.
그렇게 또 한번 치열한 격전이 일어난다. 레드 스파이가 숨겨둔 칼[20] 로 구속을 풀면서 느린 화면으로 레드 스카웃에게 도움을 받으며 자기 옆에 있던 블루 헤비에게 정확하게 헤드샷을 날리는 장면이 명장면. 블루팀은 전력에 밀리지만, 블루 메딕은 로봇들을 풀고 하수인 블루 스카웃과 함께 달아난다. 이 때 도망치는 블루 메딕을 본 레드 스파이가 뒤를 쫓아가고, 기차가 지나가는 장소에서 레드 스파이와 블루 메딕이 서로 치고 박는다. 한편 레드팀은 로봇 떼에게 공격을 받아 전력이 바닥난 상태에서 싸워야 하는 처지에 놓인다. 레드 솔저가 우버 차지를 받고 무쌍을 찍으며 로봇들을 압살하는 것이 이 영상의 두번째 명장면. 레드 스카웃은 기밀 정보를 탈취 하려다 맨 처음에 나타난 요리사 모자의 블루 파이로에게 막히고 만다. 원거리 무기를 서로 봉쇄당한 상태에서 결국 근접전으로 둘이 대치하게 되는데, 파이로가 힘이 장난 아니지만 스카웃은 민첩한 몸으로 파이로의 전원 잭을 뺏어서 파이로를 처치하고 로봇과 대치중인 솔저를 도우러 간다. 그러나 전투 도중 레드 메딕이 로봇에 둘러싸여 몸이 갈기갈기 찢어져 죽게되었고, 레드 메딕의 처참한 죽음에 분노한 솔저는 필사적인 전투를 위해 기어이 수류탄을 뽑는다. 이 때의 솔저가 "나는 로봇으로 가득 찬 기지에 갇힌 게 아니다. 네놈들이 전부 나랑 갇힌 거지!"라고 말하는데 그야말로 포스가 넘쳐난다.
레드 스파이는 여전히 메딕과 대치 중. 메딕이 엄숙한 맹세 흉상을 들고 스파이를 때리는데 흉상에 적힌 '해롭게 하라'[21] 가 압권. 메딕이 흉상으로 스파이를 제압하면서 "내 검진 결과로 봤을 땐 그 모자는 형편 없어!"라고 도발한다. 그 말을 들은 레드 스파이가 자기 중절모를 모욕하는 것에 빡돌아 후두려 패기 시작, 가히 압도적인 분노로 블루 메딕을 급소 공격으로 역제압한다. 레드 스파이의 어퍼컷 마무리로 블루 메딕은 철도에 나뒹굴게 되고, 그 사이에 기차가 들이닥쳐 철도에 누운 블루 메딕을 덮친다. 메딕은 오체분시되며 끝. 레드 스파이는 아까 블루 메딕에게 빼앗긴 담배를 다시 돌려받으며 피운다.
그렇게 로봇과 블루팀을 전부 박살내고 스카웃, 데모맨, 파이로, 솔저가 살아남으면서 기밀 정보를 다시 탈취하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이것이 끝이 아니었다. 동태를 살펴본 블루 스나이퍼 하나가 누군가에게 전화를 해 계획대로 되어 간다며 계획을 시작하자고 말한다. 전화를 받은 사람은 다름아닌 '''그레이 만'''이었다. 그리고 그는 웃음을 지으며 전화를 끊는다. 그리고 그의 사무실 밑 지하에는 이미 완성된 로봇들이 대기중이었고, 로봇에 전원을 넣기 시작한다. 후속작 떡밥을 던지며 끝.
그가 만든 작품 중에서 가장 긴 시간의 내용이 진행된 작품이다. 제작기간은 2014년 10월초부터 시작해서 2015년 3월 28일까지 총 6개월의 기간으로 만든 작품이다. 2주에 걸쳐 약 150시간에 랜더링(총 8개의 씬을 랜더링 했다고 한다.)을 했다고 한다. 긴 시간 만큼 가장 힘들고 고되게 만들었던 작품이라고 한다. 끝에 나오는 그레이 만의 장소는 자신이 SFM의 백지도를 기반으로 만든 장소라고 한다.
삭제된 장면이 추가로 업로드 되었는데, 원래는 스파이가 오너캐 데모맨으로 변장해 지도를 가지고 있는 블루 엔지니어를 기만하면서 그 사이 시선을 빼앗긴 블루 엔지의 주머니를 레드 스카웃이 훔친다는 내용이다. 제작진이 말하길, 필요없는 씬이라 생각하고 지웠다.
주연 3인방의 로드아웃은 각각
- 스파이: 멋진 중절모 + 외교대사 + 교란기 + 최첨단 멋쟁이[22] + 데드 링어
- 솔저: 팀 지휘관 + 세련된 장교용 무도회복 + 죽이는 자의 장비 + 블랙박스 + 산탄총 + 등가교환기
- 스카웃: 선두주자 + 경주로의 무법자 + 손가락 노출 장비 + 등짝 작렬총 + 혈적자 + 샌드맨[23]
2.6.4. The Red, the Blu, and the Ugly (빨간 놈, 파란 놈, 못난 놈)
5년 간 아무 소식이 없었으나 2020년 12월 쯤부터 커뮤니티 게시물로 예고를 하더니 2021년 드디어 '''제작자 본인이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2.7. Zero to Hero (0(영)에서 영웅으로)[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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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의 뜻은 아무것도 아닌 존재에서 영웅이 되기까지. 솔저의 로켓 점프를 연습, 강좌해주는 서버 '''점프 아카데미'''의 제의와 협찬으로 만들어진 콜라보레이션 사이트 홍보 영상으로, MrEtmer, Callegos-Y와의 합작. 항상 잠입 액션만 찾던 그가 다른 분위기의 인간적이고도 훈훈한 전개를 만들어 많은 이들에게 주목받은 작품이다.
내용은 로켓 런처를 처음 다루는 뉴비 솔저가 입구 앞에서 로켓 점프로 전장을 날아다니는 고수를 발견하면서 시작된다. 그 광경에 놀라 자신도 가능한지 로켓 점프를 자폭으로 처음 접하게 되지만 매번 실패만 하고 결국엔 포기를 하게 된다. 그 광경을 본 고수 솔저가 그를 불러 로켓 점프를 가르쳐 준다. 중간에 나타나는 로켓 점프 씬들은 모두 아카데미 유저가 협찬해준 것.
그렇게 고수의 가르침을 받은 솔저는 새롭게 단장하여 전수받은 기술로 날아다니며 전장을 누비는 꿈을 실현한다. 이를 본 또다른 뉴비 솔저가 다시금 그를 따라하다가 실패를 하고, 그렇게 실패한 솔저를 목격한 고수가 된 솔저는 그를 가르쳐 줘 후에 동료로 맺어진다. 그 후 처음에 고수가 된 솔저는 뉴비 솔저들을 이끌어 로켓 점프를 가르쳐 주는 스승이 된다.
여담으로 hightower 맵 장면에 나오는 스턴트 장면이 가능한가 불가능한가로 한때 의견의 갈렸었는데, 한 유저가 직접 '''리젠 플러그인[25] 없이''' 해내는데 성공했다.관련영상
2.8. Burning Through Sp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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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직역으로 따지면 우주를 통해 불타다. 굉장히 철학적이고도 상징적인 소재를 다룬 작품. 내용 전개를 위해 사실상 과학적인 상식을 뒤로해서 보는게 더 좋다. 중절모 연대기 시리즈 중에 하나인 The Bolted Behemoth에서 별도로 이어지는 외전이다. 로봇 헤비의 기습으로 레드 팀 중에 파이로가 전력을 다해 싸우려는 중, 로봇 헤비가 그를 잡아 우주 멀리 날려 버리는 것으로 부터 이야기는 시작한다. 우주로 멀리 날아가버린 파이로는 혼자 외로이 남는다. 그러던 중 운석[26] 파편과 충돌을 겪으며 파편이 파이로의 몸에 앞 뒤로 붙어 버린다. 그런데 파편에서 초록색 피부의 외계인 스카웃 무리가 나타난다. 파편 위에서 그들은 정착하려고 하지만 불이 없어서 아무것도 못 한다. 파이로는 이를 보고 자신이 가지고 있던 라이터로 불을 만든다. 외계인들은 그와 친해지기 시작했으며 그들은 불 하나로 그들은 도시를 재건한다. 그리고 이런 발전에 도움이 되었던 파이로를 신격으로 삼아 동상을 만든다.
여기까지는 나름대로 평화로운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러나 파이로는 등 뒤에 박혀있는 운석 파편을 살펴보지 못 했다. 그 뒤에는 초록색 피부의 외계인 스파이가 반대편의 스카웃 무리들의 도시를 터뜨리는 계획을 실행한다. 그렇게 도시가 불타면서 스파이와 스카웃 서로에게 폭탄을 날려대는 버튼 전쟁을 하기 시작한다. 결국 서로가 겨눈 핵으로 여지껏 지어졌던 모든 창조물들이 핵으로 산산조각나버린다.[27] 이렇게 허무해진 결과에 또 혼자남은 파이로는 유일하게 모자를 쓴 스카웃의 해골을 발견하고 그의 죽음에 슬픔에 잠긴다.
여담으로 퓨처라마에서 벤더가 이것과 거의 똑같은 일을 겪는 에피소드가 있다.
한편 지구에서 망원경으로 보고 있언 엔지니어가 파이로를 발견하면서 'To be continued, 아마도....' 라고 써져 있지만 QnA에서 속편 제작 중이라고 한다. 굉장히 이 작품의 내용 전개에 대해 고초를 겪는 편인듯.
2.8.1. Burning Through Space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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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반만에 만들어진 Burning Through Space의 속편이다. 전편의 짧은 분량보다 3배정도 되는 대규모 스케일로 변모했다. 대신 일전의 우주적인 철학 요소보다 구체적인 액션 요소를 가미했기 때문에 지난 주제 자체를 의식하지 않았음을 볼 수가 있다. 전편의 독창적인 모습과는 정 반대로, 우주 장르 작품의 오마주가 많다. 그래비티,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X-COM 시리즈, 등 여러가지 오마주들을 겹쳐서 볼 수가 있다. 그 외에도 팀포 2의 침공 업데이트를 참고해서 만들었다.
전편에 우주 미아가 된 파이로를 엔지니어가 먼저 발견하고, 그 계기로 우주로 진입하는 계획을 세워 파이로를 찾으러 가는 내용이다. 파이로가 있는 우주로 진입하기 위해 엔지니어는 큰 기획을 팀원에게 내세우고, 우주선을 만들기 시작한다.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레드팀 일행은 우주선을 만들어낸다. 완성된 우주선을 발사해 지구 궤도 밖으로 진입하게 되고, 파이로의 행방을 찾아내려 한다.
한편 파이로는 지난 추억들을 기록한 일기장을 소장하면서 사진에 있는 엔지니어를 그리워한다. 하지만 그리움도 잠시, 그간에 일기장에 모았던 추억들을 잃어버리고 어딘가 나타난 UFO에게 끌려가게 된다. UFO 우주선 안으로 끌려간 파이로는 끌려간 곳에서 유일하게 남아있는 문을 발견했는데, 그 문 넘어서는 여러 장르의 캐릭터들이 다른 문에 대기하고 있었다. 그 중에 우주에도 협상하러 온 간디, 오버워치의 레나 옥스턴, 하프라이프 3을 읽고있는 게이벤, 네파리우스가 보인다. 반면 파이로를 찾으러간 일행들은 결국 파이로의 흔적만 찾은 체 연료가 그세 바닥나 어쩔 수 없이 지구로 돌아가게 된다.
96번째 차례인 파이로의 순서가 되었고, 이윽고 파이로가 다음 문에 들어선 순간 모든 캐릭터들이 유리통 안에 갇혀있는 걸 발견하게 된다. 그 안에는 츄바카, 스파이더맨, 듀크 뉴켐, 밴디쿳, 존 시나, 빌, 리 에버렛, 간디[28] , 엘리, 소닉, 로봇 솔져, 바스 몬테네그로, 그리버스, 피카츄가 있고, 그 밑으로 좌측에서 콤바인, 블루팀 파이로[29] , 아틀라스&P-보디, 윙글렛(고깔 데모맨), 게이벤, Foxy The Pirate, 스탠 리, 방금 전 파이로, 레나 옥스턴, 네파리우스, 정장 입은 헤비, 알타이르 이븐-라 아하드, 알릭스 밴스, 호주인, G맨이 이렇게 있다. 이렇듯 UFO가 만든 내부 구조는 외계인의 함정이었던 것이다. 결국 파이로는 UFO의 속임수에 이끌려 주먹만한 작은 외계인에게 유린당한다.
이렇게 갇혀있는 줄 모르는 레드팀 일원들은 복귀를 하는 중에 파이로가 갇혀있는 UFO와 조우하게 된다. UFO는 어떠한 대화도 하지 않고 갑자기 레이저로 레드팀 일행을 공격한다. 공격을 받은 일행은 우주선 밖으로 나와 UFO와 맞닥드리게 된다. 그 때 UFO는 아까 가둬놓은 캐릭터들을 토대로 다른 우주선에 탑승 시켜 전투를 하도록 조종한다. 하지만 레드팀의 활약으로 엔지니어가 기지를 발휘해 거대 UFO의 약점을 노려 거대 UFO를 파괴한다. 하지만 안심하는 것도 잠시, 조종받고 있는 파이로가 추격해 레드팀의 우주선을 공격한다. 레드팀의 일행은 그렇게 격추되어 지구로 추락한다. 그나마 추락 중에 엔지가 핸들을 가까스로 잡아 기체를 조정해 몰살당하는 위기를 모면하고 옥수수밭에 추락한다. 이 때 파이로가 쫓아와 엔지를 위협하고, 엔지는 조종당하는 파이로와 싸우게 된다. 이 때 엔지는 파이로가 외계인에게 조종당하는 것을 알게 된다. 파이로에게 힘에 밀려 죽을 위기에 처했으나 파이로가 전편에 남겼던 무기(기폭 장치)를 이용해 파이로 정수리 위에 있는 외계인을 떼어내는데 성공한다. 헤비가 떼어낸 외계인을 발로 밟아 마무리 짓게 되고, 그렇게 동료를 무사히 되찾으며 저녁 식사를 지내게 된다. 파이로는 지난 과거에 매우 아쉬워했지만 집으로 돌아온 것에 금방 잊혀진다.
그리고 저녁 식사가 진행되는 무렵, 중절모 스파이(중절모 시리즈의 주인공) 주인에게 긴급 소집을 명령 받고 Burning Through Space는 끝난다.
우주 대규모 급의 분량을 보여주었고, 4 명의 제작진이 만들어낸 작품 중에서 가장 뛰어나다는 대 호평을 받고 있다. 그 와중에는 2016년 색시 어워드 우승상은 이미 만들어진게 아니냐고 할 정도로 댓글에는 극찬을 하고 있다.
제작진이 말하길, 이 엔딩으로 알 수 있듯이 중절모 연대기의 Live and Let Spy의 속편 떡밥에 대해 인정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속편이 나올 것이라고 제작진은 말했다. 성우 역할은 전부 Musetrigger가 도맡았다. 스카웃, 엔지, 솔저 전부다. 음악은 Pumodi, 모델 디자인은 XB33, Vissova가 맡았다. 맵 디자인은 XB33, Hex가 맡았다. 조각 디자인은 Chaofanatic이 맡았다. 그리고 이번에도 Unrellius가 특별히 조언을 해줬다. 맨 처음에 사용된 음악은 저작권 허가를 받았다. Also Sprach Zarathustra Kevin MacLeod (incompetech.com) / Licensed under Creative Commons: By Attribution 3.0 License 출처
여담으로 도입부에 파이로를 찾는다는 내용이 적혀 있는 종이를 엔지니어가 떼는데, 포상금이 '''100키'''다. 1키는 3000원대니, 레드 팀원들이 손해를 상당히 본 셈이다. 하지만 우주선 값을 제외하면, 100키는 상당히 많다. 아이템으로 환산하면 오스트 3개 정도이며 금속으로 따져보면 4000정, 12000재, 36000폐니 '''72000개의 무기''' 어치다!
2.9. 호주인의 끝내주는 크리스마스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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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 Australian Christmas Bloody Miracle. 마치 매드 맥스 시리즈를 연상케하는 액션 코미디. 호주 변방, 허허벌판의 땅에서 해메고 있는 블루 스카웃과 데모맨이 레드 스나이퍼들이 자리를 잡은 어느 마을을 발견해 그 곳에서 잠시 쉬어가면서 겪는 내용이다. 그 곳에서 술집을 발견해 술집에 머무르는 것으로 결정한다. 데모맨은 모처럼 마셔볼 수 있는 자리를 갖게되어 좋아한다. 하지만 데모맨이 원하는 주류는 나오지 않고 단 하나의 종류만 파는 호주 전통(?)의 맥주를 권장한다. 호주의 맥주를 처음 마셔보는 스카웃과 데모맨은 마셔본 순간 뱉어내더니 술이 맛없다고 바텐더에게 비난을 한다.
욕을 들은 바텐더 스나이퍼는 술집 안에 있는 손님들을 불러서 "다들 모여"를 시전, 여행자들을 다굴빵 한다. 그리고 이어지는 선술집 난투.[30] 스카웃은 다굴빵에 밀리지만 데모맨은 근접전에서 대다수를 상대하는 무쌍을 찍는다. 하지만 바텐더 스나이퍼가 뒤에서 기습을 가해 데모맨이 쓰러지고 스카웃과 함께 호주인의 왕한테 끌려간다.
호주왕에게 끌려간 두 여행자는 각종 죄를 물어 그 형벌로 사형을 선고받는다. 그리고 둘이 갇혀있는 철창 앞에 헤비를 풀어 샌드비치로 철창에 유인한다. 헤비가 철창 안에 들어간 샌드비치 때문에 둘을 위협한다. 하도 난리를 치는 바람에 데모맨이 헤비의 손을 발로 밟아 버린다. 밟혀서 화가난 헤비가 주먹 한방으로 둘을 날려버린다. 그런데 그 덕분에 둘은 절벽에서 안전하게 살아남아 탈출을 시도한다. 스나이퍼들은 저격총을 들고 모여서 스카웃과 데모맨을 잡으려고 한다. 그러나 절벽에 떨어지면서 탈출한 두 여행자는 한 스나이퍼의 차량을 뺏어 타고 도주해, 호주왕 일행의 총격으로부터 벗어난다. 그렇게 그 둘은 차를 타고 탈출한다. 그런데 그 차는 미트 더 스나이퍼에 나오는 스나이퍼의 차량이다.
하지만 여유도 잠시, 호주왕의 일행이 뒤에서 각종 차량으로 쫓아오기 시작한다. 그리고 이어지는 자동차 추격씬이 이 영상의 최고 명장면. '''정말 듣도 보고도 못한 정신나간 추격이 펼쳐진다.''' 폭발과 유혈이 마구 낭자하는 이때 방금전에 등장한 바텐더가 거대한 콤바인을 이끌고 데모맨의 차 옆구리를 기습 추적하는데 성공한다.[31] 다시 한번 더 벼랑으로 추락한 데모맨은 나무에 걸린 스카웃을 보고 죽은 줄 알아 통곡한다.
호주 왕에게 다시 포위된 데모맨은 더 이상의 방법이 없어 눈을 질끈 감는다. 그 순간에 스카웃이 깨어나 스나이퍼가 들고 있는 샌드비치를 뺏어서 호주왕의 머리에 던져버린다. 그리고 헤비는 샌드비치 때문에 주인을 못 알아보고 호주왕을 끔살해 먹어치워버린다. 남은건 왕관 뿐. 이에 분노한 스나이퍼들이 스카웃과 데모맨을 죽이려 하는 순간 데모맨은 스나이퍼들을 멈추게 해 자기 등에 짊어 지고 있는 술병이 든 상자에 술병을 하나를 꺼네 "이걸 원하지?" 하면서 시선을 바꾸게 만든다. 그리고 데모맨이 권한 술을 바텐더가 마시는 순간 다음과 같은 대사를 읊는다.
'''"이... 이건 기적이야...! 호주인의....끝내주는 크리스마스 기적이라고!!"'''[32] 즉, 데모맨이 주는 술 맛에 뿅 간것. 다른 스나이퍼들도 데모맨의 술을 맛 본 순간 분위기가 완전히 역전된다. 그리하여 이 뿅가는 맛의 술을 권장한 데모맨은 새로운 왕으로 추대 받으며 끝.
여담으로, 왕관을 씌우는 호주인이 F2P다!
생각보다 엄청 흥미진진한 진행으로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이 작품의 속편 제작에 대해 엄청나게 물어보는 유저들 때문에 기념상 나중에 추가로 속편 제작을 할 예정이라고 한다.
2.10. 반딧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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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야 그래픽 툴로 제작된 애니메이션, 빨간색의 공룡이 반딧불이를 헤맑게 쫓아가다가 '''갑자기 잡아먹는다'''.
2.11. 스파이를 찾는 기술
영상 링크
2017년 5월 3일(유튜브 표기 날짜) 업로드된 애니메이션, 레드팀이 방어하는 지점을 블루 스파이가 노리는 것으로 시작한다. 스파이는 숨어다니고 변장하다 스나이퍼에게 걸려[33] 스나이퍼가 이를 알리고, 지점에 스카웃만 남게 되자 블루 스파이가 이를 노려 스카웃을 죽인다. 이후 솔져가 팀원을 모아 스파이 체킹을 한다[35] 이후 스파이를 검사하던 중 스파이가 변장을 풀고 외교대사로 해비, 메딕, 파이로를 죽인 뒤 솔져가 스파이를 집어던지고 둘 다 지점 밑[36] 으로 떨어진다. 그리고 남은 스나이퍼와 엔지니어가 이를 발견했을 때는 이미 스파이가 솔져로 변장해 구분이 어려워진 상태. 스파이를 유추할 유일한 단서를 포착함에도 불구하고[37] 스나이퍼와 엔지니어는 진짜 솔져를 총으로 육편이 될 수준까지 죽여버린다. 그런데 갑자기 거점이 점령됐다는 아나운서의 외침이 들려지는데, 이 기회를 틈타 도망친 블루 스파이가 자기네 팀 전체를 데려와 거점을 점령해버렸던 것. 이제서야 깨달은 스나이퍼와 엔지니어가 게임에서 나가면서[38] 영상이 끝난다.
2.12. 오버워치 대 팀 포트리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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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24일에 업로드 되었다. Badwater Basin 맵에서 레드팀과 상대팀인 '오버워치 영웅들'이 서로 싸운다는 내용. 오버워치나 팀포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적당히 밸런스를 맞추면서 두 게임 유저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개그요소를 적절히 넣은 점이 인상적이다.
대기시간 동안 레드팀은 상대 진영 입구 앞에서 도발을 하는데, 정작 오버워치 영웅들은 부활 지점에 틀어박혀서 혼자서 놀고 있다.[39] 이윽고 대기시간이 끝나고 전투가 시작되는데, 입구 바로 앞에서 대기하고 있던 레드팀 '''솔저'''가 뛰쳐나오는 '''라인하르트'''에게 치이고 만다. 달려나간 라인하르트는 폭탄 수레 앞에 서서 방패를 펼치고 '''바스티온'''은 수레 위에 올라가 '설정: 경계' 모드로 전환한다. 레드팀 '''데모맨'''은 자신의 눈 앞에 펼쳐진 광경에 놀란 표정을 짓다가 이내 자기 손에 들린 술병을 바라보고, 구조대원을 든 엔지니어 또한 눈앞에 있는 적이 자신이 알고 있는 적이 아닌 전혀 다른 적들임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어서 미니건의 총열을 회전시키는 레드팀 '''헤비''', 그리고 레드팀 '''엔지니어'''와 그의 '''센트리 건'''이 오버워치 영웅들을 조준하며 곧바로 본격적인 전투가 펼쳐진다. 레드팀 헤비가 미니건 사격을 개시하며 레드팀 데모맨 또한 유탄 발사기로 유탄을 발사하고, 이에 바스티온 측에서도 개틀링 건을 난사하면서 총격전이 벌어진다. 이 와중 동안의 돌격총을 쏘던 레드팀 '''스카웃'''이 가장 먼저 바스티온에게 죽고[40] , '''겐지'''가 앞으로 나서서 멋지게 데모맨의 유탄을 튕겨낸다.[41] 그러나 레드팀 '''파이로'''가 나타나 그걸 또 압축 공기 분사로 반사하고, 그걸 또 겐지가 되받아친다. 이렇게 서로 주고 받기를 하던 도중 유탄이 터지는 바람에 둘 다 죽으며, 이 장면을 지켜보던 레드팀 데모맨은 어이없어 한다.[42] 한편 '''토르비욘'''이 옆쪽 샛길로 진입하여 포탑을 설치하려 하지만, 3단계 센트리 건 3대의 집중포화에 바로 화면 밖으로 나가떨어지며 "내 새끼!"(My Baby!) 대사를 내뱉는다.[43] '''파라'''는 공중으로 날아오르지만[44] 곧바로 로켓 점프로 공중으로 날아든 레드팀 솔저에게 마켓가든 모종삽으로 머리를 맞고 추락하여 땅바닥에 머리가 박힌다.[45] 이후 '''위도우메이커'''가 갈고리를 사용해 고지에 자리를 잡은 뒤[46] 저격 준비를 취하는데, 이때 노상방뇨를 하던 레드팀 '''스나이퍼'''와 눈이 마주치고, 서로 쏴대기 시작하다가[47] 위도우메이커는 스나이퍼가 투척한 병수도를 맞게 된다.
장면은 다시 수레 밀기 상황으로 전환된다. '''브리기테'''가 방벽 방패를 펼쳐서 레드팀 '''스파이'''의 리볼버 사격을 막아내다가[48] 후방으로 접근하는 '''데모나이트''' 충돌판정에 나왔던 데모나이트를 발견하게 된다. 데모나이트는 돌격으로 브리기테에게 빠르게 접근하지만 브리기테는 이 역시 방벽 방패로 막아낸다. 방벽 방패에 찰떡처럼 붙어버린 데모나이트를 도리깨로 떼어내던 브리기테는 직후 이어지는 레드팀 센트리 건의 사격[49] 또한 방벽 방패로 막으려 하지만 센트리 건 어렷의 집중 사격에는 역부족이었고 결국 화면 밖으로 밀려 날아가버린다.
한편, 그 와중에 레드팀 데모맨은 '''정크랫'''과 술친구가 되어 느긋하게 덱체어에 앉아 술을 마시고 있다. 서로 한 모금씩 술을 들이킨 데모맨은 정크랫에게 기폭 장치를 던져 건네주는데[50] 이를 받아든 정크랫은 미친듯이 웃으며 기폭 장치의 빨간 단추를 누르게 되고, 아니나 다를까 이 기폭 장치는 폭탄 수레 선로에 설치된 레드팀 데모맨의 점착 폭탄을 터뜨리게 된다.[51]
점착 폭탄의 폭발로 터널에서 수레를 밀던 라인하르트는 쓰러지게 되고 수레 위에 있던 바스티온은 바닥으로 떨어지고 만다.[52] 땅 위로 일어선 바스티온은 황동 야수를 들고 "난 로봇이 싫어!"라면서 자신에게 돌격하는 헤비와 맞딱뜨리게 되고 헤비는 황동 야수의 사격을 개시하려 한다. 바스티온은 이에 소스라치게 놀라며 고개를 돌리지만 황동 야수의 사격 준비 시간은 끔찍할 정도로 오래 걸렸고[53] 그 사이에 바스티온은 재빨리 설정: 경계 모드로 전환하여 오히려 헤비를 터널 밖으로 날려버린다.
터널 밖으로 날려져 벽에 부딪쳐 거꾸로 꼬꾸라진 레드팀 헤비를 배경으로 '''솔저:76'''는 펄스 소총 사격 도중 뭔가를 느끼고 뒤를 돌아보다 후방에서 기습한 레드팀 스카웃의 스캐터건으로 얼굴을 맞고 쓰러진다.[54] 스캐터건을 고쳐쥔 스카웃은 자신에게 날아오는 총알을 피하고자 건물 안으로 들어가게 되고 마침 그곳에는 치료제와 탄약 상자가 있었다. 레드팀 스카웃이 이를 주우려던 순간 갑자기 건물 조명이 흐릿지며 내부가 어두워지고 저멀리서 희미하게 '''수상한 누군가'''의 목소리가 울려퍼지며 바닥에 놓인 물건들이 쓰러지는 등, 갑자기 공포 분위기가 조성된다. 소리가 난 쪽으로 레드팀 스카웃이 다가가는데, 그곳에는 공포에 질린 표정 그대로 얼어붙은 레드팀 메딕[55] , 달려가는 자세 그대로 얼어붙은 레드팀 데모맨, 고드름으로 머리가 반쯤 날아간 얼어붙은 레드팀 파이로, 팔을 들어 고개를 돌린채로 얼어붙은 레드팀 헤비가 있었다. 스카웃이 공포에 눈을 희번덕거리는 도중, 이윽고 스카웃 뒤의 어둠 속에서 이 모든 얼음동굴 사태의 원흉이었던 메이가 악의에 찬 미소를 지으며[56] 냉각총으로 스카웃을 조준하는데...
오히려 메이가 얼어붙게 된다. 이는 다름아닌 스파이가 스파이 고드름으로 메이를 백스탭한 것. 이후 스카웃이 스파이에게 감사 인사를 보내던 와중 갑자기 누군가 스카웃을 재빠르게 덮쳐 건물 밖으로 미끄러져 나간다. 바로 점멸을 사용한 '''트레이서'''.[57] 바깥으로 밀려난 스카웃과 트레이서가 서로를 스캐터건과 펄스 쌍권총으로 쏴대던 와중, 스카웃을[58] 시야에서 놓친 트레이서가 펄스 쌍권총을 재장전하며 시선을 돌리던 와중 뒤에서 스카웃이 기습하여 스캐터건을 난사한다. 물론 이 마저도 트레이서가 재빠르게 뒤로 물러나 빗나가게 되었고 직후 스카웃에게 달려들며 돌려차기로 스캐터건을 멀리 쳐내버린다. 이에 스카웃은 보조무기인 권총을 빼어들어 트레이서를 조준 사격하나 역시나 트레이서는 이를 점멸로 다 피한다. 권총 사격이 죄다 빗나가 어리둥절해 하는 스카웃을 트레이서는 날아차기로 쳐내버리고 펄스 쌍권총을 난사한다. 물론 스카웃 또한 아슬아슬하게 이를 피하면서 트레이서에게 접근하면서 야구방망이를 꺼내 휘둘러 펄스 쌍권총을 쳐내버린다. 트레이서는 손목의 펄스 권총 수납대로 야구방망이를 받아내며 어느 정도는 막아내지만 역부족이었고 결국 나가떨어지게 되지만 재빠르게 일어서서는 스카웃에게 펄스 폭탄을 투척한다. 그러나 스카웃은 '''트레이서의 대사를 날리며'''[59] 야구방망이로 펄스 폭탄을 도로 트레이서에게 쳐내고 이어지는 펄스 폭탄의 폭발로 인해 트레이서는 왼팔이 날아가게 된다. 하지만 트레이서는 시간 역행으로 펄스 폭탄에 맞기 전으로 되돌아가 펄스 쌍권총을 스카웃의 얼굴 바로 앞에서 쏴버린다.[60]
스카웃을 처치하여 의기양양해진 트레이서는 다른 곳으로 이동하다 '''D.Va'''를 만나게 되어 손인사를 하지만, 뜬금없이 송하나가 꺼낸 집행자에 헤드샷을 당해 쓰러진다. 알고 보니 송하나로 변장한 채 MEKA에 탑승한 레드 팀 스파이었던 것.[61] 직후 스파이는 "오호호호호~! You suck!"이라는 조롱과 함께 변장 도구를 꺼내 트레이서로 변장하려 하는데[62] , 어째 단추를 눌러도 아무런 반응이 없고 갑자기 변장 도구 화면에 보라색 해골이 나타난다. 황당해 하는 스파이의 옆에 '''솜브라'''가 은신을 해제하여 나타나서는 확성기로 "아까부터 있었는데."(Been here all along.) 대사를 외친다. 솜브라가 변장 도구를 해킹한 것.
스파이는 솜브라의 해킹을 당해 해골 표시가 머리 위에 뜬 상태로 레드팀 헤비와 레드팀 메딕을 지나 기지로 달아난다.[63] 그러다가 어느새 '''메르시'''와 짝으로 쳐들어온 '''윈스턴'''에게 헤비가 끌려간다. 졸지에 '의사'끼리만 남겨지자 메르시는 메딕에게 가볍게 인사하지만[64] , 메딕은 오히려 메르시의 멱살을 잡으며 무서운 말을 한다.[65] 한편, 헤비를 끌고 간 윈스턴은 결국 헤비를 끝장내고 원시의 분노를 시전하는데, 마침 '''색스턴 헤일'''이 등장하여 어퍼컷 한방으로 윈스턴을 날려버린다. 자신의 주먹질 위력을 보고 스스로 감탄하던 색스턴 헤일 뒤로 때마침 이 광경을 뒤에서 지켜본 '''둠피스트'''는 색스턴 헤일과 자신의 건틀릿을 번갈아 가며 쳐다보고는 겁먹은 표정을 지으며 살금살금 내뺀다.
장면은 다시 레드팀 스나이퍼와 위도우메이커의 맞저격 현장으로 바뀐다. 여전히 그저 서로에게 난사하며 서로를 한 대도 못 맞추고 있다.
이 와중에 갑자기 들리는 관리자의 "The cart has almost reached the final terminal(수레가 종착역에 거의 다 도착하였습니다)." 그 깽판을 치는 와중에도 '''자리야'''가 열심히 수레를 밀어 종착점에 도달한 것이다. 그러나 그곳에는 레드팀 엔지니어들이 그야말로 '''센트리 농사'''를 지어놓은 상황.[66] 이 상황을 목격한 자리야는 곧바로 자신의 입자포를 들어서는 수레를 앞으로 차내고 이어서 중력자탄을 발사한다. 구조물들이 한가득 쌓여 있는 곳에 발포된 중력자탄의 영향은 가히 일대 주변에 있던 엔지니어들은 물론 센트리나 디스펜서 같은 구조물이란 구조물들을 죄다 끌어들일 정도로 막강했으며[67] , 심지어 이 와중에 트랙 위를 잘만 달리던 폭탄 수레까지 끌려갈 정도의 무시무시함을 과시하면서 일대 주변을 초토화시킨다.[68] 중력자탄의 지속 시간이 끝나자 끌려간 엔지니어들과 그들의 구조물들이 죄다 박살난 채 바닥으로 내동댕이쳐진다.
그리고는 어느샌가 레드팀 헤비가 나타나 "우리 남자들이랑 붙는 거 아니었냐?"면서 자리야와 직접 맞붙어보자고 한다. 자리야가 헤비의 도발을 받아들이면서 자신을 마더 러시아라고 소개하는데, 이에 헤비가 반색하면서 자신도 러시아 사람이라고 말한다. 이에 자리야 역시 반가운 기색을 보이면서 서로의 무기를 뽐내게 된다. 헤비는 자리야의 입자포를 칭찬하면서 자신의 미니건을 꺼내보이고, 자리야 역시 나쁘지 않다면서 둘 사이에 좋은 분위기가 만들어진다. 이후 자리야가 안아주겠다고 하자 헤비는 오히려 키스해달라고 하고 둘은 서로를 껴안으며 키스하게 된다. [69]
마지막으로 오버워치의 최고의 플레이 형식으로 데모맨[70][71] 의 활약을 선보이며 영상은 끝난다.
2.12.1. 오버워치 대 팀 포트리스 2 에피소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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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의 후속편으로, 2019년 6월 24일에 2편이 올라왔다. 내용은 역시 전편과 똑같이 팀포의 용병들과 오버워치의 영웅들이 서로 싸우는 내용이다. 이번편에서도 어느 한쪽에 제일 치우치지 않고 적당히 밸런스를 맞춘 개그 요소 등을 매우 잘 보여주고 있다.[72]
전편에선 아예 등장하지도 못했던 오버워치의 영웅들이나, 전편 당시에는 없었던 새로 추가된 신규 영웅들까지 2편에서 새롭게 등장한다. 이번편에서도 팀포의 맵이 주 무대 지점이 되는데 수레밀기 모드의 Upward 맵을 배경으로 했다. 전편에선 레드팀이 주 비중 역할로 나왔지만 이번편에선 반대로 블루 팀이 등장하며, 전편에선 오버워치의 영웅들이 부활 지점에서 대기 시간을 기다렸지만 이번 작에선 오버워치의 영웅들이 수레밀기 모드의 수비를 맡는 레드팀 역할이 되어 대기 시간에 공격 역할을 맡는 블루팀 용병들을 기다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부활 지점에서는 라인하르트와 솔저:76, 리퍼, 메르시[73] , 위도우메이커, D.Va가 있다. 위도우와 솔저: 76은 총을 갖고 바로 뛰쳐나가지만, 리퍼는 샷건이 한 가득 들어있는 상자를 들어올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모든 영웅들이 밖으로 나가서 수레밀기 지점에서 방어를 준비하고 있다.
대기 시간이 끝나고 드디어 블루팀 셔터가 열리는데… 그 안에서 희한하게도 '''도발을 하고 있는 스파이 크랩들이 등장한다.(...)''' 이 스파이 크랩들을 보고 무언가 위험한 걸로 인지하는지, 오버워치의 영웅들은 스파이 크랩들을 보고도 아무도 먼저 공격을 하지 않는데,[74] 다른 출입구 지점에서 헤비와 메딕, 솔저와 데모맨, 스카웃의 여러 병과들이 등장하면서 싸움이 시작된다. 이때 블루팀 헤비가 미니건을 난사하고 솔저가 로켓을 쏘면서, 전편처럼 라인하르트가 방벽으로 모든 공격을 막아낸다. 오버워치의 영웅들인 솔저:76과 리퍼, D.Va도 똑같이 맞공격을 하기 시작한다. 그 다음에는 공중 폭격포를 장착한 블루팀 솔저가 로켓 점프를 해서 공중으로 날아가는 도중에 파라에 발차기를 맞고 쓰러지며[75] , 파라도 데모맨의 점착 폭탄을 맞고 사라진다. 그 다음에는 점프해서 공중에서 머무르고 있던 블루팀 스카웃도 겐지의 질풍참을 맞고 쓰러진다. 겐지도 스나이퍼의 저격을 맞고 쓰러지고, 공중 장면에서 메르시까지 등장하는데 '''마키나를 장착한 블루팀 스나이퍼의 헤드샷을 정통으로 맞고 쓰러진다.''' 다만 이때 메르시가 치명적이게 사망하자 윈스턴과 오리사와 D.Va가 매우 빡친 표정으로 블루팀 스나이퍼를 쳐다본다. 블루팀 스나이퍼는 살짝 뻘쭘하면서도 조금 웃는 표정을 짓다가 빡친 윈스턴과 D.Va가 점프 팩과 부스터 능력을 이용해 고속으로 뛰어들어서 '''스나이퍼는 비명을 지르고 돌격 영웅들에게 두들겨맞는다.'''
그 다음에는 유격수를 들은 블루팀 스카웃이 나오는데, 걸어가다가 정크랫의 강철 덫에 걸리고 만다. 게다가 또 맥크리한테 섬광탄을 맞고, 뛰어가다가 브리기테의 방패 밀쳐내기에 맞는다. 그 다음에는 로그호그의 사슬 갈고리로 추정되는(?)거에 끌려가는 도중에 둠피스트의 로켓 펀치까지 맞는다. 이 블루 스카웃은 여러가지의 스킬 공격들을 맞고 혼란 상태에 빠지다가 수면총까지 맞아서 수면 상태에 빠지는데, 누웠을때 라인하르트의 돌진에 끌려가는데 아마도 죽었을 확률이 높다.[76]
블루 팀 스파이가 등장하면서 가만히 있는 젠야타의 뒤에 몰래 전자 교란기를 설치하는데, '''놀랍게도 효과가 있는지(!) 젠아타가 행동 불능 상태가 되어버린다.''' 그 다음에는 칼을 꺼내서 브리기테를 백스탭하려고 하는데, 스파이가 걸어가는 도중에 실수로 음료 캔을 밟아서(...) 소리 때문에 들키게 되고, 뒤를 쳐다본 브리기테한테 로켓 도리깨를 여러번 맞고 우주 밖으로 날아간다.(...) 그런데 우주까지 날아가는 도중에 우주에 있던 윈스턴이랑 몸이 부딪히는 장면이 나온다. 이어지는 윈스턴의 "Hi there?"는 덤.[77]
다음 장면에선 여러 명의 블루팀 엔지니어들이 대규모 농사를 짓고 여유를 부리는 장면을 보여준다. 그런데 문제는 여러 구간에서 전략적이게 설치하지 않고 전부 다 같은 장소, 그것도 '''본인들 스폰 지역의 바로 옆쪽 절벽 지역'''에 농사를 짓고 있다.(...)[78] 그리고 이 농사밭은 갑자기 나타난 레킹볼이 한 번 씐나게 구르자 죄다 박살난다. 이때 혼자 살아남아 당황한 블루 팀 엔지니어는 디스펜서를 들고 옮기려 하는 도중에 루시우에 소리 파동을 맞고 넉백되어 날아가서 추락사한다. 엔지니어가 떨어지자 루시우가 웃고 있지만 루시우도 백버너를 들고 있는 블루팀 파이로의 압축 공기 분사에 당해 절벽 밖으로 날아간다.
그 다음에 그 뒤에서 "I hate bullies. (난 깡패가 진짜 싫어요)"라는 말과 함께 메이가 등장하는데, 그 말을 듣고 빡친 파이로의 무서운 모습을 보고 겁을 먹고 비명 소리를 지르면서 급속 빙결 상태가 된다. 하지만 파이로가 백버너로 불을 거세게 지르자 메이를 뒤덮은 얼음이 다 녹아버리게 되고, 뒤늦게 이걸 알게 된 메이는 도망치려 하지만 방금 얼음이 녹으면서 바닥에 고인 물 때문에 땅이 자꾸 미끄러워서 전혀 앞으로 나가지를 못 한다. 그 와중에 메이의 등짝이 그대로 백버너를 든 그 파이로에게 노출되고, 그대로 백버너로 등짝이 지져진다.[79]
다음 장면에서는 라인하르트가 등장. 클레이브 모어와 돌격 방패를 장착한 블루팀 데모맨이 등장하면서 라인하르트한테 돌진을 하는데, 라인하르트의 엄청난 덩치와 내구력 때문에 돌진 능력이 안 통한다. 서로 비슷하게 맞붙고 있다가 데모맨이 갑자기 유탄 발사기를 꺼내서 유탄을 영거리에서 맞추고 라인하르트를 날려버린다. 이후 마치 중세 시대의 전투 장면 마냥 블루 데모맨이 칼을 앞으로 겨누면서 함성을 지르자 엄청나게 많은 스카웃들이 뛰어나간다.[80] 스카웃 부대가 다 지나가자 옆 지역에서 은신해 있던 솜브라가 은신을 풀고, 다시 돌진을 사용한 데모맨한테 해킹을 걸어서 돌진 능력을 무력화시킨다.
솔저: 76과 오리사와 바스티온이 수비를 준비하고 있는데, 솔저: 76은 공격 한번도 못 해 보고 뛰어오는 대량의 스카웃들한테 밟히면서 허무하게 쓰러진다.(...) 이때 오리사는 보호 방벽을 설치하고, 바스티온은 경계 모드로 변해서 기관총을 퍼부어 수많은 스카웃들을 학살한다. 이때 스카웃들 사이에서 헤비와 메딕 2명이 등장하는데, 바스티온에 위에 있던 가니메데스와 메딕 어깨에 있던 아르키메데스가 '''서로 마주치게 되면서 새싸움이 벌어지게 된다.''' 두 새가 서로 날아다니면서 발로 차거나 부리로 콕콕 찌르거나 하는데, '''결국 아르키메데스가 땅에 눕힌 다음 가니메데스를 부리로 찔러서 이기게 된다.''' 하지만 아르키메데스도 지나가던 로드호그의 '''발에 밟혀버려서 죽는다.'''[81]
오리사의 뒤에서 또 다른 블루팀 스파이가 등장하는데, 젠야타한테 교란기를 부착시켰던 것처럼 '''오리사한테도 전자 교란기를 설치해서 무력화시킨다.''' 오리사는 교란기로 인해서 점점 행동 불능 상태가 되어버리고 쓰러지고 만다. 바스티온도 결국 블루팀 용병들한테 처치를 당한다.[82]
헤비 메딕 2명만이 가고 있던 도중에, '''갑자기 그림자 밟기를 사용한 리퍼가 나타난다.''' 메딕은 리퍼를 보고 기겁하고 리퍼는 망령화를 사용해서 헤비 메딕을 처치하려 다가오는데, '''갑자기 바닥에 있는 통풍구에 빨려들어가서 허무하게 떨어지고 만다.(...)'''[83] 메딕은 순간 당황했다가 떨어지는 리퍼를 보고 안심해하다가, '''뜬금 없이 날아온 로드호그의 갈고리에 끌려가면서 떨어져서 추락사한다.''' 그러자 헤비가 로드호그를 보고 바로 달려가면서 미니건을 난사하지만, 로드호그가 그걸 몸으로 막으면서 갈고리를 던져 미니건도 가져가 날려버리자 헤비는 달려들어 맨주먹으로 공격하는데, 로드호그가 이에 맞서서 고철총을 쏘자 헤비 역시 몸으로 막으면서 돌격, 주먹으로 총을 쳐서 역시 무기를 떨어뜨리게 만든다.
이후 헤비와 로드호그, 두 덩치 큰 사나이의 육탄전이 이어진다. 서로 비등비등하게 싸우는 모습이 인상적. 중간에 헤비가 주먹을 날리는데 로드호그의 '''뱃살(...)'''에 맞아서 아무렇지 않아하는 모습도 볼 수 있고, '''싸우다가 갑자기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체력을 회복하는 모습까지 나온다!'''[84] 다만 로드호그는 움직이면서도 체력을 회복할 수 있고, 헤비보다도 회복 속도가 빨라서[85] '''자신의 숨 돌리기가 다 끝나자마자 샌드비치를 먹고 있던 헤비를 바로 공격해서 내팽겨 치게 만든다.''' 그렇게 나가떨어진 헤비를 갈고리를 등에 박아 끌어당겨서는 계속 주먹으로 때리는데, 아나는 이 모습을 보고 로드호그한테 나노 강화제를 발사하려 하지만 '''갑자기 뜬금 없이 날아온 루시우가 받아버린다.'''[86] 헤비가 코피까지 흘리면서 계속 맞고 있다가, 로드호그의 주먹을 온힘으로 막아내면서 반격을 하기 시작하고, '''로드호그가 던진 갈고리를 잡은 다음 본인이 절벽으로 떨어진다!''' 이 때 헤비가 사슬을 로드호그의 목 주변에 휘두르면서 로드호그의 목에 갈고리의 사슬이 묶였고, 그 상태로 헤비가 절벽으로 떨어지자 로드호그도 그대로 뒤로 굴러떨어지게 된다. 로드호그까지 같이 절벽 아래로 떨어진 건 아니었지만, 대신에 사슬에 걸린 목이 뒤로 제껴지면서 뼈 부러지는 소리와 함께 로드호그는 사망. 갈고리에 매달려 있는 헤비가 도와달라고 외치는데, 레킹볼 조종사 햄스터인 해먼드가 등장한다. 헤비는 이 햄스터가 뭘 할 건지를 알고 제발 하지 말아 달라는 듯 애원하는 표정으로 고개를 젓지만, '''해먼드는 오히려 입으로 손을 깨물어 버렸고, 그대로 헤비는 갈고리를 놓치면서 낙사한다.'''
다음 장면에서는 전편에서 나왔던 위도우메이커 VS 스나이퍼의 저격 장면이 다시 나오는데, '''이 때까지도 서로 한 대도 못 맞추고 있다.(...)''' [87]
블루팀의 여러가지의 모든 병과들이 다 같이 등장하면서 돌격하기 시작한다. 이때 오버워치 영웅들 중에선 애쉬가 있었고, 애쉬의 궁극기인 B.O.B.을 소환한다. 애쉬의 "B.O.B.! '''Do something'''! (밥! '''뭐든 해 봐'''!)" 한 마디에 B.O.B.이 달려나가면서 블루 팀의 용병들을 다 위로 내던지면서 제압하는 모습을 보여준다.[88] 블루팀의 용병들이 전부 쓰러지고, 헤비와 메딕 2명만이 남는데 메딕이 헤비한테 우버차지를 사용해서 B.O.B.을 막기 시작한다. 서로 주먹을 맞대고 비등하게 맞서는 것처럼 보였지만, 정작 B.O.B.은 맞대던 주먹 대신 헤비의 허리를 잡고 들어올려서 쓰레기통에 던져버린다.(...) 이후 메딕도 날아가서 추락사한다.[89]
애쉬는 고맙다고 하면서 B.O.B.의 등 뒤를 한 대 탁 치는데, B.O.B.이 힘없이 바닥에 쓰러진다. '''사실 애쉬로 변장한 블루 스파이가 백스탭을 해서 B.O.B.을 쓰러뜨렸던 것이다.'''[90] 애쉬는 이를 보고 황당해하다가 이내 정신을 차리고 바로 바이퍼 총을 꺼내지만, 스파이는 웃다 말고 바로 뒤돌면서 빠른 뽑기로 리볼버를 뽑아 쏴서 총을 쏴 떨어뜨린다. 무장해제를 당한 애쉬는 양손을 들고 항복 자세를 하고, 그런 애쉬를 계속 리볼버로 겨누는 스파이가 미친 듯이 웃으면서 "Victory is ours! (우리가 이겼다)"고 말하지만, 뒤이어 이어지는 애쉬의 "'''The payload is not moving. (누가 화물 좀 옮기지?)'''"라는 한 마디에 웃음이 싹 사라진다.
사실 BLU 팀의 목표물이었던 수레는 '''시작 지점에 그대로 있었다. 즉 여태까지 싸우기만 하고 수레를 밀은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는 것이다.''' [91][92]
전편처럼 마지막에서도 오버워치 최고의 플레이를 패러디한 장면이 나오는데, 이번편에선 엔지니어가 나온다.[93] 최고의 플레이 모션 중 토르비욘의 하이라이트 장면을 엔지니어로 그대로 따라했다. 패러디 장면 또한 과거 오버워치 초창기에 유행했던 토르비욘의 최플 을 패러디한 것으로, 센트리와 디스펜서를 설치했는데 걸어가자마자 정크랫의 덫에 걸려서 사망한다.(...) 그런데 죽은 이후에도 센트리로 처치한 적들의 이름이 나오는데, 아나와 맥크리, D.Va와 둠피스트를 센트리로 처치했다.(?) [94]
2.13. Mind Ga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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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 28일에 올라온 SFM 애니메이션 이다. 엔지니어가 서로의 정신과 몸을 바꾸는 기계를 발명해내는데...
참고로 스카웃의 실제 성우인 '''네이선 베럴라인'''이 참여했다.[95] 그리고 애니매이션의 초반부분이 QnA영상에서 잠깐 등장했다.
보통 The Winglet이 만든 영상은, 무조건 병과들만에 개성있는 룩을 착용하는 모습이 반드시 있어야 하는 반면 '''이 영상만 윙글렛 스타일 답지 않게 병과들만에 개성있는 룩을 착용하는 모습이 보이질 않는다.'''[96] 아마 네이선 베럴라인이 병과 룩은 넣지 말라는 부탁으로 안 넣었다는 추측이 가능한데, 이를 보아 네이선 베럴라인은 스카웃이나 다른 용병이 치장하는 모습보다 순수 오리지널 모습의 용병들이 익숙해서 일 수도 있다. 왜냐하면 공식 매체에 스카웃은 다른 모자를 쓰거나 다른 룩을 입지 않은데,[97] 여기서까지 다른 모자를 쓰는 모습이 나오면 연기 몰입에 방해가 되거나 할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3. 관련 문서
[1] 디즈니 애니메이션 헤라클레스의 OST에서 빌린 것으로 추정.[2] 철자에 의거한 통상적인 발음은 /윙릿/이 맞지만 본인이 이렇게 발음한다. 이런 인터넷 별명을 사용한 것은 특별한 이유는 없고 그저 어감이 괜찮아 보였다고.[3] 그리고, 이미 마얀에 콘셉트이 잡힌 룩들 절반이 '''Jungle Inferno 콘셉트으로 변경 되어 추가 되었다.''' 특히 헤비의 '''Second Banana 언락과 예티룩'''도, 원래 마얀 프로젝트 전용이었다. 심지어 스나이퍼 전용 악어룩 마저도 10월 할로윈 업데이트에 등장.[4] 목이 날아간 순서대로 파이로 - 엔지니어 - 헤비와 메딕 - 스카웃 - 솔져 - 스나이퍼 - 스파이 - 상대 데모맨이다.[5] 후반부에 과장이 있는데, 블루 데모맨의 폭탄을 막기 위해 레드 데모맨이 방패 위에 올라타 폭발에 의한 추진력으로 날아간다.[6] 일명 tryhard. 어떤 일이든 본질에만 진지하게 충실한 유저를 바탕으로 지어진 비꼬는 이름. 번역으로는 노오오력으로 비꼬는 노력충이 가깝긴한데, 한국어로는 매사에 본질에만 진지한 진지충이 제일 가깝다. 상황에 따라선 빡겜러라고 번역할수도 있겠다.[7] 영상 코멘트가 "Merry Pissmas!"다.[8] 레드 팀에서는 파이로는 마키나, 솔져는 '''변장 도구'''와 울라풀 막대, 메딕은 '''직격포''', 스나이퍼는 응급조치, 스카웃은 돌격방패와 쿠나이, 스파이는 '''점착 폭탄 발사기'''가 나왔다. [9] 여담이지만 팀원 눈에는 단지 스파이가 변장한 것 마냥 마스크가 쓰여진 데모맨으로 보이는 듯 하다.[10] 입에서 화염방사기, 어깨에서 센트리 로켓 포드, 오른손에 센트리 기관포(발포음은 나타샤), 다리의 화염방사기와 손목 내부에 수납된 합선기(?)를 이용한 로켓 비행.[11] 레드 팀 중에서 헤비 한 명은 초반에 블루팀 엔지니어가 일으킨 폭발로 사망했고, 파이로 한 명은 로봇 헤비에 의해 우주로 날려졌지만 Burning Through Space에서 생존이 확인됐으니 제외.[12] 엔지니어 한 명은 로봇 헤비에게 센트리가 파괴된 후 로봇 헤비의 발에 차여 사망, 메딕 한 명은 로봇 헤비에게 발이 잡혀서 거꾸로 들린 체 화염방사기에 태워져 사망, 또 다른 엔지니어는 로봇 헤비가 쏜 로켓에 사망, 데모맨은 유탄을 사격하다가 돌진하던 로봇 헤비가 휘두른 팔에 나가떨어져 사망, 스나이퍼는 로봇 헤비에게 헤드샷을 날리지만 얼마 안 가 로봇 헤비의 기관포에 맞아 사망,이 때 헤비 한 명과 파이로 한 명도 기관포에 의해 사망, 또 다른 헤비는 로봇 헤비가 솔져가 쏜 로켓을 잡아서 던지자 폭발에 휩쓸려 사망, 또 다른 메딕은 파이로를 치료하다가 로봇 헤비에게 짓눌려져 사망하여 총 9명이 희생당한다.[13] Sawmill 맵을 해 봤다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맵 정중앙 지점에 왕복 이동하는 톱날이 두 개 있는데 닿으면 즉사한다.[14] 원제는 Live and Let Die.[15] 중간에 만코 상자 하나 안에 숨어서 잠입을 시도하는데, 그 상자 안에는 2017년 4월 기준 '''915키(≒20만원 상당)''' 수준의 시세를 자랑하는 '''범상찮은 등급의 모자'''가 있었다. 이 상자를 연 헤비는 과거에 동제작자의 스미스마스 영상에서도 상자를 열었다가 자기는 못 쓰는 봉크! 원자맛 음료를 얻은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자기도 예상 못 한 무지막지한 모자를 얻을 뻔 했다가 죽는다. 더 황당하게도 스파이는 '''그 비싼 모자를 그 자리에서 버렸다!''' [16] 중간에 잘 보면 왕중왕을 들고 저격(...)하고 있는 스나이퍼를 볼 수 있다. 크런키다일의 오마주를 의식한 듯.[17] 심지어 중간에 '''공구 상자가 바닥에 떨어져서 소리'''가 나고, 솔저가 '''"제길!"이라고 크게 외치면서''' 그 상자를 질질 끌고 가는데 그 '''상자 끌리는 소리'''가 다 나는데도 아무도 눈치챈 놈이 없었다! 막판에 스나이퍼 한 명이 뒤를 돌아봤지만 솔저는 조금 전에 그 지역을 지나갔다.[18] 참고로 스파이가 끌려가는 장면에서 블루 스파이가 변장한 사진이 이상한데, 자세히 보면 브레이킹 배드의 월터 화이트 얼굴을 가면에 찍어놨다.[19] 여기서 스카웃의 말이 웃긴다. "난 죽기엔 너무 잘생겼다고!" 물론 블루팀의 반응은...[20] 게임 내에서는 '최첨단 멋쟁이'라는 이름으로 볼 수 있는 무기이다.[21] 원래 무기에는 'Do No Harm', 즉 '해로움이 없게 하라'가 적혀 있다.[22] 본래는 칼을 들고 있었으나 후반부에 뺏겼고, 최첨단 멋쟁이 역시 메딕과의 싸움에서 부러졌다.[23] 배트는 사용하지 않지만 야구공을 날려 파이로의 화염방사기를 고장낸다.[24] 디즈니 애니메이션 헤라클레스의 OST에서 빌린 것으로 추정.[25] 대부분의 점프 서버에 들어가는 플러그인로, 체력과 탄창을 무한히 보급해주는 플러그인이다.[26] 운석들 사이에 휘틀리가 지나가는 걸 볼 수 있다.[27] 이때 모자를 쓴 스카웃의 명대사. "참 뭐같군."[28] 해외에서는 핵간디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29] 룩이 The Bolted Behemoth 막판에 정보가방을 가져간 블루 파이로의 룩이다.[30] 여기서 나오는 브금 제목은 The Stanley Parable 게임의 Following Stanley.[31] 그런데 하필이면 동지 스나이퍼들이 매달려있던 방향쪽에 T-본을 시전하는 바람에 의도치 않게 데모맨의 차 옆에서 버티고 있던 스나이퍼 하나를 떨어뜨려 팀킬한다. 이때 떨어진 스나이퍼가 빨려들어가 갈리면서 콤바인의 뒷부분에서 고깃덩어리와 피가 쏟아져나오는건 꽤 공포스럽다.[32] 호주는 남반구라 크리스마스가 여름에 온다. 즉 저 때가 크리스마스 주간이었다는 것.[33] 메딕으로 변장했는데 멍청하게도 스파이 무기인 외교대사를 들고 있었다.[34] 얼마냐 막말을 했냐면, son of a 부분과 fuck 부분을 제외하면 검열소리가 들린다(...).[35] 스나이퍼에게는 막말을 하고[34] 대모맨은 솔져의 말에 대답하는 중 술에 취해 쓰러지고 심지어 솔져는 죽어있는 스카웃에게도 스파이체킹을 하였다. 솔져가 스카웃이 죽었다는 것을 알게 되자 바로 발로 찬다. 파이로의 시점으론 솔져가 대충 그린 만화처럼 보인다. 그리고 스파이를 스파이체킹하려고 하려다 해비가 태클을 걸게('너 스파이 야냐?'이런 식)된다.[36] 영상의 배경이 되는 맵이 koth_badland이다. 이 맵에서는 점령 지점 아래에 틈이 있다는 것을 참고하자.[37] 솔져로 변장한 스파이가 말하려고 할 때 '''헛기침을 내는 소리가 대놓고 스파이 톤이다.'''[38] 그와 동시에 하단 채팅에 닉네임이 공개되는데 엔지니어의 닉네임은 밥 더 빌더(Bob The Builder), 스나이퍼의 이름은 위도우메이커다.[39] 이는 오버워치 게임에서 파괴 가능한 오브젝트를 '''매우 많이''' 지원하는 특성을 반영한 부분. '''정크렛'''은 책꽂이를 엎으며 깽판 치고, '''한조'''는 벽을 손바닥으로 내지르며 패고, '''파라'''는 덩크슛을 하고, — 동작은 '농구' 하이라이트 연출과 비슷하다. — '''트레이서'''는 벽에 스프레이를 뿌리고, '''라인하르트'''는 로켓 해머를 마구 휘두르다 유리문을 깨먹고, '''솔저:76'''는 탁자를 뒤엎는다.[40] 동안의 돌격총 성능을 보면 알겠지만 이 무기는 기동성을 높여주는 무기라서 멈춰 선 채로 쏘라고 있는 무기가 아니다. 해당 무기를 사용하던 스카웃이 '무시무시한 오페라 모자'(Ghostly Gibus)의 로봇화 형태인 '아연도금된 오페라 모자'(Galvanized Gibus)를 쓰고 있던 것을 감안하면 초보 플레이어를 상징하는 GIBUS를 의미하는 듯.[41] 단 이때 유탄의 소속팀 색상이 실제 게임처럼 바뀌지는 않는다.[42] 좌우로 왔다갔다 하는 유탄을 주시하는데, 고개만 돌리는 것이 아니라 마치 게임 상에서처럼 플레이어 캐릭터 자체가 회전하는 동작이 연출된다.[43] 직후 레드팀 엔지니어 3명은 일제히 남의 불행은 곧 나의 행복 도발을 한다.[44] 특이하게도 헬멧은 쓰고 있지 않다.[45] 팀 포트리스 2 솔저가 로켓 점프로 뛰어들어 공중의 오버워치 파라를 제압하는 연출은 "TF2 X Overwatch Short 2 [SFM]" 동영상을 참고한 것으로 보인다.[46] 광고판이 있는 지형인데, 실제 게임에서는 올라서 있을 수 없게 되어 있다.[47] 우습게도 서로 한 대도 못 맞춘다. 여기에 처음에는 둘 다 조준경을 사용하여 조준 사격을 했지만 나중에는 그냥 지향 사격으로 난사한다.[48] 이 변장도 안 하면서 대놓고 전선에서 리볼버를 난사하던 스파이는 결국 수레 위에 있던 바스티온에게 죽는다.[49] 정황 상 앞서서 토르비욘과 그 포탑을 처리한 3단계 센트리 건 3대로 보인다.[50] 원래 게임에서는 엔지니어의 철거 도구이다. 물론 이 또한 일종의 기폭 장치이긴 하다.[51] 기본 점착 폭탄을 8개까지만 설치할 수 있는 실제 게임과는 달리 '''9개'''나 설치되어 있다. 참고로 오버워치 라인하르트는 자체 체력 300에 방어도 200이므로 팀 포트리스 2 데모맨의 점착 폭탄으로는 이론 상으로 5발에 원킬을 띄울 수 있다. 방어도는 6 이상의 피해를 받을 경우 3만큼 감소한 피해를 받으며, 데모맨의 점착 폭탄은 설치된 지 5초가 지나면 거리에 상관 없이 120의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117 + 117 + 120 + 120 + 120 = 594"의 식이 도출된다.[52] 과장된 부분이 있지만 이 또한 실제 게임 상에서의 특성을 반영한 부분으로, 바스티온은 변신 상태에서 받는 피해가 20% 감소한다. 다만 수치 상으로 바스티온은 자체 체력 200에 방어도가 100이므로 상기한 지속 능력 없이는 데모맨의 기본 점착 폭탄 3발만에 죽는다. (117 + 120 + 120 = 357. 변신 도중에는 285.6까지 대미지가 줄어들어 그나마 실피로 살 수는 있다)[53] 슬로모션 연출을 사용하여 과장되었긴 하지만 실제 게임 상에서도 황동 야수는 피해량이 높은 대신 사격 준비 시간이 더 오래 걸리는 성능을 지녔다.[54] 이 장면은 오버워치 티저 동영상, '우리는 오버워치'에서 솔저:76가 무장한 은행 강도를 펄스 소총의 개머리판으로 때려 잡는 장면을 좌우 구도만 바꿔서 그대로 패러디한 부분이다.[55] 3D 모델 실수가 있는데, 복장은 레드팀의 것이지만 배낭은 블루팀의 것이다.[56] 메이코패스 동인 설정을 반영한 탓에 상당히 과장된 표정이 특징이다.[57] 이 와중에 슈퍼히어로 랜딩으로 멈춰서는 것이 특징.[58] 농담조로 서술하였긴 하지만, 실제로 스카웃과 트레이서의 이동속도를 비교한 동영상에 따르면 점멸을 사용하는 트레이서는 순간적인 기동성은 높지만, 지속 기동성에 있어서는 동안의 돌격총 증진을 최대치까지 받는 스카웃이 우위라고 한다.[59] 이 대사 또한 실제 스카웃 성우가 트위치 방송에서 말한 것을 활용한 것이다. 또한 폭탄을 쳐내는 모션은 샌드맨과 인수분해의 도발킬 모션이 사용되었다.[60] 이 때 스카웃은 "불공평해!"(Unfair!) 대사를 하는데, 이는 "Man, it is unfair how good I am!"(형씨, 내가 얼마나 좋은지 불공평할 정도야!) 대사를 편집한 것이라 음성 뒷부분이 부자연스럽게 끊어진다.[61] 변장을 해제할때 머리에 쓴 종이 가면에 깨알같이 송하나 원화의 얼굴이 그려져 있다.[62] 변장 대상 목록 중에 어째 폭탄 수레도 있다.[63] 실제 게임 상의 효과를 감안하면 재보급 사물함에 다녀오려는 것으로 추정.[64] 참고로 둘 다 독일어권 출신자이다. 메딕은 독일 출신, 메르시는 스위스 출신.[65] "I healed zhe man who vill kill you."(댁을 죽일 사람을 내가 치료했지.) 이 말을 들은 메르시의 표정이 일품.[66] 한 화면에 잡힌 센트리 건의 수만 해도 무려 15대나 된다! 심지어 웃기게도 1단계 센트리 건 한 대는 실제 팀 포트리스 2 게임 상에서는 엔지니어가 올라갈 수 없는 지붕 위에 설치되어 있다.[67] 이는 실제 팀 포트리스 2에서도 비슷하게 볼 수 있는 부분이다. 폭발 범위에 휘말리는 것만으로도 직격과 같은 대미지를 입는 구조물 특성 상, 구조물들이 한 곳에 몰려 있을 경우 솔저나 특히 '''데모맨''' 같은 범위 공격 병과에게 일순간에 다 털리기 쉽다.[68] 이 와중에 한가로운 휴식 도발로 긴 의자에 앉아서 느긋하게 맥주를 마시며 쉬고 있는 뚱보 엔지니어는 중력자탄으로도 버거웠는지 겨우겨우 끌려올라가고 있었다. [69] 둘이 훈훈한 분위기를 보이는 와중에 배경에서 관리자가 하는 한 마디로, "배신은 용납하지 않겠다."라는 뜻이다.[70] 이름이 TAVISH로 뜨는데 이는 데모맨의 본명이다.[71] 최고의 플레이 모션은 정크랫의 '으악!(Unfortunate)' 모션이다.[72] 맨 초반에 오버워치의 시작 장면을 패러디한 부분에서부터 이미 개그 요소가 하나 보인다. 바로 Team Fortress 2 is also '''free to uninstall.''' (팀 포트리스 2는 '''무료로 삭제'''할 수도 있습니다.)[73] 처음에는 시메트라를 픽해서 시메트라의 모습이 있었는데 위도우가 야유하는 소리와 함께 싸대기를 때리자 갑자기 메르시로 영웅을 바꾼다.(...) 아마도 팀에 힐러가 한 명도 없으니 위도우 플레이어가 다른 영웅으로 바꾸라고 제안한 듯.[74] 팀포에 대해서 잘 모르는 오버워치 유저들의 경우를 개그 요소로 집어넣은 듯 하다.[75] 전편과 반대되는 전개이다. 전편에서는 파라가 먼저 날아올랐다가 솔격기의 마켓 가든 모종삽에 맞고 바닥으로 떨어졌다.[76] 참고로 이상한 점이 한 가지 있는데 이 장면에서 등장하는 갈고리와 수면총은 로드호그와 아나의 스킬 능력인데, 갈고리와 수면총이 나오는 장면에서 정작 로드호그와 아나는 이 장면까지 한 번도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다. 일단 나오기는 나오는데, 이 때는 안 나오고 한참 나중에 나온다.[77] 덧글들 중에 '''"이 윈스턴 혹시 전편에서 색스턴 헤일한테 펀치를 맞고 날라간 그 윈스턴이 아니냐"'''는 추측을 하는 덧글이 있다. 그렇다면 '''그 윈스턴도 펀치를 맞고 우주 끝까지 날아가서 우주에 머무르고 있었다는 것.(...)'''[78] 레드 팀이라면 해당 지역에 텔레포터를 짓는 걸 고려할 수도 있겠지만 오히려 텔레포터의 위치가 쉽게 들통나 파괴될 위험성이 높다. 반면 블루 팀은 그런 것도 없이 해당 지역에 농사를 지어서 얻는 이득이 없다.[79] 둘은 2차 창작 쪽에서 자주 엮이는 편이다. '''사이코패스'''적인 이미지 때문에... 물론 메이의 경우는 2차 창작 쪽에서 기믹처럼 나오는 정도이지만 파이로의 경우는 공식적으로 환각 속에 사는 정신병자임이 확정됐다는 차이가 있다.[80] 대부분 삼룬검을 들고 있어 더욱 더 근대전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 장면이다. 참고로 이 장면에서 잘 들어보면 리퍼의 목소리가 들리면서 검은 그림자도 살짝 보이는 것을 알 수 있다.[81] 이 장면에서 잘 들어보면 메딕이 '''"아르키메데스?!"''' 라고 외치는 걸 들을 수 있다.[82] 바스티온이 삐빅 소리를 내면서 폭발하는 장면이 있는데, 이 장면이 자세히 나오지가 않아서 헤비 메딕 콤비가 쓰러뜨려서 죽었는지 아니면 얘도 스파이가 교란기를 설치해서 무력화 시킨건지 알 수가 없다. 혹은 둘다 협공한 거일 수도 있다. 방어 지역에 배치된 센트리 건에 공격 팀 스파이가 전자 교란기를 붙여서 무력화된 상태에서 공격 팀이 파고드는 장면은 팀포2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장면이다.[83] 참고로 실제 게임상 맵에서는 저런 구멍이 존재하지 않는다.[84] 로드호그는 스킬인 숨 돌리기를 사용했고, 헤비는 보조 무기인 샌드비치를 꺼내서 먹는다.[85] 둘 다 300의 체력을 회복하는 건 똑같지만, 로드호그의 숨 돌리기는 2초가 걸리고 행동 중에도 움직일 수 있는 반면, 헤비의 샌드비치 식사는 4.3초가 걸리고 도발 판정이라 해당 시간 동안 움직일 수 없다. 다만 본편에서의 전개와 달리 공격당했다고 식사가 중단되지는 않는다.[86] 이 루시우는 '''아까 엔지니어 장면에서 나왔던 그 루시우일 가능성이 높다.''' 파이로의 압축 공기 분사를 받고 같이 떨어져 나갔지만, 아마도 벽타기 능력을 사용해서 살아남았을 가능성이 높다.[87] 참고로 이 장면에서 나오는 스나이퍼는 블루 팀이 아닌 레드 팀 스나이퍼이다. 장면을 그대로 똑같이 재탕시킨 것.[88] 깨알 같은 부분 중 하나로, 애쉬의 '''Do something''' ('''뭐든 해 봐''')이라는 들은 B.O.B.이 손에 들고 있던 책을 덮는데, 이 책의 제목이 "How to '''do things''' ('''무언가를 하는''' 방법)"이다. 문자 그대로 '''뭐든 해 봐'''라니까 '''무언가를 하는 방법'''을 읽고 있었던 점이 개그 포인트. 조금 넓게 보면 한 때 TF2에서 슈퍼 플레이나 개그 플레이 등으로 유명했던 영상 시리즈 중 하나인 How to 시리즈의 패러디로 볼 수도 있다. 해당 장면을 실제 게임으로 치면 사실상 1:多로 무쌍 찍는 플레이나 다름없기 때문. [89] 헤비가 선로 위에서 메딕의 우버를 받으면서 로봇을 막는 장면은 팀포2 SFM 필름 중 하나인 End of the Line(선로의 끝)에서 헤비가 우버를 받으면서 기차를 막는 장면을 패러디한 것이다. 또한 선로의 끝은 실제로 팀포2에서 2014년에 이루어졌던 업데이트 중 하나의 이름이기도 한데, 아무 언락 무장도 없고 유저들이 좋게 평한 맵이 복잡하다는 이유만으로 등장하지 않은 점 등으로 인해 유저들의 평이 좋지 않았던 업데이트였다. [90] 이전에 오리사 & 바스티온 장면에서 오리사를 교란시켰던 그 스파이다. 모자가 같았다. [91] 이렇게 신나게 상대 팀을 박살내 놓고 정작 목표 수행을 전혀 안 해서 결과적으로 패배하는 사례가 종종 있다. 크런키다일의 TSA #25나 NISLT의 WTF Moments #3의 0:00부터 1:46까지의 구간 등이 그 예시.[92] 사실 FUCK이 아니라 메딕 제압 대사 중 하나인 "I'm looking at your x-ray and I'm afraid YOU SUCK!" 중 마지막 부분인 SUCK 이다.[93] 이름 역시 DELL로 나오는데 엔지니어의 본명인 델 코내거.[94] 이 장면도 전편처럼 적이 죽는 거는 글자로만 뜨지만, 엔지니어가 죽은 이후에 센트리에 죽은 맥크리가 화면 왼쪽에 떨어지는 장면이 딱 하나 있다. D.Va 사망의 경우 메카 탑승 상태가 아닌 본체 조종사인 송하나가 센트리에 죽었을 확률이 높다. 메카는 그렇게 쉽게 터지기 어려운데다, 파괴했을 때 해당 플레이어 본인이 아닌 플레이어의 메카를 파괴했다는 표현이 나오기 때문이다.[95] 그런데, 몇 몇 시청자는 댓글로 '''진짜 스카웃 성우인지도 모르고 성대모사로 착각 했는지''' 스카웃의 특유 목소리가 너무 어색하다는 지적을 하였다.(?) 다행이 누군가가, 성대모사가 아닌 '''진짜 스카웃 성우'''라고 알려주자 놀랐다는 반응까지 나왔다.(...) 다만 이 지적 자체가 무의미한게, 이미 제목에서 '''ft. 네이선 베럴라인'''라고 적었기 때문이다. [96] 이거 말고도 전에 룩을 착용하지 않는 영상도 있으나, 대부분 색시 어워드 또는 도발 출품 작이라 제외.[97] 물론 유통기한 시네마틱에선 다른 룩을 착용 했으나 스카웃의 인상을 확 바꿀 정도는 아니였다. 즉 스카웃의 얼굴을 가리거나 스카웃의 본래 느낌과 동 떨어지는걸 꺼려 하는듯.